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1984)

1 프로필

생년월일 : 1984년 1월 13일(전라북도 군산시)[1]
키/몸무게 : 176cm, 65kg
혈액형 : AB형
가족 : 1남 1녀 중 둘째
소속 : CJ 엔투스공군 ACE은퇴.
전역일 : 2011년 11월 15일
종족 : 프로토스
ID : Much[gm]
데뷔 : 2004년 KBC 파워게임쇼 신인왕전
별명 : 마푸(=마른푸마)[2], 공명토스, 캡틴박, 박노인[3], 박영감, 기적의 액면가, 노룡, 탈북토스, 폭력배 + 로킥토스[4], 박열사[5], 공군참모총장, 공군행보관 등등.
트위터 : [1]
종교 : 불교

2 주요 전적

3 소개

보통 프로게이머들과 달리 늦게 데뷔한 케이스이다. 2004년 1월 KBC 파워게임쇼 신인왕전으로 데뷔하여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로 당시 GO(현 CJ 엔투스)에 입단하면서 대학교를 중퇴한 몇 안되는 프로게이머들 중 하나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포텐셜이 높다는 이스포츠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에 데뷔해 상당한 활약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데뷔가 늦어 동년배 게이머들에 비해 커리어는 짧은 편이다(아마추어 시절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그의 경기스타일은 별명인 '공명토스'로 대표되는 영리하고 전략적인 스타일이다. 발군의 초반 소수유닛 컨트롤(특히 때에 따라서 경악스러운 프로브 컨트롤), 다양한 전략성 플레이, 교전능력, 운영 도중의 직관적 센스가 특기. 무조건 초반부터 상대방과 차이를 벌려놓고 시작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초반에 손해받지 않고 찌르기에 성공하면 그 차이를 유지하며 경기를 이기지만 초중반에 상대를 흔들지 못하면 방해받지 않고 크게 자란 상대와의 후반 운영/물량싸움에서 밀리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기본기나 피지컬로 어린 선수들을 능가하는 것은 힘든 듯. 장기전으로 접어들면 집중력이 불안정하다는 평도 받지만 초장기전에서 승리한 적도 있고...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편인 것도 단점. 그래도 기복에 대해선 예전에 한 팀동료이기도 했던 이 선수보단 좀 들하니 다행. 이 선수가 후반부 장기전하고 있으면 왠지 노인공경을 해야 할 것 같고 불효자가 된 것 같다. 어떻게 보면 CJ 전통의 프로토스 스타일을 거부한 선수라고 볼수도 있다.

참고로, 스타판에서 유명한 노안이다. 박영민이 공군 ACE 당시 로스터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줄 아는 스덕들이 꽤 많으며 그런 위주의 리플이 달려도 지적도 잘 받지 않는다. 하지만 박영민의 실제 나이는 박정석과 동갑이다[7].

데뷔 초에 MSL 서바이버리그에서 前 삼성전자 칸 코치인 테란 최우범의 메카닉 병력을 상대로 커세어의 웹마법을 선보였으나 그덕분에 물량이 안나와 최우범이 웹을 지나쳐 밀어붙이는 바람에 GG친 경험도 있다. 참신한 건 좋았으나 초창기의 시행착오인 셈이다.

아발론 MSL 2009에서는 토본 이성은을 개발살내고 최종전에서 박지수와 상대하다 패배. 양대 백수다.

2009년 8월 7일에 열린 올스타전에서 이벤트전의 최강자에게 패배.

2009년 10월 26일 공군 ACE에 지원, 합격했다. 함께 지원했다가 탈락한 윤종민은퇴하고 현역에 입대했다.

공군에 지원한 상황이고 공군 ACE에 합격하든 하지 않든 군 입대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재계약과 FA의 범위 밖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CJ 엔투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 당시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먼저 입대해 있던 김성기에게 좀 봐달라며 장난스럽게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러나 의 답변은 I`m Ready To HighKick이었다.

그리고 그 답변이 현실이 될 모양이다. 하지만 지금은...

2010년 1월 8일자로 이미 현실이 되었었다. 마청탁에 대한 루머사실로 밝혀졌다.

4 입대 후

08-09 시즌이 끝나고 쥐도 새도 모르게 훈련소 입소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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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적절해 보인다.

누가 사병인지 알 수가 없다.

2010년 1월 3일 공군 ACE 입대 후 첫 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신병 버프를 받아 이겼다! 예전에도 자주 쓰던 초반 압박 후 몰래 전진 로보틱스 플레이로 예전 올스타전에서 계속 노인드립을 시전하던 대충선생을 관광보냈다. 그러나 아깝게도 공군은 에결까지 가서 패배. 그나마 바로 위 선임인 김좇은 이겨서 다행이다(…). 혼자서 이겼으면 하이킥 당했을지도...

중요한 것은 벌레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의 공공의 적일 뿐 만 아니라 온게임넷 스파키즈 내부에서도 공공의 적(?)이란 것이 박치킨을 통해 증명되었단 것이다.

2010년 1월 25일 박영민의 어머님이 공군 ACE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으로, 얼굴은 노병인데 바짝 든 군기가 막내인 것이 홍진호와 서지훈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

홍진호에게 로킥을 맞는 장면이 찍히기도 했다. 이 일로 며칠동안 스갤에선 홍진호가 오랜만에 제대로 까였다. 그리고 해당 사진이 찍힌 포모스 리플에는 홍진호가 자기보다 형을 때린다면서 박영민을 두번 죽이는 리플이...

2010년 3월 6일 09-10 시즌 위너스 리그SKT T1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최호선, 박재혁, 이승석을 잡아내고 3킬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대 팀에서 대장으로 나온 정명훈이 어찌어찌 올킬 위기를 넘기기는 했으나 중견으로 나온 오영종에게 로드런너에서 아비터 + 캐리어 적절한 조합으로 패배하며 팀은 승리했다. 이 SKT T1과의 경기 바로 전 경기에서 화승 오즈를 꺾고 18연패를 끊었었는데 연패를 끊음과 동시에 2연승을 달성한 것. 또한 SKT를 잡음으로써 창단 이후 모든 팀에게 1승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2010년 6월 12일 SKT T1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는 상태에서 출전했다. 상대는 김택용. SKT가 프로리그 최다 세트 연승인 13연승을 이어가는 중이라 불안했지만 다행히도 승리. 또한 뒤에 나온 박태민박재혁을 상대로 승리하며 0:2로 뒤져가는 상황에서 에결까지 이어갔다. 하지만 에결에서는 민찬기도재욱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이 개막되고 1라운드에서 4승 3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라운드 이후부터는 부진이 시작되더니 손석희에게 프로토스 에이스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이병렬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하지만 2011년 5월 7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져가는 상황에서 출전. 그러나 상대는 하필 이영호. 당시 유리한 상황에서도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던 박영민이였기에 대부분 이영호의 승리를 점쳤다. 그러나 상대가 트리플 넥서스 지역을 저지하기 위해 4탱크 타이밍러쉬를 감행했으나 적절한 프로브 빼기와 드라군 빈집으로 타이밍러쉬 병력을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공격대상을 옮기는 바람에 앞뒤로 덮쳐오는 드라군에 쌈싸먹혔다. 이후 테크나 멀티를 하지 않고 오직 드라군-질럿 병력에 집중해 다수 발업질럿이 모이는 순간 테란의 방어진을 뚫어버리며 그대로 승리했다. 이로써 박영민은 공군 소속 선수로써는 4번째로 이영호를 잡았었다[8]. 그러나 팀은 3:2로 유리한 상황에서 6세트에 김경모고강민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에결에서도 또 김경모이영호에게 패배하며 하루 2패를 당하며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무엇보다 고강민의 승리 때문에 박영민의 승리가 묻히는 바람에 김경모는 신나게 까였다. 간만에 로킥 실력을 보여줄 때가 온 것인가?!

이 승리 때문인지 5월 17일 웅진전 3SET 신 태양의 제국에 또 출전하였다. 상대는 토막 dlwogh. 이번에도 멀티 2개를 먹자마자 질럿과 드라군을 다수 뽑아 초반에 쳐들어가서 언덕위 병력을 쓸어내며 이영호전 보다 손쉽게 승리하지만 앞마당 멀티에서 SCV의 블로킹에 막혀 생각보다 많은 이득은 거두지 못했다. 그 와중에 세번째 멀티를 가져간 것도 아니라 이대로는 역전의 가능성도 농후한 상황. 그리고 역시나 시간이 갈수록 테란에게 찔끔찔끔 주도권을 내주게 된다. 하지만...

바로 캐리어 테크를 타고 늦은 타이밍에 섬 멀티를 먹고 정말 처절하게 캐리어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이재호의 자원줄을 서서히 말려 죽이고 상황상황 적절한 판단하에 결국 승리를 거두었다! 섬 멀티를 가져가고 그 뒤 20여분이나 지났지만 가져간 추가 멀티는 제로.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갖고 있던 자원은 20원대. 보릿고개 토스. 전투가 끝난 박영민의 표정은 진이 다 빠진 운명을 앞둔 노인 표정이었다[9]. 과거에 나오던 흔치않는 자원과 병력을 쥐어짜는 방식의 운영이었다. 하긴 요즘 젊은 것들이 배고픔을 알겠나?

그러나 팀은 6세트에서 김경모김명운에 역전패를 당하고 에결에서 임진묵이재호에 지면서 결국 패배. 아무래도 요즘 로킥을 안 했더니 다들 군기들이 빠졌다. 하지만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처절한 운영으로 멋진 승리를 거두는 그의 모습은 확실히 대단했다. 그것도 상대가 저번에는 최강 테란 이영호, 그리고 투명해서 안 보이지만 실력은 알아주는 이재호[10][11]라는 점은 고무적이다. 과연 늙으신 몸을 이끌고 주전으로 CJ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인가?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전에서 아마추어인 박진혁을 2:0으로 이겼으나 한두열에게 노인 공격을 당하여 0:2로 패배,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강정우를 2:0으로 이겼으나 김성대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굉장히 꼬인 군번이라고 한다. 차기수가 군생활을 한지 10개월만에 왔다고...

5 그의 관광 목록

전략성 게이머답게 온갖 명경기 내지는 개그경기 제조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경기 내적 세레머니나 상대를 멀리 보내는 관광에도 일가견이 있다.

5.1 위화도 회군 관광

박카스 스타리그 2008 16강 김동건과의 경기에서 박영민이 2질럿 찌르기로 김동건의 SCV를 7기, 마린을 2기 잡아내자 이대로면 후반이 어렵다고 판단한 김동건의 SCV, 마린, 벌쳐, 시즈탱크의 동원 치즈 러쉬가 박영민의 본진쪽으로 우루루 몰려갔지만 트로이 맵특성을 활용해 본진을 섬으로 만들어 틀어박힌 박영민의 센스에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본진으로 돌아간 SCV들의 처량함을 상징한다. 그후 박영민은 바로 패스트 캐리어로 전환해 전반적 타격을 입히고 김동건이 반격하기 위해 모은 몰래 레이스마저 들키면서 인간본좌는 안드로메다로... 이후 이것은 위화도 회군 관광이라 불렀다.

영상.

5.2 코두리양식 관광

이것도 역시 트로이에서 나온 관광.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김택용을 만나서 어찌어찌 무난하게 병력싸움 중에 박영민의 자원줄이었던 5시 스타팅 멀티를 치기 위해 김택용의 한방 병력이 죄다 그곳으로 몰려가자 박영민은 멀티를 지키려고 시도하는 대신 멀티 입구에 있는 중립 어시밀레이터 1개를 파괴하고 그것을 생각도 못하고 있던 김택용의 병력 대부분이 5시에 갇혀 사실상 전력이 봉인되었다. 그 후 속업도 안된 셔틀 하나로 병력을 일일히 실어 구출하려는 김택용안습행각[12]이 택빠들의 눈물을 자아냈으며 그 이전에도 김택용의 9시 멀티를 공격하면서 병력 일부가 입구 바깥쪽을 지키는 등 맵에 최적화된 전술적 우위를 자랑하며 코두리양식 관광을 태웠고, 김택용은 이 경기로 인해 프리즌 브레이코, 석코필이 되었다.

해당 영상.

5.3 운명의 날

하지만 관광 부문에서 박영민은 이성은을 2008년에 연속 관광 보낸 것으로 스타판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2008년 6월 5일. Arena MSL 2008 16강 D조 2, 3경기. 2세트에서 3탱크로 찔러보려는 이성은보다 한 발 앞서 패스트 다크를 보내었고, 다크인줄 꿈에도 몰랐던 이성은의 본진과 멀티의 SCV들을 씨가 마르도록 썰고 또 썰어 승리했다.

그리고 3세트 오델로. 보지 않은 사람 말도 하지 말라는 전설의 하트 관광.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리버 견제로 재미를 보고 아비터+지상군으로 압도하며 승기를 잡은 후 미네랄이 남아도는 것 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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ㄵㅈ
대략 이런 걸 만들었다.

처음에 그냥 파일런으로 하트를 그리자 그걸 또 스캔으로 찍어 봐 버린 이성은은 벌처를 하트로 보냈으나 벌처가 도착했을 때 박영민은 이미 하트 안쪽을 포톤캐논으로 색칠하고 있었다[13]. 결과적으로 해설진과 시청자들의 경악+황당+큰 웃음 속에 이성은은 우주 끝으로 관광을 타며 개발살. 사실 저 경기에서 자기 드라군도 얼렸고 자기 드라군을 얼려서 십자가도 만들었고 한 것 같지만 저 크고 아름다운 하트 앞에서 다른 것을 신경쓸 겨를이 있나? 이때 이성은은 ㄵㅈ를 치고 나간것으로 보인다. 2번째 사진을 자세히 보자. 그러나 옥의 티가 있다면 짤에서 볼 수 있듯이 지형 때문에 하트가 약간 찌그러졌다. 센터가 넓은 편이었으니 약간만 위에서 그렸더라도 똑바로 된 하트를 그릴 수 있었을 것이다.

거기다가 박영민은 승자 인터뷰에서 이번 관광은 마재윤이 부탁한 것임을 밝혀서 스덕후들을 더 흥분하게 했다. 이성은>>>>마재윤으로만 알려져 있던 CJ-삼성전자간의 신경전이 박영민+마재윤>>>>이성은으로 된 것이다(...). (후일 김정우가 프로리그 데뷔전에서 이성은개발살내고 세레모니를 한 것을 봐서는 CJ 선수들은 이성은을 바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뭐 이해는 가지만...) 그 당시의 인터뷰 링크.

그리고 이 하트관광으로 인해 마재윤의 별명목록에는 마청탁마로비가 추가되었다. 그런데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사실 박영민은 현장에 직관을 와 있던 여자친구를 위해 그런 세레머니를 했다 밝혔다. 인터뷰는 애드립이었던 것.

5.4 200킬 관광

아발론 MSL 2009 서바이버 토너먼트 S1 1경기에서 윤종민과의 비잔티움 경기에서는 저글링+울트라+히드라무려 300기 이상 잡아냈고 리버 3기는 합쳐서 무려 200킬을 달성했다. 뭐 결국은 졌지만...

6 기타

2011년 11월 15일30여 년에 걸친 군 생활을 영예롭게 마치고 무사히 전역했다. 맏형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됐다. 은퇴하고 CJ 엔투스의 코치로 재직한다고 해도 좋은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도 많았다. 공명토스라고 불릴 정도로 전략적인 플레이에 능하고 판짜기도 잘하므로 코치로써의 역량도 기대되는 대목이었다. 물론 선수로 복귀를 바라는 팬들도 많았겠지만... 또한 새로운 노안계의 신성인 신동원이 노안으로 안 보이려면 꼭 복귀해야 했다.

그러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게임을 그만 두었다고 한다. 스타1이든 스타2e스포츠계에서는 종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리고 2013년 1월 스갤러들의 증언*에 따르면 서울 노량진에서 종종 목격되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추측됐지만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었다.

그러다가 2014년 8월, 페이스북에 남긴 답글에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연수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그 뒤 2014년 11월 1일부터 고향 군산시에서 교육행정직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다. 귀향. 굉장히 회춘하셨다. 이제 등느님이랑 동갑이라고 하면 믿을 듯. 박영민과 케스파의 2016년 인터뷰.
2016년 10월 15일에 결혼하였다. 신부는 같은 직렬의 공무원. 혹시라도 박노인을 기억하는 위키러가 있다면 그의 행복을 빌어주도록 하자.

  1. 여담이지만, 축구계 대표 노안 아르연 로번생일이 정확히 열흘 차이 난다. 그래도 로번보다는 10살 정도는 젊어 보이니 다행.
  2. 예전 GO시절 태국전지훈련때 샀던 푸마신발이 사실은 짝퉁이었다 해서 붙은 별명이다.
  3. 스갤 기본 별명. 다만, 선수 본인별명을 싫어하며, 박소년이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한 적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그렇게 불러줄 리가 없다.
  4. 온게임넷에서 찍었던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라는 프로그램에서 크엘프를 상대로 로킥을 후리고 도망가는... 그 후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위의 로킥사건 이후 김성기가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서 이성은의 흑열사, 도재욱의 도열사처럼 붙은 별명.
  6. 염보성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했는데, 이 대회 이후로는 챌린지 시드결정전이 폐지되어 버리고, 그 다음 시즌에는 스타챌린지 자체가 폐지되면서 박영민은 마지막 스타챌린지 우승자가 되었다.
  7. 빠른 84년 생이므로 박정석과는 같은 나이.
  8. 나머지 선수는 각각 임요환, 이주영, 민찬기.
  9. 임성춘이 왜 그런 표정을 지었냐고 물었더니 불안해서...
  10. 토스에게 약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강한 테란을 꼽으면 빠지지 않는다.
  11. 사실 더 대단한 건 이영호(테영호 맞다!)와의 공식, 비공식을 합쳐서 이영호보다 상대전적이 앞선다는 것이다. 이영호의 브루드 워 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손석희를 제외하면 박영민이 프로토스 중에서 이영호보다 상대전적(즉, 이영호와의 전적)이 앞선다. 손석희를 제외한 나머지는 동률이거나 상대전적에서 이영호에게 밀린다.
  12. 어시밀레이터 1개만 파괴했기 때문에 질럿이나 템플러 등은 그냥 통과가 가능한데 질럿 7기 빼면 다 드라군 아컨이었다.
  13. 너무 좋아하던 엠겜 해설진은 큐빅을 박는 것에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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