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僞惡者
위악을 행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한마디로 나쁜 척 하는 사람.츤데레? 당연히 위선자와 정반대인 케이스다.
여기에 해당하는 케이스는 상당히 다양한데 일단 다크 히어로는 거의 이 성향이 많은 것 같다. 이렇다 보니 위선자 캐릭터와는 달리 처음엔 좋은 인상을 보유하기 힘든 듯. 위악자 캐릭터를 보고 처음 무슨 생각을 했는지 떠올려보자. 또 작중에선 내내 악당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체가 드러난 후에는 인기가 미칠 듯이 오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 분이라든지
말 그대로 나쁜 척 하는거니 위악자가 정말로 완전 악인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이런 점에서는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와도 어느 정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허나 공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일단 위악 항목에 보면 알 수 있듯이 이것도 심하면 악이 된다고 하기 때문이다.그럼 위선도 심해지면 선이 되나 그거랑 그거랑 같다면 파리와 모기와 똑같다는 뜻이지[1] 그러니까 공적으로 보면 빼도박도 못할 악행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다크히어로의 대표격 캐릭터 중 하나인 배트맨의 예를 들자면, 악당들을 물리치기 위해 고담시티를 무법지대인냥 싸돌아댕기며 온갖 공공기물을 다 파손하고 다니는데 시 입장에서 공적으로 보면 배트맨도 엄연한 세금도둑 범죄자다.(...) 거기에 위악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런 캐릭 다수가 평소 행실은 남이 보기에 영 아닌 경우도 많다보니...
당연하게도(?) 위선자랑은 사이가 안좋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도 그럴것이 겉은 착하지만 속은 나쁜 게 위선자고 겉은 나쁘지만 속은 착한 게 위악자인데, 이렇듯이 둘은 겉도 다르고 속도 다르다. 한마디로 일치하는 점이 없다는 소리.
하지만 위악이 일종의 처세술인 경우에는 위선자와 통하기도 한다. 겉으로는 권력자에 순응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그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경우인데, 권력자가 선이라고 생각하면 위선자가 되고 권력자가 악이라고 생각하면 위악자가 되는 것.
2 실존인물
- 아버지 - 실제로 악한 건 아니나 가족내에서 자식을 혼낼때나 가장으로써의 권위때문에 악역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지나치면 독이 되지만.
-
김성모 - 김용환 - 1번 항목
- 김가진, 김사준 : 위의 김용환 선생보다 더한 케이스이며 파락호 수준이 아니라 한때는 경술국치도 찬동했다. 하지만 훗날 독립운동으로 전 재산을 바쳤다.
- 노포별 - 춘추시대의 인물로 형인 노포계의 당부를 받고 임금을 시해한 간신인 최저, 경봉의 신임을 얻었다가 그들을 차례로 몰아냈다.
- 알베르트 괴링[2]
- 오스카 쉰들러[3]
- 박명수 - 악한 면이나 악마같은 모습은 방송 내 캐릭터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 성격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부도 상당히 많이하고 선행을 많이 보여주기에 달리보면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위악자라고 볼 수도 있다.
- 블라드 가시공[4]
- 티베리우스 - 해당항목 참조
3 가상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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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 초반에는 독립운동가들을 때려잡는 진짜 악역이었으나, 각시탈의 정체를 알아차린 후로는 2대 각시탈로 활동하게 되었다.
정의로운 흑막화겉으로는 여전히 순사로 활동하며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터라 대부분의 인물들은 그가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모르지만, 극이 종반부에 가까워지면서 밝혀지게 되었다.
- 표면적으로는 세계정복을 목표로 내걸고 있지만, 그의 진정한 목표는 지구의 멸망을 막는 것이다.
- 초반에는 그냥 성격이 더러웠지만(...) 점차 성격이 많이 인간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으며 최근 작인 Xrd Sign, Revelator에 와서는 (특히 스토리 모드에서) 나름대로 타인을 배려하는 면도 많이 보여주는 등 츤데레스러운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
- 사실 작중의 행적으로 봐서는 위악자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힘들지만 우치하 사스케를 대하는 행동이나, 예전에 나뭇잎 마을을 지키기 위해 한 행동들을 보면 어느 부분에서는 위악자라고 볼수 있다.
- 물론 작중의 행적,묘사로 봐서는 위악자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히어로가 되고싶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히어로상이 현실과 많이 달라 실망을 하고 스스로 빌런이 되어 히어로를 척살하고다녔으며 히어로의 위기의식을 키워게끔한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인정한 미도리야를 구해주기도 하고,또 힘을 휘두리기만 하는 빌런도 숙청대상이라고 말하면서 시가라키를 제지한다. 또 작중에서는 빌런보단 '다크히어로'에 가깝다. 즉 올바른 사회를 위해 스스로 악이 된 케이스다.
- 친구들을 지키고 삶을 포기해선 안 된다는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니다이를 죽였으며, 재판 도중 자신이 의심받을 때도 반론을 주저않고 자신이 처형받는 순간에도 '살아남기 위해 친구를 죽인 악인'을 연기하면서 악의 마왕으로서 죽었다.
- 자신들이 초고교급 절망으로 타락함으로 인해 전세계가 엉망이 되자, 초고교급 절망에서 해방된 이후에는 단간론파3의 미래기관의 살인게임을 자신들이 했다고 밝히고 스스로 절망을 퍼트리겠다고 뒤집어쓴 후 그 이후 속죄의 길을 떠나게 된다.
- 그야말로 최고의 순정남.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다 바쳤다고 해도 된다.
- 디지몬 시리즈
- 드래곤볼 - 베지터
-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 헤더
- 록맨 제로 4 - 크라프트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왕윤 [13]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박동호, 석주일
- 리틀버스터즈 - 후타키 카나타
- 마블 코믹스 - 퍼니셔
- 베토벤 바이러스 - 강마에[14]
- 봉신연의 - 문중
- 블레이블루 -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 통제기구에게 하는 행동을 생각하면 애매하지만 평상시에 그렇게 악한 짓을 일삼은 적은 없다. 오히려 평소 행실을 보면 처음 보는 캐릭터가 밥 사달라고 빌붙어도 투덜대기만 하고 사 주는 등 성격은 제법 무른 편. 마지막엔 결국 자신은 루프의 원인인 악몽으로서 존재가 소멸한다.
- 아이젠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기 위해 아이젠의 부하인 척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위악이지만, 이놈이 한 행적들을 보면 위악이 아닌 진짜 악일지도 모른다.
- 사랑해서 남주나 - 정유라
- 세이크리드 세븐 - 키지마 나이토
- 수전전대 쿄류저- 키류 단테츠, 현신 토린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컨셉인지 이런 인간들이 굉장히 많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소드 아트 온라인 - 키리토[15]
- 스타크래프트 - 제라툴
- 신령 - 하현[16]
- 아저씨 - 람로완
- 악튜러스 - 엠펜저 람스타인
- 게임 중후반까지 플레이어는 도미너스와 기억, 감정을 앗아간 알버스를 추적해야 한다.
- 엘펜리트 - 쿠라마 실장
- 얼음과 불의 노래 - 산도르 클리게인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히키가야 하치만 [17]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 최영도
- 원펀맨 - 가로우
- 원피스 - 돈키호테 로시난테
- 유희왕 파이브디즈 - 일리아스텔의 멸사성
- 유희왕 사상 최초의 솔직하지 못한 정의의 상징
- 겉으로는 축구는 관리되어야 한다며 오랜 친구가 찾아왔음에도 의연했지만, 사실은 피프스 섹터의 악행을 최대한 막으려 애쓰고 있었으며 한편으로는 진정한 흑막을 무너뜨리기 위한 무기를 갈고 있었다. 물론 위악이라고는 해도 피프스 섹터의 성제로 지내면서 한 짓이 결코 가벼운 건 아니어서 국가대표 선수 자리에서 영구제명을 당했다.
- "사야마의 성은 악역을 차처한다"란 말도 있다.
- 다만 를르슈의 작중 행동은 언뜻 보면 위선자로 보일 수도 있다.
- 누명을 써가면서 까지 마토이 류코에게 적대적으로 대했던것도 극교복을 개량시키기는데 이용하는것도 있었지만, 대문화 체육회에서 자신의 막장엄마에게 반기를 들었을때 '일단은 같은 적을 뒀으니 힘을 합치자.'라는 말을 한걸 봤을때, 어느정도 자기부하들을 류코의 경험치 셔틀로 써줘서 레벨업시키기 위한것이였고, 결국은 그 계획이 세상을 구했다.
- 국내편에서는 돈에 욕심을 내서 초지검을 찾으려 하는 속물로 나온다.. 하지만 혼세편에서는 준후를 이해해 주기도 하고 마지막에는 퇴마사들을 지키기 위해 홀로 미국의 특수부대를 막아서기도 한다. 그리고 준후에게 십이지신술과 힐기보법등을 전수해 주기도 한다.. 얼핏보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에 해당될 수도 있겠지만 최근 외전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오히려 위악자에 해당된다고 보는게 맞다.
- 자신의 친동생을 실컷 괴롭힐 대로 괴롭힌 줄 알았는데, 사실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것이었다.
- 해리 포터 시리즈 - 세베루스 스네이프[24]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캡틴 마벨러스
- 헌터×헌터 -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
- 흑신 - 시시가미 레이신
- 회색도시2 - 강재인
- BLOOD-C - 나나하라 후미토
- 키사라기 사야 한정 위악자. 벌인 행동 자체만 놓고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악당이다.
- 이들도 사실 바칼과 같은 클리셰로서 리제롯테 베르크마이스터를 막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