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슈락

1 도타 2영웅 레슈락

Leshrac_icon.png
레슈락
Leshrac
Leshrac.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16 + 1.5
파일:도타2 민첩.png
23 + 1.7
파일:도타2 지능.png
26 + 3
죽음의 칙령을 내린다! [1]
레벨11625
체력4549101518
마나3389491534
공격력45-4992-96137-141
방어력3.327.0711.73
공격속도0.720.881.07
이동 속도325
회전 속도0.5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600(원거리)
발사체 속도900
공격 딜레이선+후
0.4+0.77
캐스팅 딜레이선+후
0.7+0.8
기본 공격 속도1.7
역할
24px-Pip_carry.png24px-Pip_ganker.png24px-Pip_pusher.png24px-Pip_disabler.png24px-Pip_roamer.png
캐리누커압박무력화지원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에릭 뉴섬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김대중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퍼그나
야수지배자
그림자 마귀
요술사
레슈락
땜장이

1.1 배경

고통받는 영혼, 레슈락은 자연의 심장부에서 뜯겨 나와 반은 존재의 차원에, 반은 다른 차원에 걸쳐 있는 존재이다. 그는 날카로운 지성으로 모든 창조물의 마음속에 있는 끔찍한 공포를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감지할 수 있다. 레슈락은 위대한 철학자로서 존재의 의미를 탐구했다. 그는 영험한 시간의 수정을 이용하여 본질의 내면을 파헤치던 중 끔찍한 비밀을 접했고, 그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맞았다. 이제 레슈락의 번뜩이는 눈빛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밝히지 못하는 깨달음의 가장 어두운 심연을 비춘다. 다른 정령들처럼 레슈락은 자연과 완전한 합일을 이루었으나, 그의 자연은 사악하고도 끔찍한 것이다. 레슈락은 홀로 현실의 사악한 진실을 꿰뚫어보며, 자선을 베풀며 우주의 특별한 보상을 바라는 이들을 혐오한다.
오늘이 가기 전에, 너보다 더 고통받는 영혼의 그림자 아래 굴복하리라.-네리프

1.2 능력

1.2.1 대지 부수기(Split Earth) Q/T

leshrac_split_earth_hp2.png시전 대상
지점
효과 대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일정 범위 내의 대지를 부수어 그 안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짧은 시간 동안 기절시킵니다.
사정거리 : 750
효과반경 : 150 / 175 / 200 / 225
기절 지속시간 : 2
기절 지연시간 : 0.35
피해량 : 120 / 180 / 240 / 300
Cooldown_icon.png 9Mana_icon.png 100/125/140/160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Diffusal_Blade_tiny_dull_icon.png
레슈락은 사악한 의지로 자연을 왜곡합니다. 레슈락의 앞을 가로막는 운 없는 이들은 요동치는 대지에 삼켜지는 신세가 됩니다.
  • 0.35초의 지연 시간이 있습니다.
  • 효과반경 내의 나무들을 파괴합니다.

적당한 범위 내의 땅을 쪼개 피해를 주고 기절시키는 광역 기절기다. 쿨다운, 마나 소모, 피해량 전부 우수하지만 시전 딜레이가 커서 단독으로 맞추기가 심각하게 어렵다. 능력 레벨을 올려 범위가 넓어진다 해도 예측시전을 쓰지 않으면 대놓고 맞아주는 상대는 없다고 보면 된다.

안정적으로 기절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번개 폭풍과 조합하는 것이다. 시전 지연 시간이 기니 시전 취소 테크닉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1.2.2 마성의 칙령(Diabolic Edict) W/C

leshrac_diabolic_edict_hp2.png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적 유닛, 건물
피해 유형
물리, 관통
파일:Attachment/avicon.png
레슈락의 주위에 마법의 폭발을 일으켜 적 유닛과 구조물에 복합적인 피해를 줍니다. 범위 내에 있는 유닛이 적을수록 개별 유닛이 받는 피해가 커집니다. 10초 동안 지속됩니다.[2]
효과반경 : 500
지속시간 : 10
피해량 : 9 / 18 / 27 / 36
폭발 숫자 : 40
Cooldown_icon.png 22Mana_icon.png 95/120/135/155
Black_King_Bar_tiny_dull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dull_icon.png Diffusal_Blade_tiny_dull_icon.png
이공간에서 시간의 에너지를 폭발시켜 닿는 모든 것을 증발시킵니다.
  • 10초간 총 32회의 폭발을 일으킵니다.
  • 튼튼한 방패나 크라켄 껍질과 같은 데미지 감소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폭발은 레슈락이 방해 효과에 걸리거나 죽은 상태에서도 이어집니다.
  • 효과반경 내에 있는 투명 상태의 영웅에게도 맞습니다.
  • 구조물에 4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레슈락이 구조물 철거반인 이유다. 레벨 4 기준으로 500 범위 내에 있는 적들에게 50의 피해를 32번 주는데, 구조물이건 뭐건 근처에만 있으면 피해를 받는다. 운이 엄청 좋다면 한 대상에게만 1600의 피해를 먹일 수도 있으나 적용 대상이 다수일 경우엔 많이 맞을 놈은 많이 맞고 적게 맞을 놈은 적게 맞는다. 즉, 라인 크립이나 중립 크립들이 근처에 있으면 피해가 분산되므로 잘 생각하고 질러야 한다.

이 능력의 최대 특징이자 강점은 구조물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이다. 초반에 레슈락을 상대하다 전선을 비우기라도 한다면 잠깐 사이에 포탑이 박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레벨 7에 마성의 칙령을 마스터한 레슈락은 거미여왕이나 그림자 주술사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순식간에 전선을 초토화시킬 수 있으니, 레슈락이 상대편에 있다면 건물 방어와 라인 컨트롤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할 것이다.

구조물를 밀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이 능력의 사거리가 레슈락의 일반 공격 사거리보다도 짧다는 것이다. 제대로 비비지 않고 평타를 때리면 구조물에 딜을 넣지 못한 채 능력 시전이 끝날 수도 있다. 문제는 혈석을 뽑기 전의 레슈락은 유리(...)라는 것. 또한 지속시간이 긴 편이라 철거하려고 사용하고 있는 도중에 크립들이 오면 철거 능력의 상당수가 분산되기 때문에 혼자서 철거하려면 꽤나 골치 아프다. 동종업계 경쟁자(??)인 퍼그나의 경우 전선이 포탑 쪽으로 밀렸다 싶으면 바로 달려가서 황천 폭발을 한대 꽂아줄 수 있지만, 레슈락의 경우 짧은 사거리와 긴 지속시간 때문에 퍼그나처럼 야금야금 먹기보다는 한번에 밀어야해서 전체적으로 철거 능력에 있어서는 퍼그나가 약간 더 우위에 있다. 총 딜링은 마성의 칙령이 우수하지만 서술했듯이 도중에 크립이 오면 꽤 난감하고 치고 빠지면서 포탑을 갉아 먹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포탑을 밀다가 포탑을 방어하려는 상대쪽에서 갑자기 싸움을 걸면 피하지도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노루 고기가 될 뿐이다.

참고로 본 능력을 한 번 발동하면 레슈락이 죽거나 율 등으로 무력화당해도 그 자리에서 계속 폭발을 일으킨다. 죽어도 민폐 이런 메카니즘을 역으로 이용해서 갱을 당할 때 이걸 발동하고 율로 자신을 띄우던가 어둠의 검으로 몸을 감춰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도 있다. 다만 범위가 짧아서 크게 부각 되는 장점이 아니라는게 함정

마성의 칙령이 4레벨이 찍히면 이거 한번만 쓰고 평타를 섞어주면 정글 정리가 된다. 마나 회복이나 마나가 확보가 안된 초중반엔 꽤 쓸만한 편이다.

1.2.3 번개 폭풍(Lightning Storm) E/G

leshrac_lightning_storm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대상 적 유닛을 번개로 내려치고 인근 적 유닛으로 옮겨가는 번개 폭풍을 불러냅니다.
사정거리 : 800
전이거리 : 475
전이 횟수 : 4 / 5 / 6 / 7
피해량 : 50 / 100 / 150 / 200
둔화량 : 75%
둔화 지속시간 : 0.7/0.8/0.9/1
Cooldown_icon.png 4Mana_icon.png 90/100/110/120
Linken%27s_Sphere_tiny_partial_icon.png 린켄의 구슬의 소유자가 주 대상이면 막힙니다. 부차적인 대상이면 피해는 막히지만 번개가 옮겨가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partial_icon.png
고통받는 영혼이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자들은 그가 부리는 원소의 힘을 목격하고 거대한 폭풍을 마주치게 됩니다.
  • 번개 폭풍의 시전 시간은 0.6입니다.

과거 레슈락의 미친화력의 주범 이었으나 6.85 패치에서 예상대로 큰 너프를 받았다. 전이 거리가 1/3 가량 줄어들었고 대미지도 20% 이상 깎였다.

파밍과 누킹을 모두 돕던 중요한 스킬이었지만 데미지하향으로 파밍용으로 쓰기에 애매해졌고 마찬가지로 누킹용으로 쓰기에도 미묘한 화력때문에 레슈락이 버려진 가장 큰 원인

허나 1초 둔화는 그대로 있기에 스턴연계로 사용하기엔 문제없다

1.2.4 에너지 파장(Pulse Nova) R/V

leshrac_pulse_nova_hp2.png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피해 유형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레슈락이 인근 적 유닛에게 매초 피해를 입히는 에너지 파장을 내뿜습니다.
효과반경 : 450
피해량 : 100 / 130 / 160(160 / 190 / 220)
초당 마나 소모량 : 20 / 40 / 60
Cooldown_icon.png 0Mana_icon.png 70 / 90 / 110
16px-Aghanim%27s_Scepter_small.png 초당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Diffusal_Blade_tiny_dull_icon.png
고통받는 영혼 레슈락은 유사시 시공간 자체를 조작하여 열등한 존재들을 유린할 수 있습니다.

키면 몸에서 빛을 내면서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다. 번개폭풍 + 대지 부수기를 맞추고 마성의 칙령을 사용함과 동시에 에너지 파장으로 비비는 것이 주로 레슈락이 한타에서 사용하는 콤보. 수치만 봐서는 체감이 잘 안 되지만 이 능력으로 레슈락이 집어넣는 기대 DPS가 정말 무지막지하다. 전환형 능력이기 때문에 마나만 해결된다면 레슈락의 파밍 속도와 전선 미는 속도는 무지막지 하다.

피해량은 좋지만 범위가 미묘해 본 능력을 쓰기 위해서는 적 영웅들에게 비벼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너무 들이대면 허약한 레슈락은 복날 개 패듯 두들겨 맞고 죽는다. 때문에 혈석이 나왔을 때나 적에게 기절을 건 뒤 비비거나, 바이스의 낫으로 적을 돼지로 만든 뒤 비비거나, 상대방의 체력이 적을 때에나 비비자. 서포터 레슈락이라면 그냥 뒤에서 번개폭풍 + 대지부수기를 쓰는게 낫다. 파밍을 못해서 마나 재생이나 몸빵을 확보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도저히 쓸 수 없기 때문.

마나를 매우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번개 폭풍이나 대지부수기에 좀 더 투자하고 난 11레벨 때 몰아서 찍거나 마나 소모량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면 다른 능력들을 다 찍고 나서(...) 투자하기도 한다. 더 심하면 아예 찍지도 않고 스탯을 찍는다(...) 서포터 레슈락이 이렇게 찍는데, 워낙 몸이 약해서 궁극기 사용하러 뛰어들었다간 그대로 황천행이고 스탯을 찍음으로써 몸빵을 확보하려는게 큰 이유이다. 어차피 레슈락 잡으러 오는 캐리들이라면 칠흑왕의 지팡이를 구비하고 있고.

1.3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tango_lg.pngclarity_lg.pngclarity_lg.pngflask_lg.pnggauntlets_lg.png
courier_lg.png
초반magic_stick_lg.pngboots_lg.pngbracer_lg.pngward_observer_lg.png
핵심 아이템magic_wand_lg.pngphase_boots_lg.pngbloodstone_lg.png
상황별 아이템bloodstone_lg.pngblack_king_bar_lg.pngsheepstick_lg.pngultimate_scepter_lg.pngblink_lg.png
shivas_guard_lg.pngflying_courier_lg.png
  • 신비의 장화 : 레슈락은 마나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보통 신비의 장화를 산다.대부분의 레슈락들의 첫번째 코어템은 혈석으로 고정됐기 때문에 돈이 모이면 신발은 분해하고 나중에 여행의 장화로 바꾼다.
  • 염동력 지팡이 : 많은 지능 영웅들이 애용하는 아이템. 사정거리가 짧고 선딜이 큰 스턴기를 맞출 때, 누군가를 살려줄 때, 아니면 멍 때리던 적군 끊어먹을 때. 아니면 내가 도망칠 때 등등 용도가 많다.
  • 창공의 렌즈 : 초중반 레슈락의 주력기인 대지 부수기와 번개 폭풍의 효율을 극대화시켜준다. 부족한 최대마나도 채워주는 꿀템.
  • 율의 신성한 홀 : 일단 쓰기 시작하면 이 아이템은 레슈락을 위해 만들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나게 된다. 대지부수기를 맞추는데 큰 도움을 주고, 무엇보다 레슈락이 적진에서 무적 상태로 버틸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 상당한 마나 회복률은 덤. 일반적으로는 혈석을 선템으로 일찍 뽑는게 마나관리나 파밍에 더 도움이 되지만 이쪽에서 접근하는 일보다 상대 팀에 유령 자객 같은 영웅이 있어서 물리는 상황이 더 많다면 율을 선템으로 가는게 더 도움이 된다.
  • 희미한 장막 : 저렴한 가격으로 얻을 수 있는 생존 아이템. 지속 시간 동안 상당량의 마법 저항력을 얻을 수 있고 코어템을 들고 다니느라 현시의 가루를 지참할 수 없는 상대 캐리와 맞닥뜨리면 이걸로 살아남을 수 있다.
  • 혈석 : 레슈락의 필수 아이템 추천 아이템에도 혈석이 두 개나 있다. 보통 캐리 레슈락들은 최소 20분 이전에 완성시킨다. 끝도 없이 말렸다면 차라리 율로 땜빵하고 나중을 기약하는 것도 선택 중 하나. 최근 팔색구의 등장으로 혈석을 2개나 살 이유는 사라졌다.
  • 린켄의 구슬 : 혈석만큼은 아니지만 모든 능력치를 골고루 올려주고 마나 재생력도 제법 된다. 보통은 혈석에 밀려서 선템으로 띄우지는 않기 때문에 이걸 사는 경우는 모든 영웅들이 다 그렇듯 상대팀에 파멸의 사도나, 항마사가 있을 때가 많다.
  • 칠흑왕의 지팡이 : 중반 이후 제대로 활약하려면 최전방에 나가야 하지만 정작 몸이 약한 레슈락의 생존력을 상당히 많이 올려준다. 다만 마나 문제도 해결 안하고 바로 가면 오히려 마나가 떨어져서 제대로 활약을 못할 수 있으므로 급하게 올리진 말자.
  • 유령의 홀 : 상대 물리 피해가 너무 강하다면 맞춰두는게 좋다. 애초에 레슈락은 기본 공격을 할 일이 별로 없고 누킹 영웅이라 이거 산다고 기대 딜량이 낮아지지도 않는다.. 이거 쓰고 칠흑왕을 쓰면 유령 상태가 해제되니 번갈아 누르지 말 것.
  • 바이스의 낫 : 추가 CC기가 생기기 때문에 누가 사든 좋은 아이템이지만 바이스의 낫은 게임 내에서 마나 재생률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레슈락에게 또 다른 진가가 드러난다. 농담이 아니고 혈석하고 바이스를 같이 들고 있으면 궁극기를 항상 키고 있어도 마나가 거의 안 줄어든다.
  • 시바의 은총 : 공속 감소 오라와 높은 방어력으로 레슈락의 생존력을 책임지는 후반 럭셔리 아이템. 모든 능력이 시전 기술과 궁합도 좋고 마나 재생이 필요한 레슈락에게서 높은 지능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
  • 타라스크의 심장 : 한타에서 오래 살아남아야하는 레슈락에게 엄청난 체력을 제공해준다.
  • 점멸 단검 : 점멸 단검을 사면 대지 부수기의 짧은 사정거리를 보완하고, 상대방이 도망갈 경우엔 점멸 단검으로 다시 쫒아가서 궁극으로 비비는 게 가능하다. 궁극기와의 연계를 위해 시바의 가호나 아가님, 바이스의 낫을 사는 것도 좋다. 보통 점멸 단검을 맞추는 영웅들과 비교했을때 맞추는 타이밍은 굉장히 늦는 편이다. 가장 큰 이유로 몸빵과 심한 마나소모를 감당할 마나 리젠을 확보하는게 급선무인데다 점멸 단검을 맞춰봤자 점멸 단검 하나만으론 이니시 용도로는 힘들다는것도 가장 큰 이유중 하나 그러면 왜 점멸 단검을 맞추느냐 한다면 원거리 누킹기를 두가지 보유하고는 있지만 결국은 비벼야하는데 이녀석 뚜벅이다. 그리고 또 하나 레슈락은 캐리중에서도 굉장히 약한 편에 속한다. 그러니까 캐리 대 캐리로 붙었을때, 코어템이나 레벨링으로 압살하는게 아니라면 그냥 노루고기가 될뿐이다. 이러한 단점을 점멸 단검으로 기동성을 한층 상승시켜 서포터들을 쓸어버리는데에 주력할수 있다. 게다가 율의 신성한 홀과 궁합도 좋아서 율로 상대 서포터를 띄우고 대지부수기를 맞춰서 끊어먹기에도 쓸만하다.
  • 아가님의 홀 : 혈석이 맞춰진 다음에 사는게 일반적이다. 혈석이 나온 레슈락의 딜량 상당수는 궁극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맞춰서 문제될건 없다. 게다가 혈석이 나온 시점에서도 빠른 파밍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게다가 메가 크립도 그저 골드 수급용으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그냥 순식간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병영이 다 터져도 혼자서 막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 팔색구: 그야말로 레슈락을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 혈석과 더불어서 뽑으면 상당량의 피통과 마나통, 마나 재생과 주문 흡혈이 붙어있다. 광역 딜링은 탁월하지만 물몸인 레슈락에게 이보다 더 좋은 아이템이 없다. 쿨감 또한 E를 더 자주 쓰게 해줄 수 있어서 쏠쏠한 장점.

1.4 운영 및 공략

전선을 무척 잘 미는 누커 영웅이다. 마성의 칙령과 에너지 파장 덕분에 꽤 재미있는 플레이 방식을 가졌다. 누커들이 다 그렇듯 초중반에 활약하게 되는데, 모든 능력이 정글을 쓸어먹는데 좋아서 파밍 속도는 꽤 좋은 편. 또한 단점도 다른 누커들과 마찬가지로 마법 데미지의 한계 때문에 극후반 화력이 약해지며 상대는 칠흑왕의 지팡이를 쓰게 된다는 것. 또한 매우 허약한 체력 때문에 딜을 쏟아붓기 위해 적진 한 가운데 돌진해야 하다가 역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다.

레슈락의 능력 빌드는 굉장히 자유로워서 딱 찝어 말하기가 힘들다. 크게 마성의 칙령을 선마하냐, 번개 폭풍을 선마하냐 뿐이지 딱히 정석이라고 할 게 없다. 그나마 보편적인거라면 번개 폭풍 상향 전부터 쭉 써오던 대지부수기, 마성의 칙령 번갈아찍기. 그러나 이마저도 고질적인 문제인 물몸이라는것 때문에 서포터임에도 번개 폭풍을 선마하기도 한다. 대지부수기의 딜레이가 길어서 그렇지 행동불능기를 가진 아군 서포터와 함께 갱킹을 하면 굉장히 강력한 편.

과거에는 주로 서포터로 쓰였기 때문에 럭셔리 아이템을 맞추기 힘들었지만, 대회에서는 푸쉬 메타가 유행하게 된 이후로 성장성이 좋다는 점에 주목해 파밍을 시키기도 한다. 이 전략이 성공하면 레슈락의 강력한 초중반 딜링을 기반으로 한타를 승리하고 구조물을 싹 밀어버릴 수 있다.

1:1 중부 대전에서 적절히 숨어들어가면 다른 레인의 포탑을 마성의 칙령을 사용해서 깨 이기는 꼼수가 존재했다. 이는 기술단 업데이트에서 중부 전투 모드는 중부를 제외한 포탑이 무적이 되도록 패치되어 막혔다.

1.4.1 버전에 따른 위상 변화

6.74버전인 TI2에서 가장 많이 픽 된 영웅이었다. 주로 대지부수기의 광역 스턴과 마성의 칙령의 푸쉬력을 위해 서포터로 굴렸으나, 가끔 코어 빌드를 가기도 했다. 서포터로 운영할 때는 어차피 적진에 갔다간 녹을 것이므로 궁극기를 안 찍었고, 코어로 운영시엔 대부분의 딜을 궁극기로 넣기 위해 번개 폭풍을 안 배우고 스탯을 찍는 빌드를 갔다.

하지만 이후 한동안 레슈락이 많이 등장하진 않았다. 그래도 가끔씩 서포터로서 푸쉬메타의 핵심 멤버로 등장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로, TI4 패자조 결승전에서 Vici Gaming이 Evil Geniuses를 상대로 1,3경기에 레슈락을 픽했고 각각 16분 15분(...)에 게임을 끝내버렸다.

이렇게 꾸준하게 대회에 등장하기도 했지만, TI2를 제외하면 1티어 픽으로 올라간 적은 거의 없다. 써먹더라도 거의 서포터였고, 코어로 운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특히 TI4 당시엔 역할이 다소 겹치는 죽음의 예언자에게도 밀려났기 때문에 코어로는 더더욱 안 쓰였다. 그런데 이후 패치에서 기존의 미드 강캐들이 너프를 당하고 레슈락이 은근슬쩍 지속적인 버프를 받자 코어 레슈락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6.84 이후 마침내 지금까지 안습한 존재감을 탈출하고 1티어 픽으로 활약하였다. 트롤 전쟁군주저격수(도타 2)같은 깡패들이 결국 정의의 너프를 받으면서 레슈락이 활약할 여지가 생겼고 메타의 변화로 아이템 의존도가 덜하면서 존재감이 뛰어난 영웅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자이로콥터와 함께 주목을 받았는데 자이로콥터가 하향을 당하면서 레슈락의 주목도는 더욱더 상승. 특히 누킹형 캐리들을 위해 추가된 팔색구 덕을 많이 보았다. 드디어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 정작 밴만 당하고 픽은 안된다

2015 더 인터네셔널 그룹 스테이지와 본선에서 레슈락은 자이로콥터와 함께 밴픽률 100%를 달성. 엄밀히 말하자면 픽된 횟수보다 밴된 횟수가 압도적으로 높다. 작년의 늑대인간을 보는 느낌. 어쩌다 밴하지 않으면 갑자기 튀어나와 게임을 터뜨리는 점도 똑같다. 향후 패치에서는 이를 의식한 아이템의 변화나 레슈락의 폭풍 하향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최상위 밴픽률을 보여줬던 레슈락이지만 ti5 결승전에서 eg가 레슈락의 밴을 일부러 풀어주면서 보여줬던 경기에서는 무적의 픽이 아니란 것을 보여줬다.

레슈락의 주력 스킬들은 모두 데미지 자체가 높으며 쿨타임이 짧은 광역기이다. 특히 궁극기는 위력 뿐만 아니라[3]쿨타임이 없는 토글형이라 스킬을 켠 채로 다른 스킬과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혈석과 팔색구 등을 맞추는 순간 스킬을 난사하게 되고, 이 때 레슈락의 딜량은 상상을 초월한다. 분명 마법데미지의 한계는 존재하고 레슈락도 마찬가지이다. 문제는 이 한계치가 다른 지능 영웅들을 아득히 뛰어넘어 후반에도 웬만한 평타 캐리들한테 안 밀릴 정도다. 덕분에 한타 때 서폿들은 순식간에 녹으며 고립된 캐리들도 칠흑왕의 지팡이가 끝나면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삭제 되어 버릴 수 있다. 또한 체력이 낮은 것도 레슈락의 아이템 빌드[4] 덕분에 절대 쉽게 녹일 수 없다. 그뿐이랴, 2초 광역 스턴[5]에 75% 슬로우라는 뛰어난 CC기에 푸쉬력은 말할 것도 없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6.84 레슈락은 딜링 cc기 푸쉬 모든 것을 갖춘 영웅이었다. 애초에 문제점을 공략 가능했으면 일부러 뽑으라고 유도했을 망정 밴하진 않았을 것이다. 어느정도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박쥐기수, 자이로콥터와 큰 차이점을 가지는 건 레슈락의 출전기록이 거의 다 밴이라는 것이다.

워낙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 덕분에 모두가 예상 했듯 6.85에서 치명적인 너프를 당했다. 바로 번개 폭풍의 데미지가 4레벨 기준 260에서 200으로 급감한 것. 궁극기와 함께 레슈락의 화력과 파밍을 책임지던 스킬이었기에 매우 충격적인 너프. 덕분에 완전 망했다 픽률도 중하위권으로 추락했고 승률 또한 40%대로 낮은 편.

6.86에서도 공방에서나 대회에서나 잘 보이지 않으나 MVP 피닉스에서 MP가 히든 카드로 쏠쏠히 써먹는 중이다. MP의 높은 기량에 맞물려 성적도 매우 준수하다. 상하이 메이저 조별리그에서 그 시크릿을 상대로 2경기 승리의 주역이 되어주었다. 직후 정인호 해설이 임현석 감독에게 전화 해보니 원소술사를 대체할 픽으로 미리 준비한 카드였다고 한다. 너프 폭탄을 두들겨 맞았다 해도 여전히 정신나간 광역딜과 훌륭한 스턴 명중률로 잊고 있었던 노루의 약한 모습을 다시 떠올려주기도 하는 모습. 최근 나오는 레슈락 빌드를 보면 핵너프 먹은 E를 포기하거나 약간만 투자하고 Q와 W위주로 찍는 플레이가 나온다.

6.88버전이 ti6에서는 한 번도 픽되지 못했다.

1.5 치장 아이템

1.5.1

수정체 뿔
Crystalline Sic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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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Rare)
Chronoptic Crown
희귀(Rare)

1.5.2 세트 아이템

뒤틀린 지혜 세트
Twisted Wisdom Set
분할의 가시 세트
The Thorns of Sundering Set
256px-Cosmetic_icon_Twisted_Wisdom_Set.png256px-Cosmetic_icon_The_Thorns_of_Sundering_Set.png
희귀(Rare) 7.99$희귀(Rare) 7.99$
Lord of Chronoptic SynthesisOath of the Afflicted Soul
희귀(Rare)희귀(Rare)
Spirethorn Regalia
신화(Rare)

1.5.3 무기

Tormented Staff
불멸

1.6 트리비아

1.6.1 도타 올스타즈

icon.jpg토먼티드 소울Tormented Soul
레슈락 더 멜리셔스Leshrac the Mali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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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ll-0.jpgskill-1.jpgskill-2.jpgskill-3.jpg
내 곁의 고통. 내 안의 고통.
고통이여 나와 함께하라. 그리고 우리로 하여금 적을 정복하게 하소서.
그들은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니.
당신은 이해하는가? 아니.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다. 한 영혼에게 불가능한 일인 것을.
그러므로, 우린 그들에게 고통을 체험할 기회를 선사할 것이니... 내 영혼에 깃든 고통을.

도타 올스타즈의 모델은 키퍼 오브 그로브다. 정확히 말하면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의 나이트 엘프 캠페인 중 3번째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수호자와 똑같이 생겼다.

1.7 상위 항목

도타 2 영웅 목록
?width=30px32px-Icon_Str_selected.png32px-Icon_Agi_selected.png민첩32px-Icon_Int_selected.png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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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성의 칙령 시전 시 대사다.
  2. 현재 피해 유형은 물리로 바뀌었으나 인게임 툴팁은 여전히 이렇게 남아있다.
  3. 160(220)이란 수치는 그 강력한 맹독사의 궁극기(아가님)의 초당 데미지인 110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그 외 레슈락의 궁극기보다 더 강한 DOT 스킬들은 죄다 쿨타임이 매우 길고 채널링 등 사용 시 까다로운 조건들이 존재한다
  4. 혈석, 팔색구, 율의 신성한 홀, 칠흑왕의 지팡이, 시바의 은총 등
  5. 시전 딜레이가 길어 맞추기 어려운 것도 율의 신성한 홀이나 번개 폭풍을 활용하면 훨씬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