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파괴자


1 도타 2영웅 영혼 파괴자

Spirit_Breaker_icon.png
영혼 파괴자
Spirit_Breaker.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9 + 2.4
파일:도타2 민첩.png
17 + 1.7
파일:도타2 지능.png
14 + 1.8
모든 길은 전장으로 통한다.
레벨11625
체력70114232164
마나1825591001
공격력60-7098-108137-147
방어력5.389.2313.89
공격속도0.680.841.04
이동 속도290
회전 속도0.4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150(근거리)
발사체 속도즉시
공격 딜레이선+후
0.6+0.3
캐스팅 딜레이선+후
0.47+0.8
기본 공격 속도1.9
태그
24px-Pip_tank.png24px-Pip_carry.png24px-Pip_initiator.png24px-Pip_disabler.png24px-Pip_tank.png
생존력캐리전투 개시자무력화도주기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프레드 타타시오르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권영호

2 배경

위풍당당하고 강력한 영혼 파괴자 바라스룸은 자신의 고향인 정령계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계의 사건에 개입하고자 차원을 넘어왔다. 바라스룸은 그 목적을 위해 우리 세계의 안팎에서 잘 움직일 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냈다. 그의 물리적인 형상은 이 세계에서 힘을 빌려온 것으로, 뿔, 발굽, 손 등 소와 원숭이의 특징이 뒤섞여 있으며, 바라스룸의 내면에 있는 힘과 속도와 간교를 잘 보여준다. 또한 바라스룸의 코에 있는 코걸이는 그가 알려지지 않은 주인을 섬기며 그가 활보하는 이 세계가 실제 세계의 그림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세계를 가로지르며 파멸이 다가온다. 누군들 파멸을 피할 수 있을까? 두고 보면 알리라.

- 네리프

3 능력

3.1 어둠의 돌진(Charge of Darkness) Q/C

spirit_breaker_charge_of_darkness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파일:Attachment/avicon.png
영혼 파괴자가 자신의 시야를 적에게 고정하고 모든 장애물을 무시하며 돌진합니다. 돌진 경로의 모든 적 유닛들은 혼신의 강타에 공격받으며 대상 유닛은 충격과 동시에 혼신의 강타의 효과를 받습니다. 돌진 중 대상 유닛이 사망하면 영혼 파괴자는 목표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적으로 표적을 변경합니다.
돌진 속도 : 600 / 650 / 700 / 750
기절 지속시간 : 1.2 / 1.6 / 2 / 2.4
시전거리 : 전역
Cooldown_icon.png 12Mana_icon.png 100
Black_King_Bar_tiny_dul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Diffusal_Blade_tiny_dull_icon.png
바라스럼이 원초적인 힘으로 어둠 속에서 뛰쳐나옵니다.
  • 영혼 파괴자는 모든 지형·지물을 통과합니다.
  • 영혼 파괴자 자신과 아군들은 표적의 머리 위에 뜬 농협 마크[1]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 만약 혼신의 강타를 배웠다면 돌진 경로의 300 범위 내의 적과 대상에게 현재 레벨만큼의 혼신의 강타가 발동됩니다.
  • 돌진은 기절 등의 무력화 기술에 걸리면 정지합니다. 스스로 정지할 수도 있습니다.
  • 영혼 파괴자는 지속시간 동안 대상의 시야를 공유합니다.
  • 지정한 적 유닛이 은신한다 하더라도 온전히 대상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며 돌진합니다. 돌진과 강타도 온전히 대상을 타격합니다.
  • 쿨다운은 돌진이 끝난 후 적용됩니다.
  • 다음 아이템들은 돌진 중 써도 돌진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 모르디기안의 완갑, 어둠의 검, 시바의 은총, 칠흑왕의 지팡이, 광기의 가면, 지구력의 북, 연막 물약, 여행의 장화를 제외한 장화 아이템 등등.

영혼 파괴자 갱킹의 시작 꾸워워우어ㅜ어워우우어ㅝ우ㅜ어

영혼 파괴자의 추적 기술 1. 사정 거리가 맵 전체에 달하는 실로 엄청난 스케일의 대상 지정형 돌진 기술. 맵 어디에 있든 보이기만 하면 거리에 상관 없이 모든 지형지물 및 장애물을 무시하고 달려가며, 대상과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기절까지 끼얹어준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아주 먼 거리에서도 빠르게 갱킹과 합류가 가능하다. 영혼 파괴자가 손꼽히는 갱킹 능력을 자랑하는 이유. 그러나 단지 어둠의 돌진 하나로만 합류하기엔 맵이 넓어서 합류하는 속도가 매우 느리니 순간이동 주문서를 지참하는데 마다해선 안된다.

다만 돌진 중에 상대 영웅에게 발각되어 기절이나 이동 불가 기술이 걸리면 바로 멈추므로 너무 먼 곳에선 무작정 쓰지 않는게 좋다. 또한 실수로 돌진 도중 로샨을 건드리면 로샨의 꿀밤 강타에 맞고 경로가 꼬이게 되니 주의. 어둠의 돌진을 쓴 대상이 투명화 기술을 쓰더라도 끝까지 추적해서 한 대 때리지만 진정한 추노꾼 상대의 투명화가 풀리는 건 아니니, 투명화 기술을 가진 상대에게 갱킹을 갈 땐 투명 감지용 아이템을 미리 구매해두자.

자신에게 버프를 주는 아이템은 대부분 돌진하는 도중에 켜도 괜찮은데, 광기의 가면이나 어둠의 검이 자주 쓰인다. 광기의 가면을 발동시키면 미친듯한 공속으로 강타를 마구 먹일 수 있고, 어둠의 검을 쓰면 은신으로 접근하기가 매우 쉬워진다. 다만 광기의 가면에 비해 어둠의 돌진으로 박고 나면 딜링이 떨어지는게 문제.

손이 빠른 사람이라면 도주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적들이 단체로 갱킹을 왔다면 다른 라인의 크립이나 상대 영웅에게 사용하자. 빠른 속도로 전장을 벗어나기 때문에 상대를 농락할 수 있다.

영혼 파괴자를 좀 상대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 두려워하는 기술이지만 워낙 빠르고 갑작스럽게 튀어나와서 그렇지 사실 별도로 아이템을 갖추지 않는 한 마법이나 공격은 여전히 통한다는 심각한 약점이 있다. 반응속도가 빠른 플레이어들은 라이온, 모래 제왕, 닉스 암살자 등 쓸만한 행동불능기를 가진 영웅을 운영하다가 영혼 파괴자가 튀어나오면 즉시 기절을 먹이고 어둠의 돌진을 취소시켜 유유히 안전한 곳으로 돌아가거나, 마침 궁극기 쿨다운이 돌아온 라이온이라면 아예 역관광 보내기도 한다.(…) 게임의 수준이 올라갈수록 나무로 숨겨진 정글에서 튀어나온다면 몰라도 멀리서 대놓고 돌진해 오면 역관광당하기 딱 좋으니 신중하게 사용하자. 그리고 디스럽터가 있는 라인에 갱을 갈땐 절대로 이걸로 가지 말자. 정말 기초적인 와딩만으로도 영혼 파괴자의 존재 가치를 없애버리는 영웅이다. 그러나 여기 쓰여있는 모든 대처법은 칠흑왕의 지팡이로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마법 면역을 무시하고 들어가는 행동불능기가 있긴 하지만..

마법 면역도 무시한다. 마법 면역 상태인 적에게는 돌진이 안되지만 돌진하는 도중에 마법 면역 상태가 되면 끝까지 따라가서 기절시킨다. 단, 피해는 입히지 않는다.

쓸데없지만 돌진 도중 사망하더라도 시체는 끝까지 쫓아가서 기절을 먹이고 사라진다. 오오 역시 영파 오오 진짜 쓸데없다

3.2 신속의 권능(Empowering Haste) W/G

spirit_breaker_empowering_haste_hp2.png오라효과 대상
아군
파일:Attachment/avicon.png
영혼 파괴자에게 힘을 부여하여 이동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주변의 아군 유닛도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직접 시전하여 6초 동안 이동 속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속의 권능 쿨다운 시간 동안 지속 효과 보너스가 반으로 차감되어 적용됩니다.
보너스 이동 속도 : 6/10/14/18%
오라 범위 : 900
신속의 권능 추가 속도 : 3/5/7/9%
신속의 권능 추가 속도 지속시간 : 6
Cooldown_icon.png 12
야심찬 영웅들은 전장을 지배하는 영혼 파괴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고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 시각 효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발동시 총 9/15/21/27% 의 보너스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 미발동 쿨다운동안 3/5/7/9%의 보너스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마라톤도 문제 없다!

추가 이동 속도를 제공하는 훌륭한 오라. 추노와 도주에 도움을 준다. 도타 2에서는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수단이 얼마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귀중한 능력이다. 이동 속도에 비례해 피해가 증가하는 혼신의 강타의 피해량도 자연스럽게 늘려주며 추격을 한결 편하게 하는, 다른 능력과 시너지 효과가 좋은 적당한 능력.

무엇보다 사용 효과에 마나 소모가 없어서 사용하는데에 큰 부담이 없다. 사용 효과는 보통 어둠의 돌진을 이용한 강타를 먹일때 쓰거나 도주할때 쓴다.

단점은 포인트를 투자하는 효율이 너무 적다는 문제점이 있다. 직접적인 효율을 보려면 마스터 해줘야 단체 추격시에 눈여겨 볼만해지는데 영혼 파괴자는 초중반동안 이동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공격속도를 보완해야하는 영웅이라 이걸 아예 안찍는 프로가 훨씬 많다.

3.3 혼신의 강타(Greater Bash) E/T

spirit_breaker_greater_bash_hp2.png패시브효과 대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 유닛을 기절시키고 밀쳐냅니다. 강타에 성공할 경우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이동 속도에 비례하여 혼신의 강타로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발동 확률 : 17%
피해량 : 전체 이동 속도의 10% / 20% / 30% / 40%
밀치기 지속시간 : 0.5
밀치기 거리 : 100
스턴 지속시간 : 1 / 1.2 / 1.4 / 1.6
이동 속도 증가량 : 15%
추가 이동 속도 지속시간 : 3
Cooldown_icon.png 1.5
Black_King_Bar_tiny_dul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바라스럼의 음산한 철퇴를 상징하는 일격입니다.
  • 강타의 적용확률은 유사 분포 (pseudo-random)을 따릅니다.
  • 해골 파쇄기나 심연의 검과 중첩되지 않습니다.
  • 이동 속도에 따라 최소 10 / 20 / 30 / 40, 최대 52.2 / 104.4 / 156.6 / 208.8 의 피해를 입힙니다.
  • 추가 피해는 영혼 파괴자의 기본 공격력에 추가됩니다.

17%! 17%!

영혼 파괴자는 근접 영웅이라 적에게 붙어서 마구 패야 하므로 적을 밀쳐내는 이 기술은 오히려 독이 될 것 같지만, 밀쳐지는 동안 대상은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고, 강타가 터지면 안그래도 빠른 영혼 파괴자의 이동 속도가 증가해 적에게 쉽게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나쁘지는 않다. 다만 아군 영웅이 범위가 좁은 지점 지정형 능력을 시전했는데 혼신의 강타로 밀려서 빗나가면 난감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혼신의 강타는 악령의 고립감처럼 시전 모션만 취해도 발동이 된다.

이동 속도에 비례한 물리 피해 증가는 원래 신속의 권능에 있었고, 혼신의 강타가 발동될 때의 추가 피해는 25 / 50 / 75 / 100으로 따로 있었는데, 패치로 인해 신속의 권능에 있던 이동 속도에 비례해 물리 피해를 올려주는 효과가 혼신의 강타 발동 시 주는 마법 피해로 옮겨지는 바람에 영혼 파괴자가 크립 막타를 먹기 힘들어졌다.

파멸의 사도의 궁극기 "파멸"에 무효화되지 않던 시절이 있었지만 차후에 패치되었다. 얼개의 끝없는 둠 사랑 물론 이제는 아가님을 간 둠의 얘기

영혼파괴자 유저들 사이에서 재밌는 밈이 있는데. 한타 때 영혼 파괴자가 연속으로 강타를 터뜨릴때마다 강타 확률인 17% 를 외친다는 것이다. 아이템인 해골 파쇄기를 제외하면 영혼파괴자는 가장 극악한 확률의 강타 확률을 가지고 있는데[2] 그런 영혼 파괴자가 꼭 2~3연속으로 강타를 터뜨리는 일이 가끔씩 터질때마다 생기는 현상이다. 17%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퍼블을 내는 영상. 잘 들어 보면 영파의 강타와 도타2 테마곡의 비트가 정확히 들어맞는다. 이는 과거에 혼신의 강타 확률이 유사 랜덤(pseudo-random)이 아닌 완전 랜덤을 따랐기에 때릴 때마다 17%라는 확률이 들어가므로, 연속적으로 강타가 나오기가 보다 쉬운 편이었기 때문이었다. 6.85 패치로 강타 확률이 완전 랜덤이 아닌 유사 랜덤을 따르게 되면서 저런 광경은 보기 어려워졌지만, 아직도 2~3연속 강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3] 물론 유사 랜덤으로 갱킹성공률이 높아졌다. 안 좋게 보자면 안 터질확률인 83%가 때릴때마다 들어갔으므로

3.4 황천의 일격(Nether Strike) R/E

spirit_breaker_nether_strike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영혼 파괴자가 황천계로 모습을 감춘 후 불운한 희생자의 옆에서 나타납니다. 모습이 드러날 때 대상에게 현재 레벨의 혼신의 강타가 적용되며 추가 피해를 줍니다.

아가님의 홀로 강화 가능
피해량 : 150 / 250 / 350
사정거리 : 700(850)
효과범위 : 0(250)
Cooldown_icon.png 80/70/60(20)Mana_icon.png 125/150/175
Black_King_Bar_tiny_partial_icon.png 피해는 막히지만 기절은 막을 수 없습니다.
http://hydra-images.cursecdn.com/dota2.gamepedia.com/thumb/e/eb/Aghanim%27s_Scepter_small.png/16px-Aghanim%27s_Scepter_small.png쿨다운이 감소하며 시전 거리가 증가하고 시전 시 주변의 적에게도 혼신의 강타의 효과가 적용됩니다.
Black_King_Bar_tiny_partia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바라스럼이 일시적으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 다음 두 세계의 징벌을 동시에 이끌어냅니다.
  • 대상 유닛의 시야를 제공합니다.
  • 영혼 파괴자는 기술을 시전한 대상 뒤에 나타납니다.
  • 대상에게 도착 시 현재 레벨의 혼신의 강타가 발동됩니다.
  • 1.2초의 지연 시간이 있으며, 그 동안 시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시전 시간이 길지만 정신 집중 기술이 아니며, 시전이 방해되면 쿨다운과 마나는 보존됩니다.

영혼 파괴자의 추적 기술 2. 사용하면 크아아아위협적인 포효와 함께 영혼 파괴자가 흐려지며 1초 후 대상의 반대편에서 나타나 공격한다. 보통 어둠의 돌진을 사용하여 상대에게 기절을 먹인 후 기절이 풀릴 즈음에 황천의 일격으로 추가 공격을 하는 식으로 쓴다.

적이 얼마나 도망치든 상관 없이 무조건 따라가 공격하므로, 추노에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어둠의 돌진으로 상대를 들이받은 뒤 상대가 도주기가 있는 영웅이라면 기절이 풀릴 쯤에 타이밍을 맞춰서 쓰자. 상대는 반사적으로 도주기를 썼다가 끝까지 추적하는 영혼 파괴자를 보고 절망하게 된다.

상술했다시피 정신 집중 기술은 아니지만 선 딜레이가 길다. 이 때문에 포효를 하다가 끊겨서 계속 포효만 하다가 결국은 궁극기를 못쓰고 죽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무엇보다 혼신의 강타와 마찬가지로 마법 면역을 무시하기 때문에 캐리 상대로 디스에이블러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영혼 파괴자가 정신집중을 하는 도중에 상대방에 점멸기로 시야에서 벗어나버리면 궁극기는 지속되지 않고 취소된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tango_lg.pngflask_lg.pngstout_shield_lg.pngbranches_lg.pngbranches_lg.png
branches_lg.png
게임 초반boots_lg.pngmagic_stick_lg.pngurn_of_shadows_lg.pngbracer_lg.png
핵심 아이템power_treads_lg.pngmagic_wand_lg.pngmask_of_madness_lg.pngblack_king_bar_lg.png
상황별 아이템ultimate_scepter_lg.pngassault_lg.pngmonkey_king_bar_lg.pnggreater_crit_lg.pngancient_janggo_lg.png
  • 혼의 항아리 : 초반에 끊임없이 갱킹을 다녀야 하는 영혼 파괴자이기에 집에 가면 손해다. 준수한 회복력과 추가 힘 스탯은 성공적인 갱킹을 위해 도움이 된다.
  • 광기의 가면 : 발동 시 추가 이동속도 17%, 추가 공격속도 100을 주기 떄문에 더 강력한 혼신의 강타를 더 많이 터뜨릴 수 있다. 깨알 같은 흡혈도 있기에 영혼 파괴자에게 좋은 아이템. 대신 모든 공격에 피해를 25% 추가로 더 받는 리스크가 있다. 적이 혼자라면 연달아 터지는 강타 때문에 반격할 수 없을테니 별로 상관 없지만, 다른 적과 같이 있다면 역으로 쌈싸먹힐 수 있으니 주의.
  • 칼날 갑옷 : 갱킹 당했을때 도망가지 않고 영혼 파괴자를 상대하려는 적을 보다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칼날 갑옷을 켠 영혼 파괴자를 본 적은 공격하기를 주저할 것이다. 이 아이템에 붙어있는 효과 자체도 약간이나마 갱킹에 도움을 준다.
  • 공명의 군도 : 공속이 느린데다 발동 확률이 낮은 영혼 파괴자의 강타의 활용도를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깨알같은 힘 수치 증가와 둔화 효과는 덤. 지능도 올려줘서 더 자주 갱킹을 가 줄수 있게 해준다.
  • 칠흑왕의 지팡이 : 더 말할 것도 없는 필수 아이템. 달려들다가 기절이나 다른 행동불능기에 당해 허무하게 죽는 것을 막아준다. 여기에 공격력과 힘은 덤.
  • 돌격 흉갑 : 공격 속도를 상승시켜 강타를 더 자주 터뜨릴 수 있게 한다. 게다가 적의 방어력을 깎기 때문에 더욱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이 아이템까지 맞출려면 꽤나 돈을 많이 모아야 할 것이다.
  • 타라스크의 심장 : 무지막지한 체력과 힘을 제공하는 아이템. 영혼 파괴자는 힘 영웅이므로 화력과 생존력 둘 다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게임이 후반으로 흘러갔다면 최우선으로 사자. 영혼 파괴자는 게임이 길어지면 탱커 및 전투 개시자의 역할도 겸해야 하기 때문이다.
  • 모르디기안의 완갑 : 광기의 가면과 같이 키고 돌진하면 이전까진 함부로 갱킹할 마음이 안들던 놈들을 밥으로 잡아먹을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준다. 공격력 + 힘 + 공격 속도를 모두 다 올려주는 진정한 사나이의 아이템. 심지어 밸브의 추천 아이템에 없으면서도 구매시 전용 대사가 있다!
  • 아가님의 홀 : 궁극기의 쿨다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갱킹을 자주 다닐 수 있고, 궁극기 시전 시 혼신의 강타가 광역으로 터지기 때문에 갱킹뿐만 아니라 한타 상황에서 진영을 붕괴시키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다만 궁극기를 강화시킨다는 점 뺴곤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편인데다, 다소 애매한 점이 없잖아 있어서 필수 아이템 정도는 아니다. 궁극기를 즐겨 사용한다면 구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초반에 킬을 잘 먹지 못해 이니시에이터로서의 역할이 강조될때 가는게 좋다.
  • 수정검->다이달로스 : 영혼 파괴자의 화력을 보충하는 아이템. 후반에서도 영혼 파괴자가 적을 묵사발 낼 수 있게 한다. 완갑만큼 파괴적이진 않지만 차후 다이달로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공격력이 올라갔을 때 치명타의 효과를 보다 크게 볼 수 있다.
  • 어둠의 검->은빛 칼날 : 영혼 파괴자의 어둠의 돌진은 충분히 좋은 접근기지만. 가는 길에 와드가 있거나 상대팀에게 발각되면 돌진 대상자는 빼거나 영혼 파괴자에 반격할 준비를 할 것이다. 어둠의 검은 돌진 중에 사용해도 돌진이 멈춘다거나 하지 않기에.감시 와드와 관찰 와드가 동시에 있지 않는 이상 상대는 뭣도 모르고 죽게 된다. 도주에도 좋으며 깨알같은 공격속도도 좋다. 추후 은빛 칼날로 업그레이드 해도 나쁠 건 없다.
  • 천상의 미늘창 : 파밍 효율이 좋지 않아서 킬을 통해 성장을 못하면 후반엔 디스에이블러 역할에 충실해지는데 그 역할에 날개를 달아주는 아이템이라고 보면 된다. 사용효과의 사거리가 은근히 짧은 편이긴 하지만 어차피 붙기도 쉽고 붙어서 싸우는 영웅이라 크게 문제 되지는 않고 무엇보다 힘이 주능력치인데 힘을 올려주는 스탯에 회피도 달려있어서 상대 캐리가 여의봉이 없다면 대항하기엔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 증오의 꽃가지 : 자체 탈출기가 있는 영웅을 갱킹할땐 고려해 보는게 좋다. 정상적인 방법으론 갱킹할 수가 없기에 침묵으로 묶어둬야 할 필요가 있다. 공격 속도와 영혼 파괴자의 안습할 정도의 마나 관련 수치까지 매꾸어 주므로 일찍 나왔다면 적극적인 갱킹이 가능하다.

5 운영 및 공략

영혼 파괴자는 갱킹으로 풀어나가고, 잘 풀리면 갱킹을 더더욱 무섭게 몰아칠 수 있는 영웅이다. 보통 대회에선 오프레이너, 또는 4번 서포터개념은 로머로 굴리는게 대부분이다. 캐리태그가 있지만, 애당초 파밍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 하나도 없고 오로지 갱킹만을 위한 능력들로만 무장해서 파밍하는데 영 효율이 안나온다. 이 때문에 킬을 어느정도 잘 먹지 못하면 후반에 가난해지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장점은 많은데 견실한 몸빵과 기동성,[4] 막강한 강타,[5] 그리고 카운터 픽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6] 갱킹 다니기 껄끄러운 몸빵 강력한 영웅들은 지천에 널려있지만, 그런 녀석들을 상대론 애초에 돌진을 시전하지 않고 다른 먹잇감을 찾으면 되기 때문.

조작법도 무척 단순하다. 그냥 갱킹할 적을 정하고, 어둠의 돌진으로 달려들어 죽어라 팬 다음, 도망가려는 적에게 궁극기를 써서 마무리하면 된다. 한타가 벌어지면 캐리나 위협적인 기술을 지닌 서포터에게 달려들어 적 진형을 붕괴시키고 역시 죽어라 팬 다음, 궁극기로 마무리하면 된다. 다만 상대가 도주기가 있는 영웅이 아닌 이상 붙자마자 궁극기를 시전하는 것은 다소 딜의 낭비를 가져오는데, 궁극기가 아주 근거리에서만 발동되는 게 아니기 때문. 평타를 때릴 수 있는 거리에서는 최대한 평타를 때리다가 평타 때리기 딱 아슬아슬한 사거리로 나가는 순간 궁극을 쓰는 것이 좋다. 이 평타 몇 대가 갱킹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므로 가능하다면 평타를 최대한 때리다 궁을 쓰도록 하자.

영혼 파괴자의 강점은 아이템이 안나와도 레벨만 된다면 허약한 영웅은 손쉽게 갱을 가서 처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렇게 많은 아이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신발, 광기의 가면, 혼의 항아리같은 아이템은 전부 초중반에 구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며 값도 싸서 파밍이 잘 되지 않아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붙어서 싸워야하고 어그로가 상당히 잘끌리는 터라 칠흑왕의 지팡이를 구비하지 못하면 중후반에 그대로 끝장이다...

갱커형 영웅이 그렇듯이 초중반에 끝을 내지 못하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혼신의 강타로 주는 피해는 제한되어 있으므로, 후반이 되면 이전처럼 강력하지 않기 때문. 수정검이나 돌격 흉갑은 후반을 노리는 아이템이므로, 상황에 따라 맞춰 아이템을 사자. 이속과 공속에 관련된 아이템이 필요한 영웅이지만, 능력의 장화에 붙은 공격속도는 강타를 날릴 기회를 증가시키므로 신발은 능력의 장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 이동속도가 제일 빠른 여행의 장화를 착용해도 피해량 차이는 18 정도밖에 안 난다. 이런 18

일반 게임에서는 이토록 흉악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대회에서는 패치 이전엔 잘 쓰이지 않았었다. 대회에서는 서로 합을 맞추기 때문에 영혼 파괴자가 뜨면 라이온(도타 2), 악몽의 그림자처럼 강력한 무력화 기술을 지닌 영웅을 고르고서 중요한 곳에 와드를 박아 갱킹에 대비하며, 막상 달려들어도 각종 행동불능 기술을 걸거나 순간이동 주문서로 재빠르게 합류해서 역으로 영혼 파괴자를 쌈싸먹기 때문. 그러나 어둠의 돌진과 신속의 권능이 한타에 유용하게 변경 되더니 2015년 기준으로 꽤나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게임이 시작되면 어둠의 돌진을 먼저 투자하고 그 다음엔 혼신의 강타 1레벨, 신속의 권능 1레벨을 투자한 뒤에 어둠의 돌진을 마스터하고 혼신의 강타에 투자한다. 어둠의 돌진의 쿨다운이 12초가 된 뒤로는 이렇게 찍는다고 보면 된다. 어둠의 돌진을 투자할수록 기절 시간도 증가하고 돌진 속도도 어느정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갱킹 다니는 속도도 속도지만, 갱킹당하는 상대가 반응하는 속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 반응속도가 엄청나게 빠르지 않으면 돌진하고 있는 영혼 파괴자를 방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도타에는 영웅이 회전하고 능력을 쓰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지형을 넘어서 오면 훨씬 막기 어려워진다. 무엇보다 영혼 파괴자의 갱킹은 어둠의 돌진에서 나오기 때문에...

물론 영혼 파괴자의 화력 중 절반은 사실상 혼신의 강타에서 나온다. 4레벨 혼신의 강타는 신발이 없는 영혼 파괴자에게도 약 120의 추가 피해를 부여하고 신발이 나오는 경우엔 약 140에 가까운 추가 피해를 부여한다. 이 피해량은 다른 영웅의 강타(슬라다, 얼굴없는 전사)보다 약 2배 정도 강력하다. 여기에 신속의 권능으로 인한 이동속도 증가까지 감안한다면 추가 피해는 160까지 올라간다.

'고작 그 정도 가지고 무슨 갱킹을 다니겠냐?'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중 오산. 어둠의 돌진을 맞추면 혼신의 강타가 자동으로 터지고, 여기에 궁극기를 쓰면 또 혼신의 강타가 터지므로 적을 최소 3초 동안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다. 4레벨 혼신의 강타는 기절 시간이 1.6초인데 이게 2번 들어가서 3.2초 동안 적이 기절하기 때문. 여기에 어둠의 돌진까지 만렙이 찍히면 평타 도중에 강타가 터지지 않더라도 4초 동안 적을 두들겨 팰 수 있다. 덕분에 평타 도중에 혼신의 강타가 터질 확률이 높다.(대략 평타 6대당 한 방 꼴이다).

보통 이렇게 어둠의 돌진과 황천의 일격을 이용한 콤보 한 번당 대략 1번 정도 혼신의 강타가 터지는데, 이렇게 갱킹 1번당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강타 2방과 평타치다 1번 터진 강타 1방이 터지면 강타로만 450 정도의 마법 피해를 줄 수 있다. 여기에 최소한 3.2초에서 많으면 4초 이상 지속되는 기절 시간동안 그냥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테니 평타로 입히는 피해와 궁극기로 주는 추가 마법 피해까지 계산해야한다. 더군다나 궁을 쓰면 상대방의 반대편으로 이동한 뒤 혼신의 강타를 때려서 밀어버리기 때문에 평타를 1대라도 더 때릴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자. 이 강타 피해와 강타로 인한 기절, 그리고 그 기절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적을 계속 두들길 수 있는 능력 구성이 바로 영혼 파괴자의 갱킹 원동력이다. 그런 관계로 영혼 파괴자는 혼신의 강타를 무조건 만렙을 찍어야한다.

이토록 강타에 의존하기 때문에 공속을 대폭 올려주고 이동속도까지 상당히 많이 올려주는 광기의 가면과 궁합이 유달리 좋다. 공속이 높을수록 더 많이 평타를 때리기 때문에 혼신의 강타를 좀 더 많이 터뜨릴 수 있고, 이동속도 증가로 인해 강타의 화력도 올라가는데다가, 추격에도 유리하다. 여기에 강타가 진짜로 더 터지면 기절 기간은 더 길어지고 기절 시간이 길어지면 때리는 횟수는 한층 더 늘어난다.

강타 이후에는 마지막으로 신속의 권능을 찍는다. 강타의 화력을 늘려주는 것도 있지만, 일단 이동속도는 도타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 강타를 일단 만렙 찍으면 강타 자체의 스턴이 이미 1.6초인데 이는 1레벨 어둠의 돌진이 보장하는 1.2초보다 높고, 2레벨 돌진과 스턴시간이 동등하다. 또한 2 레벨 돌진을 찍으면 돌진 속도 증가[7] 이외의 별 다른 효과가 없다는 점 역시 작용한다.

영혼 파괴자는 유달리 능력치의 영향을 안 받는 영웅이다. 사용 능력이 두 개밖에 없는 데 둘 다 다른 영웅의 능력에 비하면 쿨다운이 꽤 길어서 자주 쓸 수 없다. 그래서 마나가 그렇게 부족하지 않으므로 지능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공속은 중요하지만 광기의 가면처럼 공격 속도를 폭발적으로 늘려주는 아이템이 필요하지, 민첩 올려서 올라가는 자잘하게 올라가는 공격 속도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힘을 올리면 공격력도 올라가고, 몸빵이 필요한 영웅이므로 힘이 있으면 좋지만, 워낙 기본 능력치가 우수해서 역시 그렇게까지 절실하게 필요하지는 않다.

허나 이렇게 강력한 영혼 파괴자도 당연히 단점이 있다. 혼자서 적 여럿을 다 두들겨 잡는 영웅은 아니므로, 뭉쳐서 다니면 함부로 덤비지 못한다. 그러므로 적에 영혼 파괴자가 있다면 되도록 2명 이상 뭉쳐서 움직이는게 좋다. 물론 잘 컸거나 상성상 영혼 파괴자가 무섭지 않은 영웅[8]의 경우엔 상관없다. 또한 이건 영혼 파괴자의 유통기한을 불러오는 원인이기도 하다. 적이 모이기 시작하면 활약 빈도가 급감하므로, 정말 엄청나게 흥하지 않았다면 후반에 적이 모일 때부터 난감해지기 때문. 특히 영혼파괴자 혼자서 흥하고 팀은 말린 상태라면, 후반으로 갈수록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고 영혼 파괴자가 들어가면 킬은 못먹고 역으로 죽어나오기 십상이다. 이럴 때에 대비해 칠흑왕의 지팡이가 서둘러 나와야 하고 한타 시엔 어둠의 돌진을 최대한 깊숙히 집어 넣어야 한다. 초반 갱킹 타이밍만큼의 존재력은 나오지 않지만 이니시에이터로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다. 아가님의 홀까지 나왔다면 기절을 달고 다닌다.

몰려다니기 싫다면 최소한 강가나 이곳저곳에 와드를 많이 박아두자. 영혼 파괴자의 돌진이 중간에 멈추면 갱킹 성공률이 대폭 저하된다. 단순히 강타 1번만 막는게 아니라 접근도 막고, 접근한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얻어맞지 않게 되므로 강타에 얻어맞을 확률도 감소하기 때문. 광기의 가면이나 궁극까지 써서 어찌어찌 싸워보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적을 깔끔하게 죽이고 나오기는 힘들다.

6 치장 아이템

6.1 세트 아이템

세계 질주자의 중갑옷 세트
Heavy Armor of the World Runner Set
굳은 의지의 예복 세트
Vestments of the Iron Will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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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3.99$일반
바라스럼의 분노 세트
Barathrum's Fury Set
전투추적자 세트
Battleseeker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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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3.99$희귀 3.99$
Elemental RealmsWrath of the Hellrunner
희귀희귀
죽음의 돌격자 세트
Death Charge Set
dota_item_death_charge.6c04649ded1650eff7d1d785b03ef9f72139e926.png
신화 7.99$

6.2 무기

권능의 결정
Empowering Elements
차원 여행자의 유령 구체
Ghost Orb of the Planeswalker
고급희귀
Thundering Flail
신화

6.3 머리

Besieger of WorldsIron Surge
고급희귀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6.06 버전부터 등장. 간판 기술인 돌진은 정말 다양한 변경이 있었는데 이동을 오래할수록 점점 가속이 붙었을 때도 있었고 제자리에서 기를 모으듯 정신집중을 하다가 정신집중을 오래하면 오래할수록 빠르게 달려나갈 때도 있었다.
  • 도타 2에 2012년 1월 13일에 침묵술사와 함께 65, 66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렘페이지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온게임넷 도타 2 예능인 '한판만'에서 장동민이 자주 즐겨쓴다. 방송을 보면 나름 준수한 갱킹을 보여주면서 트롤촌 구제 유저들이 상당히 놀란다.
  • 관련 밈으로는 'Spacecow' 가 있다. 외모도 외모지만 과거 궁극기의 지연시간 동안 상대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마치 웜홀에서 튀어나온 것 마냥 순간이동을 하는 데서 나온 단어.
  • 굉장히 흥망성쇠가 심했던 영웅이다. 공속 감소 너프 전에는 영혼 파괴자가 아니라 공방 파괴자라 불리며 승률 최상위와 픽률 최상위를 동시에 찍던 영웅이었는데, 결국 공속 너프를 먹고 주요 딜링 기술이 죄다 약화되면서 몇 달간 공방에서 자취를 감출 정도로 떨어졌다. 그러나 그 후에 지나치게 너프됐다고 생각된 모양인지 계속해서 간접 상향을 받아 지금처럼 다시 쓸만한 영웅이 되었다. 위에 서술된 한판만의 일화 등은 너프 전 공방 파괴자 시절 이야기들.
  • 1 레벨때 정말 미친듯이 튼튼하다. 기본 힘이 29(전 영웅 1위)인 데다가 방어력도 5 나 된다. 1레벨 체력은 무려 780이다... 여기서 장갑이라도 하나 산다면 피가 800이 넘는다. 이때문에 프로게임에선 영혼 파괴자를 오프레이너로 세운다.

7.1 도타 올스타즈

icon.jpg스피릿 브레이커Spirit Breaker
바라스럼Barath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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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후프 족에서 추방된 바라스럼은 그 수치심을 이기지 못해 영혼계로 도망쳤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흡수하여 자신을 유지하여 정처없이 여러 세기를 떠돌았다. 그러던 중 리치킹에게 고용되어 그의 무시무시한 속도와 초자연적을 힘을 물질계에 그대로 전해주게 되었으며, 그의 랜턴은 적들에게 저승의 에너지를 투영하여 엄청난 힘으로 적을 밀쳐낸다. 대단한 가속력과 함께 달려가 목표하는 적과의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는 능력,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스피릿 브레이커라는 호칭까지 얻은 바라스럼을 결코 아무나 상대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주는 점들이다.

모델은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오크족 유닛 스피릿 워커.

8 상위 문서

도타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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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도 12궁 중 황소자리 표식이라고 한다
  2. 영혼파괴자보다 더 낮은 트롤 전쟁군주는 궁극기와 지속효과를 이용해 강타확률을 보완한다.
  3. TI6 MVP 피닉스와 뉴비의 경기에서 있었던 일로, 두부의 영파가 미드에서 3연속 강타를 터뜨려 연금술사를 잡아냈다. 미드로 맞텔포를 탄 뉴비 대즐의 어이없다는 "..." 채팅과 페비의 "GGWP" 채팅이 깨알같다
  4. 이로 인해 영혼 파괴자를 견제하는 것은 상당히 껄끄럽다
  5. 다만 썩 안정적이진 않다. 달라붙어야 하는 스턴인만큼 상대에게 반응할 시간은 상대적으로 많이주는 편이다
  6. 대신 적군에 카운터가 있는데 떡하니 골랐다간 말 그대로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7. 돌진 속도는 빨라져도 돌진 중 이동속도 수치는 그대로라 강타의 피해량은 안 올려준다
  8. 대표적으로 아바돈이나 전능기사가 껄끄럽다. 몸빵 강한 영웅이나 점멸같은 도주기를 보유한 영웅도 껄끄럽다. 투명 영웅은 현시의 가루만 사면 그냥 묵사발이 나니 조심하자. 돌진 한번 찍히면 투명해도 끝까지 추적하는데다가, 혼신의 강타는 멀쩡하게 들어간다. 게다가 돌진하면서 현시의 가루를 쓸 수 있다. 특히 디스럽터픽률이 안습해서 그런지 영혼 파괴자의 완벽한 카운터인데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돌진하다 역장과 아가님 궁으로 신나게 튀겨지고 도망가려고 돌진을 써도 잔상으로 빅엿을 먹고 솔킬을 따이는 기분은 정말 모니터를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