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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고등학교 | 서일국제경영고등학교 | 중앙고등학교 | 종로산업정보학교 |
교명 | 경복고등학교 |
개교 | 1921년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성별 | 남학교 |
운영형태 | 공립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8가길 9 |
홈페이지 동창회 홈페이지 |
전통의 명문에서 글로벌명문으로 PRIDE 경복
1관의 모습. 앞에 삼수계단
목차
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8가길 9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 입구가 대로변에 없고 골목길 안쪽에 있기 때문에 여길 몇 년 동안 지나가던 사람들도 학교의 존재를 등록일이 되어서야 아는 경우도 많다. 학교를 구성하는 워보이학생들은 주로 옆에 있는 청운중학교에서 공급되며, 은평, 서대문, 종로구 거주민들이 많이 다닌다. 하지만 서울시에 거주하기만 하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천구, 동작구처럼 한강 이남 지역이나 거주지 주작질로 경기도에서도 통학하는 학생도 있다. 경복대학교와는 절대 관련이 없다. 경복궁에서 교명을 따왔기 때문에 경복궁과는 관련이 있다고 해야하나?
2 역사
2.1 주요 연혁
- 1921년 4월 18일 : 경성 제2 고등보통학교 창설 (5년제)
- 1921년 5월 2일 : 경성 제2 고등보통학교[1] 개교(5년제)
5년제의 저주는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 1921년 6월 18일 : 본관 준공 (현제 도서관 위치)
- 1938년 4월 1일 : 경복중학교로 개칭.
- 1946년 9월 1일 : 6년제로 개편.
- 1953년 5월 25일 : 경복중학교, 경복고등학교로 분리. 53년 이전 기수도 동문으로 친다.
- 1957년 12월 10일 : 제 2호관 준공
- 1966년 12월 31일 : 제 3호관 준공
- 1971년 2월 18일 : 경복중학교 폐교. 중학교 입시제도 폐지 때문으로, 경기중 서울중 등도 비슷한 시기에 없어졌다.
- 1971년 5월 2일 : 체육관 준공
- 1974년 3월 21일 : 방송통신고등학교 개설.
- 1979년 6월 30일 : 예능관 준공
- 1985년 10월 18일 : 제 1호관 개축 준공
- 1986년 12월 19일 : 제 2호관 개축 준공
- 1988년 8월 17일 : 경운관 준공
- 1990년 9월 4일 : 체육관 중수
- 1992년 2월 28일 : 경복관 개축 준공
- 1997년 9월 10일 : 활달관 준공
- 1998년 9월 1일 : 꾀꼬리 놀이마당 준공
- 2002년 5월 17일 : 북악관 준공
- 2004년 12월 10일 : 교수학습지원센터 (경복관 리모델링) 개관
- 2009년 10월 31일 : 제 3호관 준공
- 2015년 3월 1일 : 제 40대 이원휘 교장 취임[2]
2.2 평준화 이슈대격변
아무래도 경복고를 얘기하면서 빼놓기 힘든 부분이 바로 평준화일 것이다. 1974학년도 입학생부터 평준화세대다[3]. 평준화 이전에는 진짜 명문고등학교였던 건 맞다.주로 서울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와 함께 서울 3대 고등학교로 불렸던 학교로, 입학하기도 워낙에 힘들었을 뿐 아니라 서울대 진학생만 기본적으로 세 자리 수였다고 한다.[4] [5] 실제 서울대에 진학한 후 확인해보니 해당 과 교수의 1/3이 경복고 출신이었다. 하지만 평준화 이전 세대들은 이후 세대를 좋게 보지는 못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교류는 드물다. 서울대 진학생이 5명 미만으로 떨어진 지금으로선 상상도 하기 힘든 내용이다. 사실 평준화 직후에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학력수준이 점점 떨어진 현재의 학생들은 빛나는 과거에 대해 '그랬던 시절이 있었구나' 하고 전설로만 듣게 되는 수준이다.
경복고가 서울고나 경기고보다 더 심한 대격변을 겪은 이유는 따로 있다. 부와 교육의 중심이 강남으로 바뀌면서 강남권에 있던 두 학교는[6] 안전하게 사교육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강남권의 금수저 학생들을 분양받은 반면 이후 교육 불모지가 되어버린 강북에 남아있게 된 경복고는 현재처럼 변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평준화 이전 전통적으로 경복고 출신들이 강세를 보이던 분야는 정계, 재계, 학계이며 전문직에 해당하는 법조계, 의료계나 고위공무원 쪽으로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고 한다. 또한 1972년 졸업생인 최재천 교수는 재수시절을 회상하며 동창회보에서 "경복은 전통적으로 문과가 약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비평준화 시절 대학입학 기사들을 보면 실제로 경복고 출신들은 공대와 자연대(과거 문리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7] 그래서인지 경복고 졸업생이 언론의 조명을 받는 경우 경영인이나 정치인의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실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벌가 자제들이 졸업한 학교라고 알려져 있다.
2.3 교기의 쌍백선
동문들의 회고에 따르면 교기 옆의 쌍백선(윗줄은 얇고 아랫줄은 굵은)은 이 학교가 제2고의 전통을 이어받음을 상징한다. 이와 관련하여 재미난 이야기가 있는데, 일제강점기 한국의 관립 고등보통학교중 가장 먼저 설립된 것이 1899년 설립된 경기고로 제1고, 두번째가 1909년 설립된 평양고보[8] 로 제2고, 세번쨰로 설립된 것이 1916년 설립된 대구고보(후의 경북고)로 제3고 였는데, 이후 1921년 당시의 경성부에 관립 고보를 하나 더 만들면서 이름을 경성제이고보로 만드는 과정에서 평양고보 측에서 이미 쌍백선을 사용하고 있었던 터라 경성제이고보에서 쌍백선을 상징으로 쓰는 데 반대하여 그에 대한 절충안으로 쌍백선을 윗줄은 얇고 아랫줄은 두껍게 만들었다고 한다. 당시 평양고보는 자타공인 한강 이북 최고의 명문고이자 경기고에 이은 전국 넘버 투의 위치였으므로 상대적으로 신생이었던 경성제이고보 측에서는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후 점차 경성제대 예과 및 서울대학교 합격자 수에서 경성제이고보가 확고부동한 넘버투로 부상하면서 한국에서는 학벌주의의 정점을 상징하는 학교 중 하나로 발전(?)하게 된다.
3 학교 전경과 명소
사람만 없으면 완벽한 곳이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가 일품이다. 과장 한것이 아니라, 앞뒤로 인왕산과 북악산이 있으며, 중학교 미술책만 펼쳐도 볼 수 있는 인왕제색도를 본관 앞에서 그렸다. 실제로 1호관 건물 앞에는 겸재 정선의 집터를 표시하는 기념비 같은 게 있다. 학교 자체도 크고 예쁜데, 특히 본관 앞과 본관과 2호관 사이가 정말 예쁘게 되어 있다.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하는데, 재학생이라면 일부러 한 번 정도는 아침에 아무도 없을 때 학교에 와 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2호관에서 본관, 꾀꼬리 동산으로 내려오는 길이 잘 되어있다. 학교 뒷산인 북악산은 특수한 이유로 군사시설이 있어서 민간인도 통제된 곳이고, 사슴도 살 정도로 보존이 잘 된 곳이라 사람 없는 아침에는 학교에 온갖 새들이 날아다니며 다람쥐도 뛰어다닌다.
학교 크기도 굉장히 크고, 운동장도 넓은데, 진지한 농담으로 서강대보다 크다는 소리가 있다.
- 1호관(본관) 왼쪽 문 앞으로 나오면 향나무 사이로 잘 쓰지 않는 돌계단이 있다. 일명 삼수계단(...)이라 불리는데, 밟고 내려오면 삼수한다는 무서운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전설을 아는 사람들은 고3 1학기까지는 기피하는데, 2학기쯤 되고 종말이 다가오면 삼수하면 대학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너도나도 밟게 된다. 아무 것도 모르고 밟아대는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이 가련할 뿐이다.
- 특이하게도 학교 내부에 동창회 사무소가 있으며, 학생들에게 존재감은 한없이 0에 가깝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면 동창회에서 부르지도 않아서 갈 일도 없고. 학생들에게는 바로 앞에 있는 호스로 여름에 축구하고 등목하는 곳 정도의 지위를 지닌다.
무척 깐깐하게 지원을 하므로 너무 기대는 하지 말자 - 학교 내부에 체육관이 2개다. 하나는 배드민턴부(아마추어 동아리), 다른 하나는 보통 운동부(주로 농구부)가 쓰고 있으며, 체육대회 때는 인민들을 위해서 풀로 개방된다. 운동부가 쓰기 때문에 체력 단련 기기와 취사장도 있다.
사실 2004~5년 정도까지 수영장이 존재했었다. 수업시간에도 사용 가능 했었으며 방학 중에 개방하곤 했다. 현재는 신축 건물이 들어선 상태 - 2012년부로 흙먼지를 먹지 않도록 잔디가 깔렸다. 타이어를 갈아넣은 것만 같은 까만 알갱이가 바닥으로 있는데, 이게 체육복에 엄청 달라붙는다. 중금속 문제 때문에 조만간 다시 사막이 될 예정.
- 학교 연못에는 잉어가 살고 있으며, 보기보다 영리해서 나뭇잎 같은 걸로는 낚이지도 않는다. 좋아하는 먹이는 요구르트이며, 급식으로 나온 날 남겨와서 뿌려주면 환장한다
그래서 물이 더러운 거냐 이것들아. 겨울에는 어디로 가는지는 미스터리이지만[9], 겨울에는 잉어가 사라진 대신 얼어있는 연못 위를 걸어다니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발가락 하나하나 옮길 때마다 밑에서 찌직거리는 소리가 환상적이다. - 본관 앞 정원에 팔벌리고 있는 아기를 업고 있는 아주머니 동상이 있다. 자유에 대한 그 예술성에 감명 받은 뭇 경복인들이 그날 급식 먹고 남은 찌끄레기들을 조공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전통이 있다. 주로 조공되는 것은 바나나 껍질이나 초코우유곽. 그리하여 2015년 여름부터 아주머니 동상에는 지워지지 않는 자국이 생겼다. 좀 심할때는 넘어져 있었다(...).
- 학교 정문 콘크리트 벽에 검은 얼룩이 덕지덕지 묻어 있다. 2008년 경에 신원불상자가 교문에 래커 페인트를 이용하여 두발 자유와 학생 인권에 대한 낙서 테러를 해 놓은 적이 있었다(...). 그것을 전기톱으로 갈아내고 흔적을 시멘트로 대충 수습하면서 생긴 얼룩이다.
학교가 예뻐서 촬영지로도 꼽힌다.
- Mnet / tvN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촬영지이다.
- 여자친구(아이돌)의 유리구슬 뮤직비디오 촬영지이다. 메이킹영상
- tvN 두번째 스무살의 촬영지이다. 극중에서 하노라의 모교(실내)로 등장한다.
- tvN 또오해영의 촬영지이다. 극중에서 오해영의 모교로 등장한다
4 동아리와 축제
경복고등학교는 기본적으로 서클활동을 강제(!!!)한다. 지도교사와 10명 이상의 부원이 충족되면 서클 창립도 어느 정도 보장되며, 학교 측에서는 서클활동으로 면학분위기를 해친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예전에는 학생들이 서클 활동을 한답시고 방학에 날밤을 까도 교직원들이 그러려니 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할 정도. 장애인이든 정신지체아든 아무튼 귀가부라는 건 존재하지 않으며, 억지로라도 활동을 시키다보니 동아리문화와 축제를 일본만화에서나 보던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
학교 축제는 북악제로, 여름방학 직전 7월에 개최한다. 충실하게 부원을 모아놓은 20개 가량의 동아리가 준비해 열리는 것이 보통. 학교가 진입이 불편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동네나 학교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며, 특히 자신의 학교 축제 때마다 교문 앞에서 축제를 홍보하는 여학교에서도 일부 찾아온다. 동아리에 따라서 기존 서클의 졸업생들까지 꽉꽉 미어 터지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동문인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씨께서 북악제 축하공연에 자사 아이돌을 공급하고 있었으나정작 써니의 모교인 배화여자고등학교에선 공연을 안한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부터 축제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아이돌은 오지 않는다.[10]
아래는 2015년 개설 동아리 목록. 총 68개가 개설되어 있으며, 목록 순서는 창의인성계발부에서 나온 명단을 따른다. 각 동아리 별로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 교지편집부 : 일명 SPEC(School Paper Editing Club). #
- 방송반 : 일명 VOK(Voice Of Kyungbock). #
- 영자신문부 : 일명 EJC(English Journalism Club
Elephant Jaji Club) - 오메가A
- 오메가B
- 경제탐구반
- 과학신문부
- 컴퓨터반 : 일명 KCC.
- 도서부
- 미생
- 영화제작부
- 과학실험부 : 일명 SHAFFEN.
- 논문작성반
- 심리상담부
- 문화예술연구부
- 뉴잭 : 경복고 힙합 담당. #
- 마술부 : 일명 LOM. #
- 랑데뷰
- 각시탈 : 경복고 밴드 담당. #
- 미대입시부 : 일명 PIA.
- 창작디자인부 : 일명 Simplex.
- 의료봉사동아리
- 조리부
- 창의놀이부
- 범퍼카 : 2015년 신설. 내년에 없어질 것으로 예상.
- 항공우주과학부
- 탁구반
- 스포츠클라이밍 : 2015년 신설.
- 배드민턴부
- 아마야구부
- 아마축구부
- 아마농구부
- 테니스반
- 산책반A
- 산책반B
- 경복브라스밴드 : 동창회 연계.
- 고사성어 탐구반
- 독서반A
- 독서반B
- 박물관견학반
- 중창부
- BIK
- 역사문학영화엮어읽기반
- 영어권영화감상반
- 과학책읽기및전시회관람반
- 당구부
- 보드게임부
- 바리스타를 꿈꾸다 : 장애-비장애 학생 통합 동아리로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 사진부1 : 특수학급 1, 2학년 전용.
- 사진부2 : 특수학급 3학년 전용.
- 아이스하키 : 체육특기자 전용.
- 볼링 : 체육특기자 전용.
- 농구 : 체육특기자 전용.
- 육상 : 체육특기자 전용.
- 역사탐구반 : 3학년 문과 전용.
- 현대문학탐구반 : 3학년 문과 전용.
- 영자신문독해반 : 3학년 문과 전용.
- 수학체험반 : 3학년 문과 전용.
- 시사논술반 : 3학년 문과 전용.
- 수학영상감상반 : 3학년 문과 전용.
- 사회현상탐구반 : 3학년 문과 전용.
- 영미문화탐구반 : 3학년 문과 전용.
- 수리논술반 : 3학년 이과 전용.
- 화학심화탐구반 : 3학년 이과 전용.
- 과학잡지읽기반 : 3학년 이과 전용.
- 팝송연구반 : 3학년 이과 전용.
- 과학영상감상반 : 3학년 이과 전용.
- 직업탐구반 : 3학년 직업반 전용.
역도부: 흑역사. 하급생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다 폐에 물이 차고 한 명은 아예 사망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다.#[11] 결국 당시 교장 선생님에게 말끔히 제거되었고, 교내 모든 동아리가 폐부되었다.#
5 동창회
교문을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수위실동창회 본관 건물이 있다. 사무실은 지하 1층에 있으며, 지상 1층에는 재학생 출입 금지인 경복 기념관이 자리하고, 2층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꾀꼬리홀이 있다. 동창회는 건물만 좋은 것이 아니라,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취지로 여러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20년까지 기금을 모아서 기숙사를 건립하겠다는 계획도 있다.
동창회는 전적으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졸업생들한테도 기부 좀 해달라고 줄창 스팸메일을 보낸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학교 하나 부활시키는 일이 열정과 노력만으로 되지 않기에 안쓰럽다
다만 동창회가 벌이는 여러 계획과 사업에도 불구하고, 일반 학생들의 평은 좋지 않은 편. '재정도 많으면서 학교에 지원도 안 해준다'는 이미지가 있다. 게다가 이들의 사업이라는 게 서울대 학생에게 장학금 주기같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거리가 몇만 광년쯤 있는 일인데다가, 동문들과의 결속이라든가 연결점이 일부 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면 있지도 않기 때문에 공감도 얻지 못하고 있다. 덕분에 재수율이 하늘을 치솟는 경복고의 지금 상황을 재학생이나 최근 졸업생들이 크게 위기 의식으로 느끼지 않기에 동창회의 모든 것이 괴리로 다가온다. 보통의 학생들이라면 이전 동문들과의 유대감은 꾀꼬리 동산에 있는 벤치에 적힌 이름에서 밖에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최근 동문회 재정 문제로(기부금은 대체 어디에...) 장학금이 서연고에서 서로.. 서에서도 장학금에 조건이 생기는 등 동문회 재정에 대해 많은 의문들이 꽃피고 있다. 2015년 현재 심지어 재학생 성적 우수자 장학금도 반토막을 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6 높고 아름다운 재수율4년제 고등학교
높은 재수율로 유명하다. 정말로, 과거의 영광은 잊었어도 이 재수율만은 서울에서 10위권 안이다.[12] 대충 수시 합격에 실패하면 정시 탈락이라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재수한다고 보면 된다. 학생들도, 교사들도 졸업생들이 재수를 많이 한다는 것을 대부분 인지하고 있다. 보통은 재수까지 하면 본인이 타협할 수 있는 수준의 대학까지는 가게 되고, 아니면 5학년 진학삼수를 하기 때문에 만족할 정도로는 가는 편이다. 때문에 붙은 별명이 4년제 명문고등학교. 학교 안에서도 이렇게 자주 칭한다. (재수를 마치면 비로소 4년제 정규과정을 마쳤다는 농담이 있다.) 서울역과 서대문역 사이에 있는 종로학원 본원에 가면 선배들 혹은 후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보통 여기를 4학년관이라고 부른다. 학교 안에 있지만 괴리감 때문에 외부 건물이라고 여겨지는 동창회 사무소와 달리, 이곳은 학교 외부임에도 경복궁역 근처 PC방들과 함께 학교 시설 취급이다. 수능 보기 100일 전쯤 되면 고3 선생님들이 재수생들 밥 사주면서 격려하시러 나타나신다.
학교 주변에 악마의 소굴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점이, 주변의 다른 학교에 비해 재수생이 많은 이유 중 하나. 많은 재학생들이 경복궁역 주변에 있는 PC방에 갈 뿐만 아니라, 버스를 타고 산을 넘어 먼 홍은 홍제동까지 원정 가서 시계를 바치고 성적을 잃으니 통탄할 지경이다. 쓰리팝(구 트윈스)[13], 제노(구 블루PC방), 로마루, TNT[14] 등등. 시험 기간 동안 혹은 고3 내내 학생들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뒤틀린 황천, 불타는 지옥, 무저갱 같은 곳이다. 특히 2011-2012년에 입학한 졸업생들은 롤의 등장, 디아블로 3, 군단의 심장과 영혼을 거두는 자, 브라질 월드컵을 겪으면서 수많은 4학년 진급생들을 낳았다. 멀쩡하게 대학 갈 만한 분들도 조기졸업에 실패하고 소환사의 협곡에서 방황하느라 4년제 꽉 채우고 졸업하는 사태까지 발생.
그 외에 재수율이 높은 것에 대해 다른 요소도 거론된다. 일단 강남 지역과 달리 일대에 학원가가 잘 발달되어 있지 않다는 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교생이 1200명 가까이 되다 보니 학교에서 일일이 관리해 주기 힘든 것도 있으며, 학교 자체가 공립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도 있다. 하지만 주변 환경만 탓할 수도 없는 것이, 경복고 주변은 학생들의 지갑을 유혹할 만한 싸고 가성비 좋은 놀거리가 완전히 박살난 동네라는 점이다. 청와대 인접 지역이라 개발의 개자도 꿈꾸지 못하며 인근 세종마을(서촌)이 명소로 각광받은 이후로는 물가조차 살벌하다. 심지어 이곳은 상명대학교와 인접함에도 그렇다! 그냥 교내 저조한 면학분위기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정신차려야 될 고3 때도 비슷하게 끌고 가게 되는 듯
하지만 미리 겁먹지 말자. 공부는 환경이나 학교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현역조기졸업으로 목표 대학을 갈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재수를 피할 수 있다. 애초에 자사고 외의 고등학교는 대부분 평준화 고교이므로 학교에 따른 유불리는 그리 크지도 않다.
오히려 고3 때는 여기저기서 공부하는 분위기라 스트레스를 받아 없는 곳에서 창의적으로 놀게 된다. 고1, 2 때야 고3들이 미친 것처럼 보이는데 정신 차려 보면 다들 운동장에서 수능완성 답안지를 태우고 있다. 전설처럼 남은 이야기 중에, 2013년 2월 졸업생들은 고3 때 7월 칠석을 기념하려고 나뭇가지를 꺾어와서 소원을 적어 매달았다는 것이 있다.[15] 2014년 졸업생들은 수능 한 달 남은 할로윈 날에 통인시장에서 호박 사와서 머리에 쓰고 초콜릿 받으러 돌아다녔다.
7 트리비아 및 꿀팁
- 학교 안의 유명 담배 스팟에선 교사들이 알면서도 잘 잡지 않는 편이다. 형식적으로 새몰이 하는 정도.
훠이 훠이가끔 새몰이 하러 온 교사들이 나타나면 꺄르륵 거리면서 뛰쳐나가는, 세기말스러운 분위기에 휩쓸려 담배를 시작했지만 의외로 천진난만해 보여서 이질적인 고3을 보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연기로 자욱한 화장실을 볼 수 있다(...). 열면 코와 옷이 테러 당하니 열지 말자. - 2016년 들어 급식 업체가 변경되었다. 2014~15년 급식에 비해 매우 창렬스러운 품질을 자랑해서, 재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까지도 불평을 사는 중. 3월보다는 나아지고 있다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천지 차이다. 어제 메인디쉬가 맛있었던 날에 늦게 가면 어제자 남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그러니까 재탕하는 행태도 여전하다. 가끔 급식실 냉장고의 재고 정리를 하는지, 초코우유나 이상한 음료수를 마구 뿌리기도 한다.
- 매점 운영권은 1년 단위 계약으로, 매년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갱신된다. 3학년관 앞에 매점 2호점이 있었는데, 2015년 중에 폐쇄되었다.
- 주 1회 아침 일찍 학교 와서 30분씩 교내청소하는 아침봉사활동이 있다. 1년 활동해야 하며, 지각이나 결석이 많으면 짤린다. 봉사점수 벌기 힘든 자들에게 유용. 자기소개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고 싶은 사람들은 이런 거 안 하겠지만, 어차피 떨어질 사람이라면 봉사활동에서 떨어지진 않을 거다.
- 체육복은 따로 없다. 아무 츄리닝이나 입고 나오면 되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교복 입고 나오거나 클로킹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교가 외에 경복고등학교 찬가(讚歌)가 존재한다. 1학년 음악시간에 딱 하루 배운다.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교가와 달리 찾기가 어렵다. 가사 1절은 아래와 같다.
경복찬가 |
치솟은 북악산 밑 보금자리는 한 세기나 쌓아올린 우리 땀방울 태양도 뜰에 내려 금실 뿌리며 양양한 그 앞날을 축복하도다 오 오 빛내어 밝혀라 경복의 마음 아 아 널리 떨치어라 경복의 이름 |
- 이수하는 탐구과목이 몹시 찬란하다.(...) 1학년 때는 공통사회(일반사회 2단위, 지리 2단위)와 공통과학(과학A/B 각 2단위)을 모두 배운다. 2학년 때는 문과는 법과정치/경제(택1, 4단위), 세계지리(3단위), 동아시아사(2단위)를 배우고, 이과는 물리1, 화학1, 생명과학1, 지구과학1(2과목은 3단위, 나머지는 2단위, 단위수가 1·2학기 교대로 바뀜)을 모두 배운다. 3학년 때는 문과는 윤리와 사상, 사회문화/세계사/한국지리(택1), 지구과학1, 생명과학1[16]을 배우고, 이과는 물화생지 II과목 중 택2(6가지의 선택을 모두 편성한다!), 경제/고급수학(택1), 생활과 윤리를 배운다.
- 고3은 모의고사를 자주 본다. 3월, 4월, 5월, 6월, 7월, 9월, 10월. 이 가운데 5월 모의는 경복고 고3 학생들이 직접 출제하고 직접 검토해서 보는 형태.
- 교문 오른쪽에 나란히 있는 위에 장독대가 보이는 개인 주택이 소녀시대 써니 어머니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근처에 거주하는 학우의 증언에 따르면 일년에 한두번 출몰한다고 한다. 그 순간이 하교시간과 겹치는 순간에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미 한번 벌어졌다 - 사실 위에 서술된 주택 옆옆 집은 2001년부터 2003년 경까지 (정확한 기간은 추가바람) 그룹 슈가의 숙소였다. 등하교시 가끔 쌩얼을 한 그들을 볼 수 있었다. 당시 인기였던 아유미를 보고자 하는 학생들로 늘 붐비었다.
사실 멤버들은 자주 볼 수 있는 편이었는데 아유미를 제외한 멤버들이 쌩얼로 등장해서 아이돌이었는지도 몰랐다 카더라 - 청와대가 인근에 있기 때문에 청운효자동 동사무소 앞마당에서 시위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가끔 등교가 연기되기도의경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괜히 사고 일으킬만한 짓 하지 말자. 좀만 난리 피워도 형사님 눈 뒤집어지시더라.경험담예전에는 가까운 곳에 중국 대사관까지 있어서 시위가 더 많았는데, 2014년 초에 대사관은 이전했고 건물에는 중국인 관광객들만 상대하는 '아송회관'이라는 식당이 들어섰다. - 학교 근처 청운초등학교 옆 중국집은 동문이 운영하는 집이며, 경복고 재학생이 오면 같은 가격에 곱빼기를 준다. 선생님들도 회식으로 애용하는 곳으로, 일부 재수생들은 예비소집일 날 이곳에 모여서 수능 전 최후의 만찬을 한다.
- 학교 주변에 '대장균'이라는 떡볶이집이 있었다. 1997~2000년 사이에 떡볶이에서 실제로 대장균이 검출되어[17] 일시적으로 영업 정지를 당했는데, 해제 후에 가게에서 '대장균'이라는 입갑판을 세우고(...) 영업했다. 이 유래가 너무 충공깽스러워서, 이 집 떡볶이를 먹고 나면 반드시 설사를 해서 붙은 이름이다, 생긴 것이 너무 허름해서 그렇다 등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다. 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경복고를 이어주는 하나의 아이콘이었다.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재학생들과 2000년 이후 졸업생들은 이 '대장균' 이라는 떡볶이집의 위치를 잘 모르는데, 교문에서 나오는 골목에서 큰길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넌 다음 골목길로 다시 들어가면 학생들이 자주 가는 떡볶이집이 보인다. 대장균은 그 '맞은 편'에 있는 집이다. 엄청나게 허름하다.
- 위의 대장균 외에 분식점이 두 곳 더 유명했다. 한창 때에는 대장균, 효자분식, 치킨꼬치 삼대 트로이카 분식집이 있었다.
- 학교 바로 앞 무궁화어린이집은 청와대 직원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곳으로, 엄한 놈들을 감시하기 위해 어딘가에 저격수가 숨어서 감시하고 있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 유력한 후보지는 학교 옆 교회 첨탑. 물론 그냥 농담 수준의 음모론이다. 하지만 바로 옆 무궁화 공원은 검문소를 거치지 않고 청와대로 갈 수 있는 장소여서, 상시 무장한 요원들이 감시하고 있는 곳이다.
- 방송에서 신동엽이 학교 근처 만화방 아주머니가 참하다고 소문을 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 2015년에 폐점되고 세탁소가 들어왔다. 이 만화방을 찾던 수 많은 파오후들의 수요는 경복궁역 인근에 신설된 고급 만화방이 대체하는 중이다. 게다가 2010년대 졸업생의 감상으로는, 이미 신동엽이 졸업한 뒤 20년이 흘러서 아주머니께서 예전의 미를 많이 잃으셨다 카더라.
- 경복고등학교 북쪽이 강북에서도 부유층 단독주택들이 제법 있는 곳으로 알려진 평창동, 부암동이어서 금수저들이 다니는 학교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 영역이 매우 좁아 인구가 적고 그것도 노년층이 많아서 그곳 학생들은 극소수며 대부분 인근의
청와대 고도제한 때문에 방치된동네에서 많이들 온다.[18] - 공립이기 때문에 졸업생의 경우 은사님을 뵈러 갔는데 찾아가면 없는 경우가 왕왕 있다. 나중에 찾아뵐 생각이 있다면 미리미리 번호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 모의고사, 수능 등을 보고 나서 인터넷에 뜨는 기사에 종종 등장한다. 언론에서 강북 공립학교의 상징 비스무레하게 대우를 한다. 이렇게↓
8 동문
과거 공부로 이름 날렸을 때 짱짱했던 선배들 외에도 농구와 아이스하키 명문고라 이쪽에도 인물들이 더러 있다.
- 강동순 - KBS 감사. PD. 방송위원회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 위원장
- 공형진
- 길전식
- 김기수(1936년 1월)
- 김기윤
- 김상협 - 전 국무총리. 전 고려대 총장
- 김원중 - 여왕의 그 분 맞다. 2. 항목
- 김일두 - 1. 항목
- 김덕룡
- 김범
- 김성용
- 김윤식(1947)
- 김진표(정치인)
- 김철(1945)
- 김충환
- 김현철 -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 남경필 - 경기도지사
- 노재봉 - 전 국무총리. 경복중 입학후 6.25 전쟁으로 마산고에서 졸업했다고 한다.
- 맹형규
- 문성곤
- 문희상 - 국회의원(5선), 전 정무직공무원
- 박규식
- 박범진
- 박열 - 일본천황 암살미수
- 박재현
- 박찬희
- 방열
- 서기원
- 서지석
- 신동엽
- 신동우
- 원혜영 - 국회의원(4선), 전 부천시장, 민주당 원내대표
- 양동근
- 양해준
- 오지헌 - 개그맨
- 유희열
- 이계안
- 이사철
- 이상룡 - 전 경남도지사.
- 이수만 - 우리가 아는 그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이 맞다.
- 이원종
- 이인제 - 국회의원(6선), 전 경기도지사
- 이재용 - 삼성전자 부회장
- 이재현 - CJ그룹 회장
- 이종욱(1945) - 6대 WHO 사무총장
- 이종현
- 이충환
- 이택석
- 이한동 - 전 국무총리
- 이해욱 - 대림산업 대표.
- 이현호 - 1. 항목
- 임성훈
- 우지원 - 전 농구선수
- 유재학
- 윤인구 - KBS 아나운서
- 이호
- 장윤석
- 장재석
- 전준범
- 전태규 - 전 프로게이머
- 전희철
- 정몽구 - 현대차 회장
- 정문헌 - 전 국회의원
- 정용진 - 신세계 부회장
- 정진동 - 전 국회의원
- 조남호 - 한진중공업 회장
- 조양호 - 한진그룹 회장
- 진영(정치인) - 4선 국회의원. 경복중 졸업후 한해 늦게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한다. 경복고 기준 44회였다고 한다.
- 천세기
- 최우근
- 최재천 - 저명한 과학자
- 최정원 - 그룹 유엔
- 최준용
- 최희준 - 가수. 15대 국회의원.
- 함재훈
- 함지훈
- 허남훈
- 홍범희
- 홍요섭
- 황석영 - 소설가. 자퇴
8.1 재학생
9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교명 | 경복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
개교 | 1974년 |
유형 | 방송통신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8가길 9 |
홈페이지 |
10 관련 항목
- ↑ 경성제1고등보통학교는 경기고등학교다.
- ↑ 이원휘 교장님은 경복고등학교 출신이다. 마지막으로 경복고등학교에 시험을 쳐서 들어오셨다고 한다...
- ↑ 이미 1968년도에 일류중학교 폐쇄조치에 따라 자매교인 경복중학교는 폐쇄되어 1971년도 연초에 마지막 졸업생을 내보낸 상태였다. 일류중학교 폐쇄시키며 중학교평준화를 할 때만해도 설마했던 국민들이 박정희대통령이 정말로 고교평준화까지 하자 매우 놀랐다고 한다.
- ↑ 이들 경기-서울-경복은 당시 입결 전국 3대 고교로 최전성기땐 서울대 합격자 수가 경기고가 500여명 서울고가 400여명 경복고가 200여명에 달했다.
이들 세 개 고등학교만 서울대 입학자 수가 천 명을 훌쩍 넘었다... - ↑ 해당 내용은 1975학번에 해당하는데 이 때는 경복고의 최전성기라기 보다는 경기고와 서울고의 최전성기라 표현하는 것이 맞다. 실제로 경기 - 서울 - 경복 3개 고등학교의 서울대 합격자수는 72학번 333-248 - 212, 74학번 480 - 302 - 230 75학번 512 - 435 - 232 76학번 502 - 335 -284 로 75학번은 경복고 입장에서는 근래들어 최저치에 해당한다. 실제로 동창회 자리에서 50회 선배들이
나이60이 넘어서서울대를 못갔다며 핀잔을 듣는 것을 목격했다(!) - ↑ 경기고등학교는 원래는 종로구 화동(삼청동)에 있었지만 1976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이전 교정은 현재 공립도서관인 정독도서관이 되었으며, 매년 수많은 경복고 재수생들의 필수 학업코스가 되고 있다.
화이팅 - ↑ 실제로 1972년 대학신문에 따르면 서울대 신입생중 경복고 출신이 71학번 243명, 72학번 212명이었는데 그중 71학번에서 공대만 62명, 문리대만 75명 72학번에서는 공대만 90명
한 해에 서울공대 100명 합격?문리대 47명이다. 반면 법대는 두 해 모두 10명, 상대는 18명과 9명으로 라이벌 경기고의 법대 46명 -> 32명 상대 47명 -> 50명과 확연한 성향의 차이를 보인다. - ↑ 후에 평양2중이 되고, 분단 이후 월남한 평양2중 학생들중 다수가 경성중학교의 후신인 서울고로 편입하고 또한 평양2중 졸업생이었던 김원규 초대 교장의 투철한
스파르타식교육으로 1회 졸업생 중 95프로 이상이 서울대에 합격하며 명문 서울고로 발전시켰다고 한다. - ↑ 바가지 안에 담겨 동창회 건물 안으로 이동되어 보관된다(...)
- ↑ 오지 않던 아이돌은 2015년 10월 경복 동문 축제에 레드벨벳이 오면서 해소된 상태.
- ↑ 링크는 피해자 사망 전의 기사이다.
- ↑ 일반고 한정. 아무래도 자사고는 못 이긴다.
- ↑ 트윈스는 2014년 폐점 당시 사장이 TNT 사장과 쌍둥이 형제지간이었다.
- ↑ 2013-2014년 폐점하고 고기집이 들어섰다. 자세한 연도가 확인되면 추가바람
- ↑ 관련 사진을 소실했는데, 혹시 소장하신 분 추가바람.
- ↑ 이수과목 수요조사를 해서 물화생지1 과목 중 선호 비율이 가장 높은 2과목을 편성한다. 2016년 기준 2년째 지생인건 함정.
- ↑ 당시 덕분에 청운중, 경기상고, 경복고에 전교 조회시간에 가지 말라고 안내했을 정도.
- ↑ 이런 이유로 가끔 재벌급 부유층 자제가 입학할 때마다 엄청난 시설기부가 이루어진다. 삼성 오너가의 자제들이 입학할 때 강당 등이 신축된 사례가 있다. 2003년까지만 해도 한 학년에 준재벌급 자제가 둘, 셋은 있는 수준이었다.
모 전직 대통령의 아들들이 다녔다는 것은 안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