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폐건물
아래의 목록은 폐건물/목록에 있다가 준공되어 입주가 완료되거나 철거된 것들을 모은 것이다.
1 서울
- 중앙극장(다음 로드뷰) - 중구 삼일대로 341 (저동1가 48)
- 1934년에 개관한 유서깊은 극장이었으나, 2010년에 폐관되었다. 이후 빌딩 공사를 하려고 했으나, 한동안 방치되다가 2014년에 대신증권 빌딩 신축으로 철거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 apm Place(구 라모도쇼핑몰)(다음 로드뷰) - 중구 을지로 276 (을지로7가 105)
- 롯데 피트인(구 패션TV)(다음 로드뷰) - 중구 을지로 264 (을지로6가 21-31)
- 동대문 폐건물 2호. 역시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쇼핑몰이다. 본래 패션TV라는 쇼핑몰로 2007년 준공했으나 개장을 하지 못하고 5년동안 방치되었다가, 2013년에 롯데에서 이 건물을 임차하여 롯데 피트인으로 개장하였다.
-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구 케레스타)(다음 로드뷰) - 중구 장충단로13길 20 (을지로6가 17-2)
- 동대문 폐건물 3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에 있는 쇼핑몰로, 본래 거평그룹이 1996년에 '거평프레야'라는 이름으로 구 덕수상고(현 덕수고) 부지에 국내 1호 정부 지정 시범 도매상가로 개장하였으나[1] 1998년에 외환위기로 거평그룹이 부도나면서 소유권이 바뀌었으며, 이름도 프레야타운, 청대문을 거쳐 2008년에 케레스타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계속된 동대문 소매상권 침체로 건물이 텅텅 비어가기 시작했고, 회생을 위해 관광호텔과 웨딩홀 등을 입점시켰으나 시원찮았던 와중에 2011년 현 소유주가 호텔 건립을 위해 케레스타를 인수하였다. 하지만 복잡한 채권 관계와 기존의 임차인 보증금 문제 등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로 건물은 폐쇄되었으며, 동대문의 흉물로 전락하여 쇼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다만 2015년 들어 신규 면세점 후보지로 떠올랐으며, 면세점에 선정되지는 못하였으나 현대백화점이 2016년 상반기 내 아울렛을 개점하기로 하고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마침내 2016년 3월 11일에 현대시티아울렛이 개장하였다.
- 눈스퀘어(구 코스모스백화점, 아바타몰)(거리뷰) - 중구 명동길 14
- 한때 폐건물계의 본좌였던 곳. 1960년대 후반에 코스모스백화점으로 개점했던 곳이다. 1970년대만 해도 신세계 본점(현재의 구본점), 미도파백화점(현재의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과 함께 3대 백화점으로 군림했었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확장과 길 건너편 무시무시한 경쟁상대의 등장으로 인하여 1980년대 후반부터 영업부진에 시달려오다 1995년경 폐점, 이후 여러차례 경매에서 유찰되다가[2] 2001년 프라임개발이 낙찰받으면서 리모델링을 거쳐 2003년 아바타몰로 재개장하고 CGV를 유치한다. 그러나 자리값을 못항 정도로 영업부진에 시달리다가 결국 다시 CGV를 제외한 모든 점포를 문닫고 2007년까지 사실상의 폐건물[3]로 몇년간 방치되었다. 이후 2007년에 다시 매각되어 지금의 눈스퀘어로 재개장해 지금에 이른다. 지금은 성공적으로 부활했지만, 한때 좋은 위치에도 불구 코스모스백화점과 아바타몰이 연달아 망했던 것 때문에 '터가 안좋아서 망한다'는 뜬소문도 돌았었다.
- 동원상월대아파트(구 키스톤하우스)(다음 로드뷰) - 용산구 유엔빌리지3길 54-10 (한남동 11-285)
- 상당히 오래 방치되었던 아파트로 원래는 신동아건설의 키스톤하우스로 지어지려고 했으나, 모종의 일로 중단되었다. 완공 목표일은 2009년이었으며 앞에 한강이 있어 조망권이 좋다.
앞에 대로가 있어 소음도 좋다2013년 1월 현재 다시 공사를 재개하여 2013년 12월 완공되었다.
- 상당히 오래 방치되었던 아파트로 원래는 신동아건설의 키스톤하우스로 지어지려고 했으나, 모종의 일로 중단되었다. 완공 목표일은 2009년이었으며 앞에 한강이 있어 조망권이 좋다.
- 사랑하는교회 (구 서울레저 오금점)(거리뷰. 2014년 폐건물이었던 시절 모습) - 송파구 위례상대로22길 72-22
- 한때 송파구 최대규모의 찜질방이었던 곳. 2008년까지는 그 명성에 걸맞게 꽤 많은 사람이 이용하여 붐볐던 곳이었으나, 2008년 11월 이 곳 대표가 수천억 부채를 남기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부도나버린다. 이후로 시설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서 점점 이용객이 줄어들다가 결국 수도요금, 전기요금, 난방요금 체납으로 전기, 수도, 난방이 끊기면서 결국 영업을 종료, 이후 수년간 폐허 상태로 방치된다.[4] 이후 건물은 경매에 부쳐졌고, 이후 종교시설로 리모델링되었다. 다만 그 교회가 대한예수교로부터 이단혐의를 받는 등 이단 논란이 있었던지라 리모델링중에 인근 주민들과 갈등이 있었다.
- 상봉 듀오트리스(구 상떼 르 시엘)(다음 로드뷰) - 중랑구 상봉동 79외
- 방치 원인은 역시나 돈 문제로 인한 법정 다툼. 완공되면 CGV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강북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폐건물으로 랜드마크가 되었다. 안 그래도 주위에 편의시설이 없는 상봉터미널을 더욱 한산하게 보이게 하는 주범 중 하나이다.[5] 그것도 모자라 가까운 곳의 상봉시네마마저 망한 뒤 방치되면서 더욱더 한산하다는 느낌이 든다. 추가타로 상봉역과 망우역 사이에 2013년 11월 29일 현대 엠코 이노시티가 준공을 마침으로써 이 폐건물이 정상적으로 되어도 기대효과가 어떨지가 걱정된다. 2014년 포스코에서 재시공에 들어가 2016년 2월 완공.
- YZ파크(구 스타피카소)(네이버 거리뷰) - 마포구 양화로 176 (동교동 166-14)
- 홍대입구역 4번 출구 건물로 본래 '스타피카소'라는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자리였다. 홍대거리 특성상 대형 쇼핑몰이 별로 인기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다가 결국은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시행회사 대표가 야반도주를 하는 등 문제가 커졌다. 대표는 다시 나타났다고 하지만 건물 관리가 되질 않아 외벽도 상당히 더럽고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2007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거라고 크게 광고를 했음에도 2010년 현재까지도 극히 일부에만 금융회사, 적십자 혈액원(!) 등이 들어와 있고 나머지는 텅텅 비어있는 상태가 지속되었다.[6] 최상층에 들어와 있는 롯데시네마 덕분에 그럭저럭 영업은 된다고 하지만 1층 상가조차도 롯데시네마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까지만 출입이 가능하고 그 외는 폐쇄되어 있는 상태.관련 기사 애경그룹 계열 부동산개발회사인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10년간 임대하여 2011년 6월경부터 롯데시네마 및 사무실 입구를 제외한 아래층에 공사용 펜스를 설치하고 공사하여 'YZ파크'라는 이름의 쇼핑몰을 만들었다. 무려 3층짜리 유니클로, 지하의 북스리브로, 파파이스, VIPS 등이 입점해있다.
파파이스!!당초 계획과는 달리 분양식 쇼핑몰이 아니라 SPA 브랜드와 유명 브랜드 중심으로 백화점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홍대입구역 4번 출구 건물로 본래 '스타피카소'라는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자리였다. 홍대거리 특성상 대형 쇼핑몰이 별로 인기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다가 결국은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시행회사 대표가 야반도주를 하는 등 문제가 커졌다. 대표는 다시 나타났다고 하지만 건물 관리가 되질 않아 외벽도 상당히 더럽고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2007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거라고 크게 광고를 했음에도 2010년 현재까지도 극히 일부에만 금융회사, 적십자 혈액원(!) 등이 들어와 있고 나머지는 텅텅 비어있는 상태가 지속되었다.[6] 최상층에 들어와 있는 롯데시네마 덕분에 그럭저럭 영업은 된다고 하지만 1층 상가조차도 롯데시네마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까지만 출입이 가능하고 그 외는 폐쇄되어 있는 상태.관련 기사 애경그룹 계열 부동산개발회사인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까지 10년간 임대하여 2011년 6월경부터 롯데시네마 및 사무실 입구를 제외한 아래층에 공사용 펜스를 설치하고 공사하여 'YZ파크'라는 이름의 쇼핑몰을 만들었다. 무려 3층짜리 유니클로, 지하의 북스리브로, 파파이스, VIPS 등이 입점해있다.
- 쇼핑몰 토로스(다음 로드뷰) - 마포구 양화로 153 (동교동 159-8)
- 아래 폐건물에서 벗어난 홍대앞 스타피카소의 정반대편, 홍대입구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쇼핑몰 토로스. 스타피카소는 그나마 극장 및 은행 등이 정상 영업을 하고 있지만 이 건물은 완공된 뒤 단 한 차례도 정상 영업이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 2008년 완공 직후 건물을 기획한 시행회사가 시공회사, 토지주에게 대금 지급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파산, 토지가 경매로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시공회사와 입주자들 간에 경매대금 배당 문제로 소송이 발생하여 현재 진행 중. 심지어 법원이 경매 절차상 토지와 건물을 별도 진행한 것이 문제의 소지가 있다며 낙찰을 불허한 상황이었다. 관련 기사
- 전철 출입구 코 앞에 있고, 역에서 소위 홍대 클럽거리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건물의 입지는 나름대로 매력적이다. 그러나 스타피카소와 마찬가지로 영업이 개시돼도 대형 패션쇼핑몰로서의 생존이 가능할지는 지극히 불투명하다. 일단 2000년대 들어서 대형 패션쇼핑몰 자체가 침체에 빠진데다가, 실제로 홍대 앞 양화로에 있는 다른 대형 건물들은 모두 사무실이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결국 백화점식이라고 해도 쇼핑몰로 운영되고 있는 건너편의 스타피카소와는 달리 쇼핑몰이라는 당초의 목적과는 동떨어진 영화관+음식 체인점의 구성으로 변경되어, 2014년 현재는 CGV가 들어와 영업을 개시했고, 그 외에도
망한 곳마다 기적을 일으키는이랜드 계열의 매장과 몇몇 요식업 업체가 입점을 완료해서 영업을 개시했다.
- NC백화점 강서점(구 그랜드백화점 강서점)(다음 로드뷰 네이버 거리뷰) - 강서구 강서로56길 17 (등촌동 689)
-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근방의 그랜드마트 강서점 뒤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는 그랜드백화점 강서점으로 지어지고 있었으나 IMF 크리로 공사가 중단된 뒤 10년 넘게 방치가 되어 있다. 중고차 매매장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대표적인 서울 강서구 인구 밀집 지역인 발산역 주변 주민들과 분쟁이 벌어져 백지화되었다. 이후
주님의 은총으로 망한 쇼핑몰을 치유하는이랜드그룹이 인수하여 NC 백화점 강서점으로 새롭게 개축하여 2011년 9월 29일에 오픈하였다. 관련 기사 - 참고로 바로 앞에 위치한 그랜드마트 강서점(다음 로드뷰)은 2012년 폐업하였다. 해당 건물은 전면 리모델링 후 2014년경 부터 웨딩홀로 영업을 하고 있다. 다음 로드뷰의 촬영일자 선택을 통해 그랜드마트 시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 근방의 그랜드마트 강서점 뒤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는 그랜드백화점 강서점으로 지어지고 있었으나 IMF 크리로 공사가 중단된 뒤 10년 넘게 방치가 되어 있다. 중고차 매매장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대표적인 서울 강서구 인구 밀집 지역인 발산역 주변 주민들과 분쟁이 벌어져 백지화되었다. 이후
- 아름다운 아울렛(다음 로드뷰) - 강서구 양천로 476
- 2010년 가양역 옆에 개장했었던 아울렛으로[7], 이곳이 아름다운 아울렛 1호점이다. 1호점이란 명칭에서 느낄 수 있듯이 업주는 분명 2호점을 노리고 있었으나... 금천구 가산동의 예시와 같은 입지가 아닌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득시글한 거주지역에 위치하다보니 딱히 다른 매력적인 상권이 없어 타 지역의 사람들도 굳이 찾아서 오지 않았다[8][9]. 심지어 아울렛이 들어선 위치는 강서구 대형마트 삼각지대 안쪽으로, 가양역에서 조금 떨어진 증미역에는 이마트 가양점, 아울렛의 동쪽 400미터 지점에는 홈플러스 강서점, 그리고 서쪽 400미터 지점에는 홈플러스 가양점이 버티고 있는 엄청난 위치이고 각 대형마트 모두 의류 전용 코너(홈플러스는 특정 층 전체가 의류코너이다)가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속에서 가격 경쟁력 제시에도 실패하여 개장 1년 6개월 만인 2011년 12월에서 2012년 1월경에 소리소문없이 폐업하고 만다[10]. 당시 입주해 있던 일부 자영업자들이 남거나 또는 작은 자영업체들이 종종 입주하기도 하였으나 건물 자체는 흉물로 남아버렸다. 다음 로드뷰 화면에서 촬영 년도별로 이 아울렛의 변화상을 보면 입주한 업체들의 고군분투가 조금이나마 느껴진다.
- 2015년 10월 롯데시네마가 이 건물에 입주하여[11] 그나마 건물이 살아난 모양새가 되었다. 근처 영화관이라고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 이라던지 상암CGV 밖에 없는 상황에서 강서구민들의 복지에 이바지 하게 되었으나, 건물 상당수 층이 공실인것은 여전하다.
- 대한민국 예술인센터(다음 로드뷰)
마인크래프트를 연상시키는 건물- 양천구 목동서로 225 (목동 923-6)- 목동역에서 10~1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건물이다. 건물명은 「예술인회관」. 국가주도로 지어지다 건설이 중단된 건물인데 1992년 YS 시절 공약으로 건설계획이 수립되어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의 담당하에 1996년부터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1999년 건설회사인 시공회사인 쌍용이 부도나면서 파토났다. 이후 2001년에 다시 재개할 움직임이 있었지만 흐지부지 되었었으나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2010년 7월에 265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공사를 재개하여 2011년 11월 10일 준공승인을 받고 재개장하여 오픈하였다.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사무실을 비롯한 여러 사무실과 스카이라운지, 아케이드 등이 입점하여 영업 중이다. 관련 기사
- 센트럴프라자(구 시엘백화점)(다음 로드뷰) - 양천구 목동서로 349 (신정동 321-6)
- 공터(구 여원 사옥)(네이버 거리뷰) - 서초구 서초동 1633-4외
- 무려 22년간 방치된 폐건물. 방치 원인은 역시나 시공회사의 부도로 인한 법정 다툼. 원래 1980년대에 여성 잡지를 발행하던 중규모 출판사 여원의 사옥으로 건설되고 있었다. 그러다 공사 도중 온천이 터졌고 공사 도중인 건물 1층에 온천욕 시설을 마련하고 주변 주민들에게 홍보를 시작했다. 하지만 온천은 그다지 인기가 없었고 결국 여원 사가 부도나면서 목욕탕도 망하고 그대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12]. 이 때문에 건물 입구에 「도심 온천시대 개막」이라고 적혀있다. 주택가 한가운데 방치되어 흉물스러운 몰골과 악취로 인해
강남 아줌마들의 집값이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심하다고 한다. 경부고속도로변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있어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현재는 토지 소유자에 의하여 유치권이 행사되고 있는 중. 2015년 1월 기준으로 철거중이었으며 2015년 5월 기준으로 완전히 철거되어 사라졌고 2016년 현재 서초구 도시형 생활주택이 건립중이다.
- 무려 22년간 방치된 폐건물. 방치 원인은 역시나 시공회사의 부도로 인한 법정 다툼. 원래 1980년대에 여성 잡지를 발행하던 중규모 출판사 여원의 사옥으로 건설되고 있었다. 그러다 공사 도중 온천이 터졌고 공사 도중인 건물 1층에 온천욕 시설을 마련하고 주변 주민들에게 홍보를 시작했다. 하지만 온천은 그다지 인기가 없었고 결국 여원 사가 부도나면서 목욕탕도 망하고 그대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12]. 이 때문에 건물 입구에 「도심 온천시대 개막」이라고 적혀있다. 주택가 한가운데 방치되어 흉물스러운 몰골과 악취로 인해
- 이마트 은평점 - 은평구 은평로 111
- 원래 뉴코아백화점 응암점이 될 예정이었던 건물. 하지만 공사 도중 IMF가 터져 뉴코아 그룹이 부도를 맞았고 건물은 공사가 중지된 채로 몇 년 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됐다. 그 쪽 거리가 원래 방석집도 많고 [13]뭔가 굉장히 음산한 골목이었는데 그렇게 큰 건물이 회색인 채로 방치되니 더욱더 을씨년스러웠다. 몇 년 뒤 신세계에서 그 건물을 사들였고(인수 뉴스) 다시 공사를 시작해 이마트 은평점을 개장, 심지어는 이마트 본사 기능까지 맡기기에 이르렀다.[14] 이마트 덕분인지 원래 은평구의 계획이었는지 모르지만 그 앞 도로는 예전의 불길한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상당히 밝아졌고 지금은 거의 모든 건물을 다시 지어 주말이면 이마트 들어가는 차들로 인해 신사오거리부터 은평구청까지 꽉 막힐 정도로 번화한 상권이 되었다.
파일:/image/moneytoday/2008/10/31/2008103111192222430 1.jpg
옛 나산백화점 건물의 모습.
- 파로스빌딩(구 나산백화점)(네이버 거리뷰) - 강남구 학동로 343 (논현동 119)
-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사거리에 있었던 폐건물. 원래는 1983년 개업한 영동백화점 건물이었으나 다른 백화점과의 경쟁에 밀려 1993년 폐업하였다(잠시 신세계에서 위탁경영을 맡아 신세계백화점 영동점이 되기도 하였다). 이후 꼼빠니아, 조이너스 등의 의류 브랜드를 경영하던 나산그룹에서 인수하였고 1995년부터 나산백화점으로 재개장하였다. 저가 전략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IMF 사태로 인기가 시들해졌고 설상가상으로 강남구청역 공사 도중 지하주차장 기둥에 균열이 생겨 영업이 정지되었다. 이후 나산그룹이 부도를 겪고 소유권 문제에 휘말리면서 10여 년간 빈 건물로 방치되어 있었다. 이후 경매를 거쳐 2007년 미국계 투자회사인 '엠케이애스 개런티 유한회사'가 낙찰받았다. 2008년 10월 재개발을 위한 철거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10월 31일 건물이 굴착기의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2명이 매몰되어 그 중 한 명이 사망하였다. 새벽에 내린 빗물이 콘크리트로 스며들어 건물 구조가 약화된 것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다음 로드뷰에서 2008년 11월자 사진을 보면 붕괴 현장이 수습되지 않은 처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사고 현장이 수습되었고 2012년 현재는 파로스 빌딩라는 명칭으로 완공된 상태다. 관련 기사
- 화양동 도깨비건물 [15] - 광진구 군자동 374외 당시 모습
- 서울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에 있었던 폐건물. 과거 1968년[16]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공동주택으로 허가받았으나 용적률을 300%를 초과하고(지상 6층) 총 5가지의 건축기준을 위반한 끝에 1973년 건축허가취소및 철거지시를 받았고 공정률 90%상태에서 건설 중지되었으나 주인이 바뀌며 소송을 거듭하며 30년 가까이 버텼다. 애초에 준공검사도 받지않은 건물이었기에 안전문제로 93년 철거한다고 했으나 성동구의 예산 부족및 광진구 분구로 97년이 되어서야 완전 철거되고 광진구에의해 지하주차장및 공원화되어 광진광장이 되었다. 여기까지 보면 그저 평범한 폐건물이지만 이 건물은 다른 폐건물과 달랐다.(?) 현재는 근처에 두산 위브와 동양파라곤이 생기고 건국대 재개발등 고층건물이 많이 생겻지만 두산 위브와 동양파라곤 자리는 화양시장 말단의 신발가게와 옷가게 그리고 택시차고지가 있던 곳이라 당시 군자동에는 높은 건물이라고 해봤자 세종대 건물 밖에 없었기에 도깨비 건물은 일대 스카이라인에서 튀어 나와 있었다. [17] 그렇기에 동2로(3번국도) 화양고가차도 위에서도 잘보였고 어린이대공원과 세종대 건국대를 잇는 길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당연히 많을수밖에 없지만 낮에 지나도 도깨비가 튀어나올거 같던 이 건물 덕분에 그 근처가 슬럼화되어 불량주택들이 생겼고 역 앞, 두 대학교의 사이라는 위치에 불구하고 상권이 크게 발달하지 않아 화양고가차도와 함께 군자동 발전을 해치는 두 건축물이었다. [18] 수십년간 군자동 주민과 인근 대학생들에게 공포감을 주던 도깨비 건물은 97년 완전 철거되고 공원화 되어 광진광장이 되었고 그 주변지역에 활기가 돌게 되었다. 지금도 군자동 주민들과 인근 대학교에 당시에 다녔던 사람이라면 그 흉했던 도깨비건물을 추억하며 도깨비건물 공원이라고 부른다. 관련기사
- 초이락빌딩 - 서울 구로구 부일로 869
- 서울 지하철 7호선,서울 지하철 1호선 온수역 앞에 있었던 폐건물. 원래 응력개발이라는 곳에서 빌딩을 짓고 있었으나, 갑자기 회사가 파산난 후 방치되어 있었다. 2012년에는 펜스가 열려있어서 일부 주민들이 공사장 안에다가 쓰레기를 버리는 일도 잦았었다고 한다. 게다가 비행청소년들도 많이 오갔다고 한다. 2014년에 터닝메카드를 만든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땅을 매입하여 초이락빌딩이 되었다.
- 단성골드 주얼리센터(구 단성사 건물)(다음 로드뷰) - 종로구 돈화문로 26 (묘동 56)
- 1907년에 국내 최초의 상설 영화관으로, 국내 최초의 영화인 '의리적 구토'와 나운규의 '아리랑'이 상영되었고, 해방 이후에는 영화관의 메카이자,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있었으나[19], 1990년대 후반 들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등장하면서 큰 위기를 맞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01년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2005년에 단성사도 멀티플렉스로 재개관하였다. 그러다가 2008년에 씨너스에서 인수하였으나, 경영악화로 인하여 부도처리되었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보석 전문상가로 다시 태어났지만, 경기 침체로 상가분양에 실패하였고, 건물은 외관 공사만 마친채 계속 방치되었다. 한편 건물은 경매에 넘어가 유찰을 거듭한 끝에 영안모자가 매입하여 사무실 건물로 쓸 예정이다. 보석 전문상가라면서 규모가 쓸데없이 큰 것이 특징. 2016년 9월 1일 1차 오픈하였다.
2 경기
- 명작호텔(구 수원 뉴 아리랑 호텔)(네이버 거리뷰) -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57 (매산로2가 56-5)
- 파산 이후 방치되었고 설상가상으로 화재로 건물이 그을리면서 수원 팔달구의 흉물로 자리잡았던 곳이다. 2012년 2월부로 공사를 재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명작'이라는 이름의 호텔이 들어섰다.
- 어반 127 빌딩(구 한솔프라자)(다음 로드뷰) -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번길 2 (정자동 127-6)
- 구 한솔프라자. 성남 KT 본사 주변에 있다. 현재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자산운용을 하고 있다.
- 한익스프레스 일죽센터(구 (주)청안종합물류 물류창고)(다음 로드뷰) - 안성시 일죽면 노성로 166 (능국리 763-3외)
- 2008년 창고 건물로 이용하고자 짓고 있던 건물로 성호건설에서 건설하고 있었으나 건축주였던 청안종합물류가 부도가 난 모양으로 추정. 오히려 건축사인 성호건설에서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금은 한익스프레스 일죽센터로 다시 지었다.[20]
- NC백화점 이천점(다음 로드뷰) - 이천시 영창로 165 (창전동 152-22)
- 10여 년째 비어있던 건물로 이천 시내 중앙에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 완공된 상태라서 흉물스럽지는 않지만 비어있다는 것에서 안습 그 자체였다. 앞에 관교시장이 있고 앞의 도로에 시내버스도 많이 지나다니는 교통의 요지로 위치 하나는 끝내준다. 원래는 1999년 대우건설이 쇼핑몰로 지은 건물인데 그 후 대우건설의 사정이 별로 좋지 못해 입주가 안 되면서 폐건물으로 남게 되었다. 그래도 관리는 꾸준히 되었고 바로 옆에 경찰 지구대가 있기 때문에 불량 청소년용 놀이터는 되지 않았다. 2014년 4월 이랜드가 건물을 매입해 NC백화점으로 5월 10일 개장하였다.
- 롯데백화점 평촌점(구 GS스퀘어 안양점)(네이버 거리뷰) -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0 (호계동 1039)
- 비산 화성 파크드림(다음 로드뷰) -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947 (비산동 1166)
- 대림대학교와 비산성당과 인접해 있으며, 시공사 였던 성원건설의 부도로 공사가 중지되었다가, 화성개발이 인수하면서 공사재개후 현재 입주가 끝난 상황이다. 1,2동의 오피스텔로 서로 마주보며 지어졌다.
- 공터(구 가평관광호텔)(네이버 지도, 다음 로드뷰) - 가평군 가평읍 보납로34번길 16 (읍내리 403)
- 가평읍 중심가 중에서 가평 5일장이 열리는 곳 앞에 있던 폐건물로 2016년 현재 철거됨.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호텔까지 운영되다가 호텔이 경영난으로 폐업해 폐건물로 방치되었다. 폐건물이 된 이후에도 지하의 나이트클럽 또는 노래방만큼은 호텔건물이 철거될때까지 운영하다가 철거되기 전에 영업을 중단했거나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철거가 2016년에 되었기 때문에 현재 네이버 거리뷰와 다음 로드뷰 사진은 철거되기 전에 촬영된것만 있다.
- 고촌역 우방 아이유쉘(구 고촌 청구아파트)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 7(신곡리 1284)
- 원래 2007년부터 대구 지역기반 중견 건설업체인 청구주택이 건설중인 아파트 대단지였으나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 크리를 맞고 청구주택이 부도나며 하청업체들이 유치권 행사에 돌입, 5년여동안 을씨년스럽게 방치되어 있었다. 2014년 또다른 대구 기반 중견 건설업체 SM우방이 사들여 완공하였다.
- 우림빌라(다음 로드뷰) - 안산시 단원구 새하나길 29 (초지동 595-1)
- 초지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3~4층짜리 소형 빌라단지의 틈에서 짓다 만 빌라 6채 이상을 볼 수 있었다.[23] 중단된 지는 1980년대 후반부터로 20년이 넘었으며 그 이유는 시공회사의 부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2003년 6월에 안산시에 의하여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됐었다. 2016년 6월부터 7월초에 주변의 빌라단지와 함께 철거 되었고 (주변의 20여개의 빌라단지와 함께 초지연립1단지라는 재건축 지구로 묶여있었다.) 2016년 7월 5일자로 재난위험시설에서 해제 되었다. [24] 초지연립1단지 지구에는푸르지오가 들어설 예정이다.
안산에 주공아파트만큼 푸르지오가 많아지고 있다.바로 옆과 위의 재건축 지구까지 푸르지오 예정이다.사실 고잔신도시 건설때부터 푸르지오가 엄청나게 들어섰다. 그게 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 초지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3~4층짜리 소형 빌라단지의 틈에서 짓다 만 빌라 6채 이상을 볼 수 있었다.[23] 중단된 지는 1980년대 후반부터로 20년이 넘었으며 그 이유는 시공회사의 부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2003년 6월에 안산시에 의하여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됐었다. 2016년 6월부터 7월초에 주변의 빌라단지와 함께 철거 되었고 (주변의 20여개의 빌라단지와 함께 초지연립1단지라는 재건축 지구로 묶여있었다.) 2016년 7월 5일자로 재난위험시설에서 해제 되었다. [24] 초지연립1단지 지구에는푸르지오가 들어설 예정이다.
- 파크플라자(다음 로드뷰) -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157 (신봉동 291-1)
- 상가로 지어진 3층짜리 건물이다. 2013년 가을에 완공되었으나 분양이 안 되었고, 결국 건축주가 잔금을 지불 못 하는 바람에 건설업체에서 유치권 행사중이다. 완공 후에 폐건물이 되었기에 건물 외관은 흠잡을 데가 없지만 둘러쳐진 가림막이나 찢어진 플래카드 등이 미관을 해치는 중이다. 2015년 하반기 들어 걸레짝처럼 생긴 가림막이 없어지고 입구만 판자로 막고 "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붙는 등 유치권 문제가 해결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관리인도 상주하고 있고, 2015년 11월에는 건물 뒤편의 공실에 와인 전문점이 생겼다가 2016년 2월에 없어졌다. 정식은 아니고 임시로 운영했던 것 같다.
- 2016년 5월 현재 분양을 한다고 요란하게 현수막을 붙여놨으나 여전히 빈 건물이다. 주변 주민들의 말로는 임대료를 주변 건물보다 너무 높게 불러서 들어오려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임대료를 낮췄는지 2016년 여름부터 하나 둘 입주가 시작되어 폐건물에서는 벗어난 상태다. 2016년 10월 중순 현재 1층에는 세탁소와 인근 신축아파트 분양사무실, 3층에는 키즈카페와 교회가 들어섰다.
3 인천
- 코코프라자(네이버 거리뷰) - 서구 완정로 172 (마전동 910-1)
- 검단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디 영화관과 다른 상가들이 들어설 복합상가였다. 그러나 IMF 때 시공회사가 망한 뒤 이래저래 소유권이 꼬여서 10년이 넘도록 방치중이었다가 최근 코코프라자라는 이름으로 공사가 재개되었다. 관련 기사
- CGV 남주안(네이버 거리뷰) - 남구 미추홀대로 736 (주안동 141-8)
- 주안역 문서를 참조. 부평구에 있는 FS201과 동시에 지어졌지만 2001년 사기분양으로 인해 사업이 사장되었고, 시행사를 바꿨지만 2007년에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났다(...) 관련 기사. 결국 이곳이 폐건물이 되는 바람에 원래 열기로 했던 주안 CGV는 다른 곳에서 열게 되었다. 건물은 전부 지어졌지만 채권단과 입주예정자들이 자신들의 재산을 지켜내기 위한 행동을 개시하였고 컨테이너 박스와 철조망을 둘러놓고서 유치권을 행사하며 자신들만 출입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결국 이 건물에 CGV 남주안이 2014년 9월 5일에 개장을 하였다. 2016년 7월 1층에 식자재 판매점이 영업을 위해 공사중에 있다.
- 인천 부평 1번가(다음 로드뷰) - 부평구 경원대로 1395 (부평동 159-28)
- 부평구 문서를 참조. 원래는 7~8년 전부터 열심히 광고하면서 클럽 등의 입주가 될 거라고 홍보하던 부평 1번가 쇼핑몰이다. 한때 모 미술학원 조소 실습실과 사채사무실 등이 섞여있는 기묘한 구성의 건물이었다가(실내는 통 콘크리트로 지어 빛도 안 들어오는, 올드보이에 나올 것 같은 건물이었다) 부수고 재개발한 것인데 실제 모습으로는 공사 자체는 다 되어있는 편. 하지만 부평지하상가 바로 앞인 데다가 약간 애매한 위치로 인해 내부는 텅 비어있다. 중간에 시공회사가 망하면서 공사가 중단되었지만 어찌해서 재개한 모양. 2011년 3월 CGV 입점 계약을 자랑스럽게 홍보 중이었는데 한참 동안 백지화네 뭐네 하다가 결국 2014년 7월이 되어서야 오픈하면서 이제야 폐건물 탈출. 그러나 입점했던 CGV는 영업을 중단한 상태...
4 강원
- 속초 킹덤호텔 -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 1980년 명성그룹에서 설악권 레저타운 왕국건설을 꿈꾸며 미시령 진입로에 지은 건물이었으나 1983년 명성그룹이 부도로 없어지면서 한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10여년 이상 공사가 중단되는 바람에 비행청소년의 우범지역으로 변해 범죄가 발생하기도 하였고, 관광객들이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호기심에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금방 귀신이 튀어 나올 것 같은 분위기에 놀라 뛰쳐 나오는 등 관광객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1993년 6월 21일 오후 5시에 (주)한화에서 발파 해체 공법으로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골프장 등 다른 시설로 바뀌었다.당시 기사 1당시 기사 2
5 대전
- 매그놀리아 빌딩 - 서구 청사로 148 (둔산동 939)
-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 대전 만년동 성당(네이버 거리뷰) - 서구 대덕대로 333 (월평동 224)
- 정부대전청사 서문으로 나오면 볼 수 있으며 주위에 '이 건물은 철거하지 않습니다'라고 쓰여진 종이가 붙어 있었다. 이 건물도 대략 10년이 넘었는데 2012년 9월 드디어 흉물이었던 철골이 제거되었다. 마침내 2013년 9월 천주교 만년동 성당이 완공되었다.
- 신도극장(다음 로드뷰) - 동구 대전천동로 572 (중동 31-1)
- 1958년 9월 19일 개관하여 대전 구도심의 대표적 재개봉관으로 서민들과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영화관. 1990년대 리모델링하며 '허리우드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기도 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하면서 다시 옛 이름인 신도극장으로 복귀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도 대전 지역의 몇 안되는 재래식 영화관으로 명맥을 유지하였으나 대기업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밀려 1일 1회 상영으로 운영시간이 단축되며 고전하다가 2009년 12월 22일 폐관. 이후 수 년간 방치되면서 대전시에서도 사유 재산이라는 이유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었으나, 2016년 7월 철거가 완료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향후 이 자리에 어떤 건물이 들어설지는 아직 미정. 관련기사1 관련기사2
6 세종
- 세종 e-편한세상아파트(다음 로드뷰) - 조치원읍 섭골길 59 (신안리 542)
-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뒤쪽에 자리한 12개 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 2007년까지 40%의 공정을 보이다가 돌연 공사 중단, 분양 계약도 해지되었다. 세종시 특수를 노리고 건설되었으나, 낮은 분양률에 의해 다 지어져도 폐건물에 가까울 아파트 단지가 될 터였던지라 공사를 중단하였다. 참고로 2007년 청약 공급 세대수 983세대 중 청약신청을 받은 세대수는 94세대. 2011년 가을중 분양을 할지 말지 결정을 못 내린 상태여서 몇 년은 더 폐건물으로 남아 있을 것 같았으나, 2012년 3월 공사가 재개되어 2013년 2월 입주했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7 충북
- 블루타워 (네이버 거리뷰) - 청주시 흥덕구 짐대로72번길 40 (복대동 2859)
- 로마관광나이트클럽 뒤편에 보이는 '블루타워'라는 이름의 대형 사우나 건물. 이 건물은 특이하게도 오래 전에 준공되고 영업도 한 적 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복구공사에 차질이 빚어지는 바람에 폐건물이 된 경우였다. 다만 그 기간 중에도 1층의 상가들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2010년 12월에 화재사고가 나서 영업을 정지합니다. # 설상가상으로 공사비 체불 문제를 상당히 오래 끌어 유치권이 걸리는 문제까지 겹치며 복구공사를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 건물이 경매에 넘어간 후 낙찰된 상태로 낙찰자가 채무인수 신청을 해서 봉인이 풀리고 복구공사가 진행되었다. 2011년 12월 복구공사가 마무리되어 다시 오픈했다. 화재사고로 영업을 중단한 지 무려 1년 만이다.
부왘! 부왘을 울려라이제 하복대 주민들은 찜질방을 이용하기 위해 가경동까지 갔다 와야 하는 수고를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된다.
- 로마관광나이트클럽 뒤편에 보이는 '블루타워'라는 이름의 대형 사우나 건물. 이 건물은 특이하게도 오래 전에 준공되고 영업도 한 적 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복구공사에 차질이 빚어지는 바람에 폐건물이 된 경우였다. 다만 그 기간 중에도 1층의 상가들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2010년 12월에 화재사고가 나서 영업을 정지합니다. # 설상가상으로 공사비 체불 문제를 상당히 오래 끌어 유치권이 걸리는 문제까지 겹치며 복구공사를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 건물이 경매에 넘어간 후 낙찰된 상태로 낙찰자가 채무인수 신청을 해서 봉인이 풀리고 복구공사가 진행되었다. 2011년 12월 복구공사가 마무리되어 다시 오픈했다. 화재사고로 영업을 중단한 지 무려 1년 만이다.
- 서원경 관광 호텔(네이버 거리뷰) -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1164번길 41-34 (강서동 471)
- 강서1지구에 세워질 서원경관광호텔. 5층까지 쌓아올리고 6층을 쌓아 올릴 차례에 채권 문제가 발생해서 유치권 행사 들어간 채로 시공이 중지되었다. 그 후에 2014년 쯤 다시 공사를 재개하였고 외벽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임대 중이다.
- 대원 주상복합아파트(구 구.청주지방법원, 구.성안동사무소)(네이버 거리뷰) -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50-1외
- 오창 스포츠센터(다음 로드뷰) -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로 699 (각리 639-4)
- 2008년 신성건설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2014년 4월 철거되었고 현재는 부지로 남아있다.
- 금석빌딩(다음 로드뷰)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73-1
- 과거 대동장 이라는 모텔이였으나, 망한 후 방치되었다가, 최근에 금석빌딩으로 리모델링 되었다.
- 우진빌딩(가칭 제천우리병원)(다음 로드뷰) - 제천시 풍양로 89 (중앙로1가 112-1)
- 철거된 이후 우진빌딩이 신축되었다. 다만 업체 입주가 1층 일부를 제외하면 한동안 없었다가 제천우리병원(가칭)이 들어서면서 2016년 5월에 개원 예정이었으나 8월 현재까지도 개원 소식이 없다.
8 충남
- 천안 트윈팰리스(네이버 거리뷰) - 천안시 서북구 불당4로 106 (불당동 741)
- 14번 버스를 타고 불당동으로 가면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 트윈팰리스란 이름으로 2007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중이었으나 콘크리트 다 부은 상태에서 회사가 도산해버리는 바람에 폐건물으로 남았다. 2012년 현재는 유치권 행사 중. 한 가지 불행한 점은 저 폐건물이 천안시청과 불과 1km도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천안시청에서 보아도 저 폐건물이 뚜렷히 보일지경. 불당동 부동산 거품 다운의 일등공신이다.
- 이곳은 그 처리에 정말 골치 아픈 문제가 존재하는데 이 건물 하나에만 거쳐간 회사만 3군데에다가 그 3회사 전부 이거 짓다가 망했다. 이 정도쯤 되면 그야말로 공사 신뢰도가 바닥에 가까워서 이후에 어떤 회사도 공사권을 가지려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고 그냥 도장 찍고 무너뜨리자니 3회사를 거치면서 꼬여버린 유치권 문제까지 겹쳐서 처리하기도 매우 괴악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2013년 5월 사업자가
대체 무슨 능력을 지녔는지 알 수 없는SM그룹 계열 우방으로 바뀌면서 다시 공사가 재개되었다. 그리고 2013년 12월부터 완공이 되어 분양 및 입주가 가능해졌다. 네이버 정보상으로는 2014년 9월경부터 입주되었다고 나온다.
- 아산 양우내안애아파트(구 재동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아산시 신창면 행목로 202 (행목리 498)
- 1440세대가 살 수 있는 아파트 건물로 원래 이름은 재동아파트라는 임대아파트였다고 한다. 21번 국도에 있고 이쪽으로 시내버스가 자주 다닐 뿐만 아니라 아산 시내까지 버스로 약 20분 정도 거리인데 건설회사가 1997년에 공사 중단, 1998년에 건설회사 1차 부도, 2001년에 2차 부도가 났다.
더블킬약 10여 년 동안 방치되어 오다가 2012년에 다시 '아산양우내안애아파트'라는 이름으로 공사가 재개되어 완공되었다. 관련 기사
- 1440세대가 살 수 있는 아파트 건물로 원래 이름은 재동아파트라는 임대아파트였다고 한다. 21번 국도에 있고 이쪽으로 시내버스가 자주 다닐 뿐만 아니라 아산 시내까지 버스로 약 20분 정도 거리인데 건설회사가 1997년에 공사 중단, 1998년에 건설회사 1차 부도, 2001년에 2차 부도가 났다.
- 아산 그린코아아파트(구 초원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126번길 17-7 (공수리 282)
- 철덕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옛날 모산역 뒤쪽에 있던 그 폐허 같은 아파트 맞다. 원래 아파트 이름은 '초원아파트'라는 이름으로
(드넓은 배방읍 초원 들판 한가운데 우뚝 서 있어서 그런 이름이)1998년에 서민 아파트를 표방해서 〈초원 주택〉으로 시작했다가 IMF로 건설 회사가 망하고 나서 10여년 넘게 재동아파트과 함께 아산시의 폐건물의 대표격 건물로 불렸다. 그러다 2010년에 삼정건설이라는 건설회사가 이 단지를 낙찰 받아 공사를 재개, 2012년 1월에 '배방삼정그린코아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완공하였다.근데 이름이 초원아파트나 그린 코아아파트나 한글에서 영어로 바꿔치기공사 재개 관련 기사
- 철덕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옛날 모산역 뒤쪽에 있던 그 폐허 같은 아파트 맞다. 원래 아파트 이름은 '초원아파트'라는 이름으로
9 부산
- 유창그린2차 아파트 - 남구 감만동 189-78
- 4개동 건물의 아파트를 건축하였으나 1개동만 미완성 상태로 방치되었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2014년 기준으로 공사가 다시 재개 되었다.
- 메가 스포렉스(다음 로드뷰) - 동래구 명륜동 449-5
- 동래 메가마트 인근에 위치한 폐건물으로 이 인근에서 학원을 다닌 한 위키러의 경험으로는 2013년 기준으로 4년 넘게 저 상태였다. 원래 공사 기간은 2007년 3월부터 2007년 12월까지이다. 2014년 현재 공사가 다시 재개되어 보기 흉한 모습은 아니게 되었다.
- 음식점, 미용실 등이 들어선 이름불명의 건물(구 사라토가)(다음 로드뷰 - 수영구 광안해변로 127 (남천동 5-3)
- 광안리해수욕장 해변에 있던 폐건물. 콘크리트 등으로 대략적인 구조는 만들어놓았으나 외장 및 내장공사가 안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2000년대 초반에 10층이 넘어가던 건물이 헐리고 현재의 딸랑 2층짜리 건물엔 음식점 2곳과 미용실이 입점해 있다. 고마대구탕 외엔 가게가 몇번 바뀌었으며 길 건너편 하수종말처리장 부근으로 이전하기 전까진 수상레포츠 장비취급점도 있었던 적이 있다.
10 대구
- 부어스트 하우스 루츠(Wrust Haus Luts)(구 중앙시네마)(다음 로드뷰) - 중구 중앙대로 403 (남일동 135-1)
- 약령시, 중앙파출소 근처에 있으며 동성로 입구에 있어 위치가 좋고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 인근에는 중앙로역이 있어 위치는 상당히 좋은 곳이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로 2007년 폐업했는데 인근에 있다가 2011년 폐업한 아카데미 극장과 더불어 흉물로 전락했었다. 그나마 2012년 말 아카데미 극장은 롯데시네마에 매각되어 롯데시네마 아카데미관으로 재개관했으나(현재 CGV 대구아카데미로 변경됐음) 중앙시네마는 여전히 방치되어 있다. 흉물이라 미관에도 안 좋고 쓰레기 악취가 진동하는데 이곳을 활용할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매수자도 나오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영화관으로 다시 재개관하자니 인근에는 영화관들이 많아서(CGV 대구아카데미, CGV대구한일, CGV대구, CGV대구현대, 롯데시네마 동성로, 만경관) 치킨게임이 될 뿐이다. 2014년 8월 들어 1층에 수입과자 판매점이 들어섰지만 외벽은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그대로이며 1층 외에는 여전히 텅 비어 있다. 결국 이 과자판매점도 문이 닫혔다가 현재 카페로 변경되었다.
- GS 대구역 센트럴자이 주상복합아파트, 수창공원(구 대구 전매청 연초제초창)(다음 로드뷰) - 중구 서성로 105 (수창동 1)
- 건너편에는 KT&G 대구지점이 있으며 뒤편 별관 창고는 2011년 대구문화창조발전소(현 대구예술발전소)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서 2012년 대구예술발전소 개명하고 완공했다. 1999년 광주 연초제초장과 통합되어 폐쇄된 후 본관 건물은 방치되었다가 2005년 서편은 수창공원이라는 이름의 근린공원, 동편은 57층 짜리 주상복합아파트로 개발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여러 논란 때문에 묻히고 방치되다가 대구예술발전소 확장을 위해 철거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공원 기부채납 조건으로 2016년 완공 예정으로 수창공원을 조성 중이며 대구역센트럴자이 아파트는 2017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관련 기사
- 신천 풀비체 까사밀라 주상복합오피스텔(구 세광트윈빌)(다음 로드뷰) - 동구 신천동 538-3
- 송라시장 부근에 지하 6층, 지상 19층, 연면적 31,201㎡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2동을 짓고 있었는데 IMF 크리로 시공 회사가 부도나서 철골구조만 있고 10년 이상 방치중이었다. 주민들이 소방도로 굴착 때문에 안전점검도 안해보냐고 불만을 호소하고 있었으나... 관련 기사 다행히 다른 시공회사에 의해 14년 만에 신천 풀비체 까사밀라라는 이름으로 공사가 재개되어 지하 6층 A동 지상 16층, B동 지상 15층 규모로 2015년 3월 완공되었다. 그런데 시공사는 2014년 5월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을 했는데 이 곳이 해당 시공사의 자금흐름을 악화시킨 곳으로 손꼽힌다고 한다.
- 퀸벨호텔(구 GS프라자관광호텔)(다음 로드뷰) - 동구 동촌로 200 (방촌동 1060-1)
- 2012년 9월경 호텔이 부도가 나 건물 앞마당과 실내 1층 로비 등에서 3번 정도 창고대방출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옷이나 신발 등등을 폭탄드랍했었다.(…)
하지만 역시 싸게 풀리는 물량이니만큼 많은 걸 기대할 수는 없었다2013년 3월 정면 4층 앞에 걸려있던 만국기도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었고 정문에는 한 업체가 이 건물의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벽보가 붙어있었으며 호텔 앞마당은 트럭을 동원한 노점상들이 점령한 상태였다. 다행히 2013년 여름부터 퀸벨호텔이라는 이름으로 공사중이었으며 동년 9월 오픈했다.
- 2012년 9월경 호텔이 부도가 나 건물 앞마당과 실내 1층 로비 등에서 3번 정도 창고대방출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옷이나 신발 등등을 폭탄드랍했었다.(…)
- MJ아울렛(가칭)(구 귀빈예식장)[28](다음 로드뷰) - 동구 동대구로 454 (신천동 295-5)
- 귀빈예식장은 명성, 황제, 궁전, 금성 등과 함께 수십년이 넘은 지역의 전통 있는 예식장이었으나, 2012년 초 예식장 사업을 접었다. 그 해 5월 동구청으로부터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건축 허가를 받아 시공사 선정 후 분양받을려고 했으나,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3년 들어 땡처리 점포로 쓰이다가 그 해 10월 296억에 매물 나왔다. 이것을 MJ그룹이 사들여 2014년 동구청으로부터 대형 아울렛 매장이 포함된 복합쇼핑몰 건축허가를 받았다. 2014년 12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201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군청빌딩, 관문빌딩, 한영빌딩(구 달성군청)(다음 로드뷰) - 남구 월배로 470 (대명동 1583-1)
- 신축 이전에는 8동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6,197㎡의 군청사가 방치되어 있었다. 달성군청은 2005년 5월 논공읍 금포리로 이전한 뒤 군청 후적지를 매각하고 개발을 하기 위해 무려 12차례에 걸쳐 공개입찰을 통해 복합쇼핑몰을 유치하려고 했다. 그러나 연달아 실패했으며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가 임시로 공영 주차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결국 대구시는 옛 건물들을 모두 철거하고 2011년 7월 아예 공영 주차장으로 활용한다고 했다. 다행히 2012년 3월 계약이 체결되어 4월부터 철거공사에 들어가서 7월 무렵에는 완전히 철거되었다. 마침내 2013년 5월 군청빌딩,[29] 관문빌딩,[30] 한영빌딩[31]이 자리가 목 좋은 위치인 데다가 후적지 옆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성당못역, 서부정류장, 관문시장이 있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가 되고 있다.
- 대구창조경제단지(구 제일모직 대구공장)(다음 로드뷰) - 북구 호암로 51 (침산동 105-70)
- 이 쪽은 굳이 말하자면 들어갈 수 없는 버려진 폐가에 가까웠는데 내부에는 故 이병철 회장의 집무실과 기숙사로 쓰던 건물들이 있는데 덩굴들이 얽혀 음산함을 보여주고 있다. 9만3980㎡ 규모인 이 부지는 제일모직이 70%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나눠 가지고 있다. 원래 1996년 제일모직 대구공장이 제일모직 구미공장으로 통합되어 이전하면서 이 부지는 대구시에 개발을 약속했다. 대구시는 이듬해 이 부지를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고 초고층빌딩, 쇼핑센터, 금융빌딩,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서는 시가지 조성사업 지구단위 계획을 결정, 고시했으나, 머지 않아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는 바람에 묻히고 말았다. 당시 개발 조감도
- 이 부지의 일부는 도로, 아파트, 홈플러스 등이 생겼으며 남은 부지 중 서쪽 부지 일부를 삼성그룹이 2003년 대구 오페라하우스로 만들어 기부체납했다. 하지만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나머지 부지는 2005년, 2010년 두 차례 사업을 연장해 현재 준공시한이 2015년 7월로 연기됐다. 하지만 2015년 사업 완료를 위해서는 최소한 2013년 내로 사업계획이 수립돼야 하는데도 삼성 측에서는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어 대구시가 2013년 1월 제일모직, 삼성전자, 삼성물산에 시가지 조성사업 조기개발 촉구 공문을 보냈지만 여전히 답변을 받지 못했다. 대구시가 두 차례나 삼성에 특혜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개발 확답을 받지 못하면서 무능한 행정력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관련 기사 그러다가 2014년 9월 들어 이 일대를 창조경제를 위한 대구창조경제단지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는데 협약식 자리에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하여 주목을 받았다.2015년 2월 10일 착공을 시작했으며 부지 9만 199㎡(2만 7204평), 연면적 4만 3040㎡ 규모로 201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창업·벤처와 문화예술 등 관련 기능이 집적된 복합공간으로 창조경제존, 삼성존, 커뮤니티존, 아뜰리에존 등 테마별로 4개 구역으로 조성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전하는 창조경제존에는 문화예술창작센터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소호(SOHO) 사무실이 마련되며 삼성의 역사를 소개하는 시설과 첨단 제품 전시·체험이 가능한 삼성존도 만들어진다. 신진 예술가와 디자이너가 작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공방과 카페 등은 아뜰리에존, 시민을 위한 열린 휴식공간은 커뮤니티존에 조성된다.
- 두류역 양우 내안에 모델하우스(구 아리랑 관광 호텔)(다음 로드뷰) - 달서구 두류동 474-5
- 이월드 정문 건너편에 있으며 인근에는 두류공원이 있다. 2012년 초 호텔이 폐업하고 철거된 후 부지가 방치되어 있다가 같은 해 민간 사업자와 계약 체결을 맺고 대구 테지움시티를 조성하려고 했다. 하지만 해당 민간 사업자의 계약 미이행 및 지주들의 매각 거부로 공사는 전혀 진행되지 않았고 2014년 결국 민간 사업자가 사업비 부족을 이유로 달서구청에 사업취소를 요청했다. 이후 아리랑 유료주차장이라는 이름으로 주차장으로 쓰이다 2016년 4월, 두류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을 지어 양우건설의 '두류역 양우 내안애' 모델하우스로 운영중이다.
- 수성구립 범어도서관(다음 로드뷰) - 수성구 달구벌대로 2451 (범어동 405-16)
- 세종마트(구 대영학원)(다음 로드뷰) - 서구 달서로 57(비산동 287-1)
- 1990년대 대영학원은 망하고 건물은 철거되었으며 부지(3,547㎡)는 허허벌판으로 방치되다가 2008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했다. 대영학원 3,500㎡ 부지는 6년 가량 주인을 찾지 못하고 사실상 방치되어 있었다. 반고개역 역세권에 가깝고 유동인구도 적잖아 입지조건이 좋은 편이었지만 60억원에 이르는 부지매입비 부담으로 대구시와 서구청 등은 입맛만 다시고 있던 실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1~2012년에 두 차례 걸쳐 공개매각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유찰됐다. 후속조치로 서구청은 평생교육진흥원, 여성정책개발원, 중소·중견기업육성 진흥원 등 대구시 산하기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대구시에 건의했다. 대구시의 부지매입을 전제로 한 것인데 최근엔 임대 문제로 논란을 빚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의 이전지로도 종종 거론되었다. 관련 기사 인근에 있는 구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와 함께 흉물로 전락하고 있으나, 부지 매입비 때문에 대구시나 서구청에서는 매입을 하지 못했다. 2014년 들어 다시 LH에서 매물로 내놓았다. 2014년 9월 25일 관련 기사 매입되어 식자재 마트를 짓는다고 하는데 머지않아 폐건물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주변에 전통시장들이 많아 상인들의 반대가 극심한 상태다. 12월 무렵 폐기물을 걷어내고 주변에 가림막을 세웠고 2015년 2월 현재 부지를 고르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일반 슈퍼마켓과 물품창고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후 결국엔 세종마트라는 마트가 들어섰다.
11 울산
- 월드메르디앙 리버팰라티움(구 코아빌딩)(네이버 거리뷰) - 중구 강북로 9 (우정동 286-14)
- 울산시민 누구에게나 물으면 첫손에 손꼽았던, 명실상부한 울산의
랜드마크대표적 폐건물. 옛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했었으며, 구시가지에도 가깝고, 태화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울산 중구-남구를 연결하여 교통량이 많은 태화교 북단에 위치하였으며, 무엇보다 방치기간이 길었다. 무려 1990년 착공하여 18년째 공사중단, 2008년도 즈음에 공사재개 살짝 했다가 다시 방치되었다. 시공회사를 찾아서 마저 만들던가 아니면 철거를 해야 할 터인데 영 해결될 기미도 안 보이고 도시 미관만 해치고 있었으나, 이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월드메르디앙 리버팰라티움이라는 55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고 한다. 2014년 7월 25일 현재 철거가 완료되었다. 사족으로, 고철값이 비쌀당시 이 건물을 해체하여 나오는 폐철근 등 고철을 팔면 철거비용을 제하고도 돈이 남는다며 투자를 하라는 사기꾼이 들끓었다. 왠만한 중소기업 사장들은 그러한 사기꾼들의 방문을 서너번씩은 다 겪었다.
- 울산시민 누구에게나 물으면 첫손에 손꼽았던, 명실상부한 울산의
- 팔레드상떼(구 성원상떼빌)(다음 로드뷰) - 남구 번영로 234 (삼산동 1498-4)
- 본래 울산에서 처음으로 분양가 평당 1천만원시대를 열었던 성원상떼빌이었다. 불경기로 실거래가가 분양가 아래로 떨어졌는데, 준공일까지 준공을 못마치자 분양계약자들이 그것을 명분으로 계약해지를 요구, 모두 환불해주었다. 결국 2009년에 시공사였던 성원건설이 공정률 98%에서 부도처리되어 여러차례 경매가 이루어졌으나 시공사들 모두 중도금 납부가 되지 않았는데 2012년 12월 이코리아리츠가 성원상떼빌을 인수하였으며 2013년 4월 완공되어 동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사실 이곳은 폐건물에 끼이기엔 내공이 많이 모자란다
- 본래 울산에서 처음으로 분양가 평당 1천만원시대를 열었던 성원상떼빌이었다. 불경기로 실거래가가 분양가 아래로 떨어졌는데, 준공일까지 준공을 못마치자 분양계약자들이 그것을 명분으로 계약해지를 요구, 모두 환불해주었다. 결국 2009년에 시공사였던 성원건설이 공정률 98%에서 부도처리되어 여러차례 경매가 이루어졌으나 시공사들 모두 중도금 납부가 되지 않았는데 2012년 12월 이코리아리츠가 성원상떼빌을 인수하였으며 2013년 4월 완공되어 동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 세민요양병원(구 청구스포츠타운)(다음 로드뷰) - 중구 내황4길 11 (반구동 777-5)
- 1997년 시공사 부도로 17년간방치되다 2014년 세민병원에서 인수, 재활요양병원으로 개장. 방치기간이 길고, 통행량이 많은 학성교 북단에 위치하며, 주위에 높은건물이 없어서 폐건물이 확 돋보이는등 울산의 대표적인 폐건물이었던 코아빌딩에 버금가는 내공을 쌓았지만 주요시가지가 아닌 반구동에 위치하여 인지도가 낮다.
- 경동우신알프스타운(구 장백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산145
- 15∼18층짜리 16개동 1천 54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 아파트단지인 장백임대아파트는 1995년 9월에 공사가 착공되었으나, 시공회사 부도로 인해 1998년 9월에 공정률 60%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도 버려져 있어서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많다. 2013년 기준으로 아파트 외관의 흰 도색이 다 벗겨져 무서움을 자아낸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 참조. 2010년 말에서 2011년 초에 한 법인에게 161억 원에 매각되었다. 관련 기사. 아직도 방치 중. 2013년 3월 경 방치 상태였던 장백아파트의 재시공이 시작되었고 시공에 앞서 도색을 시작하였다.작업 사진. 2013년 5월 경 울주군의 승인을 받아 분양에 나섰고 # 2015년 2월 완공되었다.관련기사
12 경북
- 부영 임대아파트(구 태화방직주식회사)(네이버 거리뷰) - 경주시 외동읍 계동1길 39 (모화리 1410)
- 울산과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다. 1973년 설립되어 한때 국내 최대의 면방직 공장이었던 태화방직이 1996년 부도로 가동을 중단한 뒤 오랫동안 부지가 재개발되지 않아 폐공장 상태로 남아있다. 원래 폐업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이 땅을 관리하다가 중견 건설업체에 넘기려 했으나 중간에 임대아파트 건설회사로 유명한 부영이 계약 진행중에 끼어드는 바람에 법정 소송으로 번지는 등 문제가 복잡해져 개발이 계속 지연되어 왔다. 다행히도 2014년 3월 경주시와 부영주택이 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4년 하반기부터 건물은 모두 철거되고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이 시작되었다.
- 굿모닝타워(구 브이타워)(다음 로드뷰) - 포항시 북구 중흥로 336 (죽도동 48-27)
-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다음 로드뷰) - 경산시 한의대로 1 (유곡동 290-1)
-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구 아시아대학교)(네이버 거리뷰) - 경산시 어봉지길 285-10 (여천동 240-3)
-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막장 대학교로 유명했던 아시아대학교 자체는 개교했으나 지상 5층, 지하 1층의 건물 한 동은 짓다 말아서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있었다. 학교는 개교했지만 온갖 막장 운영으로 입학생 수가 적었고 거의 학교 구실을 못한 끝에 폐교했다. 이후 경매로 나온 것을 대구한의대학교가 사들여서 리모델링하고 짓다 만 것을 완공해서 오성캠퍼스로 다시 개교했다.
- 공터(구 삼진 센츄리타워)(다음 로드뷰) - 구미시 공단동 198
- 구미 1공단 입구에 있으며 철골만 남은 채 여태껏 녹슨 뼈대만 남아있는 흉물이다. 1990년 5월경 시행사가 지하 5층, 지상 9층 건물로 허가를 받아 착공했지만 자금부족으로 부도가 난 뒤 현재 23년째 공사가 중단됐다. 문제는 위치가 1공단 관문에 있는 위치라서 보기에도 상당히 좋지 않았다. 다행히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2014년 6월까지 건축주가 자진철거하겠다고 알려왔지만 분양 피해자들이 철거를 반대하면서 결국 7월 철거는 무산되었다. 그러다가 10월까지 철거한다고 알렸고 10월 초 마침내 철거되었다. 철거된 부지에는 뭘 할지 정해지지는 않은 상태지만 흉물이었던 것이 사라져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다.
- 원호세영리첼아파트(다음 로드뷰) -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1
- 2만 4천 826㎡ 면적으로 처음에 현진개발이 아파트 건설을 목적으로 땅을 샀으나, 이 회사가 부도나자 2012년 세영종합건설이 회사의 금융기관 부채 등을 떠안고 120여 억 원에 인수했다. 그러나 이 회사 대표가 2013년 3월 22일 사기·횡령·부당대출 등 부정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3월 초 착공 예정인 아파트 사업 시행이 불투명해졌다. 해당 시행사는 총 사업비 1천 84여 억 원을 들여 이곳에 29층 규모의 아파트를 2013년 3월 경 착공해 2015년 7월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언제쯤 공사에 들어갈는지 기약이 없는 상태였고 구미시 관내에서 아파트 공사를 하는 W건설, S주택, Y건설 등이 이 사업부지를 인수하고자 시도했는데 이 시행사는 용역비 등 프로미엄을 100억이나 제시해 무산됐다는 소문도 있었다. 다행히 2013년 6월 분양이 시작되어 공사 중으로 2016년 1월 완공 예정이다. 2016년 9월 현재 완공이 되어서 입주중이다!!
13 경남
- 베니키아호텔 키트코 아비도래호텔(구 대우호텔)(다음 로드뷰) - 거제시 성산로 78-16 (옥포동 1237-8)
- 진주센텀병원(네이버 거리뷰) - 진주시 진주대로941번길 8 (강남동 174)
- 2010년 5월에 개원하여 영업하고 있었으나 경영상의 이유로 인해 최근까지 폐쇄되어 있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로 건물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2016년 2월 사천중앙병원 법인에서 법원경매로 낙찰받아 재활요양병원으로 재개원하였다.
14 광주
- 광주 남구청 신청사(구 화니백화점 신관)(다음 로드뷰) - 남구 봉선로 1 (주월동 1284-1)
- 원래 광주의 토박이 백화점인 화니백화점이 현대&롯데&신세계 등 메이저 백화점의 광주 진출에 맞서 같은 수준으로 놀아보려고 건축했으나 외장이 완공된 상태에서 화니백화점 부도크리... 그 후에 메카트로라는 다른 업체에서 인수해서 의류매장으로 쓰려고 했으나 이 업체도 부도크리를 맞아 약 20년째 주인 없는 빌딩으로 방치되어 있다. 그런데 2010년 11월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105억 원을 들여 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이곳을 리모델링하여 2012년에 청사이전하겠다고 발표했다. 관련 기사. 2012년 8월 방치된 건물의 외벽을 철거하고 새 외벽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으며 마침내 2013년 3월 드디어 완공되고 4월 8일 개청식을 열었다. 남구 문서에 새로 리모델링된 남구청사 사진이 있다.
- 신일교회(구 프린스호텔)(네이버 거리뷰) - 북구 북문대로 70 (운암동 65-8)
- 서광주 IC에서 시내방향으로 문화예술회관 사거리에 위치한 구 프린스호텔. 호텔이 도산하고 그 건물을 모 교회에서 인수하여 교회로 개장하려 하였으나 입찰 과정에 비리가 있었다는 이유로 채권자들이 입찰 무효소송을 내 수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다행히 2010년 어떻게 협상이 되었는지 장로회 교회 건물로 사용되었다. 이후 2012년 초부터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2012년 8월 현재 공사가 완공되어 교회로 사용되고 있다. 원래 호텔이었던 지라 건물이 커서 그런 건지, 2014년 즈음부터는 교회 외에도 식당이나 헤어샵 등도 같은 건물 내에 들어서 있다.
- 광명메이루즈타워(구 나산클레프 백화점)(다음 로드뷰) - 북구 태봉로 10 (유동 87-1)
- 나산클레프(나산백화점) 광주점. 북광주우체국 바로 맞은 편, 성요한병원 바로 옆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1997년 9월 9일 개업한 나산그룹 소속의 나산클레프(나산백화점) 광주점이었으나 나산그룹 부도로 인해 1998년 1월 임시 휴점했으나 이후 정상화 또는 매각을 추진하였지만 법정관리인을 둘러싸고 문제가 발생하여 방치되어 있으며 현재는 유치권이 행사되고 있어 출입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출입 자체는 불가능하나 건물 내에 인원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고 옛 물류입고장 옆 사무실에 인력이 상주중이며(확인된 인원은 1명, 그 이외에 더 있으면 추가바람) 현재 1층 주차장에는 부분적으로 불이 켜져있다(그 앞으로 버스타고 지나다니는 위키러들은 유심히 볼 경우 불이 켜져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 후 광명건설에서 현 부지에 광명메이루즈타워를 건설하기로 결정(총 456세대, 각 84 ㎡)하고 지역주택조합 결성 후 선착순으로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다.(유동 광명메이루즈타워 홈페이지) 2015년 12월 현재 가림막을 설치하고 철거가 진행중이다. 2016년 4월 철거가 완료되었다.
15 전북
- 내장산 관광호텔(다음 로드뷰) - 정읍시 내장산로 951 (내장동 71-14)
-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 근처에서 발견할 수 있다. 1990년대까지는 멀쩡한 관광호텔이었지만 2000년도 초에 리모델링을 하려다 건설사가 부도를 내고 재산권이나 건설권 등의 문제로 인계에 문제가 생기면서 2015년 철거될 때까지 12년 넘게 방치되어 있었다. 그동안 골조가 드러난 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어 안전상의 문제로 차라리 철거해버리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권리 문제가 해결이 안돼서 철거하는 것도 여의치가 않았다고. 그러다가 2014년에 해동종합건설이 이 호텔을 매입하였고 결국 2015년 9월 18일에 화려한 해체식을 열고 발파해체 되었다. 해당 부지는 해동종합건설이 호텔을 짓는다고 한다.
- 세빌스 군산호텔 (구 군산관광호텔)(다음 로드뷰) - 군산시 경장동 462-1
- 1987년 군산시외버스터미널 남부 지역 연면적 8,602㎡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 이 호텔은 109개의 객실과 예식장,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나이트크럽, 커피숍, 미장원, 오락실 (빠찡코)등을 갖추고 호황을 이뤘으나 2005년 10월부터 휴업해 2009년 7월 호텔등록이 취소됐다. 결국 이 건물은 건물주 임모씨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운영부실로 이어지다 경매로 넘어갔다.이후 삼화저축은행에서 낙찰받아 2010년 MIP이라는 회사로 매매됐으나 삼화저축은행이 2011년에 부도나면서 다시 경매로 나왔다. 이후 세빌스에게 낙찰. 지금은 세빌스 군산호텔로 재오픈.
16 전남
- 동천메디컬병원(구 대송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목포시 산정로134번길 3 (산정동 1044-169)
- 목포 2호광장에서 구 청호시장 방향에 있다. 대송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을 지으려고 했으나, 시공회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2012년 방치되고 있었고 두 건설업체가 서로 자기 유치권이라고 주장하며 법정에까지 갔었다. 옛날에 광장마트, 사우나 등이 있었으나 다 망했다. 여기에 세워졌거나 세우려는 건물들은 얼마 안 가 다 망해버렸다.
터가 안 좋은 모양드디어 2013년 5월 10일 여기에서 동천메디컬 빌딩 기공식한다고 플래카드가 걸렸으며 201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 목포 2호광장에서 구 청호시장 방향에 있다. 대송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을 지으려고 했으나, 시공회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2012년 방치되고 있었고 두 건설업체가 서로 자기 유치권이라고 주장하며 법정에까지 갔었다. 옛날에 광장마트, 사우나 등이 있었으나 다 망했다. 여기에 세워졌거나 세우려는 건물들은 얼마 안 가 다 망해버렸다.
- 근화옥암베아채아파트(구 옥암대주피오레)(네이버 거리뷰) - 목포시 남악1로52번길 83 (옥암동 1246)
- 남악신도시 옥암지구(부주동)에 소재. 원래 지역 건설업체이던 대주건설에서 짓고 있다가 회사가 워크아웃으로 퇴출 당하자 2008년 3월 공정률 35% 상태에서 건설 중지 크리, 건물 소유권은 대한주택보증으로 넘어갔다. 남악신도시가 예상 외로 계속 활성화되며 주택 부족이 심각해지자 여기저기서 인수해서 계속 지어보려고 하였으나 돈 문제로 채권단들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문제가 해결이 잘 안되어 그대로 방치되었다. 남악신도시의 관문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나마 다음 로드뷰 사진은 깨끗한(?) 편이나, 2010년 태풍으로 인해 가설 펜스와 천막 등이 바람에 갈기갈기 찢겨 흉물스러움이 더해져 아예 천막 등을 다 철거해 버렸다. 2011년 단지 출입구 앞 도로에 인근 옥암초등학교 통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무단횡당 방지 펜스 및 중앙선 규제봉을 박으면서 진입로에서 좌회전을 못하게 막아버렸다. 다른 아파트들 입구는 전부 다 뚫려있는 것에 비하면 그냥 포기한 듯…. 2012년 6월 12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옥암동 대주피오레 아파트 대지 48,359.6㎡의 토지권리에 대한 경매에서 KBC 플러스가 낙찰받으면서 # 토지 소유자인 대한주택보증과 협의매각이 완료되면 곧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 후 지역 업체인 근화건설이 다시 공사 시작해서 근화옥암배아체아파트로 분양 중이다.
- 동양엔파트 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여수시 율촌면 여순로 1038 (월산리 1501-1)
- 여수에서 옛 17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율촌면으로 들어가는 교차로를 지나면 보이는 동양 아파트 단지. 2000년에 착공되었으나 2002년에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해 있었다. 바로 앞의 17번 국도가 여수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여수시의 이미지를 해치는 대표적인 흉물로 전락한 상태였었다. 그러다가 2010년 공사가 재개되었다. 2012년에 있을 박람회 때 임시 숙박시설로 이용하고 박람회가 끝난 후 분양하겠다는 듯. 명칭을 동양엔파트로 변경하여 완공하고 2011년 아파트를 분양, 입주했다. 그런데 진입로를 제대로 만들지 않아서, 아파트를 나갈 때는 순천 쪽으로만 나갈 수 있고, 아파트로 들어갈 때는 여수 쪽에서만 들어갈 수 있는 이상한 진입로가 되고 말았다. 아파트에서 여수로 가거나, 순천 쪽에서 아파트로 들어갈 때는 진입로 옆쪽으로 나온 존재감 없는 굴다리를 이용해야 하는 듯.
- 여수문예회관(다음 로드뷰) - 여수시 시청로 1 (학동 168)
- 여수시청 바로 옆에 있는 장소로, 본래는 행정통합 이전 구 여천시에서 시립 문예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장소였다. 그런데 콘크리트 기초공사 및 일부 지하 공간이 완성된 시점에서 1998년 행정구역 통합이 이뤄진 뒤 옛 여수시에 있는 문예회관과 중복되는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일부 공간은 시청사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나머지는 아무 쓸모 없는 공간으로 방치된 상태. 해당 부지의 재활용에 대해 수 차례 논의가 이어져 왔지만 아직 제대로 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었다. 다행히 2013년 11월 공사를 재개하여 2014년 3월 완공되었다.
- 여수 재건중학교 - 여수시 봉산동 426
17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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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로 당시 어린이(1980~90년대 출생)들에게는 당시 9층에 있었던 크고 아름다운 장난감 가게가 있어서 한번쯤 갔던 건물로 유명하였는데 이는 96년도에 거평그룹이 '토이랜드' 라는 이름 하의 완구전문 도매장을 만들었고 당시에는 파격적인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주변 동종상품의 매장을 모두 흡수하는 것)형 매장을 드러서는 등의 모습을 선보여서 널리 유명해졌다. 더군다나 롤 모델로 삼은 것이 미국의 대표적인 완구 전문 업체인 토이저러스 였으니깐 계속 이어갔더라면 우리나라의 완구시장은 달라졌을 것이다.
- ↑ 중간에 IMF까지 겹치면서 꽤 오랜 기간동안 유찰되었다.
- ↑ 지금의 신촌역 민자역사과 같은 처지였다
- ↑ 그런데 폐업 몇일전까지도 회원을 받았기에 먹튀 논란이 있었다.
- ↑ 그러나 길 건너편의 이마트 상봉점에는 사람이 넘친다.
- ↑ 2010년 5월, 1층 메인 출입구의 매장 광고용 깃발 꽂이가 모두 '헌혈하세요' 로 채워진 것이 목격되었다(…).
- ↑ 어패럴뉴스 "가양동, 아름다운아울렛 오는 3월 오픈"
- ↑ 보도자료에서는 9호선 덕분에 강남까지 20분이면 연결된다는 홍보문구를 넣었지만... 보통은 강남으로 가지 않겠는가.
- ↑ 굳이 외부인들이 자주 찾는 명소를 꼽자면 인근의 SBS 등촌동 공개홀이 있긴 하나.. 이곳을 주로 방문하는 외지인들의 방문 목적은 굉장히 확고하다.
- ↑ 강서포스트 "아름다운아울렛, 경영부실로 끝내 문 닫아"
- ↑ 국민일보 "9호선 가양역 근처 아름다운 아울렛 4~6층 롯데시네마 가양관 6개관 839석 개관 이벤트"
- ↑ 이 온천은 서초2동 주민센터 근처의 황금온천에서 사용중이다. 2003년에 개장했고, 수온 31도의 단순천이라고 한다.
- ↑ 대림시장에서 와산교 방향으로 가다보면 방석집이 여전히 성업중이다.
- ↑ 뉴코아 그룹은 1997년 11월 부도났고, 이마트 은평점은 2001년 9월 개장했다. 단 본사 역할은 현재 성수점이 맡고 있다.
- ↑ 태생부터 불법 건축물이라 건물명도 없고 마을 주민과 인근 대학생들은 도깨비건물이라고 불렀다.
- ↑ 이 항목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2016년 기준 48년 전 건물이고, 철거지시는 33년 전 일, 철거도 20년 전에 완료되었다.
- ↑ 대공원과 세종대 가는길은 상구배이고 세종대건물은 고지에 있었기에 그렇게 튀어나와있진 않았지만 장벽같은 건물 특성상 튀어보이긴 했다.
- ↑ 구천면로의 대공원역사거리~동부극장사거리간은 개발이 거의 되지 않았었고 군자동의 상권은 화양시장 안쪽 세종초등학교 입구 근처에 발달했다. 2006년에 불량주택 철거및 상가 재개발이 진행되어 대학가 같은 느낌이 든다.
- ↑ 1993년 서편제 개봉 당시에는 194일이라는 개봉관 최장 상영기록을 세울 정도였다.
- ↑ 관련 주소로 검색하면 이 이름을 가진 곳에서 채용공고가 등록되었다.
- ↑ 이 동네 희한한게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이 거의 붙어있다.(...) 건물 생김새로 보아 둘 다 이랜드에서 직접 지은 것 같은데, 좀 황당하다. 범계역과 직접 이어진 곳은 뉴코아아울렛. 범계역 안에서 뉴코아아울렛으로 통하는 길 따라 가면 뉴코아아울렛 지핮층인데, 뉴코아아울렛쪽 식당이 가성비가 괜찮다. 햄버거가 몹시 특이하다.
어쩌다보니 이런 내용이 - ↑ OBS와 자일대우버스의 모기업.
오오 모자회사 오오 - ↑ 도로에서 보면 2채로 보이는데 사실 빌라단지 안에서 보면 페인트가 칠해지지 않은 빌라 4채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페인트 칠해진 것도 한 채 있고, 옆에 2층짜리 작은 빌라도 있다. 이건 빌라가 아니라 건설 당시 현장사무실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페인트가 안 칠해진 쪽은 완전히 텅 비어있고 일부 층은 아예 외벽도 일부 없다. 그나마 페인트 칠해진 쪽은 겉으로는 멀쩡해보인다. 물론 자세히 관찰하면 폐건물임을 알 수 있다. 초지역에서 보면 잘 보인다.
- ↑ 우림연립 재난위험시설 해제
- ↑ 칸타빌의 그 대원건설 맞다.
- ↑ 사실 폐건물보다는 폐가로 유명한 곳이었다.
- ↑ 사상구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한 인문계 고등학교였다. 이 학교 설립이 무산되어 설립한 것이 지금의 공립 사상고등학교이다. 참고로 지금의 사상고등학교는 사상중학교를 폐교하고 그 자리에 개교했다.
- ↑ 최근에는 귀빈컨벤션웨딩으로 바꿨었다.
- ↑ 월배로 큰길가에 있는 10층짜리 빌딩.
- ↑ 4층짜리 빌딩.
- ↑ 지상 9층, 지하 1층 빌딩으로 지하~지상 4층은 유니존 소유, 5~9층은 한영메디아이 소유다.
- ↑ 해당 시행사는 한 술 더 떠서 범어역 출구를 확장하여 범어월드프라자도 지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범어역의 이용률은 높아지긴 했다만.
- ↑ 원래 정문은 신축 도로 공사로 없어졌는데 이 공사가 취소되면서 이 학교는 정문에 문이 없다.
- ↑ 인근 롯데마트 창원중앙점의 경우도 창원시가 교통 문제로 허가를 거부하여 행정소송으로 수 년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