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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歩[1]堂 龍一[2] / Phoenix Wright[3]
1 개요
증인의 증언은 이 증거품과 모순되어 있습니다!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있군요![4]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역전재판 1~3의 주인공인 변호사. 주인공 교체를 시도했던 역전재판 4에서는 최중요 측근이며, 주인공 교체에 실패한 역전재판 5, 역전재판 6에선 다시 주인공을 맡는다.[5]
2 담당 성우 및 배우
2.1 일본
- 타쿠미 슈
- 역전재판 1 ~ 4 게임 내 담당 성우
- 콘도 타카유키
- 역전 재판 1 ~ 4 게임 외 담당 성우(PV 및 특별 법정 등)
- 역전재판 5, 6 전담 성우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애니메이션 PV
-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최초 담당 성우는 역전재판의 아버지인 타쿠미 슈. 아마 1~3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에겐 가장 익숙한 목소리 일 것이다.
콘도는 나루호도 전담 성우로, 역재 1~ 4당시 게임 외적으로 홍보 영상 등에서 나루호도로 활동하고 있던 성우. 첫 녹음 당시에는 역전재판 자체를 몰랐으나 이후 게임을 플레이하고 팬이 되었으며, 첫 녹음을 반성했다고... 역전재판 5에서부터 게임 속에서도 프로 성우를 기용하게 되면서 게임 내외 가리지 않고 나루호도 전담 성우가 되었다.[6]
여담으로 역전재판 시리즈 중에서 가장 유명한 1 ~ 3에선 게임 내에서 프로 성우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아무래도 콘도는 미디어믹스나 외전 게임 등에서는 담당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콘도 외에 나루호도를 담당했던 성우.
- 나리미야 히로키
- 역전재판(영화) 담당 배우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담당 성우
- 토리우미 코스케 -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 카지 유우키 - TVA
나리미야는 역전재판 영화의 나루호도 역을 연기했으며 성우 경력이 없는 프로 배우다. 레이튼 쪽이 배우에게 성우를 맡기는 걸 보고 타쿠미가 부러워 하다 '아ㅋ 우리도 영화판 있지'라는 의도로 기용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나리미야의 영화 속 나루호도 연기가 호평을 들었긴 했지만, 성우와 배우는 다른 일인지라 배우에게 갑자기 성우 일을 시키면 결과는 시망일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연예인더빙 문서 참고. 레이튼 측도 배우를 성우로 기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 쪽 성우들도 첫 작품에서의 연기는 굉장히 어색했었지만 몇년간 같은 캐릭터를 맡아오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실력이 는 것이다. 타쿠미 슈가 이를 고려했다면 이 사단은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 때 콘도에게 먼저 녹음 중이던 사전통보가 제대로 안 되어서, 당연히 자기인 줄 알고 있던 콘도 쪽에서 곤혹을 겪기도 했다. 녹음 분량이 워낙에 국어책 읽기라서 결국 추가음성판이 배포되었는데, 난데없이 타쿠미 슈의 녹음개선판이어서 팬들이 많이 놀랐다. 니코동에서도 따로 설명 코멘트가 붙을 정도.
카지 성우는 TVA의 성우. 게임 속에 수록된 타쿠슈의 녹음분을 염두한 캐스팅으로 보인다. 이 경우에도 성우 캐스팅에 대해 말이 많은데, 자세한 내용은 역전재판(TVA) 문서 참고.
2.2 북미
북미판에서는 역전재판 1 ~ 4에서 벤 저드(Ben G. Judd)가 맡았다.
5, 6,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는 샘 리겔이 맡았다.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성우 추가 바람.
2.3 한국
한국에선 넥슨 모바일판에서 처음으로 강수진 성우가 맡았다. 다만, 스마트폰 HD판에선 한국판 음성이 아예 수록되있지 않아 짤렸다.[7]
TVA에서는 정재헌 성우가 맡게 되었다.[8] 어린 시절은 곽규미 성우가 맡았다. [9]
정재헌의 평소 연기톤 때문에 캐스팅 확정이 공개되자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었다. 타쿠미 슈의 녹음분과 유사한 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캐스팅되고, 카지와 비슷한 성우인 정재헌으로 캐스팅이 되었는데, 타쿠미 슈랑 정재헌은 전혀 안비슷한 느낌이라는 평. 정재헌 본인이 팬의 질문에 일본판은 다소 어린 느낌이라 자기만의 연기톤으로 녹음했다고 답글을 달았다. 트윗에 애니판이 아닌 게임판 PV를 사용하여 트윗을 남긴 것도 있기에 타쿠슈나 카지보다 게임판의 콘도를 생각하며 녹음했을 가능성도 있다.해당 트윗 방영이후에는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고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의 있습니다!의 경우 원래 4음절인 걸 6글자로 늘리는 바람에 정재헌 성우는 늘어난 2글자를 보완하기 위해 "이~씀다!" 정도로 발음하는데, 박력이 부족해졌다는 점이 있다.[10]
2.4 그 외 국가
프랑스 | 지세 무안 JC Moine |
독일 | 슈테판 뮐러 Stefan Müller |
스페인 | 미겔 앙헬 가르시아 Miguel Ángel García |
이탈리아 | 루이지 보카실레 Luigi Boccasile |
3 상세
미묘하지만 이 게임에서 몇 안 되는 상식인.
1992년생. 키 176cm. 어깨가 넓은 체형, 뒤를 향해 뻗은 뾰족한 머리카락과 파란 정장이 트레이드 마크.
주인공인데도 출생이나 개인적인 프로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가족 관계조차도 외동아들이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그려진 것은 애초에 나루호도 류이치가 '플레이어를 충실하게 대행하는 캐릭터'로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읜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는데, <소생하는 역전>에서 아카네가 부모님을 사고로 잃었단 이야기를 했을 때 놀란 것을 보면 이 설정은 아닌 듯. 생일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나 팬들이 역전재판 연표를 놓고 연구한 바에 따르면 3.24~4.10 사이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유우키 아오이와 동갑이다 # 다만 출생지는 타쿠미의 고향과 같은 사이타마 현으로 되어 있다.[11] 최근에 나루호도의 조상인 나루호도 류노스케가 공개되면서 이것도 이젠 옛말이다.
역전검사 시리즈에는 직접 등장은 없으나 배경에 작게 보이는 경우가 있고 또한 작중 인물들의 대화에서 종종 우회적으로 언급이 된다.[12] 또 크로스오버작인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의 주연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뜬금없지만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도 선택 가능한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
디시위키에서도 항목으로 만들어졌다! 나루호도의 행적을 복음서(...)처럼 서술한 것이 특징이다. # 일명 호도복음 단, 스포일러 주의.
1인칭은 보쿠(僕), 2인칭은 상대에 따라 키미(君)와 오마에(お前)를 혼용한다. 30대가 넘어서도 여전히 보쿠를 쓴다.[13]
4 헤어스타일
나루호도의 뾰족한 머리카락은 본인이 연출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천연이다. 실제로 과거 회상을 보면 머리스타일이 길이를 제외하고는 초등학생 시절과 대학생 시절이 동일하다. 다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마요이마저도 이 삐죽머리가 천연이라는 것을 알자 '나루호도 미용실에서 나루호도 스타일로 연출한 것인 줄 알았다'며 경악했다. 모자를 쓰면 구멍이 송송 뚫릴 것이라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설정화에 의하면 중학생 시절에는 위로 뻗친 머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나루호도 사춘기 시절
그 괴상한 헤어스타일 탓에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 머리만 제외하면 그럭저럭 평범한 외모지만 정작 머리만 보고도 피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듯. 증명사진이 잘 나오지 않은 걸로 마요이와 이토노코에게 놀림받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찍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평소 패션으로 파란색 정장을 즐겨 입고 핫핑크 넥타이를 매며, 정장 밑으로는 티셔츠를 받쳐 입는다.
노안이어서 그런지 20대일 때도 30대로 종종 오해 받으며 그 때마다 학을 뗀다는 설정인데, 게임 그래픽상으로는 눈이 크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기에 그렇게까지 늙어보이진 않는다. 후에 『역전재판 4』에서 정말로 30대가 되어버린 뒤로는 '아저씨'라고 불러도 아무렇지 않게 되었지만.
5 변호 실력
나루호도 군. 정말로 당신은 불가사의한 변호사군요. 제멋대로 지어낸 발언인듯 하면서도 무시할 수가 없어요.- 재판장
주인공 보정으로 악운에 강해서 어떤 궁지에 몰리든 그 상황을 역전할 증거품을 가지고 있어 항상 돌파한다. [14]
3번째로 서 본 법정인 <역전의 토노사맨>에서 승리 후 재판장도 토노사맨 팬이여서 재판장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하더니, <역전, 그리고 안녕>에서 극적인 역전으로 승소해서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무적의 변호사로 불리며 입신양명한다. <소생하는 역전>에서부터는 그를 먼저 알아보고 호의적으로 대하는 조연들이 생겼다. 그의 법정을 빠지지 않고 시청하는 팬이 등장했으며, <안녕히, 역전>에서 코로시야가 오오토로의 무죄를 위해 고용한 변호사가 나루호도라는 데서 그가 어느 정도 유명해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도둑 맞은 역전>에서는 아예 자신의 인물 파일을 법정기록에 넣고는[15] '젊고 실력 있는 변호사'라는 부연 설명을 붙인다. <역전의 레시피>에서는 그를 사칭하여 법정에 나온 가짜가 등장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7년 뒤 오도로키 호우스케의 시점의 인물 파일에서는 예전에는 굉장한 실력의 변호사였다고 한다고 덧붙여 있기도.
그 덕에 이후 오도로키처럼 젊은 세대의 변호사 지망생들에게는 전설의 변호사로 불릴 정도로 동경의 대상으로 남게 된다.
나루호도의 변호사 소질에 대해서는 스승 아야사토 치히로나 검사 미츠루기 레이지, 수석검사 호우즈키 토모에 등, 법조계 관련 인사들이 대부분 "천재적이다. 필요한 건 경험일 뿐."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재능이 있다.
치히로는 "그의 변호로 무죄 판결을 받고 싶으면 아직 3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예언했는데 3년은커녕 1년도 안 되어 맡은 사건들을 (하나[16] 빼고) 전부 무죄로 해결해 버렸다.[17][18]
타고난 재능, 그 미츠루기조차 악몽 같은 신념이라고 인정한 맹목적인 정의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돌적인 모습과 변호사로서 의외의 냉철함으로 명변호사로 인정받게 된다. 게다가 원작자인 타쿠미마저 나루호도가 주인공인 한 미츠루기는 나루호도에게 이길 수 없다고 공언한 바 있다.[19] 그래서 게임에서 담당하는 사건마다 대부분 무죄로 승리하는데, 맡는 재판이 전부 변호인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형사재판인데다 상대하는 검사들이 4년 동안 무패인 엘리트 천재 검사 미츠루기 레이지, 마찬가지로 13세에 검사가 된 후 미국에서 무패 전설을 달리던 카루마 메이, 수십년 간 단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카루마 고우, 검찰청 최강의 무전 무승 무패 검사 고도 같은 무서운 실력가들이었고, 결정적인 증거와 증인이 있어 시작부터 궁지에 물리는 어려운 사건들인만큼 그 승리가 더욱 빛나게 된다.아우치는? 걘 걍 동네북. 존재감 따위 장식인 인간.
단,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음에도 변호 방식은 그다지 칭찬받지 못한다. 논리보다 그때 그때 직감과 운, 상황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고,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힌트를 잡을 때가 너무 많다. 잘 나가다가 본인 실수로 꼬인 일도 꽤 된다. 그래도 치트키랑 아이템을 병용하면서 주변인한테까지 힌트받고도 머리잡는 어떤 변호사보단 낫다 응? 치트키?
이래서 마요이, 미츠루기를 비롯한 많은 등장인물들, 그리고 간혹 팬들까지도 별 것 아닌 걸로 말꼬리 잡는다느니, 증거도 없는데 무턱대고 우기고 본다느니, 허세가 너무 심하다느니 하는 식으로 까고 있다. 나루호도가 공포의 태클남이라고 불리게 된 계기를 보면 그다지 틀린 말도 아니다.[20] 오죽하면 <역전의 조커>에서 재판장이 그를 보고 그가 참여한 재판은 반드시 엉망진창이 된다고 표현했을까.
나루호도 특유의 허세는 전 소장이자 스승인 아야사토 치히로에게 배운, 변호사는 위기일 수록 뻔뻔하게 웃는다는 철학에서 기인한다.역사와 전통의 클리셰로 그 전 스승인 카미노기 소류로부터 내려와서 2016년 최신작인 역전재판 6에서도 자주 나온다. 그와 자주 법정에 서는 이들은 다 아는지라 전설의 변호사라지만 법정에서 지인들 사이에선 또 허세입니까 막 이런 말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코너에 몰렸을 때 나루호도의 대사 중에는
나루호도 : 증거는 있습니다! (속으로는 아마도. or 잘은 모르겠지만. or 지금부터 생각하지 뭐)
이런 것들이 아주 자주 나온다. 자신있고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대답하는데 독백이 저런 걸 플레이어 입장에서 보면 헛웃음이 나올지도. 사실 믿을 게,하나도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생각하기 전에 냅다 질르고 보는 스타일은 또하나의 철학인 의뢰인을 끝까지 신뢰한다 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다. 즉 아무리 상황이 불리하고 정황상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의뢰인이 무죄라고 미리 결론지어 놓고 근거를 나중에 찾는 것이다. 이는 정말로 의뢰인이 무고한 사람일 경우 상황을 돌파하는 큰 힘이 되지만 그 믿음이 틀렸을 경우의 충격도 크다. 다행히 나루호도가 사람 보는 눈이 있는지,수많은 의뢰인 중 정말 악인은 오오토로 신고 하나밖에 없었으며 그나마 수사 도중 이를 밝혀내어 올바른 결말을 맞았다. 역전의 약속을 보면 이러한 의뢰인을 신뢰하는 것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미츠루기와 야하리가 자신을 믿어준 것 때문에 생긴 듯하다.
<역전을 잇는 자>의 7년 전 법정에서는 전 시리즈의 나루호도답지 않은 베테랑 변호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정 바로 전에 의뢰받았기 때문에 사건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핀치에 몰리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가류 쿄야를 압도하는 지경. 기존의 시리즈였다면 나루호도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플레이어가 직접 증거를 제시하거나 정답을 선택해야 하는 부분을 나루호도가 알아서 이의를 제기하고 답을 말해주는 등 실력의 차이가 엿보인다. 다만 이 법정에서는 증거물 하나 잘못 내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재판이 엉망이 된 건 똑같지만.
수단을 가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는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거짓말이나 사건과 관계없는 증거로 범인을 속이기도 하고, 협박한 적도 꽤 있는 편이다. 오오바 카오루가 진범이 아니라는 걸 뻔히 알면서 시간을 끌기 위해 혐의를 씌운 적도 있고, 심지어 범인을 잡기 위해 없는 증거를 만들어 낸 다음 우물에 독 뿌리기를 시전했을 정도. 모든 법의 암흑시대는 나루호도로부터[21] 물론 자신도 준법 의식이 희박하다는 점은 알고 있다. 역재 시리즈의 범인이 극악무도한 악인이 많기 때문에 용서받을 수 있었던 것이지 잘 생각해보면 변호사답지 않게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행동도 꽤 많이 한 편이다.[22] 다만 나루호도도 위법행위를 즐기는 성격은 분명 아니다. 문제는 시나리오마다 극한 상황이 아닌 것이 없기 때문에 나루호도가 언제나 그러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23]
6 역전재판 1, 2, 3
역전재판 테마곡 나루호도 류이치 ~ 이의 있음! 2001 [24] ] 추궁 테마 추궁 ~ 궁지에 몰아넣어서[25] 추궁 테마 추궁 ~ 궁지에 몰아넣어서 바리에이션[26] |
역전재판 2 테마곡 나루호도 류이치 ~ 이의 있음! 2002 추궁 테마 추궁 ~ 캐묻고 싶어서 추궁 테마 추궁 ~ 캐묻고 싶어서 바리에이션 |
역전재판 3 테마곡 나루호도 류이치 ~ 이의 있음! 2004[27][28] 추궁 테마 추궁 ~ 붙잡아내서 추궁 테마 추궁 ~ 붙잡아내서 바리에이션 추궁 테마 추억 ~ 궁지에 몰아넣어서 2004[29] 추궁 테마 추억 ~ 궁지에 몰아넣어서 2004 바리에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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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성격
어릴 때의 경험과 본인의 타고난 정의감 덕분에 곤경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웬만한 부탁이면 잘 들어주는 편이기도 하고, 누가 자신을 함부로 대하거나 심지어 음해해도 미워하거나 화를 내는 일이 거의 없는 대인배.[30]
중요한 말이 아니면 아무리 주위에서 바보짓을 해대도 적극적으로 딴죽을 걸지 않는다. 단, 속으로는 많이 깐다. 간혹 듣는 사람에게는 심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던지는 걸로 봐선 성격이 좋다기보단 평소에 잘 참는 편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한참 연하인 마요이나 하루미에게 거리낌없이 나루호도 군(한국어로 어감을 살리자면 나루호도야 정도)이라 불려도 그러려니할 정도.
외동아들이어서 그런지 내색은 안 해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 마요이가 수행을 위해 한동안 자리를 비우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집세 걱정했던 인간이 잠시나마 이제는 의뢰를 받지 않겠다고 축 처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이 사라지는 상황에 무척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보인다. 하긴 애인과 스승을 불시에 잃은 과거가 있으니 무리도 아니지만.
정이 많고 마음이 약해서 은근히 잘 운다. 대학생 때까지도 울보였지만 나이 들면서 나아졌다. 그래도 감상적인 기분이 되거나 심한 말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울어버린다. 치히로가 보고 나서 처음으로 운 영화를 보고 자기도 울었다고 하며, 그 영화의 포스터는 치히로 사후에도 사무실에서 줄곧 떼어놓지 않고 있었다.[31] <역전 서커스>에서 미리카의 고민을 마요이만 듣게 되자 왕따가 되었다는 생각에 울었다.
싫어하는 것은 배신과 독약. 본인이 한 가지는 당했고 나머지 한 가지는 당할 뻔했다(혹은 당했으나 아무 효과가 없었다). 본인의 말로는 "사람을 가장 비겁한 방법으로 상처입히기 때문에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6.1.1 얼빠짐
법정에서 열정에 차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일상 생활에서는 헤타레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사법고시를 보러 갔을 땐 수험표를 깜빡하고 나와서 하마터면 수험을 못 칠 뻔 했다.[32]
사람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 이토노코 형사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서 '이토노코', '카메노코', '노코노코' 중에서 헷갈리다가 편의상 이토노코 형사라고 부른다. 스에카네 쿠미코가 그린 <역전의 크로스오버>에서는 <첫 역전>의 피해자 타카비 미카(高日美佳)의 이름을 '히다카 유카(日高友加)'라고 잘못 썼다가 치히로에게 죽도록죽도로 얻어맞았다.[33]애시당초에 변호사라는 사람이 사건의 피해자를 모르는게 비상식적이다 <재회, 그리고 역전>에서 나츠미를 만났을 때도 '쟈네트'라는 선택지가 있다. 오도로키의 이름을 '다이죠부(大丈夫)'로 오해한 적이 있기도 하다.
변호사가 되어서도 의뢰인이 될 사람을 대면하러 가는 자리에서 Kill you라고 쓰인 티셔츠를 와이셔츠 밑에 받쳐 입고 갔다가 그게 비쳐보여서 의뢰를 거절당하기도 하고, 매일 가는 라면집에 변호사 배지를 제시하면서 외상을 진다든가, 마요이에게 책상 좀 치우라는 잔소리를 늘상 듣지만 꿋꿋이 치우지 않는다든가 하는 나사 빠진 모습을 보인다.
젊은 나이에 변호사가 된 것이 꽤 자랑스러운지, 보는 사람마다 변호사 배지를 보여주고 자랑하는 걸 은근히 즐긴다(플레이어의 행위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이긴 하다). 역전재판 1에서도 나루호도가 등장인물들에게 뱃지를 많이 보여준다는 언급이 있었고 4에서 미누키의 언급과 더불어 본인 스스로도 변호사 시절 내내 이 짓거리를 하고 다녔음을 웃는 얼굴로 인정했다("오오, '제시하기' 하는 거야? 나도 현역 시절에 많이 했었다구."). <추억 속의 역전>에서 치나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고 다닌 일이나, <역전의 조커>에서 미누키의 사진이 담긴 로켓을 오도로키에게 보여준 것을 생각해보면 제법 팔불출.
<역전의 레시피>에서 오카 타카오의 매우 지저분한 책상을 조사하면 마요이가 "나루호도 군의 책상하고 비슷하다"는 언급을 한다. 가히 그 수준을 알 만하다. 책상 정리는 귀찮아하면서 화장실은 왜 열심히 청소하는지 불명. 또한 사무실 최고참 찰리를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 이파리가 시들 때까지 방치하기도 한다. 보다 못한 마요이나 하루미가 대신 물을 주는 모양이다. 4에서는 미누키가 그 역할을 이어받았다.
상식인 및 츳코미 포지션 치고는 의외로 본인도 헛소리에 일가견이 있다. 특히 <역전의 레시피>에서 트레비앙의 웨이트리스 복을 두고 '그런 옷, 나라도 입을 수 있습니다!'라고 발언한 부분은 아직도 부녀자들에게 실컷 우려먹히고 있다.구글 검색 결과
의외로 일반 상식이 풍부하지 않은 편이다. 호텔 반도의 정물화를 보고 저게 정물화인가 생물화인가 헷갈린다고 독백하기도 한다. 꽃 이름은 해바라기와 튤립밖에 몰라서 메이를 문병 갔을 때는 튤립을 가지고 갔다. 이후 4에서는 가류 키리히토가 병에 꽂아둔 장미를 보고 이젠 이 꽃 이름이 장미인 것도 안다며 무척 좋아했다. 하지만 3에서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어서 마요이와 이토노코 형사에게 설명해주는 장면 등을 보면 그냥 자기 관심 분야 외에는 철저히 무관심한 걸지도 모른다.
유머감각도 미묘하다. 노리고 농담을 하면 순식간에 분위기를 차게 식히기 때문에 평소에는 그냥 입을 다물고 있는 편. <역전 서커스>에서는 피에로 토미를 두고 "안 웃긴 거야 그렇다 치지만 그걸 가지고 저 혼자 웃는 놈은 감당이 안 된다."라고 했지만 그 뒤 곧바로 토미보다 못한 개드립[34]을 날리는 바람에 오히려 토미에게 "그렇게 해선 돈 못 벌어."라는 충고를 들었으며 이후 '죽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 이후 4에서 본인도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나서는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시이다케 아이가의 추리에 따르면 '초등학생 시절 가정통신문에 부주의하고 삿대질만 하는 아이'로 평가 받았다고 한다. 그대로 맞았다. 참고로 그 시절 나루호도의 꿈은 미러클 가면이었다고...
6.1.2 생활
문화 생활은 독서보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자주 즐기며, 좋아하는 장르는 세계명작동화나 슬픈 영화 등의 감동물로 추정되며, 세계명작동화는 스스로 좋아한다고 인증까지 했다.[35] 주변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토노사맨은 처음 봤을 땐 '저건 뭐야?!'식으로 반응했으며, 나중에 마요이가 토노사맨 비디오를 보내 감상문을 쓰라고 할 정도였지만 그래도 별 생각 없는 듯.
음식은 돈코츠 라멘과 포도주스[36]를 좋아하며, 감기약은 '카제고로시Z(감기 킬러 Z/팡피린 Z)'를 애용한다.
술은 좋아하지만 공식 설정화의 술 마시는 장면에서는 항상 가장 먼저 취해서 헤롱헤롱거리는 모습으로 그려질 정도로 쉽게 취하고 담배는 전혀 못 피운다. 담배를 물고 있는 설정화가 있긴 한데, 그건 그냥 그려봤던 듯.
애니메이션에서 게임에서는 보지 못했던 청년 시절 나루호도의 생활이 공개가 되고 있다. 나루호도의 집은 돼지우리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정리가 안 되어 있고 박스와 쓰레기가 바닥에 널려 있다. 이동은 대부분 자전거에 의존하고 있으며 서류같은 짐은 백팩에 넣고 다니고 있다.
6.1.3 그 외
고소공포증이 있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얼굴이 청록색으로 변하며 감기에 걸려서 고열이 있어도 그렇게 된다. 신기하게 부하인 오도로키도 조금만 높은 곳이라도 올라가길 꺼려하는 습성이 있다. 겁쟁이 기질도 있어서 영매된 치히로와 처음으로 마주치자마자 기절했으며[37], 쇼치쿠 우메요가 본성을 드러내자 무섭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제니토라를 증인석으로 소환해 놓고서는 제니토라가 고함을 치니까 책상 아래에 숨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둥 평소에는 대단히 겁이 많은 편이다. 만화판에서는 번개를 무서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런데 시체에는 신기할 정도로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추리게임 주인공이니까
기계치라서 운전면허 하나 제대로 못 땄고, 컴퓨터도 능숙하게 만지지 못해 <도둑맞은 역전>에서는 감시카메라 사진을 스스로 출력하지도 못한다. (<역전의 토노사맨>에서는 해낸다만) 다만 <역전의 레시피>나 <화려한 역전>에서는 그 일이 동기가 되었는지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 설명하기도 하고, 직접 재판 데이터에 접속하기도 하는 등 컴퓨터에 관련해서 좀 배운 것 같다.
힘은 센 편이지만재판할 때마다 우렁찬 소리로 책상을 수십 번 치는 걸 보아 알 수 있다. 한 번 다섯 번만 세게 쳐봐라 샷건 창시자 운동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고, 문 부수기(…) 말고 다른 몸 쓰는 일에는 전혀 재능이 없는 모양이다. 사법시험을 단번에 패스한 머리 외에는 변변한 게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많은 걸 가진 거지만 없는 남자지만 유명한 킬러 코로시야 사자에몬에게 자기 뒤를 잇지 않겠냐는 말을 듣기도 했으니 할 때는 해내버리는 뭔가가 있는 듯하다.
사물의 본질을 보는 통찰력이 뛰어난 것 같다. 대학생 때부터 자신과 사귀던 미야나기 치나미와 재판 당시에 봤던 치나미가 다른 사람이라는 걸 어렴풋이 느끼고 재판 때 본 치나미를 "잘 꾸민 가짜가 아닐까요?"라는 말을 했던 걸 보면 처음부터 사물을 간파하는 자질이 있었던 듯. 사이코 록을 잘 사용하는 것도 그런 통찰력과 합쳐져 더욱 더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작중에서 공인된 사신 체질로, 마요이에게는 '트러블을 부르는 체질'이라는 말을 듣고 이토노코에게는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는다(…). 역전재판 6에서는 부하인 오도로키와 코코네도 이에 대해 언급하곤 한다.
6.2 여성 관계
가장 오랫동안 함께 행동해온 조수 아야사토 마요이와는 단순히 친구 관계에 머무르고 있으나 주위에서는 그 이상으로 오해하고 있다. 특히 야하리 마사시는 둘을 보면 "대낮부터 데이트라니 부럽다 나루호도!" 하는 식으로 시비를 걸고, 아야사토 하루미는 나루호도에게 다른 여자가 생길까 봐 걱정한다. 때문에 2차 창작 에서는 마요이와의 커플링이 제일 많다.
정작 나루호도 본인은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인 '루미'나 대학생 시절 사귀었던 애인 미야나기 치나미와 같이 한 번 좋아했던 상대에게 쭉 마음을 두는 경향이 있다. 6년 만에 하자쿠라인에서 "그녀"와 재회하자 드물게 얼굴을 붉혔다. 자신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던가, 누명을 씌우려고 했음에도 마음 전부를 바치고 절대적으로 믿어주더니 결국 아야메에게서 진실을 듣게 된다. 그러나 아야메는 살인죄에서는 무죄지만 다른 죄로 형을 받아 구치소에 들어가고 만다. 결국, 나루호도도 야하리와 마찬가지로 연애운이 잘 따라주지 않아서 영 보답받지 못하고 끝날 때가 많다. 일례로, 밸런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첫사랑 루미에 관련해서 안 좋은 기억이 두 차례에 걸쳐 있었기 때문.[38]
여성 취향은 밝혀지지 않았다. 딱히 이렇다할 취향은 없고 그냥 예쁘면 다 좋아하는 듯.[39] 물론 미인이라 해도 얼굴을 붉히는 수준에서 끝날 뿐 진지한 호의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상대편도 대개 그를 '좋은 사람'으로 인식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여기지 않는 모양.
주로 엮이는 여자들이 10대 소녀(마요이, 메이, 하루미, 아카네, 코코네)들이고, 그나마도 연애 관계로 발전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친한 여성의 이름을 부를 때는 이름+짱(ちゃん) 혹은 상(さん)으로 부른다.[40]
정작 연애에 관해서는 무관심하다. 히로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던 마요이를 몇 번이나 구해줬는데도 연애 노선을 타지 않으며, 공식적으로 연애 플래그를 꽂은 유일한 인물이며 종종 진 히로인으로 여겨지는 아야메와도 별다른 떡밥이 없다. 3의 마지막에 아야메에게 "제가 생각했던 그런 사람"이었다는 멘트를 날렸고, 사건 해결 이후 구치소에 찾아와서 좋은 분위기를 형성했는데도 4에 와서는 수양딸만 덩그러니 있다.[41] 덕분에 팬들에게는 하렘 마스터 플래그만 세우고 성립은 시키지 못하는 고자라는 소릴 듣고 있다. 안습. 그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여러 가설이 분분하지만 역전재판 시리즈가 캐릭터들의 사생활 묘사가 거의 없는 게임이다 보니 진실은 저 너머에….
도둑맞은 역전에 의하면 마요이와의 대화는 부부가 하는 대화 같다고 독백한다(!)
오죽하면 이런 것까지 나왔다(...)
이런것도 있다(...)
6.3 악운
이상한 면에서 악운이 상당히 강하다.
- <추억 속의 역전> 당시 치나미가 무고하다고 굳게 믿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독약이 들어있었던 유리병을 병째로 씹어먹었는데 유리 조각에 의한 내장 손상도 일어나지 않고 독도 사라졌는지 중독현상도 일어나지 않았다.
- 재판 직전 소화기로 뒤통수를 후려맞았지만, 일시적인 기억상실만 당하고 유유히 법정에 나왔다. 기억을 잃어도 모순을 지적하는 솜씨는 그대로에, 본능적으로 삿대질을 한다.[42] 그것도 모자라 재판 도중에 기억이 돌아오는 경이적인 회복능력을 보여준다.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선 벼룩시장에서 폭발사고가 나서 10미터 이상 날아가버리고 설상가상으로 같이 폭발에 말린 영국 소년에게 깔려버리고 말았다. 나중엔 갑옷 기사와 부딪쳐서 2미터나 날아가버린다.
- <화려한 역전>에서 낙뢰로 불타고 있는 다리를 건너려다 끊어져 10m 높이에서 한겨울임에도 얼지않을 정도로 흐름이 거친 계곡에 떨어졌는데도 살아나와서는 감기밖에 걸리지 않았다.
- 26세까지 감기에 걸려본 적이 3번 밖에 없다. 첫 번째는 학급재판 때, 두 번째는 <추억 속의 역전>, 세 번째는 위에 나온 <화려한 역전>. 네 번째는 나루호도 역전재판에서 '감기'와 엮인 나루호도의 징크스를 설명하기 위해 잠시 나온다. 감기에 걸릴 때마다 결코 잊지 못할 엄청난 대사건에 휘말리며, 그 때마다 야하리 마사시와 어떻게든 얽힌다. 심지어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어도 엮인다는 것만으로도 효력이 생기는 듯.
- <역전연쇄의 골목>에서 달리는 차에 치어 또 다시 10미터 이상 날아가 전신주에 머리를 박고도 발만 삐끗하는 걸로 끝.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차에 치여 날아가는 순간엔 한술 더 떠서 백미러를 잡아 뜯어가기 까지도 한다.
이쯤되면 세계관 최강자그걸 본 한 야쿠자는 "오른팔의 칼받이로 썼으면 좋겠다"라고 평하기도. 머리를 박았는데 머리는 안 다치고 발을 다친 시점에서 이미 물리력을 초월하고 있다. 이젠 북미판 이름처럼 자신이 피닉스라는 걸 자각하고 있는 듯… [43]이러니 각종 히어로나 빌런, 그리고 인간이 아니거나 인간을 초월한 전투능력을 지닌 사람들과 배틀을 하는것이군 - 마블vs캡콤3 패배 대사에 "나 엄청 많이 맞았지만 발목만 좀 삐었어 괜찮아"라는 대사가 있다(!)
- 위와 같은 이력들 때문인지, 역전재판 5에서도 오도로키에게 "악운이라면 나도 지지 않아"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 역전재판 6의 <역전의 의식>에서는 이틀동안 계속 해야하는 절을 하다가 허리에 무리가 와서 하루종일 기절한 상태로 있었는데도 잘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별별 비상식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역전재판 시리즈라 해도 이쯤 되면 사람인지 의심 될 정도다
이렇게 파란만장한 역정을 겪었지만 성장환경은 시리즈 주요인물 중 가장 평범하다. 다른 주인공이나 히로인격 인물이 모두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44]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것과 달리 나루호도는 무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성장하였다. 적어도 변호사 되기 전까지는.
6.4 변호사가 되기 전
"괴로워하는 사람을 구하고 싶다.""그 생각으로 변호사가 된 거야."
역전재판 테마곡 추억 ~ 학급 재판 |
초등학교 4학년 때, 당시 같은 반이던 미츠루기 레이지의 급식비가 든 봉투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고 학급 재판에까지 몰린다. 그 때, 피해자인 미츠루기, 동급생 야하리 마사시의 변호에 감명을 받아 그 이후로부터 셋은 친한 친구가 된다.근데 범인은...
그는 이 사건을 통해 자신도 변호사가 되어 타인을,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과 비슷한 입장의 약자들을 구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45][46]
200px [47] |
그러나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대학교는 사립 유메이 대학 연극과로 들어가버렸다.[48] 기행은 이에 그치지 않고 <추억 속의 역전>에서는 미야나기 치나미와 CC가 되어 주변에 치나미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염장을 지르고 다니는 악랄한 인간이 되었다.[49] 하지만 바로 그 치나미는 나루호도를 죽이려고 했다가 애꿎은 논다 키쿠조를 죽여버리고 나루호도에게 누명을 씌우게 되었고, 평소에도 사귀는 척 했을 뿐 짜증나고 질질 짜는 녀석이라고까지 생각하고 있었다.[50] 치나미가 체포되었을 때 처음에는 펑펑 울었지만 곧 마음을 다잡았다. 이 때 자신을 구해준 치히로를 존경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그가 법조계에 입문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 또 하나의 계기로 나오고 있다.
대학 2학년 때 미츠루기에게 안 좋은 일이 있었으며 안 좋은 소문에도 휘말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미츠루기가 자신을 만나기를 자꾸 거부하자, 변호사가 되면 그가 싫어해도 그를 만날 수 있기에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고시공부에 돌입해서 사법시험을 낙방 없이 한 방에 패스한다.
공부 자체는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화려한 역전>에서 미츠루기와 야하리의 대화 중 나루호도가 시험에서 떨어지는 건 하루 이틀 일도 아니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역시 사법고시는 강운이 발동했거나 노력의 정도가 달랐거나, 치히로가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친 듯 하다. 그런데 치히로가 정리해놓은 법률노트를 조사하면 "머리가 아파온다……"라고 말하거나, <소생하는 역전>에서는 증거법도 제대로 모르고 있다가 《알기 쉬운 증거법입문》 책으로 겨우 깨달은 걸 보면[51] 사법고시를 통과한 실력은 어디로 간 건지 의문스러워진다. 그래도 육법전서는 외우고 있는 모양이다. 변호사가 된 이후로 형사사건을 주로 담당하고 있지만 민사 법률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한다.
6.5 작중 행적
좀 더 자세한 행적은 이 틀의 역전재판 1, 2, 3의 에피소드를 참조.
변호사가 되기 이전에 과거 사건으로 인연이 생긴 아야사토 치히로가 독립해서 세운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綾里法律事務所)[52]로 들어가 조수 노릇을 하다 마침내 변호사가 된다. 나루호도의 변호 방식은 스승 아야사토 치히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녀의 방식을 그대로 물려받아, 증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전제로 증인의 모순을 거듭 지적하여 마침내 자폭을 끌어내는 방식으로 수많은 진범을 법정에서 고발했다. 치히로는 자신보다 더 집요하게 파고드는 나루호도에게 공포의 태클남이란 별명도 붙여준다.
그러나 법정 데뷔 직후 <역전 자매>에서 치히로가 죽어버리고 그녀의 동생 아야사토 마요이가 피고인으로 몰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나루호도는 그 사건을 조사하다가 진짜 범인에게 구타당하고 이튿날에는 그의 권력에 의해 나루호도 자신이 피고인으로 몰린다. '자기 변호는 자기가 스스로 한다'는 주의로 스스로 변호를 했지만 진범의 권력으로 인해 더 이상 심문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궁지에 몰리나 어느 순간 나타난 마요이에게 영매된 치히로의 지원으로 상황을 모두 역전하고 진범을 붙잡아 넣는 것으로 사건을 일단락한다.
사건 이후 치히로에게서 사무소를 물려받아 사무소 이름을 나루호도 법률 사무소(成歩堂法律事務所)[53]로 개명, 아야사토 마요이가 부소장이 되어 나루호도와 함께 놀게 사무소를 운영하게 된다. 죽은 스승을 존경해 사무소 이름을 안 바꾼 어느 변호사와 비교된다. 이 사람도 있다 심지어는 나중엔 법률 사무소도 때려치고 예능 사무소로
하지만 나루호도는 기본적으로 운이 없고, 본인의 천성이 하도 게을러서 먼저 사건을 맡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를 보다 못한 마요이가 살인사건이 일어난 현장에 억지로 데리고 갈 정도이다. 대개 뒹굴거리거나 청소를 하고 있는데 마요이가 호들갑을 떠는 식으로.
들어오는 의뢰라고 해봐야 대부분 변호가 곤란한 살인사건에, 의뢰인도 프리터인 친구 야하리, 조수인 마요이, 운이 없는 경관 등 의뢰금이 많이 들어올 리 없는 사람이 많다. 무엇보다도 변호사이면서 친구라는 이유로 의뢰비도 받지 않고 넘어가는 등 금전관계에 철저하지 못해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사건 하나 하나에 충실하기 위해 한 번에 한 건의 사건만 받는 것도 그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변호사로서 꽤 유명해진 후부턴 맥시밀리언 갤럭티카 등 돈이 많은 의뢰인도 들어오기도 하며 월세 걱정하는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나루호도는 일반 변호사들과는 다르게 본인이 맡은 사건은 정보 조사를 누군가에게 시키지 않고 모두 직접 조사한다. 역전재판 2에서 마요이로부터 곡옥을 받은 이후로 사이코 록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에 따라 관계자들의 숨겨진 관계를 심층적으로 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뒷사정이나 범행동기를 캐내는 방면에서는 어지간한 검사보다 훨씬 낫다.
6.6 외전 행적
6.6.1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테마곡 나루호도 류이치 ~ 이의 있음![54]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테마곡 나루호도 류이치 ~ 이의 있음! 2012 추궁 테마 궁지에 몰아넣어서 [55] 추궁 테마 궁지에 몰아넣어서 ~ 마법을 걸어서 |
이의 있소! 교수, 당신의 지적에는 커다란 모순이 있어.[56]이것이...마녀재판...
레이튼 교수, 대체 어쩔 셈이십니까?
국제변호사협회의 기술교류 일로 일본변호사 협회 대표로 영국에 출장 왔다가 왜 마요이를 데려왔는지는 불명 상해 누명을 쓴 소녀 마호네 카탈루시아의 변호를 맡게 된다. 재판 후 우연히 마호네가 들고 있던 책 '래버린시아'를 열어봤다가 마요이와 함께 책 속 중세시대 마을인 래버린스 시티에 갇히게 된다.
래버린스 시티에 도착한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기억을 잊고 빵집에서 일하고 있었으나,[57] 레이튼 교수 일행이 찾아옴과 동시에 마녀로 몰린 마호네의 담당 변호사로 나루호도가 지목되면서 나루호도는 서서히 기억을 되찾아가기 시작한다. 나중에 마요이가 "평소의 재판과 다르다"라고 말한 걸 보면 마요이도 나루호도와 비슷한 시점에 기억을 되찾은 것 같다.
그 뒤로 계속 레이튼 교수 일행과 함께 마을의 진상을 밝히는 일에 합류한다. 나루호도 일행이 담당하는 것은 법정 파트로, 탐정(퍼즐) 파트는 레이튼 교수 일행이 담당한다. 나루호도나 마요이가 조사 중에 등장하는 경우도 있긴 있지만, 그래도 딱히 조사를 하는 것 없이 퍼즐만 푼다(…). 반대로 레이튼은 퍼즐파트에서 조사도 하고 퍼즐도 푸는데 법정파트에도 심심찮게 등장해서 중요한 발언을 하기에심지어 나중엔 검찰석까지 나루호도의 비중이 적은게 확연히 느껴진다. 마지막 재판은 레이튼이 법정을 혼자 다 진행하기 때문에 나루호도는 변호석만 지키고 있는 공기가 되어버린다.
마을의 진실을 모두 밝혀내고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지만 래버린스 시티의 추억은 잊지 않았는지 본래의 법정에서 레이튼 교수와 루크를 회상하는 모습이 나온다.
DLC 스폐셜 에피소드에선 레이튼 교수 일행과 함께 래버린스 시티로 놀러간다.
6.6.2 역전검사 시리즈
스핀오프인 역전검사 시리즈에서는 등장 인물들의 발언을 통해 거의 이름만 슬쩍 언급되는 수준. 상급검사 집무실이 있는 복도를 수사할 때 이토노코 형사가 '어딘가의 그 변호사에게 당하는 꿈'을 꾼다고 하는 것, 카루마 메이의 '어디 사는 모 변호사', 미츠루기가 혼자 체스를 두고 있는 걸 본 이토노코 형사가 '어라, 빨간색이 파란색을 이기고 있는 것 같은데', 법정의 소화기를 본 미츠루기의 '이런 거에 맞으면 기억이 날아갈 것 같군', 야하리의 '그러고 보니 파란 옷 입은 그 녀석은 요즘 만날 기회가 없네', 마지막 증거 제시 직전 '어떤 위기도 극복해내는 그 녀석이라면 지금 어떻게 했을까' 정도의 대사를 통해 언급된다.
작중 나루호도는 미츠루기를 부정한 길에서 구원해 준 '정체불명'의 변호사이자 정신적 지주로 나온다. 그래서 모든 사건은 <화려한 역전>부터 <역전을 잇는 자>의 7년 전 법정에서 나루호도가 변호사 자격을 박탈하기까지의 기간 안에 전부 다 끝나는 구조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츠루기는 국가적 스케일의 사건을 몇 주만에 해결하는 사기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검사가 되었다(…). 나루호도는 말 그대로 '정체불명' 취급을 받기에, 나루호도의 얼굴이 나올 만 한 장면에서도 화면이 하얗게 되면서 결국 나오지 않는다.[58]
조금이지만 팬서비스로 마요이, 하루미와 함께 카메오라기보다는 병풍로 등장하기는 한다.
역전검사 특별법정에서 정보주는 체포군이 마지막에 가면이 벗겨지는데 정체가.......(...). 다시 머리 쓰고 쉿하는 게 일품. 거기서 뭐하는 거냐
역전검사 <가로채인 역전>에서 포착된 나루호도 일행. 반도랜드의 보트를 타고 있다.
역전검사 2의 <옥중의 역전>에서 물증이나 정확한 추리도 없이 일단 범인을 붙들기 위해서 허세로 이의를 제기하면서 '마치 어딘가의 허세가 특기인 변호사라도 된 기분이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미카가미에게 허세가 아니냐 는 발언에 내 사전에 허세란 없다 면서 쿨하게 넘기면서 '큭, 이거 심장에 안좋군'이라는 생각을 한다.
<위대한 역전>에서도 비슷하게 등장. 변함없는 카메오 배경 출연. <위대한 역전> 초반에 촬영소의 오른쪽 문 쪽을 두 번 조사하면 배경이 스크롤되면서 마요이와 같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잠깐 볼 수 있다. 2주 후면 변호사 자격 박탈당한다는 것을 알려주면 안 되나요?
파일:Mgs6M1a.jpg
만화판 역전검사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제 12화에서 "법정에 서는 그 남자의 말을 빌리자면... 여기서는 '발상의 역전'이 필요해!"라고 간접적으로 언급되긴 하지만.
6.7 다른 작품에서의 행적
6.7.1 마블 VS 캡콤 3
나루호도군 문서 참고.
6.7.2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나루호도 류이치/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 문서 참고.
6.7.3 태고의 달인 3DS 2016
파일:Naruhodo in taiko no tatsujin dokodon mystery adventure.png
태고의 달인 도코동! 미스터리 어드벤처에서 게스트로 등장한다. 나루호도를 해금하면 플레이어가 배틀 멤버로 추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6.7.4 일본판 퍼즐앤드래곤
일본판 퍼즐앤드래곤에서 기간 한정(2016년 6월 6일 월요일 10:00~15일 수요일 23:59)으로 역전재판 6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래서 이 기간 중에는 역전재판 6의 캐릭터인 나루호도 류이치, 오도로키 호우스케, 아야사토 마요이, 레이파 파드마 쿠라인을 퍼즐앤드래곤의 몬스터로 얻을 수 있었다.#
6.7.5 아이워너비더보시
아이워너비더보시 게임에서 플레이어 컬랙션 중에 나루호도 류이치를 볼 수 있다.
공격을 할 때에는 '이이있소!' 말풍선을 날리며 삿대질을 한다.(계속들으면 어깨춤 으로 들린다.)
이동은 고개를 저으면서 이동하며, 점프를 할 때에는 바닥을 치면서 점프한다.
그리고 아이워너비더보시 의 플레이어들 중 가장 크다.
7 역전재판 4 이후
8 명대사
명대사 제조기까지는아니지만, 미츠루기나 고도 검사와 마찬가지로 명대사가 꽤 있는편.
"이의 있소!"
"입증할 수 있는가? 그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 입증한다. 내겐 그것밖에 없다." (역전재판 시리즈)
"나는 왜, 변호사가 되었는가 …? 그런 고독한 사람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변호사이기 때문이다." (역전재판 <역전자매>)
"마요이, 난 네 편이다. 절대 외면하거나 하지 않아." (역전재판 <역전자매>)
"이것으로 나의 이야기는 끝이다. 초짜 변호사인 나에게 이별을 고하고, 나는 지금 새로운 페이지를 넘기며 새로운 이야기를 쓴다.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토모에 씨. 당신은 치히로 씨의 선배이고, 그 분과 많이 닮았습니다. ....하지만 두 분에겐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당신은 변호사가 아닙니다."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
"과거를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 그리고... 실수는 속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 어째서 속죄하지 않으면 안 될까? 그건, 분명... 그 앞에 아직 '길'이 이어져 있으니까. 과거를 끊고, 이번에야말로 앞을 보고, 걸어나가기 위해...."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
"뭐지, 이 느낌...... 나도 모르게 외쳤다! "이의 있소!"라고... 그것도 있는 힘껏 큰소리로 손가락까지 치켜 세우고! 느껴진다... 온몸에 힘이 솟아오르는 것이! (역전재판 2 <사라진 역전>)
"저는... 변호사이니까요.[59]"
'마요이를 구하기 위해서다. 설령 세상 모든 사람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포기할 수 없다.'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증인의 위증을 간파하고, 진실을 찾는 것... 그것이 제 사명입니다!"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법정은 변호사와 검사가 싸우는 곳이 아니야. 난, 의뢰인을 위해 법정에 선다고 생각한다. …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분명히... 마지막 증거품은 가짜였습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가짜 증거가 딱이지요! 가짜 재판, 가짜 변호사, 그리고 당신 자신! 모든 것이 가짜였던 겁니다!" (역전재판 3 <역전의 레시피>)
"이 다리 건녀편으로 범인이 도망쳤을지도 몰라! 마요이가 위험에 처했을지도 모른다고![60] (역전재판3 <화려한 역전>)
"이젠 확실히 인정하겠지? 미야나기 치나미. 너의 계획은 보기좋게 실패해 버렸어." (후략)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하지만, 그런건 이제 아무래도 좋아. 그것보다도, 어서 마요이에게서 나와주실까!"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61]
"역시 당신은 제가 생각하던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
"바라시는 대로 화려하게 인도해 드리지요!"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62]
"당신은 아직도 상처를 숨기고 있습니다……! 그 마스크 밑에!" (역전재판 3 <화려한 역전>)[63]
"싸움 끝에 맺어진 '줄'은 설령 끉어지더라도... 반드시 다시 태어난다. 몇번이라도. (역전재판3 <화려한 역전>)"
물론 이런 쪽으로의 명대사도 수두룩하다(...).
- "살인범은 보통 토노사맨 따귀는 안해! (역전재판 <역전의 토노사맨>)
- "......책상을 치는 동안에 질문을 생각해 내려했습니다만,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역전재판 <역전의 토노사맨>)
- "증인! 인사만으로는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확실히 증언해 주십시오!", "증인! 아무 말도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역전재판 <역전, 그리고 안녕>)
카루마 : "이 몸이 보기엔, 말을 거는 네놈이 더 이해가 안돼" [64] - "자, 자이몬씨! 반론이 있다면! 25자 이내로 부탁드립니다!" (역전재판 <소생하는 역전>)
자이몬 : 빌어먹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을! [65] 그다음에 미츠루기는 2.5자 이내(...)로 반론하라는 개드립을친다.나루호도:제길 - '안 돼! 나한테는 이제, 방도가 없어. 고향에 돌아갈 수밖에... 근데 내 고향이 대체 어디...' (역전재판 2 <사라진 역전>)
마요이 : 뭘 중얼대는 거야! - "나루호도가 문을 부쉈다. 틀림없습니까?" (역전재판 2 <재회, 그리고 역전>)
메이 : "변호인, 직접 말해놓고도 허무하지 않아?" - "변호측은, 카루마 메이를 고소하겠습니다!"(역전재판 2 <재회, 그리고 역전>)
메이 : "날 고소해? 그 근거를, 들려줘보실까." - "그야! 증거를 숨기려 했잖아! 그건, 그... 나쁜 짓이란 말야!" (역전재판 2 <재회, 그리고 역전>)
치히로 : "나, 나루호도군! 좀 더 변호사답게!" - "광대짓이라기보단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인형이 인간에게 결혼.... 아얏!" [66] (역전재판 2 <역전 서커스>)
메이 : "...... 딴 길로 새지 마." - '...... 좋아! 변호사로서 원숭이와 승부다!'[67] "우키이이!" (역전재판 2 <역전 서커스>)
원숭이 : "키키키키이?" - "야구공에도 꿰맨 자국이 있습니다! 야구공도 수상하다고 하실겁니까!" "야구공도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야구공도 수상하다는 말씀입니까!"
니보시: "허걱!"(역전재판 2 <안녕히, 역전>) - "그런 옷, 나라도 입을 수 있습니다!" (역전재판 3 <역전의 레시피>)
재판장 : "변호인...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자, 어떻습니까 증인! 콩을 먹으면서 "비둘기는 구구구"를 외치십시오!" (역전재판 3 <역전의 레시피>)[68]
- "이것을 봐주십시오." (재판장: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전재판 2 <재회 그리고 역전>)
- (공범이 있단 말입니까?) "저 그... 공기입니다. 이 자가 내뿜는 공기가..."
-
"존경하는 판사님!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
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 ||||||
나루 호도 | 마요이 | 치히로 | 하루미 | 미츠 루기 | 메이 | 고도 |
오도 로키 | 미누키 | 코코네 | 쿄야 | 나루 호도 | 유가미 | 나유타 |
미츠 루기 | 미쿠모 | 이토 노코 | 로우 | 시가 라키 | 미카 가미 | 유미 히코 |
나루 호도 | 아소기 | 스사토 | 홈즈 | 왓슨 | 반직스 | 볼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