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논란



1 개요

본 문서는 논란이 되었던 2015년 11월 28일, 12월 27일 그리고 2016년 3월 12일[1]에 걸쳐서 노선 반달[2] 담당주무관 윤 아무개씨[3]가(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권역별 교통단절 해결, 교통수단간의 환승률을 높이기 위해빙자한 부산 명지만을 위한 단행한 노선개편에 대해 비판하는 문서다.

2 설명

본 개편은 2007년 5월 15일에 있었던 준공영제 대개편 이후. 약 8년만에 30여개 이상의 노선을 대개편한 셈이다.

한 번에 전부 변경시키는 것이 아니고, 열몇 개의 노선을 분할 개편하여, 단계적으로 시행되었다. 또한 송 모씨 시절과 똑같이 모든 개편을 토요일에 실시하게 된 것도 특징이다.[4]

그러나 단축되거나 형간전환된 노선들 중에서 기존 승객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상당히 논란이 일었고, 결국 문서화되었다. 청강리 사태만큼은 아니였지만 여러가지 면으로 봤을때는 확실히 실패한 노선개편이였다. 구.13번, 구.112번, 구.129-2번, 구.142번 폐선. 구.12번의 신설(...), 구.135번의 변경으로 욕먹은 2007년 대격변때가 훨씬 나았다.

허나 이번 변경안은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항의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기존에 잘 이용하던 시내버스 구간이 상당수 단축되니 당연히 거세게 반발하고 항의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몇몇 노선들(특히 단축예정된 노선 대부분)은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현행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그 결과, 40번의 노선단축이 보류되었고, 123번 노선연장 또한 무기한 보류된 상태다.

특히 이번 노선 개편으로 통학하는 대학생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보게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신라대학교가 있다. 이 구간을 운영중인 버스노선이 상당수 단축이 예정되어있기 때문. 특히 인제대학교는 오로지 128-1번에만 의존해야 하는데 이 노선이 200번의 단축 대체용으로 신라대까지 연장 되었기 때문에 신라대 통학생들의 수요까지 모조리 끌어모아 안그래도 혼잡한 노선이 더더욱 가축수송을 하게 된다. 통학생 경우 다행이 12월 현재 동계방학이고 계절학기라 영향은 미비하지만 개강일인 3월 초엔 이에 따른 교통 부재로 인해 통학불편이 예상된다. 반면 이번 개편으로 이득을 본 곳은 동명대학교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그리고 고신대학교 송도캠퍼스. 간접적으로 보면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와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그리고 한국해양대학교까지도 이득을 보았는데, 모두 부산 버스 1011과 관련이 있다.

더군다나 서구를 경유하는 58-1번이 단축되어 버스노선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서구 주민들이 적잖아 당황하는 분위기여서 단축될 시 서구 주민들의 항의가 예상된다. 현재 부산대학교와 신라대학교를 중심으로 노선개편 백지화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2.1 시민들을 배려하지 않은 노선조정

신설이 된 노선들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1011번[5]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막장이며, 연장 및 단축, 변경, 감차 된 노선들 중에서 168번, 68번, 128-1번, 148-1번, 200번 그리고 1007번 (107번)은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으며 항시 시청 민원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그만큼 잘된 예와 잘못된 예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것이 이 노선개편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개편 시행 전에 부산시민들이 버스노선 개편안에 항의가 폭주하였다. # 관련 기사[6] 하지만 위 노선들이 시청이 공지한 바에 따르면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실행한다고 한다.

그러나, 부산시 윗선에서 도시철도 중복 노선과 비효율 노선을 조정하라는 지시로 개편이 진행되었었으며, 대중교통과 노선관리팀과 담당주무관인 윤씨도 나름 성과를 내보려고 교통불편지역, 시민민원노선 위주로 노선조정하려고 노력한게 상당수 있고, 63번, 200번 등의 노선도 상당한 장거리 노선으로 기사들의 근로여건상으로나 배차간격면에서나 좋은 현상은 아니다. 따라서 기사들의 처우개선과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장거리 노선을 단축하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63번, 200번의 경우 단축에 있어 노조의 요구도 있었다고 한다. 이번 개편의 평을 하자면 의도는 좋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셈이다.

다만, 2015년 7월부터 환승삥 뜯는 것이 사라지면서 환승할 때 불리함이 줄어들었고, 총량제를 실시하는 이상 음영지역에 버스를 추가로 투입하려면 도시철도 중복노선을 단축하는게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있다. 문제는 이 의견이 100% 옳다고 쳐도 버스가 줄어들 경우 음영지역이 되는 곳이 희생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7]

노선개편안에 포함되었던 40번의 경우에는국제시장, 부평시장 시장상인회높으신 분의 반발 그리고 중구청의 요청이 있었고 급하게 대체노선을 찾아봤지만 결국 대체노선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개편일 3일 전인 12월 24일 밤에 돌연 노선 단축을 철회했다. 123번 같은 경우에도 2016년 1월 경에 시행될 사항이었으나, 조정시일이 연기됐을 뿐더러 명지신도시의 평균에 못미치고 있는 대중교통 수요와 123번 노선연선의 시민들의 반대와 운행업체의 계속된 반대의사로 현재도 시행이 불투명하다.

2.2 담당관의 태도문제

태도도 논란이지만, 이 양반의 멘탈도 영 좋지 않다.

민원의 답변을 대부분 매크로식으로 일관하는 것도 모자라 일부 민원답변에는 자기 기분 내키는 식의 감정적인 답변을 하기도 했다. 96-1번 신설 및 96번의 감차에 대한 항의민원에서는 사과는 커녕 오히려 민원인에게 훈수를 두거나 감정적으로 답변을 써내려가는 등, 버스 애호가 및 버갤러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해당 사항은 부산 버스 96-1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이 사람의 가장 큰 문제는 기존 이용객들을 전혀 생각도 하지 않고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식의 노선개편을 강행하였다. 이런 사람을 노선담당관에 자리에 앉혀놓으면 절대 안된다.

게다가 시계외 노선개편 소식은 인접 도시에 통보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애먼 승무원분들이 승객들에게 일일이 해명하느라 엄청 고생하였다.

3 개편 내역

  • 2015년 11월 28일
    • 연장 : 66
    • 단축 : 58-1
    • 변경 : 184, 190
    • 신설 : 124, 168, 185, 187, 1005, 1011
    • 폐지 : 130, 135
    • 전환 : 1007→ 107
  • 2015년 12월 27일
    • 단축 : 2, 46, 63, 148-1, 200
    • 변경 : 36, 100, 333, 520
    • 연장 : 128-1

3.1 요약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신설1241681851871005
1011
폐지1301351005(구)
연장66128-1189190
단축2404658-163
148-1200
변경36100107123184
333520
단순변경88115-1155189-1
형간 전환1007 10758-1 (좌석 → 입석)
번호 변경5-1 → 5128-1 → 128129-1 → 129통합9 + 9-1 → 9
청록색 바탕은 개편이 단행되지 않은 노선

지선번호를 없애는 번호 변경은 2016년 2월, 현재의 담당관의 발언에 따르면 사실상 백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현재 새로운 번호체계와 더불어 새로운 시내버스 도색 디자인을 구상 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현재 버스 체계 담당 주무관은 2015년 개편 당시 노선 주무관이었던 윤 모씨다(...).

3.2 개편이 잠정 보류된 노선

  • 40번 : 원래 2015년 12월 27일에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역까지 노선단축이 예정되어있었으나, 40번 단축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 국제시장, 부평시장 상인 단체측의 집단 반발 및 높으신 분의 항의와 중구청의 요청이 있었다. 부산시에서도 부랴부랴 대체노선을 찾아봤으나 대체노선을 확보하지 못해 개편 시행 사흘 전인 2015년 12월 24일 밤에 노선단축 연기를 통보했다. 그러나 대체노선 확보시까지만이며, 어느 노선이 40번의 대체로 두각이 드러날지, 언제 단축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단축이 안 될 가능성도 있다. 이후 대중교통과는 약한 사람들한테는 강하게 나오는 반면, 강한 사람들한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면서 까였다.
  • 58-1번 : 원래 2015년 11월 28일에 입석버스로 형간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차량 수급 문제로 인하여 좌석버스로 남았다. 물론 노선 단축은 이루어졌다. 좌개차로 다니면 안 되나
  • 123번 : 아직 시행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논란중인 노선. 왜 그런가하면 이대로 노선변경이 돼버리면 덕천역을 경유하는 노선도 아니고 그렇다해서 구포역을 왕복으로 경유하는 것이 아닌지라, 사하구 구간이 잘려나가므로 사하구 수요들이 공중분해될 것이 분명하며, 김해~동아대 통학수요, 명지~하단 수요로만 연명할 것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명지까지 잘려나가는거 때문에 대부분의 위키러들이 심기가 불편한 상태였는데, 이 와중에 나무위키 운영진 친목질 사건으로 나무위키에서 영구제명/차단 당한 운영진 출신 위키러 gangseo94[10]에게 반달까지 당하여 논란이 더 크게 불거져 토론들이 불거졌고 심지어 naruto5584를 비롯한 다중계정까지 생성하여 등판해버리는 바람에 부산 버스 123/논란 문서까지 만들어졌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해당 문서로 들어가서 역사, 토론항목을 참고바람. 그러나 2016년 10월 현재까지도 123번의 노선 변경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유는 명지국제도시의 버스노선 공급에 비해 이용률은 평균에도 못미치기 때문이다. 사실상 무기한 보류된 셈이다.

4 노선개편 이후의 현황

4.1 성공사례

  • 190번 노선의 경우는 본 개편의 유일한 성공사례다. 다만 이마저도 윤 모씨의 아이디어가 아니고 2012~2014년의 송 모씨가 추진한 방안이다. 과거에 자사노선이었던 186번과 여러 신한여객 노선들에게 밀려 철저히 찬밥신세를 지다가 이번개편의 계기로 186번을 단번에 제치면서 환골탈태를 했다. 구.135번의 수요를 몽땅 흡수한 것은 물론이며 영도대교의 노선변경으로 농어촌 버스가 돼 버린 88번 수요까지 흡수하였다. 그리고 2016년 1월 기준으로 대당 53만원의 수익을 내는 노선이 되었다. 초기에는 부산대교에서 영도대교로 변경되어 불편이 있지 않겠냐는 전망과는 달리 영도대교 경유로 인해 영도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해동병원을 경유하는데다 영도대교 인근에 남포역과 롯데백화점 광복점까지 위치한 덕분에 오히려 구간수요가 더 늘어나면서 엄청난 발전을 보여줬다. 더욱 무서운건 개학시즌이 되면서, 기존의 중고생들 통학수요에 해양대 학생들과 88번 유입승객들 등으로 가축수송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이 노선은 한국해양대학교 셔틀버스를 졸지에 공기수송노선으로 전락시켜버렸다(...)조만간 증차요구까지 나올지도
※ 참고로 이 노선은 준공영제 초기때 구.12번이 54번에 흡수되어 54번이 성공한 사례와 비슷하다.

4.2 실패사례

여기서는 누가 봐도 완벽히 실패한 사례들을 기술한다. 특히 빨간색이 칠해져있는 노선들은 논란이 일고 있는 노선들이니 필히 참고바람.
  • 9번 노선의 경우는 수요가 저조하던 송도윗길을 경유한 체로 영도중복도로까지 연장한지라, 연장 구간의 이용객 증가 외엔 별다른 실적이 없는 실정이다... 노선담당관이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9-1번 노선이 증차하는 형태로 갔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낳았을텐데 아쉬울 따름이다. 게다가 우려했던데로 영신여객 노선들에게 발리고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이 노선이 송도윗길로 가는 것에 불만삼은 민원이 발견되었다. 이게 다 정 모씨 때문이다.
  • 88번 노선의 경우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으로(...), 해당개편때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음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은 노선이다. 말그대로 본 개편과 연관이 크게 없었는데도 아이러니하게 본 개편과 연관된 노선들에게 과반수 이상의 차량을 빼앗기면서 차량총량제의 피해를 입은 것이다. 이 노선은 원래 9~12분의 배차간격이었으나, 차량총량제 피해를 입은 이후에는 17~23분까지 늘어났으며 공휴일의 경우에는 최대 28분까지 늘어나버린 것이다(...). 배차간격이 늘어난 이후 태종로구간에선 경로가 비슷한 101번과 190번으로의 수요 이탈이 매우 심각할 정도이며[11], 배차간격도 농어촌버스 수준으로 벌어지면서 5분내로 도착한다면 이용하게되는 와일드카드성 노선으로 전락되어버렸다. 게다가 환승대기시간은 바뀌지 않아 66번 중첩 구간에서는 도리어 66번에 승객을 뺏겨버리는 안습한 실정이다. 또한 상공회의소를 미경유하는 자잘한 구간변경이 있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차량의 절반을 뺐는데 그깟 1km 남짓 단축했다고 뭐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했다면 심히 골룸하다 그나마 1011번이 개통이 영도구 주민들이 약간이나마 보상받은 분위기.
  • 124번 노선의 경우는 개통초기 김해시민들의 혼란 때문에 이용객이 상당히 저조하였으나, 현재는 김해시민들이 어느 정도 적응하여서 구포시장까지는 폐선된 130번 노선과 비견될 수준까지 수요를 끌어모았으며[12]. 그리고 신설된지 몇 개월이 지나면서는 신모라~백양터널~당감동의 수요도 제법 생긴 상태다. 하지만 그 이남 구간부터는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다. 원인은 누가봐도 고질적인 시민공원구간이다. 거기다 서면 네오스포 거주자들이 입석버스를 요구[13] 하여 현재 이 노선이 경유해주고 있지만, 배차간격이 긴 탓에 정작 이 노선을 요구했던 네오스포 주민들이 이용을 포기하는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부전동 구간에서는 승차도, 하차도 전혀 존재하지 않고 아예 손님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기도 하는 것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서면 수요 또한 부산시민공원 구간과 북구청 U턴방식 때문에 제대로 말아먹고 있는 중이다(...). 부산시민공원 구간만 폐지해도 절반 정도 먹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데, 윗선의 눈치가 보이는지 대중교통과에서도 쉽사리 건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
  • 168번 노선의 경우는 최근 들어서 겁나게 까이고 있다. 수요보다는 다른 의미에서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까이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 68번의 과포화를 더 심화시켰기 때문이다. 같이 신설된 다른 노선들에 비해서 홍보가 꽤 된 상태로 신호주거단지,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하단역까지는 가축수송, 엄궁동/학장동에서도 주례역/서면롯데백화점 까지 입석을 태우고 나가는 반면에... 그 외 용당동/감만1동~서면롯데백화점 구간에 대해서는 23번과 68번보다 배차간격이 훨씬 안좋은 탓에 수요를 그다지 못 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허나 2016년 1월에 나온 통계자료에 의하면 이 노선은 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42만원이 나왔다. 심지어 같은 날에 신설되거나 대폭 조정된 동기 노선들은 대당 운송수익금이 죄다 10~20만원 안팎이고, 심한 경우에는 대당 10만원도 못 버는 노선까지 존재하지만 넘사벽급 부산의 1위 흑자노선인 68번에서 분리되어 나온 점을 감안해보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다. 그리고 현.노선담당관 안 모씨의 증언에 따르면 RH에만 수요가 몰리는 적자노선으로 실제 운송수입순위는 100위권 수준밖에 안될 정도로 이용률이 꽤 저조하다고 한다. 게다가 운행거리가 지나치게 길고, 교통체증시 배차간격까지 꽤 벌어져서 68번을 커버를 못할때도 있다. 정말 안올때는 27~30분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덕분에(?) 시간이 갈수록 용당동~석포로 연선지역주민들의 원성이 드높아지고 있었다. 결국 2016년 4월 23일에 138-1번을 해당지역으로까지 끌어들였지만 정작 138-1번은 석포로가 아닌 유엔로로 운행중이며, 차량총량제의 한계 때문에 증차도 못하고 연장되서 배차간격까지 심하게 벌어졌다. 결론을 내리자면 이 노선 하나때문에 남구, 부산진구, 사상구, 사하구 주민들이 광역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 한 마디로 민폐 노선. 상술된 88번에 이어 차량총량제가 왜 문제가 많은 것인가를 두 번씩이나 보여준 셈. 최근에 나온 2016년 9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있음에도 2016년 1월달보다 1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9만원 정도가 증가하여 63위까지 오르는 등 개통초기에 비하면 이용률이 꽤 증가하긴 했다.
  • 184번 노선의 경우는 상태가 영 좋지 않은 노선이다. 수요가 영 좋지 못해서 이번에도 노선을 새로 바꿨으나, 3대로 감차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배차간격이 늘어 안 그래도 없던 입지가 더 줄어들게되어(...), 수요가 크게 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적자가 워낙 심하다보니 3대로만 다니게 된게 오히려 잘됐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참고로 2016년 1월 운송수입금이 대당 10만원도 안됐는데, 운송수익금 1위노선인 68번의 씨알만큼도 안되는 수준이었다(......). 그나마 유일구간 중 회동석대산단 구간은 삼화PTS 42번이 2016년 4월 23일부터 기점방향만 경유하고 있다.
  • 185번 노선의 경우는 부산국립과학관의 단독구간 덕분에 관람객들의 이용은 꾸준히 있으며, 송정 광어골에서도 제법 승객들이 이용하며, 동부산관광단지 승객들의 이용도 어느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중복노선이 너무 많아 이 노선의 신설이 의문스러움이 있다. 100번, 181번, 해운대9번 등 대체노선이 많은 상황이다. 타 노선과 비교하자면, 수요가 매우 형편없는 수준이며, 평일 평시엔 수요저조를 못 면하고 있다. 심지어 기장군의 333번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부산관광단지가 자리잡고나서 신설되었어도 충분히 늦지 않았을텐데 너무 이른시기에 신설되었다는 비평을 듣고 있다. 심지어 적자가 상당히 심하여 운송수익금도 부산전체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현재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중인데 이마저도 사치다. 그래도 유일구간이 약간 있다는 걸 감안하여 상술된 184번처럼 감차시켜서 40~4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게 185번 수준에 맞다.
  • 200번 노선의 경우는 63번과 같은 경우로 노선이 단축되었다. 그 덕분에(?) 상술된 128-1번은 괴이한 노선이 되어버렸다. 안그래도 청강리 사태때 배차간격 논란으로 인해 남영아파트(신라대입구)~덕천역까지 노선이 동일한 133번으로 수요이탈이 진행되고 있었다. 뿐만아니라 해운대~충렬대로~동래구간 31번, 100번으로 수요가 이탈되고 있었는데,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때 노선단축은 그야말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해버린 격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그나마 128-1번과 연계가 되는 덕천교차로[14]가 아닌 애매한 구포시장 공영주차장[15]으로 단축이 되고 심지어 128-1번과 바로 연계가 되지 않고 정류소 위치가 달라 상당히 논란이 되었는데, 이는 담당관이 위치를 착각하고 잘못 조치한 것이었다. 결국 2016년 4월 9일 개편으로 북구청[16]까지 연장시키는 등 안간힘을 써봤으나 역부족이었다. 동래구~만덕2터널~신만덕~구포시장~북구청은 110번[17], 148번, 148-1번, 김해8번(...)을 이용해도 충분히 갈수 있기 때문에, 이번 단축 이후 이미 노선의 메리트가 상실된지 오래다.사실상 청강리사태의 부관참시
  • 1005번 노선의 경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좆망노선이자 역대급 최악의 급행좌석노선이다. 개통 당시 노선보다는 수요가 늘지 않겠나 하는 평이 있었지만은 이 노선이 운행하는 동서고가로황령터널의 최악의 교통정체 때문에 배차간격에 문제가 크게 발생하여 승객수가 전혀 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며, 변경 전 노선과 똑같이 공기수송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운송수익금이 급행버스인데도 불구하고 대당 10만원도 못 벌고 있다. 이건 이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출.퇴근전용 노선을 제외하면 부산 전체노선들 중에서 적자가 가장 많이 나는 노선으로, 급행버스 노선 중에서도 꼴찌이자 부산 전체에서도 출.퇴근 노선을 제외하면 꼴찌다. 한마디로 시나 승무원 입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노선이다. 결국 부산시에서도 이를 인정하여 차후 대대적인 노선개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4.3 애매한 사례

성공/실패를 판가름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노선변경사례를 다룬다. 의도는 좋았으나 수요가 저조하다거나 수요는 많지만 노선형태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사례도 여기에서 다룬다. 보라색 글씨의 노선은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다른 이유로 인해서 안타까운 노선들을 다룬다.
  • 2번 노선의 경우는 자유시장/진시장에서 부산역까지 노선단축 효과로 배차간격이 좋아져 가락타운 1,2,3단지 및 구덕운동장, 부산역으로 향하는 사하구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대티고개를 경유하는 노선들 중 부산역 이북으로 넘어가는 유일한 노선이었는데, 현재는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게다가 단축된 자유시장~초량 구간은 시간대를 불문하고 꾸준히 입석을 채워나가는 수준이었기에 결코 수요가 적지 않았다. 심지어 현재까지도 자성대, 부산진시장에서 2번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다. 아무래도 단축된 구간이 부산 도시철도 1호선과 겹치는 구간이라... 노선단축 이후에도 의외로 수익금 감소폭이 크지 않았고 노선단축에 대한 항의도 거의 없지만, 기존 이용객들을 배려하지 않은 노선단축임은 분명하기 때문에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 36번 노선의 경우는 반여1동 무정리길 연선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이용이 늘고 있으며, 출.퇴근시 이용객들이 제법 탑승한다. 그러나 평시에는 해당 구간 탑승률이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홍보부족과 긴 배차간격 때문인지 실제 운송수익금이 2016년 1월 기준으로는 25만원대에 불과했다. 뿐만 아니라 배차간격이 좋지 않아서 기장~안평역구간은 같은 계열사 노선인 183번에게도 팀킬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청강리 사태 흑역사시절보다는 수요가 나아진 편이고, 1월은 비수기이자 개편한지 불과 한달밖에 안되었을 때이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한다. 아직까지도 해운대~구서롯데캐슬 시절에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교통이 열악한 반여1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 46번 노선의 경우는 수요가 없기로 악명높은 명륜로(동래우체국~온천장)구간이 단축되고 동래역>동래중학교>명륜교차로>동래전화국으로 변경되면서 운행소요시간이 개선되어 배차간격도 덩달아 짧아졌다. 메가마트 이후 구간에서는 워낙 수요가 저조했기 때문에, 노선 단축이 공지되었을 때도 타 노선들과는 달리 민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분명 이 노선의 단축은 잘한 거지만 노선단축 후에도 적자폭은 그대로라서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 63번 노선의 경우는 2015년 12월 27일에 노선 장거리 문제를 들먹이면서 초읍까지 단축시키면서 그동안 새싹로 및 성지로 연선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가중시켜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수요가 상당히 많은 구간이었는데 노선 단축 이후 2016년 1월의 운송수입금이 크게 감소했다. 아무리 1월이 방학이라 학생수요가 확 줄어든다 해도 생각보다 하락폭이 커서 좀 심하다 싶었다. 다만 다른 의미에서 복구가 되는데, 비록 이 노선이 재연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103번이 2016년 5월 21일에 연제공용차고지까지 연장되면서 성지로를 추가로 경유하는 것이 확정되어 서면행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63번처럼 새싹로로 가는게 아니라 83-1번처럼 부산국립국악원~부암교차로의 최단거리로 운행될 예정이라 성지로 연선 지역주민들에게는 기대가 큰 상황이다. 2016년 7월30일에 63번 노선을 새싹로를 경유하여 진구청까지 노선이 연장되고 동년 9월 대당 운송수입금이 약 6만원 정도 상승하긴 했으나, 그래봤자 여전히 범일동 시민회관 회차시절만 못하고 있으며, 서면(부전시장입구)은 가지 않기 때문에 새싹로 연선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하다.
  • 66번 노선의 경우는 88번의 경로가 중첩되는 한진중공업 ~ 부암고개까지의 구간에서 서로의 수요를 뺏고 빼앗기는 경쟁구도(?)가 생겼지만경쟁이야? 팀킬이야? 2016년 3월 현재에는 66번이 우위를 달리고 있다. 이유가 이 노선의 환승대기시간은 60분이지만 88번은 고작 30분이기 때문에(...), 시간에 쫓길 필요 없이 이 노선을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는 메리트가 존재한다. 참고로 66번이나 88번은 배차간격이 거기서 거기다(......). 또한 동평중학교 연선 주민들의 편의성도 증가했다. 그러나 영도구쪽은 외곽지역으로 빠지는 탓에 수요는 여전히 안습한 상태다. 2016년 1월 기준 운송수익금 통계자료에서 역시 영도구 주요지역으로 가는 88번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88번의 배차간격이 그 지경인지라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이 노선이 영도구간을 제외한 구간에서 88번의 수요를 제법 뺏아올 것으로 점쳐진다.
  • 107번 노선의 경우는 2016년 1~2월까지만해도 본 개편 희대의 좆망작으로 평가받았다. 12대로 증차되어 배차간격은 좁아졌으나, 입석버스라는 특성 때문에 운행시간 내내 입석을 태우고 나가고 있으며, 출.퇴근시간대엔 버스 바닥에 발딛을 틈없이 싣고 나간다. 그동안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1007번을 하루아침에 잃은 정관신도시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렸으며, 센텀시티에선 서로 버스를 타겠다고 107번을 올라타는 그야말로 전쟁통이 따로 없을 지경이다. 심지어 전환 이후 1인당 약 500~700원정도 낮은 입석요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운송수익금에서도 핵폭탄급 타격을 받았었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부산 버스 124와 약 5천원 차이인데다(...), 대당 약 40만원의 적자를 내고 있었다. 후에 급행 재전환 혹은 좌석전환이 시급하다고 생각되었으나, 2016년 5월. 노선담당관의 답변에 의하면 107번은 형간전환 후 이용률이 150% 가까이 늘어났다고 한다#. 참고로 150%는 굉장히 큰 수치다. 더군다나 담당관들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이랬던 분이 168번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좋은 식으로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아직도 두 개의 노선[18]으로 나눠서 운행하는 점은 문제가 많아보여 애매한 사례로 옮겼으며, 2016년 9월에도 여전히 적자가 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128-1번 노선의 경우는 단방향 노선연장이라는 특성때문에 개통초기 김해시민들이 방향혼동이 상당히 심했으나, 현재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아직 방향을 혼동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개강시즌인 3월이 되니 혼동하는 승객이 대다수이며, 운전기사가 일일히 행선지를 알려준다고 정신이 없다(...). 게다가 연장 이후에는 덕천교차로 ~ 신라대 구간은 200번의 애매한 구포시장 단축으로 128-1번이 아닌 133번으로 상당수 흡수되었다. 2016년 4월 9일 200번의 북구청 연장으로 환승이 그나마 용이하게 되었지만 RH 수요 외엔 수요가 늘지는 않았다. 하지만 신라대~덕천교차로는 비도시철도 구간이어서 그런지 덕포2동/신모라 일대의 수요가 차츰 생겨났다. 의도는 좋았으나 괴상한 선형때문인지 수요가 크게 대조적이어서 애매한 사례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187번 노선의 경우는 산단지역과 지하철역을 잇는 노선특성상 출퇴근시간대 외엔 공기수송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평시에는 버스 기사 단독 드라이브를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시내버스가 지나지 않았던 명례리 등 북장안읍 일대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룡.신명마을 쪽에서는 버스가 자기 동네까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항의까지 들어왔다. 이쪽 동네들은 해운대고속 완행시외버스 외에는 답이 없는 동네라서 그런 것으로 사료된다. 2016년 1월 기준 운송수익금 부문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환승편의를 위해 명례 방향에 한해 동부산대학역까지 연장시켰다. 그나마 얘는 중복노선이 없는 유일구간들이 꽤 존재해서 애매한 사례에 포함시켰다.
  • 189번 노선의 경우는 교대앞에서 연산교차로까지 연장하면서, 옛. 순환노선시절때 경로중 반송로 구간만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운행하게 되었다. 현재 부산시의 생각대로 사직동에서 연산교차로 방향으로 가는 승객이 다소 생겼다. 그러나 크게 성공한 부분도 아닌지라 애매한 부분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2016년 9월에 대당 운송수입금 순위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 1011번 노선의 경우에는 50~60분의 배차간격때문에 이용불편이 존재하였으나, 2016년 4월 9일에 10대로 증차되면서 일단 배차간격 문제는 상당수 해결되었다, 그러나 환승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장림.다대포지역의 경우 주변 지역에서 서는 정류소가 장림 정류소인데 그곳은 138번138-1번 종점이기 때문에 다대포로 가는 노선 환승이 힘들다. 송도 지역의 경우 송도입구에서는 혜성아파트, 모지포마을로 가는 노선과의 환승이 힘들며, 심지어 암남동주민센터 정류소로 변경하라는 민원까지 올라왔다. 게다가 송도입구는 고신대복음병원이랑 거리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19] 영도 지역의 경우 해동병원 미정차로 인해 영도주민 중에는 영도에 진입한 후 남항시장.봉래시장 등지에서 장을 본 후 자신의 집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유형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남포동[20]으로 가는 버스와 환승하기에도 약간의 애로가 있기에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당동의 신선대지하차도 완공 이후 부산항대교남항대교의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배차간격이 벌어질 때가 있으며, 증차하면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는 바람에 입석금지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입석금지는 법률상의 문제라 부산시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애매한 사례에 있었다가 6대에서 10대로 증차되자 실패복구 사례로 갔다가 입석금지 문제가 불거지자 다시 애매한 사례로 돌아왔다.

4.4 실패복구(극복) 사례

  • 148-1번 노선의 경우는 12월 개편으로 노선이 온천장까지 단축되어, 130번의 폐선으로 인한 북구~부산대구간의 130번 이용객들을 흡수 할 기회를 잃어버려, 이후 110번과 200번 노선과 큰 차이가 없어 금정구청 이전 보다 이용객 수와 수익이 하락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4월23일 개편으로 부산대학교로 노선이 재연장되어 운행하게 되었다. 노선의 회차는 183번처럼 부산대정문에서 좌회전하는 것이다. 이로인해 130번의 폐지이후 북구~부산대간 수요를 148-1번이 흡수할 수 있게 되었고, 수익 증가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되었다. 부산대 연장으로 인해 엄궁농산물시장을 미경유하게 되었는데, 부산대까지는 3.4km가량의 연장이지만, 엄궁농산물시장 구간이 빠짐으로 노선거리는 거의 미미한 수준이지만 줄어들었다. 그리하여 배차간격 증가 없이, 기존의 배차대로 부산대까지 운행할 수 있게 된 셈이라 굉장히 탁월한 노선조정이었다.

5 이후

이번 개편 때문에 버스동호인들 사이에서는 2012년 6월~2014년 8월에 역임한 송 모씨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돌아와요! 송 모씨

사실 이번 개편에서 그나마 괜찮은 평을 듣고 있는 36번 반여1동 변경건, 189번 연산동 연장건 및 9번+9-1번, 135번+190번 통폐합건은 이번에 단축되는 노선 안들과는 너무 극명하게 대조되고 있어 윤모씨의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의견들이 지배하고 있다. 왜냐 하면, 이 들은 모두 윤모씨가 오기 전부터 이미 여러차례 건의된 사안들이기 때문이다. 이는 모 버스동호회에서 최초로 나온 아이디어이고 송 모 씨가 있을때 적극적으로 건의를 했던 적이 있었다.

노선조정 담당관이 송 모씨에서 윤 모씨로 교체된 이후 본인이 신설한 184번, 1005번과 1004번의 국제여객터미널 연장건이 큰 실패를 맛보면서 조짐이 매우 좋지 않아보였다. 게다가 1005번에 차량을 빼앗긴 1004번에 무리한 노선연장을 가하면서 김해주민들과 버스동호회로부터 엄청난 비난세례를 받기도 했었다. 1004번 국제여객터미널 연장건은 부산시 윗선이 지시한 사항이었다고 윤 모씨가 직접 발언하였다. 아직까지는 더 지켜봐야 되겠지만 이번 3차 개편 때 130번 폐선이 확정됨과 63번, 148-1번, 200번 등 노선이 길다는 이유로 노선단축을 시도하여 기존수요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였으며, 민원의 답변 또한 매크로식으로 상당히 성의없게 작성하여 일각으로부터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대중교통과장이나 그 외의 윗선들의 지시같은 어쩔수 없는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노선조정 담당관만을 깔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여태 윤 모씨 손으로 인해 생긴 노선들이나 민원에 매크로식 답변을 했었던걸 보면 문제가 상당히 많은 것은 분명하다.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대책마련조차도 63번은 81번이 대체노선이라고 언급해, 대책따윈 없다는걸 알 수 있었고, 200번의 경우도 대체노선으로 지정된 128-1번이 기존의 128-1번 승객이용패턴이 구명역에서 승/하차 수요가 많아서 어쩔수 없이 단방향 연장이라는 괴이한 노선 형태가 나와버렸다. 원래 부산시에서 발표한 개편 초안 계획대로 구포대교→ 구남역 → 신모라 → 신라대학교로 바꾸려고 하였으나 운수회사와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 문제로 인해서 현재 노선으로 바꿨다고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하여 애먼 인제대 통학생들, 신라대 통학생들이 피해를 입었다. 단축이 취소된 40번 같은 경우는 대체노선으로 부산역에서 구덕운동장까지 노선이 비슷한 81번과 부산역을 전혀 경유하지 않는 8번, 15번 등 을 추천했다. 남포동까지 가서 환승해서 원하는 목적지를 가라는 답변이었다. 도대체 이 사람 대중교통은 이용해보기나 했나?

그리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따른 시내버스 대개편인데도 불구하고 서부산 발전 명목으로 특정 지역에만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 주도로 부산시와의 공청회를 실시를 했다는 점에서 단순히 이동권 보장이 아닌 부동산 거품 올리려는 의도로 특혜를 준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40여개 노선을 개편하는건 2007년 준공영제에 따른 개편 이후 8년여만이다. 2015년 개편 때와 달리 2007년 5월 준공영제 대개편 이전에는 무려 2006년 10월부터 기존에 이용하던 주민과 운수사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시가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 대상으로 시민 공청회를 열었다.기사

그러나 일부 노선의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조정, 교통소외지역 버스노선 신설, 자동차전용도로를 활용한 급행버스 신설[21]등의 나쁘지 않은 평을 가진 조정 건들도 있어서 청강리 사태보다는 쬐금 낫다는 것 뿐이다. 이쯤되면 2007년 5월 15일 대개편 때가 상당히 괜찮았던 것 같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개편된 노선들의 논란 문서가 빠른 속도로 생성되고 있다.(...)

5.1 수습

2015년 11월과 12월에 시행된 노선개편이 시민들에게 항의민원과 갖은 질타로 인하여, 노선담당주무관은 수습.보완을 준비하였고, 200번과 128-1번간 환승연계 보완, 148-1번의 부산대 환원, 68번 남구구간 노선 보완 등의 보완개편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2016년 2월에 부산시 공무원 인사이동으로 노선담당주무관은 윤 모씨에서 안 모씨로 교체되었다. 윤 모씨는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으로 배정되었고, 후임인 안 모씨는 노선관리팀의 시내버스 운행계통, 한정면허.시외.고속버스 노선협의, 인접 도시 노선 협의사항을 담당하던 공무원이었다.

바로 위에 서술된 윤 모씨가 언급한 몇몇의 개선안들을 계승받은 안 모씨가 생각했던 것보다 처리를 꽤 잘해주고 있다. 200번이 북구청으로 연장되어 128-1번과 환승연계가 되게 했고, 148-1번이 부산대로 재연장되었다. 1004번은 강서구 구간이 직선화되었고, 1011번의 경우에는 2016년 4월 9일에 10대까지 증차되었다. 게다가 42번이 기점행 한정으로 회동석대산단을 추가 경유하게 되었다. 따라서 무산된 것은 하나도 없다.

다만 2015년에 윤 모씨가 언급한 58-1번의 직선화는 명지에 교통편이 추가로 들어가면 시행할거라고도 언급했기 때문에 언제 이루어질지 모른다.

그리고 138-1번의 용당동 연장건은 68번 감차로 인한 보완책이긴 했으나 아쉬움도 있다. 노선 장거리화, 늘어난 배차간격 문제로 크게 비판을 받고 있다. 138-1번은 서면까지 다닐 때만 해도 운행소요시간이 왕복 기준 145분이었지만, 용당동까지 연장되면서 210분까지 늘어났다. 그런 상태에서 증차까지 안 하니까 배차간격이 그 모양이지.. 심지어 개편되기가 무섭게 동남.창성여객 홈페이지와 부산시에 바란다 게시판에 배차간격에 대한 불만 민원이 들어왔다. 심지어 이 안건도 2014년 9월~2016년 1월 노선담당관이었던 윤 모씨의 아이디어이다(...). 분명한건 윤 모씨 때문에 현재 운행소요시간 200분을 초과하는 노선들이 너무 많아진 것이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개편이 시행된 2015년. 동일한 연도에 [[대구광역시|]]에서도 이와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문제가 되는 개편개악이 강행되었고, 또한 인천광역시도 두 도시를 그대로 답습하며 이와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문제가 되는 개편개악이 강행되어, 수많은 시민들과 버스 동호인들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까이고 있다. 공무원 및 교통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시민의견 무시하고 자기네들 입맛대로 하는건 어느 곳이나 똑같나 보다ㅡㅡ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목록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1월 16일 개편이 연기된 것.
  2. 실제로 비슷한 반달이 있었다. 부산 버스 문서 등에서 문서를 반달했는데 노선을 자르거나 망상노선을 위키에 작성하거나 했었다..
  3. 여담으로 2009년도에는 예산담당관실에서 일했다(...). 2012년 청강리사태를 일으킨 정 모씨가 인사이동으로 좌천된날 교통국 대중교통과 노선관리팀으로 들어왔다. 정 모씨랑 똑같이 대중교통과 마을버스담당을 지낸 뒤, 시내버스담당으로 올라왔다. 절대로 나무위키 내에서 윤 아무개씨의 실명을 작성하지 말 것! 본 문서를 열람한 당사자께서 불편하십니다. 부산시 발표 이후 윤XX씨의 개편을 패러디한 글이 버스 갤러리에 올라왔었다. #
  4. 평일에 개편할 경우 아무리 철저한 검증을 거쳐 모든 시민들이 바라고 호응하는 노선으로 개편한다고 해도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으며, 주말에 할 경우 쉬면서 대체노선 궁리 등을 하도록 배려 정도는 할 수 있다.
  5. 동서를 빠르게 이어주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중심 상업지구 및 인구밀집지역을 경유하지 않는다. 그래도 155번 등을 통해 어찌어찌 연결되니 불행 중 다행. 그러나 애매한 중간경유지와 벌어지는 배차간격때문에 경미하게 논란이 일고 있다.
  6. 그 동안 잘 이용해오던 시내버스가 더 이상 들어오지 않게 되었으므로 항의가 폭주할 수 밖에 없다.
  7. 대표적으로 영도구 지역이 있다. 영도구가 버스 과잉공급지역인건 맞지만 또다른 음영지역인 정관신도시에 노선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차를 실시하고 있는데, 아무런 대책도 없이 감차를 실시하니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다행히 135번과 190번이 통합되었으니 불행중 다행이지만 좀더 지켜봐야 할 일.
  8. 원래 2016년 1월 16일에 개편 예정이었던 일부 노선들이 이 날로 연기되었다.
  9. 해당 노선은 2015년 3차 노선개편 공지사항에 포함된 노선이 아니다. 4차 노선개편 대상노선이다.
  10. 참고로 이 인간은 명지동에 거주중이라고 한다.
  11. 보통 전자(101번)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101번을 타고 부산진시장까지 가서 서면행 타 노선으로 환승을 하는 편.
  12. 이렇게나마 구포시장행 수요를 제법 흡수했던 이유가 123번은 구포시장을 넘어가지 못하는데다 127번, 128-1번의 경우에는 각자의 주요지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노선(124번)이 구포시장까지 가장 빠르게 가는 편이라 중요성이 높은 편이다. 1004번은 상행구간은 구포2동으로 직행해버리는데다 급행좌석이라 비싸고(...)
  13. 이 노선이 신설되기전, 네오스포를 경유하는 노선들은 1000번과 1010번이 전부였다. 참고로 둘다 급행좌석버스다. 예전엔 85번도 경유해줬지만 2010년 11월 26일에 신암으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부득이하게 빠졌다.
  14. 북구 1-1번이 회차하는 그곳이다.
  15. 46번, 169번이 회차하는 그곳이다.
  16. 준공영제전 148번이 회차했던 그 곳이다.
  17. 동래역을 미경유하는 노선이므로 화신아파트 또는 광혜병원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
  18. 오전노선은 반여1동을 미경유한다.
  19.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몇 달 동안 승객들도 적응하여 송도입구에서 고신대복음병원 내원객 및 고신대송도캠퍼스 통학수요와 송도해수욕장 관광수요, 혜성아파트와 모지포마을 방면 환승수요를 같이 처리하기에 유독 이 정류소에 사람이 많으며, 이로 인해 위치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영도와 마찬가지로 송도도 1011번의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이다.
  20. 남좌동에서는 예전처럼 1003번을 타고 가는 게 낫지만 장산역 및 북좌동에서 남포동으로 가는 경우에는 1011번을 타고 한진중공업에서 8번, 30번, 113번 중 아무거나 환승해서 가는 것이 빠르다.
  21. 187번,190번,101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