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 기사


1 도타 2영웅 혼돈 기사

Chaos_Knight_icon.png
혼돈 기사
Chaos Knight
chaos_knight_full.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0 + 2.9
파일:도타2 민첩.png
14 + 2.1
파일:도타2 지능.png
16 + 1.2
혼돈이 순식간에 퍼져 나가는구나!
레벨11625
체력53013852221
마나208468832
공격력49-7994-124138-168
방어력3.968.6513.82
공격속도0.670.861.08
이동 속도325
회전 속도0.5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150(근거리)
발사체 속도즉시
공격 딜레이선+후
0.5+0.5
기본 공격 속도1.7
역할
24px-Pip_carry.png24px-Pip_disabler.png24px-Pip_tank.png24px-Pip_pusher.png24px-Pip_initiator.png
캐리무력화생존력압박전투 개시자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베리 데넨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안장혁

2 배경

수천의 세계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전쟁을 겪은 백전노장인 혼돈 기사는 우주의 기초적인 법칙이 자아를 지닌 아주 먼 상류 차원에서 태어났다. 그는 모든 고대의 근본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정력적인 존재이며, 자신이 그저 ""이라고만 알고 있는 존재를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빛은 오래전 첫 번째 서약을 무시하고 창시자의 영역 밖으로 위험한 길을 떠났다. 이제 혼돈 기사는 차원과 차원을 넘어다니면서 빛을 찾아 꺼뜨리고 있다. 이미 몇 천 번이나 빛을 지웠지만, 그는 항상 다른 지대로 넘어가 수색을 다시 시작한다. 혼돈 기사는 아마겟돈을 타고 우주의 혼란 속에서 힘을 끌어내며 미칠 듯한 광기에 사로잡힌 채 전투를 수행한다. 혼돈이 물질로 형태를 갖춘 존재라 할 수 있는 혼돈 기사는 필요 시 다른 차원에서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불러내고, 저지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을 내뿜는 기병대가 되어 전장으로 뛰어든다. 이 세계에서 최후의 빛 한 자락이 사라질 때까지 그의 수색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혼돈 기사가 모습을 드러냈다면, 곧 죽음이 뒤따를 것이다.
당당히 군림하는 기사를 조심할지니. 균열은 고사하고 금이나 가게 할 수 있겠느냐?

네리프

3 능력

3.1 혼돈의 화살(Chaos Bolt) Q/C

chaos_knight_chaos_bolt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대상을 지정하여 한 줄기 불가사의한 기운을 날려 보냅니다. 대상은 피해를 받고 기절합니다. 받는 피해와 기절 지속시간은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시전 시점 : 0.4+0.73
시전 범위 : 500
최소 기절 시간 : 1 / 1 / 1 / 2
최대 기절 시간 : 2 / 3 / 4 / 4
최소 피해 : 75 / 100 / 125 / 150
최대 피해 : 200 / 225 / 250 / 275
Cooldown_icon.png 10Mana_icon.png 140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혼돈 기사조차 부정한 기운이 이런 식으로 발현할 줄은 예측하지 못합니다.
  • 혼돈의 화살은 1000의 속도로 날아가며 회피할 수 있습니다.
  • 기절 지속시간은 정확하게 1/2/3/4 초의 시간을 가지지 않습니다. 레벨 1 혼돈의 화살의 경우, 1.74초의 기절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피해량과 기절 지속시간은 반비례합니다.
  • 기절 지속시간과 피해량은 대상 유닛의 머리 위에 표기됩니다. 적과 아군이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절 지속시간은 반올림한 값으로 나타납니다.
  • 기절 시간 기대값은 1.5/2/2.5/3초 입니다.
  • 피해량 기대값은 137.5/162.5/187.5/212.5 입니다.

게임 내내 유용하게 쓰이는 혼돈 기사의 밥줄기다. 4초가 터지면 당하는 입장에선 왜 하필 4초냐고 자신의 운을 원망하게 되며, 그동안 혼돈 기사에게 두들겨 맞고 아주 높은 확률로 회색 초상화를 보게 된다(…). 단일 대상으로 4초 동안 기절을 먹이는 일반기는 도타2 내에서도 흔치 않다. 만렙 찍은 야수지배자 궁이 4초다.

레인전 단계에서는 파트너의 행동 불능기가 우수하다면 초반의 1초 기절이 그렇게 원망스럽지만은 않다. 2초 기절이 터져준다면 더 바랄게 없지만, 기억하자. 스턴 시간과 피해량은 반비례한다. 파트너가 기절이나 둔화를 거는데 최고 피해량이 뜨면 그건 그거대로 악몽이다. 저레벨 구간에서의 혼돈의 화살의 최고 피해량은 절대 무시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 다만 갱킹시에는 무조건 기절 시간이 긴 게 좋다. 특히 갱킹 대상의 탈출기가 좋다면 약간의 기절 시간 차이로도 갱킹이 실패할 수 있다.

3.2 현실의 균열(Reality Rift) W/E

chaos_knight_reality_rift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파일:Attachment/avicon.png
지정 대상과 혼돈 기사 사이의 임의 지점으로 자신과 환상, 대상을 순간이동시킵니다. 시전 후 1회의 공격에 추가 피해가 더해집니다.
시전 시점 : 0.4+0.5
범위 : 550 / 600 / 650 / 700
추가 피해 : 60 / 100 / 140 / 180
지속시간 : 1.2
Cooldown_icon.png 24/18/12/6Mana_icon.png 50
추가 피해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1375 거리 이내의 혼돈 기사가 조종하는 모든 환영은 혼돈 기사와 함께 이동합니다. 환영은 추가 피해를 줄 수 없습니다.
아마겟돈은 차원을 가로지르며 혼돈 기사의 제물이 숨은 곳을 찾아갑니다.
  • 혼돈 기사로부터 1375 반경 이내에 있는 혼돈 기사가 조종하는 모든 환상들은 혼돈 기사와 함께 순간 이동합니다.
  • 이동하는 위치는 혼돈 기사와 대상 유닛 사이의 30%~80%의 거리에서 임의로 정해집니다.
  • 혼돈 기사와 대상 유닛은 마주보게 되며, 혼돈 기사와 모든 순간 이동한 환상들은 이동 직후 대상 유닛을 공격합니다.
  • 추가 공격력은 혼돈 기사의 치명타, 가르기, 흡혈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환영들은 추가 공격력의 영향을 받지 못합니다.
  • 대상의 정신 집중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갱킹에 좋은 능력이다. 허나 위치를 무작위로 이동시키기에 적을 아군 진영으로 끌어당기거나, 복수 혼령이나 퍼지처럼 전투 개시 용도로 쓰긴 힘들다. 물론 다짜고짜 써서 원하는 대로 위치이동이 되면 좋겠지만, 이 능력은 적과 혼돈 기사 사이에서 혼돈 기사는 최소 30%의 거리를, 적은 최소 20%의 거리를 움직이기 때문에 완전히 유리하게 당겨지는 일은 별로 없다.

무작위로 이동하기 때문에 적에게 이동하거나 아예 끌어오는 능력에 비하면 매우 구려보일 수 있지만, 이 능력의 진가는 환영도 같이 이동하는것추가피해에 있다. 환영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든 자신이 제어하는(당연한 얘기지만 모플링이 만든 분신은 안된다) 환영이 반경 1400 내에 있다면 모두 다 같이 순간이동해서 적을 에워싸고 두들겨 팬다. 본격 인디안밥 그래서 혼돈 기사는 환영화 룬을 좋아하는 몇 안되는 영웅이며, 분신을 숨겨놓았다가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외치며 공격하기도 한다. 그리고 십중팔구 혼돈 기사가 혼자 다니는 줄 알고 시비를 걸던 영웅은 참회하며 전광판으로 날아간다. 궁극기를 킨 혼돈기사의 딜량을 증폭시켜주는데 한몫한다.

이 능력으로 적을 끌어당겨서 한 대 치고 혼돈의 화살을 날려 다시 치거나, 혼돈의 화살을 날리고 이 능력으로 적을 끌어당겨서 적이 혼돈 기사의 눈앞에서 혼돈의 화살을 맞게 하는 것이 혼돈 기사의 전투방식이다.

이 능력은 이오의 연결과도 시너지가 좋다. 이오와 연결된 상태로 균열을 시전하면 타겟은 100% 연결에 걸려서 이동불가가 되기 때문이다. 이는 TI3 결승에서도 사용된 유서깊은 조합이다. 현재는 단순히 이동 속도, 공격 속도 100% 감소로 변경되어 예전만한 위력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연결로 적을 기절시킬 수 있었을 때는 빛수환창처럼 대표적인 사기조합 중 하나로 불렸었다. 물론 지금도 두 영웅은 궁합이 좋고 강력하다.

당연히 이 능력에도 지연 동작이 있기 때문에 시전 중에 적이 시야 밖으로 시전 동작 중 시전이 중지된다. 쫓아가다가 이걸 썼는데 중간에 끊기면 시전 자체가 취소되니 마나가 소모되거나 쿨다운이 돌지는 않지만, 밤시간때에는 사거리와 시야가 100밖에 차이나지 않기때문에 아주 아슬아슬한 순간에 균열이 끊겨버리는 괴랄한 상황이 자주 나온다. 혼돈 기사의 이동속도는 빠른 편이므로 시전 동작의 길이를 생각하면서 거리를 충분히 좁히고 쓰거나 정 따라잡지 못 하겠으면 혼돈의 화살이라도 먼저 날려 보자.

지형을 무시하고 끌어당기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본인은 절벽 위에 갇히고 적은 아래로 도망친다거나 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본 능력은 혼돈 기사가 아니라 아마겟돈이 사용하는 능력인 모양이다.

3.3 혼돈의 가격(Chaos Strike) E/R

chaos_knight_chaos_strike_hp2.png지속 효과효과 대상
파일:Attachment/avicon.png
혼돈 기사가 공격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보너스 피해를 주고 8초 동안 대상의 방어력을 5 감소시킵니다.
치명타 확률 : 10%
치명타 피해 : 125% / 175% / 225% / 275%
방어력 감소 : 5
방어력 감소 지속시간 : 8
혼돈 기사는 넘치는 힘으로 아무리 두꺼운 갑옷이라도 꿰뚫고 자기에게 맞서는 자를 모두 뭉개버립니다.
  • 음향 및 파티클 효과는 공격이 시작할 때 발생합니다.
  • 치명타 피해량은 방어력 감소의 효과를 받습니다.

본격 로또 치명타다. 능력 아이콘부터 대놓고 20면체 주사위다. 20개 중 두 개만 당첨 피해량 배수는 유령 자객 1~2 레벨 궁극기에 좀 못 미치는 정도고 일반 능력으로는 망령 제왕과 더불어 가장 높은 배수를 자랑하지만, 확률이 10%밖에 되지 않아 기대값 자체만 놓고 보면 늑대인간의 궁극기에 덤으로 딸린 치명타보다도 효율이 안 좋다. 하지만 이 낮은 확률은 혼돈 기사의 막강한 분신들에 의해 상쇄된다. 10%밖에 되지 않더라도 분신과 함께 기절한 적을 두들기고 있으면 심심치 않게 터지기 때문. 이게 25~30% 확률로 터졌다면 4~5명이 때릴 때마다 치명타가 터져 적이 순식간에 박살이 날 것이다.

허나 분신이 없으면 기대하지 않는 편이 속 편하다. 또한 분신이 공격 속도 증가의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혼돈 기사는 공격 속도 템은 별로 구비하지 않아서 아군이 기절시켜 주지 않는 한 분신 없이 10여대나 때리는 경우는 사실상 안 나온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떠서 킬 가져갔으면 좋지만, 사실상 뽀록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결론은 로또 기사

3.4 환상(Phantasm) R/T

chaos_knight_phantasm_hp2.png시전 대상
없음
파일:Attachment/avicon.png
다른 차원으로부터 혼돈 기사의 환상을 소환합니다. 50%의 확률로 추가 환상이 생성됩니다. 이 환상은 혼돈 기사와 동일한 피해를 주지만, 2배의 피해를 받습니다.
시전 시점 : 0.4+0
소환 시간 : 0.5
환상의 수 : 1 / 2 / 3
환상 지속시간 : 42
추가 환상 확률 : 50%
환상 피해 : 100%
환상이 받는 피해 : 200%
Cooldown_icon.png 130Mana_icon.png 125/200/275
환영들이 정화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세계를 오가며 수없이 치른 전투의 경험에 힘입어, 혼돈 기사의 환상은 혼돈 기사에게 맞서는 적을 모두 제압해 버립니다.
  • 혼돈 기사는 소환 시간동안 보이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되어 날아오는 투사체들을 회피합니다.
  • 이 능력은 혼돈 기사에게 걸린 대부분의 상태 이상을 제거합니다.
  • 소환을 마친 이후, 혼돈 기사는 그의 환영들과 함께 다시 나타납니다.
  • 환영이 나타나는 위치는 항상 동일합니다. 한 명은 혼돈 기사의 시전 위치에 나타나며 나머지는 혼돈 기사의 동, 서, 남, 북 방향에 무작위로 위치합니다.
  • 50% 확률의 추가 환영이 나타나면 추가 음향 효과가 발생합니다.
  • 모르디기안의 완갑부정한 힘 능력을 발동한 상태에서 환상을 시전하면 생성된 환영들도 부정한 힘의 추가 효과를 얻지만, 초당 체력 소모 효과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혼돈 기사의 캐리력의 핵심으로 공격력을 몇 배나 늘려주는 좋은 궁극기다. 이 능력으로 소환되는 환영들은 혼돈 기사의 기본 공격력을 그대로 가져오며 입는 피해는 고작 2배에 수는 최대 넷이나 되어 도타 2의 모든 자체 환영 소환 능력 중 가장 강력하다. 다만 강력한 만큼 140초라는 기나긴 쿨다운이 존재하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혼돈 기사의 능력 대부분이 좋긴 하지만 운에 의존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혼돈 기사의 궁극기는 그 운에 의존하는 면을 보완해준다. E는 위에도 써있지만 치명타가 터질 확률이 낮지만, 분신은 그 단점을 공격 횟수를 늘려 해소시키며, W 역시 분신과 함께하면 적을 나와 내 분신들이 둘러 싸서 두들겨 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Q 역시 W와 함께라면 적에게 손쉽게 죽음을 선사할 수 있게 해준다. 혼돈 기사가 가진 일반기들의 효율성을 한순간의 증폭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셈이다.

대부분의 궁극기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제때 제때 찍어주는 것이 좋지만, 혼돈 기사는 그 특수한 경우에 속하는 영웅이라 혼돈의 화살과 현실의 균열을 마스터 한 후 레벨 9쯤에 찍는다. 레벨 1 궁극기를 써봐야 환상이 하나밖에 생기지 않기 때문에 마나 대비 효율이 좋지 않다.

이 분신에는 모르디기안의 완갑을 켰을 때의 힘 증가 효과도 적용되므로 모르디기안의 완갑을 구매했다면 반드시 켠 후에 궁극기를 사용하자.

사용 시 짧은 무적시간이 있기 때문에 잘 쓰면 능력 등을 피할 수 있다. 무적시간이 가면무사의 연속베기 속도보다 0.1초 아슬아슬하게 길기 때문에 연속베기가 옮겨붙을 잡몹들만 옆에 없다면 연속 베기를 캔슬시키고 환영들과 함께 멋진 반격을 가할 수 있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tango_lg.pngfaerie_fire_lg.pngenchanted_mango_lg.pnggauntlets_lg.pngstout_shield_lg.png
게임 초반boots_lg.pngmagic_stick_lg.pngbracer_lg.pngsoul_ring_lg.png
핵심 아이템power_treads_lg.pngmagic_wand_lg.pngarmlet_lg.pngancient_janggo_lg.png
상황별 아이템helm_of_the_dominator_lg.pngsange_and_yasha_lg.pngblack_king_bar_lg.pngheavens_halberd_lg.pngmanta_lg.png
assault_lg.pngbfury_lg.pngmonkey_king_bar_lg.pngsatanic_lg.pngheart_lg.png
blink_lg.pngskadi_lg.pngmoon_shard_lg.png

혼돈 기사는 능력의 마나 소비량에 비해 지능이 몹시 낮아 추가 마나량 없이는 18 레벨까지 QWR 한 번조차 못쓴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마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며 이 때문에 지구력의 북 - 모르디기안의 완갑 빌드는 우월한 안정성과 성능을 자랑한다. 수준높은 경기에서 이 빌드가 등장하지 않는 경기가 드물다. 완갑 이후의 아이템은 고정된것 없이 상대 영웅에 맞춰서 가게되는데, 상대방을 카운터칠 것만 생각하다보면 혼돈기사는 딜템선택이 자유로운 편이다.

하지만 그런것에 무관하게 가장 무난한 아이템빌드를 원한다면 팀원간 한타에서 선봉에 서는 딜탱[1]과 순간화력에 온힘을 쏟아붓는 극딜[2]이 될 것이다. 어느쪽 아이템빌드건간에 순간 평타화력은 방어력을 50으로 만든 도끼전사조차 버티지 못할 정도로 강력하다.

  • 영혼의 반지 : 마나가 부족한 힘 영웅의 친구. 힘 영웅인 혼돈 기사는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견제를 하다보면 마나가 금세 동이 나기 마련이다. 보통 이것과 물병 중 하나를 택하며, 룬 관리에 자신이 없을 경우 주로 가는 편이다.
  • 물병 : 추천 아이템엔 없지만, 혼돈 기사의 능력들은 마나 소모가 크기 때문에 초중반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혼돈 기사는 환영화 룬마저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룬을 담아도 강력하다. 보통 영혼의 반지와 이것 중 하나를 택한다.
  • 망고 : 초반에 혼돈의 화살을 날릴 마나를 만들어준다.
  • 지구력의 북 : 낮은 혼돈기사의 지능을 어느정도 매꾸어 주며, 스텟과 오라 외에는 어떠한 능력치도 제공받지 못하는 분신들에게도 꽤 괜찮은 효율을 보인다. 또한 액티브의 공속과 이속 오라는 한타에도 꽤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혼돈기사에게 매우 절실한 아이템.
  • 모르디기안의 완갑 : 환상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후반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 아이템 발동후 분신생성시 분신의 공격력이 25 올라가며 체력또한 475 올려준다. 거기에 높은성능에 뒤따른 리스크인 초당 체력감소 40을 받지 않는다. 초반에 마나 문제 해결되자마자 바로 뽑아야 할 정도로 절실하고, 강하며 분신 덕분에 후반까지 버리지 않고 요긴하게 써먹는다. 오죽하면 신화등급의 치장 아이템으로도 나와있을까.
  • 미다스의 손 : 성장에 안정성을 부여하고 싶을 때 구매한다. 친구와 파티를 맺어서 이오(도타 2)&혼돈기사 조합을 사용한다면 글로벌갱킹으로 돈을 벌 기회가 잘 생기겠지만 공방, 그것도 솔로큐일 경우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힘든 아군과의 플레이로는 혼돈기사의 영웅파밍도 어려울 것이니 대부분의 경우 미다스의 손은 파밍속도가 느린 이 영웅에게 크게 권장되는 아이템이다.
  • 천상의 미늘창 : 적당한 힘과 둔화 효과, 그리고 무장 해제와 분신에게도 적용되는 회피를 제공하는 유용한 아이템. 산화와 야차를 구입해두었다가 후에 분해해서 만타 도끼와 미늘창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다만 아군에 누커가 많아 적 팀의 대부분이 칠흑왕의 지팡이를 구비 한 상태라면, 미늘창말고 돌격 흉갑을 먼저 가는 편이 좋다. 사용효과가 마법면역을 관통하지 못하기 때문.
  • 산화와 야차: 적당한 힘과 민첩 이/공속, 조건부 cc기까지 제공하는 무난한 캐리의 스텟보충 아이템, 대부분의 캐리들이 첫아이템으로 선호되는아이템이지만 혼돈기사의 경우 대체로 만타도끼에 밀려서 잘 선택되지않고 상대쪽에 지진술사 같은 분신이 더 많아졌을때 곤란한영웅이 있을시 차선책으로 가게되는편
  • 칠흑왕의 지팡이 : 본체가 쉽게 드러나기에 자주가는아이템은아니지만 상대팀의 무력화가 강력하다면 필수적으로 가게된다.
  • 만타 도끼 : 추가 이동 속도와 골고루 있는 능력치 증가도 훌륭하지만 핵심은 분신이다. 만타로 만든 분신도 현실의 균열로 모을 수 있기에 궁과 함께 사용하면 적을 가두고 때릴 수 있어서 혼돈 기사와 궁합이 좋다. 궁과 만타, 환영화 룬을 한꺼번에 사용한 혼돈 기사에게 현실의 균열을 당하면 8명의 혼돈 기사에게 둘러싸여 영혼까지 개발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궁극기의 쿨다운이 길기 때문에 궁극기 쿨다운이 끝나지 않았다면 꿩 대신 닭으로 만타 도끼 분신+현실의 균열 연계공격을 사용하는 전법도 유용하다. 또한 공격속도는 물론 지능 10으로 얻을 수 있는 마나는 꽤나 쏠쏠하다.
  • 돌격 흉갑 : 혼돈 기사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공격 속도도 올려 준다.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오라는 환영까지도 적용 되고, 방감 효과를 통해서 환영의 딜도 증폭시킬 수 있다.
  • 타라스크의 심장 : 모든 힘 영웅과 분신 영웅의 친구. 혼돈 기사는 물론이고 캐리력의 핵심인 분신 역시 굉장히 튼튼해지므로 타라스크의 심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캐리력이 안정화되기 시작한다. 혼돈 기사는 힘 영웅이라 타라스크의 심장을 사면 공격력도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 공격당하고 있지 않을 때는 타라스크의 심장의 회복력이 모르디기안의 완갑의 체력 손실 이상으로 훌륭하기 때문에 계속 모르디기안을 켜 놓고 폭풍 같은 파밍 & 포탑 철거를 할 수도 있다.
  • 스카디의 눈 : 분신이 찢겨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능력치에 주로 투자하는 혼돈 기사에게 있어서 최종 아이템. 능력의 장화, 지구력의 북, 모르디기안의 완갑, 만타 도끼, 타라스크의 심장, 천상의 미늘창을 모두 완성한뒤 지구력의 북을 빼고 스카디의 눈을 장착한 만렙 혼돈 기사가 완갑을 켰을시 체력은 5100, 마나는 1500을 상회한다. 이쯤되면 치명타가 900-1000에 가까워지고 넉넉한 체력과 마나로 인해 한타에서 굉장한 활약이 가능하다. 순수 체력이 5100쯤 되면 그 강력한 라그나 블레이드비전 섬광을 맞아도 체력이 1/4밖에 안 까이며, 미늘창으로 얻는 회피와 무장 해제로 물리딜에도 막강한 저항력을 얻게 된다.
  • 달 조각 : 느려터진 혼돈기사의 공격속도를 메꿔줄수있는 아이템 아이템슬롯이 부족하다면 먹을수도있다는점이 매력적이다.

5 운영 및 공략

보통 무력화나 강력한 누킹기를 가진 파트너와 함께 사이드 라인을 간다. 평타가 굉장히 강력해서 미드를 가기도 하지만, 혼돈의 화살과 현실의 균열이 매우 강력한 무력화 능력이기 때문에 추가 기절이나 폭딜을 넣어줄 친구와 같이 서는 것이 최고다. 캐리라 파밍도 해야 되고. 빛의 수호자나 이오 같은 강력한 지원영웅과 함께라면 아주 좋다.

적당히 파밍을 하다가 기회가 보이면 바로 현실의 균열▶공격▶혼돈의 화살을 갈긴 뒤 친구와 함께 두들겨 패면 킬을 따거나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다. 도주에 능한 적을 갱킹할 땐 혼돈의 화살을 먼저 갈겨주자. 1초 떠서 도망갔다고 원망하진 말고 탈 것을 타서 그런지 혼돈 기사는 루나 다음으로 기본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혼돈의 화살과 현실의 균열까지 더해지면 어지간한 영웅은 도저히 혼돈의 기사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이후 싸움과 갱킹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모르디기안의 완갑 등의 핵심 아이템을 갖추면서 승리를 향해 나아가면 된다.

캐리이지만 파밍 능력은 최악이다. 모든 능력이 영웅을 공격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서 파밍할 수단이 평타밖에 없는데,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같이 올라가는 민첩 영웅이 아니라서 평타로 막타 챙기기도 여의치 않다. 그나마 초반 공격력은 높은 편이긴 한데 그뿐이다. 대신 상대를 끌어와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데에는 확실히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혼돈 기사는 암살 기사폭풍령처럼 초반부터 치명적인 능력으로 영웅을 잡으며 크는 스노우볼링형 캐리이며 그에 걸맞게 갱킹을 통해 크립이 아니라 상대 영웅을 잡아 파밍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혼돈 기사 - 이오 조합이 악랄한 것도 이 '영웅 파밍'이 아주 쉬워지기 때문[3].

마나 관리도 힘들다. 지능 상승치는 레벨당 +1.2라 멍청하기 짝이 없는데, 능력의 마나 소비량은 자비없이 높다.. 특히 상대편의 분신 영웅이나 혼돈 기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크게 활약하긴 힘들 것이다. 궁극기 의존도가 상당하고 그 궁극기도 쿨타임이 무척 길어서 허투로 사용했다가 한타를 말아먹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영웅을 잡아 파밍하는 다른 스노우볼링 캐리와는 달리 혼돈 기사는 힘 영웅이라 기본적으로 튼튼하고, 딜링의 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캐리력이 굉장히 높다. 잘 큰 혼돈기사가 궁극기를 키는 순간 전광판에 적 영웅 여러명이 시간을 재게 되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모르디기안과 타라스크를 맞춰서 피가 3000을 넘어가게 되면 환영도 굉장히 튼튼해져서 어지간히 험하게 굴려도 잘 찢기지 않게 되는데, 안정성의 폭증은 물론이고 그 때부턴 궁극기를 키고 현실의 균열 쿨타임마다 한명씩 죽여나갈 수 있다. 때문에 아무리 카운터픽을 뽑았다고 해서 혼돈 기사에게 시간을 줘선 안된다. 주 스텟이 힘인 환영 캐리이기에 체력이 곧 공격력이 되므로 파밍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후반대에 타라스크를 넘어서 스카디 등까지 맞춰서 체력이 4000~5000에 도달할 뿐더러 기본 공격력 역시 300 가까이 되기 때문에 이 수준에 도달한 혼돈 기사의 환영들은 광역기에 쓸려나가지도 않고 그냥 광역기 맞아주고 버티고 그냥 적 영웅이란 적 영웅은 다 찢어버린다.

다대다 한타를 할 때는 바로 환영 만들어서 뛰쳐나가지 말고 근처에서 궁을 보존하고 있다가 어느정도 고조되었다 싶을때 후반부를 맡는다는 느낌으로 약간 늦게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타 후반에 진입한 캐리들을 처리하기 힘든건 맞지만 혼돈 기사는 그 중에서도 유달리 처리하기 난감하다. 후진입후 1대 4의 상황에 놓이더라도 상대팀은 마나가 빠져있거나 쿨타임의 관계로 능력을 쓰지 못해 환영을 처리하기가 힘드므로 오히려 4명이 도망치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이다.

조작 난이도는 간단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템 요구도와 낮은 파밍 능력 때문에 노련한 운용이 요구된다. 능력들이 강력해서 초반 소규모 싸움에서 어지간한 영웅 하나 족치는 건 일도 아니지만 킬 서너개 먹었다고 북이나 완갑이 바로 뚝딱 나오지는 않으므로 전선이나 정글에서 쉬지 않고 막타 긁어먹는 일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이 얌전히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과 싸움에 끼어들어야 할 때를 판단하는게 상당히 골 때린다. 괜히 얌전히 파밍하기 따분하다고 아군들 따라 여기저기 소득없이 돌아다니기만하고 시간만 낭비하거나 되려 죽어버리면 그 순간 범위기 없는 혼돈기사는 파밍을 회복하기가 타 영웅보다 힘들어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혼돈 기사가 싸움에 참여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지구력의 북, 능력의 장화, 완갑, 그리고 2레벨 궁극기가 모두 마련됐을 때인데 이 조건을 어떤 수단으로든 제 시간 안에 마련했다면 물어서 죽이지 못하는 적은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치도록 강력하다. 본체와 공격력이 동일한 분신들 특징상 건물도 잘 부순다. 이 타이밍부터 궁극기 타이밍이 올 때마다 적들을 조지든 건물을 부수든 계속 쉬지말고 이득을 봐야한다. 캐리 평점이 별 셋에 달하는 캐리이기에 상대 캐리랑 비슷하게 커도 사실 크게 꿀릴건 없지만 그건 서로 파밍을 마친 후반에나 통하는 말이고 여러번 말했듯이 파밍력이 워낙 구리기에 상대를 억제하지 않고 서로 파밍만 하고 있으면 혼돈 기사는 간신히 핵심 아이템 완성시키고 있을 때 다른 캐리는 핵심 아이템은 물론이고 고급 아이템까지 완성시키고 있는다.

정리해서 템 뽑는 과정에도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고, 템 뽑은 후에도 시간 낭비하면 안 된다. 캐리를 잡은 플레이어들이라면 영웅 불문 갖춰야할 소양이지만 혼돈 기사는 자신이 강한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도주기도 없고 파밍기도 없는 난전 영웅이라 한번 꼬이면 끝도 없이 꼬이게 되고 그리고 운빨좆망영웅 메인 캐리라는 입지 때문에 본인 하나가 망하면 팀을 나락으로 쳐박아버리므로 대상 지정형 능력밖에 없는 영웅이라고 손가락은 놀릴지언정 눈은 항상 미니맵을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이득을 볼 수 있을지 생각하며 머리를 굴려야한다.

메두사는 혼돈 기사의 최악의 카운터다. 맞라인에서는 신비로운 뱀으로 안그래도 부족한 마나를 태워버리면서 견제하며 궁극기로 혼돈 기사의 환영을 전부 지워버린다. 게다가 혼돈 기사의 궁극기보다 쿨도 더 짧다. 버틸 생각을 해봐도 도타 2 최강의 하드캐리 중 하나로 뽑히는 메두사를 상대로는 시간마저 답이 되지 못한다. 탱킹, 파밍력 무엇하나 앞서기 힘든 답이 없는 상대니 메두사를 상대로 픽하지 말자. 그 외에도 라이온이나 아가님을 든 퍼그나 처럼 환영을 쉽게 지울 수 있는 영웅에게도 상당히 힘이 빠진다.

6 치장 아이템

6.1 무기

혼돈 화신의 칼날
Blade of Chaos Incarnate
암흑 기수의 칼날
Blade of the Black Rider
256px-Cosmetic_icon_Blade_of_Chaos_Incarnate.png256px-Cosmetic_icon_Blade_of_the_Black_Rider.png
희귀(Rare)희귀(Rare)
Cataclysm EdgeHellfire Edge
희귀(Rare)희귀(Rare)
Infernal ShredderShadow Brand
희귀(Rare)희귀(Rare)

6.2 머리

불지옥의 절망 투구
Helm of Infernal Despair
Diabolic Aspect
256px-Cosmetic_icon_Helm_of_Infernal_Despair.png
신화(Mythical)신화(Mythical)
Helm of Infernal Despair
신화(Mythical)

6.3 보조 무기

혼돈 기사의 모르디기안 완갑
Chaos Knight's Armlet of Mordiggian
256px-Cosmetic_icon_Chaos_Knight%27s_Armlet_of_Mordiggian.png
신화(Mythical)

6.4 탈것

종말의 종마 아트라멘토스
Atramentos the Apocalyptic
Catastrophe
신화(Mythical)희귀

6.5 세트

전쟁기수의 무질서 전투장비
Battlegear of the Warrider Set
암흑 폐허의 세트
Dark Ruin Set
256px-Cosmetic_icon_Battlegear_of_the_Warrider_Set.png256px-Cosmetic_icon_Dark_Ruin_Set.png
신화(Mythical)희귀(Rare) 3.99$
끝없는 파국의 불씨 세트
Embers of Endless Havoc Set
256px-Cosmetic_icon_Embers_of_Endless_Havoc_Set.png
희귀(Rare) 3.99$
Champion of Discord
희귀(Rare)
Chaos Legion Set
산화
Charge of the Baleful Reign
희귀(Rare)
Entropic Battlegear of the Warrider Set
산화
Rising Chaos
희귀(Rare)
The Hounds of Chaos
희귀(Rare)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2.60 버전에서 등장. 능력 구성은 카오스 볼트/블링크 스트라이크/판타즘/About 11로, 구인수의 패치 팀 일원에서 이름을 따온 궁극기는 혼돈 기사의 분신 11개를 소환하는 궁극기였다. 이후 지금과 같은 환상으로 변경되었고, 6.65 버전에서 블링크 스트라이크가 현실의 균열로 리메이크 되었다. 한 때 카오스 스트라이크는 1% 확률로 13배의 데미지를 주는 능력이었다. 13배의 치명타라니 진정한 혼돈
  • 이오, 빛의 수호자, 에니그마와 함께 '근본의 존재'(Fundamental) 중 하나로 현대 물리학에서 거론되는 4가지 힘 중 강한 핵력에 해당된다고 추측된다.
  • 무작위라는 컨셉에 걸맞게 피해량 변동이 상하 15로 모든 영웅들을 통틀어 가장 크다. 특히 공격력이 비교적 낮은 편인 초반에는 막타뿐아니라 킬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디자인의 모티브는 묵시록의 4기사이다. 파멸을 부르는 기수라는 설정이라던가, 네 명의 기수가 되는 궁극기라던가.[4]
  • 타고 다니는 말의 이름은 아마겟돈이다. 말을 꽤나 아끼는지 아마겟돈에게 말을 거는 대사가 존재하며 사망 시에는 아마겟돈에게 도망가라고 한다.
  • 그냥 탈 것이 없거나 이상한 것을 타고 다니는 다른 기사 또는 이상한 날짐승을 탄 놈들과 다르게, 멀쩡하게 말을 타고 있다. 그래서 기사를 죽이면 "말 없는 기사는 기사가 아니다!"라고 까고, 말이 아닌 다른 생물체를 탄 영웅을 죽이면 "참으로 흉측한 말을 탔구나" "그걸 말이라고 타고 다니느냐"라며 깐다. 박쥐기수는 날아다니는 생물을 타고 있는지라 죽이면 "말에게 나는 법을 가르쳤느냐?"고 조롱하고, 같은 편이라면 반대로 날아다니는 말이라니 경이롭다며 감탄한다. 이 쯤 보면 알겠지만 타고 다니는 동물은 뭐든지 말로 인식하는 바보인 모양이다 또 다른 기마병 영웅인 아바돈이 추가된 뒤 같은 편으로 만나면 전쟁에서 힘이 되어 줬으면 하는 말을 하나, 이 대사는 혼돈 기사가 켄타우로스 전쟁용사과 같은 팀으로 만났을 때 대사와 같다.
  • 설정상 빛의 수호자를 추적하기 때문인지, 빛의 수호자를 처치했을 때의 특수 대사가 여덟 개나 된다. 단일 영웅을 대상으로 한 처치 대사 중에는 가장 많은 숫자. 반대로 빛의 수호자와 같은 편에 섰을 땐 대사가 하나 밖에 없다.사실 컨카가 파도사냥꾼을 처치했을때 나오는 대사가 29개로 가장 많다
  • 전능기사를 죽이면 "전능기사, 내가 두 번째로 많이 처치한 놈이로구나."라고 조롱한다. 첫 번째는 당연히 빛의 수호자.
  • 을 싫어하는 거 같다. 왕과 관련된 이 두 명의 영웅들을 처치하면, 기사가 정권을 접수하겠다는 말을 한다. 이는 체스를 이용한 중의적인 표현으로, 원문은 "Knight takes king."이다. 한국어 대사의 내용처럼 왕위를 계승 왕권접수를 나타내는 말로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나이트가 킹을 잡았다는 뜻도 된다.
  • 에니그마의 말에 따르면, 4개의 근본의 존재들 중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졌다고 한다. 게임에서도 혼돈 기사는 이들 중 유일한 캐리 영웅이다.
  • 원판과 더빙판의 느낌이 다소 다른 느낌을 주는 영웅이다. 한국판은 듬직하고 우직하며 강인한 기사 같은 느낌이라면, 원판은 설정처럼 연륜이 묻어나는 백전노장 같은 느낌. 이는 한글판에선 살리기 힘든 원판의 독특한 억양과 말투에서 기인하는 듯 하다.

7.1 도타 올스타즈

icon.gif카오스 나이트Chaos Knight
네사즈Ness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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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신 미스라스를 섬기는 일원 네사즈는 질서와 선에 맞서서 혼돈과 악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그에게 주어진 힘을 최대로 활용한다. 그는 혼돈의 에너지를 모아 적을 기절시킬 정도의 충격을 가하는 능력과, 그에게 대적하는 모든 존재들에게 공간을 뛰어넘어 즉시 공격할 수 있는 힘을 지녔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힘은 전쟁터를 혼란에 빠뜨리고 대항하는 군대에 참혹한 피해를 가하는, 자신과 동등한 파괴력을 지닌 화신들을 소환하는 끔찍한 판타즘 상태에서 절정에 달한다.

도타 올스타즈 시절엔 네사즈라는 이름이 존재했다.

8 상위 문서

도타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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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발-완갑-만타-천상의 미늘창-스카디의 눈-타라스크의 심장. 경우에 따라 완갑을 팔고 칠흑왕의 지팡이.
  2. 신발-완갑-블라디미르의 공물-심판도-돌격흉갑-칠흑왕의 지팡이.
  3. 이오가 조합되면 즉각적으로 다른 전선에 튀어나와 숫적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무서워진다. 혼돈의 화살과 현실의 균열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도 무식한 피해량을 뽑는 수 있는데다가 이오가 공격 속도를 보정해주기 때문에 치명타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아주 좋은 예다.
  4. 묵시록의 4기사중 하나인 정복은 현대에 들어 종종 질병의 기사로도 묘사되며, 매체에 따라 정복과 질병을 따로 구분해서 총 5명의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