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마

1 도타 2영웅 흡혈마

Lifestealer_icon.png
흡혈마
Lifestealer.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5 + 3.0
파일:도타2 민첩.png
18 + 1.9
파일:도타2 지능.png
15 + 1.75
드디어 세상에 나왔구나.
레벨11625
체력62513472088
마나1955591001
공격력57-6795-105134-144
방어력1.525.7910.7
공격속도0.690.871.07
이동 속도315
회전 속도1.0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150(근거리)
발사체 속도즉시
공격 딜레이선+후
0.39+0.44
캐스팅 딜레이선+후
0.2+0.01
기본 공격 속도1.85
태그
24px-Pip_carry.png24px-Pip_tank.png24px-Pip_jungler.png24px-Pip_tank.png24px-Pip_disabler.png
캐리생존력정글러도주기무력화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브루스 마일즈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김영찬

2 배경

데바르크의 지하감옥에 손발이 묶인 몸으로 복수와 탈옥을 꿈꾸는 마법사가 있었다. 마법사의 감방 동료는 나익스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괴물이나 다름없는 자였는데 종종 알 수 없는 소리를 지껄이곤 했다. 나익스는 절도와 사기 죄목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는데 사악한 의회는 최대한 끔찍한 형을 살도록 생명 연장의 저주를 걸어 주었다. 수년의 시간이 지나며 사슬은 녹슬어 갔고 나익스의 정신마저 차츰 무너져내렸다. 나익스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고 더는 탈옥조차 꿈꾸지 않았다. 자신의 계획을 실행할 날만을 기다리던 마법사에게 나익스는 너무도 완벽한 도구였다. 마법사는 감염 주문을 지어내어 나익스의 몸속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주입했다. 나익스를 희생하여 폭력의 광기에 내몬 다음 자신은 원래 몸으로 돌아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려 했다. 그러나 오히려 마법사의 정신이 광기의 소용돌이에 사로잡혀 나익스의 정신 속에 붙들렸고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으며 마법사 자신의 의지마저 잃고 말았다. 나익스는 갑작스럽게 섞여들어 온 신선한 생명에 놀라 의식을 되찾았다. 그는 광기의 악몽에서 깨어나 머릿속을 채운 누군가의 목소리를 따랐다. 그 목소리는 하나의 생각만을 전하고 있었다. 바로 탈옥이었다. 그때 흡혈마가 탄생했다. 흡혈마는 간수들과 병사들의 정신 속으로 파고들어 자물쇠를 열고 동료를 쓰러뜨리도록 조종했다. 그는 쓰러진 이들의 시체를 집어삼키며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자유의 길로 나아갔다. 흡혈마는 누구도 자신을 구속할 수 없다는 경고의 의미로 아직도 부서진 쇠고랑을 차고 다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아직 죄수의 의식이 남아 있다. 그는 몸은 하나지만 영혼은 두 개인 자이다. 하나의 영혼은 사악하고 교활한 짐승의 영혼이고 다른 하나의 영혼은 짐승의 영혼이 따르는 듯 보이는 주인의 영혼이다.
악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거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하리라.

- 네리프

3 능력

3.1 격노(Rage) Q/R

life_stealer_rage_hp2.png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주체할 수 없는 분노에 몸을 내맡겨 마법 주문에 면역이 되고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공격속도 증가량 : 50 / 60 / 70 / 80
지속시간 : 3 / 4 / 5 / 6
Cooldown_icon.png 16Mana_icon.png 75
Diffusal_Blade_tiny_dull_icon.png
나익스는 그 광기와 흉포함 때문에 전투 시 잔인하고 인정사정없는 존재가 됩니다.
  • 시전 시 강화 및 약화 효과가 다수 제거됩니다.

짧은 지속시간 동안 공격속도를 많이 올려주고 마법 면역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 덕분에 흡혈마는 대다수 도타 영웅들의 필수품인 칠흑왕의 지팡이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상대 진영에 누킹형 영웅들이 많으면 칠흑왕의 지팡이를 맞추기도 한다. 헌데 궁극기가 고대크립한테도 적용되도록 바뀌면서 칠흑바를 갈일은 더 없어졌다. 이러나저러나 필수사항선택사항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큰 기술. 그래도 지속시간이 6초로 짧고 침묵에 걸리면 쓸 수 없기에 너무 맹신하진 말자.

한타 때 이걸 켜주고 돌격하면 대부분의 기술들을 무시하며 돌격할 수 있다. 높은 추가 공격 속도는 체력 삼키기, 상처 찢기와의 궁합도 좋다. 갱킹, 한타, 도주에 모두 탁월한 만능 능력. 단 마법 면역을 뚫는 기절기나 평타 강타가 있는 영웅들과 싸울 때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를 잘 보고 날뛰도록 하자.

초반부터 써먹을수 있는 특별한 조합을 짠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마스터하게 된다. 코어 아이템을 파밍할때까지 파밍해야 할 흡혈마는 스킬을 발동하자마자 귀환 스크롤로 적을 비웃으며 집으로 도망가게 되는데 코어 아이템이 나오기 전인 10레벨대 이전엔 흡혈마의 도주를 막을 스킬이 그렇게 많지 않다. 또한 공격속도 증가로 딜을 더 잘내기 위해서라도 미리 마스터해두는게 좋다.

3.2 체력 삼키기(Feast) W/E

life_stealer_feast_hp2.png패시브효과 대상
피해 종류
물리
파일:Attachment/avicon.png
공격 대상의 현재 체력의 일정 비율만큼 체력을 회복하고 매 공격 시 같은 양의 피해를 입힙니다.
체력 흡수량 : 4.5 / 5.5 / 6.5 / 7.5%
Black_King_Bar_tiny_dul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드바르크의 감옥에서 도망쳐 나온 뒤, 나익스는 지나가면서 만난 자들의 살과 뼈로 연명해왔습니다.
  • 로샨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마법 면역 유닛에게도 적용됩니다.
  • 치유량은 피해량과 별개로 적용됩니다.
  • 다른 흡혈 효과에 추가로 중첩됩니다.
  • 추가피해는 치명타, 가르기 효과에도 적용됩니다.[1]

호칭에 걸맞는 최강의 흡혈 기술.

상대의 현재 체력 보유량에 비례하여 체력을 빼앗는다. 흡혈 아이템들과 중복되기 때문에, 사냥감에게 상처 찢기를 쓰고 흡혈 아이템을 갖춘 뒤 이 능력이 얹혀진 평타로 때리면 그야말로 체력바가 교환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레알 생명도둑

물리 피해를 준다는 말은. 방어력을 깎는 능력과 궁합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려준다. %데미지가 상대방의 방어력에도 영향을 받기때문에 방어력이 낮으면 낮을수록 강력하고, 방어력을 -로 만들면 체력이 사탄의 손아귀라도 낀것 마냥 쭉쭉 차오른다. 만약 20분 안으로 심판도를 뽑을수 있다면 흡혈마의 DPS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팀에 라나야슬라다, 복수 혼령같은 영웅이 있다면? 그때 이 영웅은 흡혈마가 아니라 흡혈고질라라고 생각하면 된다.

흡혈마를 퍼지(도타 2), 켄타우로스 전쟁용사처럼 체력이 높은 영웅의 천적으로 만들어주는 능력. 흡혈마가 잘 크면 해당 영웅들은 걸어다니는 포션으로 보인다. 허나 물리 피해를 주기 때문에, 체력이 그리 많지 않고 방어력이 높은 민첩 영웅을 상대할 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 물몸 영웅 대신 피 돼지 힘 영웅으로 둘둘 무장하고 왔다면 흡혈마를 고르자.

다만 이 능력은 로샨에겐 적용되지 않으니 함부로 들이대지 말자. 이유는 매우 간단한데, 체력이 최소 7500인 로샨에게 이게 적용된다면 한 대 때리자 마자 525의 추가 피해를 주고 그만큼의 체력을 회복할 것이기 때문.(...)

흡혈마의 성장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메인 캐리로 두고 미다스 쥐게 한 다음 미친듯이 파밍 시키기도 하는데, 이때 이게 흡혈마의 미친 캐리력의 원동력이다. 상술한대로 체력바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 적절한 공속템을 갖추고 Q가 만렙이라 기나긴 마법 면역만 준비되면 적 탱커든 캐리든 물고 늘어져서 말 그대로 먹어 치우는 것이 가능하다.레알 지나가던 이들의 뼈와 살로 연명 이러다 보니 세미캐리로 취급되지만, 대회에서 쓰이는 슬라크가 종종 그러하듯 미다스의 손 쥐어주고 하드캐리처럼 죽어라 파밍시켜서 메인캐리로 써도 부족함이 없다. 한타 시작하는데 이니시에이터 몸속에서 뛰쳐나와 Q쓰고 시뻘개져서 난동부리며 흡혈로 죽지도 않는 나익스는 여러모로 상대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물리 피해이기에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그렇게 높지 않은 힘 영웅을 상대론 미친듯이 강하지만, 방어력이 높은 민첩 영웅을 상대론 오히려 후반까지 가면 힘이 빠진다. 정확히 말하면 딜이 들어가질 않는다. 고로 상대 캐리 역시 힘 영웅이면 불리할 경우 질질 끌어서 후반을 도모할 수 있지만 상대 캐리가 민첩 캐리라면 최대한 게임을 빨리 끝내는 방향으로 가자.

3.3 상처 찢기(Open Wounds) E/W

life_stealer_open_wounds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파일:Attachment/avicon.png
흡혈마가 대상의 상처를 공격하여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듭니다. 또한 해당 대상을 공격하는 아군은 흡혈 효과를 받습니다. 주문 공격을 포함하여 피해를 주는 모든 공격은 흡혈 효과를 지니게 됩니다. 대상은 효과의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를 회복합니다.
시전거리 : 200 / 300 / 400 / 500
지속시간 : 8
이동속도 감소량 : 70%
체력 흡수량 : 50%
Cooldown_icon.png 24/20/16/12Mana_icon.png 110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Diffusal_Blade_tiny_icon.png
신선한 상처와 피의 냄새는 야생 동물들을 유인하여 희생자에게 최후를 선사합니다.
  • 체력 흡수는 기본 공격과 주문 공격 모든 효과에 적용됩니다.
  • 상처 찢기는 각기 다른 8단계(70% / 70% / 60% / 50% / 30% / 10% / 10% / 10% )에 따라 둔화효과를 주며, 1초에 한단계씩 둔화효과가 줄어듭니다.
  • 다른 흡혈 효과에 추가로 중첩됩니다.

흡혈마의 유일한 CC기. 둔화율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잠복갱킹시 필킬을 보장해준다. 초~중반엔 갱킹 목표에게 거는 역할을 하지만, 한타 때에는 점사해야 하는 영웅에게 건다. 흡혈 효과도 좋지만, 적을 사실상 빌빌 기게 만드는 효과가 주인 능력이라 여럿이서 한 놈 조질 때 매우 좋다.

보통 레벨을 올려도 둔화 지속시간이나 둔화량이 늘어나지 않으므로, 보통 4렙 이전에 하나 찍어두고 다른 능력들을 먼저 선마하는 편. 올려봤자 늘어나는 것은 사정거리 뿐이다. 마법 면역 효과를 주는 Q나 강력한 패시브인 W보다 먼저 올려서 별로 얻을 것은 없다.

예외적으로 초반에 이 스킬을 마스터해도 되는 특별한 조합이 몇개 있는데 바로 고대 영혼으로, 라인전때는 고대 영혼의 오한의 손길로 막타를 쉽게 먹을수가 있고, 흡혈마가 상처 찢기를 사용하면, 그 즉시 고대 영혼이 발 얼리기를 사용한다. 상처 찢기는 1레벨부터 타겟팅으로 70% 둔화를 줄수있는 몇 안되는 둔화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왠만해서는 발 얼리기의 기절을 피할수가 없고, 그 사이에 평타로 상대방을 요리해주면 된다. 상기 말해뒀던 오한의 손길도 초반에 큰 데미지를 뽑을수 있는 끝내주는 버프기인지라 초반에 킬각을 잡기 쉽다.
다른 조합은 반 예능인데 흡혈마가 당신에게 상처찢기를 걸어 달리지도 못하게 한다고 치자. 그런데 기술단이 걸어온다면?

이런 조합들을 상대로 살아남으려면 마그누스, 미라나, 슬라크, 벌목꾼, 항마사처럼 단숨에 먼거리를 이동하게 해주는 생존기를 가진 영웅이 좋다.

흡혈은 평타, 주문, 아이템 효과마저 다 적용 되는데 무쇠 발톱의 효과에도 흡혈이 모두 들어간다.

3.4 잠복(Infest) R/T

life_stealer_infest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유닛
파일:Attachment/avicon.png
흡혈마가 대상 유닛의 몸에 들어가 잠복합니다. 이 동안에는 적에게 감지되지 않습니다. 대상 유닛에게서 나오면 주위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흡혈마는 유닛에게 들어가 있는 동안에도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대상 유닛이 크립일 경우, 대상을 삼키고 대상의 현재 체력만큼 자신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적 영웅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피해량 : 150 / 270 / 400
피해반경 : 700
Cooldown_icon.png 100 / 75 / 50Mana_icon.png 50
16px-Aghanim%27s_Scepter_small.png 동화 능력을 추가합니다.
Black_King_Bar_tiny_dul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나익스는 적의 체내에 침입하여 숙주의 살아 있는 피를 빨아들이고 사악한 힘으로 가득 차 다시 살아납니다.
숙주 흡수(Consume)
life_stealer_consume_hp2.png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흡혈마가 숙주의 내부에서 뛰쳐나옵니다.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조종(Control)
life_stealer_control_hp1.png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흡혈마가 숙주의 내부의 신경을 장악하여 크립에게 이동 및 공격 명령을 내립니다. 지배당하는 유닛은 흡혈마의 이동 속도를 따릅니다. 영웅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 잠복한 유닛이 죽으면 흡혈마가 그 자리에 나타납니다.
  • 잠복한 유닛이 죽거나 아군 영웅에 잠복했을 경우 흡혈마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 흡혈마는 잠복한 동안에는 사라진 것으로 간주되어 대부분의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어시스트로 인한 골드도 획득할 수 없습니다.

흡혈마 갱킹의 완성.

크립이나 아군 유닛에 잠복했다가 광역 피해를 입히며 갑자기 튀어나오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지닌 궁극기다. 특성상 영혼 파괴자자연의 예언자, 땜장이, 폭풍령 안에 잠복했다가 튀어나오면 적을 확실하게 끝장낼 수 있다.

과거엔 오로지 체력 회복 효과만 있고, 대신 레벨이 올라갈수록 쿨다운이 급속도로 짧아져 파밍용으로나 쓰는 능력이었지지만 리메이크를 통해 쿨다운 감소가 없어진 대신, 빠져나오는 순간 주변에 마법 피해를 주도록 수정되면서 여러가지 용도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는 파밍을 할 때 미다스의 손과 같이 쓰면서 막타를 챙기는 용도로 사용되고, 갱킹을 갈 때는 아군 영웅이나 크립에 숨어 기습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 외에도 도주하면서 체력이 모자랄 경우 크립이나 중립몹을 이용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갱킹을 하는 도중 상대가 평타 사정거리를 벗어났을 때 근처에 크립이 있다면 잠깐 숨었다 나오면서 적의 목숨을 확실히 끝장 낼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 생각 외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아군에 자연의 예언자폭풍령, 영혼 파괴자, 여행의 장화를 갖춘 땜장이처럼 맵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닐 수 있는 영웅이 있거나, 빛의 수호자, 처럼 아군을 순간이동 시킬 수 있는 영웅이 있다면 합을 맞춰서 맵 어디든 2인 갱킹을 갈 수 있다. 이오의 경우엔 3인도 가능하다. 특히 원래부터 강력한 갱킹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혼 파괴자와 같이 쓰면 공방을 지배할 만큼 흉악한 위력을 발휘한다.

또한 이 능력은 크립에 잠복하면 그 크립을 조종하고, 조종 중인 크립은 흡혈마의 이동속도를 가지게 된다.[2][3] 당연히 그 크립의 능력도 사용할수 있다. 얼개가 레포데를 감명 깊게 했나보다 레포데보다는 팀포 스파이인데? 맞다이 최강자에 속하지만 짧은 사거리와 느린 이동속도가 단점인 흡혈마에게 습격기와 특정 유닛에 한해 행동불능기까지 얹어주는 훌륭한 능력이 되었다. 특히 파일럿의 창의력에 따라 할수 있는 일이 정말 크게 늘어났다. 야수지배자의 매를 감염시켜 공중갱을 가는 일은 이미 평범해졌고, 야수들과 함께 갱킹을 떠나볼까 레딧에서는 큰 들새를 감염시켜 서폿이 스택해놓은 크립 캠프를 한꺼번에 쓸어먹는 경우까지 나왔으니.
고대크립도 조종할 수 있는데, 고대크립의 몸빵을 이용해 신광검으로 비비거나 퍼지와 합체하는 등 온갖 예능 전략이 가능하다. 직접 봐보자[1]

크립에 잠복해있을땐 흡혈마가 아니라 크립을 클릭해서 조종해야하며 크립에겐 숙주흡수의 단축키가 없...었으나 패치로 Q에 능력이 배정되었다.

이렇게 도망갈수도 있다 슬러그 컨트롤

6.87에선 큰 하향을 받았는데 궁극기 1레벨로는 고대 크립에 타지 못한다.드디어 건담이 너프를.[4]

3.4.1 동화(Assimilate) D/C

life_stealer_assimilate_hp1.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아군 영웅
피해 종류
마법
흡혈마가 대상 아군을 삼키고 자신의 몸속에 숨깁니다. 동화된 유닛은 흡혈마와 동일하게 체력을 회복합니다. 동화된 유닛은 흡혈마에게서 나올 때 주위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피해량 : 300
피해반경 : 700
Cooldown_icon.png 50Mana_icon.png 50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흡혈마가 아군 표본의 조사 기회를 거부할 이유가 있을까요?
내보내기(Eject) D/C
life_stealer_assimilate_eject_hp1.png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동화한 유닛을 내보냅니다. 주위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6.84 버전에서는 아가님의 홀을 사면 동화라는 기술이 추가된다. 능력은 흡혈마가 영웅을 자신의 안으로 숨게 하는 것이다.[5] 다른 영웅이 흡혈마 안에 숨고 흡혈마가 영혼 파괴자 안에 숨으면 영혼 파괴자의 갱킹은 1+1+1 행사가 되며, 이오를 이용하면 4인갱도 가능하다. 그리고 추가된 모플링의 아가님 효과로 5인갱이... 그 원리는 조금 복잡하다. 전제조건은 일단 팀원이 5명 전부 다 살아있어야 하며(...), 그 중에 한 명은 반드시 이오여야 하고, 흡혈마와 모플링이 둘 다 아가님의 홀을 들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그 원리이다. 1. 모플링이 '혼성체'를 이용해서 자신이 흡혈마로 복사한다. 2. 흡혈마가 된 모플링이 다른 영웅을 동화로 삼킨다.(1+1) 3. 원래 흡혈마가 다른 영웅을 들고 있는 모플링을 동화로 삼킨다.(1+1+1) 4. 흡혈마가 감염을 이용해서 이오를 제외한 에게 탄다. (1+1+1+1) 5. 그 다른 팀원과 이오가 연결한다. 6. 재배치. 7. ??? 8. PROFIT! 영상으로 보자

토글형 스킬은 동화속에서도 계속 작동한다. 즉 레슈락의 궁극기, 퍼지(도타 2)의 썩은 내 스킬을 작동한 채 흡혈마가 그 아군을 흡수하면 코스트 없이 뱃속에서 스킬을 계속 쓰고 있다. 입냄새 흡혈마가 단독으로 아가님을 갈 일이 거의 없으니 사실상 예능빌드지만 예능플레이에 성공했다면 상당히 재밌는 전략이다.

흡혈마가 삼킨 영웅은 흡혈마의 체력 회복을 그대로 따라가므로, 위기에 처한 아군을 삼킨 뒤 도망가거나 쫒아오던 적을 역습함으로서 구해주는 전략도 가능하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tango_lg.pngflask_lg.pngstout_shield_lg.pngbranches_lg.pnghhttp://media.steampowered.com/apps/dota2/images/items/branches_l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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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초반boots_lg.pngmagic_stick_lg.png
핵심 아이템power_treads_lg.pngmagic_wand_lg.pngarmlet_lg.pngancient_janggo_lg.pnghyperstone_lg.png
상황별 아이템mjollnir_lg.pngassault_lg.pngabyssal_blade_lg.pngdesolator_lg.pngblink_lg.png
satanic_lg.pngblack_king_bar_lg.pngorb_of_venom_lg.pngheavens_halberd_lg.png
  • 능력의 장화:캐리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신발. 흡혈마는 공격속도가 타 캐리에 비해서도 중요성이 높으므로, 딜링만을 바라보았을때 가장 유용하다. 아군에 탈 것이 되어줄 영웅이 있어서 기동력이 그리 필요하지 않을 때 가도록 하자.
  • 위상변화의 장화:산화와 야차와 섞어서 이른바 씽씽이 빌드에 쓸 수 있는 장화. 순간적인 이속 증가율이 어마어마하고, 유닛 충돌을 무시하게 되어 적을 추적해 죽이기 보다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탈 것이 되어줄 영웅이 아군에 없어서 직접 걸어서 쫒아가야할 필요가 있을때 유용한 신발이다.
  • 독사의 구슬:정글 흡혈마의 코어템이자 캐리 흡혈마의 꿀템. 갱킹 성공률을 높여주고, 한대 쳤을때 쫓아가서 더 패기 쉽게 만들어준다.
  • 미다스의 손:정글러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이며, 빨리 뽑을수만 있다면 빠른 성장을 위해 캐리 흡혈마에게도 권장되는 파밍템. 액티브도 좋고, 붙어있는 공속도 매우 좋다. 하지만 여타 다른 미다스 사용 영웅들이 그렇듯, 빨리 뽑힐 것 같지 않다면 미다스만 바라보지 말고 완갑으로 넘어가자.
  • 모르디기안의 완갑:"코어템". 힘 캐리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강력한 고효율 아이템이지만, 흡혈마는 강력한 체력 삼키기 덕분에 유독 완갑의 체력소모 부담이 내려가는 영웅중에 하나다. 게다가 흡혈마는 1:1에 유독 강한 영웅이고, 상처 찢기에는 자체적인 흡혈제공이 붙어있으므로 적을 쫓거나 전투에 뛰어드는 흡혈마에게는 혼돈 기사못잖은 꿀템. 모든 아이템중에 가장 선택률이 높다.(심지어 능력의 장화보다도!)[6] 또한 흡혈마는 달라붙어서 E 걸고 Q의 지속시간동안 무지막지하게 올라간 공격속도로 적을 말 그대로 갈가리 찢어놓는 딜링 방식을 가졌으므로, 완갑 이상의 꿀템은 없다 할 수 있다. 사소한 팁으로 완갑을 활성화한채 궁극기를 사용하면 대상 내부에서 완갑으로 인한 체력소모가 적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체젠으로 피가 찬다. 갱킹을 시작할때 흡혈마는 이것저것 누를게 많은 영웅이니 알아두면 콤보넣기 편하다.
  • 신광검: 고대크립을 타고다니는 건담 흡혈마의 코어템이다. 능력의 장화 or 위상변화 , 마법막대, 벌목 도끼, 튼튼한 방패 정도의 초반템을 가지고 전선과 중립 크립을 오가며 고대크립으루탈 수있는 11레벨에 딱맞춰 신광검을 뽑는 빌드로 예능이 아니라 프로경기에 나와 승리한 빌드이며 공격속도 계수가 1.85로 하향 당하고나서 정말로 고려해볼만한 빌드가 됬다. 후에 오라형 아이템인 돌격흉갑을 두번째로 올리자
  • 심판도:흡혈마의 체력 삼키기는 물리 피해다. 심판도는 방어력을 깎아 물리 피해를 증폭시켜준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산화와 야차:이/공속, 확률 조건부 cc기, 힘, 민첩 소소한 피해까지 버릴게 없는 고효율템. 탈출기가 없다면 이것과 독사의 구슬, 위상변화의 장화에 지구력의 북까지 든 고속 흡혈마에게서 도망치기란 불가능하다. 각종 행동 불능기도 Q의 마법면역으로 웃으며 씹어주는 흡혈마기에 더더욱 선택률도 높은편.
  • 천상의 미늘창:적 중에 자신과 비슷하게 성장한 1:1 전문 맞딜 캐리들(가장 좋은 예시가 트롤 전쟁군주우르사)이 있을때 산화와 야차를 제쳐두고 올리는 아이템. 회피율도 좋지만 핵심은 무장해제다. 흡혈마는 맞딜능력이 상상을 초월하지만, 이를 능가하는 캐리들도 있으므로, 이런 캐리들과 맞딜을 할 상황을 대비하거나 팀에서 저들을 맞딜로 제거할만한 영웅이 자기 하나일 경우 올리기도한다.
  • 해골파쇄기+돌격흉갑:근접 (특히 힘)캐리들의 필수 세트. 어마어마한 방어능력과 공속은 말할것도 없고, 방어력을 깎아서 체력 삼키기에 찢어지는 적의 체력량을 늘려주는 돌격흉갑과 포탈을 끊고 맞딜 우위를 점하게 해주는 강타를 제공하는 해골파쇄기는 맞딜에 무서울정도로 강한 흡혈마에겐 유독 최고의 조합이다.
  • 묠니르:공격속도로 적의 체력과 내 체력을 교환해버리는 흡혈마에게 좋은 공속템. 하지만 돌격흉갑의 성능이 매우 우월하기 때문에 눈에 띄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기만 한다면 흡혈마를 그야말로 미쳐날뛰는 아드레날린 저글링으로(...) 만들어주고, 약간 부족한 푸쉬력을 보완해준다.
  • 타라스크의 심장:흡혈마는 힘캐리인데다 완갑을 코어템으로 삼는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
  • 사탄의 손아귀:정신나간 흡혈로 타라스크의 심장이 가진 체젠을 초월하고 싶을때 쓰는 아이템. 공격력 상승치는 심장과 비슷하고, 기본적인 흡혈은 물론 액티브 효과 흡혈은 나익스를 죽지않는 괴물딱지로 만들어놓는다. 타라스크의 심장이 주는 어마어마한 체력량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체젠이 전투중에 꺼지는 관계로 난전이 많이 일어나서 마법면역을 켜고 적들을 쉴새없이 두들겨 팰만한 상황이면 오히려 사타닉이 생존성을 더 보완할수도 있다. 다만, 심장도 사타닉도 재앙의 도끼를 재료로 삼는 최고급 아이템이므로, 뛰어들어서 흡혈로 생존하는것이 더 좋을지, 무난하게 타라스크가 제공하는 체력이 더 좋을지는 정말 신중하게 결정할 것.
  • 칠흑왕의 지팡이:흡혈마는 Q가 워낙 우월하기 때문에 상황별 아이템으로 밀리지만, 적이 cc기가 매우 많다면 BKB를 반드시 고려해야한다. 일단 마법면역 시간을 늘려주고 힘과 피해를 제공하기 때문에 맞춰서 나쁠것은 없으니 염두에 둘 것. 혹은 기습적인 침묵에 대항하기 위해 자주 구입한다. 은신 영웅이 증오의 꽃가지를 들었거나 하늘분노 마법사가 존재한다면 고려해보자.
  • 점멸 단검:사실 흡혈마에게는 초중반에 딜템은 그다지 필요하지가 않은데 일단 완갑이라는 가성비 종결템에다가 체력흡수덕에 어마어마한 딜이 알아서 뽑혀나온다. 가장 큰 문제는 기동력. 사실상 기어다니는것과 폭풍령같은 영웅에게 옮겨 타는것 외에는 적에게 붙을 방법이 없다. 여기에 점멸 단검을 넣어주면 기동력 문제가 해결된다.

5 운영 및 공략

정글을 잘 도는 캐리형 영웅. 이전에는 거의 대부분 정글을 돌았지만, 요즘은 흡혈마의 어마어마한 성장 한계치에 초점을 두고 죽어라 파밍하면서 키운다. 가끔 Q의 마법면역과 W의 체력 회복에 착안, 솔레인 오프레이너로 역삼 전략에서 쓰기도 한다.

초반에 말리지 않는 이상, 흡혈마와 궁합이 좋은 공속템이자 파밍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미다스의 손을 선템으로 산 뒤, 공속과 체력, 공격력을 모두 갖춘 모르디기안의 완갑을 간 후 해골파쇄기를 가고 돌격 흉갑을 간 다음 해골 파쇄기를 심연의 검으로 바꾸는 것이 정석적인 템트리. 아군에 CC가 많고 상대의 기동력이 좋지 않다면 흔히 '씽씽카' 필드로 불리는 위상변이 장화, 지구력의 북, 산화와 야차로 이동속도를 극대화 시키는 빌드도 쓸 수 있다.

흡혈마는 초중반에도 활약하는 세미캐리이지만, 성장 한계치가 굉장히 높다. 상대와 체력을 뒤바꿔버릴 수 있기 때문에 후반이 되면 될수록 점점 안티 탱커형 성질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 때문에 후반이 가면 갈수록 미치도록 DPS가 증가해서 탱커든 뭐든 적을 빠르게 녹아버린다. 이러한 높은 성장 한계치 때문에 파밍만 죽도록 시키기도 한다. 이것 때문인지 유달리 공방 흡혈마는 상황을 가리지 않는 미다스성애자가 많다.

어느 서포터건 상관 없이 다 잘 어울리지만, 고대 영혼과 조합하면 적의 멘붕을 유발할 수 있다. 상처찢기에 얼음 소용돌이가 동시에 들어가면 이동속도는 100에 가까워지는데 상처 찢기로 걸린 둔화가 해제될 때 발얼리기로 기절하기 때문. 적이 도망가려고 발버둥칠 때, 흡혈마와 고대 영혼이 오한의 손길을 걸고 때리면 상대는 이미 죽은 목숨.

2013년 당시, 대회에서 정말 사랑받는 캐리였다. 흡혈마와 궁합이 좋은 영웅이 무척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제 마음대로 지형을 뚫고 파고 들어가 폭딜을 넣는 폭풍령은 전통적인 나익스밤(흡혈마 폭탄)으로 강력한 조합으로 유명하고, 적은 코스트로 장시간 은신이 가능한데다 추가 골드까지 얹어주는 현상금 사냥꾼, 하수인에 태워서 적에게 보낼 수 있는데다 폭딜을 퍼붓고 둔화를 걸 수 있는 비사지, 마찬가지로 소환수에 나익스를 태워 운반할 수 있는 야수지배자[7], 글로벌 텔레포트로 어디든 갱킹갈 수 있는 자연의 예언자, 갈고리에 맞으면 영웅 둘이 한 번에 날아오는 태엽장이, 갱킹에 특화된 영혼 파괴자나익스브 조합, 극딜에 은신까지 있는 닉스 암살자, 초장거리에서 적에게 접근하여 도망칠수 없는 감옥을 긴 시간동안 유지하는 태엽장이등등. 밴픽만 제대로 된다면 누구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영웅이 없더라도 점멸 단검이나 어둠의 검을 끼는 영웅만 있어도 충분히 좋은 연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설명을 보면 대충 예상할 수 있겠지만 흡혈마는 점멸 단검을 코어템으로 삼거나 접근기가 있는 아군이 있다는 전제하에 딱히 심각한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는 영웅이다. 트롤 전쟁군주우르사같은 영웅도 1대 1을 이기기에 카운터로 쳐주는 수준이지 퍼그나외계 침략자마냥 시도때도 없이 틀어막는 그런 존재까진 아니다.[8]

건담 나익스라는 예능빌드가 있다. 빠르게 신광검을 올린 후 고대 크립에 탑승해서 신광검 오라를 이용해 초중반에 상대를 태워버리는 빌드다.[9] 고대 크립은 피가 2000이 넘고 마법 면역을 가지고 있다 보니 상대 입장에선 점사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신광검 때문에 파밍력도 좋아지므로 한타가 무서워 흡혈마를 내버려두면 템을 두르고 나온다.체력 2000이나 하는거에 을 박을수도 없고 아오 6.85버전에서 빌드가 생긴 이후에도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높은 수준에선 쓰이지 않을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아직 연구되지 않았을뿐. 대회에서 결국은 건담 나익스가 승리해버렸다. 퍼피나 덴디나 어째 나비출신들은 죄다 이상한 빌드 실천하는걸 좋아하는 것같다. 이제 우리 공방은 망햇어요. 정글에 센와를 박아서 정의를 구현합시다.

꽤 오랜기간 흡혈마는 메타변화속에서 침체기를 맞다가 6.87에서 1티어 캐리로 사랑받기 시작했다. 어느정도냐면 그냥 1픽에 가져갈수 있을정도로! 지금까지 캐리 흡혈마가 받은 변화점은 강화효과가 체력삼키기에도 효과를 온전히 받도록 한 것과[10] 힘 상승량이 3 오른 것. 그리고 1코어 아이템 모르디기안의 완갑이 모든 힘 캐리를 괴물로 만들어주면서 완갑빨을 잘받는 캐리중 흡혈마가 상위 티어로 떠오른 것이다. 여전히 우르사트롤 전쟁군주같은 깡패에게 1:1은 무리고, 염동력 지팡이와 희미한 망토로 대처할수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흡혈마는 캐리중에서도 꽤나 안정적으로 화력을 뽑아내는 우수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ti6에서는 승률이 40프로도 되지 않고 흡혈마 파훼법은 프로들은 다 알아냈다.가령 레이저의 빨대로 격노도 뚫고 딜 조루로 만든다든지..

6 치장 아이템

Bloody Ripper
Bonds of Madness Set
Compendium Bloody Ripper
Redrage Crawler
Transmuted Armaments
Trappings of the Ravenous Fiend

7 트리비아

  • Eul의 도타 때부터 존재한 도타의 초창기 영웅 중 하나. 이후 TFT DotA와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삭제되었다가 4.0 버전부터 다시 등장하였다. IceFrog가 리메이크 하기 이전엔 궁극기를 제외하고 전부 패시브 스킬이었다.
  • 도타2에 2011년 12월 2일에 61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프레데터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프레데터는 흡혈마의 체력 삼키기와 격노 두 능력과 유사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호칭은 흡혈마(Lifestealer)고 도타 2의 간판 명칭 역시 흡혈마가 되었지만, 도타 올스타즈 당시 국내에선 흔히 나익스라고 불렀기에 여전히 나익스라 부르는 유저들이 많으니 참고해두자. 어차피 지금도 이름은 나익스다.
  • 영웅을 죽일 때마다 고기 맛을 평가하는 퍼지처럼, 나익스도 미식가 영웅이다. 파도사냥꾼를 제압하면 회는 별미라 하고, 고통의 여왕을 제압하면 생명력이 넘쳐 싱싱하다 하고, 바이퍼를 제압하면 닭고기 맛이 난다고 한다.
  • 걸을 때마다 핏자국이 땅에 남아서 숨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유닛 자체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한 적팀은 유닛 고유의 파티클 효과도 볼 수 없기 때문에 핏자국으로 추격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땅바닥에 잔해를 남기는 시각효과를 가진 기묘한 등급의 짐꾼이나 테러블레이드도 마찬가지. 참고로 중국판에서는 검열 때문에 핏자국이 제거되었다.
  • 한국판 기준으로 캐릭터 선택창에서 가장 마지막에 있는 캐릭터다

7.1 도타 올스타즈

icon.jpg라이프스틸러Lifestealer
나'익스N'a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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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론엔 그 욕심이 과하여 관용의 범위를 벗어나 버린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결국 아다스 왕자의 반지를 훔치려다가 발각되어 교수형에 처해졌다. 그러나 세포 하나하나가 욕심으로 물든 그의 몸은 끝없는 갈망에 의해 무덤으로부터 스스로 일어서고야 말았다. 그의 생전 이름은 잊혀진지 오래이다. 그리하여 흉포한 구울로 다시 탄생한 나'익스는, 세상의 모든 생명력을 훔치고자 하는 탐식과 욕망의 결정체다.

도타 올스타즈 시절의 모델은 구울의 크기를 키우고 색조값을 검게 조절한 것. 스콜지 크립과 생김새가 똑같았다. 또한 상처 찢기를 슬로우가 연이어 걸리는 방식으로 구현해서 이 당시의 상처 찢기는 링켄을 무시하고 슬로우를 걸었다.

8 상위 항목

도타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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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84패치로 추가된 점으로 마그누스(도타 2)의 강화의 모든 효과도 얻을수 있다.
  2. 물론 영웅에 잠복시에는 기존과 같이 튀어나오기만 할 수 있다.
  3. 조종능력은 단축키가 없어서 마우스로 눌러야...만 했으나 패치로 단축키 Q에 조종 능력이 배정되었다..
  4. 대신에 힘 상승량을 3까지 대폭 상향 시켜서 본래 의무인 캐리력이 좋아졌다.
  5. 다른 영웅이 흡혈마에게 잠복을 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6. 가장 비슷한 친구는 망령 제왕. 망령제왕 역시 캐리로 큰다면 부활과 흡혈오라를 믿고 완갑을 부담없이 맘대로 쓰는 영웅이다.
  7. 유닛 공유 허용을 해달라 하면 좋다.
  8. 과거 우르사의 궁이 최대 체력비례 공격력 상승이었을 당시에는 후반까지 끌고 가면 우르사 상대로 흡혈마가 유리해졌지만, 우르사의 궁이 리메이크 된 이후로는 후반가도 불리하다. 트롤 전쟁군주는 항상 아이템이 한두개는 앞서 나가야만 승부를 볼 수 있다.
  9. 보통 정글레인이 많이 선호된다. 시작은 무쇠발톱의 능력을 백분 활용해 상처찢기로 체력을 관리하며 블라디미르의 공물을 시작으로 신발-> 신광검순으로 간다.잠복된 크립은 흡혈마의 이속을 따라가므로 신발은 필수고, 흡혈마가 가지는 오라가 잠복상태에서도 적용되기때문에 팀원에게 이로운 블라디미르의 공물로 타워한타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10. 이걸 풀어서 말하면 치명타로 1.9k 데미지를 띄운다면 거기에 7.5% 흡혈을 그대로 얻는다는 것. 덕분에 공속걱정 부담이 적은 흡혈마는 초당 흡혈량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