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카빈

(M2 카빈에서 넘어옴)
M1 카빈
M1 Carbine
400px
종류반자동소총, 자동소총 (M2)
국가미국
사용 역사
사용 년도1942년~1973년 (미국 기준)
사용 국가미국
대한민국
중화민국
이스라엘
사용된 전쟁제2차 세계대전
- 서부전선
- 태평양 전쟁
중일전쟁[1]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말레이시아 위기
6.25 전쟁
수에즈 전쟁
쿠바 혁명
제2차 인도차이나 전쟁
북아일랜드 분쟁
캄보디아 내전
앙골라 내전
생산 및 제조 역사
개발프레드릭 L. 흉스턴
월리엄 C. 뢰머
데이비드 마셜 월리엄스
개발 년도1938년~1941년
생산윈체스터
인랜드
그 외 각종 회사들[2]
생산 년도1942년~1973년
생산 수650만정 이상
단가45달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파생형M1A1, M2 카빈
제원
구경7.62 mm
탄약.30 Carbine (7.62x33mm)
급탄15/20발 들이 박스탄창, 30발 들이 바나나탄창
작동 방식가스 작동식 (쇼트 스트로크 피스톤), 회전 노리쇠 방식
중량2.4kg / 2.6kg (15발 탄창 포함)
전장900mm
총열 길이460mm
발사 속도850~900RPM (M2)
탄속607m/s
유효사거리270m

1 개요

예비군의 동반자
M1 Carbine.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한 반자동소총. 이름이 M1이지만, 그 당시 주력 제식 소총으로 쓰던 M1 개런드 소총의 카빈 버전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설계된 카빈이다. M1 개런드를 단축하여 카빈화하려는 시도[3]가 있긴 했으나 이 총이 개발되자 망했어요.

2 전성기

애초부터 일반적인 보병 부대가 아니라 후방 부대나 운전병, 전차 승무원, 조종사등의 호신용 무기[4]로 개발된 총으로 현대의 FN P90같은 PDW에 가까운 개념으로 만들어 졌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이런 사람들의 무장을 권총이나 톰슨 기관단총으로 하려 했으나, 권총은 사거리가 짧고 톰슨은 너무 크고 무거웠기 때문에 카빈이 서둘러 설계, 제작 되었다. 개발에는 채 6개월도 걸리지 않았지만 제작사인 윈체스터사는 기존에 있던 반자동 엽총 Model 1907을 원형으로 철저하게 검증된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시간과 비용을 단축시켰고 군 입찰을 위한 공개 테스트에서 경쟁사 총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어 제식화에 성공했다.

총 자체가 당대의 기관단총보다 훨씬 가벼울 정도로 엄청나게 가볍고[5], 장탄수도 많으며 반자동 사격이 되고 고장도 매우 적었다. 원래 설계가 자동 사격을 전제로 한 것이었으므로 방아쇠를 빠르게 당기면 자동소총 못지않은 빠른 발사 속도도 낼수 있었다. 때문에 공수부대나 일반 보병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거기에다 제작비도 M1 개런드의 반 이하. 결국 이래저래 개런드보다 더 많은 생산수(총 600만 자루)를 자랑한다.

카빈을 위해 개발된 탄환 .30 Carbine은 M1 개런드와 구경은 같으나 형태는 소총탄보다는 권총탄에 가깝고 발사시 특성도 권총탄에 가깝다. 원래 코요테나 여우 정도의 소형동물 수렵용 탄인 .32 Winchester Self-Loading를 림레스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런드와 구경을 같게 했을 뿐인 것이다. 실제 위력도 중소형 사냥감 정도를 잡는데 적당하며, 사슴 사냥용으로는 간당간당한 수준이다.

여담으로 한국전쟁 당시엔 도망가는 중공군이 이불(바리에이션으로 방한복도 있다.)을 뒤집어 쓰고 도망가는걸 사격했으나 그냥 계속 도망갔다는 전설도 있다. 카빈이 관통력이 약하다는 것을 꼬집는 일화 같지만, 정확히는 추운 날씨탓에 총이고 탄약이고 제대로 작동 안했다는 장진호 전투의 일화. 물론 난방이 약하던 당시 중국이나 한국 북부지방의 무지막지한 이불 두께나 재료까지 총합적으로 작용한 것이고, 이불만 뒤집어쓰면 안전한건 절대 아니다. 공산권 국가의 방한복이 지금의 깔깔이의 기원이 될 만큼 무식하게 솜을 우겨넣어 두껍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다. 권총탄 중에서 손꼽게 강력한 탄인 .357 매그넘보다 1.5배 이상의 운동에너지를 가진 탄이므로 무시하는 것도 곤란하다. 5.56mm와 운동에너지가 동급이라 사거리 내에서는 대인용으로는 충분하다.

3 현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한동안 생산되었고 M16이 보급되기 전, 베트남 전쟁 초반의 미 군사고문단 요원들은 무거운 M14 소총 보다는 도리어 카빈을 더 즐겨 가지고 다녔다. 의외로 M16 보급 이후에도 들고다닌 사람이 많은데, M16보다도 훨씬 작고 가볍기 때문에 총기류의 선택권을 가진 사람들이 종종 썼다. 게다가 이보다 더 작고 가볍게 마개조한 단축형 물건도 있는데, 총열을 거의 잘라내다시피 하고, 개머리판도 접철식으로 달아서 거의 팔뚝만한 길이로 줄인 경우도 있다. 장거리 정찰 임무를 맡은 특수부대등이 썼다. 걸프전쟁 당시 다국적군 사령관이었던 미 육군대장 노먼 슈워츠코프 장군이 베트남 전쟁 때 들고 다니던 카빈의 사진을 보면 거의 권총(...)수준으로 잘라내 마개조 한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다.

chopped-m1s-vietnam.jpg
베트남 전쟁 당시 취향껏 커스터마이징한 카빈의 모습.
기본형과 개머리판만 줄인 경우, 앞뒤를 다 잘라낸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옆 병사의 그리스건과 비교해 보면 총을 거의 반토막 내놓았다

DQJ523b01ea1cb26.jpg
대한민국에서도 1972년부터 2년간 강도살인 행각을 벌인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의 두 범인이 훔친 M1카빈을 이렇게 잘라서 사용했다. 윗덮개까지 떼버리고 잠바 속에 감추고 다녔다고.

간결한 구조에 확실한 신뢰성, 가벼운 무게, 오염에 강한 점 등으로 인해 민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지금도 팬이 많은 총. 이때문에 공여 기간이 끝나 대한민국에서 회수된 카빈 중 상당수가 미국 일반 총기 시장에 풀렸고 지금도 한국 예비군 번호표가 붙은 카빈을 중고 총기 시장에서 곧잘 볼수 있다. 참고로 이건 M1 개런드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 국군도 한국전쟁 이후로도 베트남전 종전 때까지 꾸준히 사용되었고, 2014년까지 예비군, 특히 향토예비군의 주력 소총이었다. 또한 북파공작원이 신뢰성과 휴대성이 좋다는 이유로 M1 카빈을 들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64식, 89식 소총등을 만든 호와 공업이라는 회사가 이 M1 카빈을 라이센스 생산하다가 1960년에 M1 카빈을 모델로 호와 M300 이라는 자국산 민수용 엽총을 개발했다. 탄창총포 도검류 소지단속법 때문에 5발탄창을 끼워팔지만 M1 카빈과는 같은 .30 US Carbine 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약 호환은 물론 불법이지만 카빈용 15발, 30발 탄창도 호환 된다.

미국에서도 2차대전 당시의 명총이라는 이미지에 .30카빈탄의 저반동 덕에 민수용 화기로 수요가 있는 편이다. 거기에 구조 상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라곤 후기형의 착검 장치 정도 뿐이라 민수용으로 지금도 생산되는 것은 물론 카빈용 레일마운트와 폴리머스톡 같은 옵션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1950년부터 1966년까지 M2 카빈을 국산화한 버전인 "산 크리스토발 M2 카빈"[6]이라는 물건을 만들어 도미니카 공화국군 제식으로 굴린 적이 있다. 다만 도미니카 국산이라지만 정작 개발자는 헝가리 출신이라는게 함정(...). 오리지널 M2 카빈과 비교하여 다른 점은 내부 구조와 오리지널보다 좀 더 느린 발사 속도(분당 580발). 쿠바에도 수출되어서 체 게바라가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1990년경에 2선급 장비에서도 완전히 퇴역.

4 파생형

600px
M1A1: 공수부대용 접철 개머리판 채용.
M1A1 카빈도 엄연히 M1 카빈의 파생형이자 상당수 부품이 호환되므로, 밀덕 중 M1A1 카빈의 총열과 내부 부품을 M2 카빈의 총열과 자동 사격 기능 부품으로 교체하여 레일을 부착하여 마개조를 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어찌보면 다반사이다. 밑에 후술할 마개조 형태만큼은 아니라도 나름 기본형에 가까운 파생형 중 가장 가볍다.
600px
M2: 자동발사 가능, 대검 장착 기능의 추가. 2014년까지 쓰던 예비군용 중에도 간혹 있다(단, 한국제 M2는 자동 발사 기능이 제거되어있다.).

파일:Attachment/M1 카빈/M3 Carbine.jpg
M3: 한국전쟁에서 쓰였으며 적외선 야간투시 스코프가 장착되어 있다.

img_1733-tm-tfb.jpg
415px
M1 "Enforcer"/"Defender": 권총형으로 개조된 M1 카빈으로 권총 손잡이를 장착하고 개머리판을 제거하고 총열을 줄인 버전이다.

89dfdd3196c227e532328a4757fa1dbe.jpg
말이 나온 김에, M1 카빈을 이렇게 그림판의 힘을 빌려 소드 오프로 개조할 수도 있다. 가늠쇠는 어디다가 팔아 먹었나

apesgun.jpg
5467948_1_l.jpg
혹성탈출에 나온 희한한 M1 카빈의 나무 덮개들. 속칭 고릴라 카빈. 은근히 근미래 스럽다.

http://www.gunauction.com/buy/11261161
Marlin에서 만든 .22LR을 사용하는 버젼

5 한국의 군경과 M1 카빈

해방 직후 미군정이 폭동진압 및 치안유지 목적으로 경찰에 M1 카빈을 지급한 것이 한국군 및 한국 경찰의 M1 카빈 보유 시초다. 그런데 정작 국방경비대 및 그 후신인 대한민국 국군은 카빈보다는 M1 개런드의 지급이 더 순조로웠는데, 단적으로 대한민국 육군 보병 연대의 총기 인가량은 M1 개런드 약 1,300정에 M1 카빈이 1,200정으로 거의 대등했으나 실제 보유량은 대부분의 연대에서 M1 개런드가 그나마 더 많고 카빈은 인가량보다 600정 이상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물론 일정치는 않아서 어떤 연대는 M1 카빈이 더 많고 어떤 연대는 M1 개런드가 더 많은 등 들쭉날쭉이었지만, 전반적으로는 M1 카빈이 더 부족했다. 이는 특히 한국 육군의 연대 및 사단이 미군의 동급 부대에 비해 지원부대가 1/3 이하인 등 빈약한 부대였던 탓이 컸다.

그러다가 6.25 전쟁 발발 이후 부족분은 대부분 미군의 군사원조를 통해 충족되었고, 급격한 확장을 거치면서 최종적으로는 거의 50만 정에 달하는 M1 카빈이 한국군에 공급되었다. 특히 M1 카빈은 하사관 및 장교용 개인화기, 그리고 각종 지원화기 운용병력의 개인화기로서 지급되었기 때문에 미군식의 묵직한 편제로 군이 대폭 확장된 1952년 이후가 되면 M1 개런드보다도 더 많은 숫자가 공급되어 실질적으로 한국군 및 민간인에게는 가장 익숙한 소총이 되었다.

이후 베트남 전쟁 파병을 거쳐 M16이 대량 도입되면서 M1 개런드와 브라우닝 자동소총은 단시간에 국군의 일선에서 퇴출되었으나, M1 카빈 및 M2 카빈은 가벼운 무게와 높은 휴대성으로 말미암아 약간 더 오랫동안, 주로 특수부대 및 각급 지원부대를 중심으로 해서 운용되었으며, 이마저도 M16으로 교체된 이후에도 사실상 대체 직후 곧바로 치장장비가 되어 창고에 처박힌 채 썩어간 M1 개런드와는 달리 향토예비군의 주력 소총으로서 지속적으로 운용이 되었다.(2015년부터 M16)이 때문에 M1 개런드용 탄약 및 각종 소모품은 1970년대에 이미 생산이 정지되나, M1 카빈용 소모품과 탄약은 1990년대 후반까지도 지속적으로 생산이 유지되었다.

또한 경찰은 1980년대까지 M1 카빈이 주력 소총이었다가 1990년대부터 K2 소총 및 M16 소총으로 카빈을 신속히 대체해서 이제는 M1 카빈을 운용하지 않는다. 특히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강원지방경찰청의 보유 소총은 대부분 카빈이었는데, 사태가 급박해 경찰청에서 강원청 산하 카빈들을 M16을 건너뛰고 한방에 K2들로 교체하며 카빈이 굉장히 빨리 사라졌다. 현재 경찰이 보유하고 있던 M1 카빈은 본래 육군의 M1 카빈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군사원조품목이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군의 재고와 통합해서 향토예비군 장비로 편입되었다. 그 가벼운 무게때문에 예비군들의 사랑을 받았다. 총기다이를 사용해서 총을 옮기는 부대에서는 M16은 10정들이인데 반해 카빈은 20정들이라 옮기기 빡세다고 현역들이 싫어했다 카더라 심지어 총기다이 손잡이가 사각형이라 잡으면 모서리+무게로 매우 고통스럽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경찰서에서 탈취한 카빈이 시민군의 화기로 활용되기도 했다.

6 예비군 사용기

한국군은 M1 카빈을 수십만 정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어, 2014년까지는 이를 주로 예비군의 개인화기로 사용하고 있었다. 보통은 향토예비군 분대 단위에서 분대지원화기로 M16(...)을, 나머지 기본화기로 M1 카빈을 사용하는 방식. 보통은 예비군 4~5년차로 향토예비군에 편입되면서 사용하게 되나, 거주지역에 따라서는 최초 동원예비군 훈련 때부터 향토예비군으로 편입되면서 M1 카빈을 사용하게 되거나 동원미지정훈련때 사격훈련용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일단 예비군 사용자들의 경험에 따르면, K2나 M16에 비해서 훨씬 가벼워서 들고 다니긴 편하지만, 탄창 지급이 잘 안 되어서 한발씩 장전해서 쏘는 일도 있다고 한다. 모 예비군 훈련 교관 말에 의하면, 탄창이 너무 낡다보니 스프링이 다 삭아서 탄을 밀어올리지 못 하므로 장전이 안 된다나 뭐라나. 지급받은 카빈의 방아쇠 뭉치와 총몸간의 유격이 너무 커서 탄창이 탄을 밀어올려도 장전이 안되어, 사격훈련을 받는 예비군이 탄창을 왼손으로 받치고 사격조교가 장전손잡이로 장전해주는 아름다운 2인1조의 하모니로 사격 훈련을 했다는 말도 있다. 아니, 20개 사로 중 1/3 이상이 이런 상황.이때 방아쇠 잘못 건드리면 골로 가는 거다. 병장 짬이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1발 쏘고 장전손잡이 당기고 1발 쏘고 당기고 하는 경우는 저것보다 훨씬 더 흔하다. 또 사격 훈련 시 단발인데 연발로 나가는 일이 종종 있다. 부품(단발자)이 마모되어 일어나는 현상이고, 종종 단발로 개조한 M2가 섞여 있는데 이게 그냥 연발로 나가기 때문.[7] 총열 윗덮개 나무가 떨어져 나가는 건 다반사.[8] 덤으로 좀 험하게 굴린 물건들의 경우 목제 부품들의 코팅등이 벗겨지고 나무결이 거칠게 일어난 경우도 있어서 별 생각없이 만졌다가 손에 가시가 박히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 크게 다치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기분 나쁜 경험이라고(...)

쏘아 보면 반동은 M16이나 K2에 비해서 약간 적은 편이지만, 권총손잡이가 없고[9], 왼손 쪽도 파지하기 어설퍼서 발사시 총기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고 튀는 느낌이다[10]. 그런데 비해서 탄착점은 잘 모이는 편. 성과제 조기퇴소제가 적용된 현재, 집에 가고싶은 예비군들의 욕망으로지름 9cm의 원 내에 탄착군을 모으는 사람이 과반일 정도. 육군이나 해병대 병장 전역한 예비역이면 이 정도 사격실력은 당연한 거지만제대로 쏜다면 말이지, 명심하자. 이 총은 2차대전, 6.25 때 굴러먹다가 예비군 물자로 질질 끌고 다니던, 단발식 소총 이하의 연사력을 지닌 골동품이다. 충공깽. 최대 문제는 환갑이 넘은 노후한 조준 기구들 때문에 겨냥이 제멋대로인 점이다.

근데 이게 문제는 아닌게, 지금 한국은 수백 정의 K-2를 개인별로 영점 맞추고 진공포장해서 보관하고 있다. 이는 M1 카빈이나 M1 개런드도 마찬가지다. 지금 예비군한테 이런 낡은 총을 주는 이유는 그저 진공포장 뜯고 새 총 주는게 귀찮아서지, 절대 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리고 카빈을 처리하기에는 힘들고, 혹시 제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하면바로 자동소총으로 개조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낡고 최신식이 아니여도 버리지 않는거다.[11]

카빈용 소모품은 1992년까지는 생산이 되었으나 그 이후로는 생산되지 않은 것이 거의 확실하다. 현재까지 한국 국내에서 꾸준히 생산되는 카빈용 소모품은 탄약뿐이며, 그나마 탄약을 군용으로 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제조사의 해외 수출용 스포츠 탄약을 재포장해서 군에 납품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예비군에서도 카빈은 퇴출 되었다.(보안상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탄약창에 .30칼빈탄 재고가 어마어마하게 있다.) 카빈은 신뢰성 높고 고장이 적을 뿐, 전시에는 향토예비군도 현역용과 탄환이 호환되는 M16이나 K2를 받을 것이다. 동원예비군은 전시에 부대로 복귀하니 당연 K2, K1을 쓰게 된다. 동원훈련 시즌이 끝나고 나면 몇 정씩 부숴서 나무 부분은 그냥 타는 쓰레기로 버리고 금속 부분은 분해해서 부품용으로 쓴다.[12]

실제로는 가볍고 다루기 쉽고 신뢰성있고 잘 맞기까지 하는 명총이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접하는 카빈은 이렇게 골골대는 노인이나 다름없는 오래된 카빈만 예비군 훈련장에서 접하게 되는 통에 그저 고물로만 인식하고 있다. 사실 몇십 년간 써먹은, 최소한도로 잡아도 20대 중반 이상인 사용자들의 아버지들보다 나이가 많을지도 모르는 총이 정비도 제대로 받지 못 했는데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만 해도 무진장 대단한 거다.(...)예비군 훈련가면 카빈은 눈물나게 닦고 조여줘야 그나마 쏠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총기 받기 전에도 전수 검사, 반납 시도 일단 전수검사... 격발 검사도 꼭 하자. 가끔 방아쇠압 헐렁한 총이 있는데 얘네로 사격하려다 탄 걸려서 철컥이다 격발되면... 가늠자가 떨어져나가(...) 감으로 쏴야하는 괴랄한 총기도 있다.

고등학교 시절 "교련"이라는 과목을 이수한 적이 있는 중년 남자라면 이 총을 가지고 총검술 및 집총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실총으로 총검술 대련을 하다가 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대개는 플라스틱제 모형총으로 연습을 하고 실총은 1년에 두번 정도 만지게 된다.) 심지어 유신시절 고등학생들은 개인화기 조립/해체 훈련까지 받았다(...). 때문에 80년대 말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남자고등학교에는 실총이 보관되어 있는 "무기고"가 있었다. 당시에는 예비군 장교가 학교에 상주하면서 교련수업을 지도하던 시대였다.

예비군 훈련 때 총신에 쓰여 있는 각인을 잘 보면 의외의 상표명이 가끔 보인다. 바로 IBM. 2차 대전 당시에는 컴퓨터 회사가 아니라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이라는 풀네임 그대로 사무기기, 즉 타이프라이터 같은 것을 만들던 회사였고, 총기 제조와 공통점이 많은 그 생산 라인을 개조하며 총기를 공급한 것이다. 잘 보면 각 제조 회사별로 나무 부품 모양이나 장전손잡이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물론 호환은 거의 된다.[13]

현재 M1카빈은 도태장비로 분류되어 예비군 향방기본훈련에서도 M16A1을 사용한다. 2012년에는 M16A1 주다가 2014년에는 카빈 주는 부대는 뭐야?[14] 2014년 중반에도 예비군이 여전히 카빈을 쓴다고 까는 기사가 난 이후 국방부에서 공식적인 교체계획을 발표했다. 현역들에게 풀리는 K2C1 소총으로 M16A1을 예비군으로 밀어내기 해서, 2017년 쯤에는 M1 카빈은 예비군에서도 전량 퇴역하고 예비군용 소총은 전량 M16A1 혹은 K2로 대체될 예정이다.

7 기타

이 총의 개발자 중 한 사람인 데이빗 마셜 윌리엄스는 이 총의 개발 당시 죄를 짓고 감옥에 수감 중이었다가 총의 개발로 명성을 얻고 가석방까지 되었다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사실은 달라서, 데이빗 윌리엄스는 20세 때인 1921년 보안관을 살해하고 2급 살인죄로 수감, 1931년에 석방되었다. 이 기간 중 데이빗 윌리엄스는 노동교도소에서 복역하면서 권총 및 기관총 설계 특허를 몇 가지 냈다.

이후 그의 기술을 적용해서 윈체스터 사의 총기개발자 에드 브라우닝(존 브라우닝의 동생)이 훗날 M1 카빈의 원형이 되는 .30-06구경 M2 소총을 설계하던 중 이 총의 설계를 마치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러자 윈체스터 사는 데이빗 윌리엄스를 채용해서 소총의 설계를 마무리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탄약의 변경과 육군의 신형 카빈 채택이 이뤄진 것이다.

요약하자면 데이빗 윌리엄스가 카빈의 개발로 명성을 얻은 것은 사실이나, 그 덕분에 석방된 것은 아니다. 이런 소문이 돈 것은 데이빗 윌리엄스의 인간승리 스토리가 1952년에 적당히 각색되어 영화화[15]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탓이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는 호바스 중사가 M1카빈을, 라멜에서의 제101공수사단대원중 일부는 접철식 개머리판을 쓰는 카빈을 사용한다.[16] 영화 윈드토커에서도 자주 보이는데 나바호족 통신병 벤 야지와 찰리 화이트호스가 주로 사용했다.

1972년~1974년 사이 활동했던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의 두 범인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 3정을 탈취해 범행에 사용하였고, 최단기간내 다량학살 용의자 우범곤이 탈취해 사용한 총기가 카빈이었다. 사실 범행에 사용한 모델은 M1은 아니고 M2 카빈, 물론 조정간이 존재하지 않는 모델이다. 그 이외에도 양구 다방 인질극 사건을 비롯, 군경의 카빈을 탈취하여 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여럿 있다.

M1 카빈이 처음 보급되었을 때 당시의 별명은 '아기 개런드'였다.

2015년 12월 토이스타에서 M2탄창을 장착한 버전의 중국산 에어코킹건 모델을 수입해 국내 발매했다. 12월 15일 경 출시되었으며, 10만원 미만의 가격이지만 가성비는 좋은 편이다.

7.1 게임에서의 성능

히어로즈 앤 제너럴스에서 M2 카빈이 미군의 자동소총으로 라이플 약장 마지막에 언락 가능한 괴악한 조건의 무기로 등장한다.
최소 데미지가 권총보다 낮지만, 악랄한 720rpm의 연사력으로 이를 커버하며 근거리의 적들을 삭제할 수 있다. 그리고 게임 내의 자동 소총 중 유일하게 영점 조절이 가능한 총기이다. 또 공수부대는 단축형이 아닌 M1 카빈(이건 반자동이다)을 사용한다. 웃기게도 M1 카빈은 M2가 추가되기 전에는 데미지가 약 35로 몸통에 3발만 맞춰도 골로 갔는데 M2가 추가되면서 25수준으로 떨어졌다. 즉, 반자동인데도 불구하고 몸통에 4발이나 맞춰야 간신히 죽인다.. 아쉽게도 탄약을 업그레이드해도 여전히 4방컷. 극혐 Y-Build에서 M1A1 카빈이 추가되었다. 외관만 다르지 성능은 공수부대의 M1 카빈에서 무게 1칸 줄어든 것 외에는 그대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선 좀 잉여 수준이다. 원거리 사격에는 M1 Garand가 더 나으며, 근·중거리 사격에는 톰슨을 쓰는게 더 낫기 때문. 하지만 권총보다는 낫다. 탄창 하나에 15발이니까.

데이 오브 디피트(DOD)에서는 북북이(M3그리스건)와 더불어 안 좋은 의미로 최강의 총 중 하나. 사격 딜레이가 적어 마우스를 클릭하는 족족 발사가되며 적은 반동으로 컨트롤이 용이하다. 하지만 데미지가 안습하여 1:1 상황에서도 자주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하지만 데이 오브 디피트: 소스에서는..... 사격 딜레이가 적은 것을 이용하여 키 옵션으로 즉석 M2 카빈으로 마개조가 가능. 사격키 1,2번을 마우스 휠 업 버튼과 마우스 휠 다운 버튼으로 각각 설정해준후 마우스 휠을 위아래로 마구 굴리면 톰슨에 비견할 정도의 연사속도를 보여준다.

인서전시에서 반군들이 사용한다.

카르마 2에서는 실총처럼 가볍고, 연사력이 매우 높으며[17] 또한 반자동 소총이라는 점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공격력이 높은 편으로 꽤나 인기가 많다. 우스운 것은 M1 Carbine을 전자동으로 개선한 M2 Carbine보다 늦게 추가된 총기이기 때문에 M2 Carbine보다 오히려 비싸다. M1 Carbine은 35000KP, M2 Carbine 33000KP 이다.

AVA에서는 M2 카빈으로 등장. 현대전임에도 현금으로 주고 사야하는 총기지만 능력치나 성능은 잉여다. 현재는 판매종료되었다.
이후 기존의 M2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220레드티켓으로 판매중이다.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출시를 하였는데.. 여전히 쓰기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서도 등장한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핑크 공업사에서 만들어낸 짝퉁으로 추정된다.

라이징 스톰에서 일부병과의 반자동소총으로 등장한다.빠른 연사력덕에 근거리나 중거리에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에서는 위의 스코프와 야간투시경이 장착된 M3 버전이 'M1S 스누퍼' 라는 이름의 저격소총으로 등장하는데, 저격소총답게 강력하고, 소음기도 장착되어 있고, 야간투시 기능까지 있어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다만 탄이 많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속칭 '살금살금' 미션이나 미션 7-1 처럼 야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경우에 주로 사용하게 된다. 그 외의 장거리 교전 상황에는 탄 넉넉하고 강력한 마우저나 근접전에서도 좋고 힘 좋은 FG-42가 있는지라 잘 쓰지 않는다. 그런 경우에 쓰기엔 정말 어지간히 급한 경우가 아니면 총알이 아깝기도 하고..

8 에어소프트건

추가 바람

9 둘러보기

제2차 세계대전기의 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스프링필드 M1903, M1917 엔필드, 윈체스터 M70
반자동소총M1 개런드, M1 카빈, M1941 존슨
자동소총M1918A2, M2 카빈
기관단총M1928A1/M1A1 톰슨, M2 기관단총, M3 기관단총, M50/55 레이징, 유나이티드 디펜스 M42
산탄총윈체스터 M1897/12, 이사카 M37, Auto-5
권총M1903(포켓 해머리스), M1911A1, M1917 리볼버, 콜트 오피셜 폴리스, 하이-스탠다드 HDM
지원화기기관총M1917/18 루이스, M1917A1, M1919A4/A6, M1941 존슨, M2 중기관총
대전차화기보이즈 대전차 소총, M1/M9 로켓발사기(바주카), M18 무반동포
화염방사기M2 화염방사기
박격포M1 81mm 박격포, M2 60mm 박격포
유탄Mk.2 수류탄, M7/M8 총류탄발사기
중일전쟁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기의 국민혁명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88식 소총, 24식 소총, Vz.24, Kar98k, 모신나강, 리-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M1914 엔필드
반자동소총ZH-29, 몬드라곤 M1908, SVT-40C, M1 개런드, M1 카빈
기관단총MP18, 스텐 기관단총, 톰슨 기관단총, PPD-40, PPSh-41C, PPS-43C, 유나이티드 디펜스 M42
권총마우저 C96, 루거 P08, FN M1900, 콜트 M1903, FN M1922, 브라우닝 하이파워, TT-30/33
M1911A1, M1917
지원화기기관총경기관총Vz.26/30, 마드센 M1902, DP-28, 호치키스 M1922, 라티-살로란타 M/26, FN M1930, 브렌 경기관총
중기관총PM M1910, 24식 중기관총, 30식 중기관총, MG34, M1919 브라우닝
대전차화기PTRS-41, PTRD-41, 보이즈 대전차 소총
박격포20식 82mm 박격포, 31식 60mm 박격포
냉병기도검대도
※ 윗첨자C : 홍군이 사용
이탤릭체 : 무기대여법에 의한 지원
한국전쟁기의 대한민국 국군의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38식 소총, 44식 기병총, 99식 소총, M1917 엔필드, 스프링필드 M1903
반자동소총M1 개런드, M1 카빈
자동소총M1918A2, M2 카빈
기관단총100식 기관단총, M3 기관단총, M1A1 톰슨
권총94식 권총, M1911A1
지원화기기관총92식 중기관총, M1917A1, M1919A4/A6, M2 중기관총
대전차화기M9/M20 로켓발사기(바주카), M18 무반동포, M20 무반동포
화염방사기M2 화염방사기
박격포M1 81mm 박격포, M2 60mm 박격포
유탄Mk.2 수류탄, M7 총류탄발사기
베트남전기의 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스프링필드 M1903, 윈체스터 M70, M40
반자동소총M1 개런드, M1 카빈, XM21/M21
자동소총M1918A2, M2 카빈, M14, M16/XM16E1/M16A1, CAR-15/XM177E2
기관단총M1A1 톰슨, M3, MP40, MAC-10, UZI, M/45(스웨디쉬 K), PM12
산탄총윈체스터 M12, 이사카 M37, 레밍턴 M870, 레밍턴 M11-48, Auto-5
권총M1911A1, M1917, PPK, Mk.22 Mod.0
지원화기기관총M1917A1, M1919A6, 스토너 63 코만도, M60, M2
유탄발사기M79, 차이나 레이크, XM148, M203, Mk.19
대전차화기M20 로켓발사기(슈퍼 바주카), M72 LAW, M18 무반동포, M67 무반동포, M40 무반동포
화염방사기M2/M9 화염방사기, M202 FLASH
박격포M2/M19 60mm 박격포, M29 81mm 박격포
맨패즈FIM-43 레드아이
수류탄Mk.2 수류탄, M26 수류탄, M34 백린수류탄, M18 연막탄
보병장비 둘러보기
WW1

연합군

동맹군
WW2
연합군
추축군
미국
영국
나치 독일
일본 제국
소련
프랑스
이탈리아 왕국
체코슬로바키아
중화민국
폴란드
핀란드
헝가리 왕국
스위스 스웨덴
냉전
소련
동독
중국
유고슬라비아
한국전
한국
북한
월남전
미국
월맹
현대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한국
일본 중국 독일 핀란드 이스라엘
체코 스웨덴 이탈리아22px-Flag_of_India.svg.png 인도 폴란드
중화민국 터키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
스페인 노르웨이 태국 이집트 캐나다
브라질--- 북한
  1. 중일전쟁 당시에 한국광복군 사진을 보면 일부 병사들이 들고있는 모습이 나온다.
  2. 내셔널 포스털 미터, 퀄리티 하드웨어, 락-올라, 새기노우, 스탠다드 프로덕츠, IBM, 어윈-페더슨, 언더우드 엘리엇 피셔 등. 대부분 무기생산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기업들이다.
  3. M1 탱커라는 이름으로 시험부대용 예비 양산버전까지 있었지만 대차게 말아먹었다. 참고로 탱커는 카빈 버전 주제에 M1 카빈은 커녕 K2 자동소총보다 길다. 개런드보다 짧으니 카빈맞다.
  4. 장교의 권총을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는 미확인 사항이 있다.
  5. 21세기가 된 지금도 M1 카빈보다 가벼운 기관단총은 몇 개 없다.
  6. 총을 만든 조병창이 위치한 지역이자 당시 독재자 라파엘 트루히요의 고향이기도 했다.
  7. 확인법은 총번을 볼 수 밖에 없다. 개조한 총은 M1이라고 써져있고 진짜 연발로 개발된 카빈은 M2로 적혀있다.
  8. 사격시 화려하게 튀어올라가는 것을 직접 목격한 사례가 굉장히 많다
  9. 하지만 생각 외로 파지감이 나쁘지는 않아 사격에 큰 불편함은 없다.
  10. 하지만 K2와 M16을 다 써본 예비역의 말에 의하면 K2보다는 불편해도 오히려 M16보다는 편하다고. 물론 해당 예비역이 현역 시절 K2를 썼으니 판단은 알아서.직접 써보면 되지 뭘
  11. 민수용으로 개런드와 카빈 몇 정을 미국에 수출했는데, 카빈은 금지당한 이유도 바로 자동소총으로 개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2. 향토사단의 정비부대 같은경우 이런 총들을 일부 모아 부품을 구해서 정비한다. 당연히 부속이 없어서 보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13. 정비관이었던 경험으로는 M1카빈, M2카빈의 나무총대(덮개를 제외한 전체 나무 부분) 부분이 완전히 호환 안 된다. M2카빈 총열에 M1카빈 총대를 넣으면 전혀 안 들어가는데 연발자자 조정간과 총열부분이 걸리기 때문. 물론 반대의 경우 잘 들어가지만 유격이 조금 있는 정도.
  14. 물론 이런 경우 그 부대의 카빈총이 편제대비 다른부대보다 작아서 다 반납하여서 M16A1으로 쓰는거고 편제대비 반납해도 그 카빈을 대체가 안 되는 부대는 아직도 카빈 쓴다. 안습. 여전히 예비군 4년차까진 M16A1을 사용 하지만 5~6년차는 갈 놈이라 생각하는지 잘못쓰면 가는 카빈을 지급한다.
  15. 당시 데이빗 윌리엄스 역을 맡은 배우는 미 공군의 전쟁영웅이자 유명한 영화배우였던 제임스 스튜어트였다.
  16. 라멜에서 전차장을 쏠때 공수부대원을 보면 접철식 카빈을 쓰는데 이것이 M1카빈인지 M2카빈인지 가늠할 수없음.
  17. 100이다! 이것은 PPSh-41와 같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