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제원
PPSh-41
Пистолет-Пулемёт Шпагина(러시아어)
Pistolet-Pulemyot Shpagina
피스톨렛- 풀례묘트 슈파기나
슈파긴 기관단총[1]
종류 | 기관단총 |
생산년도 | 1941~1950 |
구경 | 7.62mm |
사용탄약 | 7.62x25mm 토카레프 |
탄창 | 35발들이 바나나 탄창 71발들이 드럼 탄창 |
무게 | 3.63kg(탄창 없을 때),5.5kg (71발 드럼탄창) |
작동방식 | 블로우백, 오픈 볼트 |
연사속도 | 900발/분 |
최대사거리 | 200m |
길이 | 269mm |
전장 | 843mm |
2 개요
유명한 유튜브 사용자인 FPSRussia의 PPSh-41 리뷰
제2차 세계대전 중 소련에서 개발한 기관단총. T-34, IL-2와 함께 독일군을 물리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소련군의 3대무기이다.
전쟁 말기까지 약 600만정이 제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소련군, 그리고 이를 노획한 독일군, 한국전쟁 당시의 북한군, 베트남전 당시의 북베트남군 등 공산진영에서 사용하였다. 독일군은 휴대법과 모양 때문에 발랄라이카라고 불렀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따발총이라고 불리기도 했다.[2] 러시아어 키릴 문자로 읽으면 입에 착 감기게 "뻬뻬샤"라고 부른다.[3] '아빠'라는 뜻의 '파파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국 밀덕계에서는 별명 '파파샤'가 정식명칭보다 더 알려져 있었다.
3 상세
비싸고 생산이 어려운 PPD-40를 대체하기 위해 게오르기 슈파긴이 설계하였다. 구조가 단순하여 생산 시간이 14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들었으며, 스포츠용품 생산공장 같은 곳에서도 쉽게 제조할 수 있었다. 소련판 스텐 기관단총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고 사실 컨셉 자체는 비슷하긴 한데, 총 자체를 비교하자면, 그야말로 날림 급조품인 스텐과 달리 PPSh-41은 나름 성능 좋은 총이다.
초기형엔 탄젠트 가늠자가 있고, 후기형엔 약실내 크롬 도금이 되어있다. 반자동 사격이 가능하며, 목재 개머리판의 완충장치, 소염기가 있어 견착 사격 시 명중률도 제법 높았다. 빠른 발사 속도와 넉넉한 탄창으로 소련군이 우라돌격을 통해 독일군과 근접하게 되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었다. 놀랍게도 보병중대마다 이 총으로만 무장한 기관단총 소대가 따로 존재할 정도였다.[4] 독일군 병사들이 가장 선호한 노획총기이기도 하다. 반면에 소련군 병사들은 반대로 정교한 모양새를 가진 독일 측의 MP40을 좋아했다는 설도 있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적군 무기라서 쓰면 안 된다고 불태우는 일본군하고는 매우 대조적이다. 아니 일본군도 리버레이터 잘 가져다 썼잖아 실제로는 만성적인 무기부족에 시달리던 독일군에게는 쓸 만한 기관단총이 공짜이니 좋을 수밖에 없었다. 독일군은 기관단총이 부족해서 분대장급에게도 제대로 보급하지 못한 실정이었다.[5]
훨씬 생산성이 높고 가벼우며, 단가가 싼 데다 부실했던 안전장치 등을 고치고, 접는 개머리판을 추가한 개량형 격의 PPS-43도 개발되었다. 금속제로서 총신이 모두 쇠로 만들어져있었고, PPSh-41보다도 더 빨리 제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하지만 PPSh-41의 생산이 궤도에 오른지라 종전 때까지 계속 생산된다. PPS-43은 독일군의 MP40을 많이 참고해서 만들었다는 설이 이전에 있었으나, 몸체가 금속제이고 접철식 개머리판을 제외하면 총의 얼개는 그대로 PPSh-41을 가져온 것이다. 1960년대의 북한의 무장공비들은 이 총을 들고 왔다.
소련군의 근위 사단 보병들은 전체가 이 기관단총으로 무장했으며, 이런 기관단총으로 탄환을 뿌리며 수천 명이 몰려오는 우라돌격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그리고 스탈린그라드 전투나 베를린 전투와 같은 시가전에서도 이런 페페샤는 큰 활약을 했다.
71발들이 드럼 탄창이 무겁고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중간에 35발들이 바나나 탄창이 보급되었으나, 이쪽은 조금만 험하게 다루어도 휘어져버려 불평이 많았다. 결국 개량되기는 했으나, 드럼탄창도 종전 시까지 생산되었고, 전선에선 대부분 바나나 탄창보다는 구형인 드럼 탄창을 애용하였다.
여담으로 전차 내부에서 사격하기 위해 총열이 휜 형태의 전용 PPSh-41도 있다.
3.1 장점
싸고 튼튼하다. 사실상 이 무기의 가장 기본적인 장점이자 가장 중요한 장점. 소련의 무기 컨셉은 인민전쟁론 [6] 의 영향으로, 처음부터 압도적인 고성능을 가진 정교하고 복잡하며 값비싼, 귀족 계급의 명문 무가(武家)에게 어울리는 무기를 소량생산 하기보다는, 조금 성능은 떨어져도 싸고 다루기 쉬운, 시민군이나 민병대, 무식한 농민들을 신속하게 무장시키기 적합한 무기를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인데, 이 총이야말로 바로 이 정신의 결정체였다.싸고 다루기 쉬운 신뢰도 있는 무기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작동하고, 생산 속도도 빨라 방대한 소련군을 빠르게 무장시키기 충분했으며, 값이 싸서 찍어내는 데 문제가 없었으므로, 소련군에게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총이었다.
이런 컨셉은 전후에도 이어져서 AK-47이나 RPG-7같은 여러 소련제 명품 보병화기를 만들어냈다.
3.2 단점
총 자체의 정밀도가 많이 낮은 것이 문제였다. 이것은 사실 당대 모든 기관단총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PPSh-41은 그 정도가 더 심하였다. 독소전 개전 후 다급했을 때는 남아돌던 모신나강 소총의 총열을 반으로 잘라 두 자루로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라 탄젠트 가늠자가 ‘있어봤자’ 수준이었다.
여기에 소련의 야금 기술이 떨어지는 편이라 총열의 질도 영 좋지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사력까지 좋아 총열이 쉽게 달아오르는지라, 총열이 소모되는 속도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독일군의 MG42가 생각나지만, 거긴 적어도 총열을 10초 내로 빠르게 교체할 수 있기라도 하지, 이 물건은 그런 거 없다. 가능하다 하더라도 공업생산능력이 반 토막 난 당시 소련의 여건상 이런 소모품엔 신경 안 쓸 가능성이 높다.
또, 한 탄창에 65발 이상 장전할 경우 송탄불량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이는 드럼 탄창의 태엽의 성능 부족이다. 드럼 탄창은 대부분 태엽식이며, 최근에 와서야 스프링을 쓰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경우 송탄불량이 생기면 바로 태엽을 감아주면 된다. 그런데 설계상의 PPSh-41의 드럼탄창은 총알을 재기 전에 태엽을 감아야 했는데, 가끔 불량이 난 태엽이 튕기면서 사용자의 손가락을 쳐 다치게 했다. 반면 톰슨 기관단총의 경우 총알을 다 채운 상태에서 태엽을 감았다. 한마디로 설계 병크.
4 타국에서
4.1 독일
특이하게도 이 총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독일군이 탐을 낸 기관단총이다. 자기들에게는 MP40이라는 끝내주는 기관단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총을 탐냈는데, 그 이유가 그 smg 사수가 독일군에는 별로 없었던 점, 끝내주는 탄약 수, 마구 굴려도 고장 나지 않는 신뢰성, 게다가 사용하는 탄환까지 본국에서 수급이 가능하다는 삼박자가 갖춰진 나머지, 이 총이 보이면 주워 담기에 바빴다고 한다. 특히 전쟁 초기에는 독일군은 기관단총을 간부에게만 지급했기 때문에, 병사들은 기관단총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소련군에게서 노획하는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제식 명칭까지 주어졌다. MP717(r). 일부는 파라벨럼 탄을 사용하도록 개조한 것도 있다.
4.2 핀란드
계속전쟁 당시 노획하여 사용하다가 라플란드 전쟁부터 소련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정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4.3 북한
전후 SKS와 AK-47이 개발되자, 잉여 PPSh-41는 대부분 위성국들에 넘겨졌는데, 특히 북한군에게 보낸 PPSh-41은 거의 폐기 직전의 물건들이 대부분이어서 이런 문제가 심했다. 노획해 사용했다는 증언에 의하면, 드럼 탄창을 연사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긁으면 총열이 개발리며 마지막 몇 발은 코앞에 떨어지기도 했다고 한다.[7] 그래서 북한은 이것을 자체생산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북한의 공업력이 아직 본가인 소련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 상태인데 마구잡이로 양산하여서 그런지, 북한제 PPSh은 질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이태의 저서 《남부군》에 의하면, 남한이 사용하던 일본제 99식 소총과 함께 조악하기 이를 데 없는 총기로 나온다.
6.25 직전 북한에서는 PPSh-41 를 "따발총""49식 기관단총"이라는 이름으로 자체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기념하여. 김일성이 각료, 군지휘관들과 한 컷. 김일성 바로 왼쪽이 심복인 김책이다. 아마도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자체 제작된 연발총기라고 생각된다. 북한에서는 49식이라는 이름으로 제식화했으며, 이후 6.25 남침의 상징이 되었다.
사진 맨 왼 쪽과 맨 오른쪽 인물이 들고 있는 총이 바로 따발총 PPSh-41이다. 오른쪽의 인물은 북한군에서 많이 사용한 드럼탄창이 아니고 바나나식 탄창을 꽂고 있다. 북한에서는 드럼탄창만 생산하고, 바나나식 탄창은 생산하지 않았다. 북한에서 생산된 물량을 대부분 소진하자, 이후에 소련으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은 물건인 듯하다. 가운데 여성으로 보이는 인물이 들고 있는 총은 PPSh-41이 아니고, 개량형 PPS-43이다.
이런 이유로 남한 한정으로는 6.25 당시의 북한군의 상징이다. 비록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당시 국군이 사용할 수 있었던 기관단총이래봤자 PPSh-41보다 훨씬 평이 안 좋은 M3 그리스건 뿐이었고 그 수량에도 차이가 컸다. 그래서 북한군의 PPSh-41의 막강한 근거리 화력이 상당히 공포의 대상이었던 모양. 외국어가 익숙하지 않았던 당시 한국군들은 이 총을 따발총이라고 불렀다.
- 참고로 당시 한국은 러시아어는 물론이고 영어도 거의 교육되지 않던 시대여서, 대부분의 군용 장비들을 일본식 영어발음을 섞어 한국말로 적당히 불러댔다. PPSh-41은 따발총, 모신나강은 따꿍총(총성이 '따꿍'거린다고 남북이 공히 부른 속칭. 북한군에서 부른 정식 명칭은 '러시아식 보병총'을 뜻하는 아식 보총이다), M1 개런드는 애무왕, M1 카빈은 칼빈이라고 불렀다. 적성장비들은 대충 소리나 생김새로 부르지만, 아군 측 장비들은 그래도 이름을 대충 들리는 대로 편하게 부른 것을 보면, 적성장비에 대한 정보나 교육이 거의 없었던 듯.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북한군, 특히 6.25 전쟁 당시의 북한군이라고 하면 바로 이 따발총부터 떠올리는 것은, 실제 사용비율보다는 이후에 만들어진 반공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북한군 거의 전원이 이 총만 들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실제 주력이었던 모신나강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80년대의 반공 애니메이션 《똘이장군》 같은 작품에서도 사람이 아닌 이리들이 이 총 들고 나오기까지 했으니. 겸해서 미그 15기가 현역으로 나온다 그런데, 정작 북한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퇴출되어서, 지방 예비역들이나 훈련용으로 쓰거나, 아무 것도 없을 때나 쓰일 정도가 되었던 총이기에, 탈북자 군인들은 80년대 한국 영화를 보고 기겁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탈북자들이 감수를 한 반공 애니메이션 《해돌이 대모험》에선 이 총이 사라지고, AK47로 무장한 사람 모습의 북한군이 나와 쏴대는 더 현실적인 모습이 묘사됐는데, 이걸 본 당시 한국에서의 반응은, "따발총이 왜 안 나오냐?" 였단다.... 좋건 싫건, 남한에서의 이미지는 결국 인민군=따발총이다.
4.3.1 왜 "따발총"인가?
- 함경도 사투리로 '똬리'에서 유래했다
- 물동이 같은 걸 일 때 쓰는 짚이나 천으로 만든 동그란 받침인 '똬리'를 뜻하는 함경도 사투리 '따발'에서 유래했다는 설로, 현재 가장 지지를 많이 받는 설이다. 북한이 처음 49식이라는 이름으로 따발총을 생산한 곳이 흥남이었고, 특유의 드럼 탄창의 모습이 머리에 이는 똬리와 흡사해 따발총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북한의 중심은 함경도가 아니라 평안도이며, 평안도와 함경도는 사이가 대단히 안 좋기 때문에[8] 함경도말이 대놓고 쓰였을 리도 없다는 반론이 있지만, 당시 함경도는 조선 전체에서 가장 공업이 발달된 곳으로, 제국주의 일본이 중국 침략을 위해 의도적으로 조성했던 대(大)공업지대였다. 특히 흥남은 동양에서 가장 거대한 비료공장이었던 흥남비료공장을 포함한 곳으로, 기계공업이 대단히 발달해 있었기 때문에, 소련군이 처음 진주했을 때 흥남을 조선의 중심으로 착각하고, 주둔군 사령부를 흥남에 두려고 했었다는 일화도 있다. 당장 따발총을 생산한 곳이 흥남이었으니, 함경도 사투리가 어원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게다가 초기 인민군은 함경도 출신의 항일게릴라전 경험자가 많아서인지, 함경도 출신자가 주도권을 잡았고, 평안도나 황해도 사람들도 함경도 사투리를 흉내 내고 다녔다는 증언이 있다.
- 여러 발을 쏜다는 '다발총(多發銃)'에서 유래했다
- 똬리를 뜻하는 함경도 사투리 '따발'에서 유래했다는 설만큼이나 지지자가 많은 설이고, 예전에는 이게 거의 정설처럼 통했지만, 위의 함경도 사투리설이 등장하면서 정설에서 밀려났지만 아직 상당한 지지자가 있다. 실제 6.25때 신문 기사에는 따발총과 다발총이 양쪽 다 널리 쓰이고 있다. 그리고 처음 따발총이라는 말을 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이 함경도 사투리는 생각도 못하고, 바로 다발(多發 혹은 아래의 묶음을 뜻하는 다발)을 생각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 여러 발을 쏜다는 '다발(多發)'이 아니고 묶음을 뜻하는 '다발'에서 유래했다
- 이 설도 한때 위의 '다발총(多發銃)'설만큼이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 역시 드럼탄창의 모양이 뭘 여러 개 묶어둔 다발 같아서 그렇게 불렀다는 것이다.
- 더블총에서 유래했다
- 특유의 드럼탄창에 총알이 두 배가 넘게 들어가기 때문에 영어의 더블에서 유래했다는 설이지만, 현재 이 설을 지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단 소련제 총에 영어 이름을 북한에서 붙여 부른다는 것부터가 넌센스다. 게다가 이미 2차 세계대전 때 이 무기를 본 미군도 이 총을 더블총이라는 괴상한 이름이 아니라, 총의 형식번호 PPSh에서 착안한 '파파샤(Papasha)' 라고 불렀다.
- 따따따따따따 하니까 따발총이다
- 이 주장은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데, 예를 들면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나 민병대는 모신나강을 따꿍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따꿍총이라고 부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엔 모든 기관총을 따발총이라고 부른 건 아니었기 때문에 이 주장은 좀 어폐가 있다. 그러나 한국전쟁 당시로서는 모든 기관총을 따발총이라고 부르진 않았다고 해도,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서는 그냥 대중적으로 따발총 = 기관총으로 인식한다. UZI 같은 것도 따발총이라고 부르니 뭐…. 아예 관용어구화가 되어서, '말하는 게 따발총 같다(말이 빠르다)' 같은 표현도 있다.
한국인은 총마다 총소리를 구분할 수 있는 황금귀다만 일본어 의성어로 따따따따를 '다카다카다카다바다바다바다바' 하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9]
(주)북한백과 사전에는 탄창모양이 똬리를 튼 것 같다고 하여, 함경도 사투리 다발총으로 연원이 되어 다발총이 되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4.4 베트남
파일:Attachment/K-50/K-50.jpg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남에서는 이 총을 현지화한 K-50M이라는 물건을 만들어냈다. 정확히는 PPSh-41을 중국에서 현지 생산한 '50식 기관단총'을 자기네 입맛대로 개조한 거지만... 이름에 50이 들어간 것도, 50식을 개조해서 그런 것. 나름대로 베트남 최초의 자체제작 총기이다. 생긴 건 특이해도 PPSh-41과 호환되는 부품이 많고, 성능도 PPSh-41까진 아니더라도 제법 준수한 편이었다고.
4.5 그 외
(1, 2 3)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커스텀해서 운용하던 PPsh-41이 쿠르드족 YPG의 미군 출신 의용병에게 노획된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그 커스터마이징이 참으로 가관이다. 조준경은 그렇다고 쳐도 위장성은 쌈싸먹은 IS의 (자칭)국장이 그려진 탄창, 그리고 뼈로 된 포어그립. 무슨 매드 맥스나 보더랜드 시리즈에나 나올 포어그립이다
5 미디어에서의 등장
여러모로 인상 깊었던 이 총은, 제2차 세계대전, 1950년대 냉전시대 초반기가 배경인 여러 대중매체에서 나온다. 공통적으로는 공산권 군대의 물건으로 잘 나온다. 특히 종주국 소련과 한국과 한 번씩 싸웠던 중공군, 북한군, 베트남군이 총을 애용한다. 2차 세계대전을 다룬 각종 게임에서는, 매체를 막론하고 취급이 좋은 편에 속하는데, 무지막지한 연사속도와 드럼 탄창을 십분 활용한 탄막을 흩뿌리는 무기로 등장한다.
- 스나이퍼 엘리트에서는 주인공이 독일 땅에서 활약하는지라, 독일군으로 위장하고 독일군 무기를 가지고 시작하지만, 아무래도 시나리오상 주적이 소련군인지라 소련군의 무기를 접할 일이 더 많다. 때문에 보조 연사화기로 PPSh-41이 굉장히 자주 사용된다. 독일군의 연사 무기인 MG4나 MP40은 대체적으로 장탄수 수급이 쉽지 않지만, PPSh-41은 소련군들이 많이 헌납해주므로 탄 수급도 쉽다. 저격하기 애매한 거리일 때, 이거 하나 집어 들고 우라돌격을 감행하는 것도 나름대로의 묘미.
- 《철십자 훈장》에서, 주인공인 독일군 부사관 슈타이너의 개인화기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 월드 앳 워에서는, 소련군 미션 때 대체로 이것을 초기에 주든가, 근처에 떨어져 있든가, 아군을 오발인척 하고 죽여서 얻을 수 있다. 하도 총알 소비 속도가 빠르다보니, 풀탄창으로 들고 다녀도 맵의 1/3가면 버리고 MP40이라든가, Kar98k등을 주워 쓰게 된다. 아니면 아군을 죽이든가. 멀티플레이에서는 후반에 언락 가능한데, 드럼 탄창을 언락하기 전까지는 바나나형 탄창을 사용한다. 한발 한발의 데미지는 낮지만, 예상 외로 명중률이 높고 반동제어가 용이해, 총알 1~2방만 스쳐도 픽픽 쓰러지는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그야말로 사신급의 위용을 자랑한다. 하지만 미션 후반부로 가면, PPSH-41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므로 미션 후반부에는 총알을 아끼지 말고 난사하는 게 낫다.
- 콜 오브 듀티 2 에서는, 소련군 미션에서는 빠지면 섭섭하다는 수준으로 많이 나온다…. 심지어 처음 미션에서도 무려 풀탄창 상태로 쓸 수 있다! 덤으로 미친 연사력과 미친 총알수와 미친 적중률까지 합하면….
- 카르마 온라인에서는, 러시아군 무기로 PPSh-41과 PPS-43이 둘 다 나온다. PPSh-41은 물량 컨셉이고, PPS-43은 정밀 컨셉. PPSh-41은 MG42와 맞먹는 무식한 연사력과 71발 드럼탄창이라는 장탄수를 바탕으로 유용한 돌격무기로서 활약한다.[10] 특히 양산형 저격충들을 기습하기엔 매우 적절한데, 피탄 시 조준이 흐트러지는 특성상 저격총으로 반격하기도 힘들고, 보조무기를 꺼내기도 전에 약 20여발 정도 때려 박으면 저격충들을 잡을 수 있다.[11] 의외로 중거리에서 2~3초 간격으로 점사를 해도 명중률은 괜찮은 편이다. RGD-33 수류탄과 파파샤로 무장한 돌격병은 엔간한 고수들을 상대로도 유용하게 먹힐 수 있다. PPS-43은 연사력과 장탄수가 PPSh-41에 비해 떨어지지만, 대신 데미지와 정확도가 훨씬 낫다. 이쪽도 돌격용으로는 괜찮은 편.
- AVA에서는 캡슐 총기 시즌 1에 나온 캡슐 총기계의 원로 중 하나이다. 가장 최초로 나온 캡슐총이며, 또한 가장 최초로 판매 중지가 된 캡슐 총기이다. 하지만 이따금씩 이벤트 등으로 소량을 뿌리고 있다. 영구 보유가 가능한 총기들 중 71발이라는, AVA내 총기들 중 가장 많은 장탄수를 자랑하며,
레드타이거는 100발 인데빠른 연사력과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펙이 특징인 총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용병전의 일부 AI가 이걸 들고 나온다. 용병전 AI가 들고 나오는 유일한 캡슐 무기. 다만 이걸 든 AI들은 킬뎃이 영 좋지 못하다…. 자세한 것은 캡슐 총기 항목 참고. 단 넉넉한 탄창 덕분에 탄막 형성이 가능하기에 유희용으로 적절하다.
-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도 소련군의 2차 기관단총으로 등장. 71발의 드럼 탄창으로 사용하며, 데미지는 다소 낮지만 매우 빠른 연사력으로 그 단점을 커버하며, 근거리의 적군들을 학살할 수 있다. 전차병이나 공수부대에게 많이 쓰이는 편이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는 미션 혹은 멀티에서 특정 지휘관을 통해 소련군 징집병에게 달아줄 수 있다. 징집병은 기본적으로 모신나강만 가지고 있어서 근접전투능력이 안습한데, 페페샤를 달아주면 부담 없이 적에게 달라붙을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이거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면 징집병들이 아주 그냥 좋아죽는다.[12]
- 많은 소련 지휘관이 2CP때 불러내는 충격병의 기본 무장으로 등장한다. 3CP때 업그레이드 비용도 들고 6명중 3명만 장착하는 징집병과 달리, 기본적으로 6인 전원이 들고 있고, 명중률 보정이 15%인 징집병과 달리, 20%의 보정을 받고, 징집병 파파샤의 데미지가 8인 반면, 충격병 파파샤는 11로 전체적으로 우월하다. 하지만 중거리부턴 데미지를 거의 주지 못하며, 시가지가 아닌 곳에서 쓰면 셀프 병신인증을 하는 꼴이 된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의 소비에트군 컨스크립트의 무장은 Rules.INI 데이터상에는 'M1Carbine'으로 되어 있지만, 외형은 영락없이 PP Sh-41이다.
- 레드 오케스트라 2에서도 등장한다. 정확한 고증에 기반을 두어 연사력이 뛰어나다. 대신 반동이 매우 커서, 미숙련자들은 거리가 10미터만 가도 천장만 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숙련만 되면, 이 게임 최고의 다용도 기관단총으로서 30미터 안은 무조건 우세고, 좀 멀어졌다 싶어도 쓸 만하다. 물론 3자리 수에 들어서면 제압이나 부상 정도밖에 기대 못한다. 25레벨을 달성하면 바나나 탄창을 드럼 탄창으로, 50레벨을 달성하면 단발 연발 셀렉터를 준다. 셀렉터는 별로 필요 없다.
- 몬스터길들이기에서는 6성 몬스터인 시스터 레베카가 2자루를 각 손에 한 자루씩 들고 사용한다. 총의 특성 상 불가능한 사격 방식.
그러니까 6성 몬스터가 쓰지.
- 러시아제 잠입액션 게임인 데스 투 스파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 첫 미션 때 사용 가능한 총기중 하나로 등장하긴 하나, 탄창이 꼴랑 두 개밖에 없고, 또한 미션들이 하나같이 독일군 기지에 잠입해서 싸우는 데다가, 독일군 군복을 뺏어 입어 위장하더라도 파파샤를 들고 있으면 아무래도 주변 적군에게 의심받기 딱 좋기에, 대놓고 쳐들어가지 않는 이상 쓸 일이 정말 없다. 게다가 발사음이 시끄러워서 주변 시선을 끌기 딱 좋아서, 소음기 달린 스텐보다는 쓰이는 빈도수가 적다.
- 워 썬더에서는 무려 지상군에 달수있는 데칼로 나온다. 전승절 기념 이벤트로 뿌렸다. 지금은 얻을 수 없다.
-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최민식이 《쉬리》 때의 이미지를 살려 북한군 대좌로 카메오 출연하는데, 역시 카메오로 출연한 조성모가 최민식 휘하의 북한군 병사로 나와서 연사하는 장면을 촬영했었다. 그런데 정작 영화 최종본에서는 편집됐다(…).
- 인천상륙작전(영화)에서 술집 총격전과 류장춘을 납치하면서 추격전을 벌일 때 사용한다.
- 언턴드 게임 내에서 calling card라는 총기로 나온다. 민수용 탄약을 사용하며 적은 반동과 높은 연사력을 지녔고 장탄수는 현실의 70발과달리 60발로 나왔다. [13] 연사속도가 매우 빨라서 근접 제압에 매우 용이하다. 탄 보급도 쉽고 정조준없이 쏴도 맞을정도록 매우 좋은 기관단총이다.
6 에어소프트건
S&T사에서 전동건으로 나왔다. 국내에 정발되었지만 부품 유지보수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드럼 탄창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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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국민혁명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88식 소총, 24식 소총, Vz.24, Kar98k, 모신나강, 리-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M1914 엔필드 |
반자동소총 | ZH-29, 몬드라곤 M1908, SVT-40C, M1 개런드, M1 카빈 | ||
기관단총 | MP18, 스텐 기관단총, 톰슨 기관단총, PPD-40, PPSh-41C, PPS-43C, 유나이티드 디펜스 M42 | ||
권총 | 마우저 C96, 루거 P08, FN M1900, 콜트 M1903, FN M1922, 브라우닝 하이파워, TT-30/33 M1911A1, M1917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Vz.26/30, 마드센 M1902, DP-28, 호치키스 M1922, 라티-살로란타 M/26, FN M1930, 브렌 경기관총 |
중기관총 | PM M1910, 24식 중기관총, 30식 중기관총, MG34, M1919 브라우닝 | ||
대전차화기 | PTRS-41, PTRD-41, 보이즈 대전차 소총 | ||
박격포 | 20식 82mm 박격포, 31식 60mm 박격포 | ||
냉병기 | 도검 | 대도 | |
※ 윗첨자C : 홍군이 사용 ※ 이탤릭체 : 무기대여법에 의한 지원 |
제2차 세계대전기의 폴란드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Kb wz.98/98a/Kbk wz.29, Kbk wz.91/98, 리-엔필드W |
반자동소총 | Kbsp wz.38M, SVT-40E | ||
기관단총 | Pm wz.39, 스텐 기관단총W, PPSh-41E, PPS-43E | ||
권총 | Wz.30/32, Wz.35 Vis, TT-33E | ||
지원화기 | 기관총 | Rkm wz.28, Ckm wz.25, Ckm wz.30, Ckm wz.32, 브렌 경기관총W, DP-28E | |
대전차화기 | Kb ppanc wz.35 | ||
박격포 | Granatnik wz.36, 3인치 스토크스 박격포 | ||
※ 윗첨자W: 서부군 ※ 윗첨자E: 동부군 |
냉전기의 중국 인민해방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53식 보기총 |
반자동소총 | 56식 반자동소총, 79/85식 저격소총 | ||
돌격소총 | 56식 자동소총, 63식 자동소총, 81/87식 자동소총 | ||
기관단총 | 50식 기관단총, 54식 기관단총, 64식 소음 기관단총, 79식 기관단총, 85식 기관단총 | ||
권총 | 54식 권총, 59식 권총, 64/67식 미성권총, 77식 권총 | ||
지원화기 | 기관총 | 경기관총 | 53식 경기관총, 56식 분대 기관총, 67식 다목적 기관총, 80식 다목적 기관총, 81식 분대 기관총 |
중기관총 | 53/57식 중기관총, 54식 중기관총, 77/85식 중기관총 | ||
유탄발사기 | QLZ-87 | ||
대전차화기 | 56식 화전통, 69식 화전통, 65식 무반동포, 78식 무반동포, HJ-73, HJ-8 | ||
화염방사기 | 74식 화염방사기 | ||
박격포 | 53식 박격포, 67식 박격포, 84식 박격포, 86식 120mm 박격포, PP-87, PP-89, QLT-89 | ||
맨패즈 | HY-5 |
한국전쟁기의 조선인민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38식 소총, 44식 기병총, 99식 소총, 모신나강, 카라비너 98k |
반자동소총 | SVT-40, SKS | ||
권총 | 나강 M1895, 94식 권총, 남부 권총, TT-33 | ||
기관단총 | 100식 기관단총, PPSh-41/49식 기관단총, PPS-43, KP/-31, 36식 11mm 기관단총 | ||
지원화기 | 기관총 | PM M1910, Vz.26/30, DP-28, DT/DTM, 92식 중기관총, 24식 중기관총, DShK, SG-43 | |
대전차화기 | PTRD-41, PTRS-41 | ||
화염방사기 | ROKS-2/3 | ||
박격포 | 82-PM-37, 120-PM-43 |
베트남전기의 베트남 인민군(월맹군) 보병장비 | |||
개인화기 | 소총 | 볼트액션 소총 | K-44, 38식 소총J, 99식 소총J, MAS-36F 카라비너 98kF |
반자동소총 | SKS, SVT-40, SVD, MAS-49F | ||
돌격소총 | K-56, 63식 자동소총, AKM, Vz.58, StG44 | ||
기관단총 | K-50M, 50식 기관단총, PPS-43, Vz.25, PM-63, Vz.61, 100식 기관단총J, MAS-38F, MAT-49F, MP40F | ||
권총 | K-54, K-59, CZ52, C96, APS, 나강 M1895, 남부 권총J, MAC M1950F | ||
지원화기 | 기관총 | RPD, DP-28, DTM, Vz.26/30, MAC 24/29F, Vz.59, 67식 기관총, SG-43, 92식 중기관총J, DShK | |
대전차화기 | B-40/50, B-41, B-10, B-11, 자돌폭뢰J | ||
화염방사기 | LPO-50 | ||
박격포 | 82-PM-41 | ||
※ 윗첨자J/F : 일본/프랑스군으로부터 노획 ※ 이탤릭체 : 소련으로부터 지원받음 |
보병장비 둘러보기 | ||||||||||||||||||||
WW1 | 연합군 | 동맹군 | ||||||||||||||||||
WW2 | 연합군 | 추축군 | ||||||||||||||||||
미국 | 영국 | 나치 독일 | 일본 제국 | |||||||||||||||||
소련 | 프랑스 | 이탈리아 왕국 | 체코슬로바키아 | |||||||||||||||||
중화민국 | 폴란드 | 핀란드 | 헝가리 왕국 | |||||||||||||||||
스위스 | 스웨덴 | |||||||||||||||||||
냉전 | 소련 | 동독 | 중국 | 유고슬라비아 | ||||||||||||||||
한국전 | 한국 | 북한 | ||||||||||||||||||
월남전 | 미국 | 월맹 | ||||||||||||||||||
현대전 | 미국 | 러시아 | 영국 | 프랑스 | 한국 | |||||||||||||||
일본 | 중국 | 독일 | 핀란드 | 이스라엘 | ||||||||||||||||
체코 | 스웨덴 | 이탈리아 | 인도 | 폴란드 | ||||||||||||||||
중화민국 | 터키 | 스위스 | 싱가포르 | 호주 | ||||||||||||||||
스페인 | 노르웨이 | 태국 | 이집트 | 캐나다 | ||||||||||||||||
브라질 | - | - | - | 북한 |
- ↑ 소련의 총기는 대부분 설계자의 이름이 붙는다. AK-47의 명칭 역시 설계자인 칼라시니코프의 이름에서 따 온 것.(칼라시니코프 모델을 기반으로한 자동소총 47형)
- ↑ 연사력이 좋아 다발(多發)에서 따발로 변형된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머리에 무거운 것을 일 때 받침대 역할을 해주는 따발(또아리의 함경도 사투리)과 드럼형 탄창이 닮아서 따발총으로 별명이 붙여진 것이다.
- ↑ ппш-41인데 마지막의 알파벳은 영어에 없는 글자라 복자 Sh로 옮기니 PPSh가 된 것.
- ↑ 격전으로 생산물량이 쪼들릴 때는 모신나강 소총의 총열을 반으로 뚝 잘라 PPSh41 총열을 만드는 폭거도 감행했다. 모신나강보다 싸게 뽑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총의 생산 비용 중 총열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걸 감안하면 농담수준의 얘기가 아닌 듯하다.
- ↑ 영화 《철십자 훈장》이나 《스탈린그라드》를 보면 그 정황이 잘 묘사되고 있다. 노획해서 9mm 파라벨럼탄으로 개조해서 쓰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쓰기도 했다. 전쟁 초기엔 막장 소련군에서 노획한 탄약이 많았던 데다, 7.62mm 토카레프탄은 독일 7.63mm 마우저 권총탄의 소련화 버전이라 독일에서도 조달이 가능했다.
- ↑ 말하자면 제국주의 국가가 소련을 침략한다면 나라의 주인인 전 인민이 무기를 들고 싸운다는 지론
- ↑ 사실 현대의 기관총도 총열 교환 안 하고 200발쯤 안 쉬고 계속 쏘면, 식은 후에 총열의 열처리 다 개발살난다. 특수부대들이 쓰는 총열 교환 안 되게 한 카빈형 기관총들이 그 예. 다만 이 친구들은 작전 뛰고 그 정도로 개막장나면 그냥 버리고 아예 새 걸 산다.
- ↑ 왜곡된 전라도 vs 경상도 지역감정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폭력사태까지 빈번히 일어난다. 자세한 건 지역감정에서 북한 항목 참고
- ↑ 2차대전 생존자를 다룬 일본 다큐멘터리에서 자주 나온다.
- ↑ 상황과 사용유저에 따라선 성능 좋은 돌격소총인 Stg-44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
- ↑ 말이 좋아 20발이지, 한 5초정도 쏴대면 그 정도 소모된다.
- ↑ our PPSh is coming comrades! It's like a NEW YEAR!(우리의 파파샤가 오고 있소, 동지! 이거 꼭 새해 선물 받는 기분이로군!)
- ↑ 2016년 8월 20일 기준 71발로 업데이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