- 상위항목 : K리그, 사건 사고 관련 정보
각 구단 팬들의 적극적인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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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K리그 전체에 해당하는 사건사고
1.1 K리그 승부조작 사건
해당 문서 참고.
1.1.1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
해당 문서 참고.
1.1.2 경남 FC 심판매수 사건
해당 문서 참고.
1.1.3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매수 사건
해당 문서 참고.
1.2 K리그 외국인 선수 비리계약 사건
1.3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과 K리그 챌린지 올스타의 경기 관련 논란
2015년 성남 FC, 서울 이랜드 FC, FC 서울 등과의 경기로 화제몰이를 한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 측에서 K리그 챌린지 올스타와의 경기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점화되었다. 이것이 논란의 대상이 된 이유는 첫째, 청춘 FC측에서 경기를 제안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제안에 대해 고려중이라고 알려졌는데 청춘 FC측에서는 이미 녹화 및 방송일정을 잡아놓았다는 것으로, 청춘 FC측이 공중파라는 권력을 이용하여 K리그 챌린지에 갑질을 하는 모양새였기 때문이다. 둘째, 경기가 추진된 10월 중순은 K리그 챌린지 시즌 말미로, 각 팀들이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이런 중요한 길목에서 각 팀들의 핵심급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를, 단지 청춘 FC와의 경기를 위해 차출하겠다는 것은 리그를 무시한 발상으로밖에 볼 수 없는 것. 더군다나 청춘 FC 선수들은 프로팀 스카웃을 목표로 모인 선수들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를 악물고 뛰게 될 것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 위험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청춘 FC 헝그리 일레븐 VS K리그 챌린지 올스타전이 열리는 2015년 10월 14일에는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전이 치뤄진다. 한국 축구를 홍보하자는 차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인데도 정작 방송사들은 진짜 한국 축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모르고 있고 언제나 K리그 클래식이나 챌린지 경기의 라이브 생중계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 상황을 고깝게 보고 있다. 이에 K리그 팬들은 "도대체 방송사들은 한국 축구에 해준 것이 뭐가 있냐?"라고 방송사들에게 누적된 불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상황이다. 이에 축구 웹툰 작가 샤다라빠가 이 사태를 풍자하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청춘 FC측에서는 은근슬쩍 'K리그 챌린지 올스타팀'이 아니라 'K리그 챌린지 선발팀'이라고 바꿔서 공지를 했고 이에 축구팬들은 각 팀 후보 내지 2군급 멤버를 선발해서 한다면 이해해줄 수 있지 않느냐는 여론이 일었는데, 그러나 얼마 안 가 김재성, 신형민 등 각 팀 간판급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뒤통수를 맞은 축구팬들의 분노는 더더욱 거세졌다.
1.4 K리그 심판 매수 사건
2015년 11월 21일 K리그 경기에서 심판이 매수 됨이 확인되었고 관련 심판 2명이 구속되었으며 3명이 추가 조사 중으로 승부조작 사건 이후 최악의 사건으로 기록될 조짐이 보인다. #1 #2
K리그의 단골 문제인 심판의 자질 논란과 심판 수준 향상에 대해서 대한축구연맹은 심판을 매번 바꾸고 있다. 교육을 철저하게 시키고 있다는 식으로 무마하였지만 심판의 매수가 수면위로 떠올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K리그의 팬들이나 선수, 감독 심지어 구단주까지도 심판의 판정에 대해 성토한 것이 결코 팬심에 눈이 먼 이기적 관점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2 강원 FC
2.1 강릉시청 축구단 클럽하우스 헌납 사건
강릉시 강남축구공원 내에 내셔널리그 강릉시청 선수들의 숙소로 짓고 있던 건물이 갑자기 강원 FC의 클럽하우스로 둔갑하여 준공되었다. 아무리 강원 FC에 대한 강릉시측의 지원이 빵빵하다 해도 클럽하우스를 뺏어다가 강원 FC에 주다니... 새 보금자리 가질 생각에 부풀었던 강릉시청 구단과 선수들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
2.2 브라운 아이드 걸스 눈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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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을 앞두고 구단에서는 공식 서포터명 나르샤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나르샤와 일치한다는 데 착안하여 홈 개막전 초대 가수로 브아걸을 초청한다. 문제는 K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3월의 강릉 날씨. 4월, 심지어 5월에도 휘날리는 눈발을 볼 수 있는 강릉에 3월에 폭설이 내리는 장면은 이상할 게 없었는데 하필 홈개막전 당일에 눈폭탄이 터졌다. 결국 브아걸은 준비한 공연의상을 입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사복을 껴입고 눈덮인 그라운드 위에서 투혼의 축하공연을 펼쳤고 강원팬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2.3 사장 임명 논란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구단주가 된 최문순 도지사가 대표이사로 국제심판 출신 임은주 을지대 교수를 추천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임은주 교수는 오랫동안 국제대회와 K리그에서 여성이라는 편견을 딛고 주심으로 활약해 온 공로가 있음에는 분명하지만 구단 운영에 대해서 지식과 경험이 검증된 바가 없기 때문. 정치인인 도지사가 여성을 내세워 이미지 정치를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일단 이사회를 거쳐 주식회사 그래미의 남종현 사장[1]이 대신 취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나 남종현 사장도 구단주의 운영방식에 반발하며 20일만에 사임했다. 어쨌든 2015년까지 강원 FC 대표이사는 임은주 교수였다. 2015년 말까지 사장직을 수행하다 그가 물러난 이후 2016년에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단장을 오랫동안 지내며 히어로즈의 살림을 책임졌던 조태룡이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였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직함이 단장이지 사실상 다른 팀의 사장이 하는 마케팅 업무를 책임졌던 사람이라 전임자의 논란은 완전히 사그러들었다.
3 경남 FC
3.1 조광래 선수단 철수 사건
2008년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김은중에게 실점을 허용했는데 당시 감독이던 조광래가 실점과정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있었다며 항의하면서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무려 30분 동안 항의한 사건.[2] 이로 인해 해당 경기 전반전 추가시간이 무려 28분으로 책정되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이후로도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가 이슈가 될 때마다 항상 언급되는 병크.
3.2 윤빛가람 트레이드 논란
조광래 감독은 잊혀진 유망주 취급을 받던 윤빛가람을 드래프트에서 뽑아 와서 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부활시켰고 윤빛가람에 대한 국내외 팀들의 입질이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는데, 이때 성남 일화 천마로 윤빛가람을 이적시키는 과정에서 선수 본인의 의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구단끼리만 협상을 진행해서 논란이 되었다.[3] 다만 이건 구단이 규정을 위반한 건 아니고, 도민구단이란 태생적 특성상 셀링클럽이 될 수밖에 없는 경남 입장에서 선수를 최대한 많은 반대급부를 받으며 넘겨주기 위해 규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 애초에 선수 동의 없이 선수이적이 가능한 병맛스러운 K리그의 이적거부권 미보장이 문제다. 김주영의 FC 서울 이적 때도 비슷하게 문제가 될 뻔 했다가[4] 어찌어찌 선수 의사대로(바이아웃) 이적이 이루어졌다.
한편, 윤빛가람은 성남에서 대놓고 태업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부진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일명 한요윤이라고 부르면서 성남의 팬들에게 놀림을 당했는데, 마침 이적하고 싶어하던 레인저스 FC가 구단주의 병크로 인해 재정난으로 4부리그로 강등되고 말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성남 팬들은 "윤빛가람을 처음부터 성남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레인저스로 보내서 4부리그에서 뛰게 만들어야 했다."고 속터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3 윤신영 홍정호 태클 사건
2012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센터백 윤신영이 홍정호를 향해 태클을 날렸는데 홍정호가 이로 인해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사건. 경남에서 막 주전으로 발돋움하여 포텐셜이 터지던 윤신영은 이 태클 하나로 엄청난 비난에 직면해야 했다. 무엇보다 홍정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던 주축선수였기 때문에 제주 팬들뿐만 아니라 FC코리아 팬들까지 윤신영에 대한 비난에 동참하였다. 당초 전치 6~8주 정도의 부상으로 알려졌다가 나중에야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홍정호는 십자인대 파열 진단 후 트위터에 모든게 다 끝났다는 트윗을 남겼다. 태클의 당사자 윤신영은 트위터 및 전화통화를 통해 홍정호에게 사과의사를 밝혔지만 본인에게도 심리적으로 큰 충격이었는지 이후 한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만약 다른 팀이었으면 윤신영과 경남이란 이름만 봐도 이가 갈리고 쌍욕이 튀어나왔겠지만 제주 팬들이 온순한 축에 드는 편이라서인지 양팀간에 큰 감정싸움으로까지는 이어지진 않는 듯. 다행히 홍정호는 부상복귀 이후 빠르게 폼을 되찾으며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했다.아울러 십자인대 부상 덕분에 군대도 면제다
3.4 홍준표 구단 해체 언급 사건
광주와의 승격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이미 좋지 않은 경남 FC의 2014 시즌 마무리를 최악으로 만들어버린 사건. 성남 FC 구단주인 이재명에게 가담한답시고, 페이스북에 얼토당토 않는 말들만 잔뜩 써 놓아 논란이 되었다. 군인 팀들의 프로 리그 참전이 이해가 안 된다로 시작해서 일주일에 6번 경기하는 야구보다 1번 경기하는 축구가 어떻게 인기가 있기를 바라겠냐는 발언을 절정으로 자기 팀 선수들이 승부조작하고 있다는 얘기를 자기도 들었기만 했지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도 하는 등 경남 FC 팬이라면 아주 치가 떨릴 듯한 발언을 작성했다. 여기에 경남이 강등이 되면 구단을 해체시켜야겠다는 말까지 언급했고 결국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자 정말로 이를 고려까지 했다. 스탭들이 대부분 물갈이가 되는 등 현실이 되는 가 했으나 다행이도 구단 해체는 없던 일이 되었다.
3.5 사장과 에이전트의 비리 유착 사건
2013~14년 동안 경남 FC 사장으로 재직한 안모씨가 특정 에이전트와 유착관계를 형성한 후 용병들의 몸값을 부풀린 후 뒷돈을 떼어먹은 사실이 밝혀졌다.K리그 구단 전 사장 안모씨 '용병 영입비리' 영장청구 안씨는 부산지검에 소환되어 혐의를 조사받았으나, 도중 한강에서 투신을 하여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다.자살미수 보도기사
4 고양 Hi FC
4.1 역사 승계 논란
해당 항목 참고. 개신교 쪽 축구단 역사가 꼬인 와중에 K리그 초대 우승팀인 할렐루야의 역사를 은근슬쩍 가져다 쓰려고 해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일단 엠블럼에서부터 1980[5]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고양 Hi FC의 전신은 할렐루야 축구단이 아닌 임마누엘 축구단이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도 창단년도를 1999년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는 엄연한 역사 왜곡이다.
4.2 종교 강요 & 선교 활동 논란
널리 알려져 있듯이 개독개신교 구단이고, 내셔널리그에 있을 때까지는 아예 선수들을 신도로만 뽑아서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다. 교인들끼리 골넣고 기도를 하든 말든 자기들끼리 하는 거니까.그냥 비호감이었을 뿐 그런데 프로화를 실시하고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면서 종교색채를 배제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중남미 전지훈련 경기에서 선수들이 관중들 앞에서 워십댄스를 추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이 퍼지며 온갖 욕을 다 먹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프로화가 되면서 기독교인이 아닌 선수들도 입단하게 되었는데 이래버리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놓고는 나중에 해명하기를 우리는 기독교적 가치를 가진 구단입니다라고 안면몰수 뻔뻔하게 나와서 또 까였다. 그럼 종교색채 빼겠다는 말 믿고 입단을 선택한 비기독교 선수들은 사기당한 셈 아닌가.심지어 선택권도 없이 드래프트에서 지명되면 얼마나 억울할까
5 광주 FC
5.1 팀명 선정 잡음
창단과정에서 시민공모를 통해 팀명을 공모받았고 심사 결과 광주 레이어스가 선정되었다. 빛, 섬광을 뜻하는 Ray에 -er를 붙인 조어로 빛고을이라는 지명에서 따온 좋은 의미의 이름인데, 당시 인터넷에서 횡행하던 홍어드립이 문제였다. Ray라는 단어가 가오리라는 뜻도 지니고 있는 다의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당시 디시인사이드에서 지역드립을 치고 다니던 무개념 종자들이 역시 광주답게 홍어를 팀명으로 삼네라며 떠들고 다닌 것. 결국 이어지는 조롱에 레이어스라는 팀명 응모자가 팀명 포기신청을 했고 결국 광주 FC라는 천편일률적인 팀명으로 바뀌었다. FC, 유나이티드 등 특색없는 구단명이 난무하던 K리그에 모처럼 지역색을 살린 팀명이 나올 뻔 했는데 통탄할 노릇. 가라오케급 J리그를 보고 배워라
여담으로 광주구단 측에서는 홍어 논란을 정면돌파한다는 의미에서 시즌 개막전 홍어 무료시식행사를 추진한 적도 있었다(...)
6 대구 FC
6.1 변병주 뇌물수수 스캔들
대구 감독으로 재직 중이던 변병주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에이전트로부터 뒷돈을 받아 챙겨먹은 사건. 외국인 선수 계약 과정에서 몸값을 두 배쯤 뻥튀기시킨 후 차액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수십만 달러를 챙겼다.천하의 개쌍놈 결국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 구속되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억대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다. 대구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의 흑역사.
6.2 레오 태극기 세레머니
대구 FC에서 뛰었던 브라질 용병 레오(풀네임 레오폴두 호베르투 마르콥스키)는 기량이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 대구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선수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정강이 보호대에 태극기를 숨겨 놓고 경기에 뛰다가 골을 넣으면 태극기를 꺼내서 펄럭이는 세레머니를 할 정도. 2010년 4월 11일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도 2-2 동점을 만드는 극적인 동점골을 넣고 태극기 세레머니를 실시했는데 주심은 레오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K리그 규정상 사물을 이용한 세레머니는 경고사유라며 옐로카드를 꺼내 들고, 이미 경고가 한 장 있었기 때문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규정이 불명확하다. 규정에 의하면 유니폼이나 기타 사물로 얼굴을 덮을 경우 경고는 맞지만[6] 단순히 사물을 이용만 했을 경우 경고를 적용할 규정은 애매한 것. 무엇보다 레오는 이전에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마찬가지로 태극기 세레머니를 했는데 경고 없이 넘어간 적이 있다.(그 사이에 규정이 바뀐 바가 있다면 수정바람) 아무튼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놓인 대구는 결국 서울에게 결승골을 내줘 2-3으로 석패했다.
7 대전 시티즌
7.1 K리그 리그컵 우승컵 파손 사건
2004년 8월 26일 K리그 리그컵 최종전이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원정팀이었던 성남 일화 천마는 대전에 승리할 경우 우승컵을 품에 안을 수 있었는데 후반전 김도훈의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팀으로 등극하였다. 그러나 대전의 최윤겸 감독과 임기한 코치는 김도훈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며 격렬히 항의하였고 이로 인하여 경기가 약 20여분간 지연되었다. 또한 경기 종료 후 격분한 10여명의 대전 팬들이 그라운드로 난입하여 성남의 우승 세레머니를 저지하고 우승컵을 깨뜨렸다. 이로 인하여 최윤겸 감독과 임기한 코치, 박철, 김종현, 이무형 선수와 대전 구단이 징계를 받았다. 여담으로 해당 오프사이드 판정은 부심이 제대로 본 판정으로 밝혀졌다.
7.2 배기종 이적파동
2006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번외지명으로 대전에 입단한 배기종[7]은 데뷔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번외지명 신화를 쓰고 있었고 대전 팬들은 최신기종이라는 별명을 붙여 줄 정도로 배기종을 좋아했다. 이 활약에 다른 팀들도 배기종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여러 팀들이 배기종에게 접촉했고, 배기종은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러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좋은 조건으로 배기종에 대한 제의를 넣었고[8] 구단은 배기종을 수원으로 이적시키기로 결정. 그러나 이미 전남으로 마음이 기울어 있던 배기종은 구단의 이같은 결정을 거부하고 전남행을 고집했고, 이에 구단은 배기종을 임의탈퇴시키는 강수를 둔다. 임의탈퇴가 풀리지 않으면 수원도 전남도 갈 수 없는 진퇴양난에 처한 배기종이 결국 수원행을 수락하는 것으로 일련의 파동은 마무리된다.
임의탈퇴 제도를 구단이 어떤 식으로 악용할 수 있는지, 또 그 제도가 선수의 선택권을 어떻게 침해하는지 보여 준 사례.[9] 참고로 타의로 수원 유니폼을 입은 배기종은 이적 초반엔 2군에 머물다가, 몇 번의 선발 기회에서 차범근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2008년 시즌 한동안 에두와 함께 주전 투톱으로 구단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의 K리그 우승에 일조했고 수원 팬들은 에두-배기종 투톱에 환상의 커플이란 호칭을 붙여 주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인해 배기종은 대전 팬들 한정으로 배신기종이란 별명을 얻었다.
7.3 최은성 방출 파문
최은성은 대전이 창단할 때부터 대전의 골문을 지켰고 15년 동안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팔에 대전의 엠블럼을 문신할 정도로 최은성의 대전 사랑은 각별했다. 그런 최은성을 구단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며 대전팬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K리그 전체에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대전 서포터 퍼플크루는 서포팅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두었고, 대전 서포터들은 최은성이 대전이고 대전이 최은성이다라는 걸개를 내걸었다.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최은성은 은퇴를 선언했으나, 골키퍼가 궁했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적극적으로 구애를 날렸고 결국 전북과 계약이라는 아무도 예상 못한 방법으로 다시 K리그 그라운드로 서게 된다. 이 사건의 여파로 대전 사장이 경질되었을 정도로 후폭풍이 대단했고, 대전의 수호신이었던 최은성은 2013년까지도 전주성의 수호신으로 활약했고, 2014년 플레잉 코치로 1년 계약을 맺고 활동 도중 7월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이해 전북이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은성은 커리어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7.4 인천 유나이티드 마스코트 폭행 사건 (일명 두루치기 사건)
2012년 새로 개장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를 1-2로 패한 후 인천 마스코트의 도발에 피꺼솟빡친 대전 원정팬이 경기장으로 난입하여 마스코트를 폭행한 사건. 인천 마스코트 유티가 두루미를 형상화했기에 비공식적으로 두루치기 사건으로 명명되었다.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대전 구단은 홈경기 서포터스 폐쇄및 연맹에 벌금을 내야 했고, 인천 구단측은 관중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으로 무관중 경기를 소화해야 했다.[10] EPL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어 관중석과 그라운드가 바로 이어져 있는 컨셉으로 개장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었으나 그만큼 안전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교훈을 남긴 사건.
7.5 여고생 서포터 자살사건
2013년 6월 대전의 서포터로 열렬한 활동을 하던 팬 박모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K리그 팬들을 숙연하게 했다.
8 부산 아이파크
8.1 김주성-데니스 충돌 사건
8.2 서울특별시 입성 시도
2002 월드컵의 대성공의 여운은 곧이어 서울특별시 연고 프로축구단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당시 서울특별시장께서는 신생팀 창단보다 타지역 연고 구단을 빼오는 게 낫지 않겠냐는 방침을 정했고 돈 안들잖아 결국 연맹에서 나서서 기존 K리그 12개 구단 중 서울 입성을 원하는 구단의 신청을 받는 촌극이 벌어졌고 본격 연고이전 추천하는 엿맹 이 때 이전부터 적극적으로 서울행 의사를 표했던 안양LG 이외에 부산 역시 서울 입성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나 부산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연맹 이사회에서는 다각도의 고려를 거쳐 두 팀 중 한 팀을 패륜팀으로서울 연고구단으로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부산측에서 서울 연고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서울에 들어갈 팀은 결국 안양LG로 결정. 부산 구단측은 결국 얻은 것은 없고, 안 그래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의 경기장 이전 및 포터필드 감독의 수면축구로 인한 부산의 축구열기 저하를 가속화시키기만 했던 백해무익한 병크였다. [11]
8.3 엘리치 무단잠적 사건
아마드 엘리치는 아랍 혈통으로 호주 올림픽대표[12]와 국가대표를 거친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로, 2004 시즌을 앞두고 부산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에 입단해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부산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듯 싶더니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풀럼 FC에서 엘리치에게 이적제의를 넣으면서 모든 게 꼬이게 된다. 엘리치는 부상을 핑계로 자국으로 돌아가더니 갑자기 잠적했고, 그 사이에 구단 모르게 풀럼과 이적협상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부산은 엘리치와 접촉을 시도했으나 작정하고 잠수탄 선수와 접촉이 될 리도 없고, 결국 임의탈퇴와 FIFA 제소라는 강수까지 둔다. 몇 달간의 공방 끝에 어찌어찌 엘리치는 풀럼 유니폼을 입긴 하지만 경기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쌤통쓸쓸하게 자국리그로 돌아간다.
8.4 K리그 1만호골 해프닝
1983년에 출범한 K리그는 2008년에 1만번째 골이 나올 것이 확실시되던 상황이었고, 11월 9일 열릴 K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9999호 골까지 나와서 이 날 동시에 개최되는 경기에서 골을 넣는 선수가 역사적인 1만호 골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다. 프로축구연맹에서는 1만호 골의 주인공을 맞추는 이벤트까지 실시하며 분위기를 한껏 올렸고, 26라운드 당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부산의 경기에서 18분만에 1만호골이 터졌다! 득점의 주인공은 바로 김태영이었는데, 단 한 가지 문제는 이 골이 자책골이었다는 것(...)
연맹에서는 당초 1만호 골을 넣은 그 공에 선수의 사인을 받아서 전시하고, 선수에게 기념패도 전달할 계획을 세웠지만 한순간에 다 망했어요...~ 당연한 얘기지만 1만호 골 득점자 맞추기 이벤트에서 김태영의 자책골을 맞춘 축구팬도 없었다.그거 맞추면 돗자리 펴야지 딱 한 명 정답자가 있어서 경품인 김치냉장고를 받은 사람이 있다는 도시전설도 있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김태영이 자책골을 넣는다고 맞춘 것이 아니라 자책골이라는 것만 맞춘 사람은 있다. 그것도 정식으로 이벤트에 응모한 것이 아니고, 인터넷에서 야 설마 1만호골 자책골 되는 거 아니냐?며 꾸준글식으로 달렸던 것이 화제가 되어, 김치냉장고는 아니고 아차상 비슷하게 받았다고 한다.
라고 적혀 있었는데 도시전설이 아니라 사실 맞춘거 맞다. 위 문단이 오히려 도시전설인 셈. 기사 부산 김태영을 맞힌 유일한 정답자가 있는데 돗자리를 편게 아니고... 그냥 작성자가 "축구 경기에서 골은 누구나 넣을 수 있는 것 아닌가. K-리그 선수 거의 모두를 일일이 적어 보냈다"라고 직접 밝혔다고...
8.5 故 정민형 자살 사건
2010년에 부산에 입단하여 수비수 및 미드필더로 뛰었던 정민형 선수가 2012년 7월 4일 돌연 자살한 사건. 1군과 2군을 오가며 성실한 태도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였기에 충격이 컸다.
한편 이 사실이 알려진 7월 5일은 K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날이었는데, 프로축구연맹 차원에서 선수에 대한 추모의 말 한 마디도 없었기 때문에 고작 올스타전 잔치분위기 안 망치려는 이유 때문에 선수가 죽었는데 모른 척 하냐는 빈축을 샀다.
8.6 코치의 팀닥터 폭행 사건
2014년 10월 27일 새벽 백 모 코치가 술에 취해 구단 숙소로 들어와 팀닥터로 근무하던 김 모 의무팀장을 40분 동안이나 폭행했다. 이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구단이 백 모 코치에게 아무런 징계도 내리지 않아 문제가 되었고 피해자는 이 코치를 고소한 상태. #
8.7 성추행 단장 불명예 퇴진 사건
2013년 4월부터 단장으로 재임해 온 김원동 전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이 구단 내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기 전 구단의 단장과 대표이사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축구팬들은 위의 코치 폭행사건에 책임을 지는 인사겠거니 생각했는데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추가로 알려지자 그야말로 충공깽... #
8.8 숙소 절도 사건
9 부천 FC 1995
9.1 TNT 흡수논란
창단 과정에서 강남 연고였던 TNT의 인적자원을 흡수했고 더군다나 TNT의 FA컵 출전권도 승계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듯 역사까지 가져가려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논란이 되었다. 부천 FC 1995 문서 참고.
9.2 양해준 입단거부 파문
2013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부천에 지명된 경기대 양해준 선수가 드래프트 후에 J2리그 카탈레 도야마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즉 부천의 지명을 거부한 것. 드래프트를 아예 신청하지 않고 해외진출하는 사례는 많았고 드래프트 신청 후 지명을 받지 못해 해외구단과 계약한 사례(김인성)도 별 논란은 되지 않았지만 드래프트 넣어 놓고 지명까지 받았는데도 입단을 거부한 것은 드문 케이스라 큰 논란이 되었다. 일단 드래프트 규정상 양해준은 5년 동안 K리그 클래식 및 챌린지에서 뛸 수 없고, 5년 후 혹은 더 나중에 국내로 돌아오더라도 부천 이외의 팀과 계약할 수 없으며, 그것도 신인에 준하는 조건으로만 계약해야 한다.
대부분의 팬들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과 까는 반응이 반반. 게다가 부천 측에서 양해준을 임의탈퇴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하자[13] 쌤통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9.3 안양팬 도발 및 충돌사건
2013년 6월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홈팬과 원정팬의 충돌이 있었다. 처음에 사건이 알려졌을 땐 대체로 '안양팬들 또 사고쳤네 ㅉㅉ'라는 여론이 조성되었는데[14], 경기장에서 귀가한 안양 팬들이 당시 정황을 자세히 알리는 글과 동영상을 배포하면서 부천 팬이 일부러 안양 팬들이 뒷풀이응원을 하는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도발한 것이 확인되었고 부천 팬들을 까는 쪽으로 여론이 반전되었다. 이 때 경찰까지 출동해서 도발한 부천팬과 시비가 붙은 안양팬이 서까지 동행했다고 하는데 추후 진행상황 아시면 추가바람.
9.4 곽경근 비리 혐의 의혹
9.5 메가폰 투척 및 동료 서포터 폭행 사건
2015년 8월 8일 안산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이후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안산 경찰청 이진형 골키퍼가 선방을 하여 PK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런데 선방 이후 이진형 골키퍼가 A보드를 차고 세러모니를 하지 이에 바로 골대 뒤 가변석에 있던 부천 FC 서포터들이 흥분하여 메가폰을 투척하고 난입까지 시도하였는데 이를 다른 부천 서포터가 말리자 말리는 동료 서포터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 장면이 고스란히 TV 방송화면에 잡히게 되었으며 아래 영상 링크의 97분부터 메가폰 투척 및 폭행 장면을 볼 수 있다. [1]
10 상주 상무
10.1 사상 초유의 필드플레이어 골키퍼 땜빵
2011년 축구계를 뒤흔든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가 낳은 해프닝 또는 이야깃거리. 당시 상주 상무 스쿼드에는 4명의 골키퍼가 소속되어 있었는데, 이 중 세 명[15]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딱 한 명 남은 골키퍼 권순태가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퇴장당해 스쿼드에 기용가능한 골키퍼 수가 0명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구전에서는 공격수 곽철호가 급하게 골키퍼 유니폼을 입고 남은 시간 동안 땜빵을 보았는데, 이 곽철호가 대구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는(...) 충공깽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구전은 어찌어찌 넘겼는데 바로 다음 경기인 FC 서울과의 경기가 문제였다. 상주 프런트에서는 분주하게 움직였고,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서 현역 군복무중인 장병 중에 골키퍼를 본 경험이 있는 은퇴한 축구선수가 있으면 상무로 전입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이건 뭐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도 아니고... 그런데 실제로 현역군인 골키퍼를 찾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이운재의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았던 권기보가 육군 상병 복무중이었던 것. 상주는 권기보의 상무 전입 요청공문을 보냈고 해당 사단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하필 시기적으로 2011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이후 전군 복무강화 지시가 내려온 터라 국방부에서 난색을 표했고 실패로 돌아갔다. 축구선수의 꿈을 접은 사병이 기적적으로 K리그에 복귀하는 소설같은 스토리가 현실이 될 뻔 했는데 정신나간 해병대원 때문에 무산.[16]
권기보 차출의 희망이 사라지자 PK 세이브라는 신기를 선보인 곽철호가 골문을 지키는가 했는데 서울전 골키퍼로 낙점된 선수는 당시만 해도 무명이었던 이윤의 선수였다. 필드플레이어로도 경기 기회를 잘 받지 못했는데 엉뚱하게 골키퍼 유니폼을 입고 풀타임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 코칭스태프에서 신체조건 등을 놓고 후보를 선정하고서 훈련 때 골키퍼를 시켜 보았는데 이윤의가 제일 잘 했다고 한다.
그렇게 골키퍼 유니폼까지 새로 맞춰입고 실전에 나선 초보 골키퍼 이윤의는 데얀에게 두 골을 먹기는 했지만 몇 차례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서울 홈관중들까지 박수치게 만들었다. 거기에 상주 동료들도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후반 막판까지 2-2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서울의 기습적인 코너킥[17]을 놓치면서 방승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 2-3으로 패배하고 만다.
파일:/image/109/2011/07/09/201107092134777340 1.jpg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윤의는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군인은 시키면 다 합니다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 2013년 현재 이윤의는 군복무를 마치고 부천 FC 1995로 이적해 공수양면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물론 골키퍼는 아니다
10.2 자동강등 및 시즌 보이콧
11 서울 이랜드 FC
11.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의 서울 이랜드 팬고이전 후 깽판치기
서울 이랜드 창단 후 팬고이전을 한 수원 서포터즈 출신이 포함된 자칭 서울 이랜드 울트라스들은 2015년 3월 29일 서울 이랜드의 역사적인 홈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 구단이 울트라스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한 항의 걸개를 걸고 제지하는 보안요원과 몸싸움을 벌이며 볼썽싸나운 모습을 보였다. 한마디로 축하받고 경사스런 역사적인 창단 첫 경기 분위기를 쉣으로 만들며 깽판을 쳐 버렸다.
당시 물의를 일으킨 서울 이랜드 서포터즈들은 서울 이랜드 구단에 의해 홈 경기장 출입금지의 중징계가 내려졌으며 다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포터즈로 돌아갔다는 얘기가 들린다.
파일:수원삼성팬-서울이랜드창단경기깽판사건.jpg
12 성남 FC
성남 FC/사건 사고 항목 참고.
13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사건사고 항목 참고.
14 수원 FC
15 안산 경찰청
15.1 경찰대학 뱃노래 떼창 사건
2015년 7월8일 수원 FC와의 경기 도중 경찰대학측 응원단이 총 두 차례에 걸쳐 저지른 최악의 병크. 영상 기준으로 10분20초와 35분40초 경
당시 홈 경기였으므로 경기장은 당연히 안산와~스타디움. 안산이 배와 어떠한 악연이 있었는지[18] 조금이라도 생각해봤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19]
소수의 인원으로 응원을 하던 서포터는 두번째 뱃노래 이후 아예 현수막을 내리고 응원을 중단, 이 내용에 대해 구단측에 알렸으나 전달받은 경찰대학 응원단은 뱃노래만 부르지 않을 뿐 승리가 확실시 되어 가자 오히려 더 신나게 응원을 하며 끝까지 추태를 보였다.경기종료 후 뒤풀이는 덤.
이후 경찰대학의 사과를 요구하는 항의전화에 구단측에서만 구두로 사과하며 일단락. 결국 경찰대학은 어떠한 사과도 없었다. 침몰 당일에는 사직야구장에서 ‘뱃놀이’가 울려퍼졌는데 응원단장이 엠프를 사용해 단체 응원을 유도하는가 하면 뱃놀이 응원가도 불렀다. KBO의 응원 자제 요청을 무시한 데다 노래가 하필 뱃놀이여서 팬들이 분노했고, 응원단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 숙여 죄송하고 사과한다.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고, 사과가 무성의하다고 까였지만 이후 롯데는 상당기간 응원을 자제했다.
16 울산 현대
16.1 서울특별시 입성 시도
16.2 김영광 물병 역투척 사건
2007년 10월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6강 PO 경기에서 후반 34분경 대전 서포터들이 심판판정에 항의를 하자 급기야 물병과 깃발까지 던지는 사건이 있었다. 하지만 김영광이 자신의 쪽으로 떨어진 물병을 대전 서포터들에게 던지며 김영광은 퇴장당했고, 2경기 출장정지 징계까지 받게 된다. 한편 2:0으로 이긴 울산은 4강 PO에서 포항에게 패하면서 우승을 하지 못하였다.
16.3 서산시 홈경기 개최
2011년 5월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2011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울산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 경기가 울산에서 300km 거리인 충남 서산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홈팀인 울산이 제주의 양해를 얻어 경기 장소를 변경한 것인데, 유니폼 스폰서이자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의 갑질이었다. 퇴색된 정유사 더비
조명탑이 없어서 낮경기를 해야 했고 당일 양팀 선수들의 경기력은 보나마나 쥐약. 5월 30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북패 남패에 이은 또하나의 패륜이라는 현수막으로 구단의 결정을 성토했다.
예전부터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의 간섭과 대한축구협회 출신의 낙하산 감독 등으로 바람잘날 없다가 급기야 5월 15일에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울산 대 제주 경기가 뜬금없이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열리기로 결정되었다. #이 기사에선 추진중이라고 밝혔지만 4월 18일에 최종 확정. 이는 올 시즌 K리그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간에 정규시즌 두 경기를 현대오일뱅크 본사가 있는 서산시에서 열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필 울산 현대의 메인 스폰서인 현대중공업에서 현대오일뱅크를 인수하여 졸지에 현대오일뱅크가 메인스폰서가 된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서산에서 경기를 치루기로 협의 한 것.
이에 대해 울산 팬덤은 프론트의 여러 병크를 비롯해서 현 성적에 대한 불만(정확히는 김호곤 現 울산 감독에 대한 불만)이 합쳐져 폭발하고 있다. 물론 K리그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라는 축협과 구단의 취지는 나쁘지 않으나 문제는 이를 위해 사전에 충분히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마치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 구단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해버렸다는 것. 게다가 인근의 경주시라든가 불모지로 남아있는 경북 북부의 안동시라면 모를까 거리로 300km가 넘는 충남 서산까지 가서 저변확대를 하겠다는 건 홈팬들로서도 납득할 수 없는 상황. 그냥 구단주가 시켜서 가는거라고 왜 말을 못하니
4월 19일 현재 처용전사 홈페이지와 구단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시즌 티켓을 환불하려는 글이 쇄도 하고 있다. 그리고...
급기야 4월 23일 더비 매치인 포항 원정 경기에서는 원정응원을 온 울산 팬들이 울산을 디스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20]
이에 대한 구단의 대응은 1억 받기vs고자 되기 시즌권 전액 환불 vs 닥치고 서산까지 원정 가기... 갈수록 답이 없는 상황.
농담삼아 "차라리 그러면 울산 홈경기를 두바이에서 열면 어떠느냐?"하고 팬이 울산 현대 홈페이지에 질문을 올리자 구단의 답변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이쯤되면 개념이고 뭐고 그냥 말아먹었다고 볼 수 밖에. 두바이 현대 축구단
급기야 2011 K리그 8라운드에서는 경기장에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하는 막장 of 막장의 길로 치닫고 있다. 팬 입장에선 답이 없어 캐리어를 가는 것으로 모자라 ppp. 이 쯤되면 과연 프런트가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자각은 가지고 있는지를 의심해야 될 정도.
(#관련기사)
그리고 이렇게까지 진상짓을 벌이며 치룬 서산 원정경기에선 졌다. 게다가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간 울산의 슈팅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는 명백한 오심까지 나왔다. 이쯤되면 인과응보. 거기에 잠패(잠재적 패륜), 동패(동쪽 패륜)라는 별명까지 얻으면서 서산 경기는 상처만 남은 경기가 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경기가 열렸던 인근의 서산, 홍성지역의 일반인들에게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그럴만도 한게 같은 충남권이라고는 해도 대전과는 거리가 꽤 먼 서산에서 TV에서나 봤던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K리그의 축구경기는 이 지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구경거리였고, 시군 단위에서 조성된 만명 남짓한 인원을 수용하는 그저그런 경기장임을 감안해도 정원을 훨씬 넘는 관중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수도권이나 광역시를 제외하고는 어지간한 광팬이 아니고서는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방 중소도시의 환경에서는 경기 성사에 관련되었던 많은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환영할만한 일이라는 생각이다. 다만,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문제가 계속해서 생기는 건 바람직하진 않을 것이다.
17 인천 유나이티드
17.1 SK 와이번스 폭죽 헤프닝
2011년 9월 17일, SK 와이번스 측에서 토요일 불꽃놀이의 일환으로 폭죽을 터트렸는데, 인천구단이 사전에 중단요청을 하지 않아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 중이었던 포항와의 경기에 지장을 주게 만들었다.
17.2 임중용-에두 충돌 사건
17.3 전재호 카메라 욕설 사건
17.4 윤기원 골키퍼 의문사 사건
17.5 2013시즌 잇따른 심판판정 불이익
17.6 수당 미지급 소송
10명의 선수들이 2014,2015년에 받지 못한 출전,승리수당을 지급하라며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18 전남 드래곤즈
18.1 김남일-안드레 충돌 사건
2002 월드컵 이후 국민적인 아이돌스타로 떠오른 김남일이 안양 LG 치타스와의 경기 도중 안양의 브라질 국적 용병 안드레와 설전을 벌이다 박치기를 당한 사건이다. 당시 김남일은 피를 흘리며 들것에 실려나갔고, 이 모습을 본 김남일의 여성팬들은 너무 분노한 나머지 안드레가 아닌 안드리 솁첸코의 홈페이지를 터는 촌극이 발생하기도 했다.
18.2 신병호 신의손 골 사건
18.3 마그노 계약거부 및 도주사건
19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항목 참고.
20 제주 유나이티드
20.1 연고이전
남패 참고.
20.2 신영록 실신 사건
20.3 강수일 약물복용 사건 및 음주운전
2015년 6월 동아시안 컵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선발이 확실했던 강수일이 지난 5월에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국가대표팀에서 하차되었다. 그는 털이 나오지 않아서 발모제를 발랐다고 주장했다.# 축구연맹은 6개월 출장 금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2015년 8월 약물 복용으로 징계 중이였던 강수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다. 그는 옆의 친구인 이모씨가 운전했다고 했으나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했다고 시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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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충주 험멜
22 포항 스틸러스
22.1 황선홍-홍명보 스카우트 파동
22.2 김성호 주심의 관중폭행 사건
22.3 네오 마린스 이운재 도발 사건
2007년 10월 31일 수원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당시 아시안컵 음주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이운재가 경기에 출전을 하면서 이에 포항 서포터들은 운재야! 술값은 누가 냈노! 라는 걸개로 도발하였다. 이 사건으로 경기장 안의 경호원들과 마찰이 있었지만 잠시 붙여놓고 다시 떼버렸다.
22.4 노병준 인종비하 논란
노병준 항목 참고.
23 FC 서울
FC 서울/사건사고 항목 참고.
24 FC 안양
FC 안양/사건사고 항목 참고.
25 사라진 구단들의 사건사고
25.1 대구 지하철 참사 비하 파문
당시 강성으로 유명하던 안양 LG 치타스의 서포터즈 A.S.U 레드(현재의 FC 안양 서포터즈[21])가 2003년 7월 4일 대구 FC와의 경기를 당시 대구 지하철 참사를 빗대어 VS불전동차 라고 칭하며 패드립을 치면서 전 국민적인 공분과 시사문제로 비화되었던 충격적이 사건이다. #
파일:안양서포터스=불전동차패드립.jpg
다행히도, 이 사건 이후 축구장에서 응원을 할 때 지역드립은 강력하게 금지를 하는 분위기로 변한다. 그래서 축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상대 선수 개인이나 팀을 타겟으로 까는 응원을 하고 지역드립은 사실상 하지 않고 있다.
25.2 FC 서울 남성팬 집단폭행과 여고생팬 강간 위협 사건
2004년 10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안양 LG 치타스의 서포터즈 A.S.U 레드(현재의 FC 안양 서포터즈) 일부 회원들이 원정 응원을 온 FC 서울 남성팬을 집단폭행하고 FC 서울 여고생팬들을 여자화장실까지 쫓아가서 강간 위협을 한 천인공노할 사건이었다.
그러나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만행이 알려졌을때 사커월드 회원게시판에 FC 서울 남성팬을 폭행하고 여고생들에게 강간 위협을 가한것을 일제시대에 독립투사에 비견하면서 두둔하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반대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가해자들을 비파하는 글들은 삭제시키면서 유저들간의 갈등을 초래하였다.
파일:안양서포터스-FC서울여고생팬강간위협.jpg- ↑ 여명 808캔에 찍힌 그 분이다
- ↑ 리플레이 판독 결과 김은중은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 ↑ 윤빛가람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진출을 원했다.
- ↑ 선수 본인은 서울행 희망, 구단은 수원행 추진.
- ↑ 할렐루야 창단년도
- ↑ 임상협의 윤성효 부적 세레머니가 경고를 받은 이유가 바로 이 규정 때문.
- ↑ "전남 용가리들의 아가리에다 여의주를 쳐넣었습니다"라고 울부짖는(?) 중계영상으로 유명한 바로 그 선수.
- ↑ 번외지명의 경우 계약기간이 단 1년이기 때문에 전남으로 이적이 진행된다면 대전은 이적료도 선수도 못 받고 배기종을 내줄 판이었는데 수원에선 대전 구단 입장에서 구미가 당길 만한 반대급부를 제시한 것.
- ↑ 엄밀히 말하면 국제규정을 적용하면 보스만 룰에 의해 배기종은 자신이 원하는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구단측의 제약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게 맞다. 배기종의 경우는 로컬룰이 적용되어
거기다 임의탈퇴 같은 걸 끼얹나꼬인 사례.(추가) 보스먼 룰은 EU와 관련된 사안으로 EU회원국 법률 관련한 사항이다. 축구선수도 거기에 포함이 되는 것이지, 축구에 관련한 세계 표준이 아니다. 쉽게 말해 한국 관련해서는 보스먼 룰의 ㅂ자도 관계가 없다. - ↑ 처음에는 제3지역 홈경기 징계가 나왔으나 이후 재심에 의해 무관중 경기로 감면되었다.
- ↑ LG 혼자 서울 연고이전을 추진하는 데 구색을 맞춰 주기 위해 현대家 구단이었던 부산이 신청만 했다가 바로 포기한 것이라고 보는 소수설도 있다.
- ↑ 여담으로 올림픽대표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상대로 골을 넣은 적이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서귀포에서 개최된 평가전 무대에서였다.
- ↑ 즉 양해준은 5년이고 자시고를 떠나 앞으로 부천의 허락 없이는 영원히 국내 어떤 팀에서도 뛸 수 없다.
조기축구팀이라면 몰라도 - ↑ 안양 팬들이 얼마 전에 광주 원정팬과 충돌한 전례가 있었기 때문.
- ↑ 김지혁,
임인성,박상철. 김지혁만 취소선이 없는 이유는 승부조작 혐의로 기소는 됐으나 이후 재판과정에서 무죄임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 ↑ 후일담으로 권기보는 전역 후 모교인 보인고등학교에서 골키퍼 전담코치를 하고 있다.
- ↑ 이윤의가 서울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후 동료들로부터 격려를 받는 사이에 잽싸게 코너킥을 찼다(...)
- ↑ 게다가 경기장 또한 분향소가 설치된 화랑유원지와 단원고등학교 바로 근처에 있다.
- ↑ 이미 이 응원가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비난을 받은 선례도 있었다! 항목 참고.
- ↑ 포항과 울산의 라이벌 관계를 생각하면 엘 클라시코에서 원정 온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FC 바르셀로나 홈 구장에서 자기 팀을 디스해버린 것과 동일...(...)
- ↑ A.S.U 레드가 현재 FC 안양의 서포터즈인건 맞나 그 당시 안양 LG를 응원하던 서포터 중에서 연고이전 후 FC 서울로 팬고이전한 서포터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