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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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종족 프로토스를 신봉하는 자들. 정식 명칭은 '프로토스빠'. 줄여서 플토빠, 토스빠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플토뽕 이라는 단어도 사용되는듯 하다.# 더 줄여서 플빠, 프빠, 토빠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테란빠, 저그빠도 많지만 이들 플토빠들이 유독 문제가 되는 것은 플토빠는 소위 프징징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2 인게임적인 측면

2.1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가 10년 넘게 존속하는 동안 프로토스는 항상 소수 종족이었고 밸런스상 뒤쳐진 종족이었다. 커맨드 센터와 똑같이 미네랄 400씩 처먹으면서 부가 기능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넥서스, 프로토스의 약체화의 일등공신 무뇌아 드라군, 리버의 개떡 같은 스캐럽의 오발[1], 일꾼 중 최약체이며 시즈 모드 한방[2]에 죽고 벌처 두 방에 죽는[3] 프로브[4][5], 하늘왕자 쓰레기 스카웃 등 각종 요소들이 맞물려 프로토스는 세 종족 중 최약체가 되었다.

물론 사람이 만든 밸런스가 완벽할 수는 없기에 최강종족과 최약종족이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 10년 동안 프로토스의 황금기가 2003시즌 중후반의 4대 프로토스시대[6]2008시즌 중후반의 육룡 시대 두 번뿐이었다는 것은 너무 심했다. 임이최로 일컬어지는 본좌의 계보에 프로토스는 올라있지도 않고 앞으로도 올라갈 일이 없어 보인다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물론 준본좌에 가까운 프로토스가 존재했었지만... 프로토스 개인리그 최다 우승이 고작 3회, 그것도 MSL만 3회니... 테란은 최다 우승자가 양대 그랜드 슬램을 2명이나 달성 했다는걸 비교하면 정말 처참하다. 그나마 저 3회도 두번이 프프전 결승이었다. 게다가 프로토스는 금뱃지만 하나 있을뿐, 저그와 테란이 각각 2개씩 가지고 있는 골든마우스도 아예 없다.

맵 제작자들도 위 사항들을 고려해서 한번 씹토스맵으로 리그를 도배한 적이 있다. 롱기누스, 패러독스 등의 맵으로 일부러 프로토스의 우승을 만들려하는 경우나, 가을의 전설을 이루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말처럼 쉬워야지, 마조작이 2006년 전성기 시절에 토스맵으로 도배해도 마재윤 스코어를 빼면 토스맵이지만, 마재윤 스코어를 덧붙이면 전적상 저그맵이 돼버리는 이상한 사태마저 존재했다.

이러한 점들이 종합되어 프로토스 팬들은 일종의 피해 의식을 갖게 되었고 그 결과가 프로토스 들의 질럿화.

이들의 행동 특징은 종족 논쟁이 벌어지기만 하면 무조건 '프로토스 상향시켜야 한다.'는 요지의 징징대는 글을 올려대며, 행여나 다른 종족이 이런저런 점 좀 상향시켜달라고 하면 무슨 매국노를 보듯이 잡아죽이려 한다. 특히 프로토스가 처절하게 지는 경기가 있는 날일수록 프로토스빠들이 징징거린다.

종족 상향 외에도 맵을 들먹이는 경우도 있다. 테프전, 저프전에서 프로토스가 상당히 열세로 더블 스코어 차이로 전적이 벌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2010년 중반에 사용되고 있는 개인리그 맵인 오드아이의 경우가 대표적. 그리고 토스맵이라는 것은 완전 섬맵이 아닌 이상(ex 패러독스)은 절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토스맵이라는 존재는 어디까지나 한때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7]

오죽하면 프로토스를 위해서 섬맵 부활 움직임 마저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저징징이 부활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제발...

테프전저프전 방송 경기에서는 테란저그의 각각 종족적 장점이 극한으로 발휘되어 승리하면 '테란 씹사기!', 혹은 '저그 씹사기!'를 연발하면서 다른 종족들을 까댄다. 심지어는 테란의 경우는 "테란이 사기인 이유" 리스트가 존재할 수준.

그러면서 정작 본인들끼리는 프로토스를 '하등종족'이라고 하면서 자학 하기도...

방송 경기에서 프로토스 선수가 나오면 이들의 빠심은 압도적이어서 흔히 외치는 'XXX 화이팅!'을 경기장이 떠나가라 큰 소리로 외쳐댄다. 특히 유명한 플토빠로는 송병구의 빠들인 '뱅리건'을 들 수 있다. '뱅(송병구의 '병') + 훌리건'이라는 조어 구성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들이 끼치는 민폐는 택뱅리쌍의 빠들 중 제일이다. 심지어 2010년 7월 9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36강 경기에서 어떤 뱅리건이 월드컵에서 논란이 된 부부젤라(!!)를 들고와 불어대기까지 했다. 물론 사용자가 적절하게 시기를 가려서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동시기의 남아공 월드컵에서 부부젤라가 워낙 임팩트 있는 응원 도구였다보니...
묘하게도 스갤에서는 다른 선수 팬이었으면 난리 났겠지만 '뱅리건이니까 이해한다'는 분위기였다.

그래도 프로토스 유저들 중에서도 유독 송병구의 인기가 이 정도로 대단한 것은 아무래도 정파 프로토스의 계통을 잇는다는 이유가 가장 강할 것이다. 하지만 잊지마라. 그는 고작 1회 우승했다.

다만, 똑같은 프로토스 선수라도 남성적인 이미지가 약하고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꽃미남형 게이머는 까인다. 대표적인 예가 김택용. 하지만 얼굴로 까면서도 실력이 주춤하면 스갤에서 스갤의 친구화할 정도로 관심을 가장 많이 가지며, 인기투표를 하면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플토빠로 유명한 방송인으로는 김캐리가 있다. 다른 해설위원들은 프로토스 출신이 많긴 해도 그렇게 편파적인 해설을 하지는 않지만 김태형 위원은 좀 심한 편.[8]

해설자들 중에서 프로토스 출신이 많기 때문에 해설자들 눈에도 프로토스가 여간 안쓰러운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김태형, 임성춘, 강민, 박용욱 등등

그나마 2011년 진에어 스타리그, 그리고 2012년 티빙 스타리그에서 허영무가 우승을 거머쥐어 브루드워의 마지막을 프로토스의 승리로 마무리지었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2.2 스타크래프트 2

한편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프로토스 팬덤의 결집력은 강하다. 정발 이후에서부터 저징징의 벽에 가려서 그렇지. 베타 초에서는 불사조집정관, 거신이 잉여였고 그걸 차치하더라도 초반에 지나치게 허약했으며, 잉여스런 지대공에 프로토스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었다. 이후 불사조와 거신은 충분히 강해졌으나 정발 이후에는 이번에는 관문 유닛의 성능이 불만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뒤늦게 발견된 우주모함과 모선의 잉여성이 차례대로 대두되었다. 스1때와 마찬가지로 이런 시련들을 겪으며 프로토스 팬덤은 플토빠로 진화해 나갔다. 파수기역장이 연구되고 거신의 강력함이 주목받으며 한때는 테란과 비교해 봐도 그리 밀리지 않고 저그는 씹어먹는 시기가 있던 적이 있었으나, 이후 (테란도 지속적인 너프를 겪긴 했지만)역장의 잠수함 패치 등이 이어지며 테란에는 '대체로' 열위, 저그를 상대로도 저그의 역습에 전작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는 등(엎치락뒤치락하긴 하지만. 재미있게도 스2에서 저그와 프로토스 사이의 밸런스는 어느 쪽이 우위에 서더라도 주로 한쪽이 압살하는 쪽으로 심각하게 밸런스가 안 맞는다.) 안습한 꼴을 겪었다. 2011년 11월 시점에서 프로토스는 3종족 중 가장 메이저 대회 성적이 좋지 않은 종족이다.

허나 최고의 전성기로서 최다우승종족이 된 군단의 심장을 넘어서 사도 OP시기를 겪은 현재에 이르러서는 그나마 조금은 징징화력이 약해진 편이다. 뭐, 아직 언벨인 공허의 유산 경우에서는 다른 종족들이 다 그러하듯이 징징의 화력이 상당한 편이지만.

3 스토리관련 이중잣대와 분탕질

아울러 스타크래프트 관련 경기뿐만 아니라 게임 내적인 스토리에 관해서도 프로토스빠가 강세다. 플토뽕이라는 말도 이런 측면을 뜻하는 성질이 강하다.

스토리를 파고든다면 통치야욕 및 권모술수와 쿠데타가 주가 되는 테란 스토리, 정복욕과 학살욕으로 가득하고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인 저그 스토리에 비해 프로토스 스토리는 스타크래프트1 시절부터 거대한 악의 존재에 맞서는 입장으로서 세력은 적지만 비교적 영웅적인 이미지가 더 부각되는 프로토스를 무조건 신봉하는 세력이 스타크래프트 팬덤에 종종 보이는 편.

하지만 분명히 해두어야 될것은 어떻게 보면 프로토스는 절대 이상적인 영웅의 표본은 아니다. 프로토스에 감정이입 심한 유저들을 보면 유독 프로토스 캐릭터들을 이상향의 성스러운 영웅으로 보는 유저들도 많지만 스1 때의 행적만 봐도 초월체에 의해 모성이 홀랑 날아간 상황에서 엉뚱하게 태사다르를 쫒은 프로토스 기득권의 행적을 보면 프로토스 역시 인류가 그렇듯 일부 인물이 뛰어날뿐 종족자체는 어느정도 사고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는 마치 옆동네 게임인 워크래프트스랄은 위대한 영웅일지 몰라도, 가로쉬 헬스크림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속한 오크들이 모두 스랄처럼 현명한 이만 모인 종족은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물론 프로토스는 테란과 달리 집단지성이 존재하는 만큼 집단의식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테란에 비해 보수적이며 그로 인해 실책을 많이 저질렀다.. 엔타로라 칭해지는 프로토스의 은 통상의 프로토스와 달리 진보적인 성격을 가졌다. 워크래프트에서 오크의 스랄이 오히려 그의 종족인 오크다운 성격이 아니었기에[9] 위대한 영웅이 될 수 있었다 평가되어지는 것과 마찬가지.

게다가 큰 인기를 구사하는 태사다르제라툴 역시 우주를 구한 위대한 대영웅이란 점은 변함없지만 일대기를 살펴보자면 나름의 실책을 범하거나 참패를 겪었다 할 만한 사한도 있다 다만 극성빠들의 무조건 적인 찬양에 의해 묻힐뿐. 태사다르는 레이너 등을 만나기 전에는 대의회에 명령에 따라 테란 거주지를 정화한다는 명분 하에 쓸어버리기도 했으며[10] 대의회를 쓸어버린 일은 어쩔수 없는일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당화 될 수는 없는일,제라툴 또한 정신체 자스를 암살하는 과정에서 초월체에게 자신도 모르게 아이어 위치를 누설한 것은 그렇다쳐도, 종족 전쟁에서 칼날 여왕 케리건의 계략에 속수무책으로 농락당하며 이용당할 대로 이용당하고 결국 자신의 손으로 대모 라자갈을 죽이기까지 하는 등 안습한 전력이 존재한다.

그리고 강대하며 멋진 외관을 한 유닛들, 그리고 비장한 분위기 덕에 상당한 인기를 구사하는 만큼 악질 빠들도 많다. 프로토스가 분명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종족인 것은 사실이나, 정말 자기들이 시대를 보지 못하는 칼라이 프로토스라도 된 것 처럼 이에 대한 지나친 자부심 때문에 되도 않는 주장과 우기기를 하는 빠들이 적지 않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또 다른 핵심 종족인 저그는 이런저런 변수가 있긴 했지만 어쨌든 그 강력하다는 프로토스를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간 무시무시한 종족이며, 테란 역시 아직은 어설프고 부족하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으며 어찌됐건 코프룰루 섹터에서 자신들 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전투 종족이다. 그러나 악질 빠들은 저그와 테란을 까내리기에 여념이 없으며, 아이어가 어쨌든 정복당했고 이후로도 수없이 저그들에게 농락당한 사실, 그리고 테란에게도 굴욕을 당한 적이 꽤 있다는 사실[11]을 어떻게 해서든 부정하고 합리화하며 근거 없는 낭설을 남발하기도 한다. 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있는 유저들도 차츰 생기고 있기에 빠가 까를 만든다의 사례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기타 공허의 유산의 엔딩이 프로토스가 아닌 케리건 중심의 이야기란 이유로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전체를 싸잡아 까는경우도 종종 보인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이가 사라 케리건이라는 것을 전혀 감안하지 않는 비판. [12]

이러한 프로토스 악성 팬덤의 해악은 멀리서 찾을거 없이 나무위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테란이 프로토스를 격파한 행적을 폄하하기도 하도 심지어 엄연히 있는 설정을 없는 설정이라 우기며 반달을 저지르기도한다. 이 항목또한 여러번 반달당한바가 있다

이런 팬덤이 그러하듯 설정에 대한 이중잣대또한 심각하다. 황혼의 힘을 쓴다면 태사다르가 케리건을 이길수 있지 않나는 주장을 하면서도 태사다르가 제라툴까지 동원했는데도 케리건에게 패배한 사실은 부정한다,참고로 두 설정모두 같은소설에서 나온 설정이라 생각하면 참 이상하기 짝이 없다.링크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트스 영웅를 띄어주기 위한 설정이라면 뇌피셜도 마다 하지 않는다 제라툴이 근접전 최강자라는 얼척없는 루머가 리그베다 위키를 통해 팬덤에 널리 퍼지기까지 한다.

또한 공식적인 소설인 다크템플러 사가3권에서 태사다르의 어두운 면을 부각 시켰다는 이유만으로 게임에도 있는 공식 설정을 부정하고 작가인 크리스티 골든을 무조건 비난하고 매도한것은 하도 유명한 사실.

4 프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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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덕후 사이에서 통용되는 인터넷 은어징징이라는 접미사의 시초가 된 단어. 프로토스가 약하다고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유저를 속되게 이르는 이다. 반대되는 뜻을 가진 단어로는 프뻔뻔이 있다.

테뻔뻔과 더불어 스타 관련 커뮤니티에서 잘 까이는 유저층이다, 오죽하면 일각에서는 테뻔뻔이 한 시즌 강세를 인정한다면 제일 많이 까일쪽이 프징징이라고 할 정도다.

이 문서에서 언급하는 건 일반 프로토스 유저 모두가 아니라, 징징대는 프로토스 유저 한정임을 명심할 것.

5 역사

5.1 스타크래프트

맵퍼의 적이자 테란빠들에겐 있어 불구대천의 원수들.

사실 원조는 드라군 닥돌하다 꼴아박으신 이 분이라 카더라
테란은 저그 때려잡기 쉽고 저그는 토스 때려잡는건 껌인데 개사기테란은 토스한테 순순히 안잡히네요 한마디로 설명 가능하다.

저징징이나 테징징보다 프징징이 먼저 생겨난 것은 프로토스라는 종족 자체의 특성 때문이었다. 그리고 토스빠의 수가 월등히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배틀넷 유저의 대다수는 토스 유저. 반면 테란빠는 선수 개인빠가 많아 단합이 어렵고, 저그는 종족이 구리다고 징징거리기보단 테란이 사기라고 깐다. 예나 지금이나 저그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대등했던 적은 있었을지언정 불리한 적은 거의 없었다. 카트리나를 위시한 맵빨과 네오 사우론 저그 등장 이전의 비수류, 육룡 인재풀과 팀플로 인한 저그 허리 인재풀 붕괴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앞서나간 적은 있으나 오래가진 못했다. 그만큼 저그는 최소한 프로토스를 상대로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저그를 상대할 때와 테란을 상대할 때의 맵별 유불리가 각각 다르다. 이를테면 테란은 대체적으로 vs 저그, vs 토스 나눌 것 없이 가스가 고픈 종족인데, vs 저그로는 바이오닉 떼 + 베슬 + 탱크, 토스전때는 닥치고 탱크를 쏟아내야 하기 때문. 저그의 경우는 종족전 불문하고 가스의 중요도가 높아 역시 가스가 언제나 고픈 종족이다. 그러나 토스는 대체적으로 vs 저그때는 가스가 많은 것이 유리하며 vs 테란때는 가스보다 미네랄이 많은쪽이 유리하다. vs 저그때는 리버, 템플러가 모두 가스괴물이라서 어쩔 수 없고, vs 테란때는 가스가 많으면 토스가 테란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러시 거리가 짧으면 벌처 닥돌, 벙커링 등등이 쉬워져 테란을 상대할때 힘들어지고 러시 거리가 길어지면 질럿 찌르기 등등이 봉인당해 저그전이 격하게 힘들어진다. 대표적인 예가 건틀릿. 단 극단적으로 짧으면 무조건 토스가 유리한데, 네오 레퀴엠 빼면 그런 맵은 거의 없다. 특히 더블이 기본시되는 최근의 추세에서는 더더욱 그런 맵을 만들기 힘들다.

또 기본적으로 상성종족인 테란을 상대로 맵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점과, 늘 맵의 이점을 통해 많은 멀티, 회전력으로 테란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프징징의 본질이기도 하다.

단, 섬맵만큼은 공대공 능력이 뛰어난 토스가 굉장히 유리하나, 섬맵은 아무리 손봐도 저그가 구원받기 어려워 현재는 사용이 전무한 상황. 반섬맵은 간혹 등장하나 논란의 여지가 많다. 게다가 오히려 반섬맵은 띄워서 움직일수 있다는 테란의 건물 특성상 주요 전장을 먼저 선점해서 지상군 운영이 편리하기 때문에 테란맵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현재 사용되는 맵들이 로템형 맵에서 테란에게 유리한 걸 삭제하는 방향으로 제작되는 만큼 토스에게 밸런스는 괜찮게 나오는 편. 쉽게 말하면 국민맵인 루나파이썬을 보라. 로스트 템플에서 프로토스가 불리한 거만 지워서 만든 것이 현재 국민 맵이다. 본진 9미네랄은 빌드 짜는데 토스는 본진 미네랄이 많을 수록 좋고, 앞마당 언덕 삭제로 원팩 원스타나 러커 드랍에 불리해졌으며, 센터에 건물 안지어지니 터렛을 못 짓기 때문에 토스에게 좋고, 앞마당 입구가 좁아 더블넥서스 심시티하기 좋으며, 섬멀티(맵에 섬멀티가 있으면 토스에게 엄청 좋다. 이런 것은 프징징의 꾸준한 징징이 없었다면 맵에 반영되기 힘들었으니 이런 부분은 토스 게이머들에게는 긍정적인 부분. 근데 까놓고 말해서 저렇게 파이썬과 루나는 밸런스가 시망이다. 파이썬은 테란이 투팩 타이밍 말고는 할게 없고 그나마도 자리가 좋게 나오지 않으면 힘드며, 루나는 뭘 해도 망한다. 많이 쓰여서 국민맵이지 맵이 좋아서 국민맵이 아니다.

대략적인 불리함을 설명하면...

  • 맵 별 유불리가 vs 테란, vs 저그간에 다르다.
  • 같은 요소라고 해도 정도에 따라서 토스에게 유리할 때가 있고 불리할 때가 있는데 자원 배치에 있어 절대적인 우위라는 것이 없고 러시 거리 등 프로토스는 테란전/저그전에서 유리한 맵이 극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르다는 의미다.
  • 유닛의 높은 가격과 빌드타임에 비해 상황에 따라 유닛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아무리 연구를 해도 활용가치가 아예 없는 유닛이 존재한다. 이 유닛은 비효율적인 포메이션으로 인해 대체할만한 다른 유닛을 뽑는 게 득이라 관광용으로나 간간히 쓰인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 유닛이 너무나도 잉여인 탓에 이 유닛이 프로토스의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은 그게 좋건 나쁘건 전무하다고 봐도 된다. 이 유닛의 활용이 쉽다고 해서 토스맵이 되지는 않고, 반대의 경우도 없다. 이 유닛을 아예 빼놓고 생각해도 밸런스에는 아무 영향이 없을 정도. 하지만 이런 잉여 유닛이 존재하는 사실은 스타크래프트의 밸런스가 마냥 좋지만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대체 유닛이 너무 좋아서 쓰이지 않는 유닛이 있다면 해당 유닛이 어떻게든 쓰이도록 역할적 차별성을 부여하는 밸런스 패치를 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
  • 유리해도 게임을 굳히기 힘들고, 소수 유닛의 비중이 큰 만큼 사소한 실수가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마인대박, 저글링, 벌쳐난입 등등
  • 테저전레이트 메카닉, 저프전개드라와 같은 상성전에서 파훼가 어려운 절대적인 수준의 비기가 없다. 아비터가 있지만 업테란이라는 파훼법이 존재한다. 반면 레메나 개드라는 사실 상 파훼법이라는 게 없다.[13]

밸런스상으로는 P vs Z전을 위해 프로토스를 배려하면 T vs Z가 붕괴되는 황당한 현상이 일어난다. 대표적인 것이 네오 포르테롱기누스. 토스 잘해보라고 본진 10미네랄, 앞마당 8미네랄 줬더니 테란의 마린이 끝없이 쏟아져서 저그가 막다막다 GG치고, 더블넥하기 쉬우라고 입구를 좁혀놨더니 테란이 저그전에서 1배럭 1서플로 입구를 막고 마린 하나 뽑고 더블커맨드를 하는 식이다.

그렇다고 T vs Z전에 초점을 두고 맵을 만들면 P vs Z전에서 프로토스가 불리해진다. 프로토스의 무덤으로 악명높은 머큐리, 저프전이 붕괴된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도 테저전과 테프전은 대등했다. 단 한동안은 뮤탈짤짤이 보급으로 인해 완화되었다. 뮤짤만 쉽게 하면 테저전 밸런스를 쉽게 맞출 수 있으니까. 그러나 발키리를 사용하는 운영법 개발 후 이것도 많이 애매해졌다.
하지만 맵 밸런스라는 것은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S급 선수가 양민학살로 쌓은 승수나 S급 선수가 양민에게 져서 쌓은 패수를 동등하게 볼 수는 없으니까.

또한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소위 임이최로 이어지는 테란 트로이카 시대로 인해 테란은 종족 발전이 빨랐고, 실제로 저 선수들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서지훈, 이병민도 토스를 쉽게 씹어먹던 시대가 있었으나 2005년 이후로는 토스 역시 빌드와 후반 운영 발달로 인해 테프전은 충분히 상성 수준까지 내려왔으니 이거 가지고 종족의 한계를 논하거나 맵에 대해 징징대는 것은 보기 안좋다.

실제로 악성프징징이 유명해진 것은 프로토스 유저들의 실책이 있거나 테란 유저가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토스 암울, 토스 죽이려 한다'는 요지의 글이 자주 올라왔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맵 중 하나가 815. So1 스타리그 2005에서 임요환박정석을 상대로 815에서 승리하자 815는 테란맵, 토스가 어떻게 이기냐는 말로 커뮤니티가 한동안 전쟁에 휩싸였지만 이후 815 테프전은 1, 2, 3 다 합쳐서 T vs P 40 vs 60이었다. 팔진도같은 경우도 프로토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여 프로리그 내내 프프전만 주구장창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저그 유저들의 저글링 러커 입구 뚫기 올인 공격에 패한 것으로 '토스 암울, 저그맵'이라는 징징이 나왔다.

여담인데, 프징징에 공헌을 한 선수 중 하나가 바로 토스의 영웅 박정석이다. 본래 빌드 싸움보다도 전투를 통해 이득을 가져가는 타입이었기에 빌드는 '아주 망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식으로 빌드를 많이 선택했던 지라 전투를 통해 초반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면 허무하게 패했고, 이기더라도 피말리는 전투 끝에 겨우겨우 이기는 경기가 많았다. 경기를 보던 관객들은 스톰은 대박, 드라군 드라이브 극강, 마인 역대박 최고, 그런데 경기는 졌네... 이렇게 잘해도 토스가 지다니 역시 토스는 암울함의 패턴. 허나 이러한 짜릿함은 박정석의 인기의 원동력이기도 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맵퍼 변종석. 머큐리펠레노르의 더블 콤보가 작렬해서 프징징이 절정을 이루었다. 이 시기 온게임넷과 맵퍼들이 기존 맵에 한계를 느끼고 각종 컨셉맵들을 질러대던 시기였는데 하필 토스에게 구리게 나온 것. 악성프징징이 등장한 게 바로 이 시기다. 그 다음 프징징이 절정을 이룬 시기는 맵 815로, 임요환이 박정석을 잡아서 난리가 났다. 하지만 이후 오영종, 박지호가 815에서도 테란을 잘만 이기자 버로우. 임요환은 원래 반섬맵에서 강한 테란 게이머이었고 FD테란을 갈고 닦은 빌드의 힘도 있음을 간과하고 그냥 토막 임요환 주제에 박정석을 잡다니!하고 달려든게 컸다.

하여튼 일반 유저들까지 프로토스 유저들은 프징징 성향이 강하고, 2008년 육룡 시대 이후 대회에서도 대체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서 '하등 종족'이라는 말로 자조하며 죽어지낸다. 아발론 MSL에서 8강에서 김택용 혼자 남고, 4강에서 전멸하는 바람에 맵(빨)룡이라고 비웃음까지 당했다. 오죽하면 가을의 전설이라는 말이 나오고 3년만에 프로토스 우승자가 나오는 안습한 상황이 나올까... 대신 그만큼 유명한 프로토스 게이머들의 인기는 대단히 많고, 프로토스의 관중 동원력은 높은 편.

프로토스 출신 해설자인 박용욱강민은 쿨타임만 되면 테란을 깐다. 또한 테란 암울기에 우승을 이끌어낸 테란 출신 해설자인 김정민조차 가끔씩 테란 유저다운 발언이 나오기는 하지만 테란까 토스빠에 가깝다.

가장 대표적인 프징징은 도재욱, 송병구등이 있다. 사실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는 모두 프징징이다. 김택용은 혼자 '프로토스 유닛은 저프전에 특화되어 있는 것 같다'며 프당당드립을 날리기도 했지만, 본인이 일단 테막인데다가 토스유닛이 거의 좋지 않다는 인터뷰나 새해인사에서 종족이 안좋다면서 불평하는 등 역시 프징징의 성향이 없지 않아 있다. 사실 프징징은 토스가 테란에게 상성상 앞선다고는 하나 테vs저, 저vs프와 다르게 가장 극복하기 쉬운 역상성전이고 맵이 잘 받쳐주지 않는 이상 역으로 압살당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테란에게 특히 반감을 가지고 있다. 다전제에서 상성을 극복하는 모습이 드물게 나오는 테저전이나 저프전에 비해 테프전은 테란이 이기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심지어 양대리그 결승에서 테프전 전적은 7:7로 상성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동률이다.

5.2 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베타 초기시절 암울했던 대공화력 때문에 프레기 취급을 받았으며, 더욱 평가가 낮았던 테란에게조차 클베 중반 건설로봇 날빌이나 전진 병영 사신, 불곰 등에게 털리며 프징징의 시대는 이어졌다.

날빌이 약화되고 대공화력이 강화된 정발 후에 저프전은 프로토스가 대체로 우위를 이어갔으나, 테프전은 프로토스가 열세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우열 관계가 뒤집힌 적도 있다. 자세한 것은 저프전, 테프전 항목 참조.

이후 여러 가지 패치가 단행되었는데... 프로토스가 갖고 있던 강력한 카드가 패치로 사라져갔고[14] 프로토스의 성적이 점점 저조해지면서 프징징이 늘어나는 원인이 되었다. 특히 테란의 1/1/1체제가 엄청난 승률을 자랑한 만큼 그에 대한 징징은 대단했다. 오죽하면 해설진들조차 1/1/1의 파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저그전 또한 재발견된 감염충맹독 드랍 등이 개발되며 프로토스의 승률이 떨어졌다.

1.4 패치로 1/1/1은 상당히 약화되었고, 저그의 감염충과 맹독 드랍이 모두 약화되면서 프로토스가 활기를 찾을지 두고 봐야 할 듯. 어쨌거나 블리자드에서 "테란을 계속 하향하고 프로토스를 계속 상향할 것"이라는 발표를 한 것을 보면 프로토스는 한동안 버프를 받을 듯 하다.

10월 30일 시점에서 1.4 패치 이후에도 GSL에 이어 wcg도 16강에서 프로토스가 테프전을 견디지 못하고 전멸하여, 프징징들을 봉기시키고 있다. 특히 D조의 마지막 경기는 여러모로 충격적이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11월 9일에는 프로토스 3명이 모두 16강에 진출하면서 프징징이 사그라들고 이번엔 저그가 죽겠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참고로 16강 진출자 비율은 테>프>저.

11월 10일 시점에서, 패치전에도 할만하다는 평가가 나왔던 업토스가 1.42 패치로 상향되었다. 지상 공/방업 2~3단계에 소요되는 비용, 보호막 업그레이드 비용이 모두 저렴해졌는데, 덕분에 업토스의 핵심인 '빠른 3/3업'을 달성하기 보다 유리해졌다. 1.42패치 이전에는 테란은 정신없은 다방향 견제로 토스의 확장을 막은 후, 3/3업을 따라갈때까지 꾹 참고 33된 후에 한방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테란의 진출 타이밍도 더 늦어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힘싸움에서 논란이 많았던 유령의 EMP 범위가 거의 반으로 줄었기 때문에, 고위기사나 불멸자가 광역삭제되는 일도 적어졌다.

12월 초 상황으로는 프테전은 실력싸움, 프저전은 토스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최근, emp를 씹어먹는, 프로토스 게이머들 사이에서 고위 기사의 극한 활용이 이루어지며 프징징은 징징을 넘어 2011년 초의 프뻔뻔 사태가 다시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으로 꼭나오는 드립이 연구하세요 드립하고 인재가 없다 드립인데 인재가 없다 드립은 말이 안되는게 애초에 GSL예선에서 올라올수 없을정도로 테란이 압살당한건 생각도 안하는거고 연구하세요라면 불멸자 상대로 메카닉 연구해서 쓰라는 이해가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

현재 테란쪽에서는 프로토스와 무난히 힘싸움가서는 이기기 어렵다는 중론이다. 아예 처음부터 공격에 공격을 퍼부어서 테크를 최대한 늦춰서 고테크 유닛들의 조합을 억제시키고[15] 광전사, 추적자, 파수기 등의 1티어 유닛들이 200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키우는 것이 포인트. 그후에 EMP작렬로 마나유닛들의 마나들을 제거시키고 전투해서 이기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게 힘들다면 200전에, 후반 가기전에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하는것이 낫다는 평. 200이전에는 프로토스가 어렵다고 하는데 프로토스의 회전력으로 테란을 압박하기 쉬운지라 프로토스가 교전에서 큰 실수도 나기 어렵다. 적당히 버텨줘도 뒤에서 계속 오는 병력을 감당하긴 너무 어렵다. 그래도 GSL기준으로 이번시즌만 하더라도 테란이 여전히 승률이 앞선다. 토스의 200이 아무리 강력하다라도 그 전까지는 대체적으로는 테란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2012년의 테프전 테란이 5.5 프로토스가 4.5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1.43이후의 래더 승률도 공개되었는데 50:50이라는 승률을 보여주었다.래더는 MMR로 승률이 5:5개 되도록 맞춰주므로 무의미, 테프전 밸런스가 최고로 무너졌던 시기에도 4.5:5.5가 된 적도 없다.

2014년 초장부터 프사기론이 대두되고있다. 테란이 2014 HOT6 GSL Season 1 코드 A에서 프로토스 상대로 굉장히 죽쓰고있다. 테프전 코드a 테란 세트별 승률 6.5% 종족최강전에서는 테란을 3대1 저그를 3대0으로 승리 프로리그에서 테프전은 테란중 전태양, 조성주, 이영호를 제외한 다른 테란은 승리가 없다. 코드 s32강 16강 둘다 테란과 저그의 수를 합해도 프로토스가 더 많다. 애초에 테란은 3명밖에 코드s에 못가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프로토스가 군단의 심장 최다 우승종족이 되었다.

공허의 유산 들어 사도가 사기임이 들어나 많은 유저들이 분광사도에 고통을 받았으나 사도의 하향으로 현재 잠잠해진 상태이다.
  1. 인공지능은 스타크래프트의 이 녀석이나 이 녀석을 생각하더라도 그렇게 후진 편이 아니다. 오발이 문제지.…
  2. 겹쳐 있다면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3. 드론도 체력은 40이나 벌처의 2번째 공격이 들어가기전 체력이 1 회복되어 벌처 한기가 두방을 쏴도 드론은 안죽는다. 그래도 1업만 해주면 두방에 죽는건 똑같다. 그리고 프로브가 이동 속도가 빨라서 실질적인 생존능력은 제일 높기도 하다. 그 생존능력 이상의 견제가 몰아치니 문제인 거지.
  4. 물론 컨트롤을 잘하면 박용욱이 보여줬던 악마의 프로브가 되면서 가스러쉬, 앞마당 견제, 애드온 견제, 심시티 견제에는 어떤 일꾼보다 용이하게 써먹을 수 있긴 하다.
  5. 여담으로 스파이더 마인의 50% 피해에도 방3 실드3업이 아닌 이상 모조리 작살난다(...)
  6. 이 때만 해도 전태규를 포함하여 4대 토스라 불렀으나 전태규는 토막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빠지게 된다.
  7. 카트리나는 SE로 버전이 바뀐 것은 있지만 토스맵에서 저그맵으로 변화하였고, 메두사는 플토>테란>저그 순으로 밸런스가 유리해졌다. 다만 파이썬은 테프전 운영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테란맵에서 토스맵으로 바꼈는데, 공방테란들의 날빌능력이 딸려서이기도 하다.
  8. 대표적으로 WCG 2008 그랜드파이널 결승전을 들 수 있다. ?박찬수 는 외국선수 취급하는 한편 ?송병구 는 프로토스라고 완전 편파해설을 한다. 물론 덕분에 좀 까였지만.
  9. 갓난아기 때 스랄의 부모가 암살당해서 인간인 에델라스 블랙무어의 손에 인간식 교육을 받다가 탈출한 뒤 오크 문화를 배웠다.
  10. 이것이 칼날여왕 탄생의 간접원인이 된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생각하기가 묘해진다.
  11. 탈다림을 신나게 털어버리고 셀렌디스의 함대와의 대전에서 판정승을 거둔 레이너 특공대야 말할 것도 없고, 아이어의 잔존 프로토스가 알렌 세자르가 이끄는 일개 해적단에게도 당한 적이 있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댈람이 뫼비우스 특전대에게 고전하긴 했으나 배후에 혼종이 있었고 혼종과 같이 맞붙은 것이 대부분이므로 예외. 어쨌든 결국에는 아르타니스와 카락스의 활약으로 죄다 개발살났다.
  12. 게다가 엄연히 프로토스 쪽은 따로 스토리와 주인공이 있고 사라 케리건은 에필로그에서만 중심이 되므로 딱히 프로토스의 비중이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13. 보다 자세히 말하자면 개드라가 훨씬 악랄하다. 왜냐하면 테저전의 레이트 메카닉은 어쨌든 중반이후의 굳히기 빌드라 저그가 뭐 어떻게 해 볼 여지라도 있다. 거기다 피지컬차이가 나면 레메 자체가 독이 된다. 하지만 개드라는 초반부터 시작되는 빌드고 난이도도 낮기 때문에 토스는 일단 당하고 시작하게 된다. 레이트 메카닉과 개드라 때문에 저그>>>프로토스>테란>>저그의 종족별 상성이 생겼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다.
  14. 4차관 러시에 대한 지속적인 너프, 고위 기사의 케이다린 부적 업그레이드 삭제, 공허 포격기의 약화 등을 꼽을 수 있다. 물론 테란의 사신 등 타 종족 역시 하향으로 잃은 것이 적지 않지만.
  15. 당연히 이게 안되면 의료선 견제로 최대한 많은 테크 건물들을 날려버리는 방향으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