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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08:00 기준 최신판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영화 |
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405,413,868달러) | → | 2015 쥬라기 월드 (1,670,400,637달러) | → | 2015 미니언즈 (1,159,398,397달러) |
쥬라기 공원 시리즈 | ||||
쥬라기 공원 | 잃어버린 세계 | 쥬라기 공원 3 | 쥬라기 월드 |
쥬라기 월드 (2015) Jurassic World | |
제작사 |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레전더리 픽처스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UPI 코리아 |
장르 | 액션, SF, 모험 |
감독 | 콜린 트러보로 |
제작 | 프랭크 마셜 패트릭 크라울리 |
각본 | 데릭 코널리 콜린 트러보로 |
출연 |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프리오, 타이 심킨스 외 |
촬영 기간 | 2014년 4월 10일 ~ 2014년 8월 5일 |
러닝 타임 | 125분 |
음악 | 마이클 자키노 |
개봉일자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2015년 6월 11일 2015년 6월 12일 |
제작비 | 1억 5천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652,270,625 |
월드 박스오피스 | $1,670,400,637 |
총 관객수 | 5,546,792명 (최종) |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목차
1 개요
Jurassic World
2015년 개봉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원래 2014년 6월 13일 개봉예정이었지만 2015년 6월 11일으로 변경이 되었고 쥬라기 공원 4의 정식 제목이 '쥬라기 월드'로 변경되었다.
2 예고편
16초짜리 티저가 2014년 11월 23일에 공개됐고, 25일에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쥬라기 공원 사건에서 22년이 지난 후, 이슬라 누블라에서 새로 열린 쥬라기 공원이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다. 유전학자들은 그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유전자 조작 하이브리드 공룡을 탄생시킨다. 오랫동안 벨로시랩터를 연구해온 오웬(크리스 프랫)은 이 아이디어에 반대하고, 그가 예상한 대로 이 하이브리드 공룡이 탈출하면서 공원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 2월 1일에 공개된 슈퍼볼 광고.
- 2차 tv스팟
- 4월 20일에 공개된 글로벌 트레일러..
이전에 유출된 예고편과 아주 비슷한 구성을 가지며 상당히 박력 넘치는 영상으로 당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랫동안 상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렉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글로벌 트레일러를 제외한 예고편 영상들의 후반부에 나오는 음악은 바로 다름아닌 쥬라기 공원의 메인 테마곡이다. 본래는 상당히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피아노 솔로로 고요하고 침착하게 분위기를 바꿨다. 음산하다는 평도 있지만 그보다는 쥬라기 공원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고요하게 어레인지한 것이 맞을 것이다. 이 곡은 공식 OST 중 하나의 앞 부분만 잘라 조금 늘린 곡인데 원곡의 제목이 The Park Is Closed. 에필로그에서 쓰인 곡으로 제목부터 음산함과는 거리가 있다.
3 등장인물
쥬라기 월드/등장인물 항목 참고
4 등장 공룡
쥬라기 월드/등장 공룡 항목 참고.
4.1 등장하지 못한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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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몬토사우루스 : 백악기 후기 북미의 하드로사우루스과 조각류 공룡. 그동안 쥬라기공원 세계관 설정에서만 존재했었으나, 이번 쥬라기 월드에서 컨셉아트가 나오는 등 출연이 확정...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 브라키오사우루스 : 유출본 영상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1][2] 컨셉아트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를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 존재하는 등[3] 나올 확률이 높았던 출연 후보였으나 결국 등장하지 못한 줄 알았는데...외국 쥬라기 공원 위키에 따르면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울음소리만 등장했다고 한다. 클레어가 오웬의 번갈로에 찾아왔을 때와 젝과 그레이가 자이로스피어를 타고 입장했을 때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울음소리가 들렸었다. 실제로도 브라키오사우루스가 공원에 있을지는 모른다. 공개된 쥬라기 월드 초기 스토리보드에도 '브라키오 계곡'이란 어트랙션에 등장하는데, 지하에서 차량을 타고 높은 유리탑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를 관찰할 수 있다. 레고 게임판에서는 등장하는데...이 게임 최강의 공룡이다. 인도미누스 렉스조차 브라키오사우루스한테는 흠집조차 못 낸다.
인도미누스 렉스가 날뛸 때 렉시가 아니라 이 녀석을 부활시켜서 내보냈어야 했다[4]인도미누스 혼자에게 6마리가 썰린 아파토사우루스 묵념[5]
- 미크로케라투스 : 관람객 팜플렛의 리스트에 있으며, 컨셉 아트도 존재하지만 등장하진 못했다.
- 바리오닉스 : 관람객 팜플렛의 리스트에 있으며, 컨셉 아트도 존재하며, 제작진이 늪지대에서 찍은 장면이 있다고 말하는 등, 제대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등장하지 못했다. 레고 게임판에는 등장한다.
- 수코미무스 : 관람객 팜플렛 리스트에 있으며, 컨셉 아트도 존재하지만 등장하지 못했다.
-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 : 관람객 팜플렛 리스트에 있으며, 컨셉 아트도 존재하지만 등장하지 못했다.[6]
- 알로사우루스 : 컨셉 아트 중에 알로사우루스와 밀접한 공룡이 자주 그려졌고, 2편 원작 소설에서 등장했던 카르노타우루스와 더불어 공원에 사건을 일으킬 새로운 육식공룡으로 유력한 후보였으나, 소설 속 카르노타우루스의 능력을 가진 인도미누스 렉스의 출연이 확정되며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해즈브로의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완구로는 등장했다.
- 카르노타우루스 : 원작 소설에서 몸의 색깔을 바꾸는 등 위협적이고 임팩트있게 등장했으나, 영화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주었던 종으로, 이번 작품에 새로 등장하는 공룡이 보호색을 쓴다는 정보가 나오면서 알로사우루스, 트로오돈과 함께 유력 후보에 올랐으나, 그 공룡이 인도미누스 렉스로 밝혀지며 후보에서 제외되었다.[7]
5 흥행
북미 첫주 흥행 예상치는 1억달러, 최종 스코어는 2억 6천 달러 정도였다. 워낙에 큰 프랜차이즈이고, 그주에 별다른 경쟁작이 없다는 것이 요지. 하지만 그 다음주에 픽사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이 개봉하기 때문에 흥행에 어느 정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만...
5.1 한국
한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샌 안드레아스 (2015년 23주차) | 쥬라기 월드 (2015년 24주차) | 쥬라기 월드 (2015년 25주차) | ||||||||||||
쥬라기 월드 (2015년 24주차) | 쥬라기 월드 (2015년 25주차) | 연평해전 (2015년 26주차) |
2015년 한국 박스오피스 9위
쥬라기 공원 시리즈 중 국내 흥행 1위
한국의 경우 경쟁작이 될 만한 《연평해전》이 개봉일을 늦춘 덕도 봤지만, 메르스 때문에 극장가에 한파가 불고있던 상황이라 관객들이 보러올지는 미지수로 점쳐졌다. 그러나 메르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현재 예매율 67%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 덕분에 오히려 "메르스를 잡아먹는 공룡"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특히 《쥬라기 공원》의 추억을 가지고 있던, 14년을 기다려 온 30~40대 관객층들이 흥행에 한 몫 하는 듯하다. 개봉 첫주 주말 저녁타임 아이맥스관은 거의 꽉차 있었다고 한다.
사전예매량은 16만 7천여 장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스텔라》의 13만 장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메르스 여파로 전체적인 관객수가 소폭 감소한 상황임에도 준수한 성적이다. 개봉일 관객수는 30만 명 전후로 예상되고 있다. 6월 13일 일일관객수 64만 명을 동원하여 3일간 122만 8820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80만 6538명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메르스 때문에 전년대비 50퍼센트의 관객이 감소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로 특히 2015년에 유독 줄줄이 망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랑 기레기들은 5월 말부터 6월 중반의 한국 영화 흥행 부진의 책임을 은근슬쩍 메르스에 돌리고 메르스 때문에 영화가 망한다는 드립을 치려다가 아주 제대로 망했다(...).
그런데 박스오피스에서 장기 집권을 할 것만 같던 초반의 폭발적인 흥행세와는 달리 개봉 일주일만에 의외의 복병에게 1위를 빼앗겼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석과 유해진이 공동 주연을 맡은 한국 영화 《극비수사》가 6월 18일 목요일에 하루 동안 18만 17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로 데뷔했고, 본작은 11만 9662명을 동원하며 2위로 가라앉았다. 하지만 주말이 되어 다시 흥행세를 회복하면서 1위를 탈환했는데 6월 21일 토요일에만 45만 9608명을 동원했다. 그리고 《극비수사》는 40만 8413명을 불러모으며 2위로 하락했는데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결국 《극비수사》를 방어하는데 성공하여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2주차에는 전국 1153개관에서 4만 83회나 상영[8]되어 2주차에 160만 7336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까지 누적 관객수가 341만 6292명이 되었다. 그리고 2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은 302억 7576만 8376원이 되었다.
《극비수사》를 방어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24일에 개봉한 《연평해전》이 좋은 반응을 얻어 개봉 3주차에는 전국 935개관에서 2만 4206회 상영되어 102만 9979명을 동원하며 2위로 하락했다. 또 주말에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평일에는 앞서 언급한 두 한국 영화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까지 총 누적 관객수는 444만 6212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391억 2655만 7671원이 되었다.
개봉 4주차엔 《연평해전》에 이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맹공에 박스오피스 3위로 하락했다. 개봉 4주차에는 전국 544개관에서 1만 3980회 상영되어 56만 21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주보다 49.5% 감소한 44억 7080만 4655원을 벌었다. 그래서 개봉 4주차까지 총 누적 관객수는 500만 6420명으로 드디어 500만 관객의 문턱을 넘었다. 그리고 총 누적 매출액은 435억 9725만 9326원이다.
개봉 5주차엔 IPTV에도 공개되는 등 극장가에서는 슬슬 문을 닫는 추세이다.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전국 420개관에서 3097회 상영되어 전주보다 33.9% 하락한 23만 3083명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수가 536만 4536명이 되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33.7% 하락한 18억 2200만 4900원을 벌어서 총 누적 매출액이 463억 4600만 9226원이 되었다.
개봉 6주차에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7위를 차지했다. 전국 304개관에서 4871회 상영되었으며 14만 2153명을 불러모아 충 누적 관객수가 550만 6674명이 되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58.8% 하락한 11억 3140만 3600원을 벌어서 총 누적 매출액은 474억 7730만 6326원이 되었다.
개봉 7주차에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8위를 차지했다. 전국 231개관에서 1678회 상영되었고 3만 4224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관객수가 554만 868명이 되었다. 그리고 7주차에는 전주보다 75.2% 하락한 2억 8010만 6700원을 벌어서 총 477억 5715만 8026원을 벌었다.
이후 국내 극장가에서 완전히 상영 종료했으며 흥행 최종통계이다.
국내 흥행 결과(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 |||
개봉일 | 스크린수 | 누적 매출액(단위: 원) | 누적 관객수 |
2015-06-11 | 1,290 | 47,798,516,526 | 5,546,515 |
그러나 한국에서의 개봉성적은, 후술할 해외 개봉성적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사실 한국에서도 역대 시리즈중 최고흥행인데다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초반에 타격을 받았음에도 550만이상 관객을 동원한것은 대단한 일이다만...전세계 흥행에 비하면 국내는 아쉬운 성적이다. 북미, 중국, 이웃나라 일본의 엄청난 흥행도를 보면 더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둬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5.2 해외
"(쥬라기 월드의 첫주 흥행 성적을 본) 파라마운트, 폭스, 워너, 소니의 표정"[9]디즈니는 왜 빠진걸까?[10]-모 루리웹 유저
돈 먹는 공룡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4위[11]
쥬라기 공원 시리즈 최고의 히트작
한마디로 대박. 요약하자면 2015년 당시 깨어난 포스가 개봉하기 전까진(...) 미국과 전세계 박스오피스 역사상 가장 빠른 괴물, 아니 공룡같은 흥행 속도를 보이며 흥행에 대성공을 했다. 6개월 천하
북미에서는 개봉 첫날인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8195만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12]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역대 개봉일 성적 3위를 기록했다.[13]
실감이 안 난다면 몇 가지 예가 있는데, 첫째로 《쥬라기 월드》는 개봉 3일간 "예상"성적이 1억 달러였다. 즉 흥행할 거라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대박일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다는 말. 현지시각 6월 14일 기준으로 이미 《쥬라기 공원 3》의 북미 흥행을 가볍게 뛰어넘었고 《쥬라기 공원 2》도 뛰어넘을 건 기정사실. 사실상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작이란 타이틀은 따놓은 당상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건 서막에 불과하였으니...
6월 15일 집계된, 대망의 월드와이드 성적은 무려 5억 2410만 6270달러로 개봉 첫 주에 2주 동안 전 세계 박스오피스 왕좌에 군림하고 있던 《샌 안드레아스》를 끌어 내리고 그 주말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한 지 일주일도 채 안 돼서 제작비를[14] 모조리 회수해버리는 것도 모자라 손익분기점마저 돌파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제 남은 건 돈 세는 일뿐
단순히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다시 쓴 게 아니라 아예 북미 역대 개봉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주말 3일 동안 북미 전역 4274개관에서 2억 880만 6270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는데 이는 이전까지 역대 최고 흥행 개봉 기록을 갖고 있던 《어벤져스》의 2억 744만 달러보다 137만 달러 더 많은 금액이다. 개봉일 수입이 《어벤져스》보다 약간 높고, 토요일과 일요일 수입이 아주 살짝 더 높게 나오면서 결론적으로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그리고 본작 개봉 이전에 역대 흥행 개봉 2위를 차지했던 개봉 첫 주에 1억 9127만 달러를 벌어들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는 1754만 달러 더 많이 벌었다. 그런데 이 엄청난 개봉 성적이 불과 6개월만에 등장한 한 대작에 의해 깨진다.[15]
그리고 이전까지 역대 북미에서 6월 최고 오프닝 성적을 갖고 있던 《맨 오브 스틸》이 벌어들인 1억 1662만 달러보다 무려 79%나 많은 금액을 벌어들이며 역대 6월 흥행 성적도 갈아치웠다. 그리고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개봉 성적도 경신해서 역대 유니버설 픽처스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세웠다. 1993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과 1997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 등 전작들의 기록도 당연히 이미 뛰어넘었다. 그리고 시리즈 중 처음으로 3D와 아이맥스 포맷으로도 개봉했는데 이 두 포맷의 티켓 판매량이 전체 티켓 판매의 약 48%를 차지할 정도로 호조를 보였다.
6월 11일 목요일 전야제에 약 1850만 달러를 벌며 순조롭게 출발하더니 금요일에만 8195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전날보다 15% 하락한 6964만 8306달러를 벌었으며[16] 일요일에는 전일보다 18% 하락한 5720만 749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이는 각각 북미에서 역대 토요일과 일요일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이다. 또한 북미 관객들이 평가하는 영화 평점 사이트인 시네마스코어에서 A를 기록하며 북미 관객들에게도 강력한 입소문을 형성했다. 북미 관객 중 52%가 남성이었고 48%는 여성이었는데 전체 관객 중 61%가 25세 이상이었다. 영미권의 경우 6월 시작되는 방학 버프의 효과까지 받으며 전 세대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출발한 셈.
그야말로 흥행대박의 포문을 열어젖혔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개봉 첫 주에 3억 1400만 달러를 벌어들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갖고 있던 성적을 아슬아슬하게 뛰어넘으며 해외에서 3억 15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전 세계 최고 개봉 성적을 갈아치웠다. 주요 빅마켓 국가들에서 같은 주말에 동시 개봉한 효과를 본 것이다.[17] 이 전 세계 최고 개봉 성적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게 물려주지만 본작이 여전히 역대 개봉 첫 주에 가장 많은 해외 매출액을 벌어들인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8] 그리고 2015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전 세계 오프닝 성적을 세웠다. 그리고 이전까지 유니버설 픽처스 사상 최고의 개봉 성적을 기록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기록한 2억 5040만 달러 역시 뛰어넘었다. 6월 10일 수요일부터 전 세계 66개국에서 개봉했는데 개봉 국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데뷔했다. 해외 누적 성적이 높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9710만 달러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300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1590만 달러를, 한국에서 1440만 달러를, 프랑스에서 1380만 달러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240만 달러를, 독일에서 1140만 달러를, 러시아에서 1000만 달러를, 대만에서 820만 달러를, 인도에서 760만 달러를, 스페인에서 74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740만 달러를, 이탈리아에서 650만 달러를, 말레이시아에서 560만 달러를, 필리핀에서 550만 달러를 벌었다. 전 세계 443개관의 아이맥스 관에서 2350만 달러를 벌이며 종전까지 《트랜스포머 4》가 갖고 있던 1670만 달러의 기록도 갱신했다. 3D 티켓 판매량도 전체 티켓 판매량 중 거의 절반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개봉 1주일도 안 돼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불가리아, 콜롬비아, 체코, 이집트, 아이슬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파나마, 페루, 필리핀, 루마니아, 러시아,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 싱가포르, 슬로바키아, 트리니다드, 터키, 베네수엘라, 그리고 베트남 등지에서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달성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흥행세에 본작은 개봉 3일 만에 《신데렐라》를 뛰어 넘어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신데렐라는 북미 개봉 3달이 넘도록 누적 매출액이 2억 달러를 넘지 못했는데 본작은 3일만에 2억 달러를 넘어 버렸다. 그리고 201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했다. 이게 전부 개봉한지 3일 만에 수립한 기록들이란 점에서 더욱 놀랍다. 그리고 본작이 개봉한 2015년 6월 둘째 주는 이전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2009년 성탄절 주말을 제치고 역대 북미 극장가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주말[19]이 되었다.
6월 15일 하루에만 2534만 4820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북미 최고 개봉 4일 성적과 역대 북미 월요일 최고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또한 2편의 기록을 넘어섰다. 개봉 4일만에 시리즈 2위에 해당하는 흥행을 한 셈. 그리고 흥행 추이는 《어벤져스》보다도 훨씬 좋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화요일에도 2434만 2515달러를 벌면서 2위인 《스파이》와는 큰 차이를 벌리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는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 다음으로 북미에서 역대 3번째로 높은 화요일 성적을 거두었다.[20] 그리고 6월 16일 화요일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2억 5849만 3605달러인데 이는 북미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개봉 5일 금액이며 본작은 북미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간에 누적 매출액이 2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6월 17일 수요일까지 2억 7838만 9075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북미에서 역대 최고로 많은 개봉 6일동안 번 금액이다. 목요일에는 수요일보다 10% 하락한 1782만 2580달러를 벌었는데 누적 매출액이 2억 9621만 1655달러가 되어 개봉 후 1주일동안 2억 7020만 달러를 번 《어벤져스》보다 10% 많은 북미에서 개봉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영화가 되었다. 그런데 금요일엔 새로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에 밀려 2위로 하락했다. 당초 본작이 《인사이드 아웃》을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지킬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었는데 《인사이드 아웃》이 평단과 관객 양쪽에서 극찬을 얻으며 역전극이 벌어진 것이다. 금요일에는 전주 개봉일(금요일)보다 65% 하락한 29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누적 매출액이 3억 2520만 달러가 되었는데 《어벤져스》가 개봉 후 8일동안 벌어들인 2억 9920만 달러를 뛰어넘으며 북미에서 역대 개봉 후 8일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번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2편의 월드 와이드 누계를 초월하면서 1편의 기록에 코앞까지 다가왔다. 1편의 경우 북미 수입이 당시 3억 5천만 달러였고, 재개봉해서 4억 달러를 달성했는데 본작의 경우 1편의 개봉당시 성적을 추월하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고, 1편의 재개봉 수입을 합친 금액까지 제칠 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6월 25일, 1편의 재개봉 수입까지 추월함으로서 당당히 시리즈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총괄 제작자 케빈 파이기가 어벤져스 1주차 기록 경신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표했다. 일례로 역대 미국 흥행 기록이 경신되면 그 전 1위 작품 감독이나 제작자가 축하 광고를 해준 전례들이 많다.
금요일에는 《인사이드 아웃》에게 한 번 1위를 내줬지만 주말에는 다시 1위를 탈환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도중에 신작에게 1위를 빼앗겼다 다시 복귀한 흥행 양상이 한국이랑 똑같다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7개관이 늘어난 4291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49% 하락한 1억 658만 8440달러를 벌어서 역대 북미에서 가장 높은 2주차 주말 성적을 갱신했다. 그래서 개봉 2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이 4억 280만 65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북미에서 역대 가장 빨리[21] 누적 매출액이 4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으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꺾고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곧 1위인 《어벤져스 2》마저 추월할 것이 확실하다. 또 해외 성적까지 포함해서 2주차까지 9억 8720만 65달러를 벌었다.
2주차 해외에서도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는데 전 세계 66개국에서 주말 동안 1억 60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주차까지 순수 해외 매출액만 5억 8440만 달러가 되었다. 그런데 개봉 첫 주에 상영 중인 66개국에서 모두 1위로 데뷔했던 것과 달리 그중 50개국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 금액은 전주 주말보다 41% 하락한 액수이며 쥬라기 공원 시리즈 사상 최고의 해외 성적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액이 많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1억 6440만 달러를,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603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2900만 달러를, 한국에서 2730만 달러를, 독일에서 2630만 달러를, 프랑스에서 2350만 달러를, 호주에서 2340만 달러를, 러시아에서 1780만 달러를, 대만에서 172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1560만 달러를, 인도에서 1540만 달러를, 스페인에서 1350만 달러를, 이탈리아에서 1150만 달러를, 말레이시아에서 910만 달러를, 필리핀에서 900만 달러를, 그리고 베네수엘라에서 860만 달러를 벌었다. 또 전 세계 446개관의 아이맥스에서 1080만 달러를 벌어서 해외에서 얻은 아이맥스 누적 매출액이 4210만 달러가 되었다. 북미 금액까지 합쳐서 12일동안 아이맥스로만 총 8400만 달러를 벌었다. 《아바타》가 아이맥스 수익이 8천만 달러가 되는데 23일이 걸렸던 걸 생각하면 무척이나 빠른 기록이다. 그리고 개봉 13일만에 누적 매출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해서 역대 가장 빨리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6월 24일, E.T.를 제치고 역대 미국 흥행 순위 10위권에 진입하였다.[22]
6월 25일 890만 3825달러를 기록해 개봉작 중 2위로 랭크 되었다. 이로써 총 북미 수익은 4억 4584만 805달러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4억 5078만 5255달러(역대 북미 흥행 7위)의 기록에 턱 밑까지 따라오게 되었다. 주말중으로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기록(4억 4813만 9099달러/ 역대 북미 흥행 9위)까지 추월할것이 확실하고, 1주일 내로 5억달러 고지를 넘는것이 유력해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역대 북미 흥행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가지게 되는 셈.
개봉 3주차에도 공룡들은 해외 박스오피스의 왕좌에 군림했다. 전 세계 66개국에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46% 하락한 약 8250만 달러를 벌었으며, 쥬라기 공원이 벌어들인 해외 누적 6억 4천만 달러, 총 10억 2900만 달러의 기록을 넘어서 마침내 쥬라기 공원 시리즈 사상 최고 히트작이 되었다. 3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누적 매출액은 7억 3750만 달러로, 북미 매출액까지 포함해 약 12억 3800만 달러를 벌어서 전 세계에서 역대 8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해외 누적 매출액이 많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2억 250만 달러를 벌며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진입했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761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3690만 달러를, 한국과 독일에서 3530만 달러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940만 달러를, 프랑스에서 2900만 달러를, 러시아에서 2190만 달러를, 대만에서 212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2110만 달러를, 인도에서 1880만 달러를, 스페인에서 1780만 달러를, 베네수엘라에서 1530만 달러를, 이탈리아에서 1370만 달러를, 필리핀과 아르헨티나에서 1050만 달러를, 말레이시아에서 1040만 달러를, 중동에서 980만 달러를 벌었다.
3주차에 북미에서는 《인사이드 아웃》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엎치락 뒷치락 하다가 주말 동안 다시 1위를 탈환해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93개관 줄어든 4198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8.8% 하락한 5453만 2615달러를 벌어 3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무려 5억 37만 3420달러가 되었다. 이는 북미에서 역대 3번째로 높은 개봉 3주차 성적이며 본작은 북미에서 역대 가장 빨리 누적 매출액이 5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또 당연히 《어벤져스2》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2015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으며,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5위로 상승했다. 개봉 3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2억 4587만 2874달러이다. 심지어 이제는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흥행 기록을 그 아바타와도 비교하고 있다.
개봉 4주차에 해외에서는 4주만에 1위 자리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게 넘겨주고 3위로 하락했으며 주말 동안 전 세계 66개국에서 전주보다 50% 하락한 42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4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은 8억 269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어벤져스2》를 누르고 전 세계에서 역대 5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전주보다 40% 하락한 940만 달러를 벌어서 중국에서 누적 수입이 2억 2200만 달러를 돌파하여 《아바타》를 누르고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그리고 4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61개관이 줄어든 373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46.4% 하락한 2924만 2025달러를 벌었는데 계속해서 치열하게 2파전을 벌이던 《인사이드 아웃》에게 1위를 내주고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북미에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4주차 성적일 정도로 괜찮은 낙폭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평일에도 두 편의 신작이 개봉했던 수요일을 제외하곤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계속 2위를 유지했다. 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5억 5654만 2980달러로 북미 역대 박스오피스 4위로 상승했다. 그리고 4주차까지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총 매출액은 13억 8344만 2980달러이다.
개봉 5주차에 해외에서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유지했으며 65개국에서 217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5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8억 752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전체 영화 중 역대 7번째로 많은 해외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5주차에 북미에서는 주말동안 전주보다 38% 하락한 1815만 1275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물가 변동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북미에서 역대 7번째로 높은 개봉 5주차 성적이다. 그리고 전주보다 296개관이 줄어든 3441개관에서 상영되었는데 한 개관당 평균 5275달러를 벌며 5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무려 5억 9068만 9595달러가 되었다. 6억 달러 고지를 돌파하는 건 시간 문제가 되었다. 그리고 전주와 마찬가지로 평일에 이어 주말에도 《미니언즈》에 이은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개봉 5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4억 6588만 9595달러이다.
개봉 6주차에 해외에서는 65개국에서 1230만 달러를 벌었는데 전 세계 박스오피스 8위로 하락했다. 그리고 6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이 9억 23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어벤져스》를 제치고 전체 영화 중 역대 6번째로 많은 해외 수익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또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역대 4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6주차에 북미에서는 평일에는 계속 3위를 지키다가 주말에 개봉한 신작 《앤트맨》과 《트레인렉》의 선전으로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개봉 36일만에 마침내 누적 매출액이 6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북미에서 역대 가장 빨리 6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을 갖고 있던 《아바타》는 6억 달러를 돌파하는 데 47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단기간에 이를 넘어선 것이다. 그리고 북미에선 전주보다 324개관이 줄어든 311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3675달러를 벌었는데 주말동안 전주보다 36.9% 하락한 1145만 497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6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1122만 8810달러이다. 그리고 6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15억 1352만 8810달러이다. 그리고...
7월 24일, 마침내 어벤져스를 넘고 전세계에서 역대 3번째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다.
개봉 7주차에 해외에서는 63개국에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8% 하락한 760만 달러를 벌었는데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7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매출액이 9억 177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7주차에 북미에서는 평일에는 계속 5위를 유지하다가 주말에 《픽셀》 등 여러 신작들[23]의 개봉 여파로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7주차에는 북미에서 전주보다 472개관이 줄어든 2645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적으로 271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37.3% 하락한 718만 1175달러를 벌었으며 7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2408만 3950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북미에서마저 《어벤져스》를 뛰어넘어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그리고 7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5억 4256만 8684달러이다.
개봉 8주차에 해외에서는 63개국에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47% 하락한 440만 달러를 벌었는데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전주보다 1단계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8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2800만 달러이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8주차에 화요일까지 8위를 유지하다가 수요일에 코미디 영화인 《베이케이션》, 금요일에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이 개봉하면서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10위를 차지했다. 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733개관이 줄어든 1912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204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 동안에는 전주보다 45.7% 하락한 390만 1400달러를 벌었으며, 8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3160만 1030달러가 되었다. 8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매출액은 15억 5960만 1030달러이다.
개봉 9주차에 해외에서는 드디어 마지막 개봉 국가인 일본에서 8월 5일 수요일에 개봉했는데, 63개국에서 전주보다 314%나 상승한 1510만 달러를 벌면서 전주보다 4단계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여기엔 일본에서 353개관에서 개봉하여 12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잭팟을 터뜨린 이유가 가장 크다. 당연히 일본에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했다. 에이가닷컴에 따르면 주말 동안에만 54만 4759명, 8억 4512만엔을 벌어들였으며 일본에서 2015년 여름에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기록하며 출발선을 끊었다. 3D나 IMAX,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어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평일에 개봉했는데도 일본 전역에서 22만명을 불러모았으며 3억엔을 벌었고, 7일에 후지TV에서 방송한 1편이 무려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흥행에 더욱 보탬이 됐다. 1편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일본의 3,40대 관객 뿐만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에게도 어필하여 5일에서 9일까지 누적 관객수가 100만명을 넘었고, 흥행 수입은 15억엔을 돌파했다. 그리고 에이가닷컴에선 본작이 최종적으로 누적 수입 60억엔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출발을 끊었다고 했다. 그리고 9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은 9억 457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본작은 역대 4번째로 높은 해외 매출액을 거둔 영화가 되었다. 9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793개관이 줄어든 1119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114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동안 전주보다 50.1% 하락한 194만 7060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9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3567만 3840달러이다. 또 9주차까지 누적된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5억 8127만 3840달러로 어느 새 16억 달러를 목전에 뒀다.
개봉 10주차에 해외에서는 63개국에서 주말 동안 41% 하락한 8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352개관에서 7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 12일만에 3490만 달러를 벌었다. 일본에서는 2주차에 개봉 첫 주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뒀다! 2주차 주말 동안 61만 1308명을 불러모았고, 흥행 수입은 9억 4138만 9200엔을 벌었다. 이 숫자는 지난주 동원 대비 112.2%, 흥행 수입 대비 111.3%으로 대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일본 관객들 중 대부분은 4DX 와 같은 특수한 포맷으로 본작을 관람했다고 한다. 주말 동안 일본의 여러 극장에서 매진이 속출하였다고 하며 2주차까지 일본 누적 관객수가 295만명, 흥행 수입은 40억엔을 돌파했다. 그리고 9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6873만 2851달러이다. 또 1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81개관이 줄어든 738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168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동안 전주보다 36.3% 감소한 123만 9840달러를 벌었으며 그에 따라 10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3797만 1480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15위를 차지했다. 또 10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670만 4331달러로 드디어 16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11주차에 해외에서는 일본에서 여전히 선전하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3% 감소한 570만 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개봉 17일 동안 4800만 달러를 벌었다. 일본에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3주차 주말에도 2위를 차지한 《미션 임파서블5》의 2억엔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일본에서 개봉 3주차 주말 2일동안 37만 894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5억 9749만 8800엔을 벌어들였다. 아주 가파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일본에서 누적 관객수가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흥행 총 수입이 거의 60억엔에 이르렀다. 일본에서는 최종적으로 흥행 수입 80억엔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 개봉한 영화 중 압도적 인 1위의 자리를 확보하는 동시에, 일본에서 2015년에 개봉한 전체 영화 중 흥행 수입 1위에 등극했다. 또 11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9억 8354만 7062달러로 본작은 전 세계에서 개봉한 영화 중 역대 4번째로 높은 해외 성적을 기록한 영화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11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56개관이 줄어든 433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30.1% 감소한 58만 727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한 개관당 평균 1356달러를 벌었고,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8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1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3956만 8530달러이다. 그래서 11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6억 2311만 5592달러이다.
개봉 12주차에 해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35개국에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2% 감소한 390만 달러를 벌면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일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이어나갔는데 그 덕에 12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이 9억 9360만 달러로 10억 달러에 근접했다. 일본에서는 4주차 주말에 340만 달러를 벌어서 개봉 23일 동안 총 5700만 달러를 벌었다. 그런데 에이가닷컴에 따르면 일본에서 같은 배급사의 동생격인 《19곰 테드2》가 새로 개봉하여 1위를 차지했고, 본작은 2위로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굉장한 흥행세를 자랑해서 4주차 주말에도 30만 794명을 동원하고, 4억 7160만 8300엔을 벌어들이면서 일본에서 누적 관객은 475만명, 흥행 수입은 70억엔을 돌파했다. 할리우드의 실사 영화가 일본에서 흥행 수입 70억엔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에 개봉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최종 흥행 수입 96억 7천억엔) 이후 약 4년 만에 있는 일이다. 또 다양한 영화 포맷을 체험하길 즐기는 젊은 계층이 일본 관객층을 주도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2주차에 북미에서는 뜬금없이 갑자기 상영관이 전주보다 665개관이나 늘어나 1239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2430달러를 벌면서 주말동안 217.7%나 상승한 301만 770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전주보다 7단계 상승한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재진입했다. 그러면서 12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6억 4297만 8555달러가 되었다. 유니버설에서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2위를 6년 동안 차지하고 있는[24] 《타이타닉》을 어떻게든 제압하기 위해 갑작스레 상영관을 대폭 늘린 게 아닐까 추측된다. 실제로 2위인 《타이타닉》과 3위인 본작의 매출액 차이는 1569만 3747달러이다. 이대로 롱런한다면 충분히 따라잡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12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3657만 8555달러이다.
개봉 13주차에 해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29개국에서 주말 동안 31% 감소한 270만 달러를 벌었으며 그 중 일본에서만 230만 달러를 벌었으며 엔화로는 누적 매출액이 79억엔을 돌파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전주와 동일한 12위를 유지했다. 그리고 13주차까지 해외 누적 매출액이 10억 365만 4301달러가 되어서 드디어 역대 4번째로 해외 매출액만 10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1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32개관 더 늘어난 1571개관에서 상영하여 한 개관당 평균 2120달러를 벌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10.6% 상승한 333만 520달러를 벌었다. 상영관과 수입은 늘어났지만 여러 신작들의 공세와 갑자기 2000개관 이상 상영관이 늘어난 《인사이드 아웃》의 역습으로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5단계 하락한 14위를 차지했다. 13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4737만 4160달러로 역대 북미 2위인 《타이타닉》과는 1129만 8142달러 차이 난다. 그리고 13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을 합친 총 금액은 16억 5102만 8461달러이다.
개봉 14주차에 해외에서는 일본에서의 흥행세도 많이 감소되어 주말 동안 140만 달러를 벌었으며 전주보다 1단게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5위를 차지했고 누적 매출액이 82억엔을 넘어섰다. 그리고 14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0억 699만 8825달러이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02개관이 줄어든 1169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1010달러를 벌었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56.2% 감소한 118만 69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17위를 차지했다. 14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4890만 8886달러이다. 그리고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976만 3416달러로 줄어들었다. 14주차까지 북미와 해외 매출액의 총합은 16억 5590만 7711달러이다.
개봉 15주차에 해외에서는 일본에서 흥행도 막바지에 이르러 주말 동안 벌어들인 금액이 76만 달러에 그쳤으며 15주차까지 벌어들인 해외 매출액은 10억 947만 82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16개관이 줄어든 753개관에서 상영됐으며 한 개관당 평균 84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 동안 전주보다 46.1% 감소한 63만 6480달러를 벌었는데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15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4986만 516달러이다. 또 《타이타닉》과의 격차는 881만 1786달러로 줄었다. 15주차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5933만 598달러이다.
개봉 16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06개관이 줄어든 34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1125달러를 벌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38.7% 감소한 39만 45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1단계 상승한 2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6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5044만 2741달러이다.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822만 9561달러로 줄었다. 그리고 16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0억 1240만 4000달러이다. 16주차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6284만 6741달러이다.
개봉 17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93개관이 줄어든 254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1150달러를 벌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5.2% 감소한 29만 2220달러를 벌었다. 또 박스오피스에선 전주와 동일한 20위를 차지했으며, 17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5083만 1971달러이다. 그리고 《타이타닉》과의 격차는 784만 331달러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일본에서의 흥행이 완전히 막 내린 것이 아니라 전주에 이어 9위를 차지했으며, 총 매출액 90억엔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리고 17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0억 1300만 달러로, 17주차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쳐 총 16억 6383만 1971달러를 벌었다.
개봉 18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1개관이 줄어든 213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995달러를 벌면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27.5% 감소한 21만 192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24위를 차지했고, 18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5112만 8986달러로,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754만 3316달러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18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0억 1400만 달러로, 18주차까지 북미와 해외를 합쳐 총 16억 6512만 8986달러를 벌었다.
개봉 19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1개관이 줄어든 202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1110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5.8% 상승한 22만 422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4단계 상승한 22위를 차지했다. 19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6억 5144만 3636달러로,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721만 1495달러로 줄었다. 유니버설이 디즈니처럼 상영관을 고무줄처럼 계속 늘리다보면 금방 따라잡을 지도 모르는데 그러지 않아서 더 속 탄다 최종 해외 매출액은 10억 1400만 달러로 합쳐서 총 16억 6546만 806달러를 벌었다.
개봉 20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7개관이 줄어든 175개관에서 상영했으며 한 개관당 평균 1111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13.3% 감소한 19만 4360달러를 벌었다. 또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6단계 하락한 28위를 차지했다. 20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5171만 3686달러로, 《타이타닉》과의 격차는 695만 8616달러로 줄었다. 20주차까지 해외 매출액까지 합쳐서 16억 6571만 3686달러를 벌었다.
개봉 21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11개관이 줄어든 164개관에서 상영했고 한 개관당 평균 804달러를 벌면서 주말동안 전주보다 39.2% 감소한 11만 813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1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5188만 9581달러로, 《타이타닉》하고는 678만 2721달러 차이나는데 날로 상영관이 줄고 있어 역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좀 쉬었다가 나중에 재개봉을 할 듯. 그리고 21주차까지 해외 매출액까지 합쳐서 총 16억 6588만 9581달러를 벌었다.
개봉 22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25개관이 줄어든 139개관에서 상영했고 한 개관당 평균 835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겨우 1.7% 감소한 11만 612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2위를 차지했다. 22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5205만 4116달러로, 《타이타닉》과의 차이는 661만 8186달러로 줄어들었다. 22주차까지 해외 매출액과 합친 총 매출액은 16억 6876만 8417달러이다.
개봉 2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30개관이 줄어든 109개관에서 상영했고 한 개관당 평균 710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33.4% 감소한 7만 7350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주보다 7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9위를 차지했다. 23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은 6억 5217만 7271달러로, 《타이타닉》과의 격차는 649만 5031달러로 줄었다.그냥 재개봉이 답일듯? 23주차까지 해외 매출액은 10억 1671만 4301달러로 북미 매출액까지 합쳐 전 세계에서 모두 16억 6889만 1572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11월 19일로 161일 간의 길었던 상영기간을 마치고 북미에서 종영했는데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최종 집계한 북미 매출액은 6억 5219만 8011달러이며 최종 해외 매출액은 10억 1671만 4301달러로 전 세계에서 모두 16억 6891만 2312달러를 벌었다. 결국 《타이타닉》은 따라잡지 못했다 북미 외에 가장 매출액이 많은 상위 5개국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중국(2억 2874만 달러), 영국(9966만 9369달러), 일본(7459만 3781달러), 독일(4849만 9739달러), 한국(4283만 6759달러)이다.
6 평가
쥬라기 공원 시리즈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속편[25]
쥬라기 공원 3 개봉 이후 14년을 기다린 쥬라기 공원 팬들에게 더없이 큰 선물이자 사과
파리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사회에 참여한 인물들은 업계 인사들과 이 영화에 호의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좀 걸러들을 필요는 있지만 주된 평가는 1편은 뛰어넘지 못하지만 시리즈 중 가장 훌륭한 속편이라는 것에는 동의하는 편. 개봉 전날인 10일에 국내에서도 언론 시사회가 개최됐는데, 거의 모두 1편 이후 최고의 시리즈 영화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존 2, 3편보다 낫다는 평이 강세이며 액션장면 만큼은 발군이라는 평가.
6월 10일 10시 시점에서 엠바고가 풀리고, 아무래도 호불호가 아주 심하게 갈리고 있으며, 너무 기대가 컷던 탓인지 실망이라는 의견이 많다. 국내 관객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북미를 포함한 해외사이트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로튼토마토 수치가 57%로 시작하면서 팬들에게 두려움과 실망감을 주었지만 점차 점수가 올라가 6월 11일 시점에서 73%까지 올라갔다. 이는 2편과 3편보다 높은 수치이나 개봉일이 지나면서 떨어졌지만 최종 결과는 71%로 신선한 토마토 등급에 들어갔다. 이는 현재 로튼토마토 수치가 93%인 쥬라기 공원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참고로 메타스코어 평점은 61점. 6월 15일 기준으로 탑 크리틱은 64%(all critic은 70%). 11월 3일 현재로 탑크리틱은 60%(all critic은 71%). 참고로 2편은 43%, 3편은 29%이다.[26]
8월 13일 기준[27]
메타크리틱 | |
스코어 59/100 | 유저 점수 6.8/10 |
로튼 토마토 | |
world 신선도 72% | world 관객 점수 78% |
IGN | |
GREAT | 관객 평점 : 8.3/10 |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평론가들의 평가는 "'쥬라기 월드'는 1편의 완벽한 독창성에는 못 미치지만 효과가 있으며, 가볍게 즐길 만한 스릴러로서 시각적으로 화려하며 오락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로 일치하고 있다.
스토리가 단순한 편이고, 액션과 스릴은 뛰어나지만 그 사이의 텀이 다소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캐릭터가 좀 빈약하다는 평이다.[28] 하지만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게 영화 전체의 초점이 인간이 아니라 공룡들에게 맞춰서 있고, 작중 활약상도 공룡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실 사건의 발단, 전개, 해결 모두에서 공룡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주인공들은 방관자나 서포터적인 면이 강하다.
또한 기존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 좀 더 공포감 있고 어두운 분위기였으면 좋겠는데, 영화가 생각보다 서스펜스가 약한 분위기라 실망했다는 의견들도 있다. 하지만 공포 수위를 낮춘 덕분에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4~5인 이상 가족 단위 관객들이 모이는 것을 보면 상업적으론 잘 한 선택으로 보인다. 근데 1편도 가족 단위 관객들은 많이 왔다
할리우드 특유의 뜬금없는 키스신이 망쳤다는 의견[29], 억지스럽고 영화의 흐름을 깨는 몇몇 개그장면에 대한 지적도 꽤 받았다. 전작에 대한 오마주도 너무 과해서 극의 흐름을 다소 해쳤다는 의견이 있는 편.
- 역시나 1편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대다수이며, 많은 올드팬들이 전문가 평은 보다 못한 2편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심지어 3편이 쥬라기 월드보다 낫다고 하는 관객들도 일부 있는 듯 하다. 그 이유는 앞서 말한 것처럼 구 시리즈에 비해 고어도가 크게 낮아지고 서스펜스 요소가 다소 약했던 점과, 구 시리즈에서 사용되었던 실물 크기 애니메트로닉스 등의 아날로그적 특수효과가 대부분 CG로 대체된 것에 대한 이질감 등이 있다. (사실 특수효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비판이 다소 있다. 아래의 "기타" 항목 참조.)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구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는 철저히 위협적인 맹수로 묘사된 공룡들이 지나치게 의인화되었다는 점이 문제. 정확히 말하자면 중후반부까지는 랩터들이 오웬과 교감하는 묘사는 있었을지언정 자신들의 본능 앞에서는 오웬의 명령도 제대로 듣지 않고, 통제하기도 힘든 사나운 맹수들로 묘사되는 등 그런 문제가 딱히 보이지 않았지만, 클라이맥스의 마지막 전투씬에서 랩터들이 현실에서 맹수들이 보일 법한 행동을 거스르고 오웬을 위해 자기희생을 하는 눈물겨운 우정(...)을 보인다던가, 생전 처음 보는 렉시와 합을 맞춰 협공을 하는 전개는 지나치게 작위적이고 다소 유치하기까지 했다는 불만도 존재한다. 차라리 블루가 렉시와 인도미누스를 둘 다 위협적인 포식자로 인식을 하고 오웬을 데리고 도망치는 전개가 오락적인 재미는 떨어졌을지언정 개연성 하나만 따지면 더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렉시를 풀어놓는 장면도 마찬가지인데, 육식공룡 한 마리가 이미 깽판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육식공룡을 풀어놓는다는 클레어의 판단도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말도 안 될 뿐이거니와, 아무리 클레어가 유인을 했다고는 하지만 주변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마치 주인공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것처럼 인도미누스 렉스와 죽을 힘을 다해 싸우는 렉시의 행동도 매우 부자연스럽다. 렉시가 비록 전편에서 배가 부르거나 더 큰 먹잇감이 있을 때는 인간들을 굳이 사냥하려 들지는 않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인간 크기의 동물들도 충분히 먹잇감으로 인식하고 사냥하기 때문에 인도미누스만큼은 아닐지라도 굉장히 위험한 맹수로 묘사되었는데, 전개 자체가 여러모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1편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긴 하지만 그 때는 사실 랩터들을 적 혹은 먹이로 인식하고 사냥했던 렉시가 본의 아니게 주인공들을 구해준 상황이라 아예 달랐다. 또한 그 때는 렉시가 랩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힘이 강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사냥하는 전개였지, 자신보다 강한 상대에게 죽음을 불사하고 덤벼드는 전개는 아니었다.
물론 괴수영화치고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로운 영화는 그리 많지 않지만, 문제는 이것이 슈퍼히어로 영화의 팀업처럼 보일 정도라 지나치게 비현실적이었다는 비판이 있다. 3편에서 스피노사우루스가 3류 크리쳐 영화의 악역처럼 보일 정도로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평면적이었다는 비판점과 대척점에 서 있는 비판. 또한 인도미누스를 악(悪)으로 묘사하고 렉시와 블루를 선(善)에 가깝게 묘사해서 "통제불능의 자연"에 대한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었던 구작에 비해 갈등 구조를 단순한 선악 대결로 전락시킨 듯 하다는 불만을 가지는 팬들도 있었다.
그래도 철저하게 전편에 대한 경의와 향수로 팬들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그런 점에서 2014년작 《고질라》와 상당히 공통점이 많은 작품인데, 원작에 대한 철저한 헌정작이며 원작 팬들이 열광할 오마주가 많고 기존엔 그저 공포의 상징이었던 괴수들(랩터와 티렉스)에게 어느 정도의 캐릭터성을 부여함으로써 선역 역할을 부각시켰다는 점(정작 감독은 그 점을 부정했지만). 특히 초반부에 울려퍼지는 쥬라기 공원 메인 테마곡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대한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초반, 2만여 관광객들로 가득 찬 쥬라기 월드의 풍광을 보고 있으면 개장 한번 못해보고 사고가 나 폐장된 구 쥬라기 공원이 떠오르면서 감회가 새롭다는 팬들도 있다. 전작들에 비해 공포감이나 진지함, 고어함은 떨어졌지만 주 타겟층으로 보자면 요즘 세대보다는 사실상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봐왔던 세대인 30~40대들을 겨냥한 영화라는 평도 있다. 심지어 어떤 리뷰에는 영화 자체가 뒤로 가면 갈수록 쥬라기 공원 1로 회귀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이 대다수. 작금의 기록적인 흥행도 "딱 그리울 시기에 적절하게 후속작이 나와줬기 때문"에 기존 쥬라기 공원 시리즈 팬들의 러쉬가 이어졌고[30], 거기에 여름 대형 블록버스터를 즐기는 현세대 영화 팬들이 추가로 몰리면서 나온 결과이다. 제작 총괄을 맡은 스필버그 역시 수차례 쥬라기 공원 4편을 계획했다 엎었지만, "팬들의 거듭된 요청으로 제작 추진하게 된 영화"라고 밝힌 바 있다.
인도미누스의 무시무시한 공포가 절절히 느껴지는 스릴있는 장면들과 랩터와 티라노사우루스의 에너지 넘치는 액션은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후반부, 팬들이 가장 기대했던 렉시와 인도미누스 렉스의 결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 공룡 싸움이라기보단 괴수나 슈퍼히어로의 결투처럼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박력을 자랑했다. 물론 이 장면에 대해서도 유치했다거나, 비현실적이었다거나 하는 비판은 있지만 스토리상 심각한 문제는 없으며, 시퀀스 자체는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호평받는 점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포괄하는 메시지, "생물을 멸종에서 되살려냈다는 이유로 상품 취급하고 이들을 자기 맘대로 다뤄도 된다고 착각하는 인간에 대한 비판"을 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 쥬라기 월드의 전체적인 전개와 최후반부의 반전은 얼핏 유치하고 평면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그대로 메시지로서 녹여낸 작품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쥬라기 공원에 대한 헌정작이지만 무조건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가지 않고 시대의 변화를 인식한 결정이 많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작중 언급되는 "이젠 사람들이 공룡을 봐도 놀라워하지 않는다"는 발언은 작품 내적으로는 공원이 인도미누스 렉스를 만들게 된 이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영화에 온갖 환상적인 것이 등장해 공룡 정도는 우스워진 현실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다.
듀나는 '위에서 내려온 숙제를 열심히 한 영화'로 평가하며, 1편에 비해 아쉬운 점은 많지만 그래도 여름 블록버스터로서는 만족한 영화라고 평했다. 별점은 3개. 오락영화에 별점 3개는 듀나로선 호평이다. 그리고 익룡 동물원을 조류 동물원으로 번역한 번역가에게 화를 냈다(...).[31]#
Nostalgia Critic의 리뷰도 있는데,# 후반부에서 렉시가 등장하자 아주 제대로 발광한다.I'M A MOTHERFUCKING T-REX 15분 부터 보면 된다. 리뷰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영화 자체의 연출, 스토리, 공룡의 CG나 인도미누스 렉스는 별로였지만 마지막 티렉스와 인도미누스 렉스의 결투 장면이 그 모든 단점을 다 덮고도 남을 정도로 엄청났다는 것이다. 사실 NC의 리뷰는 이 영화가 노렸던 관객층과 아주 정확하게 부합한다. 일부 관객들은 뜬금없이 티렉스가 튀어나오는 장면에서 갑자기 괴수 영화가 되었다며 불만을 가졌지만 시리즈를 1편에서부터 감상해 온 대다수의 팬들의 반응은 NC와 비슷했다.
씨네21 평론가 평점#
이동진|그저 시리즈 1편만 하염없이 바라본다 ★★★
이용철|이건 괴수물이다. ★★★
장영엽|공룡과 21세기 테마파크가 만나면 ★★★
송경원|랩터와 T-렉스가 주인공인 괴수물, 일편단심 1편 바라기 ★★★
황진미|업그레이드에는 성공. 인물과 서사를 만드는 데는 실패 ★★★
김수|기술은 신식이 좋고, 연출은 구식이 좋다 ★★★☆
전체적으론 일반 관객들에겐 나쁘지 않음~무난함 정도의 평가이나, 팬들에게는 더없이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도 있는법. 북미쪽에선 팬들은 물론이요, 영화팬들의 입소문이 돌고돌아 많은 관객들이 이에 부응해 보러 왔다. 그만큼 일반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것. 이 영화를 보고 재미있지 않다거나 지루해했었더라면 시리즈는 인기가 없어 6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만들진 못했을 것이다. 물론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아니지만 물론 개봉한 년도가 딱 지금은 성인이 된 관객들이 어릴 적이나 학창 시절에 관람했던 1, 2편에 대한 향수를 가질 시기라 타이밍이 적절했다는 의견도 있다. 아마 이런 티켓파워도 적지 않게 작용하긴 했을 것이다. 하여튼 관객 평이나 전문가의 평이나 호평 쪽으로 기울어진 영화란 것은 확실한 사실.
여담으로 같은 해에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깨어난 포스가 쥬라기 월드와 비슷한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세 편의 영화들은 비슷한 점이 많은데, 한때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시리즈의 최신작이고, 옛 스타들과 오마쥬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그리고 일반 평으로나 전문가 평으로 보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쥬라기 월드 < 깨어난 포스 순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7 레고
레고사에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2015년 5월에 6종의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잡혀있는 사람이 웃고있는거 같다면 기분탓이다
8 오마주/이스터 에그
8.1 1편에 대한 오마주 / 이스터에그
1편에의 헌정작이라 불리울만큼 1편에 대한 오마주가 많다.
- 로워리가 쥬라기 공원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로워리는 인도미누스 렉스의 존재에 환멸을 느끼는 인물로, 쥬라기 공원 때는 적어도 공룡을 진짜 살아있는 생물로서 대했다며 쥬라기 월드가 아닌 쥬라기 공원 때를 지지하는 의견을 펼치며 이 티셔츠를 자랑한다.
- 초반부분에 마스라니 회장이 헬기를 몰 때 난기류를 만나 흔들리는 장면이 있는데 쥬라기 공원에서도 주인공일행이 헬기를 타고 올 때 난기류때문에 흔들리는 장면이 있다. 또한 헬기를 몰며 지나가는 폭포는 1편에서 착륙장이 있던 폭포이다.
- 주인공 일행이 쥬라기 월드에 처음 입장하면서 흐르는 BGM은 1편의 유명한 주제곡인 "Theme From Jurassic Park"인데, 이 주제곡은 1편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쥬라기 공원의 모습이 드러나는 장면에서 사용되었다.
- 또한 마스라니가 클레어를 헬리콥터에 태우고 인도미누스의 방사장으로 갈 때, 그리고 절정에서 렉시가 등장할 때는 1편의 다른 주제곡 (해먼드 일행이 쥬라기 공원으로 헬기를 타고 갈 때 처음 섬의 모습이 드러나는 장면에서 나오는 브금)이 사용되었다.
-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 내의 발굴 체험장에서 아이들이 발굴체험하는 첫장면은 1편에서 그랜트가 랩터 화석을 발굴하는 장면과 흡사하게 나왔다.
- 상황실에서 로워리의 책상을 잘 보면 이안 말콤의 책이 꽂혀있다. 제목은 '신이 공룡을 창조했다'. 참고로 이 책은 영화 초반 자라가 아이들을 데리고 자기부상열차를 타고갈때 읽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때 표지의 말콤의 얼굴까지 보인다.
- 랩터의 군사적 목적을 추구하는 호스킨스가 이를 반대하는 오웬에게 진화의 역사가 가르쳐 준 교훈이라는 말을 꺼내는데 1편에서 말콤이 쥬라기 공원 운영진들의 생명을 통제하고자 하는 시도에 일침을 가할 목적으로 이런 말을 한 적 있다. 단 그 다음에 나온 말은 정반대로 말콤은 그 교훈은 생명은 구속할 수 없으며 언제나 살아갈 방도를 찿아 나선다며 공룡들에 대한 구속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지만, 호스킨스는 그 교훈을 약육강식으로 결론짓고 인류를 강자로 정의내려 구속을 정당화하였다.
- 오웬이 "당신은 저 숲에 들어가봤자 2분도 못 버티고 죽을 거거든요! 그런 웃기는 신발 신으면 더 빨리!"라며 그녀를 디스하자, 그녀가 갑자기 셔츠 단추를 풀고 셔츠 여는 부분 아랫쪽을 배 쪽으로 묶고 양팔을 걷어 올리며 자신이 준비되었다듯이 허리에 손을 얻는다. 이 때 클레어가 셔츠를 차려 입은 스타일이 1편의 히로인 엘리 새틀러의 셔츠 입는 스타일과 일치한다. 후반에는 셔츠를 벗게 되어 셔츠 안에 입고 있던 런닝셔츠만 남는데 1편 후반의 새틀러도 셔츠를 벗고 안쪽에 입고 있던 런닝셔츠만 남게 된다.[33]
- 인도미누스의 공격을 받고 도망친 잭, 그레이 형제가 방황하다가 도착한 곳이 (구) 쥬라기 공원의 옛 방문객 센터. 이 장면이야말로 쥬라기 공원 1에 대한 철저한 오마쥬로, 여기서 "공룡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라는 현수막이 나와[34] 횃불로 사용되며 바닥에는 티라노사우루스 골격 잔해가 여전히 남아 있다. 식당에 있던 벨로시랩터 벽화도 모습을 비추며 차고에서는 지프 랭글러[35]와 야시경(팀이 포드 익스플로러에서 찾아 썼던 그것)까지 나온다. 인도미누스 렉스가 포효하는 곳은 1편에서 렉시가 랩터를 끔살시키면서 폭풍간지로 포효하는 곳.[36]
- 오웬과 클레어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당한 아파토사우루스를 살피는 장면은 1편에서 일행이 병든 트리케라톱스를 돌보는 장면과 유사하다. 실제로 이 장면은 1편의 트리케라톱스가 100% 애니매트로닉스로 만들어진 것을 반영해 그래픽이 아닌 애니메트로닉스를 이용해 촬영되었다. 또한 이 장면은 펫팅 주에서 아이들과 노는 어린 새끼들과 함께 1편에서 그랜트 박사, 렉스, 팀이 커다란 나무 위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교감하는 장면과도 오버랩된다.
- 1편에서 이야기의 주역 중 하나인 팀과 렉스가 공원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존 해먼드의 손자손녀인 것처럼 이번 작의 주역 중 하나인 잭과 그레이가 실질적 공원의 최고 경영자(설립한 회장은 따로 있지만)인 클레어의 조카라는 설정, 그리고 인간측의 이야기를 맡은 주역들이 크게 두 팀으로 나뉘었다가 후반부에 합류한다는 스토리 전개는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좀 있긴 해도 1편을 절로 떠오르게 하는 요소다.
- 잭과 그레이의 부모님이 이혼한다는 스토리는 1편에서 해먼드가 딸(렉스와 팀의 어머니)의 이혼문제로 골치 아파한다는 이야기를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1편 극초반부, 제나로가 남미의 호박 광산 팀장과 만날때 딸 이혼으로 바빠 오지 못해 대신 왔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다.
- 유전자 변형 공룡을 만드는 사람 중 '우 박사'는 쥬라기 공원 1편에서 랩터의 알이 부화할 때 옆에서 설명하던 연구원이다. 배우도 B.D 웡으로 동일.
- 오웬의 대사 중에 "드론은 밥 안 준다고 사람을 잡아먹지 않는다"는 대사가 있는데 이는 쥬라기 공원1의 말콤 박사가 "디즈니랜드의 해적은 고장나도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는 대사와 일치.
여기선 아니다.
- 랩터가 클레어의 차량을 추격할 때 사이드 미러로 랩터가 접근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영락없이 1편에서 티렉스의 차량 추격장면 패러디다. 이 장면은 워낙에 유명해서 토이스토리 2에서도 패러디되었다.
- 역시 클레어의 차량을 추격할 때, 차량 뒤칸에 달려드는 랩터를 향해 형제가 전기 충격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사용법을 몰라서 당황하게 되는데, 이는 1편의 렉스와 팀이 조명을 켰다가 끄는 법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오마주한 것이다. 그러나 1편에서 결국 렉시의 공격을 받은 것과 달리, 전기충격기를 훌륭하게 사용해 랩터를 격퇴한다.
"엄마한테 자랑해야겠어요!" "제발 엄마[38]한테 이 얘기 하지 말아주렴 절대로"(언니한테 혼나기 싫어!)
- 오웬 일행이 렙터들에게 포위당하는 장면은 1편 종반의 렙터 포위 장면의 오마주이다. 잘보면 구도가 똑같다.
- 인젠 용병들이 헬기를 타고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올때 어느 절벽 해안과 폭포를 지나가게 되는데, 그 폭포는 쥬라기 공원 1의 헬기 착륙장이 있던 곳이다.[39]
- 방사장에서 나오려 달리는 오웬과 그를 쫒는 인도미누스 장면중 인도미누스의 발걸음을 따라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은 1편 주방장면에서 냉동창고로 도망가는 팀과 그를 쫒는 랩터의 구도와 같다.
- 인도미누스 렉스가 부화장에서 탈출한 후 차 뒤에 숨은 경비원을 보여주는 장면은 1편의 주방에서 랩터들이 아이들을 찾는 장면과 똑같은 앵글로 보여준다.
- 폭포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1편에서 전기담장을 넘는 장면에 대한 오마주이다. 셋까지 세기로 하고선 둘에 뛰는 부분도 동일하다.
- 마지막에 나오는 티렉스의 간지폭풍 포효씬에서 오른 쪽 뺨에 옛날부터 있었던 것 같은 흉터가 있는데, 이것은 1편의 렉시가 랩터들과 싸울 때 받았던 상처와 동일하다. 즉 마지막에 나왔던 구세주 티렉스
데우스 렉스 마키나!는 사실 1편에서 모두에게 공포를 안겨주었던 바로 그 렉시. 무려 22년동안 살아있었던 것이다.
8.2 2편에 대한 오마주 / 이스터에그
- 배신한 랩터들이 인젠의 용병들을 학살하는 와중에 리더인 블루가 통나무 속에 들어간 배리를 공격하는데, 이는 2편인 잃어버린 세계에서 세라 하딩 박사가 새끼를 지키려한 스테고사우루스들의 공격을 받을 때와 같은 구도다. 차이점이라면 세라가 공격을 받을땐 골침이 한번에 구멍을 내고 말았지만, 블루는 하나 하나 구멍을 팠다.
- 영화 최후반부, 클라이막스에서 블루가 달려들때 나오는 음악은 잃어버린 세계의 테마곡이다.
-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렉시의 포효 장면을 유심히 보면 렉시의 포즈나 카메라 구도 등이 2편에서 샌디에고에 막 상륙해서 도시를 바라보며 포효하던 수컷 티라노사우루스 장면과 상당히 비슷하다. 또한 렉시의 포효소리도 2편의 티렉스와 유사하다.
- 하마다가 인도미누스에게 던져저 물에 쳐박히고 밣히는 장면은 당연히 암컷 티렉스가 용병 한명을 밞아죽인 것의 오마주다.
- 인도미누스 렉스와 렉시/블루의 쇼다운에서 롱테이크를 잡을때 주인공 일행이 도망치던 중[42]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는데 이때 매대위에 불티렉스 피규어가 비치돼 있다. 이 불티렉스 피규어는 2편 개봉당시 수컷 티렉스를 기반으로 한 피규어이다.
8.3 3편에 대한 디스오마주/이스터에그
- 공원을 탈출하는 디모르포돈을 용병들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 격추시켜 버린다. 탈출한 프테라노돈들을 그냥 방치한 3편과 다르게.
- 인도미누스가 자이로스피어를 박살내고 형제들을 쫓을 때 무성한 나무 사이를 뚫고 추격하는 장면이 있는데, 3편에서 스피노사우루스가 비행기를 박살내고 사람들을 쫓던 장면과 유사한 구도로 진행된다.
- 폭포에 떨어진 아이들을 찾을때 클레어가 크게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고 오웬이 이를 막는건 3편에서 아만다가 아이 이름을 크게 부르는것의 오마주[44]
- 랩터의 소통 구조가 극 후반부의 주요 키워드가 된다. 허나 4편에 비하면 3편의 그것은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4편은 후반부 뿐만 아니라 극 전체를 통틀어 랩터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편의 경우는 후반을 제외하면 초반에 랩터의 성대구조를 3D 프린팅한 점이나 랩터가 동료를 부르는 것[45], 그랜트 박사가 랩터를 피해 도망가는 와중에 멈춰 서기까지 하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까지 해주는 정도가 거의 다다. 4편에서는 주인공이 랩터를 직접적으로 대할 일이 많기에 랩터의 극중 비중이 높은데, 랩터들이 영상에 나올 때마다 그들이 어떻게 의사를 표현하고 상호소통을 하는지 여러 방면으로 수없이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3편의 주인공 일행은 인조 랩터 성대로 랩터의 소통 구조를 흉내내어 랩터들을 물러나게 해서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4편의 주인공은 목소리도 그 무엇도 아닌 지금까지 쌓아두었던 상호간의 신뢰의 회복으로 랩터와의 소통을 다시 이루어 내면서 벗어난다. 어찌보면 3편이 좋은 소재를 잡아놓고도 아깝게 버리고 있던 것을 4편이 바로잡아 개선해 써먹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
8.4 그 외의 오마주/이스터에그
- 초반에 오웬이 랩터 훈련을 할때 기뻐하는 직원들 사이에 고생물학자 존 호너가 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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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하게는 호스킨스가 등장하며 툭툭 치는 인물. 이후 한번 더 등장하는데 호스킨스가 자신의 과거사(늑대이야기)를 한뒤, 배리가 코드 19[46]라며 모두에게 알릴때 윗쪽에 있는 직원들에게 소리지르는데 이때 다른직원에게 "GO"라고 외치며 손짓하는 사람이다. 존 호너는 쥬라기 공원 모든 시리즈의 공룡감수를 맡은 사람이다.
맨 왼쪽에 있는 직원도 쥬라기 공원2에서 등장한바 있다.
- 오웬이 랩터와 교감을 나누고 소통하는 설정은 1편의 그랜트 박사가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울음소리를 흉내내며 주의를 끌던 장면, 렉스와 팀과 함께 브라키오사우루스와 교감하는 장면, 2편의 세라 하딩 박사가 새끼 스테고사우루스를 바로 앞에서 관찰하는 장면, 3편의 초반에 복원한 랩터의 발성기관을 이용해 랩터들에게 소통을 시도하는 장면 등 시리즈 상에서 공룡들과 교감 및 소통하는 장면들을 모두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기존에 나왔던 장면들만을 의식한 것뿐만이 아니라 스토리의 핵심과 시리즈 공통의 메시지까지 담아내기 위함이었고, 그 결과물은 아주 멋들어지게 나왔다.
- 인도미누스 vs 랩터+렉시의 전투는 1편의 마지막과 3편의 초반부 공룡 간 대결 장면에 나온 구도를 여러 차례 오마주한다.
특히 초장에 목을 무는 등 선전하다가 처발릴 뻔하는 것이 오마주의 백미
- 잭과 그레이가 자이로스피어 안에서 인도미누스 렉스의 공격을 받는장면은 1편 팀과 렉스가 랜드크루저 안에서 렉시의 공격을 받던 장면의 완벽한 오마쥬. 1편에서 끄지 못한 랜턴이 공룡의 주의를 끌었다면 쥬라기 월드에서는 끄지 못한 휴대폰이 같은 역할을 한다. 또 시리즈 전통의 '탈 것에 갇힌 채 공룡의 공격을 받는' 장면(1편의 랜드 크루저, 2편의 트레일러, 3편의 비행기)을 계승한 것이기도 하다.
- 랩터를 이용해 인도미누스 렉스를 잡으려는 계획이 시작될 때, 클레어가 조카들을 차에 태우면서 차 속에 있으면, 벨트를 매면 안전할 것이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전작에서 그렇게 차량 속에 있었던 인물들은 실제로 전혀 안전하지 못했다. 벨트에 묶인 채로 차와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질 뻔했던 전작의 인물들을 생각한다면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대사.
그리고 다행히 벨트는 없었다
- 잭과 그레이 형제가 자이로스페어를 조작할때 내부 모니터에서 지미 팰런이 무려 본인역으로 자이로스페어를 설명해주는 영상에 등장한다. 그리고 딜로포사우루스의 독과 관련되어 삼류 슬립스틱 코미디를 선보이는데 작중 인문들도 한심한 눈초리로 보는게 포인트. 경보 표시가 날때도 슬립스틱 코미디를 하고 있었다. 자이로스피어 골격 모형이 회전하면서 전기가 파바박 튀는 장면이었는데, 거기에 빨간 글씨로 경보 표시를 해서 꽤 적절해보인다(...).
- AT-4 로켓포에 맞아 폭사당한 랩터는 소설의 오마쥬. 소설에서 멀둔은 풀려난 랩터를 상대하기 위해서 바주카포를 동원, 하나하나 폭사시켰다. 탄환 부족으로 결국 도망가야 했지만.
- 의외로 쥬라기 공원 : 더 게임을 오마주한 요소도 있다. 작중 익룡들이 양금사를 탈출하여 대공습을 펼칠 때 턱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인젠측 용병이 헬기를 타고 무심한듯 시크하게 익룡을 격추시키는 데 외모가 쥬라기 공원 더 게임에서 등장한 인젠측 용병의 모습과 굉장히 흡사하다. 게다가 후반부에 주인공들에게 도망가라고 경고하다가 랩터에게 등짝을 공격당해 최후를 맞이하는 것도 똑같다(...).
-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제압대가 당하는 장면과 랩터들에게 용병들이 당하는 장면에서 각 대원의 카메라 시점으로 상황을 보여주는 연출은 에일리언 2에서 해병대가 에일리언 둥지에서 학살당하는 장면과 굉장히 흡사하다. 특히 인도미누스에게 당하는 부분은 각 대원의 카메라 시점을 멀티 영상으로 띄워놓고 죽을 때마다 생체신호가 평평한 직선으로 변하는 것까지 판박이.
- 인도미누스 렉스가 막 우리에서 탈출하고 나서 오웬이 차 밑으로 숨을 시의 장면은 잃어버린 세계의 원작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과 유사하다.
9 떡밥
- 인젠 이사회에서 공룡의 군용 도입에 눈독을 들인다는 점. 이 점은 작중 중요한 이야기로 다루어지며 따라서 밑의 헨리 우 박사 떡밥과 함께 후속작에서 다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당장 본작에서 사람들은 공룡의 군사용 목적 이용에 대한 가능성을 똑똑히 확인했다. 물론 오웬의 동행하였지만 랩터들을 이용해서 인도미누스 렉스의 추적을 간단히 성공시켰고, 그 과정에서 랩터가 사람들을 공격하지도 않았다.
물론 알파를 바꾼 후에는 얄짤없었지만당장 인도미누스 렉스와 랩터가 완전무장한 군인들을 상대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였다. 호스킨스의 말대로 크기를 줄여서 전쟁터에 내보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서의 전투력만은 확실히 확인된 셈.[47][48]
- 헨리 우가 공원을 탈출하면서 공룡의 배아를 대부분 챙겨간 점. 특히, 우의 비밀 연구실은 온갖 하이브리드 동물을 연구했던 자료가 넘쳐났다. 이는 1. 쥬라기 월드의 2편은 본토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2. 또다른 하이브리드 공룡이 등장하는 것 3. 군용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이 쟁점이다.
- 이슬라 소르나는 아직 건재하다. 특히 UN과 미군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통해서 공룡들이 끊임없이 밀수되고 있는지라, 섬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타리카는 잊을만 하면 관련 사고가 터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작중시간상 전편에 나왔던 스피노사우루스가 살아있을수도 있다.
- 개봉하기 전까지 공개한 다수의 공룡들이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후속작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 멀리갈 것도 없이 유니버설에서 속편이 기획되어 있다.[49] 트러보로 감독은 속편 연출은 하지 않고 제작만 하겠다 선언했다. 에일리언 시리즈처럼, 다양한 감독들이 자기만의 색깔을 뽐내는, 개성 넘치는 시리즈로 성장하길 바라서라고. 스티븐 스필버그도 다시 제작 총괄로 참여하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타이 심킨스도 복귀를 확정했다.
10 고증오류
해당 항목 참조.
11 기획되었다가 엎어진 설정
쥬라기공원 4는 원래 스티븐 스필버그가 2005년 여름에 개봉할 목적으로 제작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감독은 전편을 감독한 조 존스턴이 그대로 가고 각본은 윌리엄 모니한[50]으로 제작할 예정이였지만 전편과 비슷한 설정 때문인지 전편처럼 기대 이하로 나올 것을 예상한 유니버셜은 이 각본을 즉시 폐기하였고 이후 각본은 모니한에서 존 세일즈로 바뀌는데 바로 이 두 번째 각본이 컨셉아트로 공개한 공룡 인간이다.
파일:Attachment/쥬라기 월드/Example.jpg
자세히 보면 묘하게 캐나다 고생물학자 데일 러셀이 구상한 공룡인간과 비슷하다. 오쿠 히로야의 《간츠》 공룡편에서 나오는 이족보행 트리케라톱스랑도 비슷하게 생겼다.
두 번째 각본 내용은 '미국 정부가 공룡을 잡아 전투병기로 이용할 공룡 인간을 계획한다'[51]는 내용으로 앨런 그랜트의 샘 닐을 제외한 엘리 새틀러의 로라 던, 이안 말콤의 제프 골드블룸, 존 해먼드의 리처드 애튼버러를 중심으로 2008년 여름에 개봉할려고 했지만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던 존스턴은 "쥬라기 공원 4 감독을 안 한다."라고 하여 거절하고 특수효과에 내정돼 있던 스탠 윈스턴과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의 죽음으로 폐기되었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는 마크 프로토세비치[52]와 같이 쥬라기 공원 4을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지만 1년 만에 다시 각본가는 릭 자파와 어맨다 실버로 바뀌었다.[53] 제작자 프랭크 마셜은 쥬라기 공원 4는 리부트나 리메이크가 아닌 속편이라고 주장을 하였고 그리고 1년 뒤에는 감독이 콜린 트러보로로 결정되었고, 이어 트러보로는 자기 트위터에 이번 4편 배경이 1편의 이슬라 누블라라고 말했다.[54]
12 기타
- 어색하게 떡칠한 CG 때문에 공룡들이 사실적이지 않아 보인다는 지적이 있는데, 사실 이 영화에도 전편들처럼 애니매트로닉스가 사용되었다.
- 바로 그 증거. 아파토사우루스 외에도 한국 피처렛 영상에서 나왔듯이 인도미누스 렉스 조차도 애니매트로닉스로 제작되어 촬영한 분량이 존재한다.[55] 다만, 애니매트로닉스의 한계로 애니매트로닉스를 사용하고 그위에 CG를 덧대어 사용했는데 오웬이 블루를 만질 때가 대표적. 이때 안면근육이 파르르 떨리는데 정말 세세한 근육의 움직임은 애니매트로닉스로 구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CG로 보정한 것. 공룡 제작에 있어서 기존 작품들과 다르지 않은 접근법을 사용한 셈이다.
- 다만 영화 더 씽의 경우, 쥬라기 월드와 마찬가지로 2011년 영화에서 CG로 구현된 특수효과가 오히려 1982년 영화에서 일일히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특수효과보다 어색하고 비현실적으로 보인다는 지적을 하는 골수팬들이 꽤 많았는데, 이 경우에도 사실 CG만 활용했던 것이 아니라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인형과 특수분장을 충실히 활용했는데 거기에 CG를 떡칠하는 바람에 오히려 덜 현실적으로 보이게 되었던 것이다. 쥬라기 월드도 비슷하게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이 활용되긴 했으나, 거기에 CG를 다소 과도하게 입혀서 도리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듯 하다.
- 게다가 전편들보다 확실히 아날로그 특수효과의 비중이 적은 건 사실이다. 전작에서는 웬만한 공룡들은 신체 일부만 등장하는 장면들은 거의 애니매트로닉스로 구현되었고 전신샷이 등장하거나 움직임이 강조되는 장면에만 CG가 쓰였으며, 특히 벨로시랩터들은 실물 크기 인형탈, 티라노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56], 트리케라톱스 같은 대형 공룡들은 아예 실물 크기 로봇을 제작했을 정도로 아날로그적인 특수효과의 비중이 높았는데 쥬라기 월드는 기껏해야 아파토사우루스[57], 인도미누스, 벨로시랩터의 머리 일부분만 애니매트로닉스가 제작되었으며, 작중 등장하는 거의 모든 공룡들을 CG로 땜빵했다.
- 또한 CG의 퀄리티 자체도 요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치곤 최상급은 전혀 아니다. CG의 질로 따지자면 2005년작 킹콩의 공룡들보다도 꽤나 부족해 보인다.[58] 특히 공룡들의 질감은 그럭저럭 사실적이나, 무게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자이로스피어 씬에서 몸무게가 5~30톤에 육박하는 거대한 공룡들이 돌아다니거나 심지어 이후에는 떼를 지어 달리기까지 하는데 1편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앞발로 지면을 내리치거나 티라노사우루스가 걸어올 때처럼 지면이 울리는 육중한 무게감이 거의 들지 않는다.[59][60]
- 공개된 쥬라기 월드 컨셉아트들. #1, 영화속과 거의 비슷한 컨셉아트. 스포주의[61] 두번째 컨셉아트 링크에서 애초 계획되었으나, 영화속에는 삭제된 설정 몇가지를 알 수 있는데, 인도미누스 렉스의 처음 이름은 "말라사우루스(Malasaurus)였었고, 영화속에서는 랩터 구역이 따로 격리 되어있지만, 컨셉아트 속에는 "랩터 사냥"(Raptor Hunt)이라는 랩터 공연장이 있었다. 해당 시설물은 활화산(시보 산)이 그려진 벽 그림과 스피노사우루스의 뼈와 티렉스의 애니모트로닉스로 꾸며져 있다.[62] 그리고 이 랩터 사냥 공연장은 티렉스 킹덤의 바로 옆건물로 계획...그리고 "쥬라기 월드"가 아닌 "쥬라기 공원"이라고 쓰여진 여객선의 모습으로 볼때 처음 계획땐 테마파크 이름이 구 쥬라기 공원을 이어받아 "쥬라기 공원"이었던 것으로 추정. 그리고 바리오닉스나 수코미무스로 추정되는 공룡 이미지도 있는것으로 볼때 이 둘도 영화에 나올 계획이었던 것 같다.
- 영화 도입부에 인도미누스가 알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보여준 뒤 다음 장면에 거대한 공룡의 발이 땅바닥에 쾅 하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알고 보니 그게 현생 조류의 발을 엄청나게 클로즈업한 것으로 밝혀지는 장면이 나온다. 눈썰미가 있는 관객들은 까마귀 발을 보자마자 지나치게 가냘픈 것을 보고 공룡의 발이 아니라는 건 직감할 수 있었다. 쥬라기 공원의 팬들이라면 쓴웃음이 나올 수 있는 장면인데,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이번 영화에는 깃털공룡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한 팬들이 많았으나[63], 정작 감독이 '이번 영화에는 깃털공룡이 안 나온다'라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사냥당한 아파토사우루스 시체들에 모여들어 시체를 파먹는 모습이 나타났다. 덤으로 까마귀를 비롯한 현생 조류의 조상이 공룡에서 분화된 존재라는 걸 생각해보면 공룡의 발과 까마귀의 발을 오버랩시키는 연출도 단순히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요소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관객도 있다. 여담으로 이와 비슷한 연출이 쥬라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에서 나온 적이 있었는데, 영화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이슬라 소르나에서 콤프소그나투스의 공격을 받은 꼬마 아이의 엄마가 아이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오지만, "무언가"를 목격하고 비명을 지르게 되고, 다음 장면에서 열대 야자수 배경의 말콤 박사가 등장.(마치 공룡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한다.) 여기까진 그 꼬마 아이의 엄마가 갑툭한 괴한(?)같은 말콤 박사를 보고 비명을 지르는 것 처럼 보이나, 말콤 박사 뒤의 야자수 배경은 지하철 벽에 붙어있는 관광 업체의 광고판 이었던 것. 콤프소그나투스의 공격을 받은 꼬마 아이의 엄마 비명 장면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말콤 박사 장면으로 장면이 전환된 것이었다.
- 해즈브로제 쥬라기 월드 액션 피규어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나수토케라톱스(Nasutoceratops)와 스테고사우루스를 합친 스테고케라톱스(stegoceratops)다. 비슷한 공룡으로 과거 혼돈 효과 라인의 스테고스피누스(Stegospinus)[64]가 연상되는 외모의 공룡이 라인업에 들어있다. 참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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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스테고케라톱스 모습.# 옆구리의 상처는 쥬라기 공원 완구 시리즈에 보이는 '다이노 데미지'라는 것으로, 저길 누르면 공룡이 울음소리를 낸다. 생긴 게 상처를 찌르는 것 같은 형태라, 동물 학대같아 싫다는 사람들도 있어 제품에 따라 드러나지 않거나 덮을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스테고케라톱스는 쥬라기 월드에서 로워리의 공룡 피규어 콜렉션 중 하나로 슬쩍 등장한다.
- 결국 해당 공룡은 등장하지 않았지만[65], 레고 쥬라기 월드 게임판 광고영상에는 아주 다양한 키메라 공룡들이 등장한다. 29초경 연구실 화면에 나오는 티라노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라던가 이후 나오는 트리케라톱스+안킬로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 키메라라던가
최강의 초식공룡, 딜로포사우루스+파키케팔로사우루스라던가...[66]
- 출연진의 상당수가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에 등장한 바 있다. 크리스 프랫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는 《스파이더맨 3》, 빈센트 도노프리오는 《데어데블》, 타이 심킨스는 《아이언맨 3》, 이르판 칸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오마 사이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브라이언 티는 《더 울버린》에서 등장한 바 있다.
마블 월드특히 프랫이 맡은 스타로드와 도노프리오가 맡은 킹핀, 심킨스가 맡은 할리 키너는 세계관도 같다!근데 22년 전에 이미 쉴드 국장이 이곳을 방문했던 적이 있다. 거기다가 공원을 붕괴시킨 만악의 근원도 퍼니셔 워존에서 퍼니셔의 동료인 마이크로칩으로 나온적도 있다[67] 심지어 이번 영화에서 "이혼 소송을 앞둔" 잭 형제의 엄마 역을 맡은 주디 그리어는 《앤트맨》에서 주인공 스콧 랭의 "이혼한 전처"로 등장한다. 그리고 전편의 앨런 그랜트 역을 맡은 샘 닐과 이안 말콤 역의 제프 골드블럼은 내년에 나올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출연할 예정이다.
- 요즘 전세계 동물원 사육사들 사이에서 이 놀이가 유행중이다. 추가사진
쥬라기환상향결국 이런것 까지 나와버렸다. 우리나라 사육사도 있다. 웹툰 작가 조석도 영화 보고 왔다고 인증하며 해당 장면을 패러디했다.(웹툰 중반부쯤)[1] 심지어 드래곤을 상대로 이짓을 하는 분도 있다.#
- 오웬이 랩터들을 이끌고 출동하는 장면에서 랩터들이 바이크를 타는 매드무비가 나왔다.[69]
- 메르세데스-벤츠가 차량을 지원해 많이 보이긴 하는데 스텝롤에서 Mercedes-Benz는 보이지 않는다.
- 한국에서 블루레이,DVD 정식 출시도 10월 8일로 확정되었다. 블루레이 한정이지만 삭제장면도 포함될 예정.결국 출시되었는데 블루레이의 경우 화질, 음향 서라운드등 상당히 좋은 편이다.
- 모바일 게임 쥬라기 월드: 더 게임이 서비스 중이다.
13 속편
2018년 6월 22일 북미 일정으로 속편 개봉이 확정되었으며# 연출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내정되었다. 콜린 트러보로은 제작과 각본을 맡는다. 2017년 2월 27일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것이 프리 프로덕션인지, 본 촬영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속편에서 다시 등장하며 #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고 말했다(..)그걸 왜 벗어 이 사람아!!! 기사 이 영화를 포함해서 3부작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간지 타임에서 전편과 다른 이야기를 그려질 것이며, 밖을 배경으로 공룡을 무기로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봐서 동물 학대를 다룬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작보다 훨씬 더 어둡고 공포스러울것이라고 한다.
14 관련 문서
- ↑ 주인공 형제가 자이로스페어를 타고 아파토사우루스 옆을 지나는 바로 다음 장면이 브라키오사우루스 옆을 지나가는 장면이다.
- ↑ 영화 초기 CG본에는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나왔으나,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아파토사우루스로 체인지 되면서 브라키오사우루스 CG를 아파토사우루스CG로 바꿨다는 말도 있다.
- ↑ Treetop Gazers 어트렉션. 거대한 숲의 다리 위에서 브라키오사우르스를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다. 1편에서 그랜트 일행이 나무 숲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만났던 장면을 오마주 한 듯.
- ↑ 사실 당연한 거지만 이 녀석을 내보낸다고 해도 인도미누스 제압에는 눈꼽만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에 비해 넘사벽으로 작은 인도미누스를 무시할게 뻔하기 때문. 물론 녀석이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먼저 공격한다면 밟아버리겠지만, 인도미누스같이 영리한 공룡이 이빨도 안 박힐 상대를 굳이 공격할 이유가 없다.
- ↑ 이건 이 게임만 그런게 아니라, 쥬라기 공원 :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서도 그 어느 육식공룡도 이 녀석만은 건들지 않는다(...).
- ↑ 여담으로 이 공룡은 상당히 짬밥이 있는 공룡이다. 영화 1편에서 네드리가 배아 공룡 저장실을 털때 여러 공룡들의 수정란이 스쳐가는데 그중에 '메트리아칸토사우루스'가 있기 때문.
- ↑ 다만, 설정상으로 인도미누스 렉스를 만드는데 쓰인 공룡 유전자 중에 카르노타우루스의 유전자가 존재한다.
- ↑ 2위인 《극비수사》의 상영 회차가 1만 8044회인 것과 더욱 비교된다.
- ↑ 혹시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1편에서 살아있는 공룡을 눈앞에서 처음 보고 놀라워하는 그랜트 박사의 모습이다.
- ↑ 쥬라기 월드가 기대 이상의 공전의 성공을 거두는 중이고,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유니버셜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1억 불 넘는 큰 차이로 제끼며 어마어마한 히트를 치는 등 올해 유니버셜이 디즈니보다 재미를 보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디즈니 또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역대 전세계 흥행 6위에 랭크되는 대 히트를 쳤다. 게다가 비록 번 돈을 《투모로우랜드》가 깎아먹긴 했지만 《인사이드 아웃》, 《앤트맨》의 흥행 성공과 연말에 개봉한 스타워즈 속편은 기어코 쥬라기 월드의 흥행을 넘어섰다.
- ↑ 밑에 서술될 사항을 보면 참 무지막지하게 흥행했는데 역대 1위는 물론 당시 2위와도 넘사벽이다. 1위는 압도적이긴 하지만, 2위는 재개봉 버프가 있었다. 재개봉만 안 했어도 본작이 북미에선 2위를 앞질렀을 지도 모를 일. 물론 현재는 어게인 1977의 영향으로 각각 3위와 4위에 위치하고 있다.
- ↑ 단 북미 일부 극장에서는 개봉 예정일보다 하루 전인 목요일 저녁부터 상영을 시작해서 순수 첫날 성적은 아니다.
-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오프닝데이 1억 1천 9백만 불을 기록함에 따라 본작은 4위로 내려갔다.
- ↑ 손익분기점은 제작비 2배를 기준으로 하는데 본작의 경우 총 제작비가 2억 1500만 달러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은 4억 3천만 달러이다.
- ↑ 이에 쥬라기 월드의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은 렉시가 BB-8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포스터를 트윗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 역대 최고 토요일 박스오피스 성적이다.
- ↑ 수많은 블록버스터들이 전세계 동시 개봉이라는 표제를 붙여 홍보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세계 주요 국가들이 개봉 첫 주말에 맞춰 동시 개봉한 사례는 오히려 흔치 않다. 2007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3편, 2011년 해리포터 최종편, 2012년 맨 인 블랙 3, 2014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정도다. 영화사의 사정이나 각국 영화관의 사정으로 인해 한 주, 두 주 차이로 순차 개봉하는 경우가 더 흔하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늦게 개봉하는 중국, 일본도 문제 -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 주에 벌어들인 해외 매출액은 역대 3위.
- ↑ 아바타가 개봉한 주말이 아니라 그 다음 주말인 성탄절 주말이다. 당시 극장가엔 《아바타》와 《셜록 홈즈》 등이 극장에 걸렸다. 또한 역대 미국 영화 역사상 관객수가 많이 든 주말은 2004년 《슈렉2》, 《투모로우》등이 상영된 미국 메모리얼 데이 주말로 약 4000만명이 들었으나, 달러 흥행 수입으로 따지면 2015년 6월 둘째 주말이 맞다.
- ↑ 하지만 앞에 거론된 두 작품의 화요일 기록은 7월 3일 화요일로 다음날이 미국 독립기념일, 즉, 휴일전야 특수 버프를 받고 세운 기록이다. 《쥬라기 월드》가 기록한 역대 화요일 성적 3위 기록은 다음날이 휴일이 아닌 그냥 보통 화요일날 세운 기록이라 더 주목되는 점.
- ↑ 개봉 10일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전까지 1위는 《어벤져스》가 기록한 14일.
- ↑ 참고로 E.T.의 경우 1982년 7월 진입하여 약 33년 동안 TOP 10 안에 머물렀다.
- ↑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을 맡은 복싱 영화 《사우스포》가 5위, 하이틴 로맨스 영화 《페이퍼 타운》이 6위를 차지했다.
- ↑ 《아바타》 개봉 이전까지는 단연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1위 타이틀을 12년동안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바타》 이후 2위가 된지는 6년째에 접어든다.
- ↑ 개인마다 차가 있겠지만 실제로 로튼토마토와 IMDB에서는 2, 3편보다 점수가 높다. 다만 메타크리틱에서는 2편과 59로 같다. 팬들 중에서도 2편이 평점은 낮을지언정 스필버그가 감독한 고전 시리즈의 감성을 지니고 있고 티라노사우루스의 도심 난동씬 등의 명장면들 덕분에 더 선호하는 올드팬들도 많으니 어느 쪽이 더 호평이라고는 확실히 말하기는 힘들다.
- ↑ 쥬라기 월드가 1편 다음으로 잘 만들어졌고 평론가들의 입맛에도 어느정도 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 최종 통계 결과이다.
- ↑ 대표적으로, 주인공급의 형제와 쥬라기 공원에서의 남매의 차이를 들 수 있다. 쥬라기 공원의 남매는 관객들이 쉽게 감정이입할 수 있었지만, 쥬라기 월드에서의 형제는 민폐덩어리인데, 하는 짓은 타잔급이다. 여자 주인공도 하이힐을 신고 산을 넘고 강을 넘나드는데, 트랜스포머 3에서 여자 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 ↑ 익룡들이 날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잡아먹는데 뜬금없이 클레어와 오웬이 키스신을 찍는다(...).
- ↑ 추가로 그 당시 쥬라기 공원을 봤던 사람들이 지금은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들이 되어 혼자가 아닌 가족들을 동반하고 영화관에 온 다는 점도 큰 흥행 요인 중 하나이다.
- ↑ 익룡보다는 오히려 티라노사우루스가 속해있는 수각류가 조류에 훨씬 가깝다. 그리고 조류는 공룡 그 자체이다. 사족으로 아이맥스 자막에서 .50 caliber를 0.5구경
0.127mmBB탄?아니, 그보다 작다으로 번역한 부분도 아쉬운 부분. - ↑ 1편에서 주인공들이 보던 상영관에서 쥬라기 공원이 공룡을 복원하는 원리를 설명해 준 유전자를 의인화한 캐릭터.
- ↑ 다만 1편의 새틀러는 런닝셔츠가 아닌 (가슴 부분이 별로 파이지 않은) 민소매 옷을 입었고, 상의 기준으로는 클래어보다 별로 노출이 많지 않은 편이다.
- ↑ 1편 마지막에서 렉시가 방문객 센터 안에서 포효할 때 떨어져 내리던 바로 그 현수막이다.
- ↑ 차량번호까지 1편에서 나왔던 18번과 29번으로 동일하다. 잭, 그레이 형제가 수리한 지프는 29번 지프로, 헬기 착륙장에서 방문객 센터까지 존 해먼드와 제나로가 타고 갔었던 바로 그 차량.
- ↑ 단 렉시와 인도미누스의 포징 구도가 완벽히 반대다.
- ↑ 영화 쥬라기 공원1에서 렉시가 지프차를 쫒을때 길 한가운데 가로로 쓰러진 나무를 두동강 낸 적이 있고, 렉시가 갈리미무스를 사냥할때 그랜트와 해먼드 손주 남매가 가로로 쓰러진 나무 뒤에 숨어서 그것을 지켜본 적이 있다. 쥬라기 월드에서는 아예 티라노사우루스렉스 킹덤 관람창의 모양을 가로로 쓰러진 나무 형태로 만들어놨다.
- ↑ 클레어에게는 언니
- ↑ 레고 쥬라기 월드 게임에서는 그 폭포를 중앙에 두고 좌측은 "쥬라기 공원"으로 가는 길, 우측은 "쥬라기 월드"로 가는 길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
- ↑ 다만 여기선 눈동자는 빨리 변하고 대신 인도미누스 특유의 깜박임이었다.
- ↑ 이 장면에 대해서는 아래 그외의 오마주/이스터에그 항목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 ↑ 정확하게는 유리가 깨져서 블루가 튕거나오는 순간이다.
- ↑ 재밌는 점은 비록 렉시가 골격을 박살내긴 하지만 박살난 직후 스피노사우르스의 두개골 방향을 보면 마치 렉시와 함께 인도미누스를 향해 포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인도미누스가 렉시에게 반응한 직후 구도를 보면 뼈만 남은 상태가 아니었다면 렉시와 함께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대항하는 장면처럼 보일 정도다. 비록 시리즈 흑역사이긴 해도 정식으로 쥬라기 공원 시리즈 팬에게는 스피노사우루스는 공룡으로 인식되고 공룡이라 볼 수 없는 인도미누스 렉스의 대척점에 위치하고 있는 메시지로 볼 수도 있다.
비록 고인...아니 고룡이지만 - ↑ 이쪽은 확성기까지 동원하였고 결국 스피노사우루스의 어그로를 끌었다.
- ↑ 인도미누스와 처음 만났을 때 낸 소리인 '컹, 컹'. 바로 그 소리다.
- ↑ 정황상 인도미누스 렉스의 탈주이다.
- ↑ 작중 등장한 크기 그대로 전쟁에 투입했을때 효율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전쟁에선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유효할 것으로 보이는 고화력 무기가 많고 이놈은 대형동물이라서 운반 및 유지관리가 문제되기 때문. 따라서 투입한다면 군용견~인간 정도의 크기로 줄일 필요성이 있다. 호스킨스도 이 점을 잘 알아서 랩터의 실전 테스트를 한다거나, 하이브리드 공룡 연구물을 가리켜 "저것들을 소형화시키면 어떨까?"란 말을 했다.
- ↑ 다만 인도미누스 렉스 항목에 나와 있듯이, 크기를 줄인다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당장 랩터들조차 그렇게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했는데, 그것보다 훨씬 흉폭하고 공격성도 강한 인도미누스라면...
- ↑ 정식 북미 개봉일은 2018년 6월 22일로 예정되었다.
- ↑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은 《디파티드》의 각본가.
- ↑ 이 설정은 본편에서 공룡의 무기화 떡밥으로서 조금이나마 재활용 된다.
- ↑ 《나는 전설이다》의 각본가.
- ↑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각본가.
- ↑ 공식 사이트에서 올라온 관련 사진들 중에, 데니스 네드리가 유전자를 빼돌리고선 탈출하다 들이 받아 박살난 선착장 안내 표지판이 낙엽에 뒤덮혀 낡아진 모습으로 올라왔다.
- ↑ 방사장에서 탈출해 오웬이 숨은 자동차를 조사할 때, 자크와 그레이가 탄 자이로스피어 속을 들여다볼 때 실물 모형이 확인되었다.
- ↑ 스피노사우루스의 경우 특수효과를 담당한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의 괴수 애니매트로닉스 제작에 대한 노하우의 결정체라 마찬가지라 엄청난 고퀄을 보여주었다.
- ↑ 그래도 이쪽은 CG보정은 거치지 않았다.
- ↑ 물론 킹콩의 경우 영화 특수효과 제작 업체에서 정상급의 실력을 자랑하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웨타 디지털에서 만든 것이므로 제작 년도와는 무관하게 CG의 질은 그야말로 엄청난 수준이다.
- ↑ 이와는 별개로 티라노사우루스가 게이트에서 나오는 장면만큼은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 ↑ 다만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단점은 오히려 재빨리 이동하는 랩터들에겐 이득이 됐다. 작중 랩터들이 전속력으로 달리는등 랩터들의 날랜 움직임을 잘 묘사하였다.
- ↑ 원래 #1, #2로 나뉘어져 있으나 이 컨셉아트들을 모두 종합하여 하나로 합친 블로그 글이 나와서 그것으로 링크.
- ↑ 애초 영화속에선 이노베이션 센터 앞 중앙 광장에서 이루어졌던 마지막 결투 장면은 "랩터 사냥" 공연장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계획했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
- ↑ 심지어 잃어버린 세계 소설판에서는 아예 깃털로 덮인 새끼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온다.
- ↑ 스테고사우루스와 스피노사우루스가 결합되어 스테고사우루스의 몸에 스피노사우루스의 발톱과 양쪽이 섞인 듯한 팔다리를 가진 육식 스테고사우루스다.(...)
- ↑ 실제 공룡으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영화속엔 살짝 등장했다. 영화 후반, 오웬과 클레어 일행이 우 박사의 연구실로 들어갈때 그때 컴퓨터 모니터 상에 처음 비친 생명체 이미지가 스테고케라톱스다. 물론 이미지가 지지직 거리면서 1초 후에 람베오사우루스 이미지로 바뀐다.
- ↑ 참고로 이 레고 쥬라기 월드 게임이 레고 특유의 불살생과 맞물려 여러 가지로 깨는 장면이 잔뜩 나온다. 쥬라기 공원 1편 에피소드에선 렉시가 갈리미무스를 잡아먹는 장면이 갈리미무스 떼 뒤를 쫒으며 칠면조 통구이를 냠냠하던 렉시가 주인공 일행과 마주치자 통구이를 그대로 삼키고는 트림을 발사하고 가버린다든지, 쥬라기 공원 2편 에피소드 엔딩에선 작중 악당이었던 해먼드의 조카 러들로우가 새끼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잡혀먹는 게 아니라 이슬라 소르나로 끌려가 아기 티라노용 모빌에 매달려 있다던가, 쥬라기 공원 3편 엔딩에선 스피노사우루스와 랩터들이 위성 전화로 여행사 광고를 듣고 여행 가방을 챙겨서 인간들을 따라나서려고 하지만 인간들이 재빨리 도망가지 풀이 죽는다. 스피노가 위성 전화를 다시 가동시키자 빡친 랩터가 스피노의 손을 후려쳐서 전화를 땅에 떨궈버리는 건 덤(...). 쥬라기 월드 에피소드에선 인도미누스 렉스가 주인공 일행이 간판을 떨어뜨려 감전되어 번쩍이자 렉시가 손뼉을 치며 웃고, 델타 대신 에코가 호스킨스와 대립하는데, 영화와 달리 호스킨스를 조립한다.(...) 호스킨스를 집게 팔과 인어공주 하체로 만들고 다리를 올빼미한테 붙인다.(...) 엔딩에선 인도미누스 렉스와 잡아먹힌 줄 알았던 인간들이 모사사우루스 배 속에서 카드놀이를 한다.(...) 게임이 불살생이라고 하지만 게임속 인간들이 레고 인형인지라 공룡의 움직임에 충격을 받거나 맞으면 레고 인형 분해시킨것 처럼 산산조각이 난다. 잃어버린 세계 미션 중에는 주인공이 공룡을 탈출시키는걸 방해하는 인젠 캠프의 경비원들을 주먹질로 산산조각 내야 하는 미션도 있다. 뭐 어차피 산산조각 나도 인형인지라 죽은게 아니라서 리젠된다.
- ↑ 쥬라기 공원에서 사무엘 L. 잭슨은 기술자 레이 아놀드 역으로 출연했다.
근데 문제는 막판에 랩터에게 쥐도새도 모르게 끔살당한다.그리고 퍼니셔 워존에서 마이크로칩으로 출연한 웨인 나이트는 만악의 근원 데니스 네드리역으로 출연했다. - ↑ 익스트림 무비에서는 이 포스터에 대해 복고스럽지 않게 '짐승남'이라는 요즘 쓰는 단어가 표기되어있고, 포스터 제작자가 나름 복고식으로 표현한다고 애쓴 듯한 '다이느어쏘어'도 완전 복고식으로 하려면 '디노사우루스'로 바꿔야 한다는 등 포스터에 쓰인 단어들이 복고 스럽지 않다는 것이 주로 지적 받고 있다. 또한 "스피르바-그" 등의 표현이 너무 오바라는 지적이 있다.
- ↑ 참고로 레고 쥬라기 월드 후반부에 델타가 바이크를 타고 다닌다(...). 위의 링크되어 있는 레고 쥬라기 월드 트레일러 18초쯤에 랩터가 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