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워크스 편 분기별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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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3 | 와포루 | 크로커다일 |
ギャルディーノ / Galdino
프로필 | |
이름 | 갤디노(Galdino) |
생일 | 3월 3일 |
키 | 190~200cm(추정) |
능력 | 촥촥 열매(양초 인간) |
이미지 국가 | 이탈리아 |
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 전인배(KBS), 최지훈(투니버스)[1], 이경태(대원) / 던컨 브래넌.
바로크 워크스의 전(前) 오피셜 에이전트로 악마의 열매 촥촥 열매를 먹은 양초 인간.[2][3]Mr.3는 코드 네임이며 본명은 갤디노. 미스 골든 위크와 파트너를 이루고 있었다.
참고로 차는 얼 그레이를 가장 좋아한다. 생일은 3월 3일.
현재는 버기 해적단의 간부.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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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위대한 항로 전반
바로크 워크스 사장의 정체를 알아 버린 밀짚모자 해적단을 제거하기 위해 그들의 행선지인 리틀 가든으로 미스 골든 위크와 함께 파견되었다. 그리고 역시 설욕을 위해 리틀 가든으로 간 Mr.5 페어와 함께 활동을 개시, 밀짚모자 해적단을 제거함과 동시에 마침 그 곳에서 결투를 벌이고 있던 각각 현상금 1억의 거인 의 목도 가져가려 했다.
Mr.4보다 전투능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크로커다일이 그보다 더 높은 지위를 줬을 정도로 머리가 좋고 책략을 잘 꾸민다. 그의 계략은 결국 아주 제대로 돌아가 거인들 둘 중 한 명은 술 안에 들어 있던 Mr.5의 폭탄이 몸 안에서 터져 그 상태로 결투를 벌이다 쓰러지고, 한 명은 Mr.3의 함정에 걸려 옴싹달싹 못 하게 되어 버렸다. 한편, 롤로노아 조로, 나미, 비비도 동료들과 똑같이 만들어 놓은 가짜에 걸려 붙잡혀 버린다.
자칭 '조형 예술가'로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낸 '캔들 서비스 세트'로 사람을 산 채로 밀랍으로 뒤덮어 밀랍 인형으로 만들어 버리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소년만화/법칙 : 예술가는 대개 사이코패스 or 변태. 그리고 거인 브로기와 조로, 나미, 비비도 이렇게 만들어 버리려고 했다. 그러다가 루피, 우솝, 카루의 등장으로 결국 전투를 벌이게 된다.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촛농으로 보여준 다재다능한 기술만을 보면 능력의 숙련도는 다른 열매 사용자들에 비해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았다. 다만 능력은 강하지만 육체 자체는 약하기에 직접전투는 꺼리는 편이며 근접전에 들어가면 캔들 챔피온이라는 갑옷을 만들어 싸우는데 상당히 강한 편이다.(이걸로 현상금 4200만 베리의 수배자를 처치했다고 하니….)
그러나 루피의 주인공 보정+우솝의 계책에 결국 캔들 서비스 세트와 캔들 챔피온이 활활 타버려서 거의 다 이루어 놨던 모든 계획이 다 실패하고 자신도 리타이어당하고 만다.[4]
그렇게 루피 일행에게 패배한 후 재기를 노려서 알라바스타 왕국으로 향했으나 임무에 실패한 일로 인해 크로커다일에게 숙청당했다.[5] 그러나 잡혀먹히기 직전에 양초로 보호벽을 만들어 무사했고 나중에 다시 튀어나오나 마침 앞에 있던 상디에게 죽도록 맞고 감옥 문을 열어 준 뒤 그대로 토사구팽.
참고로 이 부분은 만화책에서는 상디에게 쳐맞은 이후 크로커다일이 왔을 때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을 보여, SBS에서 어느 독자가 이걸 물어보자 "사실 Mr.3의 아래에는 보통 나무의 부력을 1둥둥이라고 가정할 때 13둥둥에 해당하는 물에 무척 잘 뜨는 작은 나무판이 있었다!"(...)라고 특유의 재치로 넘어갔다. 실은 이전에도, 히그마가 문을 부수고 샹크스가 있는 술집으로 쳐들어온 뒤에 돌아갈 때 문이 다시 수리되어있는 것을 누군가가 지적하자, "사실 그 곳에 문을 엄청 빨리 고치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한 바 있다. 애니에서는 물 위에 떠 있던 탁자에 걸려있는 것으로 수정했다.
그런데 어인섬을 떠나는 부분에서 써니 호가 바다 위로 어떻게 올라가는 방법을 프랑키가 설명하는데, 아주 물에 잘 뜨는 나뭇가지 여러개를 묶어 배를 끌어올린다라고 설명했다. 원피스 사상 최고의 복선 아마 어인섬편이 끝나고 배가 올라가는 장면을 그릴려고 보니 이게 생각나서 써먹은 듯하다. 사실 1둥둥 13둥둥 운운하는 말투를 보면 알겠지만 급조설정으로 농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수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하고,[6] 그걸 가볍게 농담으로 풀어낸 것이다. 그걸 차후에 특유의 센스로 공식 설정에 써먹은 것.[7]
바로크 워크스가 몰락한 뒤 표지 연재에 등장. 해군의 추적을 피해다니다가 그가 처음으로 등장했던 휴가섬에서 추적하러 온 해군들(히나)를 피해 도망치려는 것을 Mr.2 봉쿠레에게 붙잡혀 미스 발렌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수했으나, 사실 그것은 봉쿠레의 변장이었고 결국에는 붙잡혀 크로커다일, Mr.1, Mr.2와 함께 임펠 다운에 들어가게 되고, 자신은 2층 맹수지옥에 수감된다. 그런데 자세히보면 Mr.3가 어느 틈에 잡혔는지에 대한 묘사는 없다...
2.2 임펠 다운 ~ 정상결전
마젤란/센고쿠도 당황하게 만든 임펠다운/정상결전 최고의 조커[8]
루피가 에이스를 구하러 왔을 때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고 루피와 봉쿠레의 난동에 의해 4층까지 떨어졌다가, 자신과는 정말 죽이 잘 맞는(바보 콤비) 버기와 의기투합하여 탈옥을 위해 다시 열심히 도망쳐 올라오고, 그 와중에 2층에 있는 죄수들을 모두 풀어줘 임펠 다운에 혼란을 일으키는 등의 활약을 한다. 밀랍으로 열쇠를 만든다거나 밀랍의 벽을 만들어서 간수를 속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했는데 확실히 그의 능력은 탈옥에 상당히 유용하다. 여담이지만 애니에서는 출연 부분이 상당히 증가했다. 자세한 행보는 버기 항목 참조. 버기와 함께 개그용으로 유용히 써먹힌 듯
그리고 마침내 벌어진 죄수들의 대탈주의 후반부에 서장 마젤란이 1층까지 쫓아오자, 잉여 캐릭터로 전락할줄 알았던 Mr.3가 루피에게 "너 같은 녀석하고 너무 오래있으니까 널 친구 같다고 착각해 버리잖아!"라고 츤츤거리며 마젤란의 독룡을 촛농벽으로 막아버리는 활약을 했다. 오오 Mr 3 오오 이 절묘한 능력간 상성….[9] 과연 원피스라는 말이 나오게 할 정도. 크로커다일마저 Mr.3를 다시 보게 되었다.[10]
게다가 루피에게 밀랍으로 신발과 글러브를 만들어 주어 이로써 루피가 마젤란을 타격할 수 있게 되었다.[11] 이걸 써줄때 루피에게 "그저 조금만 잘해주면 친구라고 하다니 멍청한 녀석! 그래도 그런 멍청한 너에게 빚을 더 질 수 없지."라는 대사를 해줬다. 이에 다른 수인들이나 이완코프 부하들도 환호하는데 추가로 밀랍 능력으로 대포를 만들어줘 일반 수인들이 신나게 마젤란에게 쏘는데 이게 의외로 효과가 있어서 마젤란도 맞고 조금씩 타격을 받으며 뒤로 물러났고 분노한 얼굴을 한다.
하지만 마젤란이 밀랍과 돌마저 중독시켜버리는 최후의 카드 '지옥의 심판(베놈 데몬)'을 쓰자 거의 무용지물이 되었다.[12] 역시 급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지만, 임펠 다운 건물도 모두 중독시키는 마젤란 최후의 수단을 꺼내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시 부활한 엠폴리오 이반코프와 징베, Mr.2 봉쿠레 등의 활약으로 마침내 다른 죄수들과 함께 마침내 임펠 다운에서 탈출한다!!
그리고는 해류를 따라서 다른 일행들과 함께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처형장이 있는 마린 포드로 향하고 결국 흰 수염 해적단과 해군 본부간의 결전이 한참이던 전장의 한가운데로 하늘에서 떨어져내린다.
해적과 해군들 강자가 즐비한 전쟁에서 버기와 함께 행동하며 대활약한다. 루피나 다른 자들이 싸우면서 전진할 때 해군 본부로 잠입해서 처형 집행인으로 위장해[13] 에이스 처형대까지 가 있다가 루피의 패왕색 패기에 기절한 상태였으나[14] 행콕에게 받은 열쇠가 키자루의 공격에 의해 부서지고 옆에서는 센고쿠가 에이스와 루피를 한꺼번에 죽이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깨어나서 열쇠를 복사한다. 열쇠를 만들며 루피와 나누는 대사가 또한 간지폭풍.
Mr.3: "...내가 가버린 동포를 애도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한다면, 자네는 날 비웃을 텐가!!?"
Mr.2의 부탁으로 자신과 관계도 없는 생판 남을 목숨 걸고 도와준 진짜 사나이다.
루피와 에이스랑 달리 포격에 의해 다시 기절했으나 574화에서 해적들에 의해 구출되어 마르코의 수갑을 풀어주었다. 어째 활약의 대부분이 열쇠 제조다. 능력이 그야말로 자물쇠따기 전용. 자따 부관? 임펠 다운에서 대량의 탈주범을 만든 것도 다름 아닌 이 열쇠 복제 능력 때문이다. 참고로 촥촥 열매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이기 때문에 이 열매의 능력으로 소환한 밀랍은 신체의 일부로 취급받지 않는다. 즉 해루석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밀랍으로 만든 열쇠로 해루석 수갑을 푸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자신이 해루석 수갑을 차고 있으면 밀랍을 짜내는 능력 자체가 봉쇄되니 불가능하지만. 작중에서 중요한 것만 해도 4번[15]이나 열쇠를 써먹는다. 원피스 공인 열쇠셔틀
이후에는 버기 해적단에 들어간다. 사실 버기 해적단 자체가 서커스단 컨셉인데, 여기에 사이코 예술가까지 들어간다면 여러 모로 금상첨화. 또한 버기 해적단의 약점 중 하나가 두뇌파가 없다는 거였는데 이 점에서 Mr.3는 큰 전력이 될 수 있다. 캐버디가 참모인 건 모두 잊었다 안습
버기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버기 해적단에 있어서 Mr.3의 동료 영입은 그 의미가 크다. 해적단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무슨 뜻인가 하면, 이전까지 버기는 자신의 해적단을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했는데, Mr.3가 그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버기가 잘못 된 선택을 내리게 되면, 그것에 대해 이견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므로 부하들도 많아진 지금 상황에서 조직이 괴멸하거나 쿠데타가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임펠다운-정상결전을 함께 겪으면서 친해졌는데다가, 두뇌파인 Mr.3의 말이라면 버기가 들을 가능성이 높다. 임펠 다운에서도 맨 처음엔 반발을 하지만 Mr.3의 의견에 따랐고, 3D2Y 특별편에서도 기존의 간부인 캐버디와 모디보다 그를 가장 가까이 두고 Mr.3의 충고를 귀담아 듣는 모습이 보여졌다. 게다가 Mr.3는 버기의 후광에 눈이 먼 다른 죄수들과 달리 버기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데다가, 특별편 내내 다른 캐릭터들과는 거의 말도 하지 않았지만 버기에게는 꼬박꼬박 충고를 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버기를 통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으로 보인다. 책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너무 심한 독재로 인해 조직이 잘못 될 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그 크로커다일조차 순수하게 지능 플레이와 능력 사용을 높게 여겼기에 전투력이 없음에도 3번 자리에 넣었다고 말했던 것으로 보았을 때 확실히 버기에게 뛰어난 참모로 활약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2.3 신세계
803화에서 잠깐 모습을 비췄다. 외양은 2년 전과 별 차이가 없다. 더 이상 Mr.3가 아닌데도 어째서 여전히 3 머리인지는 불명.[16] 모디, 캐버디, 알비다, 사자 리치와 함께 앉아있는 걸 보면 해적파견조직 간부의 일원인듯 하다. 히에이가 카즈마 밑으로 들어간 꼴
3 능력
촥촥 열매 문서 참조.
4 여담
머리가 꽤 비상하다. 크로커다일은 전투력으로는 Mr.4보다 밑이지만 그에게 Mr.3 네임을 준 것도 그런 점을 더 높게 쳐줬기 때문이다. Mr.4가 유독 멍청하단 건 잠시 잊자.바나나 악어에게 잡아먹혔다가 그 능력으로 무사히 나왔을때도 같이 있던 열쇠(루피 일행을 가둔 해루석 철장)를 보고 몇초 안가 모든 상황을 파악했을 정도. [17]
임펠 다운에서는 루피를 막으려는 간수장들이 하층부로 시선을 집중할 때 임펠 다운 상층부가 가장 약해지는 시점이라는 논리로 버기를 설득해 부서장 한냐발을 상대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한냐발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었지만...
정상결전에서는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치는데 흰수염 해적단과 해군 본부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무력을 통한 에이스 구출/처형을 목표로 삼았으나 Mr.3는 홀로 상대방으로 위장하여 에이스에게 가장 빠르고 가까이 접근하는데 성공한다. 딱히 경계를 받을 정도로 요주의 인물이 아니었던 것이 이점으로 작용하기는 했으나 이는 마르코도, 루피도 성공하지 못한 일이다. 마르코는 가프의 주의를 끌어 실패했고 루피는 처형대에 도착은 했으나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 마르코와 중복. 최지훈의 연기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는데 일본판이나 KBS판의 연기에 비해 심하게 찌질하고 게이스러운 톤이라(...) 캐릭터에 별로 맞지 않는 편이었다. 아무래도 캐릭터 해석을 잘못한 듯 하다. 담당 PD인 심정희 PD 또한 급조한 캐스팅이 아니라고 당황스러운 어투로 댓글에 거듭 적은 거 보면 전인배 성우의 캐스팅에 실패했거나 아무래도 다른 모종의 사유가 있어서인 듯 하다.
- ↑ 원피스 56권에서 정식 명칭이 밝혀진다.
- ↑ 그런데 양초와 밀랍은 엄연히 다름에도 호칭이 그때그때 아무거나 골라 쓰는 것으로 보인다. 쏟아내는 것을 보면 밀랍 쪽에 더 가까운 듯.
- ↑ 나중에 루피가 밀랍으로 만든 수많은 가짜 중 진짜 Mr.3를 한 번만에 제대로 공격해서 발라버린다. Mr.3 : "어떻게… 내가 있는 곳을…" 루피 : "그냥 감으로." 이건 열받은 상태의 루피가 말 그대로 본능으로 찾아낸 것이라는 설과, 무의식적으로 패기를 쓴 것이라는 설이 있다.
Mr.3가 말하느라 입을 움직여서 들켰다는 설도 있다 - ↑ 몸의 수분을 흡수당한 뒤 바나나 악어 우리로 떨어졌다. 후덜덜.
- ↑ 사실 술집의 문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대충 때우는 설정구멍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이야기의 맥락에 큰 영향이 없는, 그냥 그렇다고 쳐도 상관 없을 정도의 자잘한 오류들이기도 하다.
- ↑ 그래서인지 SBS에서 독자가 이 물에 잘뜨는 나뭇가지에 대해서 다시 언급했을때 "당시에는 다들 그랬었지? 내가 적당히 임기응변으로 끼워 맞췄다고 생각했지? 이 설정을 그때 이미, 새,새새... 생각해었다구... 저...저저... 정말이야!" 라고 답했다.
- ↑ 임펠 다운 편에서 무지막지한 마젤란의 독독 열매 능력에 대한 유일한 대항책으로 활약했으며, 정상결전의 경우 이 양반이 없었더라면 루피와 에이스 둘 다 처형대에서 센고쿠에 의해 요단강을 건너고도 남았다.
- ↑ 사실 마젤란의 독독 열매와 Mr.3의 촥촥 열매는 매우 유사한 열매다. 둘 다 독이나 밀랍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뿜어낸다는 점에서.
- ↑ 다즈 보네스에게 날 따라오지 않겠나? 라고 할때 무시하는 것도 아닌 얼굴을 하던 크로커다일이 Mr 3를 처음 볼때 반응은 뭐냐? 너같은 녀석이 왜 얼짱거리는 거냐? 라고 차디차게 말했고 Mr 3도 꽥! 기겁했다... 하지만, 밀랍 능력으로 방패삼아 마젤란 공격을 막자 크로커다일은 피식 웃으면서 "흥...능력의 상성관계라는 건 정말 예측할 수가 없군..." 크로커다일도 임펠 다운에서 자연계 능력자인 데도 액체에 약한 열매 특성상 독액에 대처할 방법이 없었다.
- ↑ 예술가라 그런지 남자의 로망이 묻어나오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루피는 너무 멋져서 흐느껴 울었다. 캔들 챔피온 때도 그렇고 프랑키와 조금 비슷하다.
- ↑ 하지만 밀랍이 중독되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진 않아서 베놈 데몬에 닿은 부위를 해제해 버리는 걸로 안의 사람이 중독되는 건 막을 수 있었기에 없는 것보다는 나았다.시간을 조금 더 벌 수 있다는 것도 그만큼 큰 도움이 되었고 그 시간이란 게 루피가 기어 3를 발동해서 공격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이 능력으로 마젤란 공격을 막으면서 한방먹이는 게 정말로 크나큰 한몫을 했다.
- ↑ 이전의 처형 집행인이 크로커다일에 의해 제거돼서 다른 집행인을 호출하는 상황이었다.
- ↑ 그런데 기절한 타이밍이 센고쿠가 처형 집행을 내리자 마자 그대로 칼로 내려찍기 직전인데 그와중에 Mr.3는 상대 집행인을 제지한다거나 그런 움직임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만약 그때 루피가 패기를 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련지...
- ↑ 레인베이스의 우리, 임펠 다운, 에이스의 수갑, 마르코의 수갑
- ↑ 나름 예술가인 만큼 스스로의 헤어스타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혹은 해적파견조직에서 버기, 알비다 다음으로 넘버 3일지도.
- ↑ 상황이 그야말로 깽판 그 자체였다. 차오르는 물+바나나 악어 무리+감옥에 갇힌 밀짚모자 일당과 해군+밖에 있는 의문의 남자. 이런 깽판을 보고 전후사정 다 파악하는 모습은 작중에서 실버즈 레일리만이 했을 정도로 꽤나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라는 대표적인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