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수퍼볼(-Ball)에 대해서는 몬스터볼/VG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2015년 2월 1일에 진행된 경기에 대해서는 슈퍼볼 XLIX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2016년 2월 7일에 진행된 경기에 대해서는 슈퍼볼 50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결승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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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3일,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1]에서 열린 제 47회 슈퍼볼 (Super Bowl XLVII) |
Super Bowl LI [2] |
목차
1 소개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경기 중 하나.
미국의 미식축구리그 NFL의 양대 컨퍼런스인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와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의 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이는 NFL의 결승전이자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 미국에서는 그냥 연례적인 대행사다. 추수감사절 이후 식량소비가 가장 높은 날[3][4] 이며 슈퍼볼 선데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매년 1월 혹은 2월의 일요일 하루 동안 온 미국을 들끓게 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5] 7전 4승제인 야구 월드 시리즈와 달리 오로지 단 한번의 승부로 우승팀이 갈린다는 점에서 해당 경기의 긴장감은 절정에 이르게 되어 말 그대로 대박을 치는 경기가 된다. 한국에 비교 하기도 어렵겠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4년 마다 하는 월드컵의 인기와 비견 될 수 있다. 세계적으로 흥행 매출및 수익에서 이것과 비견되는 단일 경기로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정도가 대항할 수 있을 정도.
개최지 선정은 매우 엄격한데 늦겨울이긴 해도 1~2월에 열리는 것을 감안해서 영상 10도를 밑도는 장소에서는 경기가 열릴수 없다는 규정이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개최지가 돔구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47회까지 열릴동안 추운 지역인 디트로이트에서 2번, 미네아폴리스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각각 1번의 슈퍼볼을 개최했다. 이들 도시는 모두 돔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슈퍼볼을 직관하러 오는+그냥 분위기를 즐기러 오는 엄청난 수의 관광객과 취재진을 감당할만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 때문에 개최지는 뉴올리언스, 마이애미, 샌디에이고, 피닉스 등 관광 인프라가 잘 잡혀있고 풋볼 열기가 뜨거운 남부지역 도시에서 자주 개최가 된다. 대회 초창기에는 대학풋볼의 메이저 보울게임의 개최지인 로스앤젤레스(로즈볼), 뉴올리언스(슈가볼), 마이애미(오렌지볼)가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형태였다. 그래서 밑에 표에 나와 있는 초창기 슈퍼볼 개최지를 보면 이들 세 개 도시가 개최권을 거의 나눠먹는 것을 알 수 있다.[6] 그러다가 80년대 부터 개최지를 다양화하여 오늘날처럼 개최권을 둘러싸고 몇 개의 도시들이 유치경쟁을 하는 형태로 정착되었다.
2014년에 열리는 제48회 슈퍼볼(Super Bowl XLVIII)은 돔구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의 홈구장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NFL 사무국 측에 의하면 돔구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북쪽 지역 도시들의 슈퍼볼 개최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실험적인 성격이 강하며 이 경기의 흥행 성공여부에 따라서 향후 슈퍼볼 개최지를 돔구장이 없는 북쪽 도시로 확대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그만큼 슈퍼볼 흥행에 전세계 관광객이 몰려오는 뉴욕 특수를 한번 받아보고 싶다는 것그런데 거긴 뉴욕 시장이 한번 우승퍼레이드때 쫓아낸 적도 있는 명백한 뉴저지인데? 48회 슈퍼볼 당일 기적적으로 혹한이 걷히고 경기 개최하기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날씨가 되면서 큰 문제 없이 치러진 덕분에 NFL 사무국 측에서 향후 북쪽 지역 도시들의 슈퍼볼 개최를 고려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48회 이후로 4년간 여전히 개최지는 남쪽지방 도시하고 돔구장 도시들로 결정되어 있다. 당장 그린베이는 어쩌고? 그 동네는 한 겨울 기온이 거의 시베리아급으로 내려가는데(...)
NFL이 그동안 뉴욕시장을 한번 노려보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돔경기장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땅값이 더럽게 비싼 북동부지역이라서 돔구장이 아예 없는데, 신의주와 거의 같은 위도에 위치하고 엄청난 폭설이 내리는 뉴욕에서 2월에 야외경기를 하기엔 더럽게 춥기 때문이다[7]. 때문에, 그동안 NFL 사무국 측에서 북부지역 흥행을 피했던 것. 거기다, 선수들도 추운건 마찬가지다. 48회 슈퍼볼이 일방적인 관광경기가 나온게 추위로 인한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가 원인이기도 하다[8].
물론 이 지역들에서 개최를 해도 관중동원은 문제없다. 이 사람들에게 있어서 슈퍼볼 관람의 기회는 정말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이다. 슈퍼볼 티켓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돈만 있다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팀에 따라서는 평생을 기다려야 구입 기회가 올까 말까한 시즌 티켓 홀더 중에서도(슈퍼볼 티켓 구입 기회가 평생에 올까말까가 아니라 그 필요조건인 시즌 티켓을 구입하는 기회가 평생에 한번 올까말까라는 얘기이다.) 추첨을 통해서 한정된 인원에게만 구입의 기회가 돌아간다.[9] 더구나 진출한 팀들의 소속선수들의 직계가족이나 친인척들을 위한 표까지 합한다면 입장권을 습득할 수 있는 가능성은 그만큼 제한된다. 게다가 자기가 시즌 티켓을 산 팀이 슈퍼볼에 진출하는 기회도 잘 해야 몇년 심하면 몇 십년을 기다려야 올까말까한지라 일단 내 손에 표만 들어온다면 그깟 추위와 눈이 대수인가. 당장 오늘 저녁에 심장수술을 받아도 내일 슈퍼볼 직관이 가능하다면 그냥 직관하고 죽겠다는 인간들도 있을 정도다. 1경기도 아닌 7전 시리즈로 가려지는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를 기다리던 시카고 컵스팬들 생각해보면 슈퍼볼 직관에 대한 미국인들의 열정은 더 설명이 필요없다[10].
실제로 미국내 관광 비수기인 1월말, 2월초에 열리는 슈퍼볼은 해당 지역 관광 업계에는 경제적으로 엄청난 혜택를 가져다 주고 그 경제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슈퍼볼을 직관하려면 전술했듯이 표값만 1인당 최소한 몇천달러를 써야 된다. 게다가 비행기 표값, 숙박비 등도 일시적으로 대규모의 인원이 한 곳에 몰리기 때문에 슈퍼볼 기간 중에는 가격이 미친듯이 뛴다. 따라서 일정을 최대한 짧게 잡아서 슈퍼볼 전날 개최지에 도착해서 경기 당일 구경을 하고 다음날 떠난다고 해도 2박 3일에 5,000달러(한화 약 550만원)는 써야 된다.[11] 그런데 슈퍼볼 정도 되면 당일의 혼잡을 피해서 아예 슈퍼볼 개최 일주일 전 쯤부터 휴가를 내고 개최지에 와서 경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다. [12] 이런 사람들의 경우 일주일동안 슈퍼볼 관련 이벤트는 물론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개최지의 주변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등 짧은 기간에 수 천~ 수 만달러의 돈을 쓰고 가게 되는데 아무리 미국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적이라도 일주일씩이나 휴가를 내고 한 경기 관람에 그 정도 돈을 때려 박을 수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볼 때는 이런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며[13] 앞서 얘기했듯이 심지어는 표는 없지만 현장에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슈퍼볼 표와 상관없는 관광객들이 뿌리고 가는 돈까지 있다.[14] 이 때문에 슈퍼볼 직관 원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고가의 여행 패키지나 마찬가지로 개최도시가 벌어들이는 돈은 그 수준이 다를수 밖에 없는 것. [15]
괜히 미국의 기업들이 슈퍼볼 입장권을 경품에 거는 게 아닌거다. 이러한 경제효과 때문에 3~4년 후의 슈퍼볼 개최권을 둘러싸고 매년 3~5개의 도시들이 마치 올림픽처럼 개최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하며, 심지어 런던조차 아직은 실현가능성이 낮지만 꾸준히 NFL 인터내셔널 시리즈를 유치하면서 슈퍼볼이 해외에서 개최되면 반드시 첫 대회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하게 해달라고 NFL 사무국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다[16]. 이렇기 때문에 보통 슈퍼볼은 향후 3~4년치가 미리 결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2017년에 제51회 슈퍼볼이 개최되지만 이미 55회까지는 개최장소가 확정이 되어있다. 2017년에 개최되는 51회 대회는 휴스턴, 2018년의 52회 대회는 미네아폴리스, 2019년의 53회 대회는 애틀랜타, 2020년의 54회 대회는 마이애미, 2021년의 55회 대회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미국 지상파에서 중계되는 프로그램 중 시차와 상관없이 미국 전역에서 동시 생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 시각으로 오후 6시 30분 고정이라고 봐도 되는데 이유는 그보다 빠르면 서부지역에서 개최하는 경우 시간대가 너무 이르게 된다는 점 [17], 그보다 늦으면 동부지역에서 개최하는 경우 시간대가 너무 늦기 때문이다.[18] 국토가 넓어서 시간대가 4개나 되고 한 나라 안에서 시차가 3시간이나 나다보니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사정으로 고려해서 결정된 시간대가 동부시각 6시 30분인 것. 그리하여 전국 어디에서 개최하든 방송 시각은 거의 같다.[19]
2 역사
슈퍼볼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1991)
슈퍼볼이라는 간지폭풍인 단어가 아직 씌여지지 않았던 제1회 AFL-NFL 세계 선수권 대회 제1회 슈퍼볼(Super Bowl I) 대회 타이틀.
제2회 슈퍼볼 (Super Bowl II)의 엠블럼. 2회대회부터 본격적으로 슈퍼볼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각 슈퍼볼의 명칭은 슈퍼볼 다음에 회수를 붙이며 각 회수는 반드시 로마 숫자로 표시한다. 50회 슈퍼볼은 예외로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했다. L 한글자로 45회 대회때부터 도입된 통일 로고의 원칙에 따라 로고를 디자인 해봤더니 도저히 간지가 안났다고...
1920년대에 창설된 내셔널 풋볼리그(NFL)는 1950년대까지 AAFC 등 수 많은 경쟁리그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독점적인 지위를 획득하고 있었다. 그러나 1959년 결성된 아메리칸 풋볼리그(American football league. 약칭 AFL)는 이전의 도전자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NFL의 빈틈을 공략하면서 NFL의 지위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특히 1950~60년대 급속하게 성장했으나 NFL의 독점적 폐쇄정책으로 메이저 프로 풋볼리그의 수혜를 받지 못하던 서, 남부 지역의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이들 도시의 메이저 스포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착실히 세를 불려나갔다. 이에 NFL도 질세라 그동안의 폐쇄정책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리그를 확장하면서 AFL의 견제에 나서며 프로풋볼 시장의 규모를 키웠다.
그러나 AFL은 NFL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영역에서 착실하게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었고 NFL도 이들 AFL의 마켓까지는 침투할 수 없었다. 그래서 프로풋볼 시장의 규모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그동안 듣보잡으로 취급했던 AFL의 존재를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월드시리즈처럼 NFL과 AFL 우승팀끼리의 대결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양 리그 사무국이 사무국이 1967년 1회 슈퍼볼을 출범시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대회가 처음 구상되고 발표되었을때는 "AFL-NFL 세계선수권 대회"라는 촌스러운 타이틀이었으나, 1967년 캔사스시티 치프스의 구단주였던 라마 헌트가 자신의 딸이 슈퍼볼(Super ball)이라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본 후, Super에 Ball과 어감이 비슷한 풋볼 경기의 우승트로피를 뜻하는 Bowl을 합성해 Super bowl이라는 단어를 쓰자고 주장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역시 Super Ball이라고 착각하는 게 우연이 아니었어.
첫 두 대회는 NFL의 우승팀인 그린베이 패커스가 AFL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오클랜드 레이더스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둠으로써 AFL 역시 그동안 NFL의 아성에 도전했다 사라지는 신생리그의 한계에 봉착하는 듯 했다. 하지만 3회 대회에서 당시 AFL 최고의 쿼터백 조 네이머스가 이끈 뉴욕 제츠가 볼티모어 콜츠를 꺾고 우승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고, 4회 대회마저 AFL의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AFL의 우승이 단순한 이변이 아니라 AFL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전통의 NFL에 뒤지지 않을만큼 성장한 것임을 증명해 냈다. 여기에 각 리그가 따로따로 드래프트를 실시함으로써 한 신인선수가 양쪽 리그에 지명을 받게되자 신인 계약금과 연봉의 폭등하여 각 구단에 재정적 부담을 주게 되자 마침내 1970년 양 리그가 리그 통합에 합의함으로써 슈퍼볼은 이의의 여지가 없는 통합 리그의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으로서 오늘날의 지위에 오르게 되었다.
3 트로피
3.1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
우승팀에게 수여되는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Vince Lombardi Trophy). 최초의 명칭은 "AFL-NFL 세계 챔피언십 경기 트로피"였으나 NFL 명장중 한명인 빈스 롬바르디 감독[20]이 1970년 갑작스런 사망이후 그를 기려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우승한 팀이 영구적으로 소유하게되며, 현재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진 팀은 6개의 트로피를 수집한 피츠버그 스틸러스다. 또한 각 우승팀은 해당 슈퍼볼의 휘장을 사용할 권리도 주어진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업체인 티파니 앤 코(Tiffany & Co.)가 제작하는 이 트로피는 높이는 52.7cm, 무게는 3.03kg으로 제작비는 무려 1만 5500달러(약 1550만원)에 달한다. 제작비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는 이유는 미식축구공 부분은 "순은"으로 제작되었기 때문. 받침대 앞면에는 NFL의 휘장이, 그위에는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VINCE LOMBARDI TROPHY)라고 쓰여져 있으며 아래에는 몇번째 슈퍼볼인지 로마 숫자로 표기해 놓는다.
2013년 우승팀인 볼티모어 레이븐스는 12년만에 품은 이 트로피를 경기후 구단 파티때 분실했다고 한다(...). NFL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뭐 벌금을 내고 다시 제작하면 될테니 크게 곤란하지는 않을 것이다.
3.2 피트 로젤 트로피
슈퍼볼 MVP에게 수여되는 트로피.
슈퍼볼 MVP의 경우에는 전문가로 선정된 16명의 패널의 투표 80%, 슈퍼볼 홈페이지와 문자투표를 합산한 팬투표 20%를 합산해 결정하게 되며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NFL의 커미셔너였던 피트 로젤(Pete Rozelle)[21]의 이름을 딴 "피트 로젤 트로피"가 수상된다. 부상으로는 스폰서인 캐딜락에서 승용차가 지급된다.
조 몬태나가 MVP를 3번 수상해 최다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 혼혈 하인스 워드는 제40회 대회 때 수상했다.
3.3 슈퍼볼 링
슈퍼볼 우승팀은 우승 반지 150개 제작하게 한다. 이 우승 반지는 선수들 뿐 아니라 구단 직원들에게도 주어지며 NFL 사무국에서 이 우승 반지 제작비를 5000달러(한화 약 500만원)를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금과 은으로 제작되며 2006년 우승팀인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경우에는 최다 우승팀 답게 통산 우승횟수인 5개를 상징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푸틴이 이 반지를 슬쩍 한적이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
4 천문학적인 시청자 수와 시청률
본 프로그램의 내용은 관심 없지만 오로지 광고만 보기 위해서 시청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 프로그램
시청률이 집계된 이후, 세계 단일 스포츠 결승전에서 시청자수 1위의 몫은 단연 슈퍼볼이었다. 이후 2009년에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슈퍼볼을 누르고 최다 시청자수를 보유했지만[22] 2010년부터 다시 슈퍼볼이 시청자수 1위를 기록을 가지고 왔으며 2013년까지 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처음으로 시청자수가 1억명[23]을 돌파하더니 2011년 슈퍼볼에서는 1억 1100만명, 2013년 슈퍼볼에서는 1억 1300만명이 시청하는등 전체 시청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다양한 국가들에서 시청하는 챔피언스 리그와는 달리, 슈퍼볼은 대부분의 시청자가 미국본토에 거주하는 이들이다. 그럼에도 세계 시청자수 1위라는 타이틀을 내걸수 있는 것은 내수시장의 위엄이라고 볼수 밖에... 시청률뿐 아니라 방송점유율도 압도적인데 가장 최근에 열린 2013년 슈퍼볼 47의 경우엔 69%의 점유율로 미국 전체 TV 10대중 7대가 슈퍼볼을 시청하고 있었다.
역대 최고 시청률은 1982년에 열린 제16회 슈퍼볼(Super Bowl XVI)의 49.1%이며, 가장 최근에 열린 2013년 2월 4일에 열린 슈퍼볼의 시청률은 46.3%를 기록했다. 관련 링크[24]MLB의 결승전인 월드 시리즈와 NBA의 결승전인 NBA Final이 통상적으로 10%를 채 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저 수치가 대략 감이 올 것이다.
이러한 시청률의 엄청난 후광을 받아 해당 슈퍼볼 중계 방송사는 각자 리드 아웃(Lead Out) 프로그램[25]을 편성하는데 슈퍼볼 게임 직후인 동부시각 기준 약 밤 10시 30분 부터 유명 드라마 시리즈,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페셜 등(예를 들어 프렌즈의 경우 슈퍼볼 중계 직후 스페셜로 방송하여 무려 5천 3백만명이 시청 하였다.) 인기 프로그램의 스페셜을 따로 제작하여 틀고 있다. 역대 슈퍼볼 직후 방영된 프로그램 리스트와 시간대, 시청률 등을 보려면 여기로.
2013년 슈퍼볼 가장 호감 있었던 광고 순위[26]
이 때문에 슈퍼볼과 관련된 산업은 엄청나며, 2016년 슈퍼볼 중계방송사인 CBS에서 책정한 슈퍼볼 하프타임 광고는 30초 기준 500만 달러, 한화 약 60억원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광고를 하겠다는 기업들이 줄을 서 있으며 그 중에서 슈퍼볼 중계 방송사와 계약한 기업의 광고만을 틀어준다. 그리고 슈퍼볼 중계에는 협찬 기업이 해당 년도의 1/4분기 혹은 상반기에 TV를 통해서 보낼 광고가 최초로 공개되며 이러한 광고들의 시사회를 겸하기도 한다. 그래서 같은 제품의 광고도 시청자들 심심하지 말라고 여러가지 버전으로 내보내고 있기도 한다. 펩시나 버드와이저 같은 경우 슈퍼볼에 내보낼 광고만 3~5가지 버전을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그 해의 화제의 영화 개봉작의 예고편 역시 이 때 최초로 방송된다.
이 때문에 미식축구를 오로지 덕후들만 즐기는 한국에서조차 삼성, 현대등 글로벌 대기업이 돈다발을 싸들고 NFL 사무국을 찾을 정도.[27] 대중의 관심도도 상당히 높아 각종 언론에서는 광고 방영 후 가장 호감도 있는, 관심을 가진 광고 순위까지 발표를 한다.[28] 아직까지 유명한 슈퍼볼 광고로 리들리 스콧의 애플 매킨토시 128K 광고 1984가 있다.
5 프리게임 및 하프타임 쇼
일단 경기 시작 전 미국 국가 선창은 비욘세라든지 머라이어 캐리같은 당대 최고의 가수가 나온다. 주로 경기장이 있는 도시 출신의 가수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29] 국가가 나올 때는 해외 파병 중인 미군이 국가를 경청하는 모습이 TV로 나온다. 요즘은 노래가 노래다보니 국가 실수를 하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30]슈퍼볼에서는 이 친구도 걸렸다 여기에 미국 국가 마지막 소절에 맞춰 절묘한 타이밍으로 경기장 위를 가로질러 날아가는 미 공군 또는 해군 소속 전투기들의 비행장면은 백미이자 압권이라 할 수 있다. 프로경기 결승전에까지 군대를 동원하는 천조국의 위엄을 보면 '쩐다'란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다.[31]
2005년 39회 미국 슈퍼볼 경기에서 각군 사관학교 생도들이 부르는 국가.
후렴구가 반복할때 전투기(F-22 2대와 F/A-18 2대)가 지나간다.
대표적인 국가 가창은 바로 이 분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32][33]
그중 하이라이트는 단연 슈퍼볼 하프타임쇼
본 경기의 내용은 관심 없지만 오로지 하프타임쇼만 보기 위해서 시청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 프로그램이 슈퍼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2015년 케이티 페리의 하프타임 쇼 공연이 경기보다도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말그대로 전미가 지켜보는 이벤트인 만큼, 경기 중간에 진행되는 하프타임 쇼도 그야말로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유명 스타가 나온다. 초창기까지는 전문 치어리딩팀이나 마칭밴드, 퍼포먼스 그룹들이 나왔지만 1991년 25회때 아이돌그룹 뉴 키즈 온더 블록이 나오면서 크게 인기를 얻었고, 다음해 글로리아 에스테판[34]이 나왔다. 그리고 1993년에 Dangerous 앨범을 발매하여 팝의 황제로서 독보적인 초전성기를 구가하여 누구도 대적할 수 없다고 불리던 마이클 잭슨이 역사에 길이 남을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선보이면서 마이클 잭슨은 하프타임쇼의 시초가 됨과 동시에 대학밴드의 쇼케이스였던 슈퍼볼 하프타임 쇼 = 세계 최고 스타의 공연이라는 확실한 프리미엄을 얻게 되어 지금까지 내려오고있다 .[35] 정작 경기자체는 콩라인의 신화 버펄로 빌스가 댈러스 카우보이스에게 17-52로 캐관광을 당하면서 맥빠지는 게임이 됐다는 건 중요하지 않다.
전설의 93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36]
2001년 하프타임 쇼.[37][38] (주제 : The Kings of Rock and Pop)
출연진은 에어로 스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엔싱크, 메리 제이 블라이즈, 넬리.
SI, 빌보드 등 수많은 유력지, 일간지 등과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 등에서 가장 인상깊은 슈퍼볼 하프타임쇼 Top10에 항상 포함되는 쇼.
U2의 레전드 무대인 2002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39] 미국의 가장 유명한 스포츠 주간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SI)에서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슈퍼볼 하프타임쇼로 선정되었다.
2012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 마돈나가 메인이다.이 때 함께 나온 MIA가 빠큐를 날려 벌금을 물었다고 한다.
2013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 비욘세와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멤버들이 같이 공연을 했다.[40]
2014년 슈퍼볼의 하프타임쇼에서는 브루노 마스와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합동공연이 이루어 졌다.
2015 슈퍼볼 하프타임쇼에는 케이티 페리가 무대를 장식했다. 레니 크라비츠, 미시 엘리엇은 합동 공연으로 참여했다.
이 때의 슈퍼볼 시청률은 사상 최고인 49.7%를 기록했다. 약 1억185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볼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이라는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41]
2016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 비욘세 합동공연이 이루어졌다. 기념적인 50주년 북미 행사에 영국밴드가 메인이라는게 조금 신기한 조합[42].
슈퍼볼의 하프타임쇼는 미국스포츠에선 이례적으로 유명 가수들의 10여분 내외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데 흔히 두가지 패턴이 있다. 인기가수들이 떼창으로 나오는 경우, 한명이 혼자서 다하는 경우. 근데 떼창으로 나오는게 브리트니 스피어스, 엔싱크, 넬리, 에어로 스미스, 자넷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스팅, 슈나이어 트웨인 등등 다들 음반 몇 천만장은 팔아본 가수들이다. 당장 2011년 슈퍼볼 하프타임쇼가 블랙 아이드 피스, 어셔, 슬래시[43] 3팀 합동공연이었다. 그럼 단독공연은? 마이클 잭슨, 마돈나, 폴 매카트니, 롤링스톤즈, 프린스, 더 후 등(...) 살아있는 레전드급들이다. 마이클 잭슨[44]이 출연한 1993년의 슈퍼볼은 마이클 잭슨을 대표하는 라이브무대[45]이기도 하며 2002년 U2의 하프타임쇼[46][47], 2007년 프린스의 하프타임쇼, 2013년 비욘세의 하프타임쇼 역시 엄청난 반응을 받았다. 위의 네 명만 봐도 알겠지만 슈퍼볼의 하프 타임쇼에 나올 정도의 가수는 전세계에서 짱먹어본 가수들만 가능하다는 것...
다만 사건 사고 중 2004년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나온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넷 잭슨의 슴가를 노출시키는 병크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 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이 때문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자넷 잭슨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아아 망했어요. 그 후로는 NFL측에서 약간 보수적으로 나와서 최근 떠오르는 핫하고 혈기넘치는 스타들이 아닌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그 후 6년 간은 상대적으로 사고를 칠 확률이 적은 올드 팝스타를 초청했다. [48] 2011년 블랙 아이드 피스 이후로는 다시 현역들이 나오는 중. 물론 팝스타가 아닌 미국 컨트리 슈퍼스타들도 나오기 때문에 가끔 모르는 사람을 볼 수도 있다.
2017년에는 레이디가가의 헤드라이너 출연이 확정되었다.
참고로 슈퍼볼 하프타임쇼는 가수들에게 출연료가 지급 되지 않는다.[49] 미국 최고의 가수들이 무료로 공연을 하는 셈. 그러나 2014년에 슈퍼볼에서 공연하고 싶으면 돈내라.라는 이야기를 꺼내서 후보로 올라온 가수들이 "내가 왜?"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6 기타
중립지역에서 치르는 슈퍼볼이지만 가상의 홈팀과 원정팀을 지정한다. 매년 AFC 우승팀과 NFC 우승팀이 번갈아가면서 홈팀으로 취급되는데 홀수 회차는 NFC 우승팀, 짝수 회차는 AFC 우승팀이 홈팀 취급을 받는다. 지정된 가상의 홈팀은 슈퍼볼 때 입을 유니폼의 색을 결정하고 원정팀은 코인토스 시 앞면(Head)와 뒷면(Tail)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를 결정한다.[50]
유니폼의 색을 결정하는 홈팀은 대부분의 경우 원래의 홈 유니폼인 유색 유니폼을 선택하고 따라서 원정팀이 하얀 색 유니폼을 입게되나 간혹 홈팀이면서 하얀색 원정유니폼을 선택하고 상대팀에게 홈유니폼을 입게 하는 경우가 있다.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원래 홈 유니폼 색이 하얀색이라 결정권이 있어도 하얀색을 선택하고, 그 외의 팀들은 징크스 등을 고려해서 일부러 홈팀이면서도 원정유니폼인 하얀 유니폼을 선택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제40회 슈퍼볼(Super Bowl XL) 때는 AFC 우승팀인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홈팀이라서 원래대로라면 홈 유니폼인 검정색 유니폼을 선택했을테지만 그 해에는 6번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모든 플레이오프를 원정경기로 치렀고, 하얀색 원정유니폼을 입고 1, 2, 3번시드를 격파하며 슈퍼볼에 진출한 까닭에 분위기를 이어나간다는 취지에서 하얀색 원정유니폼을 선택했다. 그리고 상대팀인 시애틀 시호크스는 자동으로 홈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슈퍼볼 50(Superbowl 50)에서도 잠정 홈팀인 덴버 브롱코스가 평소 홈 유니폼인 오렌지색 유니폼이 아닌 하얀 유니폼을 선택해서 소소한 화제가 됐다. 덴버가 플레이오프 기간중 줄곧 홈 유니폼인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 슈퍼볼까지 진출했는데 정작 중요한 무대에서 굳이 유니폼의 색을 바꾼 이유는 2년전 슈퍼볼에서 홈 유니폼인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가 역대급 참패를 기록한 측면을 고려하고[51] 상대팀인 캐롤라이나가 플레이오프 기간 중에 홈경기임에도 하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서 승승장구한 까닭에 상대팀의 기세를 차단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 외 여러가지 사실로는
- 최다 슈퍼볼 우승팀은 하인즈 워드로 우리에게 익숙한 팀인 피츠버그 스틸러스이다. 총 6회 우승. 두번째로 최다 우승팀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총 5회 우승이다.
- 톰 브래디는 슈퍼볼 최다출전 선수로 기록되었다 총 6회 출전, 패트리어츠 감독인 빌 벨리칙 역시 6회 출전. 아울러 브래디는 최다 연속 패스 성공률에 최다 터치다운 패싱 기록을 갖고있기도 하다.
다만 최다 승리 쿼터백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조 몬태나로 4승 무패이다.제 49회 슈퍼볼에서 톰 브래디도 통산 4번째 슈퍼볼 우승을 차지해서 최다 승리 쿼터백이기도 하다.
- 현재까지 연장전으로 넘어간 대회가 없다.
- 볼티모어 레이븐스는 역대 슈퍼볼 무패 팀들과 상대해서 승리한 팀으로 기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2001년 제 35회 슈퍼볼에서 2승 무패이던 뉴욕 자이언츠를 상대로 34-7 대승을 거뒀고 제 47회 슈퍼볼에서 5승 무패였던 샌프란시스코에 34-31 승리를 거둬 총 전적 2승을 기록 중이다.
7 역대 대회 목록
- 모바일이나 작은 화면으로 볼시 표가 난잡하게 보일수 있음. 컴퓨터를 사용시 브라우저를 늘려 크게 보기 바람
- 푸른색으로 표기된 팀은 NFC소속, 붉은색으로 표기된 팀은 AFC 소속임. 아직 개최되지 않은 대회는 잠정 홈팀의 소속 컨퍼런스가 뒤로 가 있음.
- 경기 결과는 해당문서 참조바람.
- 1967년부터 2010년까지의 시청률은 이곳에서 참고했음.
슈퍼볼 | 연도 | 시청률 | 주관 방송사 | 개최지 | 우승팀 | 준우승팀 | MVP | |
I | 1967 | 18.5% 22.6% | NBC CBS | LA 메모리얼 콜리시엄 (로스앤젤레스) | 그린베이 패커스 (NFL) | 캔자스시티 치프스 (AFL) | 바트 스타 (쿼터백) | |
II | 1968 | 36.8% | CBS | 오렌지 볼 (마이애미) | 그린베이 패커스 (NFL) | 오클랜드 레이더스 (AFL) | 바트 스타 (쿼터백) | |
III | 1969 | 36.0% | NBC | 오렌지 볼 (마이애미) | 뉴욕 제츠 (AFL) | 볼티모어 콜츠 (NFL) | 조 네이머스 (쿼터백) | |
IV | 1970 | 39.4% | CBS | 툴레인 스타디움 (뉴올리언스) | 캔자스시티 치프스 (AFL) | 미네소타 바이킹스 (NFL) | 렌 도슨 (쿼터백) | |
V | 1971 | 39.9% | NBC | 오렌지 볼 (마이애미) | 볼티모어 콜츠 (AFC)[52] |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 척 하울리[53] (라인배커) | |
VI | 1972 | 44.2% | CBS | 툴레인 스타디움 (뉴올리언스) |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 마이애미 돌핀스 (AFC) | 로저 스타우벅 (쿼터백) | |
VII | 1973 | 42.7% | NBC | LA 메모리얼 콜리시엄 (로스앤젤레스) | 마이애미 돌핀스 (AFC) | 워싱턴 레드스킨스 (NFC) | 제이크 스캇 (세이프티) | |
VIII | 1974 | 41.6% | CBS | 라이스 스타디움 (휴스턴) | 마이애미 돌핀스 (AFC) | 미네소타 바이킹스 (NFC) | 래리 송카 (러닝백) | |
IX | 1975 | 42.4% | NBC | 툴레인 스타디움 (뉴올리언스) | 피츠버그 스틸러스 (AFC) | 미네소타 바이킹스 (NFC) | 프랑코 해리스 (러닝백) | |
X | 1976 | 44.4% | CBS | 오렌지 볼 (마이애미) | 피츠버그 스틸러스 (AFC) |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 린 스완 (와이드 리시버) | |
XI | 1977 | 47.2% | NBC | 로즈 볼 (로스앤젤레스 근교) | 오클랜드 레이더스 (AFC) | 미네소타 바이킹스 (NFC) | 프레드 빌렛니코프 (와이드 리시버) | |
XII | 1978 | 47.2% | CBS | 루이지애나 슈퍼돔[54] (뉴올리언스) |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 덴버 브롱코스 (AFC) | 하비 마틴 (디펜시브 엔드) 랜디 화이트 (디펜시브 태클) | |
XIII | 1979 | 47.1% | NBC | 오렌지 볼 (마이애미) | 피츠버그 스틸러스 (AFC) |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 테리 브래드쇼 (쿼터백) | |
XIV | 1980 | 46.3% | CBS | 로즈 볼 (로스앤젤레스 근교) | 피츠버그 스틸러스 (AFC) | 로스앤젤레스 램스 (NFC) | 테리 브래드쇼 (쿼터백) | |
XV | 1981 | 44.4% | NBC | 루이지애나 슈퍼돔 (뉴올리언스) | 오클랜드 레이더스 (AFC) | 필라델피아 이글스 (NFC) | 짐 플런킷 (쿼터백) | |
XVI | 1982 | 49.1% | CBS | 폰티액 실버돔[55] (디트로이트 근교) | 샌프란시스코 49ers (NFC) | 신시내티 벵골스 (AFC) | 조 몬태나 (쿼터백) | |
XVII | 1983 | 48.6% | NBC | 로즈 볼 (로스앤젤레스 근교) | 워싱턴 레드스킨스 (NFC) | 마이애미 돌핀스 (AFC) | 존 리긴스 (러닝백) | |
XVIII | 1984 | 46.4% | CBS | 탬파 스타디움 (탬파) | 로스앤젤레스 레이더스 (AFC) | 워싱턴 레드스킨스 (NFC) | 마커스 앨런 (러닝백) | |
XIX | 1985 | 46.4% | ABC | 스탠포드 스타디움 (샌프란시스코 근교) | 샌프란시스코 49ers (NFC) | 마이애미 돌핀스 (AFC) | 조 몬태나 (쿼터백) | |
XX | 1986 | 48.3% | NBC | 루이지애나 슈퍼돔 (뉴올리언스) | 시카고 베어스 (NFC)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 리처드 덴트 (디펜시브 엔드) | |
XXI | 1987 | 45.8% | CBS | 로즈 볼 (로스앤젤레스 근교) | 뉴욕 자이언츠 (NFC) | 덴버 브롱코스 (AFC) | 필 심스 (쿼터백) | |
XXII | 1988 | 41.9% | ABC | 잭머피 스타디움[56] (샌디에이고) | 워싱턴 레드스킨스 (NFC) | 덴버 브롱코스 (AFC) | 덕 윌리엄스 (쿼터백) | |
XXIII | 1989 | 43.5% | NBC | 조로비 스타디움[57] (마이애미) | 샌프란시스코 49ers (NFC) | 신시내티 벵골스 (AFC) | 제리 라이스 (와이드 리시버) | |
XXIV | 1990 | 39.0% | CBS | 루이지애나 슈퍼돔 (뉴올리언스) | 샌프란시스코 49ers (NFC) | 덴버 브롱코스 (AFC) | 조 몬태나 (쿼터백) | |
XXV | 1991 | 41.9% | ABC | 탬파 스타디움 (탬파) | 뉴욕 자이언츠 (NFC) | 버펄로 빌스 (AFC) | 오티스 앤더슨 (러닝백) | |
XXVI | 1992 | 40.3% | CBS | 메트로 돔 (미네아폴리스) | 워싱턴 레드스킨스 (NFC) | 버펄로 빌스 (AFC) | 마크 리펜 (쿼터백) | |
XXVII | 1993 | 45.1% | NBC | 로즈 볼[58] (로스앤젤레스 근교) |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 버펄로 빌스 (AFC) | 트로이 에이크만 (쿼터백) | |
XXVIII | 1994 | 45.5% | NBC | 조지아 돔 (애틀랜타) |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 버펄로 빌스 (AFC) | 에밋 스미스 (러닝백) | |
XXIX | 1995 | 41.3% | ABC | 조로비 스타디움 (마이애미 근교) | 샌프란시스코 49ers (NFC) | 샌디에이고 차저스 (AFC) | 스티브 영 (쿼터백) | |
XXX | 1996 | 46.0% | NBC | 선데빌 스타디움 (피닉스 근교) | 댈러스 카우보이스 (NFC) | 피츠버그 스틸러스 (AFC) | 래리 브라운 (코너백) | |
XXXI | 1997 | 43.3% | FOX | 루이지애나 슈퍼돔 (뉴올리언스) | 그린베이 패커스 (NFC)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 데스몬드 하워드 (킥 리터너) | |
XXXII | 1998 | 44.5% | NBC | 퀄컴 스타디움[59] (샌디에이고) | 덴버 브롱코스 (AFC) | 그린베이 패커스 (NFC) | 터렐 데이비스 (러닝백) | |
XXXIII | 1999 | 40.2% | FOX | 프로플레이어 스타디움[60] (마이애미) | 덴버 브롱코스 (AFC) | 애틀랜타 팰컨스 (NFC) | 존 엘웨이 (쿼터백) | |
XXXIV | 2000 | 43.3% | ABC | 조지아 돔 (애틀랜타) | 세인트루이스 램스 (NFC) | 테네시 타이탄스 (AFC) | 커트 워너 (쿼터백) | |
XXXV | 2001 | 40.4% | CBS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탬파) | 볼티모어 레이븐스 (AFC) | 뉴욕 자이언츠 (NFC) | 레이 루이스 (라인배커) | |
XXXVI | 2002 | 40.4% | FOX | 루이지애나 슈퍼돔 (뉴올리언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 세인트루이스 램스 (NFC) | 톰 브래디 (쿼터백) | |
XXXVII | 2003 | 40.7% | ABC | 퀄컴 스타디움 (샌디에이고) |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NFC) | 오클랜드 레이더스 (AFC) | 덱스터 잭슨 (세이프티) | |
XXXVIII | 2004 | 41.4% | CBS | 릴라이언트 스타디움[61] (휴스턴)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 캐롤라이나 팬서스 (NFC) | 톰 브래디 (쿼터백) | |
XXXIX | 2005 | 41.1% | FOX | 올텔 스타디움[62] (잭슨빌)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 필라델피아 이글스 (NFC) | 디온 브랜치 (와이드 리시버) | |
XL | 2006 | 41.6% | ABC | 포드 필드 (디트로이트) | 피츠버그 스틸러스 (AFC) | 시애틀 시호크스 (NFC) | 하인스 워드 (와이드 리시버) | |
XLI | 2007 | 42.6% | CBS | 돌핀 스타디움[63] (마이애미 근교)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AFC) | 시카고 베어스 (NFC) | 페이튼 매닝 (쿼터백) | |
XLII | 2008 | 43.1% | FOX |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 (피닉스 근교) | 뉴욕 자이언츠 (NFC)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 일라이 매닝 (쿼터백) | |
XLIII | 2009 | 42.0% | NBC |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탬파) | 피츠버그 스틸러스 (AFC) | 애리조나 카디널스 (NFC) | 샌토니오 홈스 (와이드 리시버) | |
XLIV | 2010 | 45.0% | CBS | 선 라이프 스타디움 (마이애미 근교) | 뉴올리언스 세인츠 (NFC) | 인디애나폴리스 콜츠 (AFC) | 드류 브리스 (쿼터백) | |
XLV | 2011 | 46.0% | FOX | 카우보이스 스타디움 (댈러스 근교) | 그린베이 패커스 (NFC) | 피츠버그 스틸러스 (AFC) | 애런 로저스 (쿼터백) | |
XLVI | 2012 | 47.0% | NBC |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 (인디애나폴리스) | 뉴욕 자이언츠 (NFC)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 일라이 매닝 (쿼터백) | |
XLVII | 2013 | 46.3% | CBS |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64] (뉴올리언스) | 볼티모어 레이븐스 (AFC) | 샌프란시스코 49ers (NFC) | 조 플래코 (쿼터백) | |
XLVIII | 2014 | 46.4% | FOX | 메트라이프 스타디움[65] (뉴욕 근교) | 시애틀 시호크스 (NFC) | 덴버 브롱코스 (AFC) | 말콤 스미스 (라인배커) | |
XLIX | 2015 | 47.5% | NBC |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 (피닉스 근교)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AFC) | 시애틀 시호크스 (NFC) | 톰 브래디 (쿼터백) | |
50[66] | 2016 | 46.6% | CBS | 리바이스 스타디움[67] (샌프란시스코 근교) | 덴버 브롱코스 (AFC) | 캐롤라이나 팬서스 (NFC) | 본 밀러 (라인배커) | |
LI | 2017 | FOX | NRG 스타디움[68] (휴스턴) | - (AFC) | - (NFC) | |||
LII | 2018 | NBC | US 뱅크 스타디움 (미네아폴리스) | - (NFC) | - (AFC) | |||
LIIII | 2019 | CBS |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69] (애틀랜타) | - (AFC) | - (NFC) | |||
LIV | 2020 | FOX | 하드록 스타디움[70] (마이애미 근교) | - (NFC) | - (AFC) | |||
LV | 2021 | NBC | 시티 오브 챔피언스 스타디움 (가칭)[71] (로스앤젤레스 지역) | - (AFC) | - (NFC) |
- ↑ 2011년에 메르세데스-벤츠가 명명권을 구입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 ↑ 슈퍼볼 로고는 44회 대회까지는 대회별로 각 슈퍼볼 조직위원회가 독자적인 휘장을 디자인 해서 사용하다 45회부터 슈퍼볼이 개최되는 구장을 뒷배경으로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전면에 내세우고 밑에는 대회 차수를 표기하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통일했으며, 48회 슈퍼볼 부터는 개최되는 구장의 양 옆으로 개최도시를 상징하는 스카이라인을 실루엣으로 첨가하게 되었다. 50회 슈퍼볼 로고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금문교와 샌프란시스코의 도시를 담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홈구장인 리바이스 스타디움의 모습 역시 담고 있다. 그리고 슈퍼볼 50회를 기념하여 숫자를 로마자 대신 아라비아자로 표기했다.
- ↑ 특히 전날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하는데 웬만한 진수성찬 저리가라 할 정도다. 스낵류를 비롯하여 간단한 핑거푸드(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와 샌드위치들이 준비된다. 여기에 이 시간에는 가족 친지들뿐 아니라 지인들까지 초청되어 시청하므로 그 양은 엄청나다. 그래서 슈퍼볼이 있는 주의 슈퍼마켓 매상은 엄청나게 뛰어오를 정도.
- ↑ 전미소매협회(NRF)의 조사결과 2011년 2월 슈퍼볼이 열린 기간에 미국인이 소비한 금액은 총 101억 달러(한화로 약 10조원)인데 이것은 2010년 10월 31일 할로윈데이때 소비된 58억 달러(약 5조 8천억원)의 두배다.
- ↑ 일부에서는 슈퍼볼이라고 해서 경기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해놓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 일요일에 한다.
차라리 임시공휴일이라도 정해놓고 했으면 - ↑ 1회 대회부터 15회 대회까지 세 도시 외의 도시에서 슈퍼볼이 개최된 것은 휴스턴에서 열린 제8회 슈퍼볼(Super Bowl VIII)이 유일하다.
- ↑ 슈퍼볼이 열리는 2월은 뉴욕에서 가장 추운 달이다. 실제 슈퍼볼 XLVIII을 개최한 후 다음날 폭설에 기온도 급감하는 뉴욕의 전형적인 2월달 날씨로 변했다.
- ↑ 2018년에 열릴 슈퍼볼 LIII은 개최지가 미네소타이지만 돔구장이다. 구장명은 '유에스뱅크 스타디움'
- ↑ 만약 스텁허브 같은데에 나오는 재판매 표를 사서 관람한다고 하면 선수들이 개미만하게 보이는 2층 꼭대기 구석 자리가 1장에 2,500달러(한화 약 250만원)부터 시작이다. 그나마 그것도 어느 팀이든 상관없이 슈퍼볼 직관만 할 수 있으면 만족이면서 자기 혼자만 가는 사람의 경우이고 (즉 슈퍼볼 진출팀이 구체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기 약 한달 전 쯤인 플레이오프 시작 무렵에 공매도로 나오는 표들의 값이 그정도라는 얘기이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슈퍼볼을 보고 싶다고 하면 슈퍼볼 진출 팀이 확정되는 슈퍼볼 2주전 쯤까지 기다려야 되는데 그 때쯤 되면 표값만 1장에 10,000달러(한화 약 1150만원)를 호가한다.
- ↑ 아울러 NFL은 팀의 강중약이 명확하게 드러나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같이 신데렐라 팀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다.
대신 단판승부 토너먼트라서 이변은 다른 종목보다 더 자주 일어난다.즉 DTD가 명확하게 드러나있는 것이 NFL이기에클리블랜드 브라운스나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잭슨빌 재규어스같은약체팀이 슈퍼볼에 나갈 수 있는 확률은 거의 로또당첨에 버금가다고 보면 될 것이다.실제로 그 팀들은 창단 이후 아직도 우승은 고사하고 슈퍼볼에 나가본 적도 없다.그나마 브라운스나 재규어스는 동병상련이라고 위로라도 받을 수 있지 라이언스는 지네들 컨퍼런스에서 유일하게 슈퍼볼에 나가지 못한 팀이란 함정이 있다. 지못미. - ↑ 이 웹사이트에 제50회 슈퍼볼 진출 팀인 덴버 브롱코스 팬들을 위한 직관 패키지에 대해서 볼 수 있다. 슈퍼볼 공식 지정 스포츠 전문 여행 대행사인 PrimeSport의 홈페이지다. 참고로 나와있는 가격은 전부 1인당 가격이며 일부 패키지는 AFC 우승팀인 덴버 브롱코스가 슈퍼볼 진출을 확정지은지 3시간도 안 돼서 매진되었다. 그리고 슈퍼볼 티켓이 없는 패키지도 있는데 그 가격도 ㅎㄷㄷ하다. 현지에서 슈퍼볼 분위기만 즐기기 위해서 찾는 팬들도 그만큼 많다는 얘기.
- ↑ 실제로 슈퍼볼 개최 일주일 전부터 개최지의 조직위원회는
그런 사람들이 일주일동안 심심하지 말라고슈퍼볼과 관련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미리 개최지에 도착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 ↑ 게중에는 자신의 1년치 수입을 탕진하다시피 하면서 돈을 쓰는 사람들도 있다.
- ↑ 슈퍼볼 50을 개최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조직위원회는 슈퍼볼 50이 열리는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방문객 수를 약 2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 ↑ 이 때문에 북부지방 도시의 경우 야구는 돔경기장 건설에 시큰둥하지만 풋볼 경기장은 무리를 해서라도 돔경기장으로 짓는 경우가 많다. 클리블랜드같은 도시에서는
팀이 한심한 것도 있지만건설비를 아끼기 위해서 실외경기장을 지었다가슬픔만 제조하고슈퍼볼 개최 시도도 못해본다고 까이고 있기도 하다. - ↑ 단 슈퍼볼은 리그 팀을 소유한 지역에 한 해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런던이 NFL팀을 소유하기 전에는 이뤄질 가능성이 없다. 당장 미국 제2의 마켓인 로스앤젤레스만 하더라도 모든 조건이 슈퍼볼 개최에 적합함에도 불구하고 램스와 레이더스가 떠난 후로 NFL의 프랜차이즈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근 30년동안 슈퍼볼 개최를 봉인할 정도였다. 현 커미셔너인 로저 구델 역시 런던에서 가진 팬들과의 대담에서 리그 팀 소재지에 한정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 ↑ 경기 진행 자체는 큰 문제가 없지만 구장 개장 준비부터 식전 행사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서부지역 기준으로는 오전 일찍부터 일정이 시작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슈퍼볼을 위해서 전 미국이 그날 하루를 비워두다 시피 한다고 해도 몰려드는 인파 등을 감안하면 오후 3시 이전은 너무 이른 편이며 서부지역 사람들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다.
- ↑ 그보다 늦으면 경기 끝나고 나면 밤 11시를 넘기게 된다. 경기 진행여부에 따라서는 밤 12시 가깝게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시청자의 다수가 몰려있는 동부지역 시청자들이 불편을 겪게 된다.
- ↑ 예를 들어 슈퍼볼이 서부 지역에서 열리면 서부 현지 시각 오후 3시 30분, 텍사스 등지에서 열리면 현지 시각 5시 30분에 경기가 시작된다. 극단적으로 하와이에서 방송을 본다면
한낮 쨍쨍한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다. - ↑ 1913년 ~ 1970년. 슈퍼볼의 첫번째 우승과 2연패를 비롯해 총 5번의 슈퍼볼을 차지한 그린베이 패커스의 명장으로 재임기간 승률이 무려 74%였다.
- ↑ NFL의 전설적인 커미셔너로 현재의 NFL을 만들어 냈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AFL과 NFL의 통합을 이끌어 냈으며, 각 구단별로 홍보를 하고 방송권을 따내는 것을 없애고 NFL 사무국이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로 NFL을 스포츠 및 엔터테이먼트 조직을 망라하는 최고의 단체로 만들어 냈고, NFL 수익의 6,70%를 구단에 고루 분배함에 따라 스몰마켓 팀들도 안정적으로 구단 운영을 할수있게 되었다. 아울러 일요일 경기에서 월요일 저녁 경기를 추가한 이른바 'Monday Night Football'을 탄생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를 변화시킨 20인(Twenty inovators who changed how the world works)"에 월트 디즈니, 빌 게이츠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 관련 기사 : ##
- ↑ 1억 647만 6천명
- ↑ 한국의 몇몇 기사에서는 이때 역대 최고기록인 48.1%를 기록했다고 나타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 ↑ 전 프로그램을 뒤따라 가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이다.
- ↑ 닐슨 조사, 좋은 의미로 약빨고 슈퍼볼 광고만들기로 유명한 도리토스가 1위를 차지 했다는 걸 볼 수 있다...
- ↑ 참고로 역사상 가장 긴 슈퍼볼 광고가 삼성전자의 5.3인치 갤럭시 노트 광고인데 광고 시간이 90초, 광고비만 120억원에 달했다.
- ↑ 주로 자동차 광고나 아무래도 음식 광고 등이 많이 꼽힌다. 최대 광고주가 버드와이저가 있는 탄호이저-부시라는 회사이다.
- ↑ 텍사스에서 진행할 때는 그 곳 출신인 비욘세가 미 합참의장의 에스코트를 받고 나왔다.
- ↑ 조용필은 1991년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에 초청되어 애국가를 열창하다가, 마지막의 '길이 보전하세'를 '우리나라 만세'로 부르는 실수를 저질러 까인 적이 있다. 그렇지만 미국 국가는 가사가 괴랄할 정도로 어려워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바꾸자 하며 여류가수가 지은 쉬운 노래를 국가로 지정하자는 이야기는 지금도 꽤 민감한 주제이다. 실질적으로는 미국 보수층과 군인 출신들 때문에 어렵지만...
- ↑ 때때로 공군의 대형 수송기인 C-17 글로브마스터나 전략 폭격기인 B-2 스텔스 혹은 B-52가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공군이 주둔하지 않은 지역은 미 육군의 AH-64 아파치 헬리콥터, 또는 치누크나 MH-53, 혹은 UH-60 헬리콥터 편대가 날아가는 일도 있다.
- ↑ 당시 미군의 걸프전 작전 중 열린 대회여서 그 감동이 더했다. 여기에 도시전설급 여담으로 당시 그녀가 향한곳이 뉴욕 자이언츠 벤치 쪽이라 기가 그 쪽으로 모여 자이언츠가 그 기를 받아 우승했다 카더라가 있다.
- ↑ 립싱크 여부에 대해서는 휘트니 휴스턴 항목 참조.
- ↑ 쿠바 혼혈 여성 싱어송라이터.
- ↑ 언론과 평단에서는 아직까지도 이 공연을 넘는 하프타임쇼가 없다고 평가한다
- ↑ 여담으로 11:58 쯤 보면 한복입은 꼬마가 보인다.
- ↑ 총 10분 정도의 공연 중 합동공연만 편집한 영상
- ↑ 1분 20초부터 당시 공식열애 중이었던 브리트니와 저스틴의 모습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 911을 추모하면서 부르는 노래는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 ↑ 이거 끝나고 3쿼터 들어가고 좀있다가 정전이 되는 사태를 일으켰다. 그래서 미국전체에서 비욘세의 공연이 너무 강렬해서 경기장 전기가 나갔다고 드립을 쳤다.
- ↑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여기를 눌러 감상할 수 있다.
- ↑ 이것은 영국에서도 생방송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배려로 볼 수 있겠다.
- ↑ 건즈앤로지스의 기타리스트 그 슬래시 맞다.
- ↑ 이 사람은 공식인증받은 판매량만해도 1억7천만장이며 예상판매량이 4억장에 달하는 분이다. 슈퍼볼에 나온 가수중에 마이클 잭슨과 비교가능한 가수는 2016년기준으로 없다. 폴 매카트니조차도 개인활동만 보면 마이클 잭슨에게 밀린다.
- ↑ 이렇게 미국내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이기 때문에 대단히 정치적이기도 하다. 실제 1993년 슈퍼볼은 LA 폭동이 터졌던 LA에서 열렸기 때문에, 하프타임쇼에선 흑인과 백인이 손을 맞잡은 매스게임을 선보였다. 애초부터 흑/백 모두가 좋아한 최초이자 최고의 슈퍼스타 마이클 잭슨이 'Heal the world' 테마로 등장한 것부터 흑백화합의 메시지다.
- ↑ 뉴욕에서 열린 2002년 슈퍼볼의 하프타임쇼는 시즌 시작 직후 발생한 911 테러 희생자를 위한 추모행사였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니 한번씩 보자. 정말 감동적이다. 진보적 정치활동으로 유명한 U2를 내세운 것도 의미심장하다.
- ↑ 아일랜드 밴드인 U2는 미국에서도 인기 밴드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 ↑ 그런데 이 여섯 분이 각각 폴 매카트니, 롤링 스톤즈, 프린스
어?, 브루스 스프링스틴, 더 후,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모두 살아 있는 레전드들이시다. - ↑ 물론 무대나 공연때 필요한 것들은 슈퍼볼측에서 제공해준다.
- ↑ 실제로 정규시즌에도 공수 선택을 위한 결정권을 가르는 코인토스 시 주심이 동전을 던지기 전에 앞면과 뒷면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지는 원정팀이 담당한다. 그러고 나서 땅에 떨어진 동전의 면에 해당하는 팀이 먼저 공격을 할 지 수비를 할 지 결정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심판은 동전을 던지기에 앞서 원정팀 주장에게 동전의 어느면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다. 만약 원정팀 주장에 앞면을 선택하고 나서 심판이 던진 동전이 뒷면이 나오면 홈팀의 주장이 먼저 공격을 할지 수비를 할지, 앞 면이 나오면 원정팀 주장이 먼저 공격을 할지 수비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 ↑ 사실 브롱코스는 그 이전 크레이크 모튼이나 존 엘웨이 시절에도 오렌지색 홈 유니폼을 입고 슈퍼볼에서 승리를 해본 적이 없다. 슈퍼볼 첫 우승인 제32회 슈퍼볼(Super Bowl XXXII) 때는 홈유니폼을 입고 승리를 거두기는 했는데 그 때는 홈 유니폼이 오렌지색이 아닌 네이비블루였다.
- ↑ 리그 통합 직후 AFC로 이전.
- ↑ 댈러스 카우보이스 소속. 슈퍼볼 역사상 유일하게 패배한 팀에서 배출된 MVP이다. 또한 최초의 비 쿼터백 MVP이자 수비수 출신 MVP이기도 하다.
- ↑ 후에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으로 구장명 변경. 슈퍼볼 최초의 돔구장 경기
- ↑ 슈퍼볼 최초로 북부지역에서 열린 경기.
- ↑ 후에 퀄컴 스타디움으로 명칭 변경
- ↑ 후에 프로플레이어 스타디움 - 돌핀 스타디움 - 랜드 샤크 스타디움 - 선라이프 스타디움 - 뉴 마이애미 스타디움 등으로 명칭 변경. 현재의 명칭은 하드록 스타디움.
- ↑ 53회 시점까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열린 마지막 슈퍼볼이다. 레이더스와 램스가 떠난 이후로 로스앤젤레스가 무주공산이 되자 NFL 사무국 측은 LA 지역에 NFL팀이 복귀할 때까지 이 지역에서의 슈퍼볼 개최를 봉인하다 램스가 LA로 복귀한 후에야 신구장 건설을 조건으로 이 지역에서의 슈퍼볼 개최를 용인했다.
- ↑ 과거 명은 잭머피 스타디움
- ↑ 과거명은 조로비 스타디움
- ↑ 슈퍼볼 최초로 개폐식 돔구장에서 열린 경기. 참고로 경기는 지붕을 닫은 상태에서 거행되었다.
- ↑ 현재의 명칭은 에버뱅크 필드
- ↑ 현재의 명칭은 하드록 스타디움.
- ↑ 과거의 명칭은 루이지애나 슈퍼돔
- ↑ 최초로 북부지역 야외구장에서 개최되는 슈퍼볼
- ↑ 대회 차수는 로마숫자로 표시한다는 원칙에 따르면 이 대회는 Super Bowl L로 표시되어야 마땅하나
빈스 롬바르디 트르피 밑에 달랑 L 하나만 넣기는 심심했는지50회 대회에 한정해서 Super Bowl 50으로 표시하기로 했다고 한다. 따라서 로고도 로마숫자 대신 아라비아 숫자 50이 들어간다. - ↑ 2014년 7월 준공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홈구장으로 소재지는 샌프란시스코 시내가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길 안 막히면약 50분 정도 가야 되는 산호세의 옆에 붙어 있는 산타클라라. - ↑ 과거 명칭은 릴라이언트 스타디움
- ↑ 뉴올리언스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슈퍼돔과는 다른 구장으로 기존의 조지아 돔을 대신하여 2017년 애틀랜타에 오픈 예정인 애틀랜타 팰컨스의 새 홈구장이다.
- ↑ 이름은 다르지만 저 위에 조로비 스타디움, 프로 플레이어 스타디움, 돌핀 스타디움, 랜드샤크 스타디움, 선라이프 스타디움 등등으로 불렸던 그 구장과 같은 마이애미 돌핀스의 홈구장이다(...). 구장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기존에 야구 겸용으로 쓰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풋볼 관람에 적합하게 리노베이션하는 김에 또 새로운 스폰서를 찾는 모양. 결국 2016시즌 개막과 동시에 하드록 카페에게 명명권을 팔아서 하드록 스타디움으로 또 개명했다.
이름 좀 그만 바꿔라. - ↑ 2019년부터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사용하게될 신축 구장. 현재 공사를 시작했으며 일단 2019년에 완공하여 사용을 시작하는 것을 전제로 1992년 이후 무려 28년 만에 로스앤젤레스에서의 개최를 승인했다. 단 구장의 완공이 늦어지면 다른 곳으로 개최지가 바뀔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