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타크래프트 2)

(창렬킹에서 넘어옴)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사령부건설로봇지게로봇
반응로 대응기술실 필요
병영해병사신불곰유령
군수공장화염차땅거미 지뢰화염기갑병공성 전차토르
사이클론
우주공항바이킹의료선해방선밴시밤까마귀전투순양함
기타 건물들보급고정제소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벙커무기고
감지탑유령 사관학교융합로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화염방사병의무관HERC악령부대원골리앗
코브라약탈자투견시체매경비로봇망령
과학선헤라클레스 수송선특수전 수송선히페리온A.R.E.S.고르곤
전투순양함
대천사그리핀타우렌 해병용병테라트론오딘
자치령 친위대거주민 우주선과학자광부헬리오스해적 주력함
섬멸전차발키리전투매로키정예 해병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화염기갑 특전병타격 골리앗중장갑 공성 전차습격 해방선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크산토스거미 지뢰
건물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술 반응로자동 정제소지옥 포탑초토화 포탑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용병 집결소과학 시설핵 격납고드라켄 파동포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추출 장치HERC 집결소코랄 황궁 포탑특수 작전실

1 개요

Viking. 《스타크래프트 2》에서 등장하는 대잠초계기 테란 유닛. 테크 상으로는 전작의 망령을 대체한다.[1]

2 설정

종족 전쟁은 테란의 취약한 대공 능력을 여실히 드러내 준 전쟁이었다. 망령 전투기와 발키리 호위함의 조합은 민첩한 저그를 상대로 적합하지 않았다. 대공 능력을 갖춘 지상 병기인 골리앗은 기동성에 제한이 있어 모든 전투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약점을 파악한 적군은 재빠르게 공격하고 골리앗의 시야 밖으로 빠지는 작전으로 골리앗을 유린하곤 했다. 이러한 전훈을 받아들여 전쟁이 끝난 뒤로 테란 기술자들은 이 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내놓았다. 점점 확장되는 전투에서 전술적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보행형 로봇과 전투기로의 유연한 변환이 가능한 무장 차량이 바로 그것이다.[2] 그 결과물이 바로 바이킹으로, 2502년 우라즈 행성 전투에서 처음으로 출전한 소수의 바이킹이 적의 군사 기지를 효과적으로 박살냈다고 한다.

공성 전차의 변환 시스템에 크게 기반을 두고 있는 바이킹은 궁극적인 대공 - 대지 지원 화기로 설계되었다. 지상전 돌격 모드에는 2연장 개틀링 포를 장착하고 있으며 골리앗의 자동포와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반동을 크게 줄여 안정성을 높였다. 공중전 전투기 모드에서는 MT50 랜저 유도탄을 사용한다. 바이킹의 조준 시스템은 양쪽의 무기 체계를 위해 높이와 위치를 같이 움직이며 그 외에도 자폭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바이킹은 이런 특성으로 인해서 조종하기가 무척 까다롭기 때문에 소수의 조종사들만이 이 두 가지 형태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며 불행히도 대부분의 조종사들은 첫 전투에서 사망하곤 한다. 만약 수많은 전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들은 테란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다면 말이다.

설정상 망령을 대신해서 들어왔다고 하지만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는다. 망령 전투기는 조합 전쟁 이후 대형 전함 보다는 소형 고기동기를 다수 운용하는 쪽으로 전술이 바뀌면서 개발된 제공 전투기지만 바이킹은 오히려 우주모함 같은 대형 전함들을 상대로 의외로 취약하다. 아마 설정에 언급된 대로 종족 전쟁 이후 테란의 주적이 같은 테란에서 저그로 바뀌면서 공중전의 개념 자체가 바뀐 것이 원인이라고 추측된다.

일단 제공 전투기와 지상 지원 병기 역할을 모두 망라할 다목적 전투 병기로 설계되었다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어느 쪽이든 바이킹은 그다지 효율적인 병기는 못 된다. 애초에 각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약점인데, 망령은 대지 공격에 사용하는 레이저 포를 공중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3] 골리앗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등장한 대공과 대지 공격이 동시에 가능해지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큰 화력을 투사할 수 있게 되는 반면, 대공이든 대지든 반드시 각 전투 상황에 맞는 모드로 변환해야 한다는 약점을 가진 바이킹이 얼마나 쓸만한 병기일지는...

또한 전투기 조종사만을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도 엄청난데, 공중전과 지상전이 모두 가능한 바이킹 조종사의 양성에 얼마만큼의 비용과 시간이 들지는 언급할 필요도 없고, 대부분의 조종사가 첫 전투에서 전사한다는 설명처럼 조종사라는 귀중한 인적 자원을 이렇게 소모한다는 점에서 차라리 종족 전쟁 시절처럼 제공 전투기와 지상 대공 병기를 따로 운용하는 편이 훨씬 이득일지도 모른다.

사실 이 부분은 추가적인 설정이 없다면 확실하게 가늠할 수 없는 부분이다. 망령 같은 경우는 공대지 공격을 포기할 수 없어서 레이저 포문을 달았는데 결과가 처참했다(...)는 것, 그리고 강력한 폭격 기능을 가졌지만 대공 능력이 전무한 밴시를 보면 의외로 테란 전투기의 무기체계로 팔방미인 전투기를 만드는 것은 (적어도 저그나 프로토스 상대로는) 한계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4] 바이킹은 그 가운데에서 골라낸 타협안이라 볼 수 있겠다.

어쨌든 소설 등에서 묘사되는 성능은 좋은 편. 인게임에서야 저질스러운 이속과, 나사빠진 돌격모드이지만, 설정 상으로는 뮤탈리스크 정도는 가볍게 따돌리는 이동속도와 히드라 바퀴 정도는 곤죽으로 만드는 기관포를 달고 있다.[5] 설정 상으로도 일단 많은 수의 바이킹을 갈아 넣는다면 프로토스의 주력함을 격추시킬 화력도 보유하고 있다.[6]

3 유닛 대사[7]

- 등장
"한바탕 쓸어볼까?"

- 선택
"변신 시스템 작동 준비!" / "지상이든 공중이든 다 좋습니다." / "전장으로 보내 주십시오." / "전투를 위해 태어났다." / "전쟁을 시작할까요?"

- 이동
"죽음은 피할 수 없는 법." / "승리한다." / "과감하게." / "마음에 드는군." / "바로 이거야." / "하하!" / "좋습니다." / "알겠습니다." / "진입 중."
"물론입니다." / "문제없습니다."

- 공격
"파괴와 약탈!" / "발사 준비 완료!" / "속전속결!" / "용기 있는 자에겐 운이 따르지." / "습격은 언제나 짜릿하지. / "임전무퇴!"
"저돌적으로. 바로 그거야!"

- 모드 전환
"변신!"[8] / "수직 이륙."[9]

- 반복 선택
"에릭, 벨로그, 올라프, 안 타고 뭐해? 아… 또 길을 잃었나 보군."[10] / "노느니 기름이나 쳐 주시든가요." / "좌표 설정.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11]
"9개 행성 최고의 조종사가 바로 나라고. 헤헤." / "뻠뻐버버범 뻠뻐버버범 빰빠바바밤 빰빠바밤~" /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지."
"진정한 전사는 공격대로 크는 법이지." / "힘과 명예를!… 아, 힘 빠져." / "하늘도 땅도 모두 다 내 손아귀에 있다! 아잇, 내 말 들렸어?"
<바이킹에 탑승하신 걸 환영합니다. 로켓은 4번, 무기는 5번, 처치할 대상을 아시는 분은 7번을 눌러 주십시오.>[12] / "적군의 하늘을 가로질러."

- 교전
"혼자선 버겁습니다!"

- 캠페인 한정
"승리를 따르는 자에게는 운이 따르지." / "이 흉측한 놈들은 대체 뭐야?"

- 사망
"발할라여, 내가 간다-!"[13][14]나의 용맹함을 기억해줘!!

어떤 미치광이 스웨덴 바이킹이 생각난다

한국어 더빙 성우짐 레이너와 같이 최한.골리앗, 자넨 해고야

4 성능

150px
전투기 모드 150px
돌격 모드
생산 건물우주공항요구 조건반응로 대응비용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150 파일:Attachment/icon-vespene-terran.gif 75보급품2생산 시간42초
생명력125방어력0[15]특성중장갑/기계시야10단축키V
랜저 유도탄 (전투기 모드)
공격력10(중장갑 14)×2
[16][17]
사정거리9공격 속도2이동 속도2.75공격 대상공중
게틀링 포 (돌격 모드)
공격력12[18][19]사정거리6공격 속도1이동 속도2.25공격 대상지상
특수 능력단축키설명
전투기 모드E바이킹을 전투기 모드로 전환. 전환 시간은 3초.
돌격 모드D바이킹을 돌격 모드로 전환. 전환 시간은 3초.

스타크래프트2 테란 군대의 천덕꾸러기. 나쁜 가성비때문에 뽑고 싶진 않지만 필요할 때가 있어 어쩔 수 없이 뽑을 수 밖에 없는 유닛.예전에는 프로토스에서 비슷한 걸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돌격 모드에서 비행기로 변신하면 대체 저 발칸포는 어디로 사라지나[20]

하지만 길을 잃으면 공중전 최강자가 된다 카더라.

스타 1의 망령 전투기를 이은 테란의 기본 공중 유닛. 하지만 실제 능력치를 보면 바이킹은 망령 전투기를 계승한 유닛이 아니라 골리앗을 계승한 유닛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망령 전투기의 테크에 골리앗발키리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날아다니는 골리앗.

바이킹은 중장갑에 추가 피해를 준다. 대부분의 공중 유닛은 중장갑이므로 중장갑 추가 피해는 꽤 이득이 크다. 게다가 중장갑 추가 피해를 빼도 기본 화력 자체가 10×2로 꽤 강한 편이라서 경장갑 유닛에게도 아주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또한 우주공항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본적인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우주공항에 반응로를 달면 자원이 허락하는 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사정거리가 무려 9나 되어 폭풍함우주모함을 제외한 모든 공대공 공중 유닛 중에서 사정거리가 가장 길다. 즉 바이킹의 뛰어난 화력과 사정거리, 생산성이 모두 맞물리면서 테란의 공중전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여기에 대공 방어 및 화력 보조용 밤까마귀나 떡장갑 탱커 전투순양함 등을 섞으면 공중전 종결 부대가 된다. 캠페인 한정으로라면 바이킹+밴시+과학선 조합으로 최강의 조합을 낼 수 있다. 캠페인에는 망령전투기가 있긴 하지만 넘사벽으로 저렴한 바이킹을 쓰는 게 더 낫다.

바이킹의 단점은 우선 베이스가 구형 골리앗이고 여기에 발키리의 추진기를 달아 놓은 거라 체력과 방어력이 낮고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것과 광물이 비싸서 돈 값을 못한다. 일단 골리앗보다 광물을 50더 먹는다. 가스도 25를 더먹으며 망령이 스타1 당시 광물을 150에 가스 100을 쓰던거를 보면 확실히 비싼 유닛.[21] 우선 체력이 종이비행기라고 평가받는 망령과 별 차이가 없어서(고작 5많을 뿐이다.) 대공 방어가 튼튼한 지역에 잘못 들어가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터져 나간다. 게다가 망령은 적에게 둘러싸이면 (적에게 탐지기가 없다는 조건에서) 즉시 은폐하여 빠르게 도망갈 수 있지만 바이킹은 느려터진데다가[22][23] 은폐 기능도 없어서 도망가지도 못하고 격추당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바이킹을 운용할 때는 긴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최대한 공격을 덜 받는 곳에서 안전하게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자원이 비슷하게 드는 유닛들인 밴시뮤탈리스크, 타락귀, 불사조, 예언자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뮤탈리스크는 바이킹보다 체력이 5 더 낮긴 하지만 공중 유닛으로선 굉장한 메리트인 경장갑인 데다가 비전투시에는 체력 회복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지고 이동 속도는 그 망령보다도 빠르다. 밴시는 이동 속도 자체는 바이킹과 같지만 안 그래도 체력이 15 더 높은 데다가 경장갑이고 은폐 기능까지 있다. 불사조의 이동 속도는 말하면 입 아플 정도고 경장갑인데다가 보호막과 체력을 합치면 그 합이 무려 180이 된다. 여기에 공속도 빠르며 굳이 어택 컨트롤을 안 해도 자동 공격을 하며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를 하면 바이킹과 사거리차도 굉장히 줄어든다. 예언자는 마법유닛인데도 불구하고 기동성이 상당히 좋으며 생명력조차도 바이킹보다 높고 타락귀는 체력 200에 방어력이 2나 되지만...애초에 타락귀의 장갑이 비정상적으로 강력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24] 아무튼 바이킹은 확실히 전장에서 오래 살긴 힘든 유닛이므로 다른 지상&공중 유닛과 조합을 잘 해서 긴 사정거리와 높은 공격력을 잘 이용해야 한다.

또한 공격 횟수가 2번인것도 은근한 단점. 게다가 중장갑 상대로도 공업 해봤자 대미지가 미사일당 1씩밖에 안올라서 전투순양함과 타락귀 등 기본 방어력이 높은 적들을 은근히 잘 못 잡는다.[25] 다만 패치로 공중과 지상 메카닉 업글이 통합되어 사정이 좀 나아졌다. 그리고 공격 선딜이 좀 있는 것이 느린 속도와 맞물려서 무빙샷이 굉장히 힘들다는 것도 단점으로 사거리가 긴 것 치곤 짤짤이 플레이도 힘들다. 사거리가 사실상 더 긴 우주모함은 물론 전투순양함이 우주모함과 같은 이속을 갖거 된 이후론 아차하면 전투순양함의 사거리 내에 들어와 버린다.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단단해 보이는 외양에 비해 체력 및 방어력이 영 종잇장이라는 점이 걸림돌. 견제유닛인 밴시는 체력이 140이고 뮤탈은 120이긴 하나 빠른 이속에 체력재생 패시브까지 있으며 둘다 경장갑인데 얘는 중장갑에 125다 DPS 역시 전작의 망령보다 한참 떨어지는 탓에 볼만한 건 사거리 뿐인데 이동속도가 그리 빠르지도 않다보니 상대의 추적자가 좀 모이면 그냥 떨어진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유저들의 평이 점점 나빠지는,소위 먹튀소리를 듣고있는 유닛이다. 초기에는 긴 사거리와 강력한 대중장갑 화력,공중유닛이라 골리앗보다 뛰어난 화력 집중, 그리고 '골리앗이 날아다닌다!'라는 말도 들었고 돌격모드도 있어서 바이킹으로 견제도 하고 뭐 이런 좋은 평을 듣기는 했지만 지금은 느린 기동성, 생각보다 저조한 화력, 돌격모드 사용의 현실성, 부실한 멧집 그리고 상성상 우위에 서는 유닛이 하나도 없다는게 밝혀지면서 인식은 이미 나락으로 떨어졌다.바이킹 개발할 자원과 시간으로 골리앗,망령 성능 향상에 쓰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좋아서 뽑는 게 아니라 많은 게임들이 이거 없이 풀어나가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26] 결국 뽑을 수밖에 없는 유닛이고, 가성비만 따진다면 바이킹의 주적인 추적자타락귀도 구리기는 마찬가지다.[27] 즉 전편과는 달리 상황과 조합이 중요해진 스타크래프트 2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닛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결국 3종족중 유일하게 테란만 공허의 유산에서 제공전투기가 추가되고 말았다.

좀 깨는 사실은 공중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선이나 헤라클레스 수송선같은 수송선에 집어넣는게 가능하다는 점이다. 방법은 돌격모드로 전환한 후 넣으면 된다. 바이킹의 수송칸은 2칸. 하지만 이런짓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잉여로움이 극에 달하는 짓이다. 일단 바이킹은 지상모드보다 공중모드가 더 좋으며 특히 날아다닐 수 있는 유닛을 굳이 수송선에 태운다는 것도 심히 골룸하기 때문이다. 다만 캠페인 한정으로 헤라클래스의 속도와 내구도를 이용해서 지대공 대공 포화를 뚫고 드랍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수송할수도 있다.

참고로 베타 때 짜잘하게 하향을 받은 유닛. 원래 기본 아머 1이 있었다가 사라졌으며, 지상 데미지가 14에서 12로 깎였었다.

4.1 돌격 모드

이거 쓰느니 차라리 대공탑에게 터지고 만다.
애초에 돌격모드는 공중유닛 다처리하고 내려와서 지상군 도우라는거 아님? 얼마나 쓰레기라면 이런 말 했을까?
바이킹 드랍.바이킹은 공대지 무기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그 때문에 지상 유닛이나 적 기지를 공격해야 할 상황이 되면 바이킹은 평상시의 전투기 모드에서 즉시 지상에 착륙하여 이족 보행 전투로봇 형태인 돌격 모드로 전환한 다음 개틀링 포를 사용하여 전투한다. 이 때의 전투력은 전작의 골리앗 수준으로 연사 속도가 빠르고 피해량도 꽤 괜찮은 편이다. 물론 상성상 불곰이나 추적자한텐 당연히 밀리지만 저글링이나 해병 같은 소형 유닛은 그럭저럭 잘 잡는다. 즉 대공을 완전이 장악한 뒤엔 지상에서 전차 호위로 사용하는 재활용으로도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저그 유닛 중 바이킹과 1:1 교전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울트라리스크뿐이라고 한다.[28]그런데 군심 오프닝을 보면 교전은 둘째치고 울트라가 너무 귀찮다는듯이 칼등으로 움직이면서 죽인다. 이론상으로는 바이킹만 수십 대 양산하여 일부는 전투기 모드로 두고 일부는 땅에 내려와 두두두두두두! 하며 저그를 공중과 지상 모두 말려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즉 전작의 발리앗을 흉내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바이킹을 뽑아서 돌격 모드로 운용한다는 것은 자원이 어지간히 썩어나지 않은 이상 바보 짓에 가깝다. 실제로 돌격 모드가 생각 외로 강하기는 해도 바이킹 자체의 맷집은 약한 편이기 때문에 다수의 불곰이나 추적자, 바퀴, 히드라리스크, 저글링 등에게 걸리면 가스를 통째로 가져다 바치는 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변신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서 변신 도중에 계속 맞고 있는 경우도 많다. 스타크래프트는 용자 시리즈가 아니라서 변신하는 동안 상대방이 예의있게 가만히 있어 주지 않는다. 즉 상대방에게 방어 유닛이 있는 상황이라면 돌격 모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용도는 두 가지 정도.[29]화기병처럼 돌격모드에선 의료선이 치료할 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

하나는 가끔 상대방의 무방비 확장 기지에 가서 일꾼을 잡아 주는 용도. 사실 이것도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면 맵에 표시된 적의 색깔을 보고 너무 쉽게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자원 채취를 방해할 수는 있어도 일꾼을 학살하기는 힘들다. 게다가 각 종족마다 확장 기지를 방어할 수단이 얼마든지 많다. 하다 못해 확장 기지 방어가 가장 어려운 테란이라도 확장 기지의 사령부가 행성 요새로 전환한 상태라면 맷집이 약한 바이킹은 행성 요새의 2연장 이빅스 포에 죄다 박살이 난다. 단 일꾼이 대피했다고 안심하고 제거용 병력 안 보내거나 하는 실수는 저지르지 말자. 지상 공격의 DPS가 상당해서 6~8대만 모이면 건물 부수는 것도 제법 빠르다. 그리고 저격 병력을 보내더라도 대공 능력이 없는 유닛을 보내면 바이킹이 빠르게 날아가 도망쳐 버릴 수 있으니 주의.갓영호는 세리머니로 쓴다 카더라

또 하나는 교전 시 상대방 공중 유닛을 모조리 잡아 낸 뒤 때릴 적이 없을 경우에 변신해서 보조 화력으로 사용하는 용도. 사실 그대로 밀어붙이면 이길 게임이 아닌 다음에야 잘 살려서 계속 쓰는 편이 좋지만, 그럴 실력이 안 되면 차라리 이렇게라도 화력 지원을 하는 편이 좋다.[30] 아마추어들의 리플레이를 보면 거신을 다 저격한 바이킹을 그냥 공중에 방치 시키다가 범위 공격에 그냥 조공으로 바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결국 돌격 모드는 아주 제한된 상황에서만 가끔 사용되는 마이너 옵션에 가까운 기능이다. 보조 화력이라도 되어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건 좋지만 보조 화력으로 쓸 수 있으니 바이킹 잔뜩 뽑아도 지상군이 그리 후달리지 않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지 말자. 게이머의 역량에 따라서는 '널뛰기'라 하여 적재적소에서 화력을 발휘하며 돌격 모드와 전투기 모드를 십분 활용해 줄 수는 있지만 바이킹의 본분은 어디까지나 공중전이다.

아주 가끔씩 의료선에 돌격 모드의 바이킹을 태워서 드랍하는 변태행위가 나온다. 당연히 어이없는 짓. 바이킹을 의료선에 태우느니 의료선에는 불곰넣고 의료선의 호위 겸 몸빵으로 쓰는 게 백배천배 낫다.관광용으론 가능하다.

안준영 해설은 바이킹이 돌격 모드를 해야 할 경우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 적이 있다. '지금 돌격 모드로 밀어붙이면 승리한다' 또는 '지금 돌격 모드로 방어하지 않으면 패배한다'.

다 이긴 게임에선 관광용으로 쓰는걸 흔히 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느릿느릿 변신하지만 군단의 심장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마치 트랜스포머 실사판 같은 변신 모습을 보여준다.돌격 바이킹 Let's go! 총 3대가 등장해 초반에는 거대괴수를 공격하고 이후에 시가지를[31]

제작진이 이 꼴을 더 이상 두고보기 싫었던지, 11월로 예정된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서 돌격 모드의 개틀링 포에 기계 유닛에게 추가 피해 +8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추적자한테 고물상으로 실려가는 지금과는 달리, 거꾸로 추적자를 갈아버리고 유유히 제갈길 가는 바이킹이 보인다.[32][33] 차라리 중추뎀을줘 바퀴나 히드라정도는 곤죽으로 만든다며

5 상성

5.1 (전투기 모드)

좀 깨는 사실은 동인구수로 상성상 우위에 서는 유닛이 전투순양함과 공허포격기를 제외하고 하나도 없다! 허약한 맷집,낮은 업그레이드 효율,느린 공격/이동속도가 삼위일체로 바이킹의 발목을 잡는다.긴 사거리를 이용한 무빙샷도 공허포격기와 전투순양함을 제외하면 자기보다 빠르거나 사거리가 대등 혹은 앞서기 때문에 밀리고 아예 정면으로 맞붙으면 공허한테도 속절없이 깨진다.사실 공허에게 정면으로 맞붙으면 공중전 깡패라는 타락귀도 털린다. 무빙샷과 그냥 정면으로 동인구수상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 유닛이라고는 전투순양함 뿐이라 단독으로 운영하면 정말 형편없는 유닛이다. 그래도 테란은 해병이나 토르, 포탑같은 지대공 공격이 다른 종족에 비하면 효과적이고 강한 편이기 때문에 이런 받쳐주는 유닛을 믿고서 사거리를 이용한 싸움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밤까마귀와 조합의 시너지도 좋은 편

바이킹은 중장갑 추가 피해를 뺀 기본 화력도 상당히 강한 편이고 사정거리도 뮤탈리스크보다 3배 더 길다. 즉, 소규모 부대(4마리 이하) 싸움에선 바이킹이 승리한다. 하지만, 부대 단위로 넘어가면 얄짤없다. 바이킹의 사거리와 공격력이 뮤탈보다 높아도 중장갑 공중 유닛을 요격하는데 특화된 유닛이기 때문에 경장갑인 뮤탈을 잘 잡는 편은 아니다. 여기에 바이킹은 유리몸이기 때문에 쿠션 대미지에 취약하고, 뮤탈리스크는 기동성이 바이킹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바이킹은 전세가 불리해도 도망칠 수 없다. 게다가 생산성으로 가더라도 뮤탈이 앞선다. 물론, 사거리가 짧으니 해병 등의 보조를 받으면 멀리서 때려 줄 수 있지만 뭐 하러 그렇게까지 바이킹을 쓰려고?

이렇게 뮤탈에게 밀리는 탓에 되도록이면 바이킹은 뮤탈과 정면교전하지 말고 대군주 요격하는데 쓰는게 정신건강에 더 이롭다. 뮤탈은 해방선에게 맡기자.

일단 상성만 따져 보면 바이킹이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긴 편이고 타락귀에 비해서 가스 25 덜 소모되며 타락귀에 추가 피해도 줘서 바이킹이 유리할 것 같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타락귀에 대한 바이킹의 DPS는 12[34], 타락귀의 바이킹에 대한 DPS는 7.37로 바이킹이 더 우세하지만, 타락귀의 생산성이 더 뛰어나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게다가 타락을 걸고 싸울 경우에는 체력이 125인 바이킹은 체력이 무려 200이나 되는 타락귀에 비해서 밀린다.

실제로 맞붙으면 소수대 소수 싸움에서는 먼저 때리고 시작할 수 있는 바이킹이 유리하지만 다수로 갈수록 사거리의 우위가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딜로스 때문에 묻혀버리면서 타락귀가 압승을 거두는 구도가 나온다. 다만, 긴 사거리를 이용해 무빙샷과 백샷을 잘 한다면 바이킹 측에서 어느 정도 재미를 볼 수 있기는 하다.

군단의 심장 초창기에는 화력이 부실한 바이킹이 살모사의 억제를 해주지 못해서 메카닉 유닛들이 눈뜬 장님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업통합이후 바이킹의 화력이 폭증했기 때문에 긴 사거리와 중장갑 추가데미지로 납치나 흑구름을 쓰려는 살모사를 확실하게 저격할수 있었다. 그러나 공유에서는 그놈의 기생 폭탄때문에 오히려 바이킹이 녹는다, 살모사가 소수일때 기생 폭탄에 걸린 바이킹을 터트려놓고 산개할수 있지만 다수 운용해온다면 힘들어지고 무리군주도 잡기 곤란해진다.

불사조가 뮤탈리스크를 무빙으로 피해 없이 공격할 수 있듯이 바이킹도 전투순양함을 적절한 무빙 샷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적할 수 있다. 또한 전투순양함은 공대 공 능력이 공대 지 능력보다 약하다. 따라서 일단 같은 자원으로 맞붙을 경우에는 전투순양함보다 바이킹이 훨씬 더 유리하다.[35] 여기에 소개된 공중유닛 중에서는 바이킹에게 인구수로나 컨트롤적 요소로나 전부다 패배하는 유일한 유닛.

허나 전투순양함의 진정한 의의는 자체화력보다는 그 맺집과 야마토포, 그리고 공대지에 있는 편이다. 바이킹 대 바이킹 싸움에서 전투순양함을 조합한 쪽이 좀더 유리한 것도 전투순양함이 맺집이 되어주면서 도망가는 바이킹을 야마토로 끊어줄 수 있기 때문. 거기다가 전투순양함 자체 DPS 24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데다가 바이킹이 쌓인걸로 인해서 생긴 지상화력 공백을 전투순양함이 대신 메꿔줄수도 있다. 단지 순수한 공중전으로는 바이킹을 좀더 많이 모은 쪽이 유리할 지 모르지만, 여러 상황상 결국 전투순양함을 섞은 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편이다.
간단하다. 바이킹의 투사체 공격방식은 국지 방어기로 상쇄하고 뭉치면 추적 미사일로 한 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때문에 동족전일때는 적 밤까마귀를 조심해야하지만 타 종족이면 아군의 추적 미사일을 조심해야한다.
한가지 재미있는건 조합에서 바이킹을 뒷받침해주는 유닛이 밤까마귀라는 것이다.

보통 '땡바이킹 vs 땡불사조'라면 일단은 불사조가 조금 더 강하긴 하다. 하지만 바이킹이 불사조보다 싸고 생산성이 조금 더 좋다는 장점도 있어서 실제 게임 내에선 딱히 서로를 상성 관계로 정의 내리기 힘들다. 바이킹은 중장갑 유닛에 추가 피해를 주며 사거리가 길고, 불사조는 경장갑 유닛에 추가 피해를 주며 공속이 빠르고 바이킹은 강한 공격을 단발로 발사하는데 반해 불사조는 약한 공격을 연사하는 방식이다. 즉 바이킹과 불사조가 서로 맞붙으면 서로 추가 피해를 주지 못하고 DPS가 대충 비슷하게 나와서 비등하게 싸운다.

만약 지상군과 조합된 상황에서 바이킹과 불사조가 맞붙을 경우 바이킹은 사거리 덕분에 지원 사격하는 추적자의 공격 범위 밖에서 공격할 수 있지만 불사조는 지원 사격하는 해병의 공격 범위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 대신 불사조는 불리하다 싶으면 기동성을 십분 활용해 전투에서 이탈이 가능하지만 바이킹은 이탈하려면 돌격 모드로 변형해서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불사조에겐 중력자 광선이…. 다만 실제로 테프전에서 바이킹과 불사조가 맞붙을 확률은 매우 낮다. 테란은 의료선 때문에 우주공항이 필요하지만 프로토스는 테프전에서 꼭 우주관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도 작용하고.[36]

상성상으로는 바이킹이 공허에게 강하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실제로 맞붙는다면 분광정렬의 힘 앞에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공허 포격기는 전투순양함과 마찬가지로 유일하게 바이킹보다 느리고, 사거리도 짧은 유닛인데다가 바이킹 못지 않게 물장갑이기 때문에 때문에 약간의 컨트롤을 하는 것 만으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생산성 마저도 바이킹이 앞서는 만큼 공허 포격기에 대한 강력한 억제력을 지닌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바이오닉이라면 굳이 바이킹을 안 가고 업잘 된 해병으로도 무난히 상대할 수 있다.

폭풍함은 중장갑 유닛이고 바이킹은 거대 유닛이 아니라서 추가 데미지를 받지 않는 바이킹이 유리해보이지만 그렇지도 않다. 일단 바이킹은 물장갑이고 폭풍함은 방어력이 높으며 사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다가 대기하고 있는 점멸 추적자나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에 피탄당하기라도 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최근에는 토스가 우주모함과 조합해 우주모함이 바이킹을 상대할 동안 폭풍함의 사거리와 화력으로 안전하게 바이킹을 요격하는 활용이 나오고 있다. 그 우주모함 때문에 메카닉 테란이 토스전에서 사장된 게 문제지만.

여러분 잘 알아두세요, 우주공항에서 반응로 3개달고 우주모함 대책을 세우는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바이킹을 5줄을 모아도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 엔승전에서 안준영해설

바이킹 조종사들 괜히 기대하지 마라. 바이킹 하나 따위로는 우주모함 절대 못잡아." - 테란 자치령 야전교범

스타1 골리앗이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생각하고 바이킹이 우주모함의 상성이라고 생각하기 쉽고 우주모함은 중장갑이라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있는 바이킹에게 약할 거 같지만, 현실은 바이킹이 우주모함의 3배수여도 바이킹이 털린다. 게다가 우주모함의 요격기가 쏘는 광선 공격은 국지 방어기로도 막을 수 없다. 그리고 캠페인에선 그 먼치킨 집단인 레이너 특공대였다. 물론 생산성은 바이킹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우주모함 뽑고 테란이 바이킹 뽑으면 생산성 격차 때문에 바이킹이 이기겠지만... 플토유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바이킹 다 털린 후의 테란의 전력공백을 지켜보고만 있을리가 없기 전에[37] 현실적으로 그럴 리도 없는데다 우주모함을 상대하기 위해 바이킹 수를 늘리는 순간 지상을 점령한 추적자들에게 바이킹이 격추당한다. 사거리 차이로 짤짤이를 하려고 해도 우주모함의 요격기 출격 가능 거리는 8로 바이킹의 공대공 사거리 9와 별 차이도 없는데다 요격기 공격 가능 거리 2까지 합치면 전투순양함처럼 사거리 차이로 쌈싸먹는 게 불가능하다.

사실 테프전에서 우주모함이 뜨는 것은 테란이 메카닉 테란을 했을 때로 제한되는데, 공성 전차를 생산하느라 정신없는 테란 입장에서 우주모함을 보고 꾸역꾸역 바이킹을 생산하기엔 가스가 너무 벅차고, 생산한다 한들 밀린다. 결국 이 상황에서 테란은 우주모함을 막을 방법이 없다. 사실상 테프전에서 메카닉 테란이 거의 봉쇄되는 이유다.

사실 이건 우주모함이 스1에 비해 기본아머가 4에서 2로 떨어진 대신 화력이 크게 상승해서, 골리앗에 비해 방어력이 1 낮고 체력은 똑같은 바이킹이 털려버리는 거다. 그래도 골리앗에 비하면 이점이 있는데, 공중유닛이라 지형의 영향을 안 받고 화력 집중이 잘 된다는 거다. 그래서 폭풍이나 스플래시에도 취약하긴 하지만 이 점을 제외하고 바이킹 수만 적절하면 확실히 우주모함을 1, 2개는 떨굴 수 있다. 즉 스1처럼 우주모함이 지형등을 이용하면서 짤짤이 걸기는 힘들다는 것. 다만 우주모함을 띄울 정도면 프로토스가 조합(특히 사이오닉 폭풍)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에 바이킹만으로 우주모함이 조합된 프로토스 병력을 파해할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우주모함만 있어도 쉽게 잡을 수도 없지만 만약 우주모함과 그걸 받쳐주는 조합이 있다면 절대로 이길 수 없다.

여기에 아직 확정이지만, 공허의 유산에서 우주모함의 빌드타임이 90초로 줄어든다. 말이 90초지 시간 증폭을 풀로 박아넣으면 60초까지 감소하는데[38] 바이킹의 생산 시간이 42초니 반응로를 감안하더라도 생산성으로 우주모함을 찍어누르기 힘들어지게 된다. 또한 우주모함에게 새로 추가될 기술인 요격기 사출은 사용 시 60초동안 우주모함 본체가 전장을 이탈하든 파괴되든 무조건 해당 장소에서 교전을 하는데 그 말은 교전 중에 우주모함 본체를 어찌어찌 녹여도 터지기 전에 요격기 사출을 해두면 우주모함 딜의 전부인 요격기는 멀쩡하게 바이킹을 털어버린다는거다. 불행 중 다행인 건 전투순양함의 하드카운터인 폭풍함이 공허의 유산에서 거대 추가데미지가 삭제될 예정이라 우주모함에게 상성상 앞서는 전투순양함을 꺼내들기가 조금 더 편해진다는 것. [39] 물론 여기서 불리하다 했다고 우주모함 상대로 바이킹 안뽑으면 우주모함 본체를 잡을 유닛이 없어서 정말로 패망한다.

물량 VS 물량으로 싸우면 당연히 해방선이 이긴다. 그러나 해방선 1기 가스가 바이킹 2기 분량인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해방선이 이득 보는 싸움이 아니며 바이킹은 압도적인 사거리로 끊어 먹기가 가능한데다 소수 교전시에는 바이킹이 우세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해방선이 바이킹을 죽일 수는 없다. 만약 해방선이 갑자기 접근해온다면 일부를 남기고 지상 모드로 내린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있다. 국지방어기의 보호를 받으면서 싸운다면 바이킹이 해방선에게 크게 불리하지는 않다.

5.2 (돌격 모드)

아래에서 설명할 내용을 보면 잘 알겠지만, 바이킹이 돌격 모드일 상성상으로 유리한 유닛은 맹독충, 유령, 화염차, 화염기갑병, 파수기 같은 실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전혀 없거나 돌격 모드로 상대할 이유가 없는 유닛들 뿐이다.사실 돌격 모드는 정말 급한 상황이 아니면 쓸 일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성능 자체는 스타크래프트1의 골리앗과 동일한데[40] 가격이 비싸서 가성비가 크게 떨어진다.게다가 그 골리앗조차 구성에서 공성전차나 시체매보다 비율이 높아질수록 지상장악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은 유닛이다. 뮤탈처럼 공중에서 지상공격을 한다면 좋을텐데 하필 돌격모드한 바이킹은 지상유닛과 다를 게 없어서...

수지타산이 절대적으로 맞지 않는다. 비록 저글링은 3방에 보내버릴 수 있긴 하지만, 가격과 생산성에서 저글링이 압도적으로 우위고 이속 또한 바이킹보다 우위니 돌격 모드로 상대하려고 했다가 오히려 저글링에게 쌈싸먹혀 죽을 수도 있다.능력치 똑같은 골리앗은 저글링 잘잡았는데 그래도 메카닉 테란이라 업그레이드가 잘 되있다면 어느정도 상쇄가 되는 점이긴 한데. 물론 이 경우는 바이킹보다는 기갑병이 무서워서 저글링을 못 꺼내는 거겠지만...

저글링과는 달리 맹독충은 바이킹에게 약하다. 바이킹은 그나마 사거리가 긴 편이고 공속도 보통 수준이며, 맹독충은 경장갑에게만 추가 피해를 주는데 비해, 바이킹은 중장갑이다. 하지만 천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둘 다 발이 느리지만, 이는 맹독충이 점막 밖일 때나 이러는 거고, 점막 위면 빠르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바이킹은 바퀴보다 공속도 빠르고 사거리도 길다. 그러나 바퀴의 생산력과 가성비는 바이킹과는 비교가 실례일 정도로 좋은데다가 튼튼하고 업효율도 바이킹보다 좋기 때문에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바이킹으로 상대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좀 깨는 사실은 바이킹이 히드라를 상당히 잘 잡는다. 동인구수로 붙여보면 바이킹이 매우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가격이 히드라보다 1.5배 비싼데다가 실전에서는 우주공항을 많이 지어두는 편도 아니기 때문에 생산성에서 히드라가 앞서기 때문에 바이킹이 히드라 상대로 잘 싸운다고 바이킹을 히드라의 카운터라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리고 점막 밖이라면 히드라가 그렇게 빠른 것도 아니라서[41] 바이킹이 공중모드로 튈 수 있겠지만 점막 위에서는 도망치기도 쉽지 않다.

군단 숙주의 식충은 히드라보다 DPS가 험악하게 강하고, 바이킹이 비록 식충의 사거리보다 2배 길지만, 식충 상대로는 좋지 않다. 최대한 교전은 피하자.

파일:5Ew9AQK.gif
함부로 이 유닛으로 울트라리스크에게 대들지 말자. 변신하는 모습이 멋지다지만 바이킹은 용자 로봇이 아니다.

테란 지상 유닛 중 울트라리스크와 정면으로 맞붙을 만한 유닛은 토르밖에 없다.[42] 울트라리스크의 엄청난 체력, 방어력, 공격력의 3단 조합 앞에 바이킹은 군단의 심장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장면을 재현하는 것 밖에 안된다. 그래도 기갑병보다는 성능이 좋기 때문에기갑병은 광물만 먹는 유닛이라는 건 생략하자 공중을 장악하고 난 뒤에 그럭저럭 화력을 퍼붓는 정도로는 나쁘지 않다.
울트라가 일직선 스플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려오는 순간 가시지옥의 끔찍한 중장갑 피해에 줄줄이 걸레가 되어버린다. 가시지옥이 있는 곳에는 절대 내려오지 말자.

데미지는 해병의 2배지만 해병은 전투 자극제가 있다. 절대 이 유닛으로 싸울 생각도 마라. 상대하기도 전에 우수수 떨어질 것이다.전작의 골리앗은 해병 잘잡았는데[43] 그러나 의료선도 없고 업그레이드도 안 된 초반에는 바이킹이 해병을 상당히 잘 잡는다. 거기에 수리도 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체력도 똑같고 사거리도 똑같다. 하지만 불곰은 끔찍한 중장갑 추가 피해가 있다. 거기다 전투 자극제까지 먹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이클론은 바이킹보다 빠르며 바이킹으로 사이클론을 잡겠다는건 공허에 제 발로 들어간 거나 다름없다.
사이클론과 불곰은 다른 유닛으로 처리하고 불곰과 사이클론 있을땐 바이킹은 공중에 두자.

전작의 락다운도 사라지고, 2개의 공격 스킬(저격 및 EMP)도 둘 다 먹히지 않는다. 게다가 중장갑. 그러니 바이킹은 유령의 천적인 셈. 하지만 유령이 테테전에 나올 일이 없어 마주칠 가능성은 낮다.

화염차는 경장갑에게만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화염차의 일반 평타로는 간지러울 수준이며, 되려 화염차가 쓰러질 수도 있다. 다만 화염차는 힘싸움을 하기보단 게릴라 용도로 자주 쓰는 유닛이며 어지간히 모이지 않는 이상 중장갑 유닛을 공격하는 일은 없으므로 이 둘의 상성에 큰 의미는 없다. 그리고 수리가 가능한 만큼 초반 화염차를 방어하는 용도로는 바이킹이 상당히 효과적이다.

바이킹보다 맷집은 좋지만, 사거리가 짧고, 공속도 2배 느리다. 그 짧은 사거리로 바이킹을 상대하기엔 어림도 없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 유닛인 바이킹 상대로는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이속도 바이킹과 같아서 굉장히 안 좋다.11월 밸런스 패치로 기계 추뎀 나오면 화염기갑병 입지가 사라질 뿐.

바이킹은 경장갑도 아닌 중장갑이다. 거기다 크루사오 충격포의 위력도 상당히 쎄서 바이킹은 공성 전차 상대로는 절대 사용해선 안된다. 다만 돌격 전환으로 팀킬을 노려볼 수는 있다. 공성모드한 전차 위에 내려앉아 사거리의 우위를 없애면서 교란을 노려 볼 수도 있긴 한데... 그 정도로 바이킹을 소비하면서까지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다면 그냥 바이킹을 살려두는 게 이득이다. 애초에 공성전차가 대공유닛 없이 혼자 모드를 박고 있을리가 없다.

결론은 울트라랑 다르지 않다. 울트라리스크에 원거리 공격 능력을 붙이고 바이킹이랑 싸우게 했다고 생각하면 매우 간단하다. 거신이야 대공 공격을 받는다지만 토르는 자기가 대공 공격을 퍼붓는다. 토르 포격이 바이킹을 골로 보내는데는 딱 3방 필요하다.[44] 바이킹은 토르 상대로는 좋지 않으니 해병과 불곰을 운영하자. 해병과 불곰은 비록 토르에게 각각 1방, 2방이면 가지만 질보다 양인 유닛이니까. 기계 추뎀 나와도 여전하다.

어떻게 광전사를 바이킹으로 상대하겠는가. 광전사는 체력도 좋고 딜링까지 우수하다. 또한 돌진 기술까지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수가 쌓인다면 원거리의 힘으로 이길 수도 있겠지만... 뭐하러 그렇게 까지 하려고?

추적자는 전작의 그 욕 먹었던 용기병의 혼을 대체했으나, 체력과 화력을 잃었다. 공속도 느리다. 하지만 점멸을 통해 체력관리가 수월하며, 추격 혹은 전선으로부터의 이탈 속도는 추적자가 빠르기 때문에 이래저래 추적자가 우위를 점한다. 아니 애당초 체력과 화력을 잃었다고 해도 점멸없이도 추적자가 충분히 털수 있는 유닛이 바로 돌격모드 바이킹이다. 바이킹 한기의 가격이 추적자보다 비싸기도 하고. 거기다가 바이킹이 뽑혀져 나와 진출할 때에는 이미 추적자는 점멸이 완성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1월 밸런스 패치로 추적자로 바이킹 상대로 어려워지지만 불사조가 오는순간부터 공짜로 먹는건 추적자다.

파수기는 싸우라고 만든 유닛도 아닌데다, 역장을 써도 바이킹은 전투기 모드로 전환해서 역장을 피하기가 쉽고, 수호 방패를 켜도 바이킹은 공격력이 꽤 높다. 그래서 모든 3개의 스킬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바이킹은 파수기의 천적이라고 볼 수 있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은 공중 유닛까지 공격이 가능해서 바이킹 입장으로는 꽤나 아프다. 게다가 발까지 느려서 피해다니기도 어렵다. 그나마 같은 체력의 불곰은 의료선의 지원이라도 받지만, 바이킹은 상황상 건설로봇의 지원을 받기조차 어렵다. 차라리 토르를 앞세워서 지원하자.불멸자:내가 직접 나서겠다.

암흑 기사는 위력도 세고, 체력까지 빵빵한 편이라서 바이킹이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바이킹의 돌격 모드의 DPS는 공중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암흑 기사 상대로는 좋지 않다.

비록 사거리가 바이킹의 절반이지만, 위력은 만만치 않다. 거기다 발이 느린 편도 아니라서 따라잡기가 굉장히 쉽다. 따라서 집정관은 그냥 체력 높은 토르에게 맡기는 게 좋다.

바이킹은 마크로스나 건담이 아니며, 불멸자는 울트라리스크와 토르도 함부로 건들 수가 없다.바이킹 천적 3형제 이상 끝! 불멸자의 보호막을 파괴하는 것만으로도 바이킹은 공격을 최소 10회 가해야한다. 보호막 없애면 다음은 체력을 없애야 한다. 반면에 불멸자는 단 3방에 바이킹을 날려버린다. 기계 추뎀 나와도 불멸자가 그냥 꽁승으로 따낸다.
그리고 애당초 바이킹이 거신에게 강한 것은 공중모드 때문이지 돌격모드는 절대 아니다. 대공 맞아주는 거신 상대로 돌격모드로 내리는 행위는 거신의 살인적인 화력앞에서 그냥 죽여달라는 것 밖에는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른다(...) 관광이거나 경기를 포기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해병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시원하게 녹는 모습 보고 싶지 않으면 그냥 공중모드로 있도록 하라. 이걸로 지면 프로토스는 엄청난 굴욕감을 느낄수있다.
마지막으로 분열기. 한방에 죽으니(...) 쿨타임 채우는 중인 분열기가 아닌 이상 얌전히 공중으로 가도록 하자. 물론 자신이 있다면 정화 폭발 날릴때 공중으로 날아올라 쿨을 빼먹을수는 있다.

한쪽은 날면 대공전용이고 한쪽은 지상 유닛이라 서로 마주쳐 싸울 가능성이 그야말로 희박하지만 돌격모드일 경우 사도를 털 수 있는 유닛이 바이킹이다. DPS가 좋은데다 중장갑 판정이라 사도를 압살할 수 있다. 저쪽에게 환영이동이 있다면 이쪽에겐 모드변경이 있어 컨트롤만 된다면 동수의 사도를 압살할 수 있지만.... 바이킹이 나온 시점에서 사도를 주력으로 할 프로토스가 없는데다 티어 차이가 나는 탓에 둘이 지상에서 맞붙을 확률이 0에 수렴할 뿐이다. 현실은 해방선으로 해결하려한다.

심지어 전작보다 너프가 심한 건설로봇 한테도 털린다... 실제로 공방에서 터렛 한두개만 있는 허술한 멀티로 바이킹 4대가 돌격모드로 공격해왔는데, 일하고 있던 건설로봇 14마리에게 둘러싸여 전멸했다... 자치령의 건설로봇 기술력은 세계제이이이이일! 장난 같지만 의외로 건설로봇을 잘 못잡는다. 기계 추뎀 추가되면 건설로봇이 되레 털린다.그것보다 일꾼따위한테 털린다는게 굴욕아닌가

  • 바이킹 ≤ 일벌레,탐사정

두 형제는 건설로봇보다 체력이 좀 낮아서 다르다. 저그는 포자촉수와 여왕 몇기 있는채로 바이킹 여러기가 돌격모드로 공격해왔는데, 여왕은 바이킹 잘 못잡았는데 일하던 일벌레들이 관광태우셨다. 메카닉은 화염기갑병 바이오닉은 해불로 해결하지 바이킹으로 견제가겠다는것은 발레리안도 아닌 아크튜러스 멩스크식으로 하는 짓이다. 프로토스야 광자포 몇기만 갔다놔도 추적자가 와서 해결하지 않아도 탐사정이 알아서 다 해결해 주니까.탐사정도 마찬가지로 해불에 털릴 운명...

이 쯤 되면 그냥 용기병도 뭣도 아닌 쓰레기다
요약: 걍 쓰지마

6 실전

조성주가 공인한 먹튀 유닛이다. 최지성도 쓰레기라고 했다. 고로 본 항목은 창렬킹으로 검색하여도 들어올 수 있다.

6.1 테저전

자신이 스카이테란으로 간다면 밤까마귀와 함께 절대로 잃어서는 안되는 유닛.

테저전 초반에는 상대방 저그가 맵 여기저기에 뿌려놓은 대군주를 사냥하는 용도로만 쓰인다. 바이킹의 대공 능력이 우수하기는 하지만 상성상 뮤탈리스크에게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군주 사냥한다고 스타 1 프로토스의 해적선처럼 바이킹을 다수 생산하면 큰일난다. 해적선은 초월적인 공격 속도와 빠른 기동성, 방사 피해 덕분에 뮤탈리스크를 사냥하고 다닐수있었다. 이에 반해 바이킹은 사정거리는 좋지만 기동성이 느리고 공격 속도도 느리며 방사 피해도 없다. 대군주 사냥에는 좋을지 몰라도 뮤탈리스크한테 걸리면 마구 격추당한다.

그러나 저그의 최종 테크 유닛 무리 군주를 저격하는 데 바이킹은 매우 적절하다. 저그들이 테란전 최종 테크 유닛으로 무리 군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보통 바이킹은 저그전 후반에서 자주 출격한다. 따라서 테저전에서 무리 군주를 활용하려는 저그는 타락귀과 감염충을 조합해 바이킹을 상대한다.[45] 진균 + 감염된 해병 콤보는 바이킹에도 유효하며 히드라리스크와 달리 전차에 감염된 해병이 녹아 버려도 에너지 소모 외에 큰 손해가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감염된 해병를 잡느라 전차의 화력이 낭비되는 경우 다른 지상 병력이 달려들기 편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무리 군주로 바이킹을 유도한 후 지상 화력에 바이킹이 보탬이 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여 울트라리스크로 테크를 갈아타기도 한다.

후반 스카이 테란체제로 넘어가면 공중싸움이 되는지라 밤까마귀,전투순양함과 함께 미친듯이 생산하게 되며 절대로 진균에 다수가 묶여 폭사당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아무리 국지방어기가 사기기술이라지만 쪽수로 밀리면 답이없다.제공을 장악하고 나면 돌격모드로 지상군을 지원할수 있는건 보너스.

바이킹으로 공중전을 할 때는 바이킹을 한 번에 부딪치는 것보다 3,4부대로 나눠서 넓게 퍼져서 싸우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진균의 영향력을 최소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적의 공중군이 이동을 하면서 생기는 딜로스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인 싸움을 할 수 있다. 테란이 공격자인 입장에 있는 테프전에서는 바이킹으로 진형잡는 플레이가 어렵지만 수비자의 입장에 있는 테저전 메카닉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

현재는 무리군주 저격할때 조심해야 되는데 그것도 살모사 다수일때, 바이킹 1부대일지언정 납치 너무 많이 당하면 공성전차가 아닌 바이킹이 이거놔!집사놈아!! 소리 나오게 될 것이다.

6.2 테프전

유령과 더불어 필수로 보호해야 한다.

테프전에서는 거신공허 포격기에 대한 카운터로 사용된다. 특히 초반 공허 포격기 전략에서 해병과 미사일 포탑으로 버티다가 바이킹이 한기라도 나왔다면 컨트롤을 통해 공허에게 단 한대도 맞지 않고 잡아줄 수 있기 때문에 바이킹만 뜨면 공허 올인은 막았다고 봐도 무방. 하지만 초반 소수의 공허 포격기 쯤이야 모아놓은 해병으로 정리할 수 있다. 괜히 추가 데미지 받는 바이킹으로 막을 생각은 말자.

중후반 토스전에서의 용도는 사실상 거신에 대한 카운터. 바이킹은 다수를 뽑아 긴 사거리를 살려 거신을 멀리서 안전하게 팰 수 있다.[46] 10기 이상 쌓이면 거신이 어지간히 쌓이지 않는 이상 순식간에 삭제된다. 9라는 우월한 사정거리를 이용하여 사거리 6의 추적자가 바이킹을 때리지 못하는 곳에서 거신을 요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사실 거신에 대한 DPS 자체는 밴시가 더 좋지만 사거리나 물량의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거신의 카운터로 쓰기는 곤란하다.[47]

다만 토스의 대공 병력은 요주의해야 한다. 바이킹은 생각보다 맷집이 굉장히 약한 데다가 방업은 거의 신경 써주지 않기 때문에 추적자의 공격에도 쉽게 터져나가고 진영 신경 안써주면 집정관 스플래시에 맞고 터져나간다. 거기에 사이오닉 폭풍을 정타로 맞아 다 정리당하면 상대방의 거신이 자신의 병력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지옥도를 연출할 수 있다. 거기에 토스가 페이크를 걸고 거신을 한기만 뽑을 경우에는 바이킹은 완벽하게 잉여 유닛이 되기 때문에 토스의 거신 숫자를 파악하고 적절한 숫자를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극후반 토스가 폭풍함 다수를 통한 라인전을 유도할때도 주로 뽑는 유닛인데, 이런 경우에는 밤까마귀를 뽑아 폭풍함의 딜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 거기에 이 상황까지 갔다면 토스도 고위 기사가 넘쳐나기 때문에 유령의 보조가 필수적이다. 바이킹을 거신에 맞추어 많이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방 교전에서 일점사로 거신을 1기씩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일점사 안 하면 거신은 거신대로 지상군을 긁어 지상군은 전멸하고 거신도 못 잡는 상황이 발생.

여기까지는 옛말이고, 공허의 유산이 들어서자 너프된 거신을 볼 수 없어 그 천적인 바이킹도 볼 수 없어졌다. 허나 송병구가 의외의 용법을 보여준 이후 프로토스들이 슬금슬금 뽑기 시작해 바이킹도 테프전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해방선 카운터로 토스가 폭풍함을 뽑으면 폭풍함을 때릴 정도로 사거리가 긴 대공유닛이 바이킹밖에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뽑게 된다. 토르는? 갓갓갓갓? 그게 뭐죠?? 물론 토르도 천벌포 안키면 얄짤없다

6.3 테테전

바이킹이 가장 크게 활약하는 종족전으로 바이오닉이든 메카닉이든 바이킹은 필수적인 존재이다.

초반에는 견제용 화염차밴시를 상대하는 데 효과적이다. 해병은 밴시를 어느 정도 상대해 줄 수 있지만 화염차에 약하고 불곰은 화염차를 잘 잡지만 밴시에게 약한 데 비해 바이킹은 저 두 유닛에 모두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유닛이기 때문. 초반에 상대방 테란이 밴시와 화염차 위주로 병력을 조합한다면 견제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메카닉간의 싸움에서는 전차 vs 전차의 싸움에서 시야 확보용으로 뽑게 된다. 스타 1과는 달리 2에서는 공격한 유닛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도록, 즉 이제 맞은 놈이 때린 놈을 못 때리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공성 전차끼리의 싸움에서 한 쪽이 시야가 확보되어 상대방 전차 라인을 일방적으로 쏴 갈겨도 상대방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면 반격을 못 한다. 따라서 전차 숫자가 양쪽이 비슷하거나 차이가 좀 나도 서로가 요충지를 점령해서 어느 쪽도 들어가기 힘들어진다면 아주 작은 시야 확보를 통해서라도 이득을 보기 위해 시야 싸움이 중요해진다. 여기에 전차 라인을 안정적으로 걷어 낼 수 있는 공중 유닛(이를테면 밴시나 전투순양함.)을 뽑으면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 이상 바이킹을 뽑아 이를 상대할 것이 분명하니 이 유닛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바이킹이 필요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지방어기와 추적 미사일로 바이킹을 보조해줄 수 있는 밤까마귀를 뽑고, 국지 방어기를 빠르게 소모시키고 몸빵 역할을 할 수 있는 전투 순양함까지 뽑는 것이 메카닉 싸움의 최종점.[48]

과거같은 메카닉판에서의 바이킹의 역할은 절대적이였지만, 상대방이 작정하고 바이오닉으로 체제를 변환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사거리 싸움보다는 기동전을 이용한 각개격파를 유도하는 바이오닉 테란의 특성상 메카닉 쪽의 바이킹과 생산경쟁을 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의료선이 바이킹에게 쉽게 격추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점점 지나고 테테전이 해탱싸움으로 바뀌면서 아예 바이킹을 생략해버리는 경우도 많다.시야 확보 말고는 정면 힘싸움에서 쓸모가 없고 돌격모드로는 해병이나 전차 모두에게 상성상 열세이며 느린 공속 때문에 본진에 떨어지는 폭탄드랍이나 전차위로 날아오는 부료선을 막기도 버거워한다. 그렇다고 바이킹을 많이 뽑자니 그만큼 의료선이 부족해지는지라...

공허의 유산 들어서 탱료선 싸움이 된 지금도 바이킹의 가치는 여전하다. 너무 많이 뽑으면 지상화력이 떨어지겠지만 4기 가량의 바이킹은 상대의 의료선 활동을 제한하면서 시야를 밝혀주기 때문에 자리 잡기 싸움에서 큰 이득을 거둘 수 있다. 물론 전차와 의료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의료선을 생략하면서까지 뽑는 것은 무리지만 여유가 된다면 뽑는 편이 이득이다.

7 캠페인

캠페인에서는 아리엘 핸슨이 주는 '안식처 헤이븐' 또는 '헤이븐의 몰락' 임무부터 쓸 수 있다. 셀렌디스가 이끄는 프로토스 공중 병력을 막으러(또는 감염을 퍼트리는 저그를 때려잡으러) 로리 스완이 어디선가 바이킹의 설계도를 얻어온다. 캠페인의 바이킹은 돌격 모드 시 공격력이 14로 2만큼 더 세고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분쇄파 미사일'과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이 있다.

  • 분쇄파 미사일은 바이킹의 공격을 방사 피해로 만든다. 즉, 바이킹을 해적선으로 바꾼다. 이 업그레이드를 사면 차 행성 임무에서 땅굴벌레를 없애고 최후의 임무에서 박쥐 떼처럼 몰려오는 뮤탈리스크 떼를 좀 더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다만 범위 피해가 해적선이나 발키리만큼 넓지는 않아서 어지간히 뭉친 유닛이 아니라면 방사피해를 입히기 힘들다. 그래도 이게 섬멸전에 나왔더라면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 할 때 심하게 뭉치는 뮤탈이나 전투순양함은 다 녹이는 희대의 사기 유닛으로 전략했을지도 모른다.근데 공허의 유산에는 해방선이 나와서 이 업글은 필요가... 만약 나왔다면 오히려 해방선이 안쓰였을 것이다 근데 해방선 대공이 쓰레기가 되서 안될거야 아마........
  •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을 사면 바이킹의 전투기 모드 사정거리가 9에서 11로, 돌격 모드 사정거리가 6에서 7로 는다. 공대공 사거리가 늘어나 좀더 안전하게 공격하게 되고 돌격 모드의 효율도 좋아진다. 바이킹을 운용한다면 반드시 개발하자. 차 행성 임무에서 군체의식 모방기의 사거리가 안되는 곳에 있는 무리군주를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선 필수 업그레이드다. 업된 바이킹의 시야는 10인데 사거리는 11이라서 시즈탱크꼴나는건 묻어두자

캠페인의 바이킹은 지게로봇급의 빵셔틀이다. 유물 회수, 저그 표본 회수, 광물/가스 줍기 때 날아가 변신해서 줍고 다시 날아서 돌아올 수 있어서다.물론 줍기만 하고 돌아오지 못할때도 많다

여담이지만 테란 자치령과 싸우다 보면 자치령이 바이킹을 돌격 모드로 자주 운용한다. 아무래도 골리앗이 조금씩 퇴역하다 보니 골리앗의 역할인 보병 지원을 바이킹으로 메우는 듯하다. 저러니 자치령이 레이너 특공대한테 지지. 아니, 하늘을 나는 결전병기를 겨우 이렇게만 쓰냐?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에서는 거대화 바리에이션으로 대천사가 있었고 먼치킨 유령인 사라 케리건을 상대하려 보내졌으나 박살났다.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미션 팩 2 프롤로그에서 시네마틱 모델링으로 등장. 소형화된 사이오닉 방출기를 티라도 IX로 방출한다. 그리고 깨알같은 사실이지만 그 바이킹 조종사가 여성이다

8 기타

변형 구조가 복잡해서 변형 중에 파일럿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체 어딜 어떻게 하길래? 설명에 따르면 몸의 유연성 문제라고 하는데, 제대로 된 영상도 없고 게임 내에서는 그냥 공중과 지상을 왔다갔다하는 것뿐인지라 급격한 고도 차이로 인해서인 줄 알았더니...군단의 심장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본 사람들은 그 변태스런 변형 방식과 속도 때문에 '저런 식으로 해 대면 사망자가 안 나올 리가 없지.'라고 입을 모았다. 어쨌든 게임 내에서는 바이킹이 제멋대로 죽는 일은 없다. 해방선 조종사들의 말에 따르면, 해방선의 변형구조는 바이킹보다 더 안전한데, 지금까지 해방선을 조종하다가 이번 주에는 척추가 나간 사람이 한 명뿐이라는 게 그 증거란다.(...)

또한 팔과 다리의 부품은 같은 규격이이라서 건설로봇이 바이킹을 수리하다 부품이 모자르면 팔과 다리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곳의 부품을 떼다가 중요한 곳의 수리에 쓴다고 한다. 문제는 팔에는 지상 공격용 개틀링과 엔진이 달려 있다는 것. 다리 하나 떼다가 팔로 교체하면 깽깽이발로 다니나? 물론 동일 규격 부품을 사용한다는 것이지 팔이나 다리 파츠를 통째로 다른 쪽으로 유용한다는 것은 아니니 착각하지는 말자.[49]

전투기 모드에서든 돌격 모드에서든 미사일 런처와 개틀링 포는 둘 다 내부로 수납되지 않고 기체 외부에 멀쩡히 달려 있는데 이상하게도 두 무장을 함께 사용하는 모습은 안 보인다. 또한 게임에서는 돌격 모드 시 지상 공격만 가능하지만 군단의 심장 엔딩 동영상을 보면 돌격 모드에서 개틀링 포로 대공 사격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돌격 모드에서도 대공이 가능하지 않나 추측된다.

공식 홈페이지의 기술 설명서에 의하면, 바이킹에 탑재된 반응로에는 오버로드#s-2대군주가 아니다 방지용으로 동력을 차단하는 제어 회로가 달려 있는데, 위급시 바이킹의 파일럿이 임의로 이 제어 회로를 꺼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리미터 해제. 일시적으로 기체의 전체적 성능이 올라가는 대신 반응로가 멜트다운되어 폭발할 우려가 매우 큰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오히려 이것을 최후까지 적들을 공격하다 함께 자폭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폭하는 순간 발생하는 강렬한 섬광을 빗대어 이러한 자폭 행위에 헤임달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캠페인에서 히페리온 휴게실에 있는 미니게임 길 잃은 바이킹(2번 항목)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길을 잃을 때마다 적이 강해지는 것 같다. 테라트론은 바이킹을 싫어한다.

묘하게 C&C 레드얼럿 3 욱일제국군의 가변 기체인 메카 텐구/제트 텐구, VX 쵸퍼와 이미지가 겹친다. 시기상으로는 RA3가 좀 더 빠르다. 그리고 이미지가 그렇다는 것이고 아마도 컨셉 자체는 마크로스(혹은 미국판인 로보텍)로 보는 게 맞을 것이다. 게다가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3 에서 이미 드루이드 오브 더 탈론이라는 공격 영역이 완벽하게 겹치는 유닛을 등장시킨 전례가 있다.(공대 공-지대 지) 게다가 메카 텐구는 성능이 바이킹을 따라오지 못한다. 그래도 이동속도와 변신속도는 바이킹을 능가한다.패치로 메카텐구는 공중을 머릿수로 장악해버린다 바이킹과는 역전되었다!

스타크래프트 2 개발 초기 "또 드라군이나 골리앗 같은 놈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블리자드가 "그럼 없을 것 같냐?"라고 답한 적이 있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 유닛으로 바이킹을 예상했으나[50] 다행히도 생각보다는 괜찮다는 평이 많다.[51]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에서 거대괴수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아우구스트그라드 상공의 거대괴수를 미사일로 공격하고, 돌격 모드로 멋지게 변형하여 지상에서 진격 중인 울트라리스크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곧바로 울트라에게 관광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2007년 7월 스타크래프트 2 테란이 공개되었을 당시에 바이킹은 군수 공장 유닛이었다. 돌격 모드로 군수 공장에서 생산 후, 전투기 모드로 변신했다. 이는 당시 베타 체험 동영상이나 테란 데모 영상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52] [53]

공식 홈페이지에 바이킹 관련 소설이 추가되었다. 제목은 길 잃은 바이킹. 맞다. 그 게임 이름하고 같다. 등장 인물도 딱 길 잃은 바이킹 3인방의 이름을 채용하는 블리자드 센스는 덤.
  1. 실제 용도로 보면 망령보다는 골리앗+발키리에 가깝다. 오히려 망령의 대체 유닛에 가까운 것은 밴시이다.
  2. 사실 이전에도 웜이라는 차량은 있었다. 설정은 자세하게 있지 않지만 현재의 바이킹과 비슷하게 공중 모드와 지상 모드 둘 다 존재하는 차량이었다고 한다.
  3. 스타1 테란 캠페인 동영상에서 확인 가능. #
  4. 해방선은 발키리를 계승한, 해군으로 치면 구축함급이다. 전투기 급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5. 당연히 게임상에선 바이킹보다 뮤탈의 이속이 훨씬 빠르고 (2.75 < 4)히드라와 바퀴상대론 역으로 바이킹이 털린다.
  6. 실제로도 어느정도 수를 쌓거나 컨트롤을 잘하면 가능하긴 하다.물론 는 제외
  7. 돌격 모드에서 의료선에 탈 때(...) 대사가 있다면 추가바람.
  8. 돌격 모드.
  9. 전투기 모드.
  10. 블리자드에서 만든 고전 게임인 로스트 바이킹 주인공 3인방이다. 현재 히오스에도 추가된 상태이다.
  11. 사실 영문판에서의 발음은 "Norse" by Northwest로, 이는 로스트 바이킹 2의 부제목이다.
  12. 흔히 홈쇼핑등에 전화를 치면 나오는 ARS의 패러디다.
  13.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 패러디.
  14. 한국어 더빙판이면, "안할래요, 내가 간다!"라는 몬데그린이 있다.
  15. 차량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16.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3(중장갑 17)
  17. 노업시 DPS는 10, 중장갑 상대 14. 다만 투사체 공격이므로 실제로는 더 낮을 수 있다.
  18.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5
  19. 노업시 DPS는 당연하지만 12
  20. 설정상 전투기 모드에서는 다리와 발칸포는 내부에 수납된다고 한다.
  21. 체감이 안간다면 이게 불사조와 같은 미네랄을 먹는다.
  22. 캠페인에서 둘을 비교해 보면 알지만 망령의 이동 속도는 (애프너버너를 킨 의료선을 제외하면) 테란의 모든 공중 유닛 중에서 가장 빠르다. 이는 전작에서도 마찬가지.
  23. 심지어 지상유닛인 골리앗보다도 느리다!
  24. 때문에 후반 저그의 대공 능력이 최강이란 건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25. 특히 타락귀 상대로는 이점이 뼈아프게 작용해서 상성상 우위인데도 불구하고 대충 숫자 맞춰싸우면 진다.
  26. 토스전에선 거신저격, 저그전에선 스카이테란 빌드를 구사할 경우 밤까마귀, 공성전차와 더불어 최우선 보호대상이고 동족전은 아예 바이킹 싸움이라 꾸준히 모습을 비추고 있다.
  27. 추적자야 점멸 없으면 누구나 인정하는 먹튀고, 타락귀는 공대공 성능은 분명 최고지만 적 공중유닛을 다 잡고 나면 할 게 없는 응원귀 신세다.무리군주로 변태하면 되지.
  28. 사실 저그의 이미지인 센 놈은 무지하게 세고 약한 놈은 개떼라는 이미지상 중간급의 강력함을 가진 유닛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가시지옥이 등장하는데...
  29. 깜짝 빌드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 자신의 메카닉이 상대보다 우위일 경우 저그 상대로 쓸 만한 빌드가 있다. 유령 4기를 뽑으면서 반응로 달린 우주 공항에서 의료선 1기와 바이킹 1기를 뽑고 그 이후 바이킹만 뽑아서 러시를 가는 빌드가 있다. 여왕은 저격으로 저글링, 맹독충은 유령 바이킹 둘 다에게 약하고 만약 바퀴를 뽑아도 적절한 저격과 아케이드로 이기는 게 가능하다.
  30. 상기 문단에 언급된 것처럼 지상 DPS가 은근히 강해서 원래 질 지상전에 화력을 보태는 것으로 예상 외의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31. 참고로 변신하던 바이킹 옆에 같이 날아가던 유닛은 절륜한 공대지 화력을 자랑하는 밴시(...)다.지원도 안해주냐? 너 숙청
  32. 그러나 사실상 무의미한 게, 원래 돌격 모드에서도 이길 수 있는 기계유닛이 이미 있었는 데다가 영상의 추적자들은 점멸 컨도 않하고 정면으로 붙은 것도 생각해야 한다. 게다가 추적자를 겨우 상대할 수 있는 선에 올라온 거고 다른 과 같이 체력과 공격력, DPS가 높은 이 기계유닛들은 상대해선 안 된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기계한정이므로 생체가 주를 이루는 테저전에선 화력 지원 내지 긴급 방어 용도 외에는 안쓰일 것으로 보인다.
  33. 그러나 돌격 바이킹과 추적자는 사거리가 같은데다가 돌격 바이킹은 빠른 연사력의 공격을 인스턴트 방식으로 꽂아넣는 반면 추적자는 용기병보다 빠르고 돌격 바이킹보다 느린 연사력의 공격을 투사체 방식으로 꽂아넣기 때문에 화력 누수가 없잖아 있어 점멸로 근접해도 상황은 똑같기 때문에 그냥 추적자는 점멸로 빼고 광전사로 상대하는게 더 낫다.
  34. 타락귀의 방어력은 2로 높은 편인데 바이킹은 두 번에 걸쳐 때리는 방식이라서 의외로 큰 대미지를 못 준다.
  35. 바이킹 24기 vs 전순 8척이 정면으로 붙은 결과 바이킹은 6기가 격추당했지만 전투순양함 함대는 전멸당했다.
  36. 물론 기습적으로 우주관문 유닛을 초반에 쓰거나 후반부 폭풍함을 갖춘 뒤 추적자 대신 폭풍함 호위용으로 뽑을 수 있다.
  37. 사실 이것도 요격기 사출이 추가되기전 군심이야기라 공허의 유산에서는 생산성 우위도 장담할 수가 없다.
  38. 2015년 10월 17일 패치로 120초로 롤백 게다가 시간 증폭은 자동 시전이 됐으나 상승 속도는 줄어들었다.
  39. 사실 전순은 공허의 유산 가서도 여전히 다루기 어려워서 잘 안쓰인다. 11월 대규모 패치 이후엔 상황이 조금은 바뀔수도 있겠지만...
  40. 전작의 골리앗과 체력과 공격력은 같지만 기본아머 1이 없는 대신 공속이 더 빠르다. 골리앗의 공격속도는 스2 기준으로 1.25, 바이킹은 1
  41. 전투기 모드 바이킹 : 2.75, 발업된 히드라리스크 : 2.81.
  42. 컨트롤 한다고 가정하면 사이클론이다.
  43. 해병이 전작보다 강해진 반면 바이킹은 전작 골리앗보다 광물과 가스 모두 1.5배를 먹어 상대적으로 많이 뽑기가 힘든데다가 기본 방어력도 없는 등 골리앗의 지상공격에 비해 압도적으로 가성비가 밀린다.
  44. 그나마 공 2업이면 바이킹 풀업이라도 2방이다.
  45. 타락귀는 뮤탈보다 자원 대비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서 해병에게도 잘 죽지 않고 그래도 공대 공은 그럭저럭 하다 보니 바이킹도 꽤나 잡는다. 무엇보다 무리 군주를 잃었을 때 복구 시간이 많이 감소한다.
  46. 비슷하게 저그는 타락귀, 프로토스는 폭풍함을 거신에 대한 카운터로 사용한다.
  47. 허나 실전에서는 밴시가 경장갑에다 지상 공격력이 좋은지라 거신이 나오기 전 111 타이밍에는 밴시가 유리하다. 예외는 불사조가 떴을 때. 불사조는 경장갑인 밴시에게 추가 대미지를 준다.
  48. 이를 속칭 우주대전이라고 했다. 근데 너무 재미없어서 별로 바람직한 경기양상은 아니였지만...
  49. 실제로 공식홈페지에 추가된 기술설명서 내용에도 팔의 부품을 떼서 다리에 다는 것이 예시로 나와 있다(...). 그것도 조종사가 직접, 흔하게 볼 수 있댄다.
  50. 추적자는 개발 초기부터 드라군과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해서 그렇지 않을 거라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51. 여담으로 저 드라군 같은 놈불멸자로 밝혀졌다. 인공지능이 나쁜 건 아닌데 사거리가 5밖에 안 되고 추적자에 비해 이동 속도가 딸려서 뒤에서 탭댄스만 추던 모습은... 이것 때문에 머리는 강화 안 했냐고 욕 먹기도 했다 물론 사거리가 6으로 상향된 이후로 이런 소리는 쏙 들어갔지만.
  52. 이 당시에는 코브라군수공장에서 생산하는 일반 유닛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53. 현재 바이킹 위치에 있던 우주 공항 유닛은 약탈자참고로 그 개가 아니라..., 군단의 심장에서 개명하여 미라 한의 용병 중 하나인 그리핀이였다. 그 당시는 국지방어기 모드(...)를 가진 은폐 없는 레이스 정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