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55



부산광역시의 일반버스
125-167891011151617202223
242627293031333637383940414243
4446495051525455575858-259616263
666768707173778081828383-1858687
8888-1909696-199100100-1101103107108110110-1111
113115115-1121123124125126127128-1129-1131133134138
138-1139141144148148-1155160161167168169169-1179180
181182183184185186187188189189-1190200210301302
307333338506508520555*583
† : 환승대기시간 60분 적용노선, * : 출퇴근 시간 전용노선
파일:부산 버스 155.jpg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155번
기점부산광역시 금정구 서1동(삼화PTS 본사)종점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창성여객앞)
종점행첫차04:50기점행첫차05:50
막차22:10막차23:20
평일배차5~7분주말배차8~9분
운수사명삼화PTS인가대수33대
노선서동 ㅡ 서동역명장조양맨션↔명장안동네↔왕자맨션↔반여3동↔동부지청↔센텀시티역.벡스코수영교차로↔대남교차로(남천역)↔경성대·부경대역부경대학교대연캠퍼스↔동명대학교 ㅡ 용당동(창성여객앞)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5.0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1987년 재송동(부일여객 구.재송영업소)~부경대(대연캠퍼스)까지 다니는 노선으로 신설되었으며, 부일여객과 일신여객이 각각 공동배차로 운행하였으나 이때는 배차간격이 막장이어서 수요가 거의 없었다. 후에 삼화여객이 공동배차에 참여하게 되면서 배차간격도 덩달아 개선되고 수요도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후에 재송동에서 서동까지 노선이 연장, 이때부터 이 노선을 삼화여객이 단독으로 가져간다. 1994년도부터 부경대(대연)에서 용당동까지 연장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 좌석노선은 1992년쯤에 신설되었고, 그럭저럭 다니는 수준이었다가 2000년대부터는 공기수송을 면치못하는 실적을 기록하여[1] 2004년 후반에는 3대가 감차되어 태영버스로 넘어갔다. [2] 결국 2006년 1월 16일에 좌석노선은 입석으로 흡수통합되면서 폐지되었다.
  • 그 외에 일부 좌석차량들은 입석으로 개조되어 운행되다가 그 중 2932, 2933호는 2007년 8월 14일에 면허전환없이 그대로 세진여객으로 넘어가버리기도 한다. [3][4]

4 특징

수요가 매우 많은 노선이다. 안락동 ↔ 해운대경찰서 구간을 직선으로 가지 않고 반여동과 재송동으로 빙 돌아서 가는 굴곡노선인지라 반여동, 재송동 수요가 상당히 많은 편. 이 때문에 서동, 명장동, 안락동 등지에서 해운대 방면으로 바로 가는 승객은 이 노선을 타게 될 경우 제대로 된 정신과 시간의 방을 경험할 수 있다. 큰길을 따라 갈 길을 반여동, 재송동 구석 구석 훑어 다니기 때문. 걸어서 15분이 한시간 19분이 되는 마술같은 일[5]본격 반여, 재송동 가정 셔틀버스 특히 남구까지 간다면? 아마 남구에 도착하자 마자 감동을 느낄 것이다...[6] 실제로 서동본사에서 경성대까지 탑승해본결과, 약 1시간 20분정도 소요되었다(신호.정체구간포함).

반여1동에서도 수요가 은근 존재한다. 특히 2006년 5월 경에 시행된 환승제도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노선은 선수촌로를 지나간다.[7] 러시 아워 시간대만 되었다하면 43번은 배차간격이 벌어지는건 다반사고 승차거부까지 빈번하다. 안락SK아파트에서 반여1동(부산은행쪽)을 이어주기 때문에 43번을 도저히 탑승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안락SK정류장에서 이 노선을 환승해서 이용하면 반여1동으로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43번의 보조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환승이 안될때는 43번만 이용해야했기때문에, 정말 지옥이나 다름없었다고..

많은 학교들을 경유하기 때문에 서동, 재송동 구간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와 등.하교대 시간대에 헬게이트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부경대 대연/용당캠퍼스, 경성대, 동명대 바로 앞쪽을 경유한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이 버스안을 보면 가축수송이 무엇인지 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버스가 반여동으로 넘어올 시점이 되면 앞문은 이미 발디딜틈이 없어서 탑승하라고 뒷문을 열어준다.(...) 그리고 그 콩시루속으로 몸을 우겨넣으면 손잡이를 잡지 않아도 될 지경이다. 이처럼 이 노선이 워낙 많은 학교들을 훑고 다니기 때문에 초중고 모두를 이 노선이 지나다니는 학교로 다녔던 사람도 종종 있다.그 헬게이트를 10년 넘게 경험했다니

센텀시티역부터 경성대.부경대역까지는 2호선39번, 40번과 같은 구간을 달리니, 길이 막히면 지하철과 위 노선들을 적극 이용하자.

이런 폭발적인 수요때문에 부산버스전체노선중 최다승객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 버스 583, 부산 버스 남구8과 더불어 용당에서 대연동으로 나가는 노선 중 하나이긴 하나, 583번은 배차간격이 길고, 남구8번은 노선 특성상 빙빙 둘러간다. 이로 인해 부경대 용당캠퍼스, 동명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신선로 연선에서의 수요가 꽤 난다. 해상순환 급행버스인 부산 버스 1011도 신선로 대부분 구간을 통과하고 있으나, 이 노선은 동부산서부산을 빠르게 잇는 대신 경성대에는 가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어 이 노선이 1011번의 연계 수요를 어느 정도 확보[8][9]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랑 센텀시티역, 벡스코에서 유이하게 홈플러스센텀시티점, 재송동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입석노선[10]이라서 환승수요 또한 상당히 많은 편이다[11]. 평시에도 이 두곳에서 이 버스로 환승하려는 승객들을 보면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룬다..

동래구 안락동과 명장안동네 단독구간이 존재하기때문에 이쪽에서도 고정수요가 상당하다.[12]

삼화PTS의 유일한 본사 출발 노선으로 2000년대까지만 해도 89번, 89-1번이나 계열사인 세진여객의 35번[13]이나 12번[14]까지 많은 노선이 시종착하였으나 지금은 155번 하나만 남아있다. 80년대에는 304번 좌석버스도 해당지역에서 시종착했었다.그리고 앞에 가보면 노조시위를 하고 있다

여담으로 부산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일반/좌석버스 겸용 노선이었다. 2006년 1월까지 존재했다.[15] 좌석버스차가 일반버스차로 전환할 때 잠시 일반버스도색인 하늘색과 좌석버스도색인 주황색을 반반씩 나누는 아햏햏스러운 도색을 한 적이 있었다.사진 찾기가 어려워서... 구 309번에도 이런 차량이 있었다.

삼화PTS 서동 본사에는 충전소가 없기 때문에 충전은 이 노선의 회차지점인 용당동 창성여객 차고지 인근에 있는 신선대CNG충전소[16]에서 한다. 용당동 종점에 가보면 가스충전을 위해 2~3대가 짱박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연계 철도역

  1. 2003년도 기준으로 서동 본사에는 스틸바디 에어로시티 좌석차량들이 운행되지 않고 방치되기도 했었다(...). 잠깐! 이거 어디서 많이 들었던 레파토리인데?
  2. 현재 58-1번에 있는 2107, 2112호, 예전에 58-2번에 있었던 2103호도 전부 155번에 있었던 면허들이다.
  3. 해당 차량들은 전부 세진여객 190번에서 운행중이다. 여담으로 세진여객이 구.1006번에 참여하기 직전에 두 면허 전부 좌석면허로 전환이 예정되어있었다.
  4. 이 외에도 178번을 세진여객으로 넘길때도 면허를 전환시키지 않았다. 해당면허는 현재 예비차로 운행중인 2798호다.
  5. 왕자맨션(09192)정류장~해운대경찰서 정류장 간 거리.
  6. 남구로 가고 싶으면 서동, 명장동, 안락동에서는 이 노선보다는 42번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그런데 잘 안온다..
  7. 이 곳에서 제대로 된 노선은 43번155번 단 둘 뿐이었다. 나머지 노선들은 하나같이 배차간격이 다소 길거나 굴곡이 많아서 비정상적이다(...). 2015년 12월 27일에 부산 버스 36이 반여1동 무정리길 구간에 추가되어 상황이 다소 나아진 편.
  8. 명지, 감천, 영도발 경성대, 광안리 방면.
  9. 정확하게 동명대후문에서 두 노선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10. 다른 하나는 5-1번이지만 배차간격이 길다. 107번은 오후노선만 해당된다. 다른 버스들은 죄다 올림픽교차로, 해운대 방면으로 빠지버린다.
  11. 센텀시티역 정류장에서는 이 노선이 155번의 넘쳐나는 승객들을 반여3동/반여1동까지 분담하고 있다.
  12. 29번도 명장안동네를 경유하지만 일부분만 거쳐 지나가기 때문에 전체를 싹 훑어주는 이 노선으로 죄다 수요가 몰린다.
  13. 온천영업소에서 서동으로 연장한 2006년부터 폐선되는 2007년 5월 14일까지만
  14. 35번 폐선 직후 대체노선으로 신설되었으나 2차개편(9월 1일) 때 폐선
  15. 90년대까지만 해도 5-1번이나 35번 등 많은 일반/좌석겸용 노선이 있었으나 2000년대 초반 전부 일반노선에 흡수되었다.
  16. 138번과 138-1번도 같은 곳에서 충전한다. 단 138번138-1번은 충전소 앞에 있는 정류소까지 인가가 나 있어서 신선대충전소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지만, 155번은 이 정류소 인가가 나지 않아서 155번으로 같은 곳으로 가는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