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타 2의 영웅 마그누스

마그누스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1 + 2.9	파일:도타2 민첩.png 15 + 2.5	파일:도타2 지능.png 19 + 1.65

잃어버린 내 부족이 기다린다.

레벨	1	16	25
체력	549	1366	2183
마나	221	559	988
공격력	49-61	92-104	135-147
방어력	4.1	9.63	15.3
공격속도	0.67	0.9	1.14
이동 속도	315
회전 속도	0.8
시야	낮/밤 1800/800
사정 거리	150(근접)
발사체 속도	즉시
공격 딜레이	선+후 0.5+0.84
기본 공격 속도	1.7

태그

전투 개시자	무력화	누커	도주기

성우
	뎀프시 패플론
	홍승표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미포 ~~미포 미포 미포 미포~~	←	마그누스	→	켄타우로스 전쟁용사
이 업데이트는 다리가 있어(This update has legs)

1.1 배경

졸라크 산에 있는 대장장인들이 누구나 동의하는 것이 하나 있다. 그 어떤 합금도 마그노케루스의 뿔에 비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마그노케루스의 뿔 중에서도 가장 크고 날카로운 것이 마그누스라고 불리는 야수의 뿔이다. 수십 년 동안 마그누스는 부족의 보물을 노리는 사냥꾼들을 힘들이지 않고 소탕했고, 발굽과 뿔에 피를 적시고 동굴로 돌아오곤 했다. 하루는 부족의 여족장이 북쪽 산의 뒤편으로 피신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그누스는 지금까지 부족을 지키지 못한 적이 없다며 거절했다. 그는 마그노케루스는 우연을 믿지 않으며, 그런 믿음을 바꿔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여 보금자리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졸라크 산에서 갑작스러운 화산 폭발이 일었고 마그누스의 부족은 반 이상이 화염과 재에 뒤덮여 죽고 말았다. 마그누스 역시 마음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살아남은 이들은 북쪽으로 떠났고, 활과 검으로 무장한 채 길을 봉쇄하고 있던 백여 명의 사냥꾼들에게 기습을 당했다. 마그누스도 이미 그 정도 싸움은 예상한 터였다. 그는 용맹스러운 형제자매들을 이끌고 적을 향해 돌진했고, 등 뒤에 있는 화산 못지않은 기세로 적들과 싸웠다. 부족의 원로들, 어미들, 새끼들은 한쪽으로 사라졌다. 그다음의 일은 대장장이들도 서로 의견이 갈린다. 몇몇은 마그누스가 부족과 다시 만났다고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채 여족장과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고도 한다. 그러나 어느 것도 진실이 아니었다. 마그누스가 부족에게 돌아가겠다고 맹세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부족에게 돌아가기 전에 졸라크 산에 폭발을 일으킨 자들을 찾아내어 자신의 뿔로 죽음을 선사하겠노라고 다짐했다. 마그노케루스는 우연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조심해라. 운명의 반전에 꿰뚫리지 않으려면 말이다.
- 네리프

1.2 능력

1.2.1 충격파(Shockwave) Q/W

	시전 대상 지점	효과 대상 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마그누스가 충격파를 내보내어 직선상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시전 시점 : 0.3+1.2 시전 범위 : 1150 충격파 거리 : 1150 피해 반경 : 150 피해 : 75 / 150 / 225 / 300
		파일:Cooldown symbol.png 10/9/8/7	파일:Mana symbol.png 90
파일:Spell immunity block symbol.png 파일:Spell block no symbol.png
마그누스는 불안정한 졸라크 산의 울림을 집중시키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충격파는 1050의 속도를 가집니다.
최대 1300 범위만큼 떨어진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1]
지상 유닛에게만 피해를 입힙니다.
유닛이 효과범위를 들락날락하게 된다면 피해를 두번 입습니다.

파밍, 추노, 견제 등 많은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만능 능력. 상당한 거리와 범위를 가진 충격파를 발사하는데, 효과가 끝나는 부분보다 조금 더 멀리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 시전 딜레이도 있고 충격파가 아주 빠른 것도 아니라 잘 보면 피할 수는 있지만, 일단 필요할 때는 지르고 보자. 피해량에 비해 쿨타임도 짧고 마나 소모량도 적어 밥 먹듯이 쓸 수 있는 우수한 능력이다. 다만 마그누스는 힘 영웅이라 기본 마나통이 끔찍하므로 물병이나 신비의 장화는 맞춰둘 것.

1.2.2 강화(Empower) W/E

	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아군 유닛,관통	파일:Attachment/avicon.png
	아군 유닛에게 추가 공격력과 가르기 능력을 부여합니다.
시전 시점 : 0.3+1.07 시전 범위 : 800 오라 범위 : 0(900) 지속시간 : 40 추가 피해 : 20% / 30% / 40% / 50% 가르기 피해 : 20% / 30% / 40% / 50% 범위 공격 피해 : 0(10% / 15% / 20% / 25%) 가르기 / 범위 공격 반경 : 225
파일:Cooldown symbol.png 8	파일:Mana symbol.png 30/40/50/60
파일:Aghanim's Scepter symbol.png 같은 능력의 오라 효과가 추가됩니다. 원거리 영웅에게는 가르기의 절반의 비율 피해를 가진 200 범위의 범위 공격 능력을 부여합니다. 여전히 대상을 지정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오라 범위 밖에 있는 영웅에게도 강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지만, 버프와 오라가 중첩되지는 않습니다.
파일:Uam no symbol.png 파일:Spell immunity block no symbol.png 파일:Dispellable basic symbol.png 파일:Illusion no symbol.png
마그누스가 우렁찬 소리로 그의 진정한 힘을 표출합니다.

추가 공격력은 기본 공격력과 주 속성을 올려서 얻는 공격력에만 비례합니다.
가르기 피해는 방어력에 의해 감소하지 않습니다.
가르기는 효과 유닛 정면 원모양의 영역에 피해를 줍니다.
지속시간 중 대상 유닛의 공격력이 변하면 추가 피해에 즉시 반영됩니다.
다른 가르기와 마찬가지로, 강화는 전장격노와 다른 영웅의 가르기 효과와 중첩됩니다.
와드, 건물 그리고 아군 유닛을 공격할 때 가르기가 발동하지 않습니다. 와드와 건물은 가르기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원거리 유닛은 가르기 효과를 받지 못하며 피해 증가 효과만 가집니다. 단, 아가님의 홀로 업그레이드 시 범위 공격을 부여합니다.
범위 공격 피해는 방어력에 의해 감소합니다.

궁극기로 적을 모을 수 있는 마그누스에게 어울리는 버프 능력이다. 자신을 포함해 아군에게 걸어 두면 극성 뒤집기로 모은 적들에게 효과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지속 시간에 비해 쿨타임도 짧아서 자신이나 다른 영웅들에게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도 신경만 써주면 무척 쉽다. 원거리 영웅이라도 추가 공격력 50%는 무시할 수 없는 수치이니 꼭 걸어주자. 보통은 궁극기 위주로 전투 개시자 역할을 전담하므로 흔한 일은 아니지만 마그누스 스스로 캐리 역할을 맡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

아가님의 홀로 강화하면 주변 아군 영웅이 모두 버프를 받는데다가 미리 걸어 둘 필요가 없어서 자력 뒤집기를 사용할 순간을 포착하기가 용이해진다. 원거리 영웅도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그림자 마귀나 드로우 레인저와도 궁합이 잘 맞는 영웅이 될 수 있다.

1.2.3 꿰뚫기(Skewer) E/D

	시전 대상 지점	효과 대상 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마그누스가 일정 거리를 돌진하여 적을 뿔로 들이받습니다. 들이 받힌 적 유닛은 돌진 거리의 끝까지 끌려오며 피해를 입고 느려집니다.
시전 시점 : 0.3+0.33 최대 꿰뚫기 거리 : 900 / 1000 / 1100 / 1200 꿰뚫기 반경 : 125 피해 : 70 / 140 / 210 / 280 돌진 속도 : 950 둔화 지속시간 : 2.5 / 2.75 / 3 / 3.25 공격 속도 둔화 : 25 / 30 / 35 / 40% 이동 속도 둔화 : 25 / 30 / 35 / 40%
		파일:Cooldown symbol.png 30	파일:Mana symbol.png 80
파일:Dispellable basic symbol.png 둔화 효과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파일:Spell immunity block symbol.png 파일:Spell block no symbol.png 파일:Dispellable basic symbol.png
상인들에게 마그노케루스 뿔의 가치는 그것의 위험에 직접적으로 비례합니다.

마그누스와 함께 끌려간 유닛들은 돌진이 끝난 이후에 느려지고 피해를 입습니다.
125 반경 내의 적 영웅들이 마그누스의 앞으로 이동하고 끌려갑니다.
적 영웅들은 끌려가는 동안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습니다.
돌진이 끝나면 끌려간 영웅들은 마그누스에게서 200 범위 앞에 놓여집니다.
이동 불가능한 지형을 통과해 적들을 끌고 돌진할 수 있습니다.
돌진 중에 200 반경 내의 나무와 도착 지점 400 반경 내의 나무들을 파괴합니다.
환영, 고독한 드루이드의 영혼 곰, 흑마법사(도타 2)의 골렘 그리고 취권도사의 원시의 분리로 태어난 폭풍과 불도 끌어갈 수 있습니다.

상대를 뿔로 들이받은 뒤에 아주 머얼~리까지 끌고 가는 재미있는 능력이다. 마스터하면 들이받힌 적 전체를 1200거리만큼 배달할 수 있다. 점멸 단검과 조합하면 적군 5명을 원하는 곳으로 배달할 수 있으므로, 엄청난 군중 제어력을 발휘한다.

초반 라인전에선 갱킹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쓰는 것이 대부분이며, 적군이 아군 포탑 근처에서 까불 때 뒤로 비집고 들어가 이걸로 꿰서 포탑의 사정거리 안에 집어넣어 킬을 노릴 수도 있다. 점멸 단검이 나온 이후엔 적진에 들어가 궁으로 적들을 모아준 뒤 아군 진영으로 끌고 가거나, 반대로 뭉쳐있는 적들을 단체로 배달시킨 뒤 아군들 앞에다 궁으로 모아놓고 식탁을 차려주는 식으로 쓴다.^[2]

너프 전에는 레벨 1만 찍어도 이동거리가 1200이어서 자살레인으로 보내기도 했다. 너프 이후에는 레벨마다 최대 거리가 오르게끔 바뀌었다. 이 때문에 자살레인 마그누스는 잘 보이지 않는다.

방어, 갱킹, 도주에 한결같이 탁월한 능력이지만 쿨타임이 대단히 길기 때문에 함부로 남발하지 않도록 하자.

6.76 패치 이전에는 공격할 때마다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는 패시브였다.

적을 밀어버리는 효과 때문에 눈에 안 띄는 부분인데 이 능력 자체로도 마스터하면 피해량이 280으로 상당하다. 상대의 피통이 3칸 정도라면 들이 받아서 평타 몇 대치고 Q를 쓰면 마무리할 수 있다. 극성 뒤집기를 잘 맞췄다면 이걸로 1cm라도 여럿 밀어버리면 괜찮은 딜이 나온다. 기절 이후 추가로 둔화를 걸어줄 수도 있고.

나쁘지않은 딜 덕에 미드전에서 피가 아슬아슬한 민첩/지능캐에게 들이받은 후 순식간에 평타와 Q로 끝장내는수도 있다. 하지만 특성상 선딜이 길고 각도도 거리도 중요하므로 못맞추면 마나만 홀랑 타버리니 주의.

돌진시의 버그때문인지 이런 웃지못할 상황도 벌어진다

1.2.4 극성 뒤집기(Reverse Polarity) R/V

	시전 대상 없음	효과 대상 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마그누스가 물질의 속성을 변화시켜, 주변의 적들을 자신의 앞으로 빨아들이고 강력한 충돌을 일으켜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킵니다.
시전 시점 : 0.3+1.3 반경 : 410 영웅 기절 지속시간 : 2.25 / 3 / 3.75 크립 기절 지속시간 : 3 / 4 / 5 피해 : 50 / 125 / 200
		파일:Cooldown symbol.png 120/110/100	파일:Mana symbol.png 200/250/300
파일:Spell immunity block no symbol.png 파일:Spell block no symbol.png 파일:Dispellable basic no symbol.png
마그누스는 졸라크 산을 폭발시키고도 남을 분노로 싸웁니다.

영향받은 적들을 즉시 마그누스의 정면 150 범위 앞으로 당겨옵니다.
반경 내의 모든 적들에게 제한없이 영향을 줍니다.
공성 크립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로샨을 기절시키지만 당겨올 순 없습니다.

최강의 전투개시기 중 하나로 뽑히는 능력이다. 시전하면 섬광과 함께 마그누스 주위의 적들이 기절하여 마그누스의 앞으로 모인다. 거의 즉시 시전되고 적을 한 점으로 모아 주기 때문에 마그누스의 다른 능력을 포함해 각종 광역기와의 연계도 쉬워 편의성이 높지만, 그만큼 시전 범위가 좁기에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마그누스 고수들은 꿰뚫기, 염동력 지팡이, 재생의 구슬, 점멸 단검을 모두 동원하여 적을 효과적으로 모아 아군 앞에 대령한다. 기절과 모으는 효과는 주문 면역을 관통한다.

적을 극성 뒤집기의 범위 내에 포착한 상태에서 아군 쪽으로 이동 명령을 내려 마그누스의 방향을 뒤집으면서 극성 뒤집기를 사용하면 적들이 마그누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모인다. 이렇게 하면 마그누스가 꿰뚫기 방향과 아군의 위치를 일치시키기 위해 잔동작을 할 필요가 없어져 기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극성 뒤집기는 시전 동작 동안 취소해도 시청각 효과가 그대로 출력되니 시전한 척을 하여 심리전을 걸거나 각을 보다 섬세하게 잡을 수 있다. ~~물론 이짓하다가 궁 헛날리면 채팅창은 ???로 도배되고 뒷일은 책임질 수 없다.~~

1.3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
시작 아이템
게임 초반
핵심 아이템
상황별 아이템
상황별 아이템

마그누스의 빌드는 일반적으로 한타와 캐리빌드로 나뉘어진다.

1.3.1 한타

신비의 장화 : 마그누스는 기본 마나통이 엄청 적은데 극성 뒤집기의 마나 소모량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신비의 장화로 마나통도 늘리고 마나를 체운다.
물병 : 충격파가 마나 소모가 적다지만 마그누스는 힘 영웅이고 지능 성장률도 나쁘다. 물병으로 빠르게 마나를 보충하면 계속해서 나가는 충격파로 레인전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
점멸 단검 : 어느 빌드로 가든 마그누스는 극성 뒤집기의 존재감이 큰 영웅이며, 때문에 위치 선정에도 도움이 되고 적진 한가운데에 튀어나올 수도 있는 점멸 단검은 핵심 아이템이다.
칠흑왕의 지팡이 : 국민템. 마그누스도 예외는 아니다. 침묵에 걸려서 극성 뒤집기를 제 때에 못 쓰게 된다거나, 기껏 극성 뒤집기로 적들을 묶어놨는데 빠져나온 한명이 스턴을 먹인다든가 해서 기회를 날려버리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점멸 단검을 맞춘 후 기회가 생기면 제때제때 만들도록 하자.
시바의 은총 : 지능과 방어력을 충분히 올려주고 재생의 구슬과 함께 맞췄다면 400의 추가 데미지로 한타를 더욱 폭발적으로 박살낸다.
재생의 구슬 : 궁 2번. 궁극기가 강력한 영웅이라면 갈 이유는 있는 아이템이며, 마그누스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정말 극성 뒤집기를 2번 쓰려면 마나를 가능한 한 확보해 둬야(775/875/975) 한다는 점도 유의할 것.
염동력 지팡이 : 자신의 위치를 잡거나 적을 극성 뒤집기의 반경 내로 끌어오는 등 트리키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 추가 지능은 마나통도 늘려준다.
어둠의 검 : 전투 개시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상대 방을 기습할 수 있으면서도 위치를 들키지 않는 곳에 있는건데 상대가 점멸 거리를 경계하고 거리를 벌린다면 기습적인 은신은 위치를 잡을 때 효과적이다.
아가님의 홀 : 처음부터 올릴려고 작정하는것보다는 후반에 여유가 생기면 올리는 것이 좋다.

1.3.2 캐리

능력의 장화 : 캐리로 굴린다면 무난한 신발.
지구력의 북 : 전투 팔찌에서 바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캐리로 가든 서포터로 가든 신속의 오라는 강력하다.
광기의 가면 : 얼굴없는 전사와 비슷한 맥락으로 가는 아이템. 극성 뒤집기가 제대로 들어갔다면 기절 시간동안 적들은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된다. 강화와의 시너지는 좋으며, 기절이 풀릴 때쯤 되면 한타는 이미 끝나있을 것이다.
전장격노 : 악령의 신광검이 그러하듯, 마그누스의 전장격노는 극성 뒤집기와 꿰뚫기 덕분에 한타에서도 큰 존재감을 발휘한다. 마나 회복은 빈약한 마그누스의 마나 사정에도 도움이 된다.
돌격흉갑 : 방어력과 공격속도, 또한 적들의 방어력도 낮추므로 캐리빌드에 유용한 아이템
달 조각 : 여러명을 묶고 최대한 빨리 패죽인다는 스벤의 한방 콤보와 비슷한 맥락으로 가는 아이템이다.
다이달로스 : 크리티컬은 모든 종류의 추가 피해에도 온전히 적용된다. 신의 힘을 가진 스벤과 비슷한 이유.
타라스크의 심장 : 마그누스는 힘 영웅이며, 심장은 힘 영웅이라면 누가 가도 돈 낸 만큼의 가치는 하는 아이템이다. 심장은 추가 힘을 주므로 강화에 의해 피해 증폭도 가능하다.

1.4 운영 및 공략

마그누스 장인 'Ar1sE^(어라이즈)'^[3]의 눈 뒤집히는 플레이 영상. 꿰뚫기와 극성 뒤집기뿐만 아니라 점멸 단검, 염동력 지팡이, 재생의 구슬까지 200% 활용하는 입도타를 보여준다.

마그누스는 극성 뒤집기 덕분에 전투 개시자로서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강화로 근접 영웅에게 가르기를 부여해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대부분의 근접 캐리들과 상성이 좋다. 심지어는 자기 자신에게 걸어서 혼자 전투 개시자와 캐리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거꾸로 궁극기인 극성 뒤집기의 존재감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매우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영웅이다.

전선은 미드나 오프레인에 서는 것이 보통이다. 어느 쪽으로 가든 빠르게 물병을 사서 광역 피해를 주는 충격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성장과 견제를 겸하자.

최대한 빨리 점멸 단검을 사야 한다. 궁극기를 쓰기 위해 적 팀이 뭉쳐있는 한가운데로 가야 한다는 점은 지진술사와도 비슷하지만, 마그누스는 지진술사와는 달리 멀리서 적을 기절시킬 수 없기 때문에 점멸 단검이 없으면 걸어가는 동안 온갖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다행히도 라인전 주력기인 충격파가 마나 소모가 적은 편이고 강화로 가르기까지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파밍이 힘들지는 않다.

점멸 단검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한타를 주도할 수 있게 된다. 적이 멀리 떨어져있다면 극성 뒤집기-뒤로 돌어가서 꿰뚫기로 뭉쳐있는 적을 한꺼번에 배달시킬 수도 있고, 템이 좀 된다면 아예 자기한테 강화를 걸고 극성 뒤집기 후 바로 평타 몇번 긁어서 한타를 끝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불꽃령이나 유령 자객처럼 근접 폭딜이 가능한 영웅이 있다면 그쪽에게 강화를 걸어주고 마그누스는 서포터 역할을 맡는다. 위치 선정을 좀 더 수월하게 해 주는 염동력 지팡이나 궁극기가 2번 터지는 재생의 구슬, 적의 침묵 같은 행동불능기가 두렵다면 칠흑왕의 지팡이를 사게 된다.

아군 중에 캐리가 모자르다면 스스로에게 강화를 걸고 캐리 역할을 맡는 것도 가능하다. 강화 덕분에 자체적으로 파밍력이 제법 되는 편이고 성장 능력치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전장격노, 돌격 흉갑, 다이달로스 같은 아이템을 간 뒤 자신에게 강화를 걸고 점멸-극성 뒤집기로 여러 명을 한꺼번에 묶어 놓는 데 성공했다면 바로 몇 번 긁어서 한타를 끝내버릴 수 있다.

프로게임에서도 CDEC이 이홈을 상대로 캐리 마그누스를 꺼내들었는데 중후반까지는 CDEC이 압도하는 분위기여서 승리를 가져가나 싶었지만 후반 한타에서 이홈에게 지고나서 주도권을 뺏겨버리고 앞마당 농성을 벌이자 전투 개시자의 역할도 하지 못하고 캐리의 역할도 하지 못하는 애매한 포지션에서 어물쩡거리다가 결국 끝까지 궁은 못쓰고 져버렸다. 사실, 온갖 변수성 아이템들로 무장해도 궁을 박네 마네가 되는데 오직 점멸단검 하나만 믿고 궁을 제대로 박기에는 상당히 힘들다. 이 프로 경기에서도 CDEC이 주로 기습등으로 전술적 우위에 있었으니 압도했던거지 막상 동등한 상황에서 신경전을 벌이자 거짓말같이 몰락했다.

보통은 캐리로 키우기보다는 우수한 버프기인 강화와 뛰어난 한타 개시를 전담하는 전투개시자로 운영한다. 강화 덕분에 우리팀 주요 캐리의 파밍 속도를 크게 가속시켜줄 수 있으며 먼저 뛰어들기가 힘든 영웅들을 대신해 적들을 배달해오기 때문에 마그누스의 한타 기여도는 굉장히 뛰어나다. 어울리는 영웅들은 불꽃령이나 스벤, 전장격노를 맞춘 유령 자객처럼 공격력도 높고 가르기와 시너지도 좋은 영웅들로 같은 팀이라면 극성 뒤집기의 기절이 끝나기 전에 한타를 끝내버리~~고 그 영웅이 광란을 찍~~는 어마어마한 광경을 볼 수 있다.

1.5 치장 아이템

1.5.1 세트 아이템

Azurite Warden

Defender of Matriarch

Engulfing Spike

Erupting Wrath

Might of the Galloping Avenger

Vindictive Protector

War-Vestments of the Magnoceri

1.5.2 무기

Shock of the Anvil

1.5.3 뿔

Horn of Luminous Crystal

1.5.4 도발

Taunt Mag Power!

1.6 트리비아

TFT DotA에서 처음 등장했고, 도타 올스타즈에선 0.95 버전부터 등장한 도타 올스타즈의 초창기 영웅이다. 능력은 지금과 굉장히 달랐다. 도타 2에서 마그누스의 궁극기인 극성 뒤집기는 Eul 도타 시절의 영웅 질서의 거인(Titan of the Order)의 궁극기와 동일한 능력이다.
도타 2에 2012년 10월 4일에 92번째로 출시된 영웅이다.
도타 2로 넘어오면서 종족 이름이 마그나타우어에서 마그노케루스로 바뀌었다. 원작의 마그나타우어는 반인반매머드 종족인 반면 마그노케루스는 반인반코뿔소.
대개 악마나 언데드, 부정한 힘을 다루는 마법사 등이 모여있는 다이어 영웅 중에 드물게 그냥 평범한 야수라서 그다지 다이어같다는 느낌이 안 드는 영웅으로 꼽힌다.
요술사를 좋아해서 쓰러뜨리면 "내 어디가 마음에 안들어?" "나도 부드러운 면이 있는 남자야" 라면서 열심히 멘트를 날린다. 단 "내 타입이 아니라니 무슨 소리야?" "적당히 좀 튕겨" 라는 대사를 보면 아무래도 성과는 좋지 못한 듯(...). 그 외에도 바람순찰자에게 "언제나 내 마음을 스쳐지나가는군" 라는 대사를 보면 이쪽도 취향인 듯 하다. 그래도 수정의 여인은 너무 추워서, 드로우 레인저는 너무 말이 없어서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훈훈하고 발랄한 여자 취향인가보다~~
뿔에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다. 뿔에 눈독들이면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레벨업시에도 뿔자랑을 하며 점멸단검 구입시에도 자신의 뿔과 비교하는 대사가 있다.

1.6.1 도타 올스타즈

	마그나타우어Magnataur 매그너스Magnus

매그너스는 스콜지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존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대단한 힘을 지녔다. 태어날 때부터 강력한 전사가 되기 위해 훈련 받은 그의 힘은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다. 그의 거대한 할버드는 적의 무리를 휩쓸어 길을 내버릴 정도로 강력하며, 지면을 강타하여 뼈를 산산조각 내는 충격파를 생성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가장 강력한 능력은 아직 설명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넓은 범위에 걸쳐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하여 적들을 자신의 주변으로 빨아들임과 동시에 지면을 강타한 뒤, 기절하여 무방비 상태가 된 적들의 무리를 한꺼번에 쓸어버린다.

도타 올스타즈에서는 워크래프트3의 마그나타우르의 모델을 사용했다.

1.7 상위 항목

도타 2/영웅

도타 2의 영웅 목록
?width=30px	힘				민첩				지능
래 디 언 트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width=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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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어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width=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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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0 거리 + 150 반경
↑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응용방식일 뿐이지 그냥 궁만 제대로 맞춰주기만 해도 된다. 모여진 적과 아군의 거리가 너무 멀다 싶을때, 강력한 누커가 점멸단검이 없을때 꿰뚫기로 배달하고 그 외에는 그냥 가만히 있는것이 좋다.
↑ 최근에는 Dumpster PlayeR라는 닉으로 활동중. 다만 아무도 그렇게 안부른다(...)

[1] 1150 거리 + 150 반경

[2]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응용방식일 뿐이지 그냥 궁만 제대로 맞춰주기만 해도 된다. 모여진 적과 아군의 거리가 너무 멀다 싶을때, 강력한 누커가 점멸단검이 없을때 꿰뚫기로 배달하고 그 외에는 그냥 가만히 있는것이 좋다.

[3] 최근에는 Dumpster PlayeR라는 닉으로 활동중. 다만 아무도 그렇게 안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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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누스(도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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