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물/목록

1 개요

사실 폐건물은 이 목록 외에도 공식적으로만 400여 개(....)가 넘는다. 근성의 작성자님들에게 경의를 표하자

해당 건물의 위치를 파악하기 쉽게 정확한 주소로 표기할 것. 특히 다음 로드뷰의 짧은주소는 시간이 지나면 잘못된 곳으로 접속되기도 한다. 긴 주소로 등록하자. 지번주소의 경우 건물이 여러 필지에 걸쳐있는 경우 대표적인 지번 하나만 표기하고 옆에 ‘외’를 부기한다.

준공되어 입주가 완료되거나 철거된 건물은 폐건물/과거 목록으로 옮겨서 작성할 것.

정해진 것은 없지만, 이 폐건물들이 언젠간 완공되거나 철거는 될 것이다. 아주 오래 걸리겠지만.. 그런데 그동안 새로운 폐건물이 생성될지도 모르지..

과거 문서에 폐건물무한성이 섞여서 작성되어 있다는 서술이 있었으나, 애초에 무한성 문서를 폐건물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구분이 필요 없다. 그 전에 공사하다 중단한 건물도 폐건물이라고 한다

2 국내

2014년 처음 제정된 국토교통부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1]에 의해 국내의 폐건물 들은 시도지사가 수립하는 정비계획에 의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참고로 2014년 국토교통부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년이상 공사가 중단된 건축 현장이 전국적으로 426곳에 달했다고 한다[2]. 국토교통부의 공사 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현황 조사[3]정보 자료가 있다면 아래 항목을 정확하게 채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 서울

폐건물/목록/서울 문서 참고.

2.2 경기

폐건물/목록/경기 문서 참고.

2.3 인천

  • 월미은하레일 다음 로드뷰(월미공원역)
    • 정치적으로도 까이는 소재이며 인천 아시안게임에 쓰일 자금까지 후달리게 만든 크나큰 원흉이다. 그냥 흔히 무한성이라 말하는 것들과는 좀 달라보이지만 오히려 아래 목록의 것들을 압도하는 포스를 뽐낸다(...) 월미은하레일 역 건물만 봐도 전형적인 폐건물의 모습과 100% 동일하며 인천시장의 빅똥으로 악명높고 소요예산+낭비된 세금도 상상을 초월하므로 이 문단에 그것도 최상단에 등재될 만한 가치가 있다. 결국 2016년 8월, 단 1명의 이용객도 못 태운 차량이 해체되었다.
  • 동인천역 민자역사 - 중구 참외전로 131-31 (인현동 1-618) 다음 로드뷰
    • 원래 옛날의 인천백화점 건물이였다가 대형 쇼핑몰로 바뀐 다음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4, 5층의 TV 경륜·경정장을 제외한 부분이 막혀있는 중이다. 이 때문에 현재 동인천역 출구가 이상하게 되어있고[4] 이 때문에 동인천역에서 만나는 약속을 한다면 십중팔구 1번 출구와 다른 출구에서 서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된다. 민자역사 바로 앞에 있는 남광장은 전철연의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재개한다고 한다. # 2016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지역 면세점등이 포함된 상가로 재탄생한다는 예정이 있다. #
  • 조흥로즈빌(다음 로드뷰) - 중구 신도시북로43번길 76 (운서동 2744-5)
    • 알려진 바로는 시공사가 부도나면서 지금은 경매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아주 오랫동안 인근 주민들이 칸막이 안쪽으로 쓰레기를 신나게 던져댔다고 한다
  • 송현터널(다음 로드뷰)
    • 소음 민원으로 인해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다. 완공 자체는 되어 있으나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
  • 동신메디칼빌딩(네이버 거리뷰) - 남구 독배로 420-1 (용현동 459-30)
    • 4층에 있는 치과와 1층에 있는 입주점 외에는 전부다 유치권 행사중이다. 거의 다 완공되었지만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유치권을 행사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쓴 위키러가 15년 7월 30일에 확인한 결과 현재도 유치권 행사중이며 입주점 역시 치과와 1층에 입주점 외에는 없는것으로 보인다.
  • 다소미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계양구 효성동 60-8
    • 효성동 2번 버스 종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금성연립이라는 다세대 주택의 재건축 목적으로 지어졌다. T자형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겉에만 지어놓고 어느 순간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다. 재건축 시작시기가 무려 1997년으로, 본래 다른 시공사가 건축을 맡기로 했었으나 부도로 인해 로그인 종합건설로 시공사가 바뀌었지만, 시공과정에서도 로그인 건설의 부도와 금성조합과의 마찰로 건축자재료를 내지 않아 결국 유치권행사에 들어갔다. 시공사 부도를 두 번이나 맞는 안습한 사정 덕분에 20년이 지난 2016년 현재까지도 건설 중단 상태로 남아있다. 설령 완공되었더라도 건물 앞 인도를 많이 잡아먹어 마찰을 피할 수 없던 상황인데 공사마저 중단되었으니 그야말로 좁아터진효성동의 흉물로 전락한 건물.
  • FS201 쇼핑몰(다음 로드뷰) - 부평구 주부토로 6 (부평동 205-2)
    • 대대적인 광고로 인천의 동대문시장을 노렸지만 사기분양과 접근성 문제가 겹쳐 망해버렸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 보문 콘도미니엄(다음 로드뷰) -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 34 (석포리 산8-3)
    • 공사를 시작했으나, 시공사 부도로 유치권 행사중이다. 석모도와 강화 본토를 잇는 삼산대교가 뚫리지 않는 이상 공사재개는 난망할 것으로 보인다.
  • 수봉관광호텔 (다음 로드뷰) - 남구 경인로 195 (도화동 618-2)
    • 인천 수봉관광호텔은 1988년에 개관된 호텔이며, 수봉관광호텔이라는 건물 전 호수장이라는 숙박업소를 영업하였다. 이 분 블로그를 참조. # 영업 도중, 2007년 7월 28일 화재 이후 현재 까지 방치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기사 참조. # 2010년 경 1층에 이불 가게가 입점하면서 폐건물에서 벗어나나 싶더니, 1년만에 폐점하면서 도로 폐건물이 되었다.
  • 남동타워(다음 로드뷰)
    • 남동타워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논현 택지개발 사업 과정에서 건립하여 남동구에 기부채납한 시설물로, 지난 2009년 1월에 문을 열었다. 높이 122 미터의 남동타워는 본래 지역난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배출하는 굴뚝으로 지어진 것인데, 타워 상층부에 기업홍보관과 전망대(높이 98 미터), 레스토랑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나 2015년 7월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되었다. 남동타워 인근에는 아파트 단지와 공장(남동국가산단)밖에 없어 관광객들이 들어올 입지가 아니며, 버스 노선은 인천 버스 68 하나뿐인데 그나마도 인천의 주요 도심지로 가는 버스가 아니다. 또한 전망대도 공간이 매우 작으며 주변 경관이 나빠 시민들의 외면을 받았고 결국 2015년 7월 영업 중단에 이른다.흉물된 '남동타워' 활용방안 골머리 2016년 남동구청에서는 자이로드롭, 에너지박물관, 계단오르기 대회, 고생 체험학습 공간 등의 운영 방안을 고안했으며 모두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안전 문제가 있어 보류되었고 결국 방치되고 있는 상태이다.남동타워 영영 문 닫을 판

2.4 강원

  • 부성타운(네이버 거리뷰) - 춘천시 영서로 2632 (근화동 792-4)
    • 의암호 근처에 있는 건물. 도대체 뭐하려고 지어둔 건물인지는 모르지만... 그 앞에 있는 한국전쟁 춘천대첩을 기념하는 동상과 어우러져 '전쟁의 피해를 나타내고 있다'라는 루머도 돌고 있지만 그럴 리가. 한국전쟁 때 저런 고층 건물이 있을 리가….실제로는 원래 예식장을 하던 사람이 확장이전하려던 건물이었다. 1990년대 초에 건설회사가 부도나면서 이 모양이 된 것. 최근엔 1층만 어떻게 공사를 한 뒤에 옷가게가 열린 것 같다. 하지만 1층만. 그 위로는 아직도 폐건물의 자취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 강촌 콘도미니엄 신축 공사 현장(네이버 거리뷰) -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40 (강촌리 산89-2)
    • 유림통상이 1993년 1월에 건축허가를 받아 1995년 1월 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나 1997년 12월에 갑자기 건축 중단된 상태(사유는 IMF로 추정). 산림 훼손에 근처 주민 불만도 많고, 또 2011년 기준 대형크레인이 아직도 방치중이라 강풍에 부러질 경우 인명피해도 우려되는 상황. 이 문제에 대해서는 춘천시에서도 고민이 많은 듯.2000년 춘천시 의회에서 이 건물에 대한 문제 회의가 진행되었을 정도.
  • 구 김철난의원, 구 신외과(네이버 거리뷰) - 춘천시 춘천로 210 (효자동 644)
    • 신외과. 원래는 김철난의원이라는 이름의 병의원이었지만 신외과로 바뀐후 폐업으로 폐건물이 되었다.
  • 영동코아(네이버 거리뷰 - 영동코아/도영쇼핑/둘 다 보기) - 원주시 예술관길 9 (명륜동 459, 영동코아), 예술관길 10(명륜동 408, 도영쇼핑)
    • 삼성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건물로 가칭은 영동코아라는 이름으로 시공을 계획하였으나 시공회사가 부도가 난 탓인지 내부공사 단계에서 공사를 멈췄다. 그 맞은편엔 멀쩡히 잘 돌아가던 도영쇼핑이 있는데 초기에는 성공적으로 잘 나갔지만 E마트 입점과 IMF크리로 도영쇼핑은 안습한 상황을 맞고 이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으나 역시 시공회사가 부도난 탓에 공사 중단. 이후에 다른 시공회사가 외부공사를 시작했는데 공사하다가 말았다(…). 덕분에 원주의 폐건물은 세 채가 되는 셈. 사실 명륜동이 그다지 구매력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비록 아파트 단지가 있다고 하지만(그러나 대부분이 임대아파트이다. 안습) 원주는 상권이 중앙동과 단계동, 단구동(&관설동 일부)이 대세다. 조금만 생각하면 이미 예상할 수 있는 수순이었다.
  • 로그인다소미 주상복합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원주시 우산동 86-1외
    • 2007년 지하 5층, 지상 23층 규모로 착공에 들어갔으나 건설 자재값 급등과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특히 원주의 다른 폐건물에 비해 안습한 건 외벽의 타일과 유리창이 길거리로 떨어져 위험하며 외벽의 백화현상이 심해 더욱 흉물스럽다는 점이다. 그렇잖아도 원주에서 공동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구도심인 우산동에 폐건물까지 위치해 있어 낙후되고 을씨년스러운 느낌을 더욱 배가시켰다. 안습. 더욱 오싹한 점은 1992년 이 자리에서 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고가 일어나 1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도 있었다는 것.
  • 신구휴엔하임(네이버 거리뷰) -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 지하2층 지상11~15층, 규모인 오랫동안 방치한 아파트인데 2008년 신구건설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오랫동안 방치했다 옆에 주공아파트와 극동아파트는 흉가를 매일 보는 시점이고 또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물이 넘치는 일도 있다 최근에는 유앤씨건설에서 한국토지신탁로 사업주체가 변경되고 태왕이엔씨를 시공사로 하는 착공신고가 수리로 다시 건설하여 가능해?? 상태 심각한데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 효산콘도(네이버 거리뷰) - 강릉시 창해로 307 (강문동 1-1)
    • 경포비치리조트. '서울리조트(남양주 지점)'와 관련 있는 곳이다. 효산그룹과 관련된 내용은 상기된 서울리조트(남양주 지점) 내용을 참조. 2012년 이 리조트를 증, 개축을 하기 위해 철거에 들어가자 건물 채권자들이 반발해 일부만 철거된 상태로 방치, 지금까지 이 상태로 있다. 한쪽은 박살나고 한쪽은 그대로 있는 상황이라 오싹하기 그지없다. 기사
  • 동양 오피스텔(네이버 거리뷰) - 속초시 청초호반로 237 (교동 482-281)
    • 이건 원래 「동양 오피스텔」이라는 이름으로 옛날 옛적부터(…) 공사하고 있었지만 한참 전에 건설회사가 부도났다. 그래서 이 건물은 청초호의 흉물(…)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세계 미래로 도약하는 새속초 건설」이라고 건물 앞에 반 찢어진(…) 현수막에 써져있는 게 압권. 관련 자료
  • (주)세광엠텍 인근(다음 로드뷰) - 삼척시 허목길 62 (정하동 187-5)
    • 아파트로 짓던 건물로 1997년 12월 주훈건설이라는 회사에서 일명 건넛불이 마을 주민들을 집단이주하기 위해 짓던 아파트로, 134세대가 입주할 규모로 짓고 있었으나 2003년 7월 이 회사가 부도나서 말 그대로 망했어요. 칸막이로 임시 출입불가 조치하긴 했지만 오히려 더 흉물화되고 있는게 현실이다. 시에서는 건물을 철거하려고 했지만 지상권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손도 못대고 있다고. 관련기사 참고로 바로 뒷편은 과거에 삼척화력발전소 부지였다.
  • 광희전문대학(네이버 거리뷰) - 평창군 평창읍 약수리 산45외
    • 평창군에 따르면 학교법인 광희학원이 2001년 광희전문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평창읍 약수리 일대 14만 4천 685㎡에 학교 건립을 추진하다가 2005년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골조공사만 마친 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중단된 이유는 광희학원이 출연한 수익용 기본재산 70억 원의 예치서류가 허위인 데다 동해대(現 한중대학교) 교비 자금이 광희전문대학 건립자금으로 유용된 점이 밝혀져 교과부에서 인가를 취소했고 학교부지를 기증한 평창대학추진위원회에서 광희학원에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라 망했어요. 관련 기사. 거의 10년 가까이 방치될 뻔하다가 평창군에서 적극적으로 활용 방안을 모색하다 2012년 수원여대에서 이곳을 대학 수련원으로 이용하기로 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최근에는 아예 수원여대 평창캠퍼스로 이용하려는 듯 하다.
  • 장평 대덕 아파트(다음 로드뷰) - 평창군 용평면 새이들길 14-3 (장평리 669-1)
    • 1995년 공사를 시작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폐건물로 남아있다. 2014년 공사를 재개했지만# 2015년 12월 25일 확인 결과 아직도 방치되고 있다.
  • 알프스리조트(네이버 거리뷰) - 고성군 간성읍 흘리 산34-1외
    • 2006년 폐장한 후 방치되어 있다. 2015년 8월달에 스키장 재개장을 위한 조성사업이 실시계획 승인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2017년 까지 500억원을 투자하여서 리모델링, 워터파크, 스파빌리지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2015년 12월에 부문 개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 고성제생병원(네이버 거리뷰) - 고성군 토성면 봉포4길 26 (봉포리 산84)
    • 동두천제생병원과 마찬가지로 대순진리회에서 대진대학교 의과대학을 세우면서 개원할 예정이였으나 대진대학교 의대 설립이 물건너가면서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 낙산프레야콘도(네이버 거리뷰) -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113 (조산리 433-1)
    • 본래 이 건물은 거평에서 1997년에 개장한 '낙산프레야콘도'였으나, 경영 악화로 인해 2009년에 문을 닫았다. 이 콘도가 문을 닫은 이후에는 건물 지하에 물이 차는 등 흉물스럽게 변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낙산해수욕장 일대를 쇠락시켰다.
  • 가톨릭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네이버 거리뷰) - 양양군 양양읍 거마천로 120 (임천리 산7)
    •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가 2008년에 폐교되고 나서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하지만 관동대 직원들의 워크샵을 양양캠퍼스에서 하기도 하고 강릉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폐건물들과 같이 방치되고 있다기 보다는 학교의 용도라기보단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관리는 하고 있다.
  • 캔싱턴 리조트 설악밸리점 (다음 지도) - 고성군 토성면 신평골길 8-25 (신평리 471-9)
    • 과거 하일라 콘도 설악밸리 였던 콘도이다. 삼립개발의 자금사정 악화로 2005년부터 방치되어 있었고 이랜드가 인수후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점이 되었지만 그 후 리모델링을 한다며 한동안 방치하였다가 2014년 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하였다. 2016년 하반기 개장 예정이라 한다.
  • 영월 상동 폐건물 (다음 로드뷰) - 영월군 상동읍 덕구로 767 (덕구리 146-3)
    • 상동에서 춘양으로 넘어가는 구도로변에 1층 골조와 벽돌 외벽만 쌓인 채 수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건물. 등기부 조회결과 건물은 현재 등재되어 있으며, 과거 이단 종파 논란이 있었다가 2014년 이후 기독교대한감리회에 편입된 재단법인 애향숙(김천 용문산기도원 재단)의 소유로 되어 있다. 등기부상의 건축물 용도를 볼 때 1971년에 허가를 받아 학교나 수련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로드뷰로 보면 2009년에도 역시 미완공 상태였던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오랜 기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 대전

  • 메가시티(다음 로드뷰) - 중구 중앙로 142 (대흥동 201)
    • 갤러리아 동백점NC백화점 대전중앙로역점 맞은편에 있으며(여기가 넋놓고 있는 사이 옆집 주인마저 바뀌었다) 중앙로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약간 흉물스러운 건물. 2000년대 중반부터 둔산의 타임월드같은 복합 백화점 시설로 건설되고 있었으나 2008년 시점에서 건설이 중단되었다. 원인은 당연히 이 건물을 주도하던 성원건설(성원아파트로 유명한 그 회사 맞다)이 부도가 난 것. 공사가 절반 조금 넘게 진행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2011년 들어서야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포스터가 붙었다. 2016년 현재까지 방치중이며 지속적인 쇠퇴가 이루어지는 구도심이므로 상전벽해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공사재개가 난망하다. 인근 상우회들 사이에서도 심각함을 깨달았는지 일부 수분양자와 관계당국을 비난하는 걸개를 건물 주변에 내걸었다. 30년 뒤에는 될지도
  • 동방빌딩 옆 건물(다음 로드뷰) - 중구 대사동 75-7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우측 외야 쪽을 바라보면 있는 파란색 망에 둘러싸인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철거를 하는지 아니면 짓다 만 건물인지 구분이 안 간다. 정확히는 한밭수영장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로 옆에 동방빌딩이라는 빌딩과 마주하고 있다. 매우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으며 콘크리트를 붓고 공사가 중단된 듯하며 철골은 녹슬어 있다. 다음 지도 기준으로는 아파트라고 나온다.[5] 전체적인 건물 골조의 형상이 동방빌딩과 동일한 것으로 볼 때 동방빌딩과 동시에 쌍둥이 빌딩을 지으려다가 자금 사정 때문에 중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 서대전 금광 베네스타(다음 로드뷰) - 중구 오류동 128-2외
    • 서대전역에서 나오면 바로 왼쪽건물이다. 그 옆에는 코스트코가 있다. 지하는 지어졌는데, 지상으로는 몇년동안 고개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이렇게 생길 예정이며(...) 현실은... 역세권이 놀고 있다(...) 대전지역은 이곳 이외에도 에 여러곳 나와있다. 2016년 9월 현재 우방 아이유쉘 스카이팰리스로 다시공사를 시작했고 현재 타워크레인과 철골이 올라기기 시작했고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여담이지만 공사현장 방벽에 각종 외국인 작가들이 그린 미술이 있는데 주로 인간세태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그림들이라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준다. 다만 너무 오래 방치하다보니 그림들의 색이 좀 바랬다.
  • 대덕과학문화센터(구 롯데호텔 대전)(다음 로드뷰) - 유성구 대덕대로 624 (도룡동 382)
    • 1993년 8월 7일 개관하여 롯데호텔이 위탁 운영하였으나 계약기간 만료로 2003년 7월 31일 폐관했다. 목원대학교가 2003년 9월 268억원에 매입하였고 강의시설로 무단 사용하다가, 행정지적을 받고난 뒤 강의실을 철수하였다. 현재는 완전히 방치되었으며, 주차장과 계단에 잡초가 자랄 정도로 심하게 방치되어 있다.본격 포스트 아포칼립스 2016년 목원대학교에서 문화센터 부지를 서울 건설업체에 매각하였고, 19층짜리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인데 이와 관련해 대덕특구 주민들과 연구단지 관계자들의 반대가 있는 모양. 관련기사1관련기사2
  • 현대그랜드오피스텔(다음 로드뷰) - 동구 동서대로1572번길 173 (성남동 157-6)
    • 1992년 9월 완공 당시에는 대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멀쩡하게 운영되던 오피스텔이었으나 관리주체가 파산하면서 2009년 갑자기 단수되고, 2011년에는 전기 공급마저 끊기는 바람에 입주자들이 모두 빠져나가 그대로 폐건물이 되고 말았다. 관리비 수령이나 집행에도 상당한 문제가 있었고, 관리위원장을 관리소장이 겸임하다 보니 입주자나 분양자들이 관리비 사용을 검증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한다. 전기공급이 중단될 당시 체납된 전기요금만 6,942만원이었으며, 관리비 체납은 약 22억원쯤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분양자들이 전 관리소장을 횡령혐의로 고발하는 등 법적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어 정상화는 쉽지 않은 상태. 오랜 기간 방치되면서 지하실에 물이 차고 버려진 집기류가 방치되는 등 완전히 폐허화되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참고로 현대그랜드오피스텔이 건축되기 전 그 자리에는 '평화극장'이라는 이름의 영화관이 있었는데 그 역시 폐관 후 폐건물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다가 오피스텔이 들어섰다.
  • 코리아나프라자(다음 로드뷰) - 서구 신갈마로 183 (갈마동 316-4)
    • 1995년 9월 '코리아나프라자'라는 쇼핑몰로 준공되어 약 10여년간 운영되었으나 상권이 좋지 않아 쇼핑몰이 문을 닫은 후에도 한동안 상가로 운영되었다. 이후 일반 빌딩으로 개조하기 위해 2012년 봄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갔으나 사업주 부도로 2층 유리까지 부착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상황. 골조가 드러난 채 장기간 방치되어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으나 대전시에서도 사유 재산이라는 이유로 딱히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참고로 코리아나 프라자 근처엔 폐건물이 무려 코리아나 포함 4개가 있다. 하지만 그 중 하나는 철거 후에 빌라로 재건축중. 관련기사
  • 대덕정수장(다음 로드뷰) - 유성구 대덕대로 1117 (송강동 산 15-2)
    • 1978년에 개장해 대덕연구단지 내 용수를 공급해왔는데(면적:약 2만㎡) 한국수자원공사가 2000년부터 사용을 중단한 대덕정수장은 그 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우범지대로 전락하였다. 주민들은 서명운동에 들어가면서 철거 또는 다른 용도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가소유 부지인 관계로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2.6 세종

  • 구 한림제지(다음 로드뷰) - 조치원읍 새내6길 20 (남리 60-1)
    • 조치원 천주교회 바로 옆, 주택가 한가운데에 을씨년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폐공장. 본래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제사공장 건물이며, 6.25 때에는 여학교 임시교사로 사용되기도 했던 유서깊은 건물이다. '한림제지 터' 문단 참조 1974년부터 제지공장이 입주하여 약 30년간 가동하여 왔으나 경영 악화와 공해로 인한 잦은 민원 등으로 2000년대 중반쯤 소리소문없이 문을 닫아버린 후 공장부지 일부만이 고물상과 물류창고 등으로 쓰일 뿐 나머지는 현재까지 폐건물로 남아있다. 주민들은 하루빨리 이 곳을 재개발하기를 원하지만 수익성 등의 문제로 세종시에서도 손을 놓고 있는 듯. 2015년 9월에는 실종되었던 여대생이 이곳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다.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2016년 시민토론회에서 폐산업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와 세종시에서 현장을 시찰하는 등# 향후 재활용 가능성이 열렸다.
  • 한양사료주식회사 청송공장(다음 로드뷰) - 전동면 삼송정길 16 (청송리 140 외)
    • 1번 국도의 일부였던 운주산로에서 약간 들어간 곳에 위치한 폐공장으로 경부선 열차에서도 선명히 보일 정도로 눈에 잘 띄는 곳에 있다. 참고로 공장 이름은 경상북도 청송군과는 상관이 없고 이 공장의 소재지인 전동면 청송리에서 유래하였다. 원래 1978년에 지어진 식품 제조 공장으로 추정되는 곳인데[6] 1984년부터 한양사료(당시 회사명은 제네랄무역)가 인수하여 사료 제조 공장으로 사용하다가 인근 면소재지(노장리)에 자리한 노장산업단지에 새 공장을 매입해 확장하면서 단계적으로 이전을 진행하였고, 2008년 이전이 완료된 이후 현재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상태. 지역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2010년을 전후하여 현재까지 공장이 비어 있으며, 매각이 되면 철거할 것 같다고 하는데 매각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재개발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벽돌로 만들어진 단층짜리 공장동은 지붕 가운데가 무너져 있고, 공장동과 2층 건물 모두 유리창이 깨진 채 방치되어 있어 을씨년스런 느낌을 주고 있다.

2.7 충북

  • 뉴월드코아 예정 부지(다음 로드뷰)[7] -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703
    • 과거 뉴월드코아가 들어설 부지였으나,1997년 건설사 부도로 터파기 및 지하층 공사만 하다가 중단되었다. #. 그 이후에 2007년에 다른 업체에서 인수하여 재개하였으나# 역시 이마저도 망했어요. 결국 2010년에 해당 부지를 전부 매립해버렸다. # 2015년 후반에 롯데시네마가 사들이고 공사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하다.
  • 중앙탕(다음 로드뷰) -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8번길 11-2 (문화동 66)
    • 목욕탕이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폐업을 해버렸다. 입구에는 새롭게 단장한다는 현수막이 있으나, 현실은 시궁창. 2014년 현재도 방치되고 있다.
  • 구 apm 쇼핑몰(다음 로드뷰) -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37-1 (남문로2가 81)
    • 성안길 바로 옆에서 운영했는데 부도 이후로 계속 방치 중이다.
  • 엄지빌라 인근(다음 로드뷰) -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201-30
    • 2000년대 후반부터 공사 중단 및 유치권 행사중.
  • 흥업백화점 -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 19-2 (북문로1가 70-5)
    • 주식회사 건동에 매각되어 2015년 7월 1일에 폐업하였다. 10월달에 식음시설과 종합의류매장이 입점될 예정이다. 하지만..... 결국 우려했던 것이 현실화 되었다. 건동과의 계약이 파기되버린 것. # 어째 같은 날에 폐점한 대우백화점보다도 못 나가는건가....[8] 백화점이었을 당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백화점이었다. 지역에서는 여길 과연 백화점이라 불러야하나? 이런 이미지.. 전광판 깨진 것 수리 안할때부터 알아봤다... 그리고 2015년 9월 현재 이 건물은 결국 폐건물화 되었다. 뭐하냐 건동 2016년 1월 다이소 국내 합작법인에 매각되어 잡화를 판매하는 쇼핑몰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다.#
  • 와이키키 관광호텔(다음 로드뷰) -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온천길 34-11 (온천리 806-1)
    • 수안보 온천이 하향세에 접어들면서 버려진 건물이 많다. 1980년대 수안보온천이 한참 인기였을 때 수안보에서 가장 큰 숙박시설이었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배경이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2002년 건물 부도 후 지금까지 방치중.[9] 이후 수 차례 경매 등을 거쳐 소유주가 바뀌었고 2005년 부동산 관련 회사가 최종 낙찰을 받았지만 영업 재개를 위한 공사는 안되고 있는 중. 2013년 4월 이랜드에서 인수 후 수안보 와이키키 리조트 & 스파 개발계획안'을 발표했으나, 수차례 미뤄지다 3년 후인 2016.3월 이랜드에서 워터파크형 리조트 착공식에 들어갔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착공식 후 공사가 중단되어 다시 방치중(...)
  • 구 수안보버스터미널 및 호텔(다음 로드뷰) -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천변길 80 (온천리 307-1)
    • 과거 운영 당시에는 버스터미널과 숙박 업소가 결합된 굉장히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었다. 즉, 1층은 터미널로 사용하고 그 위로는 모두 숙박업소였던 것. 그러나 수안보온천이 하향세가 되면서 적자운영이 계속되다 결국 2007년 7월 터미널 운영권을 충주시에 반납하고 폐업했다. 다행히도 현재 수안보터미널은 수안보 시가지 내로 이전하여 매표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기존 터미널 건물은 방치되고 있으며 펜스로 입구를 모두 막아놓았다.
  • 한국콘도 신축 현장(다음 로드뷰) -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793-7
    • 사업주인 아시아나개발㈜가 지난 97년 부도가 나면서 2천400여㎡의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콘도 공사가 중단돼 10년이 넘도록 골조만 남은 채 방치되고 있는 상황. 거기다가 철거하기 위해서는 해당 건물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재산권 포기 등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그 사람들의 소재지도 불분명한 상황. 망했어요 참고로 한국콘도는 바로 옆 건물에서 현재도 정상 영업중이다. 헷갈리지 말자.
  • 월드호텔(다음 로드뷰) -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중앙길 37-1 (온천리 107)
    • 무려 1981년도에 지어진 건물로 본래 한국전력생활관으로 사용하다 호텔로 개조하기위해 리모델링 초기단계에서 모든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이 공매 정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치권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는 듯.
  • 유중 임대아파트(다음 로드뷰) - 충주시 용관동 172-2
    • 1999년도에 지상 15층 40,599 ㎡ , 7동 /470세대 규모로 착공에 들어갔으나 유중토건㈜이 2000년 2월 10일 부도로 인해서 공사가 중단되었다. 덕성건영㈜으로 회사명과 대표자명을 변경한후에 다시 공사를 착수할려고 했으나 자금사정으로 회사가 부도처리 되면서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다.
  • 제천 뉴영동관광호텔(다음 로드뷰) - 제천시 내토로 566 (화산동 986)
    • 지하 1층, 지상 7층. 폐업 시기는 불분명. 2012년 3월 경에 재개장 공사가 포착되었지만 얼마 안 가서 무산된 듯, 2016년 현재까지 방치 상태. 상권이 없는 지역이라 재개장이 요원해 보인다.
  • 제천시 명동 사거리 부근 폐건물(다음 로드뷰) - 제천시 의림대로 90-1 (중앙로1가 115-6)
    • 지하 1층, 지상 3층. 기업은행이 입주했던 건물로, 기업은행 이전 후 병원으로 재건축 예정이었으나 무산되면서 방치. 한동안 땡처리 옷가게 등으로 쓰이다가 완전히 공실이 되었고, 2016년 10월 들어서 미관상 영 좋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크고 아름다운 현수막으로 가려둔 상태.
  • 제천시 의림동 스타타워 부지(다음 로드뷰) - 제천시 의림동 30-2
    • 2007년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삽도 못 뜬 채 유치권 행사로 방치 상태. 건물조차 올리지 못해서 따지고 들자면 폐건물이라기보다는 나대지로 보아야(...) 제천이 2016년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당초 계획대로 건축하기 어려워 보인다.
  •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 공사현장(다음 로드뷰) - 제천시 청전동 78-96
    • 도시에 짓다가 방치된 건물이 꽤나 많다. 언론에 기사도 났을 정도(…) 대표적인게 청전동 제천시립도서관 앞에 있는 폐건물인데 2003년에 건설주가 부도가 나서 방치된 이후 2016년에 이르도록 아무런 소식도 없이 방치되어있다. 바로 도로 건너편에는 사람들이 사는 연립주택단지가 지어져 있어서 대조를 이룬다. 건물 규모가 꽤 크다보니 시내 지역에서 도서관 쪽을 바라보면 바로 보일 정도.
  • 제천시 청풍면 폐건물(다음 로드뷰) -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4길 57 (양평리 373-2)
    •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논밭 한가운데 정체불명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덩그러니 남아 있다.
  • 신단양관광호텔(다음 로드뷰) - 단양군 매포읍 적성로 33 (평동리 산78-2)
    • 북단양 IC쪽으로 갈 경우 볼 수 있는데 알려진 사항으로는 신단양관광호텔이 생길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 기사에 의하면 1993년 2월 1일에 건축이 승인되었다고 하는데 다음에 소개하는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미 1995년에 당좌거래 정지가 되었다는 내용이 나온 것으로 보아 최소 18년 이상 된 폐건물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 스프리스화학(다음 로드뷰) - 음성군 삼성면 청용로 397-29 (용성리 552-1)
    • 음성휴게소 인근에 위치한 구두 밑창 제조회사. 금강제화의 계열사로 원래 부평에서 '안국화학'이라는 이름으로 가동하다가 1996년 이곳으로 옮겨왔고, 2001년 스프리스화학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8년 7월 금강제화의 계열사 통합으로 레스모아에 흡수 합병되면서 가동 중단, 현재까지 방치되어 있다. 현재 회사 출입문은 열려 있는 상태이지만 딱히 활용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성공회 음성 매일성당(다음 지도) - 음성군 삼성면 청용로127번길 14-2 (상곡리 270)
    •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소속의 교회로 1910년 처음 설치되었고 건물은 1938년에 세워져 충청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 교회당인데 인근 광혜원의 성공회 교회와 통합되어 폐쇄된 이후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다. 한국 성공회의 역사를 담고 있는 건물이며 근대 문화유산으로서도 상당한 가치가 있는 건물인데도 성공회 대전교구에서는 이렇다 할 관심을 보이고 보존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 위트(구 신신식품)(다음 로드뷰) - 괴산군 불정면 문무로 516 (지장리 284외)
    • 괴산읍과 불정면의 경계에 위치한 폐공장으로 육군학생군사학교와 가까운 곳에 있다. 2001년 제빵업체인 '신신식품'으로 세워져 가동하다가 문을 닫은 후 법원경매로 넘어가 2011년부터 창틀 제조업체인 '(주)위트'가 인수, 사용하였으나 이 회사 역시 얼마 안가 부도 처리되어 폐공장이 되었다. 2014년 법원경매에 부쳐졌으나 지리적 위치가 좋지 않은 탓인지 3차례나 유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2000년 이후에 지어진 공장 건물이라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나 두 번째 건물주였던 '위트'에서 굴뚝 꼭대기에 설치한 광고판 철구조물이 굴뚝 지름보다 훨씬 커서 안그래도 불안정해 보이는데 현재 광고판이 찢겨 나가고 철구조물 자체도 부식되어 추락 위험이 있어 보인다.

2.8 충남

  • 큰마을임대아파트(다음 로드뷰) -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 산110
    • 2007년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득하여 7개동 464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였으나 기초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 목천신도브랜뉴1차 근처 아파트 공사현장(다음 로드뷰) -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948-41 (신계리 125)
    • 아파트 공사현장인데, 6층까지만 올라간 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초록색 가림막이 너덜너덜해지는 바람에 안 그래도 흉물을 더 흉물스럽게 만들고 있다.
  • 선교청대학교(다음 로드뷰) -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개목고개길 331 (병천리 742-4)
    • 폐교 이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 금광포란재(다음 로드뷰) -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10-6
    • 4200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로 설계되었는데, 주변이 천안축구센터,신부동 번화가, 천안역등의 호재가 있어서 공사 완료후 분양만 되었다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뻔도 했지만... 시공사 (금광건업) 부도 크리 및 사장의 찰창크리 등으로 외관공사도중 공사 중단... 천안 중심의 훙물이 되어버렸다. 추가 시공사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실제로 가보면 꽤 진척률이 높았던 관계로 조금만 손보면 완공될거 같은 기분이 든다. 설상가상으로 주변에 위치한 축구센터 출입 차량들이 저 주위를 지나가면 비포장도로인 관계로 불편함을 호소하여 민원이 많은 모양이다.
  • 백제 관광호텔(다음 로드뷰) -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24외
    • 갑사 입구에 건설이 중단된 채 방치된 건물로 본래는 '백제관광호텔'이란 이름의 호텔로 쓰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소유자가 바뀌면서 1998년에 공사가 중지되어 10여 년째 방치된 상태이다. 현 소유주는 인근의 유명 사찰인 갑사인데 기존의 남아있는 골조를 재활용해서 완공시킬 것인지 아니면 완전히 철거할 것인지를 두고 공주시 측과 의견이 갈려서 아직까지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 공주월송보금자리(다음 로드뷰) - 공주시 신금1길 99 (금흥동 259-8)
    • 몇 년째 원인불명의 이유로 공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원래 공사가 진행되어 폐건물이라고 되어 있으나...로드뷰로 링크되는 거기에 서 있던 건물은 원래 상가로 운영되던 건물이다! 애초에 월송보금자리는 지반공사에서 멈추었다. 현재는 재개된 상태.
  • 구 공주시외버스터미널(다음 로드뷰) - 공주시 번영3로 4-7 (신관동 608)
    • 현재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후, 방치 상태이다. 실제로 건물 안에 들어가보면, 거의 폐건물 수준으로, 운영하던 가게들이 모두 폐업한 상태이다. 재개발은 소유권 확보, 기존 입주자 보상, 시 건축조례 등의 문제로 인해 답보 상태이고 건물 뒷편은 개인이 운영하는 유료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 서광 아미가아파트(다음 로드뷰) - 공주시 창벽로 42-31 (소학동 254-3)
    • 2004년 6월 17일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나 2005년 12월 3층 골조만 시공한후 공사가 중단되었다.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다.
  • 소라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보령시 남포면 삼현소송길 61 (삼현리 700-4)
    • 허허벌판에 폐허가 된 아파트가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1993년 10월 26일 사업계획승인신청을 하였으며 아파트 14동 (지하 1층/지상 15층) 1,080 세대(임대 528세대, 분양 552 세대)로 공사할 예정이였다.101~114동은 골조공사가 완료단계이며 공정률 32%에서 중단되었다. 2011년 8월에도 저 상태인 걸 확인. 최소 1996년부터 이러한 상태였다. 대다수 보령 시민의 생활권역인 시가지와 매우 멀고 역시 상당수 주민이 거주하는 해수욕장과도 상당한 거리가 있는 뜬금없는 지점에 아파트를 건설하다가 '당연히' 부도가 났다. 이후로 몇 번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분양이 안 될 것은 당연지사. 결국 아직까지도 폐허로 남아있다. 2013년 봄에 공사재개 예정이라고 한다.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에 의하면 2015년 8월 27일 다시 낙찰가 171억 5천만원에 낙찰되었다.(링크)
  • 아파트 예정지(다음 로드뷰) - 홍성군 광천읍 상정리 12외
    • 5층 4동 123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1997년 시공사인 금양건설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2001년에 공사재개를 시도했으나 공사현장 내 부지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면서 공사가 중단되었고 그 사이에 아파트가 노후화 되버려서 공사 재개를 하지도, 철거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링크 2016년 5월 기준 다음 로드뷰 및 네이버 거리뷰 확인결과 건물에 비계와 가림막이 쳐져 있고 새로 구매한 듯한 건설자재가 쌓여있는 등 공사재개 조짐이 보이고 있다.
  • 구 충남방적 예산공장(다음 로드뷰) - 예산군 예산읍 창말로 45 (창소리 77-3외)
    • 1976년 준공되어 25년간 가동하던 지역의 대표적 기업이었으나 2001년 폐쇄 이후 계속 방치되고 있다. 아산시 신창면에 있던 카시트 생산라인을 이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된 적도 있으나 유야무야된 듯.
  • 파란채아파트(다음 로드뷰) - 예산군 예산읍 창말로 32-1 (창소리 58)
    • 정도건설(주)에서 짓고 있었으나 시공사 부도로 계속 방치 중이다.
  • 한인임대아파트(다음 로드뷰) - 예산군 신암면 신종리 216외
    • 언덕 밑 지대에 몇 층 안 짓고 방치된 듯. 지도 역사로 보면 2008년까지는 짓다가 부도난 것 같다.
  • 아름채아파트(다음 로드뷰, 네이버 지도) -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1143
    • 2000년 4월 25일 임대아파트 사업계획 및 건축허가를 득하여 13개동/618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일부골조공사, 터파기공사, 가설공사 등이 되어 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원래 명칭은 노적봉 임대아파트였으며 2002년 10월 25일 건축주가 바뀐 상태로 공사가 중단 되었다.
  • 온양타워(다음 로드뷰) - 아산시 온천동 84-1외
    • 1990년도에 올라간 골조가 91년 건설사 남광토건의 건설 포기로 방치되면서 2000년대 초까지 철골을 그대로 드러낸 체로 온양온천역 앞을 가로지는 온천대로 옆에 서 있었다. 2003년 3월 25일 철거가 시작되어[10] 2003년 4월 4일 철거가 완료되었으며[11], 다시 그 이후로 10년이 넘도록 그 상태로 세월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공사재개는 아무래도 쉰 떡밥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다. [12] [13]
  • 장항 수심원(현재 다음 로드뷰와 네이버 거리뷰에 없음. 다음지도 지번검색) -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890-55
    • 1997년 폐쇄로 폐건물로 되었으며, 초등학교의 분교와 같이 있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성환 폐공장(조선연와)(다음 로드뷰1 다음 로드뷰2) -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무내3길 23 (수향리 178-52외)
    • 천안연암대학 인근에 위치한 폐공장. 출입구에 보면 '조선연와(주)새마을공장'이라고 적혀있다. 1992년 부도로 문을 닫은 후 20년이 넘게 방치되어 있으며, 가끔 사진촬영 동호인들이 출사하는 경우 외에는 인적도 뜸한 상태이다.

2.9 부산

  • 롯데타운타워(다음 로드뷰) - 중구 중앙동7가 82
    • 해당 문서 참조. 지상 108층짜리로 부산 최고층 건물로 계획되었던 부산 롯데타운 중 유일하게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다. 하여간 꼴데가 문제다. 아니, 이거 하는 꼴 보만 차라리 건물 안 올리는게 나을 수도 있다.
  • 일천 푸른마을 아파트(다음 로드뷰) - 강서구 신호산단3로 75 (신호동 205-2)
    • 지하 1층/ 지상 15층, 5동, 322세대로 2005년 9월 입주예정을 목표로 신축중이었으나 유치권이 행사된 뒤로 2015년까지 근 10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현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강서구 신호동에 들어서는 초입에 입지가 위치하여 해당 동네에 들어서는 지점부터 폐가의 자태를 뽐내며 동네 전체의 분위기를 저해하는 대표적 흉물로 자리잡은 상태다.
  • 민락동 비치힐타워 공사 현장(다음 로드뷰) - 수영구 민락동 181-88
    • 1994년 경남진흥개발에서 지하 6층, 지상 10층의 규모로 종합레포츠시설을 짓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관련 기사 그러나 1997년 말부터 공사 중단, 결국 시공사가 폐업하면서 각종 세금을 체납, 1998년에 압류당했다. 그리하여 현재까지 광안리 민락 활어직판장 근처에 위치한 폐건물으로 남아있다. 현장은 펜스로 둘러싸여 있으며 건물 자체는 철골뿐이고 부지 전체에 수풀이 무성하여 보기에 매우 흉하다. 그러나 일종의 설치미술 작품이라고 보면 나쁘지 않다 그 외 현재 상황 추가바람. 현재 해체 예정이며 입찰중에 있어 부산 시민들이 이 그리운 설치미술 작품을 못볼날이 다가온다. 낙찰후 경과가 갱신이되면 본 취소선도 갱신 예정
  • 롯데 펜트하임(다음 로드뷰) - 해운대구 우동 1521
    • 센텀시티WBC 더 팰리스와 대각선 방향으로 마주보고 있으며 한때 롯데계열사인 롯데기공을 시공사로 복층형 고급 아파트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공사가 중단된 건물로 최근 몇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다. 최첨단 도시를 지향하는 센텀시티의 중심에 있어서 흉물 노릇을 하고 있다. 때문에 건물의 앞면을 가리는 대형 천막이 앞에 설치되어 있는데 조망권 문제 때문에 소송이 발생하며 공사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14]

2.10 대구

  • 공사 현장(다음 로드뷰) - 동구 동부로 103-4 (신천동 56-1)
    •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동부지사 옆에 있다. 건물 3채. 이곳은 동측에는 1개, 서측에는 2개의 건물이 있는데 동측 건물은 1층은 회사, 2층과 3층은 모 기도원 천사의 집으로 활용되었으며 건물 앞 공간은 천일고속 임시 차고지로 쓰이고 있다. 서측 건물은 앞에는 주유소, 뒤에는 모텔로 사용되었다. 자세히 알려진 건 없으나, 모텔 건물은 신축 중이었는데 중단되고 이 건물들에 유치권 분쟁이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 구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다음 로드뷰) - 서구 달서로 42 (내당2.3동 965)
    • 이 곳은 원래 2000년 개점한 롯데마그넷 대구점이었으며 2002년 롯데마그넷이 롯데마트로 명칭을 변경하며서 롯데마트 서대구점이 되었다. 그러나 바로 인근에 서문시장이 있었던 데다 주변에 수요가 나올 만한 곳이 전무해서 적자 점포였고 결국 경영 악화로 2005년 1월 20일에 폐점했다. 그런데 2005년 12월 서문시장 2지구가 화재로 전소되자 2006년 이곳으로 2지구 상가를 이전해와서 잠시 폐건물에 벗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2012년 8월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가 완공되고 2012년 말 그 곳으로 이전해 가면서 다시 폐건물이 되었다. 한때 재개점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재개점하면 서문시장 측에서는 당연히 좋아할 리가 없고 재래시장 상생법안 때문에 대구시는 회의적이었으며 적자 점포의 악몽이 있는 롯데쇼핑에서는 재개점할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16] 반고개역이 400m 거리에 있지만 뭘 지어도 수요가 나올 만한 위치가 아니라서 부지 매각 이야기도 없고 현재 인근에 있는 구 대영학원 부지와 더불어 흉물이 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반고개역 1번, 4번 출구 주변에 재개발이 확정되면서 이 부지가 어떻게든 쓰일 가능성이 생겼다. 아직도 버스 정류장에는 롯데마트라고 적혀 있다.
  • 구 웨딩 라온(다음 로드뷰) - 서구 팔달로 194 (원대동3가 1374-6)
    • 이 곳은 오래 전부터 영업하던 금성예식장으로 언제부턴가 웨딩 라온으로 이름을 바꿨다. 2009년경에 폐업했으며 2013년 말부터 첨단메디컬센터를 만들기 위해 분양 중이라고 현수막을 붙여놨으나, 분양이 안 되는지 여전히 방치되어 있다.
  • 한남맨션 재건축 현장(다음 로드뷰) - 남구 대명동 1623-60외
    • 대명역 4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있으며 원래는 한남맨션이라는 아파트 2개동이 있었다. 이 한남맨션을 101동은 14층짜리 주상복합, 102동은 9층짜리 주상복합으로 재건축하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었으나, 2009년 2월 19일 시행사의 공사비 체불로 중단되었다. 동년 12월 유치권 분쟁이 일어나 아직까지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시행사는 이 곳을 점유하며 유치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크레인 임대료 등의 비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일단 101동은 12층까지 골조공사가 되어 있으며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벽보가 붙어져 있다. 2014년 현재 계속 방치되고 있어 대명역 바로 옆에 있는 대표적인 흉물로 인식되고 있다.
  • 홈플러스 칠곡IC(다음 로드뷰) - 북구 관음로 43 (관음동 1369-1)
    • 칠곡IC 바로 옆에 있는데 원래는 1996년 11월 1일 동아백화점을 운영했던 화성산업에서 델타클럽 칠곡점을 개점한 곳이다. 그러나 델타클럽은 2005년 경영 악화로 한국까르푸에 매각해서 까르푸 칠곡점이 되었다가 2006년 까르푸대한민국에서 철수하자 이랜드그룹이 인수해서 홈에버 칠곡점이 되었다. 그런데 2008년 5월 14일 홈에버홈플러스에 매각되면서 홈플러스 칠곡IC점이 되었으나, 2009년 상권 중복 및 만성적자로 폐점된 후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정문 간판과 주차장 안내판에 홈에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폐점을 염두에 둬서인지 인수 이후에도 간판을 그대로 나둔 듯. 다만 단순히 방치된게 아니라 물류창고로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음지도 기준, 한국테크로 나온다.
  • 구 아이미즈어? 쇼핑몰(다음 로드뷰) - 북구 팔달로41길 126 (노원동2가 38)
    • 팔달시장 근처에 있는데 과거에는 여기에 하나백화점이 있었으나, 1995년 3월 부도가 난 후 1997년경 아이미즈 쇼핑몰이 들어섰다. 그러나 이 쇼핑몰이 불황으로 1999년~2000년 사이 망한 후 아직도 방치되어 있다. 입구 앞은 노점상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어서 노점상들이 창고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주 가까운 곳에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이 있고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자리는 매우 좋으나, 여전히 개발 계획은 없어 보인다. 사실 노년층이 많은 이 동네의 특성상 뭐가 들어서기 애매하다. 소문으로는 소유자들이 많아 소유권을 행사하기가 굉장히 복잡하다고 한다.
  • 골든타워프라자(다음 로드뷰) - 북구 복현동 416-2
    • 지상 17층의 주상복합건물로서 1989년 허가를 받고 1994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1999년에 완전히 공사가 중단되어 현재는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방치되어 있다. 건축주와 시행사의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지만 아직 이론적으로는 공사 중인 건물이라 안전점검 등도 이루어지지 않아 언제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이며, 완공하려고 해도 이 안전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밤에 건물 옆 고가도로를 지나가면 끄트머리에 불이 켜져있는 곳이 몇군데 있다.
  • 구 주유소(다음 로드뷰) - 달서구 두류동 135-4외
    • 두류역내당역 중간 지점인 현대해상 대구사옥 옆에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주유소와 몇몇 가게들이 있었으나, 폐업하고 철거된 후 가림막이 설치되어 뭔가 들어설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정작 공사가 진행되지 않다가 현재 이 부지의 일부는 개발되어 스타벅스(드라이브인 포함), 파스쿠찌, 식당이 들어서 있다. 남은 부지는 어느 회사에서 사옥을 세울 용도로 구입해놨다는 이야기가 있다.
  • 아름다운 사람들 웨딩홀 예정지(다음 로드뷰) - 달서구 감삼동 103-2외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로 나와 성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있으며, 서남시장 건너편에 있다. 이 곳은 원래 '대영실업'이라는 섬유 공장이 있던 곳으로 가동 중단 후 폐공장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모 건설사가 10,247㎡ 부지에 예식장 건축 심의를 신청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5,675㎡ 규모의 건물과 주차대수 435면의 지상 4층 자주식 철골 주차장을 포함하는 건축 계획이 조건부 통과로 사실상 허가가 났다. 이에 따라 원래 있던 건물은 철거되었으나, 인근 주민들은 대로 주변 교통체증과 불법주차가 심화될 것이라며 크게 반발했으며 허가에 반발하는 내용의 플래카드 수십개가 내걸었다. 그래서 2014년 6월 현재 공사는 시작되지 못하고 회색 펜스로 막아 놨다. 달구벌대로 신남네거리 ~ 죽전네거리 4.5km 구간에 예식장이 이미 5곳이나 있는데 예식장이 더 이상 들어오는 것은 교통 체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18] 이 부지 바로 옆에는 유니클로 감삼점이 2015년 5월 29일 오픈했다. 2016년 현재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물 일부가 펜스 위로 보이기 시작했다.
  • 구 두류정수사업소(다음 로드뷰) - 달서구 두류3동 706-3
    •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휘하의 두류정수사업소가 있었던 자리로, 2009년 8월 문산정수장의 개설로 폐쇄되었다. 근방에서는 제법 큰 부지지만, 내부에는 폐소 당시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대구광역시청의 이전지 중 하나로 거론되기도 하지만 자세한 개발 계획은 없는 듯하다. 일단 두류공원 끄트머리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문제는 두류공원이월드가 있는 83타워 근처로는 고도제한이 걸린 곳이 많아 개발이 어렵다는 것이다.
  • 구 약산온천관광호텔(네이버 거리뷰) - 달성군 논공읍 약산덧재길 81 (하리 509)
    • 2010년 약산온천관광호텔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객실 40실을 갖춘 특급관광호텔로 리모델링 공사를 했으나, 2011년 1월 자금난으로 공정률 60%에서 부도가 났다. 당연히 공사는 중단되었으며 한동안 폐건물이 되었다. 2012년 11월 경매가 진행되어 2013년 5월 ㈜안단테라는 회사가 낙찰되었으며 주채권자인 대구축산업협동조합과 온천공 양도 담보를 통한 이전승계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동년 8월 공사 중단 2년 8개월 만에 대구축협에 낙찰되었다. 달성군은 논공읍 하리 낙동강 달성보와 약산온천 일대 212만㎡에 테마파크, 골프장, 경륜장, 관광호텔, 아울렛 매장 등이 들어서는 달성종합관광단지 개발을 추진중인데 이 곳을 매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관련 기사 바로 옆에는 논공CNG충전소가 있다.
  • 구 화원 운전면허직무교육장(네이버 거리뷰 다음 로드뷰) - 달성군 화원읍 비슬로495길 117 (성산리 412-1)
    • 화원 운전면허직무교육장은 2003년 문경시에 개장된 문경 운전면허시험장이 개장되기 전에 사용하던 화원 운전면허시험장이던 곳으로 지금은 방치되어 있다.

2.11 울산

  • 크레존(다음 로드뷰) - 중구 중앙길 145(성남동 3-6)
    • 1999년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병될때, 좀더 중심가에 가까운 한일은행 울산지점을 한빛은행 울산지점으로 존속시키고, 멀리떨어진 상업은행 울산지점 건물은 폐쇄되어있었다. 이를 2002년부터 멀티플렉스로 재건축하였는데, 2005년 공정진행률95%에서 공사가 중단된후 현재까지 10년 넘게 방치중이다. 2007년 소유권을 26억원에 산 새 소유자가 시공사의 미지급 공사비 80억을 두고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전을 벌인끝에 시공사가 승소하여 현재까지 유치권을 행사중이다. 중구청에서 매입하거나 다른 원매자가 매입하여 건물을 활성화시켜, 원도심 상권복원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해야한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저 유치권 때문에 원매자/유치권자/소유자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주력하고있으나 상권 한복판에 거대한 폐건물이 장기 방치되고있어 중구청의 골머리를 썩게 만들고있다.
  • 삼신시장(다음 로드뷰) - 남구 삼산동 1493-5
    • 시장건물로 공사중 1997년 12월 공사가 중단된 후 현재까지 방치중이다. 공사중단후 바뀐 사업시행자가 완공시켜 화상경마장으로 이용하려했으나 지역주민들과 지자체의 격렬한 반대에 다시 중단된다. 화상경마장 허가를 위해 남구청에 50억원대의 행정소송까지 했으나 실패.

2.12 경북

  • 팔공산온천랜드(다음 로드뷰) - 영천시 신녕면 치산관광길 313 (치산리 산125-12)
    • 지하 2층 지상 4층의 슬라브건물로 조성 중이었으나, 2000년 건축주가 부도나면서 중단되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 골조만 앙상한 상태고 잡초만 무성해서 치산계곡 가는 길의 흉물로 전락했다. 주차장만 사용되고 있는 듯하다.
  • 제원예술대학 건설부지 - 영천시 창신길 47 (망정동 산14)
    • 일명 영천폐교. 학교법인 지원학원이 1995년 착공해서 2001년에 개교하려고 했지만 1996년 전체공정 80%가 완료된 상태에서 학교법인이 부도가 나서 공사가 중단되었다. 1996년부터 시공사인 경일건설이 가압류한 상태로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다. 최근 서바이벌 게임과 코스프레 촬영을 하러 오는 사람이 늘었다.
  • 판타시온 리조트(다음 로드뷰) - 영주시 회헌로 434 (아지동 산6)
    • 이곳은 대규모 콘도와 워터파크를 갖춘 리조트로 2008년에 개장하였으나, 얼마되지 않아 부도처리 되었다. 이후 2011년에 워터파크라도 잠깐이나 재개장하였으나, 이마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부도처리 되었다. 마가 낀 리조트 이후 경매를 추진하였으나 유찰이 거듭되었고, 그러는 동안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였다.
  • 한국보건대학 예정지(다음 로드뷰) -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 212
    • 한국보건대학을 짓고 있었으나, IMF 크리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었고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 구 풍성월드 프라자(네이버 거리뷰) - 구미시 산호대로 221 (공단동 253)
    • 이 건물은 거의 다 지어지기는 했으나, 1990년 중반 업체가 부도나서 준공을 받지 못했다. 이후 2005년까지 쇼핑몰을 포함한 대형 상가를 개장할 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지만 점포 분양률도 매우 저조하여 업체가 결국 부도를 맞아 지금까지도 방치된 건물이다. 바로 옆에 롯데시네마 건물이 들어섰지만 이 건물은 텅 비어 있어 매우 을씨년스러운데 다행히 리모델링을 통해 오피스텔로 활용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하지만 최근 석면 유출 위험성 때문에 오피스텔 리모델링이나 철거 모두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 삼진 센츄리타워(네이버 거리뷰) - 구미시 수출대로 (공단동 198)
    • 1990년 5월 공사가 시작되어, 1992년 10월에 ㈜삼진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몇십년이나 방치하여 철골이 녹슬었고, 구미시의 흉물로 자리잡았다. 2016년 5월 현재 철거는 완료되었지만, 그대로 방치 중이다. 관련 기사
  • 경주 폐건물 - 경주시 구정동 120-1외
    • 불국사역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근처에 불국사초등학교가 있다. 2004년부터 공사가 중단되어 지금까지 이 모양으로 방치되어 있다(기사보기).
  • 월암아파트(다음 로드뷰) -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 2029 (대현리 85-6)
    • 본래 1990년쯤에 완공된 건물이고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던 아파트였다. 이 아파트는 당시 이 근처에 있던 광산노동자를 위해 지어진 것으로 이 근처에 있던 연화광업소라는 광산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근처 마을인 월암마을 쪽 허름한 사택에서 살던 것을 이 아파트에 모두 이주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1990년 중반에 대현리 일대에 있던 광산들이 모두 문을 닫으면서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이 전부 떠났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군함도와 비슷한 상황 실제로 아파트에 사람이 산 것은 약 3~4년 정도 밖에 안되고 이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이 일하던 광산은 석탄광산이 아닌 구리, 아연 등을 캐는 광산이었던 까닭에 건물 상태는 다소 양호한 편. 물론 시골 한가운데 있으면서 가려면 하천 다리를 건너가야 하고 그 다리도 막혀 있으니 이 블로그 글에서 당시 거주민들의 안타까운 추억을 남긴 글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아파트 근처에는 짓다 만 고가도로의 다리도 있다.
  • 금광포란재아파트(다음 로드뷰) - 포항시 북구 용흥동 497-4
    • 원래 포항시 소재 업체인 성우주택이 청구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공사하던 중 지난 2000년 8월 5일 성우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2003년에 금광건업에서 이 사업을 인수해 추진하던 중 200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도가 나바려 망해버렸다. 이후 2014년 법원에서 솔빛주택건설이 승소함에 따라 시공사를 선정해 건물 일부를 철거하는 선에서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였으나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다.(기사보기)
  • 티엔비아파트(다음 로드뷰) -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358-4
    • 이곳은 1995년에 준공되었으나, 시공사의 부도 및 변경으로 인해 여러 차례 공사가 재개되고 중단되기를 반복하다가 현재까지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워낙 오랫동안 방치되다 보니 우범지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관련 기사)[19]

2.13 경남

  • 대형마트 예정지(네이버 거리뷰) -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로178번길 15 (가음정동 391-9)
    • LG전자 창원1공장 앞 창원대로변에 있는 이 건물은 전체면적 4만 4천㎡ 규모로 소라타운과 한일유앤아파트 사이에 있다. 1989년 대규모의 온천랜드와 대형마트, 오피스텔, 일반 상가를 짓기 위해 착공했지만 무리한 투자로 1995년 10월 시공사가 부도나면서 지상 9층, 지하 4층까지 공사가 진행되다가 중단됐다. 철골을 올리고 콘크리트 타설만 끝내 건물 형태만 갖춰진 채 20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는데 짓다 만 채로 장기간 방치되다 보니 빗물이 고여 지하 3층까지 잠겨있는 상태이다.
    • 다행히 한 개인이 법원 경매로 이 건물을 인수한 뒤 지난해 12월 창원시 설계변경 건축심의를 받았는데 낙찰자가 판매시설·오피스텔로 허가받은 이 건물을 오피스텔로 바꾸는 설계변경을 하고 공사를 재개하려고 건설사를 구하고 있는 와중에 인명 참사가 나고 말았다. 2014년 2월 10일 오후 1시 25분경 한 특수학교의 장애 아동 9살 정 모군이 학교 밖을 나가 실종되었다. 경찰, 39사단 장병, 소방대원 등을 동원해 정 군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을 했는데 경찰은 학교 주변 일대 CCTV를 확보, 분석하던 중 LG전자 창원 1공장 기숙사 CCTV에 실종 당일 오후 2시 28분경 정 군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폐건물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2월 24일 오전 경찰은 소방대원과 함께 학교와 불과 1km 정도 떨어져 있는 폐건물을 집중 수색했다. 결국 실종 15일 만인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지하 3층에서 소방대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건물 사방에 철제 울타리가 설치되어있고 출입구는 2개가 있는데 건물 낙찰자 측이 인력 2명을 고용해 건물 경비와 관리를 해왔다. 폐건물 CCTV에는 정 군이 들어가는 모습이 버젓히 찍혀 있었는데 관리 인력이 2명이 상주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 군이 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한 것이다. 관련 기사
    • 이 사고 이후 그 해 말 창원시는 건축허가를 취소해버렸고, 2015년 2월에는 건축물 철거명령까지 내렸다. 그러자 소유권자들이 경상남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였고, 2015년 6월 창원시의 철거 명령이 성급했다며 소유권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골조가 이미 완성된 상태여서 내부 인테리어만 하면 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듯. 경남신문 기사
    • 하지만 2016년 2월 현재까지도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고, 썰렁한 상태이다.
  • 서림백병원(다음 로드뷰) -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삼진의거대로 608 (진동리 881)
    • 건축주였던 의사의 자금난으로 건물이 시공사로 넘어가면서 2008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지금까지 그 모습 그대로 방치되어있다.관련 기사
  • 구 프리머스시네마 김해(다음 로드뷰) - 김해시 가락로 42 (부원동 852-5)
    • 폐업하면서 을씨년스럽게 되었다. 게다가 거기 있던 모든 시설이 전부 폐업하면서 폐건물화되었다.
  • 한보아파트 상가(네이버 거리뷰) - 진주시 도동천로 116 (상대동 304-6)
    • 당초 판매시설, 목욕탕, 의원, 주차장 등 지하2층 지상4층, 1만4749m² 규모로 공사를 시작하다 지난 1998년 시행사인 한보종합건설의 부도로 골조가 4층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고 지금까지 방치되어 흉물로 전락했다. 여러차례 경매 대상이 되었지만 유치권으로 인해 매번 유찰되었고, 수십 년 동안 짓다만 골조구조물에 몰래 버린 생활쓰레기가 쌓이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2013년에는 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된 것이 언론을 통해 확인되었으나 낙찰 후 1년이 넘게 지나도록 이렇다 할 진척이 없어서 일각에서는 유치권 행사를 하고 있는 채권단들과의 상당기간 법정소송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역 병원 측에서 해당 부지에 노인병원을 세우려고 했으나 용도 변경을 위한 주민 동의를 받지 못해서 무산되었다. 착공되었으나 유치권 때문에 공사가 중단된 땅은 여러 곳 있지만 골조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미완성 된 경우로는 진주시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완공 후 영업까지 하다가 부도가 난 건물도 여러곳 있으나 부분적으로 영업 재개와 폐쇄를 반복하는 중이다. 관련 기사
  • 영남 백화점(다음로드뷰) - 경남 진주시 진주성로35번길 10 영남백화점 (인사동 9-1)
    • 대지면적 2296.2㎡, 건축면적 1537㎡ 지하1층 지상 5층으로 완공'했'고, 매장 하나하나의 소유인이 다르다. 현재 건물외벽은 심하게 손상된 상태이며 1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들은 폐허가 되어있다. 1층 중앙의 공간은 현 건물주 되는 아주머니께서 기타 인테리어 작업 없이 구제 및 골동품 매장으로 활용 중이며, 2층에는 신발을 모아 두고 있다. 3층부터 철수 후 전혀 사용되지 않은 공간으로 접근이 어려워지나 옥상까지 올라갈 수는 있다. 건물 중앙은 지하까지 뻥 뚫려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말자. 지하로 가는 길은 나무기둥을 세워 문짝으로 막아 둬 접근은 불가능한 상태이며, 건물에 대한 권리관계가 얽히고 설키는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이 건물의 부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밀양 영산정사 와불상 - 밀양시 무안면 가례리 1489-1
    • 영산정사 인근 언덕 위에 위치한 폐건물. 본래 이곳은 인근에 위치한 사찰인 영산정사에서 2003년부터 길이 120m, 폭 30m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와불상(臥佛像) 건립을 추진하던 곳인데 철근 콘크리트로 된 기단 부분까지 만든 상태에서 2004년경부터 갑자기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다. 영산정사의 자금난과 참여한 건설사 간의 소송 등으로 공사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까지 공사가 재개되지 못하고 수 차례 연기하며 티스푼 공사만 하면서 계속 방치되다 보니 철근이 녹슬고 기단 건물 내부에 쓰레기가 쌓이는 등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2016년 1월 기준 다음 로드뷰 검색결과 와불상의 발로 보이는 곳이 건축되고 있다.
  • 양산클리닉센터(다음 로드뷰) - 양산시 양산대로 822 (북부동 462-24)
    • 양산 종합운동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2010년까지는 공사가 진행된 건물이었지만 현재는 공사가 중단되었다. 로드뷰 앞에 붙은 안내문을 봐서는 유치권행사로 중단된 것으로 추정. 공사가 중단되고 한동안 타워 크레인이 달려있었지만 현재 타워 크레인은 제거된 상태. 관련 기사 현재는 다시 공사가 재개되서 2016년 현재는 6년만에 거의 완성되었다.
  • 코레스코 부곡콘도 공사현장(다음 로드뷰, 네이버 거리뷰) -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산245-7외
    • 1993년부터 짓기 시작했지만 시공사가 부도나고 코레스코도 부도가 나서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 크라운 관광호텔(b64 네이버 거리뷰,다음 로드뷰) - 창녕군 부곡면 사창리 산10
    • 개업 이래 한번도 손님들이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을 정도.카더라 통신에 따르면,개업 당시 부도가 나서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고 한다.
  • 진주 선학아파트 (다음 거리뷰) - 경남 진주시 대신로 361
    • 기존 건물이 1979년에 지어저 안전상의 이유로 재건축 하려고 철거했으나, 기초만 다져놓은 상태로 공사가 중단됬다. 현수막에 다시 공사에 들어간다고 했지만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다.

2.14 광주

  • 서인병원(다음 로드뷰) - 남구 서문대로 738 (주월동 산231-3)
    • 본래 서남대학교에서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 짓던 건물이나, 정작 의대가 유치되자 갑자기 공사를 중단시킨 채로 20여년 째 폐건물으로 남게 되었다. 2011년 당시 지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96년부터 자금력을 이유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보도에 나온 주월동 일대 폐건축물 4곳 중 화니백화점 부지는 광주 남구청사가, 구 대동고 부지는 호반건설이 건설한 호반 힐하임이라는 아파트 단지가, 해태마트는 중소규모 마트가 새로 들어섰는데 이 서인병원만 폐건물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바로 뒷편에 같은 설립자인 이홍하가 세운 대광여자고등학교와 서진여자고등학교가 있는데, 병원 공사장 사이를 지나가야지만 등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라고 한다. 2010년대 들어 별관(으로 보이는 건물)이 철거되었다.
  • 갑을온천장 - 동구 제봉로 151 (궁동 19)
    • 광주문화방송 구 궁동 사옥(現 김재규경찰학원) 옆에 있다. 2004년 폐업한 상태로 현재까지 입구에 가림막만 쳐진 채로 방치되고 있으며,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는 등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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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방지하상가 - 북구 서방시장 사거리 도로 밑 추정
    • 광주광역시 북구 서방시장 도로에 위치하여 구도심의 서방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1997년 130억 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갔으나 공사 후 2년 만에 자금난과 경기침체 등으로 공정률 31%에서 중단된 채 현재까지 빈 콘크리트 땅굴로 내버려두고 있다. 이 빈 땅굴을 LED 식물 공장으로 리모델링 추진하겠다는 말이 있었지만 지하매설물 방해로 사실상 백지화 됐다. 그 뒤에는 아무도 못 들어가게 폐쇄했을 거로 추정된다. 자세히 아는 지역 주민 위키러가 있다면 수정 바람, 추가 바람.
  • 오렌지파크(네이버 로드뷰)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1597-1번지
    • 2000년대 초반부터 계획된 쇼핑몰과 영화, 여러 편의 레져시설이 접목된 복합엔터테인먼트 7층 쇼핑타워로 분양할 예정이였다. 건물은 다 지어졌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2009년 건축물 착공완료후 지금까지 개장을 안하고 있다. 심지어 안은 텅비어있고 아직도 차단막으로 막아져 있다.
  • 평화맨션 B동(다음 로드뷰 - 광주광역시 북구 서방로39번길 49 (중흥동 263-3)
    • 1981년 3월에 준공된 오래된 아파트로, 2개동 17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7월 24일 B동 지하 기둥 2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한 이후 폐건물이 되었다. 멀쩡해 보이던 아파트에서 이런 사단이 나자 당연히 난리가 났고, 정밀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A,B동 둘 다 E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 안전진단에서 콘크리트 강도가 떨어지고 철근 피복 두께도 설계보다 얇은 것으로 나와서 처음부터 부실하게 시공된 아파트임이 드러났다. B동 주민들은 일단 우산초등학교로 대피했다가 일부는 광주시에서 지원한 거처로 옮기거나 다른 집을 구해 나가는 등 모두 이주했고, 지금은 빈 건물로 남아 있다. 2015년 10월부터 A,B동 모두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나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 리더스하이 다음로드뷰 - 서구 농성동 광주상록회관 바로앞
    • 무슨 용도로 짓던 건물인지는 알수없지만 몇년째 방치되어있다.

2.15 전북

  • 코아호텔(다음 로드뷰) - 전주시 완산구 노송광장로 51 (서노송동 627-3)
    • 중앙성당 앞에있는 세이브존에 붙어있는 건물이다. 원래 코아백화점이었던 세이브존이 들어서기 전까지 둘다 폐건물이었지만, 세이브존이 들어서면서 백화점 건물은 폐건물 신세를 면함. 예전에는 공항 리무진 버스의 출발점이었으나 그곳은 현재 전주시 고속버스 터미널 건너편으로 이전한 상태.
  • 전라정보대학 예정지(다음 로드뷰) - 전주시 완산구 호동길 23-34 (삼천동3가 234)
    • 본래 2000년을 목표로 개교할 예정인 전문대학이며 건물까지 완공되었으나, 설립 조건 미달로 개교하지 못하고 현재까지 빈 건물 상태로 남아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 여산 하이눈아파트(네이버 거리뷰) - 익산시 여산면 가람로 530 (두여리 649-18)
    • 여산면에 7개 동으로 지어지던 아파트로 1996년 7월 착공을 시작해서 4년만인 2000년 5월에 부도 떄문에 공정률 50%에서 공사가 멈춰섰다. 외진 곳이라서 알려진 정보가 없지만 이래뵈도 무려 15년 동안 방치된 아파트이다. 아파트 바로 뒤편에는 익산시 공설묘지가 있다. ㅎㄷㄷ
  • 김제온천 스파랜드(다음 로드뷰) - 김제시 상동로 166 (상동동 474-3)
    • 2001년 8월 개장하였으나 1달만에 지급어음 13억원을 막지 못하고 최종 부도처리 되면서 연면적 13,1875.42㎡ 건물이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다.
  • 서남대학교 학생회관, 중앙도서관(학생회관 거리뷰) (중앙도서관 거리뷰) - 남원시 춘향로 439 (광치동 산223)
    • 위의 서진병원과 같은 설립자 이홍하가 세운 학교이다. 학생회관 건물은 본래 1998년에 착공했지만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중앙도서관으로 쓰려고 했던 건물이 있다. 그러나 부실공사로 인해 남원시에서 사용 금지 명령을 내린 후 어떠한 조치 없이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 남원 코레스코 콘도(다음 로드뷰) - 남원시 주천면 웅치윗길 124-18 (송치리 53-2)
    • 19번 국도 하행선을 타고 내려오다가 천왕봉 휴게소를 지나면 오른쪽에 보인다. 원래는 코레스코라는 리조트 회사에서 콘도로 건설하다가 건설사의 부도로 방치된 것. 송치리 마을로 내려가는 작은 길로 가면 더 가까이 볼 수 있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대단히 음산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 효산지리산콘도(효산콘도미니엄 지리산)(다음 로드뷰) - 남원시 원천로 53-14 (신촌동 367)
    • 1991년에 사업승인이 났고 서울리조트를 건설했던 효산그룹이 건설한 콘도 중 하나다. 한때 남원의 대표 숙박업소이기도 한 적이 있었지만 IMF 이후 장기간 지방세를 체납해 2005년 9월 21일 관광숙박업 등록을 취소당했고 영업이 중지되어 폐건물로 방치된 것. 이후 약 8년간 방치되오다 2013년 12월 경매에서 응찰자가 나와 남원시에서 기대하고 있다고. 기사
  • 은파관광호텔 신축 공사 현장(다음 로드뷰) - 군산시 나운동 1234-31
    • 1999년 사업승인을 거쳐 2002년 착공신고를 한 뒤 지하 기초공사를 추진하던 시공업체의 부도로 2007년 5월부터 공사가 중단돼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이후 유치권 소송 등 법정분쟁에 휘말리다 2014년 2월 경매에서 전주 소재 관광회사가 낙찰받았다. 기사1 하지만 그 와중에 군산시는 이 건설사업을 취소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기를 놓친 게 알려지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기사2
  • 변산드림비치콘도 신축공사현장(다음 로드뷰) -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3273 (도청리 산52-1)
    • 전북학생수련원 근처이며 광전자연수원 바로 건너편에 있는 짓다만 6층 건물이다. 건물을 짓던 대주건설이 2010년에 부도나면서 현재까지 버려진 채 방치 중. 최근 건물을 제외한 토지가 경매로 나왔다. 이후 자세한 사항 추가바람.
  • 운암발전소 (다음 로드뷰 - 정읍시 산외면 종운로 424-20 (종산리 424-3)
    • 폐건물 중에서 역사적인 장소 중 하나. 남한 최초의 유역변경식 수력발전소로, 1931년에 건설되었다. 산 너머에 있는 옥정호 물을 도수로로 끌어와서 전기를 생산하던 곳이었다. 한국전쟁때는 북한군에게 점령당했다가 국군이 수복하는 과정에서 북한군이 발전시설을 파괴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1955년에 복구되어 다시 발전을 시작했지만, 너무 노후화되어 1985년 2월 1일자로 발전이 끝나고, 발전시설은 모두 철거되었다. 이 과정에서 건물만 남아 버려진 채로 있다. 발전소 본 건물만 아니라 직원 사택이나 사무실 등 부속 건물도 인근에 남아 있지만, 이들 건물은 민간에 팔려 활용이 되는 상태고, 발전소 본 건물만 폐건물로 남아 있다.
  • 죽림온천 (네이버 거리뷰) - 완주군 상관면 춘향로 4336 (죽림리 776-9)
    • 1993년에 문을 연 온천지구로 한때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온천이었으나, 소유권 분쟁 및 사업주의 부도로 인하여 2008년에 문을 닫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 온천이 문을 닫으면서 주변의 상권도 모두 황폐화되었다. 참고로 이 역 부근에는 죽림온천역[20]이 있으나, 이용객이 저조하여 이미 2006년부터 여객취급을 중지한 상태.

2.16 전남

  • 광주예술대학교(다음 로드뷰) - 나주시 남평읍 남평향교길 19 (교촌리 46)
    • 사실 여기도 이홍하가 세운 학교였다(...). 부지를 같이 쓰고 있는 바로 옆 광남고등학교는 아직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 광양 한양수자인아파트 (다음 로드뷰) - 광양시 옥곡면 신금리 산116
    • 2002년에 공사를 하다가, 부도로 종료되었다.
  • 비봉공룡공원 박물관 신축 공사 현장(다음 로드뷰) - 보성군 득량면 공룡로 822-51 (비봉리 산112)
    • 예산이 없어서 공사를 못 하고 계속 방치중이다. 일설에 따르면 민선 3기 시절에 추진하던 것을 후임 군수들이 좀 건드리다가 금세 손을 놓아버리는 등 뒷처리를 제대로 안 하는 바람에 저렇게 되었다고 한다.

2.17 제주

  • 아일랜드 호텔 앤 리조트(다음 로드뷰) -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477 (고성리 863)
    • 이쪽도 IMF 외환위기 때 회사가 부도나는 바람에 버려진 케이스.[22] 1994년부터 객실을 101실에서 300실로 늘리는 등의 증축 공사를 시작했는데 IMF 크리로 공사가 중지되었다. 제주도의 대부분의 대형 호텔이 제주시나 서귀포시내 중심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반면 이 호텔은 서부산업도로(1135번 지방도)변에 홀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입지가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이지만 증축 공사를 했다는 데에서 알 수 있듯 불리한 입지에도 의외로 영업이 잘 되던 곳이었다.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극락오름은 아는 사람만 아는 산책코스로 전해지기도 했었다. 지금은 다 옛날얘기 그나마 교통은 편리한 편이고 그동안 지역사회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왔기 때문에 몇몇 업체에서 인수하여 영업을 재개하려고 하였으나 그때마다 공사가 중지되었다. 2012년 현재 거쳐간 업체만 네 곳에 달한다.
  • 빌딩 신축공사 현장(다음 로드뷰) - 제주시 노형동 925
    • 제주도에 어울리지 않는 지상 62층 쌍둥이 빌딩이 될 예정이었으나… 비슷한 식으로 짓겠단 소리가 30년 넘게 반복될 뿐인 곳이다. 호텔 짓는다고 1983년에 공사를 시작했는데 땅만 파고 올스톱 상태. 그래도 공구리 약간 쳐놓기는 했다 1993년 12월에 동화투자개발에 넘어갔지만 여전히 공사가 재개되지 못하고 사실상 방치 중. 제주시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노형로타리에 위치해 있어서 제주도민들의 인지도도 높은 편으로 노형 이마트 뒷편 공터라면 모르는 사람이 오히려 적을 듯. 이 곳에 대해 물어본다면 입지는 좋은데 터가 안 좋은지 희한하게 회사가 망해나간다는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건물이 올라가느냐 아니면 건설사가 망하느냐의 단두대 매치라는 드립을 치는 사람이 있을 정도. 실제로 2008년에 쌍둥이빌딩 건설계획이 발표되자 이번엔 롯데관광개발이 망할 차례[23]냐는 우스갯소리마저 있었다. -그런데 그게 농담이 아닐뻔 했다 ㄷㄷㄷ 건설주체인 동화투자개발은 2014년까지 완공시키겠다고 발표했지만 2015년 6월까지도 땅만 판 상태 그대로다. 관련 기사 암만 봐도 터가 안 좋아 롯데관광개발이 용산국제업무지구로 입은 타격을 얼마나 빨리 회복하느냐에 따라 건설 재개시점이 결정될 듯 하다.
  • 구 탐라대학교(다음 로드뷰) - 서귀포시 1100로 506 (하원동 산70)
    • 탐라대가 제주산업정보대학과 제주국제대학교로 통합되고 나서 대학을 제주산업정보대학 캠퍼스로 옮겼고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처음 지을때부터 위치가 너무 나쁘다고 욕을 먹긴 했다
  • 효병원신축병원 (다음 로드뷰) - 제주시 이도1동 1689-2
    • 초등학교 옆에 병원이 지어질 뻔 했으나..... 언제부턴가 건축이 중단되었다. 2016년 현재 건물 외곽에 걸린 현수막에 의하면 법적분쟁이 발생해 공사가 중단된 듯 하다. 소송전이 벌어지고 있으니 무기한 방치가 예정된 상태. 그 결과 폐건물이 초등학교 옆에 지어진 꼴이 되었다. 자아~알 하는 짓이다

3 외국

  • 대만 싼즈 포드 시티
    • 대만 신베이시 싼즈구에 있는 리조트 건물. 4개의 원통형이 합쳐진 건물이 17채가 있는데 마치 UFO처럼 생겨서 UFO 하우스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이 곳은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고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 여기에는 뭔가 사정이 있는데,
본래 이 리조트지는 초호화 리조트로 계획돼 화제를 모으며 1978년 첫 삽을 뜰 떄부터 사람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면서 그야말로 대박을 칠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건설 도중 인부가 크레인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을 시작으로 현장 소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이후로도 건설 현장에서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고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질 않자 항간에는 마을 주민들이 신성시하는 용의 동상을 건설사가 옮기다가 훼손하였고 이 때문에 저주에 씐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렇게 2년 사이 20여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공사를 강행하여 1980년 12월이 되어서야 겨우 리조트를 완공시켰는데...
이번에는 저주가 걸린 리조트라는 소문이 퍼져 이미 분양받기로 되어 있던 사람들까지 분양을 포기하고 아무도 분양받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건설사가 부도가 나서 파산크리를 먹고 말았다. 그러자 대만 정부가 이 리조트를 사들이면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리조트를 건설하기 위해 부지 기초공사를 하던 도중 해골이 출토되는 일이 일어난다. 이 해골의 정체가 무엇인고 하니, 네덜란드가 대만을 식민통치하던 시절 대만인들이 항쟁하면서 대만인과 네덜란드인이 많이 죽어나갔는데 그 유골이 묻힌 자리가 리조트 건설 부지였다. 건설사에서 이를 비밀에 부치고 유골을 리조트 밖으로 이장하면서까지 리조트 건설을 강행했던 것. 이 사실이 밝혀지자 유골의 저주와 용의 저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게 아니냐며 흉흉한 소문이 더 심해졌고 대만 정부가 이 리조트를 철거하고 정부 관련 시설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리조트 철거에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할 주민들이 되려 극구 반대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리조트가 철거되면 리조트의 저주가 자신들에게 옮겨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 주민들이 리조트 철거를 반대한 것. 그렇게 철거 계획이 번번이 무산되어 현재도 폐건물로 남아있게 되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도 이 리조트에 관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민광장
    • 1990년대 초반에 계획되었으며 쿠알라룸푸르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할 공공 마천루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경제위기가 닥치고 여러 논란 속에 짓다가 말았으며, 그 후 약 20년 가까이 방치된 상태다.
  • 미국 뉴욕 신세계무역센터
    • 뉴욕에 뜬금없이 왜 폐건물이겠냐라고 하겠지만, 놀랍게도 9.11 테러 이후 재건 중인 신세계무역센터의 일부 건물들이 폐건물에 해당한다. 다름아닌 2WTC(415m/88F)3WTC(378m/80F). 세계무역센터 재건 당시부터 계획한 건물로 2008년에 둘 다 착공했으나, 그무렵 발생한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실버슈타인 컴퍼니의 자금난으로 결국 2012년 어느 정도 코어를 올린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었다. 재밌는 건 2009년에 착공4WTC(298m/72F)는 이미 2013년 11월 개장(!!!)을 했다는 점이다. 그래도 모 왕조집단의 피라미드형 마천루보다는 먼저 개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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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라스베가스 폰테인블루 호텔
    • 라스베가스의 스트립 지구에 있는 폰테인블루 호텔도 대표적인 폐건물이다. 라스베가스 거품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너도나도 묻지마 식으로 40~50년이 넘는 낡은 카지노 호텔을 허물고 최신 특급 카지노 호텔로 개축하는 붐이 일었는데 그 중에 하나다. 그 후 라스베가스 거품이 붕괴되고 미국에 불경기가 오면서 건설비를 대지 못해서 외관에 유리만 입힌 상태로 공사가 중단되어 폐건물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이 호텔은 일찍 착공해서 폐건물인 상태이지만 예전 스타더스트 호텔 부지를 허물고 야심차게 계획했던 에셸론 플레이스는 건물을 허물고 땅 고르기만 한 상태고 공사가 중단. 폐건물조차 짓지 못하고 허허벌판으로 남아있다. 안습. 그리고 이 사진에 나온 SAHARA 호텔도 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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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카고 시카고 스파이어
    • 시카고에 지상 148층, 611m에 이르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목표로 착공을 하였지만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지하층만 완성한 상태로 7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물이차오르기 시작했고 현재 거대한 물탱크 상태가 되었다.. 물이 차오른다, 가자 결국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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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콘피난사 금융센터
    •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콘피난사 금융센터(Centro Financiero Confinanza)도 대표적인 폐건물이다. 1990년에 짓기 시작했는데 1994년 베네수엘라에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소유주였던 은행이 망하는 바람에 1994년에 공사가 중단, 폐건물이 되어버렸다. 공사가 완공 직전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기와 배관 설비가 거의 다 되어있었고 창문도 뒷면 빼고 다 붙어있는 건물이었다. 그러다 2000년대 후반 베네수엘라의 주택난이 극도로 심해지자 사람들이 하나둘 이 폐건물으로 들어와서 살기 시작했다. 완공 직전에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라 전기와 수도만 잘 이으면 사람이 사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45층짜리 건물이지만 사람들은 28층까지 살고 있고 물은 22층까지 공급된다고 한다. 이 건물에 사는 사람 수는 무려 700가구. 안에는 이발소나 식료품점 같은 가게까지 있다고 한다. 자세한 글은 이쪽으로.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기 시작하면서 콘피난사 금융센터 대신 「Tower of David」라고 불리고 있다. 이 건물은 미드 홈랜드 3시즌 3화에 배경으로 등장했다. 아예 에피소드 제목이 「Tower of David」. 다만 콜롬비아 카라카스에 위치하는 걸로 설정이 달라졌다 작중 배경은 베네수엘라가 맞다! 주인공인 브로디에게 총격을 가하는 인물이 콜롬비아인 인데 그게 와전된 듯. 다만 촬영 자체는 푸에르토 리코에서 했다고 한다.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두바이는 이미 6개월 전부터 웬만한 빌딩 공사가 중단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는 걸로 봐선 앞으로 상당 기간 크고 아름다운 폐건물들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더 월드 같은 인공섬들 역시 무한섬으로 남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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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가법령정보센터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2. 연합뉴스 "공사 중단된 장기방치 건축 현장 426곳
  3. 실제로 분기마다 국교부에서 현황조사를 하고 있다 ! 정보 공개 포털을 이용해 공개 요청해 보았으나 ...결과는 귀 하께서 요청하신 문서를 공개하오나 다만, 동 문서의 붙임 파일은 개인 재산권이나 권리관계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비공개 처리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제서류 한장만 공개해줬다. 보고서 내용이 의외로 광범위한 모양이다 ..
  4. 1번 출구가 나머지 출구랑 떨어져 있다(게이트가 따로따로 있다).
  5. 바로 뒤편에 영진로얄맨션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어서 그와 겹치기 때문에 그렇게 나오는 것이며 건물 자체는 등기가 되어 있지 않다.
  6. 2층 건물 벽면과 공장동 지붕에 잘 보면 과거 회사명으로 추정되는 "삼은식품"(?)이라는 회사명이 적혀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7. 클릭하자 등장하는 깨알같은 2의 향연.. 그것도 7(!!)개나
  8.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일단 크기도 대우백화점보다도 작고, 롯데라는 큰 업체가 마산 향토백화점을 인수했기 때문이다. 흥백 지못미
  9. 기사 참조.
  10. 충남시사신문 "12년만에 사라지는 흉물 ‘온양타워’-25일 철거 시작, “묵은 체증 해소…” 주민들 "
  11. 충남시사신문 "토요포커스-사라진 흉물 "
  12. 충남시사신문 "온양타워 내년 공사재개 가능성 높아" (2003년 12월 20일)
  13. 연합뉴스 "아산시내 장기 방치 건축현장 지역발전 걸림돌" (2011년 6월 2일)
  14. 소송 관련 내용 연결해둔 소송 관련 내용을 읽어보면, 이 건축이 시작될때는 주변에 건물이 없어서 조망권 관련하여 마케팅을 하였으며 광안대교 전망이 가능한 세대는 7000~8000 만 원 정도 분양가가 더 비쌌는데, 이후 주변에 크고 아름다운 건물이 많이 생겨 '외부 조망이 거의 불가능하고, 낮에도 불을 켜지 않으면 사람의 식별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한다. 법원에서 분양금 다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고 그래서 건설이 중단된듯. 실제로 이곳의 난개발이 심각해서, 마린시티해운대 아이파크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파크 하얏트 호텔은 과장을 조금 보태면 호텔에서 소변을 보면 아파트에서 팬티의 색이 보일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아이파크 주거용 아파트인데 단지 안에 호텔이 있는 격이라 더 문제인게 호텔에서 검열삭제를 하는게 아파트에서 다 보이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아파트를 향해 손을 흔드는(...) 황당한 광경이 발생했다. 결국 아파트 한 세대 당 1천 만 원 배상 판결. 그 외에도 센텀시티의 호텔들에서 옆의 건물(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보면 아주 잘 보인다.
  15. 실제로 광고와 현수막에 언급되어 있다.
  16. 실제로 롯데마트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철수가 시작된 2012년 10월 관할 서구청에 대규모 점포등록 허가를 요청하며 재개점을 추진하다가 포기한 적이 있다.
  17. 일명 강북동호동
  18. 게다가 내당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예식장인 웨딩비엔나는 주말에 헬게이트가 크게 열린다.
  19. 아파트가 옆땅에 들어온다. 아마 주민들의 반대로 철거될 가능성도 적지않다
  20. 본래는 남관역이었다가 전라선 선로가 이설되면서 역도 죽림온천과 가까워져서 이를 노리기 위해 역명을 바꾸었다.
  21. 1978년 무주군에 레미콘 회사인 라제산업이 설립되면서 이 타이틀은 잃었다.
  22. 보다 근원적인 이유로 창업주의 사망으로 자녀들이 재산을 분할하며 호텔을 포기한 것을 드는 사람도 있다. 그에 따르면 자녀들이 전부 당장 돈이 되는 다른 회사들만 물려받기를 원했을 뿐 공사 중인 호텔을 물려받으려 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으므로 굳이 외환위기가 아니더라도 부도 후 방치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23. 동화투자개발은 롯데관광개발의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