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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7일 (화) 17:31 기준 최신판
{{틀:폴아웃 시리즈/배경지역}}
목차
1 개요
The Commonwealth. 폴아웃 4의 배경지역. 보스턴을 비롯한 메사추세츠 주 일대를 모델로 하고 있다.
2 상세
폴아웃 4의 배경이 되는 지역의 명칭이다. 또 다른 명칭은 매사추세츠 주. 사실 전쟁 전에는 매사추세츠 주의 별칭으로 커먼웰스라는 이름을 사용했지만 전쟁 이후로는 커먼웰스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다. 전쟁 이후 다른 지역이 주 이름이나 지역 명칭 뒤에 황무지라는 이름을 붙여 텍사스 황무지, 모하비 황무지 등으로 불리게 된 것과는 차이가 있다.
매사추세츠 주는 뉴 잉글랜드 커먼웰스에 속한 지방인데, 이 때 뉴 잉글랜드 커먼웰스(Commonwealth)와 매사추세츠 주의 별칭인 커먼웰스(The Commonwealth)는 별개의 의미지만 같은 단어를 사용해 헷갈릴 수 있다. 커먼웰스를 단위로한 폴아웃 시리즈의 지역 설명은 커먼웰스(폴아웃 시리즈) 참고.
폴아웃 3의 워싱턴 DC를 이어서, 보스턴 차 사건 으로 미국 독립전쟁이 시작된 곳이 배경인 만큼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가 많이 등장하며 분위기나 스토리 라인도 해당 지역 역사를 오마쥬로 한 내용이 많다. 인스티튜트(The Institute), 레일로드(The Railroad), 커먼웰스 미닛맨(Commonwealth Minuteman),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분견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시나리오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동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본대가 파견된다.
다른 황무지가 그렇듯 심각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벌어지는 장소로서 다른 곳과 다른 특징이라면 그 복잡함에 있다. 황야에 얼기설기 움막 지어놓고 평지전이 주를 이루던 모하비 황무지나 기본적으로 건물들의 높이가 낮아 그 자체를 장벽으로 쓰던 수도 황무지와 다르게 수십층 단위의 고층 건물들과 좁고 빽빽한 도심 각지에 바리케이트를 쳐 놓고 온갖 수류탄, 샷건, 미사일 레이져 함정에 개조한 터렛들, 아크 방전 지뢰 등 평범한 인간이 100m만 걸어나가도 간단히 죽을 함정들이 즐비해 있다. 거기에 슈퍼뮤턴트, 레이더, 거너, 페럴 구울, 신스 등의 세력들의 활동반경이 많이 겹쳐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있던말던 지들끼리 대판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이들의 전투력도 심상치 않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팔라딘들이 심심치않게 폭사하는 모습 또한 자주 볼 수 있다. 모드를 안깔아도 워존이 펼쳐지는 미라클.
폴아웃 위키아에 전도가 있다. 클릭하면 자세한 사항도 참고 가능.
미국의 실제 지도와 비교해 보면 메사추세츠 주의 서퍽(Suffolk) 카운티, 노퍽(Norfolk) 카운티, 미들젝스(Middlesex) 카운티 정도이다. 보스턴을 중심으로 한 중심지역은 굉장히 밀도 있게 재현되었지만 중심부를 벗어날수록 실제보다 더 많이 줄여서 표현하였다. 화면 왼쪽에 최서단에 가까운 코큐에이트(Cochituate) 호를, 위쪽엔 최북단인 콴나포윗(Quannapowitt) 호를, 아래쪽에는 최남단인 퀸시(Quincy) 시를 두고 보면 게임이 어느 정도의 지역을 배경으로 했는지를 대략적으로 볼 수 있다.
3 현황
3.1 환경
수도 황무지에 비해 핵세례를 덜 맞아서인지 환경은 수도 황무지보다 낫다. 물론 대부분의 수원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모하비 황무지보다는 사정이 나쁘지만, 최소한 강바닥이 말라 비틀어졌거나 하는 등의 심각한 환경파괴는 일어나지 않았다. 덕분에 대도시는 다이아몬드 시티 하나뿐이지만, 스스로 농사 지어먹고 교역하는 중소규모 정착지가 상당히 많으며, 이들 정착지 중에는 자체적으로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해 먹을 물을 생산하는 곳도 보인다.
주된 식량 공급원은 크게 사냥, 농경, 목축이다. 모하비와 달리 사막지대는 아니기 때문에, 거주민들 스스로 옥수수, 당근, 수박, 호박, 뮤트프루트 등의 작물을 키워서 먹는 곳이 많다. 모하비도 농사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막지대다 보니 농경 면적은 매우 제한적이다. 뉴 베가스 일대에서 후버 댐 물로 농사를 짓는 것과 굿스프링 근교에서 샘물을 가지고 농사를 짓는 정도가 한계. 좀 규모가 큰 곳은 브라민을 키우기도 하며, 근처의 몰랫이나 라드스태그 등을 사냥하기도 한다. 수도 황무지보다는 식량사정이 매우 좋다보니 큼직한 자본이 필요한 시설 운영도 제법 하고 있다.비약이긴 하지만, 최소한 눙업은 어느 정도 돌아간다는 이야기니까 저 시설들이 아예 말도 안 되는 것은 아니다.ㅜ전문적인 인육 헌터는 보이지 않는다. 라드로치 등도 일단 먹을 수는 있지만 당연히별로 인기가 좋지는 않은듯.
북부는 전체적으로 평야 지역이며, 대도시는 존재하지 않지만 농사에 적합하기 때문에 소규모 정착지들은 이 쪽에 집중되어 있다. 중부는 옛 보스턴 시가지 폐허로, 레이더와 슈퍼뮤턴트, 신스, 페럴 구울, 갱단이 한데 뒤섞인 난장판이지만 이곳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다이아몬드 시티와 굿네이버가 상업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모든 캐러밴의 총본산인 벙커힐이 상업적 거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는 도시 크기상 자급자족이 불가능해 보급에 의존하는 입장이고 굿네이버는 일부 유흥 시설을 빼면 크기 자체가 작다. 남동부는 습지 지형으로 거주민이 많지 않으나 면적이 큼직큼직한 정착지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사정이 나쁘지 않은 보스턴에서 유일한 마경이 남서부의 빛나는 바다다. 핵탄두가 떨어진 지점 일대인데, 신앙심으로 실제 방사능에 면역인 원자교단 신도들을 제외한 인간은 이 지역에 살지 않고 라드스콜피온이나 데스클로 등 흉흉한 것들이 주로 돌아다닌다. 그리고 로딩 메시지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불어오는 따뜻한 방사능 폭풍은 바로 이곳이 근원지다.
실제 보스턴이 아일랜드계, 이탈리아계 갱들이 찰스타운 등에서 엎치락뒤치락거리는 걸 반영했는지 아일랜드계 혈통 동료도 있고, 영화배우 제이 지아노(Jay Giannone)가 꽤나 많은 단역들의 성우를 맡아서 마피아 영화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이탈리아계 특유의 악센트를 구사한다. 거기에 인기있는 히어로도 느와르 물에서 볼법한 실버 슈라우드에 닉 발렌타인 같은 느와르풍 동료도 등장하고. 동북부에서 랍스타가 썩어날 정도로 많이 잡히는 것을 고려해서 마이어러크 헌터도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
3.2 세력
크게 다이아몬드 시티, 굿네이버, 거너, 커먼웰스 미닛맨, 볼트 81,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정도가 주목할만한 세력이다. 이들 중 브라더후드와 레일로드, 인스티튜트는 상호 적대 관계이며, 거너는 모든 세력에 대해 적대적이고, 나머지 세력들은 무력충돌을 할 정도로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도 슈퍼뮤턴트, 레이더, 페럴 구울 등의 공격 때문에 보스턴은 별로 안전한 곳이 아니며, 모든 세력은 자기들 나름대로 방어 시스템이나 병력을 갖추고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와 굿네이버는 상업 거점 역할을 한다. 이들은 일종의 도시국가와 같은 상태로, 시장이 이 곳의 정치와 치안을 관장한다. (단 굿네이버의 경우 무정부주의적인 성향도 살짝 보인다) 다이아몬드 시티가 화려한 상업거점이라면, 굿네이버는 다이아몬드 시티가 받아들여주지 않은 약자들과 구울들을 비롯한 문제아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전작의 스트립과 프리사이드의 관계에서 막장성을 덜한 대신 연계성도 덜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거너는 전작의 탈론 컴퍼니를 계승하는 악역 집단이다. 일단은 용병 세력이고, 이들의 몇몇 거점에 접근하면 '접근하지 마라, 오면 쏜다!'정도의 온건한(?) 반응만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거너는 플레이어와 마주치면 무조건 총질을 해대며, 정착지를 약탈하는 일도 많다. 이들은 주로 고가도로 위를 요새화하는 걸 선호하며, 그곳을 기점으로 근처 중소규모 거주지에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커먼웰스 미닛맨은 이런 거너나 레이더, 각종 적대적인 생물체 등에 대항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민병대 집단이다. 한때는 잘 나가는 집단으로 다이아몬드 시티에도 병력을 배치했으나, 현재 모종의 사태로 인해 대부분이 사망 및 이탈하고 소규모 세력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플레이어는 미닛맨의 대장에 취임해서 다시 미닛맨을 부흥시킬 수도 있다.
레일로드와 인스티튜트, 브라더후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스포일러이니 항목을 참고할 것.
마지막으로 볼트 81이 있는데, 이들은 황무지와 약간의 교류를 하지만 기본적으로 바깥과 관계를 잘 맺지 않는다.
3.3 치안
세력 내부 치안은 매우 안정적이다. 각각의 세력은 나름의 지휘체계와 사법체계가 존재하며, 치안병력도 존재한다.
다만 저 위에 서술한 모든 세력들이 공통적으로 영토가 없거나 매우 작다는게 문제. 미닛맨이나 거너 정도가 그나마 매우 넓은 영토를 갖지만, 면적을 점유하는 게 아니라 거점을 점유하는 방식이라 주변지역에 대한 영향력 투사가 매우 제한적이다.
시가지의 전체적인 치안은 수도 황무지와 별반 다를 것도 없어서 정착지와 도시를 벗어나면 총맞거나 구울에게 습격당하거나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로봇들에게 공격당하는 각오를 해야 하며, 좀더 먹고 살만한 동네다 보니 레이더나 악질 용병들이 극성으로 활게 치기 때문에 중소규모 정착지는 공격당하는 일도 많다. 사실 다른 황무지와 달리 커먼웰스 복구의 가장 큰 문제는 물자 부족보다는 치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BOS가 도착한 이후 커먼웰스의 레이더, 뮤턴트, 페럴 구울 등을 박멸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이들은 박멸은 할지언정 점령은 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이 빠져나가면 다시 적들이 몰려오는 등의 이유로 거기서 거기. 다이아몬드 시티도 주변지역을 순찰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주변지역을 점령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지 않다.(또는 점령할 여력이 없다) 반면에 전체적으로 무기가 넘쳐나고 식료품값이 비싼탓인지 레이더 수가 폴아웃 시리즈에서 유례없이 많고 체계적인 집단을 이루고 있는데다가 자체적으로 파워 아머를 만들어서 굴리는(!) 위협적인 세력이 되었다. 거너도 사실상 겉으로만 선을 지킨다고 할 뿐이지 실상은 레이더나 다를바 없는 세력이라는걸 생각하면 몇몇 거점을 빼놓고는 치안은 상당히 좋지 않은 편. 전작 폴아웃3의 주요 위협 세력이었던 슈퍼 뮤턴트 무리는 이곳 커먼웰스에서는 웬만해서는 명함도 제대로 못 내밀 지경이다.[1]
이런 판국에 인스티튜트는 신스를 이용해 바디 스내쳐 행각을 벌이고 있어서 거주민들 사이에서 서로가 신스가 아닐까 하며 불안에 떨게 하는 불신풍조도 퍼지고 있다. 물론 인스티튜트는 위의 조직들과는 달리 무언가 원대한 계획이 있기 때문이란 이유로 황무지의 치안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고 있다.
3.4 시설
- 건물이 심하게 훼손된 LA본야드나,수도황무지,스트립을
- 제외한 황량한 모하비 황무지와 비교해 시가지가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고 하수처리 시설이나 공장 같이 복구하면 사용가능한 산업 기반시설이 매우 많다. 손만 좀 보고 개수만 한다면 도시를 재건하기에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갖췄지만 시가지는 한블록만 건너도 총질을 해야할 만큼 치안이 엉망이라 사실상 활용을 못하고 있다. 그밖에 지상에 남아있는 시설은 겉으로 보면 여느 황무지가 다 그렇듯이 별볼 일 없다. 수도 황무지의 시타델이나 아담스 공군 기지 같은 대형 군사시설이 있어 군사적 가치가 높은 것도 아니고, 모하비 황무지의 후버 댐이나 헬리오스 원 같은 고가치 시설이 남아있는 것도 아니다. 대신 보스턴답게 전쟁전 연구소가 많이 남아있고 전쟁전 보존식품 제조소를 일반인이 복구해서 가동시키는 경우 정도가 특이 케이스이지만, 대부분의 공장/항만/고층건물 등은 버려져 있거나, 적대적인 생물체 또는 레이더가 점령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시설이 딱 한 군데, 보스턴의 지하에 있으나, 그곳을 점거중인 단체는 은둔중에 있다...
3.5 기술/과학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배경인지라 들쭉 날쭉 하지만 인스티튜트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핵으로 두들겨 맞은 수도 황무지와는 다르게 시내가 나름 멀쩡하고 작동하는 기계들도 많아서 폐품업자들이 분주하게 활동한다.[2]
로봇들도 많이 활용되는데 다이아몬드 시티에선 야간에 세울 점원으로 미스터 핸디를 굴리며, 나니 시마스까? 타카하시나 굿네이버의 무기상 미녀 어썰트론 클레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쟁 전 로봇들이 사람마냥 알아서 생활하기도 한다. DLC의 등장으로 기술력이 한층 더 강해졌는데, 거너 뿐만이 아니라 레이더도, 주인공 일행도 어마무지한 로봇들을 끌고 다닌다. 또한 베타파 발생기라는 물건을 이용하여 엔클레이브조차 데스클로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였는데 이들은 그냥 야생이든 뭐든 포획하기만 하면 그대로 황무지의 온갖 생물들을 아군으로 만들어 버린다. 방사능이 함유된 물도 쉽게 정화시킬 수 있는 정화기가 널리 보급되어 있고, 주인공도 정착지에 만들 수 있다.
일반인들의 기본 무장도 굴러다니는 총기를 주워다 쓰거나 복구하여 쓰는 타 지역과 다르게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는 파이프 피스톨로 일반인들의 기술력도 나쁘지 않다. 방어 용도로 자동포탑이 매우 보편화 되어있으며 정착민, 레이더 가릴 것 없이 자동 포탑을 제작하여 사용한다. 덕분에 레이더들에게도 떡고물이 떨어져 사정이 좋은편인지 레이더들도 각종 고철로 제작한 방어구를 폼나게 차려입고 조잡하게 나마 파워 아머와 터렛을 굴리기도 한다. 심지어 몇몇 거너는 전쟁 전 병기인 어썰트론과 센트리봇도 운용한다.
3.6 물가
식료품 물가가 지금까지 알려진 지역에 비해서는 상당히 비싸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5캡짜리 크램이 커먼웰스에서는 25캡이나 하며, 깨끗한 물은 40캡으로 어지간한 저질 총기보다도 비싸다.
의복따위는 말할 필요도 없고 무기류나 방어구는 식료품 물가에 비해선 상당히 싼 편이다. 이러니 레이더가 판치지 밥값이 없으면 무기를 사서 남의 음식을 털면 된다 DLC로 추가된 지역인 파 하버에 가면 전체적으로 커먼웰스보다 비싼 가운데 0이 몇 개가 잘못 붙은 게 아닌가 싶은 갑옷 세트를 목격할 수 있다. 본편에서 돈을 착실히 모은 플레이어들에게 일종의 보상(?).
4 지역
파일:The Commonwealth - Divided.png
나무위키에선 커먼웰스를 7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서술한다. 맵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찰스 강을 기준으로, 보스턴 도심을 북부와 남부로 나누었고, 나머지 지역들을 북서부, 북동부, 서부, 남부 커먼웰스와 방사능 지대인 빛나는 바다로 나누었다. 원으로 표시한 지역은 빌리징 가능 지역이고, 주황색 원은 DLC로 추가되는 빌리징 가능 지역이다. 마름모는 대도시.
핍보이 지도로 보았을 때 나타나는 사각형 경계선보다 맵이 훨씬 넓다. 특히 빛나는 바다 쪽. 아무래도 동쪽은 죄다 바다로 차있으니 맵이 좁아보인다는 생각을 어느 정도 타파하려고 한 듯.
빌리징 가능한 지역엔 @를 더 표기하였다. 이 지역들의 빌리징 관련 서술은 빌리징 참고.
전작과 다르게 한번 청소한 지역이더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적들과 아이템들이 리스폰된다. 덕분에 빌리징이 중요해진 본편에서 잡템들을 주기적으로 수급 할 수 있게 되었다.
4.1 북서부 커먼웰스
게임을 시작하는 볼트 111이 위치한 지역으로 초반부 지역인만큼 전반적으로 평지가 많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다. 단 중서부 산악지역으로 가면 데스클로가 심심찮게 출몰하니 주의.
- 애버나티 농장 (Abernathy Farm) @
- 레드 로켓 주유소와 생츄어리에 꽤 가까이 인접해있는 농장. 애버나티 내외와 딸이 살고 있으며 마이시라는 네임드 고양이도 있다. 테이토와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3]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면 레이더에게 죽은 작은딸의 유품을 되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를 완료하면 정착지로 만들 수 있다.
- 베드포드 정거장 (Bedford Station)
- 구울들이 점거한 열차역이다.
- 콩코드 (Concord)
- 원래는 뉴햄프셔 주의 주도로, 메인 퀘스트 라인을 따른다면 유일한 생존자가 최초로 가게 되는 도시다. 독립 박물관에서 파워 아머와 미니건도 얻을 수 있으며 데스클로[4]와도 조우하는 곳.
- 콩코드 하수도 (Concord Civic Access)
- 보호셸터 주변 또는 데스클로가 철판을 날려버려 생긴 구멍에 입구가 있다. 퓨전코어와 탄약통 등이 있으니 챙겨가자.
스위트!마이어러크가 한 마리 있으므로 저렙 시절엔 주의할 것. 초반에 지나가서 더이상 들르지 않는 곳이긴 한데 꼼꼼히 살펴보면 쓸모가 많은 동네다.
- 보호셸터 주변 또는 데스클로가 철판을 날려버려 생긴 구멍에 입구가 있다. 퓨전코어와 탄약통 등이 있으니 챙겨가자.
- 콩코드 주류 밀매점 (Concord Speakeasy)
- 독립 박물관 앞 거리의 들어갈 수 있는 건물. 켜진 등불이 있어 밤에는 더 티가 난다. 잠시동안 S.P.E.C.I.A.L.을 모두 2씩 올려주는 X-CELL을 얻을 수 있다.
- 노역장 (Workhouse)
- 4층 짜리 사무실.
- 코버넌트 (Covenant) @
-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의문의 마을이다. 퀘스트를 해결하면 정착지로 사용할 수 있다. 항목 참고.
- 드럼린 식당 (Drumlin Diner)
- 스타라이트 자동차극장 바로 왼편에 있는 작은 식당 건물이다. 건물 안에는 식당주인 트루디와 아들 패트릭이, 건물 바깥에는 울프갱이라는 약물상과 그 경비가 서로 총을 겨누고 대치 상태에 있다. 아들 패트릭은 제트에 중독되어 외상을 지고, 약물상은 제트 외상값을 받으러 온것. 엄마 트루디는 약물에 중독되게 만들어 돈을 빨아먹으려는 약물상인을 달가워하지 않는 상황. 울프갱을 도와 트루디를 처리하거나, 트루디를 도와 울프갱을 처리하거나, 둘의 상황을 조율해서 평화롭게 끝낼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울프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고 트루디를 설득한다고 다가간 뒤 트루디를 스피치 체크로 설득/협박하여 미수금을 지급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울프갱이 설득해줘서 고맙다며 사례금을 주며, 울프갱과 트루디 모두 식당에 머물러서 상품을 판매하게 되니 일석이조. 한편 트루디는 레전더리 차이니즈 오피서스 소드를 파니 참고. 다이아몬드 시티에 가기 전까지는 고정된 위치의 상인들이 별로 없는지라 유용하다.
- 연방 식량 저장고 (Federal ration stockpile)
- 선샤인 타이딩 협동 조합의 남쪽에 있는 건물. 레이더들에 의해 점령된 상태이며, 대장은 레드 투렛(Red Tourette)이라는 네임드 여자 레이더. 다량의 알루미늄 캔과 깡통을 얻을 수 있으며, 팻 맨, 소형 핵, 누카콜라 퀀텀, 스텔스 보이 등의 아이템이 있다. 지상 건물보다는 지하로 내려가는 개미굴같은 길이 나 있어 길찾기가 복잡한 편이다. 레드 투렛의 방에서 US 비밀작전 교본 한 부와, 대립하는 빈타운 양조장의 레이더 집단에게 납치된 투렛의 동생에 관한 기록과 편지를 읽을 수 있다.[5]
- 제너럴 아토믹스 갤러리아 (General Atomics Galleria)
- 북서부 커먼웰스에서 북동부 커먼웰스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전쟁 전 제너럴 아토믹스에서 상품 홍보용으로 설립한 듯한 테마파크. 200년이 지난 폴아웃 4 시점까지도 미스터 핸디와 것시들은 잘만 작동하고 있다. 문제는 유일한 생존자를 맞아주는 Greeter 핸디 말고는 죄다 정상이 아니다.
- 고르스키의 오두막 (Gorski cabin)
- 오두막 안의 해치를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고농도 방사능과 함께 오두막 주인인 고르스키를 만날 수 있다. 고르스키는 전쟁 전 인간으로 개인적인 용도로서 핵폭탄을 제조하려 했으나 실패한 모양. 현재는 네임드 패럴 구울이 되어 플레이어를 반긴다. 핵폭탄 부속품을 포함한 여러 잡템을 얻을 수 있다. 이 고르스키란 인물은 실존인물인 유나바머 시어도르 카진스키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그레이가든 (Graygarden) @
- 전쟁 이전에 지어진 6대의 미스터 핸디 로봇들이 운영하는 농장.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들을 재배하고 있는 종합 농장이다. 그 중 3대의 네임드 미스터 핸디가 있는데 관리인 화이트에게서는 농장에 물을 공급해주는 근처 정수 회사[6]의 물 펌프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7] 관리인 브라운은 황무지 작물들을 소량의 캡을 주고 구매해준다. 마지막으로 관리인 그린은 상인 역할을 맡고 있다.
- 고가도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이것이 이 정착지에 여러가지 특이한 경우를 만든다. 먼저 고가도로가 정착지의 일부로 설정되어 이 정착지는 바닥부터 고가도로까지(가장 낮은 곳부터 지으면 거의 14층 가량) 올려 지을 수 있으며 가장 골 때리는 것은 동료를 여기 보내 놓으면 고가도로 위에 있는 소파에 앉아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동행하자고 대화하러 한참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한 쪽은 절벽으로 되어있는데 절벽 아래에는 레이더들이 스폰되므로 미사일 터렛등을 절벽 가에 설치해 놓으면 알아서 다 정리해준다.
- 또 다른 것으로는 미스터 핸디를 초소에 배치하면 방어도는 올라가지만 초소에서 경계를 서진 않고 계속해서 농사를 짓고 있다. 마찬가지로 보급선으로 지정해도 계속 농사를 짓고 있지만 보급선은 존재하는 상태가 되니 나름대로 유익한 버그.
- 외로운 교회 (Lonely Chapel)
- 겉으로 보기엔 아무것도 없는 교회지만 안에 들어가서 수색해 보면 해치가 나온다. 실은 연방 식량 저장고의 숨겨진 뒷길로 식량 저장고 벙커를 통해 들어가는 진행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털면서 나올 수 있다.
- 독립 박물관 (Museum of Freedom)
- 콩코드 남동쪽에 위치한 독립 기념 박물관이다. 프레스턴 가비와 곤경에 빠진 커먼웰스 미닛맨을 도와서 레이더들을 섬멸할 수 있다. 가비 일행과 처음 만나는 방 책상 위에 인지 보블헤드가 있다.
- 지모냐 초소 (Outpost Zimonja) @
- 레이더들이 들끓고 있으며 부머라는 네임드 레이더가 파워 아머를 입고 팻 맨을 날려대니 주의. 워크샵 위에 Astoundingly Awesome이 한 권 있으니 줍자.
- 레인저 오두막 (Ranger cabin)
- 말 그대로 오두막이 덩그러니 있고 오두막 안에는 해골과 가출한 소녀의 홀로테이프가 있는 곳. 별 다른 퀘스트가 발생되지는 않지만 홀로테이프를 틀어보면 2077년도에 가출한 소녀가 남긴 음성이 나오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대략적으로 소녀가 어떤 남자와 사고를 치게됐고 가족에게 말을 했다가 부정적인 반응을 견딜수 없어 가출을 한듯한 내용이 나온다. 이후 어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기록 날짜가 핵전쟁 전날인 10월 22일인 관계로, 근처에 있는 해골의 정체가 홀로테이프 속 소녀로 추정된다.
- 레드 로켓 트럭 정비소 (Red Rocket Truck Stop) @
- 게임 메인 화면과 공개 영상들에서 도그밋을 만나며 등장하는 장소.[8] 기본적으로 유일한 생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워크벤치나 파워 아머 스테이션이 존재한다. 극초반에 만나는 장소이며 머무르고 있으면 몰랫 떼의 습격을 받는다. 작은 건물 내부와 그 주변에 워크벤치, 조리대, 파워 아머 스테이션, 화학 실험대까지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빌리징에 별 관심이 없다면 그냥 이 곳을 거점으로 삼아 제작과 보관 등을 하면 된다.
- 몰렛 동굴 (Mole Rat Den)
- 터미널의 기록을 읽어보면 정비소 근처에 동굴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정비소 남서쪽에 있다.[9] 동굴도 주유소처럼 몰랫이 점령했는 지 많이 튀어나온다. 여기에 퓨전코어 하나가 있어서 초반에 요긴하게 쓰인다. 최대한의 장인정신을 발휘해서 난장판으로 어지럽혀져 있으니, 강박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불쾌할수도 있다. 퓨전 코어가 있는 곳엔 초대형 핵폐기물도 같이 버려져 있어서 방사능 대책은 하고 들어가는 게 좋다.
- 로봇 폐기장 (Robotics Disposal Ground)
- 원격조정으로 주위 군사지역을 공격하게 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센트리봇이 있는 장소. 센트리봇은 전원이 꺼져 있어 때려도 반격을 하지 않는다. 센트리봇을 죽이고 루팅하는 퓨전코어와 센트리봇 앞 상자로 극초반부터 퓨전코어 총 2개를 얻을 수 있다. 센트리봇 근처 폐차된 차 위에 팻 맨도 하나 있고 관리실 안에는 파워 아머 폭주족 도색도 구할 수 있다. 폭주족 도색은 모든 종류 파워 아머에 적용 가능한 불꽃 색깔이다. 생츄어리 힐즈 근처에 있다 보니 비교적 초반에 구할 수 있는 고급템과 룩딸템이 있는 좋은 구역.
- 부패한 매립지 (Rotten Landfill)
- 스타라이트 자동차극장에서 북동쪽, 배드포드 역 남동쪽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지. 수많은 몰렛 떼거지가 있다. 쓰레기 매립을 해놓은 구덩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구멍이 나 있는데 몰렛 둥지가 되어 있다. 지나가다가 높은 확률로 몰렛들과 교전을 벌이고 있는 정착민을 만날 수 있는데 도와주면 소정의 캡을 준다.
- 생츄어리 힐스 (Sanctuary Hills) @
- 전쟁 전 주인공이 살던 마을로, 전쟁 후에는 그냥 '생츄어리'라 불린다. 항목 참조.
- 스카이레인 1981편 항공기 (Skylanes Flight 1981)
- 여객기가 추락해 있는 지점. 닉 발렌타인을 데려오면 주변을 쓱 둘러보더니 핵폭발에 휩싸인 게 아니라 고속도로를 들이받고 부서진 것이라고 말해준다. 여러가지로 수상한 비행기로, 다수의 탄약과 군복 등이 나오는데다가 비행기 한쪽엔 Master 레벨의 잠금이 걸린 창고까지 있다. 열면 탄약, 무기와 비밀스런 밀수품 내용이 적힌 메모를 발견할 수 있다. 랜덤 인카운터를 보면 알겠지만, 네스라는 한 폐품업자(+비선공 거너 용병)가 이를 노리고 플레이어에게 비행기에 있는 레이더 처리를 의뢰하는 이벤트가 있다. 비행기 앞부분의 화장실에 잡지 Awesome tales : Attack of the fishmen 이 있으니 참고. 랜덤 인카운터가 나오는 지점중 하나다.[10]
- 스타라이트 자동차극장 (Starlight Drive-in) @
- 코르베가 공장이나 다이아몬드 시티로 갈 때 지나칠 수도 있는 콩코드 남동쪽의 빌리징 구역. 첫 방문 시 갑자기 튀어나오는 몰랫 떼와 건물 안에 설치되어 있는 지뢰를 조심할 것. 중앙에 있는 웅덩이에는 방사능 폐기물 통이 있어서 방사능을 방출해대는 상황.
- 적들을 해치우고 워크벤치를 찾아내면 빌리징이 가능해진다. 중앙의 방사능 폐기물 통은 빌리징 메뉴를 통해 제거할 수 있고 방사능 폐기물 통만 제거하면 더 이상 방사능에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된다. 방사능 통을 제거한 후 그 물웅덩이에 대형 정수기를 설치하면 물을 왕창 공급할 수 있다. 땅도 평평하고 넓어 적당히 정리만 해주면 훌륭한 정착지가 된다. 주차장은 흙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작물을 심을 때는 외곽에 심어야 한다. 근처 도로에서 도착할 때마다 야생동물이 스폰하고 야생동물 잡으러 온 뮤턴트나 레이더가 지나가는 등의 문제가 있으니 귀찮지 않도록 도로 쪽에 터렛을 잘 깔아두는 것이 좋다.
- 선샤인 타이딩 합동 조합 (Sunshine Tiding Co-op) @
- 미닛맨 퀘스트 중 방문하게 되는 곳. 원래는 거주민이 있었던 듯 하지만 유일한 생존자가 방문한 시점에는 마을 안이 페럴 구울들로 가득하다. 구울들을 전부 해치우면 하우징이 가능해진다. 굿필스 교수라는 미스터 핸디가 돌아다니는데, 로봇의 자유를 신봉하는 누군가가 이 친구를 훔쳐와서 '네 멋대로 살아라' 모드로 설정해둔듯 하다. 이 녀석을 재프로그래밍해서 거점방어 모드로 설정하면 페럴 구울을 알아서 청소한다.
- 태핑턴 선착장 (Taffington Boathouse) @
- 흡혈벌레 떼가 점령한 강가의 작은 선착장 겸 주택. 흡혈벌레 떼를 소탕하면 정착지로 쓸 수 있다.
- 텐파인즈 절벽 (Tenpines Bluff) @
- 처음으로 주는 미닛맨 퀘스트를 통해 방문하게 되는 곳. 레이더들의 횡포에 시달리고 있으며 코르베가 조립 공장의 레이더들을 정리해달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정착지로 삼을 수 있다.[11]
어째서 거기 레이더들이 이 깡촌까지 원정을 오는 거야?
- 티켓 채굴지 (Thicket Excavations)
- 전쟁 전 잘 나가는 채석장이었으며, 채석장 근처 조그만 트레일러의 터미널에 보면 커먼웰스 각지로 석재를 보낸 기록이 있다. 처음 들어섰을 때는 물이 가득 차 있어서 진행에 제한이 있으나 설리 매디스(Sully Mathis)라는 사람이 주는 퀘스트를 통해 물 속에 잠수, 3개의 밸브를 잠근 후에 펌프를 재가동시킨 후 튀어나오는 마이어러크를 잡으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물 속에 있으면 방사능이 쌓이니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하는 게 좋다.
- 이후 게임 상으로 2~3주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방문하면 레이더들이 점령하고서는 마이어러크 양식을 하고 있고 퀘스트를 준 인물인 설리 매디스는 레이더 대장 노릇을 하고 있다.[12] 가득 찬 물은 전부 빠진 상태로, 큰 문제없이 밑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다. 레이더 집단이므로 100% 적대하게 되니 모두 죽이고 챙길 건 다 챙기자. 물 빠진 자리는 꽤 거대하기 때문에 모든 아이템을 전부 가져가기에는 한 번으로는 어렵고, 마을과 이곳을 몇 번 왔다갔다 해야 된다. 마이어러크는 비선공이지만 이 중에서 전설 몹이 스폰하기도 하니 잘 살펴볼 것. 귀여운 마이어러크의 생태를 관찰하기에 딱 좋은 곳. 물 속에 들어갈 때 자동 탈의되는 형식의 모드를 깔았다면(수영장 모드 같은 것) 가끔 설리가 다 벗고 마이어러크가 돌아다니는 물 속에 같이 들어가서 먹이를 주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전쟁 후 어업의 부흥을 노리고 있었던 모양.
그리고 그 꿈을 단지 선빵맞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싹 꺾어버린 유일한 생존자.채굴지 안의 트레일러에서 타투 잡지 하나를 주울 수 있다. 레이더 점거 이전에도 주울 수 있으니 주워가자. - PC 환경에 따라 간헐적으로 그래픽이 깨지는 버그가 있다. 원래 절벽 위에 네모반듯한 절벽이 생기는 버그로, 이 상태에서는 바닥이 안 보이기 때문에 추락사할 위험이 많다. 이 현상이 나오면 일단 저장한 뒤 게임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키고 저장된 게임을 불러오면 없어진다.
- 또한 설리 매디스와 대화해서 퀘스트를 받지 않고 먼저 3개의 벨브를 잠그면 이후 퀘스트가 완료되지만 '설리 매디스와 대화하시오' 항목이 클리어가 되어 있지 않은 채 완료된다. 물론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레이더 기지가 되는 것은 여전하고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퀘스트가 하나라도 남아있는 게 걸리적거리는 사람이라면 유의할 것.
- 미 공군 올리비아 위성 기지 (USAF Satellite Station Olivia)
- 티켓 채굴지 북동쪽, 텐파인즈 절벽에서 서북쪽에 위치한 구 미군의 위성 기지다. 주로 애버나티 농장의 고정 퀘스트로 오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초반에 오는 지역답게 낮은 레벨의 레이더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가볍게 가볼 만 하지만 네임드 레이더 약약이 미니건을 들고 나와서 유일한 생존자를 고깃덩이로 갈아버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오직 이곳에서만 등장하는 자폭 몰렛 역시 주의할 것. 그리고 키로 잠겨진 문을 따게 되면 적들이 리스폰 될때마다 미니뉴크 하나가 주기적으로 생성되니 팻 맨 유저는 주기적으로 들를만 하다.
- 볼트 111 (Vault 111)
- 유일한 생존자가 핵전쟁에 대피하면서 들어간 볼트. 항목 참조.
- 월든 호수 (Walden Pond)
- 헨리 소로우가 머물면서 월든을 저술했던 그 월든 호수다. 하지만 지금은 물이 많이 말라버리고 쓰레기가 끼어있다. 근처의 작은 오두막은 핵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멀쩡히 남아있고 녹음된 투어가이드도 잘 재생된다. 코즈워스를 데려가면 코멘트를 하는데, 소로우가 소박한 삶을 주장했는데 우리가 오늘날 그 꼴로 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을 거란 요지의 말을 한다. 선물 가게 지하에는 Tweez, Bear, Whiplash, Walter라는 이름을 가진 레이더 4명이 있는데 특별히 강한 것도 아니고 따로 퀘스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13] 하수구로 들어갈 수도 있고 마스터 자물쇠를 따고 들어갈 수도 있으며 유니크 파이프 렌치 빅 짐을 얻을 수 있다.
- 사악한 상단의 차고 (Wicked Shipping Fleet Lockup)
- 와일드우드 공동묘지 (Wildwood Cemetery)
- 코버넌트 북쪽, 부패한 매립지 동쪽에 있는 공동묘지. 낮에는 조용한 공동묘지에 불과하나 밤에 가면 글로잉 원을 비롯한 구울들이 떼거지로 있는 무시무시한 장소로 돌변한다. 묘지 중앙에 있는 커다란 거목 주변으로 발광 버섯들과 함께 Total Hack 3종 중 터렛 해킹 잡지를 얻을 수 있다.
4.2 북동부 커먼웰스
맵 동북부의 해변/섬 지역으로 BoS 원정대가 보스턴 공항에 주둔하고 있고, 외딴 지역이라 전반적으로 농장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호러스팟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한데, 현실에도 비슷한 위치에 세일럼(Salem) 마녀사냥 박물관이 있다.
- 보스턴 공항 (Boston Airport) @
-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을 모티브로 한듯하다. 브라더후드가 머무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브라더후드가 도착하기 전에는 페럴 구울 천지였다고, 실제로 BoS 도착 이벤트 전에 가보면 체험할 수 있다. 지상에 있는 구울들은 모두 몰아냈지만 아직 지하에도 남은 구울이 많다. 이 구울을 처리하는 관련 퀘스트가 있다. 공항에 착륙한 버티버드를 타고 프리드웬호로 이동할 수 있고 아니면 그냥 빠른 이동으로 프리드웬 갑판으로 갈 수 있다. 인스티튜트 루트에선 최후의 격전지로 유일한 생존자가 신스를 교란하는 장치의 발전기 3개를 파괴하여 신스들이 난입하는 대규모 걱전지가 된다. 프리드웬을 격추하고 나면 한동안은 프리드웬의 잔해가 불타올라서 다가갈수가 없다. 공항 바로 옆의 전쟁 전에 승객들이 기다리던 공터를 정착지로 활용 할 수 있다. 인스티튜트의 편을 들 경우 해당 정착지가 미닛맨에서 탈퇴하지만 프리드웬을 격추하고 나서 다시 찾아 와서 워크샵을 가동하면 다시 정착지로 사용할 수 있다.[14] 용도가 용도라서 그런지, 흙이 별로 없어서 농작물심기도 어렵고 펌프 설치할 곳도 애매하다.
- 해안의 작은집 (Coastal Cottage) @
- 이곳의 정북쪽으로 몇 미터만 가면 공중에 야오과이 두 마리가 굳어있는 버그가 있다. 앵그리 죠의 폴아웃 4 리뷰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버그. 게다가 공중에 떠있는 야오과이들을 보고 다가간 플레이어가 벙쪄있으면 근처에서 데스클로 한 마리가 나타나 싸대기를 갈긴다.
- 카운티 교차로 (County Crossing) @
- 주방위군 훈련소 남동쪽으로 가거나 USS 컨스티튜션의 북쪽 다리를 건너 길을 따라 가거나 웨스트 에버렛 거주지에서 동쪽으로 가면 찾을 수 있는 정착지다. 정착지를 도와주는 퀘스트를 수행한 다음 정착지로 활용할 수 있다.
- 크레이터 하우스 (Crater house)
- 핵폭탄이 한 발 떨어진 곳으로 원자교단들이 점령하고 있다. 킹스포트 등대에서 터미널을 읽으면 이곳 위치가 찍힌다. 여기도 뉴크 마인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크룹 저택 (Croup Manor) @
- 해안가에 있는 저택. 페럴 구울들에게 점령당해 있다. 지하에 테오도어 크룹이란 구울의 시체가 있다. 터미널을 읽어보면 본래 부자였던 크룹 가문은 주식이 망해 큰 빚을 지게 되었고, 가문이 망할 위기에 처했지만 때마침 핵전쟁이 발발했다. 방사능으로 인해 가문의 모두가 구울이 돼버린 와중에 테오도어 혼자 유일하게 페럴 구울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핵전쟁으로 인해 역설적으로 가문을 재건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 테오도어는 200년간 페럴 구울들에게 테이블 매너 등 여러 교양을 가르치려 노력하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결국 멘붕에 빠져 샷건을 들고 공격하다가 죽은 모양이다. 달인 난이도로 잠겨있는 지하실까지 청소하지 않으면 정착지로 개방이 되지 않는데, 우선 2층의 초보자 난이도 방을 따고 들어가면 책장에서 3층의 침실 열쇠를, 3층 침실에 들어가면 지하실 열쇠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지하의 금고는 숙련자 난이도로 잠겨있고 빌리징 영역도 아니라 분해를 이용해서 강제로 털어먹을 수도 없으니 죄다 탈탈 털려면 최소 숙련자까지 락픽을 올리거나 케이트를 데려가자. 미닛맨 새 정착지 퀘가 여기 떠서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 던위치 채석장 (Dunwich Borers)
-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채석장. 폴아웃 3의 던위치 빌딩의 회사가 던위치 보러스 LLC이다. 뭔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원래는 레이더들이 모은 고물들을 보관해놓을 장소로 쓰려던 곳이었다. 다만 지하에 페럴 구울이 바글바글해서 이들을 처리하려고 레이더 몇몇을 아래로 보냈으나 그들은
당연하게도돌아오지 않는다. 미닛맨 퀘 중 레이더 소탕 퀘가 여기로 찍힐 경우 3번 작업장까지만 털면 퀘 완료가 가능하지만, 모험심이 아무리 없어도 옆에 떡하니 입구가 있는데 안 갈 리가 없다.되돌아가기도 멀어서 출구인줄 알고 입장한 소심 외로운 생존자에게 묵념여기도 나름대로 호러스팟인 게 중간에 마주치는 터미널에 기록된 내용은 초반엔 정상적이다가 마지막에 빛 안에 있으면 안전하다 (I`m safe in the light)만 마구 적혀있지 않나, 가는 곳마다 스위치가 내려져있어서 깜깜하기까지 한데 불을 켜는 스위치를 올리면 곳곳에서 페럴구울이 덤벼들지 않나, 심지어 중간에 눈앞이 확 밝아지더니 환각까지 보인다. 환각은 전쟁 전의 광부 2명의 모습과 무슨 이상한 제단에서 포박된 사람들앞에서 설교하는 이상한 사람이 있다.[15] 제단 환각이 끝나면 터미널에서 언급된 인물들이 네임드 구울로 등장한다. 던전 끝에는 깊은 수중 굴이 있으며, 물 밑으로 들어가다 옆으로 꺾어들어가면 보이는 제단에서 유니크 마체테인 Kremvh`s Tooth를 얻을 수 있다. 미니누크 2발은 덤. 파워 아머 입고 들어가면 나올 방법이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밑의 위치크래프트 박물관보다 이곳을 호러 스팟으로 더 쳐주는 경우도 있다. 우선 폐소공포증을 유발하는 광산이라는 배경부터, 겉보기부터 작아보이는 박물관과는 달리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며, 은신하고 조심조심 가다 보면 화면이 뿌옇게 보이는데다,[16], 가끔식 원인모를 진동이 섬짓하게 일어나며, 무엇보다 4편에 와서 행동패턴이 극혐으로 진화한 페럴 구울이 득실거리기 때문. 그리고 지하로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무언가와 조우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크툴루 신화와 훨씬 닮아있기도 하고. 참고로 레이더 리젠 지역이라 청소한 후에도 레이더들이 계속 거주하는데 이곳을 청소하라는 반복퀘스트가 꽤나 자주 오는 편이라 플레이어에게 딥빡을 선사한다. 다만 구울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부분 전에 레이더 보스 몹이 나오긴 하니 정 정리하기 싫으면 보스만 죽이고 되돌아가면 되긴 한다.[17] Astoundingly Awesome Tales #3 (로봇에게 받는 데미지 5%감소)가 네임드 레이더인 Bedlams이 있는 곳의 아머 워크벤치 위에 있다. 또한 은신 버블헤드가 구울 나오는 곳 중간 쯤(제단으로 가는 방향)에 있으니 참고할 것.
- 동부 보스턴 사립학교 (East Boston Preparatory School)
- 레이더가 점거중인 사립학교 건물. 평소에는 볼 일이 없으나 벙커 힐의 케슬러가 이 곳을 본거지로 삼는 젤러 판사(Judge Zeller)라는 레이더 두목을 죽이고 캐러밴 생존자를 구출하라는 서브퀘스트(잡화상인 뎁의 구울 퇴치 퀘스트 선행 필요)를 준다. 케슬러의 말에 의하면 언제부턴가 갑툭튀한 조직이고 정보도 알려진 게 없다고 하는데, 몇몇 레이더를 죽이면 나오는 쪽지와 터미널 기록을 보면 이 젤러라는 놈은 사이비 종교처럼 레이더 일반인 할 것 없이 강제로 납치 감금하여 본인 의사 따읜 상관 없이 굴복할 때까지 고문해서 자기 부하로 삼는 새디스트이다.
- 이지 시티 다운스 (Easy City Downs)
- 노드하겐 해변 서부에 있는 경기장. 특이하게 레이더와 트리거맨(Triggermen)이 함께 있다. 근처에 가면 Eager Ernie의 방송이 선명하게 들리는데, 마치 경마를 중계하듯이 방송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말이 아니라 로봇들이 경주를 하고 있다. 이름이 붙은 어썰트론, 미스터 핸디, 미스터 것시, 아이봇들이 트랙을 달리고 있다. 터미널을 해킹해서 프로텍트론도 경주에 참가시킬 수 있다! (평소보다 3배정도 빠르게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쉽게도 센트리봇은 등장하지 않는다. 로봇들은 기본적으로 적대적이지 않지만 레이더와 교전시 Eager Ernie가 경주하던 로봇들을 공격모드로 바꿀 수 있으니 주의. 여러 곳에 있는 터미널을 해킹해서 로봇 경주를 끝내거나, 공격 타겟을 바꾸거나, 자폭을 시킬 수 있다. 자폭 시 고장난 로봇들을 포함해서 모두 핵폭발을 일으킨다!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나팔소리는 경주 로봇 중 한 대에 들어있다. 경기장 BGM 레일로드 퀘 중 찌르레기 수색 퀘가 여기에 떠서 오게 되는 경우가 있다.
- 로봇을 경마로 이용하는 기괴한 장면이다보니 동료들도 다들 한마디씩 하는데, 제너럴 아토믹스 제품을 저따위로 쓴다며 분노하는 코즈워스나 기술낭비라고 한심해하는 댄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신기해하거나 웃기다는 반응을 보인다. X6-88에 의하면 인스티튜드 로봇공학부에서도 저런 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핀치 농장 (Finch Farm) @
- 특이한 퀘스트를 주는 곳. 퀘스트 후 정착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 스트롱 요새 (Fort Strong)
- 전쟁 전에 팻 맨과 T-51 파워 아머의 프로토 타입을 만들던 곳. T-51 개발은 순조로웠는지 별 말이 없고 팻 맨에 대한 기록이 많은데 실수로 땅을 쏴버려서 죽은 사람이 생겼는데 시체 조각을 하나도 안 남기고 증발해버려서 대신 모래를 채워서 보냈다는 등의 안습한 일화가 있다. 작중 시점에선 슈퍼 뮤턴트들에게 점령당한 상태. 문제는 이 요새가 팻맨을 만들던 곳이라 핵탄두가 무진장[18] 남아있다는 데다가 그 위치가 프리드웬 바로 옆이라는 것. 언제 뮤턴트들이 핵탄두로 공격해올지 알 수 없는터라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마침 유일한 생존자가 입단한다고 찾아오자 입단 임무로 스트롱 요새 점령을 시킨다.[19] 요새 바깥에는 무조건 베히모스 한 마리가 돌아다니는 엄청난 곳이지만 버티버드를 타고 공중에서 들어가기 때문에 미니건으로 요새 바깥은 쉽게 정리 가능하다.[20] 요새 안 지하에는 미니 누크가 가득하긴 한데 대부분 미조립 상태라 플레이어가 쓸 순 없다. 조립된 건 핵 보관고 근처에 있으니 그거 챙기자. 그래도 요새 안팎을 잘 뒤지면 여러 아이템을 챙길 수 있다. 특히 요새 밖 대포에서 정기적으로 대포알이 생성되기 때문에 브로드사이더를 운용한다면 가끔 찾아오게 된다.
- 그린탑 온실 (Greentop Nursery) @
- 허브 시티 폐차장 (Hub City Auto Wreckers)
- 허브라고 해서 서부 황무지의 허브시티와는 무관. 거너들이 점거한 평범한 폐차장이지만 핀치 일가 농장 코앞에 위치해있으며 하필 농장과 폐차장 사이에 중립 브라민 3마리가 스폰되는 바람에 심심하면 여기있는 거너들이 핀치농장 코앞에 어그로를 끌고 그러다 싸움판이 벌어지는 경우가 잦다. 다만 결국 어그로를 끈 대가로 도륙된 거너들의 빵빵한 장비는 그대로 핀치 일가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핀치 일가의 딸인 아비가일 핀치가 납치당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거너 초소가 그렇듯 철옹성 방어를 자랑하며, 폐고속도로 위에서 알짱대는 네임드인 브리짓은 팻 맨을 쏴제끼므로 멀리서 저격으로 처리하는게 답. 또한 폐고속도로로 올라가려면 터미널을 통해 건설차량의 크레인 부분을 내려야한다. 참고로 맞은 편에 있는 소거스 제철소의 유니크 레이더인 포지드(Forged)와 적대 관계라 서로 싸울 수도 있다. '방랑자(Wanderer)'라는 차의 폐차에 대한 기록이 터미널에 있다.
- 휴고의 구멍 (Hugo's Hole)
- 던위치 채석장 근처에 숨겨져있는 장소. 입구에 방사능 주의 표지가 잔뜩 붙어있으며 들어가는 입구에는 지뢰를 비롯한 수많은 함정이 깔려있다. 뚫고 들어가보면 휴고라는 이름의 시체가 놓여있는데 그의 기록을 읽어보면 채석장에 돌아가야 하지만 그 자들(The guys)이 그걸 막을테고, 차라리 다 죽여버릴까도 싶지만 그건 그것(it)이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불안해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채석장에서 벌어진 의식과 관련있는 듯 싶다. 홀로 테이프 마지막에 장전된 총을 언급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채로 죽어있는 것을 보아 시체 옆에 놓인 10mm 피스톨을 당겨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10mm 피스톨은 아무런 개조도 효과도 없는 평범한 권총이니 유니크 수집하려고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안줍고 나중에 레벨이 올라서 다시 오면 개조상황이 업그레이드 되어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설 접두는 안붙는다. 옆에 있는 방호복이 방사능 저항을 깔끔하게 1000 올려주니 그거나 챙겨서 원자교와 맞붙는데 쓰자.
- 아이리쉬 프라이드 공업 조선소 (Irish Pride Industries shipyard)
- 코버넌트에서 강을따라 남동쪽으로 향하다 보면 나오는 작은 규모의 조선소 건물이다. 입구 부근에는 흡혈벌레 두어마리가 나돌고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주기적으로 웬 안내방송 비스무리한게 어느 총각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방송되고 있다. 하는 말을 들어보면 '머키는 얌전히 있어야 해요'라던가 '로리[21]는 꼬집는게 아니에요'라던가 하는 둥 어린애를 대하는 듯한 말투인데,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바닥에 마이어러크해츨링이 몇마리 돌아다니고 있고, 더 안으로 들어가서 선박 제조시설로 들어가면 마이어러크 헌터가 한마리 돌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다 건설된듯한 선박이 중앙에 놓여져 있고, 선박을 건설하던 도크[22] 내부에는 진흙과 물과 마이어러크 몇마리가 나돌고 있고 군데군데 알 군집도 심어져 있다. 저랩때 가도 마이어러크 헌터와 레이저클로 개체가 이름 옆에 해골을 띄운채로 돌아다니고 있다. 다행인건 굳이 아래쪽을 건드리지 않으면 헌터와는 1대1로 승부를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마이어러크들이 도크 구덩이에서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 꽃게와 랍스터를 전부 척살하고 선박을 보면 방송을 송출하는 터미널과 터미널에 기록된 마이어러크 양식업 기록들을 볼 수 있고, 도크 구덩이로 들어가면
당신이 못본 마이어러크 두어마리와알 무더기 몇개와 로리 리그웰이라는 사람의 시체를 볼 수 있다. 마이어러크를 머키라고 부르며 말로서 교화시키는 식으로 양식을 시도하다가 죽은 모양. 물론 동료들은 이 남자의 시체를 보면 어처구니 없다는 투로 한마디씩 한다. 맥크레디가 압권인데, "이 멍청한 새끼가 마이어러크 떼거지랑 친구먹으려고 했다고?" 라고 한다... - 여담으로 더 캐슬의 지하 무기고를 제외하고 단일 지역에서 시멘트 포대를 한무더기씩 얻을 수 있는 필드 중 하나이다. 다른곳은 트리거맨들이 점거하고 있던 볼트 114와 그 주변 역 일대인데, 워낙 광범위하게 넓은게 단점. 여긴 지역도 좁거니와 등장하는 마이어러크들도 전투에 익숙해지면 금방금방 작살을 내는 수준의 몹들이므로 빌리징을 할때 캡을 좀 아끼고자 한다면 주기적으로 들러서 청소도 해주고 하자.
- 조선소 한가운데 있는 배의 첫번째 층에서 금기의 문신들 12권을 찾을 수 있다.
- 킹스포트 등대 (Kingsport Lighthouse) @
- 등대, 폐가, 선착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자교단과 구울이 적으로 나온다. 등대에 올라가는 길에 지뢰나 함정에 심지어 뉴크 마인까지 있는데, 이를 피해가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나중에 정착민들이 올라올 때 밟을 수 있으니 미리 제거하는 편이 좋다. 등대 꼭대기 층에는 글로잉 원 한 마리가 식사를 하고 계시며[23] 옆에는 미니뉴크가 있다. 원자교단과 아무 상관이 없는 이러한 등대를 왜 점령하나 싶지만 등대의 광원이 안에 갇힌 글로잉 원이고 이를 보고 신도들이 찾아오고 또 종교적 상징으로도 사용하는 것이다. Kingsport는 픽맨이나 던위치 채석장처럼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 나오는 마을인데, 마을 거주민들이 이상한 종교에 빠져 있는 곳이다. 원자교단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참고한 듯. 모든 적을 정리하면 빌리징이 가능하다.
- 자라목 루코스키의 통조림 공장 (Longneck Lukowski's Cannery)
- 통조림을 먹고 배탈난 랜덤 인카운터 정착민을 만나거나, 특정 터미널에 적힌 공장 정보를 보면 지도에 마커가 표시된다. 전쟁 전에도 통조림 가공 시설로 운영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도 시어도어 콜린스(Theodore Collins)라는 남자가 운영하고 있다. 본인이 핸디들을 동원해 만든 통조림을 팔고 있는데, 공장 들어가자 마자 볼트 81 상인[24]과 말다툼을 하고 있다. 볼트 81 상인이 연결해 준 사람들을 대상으로 팔아먹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통조림을 먹고 이상을 호소했으며, 콜린스는 이걸 상인 측에 떠넘기는 내용. 상인이 나간 후에 콜린스가 말을 걸어오는데 두더지쥐 때문에 불량품이 나오는거 같으나 커먼웰스 최고의 통조림인것은 변함이 없다고 입을 턴다. 유일한 생존자가 공장을 둘러보거나 두더지쥐를 소탕해 준다고 말을 하면 퀘스트 'Mystery Meat' 가 발동되며,[25][26] 두더지쥐 소탕을 하겠다고 하면 50캡을 선불로 준다. 사실 얼굴이나 말투부터가 뭔가 수상해서 지하 쪽에는 가지 말라는 말을 씹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보면 아니나 다를까, 이 통조림은 브라민이나 라드스택, 라드 스콜피온, 몰렛, 라드로치까지야 그렇다 쳐도, 사슬로 잠겨있는 2층 문 건너편까지 가보면 구울 등등[27] 아주 별의별 고기들을 싹 다 갈아 넣은 통조림이었다. [28] 엘리베이터는 지하에 도착하는 순간 관리자에 의해 작동 정지되었다는 안내가 나오므로, 복잡한 미로가 펼쳐진 지하에 있는 수많은 구울들을[29] 죽여가며 다시 위로 올라와야 한다. 제조 공정 구역으로 다시 가 보면 내 비밀을 알았으니 죽어야 겠다면서 건방지게도 파이프 라이플로 저격하면서 입막음을 시도한다.
이 약해빠진 녀석이 어떻게 글로잉 원을 도륙한 건지 궁금해지지만 알게뭐야.밑의 핸디들을 다 터트리고 대화를 해 보면 구울은 브라민이랑 똑같은 짐승이니 괜찮다능 이따위 헛소리를 지껄이며 동업을 제안하는데, 동업을 해서 부당이득을 챙길 수도 있고 아니면 먹을 걸로 장난친 대가 삼아 머리통에 총알이나 박아줄 수 있다. 바로 그 주변에서 작업대와 함께 상술 보블헤드를 얻을 수 있다.이 새끼부터가 악덕 업주더니만 어쩐지낙뎀 방지 장비를 차고 있으면(파워아머나 해당 옵션 다리보호구) 일단 엘레베이터를 내려보낸 뒤에 다시 올라오도록 한 직후 뛰어내려서 퀘스트를 발동/갱신시키는 꼼수가 존재한다. 다만 꼼수 진행을 하면 구울 존재를 확인하지 못했으므로트리거가 발동되지 않았으므로퀘스트를 완료하려면 콜린스를 죽여야 한다.
- 마크라 어류 포장 공장 (Mahkra Fishpacking)
- 해안가에 위치한 공장으로 입구에서 부터 레이더들의 시신이 있으며 공장 내부에는 지뢰와 함정들이 설치되어 있고 심심치 않게 레이더들의 시체가 있다. 공장 1층의 엘리베이터를 작동시켜 내려가면 신스들이 점거하고 있는데 지하의 신스들을 제거하고 나면 플레이어가 왔던 길을 거꾸로 신스들이 스폰된다. 공장 외부에도 스폰되니 주의할 것. 중앙 엘리베이터 꼼수가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지하에 있는데 1층에 있는 신스들이 플레이어 잡겟다고 뛰어내리다가 낙사 데미지에 죽기도 한다. 레전더리 신스도 얄짤 없다.
인스티튜트 루트로 진행한 플레이어라면 수십 기의 신스들이 Greetings!을 외치며 상황을 보고하는 가운데 미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메드포드 기념 병원
- 현재는 슈퍼 뮤턴트들이 점거 중. 반복 퀘스트로 이 지역의 뮤턴트들을 박살내거나 레일로드의 DIA 은닉처 발견시 이 쪽으로 걸린다. 의학 잡지가 1권 있다.
- 메드-텍 연구소 (Med-Tek Research)
- 맥크레디의 동료 퀘스트 최종 진행지점. 온갖 비도덕적인 실험이 자행되고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고 있어 과학자들은 다 죽고 실험체들은 페럴 구울이 되어 있다. 퀘스트 아이템이 있는 방에 메사추사츠 외과저널이 있다.
- 마녀 박물관 (Museum of Witchcraft)
- 전작의 던위치 빌딩을 계승하는 포지션의 장소이다. 입구는 안에서 잠겨 있으므로 창고로 통하는 뒷길로 가야 하는데, 여기에 끔살당한 거너 여성 대원이 남긴 홀로테이프가 있다. 혹시나 1인칭 시점으로 들어간다면 호러 스팟이 따로 없는데, 뭔가 위에서부터 알 수 없는 크르릉대는 소리와 쿵 쿵 거리는 발소리가 들리고 가끔씩 거너 시체들이 갑툭튀한다.
파워 아머 입은 동료를 데리고 가면 쿵쿵 소리가 뒤섞여서 잘 알 수 없다고 카더라거기에 주술(Witchcraft) 박물관이라더니 마네킹만 잔뜩 있고(그 중 하나는 교수형당한 꼴이다!)....마침내 1층까지 올라가 보면 데스클로가 플레이어를 까꿍 하고 맞아준다.[30]그렇잖아도 좁아 터진 맵인데 파워 아머도 안 걸친 상태였다면....명복을 빈다. 여기서 시스템을 이용한 꼼수가 있는데, 데스클로가 몸집이 커서 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걸 이용하는 것이다. 데스클로와 조우한 후, 바로 뒤로 달려가서 문에서 들락날락하면 데스클로는 통로 바로 앞까지만 오고 다시 뒤로 돌아 돌아가는데 이 틈동안 열심히 쏴주면 된다. 데스클로를 처리하고 홀로테이프를 튼 다음 거기 있는 신선한(Pristine)알을 다이아몬드 시티에 마저 배달하거나 아니면 데스클로 둥지로 돌려놓을 수 있다.[31] 배달을 끝낼 경우 캡과 함께 맛있는(Tasty) 데스클로 오믈렛 및 데스클로 웰링턴 레시피[32]를 얻을 수 있다. 앞에 뭐가 더 붙은 만큼 경탄할 만한 회복성능을 보여주나 문제는 일반 데스클로 알로는 안 되고 무조건 신선한 데스클로 알이여야 한다. 알을 돌려준다면 둥지의 데스클로가 적대하지 않아 근처에 꼽힌 데스클로 건틀릿 하나를 회수할 수 있는데, 어차피 유니크도 아니라서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다. 그냥 알 가진 상태에서 건틀릿만 줍고 잽싸게 가서 팔아먹는 게 좋을 듯(...). 출구 근처의 상자 안에는 개조된 소음 어설트 라이플, 소음 10mm 권총 등의 무기가 있다. 가끔 진짜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짧게 피아노 튕기는 소리도 나서 공포감을 최대로 느끼고 싶다면 라디오를 끄는 게 좋다. 건물과 내부 전시물의 모델은 미국에서 마녀사냥으로 유명한 마을인 현실의 세일럼(Salem)에 있는 실제 마녀박물관이며, 마네킹 배치 역시 실제 박물관의 마네킹 배치와 일치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그리고 근처에는 헌팅 라이플과 랜덤한 아이템이 있는 열수 있는 바위가 있는데, 쪽지가 하나 있다. 폴아웃 3을 해본분은 알겠지만 메가톤(폴아웃 3) 근처에 있는 열수 있는 바위에 대한 셀프오마주다. "보아하니 역사가 되풀이되는 모양이야..."정도의 차이만 빼면 쪽지 내용도 굉장히 흡사하다.
- 나한트 해양학 협회(Nahant Oceanological Society)
- 최동단 마커. 주택과 연구소 건물 2개로 이루어져 있다. 등장하는 적은 마이얼럭 뿐으로, 로봇들은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지 않지만 상호작용할 수도 없다. 원래는 방사능의 장기적 노출로 인한 해양 생물 변화를 연구하던 곳이다. 연구실 로그를 살펴보면 방사능 유출로 인해 게와 랍스터들의 크기가 엄청나게 증가한다며 이대로 계속되면 어찌될지 걱정하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근처는 거대한 게인 마이어러크들이 점령 중. 이 정보를 언론이나 지자체에 알렸지만 기자들은 올해 게가 풍년이라며 좋아했으며 근처 방사능 오염이 심해진다고 보고했지만 보스턴 항만 관리 위원회는 그냥 씹었다.
- 리버테일리아 (Libertalia)
- 좌초된 선박들을 나무 다리로 얼기설기 연결해 만들어진 레이더 기지. Libertalia라는 이름도 마다가스카르에 있었다고 하는 해적 기지 이름이기도 하다. 특정 세력의 루트를 진행할때 가보게 된다. 이곳 대장은 와이어(세력 퀘스트 전), 가브리엘(세력 퀘스트 시)이다. 다만 가브리엘은 해당 세력 퀘스트를 받지 않고 가면 등장하지 않으며, 퀘스트를 받기 전에 와이어를 끔살시킨 후 리젠 타임까지 시간이 지나면 주로 파워아머 입은 고레벨 레이더가 대장을 하고 있다. [* 출처: [[위키아]]
- 린 우즈 (Lynn woods)
- 몰살당한 거주민, 약간의 레이더가 있는 조용한 마을이지만 탑으로 올라가서 사이렌을 울리면 고렙 데스클로 두세마리와 고렙 레이더들이 튀어나와 개싸움을 벌인다. 탑 내부는 데스클로에게서 안전하니 구경하다가 데스클로를 저격해주면 된다. 근처에 마녀 박물관에서 구한 신선한 데스클로 알을 돌려놓는 둥지가 있는데, 둥지 근처에 데스클로 건틀릿이 바닥에 꽂혀 있다.
- 주 방위군 훈련소 (National Guard Training Yard)
- 구울이 몇 출몰하는 조그만 2층 빌딩. 맵이 작고 레전더리가 자주 출몰하기 때문에 전설무기 파밍하기 최고의 장소. 마스터 락픽을 뚫고 들어가는 외부 건물 안에 구울들과 함께 레벨링하는 파워 아머가 있지만 나올 때 센트리봇이 습격해오므로 주의하자. 센트리봇이 보관되어 있는 주변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곳에도 락픽을 통해 파워 아머 하나를 얻을 수 있다. 미닛맨 정착지 관련 구울소탕 퀘가 허구헌날 여기로 찍혀서 나중 가면 지겹다.
구울 신병훈련소
- 노드하겐 해변 (Northhagen Beach) @
- 북서쪽 다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자리 잡은 마을. 기본적으로 철거할 수 없는 작은 집 한 채와 부모와 아이 1명 총 3명이 gourd를 재배하고 있다.
- 파슨스 정신병원 (Parsons State Insane Asylum)
- 크툴루 신화의 오마쥬인 '캐봇가의 비밀' 연계 퀘스트와 관련된 장소이다. 로렌조 캐봇 참고. 정신병원이라 그런지 배치된 소품중 어떤 벤치에는 나무블럭이 'CRAZY (ALL)' 로 늘어선 이스터 에그가 있다. 왼쪽 5개는 명백히 CRAZY로 늘어져있지만 오른쪽 3개는 확실치 않은데 각도를 어떻게 보면 ALL로도 볼수 있다.
- 정찰 벙커 세타 (Recon Bunker Theta)
- 최북단 마커. 브라더후드의 커먼웰스 2차 탐험대 마지막 생존자인 팔라딘 브란디스가 은거중인 곳이다. 퀘스트 The Lost Patrol의 최종 목적지이며 이 퀘스트는 팔라딘 댄스와 함께하면 특별한 대사를 많이 치니 참고할 것. 중간의 조난신호 추적을 안 하고 여기 가서 tcl로 들어가봤자 아무도 없다. 즐기라는 대로 즐기자.
- 리브 정박지 (Reeb Marina)
- 별일 없으면 레일로드 퀘스트[33]로나 가게 되는 곳, 실제로도 별 거 없다. 건물 밖에는 거대모기 몇 마리가 있으며 건물안에는 톱날 팔 하나가 달린 미스터 핸디 3마리가 있다. 제거하고 터미널을 살펴보면 이 곳에 얽힌 사연을 확인할수 있는데, 유진과 말콤이라는 쌍둥이 형제가 거처를 옮기는 문제에 대해 북쪽으로 가야할지 남쪽으로 가야할지 의견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서로를 살해해 버린 것이었다. 그런데 그 살해 방법이 다름아닌 미스터 핸디의 프로토콜을 조작하여 생일선물로 끔살을 선물하는 것으로, 두 형제 모두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결국 둘다 미스터 핸디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 것이었다.
이건뭐그래서 그런지 중앙의 건물로 들어가면 미스터 핸디들이 유진/말콤이 당신에게 선물을 준비했어요! 라고 말하고는 해피버스데이를 외치며 일제히 공격해온다.[34] 탄약과 잡동사니들을 얻을수 있으며, 그 외에도 건물 내 식탁위에서 테슬라 과학 잡지 한 권을 얻을수 있다.
- 리비어 위성 단지 (Revere Satellite Array)
- 만약 브라더후드 입단 퀘스트인 The Lost Patrol를 한다면 방문하게 될 장소. 초반에 간다면 그야말로 끔찍한 악몽을 만날 수 있다. 슈퍼뮤턴트의 주거구역으로 정말 다양한 종류가 드글거리는데 저렙때라도 자비없이 초반부터 슈퍼뮤턴트 자폭병부터 시작해 레전더리 개체가 최소 3마리 이상 나오고 총을 갈겨대는 놈들(그중 하나는 반드시 미사일 런처 따위의 폭발형 무기를 들고있다!)이 각기 4개의 레이더 위에 올라가 원거리에서 갈겨대다보면 어느새 죽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총기유저라면 그나마 낫지만 근접이라면.....안습 팁이라면 초반에 동료를 이용하든 V.A.T.S.를 이용하든 해서 수이사이더부터 빨리 처리한 후, 레이더 하나를 밀고 옥상의 방에 들어가 스팀팩으로 치료한 다음 차근차근 레이더를 하나씩 침착하게 정복하는게 좋다. 스팀팩 여러개 쓸 각오는 하자. 레이더 하나의 위에 파워 아머가 있으며, 냇가 건너의 버려진 장갑차 안에도 파워 아머가 한개 더 있다. 퓨전 코어 챙겨와서 탑승 후 진입 추천.
- 롭코 세일즈 & 서비스 센터 (RobCo Sales & Service Center) @
- 보스턴 공항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DLC Automatron 에서 새로 추가된 지역. 지역명대로 겉으로는 그저 롭코 사의 서비스 센터로 위장했지만 이 건물 안에는 전쟁 전의 비밀 로보브레인 개발 시설이 있었다. 오토매트론 퀘스트 마지막에 찾아가게 되는 로봇인간의 본거지.
- 룩 가족의 집 (Rook Family House)
- 지하실에 'Guns and Bullets issue #2'가 있다.
- 세일럼 (Salem)
- 마녀사냥 박물관이 위치한 도시. 마을로 들어가면 늙은 영감이 건물 2층에서 마이어러크를 상대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정신이 약간 오락 가락하는 노인인데 말을 들어보면 살렘 민병대의 사령관이라고 하며 플레이어에게 마이어러크를 퇴치할 터렛 5기를 작동시키는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유니크 헌팅 라이플인 REBA II를 가져갈 수 있다. 마을을 보면 시장도 열리고 주민들이 살은거 같았지만 마이어러크에게 전멸한 듯 하다. Mothership Zeta의 영광스런 납치자 기록 1호 주인공(...)인 양반이 1600년대에서 납치되기 전에 살던 곳이기도 하다.
- 샌디 코브즈 요양원 (Sandy Coves Convalescent Home)
- 세일럼 가까이 위치한 요양원으로, 들어가면 비적대적인 미스터 핸디들 몇 기와 고양이가 몇 마리 있다. 프론트 접수원에게 가서 말을 하면 아직도 영업한다고 하는데, 이 때 쉬움 난이도의 설득을 통과하면 글라디스의 방 열쇠를 준다. 터미널을 보면 노인들이 열쇠를 잃어버릴 경우 어딜 찾아봐야 하는지 나와 있고, 그 장소로 가 보면 열쇠가 있는데, 그 열쇠로 터미널 옆의 금고를 열 수 있다. 열어보면 멘타츠 같은 약물들 밖에 없다. 또 글라디스의 방문을 열쇠로 열면 이 할머니가 군인이었는지 베레모, 군용 철모, 군복과 각종 탄약 등 군인 물품들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다 뒤져보고 나오면 접수원이 또 손님이 왔다면서 반갑게 맞아주는데, 가보면 신스들이 미스터 핸디들을 공격하고 있다. 지켜주지 않으면 핸디들은 죽는다. 이들은 고양이도 공격하므로 불쌍한 고양이들과 핸디들을 지켜주기 위해 갈아버리자. 그 외 터미널로 보안문을 하나 열 수 있는데, 거기에는 '매사추세츠 의학 저널' 한 부와 주사기 소총, 그리고 랜덤 주사기가 하나 있다.
- 소거스 제철소 (Saugus Ironworks)
- 핀치 농장 퀘스트와 연결된, 포지드(Forged)라 불리는 불과 철에 환장한 레이더들이 죽치고 있는 장소. 이름 그대로 화염방사기로 무장한 떡장갑 레이더들이 있다.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면 두목인 슬래그(Slag) 가 입단식 삼아 제이크[35]라는 청년에게 민간인을 처형할 것을 종용하며[36][37] 관련된 퀘스트는 커먼웰스 미닛맨 관련, 에이브러햄 핀치의 집안 문제 해결(제이크와 쉬쉬케밥 된 칼 회수), 중공군 잠수함 복구용 냉각 부품(슬래그와 싸운 바로 그 방 안, 슬래그가 서 있던 곳 뒷 편 벽에 박힌 둥그런 통 안에 있다) 총 3개다.[38] 슬로그와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슬로그 마을 관리시 어쩌다 지나가던 NPC가 포지드를 애드하고 오면 방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이상 비상이 걸릴 정도로 귀찮은 존재.
- 슬로그 (Slog) @
- 수영장과 주변부지에서 집단 농장을 운영하며 사는 구울들의 공동체가 있다. 지도자는 와이즈먼(Wiseman)이라는 구울인데 말투가 진중해서 '현자'란 뜻을 지닌 이름이 제법 어울린다. 슬로그는 '고투, 힘겨운 일'이라는 뜻으로, 와이즈먼에게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를 물을 수 있다. 사유인즉, 어느 비오는 날 캐러밴들이 진창을 헤치면서 이곳에 오기에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커먼웰스 최고의 타르베리 농장에 오기 위해 이 정도 고투는 치룰 가치가 있다'고 답변받은 것이 마을 이름을 정해졌다고.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추방당한 자들이지만 커먼웰스에 더욱 도움이 되는 일을 할 것이라는 등 선량한 사람들이다. 목마 장난감인 버터컵의 창시자이자, 전쟁 전 아토마토이즈 사의 리드 디자이너였던 알렌 글래스(Arlen Glass)라는 구울이 살고 있는데, 스피치 체크와 아토마토이즈 사 본부에서 가족의 마지막 메시지가 담긴 홀로테이프를 가져다 주면 그야말로 안구에 습기차는 과거사를 들을 수 있다. 장난감에 애착이 깊어서 가족들에게도 얼굴을 자주 못 보여준 그는 대전쟁이 일어난 그 날 급하게 집으로 달려갔지만, 케임브리지에 있는 집이 있던 자리는 크레이터만 남아 있었고 자포자기한 그는 같이 죽을 작정으로 그 크레이터에서 잠들었지만 구울만 되고 죽지 않았다고. 홀로테이프를 듣고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감사하며 소정의 캡과 작은 버터컵 장식품을 하나 준다. 대화가 끝나면 다시 한 번 홀로테이프를 트는데.... 이후 슬로그에 다시 찾아가면 알렌 글래스는 다른 장남감을 수리하러 떠났다고 하며 단말기가 있던 자리에 수리된 장난감만 남기고 게임 상에서 사라진다. 현자한테 말을 걸면 그의 얼굴에 평화를 찾아온 것 같다며 감사하다고 한다.
- 프리드웬 (The Prydwen)
- 보스턴 공항 상공에 떠 있는 브라더후드 동부 원정대의 기함. 항목 참조.
- 웨스트 에버렛 거주지 (West Everett Estates)
- 자동차, 타이어 등의 벽으로 둘러싸인 마을. 헤어진 가족을 찾는 라디오 신호(separated family radio signal)를 따라와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와보면 해머(Hammer)라는 이름의 네임드 슈퍼뮤턴트를 우두머리로 한 슈퍼뮤턴트 집단이 점거 중이다. 탐색해보면 깨알같은 스토리들을 즐길 수 있는데, 우선 해머가 있는 집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홀로테이프로부터 지하 벙커가 있음을 짐작 가능하다.[39] 벙커를 찾아 들어가보면 라디오 신호의 근원지를 찾을 수 있다. 해당 라디오 메세지는 사실 전쟁 직후에 발신된 것으로 발신자인 웨인(Wayne)은 핵폭발 직후 두 아들과 함께 마을에 벙커를 마련하고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레이더 무리가 들어와 탈출하게 되었는데 이 상황을 설명하는 막내 아들의 홀로테이프가 매우 처절하다. 급히 탈출해야했기에 아끼던 원숭이 인형도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마을의 다른 집을 수색하면 보다 더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 폭발 직후 마을 사람들은 어찌어찌 방어벽을 쌓고 물자를 비축하는 데는 성공하나, 외부 약탈자 무리중 한 명이 하필이면 마을 사람 중 레온의 친구였던 탓에, 레온은 그 친구가 약탈자라는 사실도 모르는지 정에 이끌려 멍청하게 정보를 흘려버리는 바람에 레이더가 쳐들어오게 된다.
그래서 마시 롱이 힐즈에 대해 누구에게도 입도 뻥끗하지 말라는 드립을 치는 건가.이후 마을은 레이더의 주둔지로 쓰이다가 최근 해머의 뮤턴트 군단에게 전멸당한 모양.즉 해머의 홀로테이프에서 쳐맞고 뒈진 사람은 레이더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여담으로 웨인 가족이 찾던 여성인 보니의 흔적은 보스턴 시내 매스 베이 의학센터(Mass Bay medical center)에서 찾을 수 있다. 당연히 도시가 아수라장이다보니 병원에 꼼짝 못한 채로 계속 들어오는 환자들을 돌봐줬다는 모양.
4.3 보스턴 도심 북부
챨스 강 북쪽으로 현실의 MIT와 하버드가 있는 지역이다. 렉싱턴 일대를 포함해서 서술한다.
- BADFTL 지국 (BADFTL Regional Office)
- 폴아웃 세계관의 ATF인 BADFTL(Bureau of Alcohol, Drugs, Tobacco, Firearms and Lasers)의 보스턴 지국. 들어가자마자 레이저 터렛에 데꿀멍하고 책상 뒤에 숨어있는 레이더들을 목격할 수 있다(...). 다 쓸어 주고 압수품 창고로 들어가면 팻 맨을 비롯한 여러가지 무기, 탄약, 약물을 루팅할 수 있다.
레이더들이 털러 들어온 이유가 있었다홀로테이프는 닉 발렌타인의 동료 퀘스트와 관련된 에디 윈터의 홀로테이프, 에디 윈터의 체포가 좌절된 닉 발렌타인(전쟁 전의 오리지널)에게 유감을 표하며 CIT에서 주관하는 스캔 치료에 참여할 것을 명령하는 상사의 홀로테이프가 있다.[40] 또 건물 서쪽의 칸막이 된 방 안에는 Guns and Bullets 중 The Future of Hunting? 이 있으니 참조.
- 벙커 힐 (Bunker Hill) @
- 여러 캐러밴의 거점으로 주민 외에도 가끔 여기 정차한 캐러밴을 만날 수 있다. 레일로드의 세력권인지 상인 중에는 레일로드의 요원도 있다. 메인 퀘스트 진행 중 브라더후드, 레일로드, 인스티튜트 3세력이 얽혀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문자 그대로 개판이 벌어진다. 목적은 각각 인스티튜트는 해방된 신스 회수, 브라더후드는 은거중인 신스 파괴, 레일로드는 거점 방어 및 해방된 신스 보호. 참고로 세 세력에 모두 협조하고 있는 상태라면 아무도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니 가만히 팝콘을 섭취하신 뒤 사망자들의 물건을 팔아치우면 된다.
BOS 파워아머 루팅해서 티건한테 팔아먹고 레일로드 전투복 루팅해서 톰에게 팔아먹자.전투 후 다시 와서 케슬러와 대화하면 빌리징이 가능하다. 벙커힐 안에 있는 탑 위에는 Live & Love 잡지(남성 캐릭터 설득시 25% 추가 경험치)가 있다.
- 케임브리지 경찰서 (Cambridge Police Station)
- 팔라딘 댄스를 비롯한 BOS 분견대[41]가 위치한 곳. 발신되는 군용 라디오 신호를 듣고 도우러 갈 수 있으며 이후 BoS 퀘스트를 위해 자주 오는 곳이다. Guns and Bullets 잡지 중 Bear Proofing Your Campsite를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프리드웬이 도착한 이후 병력지원를 받아서 병력이 보강되고 시설도 싹 정리되어 진짜 전초기지 분위기가 난다.[42]
- 케임브리지 고분자 연구소 (Cambridge Polymer Labs)
- 입구에 들어서면 몰리라는 미스터 핸디가 유일한 생존자를 인턴으로 뽑고 관련 퀘스트가 시작된다
스포일러 호감도 엄청나게 올릴 수 있는 곳이다전쟁 직전 신소재를 연구하던 장소로 유니크 파워아머 몸통을 얻는 퀘스트다.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서 인재를 영입한다는 홍보를 하고 다니는 아이봇을 만날 수 있는데 이 아이봇이랑 마주친 덕분에 여기 퀘스트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 상세는 항목 참조.
- C.I.T 폐허 (C.I.T. ruins)
- 인스티튜트의 전신인 커먼웰스 공과 대학(Commonwealth Institute of Technology)의 폐허지만 상징인 돔 건물 등 외관 자체는 나름 멀쩡하게 유지되어 있다. 신스와 슈퍼뮤턴트들이 열심히 싸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별한 루팅도 없고 평소엔 별 볼 거리도 없지만 메인퀘스트상 방문하게 되는 아주 중요한 지역. 진행중 튕기는 크러시 현상이 있을수있다. #.패치 이후론 크러시 현상이 사라졌다.
- 코르베가 조립 공장 (Corvega[43] Assembly Plant)
- 페럴 구울들이 가득하던 곳을 제라드를 두목으로 한 레이더들이 점령했다. 미닛맨 퀘스트라인을 진행할 경우 거주민들의 정착지를 돕는 퀘를 하며 이 곳의 레이더 놈들을 쓸어버리게 된다. 항목 참조.
- 프래터널 포스트 115 (Fraternal Post 115)
- 주인공 부부가 대전쟁이 일어난 날 저녁 가기로 예정되어 있던 퇴역 군인회 행사가 열리는 회관이다. 물론 이미 세상이 대충 망한 관계로 내부는 난장판. 현재는 슈퍼 뮤턴트 무리가 건물을 점거하고 있으며, '데드아이'라는 이름의 네임드 슈퍼 뮤턴트가 있다. 이름답게 실명을 한듯 눈을 붕대로 감고있으며 주인공이 발각뒤면 그 뒤에 경보 스위치를 눌러 건물안 여기저기에 슈퍼뮤턴트를 불러모은다. 데드 아이가 지키고 있는 단상에는 Guns and Bullets 잡지 중 Little Guns for Little Ladies가 있으니 참조. 터미널에는 훈장을 받은 전쟁 영웅 '(플레이어 이름)'[44]의 언급이 있으며 그가 오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이 쓰여 있다. 연설도 할 계획이었는지 마이크를 눌러 보면 주인공이 게임 오프닝에서 뇌까리는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음성이 나온다.
- 켄달 병원 (Kendall Hospital)
- 레일로드 안식처 확인 퀘스트로 지도에 마크가 된다. 그저 돌아다니다가 병원 마크에 홀린듯 이곳에 올 수도 있다. 레이더들이 점거하고 있으며 진행하다 보면 뻥 뚫리고 나선형태의 진형을 만나게 된다. 가장 밑바닥에는 데스클로가 있다. 또한 전력이 부족하다고 문이 안 열리는 곳이 있는데, 들어온 입구 쪽에 차단기가 내려가 있으니 올려주자.
- 렉싱턴 (Lexington)
- 항목 참조.
- 몽시뇰 플라자 (Monsignor Plaza)
- 시내에 위치한 상업건물로, 퀘스트의 경우로 커먼웰스 마을관련 반복퀘스트 때문에 간혹 찾을수 있다.[45] 플라자다 보니 1층 의상점에서 의외로 평범한 옷들을 몇 개 구할 수도 있는데 그 중 하이라이트는 목욕가운.
- 미스틱 파인즈 (Mystic Pines)
- 슈퍼-두퍼 마트 동쪽 외곽에 위치한 요양시설. 안에는 휠체어들과 빈 침대들만 가득한 을씨년스런 곳이다. 로비에 있는 TV 옆 테이블에는 Tales of a Junktown Jerky Vendor 잡지 중 Take Your Business on the Road가 있고 숙련자 난이도로 잠긴 파란 문을 열고 지하에 내려가면 퓨전 코어 1개를 얻을 수 있다.
- 슈퍼-두퍼 마트 (Super Duper Mart)
- 슈퍼-두퍼 마트의 렉싱턴 지점이다. 항목 참조.
- 스위치보드 (The Switchboard)
- 슈퍼-두퍼 마트 지하에 위치한 비밀 벙커. 핵전쟁 이전에는 국방정보국(DIA) 기지로 사용되었고 핵전쟁 이후에는 레일로드 기지로 사용되었었다. 현재는 레일로드 기지인 것이 인스티튜트에 발각되어 신스들이 쳐들어와서 레일로드를 털고 점거하고 있는 상태. 당시의 전투로 인해서 죽은 네임드 레일로드 단원들의 시체들이 곳곳에 누워있다.
- 따로 맵마커는 존재하지 않으며 2가지 방법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슈퍼-두퍼 마트 앞에 존재하는 슬로컴스 조 도넛가게 지하에 가면 지하 벙커로 통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이곳을 처음 방문하면 베히모스가 도넛 가게 안의 신스들을 공격하고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남은 것들을 정리하고 들어가면 된다. 두 번째로는 슈퍼-두퍼 마트 서쪽으로 가다 보면 도로에 주황색 컨테이너가 보이는데 도로가에 보면 거대한 파이프가 있다. 입구가 덤불로 뒤덮여져 있지만 헤집고 들어가면 스위치보드로 통하는 통로가 나온다. 이를 통해 들어가면 벙커 뒷편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신스들이 바글바글하지만 구 레일로드 기지였던 만큼 방어시설들이 남아있는데 이것을 작동시키며 신스들을 정리하면서 들어가면 좀 더 수월하다. 레일로드 가입 퀘스트로 여길 가게 되면 디컨과 대화하면서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이러면 맵 마커가 뜨기 때문에 찾기가 쉽다.
- 국방정보국 기지로 사용되었던 만큼 각종 기록들을 볼 수 있는데 중앙 터미널에 보면 데프콘 기록이 있다. 중국의 선제 공격을 암시하는 기록부터 시작해서 0947시에 offline이 된 것으로 보아 핵미사일이 떨어진 시간도 짐작해볼 수 있다.
-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Tradecraft 퀘스트를 위해 오는 장소이므로 퀘스트 아이템인 캐링턴 프로토타입이 있으며 케링턴 프로토타입을 지키다 죽은 요원명 Whisper의 특제 발터 PPK를 디컨이 찾아서 주인공에게 건네준다. 초반에 쏠쏠한 무기고 땜장이 톰이 개조 모드도 판매하므로 권총 컨셉 플레이어게는 밥줄. 그리고 케링턴 프로토타입 주변에는 스텔스보이 2개와 방사능 방호복이 있다. 그 외에 중앙 터미널이 있는 책상 위에 U.S. Covert Operations Manual 잡지 중 Whistling in the Dark이 있다.
- 타이콘데로가 (Ticonderoga)
- 레일로드의 안전가옥 중 하나로 그린텍 유전학 연구소 가까이에 위치한, 제법 멀쩡하게 보존된 고층빌딩에 위치해 있다. 해금 조건은 레일로드 입단 이후 캐링턴 박사에게 받는 "Boston After Dark "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 이후 인스티튜트에 잠입하는 레일로드 루트를 타고 좀 지나면 데스데모나에게 이 안전가옥 근처에 코서가 나타났으니 가서 확인해 보라는 "Operation Ticonderoga"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예상대로 결국 내부의 요원들은 모두 쓸려나간 상태다.[46] 참고로 이 퀘스트는 입장시 진입을 막는 코서에게 입을 털어서 넘어가더라도 멍청한 기관총 포탑이 플레이어를 때리면서 신스와 코서 전원이 같이 플레이어를 적대하기 때문에 무조건 다 죽여야 한다. 만약 Operation Ticonderoga 퀘스트를 받지 않고, 레일로드를 배신때린 후 타 루트 엔딩 이후에 들어가면 당연히 모든 레일로드 요원이 적대시된다.
- 인스티튜트#s-3 (The Institute)
- 메인 퀘스트를 어느 정도 진행하기 전까진 절대 입장할 수 없으나, 진행 후엔 CIT 폐허 위에 마커가 생겨 빠른이동으로 입장 가능하다.
- USS Constitution (USS Constitution)
- 퀘스트 진행에 따라 그 위치가 바뀔 수 있는 특이한 지역. 항목 참조.
- 웨더비 상호저축은행 (Weatherby Savings & Loan)
- 컨스티튜션호가 깔고 앉은 저축은행 건물 잔해로 건물 자체는 특이할 사항이 없으나
함장 아이언사이드가 엔진을 재점화해서 이 저축과 대출의 고리에서 탈출해야 한다고 간접 디스하는 건 덤.컨스티튜션호 로봇의 항해를 도울 때 엔진 수리후 배 엔진을 재점화해야하는 스위치가 건물 잔해에 박혀있으며, 그외에 인근의 찰스타운 세탁소가 의외의 루팅지역인데 아브락소 세제(산)와 비누(기름)를 어느 정도 확보할수있다. 비누 같은 경우는 초보자 잠금을 열고 들어가면된다. 둘 다 기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잡템이다.
- USS 립타이드 잔해 (Wreck of the USS Riptide)
- 다이아몬드 시티 북쪽에서 강을 건너는 다리 사이에 좌초되어 있다. 레이더들이 점령한 곳이며 그 중 하나는 레이더 파워 아머를 입고 있다. 농작물 수확량을 늘리는 황무지인의 생존비결 잡지가 있는 곳이다.
4.4 보스턴 도심 남부
찰스 강으로 둘러싸인 중심 지역으로, 고층 건물들이 빼곡하게 몰려 있고 거너, 슈퍼 뮤턴트, BoS, 원자교 신자, 레이더 등 다양한 NPC들이 대량으로 출몰하여 정신없는 시가전이 벌어지는 장소이다. 마커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구역이며, 렉도 심하다.
- 백스트릿 의류점 (Back Street Apparel)
- 레이더들이 점거한 의류점으로, 문 앞에서부터 레이더들과 터렛이 진을 친 것을 볼 수 있다.
- 브릿지웨이 신탁은행 (Bridgeway Trust)
- 법원 35와 마찬가지로, 지도상 표시되지 않는곳이다. 백스트릿 의류점의 입구앞에 섰을때 기준으로, 좌측으로 진행하다 나오는 첫 골목의 좌측, 그러니까 백스트릿 의류점의 뒷편에 있다. 난이도가 제법 요구되는 곳인데, 그 이유는 금고문을 열기위해서 달인레벨의 단말기를 뚫어야하기때문이다.(발렌타인이 열수있는지의 여부 확인바람) 단말기를 해킹하여 문을 열고나면 초보자부터 달인레벨까지의 다양한 금고가 있으며, 쓸만한 탄약이 루팅이 많이된다. 브라더후드의 기술문서도 나오는편이니 자물쇠따기 레벨과 해킹레벨이 된다면 가볼만하다.
- 보스턴 뷰글 (Boston Bugle)
- 보스턴 지역 신문사 사무소. 별 건 없고 작성중인 기사 5건을 읽어볼 수 있다. 닉 발렌타인 퀘스트의 에디 윈터 관련건과 핵전쟁 위기에 관련된 기사,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가 100여년만에 드디어 월드시리즈 결승에 진출했다는 뉴스도 있다. 이미 3연승을 한데다 다음 시합에선 그 동안 쉬고 있던 주력 선수가 출전한다고 흥분해 있는데 문제의 시합 날짜는 2077년 10월 23일이다... 그저 묵념.[47] 놀랍게도 엔클레이브와 포세이돈 정유 시설의 정체를 밝혀낸 기사까지도 나와 있다.
기자양반 코렁탕 예약이요.
- 보스턴 광장 (Boston Common)
- 여기 들어서면 레일로드를 찾는 퀘스트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이 시작 된다. 파이퍼를 데려가면 "사람들이 여기만 지나가면 없어진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약간 두려워한다. 다른 동료들도 이 근방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스완의 연못을 참고하자. 후술하겠지만 보스턴 광장의 서쪽에 보스턴 공공정원이 붙어있다. 도로의 빨간 줄을 따라가면 되는데, 처음 하는 사람의 경우 거꾸로 갔다가 줄이 끊겨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 대충 북쪽방향으로 따라가면 된다.
- 보스턴 공공 도서관 (Boston Public Library)
- 슈퍼뮤턴트들이 점거하고 있다. 몇몇 사람들이 지식을 후대까지 남기기 위해서 지키고 있었으나 결국 슈퍼뮤턴트의 물량 앞에 버티지 못하고 죽은 시체들을 찾을 수 있다.[48][49] 책 반납 터미널도 있는데 연체도서(Overdue book)을 찾아 모아 넣어주면 토큰을 얻어 물건을 살 수 있고, 보스턴 시내 곳곳에 터미널이 있으나 대부분 토큰으로 살 수 있는 게 별 쓸모없는 것들인데 여기 터미널에서는 부위 피해를 늘려주는 의학 잡지를 살 수 있으니 참고하자.
- 보일스턴 클럽 (Boylston Club)
- 전직 대통령을 포함한 상류층 인사들이 모였던 작은 클럽. 터미널 기록을 보면 핵전쟁 발발 직후 일정에 없던 모임이 잡혔다는 걸 알 수 있고 시체 주변으로 독이 든 와인병들이 널려 있다. 핵으로 세상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의 지도층들이 다같이 자살한 것이다.
- 캐봇 가 (Cabot House)
- 벙커 힐 남단, 픽맨 갤러리 옆쪽에 위치한 이상하리 만치 잘 보존된 집안. 대화문 체크를 하지 않는 이상 처음에는 들어갈 수 없으나 벙커 힐이나 굿네이버 제3궤조에서 죽치고 있던 이 집안 용병 에드워드의 의뢰를 받은 뒤에 입장이 가능해진다. 센트리봇을 외부 경비로 굴리고[50] 집안은 물론 아래 설명할 정신병원에 용병들도 제법 많이 고용하고 있으며, 유제품 공장까지 운영한 걸로 보면 상당히 부유한 집안인 것으로 보인다. 아래 설명할 이 집안의 비결을 생각해 보면 불가능 한 일도 아니었을 듯. 캐봇 가 퀘스트가 시작되는 장소로 관련 퀘스트는 순서대로 레이더에게 약탈당한 어떤 주사 재탈환[51], 외간 남자랑 눈 맞아서 집 나간
400살이 넘은여동생 찾아오기(굿네이버에서 정보를 얻어도 되고, 아니면 그냥 찰스 공연장(Charles View Amphitheater)으로 직행해서 토마스라는 남자와 이야기하고, 이 토마스가 선교 과정에서 하는 모든 걸 다 내놓으라는 헛소리는 씹어 주고 바로 사무실의 잠겨진 문 뒤에 갇혀 있는 걸 구출하면 끝.), 그리고 마지막 정신병원 퀘스트. 마지막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모든 집안 아이템이 플레이어 소유로 바뀌는데, 지하에 리스폰하는 팻 맨과 미니 뉴크 한 발 및 잡템 트렁크가 있으니 들릴때 마다 집어가자.
- 컴뱃 존 (Combat Zone)
- 토미라는 일반인 구울이 배짱 좋게 레이더 상대로 운영하는 투기장이다. 들어가면 토미가 해설하다 말고 "당신 누구야? 아이고, 누군지 모르겠지만 빨리 숨어!" 라고 외치는 동시에 레이더들이 공격해오는데, 싸그리 다 처리한 후에 동료인 케이트를 영입할 수 있다. 빌리징에서 관상용 화분 식물을 해금하는 잡지가 있다.
- 세관 타워 (Custom House Tower)
- 굿네이버 동쪽에 있는 높은 관공서 빌딩. 빌딩 내부엔 특별한 것이 없으나 남서쪽 부근으로 이동하면 '법원 35' 라는 건물을 찾을 수 있다.
- 법원 35 (Court 35)
- 따로 맵마커가 표시되지 않는 건물이기 때문에 '세관 타워' 마커 기준 남서쪽 부근에 위치로 찾아가야 한다.. 입구에 포탑 2대, 내부엔 프로텍트론 1대와 포탑 2대가 작동중지 상태로 있다.(둘다 단말기로 작동시키게 되면 선제 공격을 해온다.)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 옥상에 도착하면 비상등이 돌아가면서 양 옆의 문이 열리고 어썰트론과 센트리봇이 안쪽에서 나와 전투가 시작된다. 로봇들을 처리 한 뒤에 로봇들이 나왔던 공간 안쪽 기계를 잘 살펴보면 버튼이 있는데, 2개를 전부 누르면 가운데 위치한 공간의 문이 열리면서 안에 있던 레벨링하는 파워 아머 풀 피스를 얻을 수 있다[52]. 여담으로 올라가는 승강기에 갇히는 버그가 있다니 들어가기전 세이브부터 하자.[53]
- DB 공학 고등학교 (D.B. Technical High School)
- 레이더들이 점령한 학교. 지하에 웬 괴물이 있다고 레이더들이 대화하지만 막상 가보면 별 거 없다. 알고보면 레이더 보스인 보스코가 자신의 부하가 키우는 개에게 물렸는데 이 와중에 광견병 비슷한 것에 감염되었다. 그리고 지하에 있는 괴물은 남아있던 DB공고의 마스코트 인형옷이었으며 보스가 무의식적으로 레이더를 죽인 후 괴물의 짓이라고 한듯. 주인공이 방문한 시간대에는 레이더가 괴물의 머리라고 인형옷의 머리를 바친 후 라서 인형의 머리만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지하의 수영장에 있는 터미널에 있으니 심심하면 찾아보자. 레이더 보스가 있는 큰 방 구석의 책상 위에 Unstoppables 잡지 중 Who Can Stop the Unstoppable Grog-na-rok?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에 퓨전 코어 1개, 대량의 볼트텍 도시락통과 고등학교 재킷, 유니크한 인형머리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나무블럭 글자조합이 있는곳이기도 한데 어떤 상자에는 FINE이라는 조합으로 놓여져있는 나무블럭과 스팀팩이 있으며 어떤 상자에는 NOTHING이라는 글자조합으로 놓여져있기도 하다. 그리고 어느 방에는 맥주병으로 탑을 쌓아놓기도 했다. 어지간히 심심했던 모양이다.
- 다이아몬드 시티 (Diamond City)
- 보스턴 펜웨이 파크를 개조해 만든 도시로 커먼웰스 최대의 도시이다. 항목 참조.
- 펜즈 하수도 (Fens Sewer)
- 페럴 구울과 다수의 시체를 찾을 수 있는데 연쇄살인마가 자신을 계속 쫓아와 보라며 형사에게 말하는 홀로테이프 역시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홀로테이프 내용은 이제 형사와 영원히 같이 할 거라며 웃는데 상당히 으스스하다.
- 굿네이버 (Goodneighbor)
- 구울, 갱, 부랑자들이 사는 영 쾌적하지 못한 마을. 항목 참조.
- 할루시젠 주식회사 (HalluciGen, Inc.)
- 다이아몬드 시티 동쪽에 위치한 회사건물. 화학 무기를 연구하던 회사인데, 주인공이 진입한 시점에서 화학 약품이 유출되어 회사 전체에 약품이 퍼진 상태로 거너들이 혼란에 빠져 자기들끼리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약에 취한 거너들이 서로 패면서 낄낄대는게 은근히 호러스럽다플레이어가 가스에 노출되면 대미지를 입고 시야가 흐려진다. 위층에 올라가면 화학 무기의 각종 프로토타입 데모를 볼 수 있는데 터미널 기록을 보면 대부분 어처구니없는 실패작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진정제 용도로 만들었는데 폭력성을 불러일으킨다거나... 지하로 내려가면 할루시젠 가스가 들어있는 캡슐을 다수 얻을 수 있는데, 이걸로 적들을 스스로 싸우게 하는 수류탄을 만들 수 있다. 서브퀘스트 중에 굿네이버 렉스포드 호텔의 약쟁이가 가스 캡슐을 구해 오는 게 있는데, 그거 받고 여기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험실에 갇힌 거너들 냅다 쳐바르지 말고 2층의 관람실에서 가스 분출 버튼 눌러가며 실컷 팝콘 먹고 쳐바르자. 볼트 텍 워크샵 DLC가 있다면 '볼트 88 연구 결과'라는 퀘스트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볼트 텍과 제휴를 해 음료에 넣을 화학약품을 제조한 듯 하다.그러니까 저딴 걸 음료에 처넣겠다는 거지?[54]
- 교수형자의 골목 (Hangman's Alley) @
- 좁은 골목길 사이에 있는 정착지. 레이더들을 쓸어버린 뒤 정착지로 이용 가능. 이름 그대로 진짜 좁아터진 골목길인데 어째선지 정착지로 설정되어 있다. 건물은 커녕 침낭 하나 놓기 버거운 곳이기 때문에 공간 활용을 잘 해야 한다.[55] 참고로 작업장 앞에 있는 불타는 드럼통(조명기구)를 해체하거나 작업대에 보관해도 광원 효과는 그대로 남아 있는 버그가 일어날 수도 있다.
- 하드웨어 타운 (Hardware Town)
- 전쟁전 냉장고나 다른 가전제품들을 팔던 가게로 현재는 레이더가 점거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벽을 도색하는 페인트를 조달하는 퀘스트를 하면 좌표가 찍히게 되는데 앞을 가보면 왠 여자(Settler)가 자기 자식이 레이더에게 잡혔다고 도와달라고 한다. 따라가 보면 훼이크로 레이더와 한편이다. 이들을 쓸어 버리고 나면 페인트 통을 조합해서 전달해주면 된다. 2층에는 빌리징 종류를 늘려주는 잡지가 있으며 프리드웬이 도착한 이후에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점거하게 된다. 미끼 역할의 여자는 유일한 생존자를 유인해온 이후에도 여전히 Settler로 유지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1.3패치 이후로는 플레이어가 낚임과 동시에 레이더가 되어 같이 공격해온다. 레이더들 족치고 더 들어가면 뚫린 바닥을 통해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데, 여기 이미 낚여서 깔끔하게 털린 상인들과 정착민들 시체가 쌓여 있어서 끔찍하다.
- 의외로 대화가 많은 장소인데 다 들어가지 않고 레이더들 있는 방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훼이크가 들킨건가 하고 레이더들이 불안해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결국 여자가 미끼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며 여자를 총으로 쏜다. 미끼 여자를 죽여버린 뒤 잠입해서 들어가보면 역시 레이더들이 속임수가 들킨 건가 불안해하는 대화를 들을 수 있고 이어서 서로 나가서 확인해보라고 싸우다 한 명이 상대방을 쏴죽인다. 또 건물 뒤쪽으로 몰래 돌아가면 레이더끼리 황당한 경험을 이야기하는 걸 엿들을 수 있는데, 전에도 같은 훼이크를 쳤는데 낚인 남자가 갑자기 입으로 기관총 소리를 내고 돌을 던지고는 수류탄 터지는 소리를 흉내내더니 오토바이 소리를 내면서 도망갔다고 한다. 게다가 세세하게 핸들소리와 엔진소리까지.... 하도 당황해서 그냥 보내줬다고. 그 남자 이야기는 다른 장소에서 들을 수도 있는데 근성있게 오토바이 소리를 멈추지 않고 달리다가 결국 다른 레이더들에게 붙잡혀서 끔살당했다.
- 휴브릭스 코믹스 (Hubris Comics)
- 굿네이버의 실버 슈라우드 관련 퀘스트 지역. 1층에는 만화관련 굿즈를 판매한걸로 보이고(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카운터에 보면 Unstoppables 잡지 중 Visit the Ux-Ron Galaxy를 얻을 수 있다.) 맨 최상층에는 실버 슈라우드 TV쇼를 촬영한걸로 보이는 세트장과 홀로테이프로 녹음된 분량, 코스튬 및 프롭건이 있다. 겸사겸사 야만전사 그로그낙의 도끼와 코스튬도 각각 1층(계산대 뒤 전시장)과 최상층(실버 슈라우드 세트장 왼편에 옥상으로 나가는 문 옆 사물함)에서 찾을 수 있다.
그로그낙이 10원 짜리 팬티를 입고 20원 짜리 도끼를 차고 노래부른다. 아아아♬안에는 페럴 구울만 한가득. 고렙때 가면 세트장 뒤에 숨어 있는 무시무시한...
- 매스 퓨전 빌딩 (Mass Fusion Building)
- 트리니티타워와 비슷한 높이의 초고층 빌딩. 전쟁 전에는 매스 퓨전이란 에너지 회사가 위치했던 곳으로 개발팀의 높으신 분은[56], 군사 용도의 핵융합 반응로를 개발해서 이것을 워싱턴에 보내려고 하였으나 그 때 세계가 핵의 불길에 휩싸인 관계로 보스턴에 남아있는 것. 밑에 내려가서 고객 의견 터미널을 읽어 보면 역시나 전쟁 전 미국 기업 답게 반응로로 인한 신체적 부작용을 지들하고는 관계 없다고 발뺌하는 내용이 있다. 형태는 마치 관제탑같은 상부 몇 층이 넓은 형태이다. 거너들이 점령하고있으며 5층에는 파워아머 입은 거너 사령관이 있다. 5층에서 접근가능한 동상 위에 힘을 올려주는 보블헤드가 있다. # 제트팩을 얻은 후 다시 오면 자유낙하 옵션이 붙은 컴뱃아머 파트를 얻을 수 있다.
아님 휴지통 버그를 연습해도 된다이 건물은 메인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인스티튜트,브라더후드 루트의 경우 각각 원자로 문제 해결/리버티 프라임 재기동을 위해 원자로의 베릴륨 교반장치를 찾으러 오는 장소이고 인스티튜트 외의 루트의 경우 마지막에 인스티튜트의 원자로를 여기 옥상에서 폭파시키게 된다.[57]그런데 모양이 딱 토카막 모양이라 원자로라기 보다는 핵융합로로 보인다. 보안카드로 이용 가능한 엘리베이터는 메인루트 진행 후 이용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루팅욕구를 자극하는 건물.
- 픽맨 갤러리 (Pickman Gallery)
- 필드에 죽어있는 레이더의 시체에서 픽맨의 콜링 카드를 루팅해서 읽으면 맵 마커에 표시가 되는 지역. 러브크래프트의 소설 픽맨의 모델에 나오는 그 픽맨의 오마주가 맞다. 여기에서 픽맨은 레이더를 끌어들여 살해한 후 그 시체로 '예술품'을 만드는 일종의 살인 예술가로 등장한다. 안에는 레이더들이 진을 치고 픽맨을 찾고 있는데 아무래도 픽맨이 하는 짓거리가 마음에 안 들었던 듯.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두목을 포함한 레이더와 3:1로 싸우는 픽맨을 만날 수 있는데 유일한 생존자가 도와주지 않으면 십중팔구 픽맨은 레이더에게 죽게 된다. 레이더들을 물리치고 픽맨에게 말을 걸면 픽맨의 선물이라면서 숨겨진 금고의 위치를 알려주며 이를 열 수 있는 열쇠를 준다. 픽맨에게 왜 이런꼴을 당했는지 물어보면 레이더의 머리를 모으는 자신의 '취미'가 이들에겐 영 맘에 안들었던 모양이라고. 던전 내부 곳곳에 픽맨이 레이더를 재료로 만든 '작품'들이 널려있는걸 보면 빼박 사이코 연쇄 살인마. 픽맨에게 네놈도 이들하고 다를 바 없다고 쏘아 줄 수 있고[58]
픽맨이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라고 맞받아치는 건 덤.보상열쇠를 받은 다음 머리통에 총알을 박아줘도 그 폭력 싫어하는 파이퍼조차 싫어함이 뜨지 않는다. 레이더 재료 작품 뿐만 라니라 벽에 걸린 픽맨의 그림들도 평범하지 않은데 온통 붉은 색으로 칠해진 사람에 괴기하게 그려진 노란색 눈을 달고 있는 그림이 건물을 가득 메우고 있어서 때문에 보고 있으면 소름이 돋을 정도다.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필드에 레이더들이 죽어 있는 랜덤 인카운터를 조우 할 수 있는데, 전부 픽맨의 편지를 받은 자 들이다. 픽맨을 구하지 않거나 실수로 레이더에게 픽맨이 죽어도 금고를 여는 열쇠 자체는 픽맨의 시신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금고의 위치만 알고 있다면 보상을 받는 것에는 지장이 없다. 금고 안에는 추가 출혈 데미지 25를 주는 유니크 컴뱃 나이프인 픽맨의 칼이 있다. 또한 픽맨과 만나는 방에서 락픽 보블헤드[59] 와 퍽 잡지 Astoundingly Awesome Tales[60] 중 Mad Russian's Revenge를 얻을 수 있다.
- 레일로드 본부 (Railroad HQ)
- Freedom Trail 퀘스트와 Tradecraft 퀘스트를 마치고 레일로드에 입단하면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레일로드 퀘스트를 위해 자주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본부 내부가 실내이지만 편의를 위해 바로 빠른이동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 백조의 연못 (Swan's Pond)
- 보스턴 광장 한 가운데의 연못이다. 오리배들이 늘어져 있는데 개중 하나는 오리배 파편으로 위장하고 있는 "백조(Swan)" 란 이름의 슈퍼뮤턴트 베히모스다! 등장할때 외치는 "스와아아아안"이 인상적. 광장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실종된 일의 원흉. 호수 한 가운데 얌전히 숨어 있고 V.A.T.S로 쉽게 식별이 가능하므로 자신이 잡기 힘들겠다 싶으면 가까이 가지 않고 지나가는 게 좋다. 이 베히모스를 잡을 경우 분노의 파워 피스트를 얻을 수 있다. 덤으로 입구에 널부러진 네임드 NPC의 시체에 있는 쪽지를 읽어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이 보스턴 광장을 지나가다가 끔살당했고 이 NPC 역시 그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록을 찾아보면 전말을 알 수 있는데, 원래 스완은 인스티튜스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는데, 담배를 훔치다 걸려서 30일간 FEV연구시설에서 일하게 된다. 그 때 알 수 없는 이유로 FEV에 노출되었고, 슈펴뮤턴트로 변하게 된다. 처음에는 근력은 물론 지능까지 높아졌으나 3주후 지능이 퇴화하여 그냥 괴물이 되어버렸고, 이후 탈출하여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소설 '앨저넌에게 꽃을'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 실제로 연못구간의 모티브는 보스턴 커먼 서쪽에 붙은 보스턴 공공정원의 오리보트 타는곳이다. 즉 본작의 보스턴 광장-백조의 연봇은 보스턴 광장과 공공정원을 압축한것이다.
- 토끼풀 선술집 (The Shamrock Taphouse)
- 남동쪽에 위치한 바닷가를 낀 술집. 건물 외부와 내부는 레이더가 점령 중이며 이곳 근처 바닷가를 어슬렁거리는 꼬마 도니 코왈스키(Donny Kowalski)[61]로부터 인근의 "바다 괴물" 에 대해 조사해 달라는 퀘스트 'Here There be Monsters'를 받을 수 있다. 굿네이버에서 배달이 안된 양조기계를 가져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양조 기계의 정체는 양조용으로 개조된 프로텍트론이며 1~3일 주기[62]로 차가운 맥주를 생산하고[63]
아재유머를 들려주는 기능이 있다. 퀘스트대로 호텔 렉스포드로 향하게 하던지 직접 플레이어가 가질 수도 있다.[64] 사족으로 거기 레이더들은 유머감각이 있는건지 카운터 선만 뒷편 밑쪽 공간을 보면 테디베어 두 마리가 술담배를 하면서 체스판 위에서 병뚜껑으로 체커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거나 화장실에서는 홍학 장식을 앞으로 쳐박아서 홍학이 변기에 머리 박은 것처럼 연출한 장면이 있으니 놓치지 말자. 그래도 레이더는 레이더인지라 2층 가면 정착민 하나를 벽에다 묶어두고... 이하생략.
- 트리니티 타워 (Trinity Tower)
- 보스턴의 트리니티 성당 근처의 빌딩. 슈퍼 뮤턴트와 뮤턴트 하운드에게 점령당해있다. 렉스라는 사람이 구조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사실 함정... 퀘스트 클리어시 슈퍼뮤턴트 동료인 스트롱을 영입 가능하고, 밀리 보블헤드가 있다.
- 볼트-텍 지역 본부 (Vault-tec regional HQ)
- 볼트에 관련한 내용이 있기는 하나 폴아웃 3 때처럼 모든 볼트 목록 및 위치가 있지는 않다. 다만 한 볼트 직원이 보스턴에 있는 볼트는 거주민들에게 미래에 도움은 커녕 해만 될 것 같다는 말을 했다는 기록은 있다. 맞는 말 같다. 그 직원은 볼트 95에 싸이코를 배달하거나 대량의 액화 질소를 볼트 111에 보내는 걸 보면서 일을 때려치우고 싶다는 투로 말하면서, 볼트는 거주민들을 위한 안식처이지 실험실이 아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10월 22일에 말이다... 그 외 깨알 같은 디테일로 지역 본부장으로 추정되는 데이비슨의 단말기에 샤론이라는 직원이 한 번만 더 커피를 나한테 흘리면 펜으로 찔러버리겠다는 내용이 있고 지하 창고 직원의 터미널엔 샤론이 실종돼서 안타깝다는 내용이 있어서 결국 데이비슨에게 샤론이 살해당했다는 암시를 주는데, 실제로 지하 창고 상자 뒤를 잘 살펴보면 펜과 함께 백골 한 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윌슨 아토마토이즈 주식회사 본부 (Wilson Atomatoys Corporate HQ)
- 폴아웃 세계관의 말 장난감 기디업 버터컵이 탄생한 장난감 회사. 가기 전에 퀸시 인근의 생산공장 2층 테이블에 있는 카드키를 미리 챙겨 가두는 게 편하다. 현 시점에선 슈퍼뮤턴트가 점령 중이며 관련된 히든 퀘스트는 슬로그에 사는 전직 장난감 기술자 알렌 글래스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아내와 딸의 마지막 메시지가 담긴 홀로테이프(2층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 잠긴 창고 안에 있는 터미널에 있음). 기록들을 읽어 보면 당시 장난감 리드 디자이너였던 알렌 글레스는 구울이 되기 전에도 회사가 군사적인 목적으로 팔리려고 하자 상사와 대판 싸우고 짤렸을 정도로 장난감에 애착이 깊은 사람이었다. 사족으로 그가 일하던 개발부 터미널의 기록들 중에 상품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으로 "'신화' 계열 생산라인. 페가수스? 유니콘?('Mythics' product line. Pegasi? Unicorns?)" 이나 "프리미엄:수정, 금/은 으로 장식한 공주 라인(Premium: 'Princess' line with crystal, gold/silver shodding)" 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 조랑말 만화의 패러디인 듯 하다(...).[65]
- 양쯔 (Yangtze)
- Here There be Monsters 퀘스트의 "바다 괴물"의 정체이자 커먼웰스에 핵공격을 한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핵잠수함. 퀘스트를 받은 바로 그 해안가에서 얼마 안 떨어진 구역의, 뒤집힌 요트 근처에 툭 튀어나온 위장망 달린 잠망경이 바로 이 양쯔 호. 안에는 비적대적인 구울인 "자오 함장(Captain Zao)"이 있으며 핵잠수함의 재기동[66]과 페럴 구울화된 부하들에게 안식을 줄 것을 부탁한다. 또는 대화 선택지 중 "이 빨갱이 새끼, 네놈들 때문에 우리 나라가 박살났다고! 죽어라!"는 선택지를 골라 자오 함장을 패죽일 수도 있다. 퀘스트 보상은 잠수함의 전술핵을 수동으로 발사해주는 유도 비컨.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후로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감사하며 중국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고국을 다시 한번 재건해 보겠다고 한다.
정작 잠수함은 시간이 많이 지나도 그대로 있다....물 한가운데 있는 잠수함인지라 파워아머를 입고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다만 베데스다다운 무성의함으로 내부 컴퓨터에는 영어가 출력되고 각종 미국 물건들이 함내에 널려있는 걸 볼 수 있다. 나름 변호를 해주자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영어로 되어있다고 치고 미국 물건들은 전쟁 이후 200년이 지났으니 200년 동안 잠수함 밖에 나가서 구해왔다고 치면 되겠지만 미제 제철소 부품과 완벽히 호환되는 중제 잠수함 부품은?[67]
4.5 서부 커먼웰스
- 빈타운 양조장 (Beantown Brewery)
- 케임브리지 경찰서에서 강만 바로 건너면 나오는 건물로, 레이더 키다리 톰 패거리가 엉덩이를 깔고 앉았다.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 DJ와 덕아웃 여관을 운영하는 동유럽계 형제 관련 퀘스트를 통해서 들르게 되는 장소. 레이더 보스로
별로 키가 크진 않은키다리 톰이 있으며 이놈을 때려잡고 개인 터미널을 조사해 보면 커먼웰스 중부와 북서부 일대를 아우르는 레이더 패거리가 대충 어느정도 규모인지 알 수 있다. 대략 네개의 큰 세력이 언급되는데, DB공고를 점거한 보스코, 연방 식량 저장고를 차지하고 있는 레드 투렛, 제라드가 눌러앉은 코르베가 조립 공장, 그리고 키다리 톰 본인이 장악한 빈타운 양조장. 소거스 제철소도 이 일대에 속하는 대형 레이더 세력이긴 하지만 세력 소탕 이전의 기록들에서는 특별히 언급되지 않는다. 각 세력을 소탕하면 그에 관한 기록들이 하나씩 생긴다. 제라드를 약쟁이라고 깐다거나 누군가 보스코 대가리에 총알을 박아넣었다며 다행이라고 하고 보스코를 소름끼치는 놈이라고 한다거나. 소거스 제철소를 쓸어버리고 올 경우에도 기록이 추가되는지는 확인이 필요. 이곳과 코르베가를 털어버리고 소거스 제철소를 털러가면 제철소의 터미널에선 코르베가만 언급된다. 아마 포지드 일당과는 별 접점이 없는듯.
- 보스턴 시장 대피소 (Boston Mayoral Shelter)
- 입구부터 시체가 널려 있고 방어포탑도 다수 남아있는 걸 볼 수 있다. 내부에 들어가면 홀로테이프를 여럿 들을 수 있는데 이름대로 보스턴 시장이 시민들의 세금을 횡령해서 건설한 개인용 볼트. 대피소 주제에 내부에 농구장도 있는 등 초호화 시설로 건설한 걸 볼 수 있는데 이 사실이 들통나버렸고 핵전쟁이 나자 시민들이 몰려들었던 것. 몰려오는 시민들을 사살했지만 숫자가 많아 막을 수 없었고, 시장은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고 아내와 자식들만은 살려달라며 자살을 택한다. 하지만 경비병은 차마 가장의 죽음을 알릴 수 없었고 가족들까지도 모두 끔살. 제일 끝 부분에는 동굴이 있는데 데스클로가 튀어나오니 주의하자.
- 오버랜드 스테이션 (Oberland Station)
- 딱 거주민 두 명이 살고 있는 간이역의 정착지. 지형부터 매우 건설하기 불리하게 되어있는 데다가 전투가 벌어지면 100% 테이토 밭이 박살난다. 솜머빌 플레이스처럼 고레벨 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다행이지만,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 헤이건 요새 (Fort Hagen)
-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플레이어가 닉 발렌타인과 함께,[68] 그의 애용하는 시가와 피뭍은 붕대를 단서 삼아 도그밋을 이용해 찾은 켈로그의 은신처. 주변에 터렛들과 경호원 격의 신스들이 널려 있다. 초반에 온다면 꽤나 짭잘한 곳인데, 다량의 퓨전 셀과 잡템, 에너지 무기 보블헤드와 의약품 및 잡지(비밀 작전 교본 및 재밌는 롭코 이야기)를 얻을 수 있으며 Expert급 터미널을 해킹하면 팻 맨과 미니뉴크 2발까지 발견할 수 있다.
이걸로 원쑤의 대가리를 시원하게 날리는 2회차 이상의 플레이어들저 터미널이 딱히 문제가 안 되는 게 이곳에 오기 전에 닉 발렌타인을 동료로 영입할 수 있고, 샛길에 있는 기술자의 시체 옆(누카콜라 쿼츠가 창살 사이로 보여서 플레이어를 유혹하니 찾기 쉽다)에서 무기고 비밀번호를 발견하면 그냥 열 수 있기 때문.
- 헤이건 요새 위성 단자 (Fort Hagen Satellite Array)
- 헤이건 요새 서쪽 산지에 위치한 위성 안테나 단지. 릴레이 타워 0BB-915를 활성화시키면 들을 수 있는 EAS[69]의 방송 출처가 이 곳 지하에 위치해 있다. 워싱턴 DC, 뉴욕, 필라델피아, 보스턴이 핵공격 당했음을 알리며 즉각 피난할 것을 권한다.
- DLC 오토매트론을 설치하면 로봇 기술이 상당히 높은 레이더인 러스트 데빌(Rust Devil)의 본거지로 바뀐다. 오토매트론에 새로 추가된 대부분의 장비를 확정적으로 구할 수 있으며[70] 구하기 까다로운 각종 전자부품들을 대량으로 루팅할 수 있으나 고화력, 떡장갑의 개조 로봇들이 대량으로 등장하고 60레벨 기준 X-01 파워아머를 입고 등장하는 고난이도 던전이다. 길도 제법 복잡해서 해킹과 락픽이 충분하지 않으면 돌아가야하는 구역이 종종 나온다. 화력과 방어를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면 DLC 진행 중 첫 난관이 되는 지역.
하지만 졸업급 무기와 방어구를 갖추고 수차례 모드로 난이도까지 높혀가면서 오토매트론만 기다려온 유일한 생존자들에게는 가차 없다.
- 피들러스 그린 트레일러 거주지역 (Fiddler's Green Trailer Estate)
- 메인 스토리상 방문하는 헤이건 요새 (Fort Hagen)의 근방 북동쪽에 위치한다. 가운데 수영장을 중심으로 거주용 트레일러가 둘러 싼 형태이다. 이야기주머니 사이먼이 들려주는 교훈을 주는
잔혹동화우화를 들려주는 홀로테이프 3개[71], 지뢰로 보호되고 있는 잠겨있는 트레일러에 파워아머, 남쪽 트레일러에 잡지 한 권이 놓여져 있고, 릴레이 타워 0BB-915를 활성화 시켰을 때 나오는 구조 신호의 출처인 '벙커'가 서쪽 방면에 교묘하게 숨겨져있다. 거주지 안 나무 밑을 뒤져라.참고로 이 장소는 랜드 오브 데드의 패러디[72]로, 전작 폴아웃 3의 텐페니 타워도 같은 작품의 패러디인 것을 보면 베데스다에 해당 작품의 팬이 있는 듯.
- 매스 파이크 인터체인지
- 고가도로 인터체인지가 있는 곳으로 엘리베이터로 고가도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거너들이 점령하고 있고 고지에서 사격을 해대니 주의. 승강기가 두 개 있는데 남쪽 것을 타면 본진 안으로 바로 들어가 올라가자마자 어설트론을 만나게 되고, 북쪽 것을 타면 본진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맥크레디 동료 퀘스트의 목적지이기도 하다. Grognak the Barbarian 잡지 중 Fatherless Cur을 고가도로 위의 작은 오두막 안의 변기 위에서 얻을 수 있다.
- 전기 동호인 클럽
- 리버티 프라임 복구 미션에 필요한 강력한 자석을 얻을 수 있는 곳중 하나다. 문제는 방사능 농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각종 함정까지 숱하게 설치되어있다.
- 로보틱스 파이오니어 파크 (Robotics Pioneer Park)
- 구울들이 누워있는 호수 주위의 공원. 오두막 하나에 레전더리 데스클로가 숨어있다 튀어나오니 주의. 프로텍트론 4대가 보관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터미널을 이용해서 프로텍트론 4대를 행진시킬 수 있다. 프로텍트론을 작동시키면 레전더리 데스클로를 순식간에 잡아버린다. 따로 적대적인 상황이 없으면 프로텍트론 4대는 행진해서 무대 위로 올라간 뒤 해산해서 마을 주위를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 웨스팅 구역(Westing Estate)
- 강가에 위치한 침수된 집이다. 마이얼럭들이 침수된 웅덩이 안에 있다. Unstoppables 잡지 중 Commie-Kazi vs Manta Man 가 있으며 반쯤 부서진 집 안에 있는 금고 안에는 Out in Left Field 퀘스트를 위한 사인된 배트, 공, 카드가 있으니 참조.
- 내틱 (Natick)
- 코큐에이트 호 서쪽에 위치한 마을. 포세이돈 저수지에서 조금 남족으로 낮게 깔린 모텔건물에서는 레이더가 진을 치고 있으며 지붕위에 있는 레이더는 100% 로켓런처로 무장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안으로 내려가면 교회근처에서는 데스클로가 비교적 저렙 슈퍼뮤턴트들을 때려잡는 인카운터가 많이 일어난다. 아닌게 아니라 주변에는 데스클로가 많이 스폰되므로 저렙에 갈시에는 주의. 마을에 어떤 집은 중국계 미국인이 살았었는데 터미널에 접속하면 아들인 우 킴(Kim Wu)의 시점으로 이 우(吳?)씨 일가 가족이 대전쟁 전후로 겪은 수난이 적혀져있다.[73]
- 내틱 경찰서
- 내틱 은행
- 포세이돈 저수지
-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틱을 가는 길목 기준으로 북쪽 외곽 코큐에이트 호수변에 위치한 포세이돈 에너지가 운영하는 저수지 관리 시설로, 건물 외곽이나 바깥쪽이나 페럴 구울들이 득실득실대고 있다. 건물 외곽에 대각선으로 물과 연결된 파이프 틈(레일로드 사인이 새겨져있으면 제대로 찾아온거.)을 타고 올라가면 상자와 더플백, 그리고 로봇조립키트를 얻을수 있다.
-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틱을 가는 길목 기준으로 북쪽 외곽 코큐에이트 호수변에 위치한 포세이돈 에너지가 운영하는 저수지 관리 시설로, 건물 외곽이나 바깥쪽이나 페럴 구울들이 득실득실대고 있다. 건물 외곽에 대각선으로 물과 연결된 파이프 틈(레일로드 사인이 새겨져있으면 제대로 찾아온거.)을 타고 올라가면 상자와 더플백, 그리고 로봇조립키트를 얻을수 있다.
- 폐 발전소[74]
- 포세이돈 저수지에서 서쪽으로 길을 따라 산을 올라가면 나온다. 시설은 꽤 크지만 안에는 별 아이템이나 잡지도 없고 마커도 없는데, 대신 전설급 데스클로 가 우글거리고 슈퍼뮤턴트 베히모스까지 출몰하니 심심한 고렙 플레이어라면
서바이벌 모드 키고 쫄깃하게놀러가 보자. 다른 곳과 달리 은근히 마경인데, 베헤모스나 데스클로나 한 번에 한 두마리씩 나오지만, 이놈들을 쓸어버려도 어디선가 자꾸 소환되는지 그 숫자만큼 튀어나온다.
4.6 남부 커먼웰스
인구밀도가 덜한 지역으로 평야와 늪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상 보스턴 도심 하단의 동서간 철도를 기준으로 나누어 서술한다. 일급 휴양지
- 보스턴 남부 군 검문소 (South Boston Military Checkpoint)
- 일반적인 검문소들과 다르게 마킹이 찍히는 검문소. 군 관련자 긴급대피방송이 매우 크게 틀어진 검문소이다. 총 터미널이 두개 정도 있는데 BOS도착시 해당 터미널내용을 BOS가 잠궈버리기에 이전에 도착하여 관련내용을 보는것도 좋다. 이 검문소가 중요한 이유는 법원35와 마찬가지로 레벨링되는 파워아머 풀 피스를 얻을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건물 측면에 터미널로 연결된 보안문 안에 있기에 발렌타인을 데려가는것도 좋으며 법원 35에서 풀피스를 놓친 이들은 한번 방문하여 확인하는것도 좋다.
- 더 캐슬(The Castle) - 미닛맨의 예전 사령부. 항목 참조.
- 자메이카 플레인(Jamaica Plain) - 페럴 구울에게 점령된 유령도시.지하에 2076 월드 시리즈 유니크 야구배트가 있는데, 가지러 가는 길에 엄청난 수의 레이저 덫이 있다. [75][76] 꼼수는 도시 전체를 뒤지는 것인데, 빌리징용 잡템도 주울 겸 도시를 뒤지다보면 곳곳에서 네임드 시체들을 찾을 수 있다. 시체들은 저마다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짜맞춰보면 한 팀이 '자메이카의 보물'을 찾기 위해 발굴 작업을 벌이다 구울에게 횡사했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각각 '지하실 열쇠(지하실로 들어가는 열쇠)', '시장의 ID카드(레이저 해제 및 보물고 개방)', '문서보관실 열쇠(우회로로 들어갈 수 있는 마스터급 자물쇠용 열쇠)'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들을 모을 경우 터미널을 조작하거나 우회로를 통해 레이저 트랩을 무사히 지나가는 게 가능하다.[77] 그런데 진실은 이 보물이란 게 200년 전에 만들어 둔 일종의 타임캡슐... 안에서 얻을 수 있는 홀로테이프에는 200년 후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들어 있는데 대전쟁 이전에 만들어진지라 200년 후에는 엄청 발전해서 우리의 물건들이 허접하게 보이겠지만 우리가 이렇게 살았음을 기억해 달라고 말한다.
현실은 시궁창[78] 200년 후의 개판을 직접 경험하고 온 플레이어에게는 꽤나 아이러니함을 느끼게 한다. '보물'은 대부분 야구나 보스턴 관련의 잡템들이지만 개중 유니크 야구배트인 '2076년 월드 시리즈 야구 배트(2076 World Series baseball bat)'는 예능용 무기로 제법 쓸만한 편이다. 치다 보면 낮은 확률로 '우와~!'하는 관중 효과음과 함께 적이 날아간다. 빌리징 가능하나 성능은 별로 좋지 않은 편. - 이그렛 여행사 선착장(Egret Tours Marina) - 팔론의 백화점 서쪽, 해안 경비 초소 남쪽에 있는 자신을 신스라고 생각하는 할머니가 거주중인 정박지. 할머니와 스피치 체크를 통해 설득하거나 할머니를 죽인 다음에 빌리징이 가능하다.
- 머크워터 건설부지(Murkwater Construction Site) - 거너즈 플라자 남동쪽, 서포크 공립학교 남쪽에 있는 습지에 있는 건설 현장. 마이어러크 퀸을 잡은 다음 정착지로 쓸 수 있다.
- 워윅 농가(Warwick Homestead) - 워윅이라는 성씨의 농부일가가 살림을 꾸리는곳. 아톰 캣츠 단원들의 도움을 자주 받고 음식을 나눠 먹는 공생 관계를 맺고 있다.하수정화조에서 거주하는데 냄새는 나지만 농작물이 정말 잘 자란다고. 하지만 게임 후반부에 인스티튜트 생명공학부 과학자로부터 이 거주지와 연관된 서브퀘스트를 받을수 있는데...[15]
- 스펙타클 아일랜드(Spectacle Island) - 더 캐슬에서 멀리 보이는 무인도. 예전엔 사람들이 살았지만 현재는 마이얼러크들에게 점령당한 상태이다.[79] 섬 중앙에 있는 고주파 장치를 작동시키면 마이얼러크들을 전부 쫓아내 주기 때문에
휴양지거주지로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서 행운 보블헤드를 얻을 수 있는데 섬 중앙 고주파 장치를 작동시키기 위해 먼저 작동시켜야 하는 발전기가 있는 좌초된 선박 안에 있다. - 아톰 캣츠 주차장 - 파워아머 동호회인 유쾌한 아톰 캣츠의 본부이다. 간단한 퀘스트[80]를 할 수 있고 아톰 캣츠 전용 T-60 파워 아머 도색을 포함하여 다양한 파워아머 관련 부품을
X나 비싸게구매 가능하다. 주차장의 캠핑 트레일러에서는 파워 아머 도색을 추가해주는 퍽 잡지 Hot Rodder 중 상어 아가리 도색을 추가해 주는 버전을 찾을 수 있다. 퀘스트상 거너의 대규모 침공이 있고 레이더들이 앞에 고정적으로 스폰되며 상당히 귀찮을 수 있다.+여기에 아메리카가 있는 주점 옆 차에 앞쪽에 자연스럽게 맨손격투 버블헤드가 있다(...장식인줄) - F.M.S. 노던 스타 잔해 - 전쟁 이전에는 FMS 노던스타라는 노르웨이 국적의 해운회사 상선이었으나, 대전쟁 이후로 좌초한 선박을 근거지로 구울화 된 선원들이 생존주의자화 되어 접근하는 모든 것에 총질을 하는 장소다. 적들의 이름은 레이더의 것을 그대로 쓰지만 이들만의 특징으로 노르웨이어로 대화한다(jeg kommer 같은 표현 등). 뱃머리 끝에 있는 나무판자위에 민첩 보블헤드가 있다.
- 제너럴 아토믹스 공장[81] - 미스터 핸디 또는 미스 내니를 만드는 공장이다. 여기에 있는 미스터 핸디는 죄다 적대상태이며, 레전더리 미스터 핸디가 하나 있다. 건물에 입장해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안문이 나오는데, 터미널을 이용해 열고 들어가면 미스 내니의 음성이 안내하는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테스트는 보모용으로 만들어진 미스 내니를 테스트하기 위한 것인데, 어째서인지 플레이어를 미스 내니로 착각하고 테스트를 시작하는 듯 하다. 테스트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상으로는 테스트실 옆에 있는 금고 안의 퓨전코어들과 기타 등등이 있다.[82] 그리고, 제너럴 아토믹스 갤러리아의 재개장 퀘스트를 감독관 것시를 스피치 체크로 속이거나 파괴하지 않고 정공법으로 클리어하는데 필요한 직원 ID 카드를 이곳에서 얻을 수 있다. 오토매트론 진행하다보면 두 번째 비컨 얻으러 오는 곳이다. 씡나게 갈아주자.
- 하이드 공원(Hyde Park) - 서포크 카운티 공립학교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나오는 침수된 작은 마을이다. 지붕 위에는 레이더들이 진을 치고 있고 마을 남쪽에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분대가 스폰되어 있곤 한다. 마을 전체가 침수되어 있고 방사능에 절어 있으므로 건물들 사이를 이동할 때에는 지붕들 간에 연결된 나무 판자로 이동하자. 제일 남쪽 건물에는 무기 워크벤치가 있다. 또한 그 건물 지붕에는 붉은색 소파가 있고 그 뒤에 촛불이 놓여져 있는 금고가 있는데 그 위에는 Grognak the Barbarian 중 In the Lair of the Virgin Eaters이 있으니 챙겨가자. 미닛맨 퀘스트 하다 보면 레이더 소탕퀘가 여기로 떠서 오게 된다.
- 서포크 카운티 공립학교(Suffolk County Charter School) - 랜덤인카운터로 나오는 한 레이더 시체에서 여기 관련 메모를 얻고 맵 마커를 얻을 수 있다. 핑크색 죽이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고... 근데 정작 학교내의 터미널에는 아무 맛도 없다고 불평이다. 남쪽 습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페럴 구울들이 다수 출몰하는 학교. 그런데 피부색이 죄다 핑크색으로 되어 있다. 내부 기록을 보면 미 정부에서 실험 대상으로 선정되어 다른 음식의 반입은 일체 금지된 채 핑크색의 가공 죽만 학생들에게 먹였음을 알 수 있다. 1층의 교사 터미널을 보면 학생들에게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악영향[83]을 끼친 듯 하며, 지하에 가면 반항하는 학생들은 침대에 묶어놓고 먹인 듯. 국가의 복지를 위해서라도 먹어야 한다는 교장의 홀로테이프도 찾을 수 있다. 맛도 없고 먹으면 피부색깔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며 항의했지만 지원금을 끊겠다는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듯.
막장 미국정부 클라스마지막 부분에서 책 반납 터미널이 있는데 터미널에서 판매하는 물품조차 죄다 이 죽만으로 되어 있다. 주인공은 주인공 버프 덕분에 죽 먹는다고 피부색이 분홍색이 되진 않으니 걱정 말고 먹어도 된다. 방사능 없이 체력을 50이나 회복시켜주고 지구력도 1 올려주는 초반의 효자템. 여담인데 이 죽은 속칭 "핑크 슬라임" 이라 불리는 고기 페이스트를 모티브로 한 듯. 이 물건은 실제로도 2012년 경에 공립학교 미국 급식으로 나오는 바람에 상당히 논란거리가 된 적 있다. 또 지하에서는 발전기에 꽂혀있는 퓨전 코어 1개와 스텔스 보이 1개를 얻을 수 있고 2층에서는 Unstoppables(공격을 완전히 회피할 수 있는 1% 확률 추가) 잡지가 있다. 또 학교라서 그런지 볼트텍 런치박스를 쉽게 볼 수 있다.(대략 10개 정도)
- 주변에는 반피라미드형 구조물 5개가 X자형태로 놓여진곳이 있는데 그중 가운데에 문이 달려있는데 마킹되지 않은 작은 던전같은데겠지 싶어서 열면... 빨간 해골 그래피티 그래픽과 조롱하는 듯한 낙서가 면전에 나오면서 바로 뒤에 센트리봇 1기가 스폰된다!. 저 그래피티가 학교 안에도 널린 걸 보면 결국 갈 데까지 간 학생 하나가 무슨 수단을 썼는지 센트리봇을 해킹해서 숨겨놓은 듯 하다. 문 앞에서 저장 후 스폰되는 센트리봇을 상대로 레전더리 템을 파밍하기 아주 좋다. 어떻게든 갑자기 나타난 센트리봇에 대처하고 파괴한다면 이후 일정텀마다 센트리봇 1기가 스폰된다. 죽 맛이 끝내 준다고 따로 메모까지 남기고 죽은 레이더, 맛 없다고 불평 해대면서도 온 몸이 핑크색이 되도록 죽만 먹느라 구울이 돼 버린 학생들을 생각해보면, 이 죽은 처음엔 맛 없게 느껴지지만 먹으면 먹을 수록 약물을 이용한 정신 착란이나 최면 등으로 맛있게 느껴지게 되는 죽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있다.
- 유니버시티 포인트(University Point) - 전쟁 이전에는 대학 연구소였던 듯한 장소. 진입 후 왼쪽 건물 지하에서 비밀 연구소로 진입하는 데 성공하면 무한탄창 레이저인 UP77을 구할 수 있고, 전쟁 이전 이와 관련된 연구를 비밀리에 하는 교수를 학장이 의심하는 기록을 읽어볼 수 있다.
그리고 연구실에 갇힌 커플의 눈물나는 로맨스도 안생겨요또 한편으로 전쟁 이후에는 사람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 되었는데, 한 여성이 주변을 뒤지다가 우연히 이곳에서 과거에 원자로 관련 연구가 이루어졌던 걸 알아내고 그것을 팔기위해 떠벌리다 인스티튜트의 관심을 끌게 되자 마을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반목했던 기록 역시 볼 수 있다. 문제의 여성은 자기 책임이니 인스티튜트에게 자료를 구해주고 마을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며 혼자 연구소에 들어가서 자료를 찾는데 성공하였으나 하필 그때 신스가 쳐들어와서 죽은 듯 시체만 남아 있고,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나 불명이지만 신스들이 점거하고 있고 시체가 널려 있는 것으로 봐서 역시 좋지 않은 결말이 난 듯. 참고로 마을에서 터미널과 녹취록을 뒤져보면 이 마을 박살낸 사람이 켈로그라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다. 기술을 안 준다고 한 것도 아닌데 그 잠깐을 못 기다려서 밀어버린 것.역시 상종못할 개놈이 맞다참고로 여기서 테슬라 과학 잡지를 얻을 수 있다. P.A.M.이 주는 코서 사냥 퀘가 여기로 찍혀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이후에도 심심하면 여기 코서가 오고 사냥 퀘가 여기로 찍히는 거 보면 인스티튜트가 여기 있는 기술을 원자로 관련 연구니 눈이 벌게진 채 포기하지 못한 듯 하다. - 퀸시 - 실존하는 메사추세스 주 노퍽 카운티에 위치한 퀸시 시를 모티브로 한 곳. 원래 멀쩡한 도시였으나, 2287년 거너가 침공하여 거주민들을 학살하고 도시를 점거해버린다. 이때 Ezra Hollis가 이끄는 커먼웰스 미닛맨 부대가 퀸시 주민들을 도와 거너에 대항했으나, 다른 미닛맨 세력들의 불참 및, 미닛맨 병사 중 하나인 클린트의 배신등으로 인해 결국 미닛맨은 거의 전멸당하고 만다. 생존자 중 가장 계급이 높았던 프레스턴 가비가 극소수의 생존자 및 살아남은 퀸시 시민들을 이끌고 탈출했으나, 거너의 추격 및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유일한 생존자가 프레스턴 가비를 만났을 때에는 생존자는 겨우 5명에 그나마 원래 미닛맨은 프레스턴 가비 하나 뿐인 비참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 사건은 퀸시 학살로 불리고 있다. 네임드 거너[84]들이 대다수 등장하는데다가, 건물들이 많고 건물 옥상에서 팻 맨을 든 거너나 어썰트론까지 튀어나오는데다 대로에 잘못 들어가면 쉽게 포위당하는 등, 초반부에 들어가면 버거운 지역이다. 어린 구울을 데려다 주는 퀘스트에서 멋모르고 이쪽을 바로 가로지르면 험한 꼴을 보게 된다. 곳곳에 생츄어리 힐스에 정착한 스터지스나 마마 머피, 롱 부부의 터미널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저 테사는 파워 아머를 착용하고 있는데 '테사의 팔'이라는 유니크 레이더 파워 아머 오른팔을 얻을 수 있다. 내구도가 4배인 Almost unbreakable 옵션이 붙어 있지만 원판이 원판인지라 레이더 파워 아머를 운용하지 않는 이상 수집용.. 파워 아머를 입은 클린트는 '좋은 의도(Good Intentions)'라는 유니크 레이저 라이플을 드랍하고 이후에도 파워 아머를 입은 거너 지휘관들이 고정 생성된다. 마을 내에 있는 교회 지붕을 통해서 클린트가 있는 고속도로로 갈 수 있는데 여기 거너들의 터미널이 하나 있다. 그 옆에서 Guns and Bullets 중 The Moon: A Communist Doomsday Device!? 를 얻을 수 있다.
- 퀸시 채석장 - 퀸시 폐허, 윌슨 아토마토이 공장 북서쪽에 위치한 채석장으로 레이더들이 진을 치고 있다. 빛나는 바다도 아닌 지역에 방사능이 비교적 있는 곳중 하나. 어째서 그런지는 볼트 88 참조.
- 볼트 88 - 채석장에 딸린 볼트로, 게임상에서는 Vault-Tec Workshop으로 추가된다.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 발견된 볼트 중 제일 큰 규모의 볼트일지도 모른다.[85]
- 거너스 플라자 - 본래는 GNR 방송사였던 곳으로 현재는 거너들의 본부로 쓰이고 있다. 각종 터렛 및 트랩과 고레벨의 거너들로 중무장되어 있고 옥상엔 팻 맨을 든 거너까지 고정적으로 출몰하기에 저레벨에 갔다가는 끔살당하기 쉬운 요새. 1층 Captain Wes의 방에서 소화기 버블헤드, 2층에서 퍽 잡지 Guns and Bullets 중 Street Guns of Detroit를 얻을 수 있고 그 외에도 미니 누크나 팻 맨을 얻을 수 있다. 미닛맨 거너 소탕 퀘가 여기 뜨고, 거너 부대 하나의 내부 정치질(...)을 감상할 수 있는 홀로테이프가 있으니 즐기자.
- 인근에는 반고정 인카운터로 밀주 제조업자의 오두막이 있는데 접근하려고 하면 폭발한다(...)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 가서 터지거나하는건 아니니 안심. 이후 시체와 잔해만 굴러다닌다. 시간이 지나서 리스폰되어도 위치는 고정되지만 역시 접근하면 또 폭발한다(...)
- 포세이돈 에너지 - 지구력 보블헤드를 얻을 수 있다.
- 팔론 백화점 - 슈퍼뮤턴트들에게 점령된 백화점이다. 육편 자루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니 뼈나 고기가 필요하다면 방문해보자. 맨위층에서 [라 코아퓨흐]잡지를 습득해 특별 헤어스타일을 해제할수 있다. 주로 땜장이 톰의 MILA 퀘스트가 여기로 떠서 오게 된다.
- 밀튼 주차장 - 팔론 백화점/서 락스버리 역 근처에 있는 주차장으로 수많은 기묘한 함정과 구울 등을 뚫고 위층까지 올라가다보면 Hot Rodder 잡지를얻을 수 있는데, 파워아머를 "'핫 핑크색'"으로 도색할 수 있다.
♥마지막 층에서는 두 유치장에 아이템들이 각각 나뉘어서 배치되어있는데 두 곳중 한 곳만 선택이 가능하다.승리의 tcl한 곳은 소형 누크와 퓨전 코어들이 있고, 다른 한 곳은 약품들 위주로 배치되어있다. 선택을 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 밀튼 종합병원 - 실버 슈라우드 최종장[86]의 무대를 장식하거나 메인 퀘스트 중 인스티튜트로 갈 텔레포트 장치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구해 오는 곳이다. 평소엔 적대적인 로봇들과 포탑들이 배치되어 있으나 실버 슈라우드로 오게 될 때 한정으로 신진의 부하 레이더들이 깔려 있다.
- 빅 존 폐차장 - 커다란 폐차장으로 다수의 슈퍼뮤턴트에게 점령되어 있다. 로그를 읽어보면 주인장이 넘어진 기차 지하에 핵 쉘터를 마련해 놓았음을 알 수 있다. 밀러 패밀리 라디오 신호의 송출지로, 방송을 들어보면 발전기가 먹통이 되어 탈출도 못하고 질식하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내용이 송출되고있다. 발전기를 켜고 들어가 보면 일가족 모두 사망해있다. 여기서 레일로드 퀘를 한참 해야 얻을 ㅅ‥ 있는 레일웨이 라이플을 초기에 얻을 수 있다.
- 쇼 고등학교 - 슈퍼 뮤턴트들이 점령한 학교. 근처에서 슈퍼 뮤턴트 라디오 신호를 잡을 수 있는데,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전쟁 전에는 학력이 좀 낮은 학교였는데, 이 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멘태츠를 먹여서 학력을 향상시켜려고 했다.[87] 물론 학생들을 위한 건 아니고 공부 잘하는 학교가 되면 지원금이 나오니 그거 횡령하려고. 더 가관인 건 맨태츠를 먹인 탓에 머리가 잘돌아가게 된 한 학생이 그 사실을 전부 캐내고 교장에게 협박으로 돈을 뜯어내려고 한다. 1:1로 대면하는 자리에서 몰래 대화를 녹취해놓기까지 했다. 건물 내부의 북서쪽에 위치한 도서관에서 Unstoppables 중 Dr. Brainwash and His Army of De-Capitalists를 얻을 수 있다.
- 해안 경비 초소(Coast Guard Pier) - 슈퍼 뮤턴트들이 점거하고 있는 버려진 해안경비 초소. Expert급 난이도 터미널로 열 수 있는 증거품 보관실이 딸려 있는데, 성의없이 루팅 박스 던져놓은 다른 곳과 달리 진짜 탄약이 쌓여 있다. 버프아웃같은 약물도 잔뜩 구할 수 있다. 12게이지 샷건 탄과 10mm 탄약 상당수가 고정적으로 스폰하는데, 본작의 시스템상 이 탄약은 적들이 리스폰하면 같이 리스폰한다. 닉 발렌타인 동료퀘를 하며 들리는 곳으로, 모아야 하는 홀로테이프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 중계탑 0SC-527 -빅존 폐차장과 페어라인 언덕구역의 중간쯤에 위치한 중계탑으로, 활성화 시키면 2개의 조난신호를 들을 수 있다. 각각 빅존 폐차장과 팔론백화점에서 나오는 조난신호로, 해당 라디오신호가 어디서 나오는지, 거기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친절히 알려주니 잘 들어보도록 하자.
가봐야 백골뿐이 남아있지 않아 더이상 라디오 방송이 안 되도록 아마추어 라디오를 끄는 씁쓸함이 제맛 - WRVR 방송국 - 스트롱을 유순하게 하려던 그 렉스가 운영하는 소규모 방송국이다. 단 이 방송국은 게임내 라디오로서 구현된게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방송하는지는 알 수가 없다(...) 아마도 보통은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를 중계하다가 독자프로그램으로 몇몇 단막 라디오드라마를 편성하는것으로 추정된다. 규모는 단칸방 수준인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보단 조금 더 크나 그래도 큰 건물은 아니다. 피고용인으로는 조지 쿠퍼와 앤 해그리브스가 있는데 라디오 드라마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성우들로 추정된다. 앤 해그리브스는 재봉경력이 있기때문에 얘기하면 특정마을에 주민으로 앉힐수 있으며 의류점에 앉히면 어느정도 희소성있는 옷을 판매한다. 아주 여담으로 맥크레디를 동료로 했을때 여기 데려가면 쓰리 독을 언급한다.
4.7 빛나는 바다
빛나는 바다라는 지명을 가진 마커가 존재하는건 아니지만 NPC들이 이 지역을 빛나는 바다라고 칭한다. 이곳은 실제 바다가 아니라 방사능이 넘실거린다는 의미에서 비유적인 의미로 바다라고 부르는 것이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이 본 핵폭발의 버섯구름이 바로 그 지점으로, 21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방사능에 쩔어 있다. 물론 핵폭탄 하나만으로 이 정도가 된 건 아니고, 공장이나 방사능 물질이 가득한 대규모 원전시설이 있었기 때문에 200년이 넘도록 방사능이 넘쳐흐르고 있다. 게임에서 가끔 몰아치는 방사능 폭풍도 여기서 날려온 거라고 보면 된다.
폴아웃 시리즈에서 수도 황무지, 디바이드처럼 방사능에 푹 절은 매혹적인 지역들이야 많지만 보스턴 외곽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본작, 아니 폴아웃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악의 마경으로 꼽힌다. 거의 매일 몰아치는 방사능 폭풍때문에 시야가 굉장히 안좋은데, 데스클로, 라드스콜피온, 흡혈모기와 스팅윙들이 이곳의 주민이며 번개치면서 생기는 빛으로 이들과 갑작스런 만남이 생기기도 한다. 하늘에선 천둥이 땅에서는 데스클로가 일으키는 지진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또 대로를 따라서 이곳에 진입한다면 절벽 위에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데스클로도 만날 수 있다. 그 데스클로가 시야에 들어올 때쯤 일어나는 번개는 덤. 게다가 빛나는 바다 대부분이 지도를 벗어나있기 때문에 가면 안될 곳을 왔다는 기분이 들게된다. 잘 보면 흙 사이에 파묻힌 몇몇 오브젝트가 지붕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황무지나 폐허의 도시라고 해도 전쟁전에 어찌 생겨먹었는지 추측이 가능한데 비해 이곳은 전혀 가늠이 안된다. 인터넷에선 이곳을 배경으로 방독면을 쓰거나 파워아머를 입고 방사능 먼지를 헤쳐나가는 유저 스크린샷이 많은데, 황량한 곳을 탐험한다는 게이머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곳이라고 할수 있다. 설정상 빛나는 바다보다 위험한 곳은 더 많겠지만 연출로 최고의 마경이란 타이틀을 획득한 것이다.
- 솜머빌 플레이스
- 원자의 구덩이(Crater of Atom) - 빛나는 바다의 한가운데, 그러니까 핵무기가 떨어진 폭심지에 존재하는 마을. 마을의 초입부터 비범하기 짝이없다. 이 마을을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데, 밤에 시계가 확보된 곳에서 남서쪽을 바라보면 오로라처럼 은은히 빛나는 지점이 있는데 거기가 이곳이다(...). 당연히 일반인들이 살진 않고 원자교단 신도들이 거주한다. 비범한 마을의 비범한 거주자들. 폴아웃 4에 등장하는 원자교 신자들 중 유일하게 이들만이 비선공이다. 그 이유는 폭심지까지 찾아온 주인공이 성지순례를 하는 걸로 생각해서.
가끔 라드스콜피온이 쳐들어오면 가진 무기가 감마 건 뿐이라 데미지가 안 박힌다.Astoundingly Awesome Tales 잡지 중 Curse of the Burned(구울에 대한 데미지 5% 증가)가 오두막 2층에 있다. - 센티널 사이트(Sentinel Site) - 최남단 마커. 피라미드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건물. 뿌연 황색의 안개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이게 외계 건물인가 싶을 정도(...) 동료들이 괴상하게 생긴 정체불명의 시설을 보고 한마디씩 한다. 마커도 피라미드모양이라 못찾아서 해멜 필요는 없다. 전쟁 전 미국 정부의 비밀 핵실험장이었던 곳으로, 아마 이 시설을 노리고 떨어진 핵미사일 때문에 빛나는 바다가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브라더후드 퀘스트에서 스포일러을 재가동 시키기 위한 핵무기를 구하러 오는곳. 들어가자마자 왼쪽 아래에 보이는 제어실에는 Astoundingly Awesome Tales #10(방사능 저항 +5)가 있다. 계속 진행하면서 안쪽의 몰렛과 페럴 구울들을 쓸어담다 보면 어느새 반대쪽 통로로 나오는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원자의 아이들 교단이 성지라면서 지키고 있다. 그리고 원자의 아이들 신도를 어떤 방식이든 처리하고[88] 격벽을 열면 웅장한 BGM과 함계 엄청난 양의 MK.28 핵폭탄이 저장된것을 볼 수 있다.
- 스카이레인 1665 추락지점 - 추락한 비행기 잔해. 한 쪽 잔해 아래에는 방사능 구덩이가 있고 거대파리들이 떼거지로 몰려 있다. 조종실에는 비행 데이터 기록기가 있고 맨 아래 화물칸에는 마스터등급의 상자가 있고 따보면 스카이레인 밀수 품목 문서와 함께 가우스라이플 2정과 탄약들, 약품들을 얻을 수 있다. 오른쪽 날개에는 회로차단기가 있는데 작동시키면 항법등이 깜빡이는게 글로잉 씨에 걸맞는 분위기가 난다..
- 볼트 95 - 빛나는 바다 접경지대에 위치한 볼트로 거너들이 사방에 죽치고 앉아있다. 볼트의 출입구가 땅 위로 툭 튀어나오게 지어진 콘크리트 구조물 벽에 대놓고 나와있는 특이하다면 특이한 볼트.여태 등장한 볼트들은 대부분 숨겨져있거나 땅 속에 들어가있어서 오히려 밖으로 돌출된 이 볼트는 특이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동료인 케이트 관련 퀘스트 장소 케이트의 사이코 치료를 위한 시설이 이안에 있고, 중화기 보블헤드도 있다. 장소가 장소다 보니 오버시어 룸에는 중독 치료 모임마냥 의자가 원형으로 늘어져 있고 몇몇 해골들이 주루룩 앉아있다. 케이트가 그걸보고 난 절대 이런데 참가 안한다고 질색팔색을 하는건 덤.
- 잊힌 교회 - 최서단 경계 밖의 마커. 핵폭발로 파묻힌 교회 중 하나. 지붕을 통해 좁다란 나무를 통해 들어가며 좁아터진 내부에 구울이 몰려있거나 출구 바로 근처에 데스클로가 스폰되는 경우가 있다.
- 연방 정찰센터 K-21B(Federal surveillance center K-21B) - 버려진 집에 누군가가 해치로 들어가려다 죽어버린 형상을 하고있는 해골이 있다면 집에서 열쇠를 챙겨서 해치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 시설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시설의 정체는 공무원들만을 위한 전용 볼트로써, 아무 실험도 일어나지 않은 순수한 방공호였는데
공무원>시민뭐가 잘못되었는지 짐챙길 필요 없이 맨몸으로 오면 된다면서 식량 보급이 전혀 안 된 바람에 안의 군인들도 다 죽어서 백골만 굴러다닌다. 지하 기지의 규모는 제법 크며 신스가 몇 돌아다니고 있다. 최하층에 파워아머가 있으며 은신 퍽 잡지 U.S Covert Operations Manual 중 FH 5-04 Not the Soldiers You're Looking For를 찾을 수 있다. - 연방 보급창 84NE
- 아틀란틱 오피스 - 엘리베이버를 통해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구울들이 대기하고 있다. 옥상에 퓨전코어 발전기가 있다.
- 뒤엎어진 공장(Capsized Factory)
- 버티버드 추락지점 - 근처의 동굴로 들어가면 지하에서 파워아머를 득템할 수 있다.
- 오닐 패밀리 제작소(O'Neil Family Manufacturing) - 거의 파묻혀 있는 공장. 부서진 공간으로 내려가면 파워아머 스테이션이 있고 엔진모양 기계 오른쪽에서 센트리 봇 모델을 얻을 수 있다.
- 홉스마치 오순절 교회(Hopesmarch Pentencostal Church) - 빛다는 바다 접경지역 바로 안에 있다. 잊힌 교회와 비슷하게 첨과 지붕만 남기고 파뭍혀있다. 내부에 구울이 한가득 들어있는데 지붕을 통해 사격할수 있다. 내부에 상자와 금고가 있다.
- 낡은 공장 - 버질이 숨어있는 록키 동굴 근방에 위치한 공장 폐허.
- 록키 동굴(Rocky cave) - 월드맵 최남단. 전 인스티튜트 소속 과학자 버질이 도피하여 은거해있는 장소. 참고로 바로 앞에 데스클로가 고정적으로 스폰된다.
- 동굴(Cave) - 그냥 동굴. 두 곳이 있으며, 맵 경계선과 걸친 곳에 있는 동굴에선 레이더 파워아머와 파워아머 프레임을 얻을 수 있다.
- ODB-521 중계탑 - 작동시키면 빛나는 바다의 라디오 주파수 연결이된다.
- 부식된 원자로 부지(Decayed reactor site) - 폭심지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날아간 원자로 껍데기 내부에 데스클로 어미가 잠을자고 있다.
제어실 내에 전원을 다시 켜면 경고가 울리는데 그걸 듣고 데스클로가 달려온다. 이미 핵폭발로 날아가고 없는 원자로가 노심용융 상황에 도달했다는 경고를 제어실 내 컴퓨터가 끊임없이 내보내고 있는걸로 보아, 이전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있었던 곳으로 보인다. 하필 핵탄두가 원전 근처로 날아드는 바람에 빛나는 바다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 하기사 200년이 지났는데도 2270~80년대 시점에서 핵이 터진지 얼마 지나지 않은 디바이드 정도로 방사능 마굴인데다 옆동네로 방사능 폭풍까지 날려대는 모습을 보고 의아할 수 있는데, 핵 물질이 그득히 쌓여 있는 원전이 있었다면 그럴 법도 하다.
4.8 미분류
위치가 확인되는 대로 위 지역별 단락으로 이동바람.
- 풀로스키 보호 셸터 - 수도 황무지에 이어서 많이 설치된 간이용 셸터.
- 수중 돔형 구조물 - FMS 노던스타 폐허에서 정동쪽으로 계속 가다가 잠수하다보면 파이프가 뻗어있고, 몇 군데는 돔형 구조물을 감싼 형태로 있다. 탐험영상. 돔에는 누카콜라 체리 광고문구가 적혀 있다. 새로 나올 dlc로 추측되는 누카 월드와 관련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런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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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룸- 스카이림의 그 테스트 룸이 맞다. Coc qasmoke 콘솔 명령어를 통해 갈 수 있으며 광장 같은 곳에 상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모든 종류의 파워아머, 방어구, 무기, 재료 등등이 있다. 다만 본작의 테스트 룸은 게임 시스템의 특성 때문인지 아이템 등급이나 개조품목이 랜덤하게 나타나므로 엄밀히 말해 모든 아이템을 구할 수는 없다. 몇몇 아이템은 박스 인벤토리에서 아예 누락되어 있기도 하다. 하늘 방향으로 시점을 돌리면 잔상효과가 생겨 높은 확률로 눈뽕이 난다.
5 볼트 일람
6 기타
- 맵 중심부의 보스턴 도심 지역은 폴아웃 3의 워싱턴 DC 시내를 생각하면 된다. 본작에서 시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곳이며 워싱턴 DC처럼 복고풍 건물만 있는 게 아니고 특유의 디젤펑크풍의 고층 건물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적의 밀도는 수도 황무지의 DC 시가지를 훨씬 상회하며 심할경우에는 골목마다 레이더, 슈퍼뮤턴트, 거너, 브라더후드, 드물게는 원자교 신자까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전작들과 달리 재수 없으면 빠른 이동을 하자마자 바로 전투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졌으며 시내에서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하다. 그냥 좀 기웃거리고 있으면 멀리서 총소리와 폭발음이 들릴 것이다.
- 핍보이 상에서 나타나는 맵의 사각형 틀 밖으로도 어느정도 나갈 수 있거나 틀에 거의 맞게끔 나갈 수 없는 등 맵의 경계는 불규칙적인 듯 하다. 예를 들면 Crater of Atom 너머의 남서쪽 방향으로도 맵마커가 꽤 여러개 더 찍힌다. 다만 경계를 벗어나는 곳은 Glowing Sea부근 뿐.
- 폴아웃 3에 등장하는 닥터 짐머와 그가 데려온 인조인간 아마티지가 이곳 출신이다. 그가 추적해온 인조인간도 당연히 여기서 만들어졌다. 짐머의 말로는 커먼웰스 또한 황폐해졌지만 연구소 시설들은 남아있으며, 이는 작 중에서 인스티튜트의 본거지를 보면 발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 이번 작에서는 스카이림처럼 적을 제거한 지역은 "정리됨(CLEARED)" 이라고 밑에 표기가 됨으로서 편해졌다. 다만 이미 정리한 지역이더라도 며칠 지나면 "정리됨(CLEARED)" 이라는 표기가 사라지고 네임드 몹을 잡았다면 다른 몹으로 대체되면서 적 무리가 재생성된다. 다만 모든 지역이 그런 것은 아니고 한 번 정리하면 그대로인 지역도 있다. 몇몇 몬스터가 재생성되는 구역이 따로 정해져 있는 듯하다. 지역의 적 재생성이 무제한인건지 아니면 횟수가 있는건지는 불명이다.
- 전작들과 달리 발견 후에 마커가 생기는 곳이 몇 곳 있다. Yangtze나 볼트 75같은 경우 최초 발견 전에는 아예 지도 상에 표시되지 않는다. 물론 전작 DLC에는 케니의 동굴이나 배달부의 길같이 퀘스트 완료 후에 마커가 찍히는 곳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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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 황무지 뮤턴트 조직과는 기원이 많이 다르다.
- ↑ 그냥 운좋게 멀쩡한 건 아니고 실은 커먼웰스에 핵을 쏘라고 명령받은 짜오 장군이 자신의 핵무기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기 싫어서 5발만 쏘고 그냥 잠수정에 짱박혀 있었다.
- ↑ 참고로 여기 테이토 중 하나가 그 유명한 '아무리 수리해도 테이토만 쳐먹고 절대 수리 안 되는 테이토이다. 수리법은 폴아웃 4 정착지 관련 정보 참고.
- ↑ 게임 극초반에 미닛맨을 도와 파워 아머를 얻어서 지역의 레이더를 소탕하는데, 도중에 길바닥에 막아놓은 철판을 날려버리고 갑툭튀한다. 물론 어렵긴 해도 일부러 나오는 이벤트성 조우이기 때문에 잡을 수 있다.
물론 벌크업한 데스클로의 업어치기는 몇 번 당해야 한다.정 안 되면 건물 속으로 들어가면 데스클로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 ↑ 빈타운 양조장의 터미널에서 동생의 행방을 알 수 있는데, 몰래 탈출하려다 걸려 끔살당했으며 인질이 죽었으니 교섭은 망했다는 불평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저장고를 싹 쓸고 양조장 터미널을 보면 '어느 정신 나간 놈이 투렛을 끔살시켰다! 물자털러 가자!'란 투의 기록이 추가되어 있다.
- ↑ 이 회사가 터미널을 읽어보면 진짜 골때리는 회사다. 세기말 미국의 분위기를 그대로 읽을 수 있는 곳.
- ↑ 정수 회사 지상 부분 입구에는 슈퍼 뮤턴트가 정착지 꾸리고 앉아 있고 정수 회사 내부는 물이 많으면 반드시 나오는 그 분들이 바글바글하므로 장비 잘 하고 가자. 그리고 펌프 고치고 나오면 뮤턴트 정착지가 좀 색달라지는 것을 감상하자.
- ↑ 다만 트레일러나 메인 메뉴 화면과는 좀 많이 다른 모습이다.
- ↑ 들어가보면 산업폐기물들과 쓰레기 처리 표창장이 버려저 있는데, 주유소내 터미널에 곧 검열 나오는데 산업폐기물 좀 치워놓으라는 내용을 보면 폐기물은 동굴에 처박아놓고 표창장을 받은 모양.
- ↑ 최소 저격수(압살롬), 생전 생추어리 힐즈 주민이었던 구울떼 등이 지역 인카운터 테이블에 포함되어 있다.
- ↑ 다만 사전에 코르베가 조립공장을 털었다면 다른 지역으로 마킹이 찍힌다.
- ↑ 사실 의도가 뻔히 보이는 캐릭터다. 설득을 해서 집요하게 의도를 물어보면 "펌프를 고친 다음에 아는 누구를 불러서 무슨무슨 일을 할 지도 모르지?" 식으로 말을 흐리고, 전투용 아머 한 피스를 걸치고 있고, 마이어러크가 나와도 별 거 아니라는 듯 싸운다. 결정타로 근처 터미널을 살펴보면 여기 자리잡고 뭔가를 할 거라고 대놓고 써 놓았다. 그리고 시스템상 복선으로 터미널이 설치되어 있는, 설리가 사는것으로 추정되는 트레일러 안의 물건은 훔치기 표시가 안뜬다.
- ↑ 레이더 처리 퀘스트로 이곳이 설정될 수는 있다.
- ↑ 인스티튜트로 향하는 텔레포트 장치를 건설하기 위해서 정착지가 필요한데, 이걸 위해 BOS에서 마련한 정착지이다.
- ↑ 15.0 15.1 사실 채석장 고위 간부의 일부는 이 재단의 존재를 알았고, 발굴작업을 감추기 위해 4구역에는 믿을 수 있는 관리자를 배정하고 비밀리에 작업해왔던 것. 마지막 기록에서 급히 1,2,3 구역 관리자들을 4구역으로 불러오도록 한 점에서 환영의 등장인물들은 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 ↑ 그냥 걸어가면 뿌옇지는 않은데 뒤에 언급된 놈들 때문에.
- ↑ 파편 수류탄이나 화염병을 많이 챙겨가면 매우 유용하다. 지하로 내려가다 보면 사방팔방에 길이 뚫려있는 곳이 몇 군데 있고, 그 너머는 어두워서 뭐가 있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길들은 전부 너머에 구울들이 대기 중이고 그 중 일부는 가스가 흐르기 때문에 길마다 가져온 수류탄, 또는 화염병을 하나씩 던져주면 대부분의 구울들이 큰 데미지를 입는다.
- ↑ 퀘 최종도착 지점 그 넓은 방을 꽉 채운 게 다 핵이다. 배경음악도 갑자기 웅장하게 뜨는데 프리드웬 등장만큼 감동적이지는 않아도 나름 인상깊다.
- ↑ 댄스가 함께 간다. 정확히는 커먼웰스에 익숙한 이들인 주인공과 댄스에게 시키는 것.
- ↑ 물론 버티버드 격추당하면 그런 거 없다. 그나마 격추 당한다고 죽는 건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
- ↑ 이름이 Rory Rigwell이다.
- ↑ DOCK. 배를 만들어서 밀물때 바로 물에 띄우기 위해 만든 선박 제조용 항만시설이다.
- ↑ 터미널을 보면 알겠지만 찾아온 불신자를 슥삭하여 축복받은 자에게 먹이로 던져준 것이다.
- ↑ 퀘스트 완료 후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며, 마을 잡화점 레벨 3 전용 특수 상인으로 앉힐수 있다.
- ↑ 거래 거절로 대화를 마무리하고, 그냥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도 퀘스트는 발동된다.
- ↑ 볼트 81 상인에게 말을 걸을 경우 퀘스트를 받을 수 없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자.
- ↑ 탁자에 조각조각난 글로잉 원은 물론, 통에 토막난 구울 몸뚱아리가 담겨 있다. 아무래도 지하에 널려 있는 구울들인 듯.
- ↑ 터미널을 보면 애초부터 이런 고기들을 마구잡이로 갈아넣은 것은 아니고, 구울들이 계속 침입하는 와중에 볼트81 상인에게 납품할 통조림이 부족하자 나름 좋은 꾀랍시고 구울들을 통조림에 갈아넣고 있었다. 때문에 볼트81 상인이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어느 순간 사람들이 병에 걸렸다고 하는 것.
- ↑ 애매한 레벨대에 동료 없이 갔다면 후회할 수도 있다. 구울들이 종류별로 쏟아져나오는데, 짓무른 발광 구울까지 나오니 어설프게 발을 들여놨다간 고기덩이가 되기 쉽상이다. 게다가 구울이 튀어나오는 곳 답게 방사능이 꾸준히 올라간다.
- ↑ 어떤 데스클로가 나오는 지는 레벨 스케일링에 달려 있는지 50 이상에 들어가야 알비노가 등장한다.
- ↑ 이 데스클로가 쫓아온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의뢰를 받은 거너가 알을 훔쳐갔기 때문이다.
세상에 간이 붓다 못해 배밖으로 튀어나왔다죽은 거너는 알을 돌려주면 살거라고 생각해서 줬지만... - ↑ 레시피는 일반 데스클로 알 1개, 오염된 물 1개, 타토 1개. 회복 수치는 115.
- ↑ 여기에 뭔 전략적 이점이 있는지 코서를 잡아도 잡아도 인스티튜트 측에서 계속 파견해서 P.A.M.이 주는 코서 잡이 퀘스트가 여기로 자주 지정된다. 코서 옷 구하기는 좋은데...
- ↑ 그런데 코서가 신스 데리고 소환되어 있거나 레이더가 쳐들어와 있거나 모기가 이들의 어그로를 먼저 끌어들어 두었다면 이들이 외로운 생존자보다 이런 적들을 먼저 타격하기 때문에 진짜 생일선물로 아군 역할 해주는 걸로 착각할 수도 있다. 물론 싹 정리되고 나면 외로운 생존자를 향해 해피 버스 톱날을 선물해주는 건 당연.
- ↑ 핀치 농장 아들네미다.
- ↑ 설령 갈등하던 제이크 편을 들어 슬래그 및 패거리와 맞서더라도 이 민간인은 수류탄 및 화염 폭발 때문에 대체로 싸우는 와중 죽는다. 용케 민간인을 살리는 쪽으로 전투를 끝내도 전투 중 플레이어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면 포박을 풀어주는 순간 바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어디까지나 오발사고 내지는 버그이다. 풀개조 가우스 VATS 등으로 레이더들을 깔끔하게 순살시키면 살려줘서 고맙다고 하고 장비교환도 가능하다. (근데 가지고 있는건 없다. 순수 선인 RP차원에서 안전하게 빠져나가라고 루팅한 총과 방어구를 챙겨주는 거라면 모를까)
- ↑ 여담으로, 들어가자마자 슬래그가 처형하는 2층의 민간인은 (제이크를 살리려면) 절대 살릴 수 없다, 어짜피 이벤트로 무조건 죽는 NPC라서. 꼼수로 들어가자마자 다짜고짜 고화력 VATS로 레이더들을 끔살시키면 살릴 수는 있는데, 이렇게 해버리면 제이크가 적대로 돌아서기 때문에.
- ↑ 핀치 농장 아들네미 퀘스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닛맨 퀘스트가 여기로 뜨면 그게 바로 아들네미 가출 퀘다.
- ↑ 내용은 트리니티 타워를 점거한 슈퍼뮤턴트들의 대장 피스트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방어가 용이하고 물자가 풍부한 거주지역을 찾았으니 지원을 오라는 것이다. 여담으로 내용이 매우 골때린다.
- ↑ 여기서 스캔된 정보가 바로 우리들의 닉에게 이식된 거다.
- ↑ 댄스 포함 3명이다. 나머지는 페럴 구울에게 죽었다. 댄스의 말로는 자신들은 BOS가 늘 그랬듯이 기술의 수집을 위해서 파견나왔는데 첫 분견대가 큰 성과를 거둔 덕분에 계속 기술을 수집했지만 결국 페럴 구울 때문에 망했다고.
- ↑ 프리드웬을 격추한 이후에 이곳을 쓸어버려도 파워 아머를 입은 단원 한명을 포함해서 병력이 주기적으로 리스폰되니 참고하면 좋다.
- ↑ Corvega는 핵전쟁 이전의 인기 차종 이름으로, 이 차량을 생산하는 공장들이 미국 곳곳에 위치해 있었다. 이곳도 그중 하나. 그리고 엠블럼이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Corvette 의 패러디이다.
- ↑ 남자 주인공의 경우. 여자 주인공의 경우 남자 디폴트 이름 '네이트'
- ↑ 1.2 이전 버전에서는 이 지역 근방에만 가면 튕기는 버그가 있었는데, BOS 루트에서 버티버드를 타고 프리드웬으로 갈 때 딱 그 근방을 통과하는 바람에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다 튕겨버리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 ↑ 이때부터 직통 엘리베이터는 못 쓰고 중간에 걸어 올라가야 한다.
- ↑ 전쟁 전 모습이 나오는 오프닝씬 TV 뉴스에서도 똑같은 스포츠 뉴스를 보도한다. 당연하지만 그 직후 핵이 터져서.
- ↑ 지하 출입구로 접근 시 중앙컴퓨터가 도서관이 폐쇄되었음을 알리는데,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주인공이 직원 패스워드를 추측해서 때려맞추는데 이 부분이 압권...
- ↑ 정작 내부에는 슈퍼 뮤턴트나 사람이나 시체만 가득하고 아군인 터렛과 로봇이 즐비한데, 중앙 컴퓨터로 접근하게 되면 슈퍼뮤턴트의 대대적인 공세가 시작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리고 중앙 컴퓨터 주변에 지능 보블헤드가 있다. 폴아웃 3 이나 뉴 베가스의 최종전보다 더 큰 규모의 전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점에서 엔진의 발전을 새삼 느낄 수 있다.
- ↑ 적인 줄 알고 냅다 선빵 날려서 근처에 있던 미스터 핸디까지 잡아버리면 집안 입장에서 게임이 퍼지는 버그가 일어날 수도 있다. 선제 공격하지 않는 이들이니 가만 냅두자.
- ↑ 효능을 보고 나서 이거 그냥 가지고 싶으면 캐봇과의 대화 중 말빨 체크를 통해 삥땅치는 것도 가능하다
- ↑ 즉 레벨이 낮으면 X-01은 안 나온다. 발매 초에 이거에 낚여서 뻘짓한 사람들이 많다. 간혹 실제 레벨 수준 이하로 스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비주얼만 그런 거고 피스를 확인하거나 탑승하면 원래 모습으로 변하니 참고.
- ↑ 가끔 버그인지
레이더가 건드려서 인지포탑과 프로텍트론 전체가 작동되어 있을때가 있고 옥상에 있어야 할 어썰트론과 센트리봇이 1층에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법원 들어가기전 세이브 한번씩만 해주자. - ↑ 실제로 세 가지 옵션 중 두개가 압권인데, 하나는 식욕 억제제로 정착민의 식량 사정을 보조하지만 너무 억제되는 바람에 영양 실조로 죽는 경우가 발생하고, 나머지 하나는 항정신성 물질로 행복도를 올려주면서 환각을 보여준다. 과연 미국(폴아웃 시리즈)의 정신을 이어받은 기업 답게 개막장이다.
- ↑ 기존 건축물 중 하나 빼고 다 철거 가능하니 일단 다 치우고 시작하는 것이 속편할 수도 있다.
- ↑ 이걸 군사용으로 만든 것을 두고 사람들의 생활을 목적으로 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가 말싸움을 하는 홀로테이프가 있는데(메인퀘스트상 먼저 발을 들이는 옥상 구역에) 결국은 짤리는 걸로 끝.
- ↑ 참고로 이 옥상은 전쟁 전에 반응로 개발 기념으로 불꽃놀이 쇼가 펼쳐진 곳이었다.
인스티튜트를 폭파하면 마찬가지로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데 엔딩 독백 초입부터 공포가 어쩌니 세상의 종말이 어쩌니 하기에 영 개운찮다 - ↑ 아무런 장비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제법 맷집이 있다.
- ↑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서 잘 봐야한다.
- ↑ 러브크래프트가 작품들을 연재한 Astounding story와 Weird tales를 합성한 패러디
- ↑ 이 녀석 깨는 것이 생존자가 진지하게 "얘야, 전쟁은 장난이 아니야." 라고 말하면 병신이라고 욕한다.
- ↑ 레벨링하는지 저렙때는 3일 주기로 그윈넷 페일만 3~5병 만드는데, 고렙이 되고 커먼웰스 이 술집 저 양조장에 흩어져 있는 그윈넷 맥주 제조법이 담긴 홀로테이프를 찾아서 대화를 걸어 자동설치해주면 1일 주기로 총 6종류(페일은 기본세팅)의 그윈넷 맥주들을 종류당 11~13병씩 최대 70병 가까이 마구 생산한다
OB맥주 공장인가스위트!! - ↑ 플레이어가 차가운 맥주를 마시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반가워한다.
- ↑ 대화 걸 때 제발 →키 누르지 말자. 한 번 보내버리면 취소도 불가능하다. 눈물로 이별하
고 400캡을 챙기거나 세이브 리로드밖에 답이 없다. - ↑ 그리고 패스워드로 잠긴 개발 연구실 터미널(Development Lab Terminal)에서 그가 남긴 기록 중엔 "딸의 연주회도 제끼고 분홍색 말 한 다발이랑 같이 앉아 페인트가 마르는 꼴이나 보고 있다니(to sit with a bunch of pink horses and watch paint dry.)" 라고 푸념하는 기록도 있다...
funfunfun!!!심지어 본사는 아니지만 퀸시 인근에 위치한 이 회사 생산 공장의 슈퍼뮤턴트 대장 이름은 빅 맥. 물론 그쪽은 Mcintosh를 Mac으로 줄인 것이고 이 뮤턴트는 Mack이긴 하다. - ↑ 필요한 물건은 소거스 제철소에 가서 구해와야 하는 냉각 부품 잠수함 내의 핵연료. 핵연료를 먼저 넣었다가는 경고한 대로 게임 오버 된다.
- ↑ 대화를 하다 보면 중국어 단어를 먼저 말하고 힘겹게 영어 단어로 바꿔 말하는, 외국어 속성 교육을 받은 흔적이 역력한 대사를 구사한다. 자원 부족 때문에 일어난 대전쟁이므로 적국에 파견될 부대에 대해 본국에서 보급하기보다 현지에서 구하라는 식으로 전략을 짰다고 가정하고, 중국 측에서 적국에 파견할 군인은
협박대화가 가능하게 언어를 교육하고 각종 기계들은 현지에서약탈보급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부분. 이 전략에 따르면 적국 잠수함 함장이 잠수함에 필요한 중요 부품의 위치를 자세히 아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본국에서없으면 쌔비라고교육받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 ↑ 동료 선택 가능한데 닉과 함께 가는 것을 추천한다. 대사가 다른 동료보다 더 적절하고 풍부한데다, 아래 서술하는 이유도 강력하다.
- ↑ Emergency Alert System, 이 경우 공습경보
- ↑ 이번 DLC에 새로 추가된 유니크 장비, 테슬라 파워아머와 테슬라 라이플을 여기서 구한다. 그 외에도 핸디 톱날, 어썰트론 검 등도 여기에 모여있다. 볼륨이 작은 DLC여서 아이템 배치가 편중적이고 엉성한 편.
- ↑ 내용을 설명하자면 나무에서 갈색 다람쥐 일족과 함께 사는 릭키라는 이름의 젊은 다람쥐가 다른 나무의 다람쥐들은 어떤지 궁금해하자 다람쥐 부족장은 다른 나무의 다람쥐는 모두 거짓말쟁이 좀도둑이라고 말해줬으나 젊은 리키는 그걸 믿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붉은 다람쥐가 도와달라며 찾아오자 리키는 부족장을 설득해 그를 나무에 들인다. 그러나 한밤 중에 붉은 다람쥐는 사라지고 그를 찾으러 나선 릭키는 고양이 떼가 자신의 부족이 사는 나무를 포위한것을 발견했다. 그때 건너편 나무로 피신한 붉은 다람쥐는 릭키에게 "미안, 난 저놈들에게 쫓기고 있었고 저 녀석들을 끌고 내 집으로 갈 순 없었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릭키와 그의 일족은 고양이떼에게 살해당한다. 이거 어린이 동화다. 전쟁 전의 사회상황으로 봤을때, 공산주의자(중공)를 경계하라는 의미에서 일종의 창작 반공동화였을 가능성도 있다.
- ↑ 피들러스 그린은 랜드 오브 데드에 등장하는 인간 거주구역의 이름으로, 종국에는 좀비들의 공격에 망하고 만다.
- ↑ 터미널 옆에 나무상자로 깨알같이 우 킴의 이름이 배치되어있다.
- ↑ 정식 명칭은 아니다. 차라리 변전소에 가까운 형태
- ↑ 스위치로 재가동시킬수도 있어서 조심해서 잘만 하면 무한으로 섬유광을 확보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 ↑ 이 구간은 동료들이 눈치없게 돌진하기로 특히 유명한 곳이다. 조심스레 레이저 트랩을 해체하는데 옆을 달려가는 동료에 트랩이 발동하고, 당황하다 끔살당하는 영상이나 움짤을 쉽게 볼 수 있다. 게다가 여기 트랩은 그냥 머쉰건 따위가 아니라 게틀링 레이져 같은 걸 여러 대가 난사하기 때문에 파워아머 같은거 믿다간 그냥 끔살(...) 불편하더라도 반드시 동료를 대기 명령으로 고정시켜두고, 세이브까지 해 둔 다음! 해체해야 안전하다. 워낙 트랩을 도배해놔서 조심스레 해체하더라도 살짝 실수에 발동되는 경우도 은근 많아서...특히 도그밋이 여기서 진짜 개고기가 되고 싶은 가 싶은 행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
- ↑ 사실 해당 사이드 퀘스트를 BoS 퀘하다가 가는 보스턴 공항 지하에서 받는 것이 가능하다. 수하물 찾는 곳의 직원용 터미널에 보스턴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내용이 있는데 프리덤 트레일과 자메이카 플레인의 보물에 대해 기록되어있다. 해당 내용을 읽으면 사이드퀘스트가 활성화된다.
맵마커 다 띄우는 콘솔치트 썼으면 퀘도 안 뜬다이 상태로 자메이카 플레인에 오면 해당 시체들을 마킹해주기 때문에 여기 꼼수라고 소개한 방법은 사실 꼼수가 아니다. - ↑ 이에 대한 동료들의 어이없어하는 반응이 볼만하다. 동료들의 반응 디콘은 허탈해하고 맥크레디와 프레스턴은 박장대소하며 파이퍼하고 핸콕은 실망하고 코즈워스는 이런 건 요즘엔 보물이 나라고 말하며 X6-88은 완전 쓸모없다고 말하며 케이트는 쌍욕을 퍼붓고... 그나마 팔라딘 댄스하고 퀴리만이 이 타임캡슐의 가치를 인정해준다.
- ↑ 진짜 별 마이얼럭이 다 나와서 사냥 준비 안 하고 갔다가는 가재 밥 된다. 고렙일 경우 팻맨 한 발 장비하고 가는 것 추천.
- ↑ 워윅 농장 발전기 수리해주기. 보상으로 농장에서 맛나는 마이얼럭 케이크 다섯 개 받고 와서 보상금도 받을 수 있다.
- ↑ 실존하는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을 패러디한 기업이다.
- ↑ 못된 아이에게 벌을 주세요 - 아이가 듣고있는 라디오 꺼버리기
아이 역을 맡은 해골에게 광선총을 쏘는게 아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세요 - 테스트용 아기 역할을 맡은와악 와악 소리지르는곰인형의 요람에 젖병을 넣어주기, 아이에게 위험한 물건을 제거하세요 - 냉장고 안의 마체테 와 소파 옆 아브락소 세제 줍기.Who's Your Daddy?금고 안의 물건을 가지고 복귀하라는 말을 보면, 오류가 일어나 리콜된 미스 내니의 보모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인 모양이다. 그리고 곰인형에게 젖병을 주는 방에서 미스 내니가 리콜된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소음 원인 제거 알고리즘의 오작동으로 인한 리콜. - ↑ 교장실에 불려가는 학생 수가 부쩍 늘어났다고 나온다.
- ↑ 그 중 하나는 클린트(Clint)라는 변절한 미닛맨 지역대장이다. 테사(Tessa)라는 거너를 죽이고 홀로테이프를 루팅해서 들어 보면 지 예전 부하들을 죽인 것처럼 언제 자기들도 그 꼴 날 지 모른다면서 그야말로 있는 욕 없는 욕을 다 한다...정작 별 관련 없는 유일한 생존자가 그 꼴을 냈지만.
- ↑ 대충 검산해도 스펙타클 아일랜드의 세 배다. 적어도 폴아웃 4에 등장한 볼트 중에서 이 볼트에 비견할 만한 볼트는 전무하다.
- ↑ 최종 목표인 신진이 켄트를 납치해서 감금 고문하다가 우리의 실버 슈라우드에게 끔살당하는 곳이 여기다
- ↑ 실제로 전문가급 락픽을 딴 후 교장실에 들어간 후, 터미널이나 마스터 락픽을 따고 들어가면 맨태츠가 쌓여 있는 방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모비우스 박사 방에 있는 맨태츠 수보다는 적다.
- ↑ 파 하버에서 원자교단에 입단한 상태라면 자신이 파 하버의 원자교단이라고 하여 그냥 통과할 수 있다. 아니면 그냥 말빨체크로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