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

(자행포에서 넘어옴)

1 개요


이런 것 중전차의 주적

한자: 自走砲 大砲車
영어: Magenta Cannon Self-propelled Howitzer[1], Self-propelled Gun[2]

궤도식 차량 또는 차륜식 차량에 얹어 스스로 기동할 수 있게 만든 . 주로 육군포병이 운용한다. 주된 역할은 후방에서의 화력지원. 북한에서는 자행포(自行砲)라고 부른다.

자주포와 대비되는 개념은 스스로 기동할 수 없어 다른 차량으로 끌어서 움직여 사용하는 견인포다. 움직일 수 없게 완전하게 고정된 것은 요새포, 해안포로 쓰이는 고정포다.

포를 가지고 있는 장갑차량이란 점에서 전차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다른 무기체계다. 차이점은 아래의 항목을 참고할 것.

2 특징

자주포는 견인포와 비교할 때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2.1 방열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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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전차의 차체에 15 cm sIG 33 보병포를 올린 듯 하다.

초기 자주포의 경우 문자 그대로 궤도 차량 + 야포조합이었고, M7 프리스트는 그냥 105mm포가 차체 위에 장착된 것에 지나지 않아서 포의 방열시간이 일부 줄어드는 것이 다였다. 거기다, 또 현대의 일부 자주포와 다르게 전용 자주포 차체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차체 자체가 대체로 전차용을 전용한 것이라 정밀한 포사격에는 적당하지 않았다. 물론, 그래도 그냥 바퀴달린 야포 끌고 다니면서 쏘는 것보다 백배, 천배 나은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기존 야포 포대가 방열할 때는 측각수가 하달하는 편각으로 지향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K-9 자주곡사포를 위시한 20세기 후반 자주포들은 유압과 전자장치를 이용한 자동 방열 시스템으로 방열 시간을 비약적으로 단축했다. 또, 차량화가 되면서 차량의 잉여출력을 이용하여 각종 장비들을 탑재하기 시작하여 역시 K-9쯤 되면서부터는 차밖으로 나와서 포사격 전의 선행과정을 수행할 필요가 없어졌다. 오오!! 테크놀로지.

2.2 대포병 사격

자주포의 존재의의. 현대의 자주포는 견인포보다 생존성이 매우 높다.

포병이 적 입장에서는 워낙 악랄하므로 대포병 레이더로 쉽게 포병의 사격 위치를 산출하거나 공중정찰 등으로 발견해서 때려부수려고 든다. 따라서 포병은 사격을 끝내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그 자리를 이탈해야 한다.

그런데 견인포는 트럭으로 견인해서 이동하는 무기이고, 견인을 하려면 포를 끌고 와서 트럭에 매달고 고정시킨 후 모든 사수들이 트럭에 탈 때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여야 한다. 이렇게 느리면 적의 공격에 개발살나기 쉬우므로 생존성이 낮다. 특히 현대의 최신 대포병 레이더는 탐지성능이 매우 우수하므로 설령 자주포라 해도 방심할 수 없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이런 물건에게 걸린다면 견인포는 도망치기도 전에 대포병 사격의 먹이가 될 것임이 당연지사. 그러나 자주포는 사격 후에 별다른 과정을 수행할 필요 없이 그냥 도망치면 되므로, 생존성에서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자주포의 이런 장점 때문에 현대에 들어와서는 아무리 가난한 나라라도 군사적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면 어떻게든 자주포를 입수하려고 머리를 굴리고 있으며, 정 제대로 된 물건을 구입할수 없다면 트럭 위에 올리거나 아니면 아예 야포 자체에다가 주행가능한 바퀴를 달아버리는 등 되도록이면 포병을 자주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2.3 뛰어난 방어력

초기에는 오픈탑 형식의 자주포가 많았지만, 후방으로 침투한 적의 잠입부대나 미처 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날아오는 포격을 맞고 살아남으려면 장갑차처럼 장갑화되어 있는 것이 좋기에 미약한 수준이라도 장갑화를 하는게 현대 자주포의 대세이다. K-9 자주곡사포만 해도 152mm급 야포탄의 공중폭발시 파편(대포병용 포탄)에 대해 방호력을 가지고 있다.[3]

2.4 그런데 왜 견인포가 남아있습니까?

아니, 그러면 모두 다 자주포로 하면 될걸 가지고, 왜 견인포도 아직 남아있는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설명을 해주죠. 일단 비쌉니다. 견인포 쪽이 월등히 싸죠. 게다가 견인포는 자주포가 갈 수 없는 곳에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덕분에, 아직도 견인포가 남아있는 것이죠.

- 히스토리 채널, 밀리터리 Q&A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자주포는 비싸기 때문이다. 요새는 미국M777 155mm 초경량 견인곡사포와 같이 견인포 주제에 웬만한 자주포급 가격을 자랑하면서(K-9 자주곡사포보다 비싸다!) 가성비를 엿바꿔 먹은 괴랄한 물건도 튀어나오는 등 견인포라고는 해도 더 이상 무조건적으로 싼 물건은 아니게 되고 있지만, 일단 거기는 신경쓰지 말자. 일단 그 이유가 그냥 들으면 아! 하는게 견인포 주제에 티타늄을 썼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 개발되는 신형 견인포들이 점차 비싸지는 것은 견인포의 약점인 기동력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항공수송이 견인포 운용에 있어 중시되어가는 것에 맞춰 경량화가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견인포에 소형 엔진을 부착해서 간이적인 동력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시대적 조류에 맞추기 위해서 값이 비싸지는 한이 있더라도 신소재와 신기술을 견인포에도 적용하고자 한 결과이므로, 그 이전에 개발된 구형 견인포들의 경우에는 당연히 자주포보다 가격과 유지비가 싸고 가성비가 높다. 대신 이러한 값싼 구형 견인포들은 연식이 오래된 경우가 많아서 점차 노후화 문제를 겪게 되어가지만(…).그리고 그것들을 대체해야 될 신형들이 점차 몸값이 비싸지고 있다. 가성비 면에서 과연 괜찮은 건가?

사실 현대에 와서는 이러한 가격 대 성능비 문제는 어느 정도는 부차적인 문제라고 봐도 될 것이고, 견인포 전력이 유지되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들도 있다. 이를테면 고지대와 같이 포병은 있어야겠는데 자주포가 못 올라가는 곳이면 항공수송이 쉬운 견인포 쪽이 더 유리하다. 작은 섬들이 많아서 포를 헬리콥터로 운반해야 하는 인도네시아필리핀은 아예 견인포가 주력이다. 이들 국가들의 군대는 주로 정규군이 아니라 도수운반이 비교적 쉬운 박격포무반동포, 대전차미사일, 대전차로켓 정도가 최대의 화력인 경우가 보통인 반군이나 게릴라를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화력만큼은 자주포에 비해서도 뒤떨어지지 않는 견인포도 충분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견인포에서 쏜다고 해서 그 화력이 자주포에 비해 딱히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록 방열과 연사속도는 느릴지언정 고정된 특정 장소(특히 고지대)에 머물면서 꾸준히 지속적인 화력지원을 실시하는 용도로는 견인포가 최적화되어 있다. 지속사격시에는 견인포 역시 포탄을 잔뜩 쌓아놓고 꾸준히 쏴주기만 하면 되어서 종합적인 화력으로는 자주포에 뒤지지 않는다. 대포병 사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므로, 어디까지나 한 지점에 머물며 지속사격할 수 있는 상황 한정이기는 하지만.

3 역사

155mm 견인곡사포를 쏘고 있는 이 해병대 포병대원들을 보세요. 이들은 전투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견인포는 손이 너무 많이 가죠.

- 히스토리 채널, 밀리터리 Q&A

포병이 포를 쏘기 위해서는 방열을 해야 하는데, 방열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다 가 나오고 나서는 '그냥 차에 얹어보자!'는 발상을 한 것이 자주포의 시초이다. 차에 포를 얹음으로서 기동성이 증가한데다, 차의 무게 자체가 포를 고정시키는데 도움이 돼 방열에 필요한 시간까지 줄어들었다.

의외로 일찍부터 등장했는데, 정찰용 기구 등을 노린 자주대공포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 등장했으며 지상포격도 종종 했다. 생긴 것은 트럭에 경포를 얹은 수준인데… 테크니컬? 역시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더러운 19세기 말.

제1차 세계대전영국군세계 최초의 자주포인 Mk. 시리즈 Tank를 개조한 Gun Carrier MK. I을 전선에 투입했고, 프랑스군의 초기형 전차 생샤몽은 자주포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조금 다른 방향성으로, 적 참호선 돌파를 시도하는 보병의 진격을 근거리서 지원하는 보병포를 기동성 향상을 위해 차량에 얹은 돌격포를 자주포의 시초로 보기도 한다. 다만 미군은 차량에 대포를 얹었다가 차가 퍼져버리면 대포를 못쓰게 될까봐 자주포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1차 대전 종전 후 영국군 대장 '노엘 버치'가 빅커스 Medium Mk.II의 차체를 개조해서 회전형 포탑을 장착한 세계 최초의 실용 자주포인 Birch gun을 만들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는 독일군부터 시작해서 주로 전차의 차체를 이용한 자주포를 많이 운용했다. 미군M3 리 전차의 차체에 105mm 견인곡사포를 달아놓은 M7 프리스트로 첫 자주포를 생산했다. 영국군발렌타인 전차의 차체를 이용한 비숍 등을 등장시켰다.

다만 소품종 대량 생산을 선호하던 소련군은 서방 연합군이나 독일과는 설계사상이 상당히 다른 자주포를 만들었는데 전차 차체를 이용한건 같지만 자주포들을 체급에 따른 주포 화력 차이만 두고 장거리 포격과 직사사격이 모두 가능한 만능형 자주포로 만들어서 만능형으로 굴렸으며 심지어는 특성이 완전히 다른 SU-122와 SU-76을 서로 혼합 배치하기도 했다. 이 자주포들은 장거리에서 간접조준경을 사용하여 포격을 하다가 필요하면 근거리에서 직사조준경을 사용하여 돌격포와 같은 역할을 했다. 다만 대전차전에 특화된 자주포인 SU-85와 SU-100은 직사조준경만 있었고 이로 인해 장거리 포격시 유효사거리는 소련 자주포중 가장 짧은 4km밖에 되지 않았다.

2차 대전때 대포병 사격은 레이더로 적을 알아내는것이 아니라 탄이 날라온 방향과 탄흔지로 적을 알아내는 수준이라. 자주포의 설계들도 대다수가 지붕이 없었으며, 자주포의 교리들도 기갑부대나 기계화 보병부대 뒤에서 같은 속도로 따라가면서 화력을 지원해주는것이 전부였다.

현대전에서는 도로의 정비가 잘 되어있고 시가지를 방어하기 위해 운용한다면 도로에 영향을 덜 주고 도로상의 기동성이 더 높은 차륜형이 더 유리하므로, 현대에는 차륜형 자주포도 만들어지는 실정이다.

4 종류

초창기 자주포는 곡사포 종류만이 아니라 직사포 종류도 자주포로 분류되었다. 말하자면 (20mm 구경 이상의 화포)를 얹어 자력주행이 가능하기만 하면 '자주포'라고 우길 수 있다는 것(…). 이런 식으로 묶는다면 정말 너무나도 많은 무기체계가 자주포라는 이름 아래에 들어가버린다. 자주곡사포 외에도 자주박격포, 자주대공포, 대전차자주포, 전차, 보병전투차(IFV)나 정찰 장갑차를 시작으로 하는 각종 장갑차 등(…).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렇고, 좀 더 엄밀하게 파고 들면 (20mm 구경 이상의 화포)를 얹어 자력주행이 가능한 차량 중 곡사포 또는 직사포로 무장하기는 했으나 전차만큼의 방어력을 지니지는 않았고 IFV 등의 장갑차처럼 수송용 차량으로 활용되기도 어려운 그러한 성격의 차량을 '자주포'라 정의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현대적인 정의 아래에서도 자주포라는 이름 아래에 들어가는 차량은 많다. 자주곡사포 외에도 자주박격포, 자주대공포, 대전차자주포 등(…). 아래에서는 일단 이 기준에 근거해서 설명하도록 한다.

4.1 곡사 자주포

곡사포박격포 등의 곡사화기를 장착한 자주포. 곡사화기를 이용한 화력지원에 사용된다.

4.1.1 자주곡사포

Self-propelled Howitzer(SPH). 자주포 중에서도 곡사포를 주무기로 장비하여 비교적 먼 거리에서의 화력지원에 사용되는 자주포. 자주포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종류이며, 현대에는 주로 '자주포'라고 하면 이 '자주곡사포'를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주곡사포'는 현대전에서 주로 사용되는 대구경 곡사포를 주포로 탑재한 원거리 화력지원용의 자주포로서, 현대 포병부대의 주된 전력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포병부대의 주된 화력투사 수단으로서 사용되어오던 견인식의 곡사포인 '견인곡사포'를 직접적으로 대신하는 존재로서, 다연장로켓이나 탄도 미사일, 순항 미사일 등을 제외하면 현대 포병이 운용하는 원거리 화력지원 수단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꼽힐 만한 병기체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현대 포병의 워크호스이자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현대 포병은 이 자주곡사포와 다연장로켓을 주력으로 운용하면서 탄도 미사일이나 순항 미사일 등을 보조적인 전력으로서 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4.1.2 자주박격포

Self-propelled Mortar. 자주포 중에서도 박격포를 주무기로 장비하여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의 화력지원에 사용되는 자주포.

주포가 곡사포가 아닌 박격포인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보병 지원 등에 활용된다. 위력 면에서는 자주곡사포에 비견될 만한 성능을 보이기도 하나 사정거리 면에서는 확실히 자주곡사포들에 비해선 좀 밀리는 편이고, 이렇듯 성능이 다르고 특성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때문에 용도도 꽤 다른 편이다.

자주곡사포가 비교적 먼 거리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용도를 상정하고 있다면, 자주박격포는 자주곡사포가 대응하기 어려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용도를 상정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현대전에서 주로 사용되는 대구경 곡사포는 아무래도 가까운 거리에서의 화력지원에 쓰기에는 여러 애로사항이 있기 마련이고, 따라서 이러한 대구경 곡사포를 주포로 탑재하는 자주곡사포는 아무래도 운용에 있어 다소의 제약이 있는 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러한 갭을 메우기 위한다는 점에서 곡사포 대신 박격포를 주포로 탑재하는 자주박격포는 나름대로 존재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4.2 직사 자주포

직사포를 탑재하고 보병 지원 등에 활용되는 자주포.

독일군의 무포탑 차량들 중 한 종류인 돌격포도 이 부류에 들어간다. 사실 독일군의 돌격포는 원래는 포병부대 소속이었고, 원래 목표도 장갑빵빵한 근접지원 포병이었으며, 실전에서도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그런데 싸게 만들 수 있는 데다가 전차에 비해서 보다 강력한 주포를 달 수 있다 보니 나중에는 보병 지원만이 아니라 대전차전에도 투입되고, 이후에는 전차 대신 돌격포가 기갑부대의 주력을 차지하는 안습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덧붙여 같은 독일군의 무포탑 차량이고 돌격포와 유사하게 운용된 차량이기는 해도 독일군의 무포탑 구축전차의 경우에는 돌격포와는 달리 이 부류에 넣기는 약간 애매한데, 왜냐하면 구축전차의 경우에는 자주포가 아닌 전차 쪽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달리는 직사포는 자주대공포대전차자주포 정도를 제외하고서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이 전차와 보병전투차(IFV)에 일괄적으로 흡수통합되었다. 또한 대전차자주포 같은 경우에는, 해당 개념 자체는 현대에도 여전히 살아 있으나 '대전차자주포'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예는 점차 줄어들었고 대신 다른 용어로 지칭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하여 현재의 '자주포'라는 명사는, '차량에 곡사포를 얹어둔 물건' 즉 '자주곡사포'를 지칭하는 단어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게 된 것이다. 물론 현대에도 자주대공포자주박격포 등의 존재가 있으므로, 그것들과의 좀 더 엄밀한 구분을 위해서는 '자주곡사포'라는 정식적인 명칭을 쓰는 쪽이 바람직하긴 하겠지만…

자주평사포 같은 물건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거리 화력지원용의 자주평사포는 현재에는 거의 멸종 단계이다. 미군만 하더라도 M107 같은 자주평사포를 70년대 초반까지 운용했으나 현재는 퇴역시켰으며, 이를 한국군같은 동맹국가 군대에 공여했다. 공여받은 한국군도 근래까지 M107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퇴역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현재까지도 원거리 화력지원용의 자주평사포가 소수 사용되기도 하지만, 포병의 주력은 기본적으로 자주곡사포라고 봐야한다. 이는 직사포가 무반동포, 다연장로켓, 미사일 등의 발전과 전장환경의 변화로 인해 포병의 주류에서 밀려난 것과도 관련이 깊다.

현재까지도 중국군 등 일부 국가에서는 직사형 자주포를 양산해서 운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실은 원거리 화력지원용의 자주평사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대전차자주포로서의 운용을 전제로 한 것일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4.2.1 대전차자주포

Self-propelled Anti-tank Gun(SPATG. 대전차자주포)/Tank Destroyer(TD. 전차파괴자/전차구축차/구축전차)/Tank Hunter(전차사냥꾼)

자주포 중에서도 대전차용의 직사포, 즉 대전차포/전차포를 주무기로 장비하여 전차를 상대하기 위한 대전차전에 사용되는 자주포.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의 화력지원이나 보병 제압 등에도 사용된다.

이러한 대전차자주포라는 개념 자체는 현대에도 여전히 살아 있으나, '대전차자주포'라는 용어 대신 다른 용어로 지칭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도 하다. 중국군의 89식 대전차자주포와 같이 자주포이면서도 전차와 같은 전차포를 장비해 대전차자주포의 성격을 지니게 된 자주포도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탈리아군센타우로프랑스군AMX-10RC 등과 같이 기본적으로는 자주포가 아닌 정찰 장갑차 등의 장갑차 쪽으로 분류되면서도 전차와 같은 전차포를 장비해 대전차자주포의 성격을 어느 정도 겸비하는 차량들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분류상으로는 보통 자주포가 아닌 전차 쪽으로 분류되는 '공수경전차'인 러시아군2S25 같은 경우에도, 방어력 등의 문제로 인해서 전차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오히려 자주포나 장갑차(특히 공수장갑차)에 가까운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자료에 따라서는 '공수대전차자주포'로 분류하기도 한다.

4.2.1.1 자주무반동포

대전차자주포의 성격을 지닌 자주포들 중에서도 무반동포를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자주포들. 60식 자주무반동포, M50 온토스 자주무반동포 등의 극소수 차량이 있다. 대전차자주포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주무장이 무반동포이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대전차전보다는 오히려 보병 제압 등의 임무에 주로 활용된 편이다.

4.2.2 자주대공포

Self-propelled Anti-aircraft Gun(SPAAG). 자주포 중에서도 대공포를 주무기로 장비하여 방공 임무나 보병 제압 등에 사용되는 자주포. 현대의 자주대공포는 주로 대공기관포를 장비하며, 기관포와 함께 대공 미사일을 갖추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방공포병이 운용한다.

4.3 다목적 자주포

2차대전 시기부터 냉전 중기까지 소련군이 사용한 자주포 체제다. 사실은 소련에서는 이 분류의 자주포를 '그냥 자주포'로 분류하지만 항목내 다른 자주포들과의 구분을 위해 다목적이라는 말을 붙였다. 이 시기 소련군의 자주포들은 자주평사포와 같은 역할을 맡아 장거리 포격을 하면서도 직사 자주포로서 돌격포와 같은 역할도 할 수 있는 만능적인 자주포였다. 이런 자주포들로는 SU-152, ISU-152, ISU-122, SU-122, SU-76 등이 있으며 ISU-152를 예로 들면 장거리에서는 해치를 열고 간접사격용 조준경을 장비하여 고폭 파편탄으로 장거리 포격을 했으며 시가전 같은 근접전에 투입되면 콘크리트용 철갑탄을 사용하여 건물을 무너트리곤 했다. 대전차전과 대보병전에서는 고폭탄으로 날려버리는건 물론이다. 대부분의 소련 자주포들은 이렇게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었지만 대전차전목적을 강조한 SU-85SU-100은 예외적으로 이 자주포들은 간접 조준경이 없고 오직 직사조준경으로 4km가 약간 넘는 거리에서 고폭탄 포격을 할 수 있었다.

소련군의 다목적 자주포로서의 운용 개념은 독소전 초/중기에는 특성과 체급, 주포가 완전히 다른 SU-122와 SU-76을 같은 자주포라고 혼합편제 하는 것으로 들어나고 SU-76의 소형 자주포 플랫폼이 다목적 자주포 목표에 부적합하여 보병지원용 자주포로 빠지고 SU-122의 중형 자주포 플랫폼이 기존의 다목적 자주포 개념에서 SU-85와 SU-100의 대전차 특화 자주포로 변경된 대전 중기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으며, 끝까지 이 다목적 자주포 개념을 유지하여 ISU-152와 ISU-122의 대형 자주포 플랫폼은 이 두 기종을 특별히 구분하지 않고 혼합편제 하는 등 냉전까지 이 사상을 버리지 않았다.

5 자주포와 전차의 차이

브루저 vs 원딜

중간에 K-55K-9으로 둔갑시킨 것과 동축 기관총(M-60)을 MG50(M-2 브라우닝)으로 둔갑시킨 것은 무시하자

쉽게 말하자면 전차는 흉갑 중기병, 장갑차는 전투용/수송용 마차, 자주포는 대포와 그걸 끄는 말을 합친 거라고 보면 된다. 기병에서 발전된 기갑장비가 전차, 보병에서 발전된 기갑장비가 장갑차라면, 포병에서 발전된 기갑장비가 자주포다.[4]
현대전의 보병에 비유하자면, 소총병이 잘 돌격하라고 방탄복+강화외골격 입힌 것이 전차, 저격병이 쉽게 이동하도록 차에 태운 것이 자주포다.

포와 궤도가 달린 장갑차랑이라는 점에서 자주포와 전차의 구분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외형이 일부 비슷해졌을 뿐[5] 원래 전혀 다른 무기체계에서 출발했으므로 엄연히 별개의 임무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특성도 크게 다르다.

물론 개발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한 자주포도 생각보다 많이 있다. 차체를 그대로 썼으므로 꽤 중장갑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애초에 전차로 개발되었으므로 차체에 자주포식 운용을 위한 장비나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포탑이 커지는 대두가 된다. 그 경계선에 있는 것이 KV-2.[6]

  • 자주포는 화력운용을 위한 화력체계, 전차는 기동에 의한 충격력을 전달하는 기동체계라는 것이 결정적 차이. 요컨대 자주포는 포병에 가깝고 전차는 기병에 가깝다.
    • 자주포는 어디까지나 화포와 중심이고 그 운용의 편의와 효율을 위해 기동성을 부여한 것.
    • 전차는 적 종심 깊숙히 돌파하여 적 지휘/보급체계를 마비시키거나 기동을 제한하는 등 충격력을 전달하는 기동성이 핵심인 무기체계. 화력과 장갑은 적의 방어를 뚫고 이 기동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다.[7]
  • 자주포는 포탄을 높게 포물선을 그리는 곡사로 발사하지만 전차는 직선으로 발사하는 직사를 한다. 이 때문에 자주포의 사거리는 후방에서 전방으로 화력 지원을 하기 위해 수십 Km에 달하지만, 전차의 경우 적을 직접 보고 사격하기 때문에 요구되는 사거리가 수Km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운용교리가 다를 수밖에 없으며, 조준경 역시 전차의 직사조준기와 달리 자주포의 것은 곡사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자주포에도 지근거리의 적 진지에 포탄을 때려넣는다거나 전차와 맞닥뜨렸을때 최후의 저항을 위해 직사조준기가 달려있는 경우가 있고 직사훈련을 하기도 하나 3세대 전차의 조준기에 비할 바는 아니며, 재장전 시간 역시 전차에 비할 바가 아니다. 때문에 움직이면서 사격이 가능한 전차에 비해서 고정되어서 쏘는 자주포는 엄청나게 불리하다. 물론 155mm급 곡사포의 고폭탄 위력은 3세대 전차라 할지라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며[8], 지근거리 탄착시 전차의 궤도를 날려버리거나 전차 상부의 각종 조준경들을 파손시킨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전차의 전투력을 상실시키게 할 수는 있지만, 그 정도까지만을 기대할 수 있을 뿐이다. 무엇보다 자주포의 장갑수준이 전차와 비교하자면 한없이 떨어지는 관계로 자주포는 전차포탄에 스쳐도 끔살 확정. 애초에 자주포는 후방에서 쏠 것을 생각하고 만드는게 대부분이라서 기껏해야 보병용 소총이나 대전차소총탄 정도나 막아낸다. 물론 최근에는 후방의 적 게릴라 문제도 있고 간혹 기동 전 혹은 기동 중에 포격을 얻어맞는 일도 많아서 생존성 강화를 목적으로 계속 방어력이 올라가는 추세이기는 하다.
  • 자주포와 전차의 기관출력 및 장갑수준을 비교해 보면 전차 쪽이 월등하게 좋다. 전차는 맹렬한 포화가 빗발치는 전장에서 보다 높은 생존성과 기동성을 확보해야 하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 쉽게 설명하면 움직이면서 쏘는(일명 퉁퉁포 모드) 시즈탱크가 탱크고, 시즈 모드로 땅에 박고 쏘는 것은 자주포다. 물론 현실에서는 탱크에서 자주포로 변신하는 일 없이 각기 다른 장비다. [9]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전차는 돌격용, 장갑차는 수송용, 자주포는 대포다.
캐터필러에 포를 달면 전차, 포에 캐터필러를 달면 자주포
상반신이 중요하면 자주포, 하반신이 중요하면 전차

자대배치를 받은 신병에게 짓궂은 고참이 궤도차량 위에 포탑이 달린 모습을 한 이것을 가리켜 탱크라고 가르쳐주기도 한다. 그리고 전포에 배치받은 그 신병은 포상에 처음 올라가 선임병이 '이게 뭐냐?' 라고 묻자 '탱크입니다!' 라고 군기 넘치는 자신감으로 대답하기도 한다. 포병에서는 'PX에서 총사와!'만큼 자주 있는 일이다. 다만 요새는 자주포 부대에서 자기 부대 장비를 그냥 탱크라고 부르는 일도 없지는 않다.

사실 비전문가가 구별하기 어려운 영역은 이거 말고도 많이 있다. 당장 애완동물성별수의사와 배경지식 없이 알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그거 달려있지 않아?

6 기타

  • 자주포는 군예식령에 의해 예포 발사용으로 쓸 수 있다.

7 나무위키의 자주포 항목

7.1 제2차 세계대전 시기에 개발/운용된 자주포

7.1.1 연합군

7.1.2 독일군

7.1.3 일본군

7.1.4 소련군[10]

이름 뒤에 *가 붙은건 프로토타입만 나온 자주포다.

7.2 제2차 세계대전 이후 ~ 현대의 자주포

7.2.1 미국

취소된 자주포는 취소선처리됨

7.2.2 소련/러시아

7.2.3 한국/북한

7.2.4 유럽

7.2.5 중국

7.2.6 그 외

8 가상 매체의 자주포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전차군단의 험멜, 영국군의 프리스트가 있다. 외부 포격지원을 하면 맵 밖에서 포탄이 날아온다. 프리스트는 지역방어포격을 할 수 있는데, 이게 보병이고 전차고 죄다 씹어먹는지라 매우 사기급 스킬이다.
  • 건퍼레이드 마치 - 게임속에서 실제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투중에 곡사포 지원을 요청하면 3턴 후 후방에 있던 '75식 155mm 자주유탄포'가 환수들 머리 위로 포탄을 떨구어준다. 공격 헬리콥터 지원을 요청하면 금방 나타나기는 하지만 자주포 지원에 비해 공격력이 별로인데다, 그나마 제공권을 빼앗긴 상황에서는 지원 공격을 요청할 수 있는게 자주포뿐이다.
  • 엔드워 - 유럽연합의 AMZ-50 Marksman(막스맨), 미국의 M320 Spartan(스파르탄), 러시아의 KV-20 Zhukov(주코프)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 중국의 인퍼노 캐논, 핵 캐논
  • Warhammer 40,000 - 임페리얼 가드- 바실리스크/메두사/콜로수스
  • 스타크래프트 - 공성 전차[15]
  • 월드 오브 탱크 - 전차전 게임인데도 경전차, 중전차, 중형전차, 구축전차와 같이 한 차종을 담당하고 있다. 일반 전차가 Shift키를 누르면 포수 시야에서 사격을 할 수 있는데 비해 자주포는 shift키로 맵을 수직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시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 대부분 아군 전차의 정찰 정보에 의존하여 사격을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같은 연구 단계의 전차들보다 화력이 강력하지만 명중을 기대하기 힘들다.하지만 명중되는 순간 적의 영혼이 전차와 같이 사출된다
자주포 입장에서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인 1km 이내에서 싸우면서도 전차를 맞출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장약을 고르거나 좌표를 산출할 필요가 없으며 포탄의 중력 가속도가 100배로 적용된다. 다만 억지로 사거리를 줄여버린 것이기 때문에 일부 자주포의 사거리가 수백미터에 그치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 - 베타 시절에는 클러스터탄이 보병이고 차량이고 다 씹어먹어서 버려졌으나 이후에 클러스터탄이 보병을 못잡게 바꿔서 이후에 쓰이나싶었으나 일부 자주를 제외하고 방영시간을 일부 빼고 죄다 30초로 바꿔서 다 멸망. 자주 박격포를 대신 쓰게 되었다. 이 게임에서는 정말 현실적이게 방열시간이 길고 맵이 커서 치열한 대포병 사격과 방열시간의 피말림을 느낄 수 있다. 자주 박격포는 사거리가 짧으나 방열이 빠르고 연사속도가 높으며 정확하다. 자주포는 재방열이 오래 걸리나(일부 전자장비를 장착한 무스타 같은 것은 빠르다. 화력이 높으며 사거리가 길고 로켓포보다는 정확하나 대체로 자주박격포보다는 탄착군이 넓다. 차량 버전과 선박 버전이 있다.
  • 천군 - 대체역사소설 천군에서 나오는 K-9을 대신하는 자주포이다. 세계 최고의 자주포라고 불리는데 최대사거리가 5KM 최소사거리가 500M로 오늘날에 보면 많이 부족하지만 17세기 초반의 군대를 상대하기에는 충분하다. 트럭과 궤도차량을 합쳐놓은 모습이며 지지대 4대를 설치해야 한다. 무장은 100MM 포와 12.5MM 기관총(12.7MM의 오기가 아님)
  1. '자주곡사포'를 의미. 약칭은 SPH.
  2. '자주곡사포' 이외에도 넓은 의미에서의 '자주포' 전반을 의미. 약칭은 SPG.
  3. K-55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나 K-9은 강철로 구조물을 구성. 방호력 차이가 크다.
  4. 그래서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 기병과 포병이 테크트리를 거칠때 각각 전차와 자주포로 발전을 한다.
  5. 별개의 기원을 가졌지만, 환경에 적응하면서 비슷한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점에서 진화론의 수렴진화와 비슷하다.
  6. 생각해보면 전차나 자주포나 대포, 장갑, 이동장치로 구성되어있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설계만 똑바로 한다면 자주포에 전차용 장비를 달아도 제대로 작동한다. 전차와 자주포는 목적이 달라서, 사용되는 장비의 스펙이 다른게 문제지. 당연히 자주포에 전차용 장비를 달거나 하면, 자주포 전용 장비만 쓸 때보다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7. 다시 말하면 적의 위협이 심대하지 않을 경우 다른 요소는 일부 제한되거나 포기될 수 있다는 것으로서, 그 대표적인 예가 현대의 MBT를 대체할 저렴한 솔루션으로서 방어력을 대폭 낮춘 현대의 경전차이지만 운용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당장 그 미국조차도 아프간에서 전차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을 정도다.
  8. 물론 폭풍-파편효과 위주의 고폭탄으로는 탄체나 파편의 전차 장갑 관통이나 폭압에 의한 장갑구조 붕괴 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외부에 노출된 구동계통이나 기타 장비가 박살나므로 그 자리에서 돈좌시켜 버릴 가능성은 있으며, 직격이 아닌 지근거리 폭발만으로 이 정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나마 전차도 아닌 소화기 방호력 정도만 갖춘 대다수의 장갑차라면 지근거리 고폭탄 파편에도 벌집이 되어 버린다.
  9. 사실 없지는 않다. 과거 강선포를 탑재한 거의 모든 전차는 자주포가 없을시 화력지원 용도로 사용되곤 했고 현재에도 T-55같은 경우는 아랍 국가중 일부는 아래에 각도 조절용 발판 같은 것을 덧대서 자주포 대용으로 쓰기는 한다. 하지만 자주포의 본래 목적인 빠른 방열과 애초 야포에게 요구되는 사격의 정확도는 엿바꿔 먹었으며, 이것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목적이다. 이것 이외에는 직사자주포의 후계자인 일부 공병전차 등이 부수적으로 들어있다.
  10. 이 당시 이들은 다른 연합군이 쓰는 100mm가 넘는 대구경 자주포를 만드는 데 전부 실패했다. 제식 채용된 SU-152, ISU-152는 모두 앙각 18도로, 지형의 도움 없이는 멀리 쏠 수도 없다.
  11. IS 전차를 기반으로 한 같은 차체에 152mm 포와 122mm 포를 얹어놓은 것으로 나뉜다.
  12. M65의 대항마로서 개발된 406mm 자주포(…). Objekt 271 핵탄두 발사를 위해 개발되었다.
  13. 곡사로 사격하면 100mm 포탄을 16km 밖까지 날릴 수 있어서 지금도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등 여러 가난한 아랍권에서는 자주포 대용으로 쓰고 있다. 물론 본디 탱크인지라 앙각(쉽게 말해 발사각도)이 한정되어 있어서 둔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따지면 M26 퍼싱이나 M48 패튼 초기형도 T-55를 뛰어넘는(사거리 17.8km !) 자주포다.
  14. 세계최초의 장륜형 자주포이다.
  15. 다만 자주포 '모드'가 있는 것이며, 기본적으로는 탱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