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자객

1 도타 2의 영웅 유령 자객

유령 자객 Phantom Assassin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0 + 1.85	파일:도타2 민첩.png 23 + 3.15	파일:도타2 지능.png 15 + 1.4

모든 것은 눈 깜빡할 순간에 이루어지지.

레벨	1	16	25
체력	560	1111	1776
마나	195	494	884
공격력	46-48	95-97	141-143
방어력	4.22	11.12	17.6
공격속도	0.72	1.01	1.28
이동 속도	310
회전 속도	0.6
시야	낮/밤 1800/800
사정 거리	150(근거리)
발사체 속도	즉시
공격 딜레이	선+후 0.3+0.7
캐스팅 딜레이	선+후 0.3+0.5
기본 공격 속도	1.7

역할

캐리	도주기
★★★	★

성우
	진 해먼드
	정미숙

2 배경

베일의 자매들은 신성한 점술 의식을 통해 길러낼 아이들을 선택한다. 그들은 암살 행위가 자연의 질서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명상과 신탁으로 암살할 대상을 찾아낸다. 그들은 계약도 하지 않고, 정치적인 이유로 목표를 쫓지 않으며, 돈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들은 뚜렷한 의도 없이 완전히 무작위로 살육한다. 권력을 쥔 자도, 농부도, 우물을 파는 잡부도 누구든 제거 대상이 될 수 있다. 암살에 어떤 원칙이 있는지는 오직 그들만이 알고 있다. 그들은 피해자를 제물로 여기며, 자신들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라 생각한다. 유령 자객들은 베일의 자매들이라는 신분 외에는 아무런 알려진 것이 없으며, 누구라도 다른 유령 자객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심지어 그들의 수조차 베일에 가려져 있다. 어쩌면 많을 수도, 어쩌면 적을 수도 있다. 유령 자객의 베일 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단 한 명만은 예외이다. 이 유령 자객은 주위에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사람이 없을 때, 가끔 베일을 흔들며 모르트레드라는 금지된 이름을 속삭인다고 한다.

내가 운명의 장난을 벗겨주겠다. 자, 유령의 얼굴을 보아라. - 네리프

3 능력

3.1 질식의 단검(Stifling Dagger) Q/D

	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적	피해 유형 물리	파일:Attachment/avicon.png
	단검을 던져 적 유닛의 이동 속도를 늦추고 75 + 유령 자객이 지닌 공격력의 25 / 40 / 55 / 70%를 물리 피해로 주며 아이템과 능력의 공격 효과도 함께 적용됩니다.
사정거리 : 825 / 950 / 1075 / 1200 지속시간 : 1 / 2 / 3 / 4 피해량 : 75 + 공격력의 25/40/55/70% 이동속도 감소량 : 50%
파일:Cooldown symbol.png 6					30/25/20/15

장막의 자매들이 첫 번째로 배우는 이 기술은 곧 공격이 닥쳐오리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확률 기반 공격 효과의 경우 적용 확률은 발동 확률과 동일합니다. 즉, 최후의 일격이 적용됩니다.
단검은 1200의 속도로 이동하며 회피(Disjoint)될 수 있습니다.

여러 부가효과와 편의성 덕분에 유령 자객이 아주 유용하게 쓰는 능력으로 보통 선마한다. 사정거리도 길고 둔화량도 높으며, 치명타와 아이템의 효과도 적용되기 때문에 추격기이자 원거리 평타처럼 사용된다. 또한 초반에 상대의 견제가 심하더라도 멀리서 막타만 주워먹는 데도 유용하다. 특히 중부 레인전 등의 일대일 대치 상황에서 계속 날리면 높은 누적 피해와 함께 유령 타격으로 난타할 각까지 만들 수 있어 강력하다.

3.2 유령 타격(Phantom Strike) W/B

	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유닛,관통	파일:Attachment/avicon.png
	적군 또는 아군 유닛에게 순간이동합니다. 대상이 적일 경우, 해당 유닛을 공격하는 동안 공격속도가 상승합니다.
사정거리 : 1000 지속시간 : 3초 최대 공격 횟수 : 4 공격속도 증가량 : 130
파일:Cooldown symbol.png 14/11/8/5				50

운 없는 표적의 눈에 마지막으로 비치는 것은 모르트레드의 비단결 같은 장막입니다.

공격속도 상승은 오로지 유령 타격의 시전 대상을 공격할 때만 적용됩니다.
적에게 이동한 즉시 첫 번째 공격을 가합니다.
이 능력으로는 투사체를 회피할 수 없습니다.
짐꾼에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적을 공격하거나 아군을 발판 삼아 탈출할 때 쓰는 능력이다. 대상이 된 적을 공격하면 잠시나마 공격 속도가 대폭 올라가므로, 유령 자객이 해골 파쇄기 하나만 사도 유사 무작위 분포 확률 덕분에 적은 강타나 치명타에 맞기 쉽다.

3.3 눈속임(Blur) E/R

	지속 효과	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적 영웅이 근처에 없으면 유령 자객이 몸을 흐리게 만들어 적에게 잘 보이지 않게 되며 미니맵 상에서 사라집니다. 적 공격의 일부가 빗나갑니다.
추가 회피율 : 20% / 30% / 40% / 50% 효과 반경 : 1600
장막의 자매는 명상 덕분에 적이 전투 중에 어떻게 공격하는지 자세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적 영웅도 감지합니다.
적 영웅을 감지하면 흐려짐 버프 아이콘이 사라집니다.
나무 뒤에 숨었을 때 같이, 시야 바깥에 있는 적 또한 감지합니다.
흐려지는 효과와 회피는 독립적으로 작동합니다.

유령 자객의 생존력을 늘려주는 능력이다. 회피율 수치가 매우 높아 마스터하면 두대 때려도 한대밖에 안 맞는다. 또한 적 영웅이 다가오면 알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을 미리 피하거나 로샨의 상태를 확인하는 데에 도움이 되며, 유령 자객이 미니맵에 나타나지 않아 적들의 반응이 늦어진다.

도타 2의 아이템과 능력 중에서 가장 높은 회피율 수치를 자랑하기에 유령 자객은 칠흑왕의 지팡이나 사탄의 손아귀를 이용한 전투 중 체력 관리가 용이하다. 상대가 여의봉, 핏빛가시, 또는 은빛 칼날로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해당 아이템들은 전부 5000골드가 넘는 고급 아이템이므로 이러한 아이템들을 잘 가지 않는 영웅 상대로 골드 효율 손해를 강요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아군의 공격에도 반응하기에 유령 자객을 디나이 해주려는데 회피가 떠서 실패하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유사 무작위 분포가 적용되지 않던 시절에는 아주 가끔씩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터졌다.

3.4 최후의 일격(Coup de Grâce) R/C

	지속 효과	효과 대상 적	파일:Attachment/avicon.png
	유령 자객이 전투 능력을 가다듬어 적을 파멸시킬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기회를 얻습니다.
치명타 확률 : 15% 치명타 피해량: 230% / 340% / 450%
모르트레드는 신성한 일격에 죽음을 맞이할 대상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적을 예우합니다.

최후의 일격의 발동 확률은 유사 무작위 분포를 따릅니다.

평균 DPS 상승률은 19.5/36/52.5%로, 도타 2에서 가장 강력한 치명타 능력이다. 치명타가 터질 시 타격 방향의 반대면으로 피가 쫙 퍼지는 시각효과가 잔인하면서도 인상적이다. 공성 크립을 상대로는 피 대신 기계 조각이 박살나며 흩어진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
시작 아이템
게임 초반
핵심 아이템
상황별 아이템

4.1 초반 아이템

가난한 자의 방패 : 맞으면서 파밍해야 할 때 체력 관리에 유용하다.
능력의 장화 : 공격 속도를 올려 주어 치명타가 터질 가능성을 높여 주고, 최대 체력도 보충할 수 있다.
위상변화 장화 : 공격 속도는 유령 타격으로 보충되기에 위상변화 장화의 추가 공격력으로 보다 높은 QW콤보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다.

4.2 핵심 아이템

전장격노 : 15분 전후에 뽑을 수만 있다면 아이템 나오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지만, 빨리 뽑지 못한다면 파밍 시간이 길어지고 한타 기여도 또한 떨어진다. 전장격노를 상황에 따라 적절히 가냐, 과감히 포기하냐가 유령자객 실력의 척도라 할 수 있다.
칠흑왕의 지팡이 : 필수 아이템이다. 이게 없는 유령 자객은 자신만만하게 적진에 파고들었다가 온갖 마법에 맞고 잘 끓인 유자차가 되어 골드로 산화한다. 보통 첫번째 핵심 아이템으로 뽑거나, 전장격노 이후 두 번째 핵심템으로 고르게 된다.

4.3 상황별 아이템

지배자의 투구 → 사탄의 손아귀 : 지배자의 투구는 파밍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고대 크립 중첩용으로도 유용하며, 오거 서리 마법사나 알파 늑대를 꼬셔 로샨 사냥을 수월하게 해준다. 그리고 후반에 사탄의 손아귀를 올리면 후반 캐리력이 월등해진다. 치명타가 터지면 바로 체력이 꽉 찬다.
해골 파쇄기 → 심연의 검 : 유령 자객에게는 강력한 접근기인 유령 타격이 있기 때문에 심연의 검의 시전 기술을 넣기 수월하며, 방어력도 상당히 많이 제공해주는 훌륭한 아이템이다. 안 그래도 강력한 1대1과 추노 능력도 바싹 올려준다. 치명타가 터지면 대부분의 영웅은 2초 기절 안에 순삭이야 일도 아니다.
여의봉 : 궁극기가 치명타 이기 때문에 다이달로스를 가기도 애매하고, 이미 회피가 있기 때문에 나비검을 가기도 애매한 유령자객에게 무난한 후반 공격용 아이템이다. 상대방에 나비검을 가거나 회피하는 영웅이 있다면 특히 필요하다.
선봉 방패 : 6.87 이후 심연의 검의 하위 아이템이 선봉 방패로 바뀌면서 연구되고 있는 아이템, 아래 심판도와 같이 중반 국지전 및 한타에서 이득을 불리기 위해 구입한다.
심판도 : 싼 값에 화력을 보장해 주어 중반에 힘을 싣는 빌드에서 채택하는 아이템이다.
돌격 흉갑 : 유령 타격이 없어도 공격 속도를 어느 정도 보장해 준다. 기본적으로 회피율이 있기때문에 방어력과 회피율등은 생존력에 크게 기여 하지 않지만.최전방에서 싸우기에 방어력 감소 오라와 중후반 적의 칠흑왕으로 유령 타격 부재를 어느정도 면해준다. 팀에 흉갑을 간 영웅이 있다면 가지말고 없다면 가자 충분한 성능이 나온다
달 조각 : 모든 캐리들이 그렇듯이 가방이 꽉 찼을 경우 사서 먹어주는 용도로 유용하다.

4.4 애매한 아이템

블다디미르의 공물 : 흡혈이나 마나 재생 등의 자잘한 능력치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지배자의 투구의 더 나은 파밍력과 사탄의 손아귀를 통한 재활용에 밀린다. 가끔 심판도와 함께 쓸 때 채용된다.
신의 양날검 : 상황이 급하다면 신의 양날검을 들고 적의 최중요 인원을 W로 초살하거나 질식의 단검 치명타를 통한 안전한 누킹을 생각해볼 수 있다. 다만 평타를 광역으로 뿌리는 영웅들 보다 양날검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죽으면 그 순간 게임 끝이다. 그냥 이런 것도 가능하다 정도로만 생각하자.
모르디기안의 완갑 : 중반부터 활약하기 위해 가끔씩 심판도와 함께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순간적으로 늘어나는 체력과 방어력은 매력적이지만 차라리 칠흑왕의 지팡이를 빨리 올리는것이 좋다.

5 운영 및 공략

유령 자객을 고르는 5가지 이유

유령 자객은 조작이 간단하고 강력한 손싸움 능력을 가진 캐리 영웅으로, 주로 세이프레인이나 중부에 선다. 최후의 일격의 막강한 DPS 상승률에 초점을 맞추어 전장격노, 능력의 장화 등을 구매해 평타 위주로 활약할 수 있는 후반형 빌드와, 질식의 단검이 초반 한타 및 갱킹 기여도가 높고 여의봉과 칠흑왕의 지팡이에 자체 능력들이 무력화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위상변화 장화, 심판도 등으로 중반에 힘을 싣는 빌드가 있어 상황에 따라 운영법을 선택할 수 있다. 2016년 초를 기준으로 대세는 후자로, 적에 악령이나 메두사 등 성장 싸움에서 이길 수 없는 캐리가 있다면 전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캐리태그가 3개인만큼 꽤 시팅을 받아야할거 같지만, 질식의 단검은 도타안에서도 손꼽히는 레인전 스킬이기 때문에, 미드레인으로도 많이 채용이된다. 평타캐리 상대로는 회피확률로 우세를 점할수있고, 누커상대로는 지능누커들의 대부분 약점인 낮은 물리방어력 덕분에 단검만 던져줘도 피가 줄줄 빠지게된다. 세이프캐리로 성장한다면, 보통은 전장격노 이후 빠른 칠흑왕의 지팡이와, 해골파쇄기까지 파밍을 노리지만, 미드 유령자객은 심판도와 같은 중반에 힘을 보탤수있는 아이템을 가게된다. 이 심판도가 나온 타이밍이 유령자객의 골든타임인데, 이 시간대에 많은 이득을 보는게 중요하다. 누킹에 취약하지만, 파밍력이 더딘 유령자객이기에, 칠흑왕의 지팡이까지 타워푸싱과 킬골드로 수급해야되는데, 20분 전후에 어떻게 국지전과 한타를 진행하냐에 따라서 흥망이 갈리게된다. 누커상대로는 언제나 조심하면서 한타를 시작하면, 강력한 회피능력 때문에 어지간하면 죽을일이 많이 없다. 이후 아이템은 세이프레인 유령자객과 비슷하다. 해골파쇄기-심연의 검, 또는 돌격흉갑같은 럭셔리 아이템하나를 구매해주면 거의 게임이 끝나기때문.

유령 자객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하면 바닥을 기는 파밍력이라 할 수 있다. 스킬세트 전부가 모두 파밍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파밍속도를 늘려준다고 보기는 힘들고 궁극기 덕에 그나마 숨이 좀 트인다지만 기본 공속도 느리고 평타 데미지는 더더욱 절망적이여서 초중반에 적들이 자주 정글을 찔러 파밍이 힘들어진다면 후반에도 크게 성장하기가 힘들어진다. 즉 초중반부터 잘 생각해서 적들이 정글을 자주 찔러서 파밍을 방해한다면 자신이 1번캐리라도 팀파이트에 참여해서 적 영웅과 타워를 부시는 운영을 할것인지, 초중반이 의외로 수월하게 풀린데다 정글에 와딩으로 파밍공간이 확보됐다면 전장격노를 먼저 가서 후반의 보험용으로 운영할것인지 정해야한다. 이도저도 아니라면 정말 힘들어진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평타는 잘 버티지만 누킹에는 얄짤없으니 상대 팀에 누커가 많다면 선택을 재고해 보자. 이 단점은 칠흑왕의 지팡이로 상쇄가 가능하지만, 쓸 수록 주문 면역 시간이 짧아지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유령 자객을 위한 환경이 좁아진다. 게임이 잘 풀린다고 시간을 질질 끌지 말고, 유리할 때 끝낼 수 있도록 압박하는 것이 좋다.

회피와 치명타를 이용해 로샨 사냥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Q로 고정 피해 + 주문 방어막 해제, W로 화력 보강, E로 회피와 적 와드를 무시한 채 들키지 않고 진입하는 등. 모든 능력이 혼자 로샨을 잡기에 수월하게 되어 있다. 레벨 11쯤 되면 시도해 보자.

궁합이 좋은 파트너로는 전능기사가 있다. 칠흑왕의 지팡이를 필수로 삼는 유령 자객에게 주문 면역을 일찍 부여해줄 수 있고, 적에게 접근하기 쉬운 유령 자객에게 정화를 시전하면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기가 손쉬워지는 동시에 유령 자객이 사냥을 빨리 끝내고 빠져나오기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고대 영혼의 오한의 손길은 유령 자객의 질식의 단검 및 유령 타격과 조합하여 영웅 처치를 노리기 좋다. 둘을 전선 파트너로 세우면 상대 영웅에 따라 라인전을 매우 공격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6.87 버전에서는 질식의 단검의 작동 방식이 바뀌며 상향 조정되어 높은 선택률과 전체적으로 51%의 승률을 보인다. 다만 너무 맹신하면 안되는것이, 도타 통계사이트를 보면 아무래도 저랭크 구간에선 꽤나 높은 승률과 픽률을 보여주지만, 점점 고랭크가 될수록 승률과 픽률 급감하는것을 볼 수있다. 이는 유령 자객의 약점인 단절효과나 정밀타격 효과를 가진 아이템들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승패 기복이 크기때문의 보이는 현상이라고 말할 수있다.랭크별 영웅 승률과 픽률을 보여주는 통계

위상변화 장화, 아퀼라의 반지만으로도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어 빠른 선봉 방패 빌드가 생겼다. 퍼지게이머의 선봉 방패 유자 가이드 영상

6.88 버전에서는 유령타격이 주문 면역을 무시하는 엄청난 상향을 입었으나 사용처는 TI6에서 MVP 피닉스의 큐오가 미드로 사용하는것 말고는 거의 없다.

MVP의 유령 자객은 매우 높은 승률을 보여줬다. MVP 피닉스의 유령 자객은 난전에서의 유령 타격을 통한 지속적인 게릴라에 초점을 맞추어 다른 팀원들이 유령 자객 대신 적극적으로 오라 아이템을 맞춰주거나, 도끼전사같은 탱커를 조합해 유령 자객에게 공격적인 아이템이 허용되는 환경을 만들고, 큐오의 유령 자객은 블라디미르의 공물을 선택하며, 게임이 흥하면 생략하고 바로 심판도를 만든다. 큐오는 체력을 보강하지 않는 대신 몸을 꽤 사리면서 플레이하며, 단검의 쿨이 돌때마다 계속 상대방에게 던지고 크립 막타는 대부분 평타로 먹는다. 그리고 교전시 유령 타격 버프가 주는 타격횟수 이상은 공격하지 않고 즉시 빠진다. 여기서 예외는 적의 증원이 없거나 적이 실피일 때 뿐이다. 그 뒤로는 해골 파쇄기,칠흑왕 등으로 무장하며 전장격노는 구매하지 않는다. 다만 픽밴에서 밀려 유령 자객의 돌입에 맞추어 팀의 허리를 잘리자 힘을 전혀 쓰지 못하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것은 TI6 문서의 승자조 2 라운드 항목에 서술되어 있다.

매우 황당한 운영법이 하나 생겼는데, VP가 엘레멘트를 상대로 4번 서폿 포지션 PA를 꺼내들었다...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냥 바헌, 리키의 하위호환정도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막상 이 경기는 VP가 이겼지만 이는 초중반 빠른 스노우볼링으로 항마사를 뒷받침해줘서 이긴거지 PA가 결정적인 승리의 주역이라고 하기엔 미묘했다. 근데 엘레멘트도 설마 PA가 갱킹을 다니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는지 충격과 공포의 PA갱킹에 대비하지 못해서 초반 스노우볼링을 허용해줬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1회용 히든카드.

6 치장 아이템

6.1 무기

Deathwielder	Exquisite Doubled Axe of the Veil

레어 6.99$	언커먼 1.99$
Gloom Blade	Twinblade of the Veil

신화	일반 0.75$

6.2 세트 아이템

Bloodroot Guard^[1].	Dame de Carreau

희귀	희귀
Dark Wraith Set	Dragonterror

희귀	희귀
Nimble Edge Set	Penumbral Vesture Set

희귀	희귀
Raiments of the Sacrosanct	Ravening Wings

희귀	희귀

중첩 역설 Manifold Paradox

신비(Arcana) 40,000￦

6.2.1 중첩 역설 변동 사항


게임 내에서의 중첩 역설	게임 시작 전 선택 완료 시 모습


게임 내 초상화	HUD 초상화	미니맵 영웅 아이콘


질식의 단검 시각효과	질식의 단검(치명타) 시각효과

유령 타격 시각효과	최후의 일격 시각효과

공격 동작	사망 시의 모습

순간이동 시 모습	부활 시 모습

7 기타

도타 올스타즈 2.6 버전부터 등장했다.
도타 2에 2012년 6월 11일에 혼돈 기사,자이로콥터와 함께 78,79,80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테스트 클라이언트에 등장한 유령 자객은 지금보다 화려한 색조를 가지고 있었다.# 이후 선취점 업데이트에서 얼굴이 더 창백하고, 갸름하게 바뀌었다.비교
이름인 모르트레드(Mortred)는 구인수의 테스트 팀 유저 중 한 명의 워크래프트3 계정 이름, Mortred에서 유래한 것이고, 더 넓게 보면 아서왕 전설의 모드레드에서 온 것이다.
궁극기의 영칭인 Coup de Grâce는 프랑스어다. 십자가 형에 처한 자의 다리를 부러뜨려 질식사시키는 행위를 말하는데, 긴 고통 끝에 죽을 이를 빨리 편하게 해준다는 의미에서 자비로운 일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트롤 전쟁군주와 함께 지능 상승량이 1이었으나 6.86 버전부터 1.4가 되어 최고 멍청이 칭호는 트럴이 가지게 됐다.
암살자라는 칭호를 달고 있는 영웅 중에서 유일하게 은신기가 없다. ~~심지어 칭호에 암살자라는 단어가 안 붙은 곤다르도 가지고 있는데!~~
The International T14 기간동안 기록서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음에 나올 신비 아이템 투표에서 가면무사를 누르고 최종적으로 선발되었다. 이것이 예지자의 출시와 엮여서 관련 코믹스에 등장한다. 예지자를 죽이려 갔으나 자신이 무엇을 위해 누굴, 왜 죽이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어 예지자의 모든 적을 없애달라는 부탁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무기로 신비 등급 치장 아이템인 중첩 역설을 받았다. ~~마지막에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이 귀엽다~~
신비 등급 치장 아이템인 쌍검 중첩 역설은 원래 한 자루였으나 칼이 완성되자 칼의 날카로움에 현실이 베여 칼을 완성한 대장장이는 시공간 너머 칼을 막 완성한 조금 전의 자신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갑작스레 탐욕에 휩싸여 대장장이는 과거의 자신을 베어버리고 둘째 칼을 손에 넣었지만 당연히 자신의 몸에도 같은 상처가 나 죽어버렸다고. 그 이후 어찌어찌 예지자의 손에 넘어간 다음 유령 자객이 가지게 되었다.
허나 중첩 역설에는 큰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이 아이템에 따라오는 영 좋지 않은 궁극기 아이콘.(...) ~~여기가... 어디요? Aㅏ, 안심하세요. 우물입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크리를 맞았다니!~~ 당연히 마구마구 까였고 아이콘이 새로 변경되었다.
중첩 역설이 업데이트되고부터 2주간 유령 자객의 망토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다. #
별다른 능력치 보정이 없는 디펜스 계열 유즈맵에서는 최종 병기가 된다. 50%나 되는 회피율 덕분에 추가적으로 나비검을 여러개 더 장착하면 90%대까지 회피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데, 여기에 타라스크의 심장와 사탄의 손아귀가 갖춰진다면 후반 적의 십자포화를 거의 유일무이하게 버틸 수 있는 영웅이 된다.
흔히 운빨 영웅 하면 오거 마법사나 혼돈 기사를 떠올리지만, 적과 자신의 공격 모두에 무작위성을 부여하는 유령 자객은 이들보다 더한 운빨 영웅이다. 회피 확률은 아예 반반이라 어느 쪽이 연속으로 터져도 기가 차고, 치명타의 배수는 최고치지만 확률이 고작 15%라 '터지면 좋다' 가 아니라 '터져야만 이긴다' 가 되기 때문이다.

7.1 도타 올스타즈

	팬텀 어쌔신Phantom Assassin 모트레드Mortred

자신을 언데드의 운명으로 몰아넣은 사회에 대한 증오로 가득찬 모트레드는 나이트 엘프들을 죽이는 것에서 희열을 느낀다. 전투중 버림받아 언데드의 자비심 아래에 목숨이 달려있던 그녀의 비참한 운명을, 비정한 나이트 엘프들은 그저 추격을 돕던 전사 하나를 잃은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리치 킹은 그녀 내면의 불타는 증오와 악의를 발견했고, 그녀에게 복수의 기회를 선사하였다. 모트레드는 이제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에 힘입어 어둠 속을 찾아다니며 나이트 엘프 자매들을 암살한다.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워든의 모델을 사용했다. 눈속임 발동시 영웅이 번져 보이는 도타 2와 달리 도타 올스타즈 때의 눈속임은 월드 에디터 성능의 한계 때문에 모델의 투명도를 일정 퍼센트만큼 조절해서 흐려지는 효과를 만들었다. 그 덕택에 유령 자객을 체력 막대로 찾는 일에 익숙하지 않으면 육안으로 얼핏 봐선 어디 있는지 바로 집어내기 힘든 부수효과가 있었다.

8 상위 문서

도타 2/영웅

도타 2의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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