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목록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33번 | |||||
기점 |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 연제공용차고지 | 종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동신타운아파트) | ||
종점행 | 첫차 | 04:40 | 기점행 | 첫차 | 04:30 |
막차 | 23:00 | 막차 | 23:05 | ||
평일배차 | 5~6분 | 주말배차 | 7~9분 | ||
운수사명 | 한창여객 | 인가대수 | 24대 | ||
노선 | 연제공용차고지 ─ 어린이대공원↔삼광사↔부산진구청(부산시민공원)↔롯데호텔.백화점(←서면←부전도서관←)[1] ↔가야역↔개금역↔신주례↔부산보훈병원↔신라대학교입구↔신모라↔구포역↔덕천역 ─ 신만덕(동신타운아파트) |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6.1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준공영제 시행 전 노선은 신만덕~남산정역, 부암역~초읍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33번과 매우 흡사한 노선이었다. 지금처럼 백양로로 운행되었던 노선이 아니라 가야로로 운행되어서 주로 33번 과수요를 분담하는 역할로 운행되어왔었다.
- 2007년 준공영제 실시 전에 발표한 계획으로는 33번과 구.120번으로 이 노선을 대체하면서 이 노선을 폐선시키려 했으나 초읍동/양정동과 만덕2동 상리로 주민들이 쌍방으로 반대하면서 다행히 폐선은 없었던 일로 마무리되었다. 초읍동~새싹로~서면롯데 구간을 33번이 노선변경으로 대체, 구포시장~백양중학교는 당시 하단SK뷰~사직운동장을 운행했던 구.120번을 노선단축으로 대체하려고 했다. 주민들이 반대했던 33번의 양정구간과 133번의 첫차시간. 33번의 경우에는 하마정교차로에서 유일하게 우회전하는 노선[2]이고, 133번의 경우에는 신만덕 첫차가 04:30으로 시내버스 첫차 치고도, 이른 시간이기에 도저히 120번 쪽이 04:30 첫차를 맞출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133번 현행유지로 확정되었고, 구.120번은 169번과 같은 회차방식으로 단축 운행되었다. 그러나 중복노선으로 인한 승객감소로 얼마 못 가 폐선되고 말았다. 만약 120번이 133번 신만덕 첫차를 맞추려 했다면, 1~2대가 새벽에 공차로 신만덕까지 가야했을 것이다. 대신 신만덕~북구청, 초읍동~개금사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들을 완전히 다른 현재의 노선으로 갈아엎었다.
- 2012년 11월 17일 개편으로 초읍 방향 운행경로를 더샵 센트럴스타 아파트 앞쪽 도로에서 뒷쪽 도로로 변경하였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 2016년 5월 21일 개편으로 초읍고개에 위치한 연제공용차고지로 단순 연장되었으며 연제공용차고지가 기점, 신만덕이 종점이 되었다.
4 특징
지리상으로는 가까우나 백양산으로 가로막혀 있는 만덕동과 초읍동을 잇는 노선으로, 원래는 이 노선도 기종점이 뒤바뀐 것과 신만덕이 기점이라는 것과 새싹로를 경유해 서면을 들른다는 것 빼고는 33번과 판박이였으나, 2007년의 대개편으로 129-2번이 폐지되면서 백양대로 경유로 노선이 변경되어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33번과 다르게 지하철과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다.
그동안 신개금LG아파트~남영아파트를 다니는 노선들이라곤 가축수송을 하는 129-1번, 구.129-2번, 169-1번이 전부였는데 129-1번[3], 구.129-2번과 169-1번[4] 등 세 노선 모두 하나씩 부족한 부분이 존재했다. 뿐만아니라 이 일대 지역에서 가야로로 전환하는 노선[5]이 전무하다는 점을 미뤄봤을땐 133번의 백양대로 노선변경은 파격적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꽤 혁신적인 노선조정이 되었다.
33번에 비하면 배차간격이 조금 긴 편이나, 그래도 다른 노선들에 비하면 준수한 편이고 초읍.연지동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새싹로에서 유일하게 서면 롯데호텔.백화점으로 가는 노선이라 이용률이 꽤 높은 편이다. 다만 반대편 서면 롯데호텔.백화점에서 초읍 방향으로 좌회전이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동천로 부전도서관을 지나 서면 한전까지 가서 P턴을 찍고 새싹로로 진입하기 때문에 이용률이 저조하다. 다만 이런점 때문에 서면이나 부전시장입구에서 81번의 보조역할로 괜찮은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200번의 청강리공영차고지로의 노선연장으로 인해 배차시간이 들쭉날쭉해지면서부터는 북구에서 신라대로 가는 통학수요도 제법 흡수한 편이다. 그리고 200번은 2015년 12월 27일부로 덕천역구포시장까지 단축[6]되고 128-1번으로 대체가 되어 배차 문제는 나아졌지만, 128-1번은 200번이 다녔던거와는 전혀 다른 문제의 구명역 단방향구간이어서 반응이 영 시원찮다.
이 노선은 어떻게 보면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해 어부지리로 수혜자가 된 감이 있는데, 63번이 어이없는 노선단축을 당하면서 해당수요가 이쪽으로 유입되었다. 뿐만 아니라 200번이 애매모호하게 구포시장까지 잘려나가고 대체노선이랍시고 웬 괴기스러운 노선이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이 노선이 사실상 개박살난 200번의 덕천동~신라대 구간 수요를 실질적으로 흡수를 한 셈이다.(...)
실제로 200번이 청강리 사태를 겪은 이후(...), 배차간격이 길게 늘어나면서 133번의 환승수요가(남영아파트 혹은 신라대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 62번 혹은 신라대 자체셔틀버스로 환승.)제법 많이 늘었다. 일각에서는 128-1번을 원래 구간을 환원시키고 1009번 공항 경유처럼 133번이 신라대를 경유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7][8].128-1번이나 별 다를 바 없지 않나?
안그래도 이 노선은 그전부터 백양로 부근에서 개금사거리.가야 등지로 전환하는 유일한 노선이라는 점에서 해당 수요가 꽤나 존재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동시에 신만덕 백양중학교 인근을 훑는 유일한 노선임으로 백양중학교 인근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게다가 교통체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백양대로 위주로 운행되고 있어서 귀갓길에 정체만 발생하지 않을 경우 비교적 빨리 올때도 있다.
덕분에 133번은 고수익 노선으로 성장했다. 2016년 1월 운송수익금 통계자료에서 이 노선은 대당 약 1천원정도 흑자가 나는 노선으로 흑자노선의 마지노선. 참고로 자사노선 33번도 앞질렀지만 33번 역시 같은 시기에 수입금이 60만원을 넘겼으며 성수기때는 이보다 훨씬 더 많다. 한창여객의 효자노선이다.
기점이 연제공용차고지로 변경되었으나, 변경 이전 첫차, 막차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차량이 구만덕차고지에 주박한다. 이 때문에 기점 첫차시간보다 종점 첫차시간이 더 빠르다.
5 연계 철도역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서면역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서면역, 부암역, 가야역, 동의대역, 개금역, 모라역, 덕천역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구포역, 덕천역, 숙등역, 남산정역
- ↑ 차고지행만 경유
- ↑ 44번은 거제리쪽으로 좌회전하며, 63번, 131번, 179번은 양정교차로(양정역)으로 직행한다.
- ↑ 대학교경유노선이라 가축수송으로 인한 이용불편, 반대편노선은 신라대에서 끊김.
- ↑ 구포역 미경유, 북구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덕천교차로를 미경유.
- ↑ 신개금LG아파트 인근에는 부산진9번 버스가 존재하지만 그 이북지역은 부재상태였다. 굳이 따지자면 157-1번도 폐선 전까지는 해당구간으로 운행되었으나 일단 좌석버스였다는 점과 막장의 배차간격때문에 있으나 마나였다.
- ↑ 2016년 4월 9일 개편으로 북구청까지 연장되었다.
- ↑ 이렇게 하면 안그래도 교통이 열악한 신라대로 올라가니 통학시간대 한정으로 수요가 늘어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소요시간 때문에 체감 이동속도가 크게 반감되어버린다. 괜히 통학수요 하나 노리려다가 나머지 수요를 몽땅 잃는 소탐대실의 상황을 낳을 수 있다.
- ↑ 현재도 충분히 수요가 좋기 때문에 굳이 노선을 바꾸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