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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19:20 기준 최신판
{{틀:스포일러}}
항목명에서 알 수 있듯이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항목이다.
본 항목의 일부는 일본어 위키백과의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항목을 참고로 하였다.
길이가 너무 길어져서 곤란한 관계로, 항목이 존재하거나 주연급 인물들만 여기에 기재하고 나머지 엑스트라들은 각 시리즈 항목의 등장인물 단락에 적기로 한다.
목차
1 주인공
- 1,2,3편
- 키류 카즈마(桐生一馬)
- 흑표
- 우쿄 타츠야(右京龍也)
- 흑표 2 아수라편
- 야시로 마코토(八代誠)(8장 한정 임시 주인공)
2 주요 인물
- 카자마 신타로의 동생. 일본 경찰 외사과 형사라는 엘리트였음에도 형이 야쿠자인 것 때문에 이런저런 불이익을 받다 미국으로 건너가 CIA 요원이 되었다. CIA의 오키나와 토지 관련 공작에 참여하여 나카하라 시게루를 쏜 장본인. 상부의 명령으로 너무 많은 걸 알게 된 스즈키 장관의 비서를 사살하려다 비서와 죠지 모두를 구하고 싶어하던 타미야 장관의 부탁을 받은 키류와 일전을 벌여 패배한다. 나중에는 오키나와-카무로쵸를 잇는 제트기도 공짜로 빌려주는 위엄(….)을 보이기도.[1] 참고로 이 캐릭터의 탄생은 세가에서 카자마 신타로를 부활시켜 달라는 요구를 했기에 요코하마 프로듀서가 우상으로 삼는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 2를 모티브로 삼은 것이라고 한다. 테마곡은 "눈물 없는 서정(泪なき叙情, Lyricism Without Tears)".
- 사에지마 야스코(冴島靖子)
- 마키무라 마코토 - 용과 같이 제로의 주요인물이자, 마지마 편의 히로인.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 맹인[2] 히키아게샤로 제로의 와카가시라 결정을 둘러싼 암투의 중심에 선 여자다. 안마사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지만 그녀를 죽이면 동성회로 복귀시켜주겠다는 암살 명령을 받은 마지마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사건에 연관되게 된다. 덕분에 부모처럼 따르던 리와 유일한 혈육인 타치바나 테츠도 잃고 본인도 총을 맞아 사경을 헤매는 등 미친듯이 고생하지만 세라 마사루, 그리고 마지마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죽기 살기로 싸운 덕택에 목숨을 건지고 시력도 회복되게 된다. 그 뒤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와 좋은 관계가 된 것으로 보이며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한 평의 땅'에 찾아와 오빠의 명복을 빌던 도중 마지마가 고쳐서 묻어놓은 시계를 발견하고 그것이 자신을 구해주었던 마지마가 준비해준 것이라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녀는 자신을 지켜주고 구해준 남자가 마지마라는 것을 모른채로 끝난다.[3]
3 지역별 대조직
3.1 류도 일가(오키나와)
3편에 등장한 오키나와 야쿠자. 조직폭력단이라기보단 자경단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근래 정말로 보기 드문(…) 야쿠자로, 현지 주민들과의 유대도 강하다.
- 나카하라 시게루(名嘉原茂)
- 시마부쿠로 리키야(島袋力也)
- 3편에 등장하는 류도 일가의 와카가시라로써 그 역할은 제2의 다나카 신지. 3편에서 키류가 카무로쵸를 뜨고 오키나와로 간 후에 등장한다. 처음에는 토지매수건 때문에 마키오와 쌍으로 첫 인상이 안 좋았으나 토지매수건때문에 애들이 무서워하자 직접 찾아간 키류에게 털린 후 류도일가로 안내해 준다. 이후로는 형님 형님 하면서 키류를 따라다니며, 키류는 "내가 왜 니놈 형님이냐? 하지마라 애들이 나를 나쁜놈으로 본다" 라고 계속 핀잔을 먹는데도 계속 형님이라고 부른다. 키류가 사키를 구출하기 위해 단신으로 타마시로구미 사무실을 뒤엎을 때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뒷수습하겠다고 나카하라와 같이 따라 오기는 했고, 나카하라가 카자마 죠지에게 저격당하고 다이고마저 저격당하자 카무로쵸로 가려고할때 우리 두목을 쏜 놈은 내가 처리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따라가려 했지만, 키류는 거절했고, 결국 6장에서 독단적으로 키류를 쫒아 카무로쵸로 온다. 이후 칸다의 명령으로 여자를 납치하려던 니시키야마구미 조직원들과 대치하다가 키류와 함께 모두 때려 눕히고 하는 김에 칸다까지 족치려고 러브 호텔로 쳐들어 간다. 이때 여기는 커플 전용이라는 아주머니의 말에, 키류와 커플(…)
ANG연기를 해서 들어갔다. 이후로는 이왕 온 김에 키류가 카무로쵸 관광을 시켜주고, 그 과정에서 학교 동창녀를 만나기도 하고 등짝의 문신도 완성시킨다. 하지만 고생길은 끝나지 않아서 사화에게 납치당해 라우 카 롱에게 죽을 뻔하다가, 아이러니하게도 두목을 쏜 그 카자마 죠지에게 사화 조직원들과 라우 카 롱이 사살당함으로써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그 후 죠지가 왜 자기 두목은 쐈으면서 자신은 구해줬는지 궁금해 하지만, 일단은 그 상태 그대로 키류의 부탁으로 오키나와로 돌아갔다. 그후 나카하라와 함께 오키나와로 되돌아온 키류를 반기며 죠지가 CIA 소속이었고, 토지 매수 건에 CIA가 개입되었다는 사실까지 듣게 된다. 이후로도 계속 아사가오에 있다가 미네와 타마시로에 의해 아사가오가 개털리고 나카하라가 납치되어 오키나와 투우장까지 끌려가게 되자, 타마시로를 족치고 나카하라를 구하기 위해 키류를 따라가려 하지만 "지금 가면 개죽음만 당할 뿐이다. 사나이라면 목숨을 걸어야 할 때가 온다. 그때까지 기다려라" 라는말에 가지않나싶지만. 역시나(...) 말을 안 듣고, 사키를 투우장으로 데려 와서는[4] 타마시로에게 이미 경찰에 통보했으니 조금만 있으면 넌 다 끝난다고 선언한다. 키류가 타마시로구미를 다 박살내고 타마시로까지 때려 눕혀서 끝나나 싶었더니만, 타마시로가 마지막 발악으로 쏜 권총에 맞고 사망하게 되며, 키류는 그의 유언을 들으면서 오열한다. 담당 성우는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인데, 개판인 각본(...)과 반대되는 명연기를 보여 주었으며, 키류 역의 쿠로다 타카야 역시 용과 같이 3 녹음 당시에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참고로 등짝의 문신은 오키나와 출신답게 하브. 키류가 멋진 뱀이라고 하자 깨알같이 화내면서 정정한다(...).
- 아라가키 미키오(新垣幹夫)
- 사키(咲)
3.2 우에노 성화회(도쿄)
- 우에노 요시하루(上野吉春)
- 우에노 성화회의 회장이지만 노환으로 물러난 상태라 조직의 실세는 카츠라기 이사오가 맡고 있다.
- 카츠라기 이사오(葛城勲)
- 이하라 마사루(伊原勝)
카츠라기 이사오의 소모품 1호.
- 미시마 유타카(三島豊)
카츠라기 이사오의 소모품 2호.
3.3 사화
- 라우 카 롱(劉家龍)
- 1, 3편의 등장인물. 사화 삼합회의 두목. 과거 키류를 고문했던 전적이 있었고, 1편에서 하루카를 미끼로 키류를 유인해 청룡언월도를 들고 설치지만 되려 깨지고, 3편에서 하마자키 고우와 연계하면서 다시 한번 키류와 붙었으나 역시 된통 깨지고 막판에 발악하다가 카자마 죠지에게 헤드샷당해 사망.[5] 아무래도 캐릭터 자체가 왠지 버추어 파이터의 라우 첸과 비슷한 감이 없지 않다. 인상착의와 이름이……테마곡은 1편에선 없었고 3편에서는 Ogre Has Returned.
3.4 야마카사구미(후쿠오카)
5에서 등장하는 큐슈 최대의 번화가인 후쿠오카 나가스가이를 관할하는 조직. 조직원들이 모두 붉은 츄리닝을 입고 있는 것이 특징적. 츄리닝 차림의 조직폭력단이라면 좀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츄리닝 역시 일본 야쿠자를 대표하는 복장중 하나다. 고쿠센에서 야마구치 쿠미코가 괜히 츄리닝 차림인게 아니다(…).
- 마다라메 타다시(斑目忠)
- 야하타(八幡)
3.5 키타카타구미(삿포로)
- 키타카타 다이조(北方大蔵)
- 키타카타 구미 조장. 삿포로 츠키미노에서 눈 축제 같은 지역 행사의 자리세 수금조차도 하지 않아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야쿠자. 사에지마에게 마지마를 살해한 용의자로 의심받았으나 전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마지마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을 전하던 중에 건너편 빌딩의 옥상에서 누군가에게 저격당해 쓰러진다. 다행히 목숨은 건져 경찰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최후반부에 카무로쵸에 부하들을 이끌고 모습을 드러낸다. 성우는 시오야 코조.
3.6 나고야구미(나고야)
나고야 일대를 관할하는 조직. 야쿠자 조직이지만 기묘하게도 나고야에서 조직원들이나 사무소를 봤다는 목격 정보가 전혀 없다. 그 15년을 나고야 긴에이쵸에서 산 시나다 타츠오도 전혀 본 적이 없고 사무소로 들어가면 눈깔이 뽑혀 버린다 카더라 같은 도시전설만 무성하다. 시나다의 분석 대로 이건 무슨 비밀결사나 마피아 수준(…).
이들에 대한 진실은 4부 3장에 와서야 밝혀지는데, 그렇게 조직원들이나 사무소 목격 정보가 전혀 없었던 건 이 조직은 야쿠자 조직이 아니라 나고야의 일반 시민들로 이루어진 자경단 조직이었기 때문이다. 아마 조직 뒤에 붙은 "구미" 자와 "야구 도박 사건이 터져서 동성회와 오미 연합이 쌍엿을 먹고 나고야구미가 이득을 보았다" 는 정황만 보고 그저 평범한 야쿠자 조직이겠거니 하고 생각한 사람들에겐 의외의 반전.
실제로 3장의 나고야 항구 파트에서 맞붙게 되는 나고야구미의 조직원들 옷차림을 보면 타 야쿠자들처럼 양복에 조직 뱃지 달고 다니는 놈들은 한 놈도 없고 청바지에 패딩 차림을 한 지나가는 시민 A나 블레이저 단추를 풀고 넥타이를 한 회사원 NPC 1 등이다. 창설자이자 조장은 전 나고야 와이번즈 감독이자 현 도쿄 기간트 감독 후지타. 주 활동은 나고야를 지키는 자경단 활동이며 조직 이름에 "나고야" 가 들어간 것은 아마도 이러한 조직의 성향 때문인 듯. 굳이 뒤에 야쿠자 조직 이름에 붙는 "구미(組)" 자를 붙인 것은 동성회와 오미 연합 등의 타 조직들이 다시는 나고야에 얼씬거리지 못하게 "나고야에는 나고야구미라는 졸라 짱 쎈 조직이 있다더라" 같은 소문이 돌게 만들려는 의도이며, 시나다는 만약 이 사실이 세간에 널리 퍼진다면 나고야구미는 그대로 힘을 잃어 버릴 것이라고 추측한다. 까놓고 말해 온갖 카더라 통신과 블러프가 없으면 그대로 끝장나는 조직(…) 다만 문제가 있다면 4부 내내 그토록 막고자 했던 타 지방 조직인 오미 연합 계통 조직 고베 쿠로하구미[6]와 오미 연합의 회장에게 놀아났다는 거지만(…). 시나다 파트 내내 입막음으로 벌어진 사고사로 위장된 암살 혹은 암살기도는 전부 이 쿠로하구미의 소행이었다.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 나고야구미 항목 자체가 시나다 타츠오 파트의 스포일러 덩어리(…)인데, 그 이유는 이 조직의 네임드 구성원들이 바로 시나다 타츠오의 옛 나고야 와이번즈 동료들을 포함한 지인들 대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동성회, 오미 연합, 우에노 성화회, 야마카사구미, 키타카타구미처럼 대놓고 간판 내거는 지정 폭력단이 아니라서 조직 사무소나 조직 문장 따위는 없다.
사채업자 타카스기 코이치가 이 조직과 연줄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만은 이건 쌩 구라(…)로 단순히 나고야구미의 이름을 이용해 먹기 위한 사칭이었다. 우노는 이걸 뒤늦게 알고 "빽도 없는 사채업자 따위 하나도 안 무섭거든?" 이라며 개기기 시작(…).
- 후지타(冨士田)
- 15년 전 시나다가 아직 현역일 때 나고야 와이번즈의 감독이었던 사람. 2군의 지도법과 맞지 않아 애물단지였던 시나다 타츠오를 지도법 변경으로 한순간에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준 사람일 뿐만 아니라 도박사건 당시 시나다를 끝까지 쉴드쳐 주려 한 시나다 타츠오에게는 은사나 다름 없는 사람. 야구 도박 사건 이후 책임을 지고 물러난 상태이고 현재는 도쿄 기간츠의 신임 감독…이지만 또 하나의 정체는 나고야구미의 창설자이자 조장. 15년 전에도 나고야구미의 조장으로써 야구도박사건을 일으킨 주범이었고 이는 야구 도박 이권을 노리고 찝쩍거리는 동성회와 오미 연합을 나고야에서 완전히 추방시키기 위해 지역 야쿠자 조직인 고베 쿠로하구미(神戸黒羽組)와 손을 잡고 저지른 일이었다.
근데 그 고베 쿠로하구미도 오미 연합에서 갈라져 나온 조직이고 쿠로하구미도 나고야구미를 처음부터 자기들 도구로 이용해 먹으려고 창설 도와줬다는 게 함정(…)우시지마를 비롯한 조직원들을 동원해 진실을 함구시키려 했지만 결과적으론 실패로 돌아갔으며, 4부의 끝에서 자백서를 폭로하려고 하나 흑막에 의해 머리통에 구멍이 뚫려 사살당하고 자백서는 한 줌 재가 되었으며 자살로 처리된다.
- 밀크(みるく)
- "후토모모 클럽" 이란 풍속점의 아가씨로 야구도박사건으로 모든 걸 잃고 상처 입은 채 방황하던 시나다의 마음의 위안이 되어 준 여성. 시나다가 함정에 걸려 창고에 감금되었을 때 제일 안타까워 했다. 최종부에는 타카스기를 통해 시나다에게 3천엔에 노콘돔 서비스를 해 줄테니(…) 언제든 돌아오라는 말을 전한다. 참고로 사에지마 야스코에 필적하는 동안으로 실제 나이 40(!!!) 시나다를 처리하라는 말에 그런 건 남자가 하는 일 아니냐며 기겁을 한 걸로 봐선 조직에서의 역할은 전투 요원이 아닌 정보원인 듯.
- 우시지마 후미야(牛島史哉)
- "다이닝 바 우시지마"의 마스터로 시나다에게 커피 한잔 값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사실상 시나다 타츠오의 생명선(…)이나 다름없는 사람. 또한 긴에이쵸의 상점가 조합 회장이기도 하다. 시나다가 함정에 빠지기 전 묘하게도 나고야구미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더니 항구에서 자기 입으로 친절하게 모든 걸 말해 주었다. 시나다를 제거하려고 칼을 빼들었으나 차마 죽이진 못 하고 칼은 쿠보타가 대신 뺏어 갔다.
- 사카이 아츠지(酒井篤志)
- 전직 나고야 와이번즈 선수로 현재는 노가다꾼. 15년 전 세컨드로써 출장했다가 대리 출장한 시나다와 교체하고 내려온 적이 있다. 리프트를 이용해 시나다를 가스로 죽이려다 실패한 나고야구미 조직원의 입을 철근을 떨궈서 막았다가 하필 현장에 잘못 얼쩡거리는 바람에 한큐에 들통나 공사현장으로 시나다, 우노, 타카스기를 끌고 와선 시나다에게 덤벼 들었다가 깨지고 시나다는 1군 안에서 유일하게 야구도박에 대해 모르던 사람이라 써먹기 좋았고 자신은 이 짓거리가 시나다에게 해가 갈 줄은 알았으나 후회는 없으며 시나다는 바로 나고야를 위해 희생된 거라는 말을 남기고 그 후 시나다의 머리 위에 떨어지는 공사용 기구에 대신 맞아서 즉사하고 만다. 참고로 성우는 야가미 이오리. 사와다 유우키와 동일성우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니 둘 다 나고야구미 관련자…
- 마나베 칸지(真鍋幹二)
- 전직 나고야 와이번즈 선수로 야구선수를 그만 둔 이후 이 일 저 일을 전전한 끝에 현재 고기집을 차려서 잘 나가는 중이다. 성질이 좀 불같은 면이 있어서 15년 전 우노가 우연히 마나베의 핸드폰[7]을 습득했을 때는 그야말로 쌩 지랄을(…) 했다고.[8] 시나다에게 야구 도박은 확실히 있었으며 승부조작 지시 문자에 따르지 않은 선수들은 짤없이 짤려서 자신도 어쩔 수 없이 가담한 적 있다고 말해준다. 플러스로 도박을 고발했던 선수는 얼마 뒤 사고사를 당했다는 것도. 그리고는 이 이상 괜히 더 파고들었다간 피 볼거라며 은근히 시나다에게 경고를 한다. 참고로 시나다에게 이 사실들을 순순히 알려 준 이유는 시나다 인생을 망친 도박 사건이 터짐으로써 야구도박이 사라진 건 사실이라 알 권리가 있다는 이유. 나고야 항구 난투극 이후 쿠보타가 쓰러진 현장에 나타나 그의 핸드폰을 안주머니에서 꺼내서는 후지타에게 시나다는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시나다를 제거하기 위해 식칼을 꺼내 들고 덤빈다. 근데 암만 봐도 패턴이 그냥 단순한 망나니 칼부림(…). 시나다에게 깨지지만 시나다는 일부러 져 준 거라는 걸 알아 채고[9] 나고야구미의 조장이 누구인지 묻는데, 친절하게 니 귀로 직접 확인하라며 직접 전화를 걸어서 건네준다. 시나다와 고기집에서 만났을 당시에 "야구와 고기는 지저분한 부분은 도려내고 깔끔한 부분만 내놓는다는 점에 있어선 똑같다"는 드립을 쳤다.
3.7 쿠보타 경비
久保田警備. 5편 시나다 타츠오 파트 초반부에 상대하게 되는 적들. 이름 그대로 사설경비업체이고, 사원들도 하나같이 회색 제복에 흰 벨트, 붉은 넥타이 등을 차려 입은 전형적인 경비원 차림이다.
멀쩡해 보이는 경비 회사지만 사실상 경비회사의 탈을 쓴 깡패 집단(…). 플레이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캬바걸 밀크의 남동생이 이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고가의 미술품을 실수로 파손시켰다고 배상금을 물어내라며 회사에 감금당했다(…). 한 술 더 떠서 아예 그 남동생은 살해 협박까지 받았고, 사원이란 작자들이 대놓고 시나다에게 협박질에, 오오노 텟페이란 작자는 대놓고 사채를 빌려 써서 갚게 하면 된다는 개소리(…)까지 지껄일 정도면 말 다했다. 참고로 그 파손시켰다는 미술품은 짜가(…). 이 새끼들 이거…… 플러스로 이 미술품 파손 건 자체는 사장인 쿠보타 몰래 오오노가 맡은 일인데, 회사 이름에 똥칠했다고 볼펜으로 볼이 뚫렸다(…). 카무로 보안 서비스처럼 이 게임은 정말로 사설 경비회사를 까는 게 틀림 없다 헌데 쿠보타가 나고야구미의 조직원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같은 나고야구미의 조직원(밀크)의 가족을 엿먹인 부하를 응징한 것일 수도…
사장인 쿠보타가 나고야구미의 구성원이므로 자연스럽게 쿠보타 경비 역시 나고야구미의 산하 조직(?) 되시겠다. 나고야 항구 난투극 때도 나고야구미 조직원들 중에 쿠보타 경비 소속 경비원들이 섞여있는 걸 목격할 수 있다. 참고로 오오노 텟페이와 싸울 때나 컷신에서의 등장을 보면 사복 차림이 오히려 제일 야쿠자에 가까운 녀석들이다(...). 어차피 사장이나 부하나 하는 짓이 거의 야쿠자 수준인데 뭐
- 쿠보타(久保田)
- 전 나고야 경찰 4과 출신의 쿠보타 경비 사장. 일본 경찰에서 폭력 담당 부서인 4과 출신 답게 참 성질이 더럽다(…). 62번 창고에서 선뜻 시나다를 죽이지 못하는 우시지마의 식칼을 뺏어 거리를 지키기 위한 일인데 뭘 망설이냐면서 내리치려다 미수에 그쳤다. 4편의 교도관 사이토의 뒤를 잇는 근성가이(…)로써 길쭉한 파이프 두 자루를 양손에 들고 싸우고 물러나고 싸우고 물러나고를 계속 반복한다. 중간에 포크리프트를 타고 시나다를 받아 버리려고 쫒아 오거나 통나무들을 굴려서 시나다를 오징어포로 만들어 버리려고도 한다.
- 오오노 텟페이(大野鉄平)
- 쿠보타 경비 사원. 밀크의 동생인 토리야마가 일 좀 못한다고 일부러 그를 엿먹이기 위해 멋대로 미술품 운송 건을 맡아서 파손을 유도했으며 돈 없으면 사채를 써서라도 갚으라는 억지를 부리고 있었다.
근데 이건 단순히 일 못한다고 갈구는 수준을 넘어서서 그냥 범죄 그 자체잖아(…)하지만 시나다에 의해 물건이 그냥 짜가였음이 들통나고 플러스로 쿠보타 몰래 일 맡아서 실패한 것까지 쿠보타에게 뽀록나서 볼펜으로 볼을 뚫리고 만다. 후에 시나다를 거리에서 만나 책임지라고 열을 내지만 시나다가 쥬스 마시면 볼에 뚫린 구멍 사이로 새나가겠다는 드립을 치며 빈정거리자 빡쳐서 "이 분을 어디다가 풀면 좋겠냐??? 엉?" 이라고 했더니 시나다가 추가타로 "배팅 센터 어때? 거기 스트레스 풀기 딱 좋은데." 라고 계속 빈정거리자 빡쳐서 덤벼들었다가 발리고, 이 일을 기억해 두고 있으라는 전형적인 악당들 대사를 날리며 사라지고 그대로 등장 끗.
4 경찰
4.1 경시청
- 스도 쥰이치(須藤純一)
- 카와라 지로(瓦次郎)
- 2편 등장인물. 과거 진권파를 조사하면서 진권파 보스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도하고, 그의 유언대로 그의 아내와 아이를 구출한다. 성격이 워낙 올곧아서 다테의 눈 앞에서 총 꺼내들길 주저하지 않는다.
- 흑표 시리즈 등장인물. 한 때는 수사 1과 형사로서 후배 와시오 이사무와 함께 자금성 방화사건을 수사했으나 수사본부 해체 후 현재는 소년과 형사를 맡고 있는 사람. 우쿄 타츠야를 체포했고, 이후로도 그를 담당하는 형사인지라 타츠야는 중반까지 계속 이 아저씨를 피해 다닌다.[10] (예의 토타 사건 때문에 발이 져려서) 나중 가서는 방화사건 건으로 협력자가 되지만. 2편에서도 여전히 협력자로 나오는 데 소년과를 나와 다시 수사 1과로 복직. 타츠야도 "아저씨는 소년과에 있을 사람이 아니지" 라고 해 준다.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 와시오 이사무(鷲尾勇)
- 흑표 시리즈 등장인물. 자금성 방화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로 구키 류타로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불알친구였다. 도박과 여자를 좋아하면서도 능력은 있는 경찰 간부. 구키구미 내부의 경찰 끄나풀 정보를 넘기는 조건으로 구키에게 드래곤 히트 10연승 달성자를 나오게 해 보라는 황당한 제안을 한 장본인. 근데 그래놓고 나중 가서는 자기가 여러가지로 곤란해진다면서 약속을 안 지키려는 소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결국 방화 사건을 묻어버리려던 츠루미의 눈 밖에 나서 신죠 레이지에게 칼침을 맞고 살해당한다.
- 츠루미 타다시(鶴見正)
- 흑표 시리즈 등장인물. 츠츠이와 연결되어 있는 부패경찰로써 자금성 방화사건의 또 다른 흑막. 근데 개발살나지도 않고 도지사 선거에 후보로 진출해서 멀쩡히 잘 먹고 잘 산다(….). 어째 같은 부패경찰인 무나카타랑은 결말이 정 반대다?? 떡밥들을 그냥 남기고 끝난 터라 흑표 2 아수라편의 스토리가 나오기 전엔 용과 같이 시리즈 사상 최초로 박살나지도 않고 떵떵거리며 사는 흑막이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다(….). 와시오 이사무에게 "나는 이 온갖 잡것들이 돌아다니는 더러운 바다와도 같은 거리(카무로쵸)가 싫다" 는 요지의 말을 했고 엔딩에서 도지사 선거에 나와서도 "깨끗한 거리"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 기어이 흑표 2에서는 도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
아이고 맙소사2에서는 "정화 조례" 란 조례를 만들어서 온갖 "업소"들 및 야쿠자들, 비행 청소년들을 조이고 있으며[11] 니오카 코조, 그리고 아수라와 연합해서 드래곤 히트를 목표로 방해되는 자들을 차례차례 제거해 나간다. 그리고 국회에서 카지노 합법화 법안[12]이 통과되니 이때다 하고 "카무로쵸 정화 작전"[13] 을 개시. 경찰 및 경비회사 인력들을 모아 카무로 보안 서비스를 조직해 카무로쵸의 윤락업소 및 유흥업소들을 죄 털어서 카무로쵸를 네온 불빛 하나 없는 유령 도시처럼 만들어 버린다(...). 이 틈을 타 드래곤 히트를 완전히 먹어버리기 위해 구키 류쇼를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구속시켜 그에게서 드래곤 히트 권리서와 도장을 뜯어내 드래곤 히트를 먹어버리는데 성공(...). 그런데 그냥 여기서 끝났다면 좋았겠지만 구키 류쇼가 니오카로부터 얻은 치명적인 증거들이 담긴 USB를 타츠야에게 전해 줬다는 걸 알고 거래 명목으로 타츠야를 끌어 들여서 밀레니엄 타워에서 자기 비서 사에키 준을 이용해 타츠야를 제거하려 하다 역으로 사에키가 발려 버린다.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이 자금성 방화 사건의 흑막이었음을 밝힌 후[14] 노자키 료의 권총을 이용해 타츠야를 죽이려 하나 그마저도 첫 발이 공포탄이라(...) 타츠야에게 역관광당하고 지 아들 놈이랑 바짝 쫄아서 노자키 료와의 승부를 구경만 하고 있게 된다(...).[15] 승부 후에는 한번 더 권총을 주워 노자키 료의 배를 쏴 버리지만 문제는 노자키가 미리 옥상에 카메라를 깔아 뒀었다는 사실을 몰라서 자기가 노자키를 쏜 장면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었다는 거(…)망했어요결국 절망 끝에 그대로 투신자살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덤으로 카무로쵸 라스베가스화도 온갖 비리가 드러나는 바람에 흑역사화.꼴 좋다
4.2 오사카부 경찰
- 사야마 카오루(狭山薫)
- 용과 같이 2, 3의 등장인물, 야쿠자 사냥꾼이라 불리는 여형사. 참고로 4편의 나일과 함께 용과 같이 시리즈의 대표적인 싸우는 여성 캐릭터이다.
- 벳쇼 츠토무(別所勉)
- 2의 등장인물. 과거 진권파와 동성회와의 싸움이 붙었을때 이를 방관했다.
- 세리자와 카즈히코(芹沢和彦)
5 정치인
- 진구 쿄헤이
- 타미야 류조(田宮隆造)
- 스즈키 요시노부(鈴木善伸)
- 토우마 쇼요(當眞昌洋)
- 사에키 준(佐伯淳)
- 도쿄 도지사가 된 츠루미 타다시의 대머리 비서로 전직 경찰. 츠루미를 "선생님" 이라고 부르며 경찰 시절 츠루미의 부하였다고 한다. 전작의 신죠 레이지에 이은 싸우는 비서 캐릭터(...)이기는 한데 신죠와는 달리 최종보스 자리는 노자키 료에게 뺏겨 버렸다. 격투 스타일은 일단 고무술인데 검술 실력도 최강. 평소 얼굴은 멀쩡한 데 싸울 때는 뱀마냥 혀를 날름거리고 눈도 치켜뜨는 게 심히 보기 안 좋다. 참고로 일본도를 사용한다(…). 당연히 일본도를 이용한 참격은 가드불능.[16]
전작 프롤로그에서 했던 "애를 상대로 연장을 쓸 셈이야? 아저씨." 라는 대사를 이놈한테도 날려줬어야 하는데같은 비서 캐릭터였던 신죠 레이지에 비하면 멋도 없고 목소리도 간사하고상대는 맨손인데 혼자 일본도 들고 설치는실제 행동을 봐도 간사하고(...) 여러 모로 신죠에 비해 좀 떨어지는 느낌(...)그것은 바로 민간 기업 종사자와 철밥통 공무원의 차이입니다
6 기업
- 츠츠이 마사토시(筒井正俊)
- 토도 백화점 상무이사[17]이자 휴가 쇼우의 스폰서. 젊었을 적에는 마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파이터였다.[18] 아마미야 타이잔이 드래곤 히트 10연승 직전까지 갔다가 9연승에서 멈춘 것도 사실 이 아저씨의 업적(?). 신죠 레이지에게 브라질리안 주짓수와 가라데를 전수한 것도 이 사람. 자기가 손 대던 챔피언 거리 개발 사업 반대의 큰 목소리를 내던 자금성을 토타를 시켜 불질러 버렸고 그 결과 자금성 주인 부부와 알바생이었던 타츠야의 어머니마저 끔살당했다. 결국 죄상이 모두 드러나서 신죠와 사이좋게 쇠고랑을 찬다.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 신죠 레이지(新城零司)
- 흑표 용과 같이 신장의 최종보스. 츠츠이의 비서로 온갖 더러운 일들을 맡아 하고 있다.[19] 토타가 남긴 증거를 회수하기 위해 츠츠이와 밀레니엄 타워로 갔다가 타츠야와 최후의 일전을 벌이고 타츠야의 친부 노기 토오루까지 살해했으나 결국 타케나카에 의해 체포당하고 만다. 츠루미와 마찬가지로 뭔가 후속작 떡밥 비스무리한 걸 뿌렸다. 보스전 테마곡은 흑표 용과 같이 신장의 주제가이기도 한 RIZE의 MUPPET(반주 버전). 평소 모습은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쓴 꽃미남이지만 최종전에서 웃통을 벗고 전투 준비를 할 때 보면 왠지 머리 스타일도 그렇고 체격도 그렇고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20]. 타츠야는 아수라편 프롤로그에서 1편 내용을 회상할 때 그를 "살인만을 위해 무술을 갈고 닦은 남자" 라고 회상한다.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2편에서는 전작의 클리어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경우 격투 스타일 "극에 달한 자 - 신죠" 를 습득 가능.
- 타치바나 테츠(立華鉄)
- 타치바나 부동산의 사장. "어둠의 부동산왕" 이라 불리는 야심가로 오다 준을 수하로 두고 있으며, 동성회를 넘어서는 카무로쵸의 지배층을 꿈꾸고 있다.
진구 쿄헤이의 MIA나 고위 부패경찰 무나카타 같은 걸 보면 그건 좀 무리(…)캐릭터 소개 내용만 보면 최종보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키류가 초반부에 타치바나 부동산과 한 차례 쌈박질을 벌인 적도 있어 흑막으로 추정되었으나 사실은 카자마 신타로와 이전에 접촉하여 키류에게 접근했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협력자가 된다. 후반부에 드러나는 사실로, 그는 중국 잔류 일본인 집안 출신, 즉 히키아게샤 이며, 마키무라 마코토(본명은 소교(篠橋))는 친여동생 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본인 말로는 중국에서 늘 중국인들에게 르번구이쯔라며 손가락질 받는 게 싫어서[21]가족도 내팽개치고 단신으로 일본행을 택했다 하며, 중국에서는 일본인 취급받더니 일본에서는 또 중국인 취급을 받았다며[22] 소텐보리에서 하루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았다고.[23] 그리고 오다 준의 옛날 조직 동료였던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10대 때부터 중국 마피아에 들어가서 활동했으며[24]는, 오다 준을 맞짱으로 때려 눕혀서(...) 의형제가 되었다고 할 정도면 꽤 날렸다. 당연히 라오구이가 누군지도 알고 있다. 지금까지 "한 평의 땅" 을 도지마구미에게 넘기지 않으려 분투한 것도 초장에 살해당한 조부로부터 상속권을 받은 마코토에게 뭔 짓을 할지 모르므로 [25]카자마, 세라와 손을 잡은 것이다. 이후로도 어떻게든 도지마 소헤이를 실각시키려 활약하지만, 최후에는 키류를 구하기 위해 라오구이에게 잡혀서 쿠제 다이사쿠의 부하들에게 고문당하다가 2인자인 요네다가 쿠제 멋대로 머리에 오함마를 휘둘러서(!!!) 결국 그 후유증으로 마코토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긴 채 사망하고 만다. - 정리하자면 타치바나 남매는 4편의 사에지마 남매를 잇는 희대의 불행 남매로 등극했다(...). 그나마 여동생은 마지막에 구원받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 오다 준(尾田純)
- 타치바나 테츠의 오른팔이자 의형제. 타치바나 부동산의 직원이며, 초반부까지만 해도 그저 단순한 악질 부동산 업자의 똘마니 1 정도 이미지였고 2부에서 한바탕 싸우고(무장으로 톤파를 사용한다.) 이후로는 그냥 협력자인 타치바나의 시다바리 정도로만 끝날줄 알았는데.....사실 마키무라 마코토를 실명시킨 거로도 모자라 인신매매로 팔아넘긴 만악의 근원 되는 작자. 마지마 파트에서 리웬하이가 언급한 문제의 "박쥐 문신"의 남자가 바로 이놈이었다. 제로 시점에서 5년 전에 삼합회에게 돈을 주고 일본으로 밀입국한 중국계이며, 폭주족(구렌타이)으로써 돈 되는 짓은 다 해봤다고 한다.(박쥐 문신은 그가 속했던 조직의 상징) 인신매매도 그 중 하나. 타치바나 테츠가 적대 그룹으로부터 의형제인 오다를 지키려고 한쪽 팔까지 잃은 걸 생각해 보면 정말 개안습 그 자체(...).[26]본인이 이 사실은 안 것은 어느날 중국 잔류 고아 특집방송 때 혈육을 찾으려고 방일한 잔류 일본인들 중에 마키무라 마코토의 얼굴을 본 게 계기가 되었고, 이후 이 사실이 들통날까봐 시부사와 케이지에게 마코토가 있는 장소를 까발린 것으로도 모자라 직접 죽이려고까지 했다가 호신용 칼을 들고 있던 마코토에게 다리를 찔린 후 키류에게 저지당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키무라 마코토는 여전히 오다를 존중하며 시부사와 조직원 들이 쫓아오자 오다에게 걸을 수 있겠냐며 같이 도망치자는 대인배스러움을 보여 주었다. 그런 마코토의 모습에 마지막 남은 인간성이 움직였는지 두 사람과 함께 도망치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이 시간을 벌어주겠다며 키류에게 타치바나를 정말로 (형님으로써) 좋아했다는 말을 전해 달라 하고는, 둘을 먼저 보낸 채로 권총 한 자루만 들고 시부사와구미 조직원들을 상대하다가 총을 여러방 맞은 후 시부사와에게 헤드샷 당해 완전히 사망한다. 적어도 타치바나 테츠를 위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던 듯 하다.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7 예능계
7.1 다이너 체어
- 박미려(朴美麗)
- 호리에 히로시(堀江博)
- 하루카의 매니저. 자신도 아이돌 팬이었던 과거가 있던 덕에 꿈과 희망을 주는 아이돌을 서포트하는 자신의 일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아저씨. 좋은 사람이었지만 오기타 칸에 의해 추락해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고 이후 마지막 엔딩 영상에서 살짝 나올 때까지 등장이 없다.
- 오기타 칸(荻田冠)
- 관서지방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댄스 트레이너로 다이너 체어에 고용된 하루카의 댄스 트레이너. 하루카가 너무 짧은 기간 안에 데뷔를 해야 하자 "최소한 노래나 댄스 둘 중 한가지라도 올인하는 게 좋음" 이라고 주장하나 박미려는 이 주장에 반기를 들어 초대형 라이브 프로 프린세스 리그에서의 우승은 그냥 쫑났다고 생각. 추가타로 하루카의 데뷔 준비 기간이 1년에서 반년으로 바뀌는 바람에(…) 허구헌날 박미려와 키배를 벌이다 어느 날 댄스 지도에 관한 얘기로 시작된 키배가 막장으로 치닫는 바람에 "아오 썅 내가 더러워서 때려친다" 라고 하고는 트레이너를 그만뒀다가 박미려에게 계약 위반이라며 위약금 지불의 2중 크리를 먹는다(…). 사실 이미 오사카 흥업에게서 빚을 지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빌미로 이용당해서 오사카 흥업이 노리고 있던 박미려의 전남편이 쓴 편지를 노리다가 의도치 않게 박미려를 살해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며, 마찬가지 이유로 호리에 히로시를 추락시킨 현장에서 아키야마와 맞짱 뜨다 복날 개 맞듯이 처맞고 만다(…). 이후에 오사카 흥업에 쳐들어간 아키야마에 의해서 팔 한쪽이 뭉개진 상태로 발견되었고 아키야마가 탈출시켜주려 했으나 카나이 카몬에게 살해당한다. 댄스 트레이너라면서 파이팅 포즈는 철권의 에디 골드를 연상케 하는 카포에라 자세(…). 윈드밀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손에 나이프까지 들고 있어 뭔가 이상하다(…). 다만 짜증나는 점은 슈퍼아머.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
- 야마우라 미사(山浦美沙)
- 하루카의 보이스 트레이너, 박미려가 죽고 호리에가 리타이어된 이후에는 하루카의 매니저와 토쿄 콘서트 진행까지 떠맡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쪽의 경험은 전혀 없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주위의 독려로 콘서트를 성공시켰다.
- 크리스티나(クリスティーナ)
- 오기타가 짤린 후 박미려가 찾은 새로운 댄스 트레이너. 여자 이름 같지만 아저씨이다(…) 전세계적으로 여러 스타를 키운 유명인이지만 자신이 직접 재능을 확인한 인물만 지도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어 박미려는 하루카를 직접 그에게 보냈고 하루카에게서 재능을 발견하여 그녀의 댄스 지도를 맡게 된다.
7.2 오사카 예능
- 카츠야 나오키(勝矢直樹)
- 사나다 마이(真田まい) - 오사카 예능 소속 아이돌 유닛 "T-SET" 멤버. 가창력에 댄스 뭐 하나 꿀리는 게 없다. 그래서 그런지 자존심이 세고 철저한 실력주의자라 경험이 미숙한 하루카와 충돌하게 되며, 하루카 파트에서 하루카를 시시건건 방해하는 역이다. 하루카가 박미려에게 줄 브로치를 사려는 현장에 아즈사와 나타나 "그거 아니? 니네 사장 아줌마 옛날에 팔리지도 않은 아이돌이었다는 거. 팔리지도 않은 아이돌한테 배우는데 니가 팔릴 거라 생각하니? ㅋㅋ 너도 사무소 좀 바꾸지 그러니? 그런 시궁창같은 사무소 말고 다른 좋은 사무소들 많잔아?" 이라는 디스부터 시작해서 온갖 악담을 퍼부어 대니 당연히 하루카는 "그 이상 사장님을 욕하면...." 이라고 빡치고, 바로 브로치를 들고 있는 손을 후려 쳐서는 브로치를 구두로 짓밟으며 "욕하면 뭐? 너 좀 깝친다? 우리 사무소는 너네같은 쬐끄만 듣보잡 사무소 따위 한큐에 작살날 수 있거든?" 이라면서 "사과하기 싫어? 그럼 전화 해야지 뭐. 너도 니네 사장도 이걸로 끝임" 라고 협박까지 한다.
이런 썅년그러다가 박미려가 끼어들어 "그렇게 니네 실력에 자신이 없니?" 라는 투로 관광을 당하자 아즈사와 물러난다. 아, 프린세스 리그? 당연히 하루카에게 처발렸다(...). 프린세스 리그 우승 이후로는 아즈사와 개념을 좀 찾았는지 하루카와 함께 "Dream Line"이라는 팀으로 결합하여 활약.하지만 하루카가 마지막에 다 말아먹었지(...) 그리고 남은 일은 다시 썅년 모드로…성우는과거에 하루카를 주인으로 모신적이 있는시라이시 료코. - 오오사와 아즈사(大沢あずさ) - "T-SET"의 멤버. 애교 만점에 따뜻한 모습 덕에 남성팬이 많다. 이쪽도 어려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마이에게 꿀릴 것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실력자. 사나다 마이와 마찬가지로 겉으로 다정한 척하면서 하루카를 방해하는 역으로, 하루카가 브로치를 사려는 현장에 마이와 나타나 "결승전 이길 생각은 아니지? 하나 알려 줄께. 넌 그냥 발판(かませ犬)이야 이년아 ㅋㅋ 자주 있는 일이거든, 프로듀서 아저씨하고 우리 사무소하고 이미 얘기 되어 있는 사항이라." 라고 약을 올린다. 하루카가 열 받아서 그만 두라고 하자 "뭐? 친절하게 알려 줬더니만 그 삐뚤어 쳐먹은 꼴도 그 아줌마랑 똑같네" 라는 악담에 이어 사나다 마이가 협박을 하자 한술 더 떠서 "싫으면 당장 여기서 도게자 해 이년아, 아니면 이미 쫑난 너네 사장님이랑 같이 너도 그냥 이 바닥에서 사라져 버린다?" 라는 망발까지 서슴치 않는다.[27] 뒤늦게 현장에 온 박미려에게 정곡을 찔리고(...) 마이와 내빼고 후에 프린세스 리그 무대에서 1,2,3차전 모두 처발린다(...) 성우는
사쿠라 쿄코노나카 아이. 노린 건진 모르겠는데 하루카를 까댈때 입고 온 복장(모자와 코트)은 사쿠라 쿄코의 붉은 색 컬러링(...). 프린세스 리그가 끝난 이후 마이와 함께 정신차리고 하루카와 아이돌 유닛 "Dream Line" 을 결성하게 된다. - 나가이(中井) - T-SET의 매니저. 하루카가 우승을 목표로 하는 TV 방송 "프린세스 리그" 의 프로듀서와도 친한 사이라 분명 이쪽도 짝짜꿍해서 모종의 개수작(...)을 부릴 게 확실하다. 노린 건진 알 수 없지만 얼굴이 묘하게도 나고시 토시히로와 굉장히 닮았다(…).
8 소다치 도장
- 소다치 (曽田地)[28] - 카무로쵸 아동공원 옆 건물에 자리잡은 격투기 도장의 관장. 자신의 도장을 차리는 게 꿈이었다고 하지만, 소다치 본인은 격투기에 전혀 소질이 없어서(...) 결국 사에지마를 임시 코치로 영입한다. 행동도 성격도 경박하고 뭐 잘난 구석도 없어서 그런지, 사에지마와 문하생들에게 완전히 개무시 당하는 게 일과(...). 그런데 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뜬금없이 배틀 던전의 마지막 상대로 등장하는데 이름이 도요토미 히데타케(豊臣秀武). 즉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후손 되시겠다(...). 여기서는 의외로 약하지도 않고 호걸이라고 불리는 실력자, 격파하고 나면 도요토미의 이름은 사칭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본명은 여기서도 동일. 이후 아몬이 가진 요도 몽룡쇄의 저주로 힘을 빼앗기는데 이 저주는 대대손손 이어지는 것이라고…
- 스기야마 히데오(杉山秀夫)
- 에하마 타케히로(江浜丈裕)
- 오치아이 후쿠시(落合福嗣)
- 오토키타 마코토(音喜多誠)
- 와타나베 마사타카(渡辺正高)
9 드래곤 히트
구키구미가 운영하는 관동의 지하 격투장. 사이의 하나야의 정보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부터 생겨났으며 젊은이들이 힘을 시험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이 때는 드래곤 히트라는 이름은 아니었다고 한다. 참가자 중에는 심지어 주일미군 병사도 있었다고...
여담으로 하나야가 운영하는 지하 격투장에도 해당되는 사항[29]이지만 선수 프라이버시 따윈 개나 줘버리는 곳이라 선수에 대한 정보 대부분을 까발린다(...).[30] 근데 아수라에서 경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역시 문제는 입방정 떠는 DJ 리쿠오 녀석(...)
- 아마미야 타이잔(雨宮泰山)/노기 토오루(乃木泰)
- 드래곤 히트에서 유도 접골사 일을 담당하는 아저씨. 부상당한 선수 응급처치, 선수의 시합 전 컨디션 관리 등을 맡고 있다. 과거에는 헝그리 복서였으며, 자금성에서 일하던 아내 우쿄 나오코의 남편이자 우쿄 타츠야의 친아버지[31]되는 사람이다. 츠츠이의 사주로 토다 나오키가 일으킨 자금성 방화 사건에 의해 아내를 잃고 범인을 잡아 족치기 위해 이름을 아마미야 타이잔으로 개명하고 동성회 직계조직 구키구미가 운영하는 투기장 "드래곤 히트"에 잡입한다. 구키 류타로가 잡고자 했던 경찰 끄나풀이 바로 이 아저씨. 후반부에 니오카 코조에게 경찰 끄나풀이라는 사실이 까발려 져서 드래곤 히트에서 쫓겨나게 된다. 결국 모든 진실이 드러난 뒤에는 타츠야와 협력하여 방화 사건의 흑막을 캐게 되지만, 끝내 밀레니엄 타워에서 신죠 레이지에게 치명타를 맞고 사망한다. 유언은 "지지 마라, 계속 싸워나가서 스스로를 뛰어 넘어라. 그리고 손에 넣어라.(타츠야: 아아. 자신만의 철학을.)" 테마곡은 Fatal Battle. 2편에서는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가지고 있을 경우 격투 스타일 "극에 달한 자 - 타이잔" 을 습득 가능.
- 쿠도 사키(工藤沙紀)
- 타이잔의 제자 겸 조수. 시합에서는 타츠야의 세컨드 역도 맡는다. 원래는 합기도 선수로 중학교 시절에는 전국대회 우승 경력도 있었지만 고교생 이후로는 별 볼일 없는 선수로 전락. 동네 양아치들 상대로 스트리트 파이팅이나 하다가 타이잔에게 털린 뒤 제자가 된다. 타이잔을 무작정 쫓아가 드래곤 히트에까지 잠입하다가 쿠키구미 조직원에게 붙잡혔을 때 타이잔이 자신이 고용한 조수라고 거짓말을 해 가며 보호해 주었다고. 2편에서는 어떻게 된 일인지 등장하지 못했다.
- DJ RIKUOH(ディージェー・リクオー)
온-더 테<s>-일!!! 누구누구누구 온-더 헤-드!!! 누구누구누구</s>[32] 드래곤 히트의 링 아나운서. DJ라는 닉네임에서 알수 있듯 본직은 클럽 DJ. 좀 빈대 끼가 있는지 타츠야더러 초면에 대뜸 밥이나 술을 사달라고 하기도(...). 타츠야와 밥을 먹으면서 하는 말로는 미국에 건너가서 앨범 하나 내는게 꿈이라고 한다. 진행을 참 맛깔나게(?) 하는데, 타츠야에게 첫 데뷔전부터 "카무로의 미친 용" 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붙여 주었다(...).근데 용은 김키류 아닌가 얘는 흑표라고2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데 드래곤 히트 외에도 아수라쪽 시합에서도 활약. 특히 팔부중 멤버들이랑 맞짱 뜰때는 아예 이 아저씨가 실황 중계(...)를 한다. 타츠야나 아수라 팔부중이 거의 빈사 직전까지 갔을 때를 알려 주는 대사를 하기도 하니 잘 들어 보자.
- 휴가 쇼우(日向翔)
- 타츠야가 드래곤 히트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만 해도 드래곤 히트의 스타였던 사람. 과거에 이종격투기 선수였으나 시합 하다가 실수로 사람을 죽인 뒤 드래곤 히트로 흘러들어 왔다. "피니쉬는 언제나 쪼잔한 기술이 아닌 화려한 기술로" 라는 "자신만의 철학" 을 갖고 있으며, 타츠야는 이 사람과 싸움으로써 "자신만의 철학" 이란 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여동생으로 유명 저널리스트 휴가 치아키가 있으며, 나중에 츠츠이와 니오카의 공작 때문에 여동생이 타츠야에게 납치됐다는[33]오해를 하고[34] 폭주해서 덤볐다가 또 발린다. 근데 졌는데도 여동생 치아키는 무사했다(….). 츠츠이와 니오카는 그냥 단순히 휴가를 폭주시켜서 전투력을 올리자(….)는 생각이었던 듯.
얘들 의외로 단순한 면도 있네결국 모든 게 끝난 이후론 여동생과 둘이서 잘 살고 있는 듯. 총 두번 싸우게 되며, 테마곡은 THE NAKED PANTHER.
- TOMOKI(トモキ)
- 대학 가라데부 출신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뤄볼 생각으로 드래곤 히트에 참가 했는데 그냥 1라운드 보스로 전락(...). 처참하게 깨진다. 2에서는 첫 데뷔전이 좆망[35]해 버리는 바람에 격투기도 때려 치고[36]양아치 집단 리더라는 하류인생으로 전락하는 캐안습한 모습으로 나온다. 타츠야의 귀환 소식을 듣고 설욕전을 위해 타츠야에에게 덤비지만...역시 발린다. 그래도 승부 이후 뒷치기를 하려는 자기 부하를 눕히고 자기가 진 건 우연 아니었냐는 말 때문에 쭉 방황했지만 이걸로 실력 차이 때문에 확실하게 진 걸 알아 속이 시원하다면서 타츠야의 성공을 축하해 주는 대인배.
- 유키 마스미(悠木万寿美)
- 카무로히가시 고교의 교사, 즉 우쿄 타츠야가 학생이던 시절의 학교 선생이다. 타츠야가 폭력사건을 일으켰을 때 경찰에 신고해서 타츠야가 퇴학처분을 먹는데 일조했기 때문에 타츠야 본인은 그를 별로 달갑게 보지 않았다. [37] 생김새는 정장에 안경을 쓴 전형적인 중년 교사의 모습이지만 사실 가라데 5단에 아이키도 5단의 무시무시한 실력자다. 타츠야가 처음 경찰에 불려간 후 보복으로 자신을 두들겨 팼을 때는 그가 아직 자기 학교 학생이었으니 잠자코 맞고 있었지만 학교 안 다니는 양아치들은 거리낌없이 피떡으로 만들 정도의 고수. 과거에는 타츠야처럼 불량배였으나 대학 들어가서 가라테부에게 한 번 제대로 깨진 이후 갱생. "사랑이 담긴 주먹은 폭력이 아니다"라는 신념 하에 말로 해도 안 듣는 답이 없는 녀석들은 철권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과거에는 그것 땜에 첫 발령받은 관서 지역 고등학교에서 문제 교사로 찍혀[38] 현재의 카무로히가시 고교로 발령 크리를 먹었다.
막장 학생에 대한 정당한 체벌도 맘대로 못 하게 된 현재 대한민국 교육계를 생각하면 이 양반 이야기도 어째 남의 일 같지가 않은데이런 이력 때문에 DJ 리쿠오도 선수 소개할 때 대놓고 폭력교사라고 부른다(….)드래곤 히트에 참가한 것은 그렇게 교사에게 무조건 참기만을 요구하는 현재의 교육계에 실망하여 그 울분을 풀기 위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으면서 말뿐인 가르침이라도 계속 행하다 보면 이렇게 참는 자신을 보고 배워 변하는 학생도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묵묵히 교사의 길을 걷고 있는 대단한 사람이다. 결국 타츠야도 시합 직후 그의 이야기를 듣고 울분을 토해내는 그에게 일부러 한 방 먹고[39] "그 때 당신이 참았던 것에 비하면 내 승리는 별 것 아닌 것 같다" 라며 그의 "사랑이 담긴 주먹은 폭력이 아니다"라는 신념에 대해 "당신은 틀린 게 아냐"라면서 그의 신념을 인정하게 된다. 시합 이후에는 가드를 가르쳐 달라는 타츠야의 부탁을 듣고 서로간에 쌓인 앙금을 완전히 털어낸다. 강하고 자신의 신념도 가지고 있는게 딱 용과 같이 시리즈에 나올법한 교사 캐릭터. 테마곡은 SO UNUSUAL. 성우는 교사 캐릭터를 자주 맡은 바 있는 쵸.히트액션 중 수정 싸다구와 히트액션 발동 시의 대사 "교육시켜 주마!" 가 인상적이다(...). - 2 서브스토리에서도 재등장하신다. 사에코로부터 타츠야가 저지른 예전 일에 사과를 받는 모습이 타츠야에게 보이게 되고 사에코의 스토커로부터 그녀를 지킨다. 그 스토커는 타츠야가 때려 잡았다.
- 후지모토 노부미치(藤本信道)
- 전일본가라데 3연속 제패 경력을 갖고 있는 택시 운전수 아저씨. 아들인 후지모토 츠네오[40]가 우쿄 타츠야와 싸운 후 재기불능의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간 것 때문에 타츠야에게 원한을 품고 그를 응징하기 위해 드래곤 히트에 참가한다.[41] 그러나 사실은 타츠야와 츠네오의 싸움 자체가 오사무라는 찌질이 후배 가라데부원 놈이 훈련 심하게 시킨다고 츠네오에게 원한을 품고서(….) 츠네오에게 "타츠야가 가라데 따위 좆발라버리고도 남을거라면서 우리 가라데 무시한대요~" 라고 모함해서 벌어진 일이었으며, 싸움 후 타츠야에게 떡실신당한 츠네오에게 재기불능의 치명상을 입힌 것도 이 오사무라는 찌질이 짓이었다. 참고로 타츠야는 이 찌질이가 저지른 죄를 뒤집어쓰고 소년원 크리를 맞아서 퇴학당했다(….).[42] 시합 후에는 아들 츠네오가 재활치료를 시작했다는 전화를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테마곡은 Revenge of the father. 성우는 나카타 죠지
- 쵸우 코우메이(張孝明)
- 자금성 방화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화교 청년으로 폭주족 "고랑회(孤狼会)"의 리더. 드래곤 히트에 참가한 건 우승하여 명성을 쌓음으로써 중국계 마피아 대부로 성장하여 복수를 이루기 위해.드래곤 히트에서 타츠야에게 패배하자 자신이 마피아 대부가 되지 못한 것만을 슬퍼하며 울다가(...) 타츠야의 "네 어머니가 저 세상에서 울고 계신다!" 라는 일갈을 들은 뒤, 서로 친구먹고 그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된다. 타츠야가 노기 토오루에 대해 조사할 때 "가족을 잃은 자의 원한은 깊다" 라고 노기에게 공감하는 모습도 보인다. 테마곡은……있긴 있는데 흑표 정식 OST에는 빠져 있다(….).
본격 외국인차별우쿄 사에코와도 알고 지내는 사이이며, 먹고 살려고 부업으로 전단지 돌리는 알바를 하고 있다. 사카키 텐마는 괜히 이걸 비웃었다가 멱살까지 잡힌다(...). 스타일은 격투무술.
- 아라마키 츠요시(荒巻毅)
- 프랑스 외인부대 용병 출신으로 여러 전쟁터를 돌아다닌 인간흉기이자 전직 경찰. 또한 와시오 이사무의 공안(공안조사청) 시절 후배. 사형을 선고받은 몸이지만 와시오 이사무가 우쿄 타츠야의 10연승을 저지하는 조건으로 풀어주고 드래곤 히트에 참가시킨다. 결국 패배하여 빡친 와시오에게 총 맞아 죽는 줄 알았으나 그가 자비를 베풀어서 겨우 살았다. 스타일은 유술.
외인부대 용병 출신이라며...CQC가 아니고??테마곡은 Lonely Mercenary.
- 시마 테츠지(嶋鉄司)
- 칸사이벤을 쓰는 전 복싱 세계 미들급 챔피언. 통칭 아이언 시마. 정황을 보건대 은퇴는 아무래도 건강상의 이유 때문인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이 아저씨와의 보스전에서는 머리를 안 치게 조심해야 한다. 머리 부상 100%를 채웠다간 폭주해서 필살기 맞고 일격사(….). 테마곡은 Iron Champion.
- 2에서도 등장하는데 드래곤 히트 이후 관서 지하 격투장 "타이거스 게이트" 에서 활동하긴 했지만 격투기는 물론 본인의 인기도 아수라에 비해 시들시들해져 좀 안습한 생활을 하다가 아키타의 아수라 스카우트 제의를 자존심 상 거절하고 승부를 벌였다 메테오 스즈키에게 처참히 발리고 격투계에서 완전히 은퇴. 오사카에서 오미 연합 계열 야쿠자 조직의 운전수[43]로 일하고 있다. 타츠야의 안부를 묻다 노기 토오루가 사망했다는 걸 알고는 "기껏 아버지와 만났는데, 노기도 최후에는 널 만났으니 기뻤을 거다" 라며 위로의 말을 전한다. 아수라 똘마니들에게 아키타를 살해했단 누명을 쓰고 도망치던 타츠야를 차에 숨겨주기도 하고[44] 아키타가 남긴 유언 "미라이"가 캬바쿠라 아가씨 이름이란 것까지 알려 준다.
- 사카모토 신지(坂本信司)
- 드래곤 히트의 신참 격투가 소년. 평소엔 구키구미로부터 여러 심부름을 해서 먹고 살며 프로 킥복서 데뷔가 꿈이다. 싸울 상대를 찾다 아수라 멤버들에게 다구리를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타츠야에게 구해진게 첫 만남.[45] 작중 타츠야의 조력자가 되는 소년들 중 한 명. 노자키 료와 카즈 카키자키에게 홀랑 낚여서(.......)[46] 류쇼와 타츠야를 치는 좀 바보같은 모습도 보인다(...). [47]
- 후반부에 타모츠, 유우타와 함께 수갑 찰 각오를 하고 밀레니엄 타워에서 카무로 보안 서비스와 맞짱을 뜬다.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 야시로 마코토(八代誠)
- 아수라의 노자키 료와 같은 고아원을 나온 드래곤 히트의 신참 격투 소년. 예전엔 과거의 타츠야처럼 싸움만 줄창 하고 다니는 개망나니였다가 구 의원 미네기시[48]에게 거두어 져 드래곤 히트에 들어와서 좀 사람이 되었다. 초반부까지는 타츠야를 못 믿는 모습을 보여 주며, 드래곤 히트의 신참 소년 4명들 중에서도 리더급. 오키타 시노부에게 치명타를 맞아 입원한 신지의 복수를 하겠다고 무작정 단신으로 오사카에 간 걸 보면 의리 있으면서 좀 앞뒤 안 가리는 성격인 듯. 그러다가 얼굴도 모르는 오사카 주민에게 배에 BB탄을 맞는 걸로도 모자라서 왠 남학생[49]한테도 총을 맞아 죽을 뻔 한다(...).[50] 후반부엔 사에코와 플래그를 세우고 8장에서는 오사카에서 시나하라 마사루와의 시합 때문에 제 때 오기 힘든 타츠야와 류쇼 대신 유괴된 사에코를 구하려 분주한다. 정말 8장 한정으로 플레이 캐릭터가 된다.[51]기어이 사에코를 찾고 킨죠 후타와 부하들을 다 개박살 내고 사에코를 구하긴 하지만 대신 킨죠의 총탄[52]을 여러발 맞고 타츠야가 자신에게 했던 "자신에게 주어진 힘은 어떤 형태로든 자신을 위해서 단련하게 되지. 하지만 그렇게 다듬어진 힘은 결국 사람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그걸 깨달은 것 뿐이야." 란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면서 감사하다는 유언을 남긴 채 사망한다. 격투 스타일은 길거리 싸움. 성우는 후쿠야마 준.
- 미카미 유우타(三上優太)
- 드래곤 히트의 신참들 중 1인. 카무로쵸의 잘 나가는 파칭코집 '파칭코 퀸' 사장의 아들이지만 본인은 가족을 버리다시피한 아버지에게 반감을 품고 있다.
- 사이토 타모츠(斉藤保)
- 초등학교 시절부터 왕따를 쭉 당해 왔던 소년, 그래서 그런지 어딘가 심약해 보이는데 자기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 브라질리안 주짓수를 배우긴 했는데 성격이 고쳐지진 않아서 드래곤 히트에서 "9연패" 를 달성하는 타츠야와는 전혀 다른 의미의 전설을 만들었고(...) 새까만 후배들한테 굴욕도 당하고 마코토에게는 학교에서든 시합에서든 도망만 치고 캬바쿠라만 다닌다며 까인다. 하지만 가수 지망생인 캬바걸 루리를 좋아하고 있는 순정남. 루리가 아수라 팔부중의 멤버이자 예능 사기범 새끼(...) 오오바한테 사기를 당해 300만이란 빛을 지고 자기 여자가 되던지 오사카 풍속점에 팔려가던지 알아서 하라는 협박을 받고 우는 모습을 그저 지켜만 보는 캐안습한 모습도 보여 준다. 구키 류쇼에게 "링에서의 모습을 보면 넌 계속 도망다니기만 할 뿐이야. 남자에겐 말야, 절대로 도망치면 안 되는 때가 있다. 지금이 바로 그 때 아니냐?? 알고 있냐?? 여기서도 물러나면 넌 진짜 쓰레기다. 나가던지 싸우던지 선택은 네 자유다." 라는 일갈을 듣고 타츠야도 네가 져도 내가 이겨서 만회하겠다며 격려를 해 준다. 오오바에게 필사적으로 도전해[53] 비록
전설의 10연패를 달성하기는 했어도패배하기는 했어도 이전의 비굴했던 모습은 날려 버렸다. 패배 후 자신은 여자 하나도 못 지키는 쓰레기에 패배자라고 자책하지만 그동안 안 좋은 말만 했던 동료들에게도 격려를 받았고 류쇼의 말마따나 "경기에선 졌지만 승부에선 이겼다." [54]나중에는 신지, 유우타와 함께 밀레니엄 타워에서 카무로 보안 서비스와 맞짱을 뜨고 엔딩 스텝롤에선 드래곤 히트에서 승리하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준다. 성우는 노지마 켄지.
10 아수라
오사카 소텐보리를 거점으로 하는 지하 격투 단체. 화려한 연출과 인터넷 배팅 시스템을 채택해 인기가 꽤 있으며 도쿄의 드래곤 히트 제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자키 료를 제외한 멤버들은 아수라의 정예 "팔부중(八部衆)"의 구성원들이다. 팔부중 외에 하급 멤버인 이들은 그냥 용과 같이 시리즈에 흔히 보이는 야쿠자들 혹은 양아치들 복장이며 하급 멤버들이나 팔부중이나 모두 목에 아수라 문신을 하고 있다. 2편 시작 시점에서 구키 류쇼가 드래곤 히트에 젊은 피들을 스카웃하지 못하도록 관동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이는 대로 털어버리는 중이다. 창설자는 아키타 야스토(통칭 "귀신 사냥꾼 아키타(鬼狩りの秋田)")
링으로 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터널(!!!)로 내려와 트럭을 타고 간다(…).[55] 그리고 링이 있는 고층 빌딩 지하까지 가는데 그 다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빌딩 옥상으로 가면 링이다. 물론 선수 대기실 및 의무실[56]은 야경이 다 보이는 고층. 구키 류쇼가 말하길 이 터널은 2차 대전 때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항공기지였고, 미도스지를 활주로로 쓰기 위해 만들어 놓았다는 도시전설 속의 터널이라고 한다(...). 이 정도의 터널을 지들 멋대로 쓰는 걸 보면 아수라는 오사카 정재계와 꽤 깊은 연줄을 가진 집단인 듯 하다. 돈 좀 많다고 이런 초대형 터널(그것도 군사기지였던 시설을)을 맘대로 쓸 수 있는 건 아니니까. 반면 드래곤 히트랑 비교하면 드래곤 히트는 뭔가 좀 안습하다(...)[57]
그런데 이 놈들, 이름만 "격투 단체" 지 하는 짓을 보면 "격투 단체" 는 개뿔. 그냥 개막장 범죄조직이다. 팔부중 밑의 쫄따구급 아수라 멤버들은 그래도 자기네들 소속이 격투기 단체라고 꼴에 복싱 같은 격투기들을 배워서 써먹는데...그걸 전부 깡패짓에 써 먹는다(...).[58] 쫄따구들 뿐만 아니라 정예 격투가들인 팔부중도 죄다 썩어 빠져서 팔부중 멤버 중 한 놈은 대놓고 살인 개조 BB건을 팔고[59](메테오 스즈키)윤간 미수에 개조 에어건으로 사람을 쏴 죽이는 막장 짓까지 하고(킨죠 후타) 심지어는 연예계 진출을 꿈꾸는 청춘남녀들을 여럿 낚아 빚을 지워 인생을 말아먹는 중범죄를 저지르는데도(오오바 쇼우스케)[60] 대빵인 아키타는 별 터치도 안 한다. 애초에 메테오 스즈키가 개조 총을 파는 것도 타츠야가 말해주기 전 까지 몰랐으며 타츠야가 킨죠가 저지른 사에코의 납치 때문에 열 내는 것도 "이 새끼 뭐여??" 라는 식으로 전혀 모른다는 듯이 반응했다. 아키타가 멤버들 관리를 좀 날림으로, 아니 많이 막장으로 하는 듯(...).[61] 그야 우린 폭력조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격투기 단체니까요.
거기다가 "비천(非天)" 이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에어건 판매와 "복수호조회" 라는 게시판을 운영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삼는 살인 게임마저 조장하는 개막장 집단.[62] 이 미친 게시판 덕에 카무로쵸엔 사람을 때려죽이는 걸 게임처럼 즐기는 인간 모양의 쓰레기들[63] 판을 치게 된다. 이 사이트를 돌리는 걸로 보이는 사람은 바로...
더 환장할 노릇은 이들은 어디까지나 범죄조직이 아닌 "격투기 단체" 라 야쿠자들처럼 때려잡는 것도 불가능하고 아예 경찰 상층부와도 연줄이 있어 어떻게 건드릴 수도 없다(...). 무협지에 나오는 사파가 범죄조직화 된 집단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듯.
드래곤 히트와 달리 격투장에 불이 나오는 장치가 있고 철조망에는 고압 전류가 흐르며 아키타 전 때는 전기 대신 불까지 나온다..[64]
관서 쪽 단체라 그런지 노자키 료, 시나하라 마사루, 카즈 카키자키를 빼면 전부 칸사이벤을 사용.
그리고 게임 내내 하급 멤버들이 시비 걸때마다 하는 "아수라를 깔보믄 안 되제?" 라는 대사도 잊을 래야 잊을 수가 없다(...).
- 노자키 료(野崎亮)
- 아키타 야스토(秋田靖人)
- 아수라의 창설자이자 리더로 팔부중의 필두. 우수한 싸움 실력과 강한 카리스마, 그리고 현직 야쿠자와도 대등하게, 아니 그 이상으로 맞짱까지도 뜰 수 있는 대담함을 갖추고 있다. 가방끈도 짧고 가진 것도 뭣도 없던 시절[65] 거리의 불량 청소년들과 소년원 수감 경력을 가진 청소년들, 즉 받아줄 곳이 없는 청년들을 모아 아수라를 창설했으며 이 때까지만 해도 아수라는 그저 받아줄 곳 없는 이들을 위한 작은 격투가 모임이었다. 과거에 자기가 일하던 일터의 사장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구속된 적이 있었는데 노자키 료가 증언을 해 줘서 무사히 풀려나왔고 그와 금세 친해지게 되었으며 노자키와 만난 이후 그의 지시에 따른 결과 지금의 아수라가 탄생한 것. 여자도 돈도 얻었지만 변한 자신에게 질렸는지 초창기 멤버들은 다 아키타를 떠나 버렸다고 한다.
덩달아 아수라도 개막장 테크츠루미와 짠 니오카 코조의 요청으로 카무로쵸에 와서는 드래곤 히트 격투가들에게 아수라와의 대항전을 제안한다. 8승을 먼저 거두는 쪽이 승리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는데, 자신을 제외한 팔부중 전원은 타츠야에게 캐발렸으며(...) 최후에는 본인도 홈그라운드인 소텐보리에서 맞짱을 떴다가 쳐발리고 만다. 승부 후 자신의 과거를 밝히고 타츠야에게 노자키를 막아 달라고 부탁하다가 누군가에 의해 옥상에서 스나이퍼 라이플로 저격당하고 "캬바쿠라 루즈의 미라이(ミライ)에게..." 라는 말을 남긴 채 사망한다. 그 "미라이"는 노자키와 그 애인 시즈카와 친하게 지냈던 아키타 야스토의 애인. 카무로쵸의 캬바쿠라로 넘어왔다가 그 놈의 정화작전 때문에 백수로 있다가 텐마, 타츠야와 만나 모든 걸 말해 준다. 아키타가 언젠가 이렇게 죽을 줄 알았다고 정말 바보같은 녀석이라고 한탄한다. 그가 아수라에서 손을 떼길 바랬다고...격투 스타일은 팡크라티온. 그에게 죄가 있다면노자키 료를 만났다는 것과그저 이놈 저놈 가리지 않고 전과자들을 다 받아준 것 뿐이다(...) 외모는 한 40대 쯤으로 보이는 노안이지만 실은 아직 10대.
- 오키타 시노부(沖田忍)
- 다른 팔부중 멤버들에 비해서 체구가 작은 편인 포니테일남. 수많은 단체로부터 최강이라는 평을 받는 킥복서다. 아키타와 드래곤 히트를 찾아와 사카모토 신지와 수많은 구키구미 조직원들을 떡실신시켜 버린다.(특히 신지는 한큐에 병원행...) 비정상적으로 호전적인 성격이고, 타츠야와 싸울 때도 "니가 전설이면 그 전설을 내가 박살내고 내가 새로운 전설이 되 주마!" 라며 타츠야를 지 눈 밑으로 깔고 시합을 시작했으나 강력한 발 뒤축 걸기를 정수리에 처맞고 KO.
1라운드 보스가 뭐 다 그렇지
- 메테오 스즈키(メテオ鈴木)/키시마 마사카츠(木島雅勝)
- 루차 리브레를 구사하는 격투가. 일본인이지만 루차 리브레의 본고장 멕시코에서 헤비급 매치를 제패한 경력이 있으며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세계 톱 랭킹 안에 드는 격투가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전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시마 테츠지를 가지고 놀 정도의 실력을 갖춘 녀석. 붉은 모히칸 헤어가 특징이다. 그런데 이놈은 최강의 격투가라는 얼굴 말고도 또 하나의 얼굴이 있는데, 바로 개조 BB탄 권총 키트 딜러(...). 이 놈이 취급하는 개조 권총은 리볼버 형태의 BB건으로 실린더를 개조해서 법적으로 규정된 양을 초과하는 공기를 채워 넣어 BB탄을 쏘는 물건으로 킨죠 후타가 쓴 걸 보면 실탄까지도 장전 가능하다. 당연히 BB탄이라 실총처럼 내장까지 뚫어 버릴 정도로 위협적이진 않으나 콘크리트에는 확실히 박히며 무엇보다 실총처럼 총성까지 나서 처음 보는 사람은 진짜 권총으로 착각하게 된다.[66] 거래는 "스페이드" 라는 클럽에서 이루어 지며 가격은 10만엔(...). 코인 로커 열쇠를 주고 로커를 열면 "오늘부터 이 물건으로 당신도 바뀐다!!"라고 쓰여진 쪽지와 권총 키트가 있는 식으로 이 놈에게 협박당해 타츠야를 죽이려 한 남학생 말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한 판매[67]도 하는 듯. 경찰에 잡힌다고 해도 이건 어디까지나 장난감에 속하는 에어건이므로 장난감을 팔았다고 발뺌하면 그만. 거기다 개조한 것도 어디까지나 직접 개조를 가한 구매자 책임이므로 높은 확률로 솜방망이 처벌이다. 류쇼는 "사람은 누구나 죽이고 싶은 놈 한 두놈은 있는데 권총을 간단히 손에 넣는다면 정말로 죽이려고 시도하는 놈이 나오게 되어 있다" 라는 코멘트를 달았고 타츠야는 이에 "사람 마음의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서 장사나 하는 놈" 이라고 까댔다. 거기다 막장 아수라 팔부중 멤버답게 양아치를 쏜 남학생을 경찰에 꼰지르겠다고 협박해 타츠야를 쏴 죽이려고 한 것에 대해 "그냥 그 꼬맹이를 이용해 장난 좀 쳐 본 거임 ㅋㅋ" 이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 하는 훌륭한 범죄자 새끼(...). 이 장사는 어디까지나 메테오 스즈키의 개인적인 장사이며 수입이 꽤 된다고 한다.
- 이 자식이 판 개조 권총은 킨죠 후타가 들고(그것도 실탄을 장전해서!!!) 야시로 마코토에게 발포해서 야시로를 죽게 만들었으며 츠루미 타다시도 이걸로 타츠야를 죽이려 했었고
근데 도쿄 도지사 정도의 권력이 있으면 굳이 이런 불법개조총 말고도 정품 권총 따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 않나?[68] 끝에는 노자키 료가 이걸로 자살한다. 서브스토리까지 가면 양아치 얼라들까지 들고 깝친다(...).그러고 보니까 이놈 헤어만 보면 영락없이 히얏하 거리면서 총질 해대는 북두의 권 모히칸이네...
- 오오바 쇼우스케(大場庄助)
- 이마에서부터 시작되어 어깨, 엉덩이까지 새겨놓은 와가라(일본 전통문양) 문신이 인상적인 전직 스모선수. 전 마쿠우치급 역사로 역사로써의 이름은 "쿠로기리야마(흑로산)". 강한 스모선수였긴 했는데 그놈의 술,여자, 도박 때문에 빚을 져서 반쯤 추방당하는 꼴로 스모계를 나가고 말았다. 사이의 하나야가 준 정보에 따르면 오사카의 어느 클럽에서 바운서로 일하다가 꿈을 가진 젊은 여자들과 남자들이 아주 좋은 먹잇감이란 걸 깨달았다고 하며(...) 이에 "OS프로모션" 이란 예능사무소 간판을 내걸고는 스카웃을 가장한 사기업을 하고 있다(...). 이런저런 명목으로 거액의 돈을 뜯어 내며 돈이 없는 남녀들은 자기가 아는 사채업체를 알선해서 돈을 있는 대로 뜯어내고 돈이 없으면 몸으로 때우길 강요하는 천하의 개쌍놈. 시합 전에 타모츠를 비롯한 사기 피해자들에게 사죄는 커녕 도리어 조롱했다가[69]빡친 타츠야에게 분노의 슬리퍼 홀드로 떡실신당했다. 시합 전 아키타가 한 "여기서 지면 니 부업 때려쳐라"라는 명령 때문에 패배 이후 사기질은 쫑난 듯. 참고로 타츠야도 오오바의 똘마니들에 의해 이 사기에 걸렸다가 오히려 똘마니들을 역으로 발라 버렸는데, 직후 통화에서 류쇼 왈 "애초에 너 같은 놈이 예능계에 스카웃 되었다는 시점에서 이미 사기 아니냐???(...)"
드래곤 히트 구해달라고 해놓고 디스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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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크홈다나카 이치로(田中一郎)
- 전 구키구미 조직원. 다나카 이치로라는 이름은 사실 구키 류타로가 붙여준 이름으로 본명은 불명. 아이스픽을 이용한 기습적인 찌르기가 주 특기로 니오카 코조의 사주를 받아 니오카를 배신한 자들과 구키구미 관련자들(타츠야, 류쇼 포함)을 노리고 다녔다. 니오카의 사주가 아니었어도 너무 위험한 자라 구키 류타로가 파문시켜 버린 것에 원한을 가지고 구키구미와 이어진 모두를 죽이고 싶어했다. 흑사회 등에선 "무명(無名)" 이란 코드네임으로도 불리는 전문 킬러이자 살인광. 시합때의 복장은...충격과 공포의 BDSM 복장이다(...).
Fuck♂You↘타츠야:뭐, Fuck♂You↘라고 머저리야?[70] 자기 가랑이를 쓰다듬는등 기괴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농락하다가 불시에 확실한 한 방을 먹이는 전법을 사용하는데, 히트 액션은 기괴한 구르기로 접근해서 영 좋지 않은 곳을 친 다음 암살 연장인 아이스픽을 꺼내 찌르기.드래곤 히트는 무기 사용 빼고 다 된다고 했는데 아수라는 그게 아니라 이거냐복장이나 움직임이나 살인을 즐기는 모습이나 하여간 여러 모로 변태(...). 시합 전에는 자길 이기면 아수라의 목적을 말해 준다고 해놨지만 타츠야가 전기 철조망에 그를 꼴아 박아서 마무리를 지은 후 의무실에서 얼마 안 가 의문사했다. 노자키 료가 말하길 전부터 심장이 안 좋았는데 그게 원인이라고는 하는데 사실은 입막음을 위해 살해 내지는 사망하도록 방조했을 가능성이 크다. 노숙자로 위장하고 있는 자신만의 전문 킬러 부하들을 데리고 있으며근데 이름이 죄다 "노숙자"에 격투 스타일도 그냥 양아치들처럼 길거리 싸움이라는 게 함정(...), 격투 스타일은 이상한 옷과는 안 어울리게(?)CQC군대 격투술. ...뭐???
- 카즈 카키자키(カズ柿崎)/카키자키 카즈야(柿崎和也)
- 미국 종합격투기 챔피언. 우람한 체격을 갖춘 뿌리부터 파워 계열 파이터인 사나이다. 상대를 완전히 떡실신시킬때 가끔 쓰는 발차기가 위협적인 격투가로 "황금의 주먹을 가진 그리즐리" 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3년 전에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큰 부상을 입어 격투계를 영영 떠날 위기에 놓였으나, 노자키 료의 시술로 기사회생하고 파워 업. 격투가로써의 명성을 이용해 노자키 료와 짜고 사카모토 신지를 세뇌(......) 했다.
이제 카즈와 하나가 된다...!...는 농담이고우선 자기 사진이 찍힌 광고 찌라시를 이용해 몸이 회복되길 원했던 신지를 낚았고 신지에게 자기가 료에게 받은 시술 효과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신지에게 직접 시술을 받게 하고[71] 또 "사실 난 음주운전 때문에 부상 입은 게 아니라 타츠야랑 드래곤 히트에서 싸울 때 시합 전 뒷돈 받고 지라는 소리를 거절하니까 타츠야가 구키구미 똘마니들 데리고 다구리 쳐서 그렇게 된 거야" 라는 쌩 구라를 쳤고 신지는 그걸 또 믿었다(...).순진하다고 해야 하는 거야 바보같다고 해야 하는 거야그래도 생각해 보면 온갖 중범죄자에 돌아이 같은 놈들이 판을 치는 아수라 팔부중 가운데서도 그냥 신지한테 이빨 좀 깐 것 빼면 "그나마" 정상인(...).아니 근데 그냥 말 몇마디 했다고 애 목소리랑 정신 상태가 홰까닥 가 버린 걸 보면 사실 종합격투기 챔피언이라는 평범한 인간을 가장한 기아스 능력자인 걸지도 모른다(...). 본격 판타지로 가는 흑표 용과 같이 시리즈
- 시나하라 마사루(品原マサル)
- 구릿빛 피부와 흰 머리카락과 구레나룻, 그리고 브라질 축구 국대 컬러링 트렁크(...)가 인상적인 브라질 혼혈. 브라질리안 주짓수의 본고장에서 습득한 눕기 계열 기술이 특기인 그래플러다. 지하 격투계 말고도 일반 격투계에서도 활약 중이며 일본 종합격투기계의 유망주로 불리는 헤비급 선수다. 하지만 온갖 문제 많은 놈들이 많은(...) 팔부중 멤버 답게 이놈도 문제가 좀 있다. 사고를 가장해서 고의로 상대의 관절을 박살내고(일반 격투기계에서도!), 돈에 환장해서(...) 시합 때마다 늘 파이트 머니 금액에 불만을 갖고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 인간. 그 버릇 못 고치고 타츠야의 팔도 부러뜨리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KO당했다. 류쇼의 말에 따르면 팔부중 가운데서도 사실 추방당한 것이나 다름없는 놈이지만 억지로 데려 왔다 카더라.
- 타츠야와의 시합에서 패배한 이후 의무실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라며 파이트 머니 지급을 미루려는 아키타에게 빡쳐서 달려들었다가
이 새끼, 누구한테 씨부리는 거냐?! 뒈진다!!!아키타에게 역으로 죽빵을 맞고 이어서 워커화로 짓밟혀 KO(...).니야말로 누구한테 쳐 씨부려 쌓노? 찌그러져 있어라 문디시키야.근데 이 아저씨도 돈 좀 밝히고 고의로 상대 팔 박살내는 것 두 가지만 빼면 팔부중 가운데서도 그나마 멀쩡하다(...)주변에 있는 더 막장인 놈들 때문에 비정상도 정상으로 보이는 이것이 바로 아수라 팔부중 퀄리티
- 킨죠 후타(金城風太)
- 그 막장 중의 막장 아수라 팔부중 중에서도 최악의 상막장 인간말종. 아프로 헤어가 특징인 류큐식 가라데(그래서 격투스타일도 "류큐 가라데" 이다.)를 사용하는 격투가. 살인가라데로 일컬어 지는 "우라우돈데(裏御殿手)" 를 습득한 녀석으로 "아수라의 특공대장" 이란 이명을 갖고 있다. 노자키의 명령으로 시나하라 마사루와의 시합을 앞두고 우쿄 사에코를 납치하여 2천만엔을 요구 하며, 아수라의 똘마니가 하는 말에 따르면 돈도 벌고 "파티" 도 벌일 겸 해서 납치했다고 하는데 이 자식 이거 설마… 타츠야와 류쇼 대신 사에코를 찾으려고 뺑이를 친[72] 야시로 마코토와 대면하는 데, 사에코의 허리에 시한폭탄을 달아 놓고 있었다(...). 그리고 "오, 돈 가져왔네? 쌩큐. 근데 여자는 못 돌려줘. 너 사망 명단[73]에 올라가서 죽여야 되거든." 이라며 부하들을 동원해 다구리를 놓고 이어서 타이머를 작동시키고는[74] 마코토와 맞짱을 떠서 발렸다. 폭탄은 해제 버튼이 달려 있어 그냥 뚝딱 해제된 것처럼 보였지만 페이크. 폭탄 타이머는 계속 작동하고 있었으며 킨죠 본인도 그냥 야시로가 폭탄을 앞에 두고 뭘 할지 궁금해서(...) 일부러 발린 거였다. 그리고 실탄이 장전된 메테오 스즈키의 개조 권총으로 야시로를 무자비하게 쏴서 죽게 만들어 버리고 돈가방을 챙긴 후 유유히 사라진다. 타츠야와의 시합에서 타츠야가 네가 야시로를 죽인 놈이냐고 추궁하자 "아니…예언이 그냥 걜 죽게 한 거 뿐임 안됐네 ㅋㅋ" 이라고 약올렸다가 응징의 죽빵을 정면으로 쳐맞고 KO. 비열함과 재수 없음이 그야말로 용과 같이 3의 타마시로 테츠오에 비견될 개자식 of 개자식이다(...). 성우의 연기도 정말 후려 패고 싶을 정도로 재수 없고 비열한 캐릭터를 잘 연기해냈다는 느낌.
11 카무로쵸의 사람들
- 레이나(麗奈)
- 165cm/ 43kg
- 용과 같이 1 시점에서 세레나의 주인. 키류와 유미, 니시키야마의 좋은 이해자였고 키류에게 피난처도 제공해 주었지만 실은 니시키야마와 내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니시키야마를 사랑하고 있었기에 그의 악행에 동조하고 있었고 마지막에는 다나카 신지와 함께 아라세 카즈토에게 살해당했다.
- 유우야(ユウヤ)
- 호스트 클럽 스타더스트의 일원.
- 1편 첫 등장 때는 넘버원 호스트로, 키류를 오해해서 맞짱을 떴다 발리기도 하고(…) 전 도지마 구미 조직원들에게 잡혔다가 키류에게 구해지기도 했다. 2편에서는 넘버원 호스트에서 점장으로 승진. 성실한 성격에 주변 사람들의 뒷바라지를 잘 봐주기 때문에 부하 호스트들의 신뢰도 크고, 키류가 카무로쵸에서 활동할 때도 많이 서포트 해준다. 과거에는 폭주족(블랙 썬더)이었다.
- 카무로쵸에서 활동하는 정보원
- 우타보리(二代目歌彫)
- 카무로쵸의 전설적인 문신사로 키류와 니시키야마의 등에 문신을 새겨준 장본인. 문신계에서 꽤나 명성이 높은지라 다른 문신사가 우타보리의 명의를 도용하여 흉내내는 짝퉁 문신도 성행하고 있을 정도.[75] 참고로 오사카에 실제로 우타보리라는 이름의 유명한 문신사가 있는데, 그 사람을 모델로 한 것인지는 불명.
- 코마키 소타로(古牧宗太郎)
- 코마키 소스케(古牧宗介)
- 코마키 소타로 영감의 손자. 5편에서 소타로를 대신해 키류의 수행 담당 NPC가 되었다. 할아버지와는 다르게 꽤 삐딱한 성격. 때문에 키류의 수행을 돕기도 하면서 성질을 부리기도 했고, 카무로쵸로 돌아와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는 할아버지를 보고 격분한 나머지 도전하지만 결국 졌다. 직후 키류에게 사정을 털어놓는 할아버지에게 재도전했지만 역시 패배. 그 후 키류의 한계돌파랍시고 할아버지와 같이 덤벼온다.
- 츠카하라(塚原)
- 용과 같이 흑표 시리즈에서 코마키의 역할을 대신하는 노인 무술가. 타츠야의 소질을 간파하고 '츠카하라류 고무술'을 비롯한 온갖 실전기술을 전수해 주는데,정작 본인은 코마키와 달리 양아치에게도 쩔쩔매는 등 그다지 강하지는 않은 듯 하다(...) 도망친 고양이 101마리를 찾아달라고 하며,많이 데려오면 도장 수련비용을 깎아주는 통에 애니멀 호더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는데,아수라편에서 고양이 카페를 운영하는 손녀가 나옴으로서 해당 의혹은 해소되었다.
- 에모토(柄本)
- 시리즈에 개근출연하는 의사양반. 누구든
돈만 주면치료해준다고 하나, 슬프게도 본편 스토리 내 비중은 매우 적다. 안습.
- 토베(戸部)
- 미즈키(美月)
- 1편에 나오는 파레스(PALES)라는 클럽의 마마로 유미가 신분을 숨기고 미즈키라는 이름으로 전설적인 클럽 아레스의 마마로 이름을 날리자, 거기에 편승하고자 흉내를 내는 소위 짝퉁. 헤어스타일에 복장은 물론 가슴의 월하미인 문신까지 그대로 따라했으며 가게도 PALES라는 간판에서 P부분만 어둡게해서 아레스의 소문을 듣고 카무로쵸를 찾아온 손님들을 낚고 있었다. 하지만 그 흉내가 원인이 되어 니시키야마의 부하들이 진짜 미즈키로 착각하여 납치당한 후 고문 끝에 살해당하고 만다. PALES 자체도 다른 바 처럼 직접 이용할 수 있는데, 초반에는 마마가 직접 접대를 하다가 중간에 가짜 미즈키의 익사체가 발견된 후에 가보면 마마가 아닌 일반 호스티스가 대타를 뛰고 있다. 서브스토리에서 마스터에게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는 이벤트 이후에는 폐업하여 들어갈 수 없게 된다. 2편부터는 같은 자리에 오카마가 운영하는 바가 들어온다.
- 때려봐 가게(殴ってみろ屋)
- 자기를 한번이라도 맨손으로 때릴 수 있다면 상금을 준다는 것을 내세워 돈을 벌고 있던 남자. 1편부터 등장했다. 4편에서는 타니무라가 순찰시간에 마작한다는 사실을 히사이에게 꼰질렀다가 타니무라에게 처맞았다.
- 부딪힌 남자(ぶつかる男)
- 3편에 등장하는 오키나와 양아치 3인조.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일부러 부딪힌 뒤 꾀병을 부려서 돈을 뜯어내려 드는 공갈협박단이다.김키류에게 당하고 '신천지'에서 새출발을 하기로 하는데…그 신천지란 곳이 카무로쵸(…) 결국 카무로쵸의 양아치에게 걸려 늘씬하게 얻어터질 뻔했다가 김키류에게 도움을 받는다.이후 출연이 없는 걸 봐선 양아치 짓을 그만둔 듯.
- 뉴 세레나의 마마(ニューセレナのママ)
- 와카조(若造)
- 아케미(アケミ)
- 히라타(平田)
- 영광의 용과 같이 시리즈 제 1호
샌드백적. '안심과 신뢰의 피스 파이넌스'를 운영하는 사채업자로 야쿠자보다도 더 고약한 짓을 저지른다고 다나카 신지는 주장한다. 당시 현역 야쿠자였던 키류에게서 돈을 떼먹고 도망가려다 잡히고,애걸해도 소용이 없자 결국 실력행사로 나가려다가 역관광 당한다. 그 이후로는 소식 불명이었지만 3편 서브스토리에서 재등장. 그 날 이후 가족과 뿔뿔이 흩어지고 카무로쵸에서 노숙자로 지냈지만, 결국 키류 덕분에 다시 아들과 재결합하는 데에 성공.
- 쇼타(翔太)
- 이부키(伊吹)
- 3,4편의 등장인물이자 견생회의 책임자.
- 만복 체이서(満腹チェイサー)
- 3,4편에 나오는 음식점 먹튀가 취미인 남자. 남자의 로망 운운하면서 음식이 거기 있으니 먹고 짼다라나. 키류와 체이스 배틀을 하게 되며, 붙잡히게 되자 가게 주인이 괜찮다는데도 10배나 물어 주기도 한다. 4편에선 '먹튀 다이어트'로 유명해지며(…)애인도 생긴다.
- 미치루(ミチル)
- 3편의 서브스토리에서 첫 등장한 떡 벌어진 오카마. 전설의 용 키류 카즈마조차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도망치게 만든 유일한 존재이다. 참고로 똑같이 생긴 자매…가 아니라 형제가 두 명 더 있다(…) 4편에서는 오카마 바인 아천사에 취직하였다.
- 미나미다(南田)
- 카무로쵸의 구석진 곳에 사는 이상한 노인 과학자. 생긴 건 백 투더 퓨쳐 시리즈의 브라운 박사를 연상시킨다. 원래는 게임 관련 업종에서 일했던 듯 하며, 사람의 경험한 전투의 기억을 재생시켜 뇌내 격투 게임을 할수 있게 만드는 이너 파이터 7(약칭 IF-7)[76]이란 기계를 키류에게 소개해 준다.
- 스카이 파이넌스의 유일한 직원. 통통한 외모와는 상상할 수 없는 그녀의 성우는 히라노 아야(…)[77]. 아키야마 슌이 은행원 시절에 만난 직장 후배로, 그를 존경해서 스카이 파이넌스에 입사하게 되었다. 하나는 아키야마에게 마음을 두고 있지만…
- 이반 이브라히모빗치(イワン・イブラヒモビッチ)
- 사에지마 파트에서 투기장 상대로 나왔던 러시아인 챔피언. 시합 자체가 데스매치라 죽을 뻔 했으나 사에지마는 죽이라고 야유하는 관람객들에게 일갈을 가한 덕에 살았다. 키류 파트에서 다시 한번 나오긴 나오는데 우에노 성화회에게 떡이 되어 쓰러져 있는 모습만 잠깐(…)
- 챠오(趙)
- 타니무라와 알고 지내는 식당 "고향"의 주인장.
- 메이파(メイファ)
- 아카이시 마모루(赤石衛)
- 4편 등장 인물. 카시와기 오사무에게 목숨을 건진 전직 야쿠자로써 현재는 봉사활동 집단인 "카무로쵸의 방패"의 대표. 키류의
듣보잡깡패 소탕 서브 퀘스트인 "팀 엔카운트" 와 관련된 사람.
- 나오미(ナオミ)
- 점술집 나오미의 관을 운영하는 할머니 점술가. 3편에서는 그냥 컴플리트 보상 아이템이나 다운로드 컨텐츠의 아이템만 수령할 때 외에는 전혀 볼 일이 없었지만 4편에서는 다소 비중이 상승. 사실은 점술가가 아닌 정보상인이며, 타니무라의 서브 스토리에서 큰 도움을 받는다.
- 사키쨩(サキちゃん)
- 4편 등장인물. 위의 사키와는 360도 다른 인물로 여장남자. 타니무라 마사요시의 "또 하나의 사건" 서브스토리와 관련된 인물로 타니무라 아버지의 후배(그러니까 전직 형사)였다.
- 우쿄 사에코(右京冴子)
- 우쿄 타츠야의 누나.
- 우쿄 나오코(右京菜穂子)
- 사카키 텐마(榊天馬)
- 우쿄 타츠야와 어울려 다니는 친구. 타츠야와 달리 카무로히가시 고교에 재학중인 고3이다.
공부 안하냐요정 "사카키(榊)" 를 운영하는 집안의 아들내미지만 격식을 따지는 집안 분위기가 싫어서 타츠야와 패거리를 이뤄서 어울려 다닌다. 집에는 그냥 테니스 부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닌다고 뻥을 치고 있는 듯. 프롤로그에선 타츠야의 정신나간 대부업체 레이드 계획에 도저히 못 해먹겠다고 발을 뺐다가 타츠야에게뭐 이 새끼야? 소리와 함께한 방 맞고 물러났고 나중에 가선 타츠야에게 배신자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받지만 그래도 타케나카 형사를 피해 도망다니는 타츠야를 도와 주고 마카베 하야토와의 시합 전에는 니오카구미에게 타츠야의 부상에 대한 역정보를 흘려 니오카 구미를 엿먹이는 등[78] 여전히 둘도 없는 친구 사이임을 보여 준다.같이 사이좋게 흡연도 한다(…) - 클리어 이후로는 보스 랭킹에서 보스로 등장하여(…) 길거리 한복판에서 신나게 두들겨 패 줄 수 있다(…). 보스 랭킹 상대들 중 가장 만만한(…) 상대.[79]
2편에서도 등장. 2편 시점에선 졸업하고 가업을 잇기 위해 수련중. 라스베가스에서 귀국한 타츠야의 프로 데뷔를 축하해 주며, 타츠야가 고뇌하자 상담도 해 주고 빵빵한 인맥을 토대로 아수라에 대한 정보 수집까지 도맡아 하는 등 1편에 이어서 충실한 조력자 역을 맡고 있다. 격투 스타일은 길거리 싸움. 성우는 스가누마 히사요시.
- 후지모토 츠네오(藤本恒夫)
- 유리카(由理香)
- 흑표 시리즈 등장인물. 유흥업소의 종업원이다. 흑표 1 시점에서 카무로쵸 no.1이라는 캬바쿠라 걸. 휴가 쇼우나 츠츠이 같은 당시 잘 나가는 VIP들을 접대하곤 했다. 프리미엄 어드벤처에서는 직접 공략도 가능.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 휴가 치아키(日向千秋)
- 휴가 쇼우의 여동생. 동성회 관련 기사를 쓰던 저널리스트이며, 1편에서는 휴가 관련 이벤트를 제외하면 비중이 없다(...). 오빠 휴가 쇼우가 쌈박질 하는 걸(…) 좀 안 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에 타츠야가 휴가 쇼우 앞에서 화를 내며 "난 이 녀석을 존중하고 있다고!!" 라며 쉴드를 친다. 2편에서는 카무로쵸에서 벌어지는 인간 사냥에 대해 취재하고 있었으며, 그와 관련된 사이트인 '비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80] 성우는 이마이 아사미.
- 카네미츠 이사오(金光勲)
- 자금성의 주인장이자 우쿄 사에코의 친부.
- 쿠라모토 시로(倉本志郎)
- 흑표 1편 서브스토리에 등장하는 "불량배 사냥꾼" 의 정체. 타츠야가 다니던 카무로히가시고교의 학생회장으로 학교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쓰고
근데 마스크 쓰면 뭐해 학교 교복(가쿠란) 입고 다니는데(…). 바보.사회악인 불량배들을 보이는 족족 털고 다녔다.아수라의 불량배, 싸움꾼 털고 다니기는 이 녀석에게 모티브를 얻은 것인가당연히 퇴학생인 타츠야("손을 쓸 수가 없는 쓰레기"라고 들었다고 한다.) 에게도 너 같은 족속들은 도움도 안 된다며 덤비지만 처발리고 타츠야에게 "자기가 하는 일이 정의라면 왜 당당하게 못 하고 얼굴 가린 채로 하냐?" 라는 일갈을 듣는다. 타츠야는 뒤이어 그를 찾는 불량배들을 속이고 정정당당히 싸울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묘하게 생긴 모습이 마스크 쓴 쿠사나기 쿄 닮았다(…).
- 포켓 서킷 파이터(ポケサーファイター[81])
- 용과 같이 0에서 첫 등장. 미니카 미니게임인 포켓 서킷의 대회 MC를 맡는 스태프. 복장이나 포지션을 보아 폭주형제 렛츠&고의 미니4구 파이터의 빼도박도 못하는 패러디 캐릭이다. 포켓 서킷 관련 사이드 스토리를 도맡는 NPC로, 마지막엔 자신이 강력한 라이벌로 맞선다. 일에 대한 열정이나 뛰어난 포켓 서킷 실력과는 달리 30살이 되도록 동정인 모양(…).
- 17년 뒤인 극에서도 등장하며, 여전히 동일 인물이 47세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파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본인도 나이 문제와 사귀게 된 여자친구와의 결혼문제, 아버지의 가업 상속 문제 등으로 인해 파이터 일을 그만두려고 결심하고 있기 때문에 파이터가 안심하고 은퇴할 수 있도록 승부에서 이기는 것이 포켓 서킷 최종 사이드 스토리의 내용이다. 결국 최강의 포켓 서킷 파이터 자리는 키류에게, 파이터 자리는 타쿠마가 이어받게 되어 은퇴하게 된다. 다만 은퇴 수속 때문에 스토리 진행 중에는 파이터가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12 소텐보리, 신세이쵸의 사람들
- 사야마 타미요(狭山民世) - 사야마 카오루의 모친
- 에사키(江崎)
- 무라이(村井)
- 4대 카자보리(四代目風彫)
- 백련사(白蓮師)
- 리웬하이(李文海)
- 소텐보리의 정체원 "호구시 쾌관(ほぐし快館)" 을 운영하는 점장으로 "갓 핸드" 란 별명으로 유명한 안마사. 이름만 봐도 확실하게 중국인이건만 칸사이벤을, 그것도 현지인 수준으로 구사한다. "마키무라 마코토" 를 제거하려고 들어왔다가 졸지에 안마까지 받게 된 마지마와 맞딱뜨리고는
단도를 드러내놓고 퍼질러 자기까지 한 덕분에(...)마지마가 암살자로써 왔다는 걸 깨닫고 맞짱을 뜨게 되나, 곧 귀인회 소속 야쿠자들의 난입과 진짜 마코토의 납치 과정에서 귀인회 조직원에게 총을 맞는 부상을 당하고 급한 김에 마지마에게 마코토를 부탁한다. - 이후 멀쩡히 회복하여 다른 중국인들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마작을 두던 와중 마코토의 걱정 때문에 그를 찾으러 분주하던 마지마와 재회하여 그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가 그를 걱정한 중국인들이
아주 죽일 작정으로 대도까지 들고난입하자 테스트를 해 보겠다는 듯이 싸움을 붙여 가게가 난장판이 된다(…). - 사실 그의 중국권법 및 침술을 응용한 전투 스타일이나 몸에 그려진 심상찮은 문신들(왼쪽 팔에 청룡, 오른팔에 적룡, 등짝에는 관우)만 봐도 짐작가지만, 나중에 마코토가 은신한 곳에서[82]마지마에게 밝힌 바로는 삼합회 소속 살인청부업자 출신으로, 어느 날 한국계 매춘 조직
설마 진권파?과의 충돌 당시 우연히 그 조직에 팔려가서 감금되어 있던 마코토를 발견하고 구출하게 된다.[83] 그 일을 계기로 살인청부업자 일은 때려 치우고 마코토를 받아 들여서 정체원을 개업하게 된 것. 또 작중 묘사에 따르면 지역 여고생들을 인신매매 조직으로부터 보호하는 일도 하고 있던 모양. 이후 "어둠의 세계에 사는 인간으로써 어둠의 세계의 방식으로 결론을 내자" 며바로 옆에 마코토가 자고 있는데(...)마지마와 다시 한번 죽기살기로 승부를 벌이고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사가와의 부하들로부터[84]셋이서 함께 도망치기 위해 차를 대기시켜 놓고 시동을 건 순간…… 자동차 폭탄에 폭사한다. 정말로 아깝게 죽은 개념인 캐릭터.그나저나 그 박쥐 문신 놈이 애 친오빠 똘마니였다는 걸 알았다면 어떤 심정이었을까성우는 타나카 카즈나리.
13 보육시설 「아사가오」의 아이들
- 타이치(太一)
- 코우지(宏次)
- 미츠오(三雄)
- 시로(志郎)
- 아야코(綾子)
- 에리(エリ)
- 리오나(理緒奈)
- 이즈미(泉)
14 후쿠오카 나가스가이의 사람들
- 마유미(まゆみ)
- 5 등장인물. 가명을 써 가며 후쿠오카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키류와 동거중인 동거녀. 키류는 거듭 만류하지만 왜인지 계속 찾아와 마치 아내처럼 키류의 집안 살림을 도와주고 있다. 키류 파트 후반에 모리나가 유우의 정장에 붙은 뱃지가 동성회의 뱃지임을 알아 보고, 모리나가도 왠지 그녀를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하는 데…나중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그녀의 정체는 바로 야마카사구미의 조장 마다라메 타다시의 딸. 마다라메가 평범한 삶을 살아 가려는 키류를 돕고 싶어하는 도지마 다이고를 위해 곁에 붙여둔 여성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키류와 함께 지내던 중 진심으로 그에게 반해버리게 된다. 하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것을 자신도 알기에 야마카사구미를 구하기 위해 부두로 향하는 키류를 뒤로한 채 오열한다.
- 나카지마 요타로(中嶋洋太郎)
- 5 등장인물. 키류의 직장인 나가스 택시의 사장님. 하카타벤을 쓰는 맘씨 좋은 아저씨로, 키류의 몇 안되는 이해자이기도 하다. 메인스토리를 하다 보면, 동성회와 결판을 내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밝히고 회사를 그만두려는 키류에게 사원을 멋대로 짜를 수 없다며 끝나면 언제든 회사로 돌아오라고 해 준다. 그리고 어나더 드라마를 하다 보면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는데.... 바로 그는 후쿠오카의 폭주족 집단 데빌 킬러의 창설 멤버 중 한 명.[85] 과거에는 "삼총사" 중 한명으로써[86] 활약했으나 운전 중 어느 드라이버가 낸 교통사고로 아내가 식물인간이 되는 비극을 겪고 운전을 접었다.[87] 자신도 그 드라이버와 같이 막나가는 운전을 하던 인간이었기에 그에게 죄를 물을 처지는 못 되고, 더 심한 경우 자신도 그런 사고를 냈었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인 듯 하다. 그가 있을 때만 해도 데빌 킬러는 그냥 건전한 드라이버 집단이었으나...지금은 그냥 막나가는 폭주족 집단. 평소엔 좋으신 분이지만 술이 들어가면 개가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캬바쿠라에서 키류와 술을 마실 때, 이쁜아가씨 나오라고 소리치거나 동성회와의 협정에 불만을 갖고 궁시렁대다가 행패를 부리는 야마카사구미 조직원들에게 훈계하겠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얻어 맞고 기절(…). 키류가 결국 다 때려 눕히고 사장님이 때려 눕히셨다면서 어찌어찌 넘어 갔다.
15 홋카이도의 사람들
- 텐도(天童)
- 홋카이도 산중에 사는 신비한 노인으로 5편에서 사에지마 타이가의 수련을 담당하게 된 NPC. 캐릭터가 그야말로 판타지 그 자체(…)인데 공물을 바치면 산신령이 빙의되어 공중부양과 소환술, 눈사태 등을 시전하면서 사에지마를 수련시킨다(…). 내가 지금 용과 같이 시리즈를 하고 있는 건지 던전 앤 드래곤을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릴 정도(…). 산신이 빙의 된다고 상대할때 타이틀도 이 영감님 이름인 텐도가 아니라 "산의 신" 이라고 뜬다. 이 때는 대사도 전부 카타카나로 바뀐다. 마지막 공물인 그라비아 잡지를 바치면
이 에로 산신령 같으니이 영감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 지는데, 이 영감의 정체는 산신 빙의를 사칭해서 공물이나 뺏어먹던 노인네. 허나 마지막에 진짜 산신이 빙의해버리니…[88]인 줄 알았더니 마지막 수행을 마치면 굉음과 함께 사라진다. 텐도의 정체는 바로 산신령 본인이었던 것. 이 마지막 수행 전에 그라비아 잡지를 보고 산신이 빙의된 척 하다가 그만 삑사리가 나서(…) 쪽팔린 나머지 일부러 연기를 한 듯(…).의외로 헤타레 산신령
- 오쿠데라(奥寺)
- 탈옥 와중 실종된 바바 시게키와 강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사에지마를 사냥꾼 마을로 데려다 준 노인. 사에지마는 이 영감에게 사냥을 배워 설산에서 생존 혹은 돈벌이를 위해 사냥을 하게 된다. 마지막 수렵 미션인 살인 괴물곰 야마오로시[89] 와의 맨손 맞짱 이후(…)[90] 이 영감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진짜 오쿠데라는 사토라는 이름의 전직 야쿠자로써 이미 9년 전 야마오로시에게 죽은 사람이며, 현재의 오쿠데라는 진짜 오쿠데라를 죽이기 위해 야쿠자 조직이 파견한 히트맨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진짜 오쿠데라는 그가 자신을 죽이러 온 킬러라는 걸 알면서도 산 속에서 그를 구해 주었으며, 킬러인 지금의 오쿠데라는 그와 친해졌으나 조직으로부터의 암살 지령을 어기면 자기가 죽을거란 사실에 갈등하다가 진짜 오쿠데라와 야마오로시를 잡기 위해 산으로 들어갔다. 그는 엽총으로 진짜 오쿠데라를 쏘려고 했으나[91] 갈등했고 그 순간 야마오로시가 진짜 오쿠데라와 그를 습격해서 오쿠데라를 죽이고 만 것. 오쿠데라는 죽기 전 그에게 "내 이름으로 살아감으로써 너의 죄를 씻어라" 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고 그는 9년간 오쿠데라로써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야마오로시가 쓰러진 후 "생존을 위한 것 이외의 사냥은 단순한 살육일 뿐이다" 라며 야마오로시를 사살하지 않았고, 경찰에 자수하려 했으나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체포당하는 것은 피했다.
15.1 아바시리 형무소
- 아바시리 형무소의 부소장. 정말 악질 교도관이라는 명성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FM에서 벗어나도 가석방이고 뭐고 뻰찌를 먹이는 성격 때문에 아바시리 형무소 죄수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 처먹고 있는데…[92] 형무소장이 사에지마의 가석방이 기각된 것에 의문을 느끼고 나갔다가 살해당하거나, 100명 이상의 죄수가 갑자기 이송된다거나 하는 불길한 사건들이 연달아 생김으로써 아바시리 형무소가 누군가가 꾸민 어떤 계획을 위한 곳으로 바뀌는 듯 하자 "형무소는 어디까지나 갱생을 위한 시설로써 남아야 한다" 며 바바와 사에지마의 탈옥을 대놓고 도와준다(…).[93] 그리고 그들에게 "당신들은 더 이상 갱생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라며 경어로 바뀌더니 "형무소장님을 살해한 남자를 잡게 되면 반드시 살아있는 채로 이 형무소로 데려와 주십시오" 라고 고개 숙여 사에지마에게 부탁했다가…쿠기하라가 눈치를 까고 폭동을 일으켜 일을 망치는 바람에 감시탑에서 자신의 힘으로는 여기까지가 한계라며 도망치라고 했다가 쿠기하라에게 등 뒤에서 칼빵을 맞고 만다. 지못미. 사에지마는 코우사카의 이런 심정을 알고는 다구리 치려 몰려온 쿠기하라의 똘마니들에게 "코우사카 씨는 저런 쓰레기들도 살리려 했던 건가??" 라고 분노하고…"잘 들어라! 니들은 죽이지 않겠다! 그 대신... 이 세상에는 죽는 것보다도 더 끔찍한 삶이 있다는 걸 몸으로 니들한테 알려 주마!" 라며 분노를 터트리면서 극딜. …그렇게 죽은 줄 알았지만 페이크. 히무라의 말에 따르면 치명상은 피해서 용케 목숨은 건졌고 오오시마가 약으로 치료해 줄 거라고 한다. 최종부에 히무라, 오오시마와 함께 일본 돔에 와서 사에지마의 전언을 전해준다. 성우 겸 페이스 모델은 키리모토 타쿠야.
- 오오시마 헤이하치로(大島平八郎)
- 사에지마의 빵 동기 2호. 점잖아 보이는 대머리 영감님으로, 가석방 건에 대해 고민하는 바바를 도와주도록 사에지마에게 부탁하거나, 사에지마가 일을 크게 만들지 않으려 쿠기하라의 패거리에게 다굴을 당하는 걸 알고 몰래 상처를 치료 해주는 등 배려심 많은 영감님. 바바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형무관에게 압수된 문제의 흉기를 훔치겠다고 하고는 자신의 과거를 밝히는데, 형무소에 오기 전에는 "신사복(背広)의 헤이하치로"[94]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1만 5천건의 절도 기록과 0건의 체포 기록을 세운 대도둑이었단 사실이 밝혀진다. 그 명성은 전직 형사였던 히무라 역시 알고 있었을 정도. 근데 체포 기록 0건이란 양반이 왜 형무소에 있냐 하면은…60번째 생일 날에 자수했다고 한다. 정년퇴임하기로 한 60번째 생일 날에 다른 남자에게 마누라를 도둑 맞았다고(…). 어이쿠야… 계속 도둑질을 해 왔으면서 자신의 가장 소중한 걸 도둑맞은 것도 눈치 못채고 있었던 자신이 혐오스러워서 자수했다나. 히무라는 이걸 알고 "야쿠자 조직의 대간부에 전설의 도둑에 전직 형사까지
그리고 전혀 최종보스로 안 보였는데 알고보니 이 게임의 최종보스 4인 중 한 명이었던 놈까지진짜 인생은 어디서 어떤 만남이 있을 지 예측할 수 없는 거 아니겠음??" 이라는 코멘트를 한다. - 최종부에서는 소총으로 자살하려는 바바에게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멍청이가 어디 있냐!!!" 라며 수정 싸다구를 날렸다.
- 사족으로 사에지마의 서브 스토리에서 헤이하치로를 쫓고 있었지만, 그의 자수로 인해 의욕을 잃어버린 경찰이 등장한다.
- 히무라(日村)
- 사에지마의 빵 동기 3호. 사에지마와 같은 방을 쓰는 죄수들 중에서도 대책없이 쾌활해 보이는 성격의 소유자로, 해외 마피아 조직을 혼자서 개발살냈다거나(…) 카지노에서 수많은 돈을 들이 부어 한탕했다거나 아무리 들어도 뻥 투성이로 보이는(…) 쓸데없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 제일 압권인 건 사에지마가 쿠기하라에게 당하고 징벌실에 잠시 격리되었다가 방으로 돌아 왔는데 바바가 가석방 거부 건으로 분위기를 흐려 놓자 분위기 업 시키겠다면서 삿포로의 지도를 펼처 놓고 망상 삿포로 체험…을 겸한 자기 무용담을 주인공만 사에지마로 바꿔 리플레이 시키는(…) 파트. 사에지마 옆에서 어쌔신 크리드 2의 실험체 16호처럼 반투명한 형태로 따라다닌다(…).
분명 이 게임은 용과 같이인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애니머스를 체험하는 듯한 기분이다. 조상 유전자를 토대로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 히무라 무용담을 갖고 하는 망상으로 플레이하는 게 차이일 뿐이지(…)여기서 캬바걸 카구야와도 만나 보고[95] 맛집 탐방도 가능하며 길거리 양아치들과 맞짱을 뜨는 길거리 인카운터 맛보기(…)도 가능. 그리고 바바의 누명 건을 해결한 이후그리고 쿠기하라를 쥐어 패준 이후터지는 두 번째 망상 파트에서는 히무라의 과거 활약대로(?) 문제의 해외 마피아 조직과 사에지마가 가상의 맞짱을 뜬다(…).[96]레알 망상 애니머스그랬던 평소 이미지완 달리 바바가 죄수를 찔렀다는 누명을 쓴 사건이 터지자 "바바가 찌르지 않았다는 걸 증명할 게 아니라, 역으로 찔렸다는 놈이 뻥을 치고 있단 걸 증명하면 됨" 이라는 말을 한다거나 "직접적 증거"나 "간접적 증거"같은 전문용어(?)를 쓴다거나 "그 찔렸다는 놈이 바바쨩한테 '갑자기' 찔렸다고 했는데, 그 찔린 놈은 대체 바바쨩이 처음부터 무기를 갖고 있었다는 걸 어떻게 그렇게 단정할 수 있는 거임??" 이라는 추리를 하는 등 범상치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 듯한 말을 많이 하는데, 바로 전직 홋카이도 도경 1과 형사였다고 한다.(으잉?!) 그런데 비리 때문에 짤리는 걸로도 모자라 추가타로 형무소행 크리를 먹어서 지금 이 꼴(…). 물론 형사였단 사실이 밝혀지면 죄수들한테 다구리 맞아도 할 말이 없기에 숨기고 있었다고… 교도소 폭동의 마지막에 최후의 발악으로 출처불명의 자동권총을 쏘려드는 쿠기하라를 사살해 사에지마를 구해준다. 그 후 "형무관들 권총이라는 거 오래 되가지고 쓰기 불편하구만. 못 맞힐 줄 알았잖아. 저 수사 1과 형사였다구요, 이걸로 저의 츠키미노에서의 무용담. 이제 좀 뻥 아니라고 믿어 주시렵니까? 사에지마 씨." 라고 여전히 능글맞은 대사를 친다. 이후 바바와 사에지마를 배웅해 준다. 물론 끝까지 "저 출소하면 밥 좀 사주세요" 라는 드립도 잊지 않는다(...).[97] - 참고로 4부의 서브스토리 "거짓과 진실(嘘と真)" 을 플레이 해 보면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캬바걸 카구야에게 너무 치근덕댔고, 중국계 마피아와 뒷거래를 한 것. 다른 형사들이 그 마피아들을 추적하다가 위기에 빠지자 히무라와 인연이 있던 사에지마가 놈들과 진짜로 맞짱을 떠 구해준다.
오오 이거슨 설마 망상 애니머스를 이용한 가상 훈련이 빛을 발하는 순간??? - 최종부에서 코우사카 부소장, 그리고 오오시마와 함께 일본 돔 2층에 도달하여 리볼버로 바바의 저격총을 맞춰 자살을 막는 큰 공을 세운다.[98] 오오 히무라 오오. 이렇듯 총을 이용해서 주인공 일행을 돕는 걸 보면 저격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 쿠기하라 히로시(釘原広志)
- 전편 오키나와 제 2형무소의 교도관 사이토의 뒤를 이을 아바시리 형무소의 주적(…). 반년 전에 수감된 죄수로 직책은 목공작업반 반장. 남을 괴롭히길 좋아하는 사디스트 찌질이인데, 왠지 사에지마를 자꾸 건드린다.
하지 마라오오시마에게는 "사에지마가 제대로 상대했으면 개박살나고도 남았을 놈" 이라는 평을 들었는데 결국 사실이었다(...). 바바가 누명 쓴 것 땜에 열받아서 사에지마가 죽빵 한 방을 때렸더니 피를 토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놈은 사에지마의 가석방을 망치는 것 자체가 목적이었고, 그것도 동성회 내부의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이따위 일을 한 거였다! 그리고 합법적으로(?) 탈옥을 하려는 사에지마와 바바를 조지려고 교도소에서 폭동을 일으켜 코우사카를 뒤에서 찔러버리고는 패거리들을 이끌고 "어딜 가니? 니들이 그렇게 가면 기껏 모아 놓은 군대가 쓸모 없게 되잖니? 우리랑 사이좋게 놀자!" 라며 다구리를 치려 하나...당연히 될리가 있나. 뚜껑 열려 극딜한 사에지마에게 다 쳐발린다(...). 일단 죄수들을 다 정리하면 똘마니 둘을 이끌고 박수를 치며 직접 내려오는데, 당연히 쳐 발리고 나가려는 바바와 사에지마 등 뒤에서 다시 일어나 "젠장! 이대로 내보내 줄 까 보냐! 뒈져라! 사에지마!!!" 하고 어디서 났는지 자동권총을 꺼내 쏘려다 형무관 권총을 득템한(…) 히무라에게 총 맞고 사망. 참고로 성우는 흑표 용과 같이 신장에서 싸우는 비서 신죠 레이지 역을 맡았던 칸나 노부토시.또냐!
16 나고야의 사람들
- 타카스기 코이치(高杉浩一)
- 시나다 타츠오를 갈궈대는 사채업자. 채무 때문에 시나다 타츠오와 얽히게 되지만 아무래도 시나다와 이 사람간에는 채무관계 외에도 다른 어떤 접점이 있는 듯. 참고로 우노를 끌어내려고 여자 목소리를 흉내 내는 성대모사가 압권이니 필히 들어 보자(…). 성우 코멘트의 "난폭하고 무서운 면도 있지만, 때때로 보이는 인정미 넘치는 일면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 대로 단순 악질 사채업자는 아니고 확실히 매력적인 캐릭터이기는 하다. 나고야 항구 전투 때 시나다가 나고야구미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땐 포크리프트를 끌고 와서 구해주고 맞짱도 같이 떠 준다.
근데 그 포크리프트를 쿠보타가 쌤쳐서 죽어라 달려야 한다는 게 함정(…).15년 전에는 시나다 타츠오의 홈런 볼을 우연히 잡게 된 관객이었고, 이때만 해도 말투는 꽤 얌전했다. 시나다 파트 마지막에 밝혀지는 것이지만, 빚은 갚았지만 그 전까지 했던 아이들 이야기도 전부 쌩구라[99]로 노총각(…). 성우는 아이카와 쇼.
- 아야노코지 레오(綾小路獅子)
- 시나다 타츠오의 수련을 담당하게 된 NPC. 양아치들을 훈계하려다가 하필 무기를 놓고 오는 바람에(…) 뒤에서 구경하던 시나다에게 "거기 빈곤해 보이는 사내! 나 좀 도와주게!" 라고 도움을 청한 게 첫 만남(…). 35세나 먹은 주제에 백수(…)이고 귀족 가문의 후예라는 부심에 쩔어서 2012년에 분장을 하고 에보시를 쓰고 카리기누를 입고 있는 등(…) 좀 한심해 보이는 사나이. 참고로 1인칭이 보쿠이고 시나다를 "우민(愚民)" 이라고 부른다.
그런 우민한테 도움 받아서 개망신 면한 당신은 뭔데(…)그래서 그런지 신기하게 수행과 동시에 이 아저씨를 상담해 주게 된다(…).[100] 상담이 진행 될수록 화장을 지우더니 끝에 가서는 카리기누고 뭐고 다 벗어 던지고 평상복으로 변신. 이쪽이 훨씬 더 훈남이다(…).
- 사와다 유우키(澤田有希)
- 나고야 출신의 천재 투수로 도쿄 기간트의 투수로 활약 중인 시나다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프로 선수. 나고야 와이번즈로의 트레이드에 놀란 시나다와 야구장에서 만나 자신은 후지타의 뒤를 이어 나고야구미를 계승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했고 경찰에 자수했다던 나고야구미 조직원들은 뒤에 있는 누군가가 경찰을 동원해 모두 무죄방면시켰으며 나고야구미의 배후에는 오미 연합 계열의 고베의 쿠로하구미란 조직이 있고, 쿠로하구미는 고교 선수 시절부터 자신을 도박에 이용해 먹으려고 띄워 줬으며 후지타와 함께 그들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꿈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고...쿠로하구미의 명령으로 권총을 꺼내 시나다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왼손을 폈다가 엄지를 뒤로 한 후 엄지와 집게로 된 총 모양의 핸드 사인으로 시나다에게 매트릭스 모션을 취하라는 지시를 내려 페이크를 치고 바로 시나다 뒤에 있던 쿠로하구미 조직원을 사살하고 남은 조직원들을 함께 정리한다. 이 후 15년 만의 승부를 벌여 시나다가 깨끗하게 홈런을 날린 후 후지타가 자신을 천재로써 매우 아꼈으며 짜고 치는 경기 따위에 끌어들일 수 없었다는 말을 했었다고 전해준다. 성우는 사카이 아츠지와 동일.
17 그 외의 인물
- 수감번호 1356(囚人番号 1356)
- 키류가 도지마 소헤이를 살해한 죄목으로 형무소에 수감된 시절 키류한테 덤빈 자객.
키류 카즈마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정말 무모하기 그지없는 짓을 했다성우는 고 스즈오키 히로타카.이런 멋진 분을 이런 단역에 써먹다니… - 용과 같이 극에서는 감옥 배틀 외에도 55번 서브 스토리 자객의 진상에서 재등장하는데, 쓰러트리면 키류 살해 청부를 시킨 사람은 세라가 아닌 일협연합[101] 2대 총재인 쿠니에다 마사시였다고 자백한다.
- 타카시(タカシ)
- 사이의 하나야의 친아들. 정작 본인은 아버지 얼굴을 모른다. 1편에서 키류가 도와주는 것으로 인연을 맺더니 4편에서는 키류와 함께 정보상 하나야를 찾아가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부탁, 그에게 정보료를 가장한 인간성 시험을 받게 된다.[102] 물론 인간성 좋은 타카시는 합격했고, 정보상이 전해준 꽃다발로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깨닫게 된다.
- 쿄카(京香)
- 타카시의 여자친구, 부친은 아사쿠사의 폭력조직인 아토베구미(跡部組)의 두목. 1편에서는 일개 양아치인 타카시를 위해서 친가의 돈을 꺼낸 덕분에 친가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었지만, 이후 키류와 하나야의 중재 덕분에 아버지랑 화해하였다.
- 4편 시점에서는 이미 타카시의 아이를 가지고 있으며, 타카시와는 결혼을 앞에 두고 있다.
- 다테 사야(沙耶)
- 다테 마코토의 외동딸.
- 아키모토(秋元) & 미즈키(美月)
- 시리즈의 감초 커플. 아키모토는 별 볼일 없는 회사원이고 미즈키는 아키모토가 단골로 가는 캬바쿠라의 아가씨이다. 원래는 1에서 사와무라 유미의 가명인 미즈키와 같은 이름을 이용한 낚시성 서브스토리였는데, 은근히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후속작에도 등장하게 된다. 심지어는 용과 같이 켄잔(...)에서까지 얼굴을 내비치며, 주된 역할은 어장관리를 하는 미즈키에게 아키모토가 빡쳐서 자살소동을 벌이는 것이며 등장할 때마다 항상 같은 패턴으로 나온다(...) 3편에서 결국 결혼하고 사이가 좋아졌는지 4편에서는 미등장.
- 용과 같이 유신에서는 탈주한 신센구미 대원으로 나오는데, 4장 마지막 보스전 이후 료마가 자비를 베풀어 살려줬고 미즈키와 함께 탈출하려다 토도 헤이스케에게 끔살당한다(…).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취급이 안습(…).[103]
- 코우지(コウジ)
- 2편에서 등장, 폭주족 「블랙 썬더」의 리더. 스타더스트의 호스트이자 전임 리더였던 유우야에 반발해서 냅다 스타더스트에 쳐들어 온 후 탈퇴비 500만(…)[104]을 내놓던지 여장남자로 일하고 있는 전직 멤버인 친구를 넘기던지 둘 중 하나를 택하라는 엄포를 놓고 사라졌다가, 스타더스트 내부에 오토바이를 타고 쳐들어오는 무개념 짓을 벌이다 키류 한명에게 무참하게 발렸다. 참고로 블랙 썬더 조직원들은 온갖 글자가 새겨진 특공복을 입고 있는 유니크 모델링(…)을 가진 적들.
- 치카마츠(近松)
- 이유종(イ・リュウジョン)
- 딱 봐도 한류 열풍을 만든 모 씨 의 패러디 캐릭터(…) 사생팬 중에 야쿠자 두목의 아내가 있던지라 그 여자가 보낸 야쿠자에게 납치당할 뻔 하기도 한다. 꽤 유명한지 3편의 천계를 보면 스쿠터 탄 아줌마가 이유종 포스터에 헬렐레한 나머지 앞차를 들이박고 그대로 공중 회전 묘기를 벌였다.
- 밥 우츠노미야(ボブ宇都宮)
- 녹색 아프로 머리에 피에로 분장을 한 괴인. 나오미의 관에서 엑스트라 컨텐츠를 이용할 때 만날 수 있다. 똑같이 생긴 밥이 열명은 넘게 있다는 듯(...) OTE에서는 동료로 들여오는 것이 가능하다.
- 카미야마 형제(上山兄弟)
- 카무로쵸와 오키나와에서 불법 무기 판매 및 개조를 하고 있는 형제. 둘 다 전형적인 뚱뚱한 오덕후차림을 하고 있고[105], 말도 막 더듬지만 무기 개조에 관한 실력은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카미야마 형은 3에서 장사하다가 4에서는 재수없게 잡혀 사에지마와 같은 형무소에 들어가 있고,[106] 동생은 지하 투기장의 무기 온리 경기에 선수로 참가를 해온다. OTE에서는 형제가 트럭을 끌고 카무로쵸를 돌아다니면서 대놓고 무기장사를 한다.
- 요나시로 쇼지(与那城尚二)
- 검은 곱슬머리에 수염, 펑키한 차림새가 특징적인 중년 아저씨. 오키나와에서 키류와 처음 만나 쌍절곤, 톤파, 칼리스틱을 다루는 법을 전수해 준다. 모든 전수가 끝나면 카무로쵸로 떠나고 투기장에서 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카미야마 형제에게 무기 다루는 법을 전수해준 스승이기도 하다.
- 맥 시노즈카(マック・シノヅカ)
- 용과 같이 3, 4, 5편에서 천계(각각 키류, 아키야마)를 알려주는 인물. 3편에서는 키류의 수행도 겸하고 있다.
- 안드레 리처드슨 (アンドレ・リチャードソン)
- 3편에 등장하는
3편 스토리를 완전히 말아먹은국제 무기밀매조직 블랙 먼데이의 보스. 그 정체는 5장, 최종장에서 키류에게 덤벼들었다 깨진 선글라스 쓴 CIA 요원. 막판에 대학병원 옥상에서 키류와 다이고를 죽이려다 미네 요시타카에게 붙들려 동반 추락당하고 만다.
- 사키의 엄마(咲の母)
- 친(陳)
- 히라타의 자식(平田の息子)
- 사이고 다이지로(西郷大二郎)
- 아키야마에게 전투 기술을 가르쳐 주는 자위대 출신 용병, 근데 알고보니 전투 기술 가르쳐 준 이유가 바로 아키야마 소유의 엘리제에 진 빚을 없애 달라는 이유였다(…). 성이나 외모를 볼 때 사이고 다카모리가 모델인 듯 하다.
- 5편에서도 등장하며, 아키야마의 수행을 돕는데 수행 후에 말도 안되는 무용담을 내뱉으면서도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하는 등 노려지고 있는데…사실 이건 전부 페이크로, 수행 영상을 제작하고 있었고, 아키야마의 목소리까지 전부 녹음된다.
- 센닌(センニン)
- 4편에서 등장하는 아버지가 말한 보물을 찾기 위해 굴을 파는 노숙자 영감님. 사에지마가 이 영감님을 도와 주면 보물인 무공비급을 얻어서 새로운 히트액션을 배울 수 있다. 참고로 OTE에 등장하는 언더그라운드 던전은 이 영감님의 작품(…).
- 나일(ナイール)
- 타니무라 마사요시 서브스토리의 등장 인물. 동남아시아에서 자신의 일가족을 죽인 청부살인업자 "GG[107]"를 쫓기 위해 동료들과 일본에 온 형사. 타니무라 이외의 캐릭터로도 엉터리 외국어를 통해(…) 말을 걸 수 있는데 아키야마의 경우에는 화를 내고, 사에지마의 경우에는 펑펑 울며(…), 키류의 경우에는 살짝 비웃는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숙인다. 서브스토리 진행 외에도 대련을 할 수 있는데 그녀와의 대련 이벤트는 용과 같이 시리즈 전체에서도 거의 보기 힘든 여자를 팰 수 있는 전투 이벤트이다.
- GG
- 타니무라 서브스토리의 등장 인물. 마피아에게 살인기술을 배운 킬러[108]로써 나일과 동료들이 쫓고 있는 범인…. 인데 그 정체는 나일의 오라버니(….). 나일과 GG의 집안은 겉으로는 멀쩡한 자동차 회사를 운영하는 집안으로 보였으나 사실 뒤로는 군수산업체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부모란 작자들이 좀 무능해서 집안 재산을 까먹자 GG가 부모에게 한 마디 했는데, 부모는 그의 충고를 개무시하는 걸로도 모자라 오히려 아들내미를 믿지 못하겠다고 유능한 친아들 내팽개치고 다른 놈을 후계자로 찾았다. 추가로 남매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도 없었다고 한다(…). 결국 빡친 GG는 부모를 모두 죽이고 자신은 죽은 걸로 위장한 후 집안 재산을 먹튀하고 종적을 감춘 것. 밀레니엄 타워에 뒀던 부하들도 모조리 발리고 자신도 옥상에서 타니무라와 나일의 다구리에 떡실신당하고 일본에서 체포. 샷건을 기본적으로 들고 있기 때문에 좀 성가시다. 참고로 GG의 부하들과 GG 본인과 싸울 때는 전용 테마곡이 흘러 나온다(…).
- 시오바라(塩原)
- 아키야마 서브스토리의 등장 인물.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았다가 구조조정 때문에 말아먹고, 새로 시작하기 위해 아키야마에게 500만엔을 빌리기 위해 찾아온다. 하지만 경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르다 보니 이리저리 치이다가 아키야마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크게 성장한 뒤 떠나게 된다.
- 가이아(ガイア)
- 이사와(石和)
- 타니무라 서브스토리의 등장 인물. 동거녀 외국인인 페이를 사랑한다는 주제에 수시로 때리고 돈을 뺏는(…) 몹쓸 잉여 니트. 그런데 이놈, 일개 니트 주제에 전투 돌입 시에 보스급이나 일개 조직 구성원 마냥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띄운다.(…)[109] 거기다 두번째 싸움 때는 너를 죽이고 페이를 되찾겠다며 피통이 2줄이 되어서는 도대체 어디서 났는 진 몰라도 권총까지 들고 설친다(…).
이 자식 니트 주제에 동거녀가 뼈빠지게 벌어온 돈 털어서 샀구나이후 도망쳤다가 페이가 일하는 업소에 쳐들어가 억지로 그녀를 데리고 술을 마시다 타니무라가 오니 발포하고는 바로 페이를 밀친 채 그녀가 맞거나 말거나 또 한 번 발포하고(…) 그대로 튀었다가 추격전 끝에 쇠고랑을 찬다. 체포되고도 "난 그녀를 사랑한 거라고!" 라고 외치는 등 여전히 정신 못 차린 모습을 보여준다.
- 타도코로(田所)
- 사에지마 서브스토리의 등장인물로, 아키야마와 정 반대되는 사채업자. 타다시라는 소매치기 소년의 부모에게 빚을 지우고, 소년을 돕기 위해 찾아온 사에지마에게 빚 탕감을 조건으로 온갖 일을 시킨다. 그러다 투기장에 사에지마를 내보내 죽이려 하지만 정작 사에지마는 살아있었고, 이에 경악한 타도고로는 타다시를 인질로 잡고는 진실을 알려주는데…타다시의 빚은 그의 부모가 죽을때 보험금으로 회수한 상태였고, 타다시의 누나는 타카스기구미라는 조직에 팔아 먹은 것.[110] 이에 빡친 사에지마에게 복날 개패듯 뒤지게 쳐맞는다. 서브 스토리 캐릭터 중 위의 이사와와 같은 영광스러운 희귀 케이스로 자신은 물론 자기 부하들도 싸울 때 "타도코로의 부하" 라는 전용 타이틀을 띄운다.
- 수수께끼의 아기
- 키류 최종장 서브스토리 "키류의 아이보기"에서 다테 마코토가 버려져 있던 걸 주워왔다. 기저귀를 갈려는 키류의 얼굴에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를 발사하는(…) 이벤트 영상은 필견.
4대 회장 얼굴에 골든 샤워를 날린 간 큰 아기사실은 아시아계 외국인의 아이로, 왠 듣보잡 극우 깡패들에게 쫓기다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쪽지만 남기고 도망친 것.
- 우익 깡패들
- 상기의 서브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의문의 적들. 아이 엄마를 쭉 쫓아다니고 있었으며 이유는 별거 없는 듯(…). 이 놈들의 정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하나도 안 나오지만 입고 다니는 옷이 색깔만 황색이 아니라 검은 색일 뿐이지 딱 창작물에서 일본 극우들이 입고 다니는 단추만 남은 그 답답하게 생긴(…) 제복이고. "해충마냥 도망다니고 말야, 이래서 외국인이 싫다는 거다. 이 거리에 외국인은 필요 없다. 우리 일본인들만 있으면 돼." 같은 소리를 한다거나 키류한테 된통 박살나고 남은 한 명이 뒤통수에 권총 겨누면서 "이 매국노 새끼가아아아!!!!" 라는 드립을 치는 걸 보면 아무리 봐도 일본 극우 깡패들 맞다.[111]
머리에 하얀 일장기 머리띠까지 두르고 있었으면 완벽했을 텐데참고로 한 놈은 아예 권총까지 들고 있으며, 전투 공간도 좁고 이놈들 자체도 길거리 인카운터로 만나는 졸개들보다는 강하므로 좀 힘든 편.그렇게 격투도 잘 하고 권총도 있는 놈들이 엄한 애 엄마 꽁무니나 쫓아다니는 잉여짓이나 하고 있었냐
- 가짜 키류(…)[112]
- 2편부터 등장한
임원희를 닮은키류 카즈마를 사칭하여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건달. 복장은 키류 카즈마의 초기 복장인 흰 양복에 붉은 셔츠 차림. 실제로 키류가 게임상에서 한 대사를 그대로 따라하고 다닌다. 하나야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잊을 만 하면 나온다(...). 첫 등장인 2편에서는 가짜 다나카 신지[113]와 한 패를 이루면서 키류와 부딪혀서 괜히 시비를 걸다가 "관대한 이 몸이 봐주마"라며패왕색의 허세를 부리며사라졌다가 도지마의 용을 사칭하며 가게에서 술 처먹고 돈을 안 내고 튀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진짜 키류에게 쥐어 터지고 술값 다 내고 사라졌고, 심지어는 용과 같이 켄잔(…)에서도 등장해 키류를 사칭해서 공짜 밥을 얻어 먹다가 걸려 응징을 당한다. 이어서 4편에서도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듣보잡 양아치들에게 도지마의 용을 사칭하며 으스대다 또 다시(…) 키류에게 얻어 터지고 키류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고는 또 데꿀멍해서 물러난다.아니 그전에 키류와 대화를 나눴는데도 진짜 키류가 왔다는 걸 바로 알아채지 못하다니 이놈 바보인가 보다(…)그리고 흑표 용과 같이 2 아수라편에서도 나와서 똘마니들을 이끌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괜히 시비를 걸다고만해 미친놈아키류의 행방을 찾는 어느 건달의 부탁을 받은 타츠야에게 쥐어 터지고 또 물러난다. 여기서 의외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사실은 이놈의 이름도 키류 카즈마였다. 다만 한자표기가 桐生一馬가 아닌 桐生和真.[114] 결국 엄밀히 따지자면 도지마의 용을 사칭한 건 맞지만 이름은 사칭이 아니라 본명을 얘기한 것. 참고로 키류에 대해 존재 자체를 모르는 타츠야는 가짜를 두 번째로 만날 때 "뭐랬더라? 도지마의 개?" 라는 드립을 친다(…).
18 복수자
3에서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조직, 견생회[115]를 잡기 위해서 활동하고 있다. 복수자의 리더는 2정의 권총을 사용하는 살인청부업자이자 한때 니시키야마 구미의 와카가시라였던 아라세 카즈토.
[116]
- 복수자 수뇌부
- 복수자 수령 아라세 카즈토(復讐者 首領 荒瀬和人)
- 신속의 칼날 신자키 히데키(神速の刃 新崎英輝)
- 밀레니엄 타워에서 기타치면서 은근슬쩍 힌트 주는 HIDEKI가 바로 이 녀석. 잇센에 따르면 복수자 스카웃 노릇도 같이 하고 있는 듯.
- 구성원 (오키나와)
- 맹인 히트맨 에가미(盲目のヒットマン 江上)
- 문자 그대로 맹인이지만 엄청난 실력을 가진 히트맨. 3편의 적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강적이기도 하다. 승리하면 다른 오키나와의 히트맨들과 함께 기원에 짱박히게 되는데, 안 보이면서도 장기말의 위치를 다 꿰고 있다(...)
- 살인술의 사범 잇센(殺人術の師 一閃)
- 아래에 나온 코타로의 스승.
- 돌아온 테츠지(出戻りのテツジ)
- 광기의 남자 켄고(狂気の男 ケンゴ)
- 과거를 잊은 남자 아키츠(過去の無い男 秋津)
- 조직에 몸담았다가 항쟁 중 머리를 맞고 기억을 잃었다. 그런데 살인기술만은 남아있어서 그걸로 먹고 살았다고…
- 구성원 (카무로쵸)
- 복수자 간부 고우렌(復讐者幹部 剛煉)
- 복수자의 신성 유우토(復讐者の新星 ユウト)
- 카무로쵸 아동공원에서 불쌍한 양아치들에게 삥을 뜯기고 있다. 다행히(?) 그 양아치들은 키류에게 깨지는 걸로 끝나고 크게 다친 데 없이 무사히(?) 도망.
- 카무로쵸의 거친 말 센테츠(神室町の荒馬 尖鉄)
- 이쪽은 찾아갈 필요 없이 알아서 견생회로 찾아 오신다(…)
- 코르시카의 표범 로렌츠(コルシカの豹 ローレンツ)
- 일본도를 쓰는 외국인 킬러로써 왠진 몰라도 동성회의 조직 구성 같은 일본의 암흑가 관련 정보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견생회에 끌려간 후 일본의 그쪽 업계 사람들이라면 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정보만 줬는데도 만족했다나…
- 총기 마스터 사메지마(銃器マスター 鮫島)
- 복수자 일원은 아니고 그냥 총기 조달 담당.
- 복면의 암살자 토코야미(覆面の暗殺者 常闇)
- 복면을 쓰고 다니긴 했는데 왠 짜가가 복면 쓰고 자길 사칭하며 다니는 바람에 신뢰가 땅에 떨어져서 복면 쓰는 건 때려 치웠다.
- 검은 하이에나 젠(黒いハイエナ ゼン)
- 인질도 보호해 줘야 하는지라 좀 성가시다.
- 은총알 쿠레나이(銀の弾丸 紅)
- 매의 눈 슈우(鷹の目のシュウ)
- 저격 임무에 실패한 이후 전망이 탁 트인 장소가 아니면 불안을 느끼는 증상이 생겼다.
- 오다기리 부부(小田切夫妻)
- "부부"라고 해서 "아 용과 같이에서도 여자를 후려팰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한 쪽이 여장을 하고 부부 행세하는 애들인데, 다른 야쿠자들에게 야쿠자가 여장이라니 쪽팔리지도 않냐고 욕먹었다고 한다(…)
- 누더기의 하스타니(ぼろ布の蓮谷)
- 복수자긴 하지만 노숙자 신세라 돈을 보내주면서도[117] 가족을 볼 면목이 없어 애들을 자기 자식들마냥 대하기도 하는 훈훈한 아저씨. 그런데 4편의 아키야마 파트에서 아키야마가 노숙자들 데리고 술파티 하는 신에서 이 아저씨와 비슷한 양반이 살짝 보인다. 설마…
- 살인청부업자 코타로(殺し屋 コータロー)
- 3편때는 살인청부업자라고 떠벌리고 다니면서 사람들 삥이나 뜯던 녀석이었다(…). 그래도 이 친구는 결국 갱생해서 4편의 키류 서브스토리에서 다시 등장한다. 완전히 사회에 적응하진 못했지만…[118] 참고로 살인청부업자라고는 해도 진짜 살인을 한 적은 없다(…)
- 사형집행인 바츠(死刑執行人 バツ)
- 야쿠자였으나 몸담았던 조직에 배신당하고 빡돌아서 야쿠자들을 보이는 대로 사냥하고 다닌다.
19 듣보잡 깡패들 팀 엔카운트 조직
4편의 키류 카즈마 파트에서만 등장하는 듣보잡 조직들. 키류 카즈마가 돌아왔다고 키류를 꺾어보겠다며 설레발친다.
- 카무로쵸 아쿠아 데빌(神室町アクアデビル) - 파란 후드와 점퍼가 상징인 갱 조직.
- 카무로 피닉스(神室腐餌煮苦巣) - 특공복을 입은 폭주족 얼라들. 워낙에 이름이 괴랄한지라 아카이시 마모루도 헷갈려했다. 카무로 뒤의 다섯 한자를 각각 후,에,니,쿠,스로 치환하면 피닉스의 일본 표기인 フェニックス(훼닠ㅜ스)에 근접하게 된다.
- 관동 갱스터즈(関東ギャングスターズ) - 조직 컬러는 오렌지. 특이하게도, 조직의 보스가 어린 소녀다…
- 슬럼 독스(スラムドッグス) - 조직 컬러는 검정색. 조직원들은 동남아나 다른 아시아 쪽 외국인들로 보이며 외국인들 일본어가 다 그렇듯 전부 가타가나에 웃음 소리도 어색하게 영어로 나온다. 보스는 레인이라는 이름의 흑형. 이쪽은 그래도 보스라고 본토 일본인들마냥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하는 말을 들어보면 창설 의도는 지금의 카무로쵸가 외국인들에게 있어 살아가기 힘든 곳이라 그렇다는 듯.
- 검은 악몽(黒悪夢) - 역시 조직 컬러는 검정색. 조직원들은 소수 정예로써 "검은 악몽 랭크 3" "검은 악몽 랭크 2" 이런 식의 특이한 이름을 달고 나온다. 보스는 "검은 악몽 랭크 제로". 암흑회 사천왕 멤버 느와르의 동생이다.
- 퍼플 킬러즈(パープル・キラーズ) - 이름 그대로 보라색 정장을 입고 다니는 녀석들. 보스는 미스터 퍼플이란 녀석인데, 다크 나이트의 조커가 생각나는 얼굴 분장이 압권이다(...). 아니 애초에 얼굴만이 아니라 복장도 보라색 정장에 보라색 실크햇이라 정말 조커 같다(...).
- 암흑회(暗黒会) - 이름에서부터 뭔가 있어 보이지만 사실 조직 구성은 그냥 보스급 4인조인 "암흑회 사천왕"이 전부(…) 팀 엔카운트의 흑막인 조직으로, 검은 악몽의 보스 랭크 제로의 형 "느와르", 홍콩 출신의 "블루", 한국 출신(!!!)의 "블랑", 그리고 보스인 "루주" 4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주는 이름과 안 어울리게(...) 검고 긴 중절모와 검은 옷, 그리고 하얀 가면을 쓰고 있다. 키류를 노린 이유는 키류가 야쿠자일 뿐만 아니라 카무로쵸 전체의 파워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먼치킨이라서(…).
그나저나 두 녀석의 이름이 심상찮다 용과 같이 4가 초차원게임 넵튠보다 더 빨리 나왔으므로 저 두 캐릭터에게서 따왔을 확률은 0이다.애초에 고유명사도 아니라 프랑스어로 검정, 하양이란 일반명사다
20 오키나와 제 2형무소
공식적으로는 이 이름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갱생 촉진 시설" 이라고 알려진 곳. 국가에서 민간에 위탁한 사설 형무소라는 형태로 알려져 있지만 수감자 전원이 야쿠자 관련자들로 구성된 "야쿠자의 무덤" 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당연히 사설형무소인 탓에 교도관들은 개막장. 우선 사이토의 경우, 틈만 나면 죄수들을 "징벌실" 로 끌고 가서 패 죽이는 악질 중의 악질이며,[119] 적지 않은 교도관들이 수감자들의 바깥 커넥션을 이용해 뇌물 받아 처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는 데다[120], 심지어 죄수도 아닌 여자를 잡기 위해 형무소를 뛰쳐나와 오키나와 시내를 헤집기까지 한다.
이 형무소는 MIA 수장 진구 쿄헤이와 경시청의 합작품으로 1편의 주요 키워드인 문제의 100억엔은 바로 이 형무소를 설립하기 위한 비자금이었던 것. 100억을 모은 것도 경시청이었다. 목적은 무나카타 세이시로의 "이상향" 창조. 즉 작위적으로 범죄를 컨트롤함으로써 죄수들이 범죄를 저지르도록 유도하면, 무나카타와 그의 부하들이 그 죄수들을 체포함으로써 점수를 따 경시청 내부에서 막강한 권력을 얻을 계획이었던 것이다.
- 사이토(斉藤)
- 성질이 개차반인 제 2형무소의 교도관으로 틈만 나면 죄수들을 때려 죽이는 악질 교도관. 비록 악질이긴 하나 그 근성만은 칭찬해 줄 만한 수준(…)으로, 사에지마 편 탈옥 파트에서만 3번이나 적으로 등장해 신나게 얻어터지는데 그러고도 형무소 담장[121] 위까지 쫒아와 하마자키를 총으로 쏘고, 하마자키의 동귀어진으로 저세상 갔나 했는데 키류 편에서도 용케 살아서는 동료들 끌고 하마자키와 야스코를 붙잡으려 했지만 키류한테 두번이나 얻어터지고 리타이어.
21 콩라인 아몬 일족
용과 같이 1 시절에는 쿨하게 물러가지만 용과 같이 2에서 시작하여 매번마다 열심히 콩라인 인증을 하시는 아몬 일족들.
- 아몬 죠(亜門丈)
- 아몬 카즈야(亜門一也) - 2,4,5편에 등장.
- 아몬 지로(亜門次朗) - 2,4,5편에 등장.
- 아몬 산고(亜門三吾) - 2,4,5편에 등장.
- 아몬 라세츠(亜門羅刹) - OTE에 등장.
- 아몬 노아(亜門乃亜) - 5편에 등장.
- 아몬 죠노신 - 켄잔에 등장
- 아몬 겐죠사이 - 유신에 등장
22 불량 서클 및 일진들
흑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서브스토리에 나오는 집단. 근데 메인 스토리와 하등 관계가 없기에 닥치고 메인 스토리만 달리는 사람들은 볼 일이 없다(...). 아수라편부터는 교복을 입은 진짜 일진다운(?) 일진들도 등장.
아수라편에서 이 스토리를 계속 진행하다 보면 우쿄 타츠야, 디아블로의 아카기 쇼타, DIS의 아오노 세이지, 사령병단의 쿠로다 토고, 킹덤의 시라이시 에이스케, 피치의 모모세 토우마, 미나즈키 토오루(본명 미즈카미 토오루) 7명으로 구성된 "카무로의 7인(神室の七人)" 이란 거창한 그룹이 탄생한다.
디아블로(Diablo)
- 아카기 쇼타(赤城翔太)
- 디아블로의 리더. 불량 서클의 두목이지만 나름 의리도 두텁고 통솔력도 높다. 토키를 쓰러트린 타츠야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와 친분을 나누게 되는데 이후로도 서브 퀘스트 중간중간 타츠야에게 커다란 도움을 준다. 후반부에는 킹덤과의 전쟁을 하러 가기 직전 진검승부를 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타츠야와 대결해서 깨끗하게 패배,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디아블로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 뒤 모리야가 킹덤에게 린치당해 병원에 갔다는 소식을 전해 리타이어한 줄로만 알았건만... 병원에서 박차고 나와 마츠나미의 물량공세에 위기에 몰린 아오노, 시로이시, 타츠야를 구하는 걸로 멋지게 등장한다. 2편에서는 쓰러진 아버지 대신 가업인 자동차 수리센터를 이어받았다고 한다.
- 모리야 마사노리(守屋真紀)
- 토키 료세이(朱鷺涼生)
DIS
- 아오노 세이지(青野誠二)
- DIS의 리더로 나름 부하들 생각도 해주는 좋은 리더지만 실력은 썩 좋지 못하다. 사실 선대 DIS의 백업을 받아 리더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본인도 자신을 리더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고 때문에 2인자였던 카가에게 린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타츠야에게 도움을 받아 다시 리더로서 인정받는다. 이후 마츠나미와의 싸움에 타츠야들과 함께 활약하고 타츠야를 자신들의 리더로 인정한다.
- 카가 이오리(加賀伊織)
- DIS의 2인자로 통솔력, 싸움 실력 모두 아오노보다 위지만 아오노가 선대 DIS들의 뒷배로 리더가 되었다는 거에 내심 불만을 품고 있었던 듯 몰래 자신을 따르는 애들을 규합해 아오노를 린치하려고 한다. 하지만 타츠야에게 깨진 이후 한 번만 더 자신을 믿어주지 않겠느냐는 아오노의 진심어린 부탁에 제대로 안 하면 그때야말로 박살내버리겠다는 엄호를 놓고 그를 인정한다.
사령병단(死霊兵団)
- 쿠로다 토고(黒田東吾)
- 사령병단의 리더. 부하들을 공포정치로 다스리는 체제를 구축했다. 대면하고서야 알게 되는 사실이지만 원래 타츠야의 중학교 동창으로 타츠야에게 놀림당한 끝에 전학을 가버렸다. 허나 그 이후로도 그 일을 잊지 못해 부하들을 써서 타츠야에게 복수하려고 하지만 타츠야에게 깨진 후 미안했다는 사과를 듣고 물러난다. 시도의 말을 들어보면 리더로서는 훌륭하지만 인망은 좋지 못했던 듯 하다.
- 시도 타케토(志藤武人)
- 사령병단의 2인자. 모두에게 두려움받는 쿠로다를 진심으로 따르는 유일한 부하로 쿠로다의 과거를 알고 그를 불쌍한 사람이라고 부른다. 타츠야와 대화를 나눴다는 이유로 쿠로다가 보낸 부하들에게 린치당하지만 지나가던 타츠야가 구해주고 이후 패배한 쿠로다를 부축하고 떠난다.
킹덤(Kingdom)
- 시라이시 에이스케(白石栄輔)
- 킹덤의 리더다. 하지만 등장 자체는 킹덤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에 떠오르기 훨씬 전부터로 여자에 환장한 좀 얼빠진 한량으로 나온다. 타츠야와 만날때마다 사귀는 여자가 바뀌기에 타츠야도 혀를 내두를 정도.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그 행보 때문에 타츠야는 모리야가 가르쳐주기 전까지 그가 킹덤의 리더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후 타츠야가 자신의 여자를 납치했다고 오해해 싸움이 붙지만 타이밍 좋게 등장한 아오노에 의해 모든 것이 마츠나미의 계획대로였음이 드러나고 빡친 끝에 타츠야와 함께 마츠나미와 그를 따르는 킹덤 멤버들을 응징한다. 여담으로 타츠야를 '우쿄쨩'이라고 부른다. 아수라편 시점에선 킹덤을 마츠나미에게 완전히 넘기고 은퇴, 여자를 좋아하는 천성은 변하지 않아 호스트로 일하고 있다.
- 마츠나미 켄이치(松浪健一)
- 킹덤의 2인자로 맨날 여자만 만나러 다니는 시라이시에게 불만을 품고 킹덤을 카무로쵸 최강의 불량 서클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세력 확장 및 계략을 꾸며 타츠야와 디아블로가 자신의 손바닥 위에 놀아나게 만들었다. 이후 진실을 알고 자신을 치러 온 타츠야 일행을 물량공세로 맞이해 위기에 빠트리지만 때맞춰 난입한 아카기로 인해 전세가 역전, 타츠야와의 1:1 끝에 패배한다. 이후 시라이시의 진심어린 말에 참회의 눈물을 흘린다.
카무로 WARDOG
아수라편부터 등장하는 진짜 일진같은 애들(...). 황색 블레이저와 체크무늬 바지 조합의 교복 차림인데, 실제 행각도 지들이 최강인 걸 증명하겠다는 이유로 평화롭게 있던 다른 서클들의 멤버들을 닥치는 대로 두드려 패고 다닌다던지, 피치의 리더 모모세의 여친을 납치하여 모모세와 타츠야 간의 오해를 만들어서 둘이 싸우게 만들려고 한다던지, 복장 뿐만 아니라 하는 짓이 학교 일진들을 그대로 빼다 박은 듯한 쓰레기들이다(...). 실제 일진들마냥 허세라도 부릴 생각인지 다른 서클들과 비교해서 유난히 단체로 몰려다니는 경향이 많다.
- 키시 카츠미(黄志克巳)
9th(나인스)
- 미도리카와 미야코(緑川宮古)
피치(Peach)
뭐 저딴 이름이 다 있냐...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실제 멤버들 복장도 시커먼 사내놈들 주제에 전부 복숭아색(...) OMG!!!
- 모모세 토우마(桃瀬当真) - 피치의 리더. 모모라는 여동생이 있는데 엄청난 시스콘이라 모모에게 집적대는 남자는 용서하지 않는다. 모모와 얘기를 나누는 타츠야를 작업 거는 걸로 오해해 한 판 붙지만 모모의 해명에 오해를 풀고 사과한다.
- 모모세 모모 - 토우마의 여동생. 상당한 미인이지만 싸움 실력도 상당한 편으로 작업을 거는 남자를 역으로 때려눕힐 정도다.
BURAI
- 미나즈키 토오루(水無月透)/미즈카미 토오루(水上透)
폭음(爆音)
과거에 단 5인으로 소텐보리를 통일한 전설을 세운 그룹이지만 현재는 명맥만 남은 상태.
- 카미야 하야토(神谷隼人)
- 토키토 유미코(時任由美子)
소텐 야수회(蒼天野獣会)
- 무츠 가도(陸奥我道)
네오 폭음(ネオ爆音)
- 카이도 키요테루(海東清輝)
러버즈(ラバーズ)
- 쿠우야 다이키(空也大旗)
센난 MAD(泉南MAD)
- 라이카 소지로(雷加宗次郎)
23 갱스터들
문자 그대로 카무로쵸의 주요 갱스터들. 미국 영화에나 나올 법한 길거리 갱스터들이 돌아다니다니 대체 일본이 언제부터 미국처럼 된 거지(...)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네임드들은 화이트 엣지, 블러디 아이, 그리고 블루 Z 3개 컬러 갱 조직밖에 없는데, 1편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바로 사화의 라우 카 롱의 사주를 받아 사이노카와라를 습격하고 하루카를 납치해 간 그 하양이 빨강이 파랑이 놈들이다. 4편 서브스토리 "컬러 갱" 을 진행해 보면 4편 시점에서 화이트 엣지의 시라이와 블러디 아이의 아카이 형제는 갱스터 생활을 청산하고 사회인으로 벌이도 괜찮은 삶을 살아가는 중. 그 돈벌이로 한다는 짓이 썩 정상적인 일은 아니라는 게 문제지만(...).
B-KING
- 바바 케이스케(馬場啓介)
- 하나야의 아들 타카시가 소속되어 있었던 갱스터 집단의 리더.
- 1편에서는 배팅 센터에서 조직을 나가려는 타카시를 조지려다 키류에게 역관광당하고 등장 끝. 그러다 7편 이후 역 앞에서 발생하는 서브 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야쿠자와 싸우는 걸 도와주면 전투 이후 야쿠자와 시비가 걸렸다며 얘기하는데, 키류가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너네같은 놈들한테 신경쓰고 싶지 않아'라며 툴툴거린다. 하지만 10만엔과 9번 코인박스 열쇠를 주므로 꼭 만나도록 하자.
- 4편 시점에서는 메이저 리그의 프로 투수로 활약하는 중인데, 키류에게 문자를 보내 다시 만나고는 "님은 날 나쁜놈 취급했지만 분명 나쁜 놈은 타카시 맞았음, 그래서 알게 된 건데 세상은 알고 보니 이긴 놈, 센 놈이 정의더라" 라며 키류에게 설욕의 배팅 대결을 신청하지만 깨지자 "졌다고 내 스타일을 바꿀 생각은 없고, 삐뚤어진 놈한테는 삐뚤어진 놈만의 방식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 주겠다!" 라며 인터뷰 일정이고 뭐고 다 때려 치우고 키류를 이기기 위한 수행에 돌입하겠다며 짐 싸서 가 버린다(…).[122]
아니 키류 이기겠다고 설쳐대는 건 아몬 일족 하나만으로 충분한데요참고로 1편에서 키류가 자길 부른 별명인 "삐뚤어진 커브(ひねくれたカーブ)"를 마구의 이름으로 쓰고 있다.[123]
화이트 엣지
- 시라키 유우지(白木ユウジ)
- 1편에서 사이노카와라를 습격한 3대 갱스터 집단 중 하나인 "화이트 엣지"의 리더. 키류에게 대판 깨지고는 화이트 엣지를 때려 치고 4편 시점에서 "플래티나"[124] 라는 중고차 회사의 사장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불법 물품 거래 등으로 잘 나가고 있는 중.
블러디 아이
- 아카이 형제(赤井兄弟)
- 사이노카와라를 습격한 3대 갱스터 집단 중 하나인 "블러디 아이"의 리더 형제. 클럽 데보라에서 조직째로 키류에게 흠씬 박살나고 라우 카 롱이 사주했음을 불어 버린 장본인들(…). 화이트 엣지 해산 후, 블러디 아이도 해산되어 4편 시점에서는 "레드 스네이크"[125] 라는 AV 회사(…)를 차려서 잘 나간다. 키류에게 신작 AV 한 편을 공짜로 주기도 하고(…)[126] "어쩌면 우리가 당신을 도와주고 있을 지도 모른다구요!" 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대체 무슨 의미로 하는 말일까 저거(…)[127]
블루 Z
- 아오타(青田)
- 사이노카와라를 습격한 3대 갱스터 집단 중 하나인 "블루 Z"의 리더. 1편 시점에서도 자기가 대빵이랍시고 있는 블루 Z는 3대 조직들 중 최약체 취급을 당하고 있었으며(…) 4편 시점까지 와서도 3대 조직 대빵들 중 여전히 갱스터 질을 하고 있는 못난 녀석(…). OL에게 치근덕대는 걸 오랜만에 만져 주고 나면 사실 4편의 블루 Z는 화이트 엣지와 블러디 아이의 똘마니들이[128] 모여 만들어진 조직이고, 아오타 본인도 야쿠자 조직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긴 했으나, 시라키나 아카이 형제처럼 부하들을 버리는 의리없는 자가 아니었던지라 이들을 차마 버리지 못해서 계속 갱스터 질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부하들 역시 아오타를 따르겠다는 마음만은 진심이라 아오타가 손을 씻고 다른 일을 해 보자는 제의를 하자 전력으로 따르겠다고 한 걸로 봐선 이쪽도 미래가 그닥 어둡지만은 않은 듯 싶다.
시라키나 아카이 형제처럼 이상한 일만 안 한다면 좋겠다만이에 키류는 가장 행복한 컬러 갱은 아오타라고 평했다.
24 캬바쿠라 종업원들 & 유녀들
- 용과 같이 시리즈/캬바쿠라 항목 참고.
- ↑ 카무로쵸의 동성회 본부와 오키나와의 류도 일가에 짧은 시간차로 나타난 것도 제트기 때문이었다.
- ↑ 완전한 맹인이 아니었는지 처음에는 거의 못보는 상태였지만 후반부터는 흐릿하게 사람의 실루엣 정도는 볼 수 있는 상태가 되고 마지막에는 수술로써 시력을 완전히 회복한다.
- ↑ 그녀가 본 마지마는 흐릿한 실루엣 뿐이고 마지마 본인도 마코토에게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마코토가 알고 있는 마지마는 오직 '목소리' 뿐이다. 마지마 본인도 그녀를 위해 자신의 정체를 끝까지 알리지 않았다.
- ↑ 괜히 데려온 게 아니고, 사키가 결국 입을 여는 데 성공해서 "아빠! 위험해!" 라고 소리친 덕분에 순간적으로 괴력을 발휘한 나카하라가 황소를 그대로 던져 버린다. 타마시로는 경악하고 나카하라는 반대로 네 덕분에 내가 아직 안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약올린다.
- ↑ 하지만 4편 키류 서브 스토리에서 사화 잔당들이 밀입국과 관련해서 다시 등장한다.
- ↑ 나고야구미 조직원들은 전혀 모르는 사실로, 쿠로하구미는 같은 오미 연합 소속 라이벌 조직들을 나고야에서 몰아내려고 나고야구미의 창설에 일조했다(…). 이는 바로 두목인 후지타가 야구계에서의 출세를 위해 쿠로하구미와 손을 잡았기 때문. 그것도 모르고 나고야를 지키겠다고 밑에서 개고생해온 나고야구미 조직원들은 그저 안습(…).
- ↑ 야구도박을 위한 승부조작을 명령하는 지시가 전송되었다
- ↑ 물론 이건 우노가 폰 안의 야구도박 증거를 봤다고 생각해서이다.
- ↑ 마나베와의 전투에서 퀵 타임 이벤트에 실패할 경우 목이라도 찌를 것 같았더니 어깨만 찔리고 끝나는 게 이런 이유일지도…
아니 그럼 애초에 식칼 같은 위험한 연장을 휘두르지 말란 말야(…) - ↑ 특히 타케나카 바로 뒤에 서 있다가 그가 뒤를 돌아보자 잽싸게 뒤 돌아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장면은 압권(….)
- ↑ 텐마와 함께 타츠야의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캬바쿠라로 가 보면 술에 취한 샐러리맨 둘이서 가게 아가씨에게 찝쩍대는 데, 가게 아가씨는 그러면서도 그 놈의 조례에 걸려서 엿될까봐 도와달라고 하지도 못하고, 진상 샐러리맨 둘 중 머리 벗겨진 만년 과장 아저씨는 "무서운 아저씨들을 부른다고? 도지사 님하가 카무로쵸 정화라고 했다능! 무서운 아저씨들이 무서운 짓 하면 바로 잡혀간다능!" 이라며 아가씨에게 더욱 더 찝쩍댄다. 거기다 뭐라고 하는 타츠야를 향해 "뭐임? 우리 칠 거임? 지금은 니들 같은 불량배들보다 우리 같은 일반 시민들이 더 쎄다능!" 이라면서 오히려 개긴다.
그리고 물론 타츠야와 텐마에게 술이 깰 때까지 쳐맞고 부하 직원은 죄송합니다를 외치며 과장을 냅두고 튀고, 만년 과장은 상사를 놓고 가냐며 뒤늦게 같이 튄다전투 이후 텐마가 하는 말에 따르면 이 조례 때문에 심한 경우에는 아예 가게를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 버린 케이스도 있다는 듯. - ↑ 카무로쵸의 라스 베가스화를 합법화시킬 법안이다. 츠루미는 카무로쵸가 라스 베가스화 되면 격투장인 드래곤 히트를 경영함으로써(실제 라스베가스에서도 그렇듯이) 막대한 이득을 챙기고자 하는 속셈인 듯 하다.
- ↑ 타츠야에게 "이딴 범죄나 들끓어대는 거리가 뭐가 좋아서 이렇게 지킬려고 하니?"라고 하며 정화 작전을 정당화시키는 발언을 하긴 하지만 사실 위의 각주에도 적어 놨다시피 "정화"는 개뿔. 진짜 목적은 그냥 카무로쵸가 라스 베가스 같은 도시로 변할 때를 대비해서 드래곤 히트를 비롯한 업소들을 미리 먹어둬서 나중에 막대한 이득을 챙기려고 하는 수작이다.
이런 인간들을 우리는 흔히 위선자라고 한다 - ↑ "그 놈도 내 정화 계획을 방해하다니 참 바보같음, 그 이름이 뭐였더라? 카네미츠(자금성 주인장)? ㅋㅋ"
- ↑ 츠루미:히..히이익...목숨만은...목숨만은... 타츠야:(이 놈은 글러 먹었구만...돈이나 권력밖에 안 보이는 놈에게 자신의 철학 같은 게 있을 리 없지.) 그리고 츠루미가 들고 있었던 총 타령이나 하고 있는 아들 다이스케를 보고는 "쓸모 없는 자식이다. 지금까지 자기 힘으로 싸운 적도 없었을 테지."라고 한다.
- ↑ 몇대 쳐 맞으면 타츠야가 일본도를 주워 저 멀리 던져 버린다.
- ↑ 라지만 쿠도 사키가 말하길 권한은 사장 이상.
- ↑ 이때의 모습은
바람의 파이터도 아니고장발에 도복 차림. - ↑ 이건 뭐 비서라기보다는 전속 킬러(…)에 가까운 데(1편 회상 때도 타츠야는 신죠를 "츠츠이가 데리고 온 킬러(코로시야)"라고 표현한다), 살인청부업자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기업의 높으신 분들이 청부하는 살인은 보통 비서 같은 가까운 부하들이 맡아 하는 케이스라는 점을 감안한 건지도 모르겠다.
- ↑ 사실 이건 유키 마스미 같은 캐릭터도 마찬가지.
- ↑ 남매가 태어난 시기를 계산해 보면 타치바나가 1988년 당시 25세였으므로 63년생이라는 얘긴데(마코토와는 5살 차이) 전쟁이 끝난지 20~30년밖에 안 된 시기란 걸 감안하면 반일감정이 정말 장난 아니었을 것이다. 10대 시절부터 삼합회에 들어 가고 15세 때 가족이고 뭐고 혼자 일본으로 도망쳤을 정도면…
- ↑ 실제로도 일본은 브라질계 일본인도 그렇지만 중국 잔류 일본인 출신들에 냉담하다.
이래놓고 우익 놈들은 자랑스런 일본 민족이 어쩌고 헛소리만 하지 - ↑ 4편의 타니무라 마사요시 서브스토리 들이나 키류 서브스토리(외국인 필요 없다면서 애 엄마한테 시비거는 깡패들...)도 그렇고 용과 같이 시리즈가 은근히 일본 우익 사상을 까고 있다는 증명이다.
당연히 니코니코 동화 실황 영상에도 넷 우익들과 아닌 사람들 코멘트가 뒤섞여서 개판 - ↑ 다른 중국인들은 저걸 죽여 살려 하는 와중에도 의외로 고향 삼합회 측 인간들이 별로 멸시하지 않았다는데, 어차피 본인들도 돈도 없고, 집안도 막장인 사회 밑바닥 인생들이라 그랬을 거라나.
- ↑ 막상 그 조부란 작자는 처음에만 환영했지 나중엔 말이 안 통한다고 천대했으며, 이 때문에 마코토는 중국어를 잊을 정도로 일본어 공부를 했지만 어머니는 결국 적응을 못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무리 봐도 타치바나&마코토 남매의 조부가 천하의 개쌍놈이다(...). 해준 것도 없는 주제에 위험한 땅 한평 상속권만 달랑 남겨 두고 가서 남매 고생길만 열었으니....
- ↑ 거기다 타치바나는 의형제랍시고 같은 문신을 했다(...).
- ↑ 생각해 보면 병신짓도 이런 병신짓이 없다. 박미려의 말마따나 요즘은 뭐 했다 하면 블로그나 SNS로 눈 깜짝할 새 퍼지는 시대인데 하루카에게 도게자를 시키고 괴롭히는 장면이 누구한테 찍히기라도 해서 인터넷으로 퍼지면 T-SET은 그대로 망하는 거다!!! 이러면 진짜 오사카 예능의 카츠야 나오키가 아무리 거대 야쿠자 조직 오미 연합 간부라도 답이 없다.
박미려:병신년들ㅋㅋㅋㅋㅋ뭐하냨ㅋㅋㅋㅋ안 그래도 그 현장에는 사람들이 대체 뭐 하는 건가 하고 몰려들고 있었다.차라리 하려면 안 보이는 데서 하라고 - ↑ 일본어로 소다치(育ち)는 성장하다, 자라다 라는 뜻의 소다츠(育つ)의 명사형이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캐릭터들의 네이밍과 비슷한 부류.
- ↑ 4편에서 사에지마에 대해 소개할때 링 아나운서가 대놓고 탈옥수라고 소개하는 수준...
- ↑ 타모츠의 예를 들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복수" 운운하는 식.
근데 왜 메테오 스즈키가 살인 개조 BB건 딜러라는 거랑 킨죠 후타가 총으로 사람 쏴죽인 살인범에 시한폭탄 가지고 노는 막장 범죄자라는 거랑 오오바 쇼우스케가 사람 인생 말아먹는 전문 사기범이라는 진짜 중요한 사항은 왜 안까발리는 건데??? 이런 빌어먹을 놈을 봤나(...) - ↑ 방화 사건 이후 타츠야는 자금성 주인 부부의 딸내미 사에코와 함께 친정집에 입양되어서 둘 다 어머니의 성을 이어받게 된다. 사에코를 입양시킨 건 주인 부부에게 여러가지로 신세를 지기도 했을 뿐 아니라 부부가 자기 시합도 자주 보러 왔고 또 자기가 다니던 체육관 관장도 부부와 친한 사이였기 때문이라고….
- ↑ 링 바닥의 용 그림을 기준으로 꼬리 쪽으로 입장하는 선수, 머리 쪽으로 입장하는 선수를 소개하는 것이다. 아수라에서는 바닥의 아수라 그림을 기준으로 온-더 레프트 해에엔드!!! 온-더 라이트 해에엔드!!! 라고 한다.
- ↑ 범인은 니오카와 츠츠이. 치아키는 주로 동성회 쪽 기사를 쓰던 저널리스트였고 휴가에게 온 협박장에서도 "니 여동생은 우리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캐내고 있어"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 ↑ 반대로 치아키는 오빠가 타츠야에게 협박당했다는 오해를 한다(….).
- ↑ 그 사실 자체는 1에서부터 알 수 있다. 자그마치 1라운드 37초만에 KO패했다. 안습.
- ↑ 그 날로 스폰서가 모든 지원을 끊어 버렸다고 한다. 지못미.
- ↑ 여담으로 유키와의 전투 전 구키 류타로의 대사를 볼 때, 구키는 과거에 유키와 타츠야 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고 일부러 두 사람 간의 시합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 ↑ 물론 그 맞은 놈은 답이 안 나오는 양아치였으며 유키 본인은 '따귀 한 대 쳤을 뿐'이라고 한다.그게 사실이라면 울분이 쌓일 만 하다.
- ↑ 그 때 쿠키구미의 조직원이 유키를 제지하려 하지만,타이잔이 막아선다
- ↑ 타츠야가 다니던 고등학교의 가라데부 주장으로 아버지인 노부미치에게 직접 가라데를 배웠다. 상당한 실력자였던 모양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상대가 타츠야라(...) 공격을 가볍게 막힌 뒤 안면에 주먹 세례를 맞고 기절해버린다.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 ↑ 사실 참가는 아들 츠네오의 요청이었지만, 그의 본심은 아버지 노부미치가 타츠야에게 패하고 그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이었다.
- ↑ 이 놈은 나중에 자신이 츠네오를 재기불능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타츠야에게 들킬까봐 겁먹고 목격자였던 학생을 똑같이 만들어버린 뒤 타츠야에게 또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했지만 경찰에 덜미를 잡히고 츠네오에게 저지른 짓까지 까발려진다. 사람 2명을 장애인으로 만들어놓았으니 쇠고랑 차는 건 피할 수 없을 듯.
- ↑ 차 주인이 마피아의 언더보스에 해당하는 와카가시라급 간부의 차다.
- ↑ 똘마니들은 시마가 오미 연합 쪽 사람이자 전 프로 복서라는 걸 알고 데꿀멍해 물러난다.
- ↑ 사실은 공격을 완벽하게 가드하면서 빈틈을 노리고 있었는데 하필 그때 타츠야가 난입해서 뻘쭘하게 됐다(...).
- ↑ 일본 위키피디아엔 세뇌 되었다고 잘못 적혀 있는데 정말 이 때의 목소리는 세뇌라도 당했나 할 정도로 이전과는 완전 다른 어딘가 맛이 간 듯한 목소리다. 해당 장의 이름도 대놓고 세뇌.
- ↑ 확실히 신지가
맛이 간 목소리로(...)배신을 때리는 이 부분은 상당히 뜬금없게 느껴지는데, 타츠야가 드래곤 히트를 두고 "이런 곳에서 뛰어도 괜찮은 거냐"고 묻자 "아무리 당신이라도 드래곤 히트를 모욕하면 그냥 안 넘어 간다" 고 열을 냈고 아키타 야스토가 오키타,니오카와 구키구미를 방문했을 때도 "단 하나밖에 없는 있을 곳을 뺏기게 생겼는데 가만히 있을 것 같냐!!!" 고 격분했을 땐 언제고 그냥 유명한 격투가가이빨 좀 까고말 몇마디 하고 (야매로) 치료 좀 받았다고 저렇게 세뇌라도 당한 것마냥 맛 간 목소리로 "니들 잡으면 아수라가 화려한 링에서 싸우게 해준댔거든?" 이라고 덤벼드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당연히 벙찔 수밖에...아니 무엇보다 그냥 이종격투기 챔피언일 뿐인 평범한 인간이 말 몇마디 했다고 애가 저 모양이 되다니 카즈 카키자키는 사실 기아스 능력자였다 이건가(...) - ↑ 카무로쵸의 유희업소 협회 회장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라스베가스 계획의 걸림돌이라고 생각되었는지 유치장에서 츠루미에 의해 자살을 가장하여 살해당한다.
- ↑ 왕따를 가하던 학교 일진 한 명을 개조 권총으로 쏘고 도망쳤다. 총을 겨누면서 자신은 변했으며 너 같은 불량배들한테 자신은 안 진다고 외치는데, 타츠야가 "그거 한번 쏘면 금 가는데, 총신 한번 확인해 볼래?" 라고 페이크를 치고 곧바로 한눈 판 사이에 손목을 걷어차 제압하고 "자신을 바꾸기 위함이랍시고 이런 물건을 원한 거냐? 그래서? 뭐 바뀐 게 있냐?" "바뀐다던가 끝이라든가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고 너 같은 놈은 평생 가도 안 바뀌어!" 라고 일갈한다.
- ↑ 참고로 이 남학생은 판매자인 메테오 스즈키의 신고 협박을 받은 것. 결국 "ㅆㅂ 이놈의 동네는 개나소나 총을 들고 다니냐!!" 라고 열낸다(...). "오사카 놈들은 역시 다 총 들고 다닌다고!" 라고 했다가 구키에게 "그거 그냥 니 편견이야" 라고 태클을 먹기도.
- ↑ 성능은 유감스럽지만 정말 한숨 나온다. 갖고 있던 아이템만 연동될 뿐 피통은 처음 시작 그대로에 스타일도 길거리 싸움 하나 밖에 없어서 타츠야 조작하다가 얘 쓰자면 답답해서 속 터진다. 킨죠 후타를 타임어택으로 잡는 파트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메테오 스즈키가 판 그 문제의 개조총인데, 실탄이 장전되어 있었다.
루티드?? - ↑ 그리고 루리는 류쇼의 옆자리에서 타모츠가 자신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 ↑ 루리의 빛은 마침 사채업체 사장이 류쇼의 후배라 힘을 좀 써서 탕감되었고 그녀는 고향 홋카이도로 돌아간다. 사실은 그녀도 타모츠를 좋아하고 있었던 듯...
- ↑ 아키타 야스토가 저격당해 사망한 이후로는 드래곤 히트 4인방은 아키타 살해 누명을 쓴 채 트럭을 타고 튀는데 아수라 똘마니들도 같이 트럭을 타고 추격전을 벌이게 되며 타츠야는 트럭 짐받이 위에서 아수라 똘마니들과 맞짱을 뜬다(...).
- ↑ 드래곤 히트에 비하면 물론 삐까번쩍 그 자체. 타츠야가 "우리 드래곤 히트도 이렇게 리모델링 좀 해야 하는데" 이런 투로 말하니 류쇼는 "그럴려면 니들이 돈을 좀 벌어 줘야지" 라고 했다가 "님은 애들한테 돈 좀 벌어 오라고 징징댐?" 이라고 핀잔을 듣는다(...).
근데 류쇼가 돈 쓰는 꼬라지를 보면 이 인간이 돈만 헤프게 안 써도 아수라 수준만큼 선수 대기실이랑 의무실 리모델링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 ↑ 타츠야도 "이거 드래곤 히트가 지는 거 아님?" 이라고 말하자 구키 류쇼는 "조까! 드래곤 히트에는 역사가 있다고!!!" 라고 반박한다(...).
- ↑ 당연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수라의 하급 멤버들은 전부 전과자들 출신(...).
- ↑ 츠루미 타다시가 이 권총을 들고 "아수라에서 취급하는 권총" 이런 소리를 운운하는 걸 보면 아수라가 벌이는 사업인 듯 하지만 살인 개조 BB건 판매는 그냥 메테오 스즈키의 개인적인 부업이다.
- ↑ 그냥 "시합에서 지면 그 부업 하지 마라" 이 말이 전부다!!! 타츠야 아니었으면 이 돼지놈은 계속해서 수 많은 남녀들의 인생을 말아먹었을 텐데....
야이 개새... - ↑ 그런데 이 사항들은 단순히 아키타가 창설자이자 리더 주제에 아수라 멤버들 관리를 막장으로 하는 걸로 보이긴 하지만 알고 보면 스포일러와 연결된 복선이다.
- ↑ 무고한 사람들의 예로는 캬바쿠라 아가씨라거나 대기업 사원이라거나 마사지방 아가씨라거나 전부 평범한 민간인들. 일단 이런 사람들을 타겟으로 삼은 것 만으로도 아수라는 가루가 되도록 까여 마땅하다. 순위가 높은 타겟일수록 많은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는 곧 상금이 된다.(이걸 타츠야와 류쇼를 조지는 데도 이용한다.) 어쩌면 이 사이트를 돌리면서 인간 사냥을 조장하는 이유는 노자키 료 본인의 예언을 가장한 사기극을 위함일 수도 있다.
- ↑ 소속은 ??? 로 나오고 이름은 그냥 다 "헌터" 로 통일. 복장은 달라도 공통적으로 마스크나 발라클라바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그 중에는 왠 정신나간 오덕도 있는데, "새로 나온 보드 사고 싶다능! 우쿄군, 죽어 달라능!" 이란 개드립을 친다... 사람 죽여서 보드 사겠다니 뭐 이런 미친 새끼가 다 있지...
너같은 놈 때문에 건전한 오덕군자들까지 싸그리 도매금으로 욕 처먹는 거야 시발아(...)참고로 이놈들 정말 약하다. 1주차 해도 가볍게 만져 주면 그냥 억 하고 눕는다. 타츠야도 "뭐여 이놈들? 싸움도 못 하고..." 라고 한다.정말 쓰레기네(...) - ↑ 철조망에 상대를 들이박아서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 ↑ 노자키는 아키타를 도운 후 그에게 이 "아무것도 잃을 게 없는 것" 이 최고의 무기라고 했다.
- ↑ 이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건지는(...) 에어건 항목만 봐도 알수 있다(...).
- ↑ 이 남학생은 "원한의 게시판" 이란 사이트에 왕따를 시키는 양아치들에 대한 글을 썼다가 판매 정보를 입수하고 권총을 구매했다.
- ↑ 아수라에서 취급하는 물건이니 타츠야가 맞아 죽어도 아수라에서 죽인 거라고 덤탱이 씌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밝힌다.
- ↑ 특히 타모츠가 좋아했던 루리에 대해선 "그 바보같은 년 한번 박아보고 싶었는데" 라는 섹드립까지 친다. 이런 개....
- ↑ 가죽 팬티에 반 다크홈이 가슴에 두르는 가죽끈들...헐.
- ↑ 하지만 애초에 임시 땜빵에 불과한 시술이었다.
- ↑ 이놈이 엉뚱한 곳을 납치 장소인 것처럼 수색에 동원된 야시로의 친구 패거리를 속였고 부하들도 못 믿어서 아예 진짜 장소도 안 알려 줬다.
- ↑ 인간 사냥을 조장하는 그 복수호조회 게시판을 의미한다.
- ↑ 1분 20초 안에 때려 눕혀야 한다. 야시로 마코토의 짜증나는 점(체력 게이지 기본에 스타일은 그냥 길거리 싸움)땜에 여기서 정말 PSP를 집어 던지고 싶어질 지도 모른다(...).
- ↑ 1편의 가짜 미즈키가 진짜 미즈키를 따라했다가 그만 니시키야마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했다.
- ↑ 참고로 이 IF-7은 아몬 일족의 기술로 설계되었다(…). 아몬 죠가 기술 넘겨준 것도 자기가 써먹으려고(…).
- ↑ 용과 같이 4 체험판에서는 이 걸 역으로 이용한 낚시를 했는데, 의도적으로 목소리만 들려주고, 전화상의 얼굴 아이콘도 실루엣 처리했으며 하나의 얼굴이 나오는 장면 직전에 체험판이 종료된다. 게다가 스기우치 쥰지의 예쁘장한 비서라는 대사까지 더해서 스즈미야 하루히 같은 비서가 나오는 게 아닐까하는 기대를 하고 제품판을 산 유저들은……
- ↑ 그 대가로 빡친 니오카구미 조직원들에게 다구리를 당하다가 타츠야에게 구해진다.
- ↑ 참가비용도 제일 적다(…).
- ↑ 사실 '비천'은 야시로 마코토에게 총을 쐈던 남학생의 회상 장면에서 처음 나온다.
- ↑ 원어로 읽으면 "포케서(포켓 서킷) 파이터"다.
- ↑ 이 때 복장이 아무리 봐도 사에지마 타이가의 그 옷 같다...
- ↑ 당시에 마코토는 아주 필사적으로(그 "박쥐 문신의 남자" 때문에 시력까지 잃고 한국계 조직에 팔려간 뒤로는 무슨 일을 겪었는지 리웬하이 본인에게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할 정도니...)그의 손을 꽉 붙잡고 "고마워요" 라고 했었고, 그 때 병으로 먼저 죽었던 자신의 딸이 생각났다고 한다.
- ↑ 아이러니하게도 사가와에게 이 셋의 위치를 팔아먹은 사람은 바로 초반에 정체원을 찾아 왔다가 마지마의 협박에 정보 토해낸 채로 기절하고는 이후 리를 보호하겠다고 중국인들을 끌고 왔던 그 의사양반이었다(…).
역시 돈에는 동포고 나발이고... - ↑ 어나더 드라마 중 키류가 데빌 킬러 일원들과 맞짱을 뜨고 나카지마에게 전말을 얘기하면서 데빌 킬러라는 이름을 언급하자 깜짝 놀란 건 이 때문.
- ↑ 나머지 두 명은 드라이버 계의 원로인 오니사카, 그리고 현 후쿠시마 현경 후쿠미치. 이 중 오니사카는 키류와의 레이싱에서 졌음에도 약속불이행 및 싸움에도 발린 데빌 킬러에 대해 해산 명령및 조직 이름을 영원히 묻으라고 선포하는 걸 보면 아직도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리고 후쿠미치는 키류에게 처음 레이싱 미션을 준 그 형사로, 승부를 할 수 있다.
- ↑ 그것도 모자라 5 시점으로부터 1년 전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 안습…
- ↑ 마지막 수행 전까지는 사에지마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 ↑ 탈옥 와중 사에지마가 맨손으로 맞짱을 떠서 쫒아냈던(…) 그 곰.
- ↑ 총으로 데미지를 주다 보면 사에지마를 발톱으로 후려쳐 버린다. 그리고 사에지마의 맨손 난투극 시작(…).
- ↑ 진짜 오쿠데라가 "괜찮으니까 쏴라"고 까지 했다.
- ↑ 허나 4의 교도관 사이토보다는 훨씬 나은데, 쿠기하라의 행태에 빡친 사에지마가 선빵치는 사고를 쳤음에도, 쿠기하라의 폭력을 피해 독방에 있게 하려고 했다.
- ↑ 휘하 형무관들에게 문 열어 놓으라고 지시한 걸로도 모자라 스노우 모빌까지 준비해 줬다. 오오…
- ↑ 정체를 숨기기 위해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위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사복 차림으로 작업을 하던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물론 마누라도 샐러리맨으로 알고 있었다.
- ↑ 물론 탈옥 이후 실제로(…) 재회(?) 할 수도 있다.
- ↑ 이름이 "마피아" 라고 뜨는데 전부 장군의 아들이 생각날 법한 양복에 중절모 차림이다. 조직원들 이름이 중국 쪽인걸로 봐서 사화 같은 중국계 마피아(삼합회 나 흑사회?)들인듯.
- ↑ 사에지마는 호르몬 구이를 죽을 정도로 먹여 주겠다고 하는데 히무라는 갈비가 더 좋은 듯(…).
- ↑ 다행히도 총성은 불꽃소리와 겹쳐서 안 들렸다.
- ↑ 정확하게는 그 나이대의 아들 딸이 있는건 모델링과 성우담당인 배우 아이카와 쇼의 이야기(…)
- ↑ 물론 수행은 상담부터 해야 가능하다.
- ↑ 제로에서 등장한 그 일협연합이다.
- ↑ 인간성 시험을 위해 타니무라는 대박 친 사기꾼으로, 아키야마는 여자에게 치근덕대는 스카우트로, 사에지마는 노숙자 사냥꾼으로 위장한다.
- ↑ 정말 죽은 것은 아니고 후에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지며(조금 억지 스럽지만), 지하 던전의 대원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
- ↑ 사실 유우야가 리더였던 시절 만들었던 규칙이다(…).
아아 이거슨 바로 젊은 날의 과오 - ↑ 이들의 개조무기 중에서는 포톤 블레이드를 비롯한 코스튬 플레이어에게나 어울릴 법한 생김새의 무기가 있으며,OTE에서는 아예 오덕후 좀비가 떨군 레어 피규어를 비싸게 사기도 한다.
- ↑ 사에지마와 하마자키의 탈옥 사건 당시 탈옥에 성공해 카무로쵸에서 사에지마와 만나게 된다.
- ↑ 이 이름의 의미는 우리가 익히 아는 그 GG, 즉 Good Game이다.
- ↑ 하지만 나일과 나일의 파트너인 친구에게 "이 이상 자신을 추적하지 않으면 살려주겠다"고 하는 최소한의 의리와 술에 잔뜩 취해서 "내가 바로 GG임!!!" 하고 대놓고 떠벌리고 다니는 얼빵함도 같이 가지고 있다(…).
- ↑ 서브스토리에 등장하는 적 대부분이 그냥 "카무로쵸의 남자" 나 "거리의 불량배" 혹은 "거리의 양아치". 그나마 강한 놈들도 그냥 "괴한" 이라는 이름을 띄우고, 야쿠자들이라 할지라도 큰 비중이 없는 듣보잡 조직들은 그냥 "야쿠자" 라고 나오는데. 이놈은 조직에 들어 있는 것도 아니고 스토리상 중요 인물도 아닌 니트인데도 불구하고 이름을 띄우는 영광을 얻은 것이다!!!
- ↑ 팔아 먹었다…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보스 되는 사람이 딸처럼 잘 돌봐 주고 있었다. 부인과의 사이에서 자식이 없었고 입양을 하려 해도 불법산업 고위직 종사자(…)라 고민하던 중,타도코로 사무실에서 타다시의 누나를 보고 양녀로 들이려고 했단다.
- ↑ 그 총 겨눈 놈은 사에지마에게 쳐맞고 떡실신당한다.
- ↑ 정식 명칭(?) 은 "키류(?)" , "키류 카즈마(?)" 이다(…).
- ↑ 얘는 2편 이후로는 안 보인다… 신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팀에서 빠진 듯
- ↑ 하는 짓이 워낙 찌질해서 개드립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었으나, 공식설정 맞다.
- ↑ 카시와기 오사무가 생전에 갱생한 전직 야쿠자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만든 집단. 사용 건물은 대표인 이부키가 운영했던 망한 식당인데, 테마가 감옥(…)이라 마치 SM 바를 연상케 한다.(…)
디자인이 이러니까 망하지근데 갱생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오히려 이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곧추세우는 효과를 준다고… - ↑ 이들 중 아라세와 신자키만이 전투 돌입 시 이명과 풀 네임을 띄우고 나머지 복수자들은 그냥 "복수자"라는 글자만 띄운다.
- ↑ 복수자 짓 하면서 버는 돈. 정작 본인은 가족에게 돈을 다 보내서 늘 누더기를 입는다.
- ↑ 알바를 해도 성질 못 이기고 손님에게 화 내는 것 때문에 계속 짤렸다. 근데 나중에는 손님이 아니라 싸가지 없는 손놈을 밖으로 끌고 나왔다고 짤린다. 어쩌라는거야(…) 결국에는 성질 완전히 죽이고 초밥집에 취직 성공.
- ↑ 물론 사망한 죄수는 병사로 처리된다.
- ↑ 운동장을 돌아 다니다 보면 진짜 수감자에게 누이 좋고 매부 좋자면서 뇌물을 요구하는 교도관이 보인다. 참고로 하마자키도 간수에게 뇌물을 줘서 징벌실에 들어가 사에지마를 만날 수 있었다.
- ↑ 말이 담장이지 거의 성벽 수준이다.
- ↑ 매니저 말로는 최근 케이스케가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 키류가 풀어준 셈.
- ↑ 이걸 한 번이라도 치면 이기는데, 이름답게 기묘하게 휘어져서 들어와서 맞추기가 쉽지 않다.
- ↑ '백금'이다. 조직 색이 흰색이다보니 이어진듯.
- ↑ 이 쪽도 상징색이 적색이라서 이어진듯하다.
- ↑ 초보 헌팅 in 요코스카 하즈키 쿄코 18세 사수자리
- ↑ 어찌보면 AV 보고 싶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셈이니…
- ↑ 어찌보면 불쌍한게, 시라키와 아카이 형제의 휘하에 있던 몇몇 간부급 멤버들 빼고는 죄다 버려졌다고 한다(…). 이들 중에는 갈 곳을 잃어 음지에 손을 대 인생을 망친 자들도 있었다고.
그럴 줄 알았다 그 갱스터 근성이 어디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