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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소라미미 케이크을(를) 찾아오셨나요?
몬데그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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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egreen[1], misheard
목차
1 설명
뭔데 그린 ⬅이런것도 몬데그린이다
이게 무슨 소리야!
특정한 발음이 본인이 아는 다른 발음처럼 들리는 현상. 특히 그 중에서도 외국어 발음의 전부 또는 일부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듣는 이의 모국어처럼 들리는 일종의 착각현상을 일컫는다. 이 단어의 어원은 <머리의 잘생긴 백작(The Bonny Earl of Murray)>이라는 스코틀랜드 발라드의 "그리고 그를 풀밭에 눕혔네(And laid him on the green)"라는 마지막 구절을 "그리고 몬데그린 아가씨(And Lady Mondegreen)"백작이 졸지에 여자가 되었다로 잘못 알아들었다고 고백한 미국인 작가 실비아 라이트의 에세이에서 유래했다.
몬데그린의 어원이 된 문제의 노래 <Earl of Moray>. 코리스가 불렀으며 약 16초 정도에 나온다.
원 가사는
Ye Hielands an ye LowlandsO, Whaur hae ye been
They hae slain the Earl o'Moray
And laid him on the green
하지만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도 몬데그린의 대상이 되는 때가 있다.(사실 위의 원래 사례도 외국어 → 모국어는 아니다. 같은 영어니까하지만 앞이 영어가 아니라 그랬겠지...) 일반적인 번역은 '환청'이지만 사실 '환청'은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는데 뭔가를 들은 것처럼 착각하는 것을 말하므로 딱 떨어지는 용어는 아니다. 국어사전에 보면, '오청(誤聽)', '오문(誤聞)', '헛듣다', '엇듣다'라는 어휘가 '잘못 듣다'라는 의미라고 수록되어 있다.
일본어에서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空耳[2](そらみみ, 소라미미)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소라미미라는 단어의 원뜻은 한국의 환청과 비슷한 용어였으나, 타모리의 방송 중 소라미미 아워라는 팝송등의 가사가 일본어로 들리는 걸 소개하는 코너에서 정착돼 현재는 거의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현상을 가리키게 되었다.
국어 순화론적 입장에서 굳이 우리말을 쓰고 싶다면 평범하게 '잘못 들음'[3]이란 표현을 쓰면 될 것이다. 글자수를 줄이고 싶으면 '헛들음/헛듣기'나 '엇들음/엇듣기'라 써도 되겠다.
몬데그린은 거의 전부 받아쓰기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자국어를 포함해서 어떤 언어든 자국의 언어로 받아쓰기를 했을 때 그것이 또다른 단어가 되면 몬데그린이다.
일례로 Dragostea Din Tei은 거의 모든 언어로 몬데그린이 된다.
주로 개그 소재로 이용된다. 왜냐하면 전혀 상관없는 외국어가 갑자기 우리말처럼 똑같이 들리는 것에 어이가 없기도 하고 애초에 자연스러운 문장 연결이나 뜻이 아닌 뜬금없는 내용화 되는 경우가 많기에 병맛 가사처럼 들려서 웃음을 유발하기 때문. 대한민국에서는 박세민이 이 분야의 선구자였고, 개그 콘서트에서 몬데그린을 소재로 한 박성호의 뮤직토크라는 코너도 있었다. 개그 콘서트의 굿모닝 한글이라는 코너도 몬데그린을 소재로 하였다. 과거에는 외국어 단어를 암기하는데 몬데그린 현상을 많이 이용하였고, 모 영어교재는 아예 몬데그린 현상을 학습법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4] 왠지 이 캐릭터는 몬데그린 현상을 많이 체험할 것 같다.
특정 회사나 집단을 비꼬는 경우에도 몬데그린이 많이 이용된다. 예를 들어 현대기아자동차를 비꼬는 경우 현대기아차의 축약형인 현기차로 되고 이 발음이 몬데그린화에 의해 최종적으로 변기흉기차까지 간다.[5] 또한 쉐보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쉐벌레, 쇠벌레, 씹벌레 등으로 몬데그린화 된다. 도시바의 경우는 또X바, 또X발 등으로, 후지쯔는 후졌어로, 캐논은 개X, 개X 등으로 된다. 비꼬는 경우가 아니라도 넥서스의 경우는 렉서스로 몬데그린 될 수도 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
가끔 몬데그린에 의해 단어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6] 한 예로 충남 서산 해미성지의 여수머리, 여숫골은 박해 시기에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형장으로 끌려가던 천주교인들의 말을 동네 주민들이 "여수머리"로 알아들은 데서 유래한다. 또 갓댐에서 유래한 함안의각대미산도 있다. 외국의 경우 인도의 '캘리컷', 지중해의 '지브롤터 해협'. 후자의 경우 "타리크의 산"이란 뜻으로 무어인들이 자발 타리크[7]이라 했는데 고트 족이 지브롤터라 부른데서 유래. 심지어 페루는 몬데그린 현상이 국명의 기원이 되기도 했다. 또한 캐나다, 유카탄 반도도 같은 예이다. 캐나다는 '카나타'로 원래 마을이란 뜻이며, 유카탄은 '당신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란 뜻이다.
또 하나의 유명한 단어는, 영미권에서 타이타닉 호 침몰 사고로 유명해진 조난 신호 "mayday"인데, 이것은 프랑스어인 'venez m'aider'(브네 메데, 나를 도우러 와주세요)에서 뒷부분을 몬데그린한 것이다. 노동절(May day. 5월 1일)과 상관 없다.
ㄱ계열음(ㄱ, ㄲ, ㅋ)과 ㅂ계열 음(ㅂ, ㅃ, ㅍ)은 몬데그린 현상이 잘 일어난다. 이 때문에 해경과 해병 같은 단어를 혼동하는 일도 간혹 일어나곤 한다. 특히 발음할 때 원 단어와 잘못 알아들은 단어의 모음이 같거나 비슷할 경우 특히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적절한 자막까지 입히면 효과는 배가 된다.[8]
물론 해당 언어를 잘 알고 있을수록 그 언어의 발음과 뉘앙스에 익숙하므로, 그에 따른 재미가 떨어지게 된다.
당연하지만, 본인이 잘못들어서 얼핏 비슷하게 들리는걸 억지로 몬데그린으로 몰고가는건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니 자제하자 귓구멍에 X박았냐 라는 일갈을 듣게된다..
몬데그린으로 인해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면 심각해지는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에 대비해서 만든 것이 포네틱 코드. 포병 용어의 포병 숫자도 마찬가지로 잘못 듣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다.
유명한 몬데그린을 소재로 사용한 물건은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을 패러디한 뚫훍송. 그리고 조혜련매국ㄴ...은 더 둘리스(The Dooleys)의 노래 'Wanted' 를 몬데그린화 한 노래 아나까나를 불렀다.[9]
스펀지 324회에서는 바베큐를 계속 듣다보면 여러 음색으로 들린다는 명제로 몬데그린의 종지부를 찍었다. 바베큐란 소리가 무한히 반복되는 영상이 있는데, 그 밑 부분에 적힌 글을 보면서 소리를 들으면 소리가 왜곡되어서 그 글처럼 들린다! [10] 물론 다른 것에도 이렇게 여러가지로 들리는 것이 있으니 한 번 재미 삼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VOCALOID 오리지널 곡 작곡가인 데드볼P는 몬데그린으로 노래를 검열삭제로 만들어버리기로 유명하다. 독일초딩의 경우 리액션이 너무 인상깊어서 그렇지, 몬데그린도 해당 영상의 흥행(?)에 일조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리액션도 리액션이거니와 몬데그린 소재로도 꽤 흥행했다. 다만 한국어권에서는 독일초딩의 몬데그린 해설이 없는데다가 몰락처럼 가상자막으로 다른 상황을 비유하는 식의 매드가 주류였기때문에 주로 리액션으로만 기억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 한국판에 관한 재미있는 얘기가 있는데, 당시 원작에서 송우빈 역을 맡았던 노지마 켄지가 한국판을 보고 있었는데 '모야시고로케'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노지마는 '한국에선 모야시(숙주나물)로 고로케를 만들어 먹는구나…'하고 신기해 했었단다. 그 모야시고로케의 정체는 바로 뭐야 시끄럽게였다.
야갤에서는 요시 그란도시즌때문에 충격과 공포로 휩싸인 적도 있다. "하나둘셋이야의 몬데그린이다" vs "아니다. 그란도 시즌이 맞다" 로 나뉜 엄청난 키워배틀이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개그 콘서트의 서툰사람들과 웃찾사의 우리 형은 몬데그린 자체를 소재로 하여 만든 개그 코너이다.
유희왕 ARC-V에서는 이 몬데그린 때문에 싸울 이유가 전혀 없는 두 명의 캐릭터가 대립하고, 그 결과 한 명이 소멸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름이 융합의 일본어 발음 융합(ユーゴー)과 같았기 때문
영화 '반지의 제왕' OST 중 '에메랄드 소드'는 완전히 다르게 번역되었다.
음성 재생 매체를 이용해 음성을 재생할 경우에도 음질이 낮으면 음성이 뭉개져서 원래는 전혀 안 나올것 같던 몬데그린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모에화가 너무과하면 이질감을 느끼게하듯이, 실제로 그렇게 들리지 않는 것을 억지스럽게 몬데그린이라고 주장하거나, 진지한상황에서 쓸데없이 몬데그린으로 분위기를 망치게되서, 재미도 뭣도 없는 노잼 드립이 되는 역효과가 나기 십상이다.
파레이돌리아의 일종이다.
2 몬데그린의 예
가나다순으로 작성하기 바랍니다.
- 가루바나나
- 간때문이야
- 게이 하우스
- 개XX 합격!!
어떤 사람은 개XX 한표라고 들린다 카더라 - 공익이 공익이 버스를
- 국철 지그
- 김건모송
- 김길규 개새끼
- 꿈에서 날 버린 이쉐끼 (각시탈 OST)
- 누누네네송
- 노처녀 박경림!!
- 노~ 똥꼬!
- 다크키
- 당근당근 당당당당 당근당근 다다다다
- 댓글댓글 단다
- 던파 거너의 바베큐 스킬 대사
- 두부소닉
- 니말듣고 두딸낳았대
- 다이나믹 로동
- 떼끼떼끼떼끼데스까?
- 롯데햄 후라이드 치킨
- 류승룡 기모찌!
- 미래소년 코난 주제가[11]
- 무뇌봉
- 미국산수트 국산수트 수트를 좋아해요
내 부사수 부사수숯불을 좋아해요게살스튜 게살스튜 스튜를 좋아해요스프를 좋아해요 - 바카야로이드
- 박성호의 뮤직토크
- 백마스킹 떡밥들
-
옆비싼 허리까운불사전설 - 붓 풀어주기(데드볼P)
-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
- 뼈에서 살을!
- 사...삿갓이요?
- 속초로 가자~!
- 수학하는 놈들
- 슈퍼 티모르
- 식섭송
- 썩던콩
- 아~그랬냐~발바리 치와와
- 어? 야동 봐야지!
- 어느덧 대전 하이웨이
- 오뎅힐 오뎅랜드 오뎅라이센스 / 울 애긔 낳았더니 김밥이 됐다
- 오뢘만에 집에써 바나나 먹었떠
- 온두루어
- 요시 그란도 시즌
야갤판 예송논쟁 - Ang?
- 왈도전/Zero
- 우울할 때 똥싸
- 유메나라 가구 삽니다~
- 저 녀석이야말로 테니스의 왕자님 - 존재 자체가 몬데그린
- 전북익산
- 주작작 주주작
- 지친 놈이 비틀비틀 출근길 어젯밤
- 진리콩까네
- 칡뿌리송
- 쿠쿠섬 치킨
- 키보드 크랫셔 MAD(니코니코 동화)
- 팥죽송
- 풍악을 울려라
- 피가 모자라
- 현대 쏘나타 1세대 광고
Power Shit - 혼돈! 파괴! 망가!
- 힘이나요 힘이난다요
- Dragostea Din Tei
- EA Sports. It's in the game.
- Open condom style!
-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주제가 Ligue Des Champions
- 똥~쏭
2.1 외국어 → 한국어
/외국어-한국어 문서 참조.
2.2 외국어 → 외국어
/외국어-외국어 문서 참조.
- 마마와 파파 : 많은 언어에서 '어머니'를 뜻하는 단어는 m 발음이 들어가고 아버지를 뜻하는 단어는 b나 p, f 발음이 들어간다. 아기가 할 수 있는 발음 중 가장 쉬운게 m과 a 발음이고, 그 다음이 b,p,f 계열 발음이어서라는 가설이 있다.
- 에이(한)/えい(일)/A(영) : 한국어로는 '실망하여 단념할 때 내는 소리', 일본어로는 가오리를 뜻하며, 영어로는 알파벳 첫 번째 글자를 뜻한다.
- age(이)/아재(한) : 이탈리아어 age는 "나이"라는 뜻이고[12], 한국어 아재는 아저씨의 낮춤말이나, 아저씨의 경상도 방언이다.
- angielski(폴)/ангельский(러) : 러시아어로는 '천사와 관련되어 있는'을 의미하는 형용사이지만, 폴란드어로는 '영어', 혹은 '영국의'를 의미하는 형용사 겸 명사이다. 폴란드어로 '천사'는 anioł이며, angielski에 해당하는 러시아어는 английский다.
- 아내(한)/あね(일) : 발음이 비슷하지만, 후자는 '언니, 누나'를 의미한다.
- áno(체)/あの(일) : 체코어로는 '네(yes)'를 의미하고 일본어로는 '저기, 저'를 의미한다.
- bahasa(인)/بحث(아) : 인도네시아어로 '언어', 아랍어로는 '찾다, 검색하다'라는 뜻이다. 발음 자체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한글로 표기하면 둘다 '바하사'가 될 수 밖에 없다.
- become(영)/bekommen(독) : 둘 다 형태는 거의 비슷하지만, 전자는 '~되다', 후자는 '받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 barley(영)/보리(한) : 신기하게도 barley도 보리라는 뜻이다. 다만 발음은 "발리" 내지는 "봘리"로 다른 편.
- caca(불,스,이)/까까(한) : 한국어에서는 까까는 '과자'를 뜻하는 유아어지만 프랑스어, 스페인어,이탈리아어를 위시한 여러 로망스어에선 대변을 가리키는 유아어이다. ##
엄마 쟤 똥머거이런 탓에 남미나 서유럽쪽에서 카카오톡을 카카-오-톡으로 읽을 경우... - casi(스)/가시(한) : 형태나 발음이 거의 비슷하지만, 전자는 '거의'라는 의미로 쓰인다.
- cazzi(이)/까치(한) : 한국어에서는 까치라는 새의 이름이지만 이탈리아어 cazzi의 뜻은…
게임 줘 까치 하네! - 畜生[13](일)/jigsaw(미) :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리겠지만 일본어는 '젠장' 정도의 의미의 비속어를 뜻하나 영어는 실톱, 혹은 실톱을 이용해 판자를 곡선으로 잘라낸다는 의미이다. 직쏘(쏘우)나 직소 퍼즐 등은 여기에서 유래한 것.
- 散る(일)/치루(한) : 일본어는 '떨어지다'라는 뜻의 자동사이고, 한국어는 치질의 일종을 가리키는 명사이다.
- 欠席(일)/개새끼(한) : 일본어는 '켓세키'라고 읽으며 '결적'을 뜻한다. 다만 이게 작게 들리거나 발음을 잘못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何だ(일)/난다(한) : 일본어는 모르는 대상을 가리키는 '무엇'을 뜻하고 한국어는 '공중에 떠다녀 이동하는 것'을 뜻한다.
-
danger(영)/단 거(한)[14] - domoj(에)/домой(러) : 발음은 거의 비슷하지만, 전자는 집을 의미하는 domo의 복수형이고, 후자는 '집(дом)으로'라는 뜻이다.
- dworzec(폴)/дворец(러) : 형태는 거의 비슷하지만, 전자는 '기차역', 후자는 '궁전'을 의미한다.
- ござ(일)/고자(한) : 일본어는 돗자리(蓙/御座)를 뜻하지만 한국어로는....고자
내가 돗자리라니 - jagung(인)/자궁(한) : 인도네시아어로는 옥수수라는 뜻이지만 한국어로는...
- あに(일)/아니(한)/они(러) : 셋 다 발음이 바슷하지만, 일본어로는 '형/오빠'(兄), 러시아어로는 '그들'을 의미한다. 한국어로는 부정적인 답변 표현으로 쓰인다.
- えらい(일)/에라이(한) : 일본어로는 훌륭하다는 뜻이지만, 한국어로는 형편이 없는 것을 볼 때 내는 감탄사이다.
- elegy : 영어로는 '비가(悲歌)'라는 뜻이지만 한국어로는 '개의 음경'
- gioca(이)/좆까(한) : 이탈리아어로는 놀다의 3인칭 형태에 명령형이지만 한국어는...
- gift(영)/Gift(독) : 철자와 발음은 같으나 전자는 '선물', 후자는 '독'이라는 뜻이다.
- go(영)/ご(일)/고(한) : 영어 go는 '가다'라는 의미이지만, 일본어 ご는 '다섯'(五), '바둑'(碁), 언어를 가리키는 접미사(語) 또는 단어를 존경어로 만들어주는 접두사(御)를 의미한다. 한국어는 죽은 사람을 지칭하는 접두사(故)로 쓰인다.
- god(영)/год(러) : 형태는 비슷하지만, 전자는 '신(神)', 후자는 '해(年)'를 의미한다.
- góra(폴)/구라(한) : 발음은 비슷하지만, 폴란드어로는 '산'을 의미하고, 한국어로는 거짓말의 속어로 쓰인다.
- gore(영)/고어(한) : 영어는 잔인한 것을 뜻하고 한국어는 옛말을 뜻한다.
- Гром : 슬라브어 계통에서는 번개를 의미하지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오크어로는 거인을 의미한다.
- guerre(프)/게(한) : 프랑스어 guerre(게르)는 '전쟁'이라는 뜻이지만, 프랑스어에서는 e로 끝나는 마지막 음절이 구어에서 거의 묵음화되기 때문에 얼핏 들으면 '게'로 들리며, 이를 들은 한국인은 당연히 갑각류 '게' 또는 식육목 '개'로 이해할 것이다. 참고로 몽골의 유목 텐트도 게르라고 한다.
- hell(영)/хэл(몽골) : 영어 hell은 지옥이라는 의미이지만, 몽골어에서는 '언어'를 의미한다. 몽골어로 지옥은 러시아어에서 유래된 ад을 사용한다.
- hi(영)/はい(일): 전자는 영어로 안녕이라는 의미이지만, 후자는 일본어로 네, 예(yes)를 의미한다.
- Баяр хүргэе(몽)/후로게이(한) : '바야르 후르게이'는 몽골어로 축하한다는 뜻인데 비슷한 발음인 후로게이가 한국에서는 인터넷상에서 여자 흉내내는 남자를 비하하는 의미로 쓰인다.
- huge(영)/휴지(한) :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자는 '매우 큰'을 의미한다.
- is(영)/из(러): 전자는 영어 be동사의 3인칭 단수 변화형이지만, 후자는 러시아어 전치사로 '~로부터, ~출신의'를 의미한다.
- igen(헝)/威厳(일) : 전자는 헝가리어로 '예(yes)', 후자는 일본어로 '위엄'을 뜻한다.
- 이직(한)/язык(러) : 발음은 비슷하지만, 후자인 러시아어로는 '언어, 혀'를 의미한다. 러시아어 발음은 또박또박 말하면 '이즈이끄'에 가깝긴 하지만.
- かおり(일)/가오리(한) : 전자는 일본어로 향기 혹은 여자 이름으로 쓰이며, 후자는 한국어로 생선의 일종을 뜻한다. 일본어의 경우 국립국어원 일본어 표기를 따르면 가오리가 된다.
- これ(일)/고래(한) : 발음은 약간 비슷하지만, 전자인 일본어로는 '이것'을 의미한다.
- la(프)/لا(아) : 전자는 프랑스어의 여성 정관사이며 후자는 아랍어로 '아니오'. 글자 자체는 다르지만 글자의 기원을 생각하면 철자도 같은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이것들도 끼어들면? - list(영)/лист(러): 전자는 영어로 '리스트, 목록', 후자는 러시아어로 '식물이나 나무의 잎'을 의미한다.
- magazine(영)/магазин(러) : 전자는 영어로 '잡지', 후자는 러시아어로 '가게'를 의미한다. 러시아어로 잡지는 журнал이다.
- más(스)/mas(포) : 형태는 비슷하지만, 스페인어로는 '더, 더욱', 포르투갈어로는 '그러나'를 의미한다.
- маяк(러,우)/마약(한) : 전자는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등으로 '등대'를 뜻하는데, 한국어는 심각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약품이다.
- miasto(폴)/місто(우)/место(러) : 폴란드어와 우크라이나어로는 '도시', 러시아어로는 '장소, 자리'를 의미한다.[15]
- moon(영)/문(한) : 전자는 '달', 후자는 '문(門)'. 장음과 단음의 차이가 있다.
- more(영)/море(러)/모어(한) : 영어는 '더, 더욱', 러시아어는 '바다'를 의미하고, 한국어는 '자라나면서 배운 말(母語)'을 뜻한다. 발음은 영어와 한국어는 모어, 러시아어는 모례로 다르다.
- most(영)/мост(러) : 둘 다 발음 및 형태는 거의 비슷하지만, 영어로는 '가장', 러시아어로는 '다리'를 의미한다.
- mój(폴)/muy(스) :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자인 폴란드어로는 '나의', 후자인 스페인어로는 '너무'를 의미한다.
- 미르(한)/мир(러) : 발음은 비슷하지만, 후자인 러시아어로는 '세계, 평화'를 의미한다.
- Nase(독)/なぜ(일) : 전자는 '코', 후자는 의문사 '왜'를 의미한다.
- neck(영)/нэг(몽골) : 전자는 영어로 '목', 후자는 몽골어로 '하나(1)'을 의미한다.
- nine(영)/nein(독) : 전자는 영어로 '9', 후자는 독일어로 '아니오'. 이 둘의 혼선을 막기 위해 NATO에서는 9를 나이너라고 읽는다.
- 남(한)/нам(러) : 발음은 비슷하지만, 후자인 러시아어로는 мы의 여격형이다.
- 놀이(한)/のり(일) : 발음은 비슷하지만, 일본어로는 '김' 또는 '풀'을 의미한다.
- nee(네)/ne(에)/не(불)/ναί(그)/네(한)/ね(일) : 앞의 세 개는 '아니오', 가운데 두 개는 '예', 맨 끝의 일본어는 감탄사이다. 뜻이 완전히 반대다.
- no(영, 스)/но(러)/no(폴)/の(일)/노(한) : 영어와 스페인어는 '아니오', 러시아어로는 '그러나'를 의미하지만, 폴란드어 no는 전화통화나 대화할 때 '응, 응'하고 맞장구를 치는 감탄사에 해당한다. 한국어로는 물을 밀어내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도구를 뜻한다. 일본어로는 조사 '~의'를 의미한다.
- new(영)/乳(일) : 전자는 '새로운', 후자는 '젖'을 의미한다.
- nube(스)/небо(러) : 형태와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자는 '구름', 후자는 '하늘'을 의미한다.
- nun(에)/눈(한) :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자는 '지금'을 의미한다.
- 오물(한)/омуль(러) : 둘 다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자는 '더러운 물질'을 뜻하고 후자인 러시아어는 생선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이거 본 사람은 아마 잘 먹던 생선을 싫어할 것 같다. - on(영)/он(러) : 전자는 영어로 '~에'를 의미하는 전치사이지만, 후자는 러시아어로 '그'를 의미하는 인칭대명사이다.
- one(영)/원(한) :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자는 하나, 일(1)을 의미한다.
- para(터)/para(스, 포)/ 팔아(한) : 터키어 para는 '돈',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para는 '~을 위해서'란 의미이다.
- parent(프)/파랑(한) : 전자는 '부모'를 뜻하고 후자는 '파란색'을 의미한다. 프랑스어로 파란색은 bleu. 근데 불어 parent는 '파랑'이 아니라 '빠헝'으로 들린다.
- pero(스)/перо(러) : 전자는 스페인어로 '그러나', 후자는 러시아어로 '깃털'을 의미한다.
- pole(영)/поле(러) : 전자는 영어로 '극(極)'을 의미하지만, 후자는 러시아어로 '들판'을 의미한다.
- pul(터)/پول(이)/풀(한): 터키어의 pul은 페르시아어에서 기원한 단어지만 페르시아어와 용도가 다르다. 페르시아어로 풀(پول)은 '돈'이라는 뜻이며, 한국어의 풀은 다들 잘 아는 풀이다.
- put it out(영)/불이야(한) : 뜻은 '빨리 불 좀 꺼라!'라는 뜻인데 모음 사이에 t가 연음되어 발음이 '불이야!'라고 들린다.
- ráno(체)/рано(러) : 전자는 '아침에', 후자는 '일찍'을 의미한다.
- rynek(폴)/рынок(러) : 폴란드어에서는 '광장'이지만, 러시아어에서는 '시장'이다.
- re(몰타/라틴): 영어로는 '다시','재'의 뜻이지만 라틴어로는 '왕'이라는 뜻이다.
- sanaj : 에스페란토로 '건강한'을 뜻하는 형용사의 복수형이지만 발음이 한국어의 '사나이'와 비슷하다.
나는 건강한 사나이 - シートベルト : Seat belt의 일본식 발음인 시-토 베루토는 나메크어로는 화장실(...)이다.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에서 나메크 성인의 우주선이 처음 공개되는 에피소드를 보면 알 수 있다.
이건 가상의 사례에 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 - shine(영)/社員(일) : 영어는 '빛' 또는 '빛나다'를, 일본어는 '회사원'이라는 뜻이다.
- song(영)/sans(프)/颂(중)[16][17] : : 발음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영어로 song은 '노래'를 의미하지만, 프랑스어로는 '~없이'를 의미한다. 중국어로는 칭송하다, 기리다의 의미로 송. 물론 우리나라 한자로도 있다.
- sei(이)/say(영) : 발음은 비슷하지만, 전자는 essere의 2인칭 단수 변화형이고, 후자는 '말하다'라는 의미이다.
- sexo(스)/색소(한) : 만약 ㅐ와 ㅔ의 구분을 하지 못하거나 e를 ㅐ로 발음하는 칠레 방언이면 발음이 완전히 같다. 스페인어 sexo는 섹스다.
- sin(영)/sin(스)/сын(러)/신(한) : 네 단어 모두 발음이 비슷하지만, 영어 sin은 '죄'를 뜻하고, 스페인어 sin은 '~없이'라는 전치사이며, 러시아어 сын은 '아들'을 의미한다. 한국어로는 종교의 대상을 가진 초인간적인 존재를 뜻한다.
삼각함수? - skoro(체)/скоро(러): 발음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러시아어로는 '곧'이라는 부사이지만, 체코어로는 '거의'라는 뜻이다.
- study(영)/studieren(독) : 형태를 보면 비슷하지만, 전자는 '공부하다', 후자는 '전공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독일어로 '공부하다'라는 단어는 lernen이다.
- sudah(인)/수다(한) : 발음은 비슷하지만, 인도네시아어에서는 '이미, 벌써'를 의미한다.
- szukać(폴)/šukať(체) : 폴란드어로는 '찾다'라는 동사지만 체코어로는 'fuck'이라는 뜻이다.
- taco(스)/たこ(일) : 스페인어에서는 '쐐기', '타코'라는 의미지만, 일본어로는 '문어'를 뜻한다.
- tak(덴)/tag(독)/tak(폴)/так(러, 우) : 형태와 발음은 비슷하지만, 덴마크어로는 '고맙다', 독일어로는 '날', 러시아어로는 '그렇게' 폴란드어와 우크라이나어로는 '네(yes)'를 의미한다.
- thon(프)/똥(한) : 프랑스어 thon은 '참치'를 의미한다. 프랑스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한때 "똥찌개"가 유행했었다고 한다. 다만 한국어 '똥'과 발음이 비슷한건 thon보다는 ton(너의) 쪽이다.
- toucan(프)/뚜껑(한) : 한국어로 무언가를 열고 덮는 물건을 뜻하고 프랑스어로는 '큰부리새'를 뜻한다.
- Vandal(영)/반달(한) : 전자는 고의적인 훼손을 뜻하나 후자는 반쪽으로 가려진 달(혹은 반월)을 뜻한다.
- Witch(영)/위치(한) : 영어는 '마녀'를 뜻하고 한국어는 '일정한 곳에 있는 자리'를 뜻한다.
- 炸鸡[18](중)/(Ja지)(한) : 한국어로 무엇을 설명하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중국어의 炸鸡(zhájī)는 닭튀김을 의미한다.
- мо́ре(러)/모래(한) : 약간 비슷하게 들리지만 전자는 바다를 뜻하고 후자는 돌 부스러기를 뜻한다.
- 나이(한)/ない(일) : 발음은 비슷하지만, 일본어쪽은 '없다, 아니다'라는 의미이다.
- 누구(한)/脱ぐ(일) : 발음은 비슷하지만, 일본어쪽은 '벗다'라는 의미이다.
- 밥(한)/باب(아) : 한국어로 식사를 뜻하는 '밥'은 아랍어로는 '문(門)'을 가리킨다. 단 단음과 장음의 차이가 있다.
- 아부(한)/أبو(아) : 한국어로 '타인의 마음에 들고자 비위를 맞추는 언동'을 뜻하는 아부는 아랍어에서는 '아버지', '아저씨', '성인 남성'을 가리킨다. 단 전자는 앞쪽 음절이 장음이고 후자는 뒤쪽 음절이 장음이다.
- 자막(한)/замок(러): 발음은 비슷하지만, 후자쪽은 건축물인 성을 의미한다. 단, 후자는 강세가 а이며, о에 강세가 있으면 자물쇠라는 의미이다.
- человек(러)/чоловік(우) : 러시아어로는 '사람'을 의미하지만, 우크라이나어로는 '남성'을 의미한다.
- 攻击(중)[19]/공지(한) : 둘 다 거의 비슷하게 들린다. 중국어의 攻击는 '공격하다'를 의미한다.
2.3 한국어 → 한국어
/한국어-한국어 문서 참조.
2.4 한국어 → 외국어
/한국어-외국어 문서 참조.
2.5 대전액션게임에서
/대전액션게임 문서 참조.
3 일진어와의 차이
일진어가 무식과 몬데그린에서 기이한 어휘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일진어가 몬데그린의 사례와 중첩/혼용된다. 다만 두 용어의 차이를 구분해 보자면, 몬데그린은 현상, 일진어는 어휘라는 차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아울러 모든 몬데그린에 의한 사례는 일진어라고 보기 어려운데, 무식하고 싸우고 놀기 좋아하는 요약해서 공부 안하는 사람들의 한정된 지식 안에서 도출된 어휘로 변환되는 것을 따로 묶어서 일진어라고 정의하기 때문이다. 단어 하나하나 뜯어보면 맞는 말인데, 맥락상 틀린 말이면 확실한 일진어. 뭐, 이렇게 말해도 두부 자르듯 싹둑 자르는건 힘들며, 일진어에는 몬데그린 뿐 아니라 동음이의어 관련 영향도 있기 때문에 상하 관계로 보기도 또 어렵다. 어디 출처 있는 자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 학생과 밀접한 단어 (예, 오회말(OMR) 카드, 입문계, 시럽계)
- 애초에 동음이의어/유사발음 단어 간 오용인 경우 (예, 나으세요vs낳으세요, 패기vs폐기와 열정, 낫vs낮vs낯잠, 맏vs맛며느리)
- 상식 부족으로 동음이의어/유사발음 단어가 저학년 쉬운 어휘로 변환되는 경우 (예, 바람물질, 이사소통, 개이름, 성대묘사
그녀의 성대는 핑크빛 보드라운(...)) - 상식 부족으로 관용구 및 고유명사를 잘 못 듣는 경우 (예, 일 해라 절 해라[20], 유교전쟁, 대항의시대, 당근할아버지)
- 스포츠 어휘, IT 어휘, 성적 어휘 (예, 권투를 빈다, 동물확대,
지뢰사정법[21]) -
처음은 실수지만, 두번째는(...)지속되는 키보드 오탈자 (예, 어떻해, 더이상은 naver, 끈었다)
이런건 확실한 일진어다. 자세한건 일진어 문서로. 사람들이 일진어를 신나게 까다보니, 거기 가보면 몬데그린 사례들이 여기보다 훨씬 많았다(...)만 다 삭제되었다.
4 관련 문서
- ↑ 흔히 '몬데그린'이라고 쓰지만 실제 발음은 '몬더그린
뭔데 그린'에 가깝다. de의 e는 /ə/ 발음이기 때문이다. 아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de는 the를 잘못 들은 것인데, the의 e는 대부분 /ə/로 발음되며 /e/로 발음되는 경우는 없다. 위키백과에는 몬드그린이라는 이름으로 작성되어 있다. 원래 발음이 한글로 표기하기 애매한 경우가 많은 [e]의 특성상 몬드그린, 몬데그린 등의 표기가 모두 쓰인다. 단, mondegreen의 발음 자체는 '몬더그린'과 가장 비슷하다. - ↑ 여기에서 空은 '하늘 (공)' 자이지만, 중국에서든 일본에서는 '헛되다' 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요컨대 '헛들음' 이라고 보는 게 정확하다.
- ↑ 헌데 아래처럼 유머나 개드립을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잘못' 들었다고 하기가 미묘하다.
- ↑ Mackerel(고등어)라는 단어의 발음이 "매끄럴"으로 들린다는 것을 이용하여 "고등어가 '메끄러'워지게 다듬다"라는 식으로 암기한다. 사실 단어에 연상되는 우리말을 이용해서 암기하는 방법 자체는 좋지만 어거지로 단어를 끼워 맞추게 되면 우리말과의 연결관계를 떠올리느라 단어에 집중하지 못할 수 있다.
- ↑ 현대는 로마자 표기 또한 'Hyundai'라서 빼도 박도 못하는 Hyun-Ki Cha.
- ↑ '노다지'와 'No Touch'가 유명한 예라고 하지만, No Touch라는 말도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이고 어원에 대한 자료가 전혀 없어 언어학계에서는 민간어원의 하나로 치부되고 있다.
- ↑ 이베리아 반도 정복군 지휘관 이름이다.
- ↑ 사람의 오감 중에서 시각이 90%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몬데그린에서는 청각이 가장 중요한 건 사실.
- ↑ 참고로 이 곡은 KBS에서는 수준 미달이라는 이유로 방송금지를 먹었다. 단순히 생각하면 웃고 넘어갈 수 있고 본인도 셀프개그화하고 있지만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볼 때 그리 유쾌한 일만은 아니다.
지금이 쌍팔년도냐 - ↑ 바닥에 기어, 아늑해요, 화낼껴, 안 할께요, 바비킴 등….
- ↑ 402회 방송분 스펀지 제로의 황금 제보 코너에서 백이면 백이 땅을 힘껏을 하모니카로 잘못 부른다는 제보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실험해 봤더니 100명 가운데 10분의 1만 하모니카로 잘못 부른 것으로 밝혀졌다.
- ↑ 영어도 철자는 같으나, 발음은 '에이지'로 발음된다.
- ↑ Chikushō
- ↑ 근데 투사부일체에서 개두식은 진짜 이렇게 말한다(...)
- ↑ 러시아어 위키백과의 Ложные друзья переводчика항목
- ↑ 발음 sòng
- ↑ 頌, 칭송할 송
- ↑ 발음 zhájī
- ↑ 발음 gōngjī
- ↑ 이것은 한국 사회 전반에 만연한 갑의 횡포와 맞물려 한 대학 축제에 이용되기도 했다.
- ↑ 지뢰사정법의 경우는 몬데그린이 아니다. 왜냐면 원래 단어(질외사정법)의 발음은 정확히 알아들었기 때문이다. 단지 철자와 말 뜻을 오해한 경우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