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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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스타크래프트 1,2 프로게이머
250px
프로필
이름박지수
로마자 이름Park Ji Soo
생년월일1990년 2월 13일
국적/출생지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키/몸무게175cm/68kg
혈액형A형
가족1남 1녀 중 둘째
종족테란
現 소속은퇴
IDForGG[1]
2013 WCS 순위/점수20위/2525점
2014 WCS 순위/점수22위/2350점
2015 WCS 순위/점수26위/1825점
SNS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지수동
방송국트위치TV
소속 기록
화승 OZ2006-03-20 ~ 2009-03-12
KT 롤스터2009-03-13 ~ 2010-12-28
oGs2011-09-29 ~ 2012-05-15
Millenium2012-06-28 ~ 2015-12-03
정ㅋ벅ㅋ자
Time Attacker

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Arena MSL 2008 정ㅋ벅ㅋ자
곰TV MSL 시즌4
이제동		→박지수→Clubday Online MSL 2008
김택용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014 DreamHack Open: Winter 정ㅋ벅ㅋ자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
강민수		→박지수→2015 DreamHack Open: Tours
원이삭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성적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성적

1.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성적

2 소개

현존하는 프로게이머 중 테마곡이 쓰이는 거의 유일한 선수.[3]

스타크래프트 테란 9대 우승자
스타크래프트 2 WCS 1급 대회를 정ㅋ벅ㅋ한 최초의 스타크래프트 우승자[4]
수출판 이영호[5][6]

前 스타크래프트, 現 스타크래프트 2 테란 프로게이머. 舊 화승 OZ 출신으로 KT 롤스터로 이적하여 활동하였다. 별명은 정ㅋ벅ㅋ자, 칭기즈벅이다. 그의 상징은 아레나 MSL 정ㅋ벅ㅋ과, 함께 어우러지는 특유의 썩소.(일명 벅ㅋ소ㅋ 동영상버전 벅ㅋ소ㅋ)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 5차지명을 통해 르까프 오즈에 입단. 구성훈, 이제동, 손찬웅이 동기다. 정일훈 캐스터가 아니다

상대의 허를 찌르는 타이밍이 능한 편이었으며 메카닉 운영 위주로 한 프로토스전은 최대의 실력으로 자랑한다는 평가였으나, MSL 우승 이후 하락세더니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라운드 까지 대 프로토스전 15전 2승 13패(이중 1승도 하락세의 안기효)로 제대로 토막이 되어버렸다.

여담으로 화승 OZ 소속이었을 때는 이영호에게 올킬당하고, 이적하자마자 KT 롤스터에선 이제동에게 올킬당할 때 다 졌다. 한 시즌에 두 팀에서 올킬을 당한 유일한 선수일 듯.

2010년 12월 28일부로 스타크래프트에서 은퇴했으며, 2011년 9월 29일, oGs 소속의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복귀했다.

스타2 프로게이머로서의 박지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정리하자면 메카닉 테란을 주력으로 쓰는 선수. 테란전에서는 10에 9정도는 메카닉 테란을 쓰면서 생산력으로 타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저그전에서는 초창기에는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혼용하며 사용했지만, 이후 밴카닉을 쓰며 외국인 선수들을 말그대로 찍어누르는 광경을 보여주었다.

3 박지수의 별명들

박지수가 성적으로 뜨기전 무대에서 여성에게 댄스로 어필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다들 분위기가 어색해서 소극적인 댄스만 보여주었는데 박지수는 과감히 그 앞에서 현란한 몸놀림을 보이며 여성앞에서 무릎을 미끄러지면서 마무리 대쉬하는 댄스를 선보였는데 여성은 부담스러워서 뒤로 도망치듯이 물러서는게 웃음포인트.

이게 스갤에서 박지수 무대 정ㅋ벅ㅋ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그 뒤로 박지수는 벅ㅋ자ㅋ가 되었다.

아레나 MSL에서 당시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던 이영호를 4강에서 잡고, 이제동을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눌러서 리그를 정ㅋ벅ㅋ했기 때문에 칭기스벅, 정ㅋ벅ㅋ자[7]라는 별명이 붙었고 리쌍록과 흥행을 망쳐서(...) 리그 브레이커라는 별명도 붙었다[8].

그러나 박지수는 정벅자, 칭기즈벅, 리그 브레이커 리그 어택커등 별명에 대해서 처음엔 스트레스 받았는데 나중가서는 관심을 가져주는 것으로 생각하며 오히려 좋다는 반응을 나타냈다.[9] 클럽데이 온라인 MSL 16강 송병구전 1세트에서는 아예 플랜 카드에서도 송병구와 함께 정벅이라는 글을 사용하며 팬들에게게도 정벅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다만 스갤에서는 정ㅋ벅ㅋ자라는 차이가 있다. 로스트사가 MSL 2009 16강 진출 후에는 정벅자라고 쓰인 가방도 나왔다. 흠좀무.

아레나 MSL을 정ㅋ벅ㅋ하기 전 강민과의 경기(곰TV MSL 시즌3 16강)에서 금지된 버그를 사용해 몰수패를 당한 사건이 있었다.[10] 이 사건 후 벅지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그로 인해 박지수로서는 가장 안 좋은 별명을 얻은 셈이었다. 그 이후 아레나 MSL에서 우승하면서 정복자 + 벅지수가 합쳐져 지금의 정ㅋ벅ㅋ이 되었다.

2009년에 와서는 정ㅋ벅ㅋ이라는 호칭이 뜻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박지수의 스갤 정식 호칭이 되어버렸다. 정식 호칭이 생기므로서 스갤에서 그의 인기는 점점 커져갔고 이에 따라서 본인은 타임 어택커라는 별명을 버리고 정복자라는 별명을 더 마음에 들어하게 된다. 지금에와서 정벅자는 박지수의 애칭.

심지어 팀내에서도 정벅이라고 불린다는 것이 강민의 올드보이에 방송되면서 밝혀졌다.(...)

유명한 정ㅋ벅ㅋ 외에도, 날빌 투팩 타이밍 러쉬를 즐겨 하는 지라 타임어택커라는 별명도 있다. 위의 정벅과 합쳐저서 '시간까지 정ㅋ벅ㅋ' 이렇게도 불리는 듯. 참고로 투팩 타이밍 러쉬를 3종족 상대로 다 쓴다(!). 투팩빼면 뭐가 남나
스1 프로게이머 말기에, 토스전에서 투팩을 남용하는 바람에 투팩 밖에 모르는 바보, 투팩장인, 투팩요정, 2fac등의 별명이 생겼다. 토스전 성적이 바닥으로 떨어진 까닭이 이런 식으로 급하게 승부를 보려는 성향에 있었으며, 한때는 이거로 토스전 승률을 90% 가까이 유지했지만 토스전 기량이 떨어진 후로는 오히려 독이 됐다.

선수 말기때는 테테전에서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4개를 짓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과학왕(...), 과학테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밖에 은가이 시리즈로 납가이라는 별명도 있었지만 벅지수와 정ㅋ벅ㅋ의 압도적인 인지도 때문에 초기때만 쓰이고 묻혔다.

4 박지수와 MSL

우승 당시 워낙 인기가 안 좋았던지라 변길섭과 더불어 잊혀진 챔피언 중 한명이 될 뻔 했지만 리그를 정복했다는 의미 덕분에 오히려 기억에 확실히 남아버린 케이스. 지금 그의 아레나 MSL 정ㅋ벅ㅋ을 모르는 스타팬은 없다고 봐도 좋다. 흑역사 우승자 중 조용호, 마재윤과 함께 묻혀지지 않았다[11]. 스타리그의 경우 흥행 자체가 실패하면 우승자마저도 묻혔던 데에 반해 MSL의 경우 결승 흥행 자체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자는 묻히지 않는게 특이한 케이스이기도 하다.

아레나 MSL에서 전 시즌 MSL인 곰TV MSL 시즌 4 준우승자 김구현을 8강에서 꺾고, 당시 KeSPA 랭킹 1위였던 최종병기 이영호를 4강에서 꺾은 후 같은 팀이자 전 시즌 MSL인 곰TV MSL 시즌4를 우승하여 양대리그 석권을 이뤘던 이제동을 꺾고 우승을 차지. 르까프는 우승자 3종족을 배출하는 팀이 됐다.

바이오닉도 뛰어났지만 이후에 메카닉을 사용하는 것도 우수해서 칭기즈벅이라는 별명 덕분에 그의 골리앗을 강철기마궁수, 만구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화승 OZ가 르까프였던 시절에는 몽카프로 불리면서 수장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흠좀무

로스트 사가 MSL 조지명식에서 박지수의 등장씬에 BGM으로 칭기즈 칸, 등장 자막의 경력란에 아레나 MSL 정복이라고 쓰여있었다. 저 자막과 노래는 본인의 요청에 의하여 사용되었다(...).

어떻게 보면 자신들의 리그를 망친 장본인에게 '아레나 MSL 정복'이라고 써준 MBC GAME을 대인배라고 해야할지... 하지만 사실 리그를 망쳤다는 평가를 받은 것 자체가 스폰서나 방송국 입장에서는 일종의 홍보일 수 있다. 그리고 박지수 또한 듣보잡 출신 우승자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았으므로...[12]

어느샌가 스갤러들의 친구가 되었으며 그들을 등에 업고 흥행카드로 성장한 상태까지 떠서 리그 브레이커라는 명칭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게 되었다.

MBC GAME도 대놓고 정ㅋ벅ㅋ자로 밀어주었다. 08-09 위너스 리그 플레이오프 광고가 대표적이다.

2008년 8월 어느 날에는 하루에 무려 8경기나 치른 적이 있었다. 그것도 방송경기로...[13]

프로토스전 성적이 상당히 좋지 못했으며, 염보성과 마찬가지로 송병구에 약한 선수로 인식되어 있었는데 로스트사가 MSL에서 육룡 중 한 명인 뇌제 윤용태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8강에 올랐으나 송병구에게 3:0으로 떡실신 당했으며 2009 서바이버 승자전에서도 송병구에 또 졌다! 게다가 전적도 9대2로 더 벌어졌다. 지못미. 그래도 신노열과 손재범을 꺾고 가까스로 NATE MSL에 진출.

5 KT로의 이적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에서 한달 가까이 출전하지 못하며 조정웅 감독과의 불화설이 나돌았고[14] 결국 2009년 3월 13일자로 KTF 매직엔스로 전격 이적하여 의혹은 더욱 증폭되었다.
아무튼 박지수가 KTF로 이적하면서 이영호가 소년가장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으나, 이적 후에도 별다른 활약없이 줄창 지기만 하면서 이영호의 소년가장 졸업은 현실화되지 못했다.

4월 15일 드디어 이적 후 첫 승을 하였다. 하지만 경기력은 썩 좋지는 않았던 듯. 그러나 4월 18일 경기에서 이재호를 정ㅋ벅ㅋ. 슬슬 경기력이 돌아오는 추세였다. 참고로 MBC GAME 측에선 박지수가 승리하자 평소의 BGM 대신 정ㅋ벅ㅋ가를 사용하며 스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게임 전 전적 정리에서도 박지수의 얼굴이 비치자 정ㅋ벅ㅋ가를 틀어 주었으며, 해설 내내 의도적으로 정복이란 단어를 남발했다.

6 KT 롤스터 시절

6.1 2009년

2009년 4월 21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박정석의 100승 제물이 되고 만다. 안습

2009년 4월 25일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이명근 감독의 100승 제물이 되고 만다(2:2상황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지면서 패배). 안습

2번 연속 출장해 2번 연속 각각 다른 사람들에게 100승을 헌납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정ㅋ백ㅋ 이라는 웃지 못할 별명도 얻었다.

아발론 온라인 MSL 조지명식에서 그가 등장하자마자 정ㅋ벅ㅋ가가 울려퍼지며 그의 벅ㅋ소ㅋ 한방에 스갤 3페이지가 정ㅋ벅ㅋ으로 도배당했다.

6월 27일 디씨인사이드 박지수 갤러리에서 드랍을 했으나, 정작 본인은 엔트리에도 없었으며, 팀은 삼대떡으로 패배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이제동의 200승 축하떡이 돌려져서 무난하게 묻혔다. 덤으로 현수막도 같이 조공을 했는데, 현수막의 문구는 아싸백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밑에 조그만하게 우리 200일에도 이거 할 수 있을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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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패자전에서 이성은을 꺾고 올라온 박영민을 제압하고 아발론 MSL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나온 노래는 다름 아닌 칭기즈칸(...) 16강 상대는 김윤환(저).

그리고 7월 12일 황제 임요환과 붙게되었다.
정ㅋ벅ㅋ자와 황제의 매치... 그리고 PD는 이번 대전에서 카메라만 돌리면 정ㅋ벅ㅋ가를 틀어주는 센스로 환영을 받았다.

그리고 결국 임요환을 이겼으나, 승자인터뷰는 뜨지 않고, 임요환의 패자인터뷰만 떴다.

그리고 김윤환에 의해 아발론MSL 16강에서 탈락했다. 약간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는 건 김윤환이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

최근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올스타전 이벤트로 사인회를 열었는데 그때 찬조작이 도착하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대신 사인회에 참석하였는데 하필 그때 박찬수로 불리는 수모를 당했다.감히 벅자와 찬조작을 동일시하다니!

8월 15일 경남STX컵 마스터즈에서 에결에 출전해 이성은을 부지런한 경기운영과 날카로운 경기력으로 이겼다. 날카로운 시즈탱크 거리재기를 통해서 벅량기사. 날짜가 8월 15일이다보니 광벅절이라는 웃긴 별명이 생겼다.

9월 30일 EVER스타리그09 피씨방 예선을 정ㅋ벅ㅋ했다. 결승에서 벼를 베었으니 정ㅋ벼ㅋ

그런데 프로리그 09-10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 eSTRO의 신상호에게 정ㅋ벅ㅋ 당했다. 그 뒤 EVER 스타리그에서는 박지호한테 정ㅋ벅ㅋ당해 36강에서 광탈당했다.

10월 22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신노열을 잡은 후 송병구에게 졌지만 손재범을 OME경기로 이기고 MSL 32강 리거가 됐다. 그러나 슈퍼컴퓨터 이재호에게 한경기 이겼으나 승자전에서 도스막 도재욱에게 패배하고 최종전에서 이재호에게 산만하게 그대로 밀려버리며 탈락해버렸다.

그러나, 12월 14일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신예 박수범을 잡고 09-10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1라운드의 복수다!!

12월 22일. 그는 위메이드 폭스전 4세트에서 신노열에게 정ㅋ벅ㅋ당해 팀의 패배에 공헌하고 말았다.

6.2 2010년

1월 26일. 오랜만에 화승 OZ전에 출전해 무난하게 노배럭 더블을 시전하여, 작은북을 찢었으나, 뒤 이어서 나온 잉어킹에게 져서, 1kill을 거두었다. 투팩이 치사하다니, 박지수, 정신차려

2월 5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 결승에서 차명환을 이기고, 36강에 진출했다.

2월 10일, eSTRO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신희승, 김성대(!), 박상우(!!)를 연달아 잡았다. 신대근에게 잡혔지만 현재 시즌 5승째.

그러나 2월 20일 박재혁의 3킬 제물이 되었다. 팀은 이겼지만...

이러는 와중에 개인리그에서는 2월 24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36강에서 CJ 엔투스의 신인 신동원과 하이트 스파키즈의 박명수를 차례로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3월 1일, 프로리그에 선봉 출전해 김민철과 김승현을 잡고 2kill을 했으나, 김명운에게 졌다.

3월 6일 msl본선 진출에 실패 했다. 이제 스타리그 정ㅋ벅ㅋ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3월 10일, 프로리그 위너스리그에 선봉출전해 멋진 판단력으로 김동건을 잡았으나, 김윤중의 칼 같은 판단으로 졌다. 뭐 팀에 대한 공헌을 정ㅋ벅ㅋ

3월 13일, 프로리그 위너스리그에 선봉출전해, 김상욱에게 멀티 커맨드를 통하여 운영으로 가는 척하며 일꾼을 찍고 취소하고를 반복, 그와 동시에 배럭 4개를 올려 능구렁이 같은 전략을 보이며 성큰이 채 올라가기도 전에 제대로 타이밍러쉬를 먹였다. 하지만 우치하 상스케에 역정ㅋ벅ㅋ

3월 16일, 프로리그 위너스리그에 차봉으로 출전해, 염보성에게 져서, 최종병기 소환의 제물이 되었다.

3월 18에 KT 롤스터 춘계 워크숍에 갔을 때 볼링을 치는데 본격 볼링장을 정ㅋ벅ㅋ할 기세를 보여주고 말았다. 역시 정ㅋ벅ㅋ자ㅋ

3월 26일 대한항공 스타리그에서 D조 이영한, 김창희, 김정우와 같은 조에 편성이 되었다.

조지명식 중간에 나온 거짓말 탐지기에서 멋진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박지수의 여성팬이라면 놓치면 아까운 모습이다. 3:40부터 그중 깨알같은 이영호의 사이코패스 드립과 켠김에 꼼까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16강 개막전에서 본진 2팩 러쉬라는 고전...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신선해 보이는 빌드로 김정우를 산뜻하게 정ㅋ벅ㅋ. 정ㅋ벅ㅋ에 묻힌타임어태커라는 별명답게 정확한 타이밍에 김정우의 앞마당을 밀어버리면서 승리.

4월 3일, 프로리그 위너스리그에 중견으로 출전해, 염보성에게 졌으나, 관련 갤러리에서는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면서 다음을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4월 7일, 스타리그 16강 vs김창희전버그록에서 2스타포트 레이스 공습으로 투 팩을 감행한 벌레를 정ㅋ벅ㅋ해 주셨다. 스타리그 D조에서 2승중.

4월 10일, 프로리그 4R에서, 전태양에게 졌다.

4월 13일, 프로리그 4R에서, 에이스결정전에 출전해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김윤중의 물량과 센스에 밀려서 졌다.

4월 14일 스타리그 16강 김정우(2패 상황)가 김창희(1승 1패)의 벙커링을 괴물같이 막아내며 박지수의 8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4월 16일 스타리그 16강 등장시 나오는 음악에 정ㅋ벅ㅋ가가 나왔다! 이제는 온게임넷도 정ㅋ벅ㅋ? 그리고 이영한을 물량으로 압살하는데 성공, 스타리그 D조에서 3전 전승을 거뒀다!!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4월 18일, 스타리그 재재재재경기끝에 8강 상대로 구현찡이 결정되었다.

4월 19일, 프로리그 웅진 스타즈전에 선봉출전해, 윤용태에게 스카웃관광 당했다.

4월 23일, 스타리그 8강 1회차에서, 김구현에게 졌다. 이건 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져서 상당히 화가 나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4월 27일 프로리그 4라운드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제 1경기(맵 로드러너)에 출전, 이제동을 정ㅋ벅ㅋ했다!! 원배럭더블 후 5배럭, 아니 T배럭[15]을 올려 타이밍을 시도. 이제동은 뮤탈 저글링으로 바이오닉 부대를 앞뒤로 쌈싸먹으려 했지만 박지수의 메딕으로 다리를 막는 센스있는 플레이 때문에 참패...그 뒤는 타이밍을 잡은 박지수의 바이오닉 병력이 이제동의 앞마당을 날려버리면서 정ㅋ벅ㅋ 완료.

4월 30일, 스타리그 8강 2회차 김구현과의 2경기. 김구현의 더블넥서스에 대해 빠른 벙커 치즈러쉬와 뒤따른 조이기로 김구현의 기지를 정ㅋ벅ㅋ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다른 세 조는 모두 2:0으로 승자가 가려졌으나 박지수가 한 경기를 따내며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3경기에서 선택한 2팩 1스타 드랍쉽 견제 전략이 실패, 마지막까지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쉽게 역정ㅋ벅ㅋ 당하고 말았다. 8강 탈락.

5월 2일, 박재혁에게 역정ㅋ벅ㅋ. 전진배럭을 했으나, 12스포닝풀을 간 박재혁의 투가스 하이브로 끝났다. 열심히 막기는 했으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5월 2일, 제빵계를 정ㅋ벅ㅋ

5월 5일, 프로리그 4R 2세트 그랜드라인에 출전해 허영무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5월 10일,프로리그 4R 4세트 공군 에이스전에 출전해, 4신 오영종을 정ㅋ벅ㅋ.

5월 16일, 프로리그 4R 4세트 CJ 엔투스전에 출전해, 조작인가 의심될 정도로 초반 유리했던 상황을 다 말아먹으며 좂에게 역정ㅋ벅ㅋ당했다. 그리고 팀은 또 한번 CJ에게 졌다.

5월 19일, 프로리그 4R 에결(!) eSTRO전에서 박상우를 특유의 타이밍 러시로 정ㅋ벅ㅋ

5월 23일, 프로리그 4R 2세트 하이트 스파키즈전에 출전해 이호준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5월 27일, MSL 서바이버 예선을 정ㅋ벅ㅋ

6월 1일, 프로리그 5R 화승 OZ전에서 구성훈에게 잉ㅋ벅ㅋ당했다.

6월 4일 강민의 올드보이에서, 강민과의 연습경기 도중 강민의 컴퓨터에 버그가 났다. 그것도 대규모 전투 직전에. 관전하던 이영호, 우정호, 고강민, 그리고 코칭스탭은 다 뒤집어졌고, 강민도 허탈해했다. 하지만 제일 허탈해하는 건 정ㅋ벅ㅋ자 본인. 뭐 어쨌든 강민을 정ㅋ벅ㅋ...

6월 10일, MSL 최종예선을 정ㅋ벅ㅋ. 먼저 투신을 잡은 뒤, 벙커링으로 어린 왕자를 정ㅋ벅ㅋ.

6월 13일, 심지어 자기 자신마저도 정ㅋ벅ㅋ 해버리는 경지에 이르렀다. 경기에서는 이영한을 본진 투팩으로 잡았다.

6월 14일, 스타리그 36강의 상대가 김윤중, 김성대로 정해졌다. 그리고 김성대가 김윤중을 꺾으며, 16강 진출 티켓의 경쟁 상대가 김성대로 확정.

6월 28일, 김승현을 정ㅋ벅ㅋ하면서 KT의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이제 광안리만 정ㅋ벅ㅋ하면 된다!

7월 2일, 김성대에게 2:0으로 역ㅋ정ㅋ벅ㅋ, 스타리그 36강에서 탈락했다. 이제 MSL정ㅋ벅ㅋ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7월 8일, MSL 32강 승자전에서 박재혁[16]에게 역ㅋ정ㅋ벅ㅋ당하며 위기에 처했으나, 뇌룡을 특유의 타임어택커 조이기로 정ㅋ벅ㅋ하며 MSL 16강에 안착했다. 16강의 상대는 인중이 매력적인 조일장

7월 13일 프로리그 5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하이트 스파키즈 VS KT 롤스터의 경기 마지막 세트에 등장하여 신상문을 정ㅋ벅ㅋ하였다. 더불어 이날은 박지수 갤러리 500일! (박지수 갤러리 500일은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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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절친인 구성훈이 자신의 꿈은 "세계를 정ㅋ벅ㅋ"이라고 써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정ㅋ벅ㅋ자의 부재를 느끼게 해줬다. 아아...

7월 24일, 빅파일 MSL 16강 폴라리스 랩소디에서 조일장을 정ㅋ벅ㅋ. 조일장의 뮤탈에 휘둘린 뒤 바이오닉 병력이 저그 앞마당으로 진출했지만 조일장의 뮤탈리스크에 별다른 활약없이 격퇴당했다. 하지만 진짜는 양동작전으로 별동대가 조일장의 7시 멀티를 유린하고 에볼루션 챔버를 깨버리면서 전세가 박지수쪽으로 기울었다. 이후 소수 탱크를 섞은 SK 테란으로 조일장의 6시 멀티를 깨고 앞마당까지 진출했다. 이 병력은 전멸했지만 이후 무지무지 몰려온 구름베슬이 럴커를 다 지워버리고 지우개까지 구사하면서 정ㅋ벅ㅋ 완료.

7월 24일, 어느 벅갤러의 요청으로 직접 함정을 정ㅋ벅ㅋ. 26일에 일베에 등극. 일명 함ㅋ정ㅋ벅ㅋ으로 불리고 있다. #

7월 29일, 빅파일 MSL 조일장의 적절한 저글링을 앞마당에 버로우하는 센스로, 커맨드센터로 심시티를하고, 2경기에 임해서, 부유한 운영에 졌다. 그리고 3경기에서는 빠른 사이언스 베슬 체제로 조일장의 앞마당을 조이기 해서 이겼다. 드랍쉽 활용이 돋보였다. 파이어뱃으로 드론을 꽤 많이 학살했다.파이어뱃이 진리 그리고 조일장이 돌린 저글링병력이 박지수의 추가확장기지를 치러 갔는데, 돌린 SCV를 따라가서 확실히 이길 수 있었다.유혹의 SCV 결론은 MSL 8강을 정ㅋ벅ㅋ

8강 상대는 스타리그 16강에서 팀킬을 하고 올라온 이영호. 왠지 아레나 MSL 2008의 스멜이.. 근데... 1차전은 패배...

8월 4일에는 WCG 예선전에서 진영화를 2연속 2팩으로 2연승하면서 올라갔다. 과연 타임어택커..

8월 12일, 김정우에게 역스윕 당해 WCG에서 탈락. 빅파일 MSL 8강에서 결국 이영호에게 셧아웃을 당하며 탈락했다. 빅파일 상무님이 기뻐하는 소리가 들린다.

8월 17일, STX 컵에서 4라운드에 나와 조일장을 타임어택으로 정ㅋ벅ㅋ했지만, 다음 세트에서 김윤환에게 타이밍으로 역ㅋ정ㅋ벅ㅋ당하고 말았다. 1승1패 기록하는데 걸린 시간은 15분. 역시 타임 어택커

10월 16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SKT T1전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5세트에 출격, 자신의 특기인 타이밍 러쉬를 시도했으나 김택용의 전진드라군에 의해 마린 다수를 잃어 타이밍을 빼앗기고 그 후에도 호투했으나 패배. 김씨리버는 맞는듸.

그래도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나와, 작은 북을 정ㅋ벅ㅋ.

10월 24일에는 FOX의 전태양을 트레이드마크인 투팩 타이밍 러쉬로 잡아내며 승부를 에결로 이끌고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10월 26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 안기효를 가볍게 정ㅋ벅ㅋ

10월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예선을 가볍게 정ㅋ벅ㅋ. 제일 먼저 통과했다. 역시 타임 어택커!

11월 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신예 김기현을 투팩으로 정ㅋ벅ㅋ. 경기에 소요된 시간은 불과 10분 남짓. 하지만 팀은 역스윕으로 졌다.

11월 3일, 박수범과의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에서 패승승으로 져서 탈락했다.

전체적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에 들어 극히 부진했는데, 사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도 승률 5할이 간당간당 했다. KT 롤스터로 이적 이후 운영능력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저그전 외엔 일단 투팩부터 지르고 보니(...) 어느 정도 하는 게이머면 무난히 막고 관광쳤다. 덕분에 테란전, 토스전 총 승률이 4할 후반대로 내려가버렸다. 그나마 저그전이 6할이라 간당간당 한 거였다.

이후 나오면 항상 OME를 작렬하며 패하다가 12월 13일 공군 ACE와의 대전에서 이성은을 상대로 장기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그런데 박지수는 이 경기에서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4개나 지었다. 덕분에 4이언스 퍼실리티, 물화생지 정ㅋ벅ㅋ 등 다양한 드립이 난무하였다(...). 그리고 과학왕이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아인벅타인의 상대성 투팩

그리고 이날 스갤은 야갤의 글쓰기를 정ㅋ벅ㅋ.

12월 19일 웅진 스타즈의 신재욱을 상대로 3세트에 출격하여 초반에 전진 로보틱스 리버견제에 의해 손해를 봤지만 무난하게 막은 뒤 투팩전진으로 끝내버렸다.

6.3 은퇴

그런데 12월 28일, 돌연 KeSPA 홈페이지에 박지수의 은퇴공시가 올라왔다. 정확한 은퇴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은퇴한 것은 사실이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KT 롤스터와의 계약을 스스로 파기하고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어떻게 되었든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다.[17] 더구나 MSL을 치루고 있는 중이라 뒷처리도 상당히 난감하게 되었다.[18]
스갤에서는 승부조작, 팀내 불화설 별별 의견이 다 나고왔는데 한가지 신기한 점은 스갤에서 며칠 전만 해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박지수를 응원하던 고정닉이 같은날 새벽에 스갤을 접었다. 스갤에서는 덕분에 선수와 팬의 환상의 타임 어택이라고 말하기도...# 그런데 이 인간 다시 돌아왔다. 生갓빠라는 아이디로. 그래서 박지수도 돌아오는 것인가![19]

박지수 갤러리에 마지막 글을 정ㅋ벅ㅋ하면서 그의 프로게이머 커리어는 끝났다. 작별인사

근데 데일리게임 남윤성 기자가 그의 은퇴를 두고 갑자기 책임감 운운 하면서 경기 시작도 전에 은퇴해버려서 MSL의 질을 떨어 뜨렸다면서 그를 깠다.
데일리게임의 반응. 벅자빠는 혈압오르니 보지말 것.
물론 정ㅋ벅ㅋ 팬들은 당연히 열이 올랐고 기사를 쓴 남윤성은 결국 신나게 까였다.
내가 은퇴하겠다는데 뭐 보태준게 있냐 데일리 시발들아!

그런데 정복자의 싸이 아이디와 같은 아이디의 스타크래프트2 계정이 발견되었다. 거기에 승률준수/마스터리그(현존 최고 리그)/들어온지 얼마 안됨의 3박자.

그의 프로게이머 커리어가 이어질것인가?
hersess

그런데 갑자기 연패 하고 있었다. 이거 걸린 날부터 연패하는걸로 보아 어째 자폭같았다.

2011년 3월 28일에 KT에서 깜짝 발표를 한다고 하여 하이트 엔투스에서 은퇴했던 불사조 매정우가 복귀했듯이 박지수의 복귀 일지도 모른다고 정ㅋ벅ㅋ팬들이 설레였지만 이지훈 감독이 친히 박지수와 우정호 선수에 관련된 정보는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KT의 깜짝발표는 박지수의 복귀가 아닌 임정현의 이적으로 밝혀졌다.

7 스타크래프트2

기사링크

얼굴이 좀 많이 바뀌어서 돌아왔다(...). 아마 본인이 밝힌 거처럼 치아 교정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디는 oGsFin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은퇴 전까지도 꾸준한 성적을 내던 선수인 만큼, 정ㅋ벅ㅋ자의 코드 S 직행을 점치는 사람도 제법 있었다. 스타2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볼만 했다.

래더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던 ID 셋 중의 하나[20]가 저것이었기에 그 동안 돌던 소문도 거의 사실로 굳혀져가는 분위기. 어떤 의미에서보면 정말로 크게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7.1 Sony Ericsson GSL Nov.

결국 2011년 10월 26일, 코드 A의 예선을 한 번에 뚫어내는데 성공. 코드 A의 48강 상대는 NS호서의 에이스 우경철로 결정되었다.

1경기에서는 투팩요정답게 11/11 전진 2병영에 이은 벙커링으로 우경철을 잡아냈다. 프징징들은 깠으나 스타팬들은 왜 정ㅋ벅ㅋ자 까냐고 프징징을 욕했다.지못미그리고 2경기에서는 우경철의 차원분광기와 암흑기사를 동원한 양방치기를 큰 피해 없이 막아내고, 이어진 교전에서 역장에 갇히고 폭풍에 맞는 병력을 의료선에 태우는 등 뛰어난 컨트롤로 승리를 거두면서 2:0으로 승리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 다음 상대는 최성훈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최성훈을 2:0으로 셧다운 시켰다. 두 경기 모두 은폐밴시가 끈덕지게 상대방 건설로봇을 끊어주고 교전 때 상대 해병을 잡아주며 1경기는 메카닉, 2경기는 바이오닉(그것도 자극제 업도 안하고)으로 아웃시켰다.

자신은 승강전보다는 자기 조에서 우승하여 직행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어 향후의 움직임에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고 보니 같은 조에 자신보다 커리어가 더 센 선배 게이머 박성준도 들어가 있던 것 같은데...저그전은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만 신경쓰지 말자.

코드 A 3라운드 상대는 박성준. 공격을 너무 좋아하는 그를 1경기에선 밴시 흔들기 이후 공성전차로 앞마당을 조이면서 승리, 2경기에선 무서운 마린컨트롤로 박성준을 가난하게 만들어 저글링,맹독충 러시를 강요하고 그것을 막은 후 지옥불 화염차로 일벌레를 쓸어버리며 승리[21]. 2:0으로 코드 S에 직행했다. 특히 이 때 박지수는 체력 다 빠진 해병을 죽기 직전에 교묘하게 뒤로 빼면서 컨트롤했는데, 이게 체력바 끄고 한 짓이라고 한다[22]. 말 그대로 감으로 컨트롤한 것. 주목해야 할 점은 첫 출전에 코드 A를 무패로 정ㅋ벅ㅋ 하지만 코드 S는...

7.2 HOT6 GSL Season 1

코드 A를 무패로 뚫었으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조에 누가 들어가 있느냐는 것.

역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선수였던지 지난 시즌 준우승자였던 이동녕에게 덜컥 선택을 받아[23] 1월 10일 이동녕과 경기를 하게 될 예정. 그러나 껄끄러운 부분은 같은 조에 자신의 팀원인 김영진과 장민철이 들어가 있다는 것.

이동녕과의 결전에선 1경기, 다수의 울트라와 무리군주로 돌진하는 저그 병력을 유령의 저격을 이용해 잘 막았으나 너무 수비적으로 행동하다가 패배. 2경기에선 저그의 뮤탈이 뜨는 타이밍에 찌르려고 했으나 저글링에 전진병력이 전멸하며 패자조로 직행.

상대는 막 독일에서 우승하고 온 프통령 1경기는 폭풍같은 몰아치기로 가져가나 2경기에선 다수의 토르와 밴시가 장민철의 관문병력에 전멸하며 패퇴, 3경기에선 300일 전에 사용되던 공허포격기 관문 찌르기에 당하며 정ㅋ벅ㅋ 당했다. 코드 A 1라운드로 떨어졌다.아아 조지명식에서 정ㅋ벅ㅋ가를 들을 수 없다

코드 A 1라운드에서 상대는 안정민. 코드 B에서 올라온 그를 정성스럽게 2:0으로 압살하며 피씨방의 품으로 되돌려주었다.

코드 A 2라운드 상대는 팀 동료 최연식. 엎치락 뒤치락 하는 교전 끝에 1:2로 패배하며 승격 강등전으로 내려갔다.

7.3 HOT6 GSL Season 2

승격 강등전 D조에 출전해 이인수에게 1패를 먼저 안았지만 내리 3연승을 해 마지막 박준용과의 승패와 관계없이 코드 S 확정. 마지막에 박준용에게 지며 박준용을 1위로 크리스 로랑줴를 승자승으로 눌러 코드 A로 보냈다.

코드 S에는 H조에 배정되어 최성훈, 김학수, 원이삭과 같은 조가 되었다. 그리고 원이삭과 김학수에게 패배하며 또 다시 코드 A로 내려갔다. (...) 코드 A 를 무패로 뚫으며 패기를 보여주던 것에 비하면 두 시즌 연속 기대 이하의 결과긴 하다. 물론 코드 S 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일이긴 하지만.

해설진들은 이를 두고 두 가지 이유를 지적했는데 첫 번째는 스타 1 시절의 버릇이 남아 있다는 것. 안준영 해설은 특히나 자극제의 남발을 그 예로 들었다. 스타 2는 스타 1의 메딕과 같이 힐러 역할을 해 주는 의료선이 해병 불곰 대비 그 수가 적기 때문에 자극제를 남발해서는 안되는데 스 1 시절 처럼 자극제를 남발하고 있다는 것. 두 번째로는 개인 방송으로, 특히 박지수를 지목하진 않았지만 황영재 해설의 경우 '개인 방송을 자주 하면 그 선수 단점이 다 보인다' 라며 개인 방송을 하는 선수들에게 충고를 날렸다.

팬들의 의견은 '아직까지 운영이 무르익지는 않은 것 같다' 라는 평. 이동녕 전 처럼 들어가지 말아야 할 때 들어가거나, 원이삭 김학수 등 대다수의 프로토스들과 경기를 할 때 처럼 들어가야 할 때 안 들어가는 모습이 좀 보인다.

7.4 2014 WCS Europe Season 1

챌린저 리그에 출전한다. 팀 얼터네이트의 저그 유저 Lambo를 압살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동료 BabyKnight에게 패한 후 XMG의 프로토스 유저 Lilbow에 패자전에서 탈락하여 시즌 아웃.

7.5 2014 WCS Europe Season 2

챌린저 리그에 출전한다. 프랑스의 against All authority 소속 저그 유저 MiNiMaTh에게 역시 압살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역시 동료 Dayshi와 첫 경기를 했지만 이번에는 승리, 승자전에서 Vega Squadon팀의 LiveZerg에게 패한 후
동료인 Dayshi를 꺾고 올라온 문성원에게 승리, 오랜만에 오프라인 무대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조에 수 일 전 동료가 된 VortiX, 대한민국 선수 킬러로 알려진 Snute, 단체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Harstem과 모두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고, VortiX에게는 1:2로 졌지만 다른 두 선수에게 2:1로 신승을 거두고 오랜만에 8강에 들게 된다.
8강에서 맞붙게된 상대는 Welmu, 일리예스 사토우리, 장민철을 꺾은 터라 박지수에게 쉽지 않아보였지만 박지수는 3:0으로 Welmu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한다.
그러나 손석희에게 1:3으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 박지수를 꺾고 올라간 손석희는 강초원을 셧아웃 시키며 우승을 차지한다.

7.5.1 Acer TeamStory Cup Season 3

4월 8일 첫 경기에 등장, Empire-fnatic 연합팀의 멤버 4인을 5승으로 선봉올킬하였다. TZP가 모두 포함되어 있었고, 2승을 거둔 상대는 Empire의 에이스인 Happy. 불과 하루 전 이신형의 선봉올킬에 이은 백투백 선봉올킬이 나온 것이다.

7.5.2 2014 WCS Europe Season 3

32강을 가볍게 돌파하고 16강에서 장민철, 손석희와 한 조가 되나 손석희에게 승리를 거두며 Season2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손석희는 광탈
그러나 8강에서 문성원에게 무너지고 만다.

7.5.3 2014 DreamHack Open: Winter

그룹스테이지에서 4승을 하며 조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24]한다. 승자플레이오프에서 강현우와 이승현을 모두 무너뜨리고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에 진출, 패자결승전에서 윤영서를 꺾고 올라온 이승현과 다시 만나나,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며 스타2 1급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 이때 이승현과 가진 저그전이 자신의 스타2 경력중에 기분좋고 인상깊은 매치 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타1 우승자 출신 선수중 처음으로 스타2 1급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우승 소감 첫마디가 Ah, Shit 우승 한 것이 너무 벅차서 인지 울먹이며 말을 심하게 더듬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관중들은 ForGG 를 외쳐댔다.

해당 영상
[1]

7.6 2015 WCS Season 3

4강까지 올라가서 MaNa(그레고리 코민츠)와 만났다. 많은 사람들이 이전까지의 외국인 프로게이머의 행보, 그리고 마나가 이전까지 보여준 전적을 보았을 때 박지수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고향땅 폴란드의 기운을 받아서인지(...)[25] 각성해버린 마나에게 패배했다. 마나가 1승을 가져갈 때마다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마! 나! 마! 나!'를 외치며 환호했고, 스페인에서 온 사람은 '스페인이지만 마나를 응원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모든 외국인들이 한국인 대 한국인 대회에서 보여주지 못한 열정을 다 방출하며 원기옥마냥 지켜보고 있었다. 그렇다고 한국인이 박지수를 응원했나고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이미 LilBow(다비드 모스케토)는 안톤 달스트룀를 이기고 진출하였다. 고로 마나만 이긴다면 WCS 최초 외국인 우승자가 확정되기 때문에 외국인 프로게이머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한국인들 다수가 마나를 응원했다(...)

8 기타

2009년 3월 23일, 디씨에 박지수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흠좀무 박지수 갤러리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율적인 연습이 더 자신과 더 맞는다고 했다. "화승 때는 잘 몰랐는데 막상 KTF에 와보니 나에게는 자율적인 스타일이 더 맞는다고 생각한다" 라고 밝힌 걸 보면 이적 이유는 거의 확정.

날카로운 외모와 다르게 목소리가 꽤나 가늘다. 그 반대 케이스로 허영무가 있는데 그래서 한때 둘의 목소리를 바꾼 동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덤으로 빅파일MSL 조지명식에서는 김윤환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성대모사를 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김윤환입니다


포모스 이혜린기자의 미투데이에 따르면, 2010년 5월 10일까지, 징기스벅이 자신의 별명임에도 불구하고 징기스칸이 뭐한 사람인지도 몰랐다고 한다. 징기스칸이 어떤 사람인 줄 알게 되고, 좋아하는 모습.

팀의 모기업 KT때문에, 응원동영상.. 춤 추는 걸 찍었다. 흐느적거리는 몸짓이 감상포인트.

2012년 6월, Millenium 팀에 입단이 확정되어 프랑스에서 활동을 할 것을 선언하였다. 경기복도 그때부터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일단 활동에 대해서는 말을 어느 정도 아끼고 있으나 TSL팀과의 제휴덕분에 국내 활동에 제약을 덜게 된 것은 꽤나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2012년 9월, 드림핵 발렌시아 대회결승에서 윤영서에게 역스윕을 당해서 2위를 한다.

2013년 시점에서는 ACER TEAM STORY Cup에서 해당 팀의 상승세를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로 다른 팀의 대한민국 선수들과 붙어서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인지 유럽에서의 적응이 끝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겨낸 선수들만 봐도 윤영서나 문성원 등 꽤나 강력한 커리어를 가진 테란, 고수 저그 플레이어인 스칼렛이라든가, 지금은 커리어가 역전된 듯한 한 때 팀 동료였던 송현덕이라든가... WCS도 유럽에서 초청되어 개막전부터 참여할 예정이라 그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국 WCS 유럽 프리미어리그에서 32강과 16강을 모두 개막주차에 참여 두번 다 조2위로 통과, 결과적으로는 시즌2에도 시드를 받게 되었기때문에 실속은 제대로 챙기게 되었으며 일단 시즌1에서 한 번만 더 이기면 시즌 파이널에 진출, 김민철이나 김유진과 대결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WCS 유럽 프리미어리그에서 화제의 경기를 만들어냈는데, 브루드 워 시절보다 어쩌면 더 충격과 공포급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인 역대박이 터져버린 것. 이것 때문에 4강에서 탈락했다(...) 이는 한국에서 경기를 보던 관계자들을 경악시킬 정도의 화제가 되었다.링크표정

유튜브에본인의 채널이 있다 아레나 MSL 정복기 이외에 징기스칸 영상도 있다(...)
스1이 한창일때 쓰여진 박지수에 대한 칼럼 링크 1 링크 2 2 3

2015년도 WCS 유럽디비전에서 참여가 불가능할뻔 했다가[26] WCS 규정변경으로 유럽디비전 참여를 유지할 수 있게되었다.[27] 속칭 '박지수룰'이라 불리는게 이것이다.

Millenium 인터뷰 영상

2015년 현재 독일에 거주중이라고 밝혔다.

이 링크에 따르면 10월 또는 11월에 군 문제로 은퇴한다고 한다.

2015년 12월 3일, 입대 신청을 하고 병무청으로 부터 입영 날짜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불과 이틀 전 이영호가 은퇴하고 송병구는 근래 들어서 선수 출전보다는 코치로서의 소임을 다하는 상황인지라 이제 스타 1 개인리그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 중 현역은 이제동, 정명훈, 신동원밖에 남지 않았다. 2015년 12월 27일 정명훈마저도 은퇴해서 이제동과 신동원만 남았다.


2016년 5월 3일 육군 일반병으로 입대한다. 2018월 2월 3일 전역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9월 14일 100일 휴가를 나와서, 전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 티비,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아샤와 한판 붙어서 패배한다.
대전기록을 보면 다른 게임은 하지 않고 딱 이것 한판만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유튜브 업로더 아샤와 매칭이 된 것이다.
[2]

아샤 vs 박지수
[3]

박지수 선수의 피지컬이 나락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이다. 초반 사신 컨트롤 망하는것 부터 시작해서, 상대방의 사신 한마리에 굉장히 많이 흔들린다.

해당 경기 이후 다른 전적이 없는것으로 보아 100일 휴가 기간동안의 트위치 활동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8.1 관련항목

  1. ↑ 스1 시절에는 Never_V_, oGs 시절에는 oGsFin라는 아이디를 썼다.
  2. ↑ 어째서인지 참가 포기.
  3. ↑ 그의 짤방을 올릴때는 BGM으로 푸 파이터즈의 The Pretender 클라이막스 부분을 깔아주는 게 거의 공식화되었다. Arena MSL 2008 오프닝에 쓰인 곡으로, 일명 정ㅋ벅ㅋ가.
  4. ↑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어급 대회에 우승한 스타1 우승자 출신은 신동원이 최초다.
  5. ↑ 물론 16강에만 전전하는 이영호와는 달리 8강, 4강을 간간이 찍어주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이영호보다 낫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대다수 스타2 팬덤은 해외 디비전을 대체적으로 한국보다 한 티어 정도 아래로 간주하기 때문에 인기도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이영호와 완벽한 판박이다. 만약 이대로 정체가 계속 된다면 돌갈콩명의 수렁에 빠진 이영호처럼 몰락할 수도 있다.
  6. ↑ 성적으로만 치면 이 칭호가 더 잘 어울리는 것은 2015년 WCS 프리미어 성적이 32강, 32강, 16강인 김동환이다. 그러나 김동환에 대한 기대치보다 박지수에 대한 비한국인들의 기대치가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시 기대치가 높은 이영호와 비슷한 건 박지수라 할 수도 있겠다.
  7. ↑ 이 항목은 이걸로도 들어올 수 있다(...)
  8. ↑ 다만 리쌍록에 관심없는 순수 화승빠는 신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제동 이전에 박지수가 이영호를 압살했으니 뭔짓을 해도 화승 OZ의 MSL 우승이 확정되었기 때문이었다.
  9. ↑ 지금은 사라진 피쳐폰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무료 게임 타운 홈피의 프로필 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아레나 MSL로 적기도 했다.
  10. ↑ GOMTV MSL 시즌 2가 시작하기 전에 열린 서바이벌 토너먼트에서 김창희가 對 박성훈전에서 사용하면서 논란이 생기자 금지시킨 버그였다.
  11. ↑ 박지수는 리그 정복, 마재윤은 MSL 3회 우승 뒤의 행보, 조용호는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과 마재윤 처단이라는 의미가 있었고, 존재감이 없는 우승자는 변길섭 뿐! 변길섭은 월드컵의 영향에 오래 묻혔다.
  12. ↑ 어떤 의미로는 김택용과 더불어 MSL이 낳은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볼 수 있다(...).
  13. ↑ 스타리그 36강(1, 2라운드 모두 풀세트로 총 6경기)+WCG 한국예선(2경기). 하지만 스타리그는 36강 2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탈락하고 WCG 예선도 0:2 셧아웃 당했다(...).
  14. ↑ OSEN에서 조정웅이 박지수를 대놓고 까는 '박지수, 정신차려!'라는 기사가 실리며 불화설이 증폭되었다. 그런데 그 기사가 묘하게 웃겼기 때문에 한동안 수없이 패러디 되기도 했다(...). 압권은 투돈신 박성준이 김은동 감독의 밥상에 불만을 표시하는 '김은동, 점심차려!'...
  15. ↑ 화승의 팬메일에 누군가가 이제동에게 팬티를 선물하고 싶다고 하자, "제동이는 사이즈 100 T팬티를 입는다라고 대답했다. 유닛수 100으로 마무리했으면 완벽했을텐데...
  16. ↑ 현재 박재혁에게 3연패중이다.
  17. ↑ 특히 당시 KT가 프로리그에서 맨날 져서 공군보다 순위가 더 떨어지는 판이라 충격이 더 컸고 더 나아가 KT 망했어요 소리까지 나돌았다.
  18. ↑ 이 때 꼼팡이들이 와일드카드전을 하자고 주장했으나 케스파는 이를 무시하고 원래 박지수의 대전 상대였던 김태균은 부전승으로 승자전에 진출하고 다음 경기에서 패한 선수는 패자전 부전승으로 바로 최종전으로 진출한다.라는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부전승한 김태균이 2패해서 배로 까인 건 덤이다.
  19. ↑ 바로 저 아이디로 돌아온것은 아니고 2011년 1월1일 새해를 맞아 다시 한달간 아이디 앞에 故자를 붙이고 3년상을 한다고 하면서 활동하다가 박지수의 스2 전향이 의심되는 일이 생기자 벅까가 되었다. 평소 그가 스꼴이었기 때문이었다.
  20. ↑ Apex, Raptor, Fin인데 이 세 아이디를 모두 그랜드마스터 1,2,3 위에 두 번 씩이나 올린 적이 있다.
  21. ↑ 쿨하게 앞마당을 포기해버린것도 주요했지만 본진에 난입한 저글링이 군수공장에 달린 기술실을 못본게 컸다
  22. ↑ 박지수의 개인화면 방송을 보면 체력바를 아예 꺼놓은것이 아니라, 선택한 유닛만 체력바가 표시되도록 한채 플레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타2에서는 선택하지 않은 유닛뿐만 아니라 심지어 상대방 유닛의 체력바도 표시되게 설정할수 있으나 스원때의 습관 때문인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는듯 하다.
  23. ↑ 커리어가 없었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 그룹 8인에 들어가 있었음
  24. ↑ 이 조에 장민철, 강민수, 손석희가 있었다!!
  25. ↑ WCS 프리미어 결선(8강부터 결승까지)은 크라쿠프의 스타라 자제즈냐(Stara Zajezdnia)에서 치뤘다.
  26. ↑ 워홀비자를 취득했으나, 규정에서 워홀비자는 해당되지 않았다.
  27. ↑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해외에서 활동해왔던 선수는 비자를 면제하는 것으로 규정이 변경되었다.
  28. ↑ 2010년 오정복이 맹활약하자 최훈이 프로야구 카툰에서 정ㅋ벅ㅋ을 패러디한 컷을 그려서 별명이 오ㅋ정ㅋ벅ㅋ이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포텐이 터진 조평신 1, 2호기와 묶여 조조정ㅋ벅ㅋ이라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