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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금) 08:12 기준 최신판
{{틀:유희왕 시리즈의 주인공}}
팀 5D's | |||||||||||||||||||||||||||||||||||||||||||||||||||||||||||||||||||||||||||||||||||||||||||||||||||
First Wheeler | Second Wheeler | Last Wheeler | Bench Warmer | Pit Crew | |||||||||||||||||||||||||||||||||||||||||||||||||||||||||||||||||||||||||||||||||||||||||||||||
잭 아틀라스 | 크로우 호건 | 후도 유세이 | 이자요이 아키 | 루카 루아 브루노 |
팀 새티스팩션 | |||||||||||||||||||||||||||||||||||||||||||||||||||||||||||||||||||||||||||||||||||||||||||||||||||
키류 쿄스케(리더) | |||||||||||||||||||||||||||||||||||||||||||||||||||||||||||||||||||||||||||||||||||||||||||||||||||
후도 유세이 | 잭 아틀라스 | 크로우 호건 |
不動 遊星동료들과의 유대를 위해서 난 포기하지 않아!!
쿨해 보이지만 사실은 뜨거운 마음을 가슴에 감추고 있다.
이 세상에 불필요한 카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해 가는 듀얼을 하고 있다.
팔에 「시그너」의 징표인 「용의 문양」이 떠오르는데…?
성우는 미야시타 유우야[1]/ 신용우[2] / Greg Abbey [3]
목차
1 개요
유희왕 세번째 시리즈인 유희왕 파이브디즈의 주인공. 유대를 강조하는 주인공이다. 나이는 1~2기 18세, 3기 19세. 생일은 코믹스에 의하면 7월 7일 게자리다. 당연히 게머리라서 게자리라고 놀림받는다.
주로 하급 튜너 몬스터들을 이용한 싱크로 덱을 사용하고 있으며, 마법카드 대신 스피드 스펠을 넣은 라이딩 듀얼 전용 덱과 일반 듀얼 전용 덱을 따로 갖추고 있다. 주력 몬스터는 정크 워리어를 중심으로 하는 워리어 시리즈와 싱크론 시리즈, 그리고 에이스 몬스터는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그 진화계 싱크로 몬스터. 존의 발언에 의하면 어떤 덱에도 대응할수있는 듀얼스타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역대 주인공들처럼 이름에 '놀 유(遊)'자가 들어간다. 또한 이름의 나머지 한 글자인 '별 성(星)'자는 유세이의 중요한 키워드인 별을 나타낸다.[4] 설정상으로는 유세이의 아버지인 후도 박사가 자신이 발견한 유성 입자처럼 다른 사람들과 유대하라는 뜻에서 지어준 이름이다. 遊星이라는 이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애 이름을 왜 노는 별로 지었냐는 푸념도 종종 보이는데, 사실 유성은 행성의 다른 이름이다. 기어 중에 '유성 기어'라는 기어가 있는데,[5] 유세이나 후도 박사나 공돌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름을 유성 기어에서 따왔을지도 모른다. 부동 유성: 움직이지 않는 행성 국내명은 이름을 한자 그대로 읽은 유성[6].
얼굴에 달고 있는 문양은 새틀라이트를 벗어나 시티에 불법 침입한 죄로 새겨진 범죄자의 낙인 마커이다. 유희왕 최초의 전과자 주인공. 애니 시작 당시에는 마커가 없었는데, 이 때문인지 아닌지 많은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얼굴에 마커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미 애니가 한참 진행된 후에도 마커가 없는 일러스트가 많이 등장하여 좀 어색하다.
가죽으로 된 건틀렛 장갑을 끼고 있는 것이 포인트이며,[7] 청색 자켓 안에 입은 티는 의외로 민소매. 그리고 육체파 공돌이라 그런지 오밀조밀한 근육이 붙어있다. 극장판에서도 쥬다이에게 시그너의 표식을 보여주기 위해 소매를 걷는 장면을 보면 팔뚝이 굵다. 힘도 상당한 듯한데, 71화에서 아키가 어느 정도 부수긴 했지만 잠겨 있던 트럭 뒷문을 두손으로 밀어서 열었다.
타카하시 카즈키가 밝힌 유세이의 게머리 디자인은 자고 일어난 뒤 삐친 머리카락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2 성격
초반의 성격이 차츰 변해가는 캐릭터에 속한다. 초반에는 말수가 거의 없고 듀얼중의 카드효과를 설명하는게 대사의 거의 전부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말하는 열혈계의 성격으로 조금씩 변해간다. 중론하면 차가워 보이지만 감정 표현은 확실히 하는 멋진 녀석이다. 그러면서도 판단은 냉정히 하는 엄친아 스타일. 이 엄친아라는게 단순히 성격에만 근거한게 아니라 실제로 스펙과 능력이 엄친아 수준이다. 은원 관계를 확실히 하며, 동료들과의 유대[8]도 확실히 한다. 유희왕 캐릭터들중 가장 이성적인 캐릭터라고 할수 있다. 한마디로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말과 일맥상통.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만 이는 억지가 아니라 어느정도의 논리와 상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존의 도시절멸계획에 맞서서, 너에게 그런 권리는 없고 너의 계획이 성공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보장이 없다는 식으로 반박을 한게 적절한 예시. 전반적으로 자칭 신을 하는 적들에게 논리적 허점을 찌르는 일침을 가하여 '너는 신이 되고 싶었던게 아니다.' 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장면이 많다. 초반에는 주변에 대해 냉정한 모습도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아이들에게 친절하고 반말이긴 하지만 어른들에게 예의가 바른 남자. 언제부터인가 차갑던 컨셉은 따뜻한 팀의 대장같은 성격으로 바뀌어서 시합에서 패한 동료를 격려하기도 하는둥, 후의 하이퍼 싱크론 사건만 없었다면 이상적인 캐릭터가 될뻔하였다. 매우 성실하고 일도 잘 한다. 일을 잘하는게 다가 아니라 머리도 엄청나게 좋아서 여러 과학이론을 조합해서 신기술을 만들기도 한다. 존의 미래에선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일을 자신은 자신의 대에 기술로 완성시킨 넘사벽이 바로 유세이다.
초반에는 냉철해 보이는 인상답게 과묵함이 강조됐었다. 특히 1기에서는 이상하리만치 말이 없었고, 가끔 대화를 나눈다 해도 요점을 정리한 대화면 끝. 반대로 라이벌인 잭 아틀라스는 말이 많아서(…) 유세이에게 말이 많다고 지적을 당한 적도 있었다. 태그 포스 4편의 마커 없는 유세이는 이 소재를 극대화해 아예 엔딩까지 듀얼 외에 제대로 된 대사를 하나도 안 치게 만들었을 정도.
이 과묵한 캐릭터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카드 효과를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애니답게 말수도 늘어나고, 3기부터는 클리어 마인드 이벤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상당히 열혈해진다. 그 변화는 보는 사람으로부터 '쿨한 녀석이지만 사실은 붙임성 강한 거 아냐?'라고 생각하게 할 정도.
기본적으로 진지한 캐릭터이지만, 때때로 정말 아주 진지하게 묘한 발언을 하여 팬들을 당혹하게 하기도 한다. 또한 표정 변화가 별로 없었지만 점점 다양하게 늘어나더니 최종화에서는 아키와 농담 따먹기를 하며 재치있게 웃는 모습을 보인다.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어째 슈퍼 공돌이 면모가 강조되며 밤샘이 아이덴티티이기도 하다. 잠을 자는 장면이 가끔씩 나오면 악몽을 꾸는 경우가 많다.[9] 그리고 심할 정도로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뭘 먹는 장면이라고는 어릴 적 회상에서 크로우와 컵라면을 나눠먹는 장면이 거의 유일하다. 심지어 식탁까지 차려 줬는데도 손도 안 대고 넘어간다. 전작의 쥬다이가 새우튀김에 집착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과는 매우 대비된다. 참고로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설정된 식성은 과일에 초콜릿, 오므라이스 등을 좋아하는 인간 어필(...).
유희왕 주인공답게 둔감 고자가 아닌가 했지만 첫 듀얼부터 팬덤을 위험한 의미로 폭발시켰으며 작중 은근슬쩍 아키를 돌봐주기도 하고 마지막 화의 모습을 보면 맥은 있다. 적어도 전작 주인공들보다는 훨씬...
2.1 캐릭터성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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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기부터는 이런 캐릭터성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잘 이겨 놓고 기황제의 싱크로 흡수 능력에 벌벌 떨며 액셀 싱크로에 목 매다는 것부터 시작해서[10][11] 일리아스텔과의 본격적인 대결에서부터 Z-one이 쓰러질 때까지, 작중 내내 유세이는 초반의 쿨가이와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납득하기 힘든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호세가 싱크로 소환이 어째서 없어져야 하는지 자신들의 과거, 즉 인류의 미래까지 보여주면서 경고를 하는데도 '난 그딴 거 안 믿어!' 식으로 유치하게 굴며 마구 싱크로 소환을 해대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까지…근데 솔직히 눈앞에서 D휠이랑 합★체를 해 대고 리얼 다이렉트 어택까지 해대는 영감 말을 믿기가 힘들다 고작 1년 전에 세계의 미래를 걸고 싸웠던 주제에 세계 멸망이라는 말을 이정도로 불신하는 것도 이상하고, 싱크로 소환이 언제부터 유세이한테 그렇게 중요한 것이었는지도 의문이다.[12] 3기 이전까지만 해도 이성적으로 적들을 말빨로 압승하던 주인공이 적의 논리에 부딪혀 감정적이고 막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니 문제가 된 것이다.
그래도 뜬금없게나마 변호를 해 주자면, 미친듯이 구르고 기행을 봐서 세계 대공황 당시 미국인들이 보여준 모습과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은 된다. 당시 미국인들은 이미 농업공황이 와서 위험한 전조가 충분히 있었고 전문가들이 꾸준히 경고했음에도 자신들을 맹신한 반면, 유세이 쪽은 그나마 위험 징후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오히려 더 현실적인 셈이기도.[13]
하지만 자기 부모를 죽이고 3기에서 일어난 모든 흑막이 자신이라는 것을 인정한 작자들의 말을 믿기 힘들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수는 있겠으나, 다크 시그너 편에서 루드거를 원망하면서도 자기 아버지 때문에 크로우와 잭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참회했었으며, 아예 세계를 멸망시키려 했던 렉스 고드윈까지 포용했던 유세이가 아무리 미래가 가혹하다 해도 이렇듯 진실에서 도피하며 막무가내로 상대를 깔아뭉개는 인간이 된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나마 태그 포스의 존 루트에서는 유세이가 논리적인 반박으로 존의 의견을 부정하는데, 세계가 멸망한 것은 모멘트 때문이지만 모멘트를 멸망으로 이끌게 한 것은 인간의 욕망과 마음의 어둠 때문이며 그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설령 모멘트가 없어진다 하더라도 미래의 멸망은 바뀌지 않고[15] 그렇기 때문에 모멘트를 희망의 상징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으로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존이 가장 근간적인 이유인 인간의 욕망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태그 포스의 유세이가 한 말은 좀 제대로 된 말이다. 다행히 애니에서도 후반 슈팅 퀘이사전에서 나온다.
2.1.1 반론
하지만 5D's 종영으로부터 한참 후, 단순히 유세이만의 캐릭터성 붕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과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브루노와의 듀얼에서 나온 "요시! 하이퍼 싱크론"의 경우에는 브루노가 먼저 팀 파이브디즈로서의 인연을 끊겠다고 말한 것+플레이어들의 목숨 및 세계의 존망이 걸린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그만큼 승패가 평상시보다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누가 승리의 상황에서 기뻐하지 않겠는가. 이건 상대와의 사사로운 정을 뛰어넘는 문제다. 상대가 누구이든 상대가 친구라는 이유로 승리의 상황에 주저한다는건 유희왕 dm부터 줄곧 이어져내려오는 '듀얼몬스터즈' 라는 게임을 부정하는 행위다. 게다가 브루노는 자신의 입으로 스파이라고 밝혔으며, 망설이는 유세이를 상당히 가혹하게 몰아붙여 싸우게 했고, 유세이도 세상과 다른 동료들의 존망을 위해 결국 안티노미와 대적하는 길을 선택했다. 여기에서 승리를 얻게 되었으니 평상시대로라면 충분히 기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대를 중요시하는 유세이의 특성상, 세상의 존망이 걸린 싸움에서의 승리와 동료로서 쌓아온 유대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것 때문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별 문제없이 넘어갈 수 있던 부분이었다. 결국 이 부분은 유세이가 캐릭터성이 변한 것이 아니라 제작진들의 연출 미스라는게 중론이다.
또한 망설임이 없었다는 의견이 있지만, 사실 듀얼 초반만 해도 유대 때문에 망설이는 모습을 분명히 보였다. 게다가 애초에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극적으로 역전하는 상황에서는 기뻐하는 연출이 나오는 법인데, 하필 그것이 시청자도 유세이도 정신적으로 몰려 있던 브루노와의 시합 때 나온 것뿐이다(...).
일리아스텔의 삼황제가 싱크로 소환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을 유세이가 헛소리 취급하는 것도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이 부분은 제3자인 시청자의 입장이 아닌, 당사자인 유세이 입장에서 볼 필요가 있다. 상대는 3기에 들어오면서 WRGP 개최 이전부터 고스트들을 이용해 D휠러들을 습격하고,[16] 루치아노는 루아와 루카를 습격하여 위협했다. 클라크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던 존재가 되어버렸으며, 셰리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모두 살해당하는 것도 모자라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팀 카타스트로프가 팀 5D's를 박살내기 위해 크로우에게 중상을 입히고 아키를 의식불명에 빠지게 한 카드 '히든 나이트 후크'는 사실 플라시도가 건네준 것이었며, 나아가 팀 5D's 멤버 중 3명이 어린 시절 부모님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게 하고 네오 도미노 시티의 양극화를 만들게 한 사건인 제로 리버스도 이들이 루드거를 부추겨 벌어진 일이었다. 이런 식으로 네오 도미노 시티에 여러차례 테러를 가했던 테러리스트이므로 도저히 신뢰를 할 수 없는 상대였기 때문에 오히려 이들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게 더 이상할 것이다. [17]
게다가 일리야스텔 침공 전에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들과의 싸움에서 지박신들을 쓰러트릴 수 있게 해 준 것도 붉은 용이 시그너들을 이끌어준 싱크로 소환이었는데, 본 적도 없는, 심지어 위의 서술처럼 신뢰할 수 없는 자들이 갑자기 각종 폭력을 가하며 싱크로를 악이라고 치부해 버린다면 그걸 얌전히 믿는 것이 더 이상할 것(...).솔직히 오토바이랑 합체하는 짓을 서슴치 않는 두 괴인과 초딩으로 이루어진 테러리스트 집단 말을 신뢰하는 게 말이 되냐
또한 안티 싱크로 카드인 기황제를 상대로 계속해서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것은 일리아스텔의 발언에 대한 반박이자 신념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장치라는 의견도 있다. '싱크로 소환 때문에 미래가 멸망했다'라는 하는 말을 믿을 수 없다는 것과 동시에 그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집한 것이며, 그 결과 미래의 역사에서조차 등장하지 않는 카드가 등장함으로써 역사가 바뀌었음을 확인시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건 정말 우스갯소리에 가까운 편인데... 눈앞에서 사람이 기계로 변해서는 D휠과 합체하는 걸로 모자라 3인이 덩달아 합체하고 D휠도 3단 합체해서 6단 합체하는 모습에 듀얼 도중에 뜬금없이 역주행을 하면서 상대방의 D휠을 밀어제끼거나 하는 등의 모습 때문에 멘붕해서 그런 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 물론 농담으로 하는 말이기는 하지만, 사실 일리아스텔이 한 기행이 파이브디즈 뿐만 아니라 유희왕 시리즈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기행들인지라(...).
3 애니메이션의 행보
3.1 1기 - 잭을 찾아 시티로
후도 유세이는 계급 사회로 변해 버린 네오 도미노 시티의 최하급 계층이 사는 구역인 새틀라이트에서 라이딩 듀얼 전용 D휠을 친구들과 같이 제작, 테스트하고 있었다. 유세이는 2년 전에 동료들과 함께 D휠을 만든 적이 있는데, 그것을 잭 아틀라스가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가지고 도망쳐 버린 것. 이런 잭을 쫓아 친구들의 꿈이었던 D휠과 자신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되찾기 위해 새틀라이트를 탈출해 네오 도미노 시티로 향하게 된다.
네오 도미노 시티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리고 있던 잭 아틀라스와 라이딩 듀얼을 벌이게 되는데, 잭이 소환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컨트롤을 빼앗아 잭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결전을 벌이던 중 붉은 용의 출현으로 인해 듀얼이 강제 종료됨과 동시에 시티의 시큐리티들에게 발각되어 연행된다. 그 후 범죄자의 표식인 마커가 찍힌, 유희왕 시리즈 사상 최초의 전과자 주인공이 탄생했다.
이 이후 형무소에 갇혀 히무로나 야나기 등과 만나고, 수감자들이 한 장씩 가지고 있던 카드로 덱을 짠 상태에서 형무소장 타카스와 듀얼을 한다. 타카스가 CCTV로 자신의 카드를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정전된 몇 초 사이에 드로우한 카드를 손목에 숨기고 리버스 카드의 위치를 바꿨다.[18]
렉스 고드윈의 개입도 있어 형무소에서도 나오고 D휠과 덱도 찾았으나 우시오 테츠를 눕힌 후에 너무 무리한 나머지 다굴을 당해 루아와 루카 남매의 집 앞에서 쓰러지게 되고, 두 남매의 집에서 머물다 폐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밤에 몰래 나가게 된다.
이후 잠복 중이던 우시오 테츠에게 발각되었으나 렉스 고드윈 장관의 대리로 온 예거가 등장, 새틀라이트에 있던 유세이의 동료들을 인질로 삼아 포츈 컵에 강제로 초청하여 대회에 출전. 이 시점에서 잭에게 스타더스트 드래곤도 돌려받는다.
포츈 컵에서 갑툭튀한 엔죠 무쿠로와 보머를 이겨 결승에 올라가 이자요이 아키와 듀얼을 한다. 이때
듀얼을 하면서 아키를 분석하고 생각하기를 그만뒀다는 말에 "생각해봐! 너 스스로!!" "도망치지 마! 이자요이!"또한 파괴 충동에 이끌리는 것에 절망했다는 것에 "할 수 있어! 그 쾌감을 부정하는 네가 있어! 그 마음이 있는 한 바로 잡을 수 있어!! 너 자신을 구할 수 있어!"
결국 다시 마녀로서의 가면을 써 버린 그녀가 고통이 느껴지는 용의 반점을 만지자 "즐겁지 않은 거지? 괴롭지 않나? 너 자신이 바뀔 때가 온 거다. 널 괴롭혀 왔던 파괴에서의 기쁨. 그 고통은 같은 표식을 가진 우리들이 공유하는 고통으로 된 것 아닌가? 우리들을 인도했던 이 징표, 이 고통은 뭔가를 말하고 있다. 그 답을 얻기 위해선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 그 답을 이 표식이 가지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는 걸 남에게 떠넘기지 마. 너 스스로 잘 생각해 보는 거야!"
그것을 또 부정하자 "그게 아냐!! 네가 너 자신을 사랑해야지!!"
하는 식으로 작업을 걸고 설득하고, 그게 안 돼서 괴롭다는 그녀의 말과 함께 던져지는 라스트 어택의 발판인 블랙 로즈 드래곤의 효과 발동에 "몇 번이고 받아쳐 주겠다! 전부 토해내라! 너의 슬픔을!"[19]이라는 대사와 함께 스타더스트의 효과를 발동하며 블랙 로즈와 스타더스트를 사이 좋게 묘지에 보냈다.
이후 유세이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하기 직전에 한 아키의 말에 "그럼 왜 울고 있는 거지?"라며 아키의 심정을 헤아리며 간지폭풍 작렬. 역전의 카드인 코즈믹 블래스트[20]를 발동, 유희왕 대대로 이어지는 플래그인 '카드 효과나 자신이 펼칠 전략을 사용 전 설명하면 반드시 실패한다'를 완전히 깨버리고 승리를 거둔다. 듀얼이 끝난 후 아키의 "도, 와, 줘" 라는 말에 반응하나 디바인이 먼저 낚아채갔다.
경기 후 렉스 고드윈 장관을 만난 유세이는 잭에게서 모든 사정을 듣게 된다. 잭에 의해 새틀라이트의 동료들이 해방되고 아무런 속박 없이 잭과 듀얼, 결국 킹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3.2 2기 -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
직후 몰려드는 기자들을 피해 동료들과 함께 사이가의 거처에서 잠시 지내다 새로운 위협인 다크 시그너에 대해 알게 된다. 멸망의 위기에 처한 새틀라이트를 구하기 위해 다시 새틀라이트로 향한 뒤 그곳에서 크로우 호건을 만나 함께 다크 시그너의 본거지로 가다가 옛 친구 키류 쿄스케와 만나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
키류와의 1차전에서 핸드레스 콤보를 봉쇄,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격파했으나 키류가 소환한 지박신 코카파크 아프는 조건 없이 직접 공격에 함정 면역으로 공격력이 더 높은 상태인 스타더스트도 함정인 고철의 허수아비도 통하지 않아 패배할 뻔 했으나 거듭된 손상으로 파손된 D휠이 파괴되어 라이딩 듀얼이 강제 종료된다. 배에 큰 상처와 함께 조각이 들어가 병원에 입원.[21] 수술을 받는다.
여기서 파괴된 D휠은 유세이의 동료들이 도적들에게 자기 카드[22]와 옷가지를 희생해 가면서[23] 간신히 지켜낸다.
몸이 회복된 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아키를 도와달라고 온 아키의 아버지를 만나고 키류에 대한 두려움도 마사의 도움으로 회복한 후[24]아키와 대면. 미처 무슨 말을 할 틈도 없이 아키와 듀얼. 이 즈음부터 은근슬쩍 아키를 '이자요이'에서 '아키'라고 부르기 시작한다[25]. 결국 아키의 아버지와 함께 아키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성공한다. 이때 블랙 로즈 드래곤에 장착된 "증오의 가시" 에 얻어맞는 모습이 일품(...). 유세이 뿐만 아니라 같이 얻어맞은 스타더스트 드래곤까지 포함하여, 여러 번 쳐맞는데도 맞는 모습에 뱅크신이나 비명소리를 우려먹지 않고 일일히 새로 썼다는 점에서 제작진의 쓸데없는 집착을 느낄 수 있다(...).
그 후 다크 시그너와의 결판을 내기 위해 다른 시그너들과 함께 다시 새틀라이트 행. 새틀라이트에서 다크 시그너의 보스인 루드거와 대면. 새로운 몬스터인 로드 워리어까지 꺼내가며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 같은 존재인 마사를 잃고 친구인 래리 도우슨까지 희생되고 만다.[26] [27]
그 후 계속 다른 사람 듀얼(루아&루카 VS 디마크, 크로우 VS 다크 시그너 보머)을 구경하면서 거인의 탑으로 여유롭게(?) 가고 드디어 키류와의 2차전에 돌입. 2턴만에 원 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을 소환당하지만 고군분투. 붉은 용의 기적에 의한 데스티니 드로우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몬스터를 소환.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스틸하는 사기 효과로 지박신을 관광태운다. 하지만 결국 키류 쿄스케는 유세이의 품속에서 사망한다.
그 직후 루드거와의 듀얼 시작. 루드거는 완전히 유세이를 보내버리기 전 17년 전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유세이는 과거 이야기를 전부 들은 후에 루드거를 발라버렸다. 이때 유세이가 후도 박사의 실험에 의한 참상에 괴로워하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 이것이 그의 마음의 어둠인 것이다. 그것을 크로우의 말로 이겨낸다. 하지만 루드거는 혼자서 갈 수 없다며 자폭해버리고 유세이는 가동 중인 모멘트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후도 박사의 도움으로 모멘트 안에서 목숨을 건지고 현실 세계로 귀환한다.
이후 아키와 미스티의 듀얼이 벌어지는 도마뱀 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야망을 드러낸 디바인을 도발해 자기가 미스티의 동생 토비를 죽였다는 걸 불게 하고 그걸 듀얼 디스크에 달린 음성 네트워크를 이용해 미스티에게 생중계하는 실로 L스러운 잔머리를 보여줬다.
4개의 탑을 봉인하는 데 성공하지만 아직 다크 시그너는 남아있었고 두 개의 신의 힘을 가지게 된 고드윈과 3(유세이&크로우&잭):1의 라이딩 듀얼. 여지껏 지겹도록 외쳐온 말 그대로 동료들의 '유대' 를 하나로 모은 콤보로 2기 최종보스를 멋지게 발라버렸다. 그리고 이때 전통의 주인공 역전대사 "과연 그럴까?" 를 작렬시켜서 결국 유희왕 주인공스럽게 변해버렸다는 평을 받기도.[28] 이 이후 3기부터 가끔씩 이 대사를 날려주며 역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3.3 3기 - 로드 투 WRGP
다크 시그너 사건 6개월 후 시작된 3기에서는 잭, 크로우와 함께 월드 라이딩 듀얼 그랑프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밤샘이 일상인 듯 하다. 엔진 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전공(?)을 살려 주변에서 들어오는 기계 수리 의뢰를 맡아가면서 엔진 개발비에도 보태고 있다. 시행착오가 많아 힘든 상황이었고, 싱크로 몬스터를 흡수해 위력을 내는 고스트나 기황제가 등장하여 상당히 골치를 썩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도 아키의 D휠을 뚝딱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면 왜 고작 기계 수리나 하면서 재능을 낭비하는지는 모르겠다(...). 브루노의 등장으로 약간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 듯 하다.
잠입할 때 머리에 모자를 눌러쓰고 상쾌하게 웃으면서 본인의 이름을 "다니엘"이라고 속인 게 MAD소재가 되기도 했었다.
고스트에게 제대로 당한 후 그 문제를 계속 의식하면서 새로운 듀얼 방식을 찾게 되고 그 중 의문의 다크 글래스가 보여준 액셀 싱크로에 자극받았는지 그 이후 액셀 싱크로에 내내 집착하게 된다.
새로운 엔진의 문제는 크로우의 블랙 페더 드래곤이 각성한 직후 볼가의 회사의 도움을 얻어 해결된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다른 시그너 동료들과 함께 팀 5D's를 결성하여 활동하게 된다.
WRGP 예선 첫 시합에서 정식으로 팀 유니콘과 붙게 되었다. 사전에 팀 유니콘의 리더 쟝에게 전부 휘둘린 상태에서 시작해서는 잭과 아키가 모두 안드레 한 명에게 당해버려서 승리를 위해서는 유세이가 역올킬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2명을 발라버린 안드레는 유세이 라이프를 반이나 깎으며 자폭하고 후발주자인 브레오는 덱 파괴 전술로 유세이의 덱은 앞으로 5장에 라이프까지 1000인 상황에서 쟝을 상대하게 되었다. 덱이 다 깎여나간 상태에서 투지를 버리지 않고 싸워서 결국 마지막에 수비 몬스터 판 어니스트인 아성의 가디언이라는 카드를 사용하여 쟝을 이기게 된다.
3.3.1 3기 외전 - 키류와의 재회
WRGP 전 바바라란 여성의 편지를 받고 '누군가' 를 만나기 위해 크래시 타운으로 오게 된다. 거기서 패배와 동시에 탄광 노예로 끌려가는 듀얼을 하는 키류 쿄스케와 다시 만나게 되고 바바라의 부탁과 키류를 구하기 위해 상대편 광산 채굴업자에게 고용되어 키류와 듀얼을 한다.
새티스딴따라 만조조족
키류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하지만 함정에 빠져 키류와 함께 광산에 끌려가게 된다. 하지만 역시 공돌이답게 전기 충격 목걸이를 못 하나로 가볍게 해제한 후 키류와 함께 탈출하려 한다. 탈출을 거부하는 키류를 기절시키면서 데리고 나와 탈출에 성공, 하지만 곧바로 말콤의 동생 로튼과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 강력한 번 효과를 가진 로튼의 개틀링 오우거에 고전한다.
결국 로튼이 실제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려 계곡으로 추락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살아남아 키류와 함께 다시 크래시 타운으로 가 로튼과 제대로 결판을 낸다. 이때 키류를 전면적으로 서포트.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난 동료들의 도움으로 로튼은 키류에 쓰러진다. 크래시 타운 편만 보면 키류가 주인공이고 얘는 페이크 주인공 같다. 그도 그럴게 유세이는 서포트만하고 뎀딜은 키류가 다한다. 특히 니트로 워리어 소환 후 몇 턴 뒤에 바로 파괴되고 인페르니티 데스 드래곤이 주역을 맡았다.
3.4 4기에서의 행보 - 진화한 듀얼, 액셀 싱크로
다음 상대는 팀 카타스트로프였는데 이때는 잭이 출전한 시점에서 듀얼이 끝났다.
그리고 고스트가 시티에서 떼거지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잭/쉐리/미조구치와 함께 사태 진압에 나선다. 고스트들을 대량 학살하다 보니 열 받은 플라시도가 유세이 쪽으로 물량 투입. 다행히도 브루노의 난입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액셀 싱크로의 방법을 찾은 건지 전에 브루노가 그랬던 것처럼 갑자기 사라진다. 눈을 뜬 유세이의 앞에는 석판이 하나 놓여져있고 석판에 손을 대니 전에 본 흰색의 차원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다시 수수께끼의 남자=운명의 신과 재회하게 된다.
그로부터 액셀 싱크로를 위한 카드를 받고 돌아와 플라시도와 듀얼.플라시도는 이때 켄타우로스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어 액셀 싱크로를 시도하지만 플라시도의 '패드립+고인드립' 으로 마음이 흔들려서 실패.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다시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에 빼앗기고 만다.
그 후 압도적 수세에 몰리지만 결국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찾고 명경지수클리어 마인드의 경지에 도달하면서 간지나게 액셀 싱크로 성공. 슈팅 스타 드래곤을 소환해낸다. 그리고 슈팅 스타 드래곤의 효과를 사용해 버서커 소울 못지 않은 연속 튜너 5장 드로우로 플라시도를 쓰러뜨린다. 이 시점에서 WRGP는 일시 중단되었다.
예거를 포섭한 유세이는 모멘트 익스프레스라는 회사가 일리아스텔과 관계된 것을 알게 되고 쉐리와 브루노와 함께 위장 잠입 후 일리아스텔의 정보를 빼내려 한다. 하지만 위장 잠입은 실패하고 되고 유세이는 쉐리와 브루노와 셔틀에 갇힌 채 차원의 틈으로 빠져들게 된다. 그 안에서 쉐리는 차원의 틈으로 사라져버리고 그 안에서 수상한 건조물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때 후도 박사의 혼이 다시 나타나 '유세이. 저걸 가까이 오게 하지 마라. 저것은 인류를 파멸시킬 최후의 모멘트다' 라는 말을 건넨다. 그리고 귀환.
얼마 후 루아의 부탁을 받고 팀 태양의 D휠을 고쳐주었다. 그리고 그와중에 D휠에서 가지가지 나오는 상식 밖의 물건(옷걸이, 콜라병)도 자기도 새틀라이트 시절에 써봤다고 추억을 회상하기도. 동류를 만난 기쁨 근데 문제는 119화에서의 팀 태양의 D휠이 잠깐이긴 하지만 잭의 휠 오브 포츈을 앞서버리는 걸 봐선 고친 게 아니라 거의 새로 만든 수준(...)[29] 그리고 그들의 듀얼을 보면서 자신의 새틀라이트 시절의 초심을 다시금 떠올린다.
팀 태양전 이후의 팀 라그나로크와는 누가 팀 뉴 월드와 싸워 세계를 지킬 것인지를 듀얼에서 겨루게 되고 크로우와 잭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삼극신 특유의 부활효과로 인해 3체가 전부 필드에 나와 있는 불리한 상황을 맞이한다. 그리고 그것을 특유의 주인공 보정과 약아빠짐(...)으로 극복, 한 번의 듀얼에서 스타더스트 드래곤,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 슈팅 스타 드래곤을 전부 부르는 신 플레이를 하면서 끝내는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팀 라그나로크의 인원들에게 인정받으면서 좋게 끝났다.
3.5 5기 - 아크 크레이들 출현
그리고 팀 뉴 월드와의 결승전. 크로우가 필드 위에 남겨둔 블랙 페더 드래곤과 리버스 카드를 받고서 기황제 그란엘의 공격을 막아내고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후 일리아스텔 삼인방이 보여준 미래의 모습에 당황하나 플라시도 때처럼 흔들리지 않고 클리어 마인드를 해서 바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리고 슈팅 스타의 효과를 이용해 플라시도 전처럼 튜너 5장을 드로우해서 궈렌다!! 그란엘을 쓰러뜨린다. 드로! 튜너 몬스터!
하지만 그란엘이 파괴되자 호세및 일리아스텔이 모두 아포리아로 합체한 후 기황신 머시니클 인피니티 큐빅을 소환해내자 고전하게 된다. 슈팅 스타 드래곤도 파괴되고 라이프도 얼마 안 남으면서 지는가 싶었으나 병실에 있던 크로우와 잭이 D휠을 타고 와서는 옆에서 응원해주고 그러한 모두의 염원으로 데스티니 드로우에 성공해 다시 슈팅 스타 드래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을 다시 필드로 되돌려 승리한다.
직후 네오 도미노 시티 상공에 아크 크레이들이 출현하고 쉐리로부터 '저기 가면 넌 죽어' 라는 말을 듣게 된다.[30] 하지만 그 말에 굴하지 않고 시티를 구하기 위해 아크 크레이들로 갈 것을 결심하고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혼자 가려고 했으나 잽싸게 쫓아온 다른 친구들에게 들켰다. 그리고 자신을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동료들의 말에 감동하고 결국 모두와 함께 팀 라그나로크가 만들어준 무지개 다리 비프로스트를 타고 아크 크레이들에 상륙한다.
하지만 상륙하자마자 함정에 걸려 뿔뿔히 흩어지고 의문의 D휠러와 함께 중심부로 향해 전진. 계속 이어지는 길 끝에 유성기어에 도달하게 되고 존의 동료 안티노미와 죽음의 라이딩 듀얼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안티노미의 회상씬에서 Z-one과 유세이의 관계가 드러나는데 자세한건 밑의 스포 참조.
안티노미는 팀 5D's로써 함께 생활하며 유세이의 카드, 전략, 성격까지 꿰뚫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액셀 싱크로몬스터를 뛰어넘은 델타 액셀 싱크로를 사용하여 TG 할버드 캐논을 소환해 슈팅 스타 드래곤의 공격력과 유세이의 라이프 포인트를 100으로 만들어버리며 유세이를 패배 직전까지 몰지만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스피드 스펠을 소모해 기적적으로 키 카드를 뽑는 데 성공하면서 슈팅 스타 드래곤의 몬스터 효과로 튜너 몬스터 3장만 나오게 되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든다.
안티노미가 "지금까지 버텨 온 것도 기적인데 그것을 더 뛰어넘으려 하는 것이냐" 라고 말하자 유세이는 반드시 뛰어넘어 보이겠다고 응수하고 결국 튜너 몬스터 3장이 나오면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블랙홀로 빨려들어가 소멸하기 직전 이 세계의 미래와 Z-one을 구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유세이를 구하고 소멸하는 브루노를 보며 눈믈을 흘리며 절규한다.
146화에선 드디어 Z-one과 대면하게 되지만 아포리아가 먼저 듀얼을 거는 바람에 구경꾼으로 전락한다. 다음 화에서 아포리아가 Z-one에게 패배하게 되지만 마지막 힘을 짜내서 유세이의 D휠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유세이는 이 D휠을 타고 동료들의 드래곤 6장(파워 툴 드래곤 포함)을 가지고 Z-one과 듀얼을 시작한다.
3.5.1 Z-one과의 최종 듀얼 전개
아포리아가 유성호에 자신의 마지막 남은 힘을 줘 날아오를 수 있게 되면서 Z-one과의 마지막 듀얼은 라이딩 듀얼로 공중에서 이뤄지게 된다. 플라잉 듀얼! 액셀러레이션! 유세이는 첫 턴에 몬스터 5마리를 소환해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블랙 페더 드래곤을 소환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공격을 하지 않고 턴을 넘기는데 레드 데몬즈의 파괴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사용한 클리어 이펙트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의 효과가 무효화되어 넘어간다.
이후 고철의 허수아비로 존의 시계신들이 공격하지 못하도록 버티면서 Z-one의 손에 시계신이 잡히지 못해 필드가 비는 순간을 기다리는 전략을 쓰나 Z-one에게 전략을 들킨다. 그리고 존이 소환한 시계신 라치온의 효과로 1000의 데미지를 입지만[31] 곧바로 블랙 로즈 드래곤을 소환하고 블랙 로즈의 파괴 효과와 싱크로 배리어 포스로 Z-one에게 1500의 데미지를 주는 데 성공한다.[32] 하지만 그때 Z-one의 가면이 깨지면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일리아스텔의 리더인 Z-one의 정체는 사실 미래의 후도 유세이였다.
Z-one의 몸을 이루고 있는 기계 파츠들의 디자인이 유세이의 유성호와 무척 흡사하고, Z-one의 철가면에는 유세이의 것과 똑같은 마커가 있다. 그리고 유세이의 것과 닮은 푸른색 눈동자 역시 이상하리 만큼 강조된다. 그리고 그런 디자인의 유사성이 밝혀진 135화부터 Z-one의 정체가 사실 미래의 유세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었다.
그리고 144화, 안티노미의 회상씬에서 확인사살 되었고 149화에서 Z-one이 직접 '난 후도 유세이 너 자신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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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은 '후도 유세이의 데이터로 스스로를 개조한 미래의 과학자'이다. 절망적인 상황의 세계를 구할 방법을 갈구하던 Z-one이 과거 유세이의 전설적인 기록을 보고 평범한 인간이 아닌 영웅이라면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자신을 유세이로 개조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증오와 욕망으로부터 빠저나오게 하였으나 미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증오와 욕망을 빨아들인 모멘트가 역회전을 하며 폭주, 모멘트와 함게 기황제가 일제히 자폭한 여파로 세계는 멸망하고 자신의 눈앞에서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에 Z-one은 후도 유세이 개인의 힘만으로는 파멸을 막을 수 없었다며 좌절한다. 이때 자신이 유세이가 되었는데도 미래를 구할 수 없었다면서 무미건조한 어투로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은 백미. 설령 진짜가 오더라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원흉인 모멘트와 모멘트가 위치해있는 네오 도미노 시티 자체를 소멸시키려고 하는 것.
Z-one의 정체가 사실 알고 보니 복제에 가짜라서 과거의 자신 vs 미래의 자신이 싸우는 루프물을 기대하던 팬들은 이 전개에 대해서 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일단 패러독스와 아포리아가 과거의 후도 유세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듣보잡 취급한 게 설명이 되기는 한다.위에선 전설적인 기록이라며? 그리고 잘 생각해 보면 인류가 멸망할 시점은 5D's가 진행되는 때보다 훨씬 더 미래인 시대라 후도 유세이 본인이 안티노미 앞에 나타난 것처럼 늙지 않고 젊은 모습 그대로 나온 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게다가 앞서 말한 루프물이 되면 후속작 내기 어려워서 엔딩을 내놓기 어렵고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33]
거기다 Z-one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제로 리버스를 일으켜 모멘트의 소멸을 시도했다고 한다. 이 말인 즉슨 수많은 새틀라이트 시민들과 아버지 후도 박사를 죽이고 패륜 자신과 동료들을 새틀라이트의 시궁창으로 밀어넣은 만악의 근원이 바로 미래의 자기 자신이 되니(...) 안 그래도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모멘트가 제로 리버스의 원인이라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제로 리버스를 일으킨 범인이 미래의 자기 자신이라면[34] 소년 만화 주인공이 패륜에 인간 막장이 되는 격이라 이미지 관리를 위해 설정을 저렇게 만든 거 같은데... GX 3기에서 보여준 광기 대담함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이 전개가 까이는 가장 큰 이유는 Z-one=유세이 떡밥은 잔뜩 뿌려놓고 정작 Z-one≠유세이 떡밥은 부족한 채로 이런 전개를 했기 때문이다.
Z-one이 존재하던 세계의 후도 유세이의 업적이나 카드가 지금 시대의 유세이와는 차이가 좀 있다.
어쨌든 듀얼이 속행되고 3체의 시계신의 공격을 겨우 버텨내고 Z-one의 턴에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을 소환하기까지 했으나 Z-one은 거기에 맞서 5체의 시계신을 무한계 아인 소프 효과로 소환해주시는 위엄 쩌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바로 그 5체의 시계신이 공격해 들어오고 한 체만 고철의 허수아비로 막을 수 있는 상황에서 존이 했던 "난 후도 유세이 당신입니다" 라는 말에서 영감을 얻어 허수아비와 효과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5체의 방어에 성공하고 그 후 고난을 거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환하여 반격에 나서게 된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환하기 전 추락하면서 좌절하는데 구 모멘트의 빛에서 다시 한 번 아버지를 만나 수정 펀치 따귀를 맞고 정신을 차리고 슈팅 퀘이사를 소환한다. 때렸겠다!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아 잠깐만 당신이 제 아빠였죠 죄송합니다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환하면서 Z-one과의 논리 대결의 절정이 이뤄지는데 이전까지의 "유대와 싱크로 소환이면 어떻게든 될 거임" 이라는 억지에서 벗어나 "모멘트를 없애도 미래가 좋아질 거라는 보장이 없고 인간이 다시 욕망에 휩싸이면 어차피 똑같아지니까 미래를 구하려면 모두의 마음을 올바르게 이끌어 모멘트와 함께 나아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라는 꽤 정돈된 논리를 펼친다.[35] 그 전까진 동료들과 도시를 구하긴 해야하지만 자신 안에서 실제로 마땅한 답은 없이 Z-one의 계획을 막겠다는 일념만으로 갔던 걸 생각하면... [36][37]
슈팅 퀘이사 드래곤으로 5체의 시계신을 조졌지만 Z-one은 궁극시계신 세피론을 소환해 더욱 상황을 불리하게 몰아간다. 세피론의 효과로 공격력 4000의 시계신 4체와 공격력 20000의 세피론이 깔린 상황. 그때 함정 카드 모여든 소망을 발동시키고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공격력을 23000까지 끌어올린 상태에서 다시 연속공격으로 세피론을 박살내 승리한다.
그리고 그는 아크 크레이들을 멈추러 가지만 Z-one이 그를 대신하여 아크 크레이들과 함께 사라지고 유세이는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갔다.
3.6 최종 결전 이후
유희왕 시리즈의 이벤트 매치 | |||||
DM | GX | 5D's | ZEXAL | ARC-V | VRAINS |
무토오 유우기 VS 어둠의 유우기 | 유우키 쥬다이 VS 무토오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 | 후도 유세이 VS 잭 아틀라스 | 츠쿠모 유마 VS 아스트랄 | 사카키 유우야 VS 아카바 레이지 | 미정 |
자신을 비롯해 팀 5d's가 가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잭과 듀얼을 개시.[38][39] 유세이와 잭은 서로 첫 턴부터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소환했다. 하지만 유세이가 발동한 스타 익스커젼의 효과로 제외되어 두 드래곤은 함께 사라져 3턴 뒤 배틀 페이즈 종료시 귀환하게 되고 에이스 몬스터 없이 듀얼을 진행한다. 이 덕분에 한동안 출현 기회가 없었던 니트로 워리어, 터보 워리어 등이 활약했으나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과 크림즌 블레이더에 의해 파괴당하고 궁지에 몰리게 되나 데스티니 드로우로 어떻게든 버티고 레드 데몬즈와 스타더스트가 귀환한다. 직후 잭이 소환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게 압박 당하나 슈팅 스타 드래곤과 리스크를 감수한 도박으로 스카레드와 슈팅 스타를 자폭시키고 스카레드에 장비되어있던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레드 데몬즈를 공격력이 5500까지 상승한 정크 워리어로 파괴하여 승리하게 된다.
잘 생각해보면 이 듀얼에서 유세이가 사용한 싱크로 몬스터들은 슈팅 스타 드래곤과 포뮬러 싱크론을 제외하면 유세이가 1기 때부터 썼던 싱크로 몬스터들이다. 쓸모없는 카드는 없다는 유세이의 말처럼 초기에 나왔던 싱크로 몬스터들이 마지막까지 활약했다는 점에서 5D's의 주제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처음에 좀 나오고 마지막에 좀 나와서는 주인공이 계속 써왔다는 드립을 날리는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이쪽은 진짜 계속 써왔다.
최종전 이후 본인의 미래는 나오지 않지만 대략적인 미래의 모습은 본인의 입을 통해 거의 다 나온 상태. 아마도 아버지 후도 박사의 유언대로 중심에 선 채 유대를 이어주는 유성 기어처럼 네오 도미노 시티에 남은 채 나머지 팀 5d's 멤버들을 기다리며 모멘트에 대한 연구를 할 듯.[40]
마지막까지 이자요이 아키와의 관계는 손만 잡고 끝났다. 다만 신경을 못 썼다거나 아예 무관심했다기 보다는 서로의 미래를 위해서 잠시 말을 아낀 듯한 분위기가 더 강했다. 미래에 아키는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다. 대략 이런 분위기.
이후 아키마저 떠나보낸 채 네오 도미노 시티의 야경을 바라보던 유세이에게 우시오가 찾아온다. 우시오에게 '사실은 모두에게 남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싶다'는 진심을 밝히는 유세이였지만, 모두가 정한 길이라며 그럴 수는 없다며 애써 아쉬운 마음을 감춘다. 우시오가 "너희들의 유대는 그걸로 괜찮은 거냐?"고 묻자, 유대는 변하지 않지만 앞으로 겪을 인생은 유대만으로 어떻게든 될 수 없으며,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책임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모두가 돌아왔을 때 이 도시가 자랑스러운 곳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가꾸어가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정한다. 통칭 우시오 엔딩
다음 날 아침, 모두가 떠나는 날, 유세이 일행은 각자 D휠(루아, 루카는 D보드)을 끌고 도미노시티를 나선다. 각자 포부를 이야기한 뒤 붉은 용이 나타나 시그너의 문양을 가져가자 "붉은 용.. 너 자신의 역할을 끝냈구나."라고 말한 뒤 네오 다이달로스 브릿지 한가운데에 멈춰선 채, 나머지 다섯 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작별한다. 그 후 D휠을 몰고 네오 다이달로스 브릿지 한가운데로 뛰어오르며 마지막 대사를 외치는 것으로 유희왕 5D's는 막을 내린다.
이제부터, 앞으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달려나가자, 모두들!
인생이라는 이름의 라이딩 듀얼을!
라이딩 듀얼, 액셀러레이션!
3.7 DVD/ 잭과의 대결
애니메이션 DVD에서는 스타더스트 드래곤 / 버스터 모드(줄여서 S.B)를 사용. 줄곧 버스터모드를 이용한 공방을 계속한다. 이쪽 DVD 스토리는 오리지널이기에 본편과는 관계가 없다. 잭과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결국 최후엔 승리를 하게 된다. 이때의 연출이 참으로 멋지다. 잭이 사사롭게 자신의 패인을 분석하지 않고 웃으면서 '역시 유세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일단 잭에게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돌려받은 상태이고, 포츈 컵 폐막 후 WRGP 개막 전 사이에 잭이 유세이를 상대로 듀얼한 적이 없는 게 공식 설정이라는 걸 감안하면 포츈 컵 경기의 페러렐이라고 봐야 할 듯?
4 코믹스
코믹스에서는 '이쥬인 섹트' 라는 꼬맹이를 데리고 새틀라이트에서 살고 있다. 애니판과는 약간 다르지만 정크 시리즈와 워리어 시리즈를 많이 사용한다. 5권에 수록된 프로필에 따르면 신장:175cm, 체중:58kg, 생일:7월 7일, 나이:17세.성광신룡 첫 등장 에피소드 때 밝혀진 사실로는 1만년 전에 궁극신을 봉인한 빛의 신관의 환생. 뭔가 순 사기다 듀얼 신관이 된 게 다 이거 때문이었냐 애니판과 가장 큰 차이로는 얼굴의 마커의 모양을 잘 보면 모양이 미묘하게 다르다. 등장 당시부터 마커를 달고 나왔는데 코믹스에서도 마커가 애니와 같은 범죄자의 낙인 설정인지는 불명.
잭과는 아직 모르는 사이인 듯 하지만 소문은 익히 들어서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는 듯. 5화에서 둘이 라이딩 듀얼을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비참하게 패배. 그러나 이 패배는 잭의 마지막 공격 때에 D-휠에서 떨어진 섹트를 구하기 위해 듀얼을 포기한 것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듀얼이 속행되었으면 싱크론 리플렉트로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를 박살낼 수는 있었지만… 유세이 본인도 자신이 이길 수 있을 거라곤 전혀 생각지 않은 듯하다.
잭 아틀라스에게 패한 후 잭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자신에게 분노를 터뜨리고 이때에 지나가던 예거가 그에게 D1GP 참가권을 건넨다. 잭에게 리벤지 매치를 하기 위해 시티로 건너가려 하고 이 와중에서 이자요이 아키와 단판 승부를 벌이지만 또 패배... 하지만 오히려 아키를 보고 투지를 다진 듯.
D1GP 개막전에 출전해서 망토를 간지나게 휘날리며 보머를 박살냈다. 듀얼만의 의미가 아니라 레알 물리적으로도 박살내서 보머를 만신창이로 만들고 D휠을 박살냈다. 코믹스에서 분명히 평범한 듀얼임에도 feel이라는 라이딩 듀얼 시에 일어나는 충격파 같은 것(…)으로 마치 어둠의 게임처럼 실제로 데미지를 입는 괴이한 설정 때문에 가능한 일(…). 그래도 보머에게 자신 대신 잭을 이기라는 격려를 받으며 훈훈하게 종료.
그러던 중 섹트가 해골기사의 듀얼 드래곤에 세뇌된 것을 깨닫고 섹트를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려 했지만 오히려 섹트의 마음 속에 숨겨져 있던 마음의 어둠과 대면하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그 후 듀얼 드래곤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후 크로우와 함께 행동 중.
남아있는 마지막 듀얼 드래곤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얻기 위한 시험에서 섹트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듀얼 드래곤의 힘만을 얻기 위해 잠시 타락할 기미를 보이지만 그 와중에 스타더스트의 비명을 듣게 된다. 오로지 자신을 "힘" 으로만 여기고 자신들을 갈구해온 사람들의 어둠을 봐온 스타더스트의 괴로운 절규를 듣고 자신이 할 것은 스타더스트의 힘을 얻는 것이 아닌 스타더스트의 고통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깨닫고 스타더스트를 공격하려던 것을 포기했고, 시험에 통과해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소유주가 된다.
쌍둥이를 듀얼 드래곤의 속박에서 구원시켜 준 이후, 듀얼 게이트를 통과한 후 공장 미로에서 길을 잃었다가 마왕룡 베엘제와 월화룡 블랙로즈의 듀얼을 보게 되어, 잭에게 싸우고 있는드래곤에 대해 전해듣는다. 듀얼이 끝난 후 완전히 변해버린 섹트를 보며[41] 섹트를 구해내겠다는 결의를 다시 다지려고 하자 예거가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다행히도 크로우가 예거를 막아서고 듀얼을 걸면서 세이발로 향하는 데 성공.
이후 해골기사를 맞닥뜨리고 듀얼 개시[42]. 듀얼 시작 이후 명계룡 드래고네크로를 방어하는 카드를 '배리어 블레이드'로 무효화한 후, '신검 타나토스'로 해골기사가 발동한 '팬텀 임팩트'를 역이용, 세븐소드 워리어로 명계룡을 파괴한다. 그러나 해골 기사는 이에 맞서 명계탁룡 드래고큐토스를 소환. 위기의 순간에서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소환한 뒤 '패러렐 트위스터'와 '불사조의 도약'을 발동, 섬광룡 스타더스트의 공격력을 4배로 올려서 명계탁룡을 파괴하고 승리를 쟁취한다. 이후 해골기사의 기억을 보고 궁극신을 없앨 수 있는 카드가 스타더스트라는 말을 전해듣는다. 기계 신전붕괴와 함께 해골기사는 사망.
이후 고드윈을 이기고 온 잭을 설득해서 섹트와 재대결에 나선다. 자신의 전략과 필살기 크로스 feel의 약점을 꽤고 있는 섹트가 상대였기 때문에 고전하지만, 섬광룡 스타더스트로 버텨내는데 성공. 결국 마왕초룡 베에르제우스를 파괴하고 섹트를 구해낸다. 이걸로 끝인가 싶어지만 고드윈이 듀얼리스트들의 영혼을 흡수해서 다시 돌아오고 유세이는 마지막 싸움에 나선다. 고드윈과 싸우는 도중 듀얼 드래곤들에게 공격 받을 때, 1만년전 궁극신을 봉인하는 신관들과 무녀들을 본다. 그 신관들과 무녀들이 잭, 아키, 크로우, 루아, 루카와 똑같이 생겼고, 마지막 스타더스트를 사역하는 신관이 자신과 똑같이 생기고, 자신의 전생이 신관이었다는걸 알게 된다.
이후 함정카드 '하모닉 지오그리프'를 사용해 스타더스트의 진정한 모습인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시프르를 싱크로 소환한다. 그리고 성광신룡으로 고드윈을 공격하지만, 얼티마야 촐킨의 효과로 공격력이 같은 4000이되고, 체인으로 지속함정인 '지박공진'을 발동한 고드윈이 유세이를 보내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을 역이용해 시프르로 엄청난 카오게이를시전하고 있는 고드윈과 얼티마야 촐킨과 지박공진을 파괴하고, 고드윈의 기억을 읽는다. 기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렉스 고드윈 참고.
고드윈 본인은 그저 궁극신에게 이용당한 꼭두각시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제 어떻게 되든 좋다!'라는 말과 함께 얼티마야 촐킨과 완전히 융합한다. 명계탁룡 드래고큐토스와 마왕초룡 베엘제우스를 소환한 뒤, 마이너스 튜너로 만들어 궁극환신 얼티미틀 비시바알킨을 소환해 유세이를 압박한다. 성광신룡이 파괴된 후 궁극환신의 효과로 유세이의 필드에 우챠츠이미메를 5체소환한다. 우챠츠이미메는 제물자체가 불가능한 토큰이라 유세이의 필드를 완전히 장악한다. 아래에선 동료들이 우챠미메들과 현피를 뜨고 있는 모습을 보며 유세이는 포기할수없다. 질수없다.라고 말한뒤 지속마법 결집한 빛을 드로우. 결집한 빛의 효과로[43] 동료들이 각자 소지하고 있는 듀얼 드래곤의 소환 대사를 외치며 블랙 로즈,블랙 페더,파워 툴,에이션트,레드 데몬을 소환해 상대 필드의 우챠츠이미메들을 차례차례로 제외한다.[44] 우챠츠이미메가 8장이 제거되면서 궁극환신의 공격력을 10000에서 2000으로 깎아버린 뒤 성광신룡의 효과로 스타더스트를 부활. 결집한 빛의 두번째 효과를사용해 스타더스트의 공격력을 4500까지 뻥튀기시켜 궁극환신 얼티미틀 비시발킨을 공격한다. 고드윈의 라이프가 3000이기 때문에 라이딩 듀얼이 아직 끝날리는 없지만 이떄의 공격명은 유나이트 슈팅 어설트.
고드윈의 라이프를 500으로 만들지만 궁극환신은 자신의 파괴 무효 효과와 함정 카드 초월멸괴로 섬광룡을 제외한 듀얼 드래곤들과 모여든 빛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스타더스트의 공격력도 원래인 2500으로 돌아와버린다. 궁극환신은 다음턴에 우챠미메들로 필드가 다시 메워져 자신의 공격력은 다시 1만으로 상승하고 유세이를 공격하면 자신의 승리가 확정된다는 패배플래그를 세우지만, 유세이는 라이딩 듀얼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고드윈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그렇지 않나? 라는 말을 한 뒤 속공마법 파이널 크로스를 발동하여 스타더스트와 함께 다시 궁극환신에게 공격해, 스타더스트와 자신의 최후의 필인 크로스 스타더스트 필[45]로 궁극환신을 꿰뚫고 궁극신의 라이프를 0로 만들어서 승리한다.
이후 폭발이 일어나고 유세이도 말려들지만 이 장면에서 유세이는 어느 목소리를 듣는데, 그 목소리는 "의식을 완성시켰으니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유세이에게 새틀라이트의 영웅이 되거나 미래의 왕이 되거나 역대 듀얼킹들과 만나서 듀얼을 하게 해주는 것도 가능하다는 등, 여러 소원을 제시하지만 유세이의 소원은 당연히 잭과의 라이딩 듀얼. 이후 D휠을 타고 다시 동료들에게 돌아오면서 파이브디즈 코믹스 완결.
이후 D1GP 준결승전에서 키류와 크로우를 이긴 아키를 이기고 잭과 리벤지 매치를 시작한다. 고철의 요철로 정크 몬스터를 연속으로 소환해 신 카드인 스타더스트 어썰트 워리어와 스타더스트 챠지 워리어,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소환해 잭의 몬스터를 연속으로 파괴하면서 속공마법인 액셀싱크로(필드에 싱크로 튜너가 존재할 때 싱크로 몬스터들의 레벨을 반으로 줄인다.)를 사용해 진섬광룡 스타더스트 크로니클을 소환해 잭을 압박한다. 진섬광룡으로 잭을 공격한 순간 잭이 발동한 함정 카드로 인해 염마룡이 소환되어 효과 발동으로 인해 효과 대상이 되지만 효과인 소닉가드로 효과를 무효화 시킨다. 하지만 잭은 절대왕 백 잭을 소환해 염마룡을 튜닝하여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로 공격해 속공 마법 배틀 튜닝을 사용해 절대왕 백 잭을 소환해 염마룡 레드 데몬 베리알을속공 소환하며 재 공격을 해 연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 다음에 또다시 배틀 튜닝으로 인해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로 진섬광룡이 파괴된다.
처음부터 퍼펙트 캐릭터였던 원작 애니에 비하면 상당히 틈과 불안한 점이 많은 전형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는 소년 만화 주인공. 잭에게 패배하고 울분을 삼키거나, 듀얼 드래곤의 시련에서 타락할 뻔하는 등 애니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이스 카드는 섬광룡을 얻기 전까지는 라이트닝 워리어, 이후로 섬광룡 스타더스트. 그리고 섬광룡의 진화체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시프르과 진섬광룡 스타더스트 크로니클.
필살기(?)는 격류 주행으로 상대의 feel을 이용해 카운터를 날리는 크로스 feel. 보머를 D휠째로 날려 버렸고, 루아도 어린이라고 봐주는 것 없이 박살냈다. 사실 이때는 봐줄 상황이 아니기는 했지만....
5 극장판
"우리의 미래는 네 마음대로 할 수 없어!"[46]"녀석을 물리쳐야만 우리의 미래를 지킬 수 있습니다!"[47]
제로 리버스의 악몽을 꿔서 심란해하며 네오 도미노시티의 풍경을 보고 있다가 이를 알고 온 잭과 크로우에게 위로받으며 기분을 떨치기 위해 라이딩 듀얼을 하자고 제안받는다. 그리고 D-휠로 질주하던 중 갑자기 극장판 최종보스인 패러독스가 나타나 라이딩 듀얼을 신청하고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먹튀한 뒤 사라져버린다. 이후 아키, 루카, 루아가 도서관에서 찾아온 옛날 기사를 보고 과거에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날뛰고 있는 걸 알게 된다. 이에 역사를 바로잡고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되찾기 위해 붉은 용의 힘으로 D-휠로 시공을 거슬러 쥬다이, 유우기를 차례차례로 만나 합류하고 이들과 함께 패러독스와 맞선다. 위기 상황에서 패러독스에게 "이 절망에서 뭘 바꿀 수 있다는 거냐?"는 말을 듣고 제로 리버스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주저하다가 선배들의 격려로 정신차린 뒤 네오 도미노 시티의 동료들과의 유대와 아키의 윙크를 떠올리며 최신작 주인공 보정으로 듀얼을 마무리 짓는 역할.
첫번째 주인공인 유우기, 두번째 주인공인 쥬다이에게 있어선 어떻게 보면 후손뻘인지라 유우기와 쥬다이에게 존댓말을 쓰고 유우기 상, 쥬다이 상이라고 부른다. 이는 일본에선 보편적으로 쓰이는 존칭이라 무난한 편인데 한국 더빙판에선 '~씨'로 번역하긴 뭐했는지 유희 님! 쥬다이 님!라고 하는데 이것도 매우 어색하기 그지 없다(...) 시대로 따지고 보면 두 주인공이 유세이보다 나이가 훨씬 많긴 하지만[48] 그래도 할아버지 캐릭터나 높은 사람에게도 반말을 쓰는 유세이가 존댓말을 쓰는 것 자체가 팬들에게는 충격(..) 더빙판에서는 유세이가 제법 존댓말을 하도록 번역해두긴 했지만...
6 NDS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의 유세이
2009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에서는 애니와 똑같이 새틀라이트에서 시티로 가고 수용소로 잡혀가고 포츈컵에 나가는 스토리이다. 초반에 주인공이 새틀라이트에서 D-휠 껍데기만 받았을 때 주인공에게 D-휠 엔진을 준다. 새틀라이트 시절 친구들과 함께 게임 정보도 알려주는 등 여러 도움을 준다.
그러나 그뿐이다.(...) 그 후에 수용소에서 다시 만난 다음부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죄수들의 카드를 모아서 타카스와 듀얼하는 것도 주인공이 하고, 힘들게 D-휠이랑 덱이 시큐리티 건물에 있다고 알려주면 주인공 냅두고 혼자 가버린다. 같이 가면 어디 덧나냐... 나중에 포츈 컵 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돌려주면 고맙다는 말 한마디만 하고 또 사라진다. 같이 가자니까. 친구를 그렇게 버리고 가냐? 유대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녀석이!
스타더스트를 얻기 전에는 애니에서 처럼 워리어 중심의 덱이다. 주인공에게 스타더스트를 받은 후로는 스타더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덱으로 바뀐다.
2010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에서는 팀 새티스팩션 시절과 현재의 모습으로 나뉘는데, 과거편에서는 '동조하는 전사들'이라는 무난한 워리어 덱, 현재편에서는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소환을 노리는 로망덱 '구세별의 반짝임'을 사용. 그런데 덱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버티기의 제왕이다. 주로 방어형 레벨 4 몬스터+레벨 4 튜너로 구성되어있어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소환은 쉽지만, 소환하기 전에는 정말로 답답하고 열불 나서 돌아버린다. 실드 윙 2장+밀포+나락+스타더스트 샤오론 3장+묘지기의 정찰자 3장+고철의 허수아비 2장...
새틀라이트 시절에는 동료인 주인공과 만족 동맹에서 듀얼갱을 털러 다니지만 리더님과 함께 항상 함정에 걸려 삽질만 하고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반강제적으로 파트너가 되어서 고드윈과 2:1의 스탠딩 듀얼을 하게 된다. 상대할 때는 답답한 그의 방어형 덱이 오히려 우군일 때는 굉장히 든든한 느낌. 최종보스 지박신을 상대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을 꺼내는 원작재현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2011 오버 더 넥서스에서도 새티스팩션 시절과 현재로 나뉘어 등장. 새티스팩션 시절 덱은 2010과 크게 다르지 않고, 현재 덱은 '각성 클리어마인드'라는 이름의 덱으로, 세이비어에 모든 것을 걸었던 2010과는 달리 워리어 기반의 그다운 덱이다. 에이스 몬스터는 물론 슈팅 스타 드래곤. 다만 실제 상대할 때 가장 껄끄러운 건 정크 디스트로이어 쪽일 것이다?
스토리에서는 뭔가 안습한 것이, 최종전에서 선봉으로 나가 플라시도에게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패배한다(...). 필드에 싱크로 머티리얼 한 장 남겨놓고 끝. 안습한 건 잭도 마찬가지지만.
7 태그포스에서의 유세이
태그 포스 4에서는 의외로 이 유세이도 2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마커가 있는 버전, 마커가 없는 버전. 마커가 있는 버전은 이제 막 듀얼 킹이 되었다가 다크 시그너를 만나서 다크 시그너의 보스인 루드거를 쓰러트릴 때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스타더스트 드래곤 및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소환에 중점을 두고 있는 덱으로 그래도 일단 스타더스트 드래곤 하나만 믿고 가도 충분히 할 만한 파트너이다. 클리어하면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준다.
참고로 듀얼 중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나오는 대사가 전부 애니에서 나오는 말이다. 덕분에 중간에 잭한테 말했던 넌 너무 말이 많아를 들을 수 있다(...)
마커가 없는 버전은 5D's의 시작 당시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되찾기 위해 잭에게 가는 새틀라이트 시절의 유세이. 최종 보스는 당연히 잭이다. 그런데 여기까진 좋은데 이 녀석 정말 말이 없다. 유세이가 초기엔 심하게 말이 없었던 걸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 셈. 엔딩 보기 직전까지 유세이가 하는 대사는 단 세 가지 뿐이다. "..." "이봐, 듀얼해라" "카드는 주웠다" 나머지는 전부 다른 사람들의 대사로 메꾸어진다. 심지어 주인공과 단 둘이 있을 때에도 말이 없다(...). 엔딩에서는 동료들과의 우정의 증표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되찾을 때까지는 그것만을 생각하고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말을 과도하게 아껴왔다고 한다.
태그 포스 5에서의 유세이는 노멀 버전과 판초 버전으로 나뉜다. 판초 버전의 경우 전작 UMD 연동이나 유세이에게 50승을 하면 언락된다. 노멀 버전의 스토리는 원작의 슈팅 스타 드래곤을 얻기 위한 스토리이며, 판초 버전의 경우 크래시 타운 스토리다. 클리어 보상은 노멀 유세이는 슈팅 스타 드래곤, 판초 버전은 스크랩 드래곤이다.
노멀 버전 파트너 덱 '흐르는 별'은 비교적 무난한 싱크론 워리어 덱이나 미라클 싱크로 퓨전과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가 들어가있어 막 소환한 스덕을 타점 높이겠답시고 제외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게 골을 떄린다. 이벤트에서 기황제를 상대할 일이 많기 때문에 얼핏 필요할 수도 있겠으나 드래고에퀴테스의 번 반사보다는 스덕의 파괴 무효화가 유용할 때가 훨씬 많은 효과인 건 사실. 편집 가능해지면 빼버리고 플레이어가 기황제 대책을 세워주는 편이 낫다. 하급덱 '반짝이는 별'은 세이비어를 포함한 원작 2기 무렵 재현+이후 나온 잡다한 카드를 더한 덱으로 당연히 약하다. 단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의 마지막 이벤트에서 줄창 상대할 상급덱 '새로운 별'은 퀵 싱크론 3장, 싱크론 익스플로러 3장, 조울 3장이 투입된, 그야말로 간결한 속공형 워리어 덱이라 상당히 강력하다. 그나마 싱크론 익스플로러 주축에서 가장 무서운 카드인 니트로 워리어가 1장밖에 들어있지 않고 그나마도 정크 아처의 우선도가 이상하리만치 높다는 게 위안. 일단 파트너 덱 편집시 잘 모르겠다면 이쪽에 근접하게 만들어버리면 될 정도로 완성도도 높고 CPU가 쓰기에도 좋다. 금제무시 덱 '모여든 별'은 당대 최강 덱이자 '유세이스러운' 승률덱으로 평가밭던 퀵댄디를 여과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금제를 무시하지 않고 있음에도 최고레벨인 10을 찍고 있는 미친 덱.
판초 버전은 보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크랩 덱을 사용한다. 파트너 덱 '고철의 거리'는 스크랩 드래곤+네프티스의 봉황신 덱으로, 괜찮은 덱이긴 한데 TF 4~5의 파트너 덱 특성상 동명 카드가 2장씩밖에 들어가있지 않아, 본 덱의 메인 콤보인 스크랩 키메라+스크랩 비스트를 통한 원턴 싱크로 콤보가 잘 되지 않는다. 편집 가능해지면 저 둘은 반드시 풀투입해줄 것. 하급덱 '고철의 마을'은 스크랩과 무관한 유세이 카드를 이것저것 우겨넣은 약덱. 상급덱 '고철의 도시'는 스크랩 드래곤+기어 타운이라는 무시무시한 덱이라 CPU가 영 살리지 못하는 편인 노멀 버전 이상으로 강력하다.
태그 포스 6에서는 노멀 버전 한 가지로만 등장. 초기 파트너 덱은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워리어 + 스타더스트 드래곤. 고정 카드는 스타더스트 드래곤2장과 정크 싱크론 3장, 고철의 허수아비 2장. 데스티니 드로우로는 조율과 미러포스를 뽑는다. 여전히 드래고에퀴테스가 발목을 잡는다. 스타더스트 드래곤/버스터과 버스터 모드도 덱에 1장씩만 넣어서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2번째 이벤트 이후 빠르게 덱을 수정해주는 것이 좋은데, 마침 유세이가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한 카드는 거의 대부분[49] 유세이를 동료로 하고 있을 때 파는 팩에서 얻을 수 있으므로 비교적 쉽게 실전적인 워리어 주축 덱을 맞춰줄 수 있다.
스토리 흐름은 원작과 거의 같다. 상대는 아포리아&호세-안티노미&브루노-Z-ONE&유세이-플레이어와 유세이가 1대1 순서. 첫번째와 세번째가 고비로, 첫번째는 플레이어가 기황제 대책을 확실히 세워둘 필요가 있다[50]. 세번째의 Z-ONE전은... 그저 웃을 뿐.
참고로 이벤트 중 대사에서는 애니 캐릭터들에게는 금지어(?)인 필을 은근슬쩍 발언하고 있다(...).
사용 덱은 네가지로, 앞서 말한 파트너 덱 '모여든 소원'이 첫번째. 두번째 덱 '모여든 투지'는 원작 2기 무렵을 재현한 덱으로 매우 약하다(...). 3번째 덱 '모여든 꿈의 결정'은 꽤 그럴듯한 정크도플-퀘이사 덱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만 정작 AI상 레벨 스틸러의 효과를 난무하다가 퀘이사 소환 기회를 놓치는 일이 허다하다. 퀘이사보다는 전작 상급덱처럼 정크 워리어, 니트로 워리어 등을 연속 소환해서 몰아치는 맹공이 무서운 편. 근데 이럴 거면 전작처럼 직관적인 구성이 낫다는 게... 마침 정크 버서커도 발매되어 싱크론 익스플로러를 통한 원턴 싱크로가 강화되었는데, 같은 상황에서의 정크 아처 사랑이 여전한지라 적일 때는 반갑고 파트너일 때는 답답하다(...). 마지막 네번째, 금제무시 덱인 '새로운 유대'는 다른 캐릭터들도 대체로 흉악하지만 데브리정크도플에 트리슈라, 브류나크, 담드, 사서 등 뭔가 어이없을 정도로 소름끼치는 라인업이다. 여기에다가 해피의 깃털x2, 개벽이 포함되어있는데 정작 태그 포스 6 발매 바로 다음 분기에서 개벽의 금지가 풀리는 충격과 공포의 사태가 벌어졌다...
가장 좋아하는 선물 중에는 예상대로(?) 우유가 있으며, 기계류랑 헤어왁스(...)도 좋아한다. 그리고 선역 주조연들은 대부분 가장 싫어하는 선물인 증폭장치(듀얼시의 충격을 증가시키는 물건)은 얘랑 아키의 가장 좋아하는 물건이다. 뭘 할 셈이지 취향 까다롭기로 악명높은 아키에게 굳이 제일 좋아하는 걸로 설정되있는 걸로 확인사살... 과연 동인 게임 태그포스. 그리고 남성 몬스터 피규어는 다 싫어하는데 달크는 좋아하여 그렇잖아도 소재가 되는 쇼타콘 의혹이 더욱 짙어진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의 유세이는 코믹스 출신 워리어들과 섬광룡 스타더스트, 스트럭쳐 싱크론 익스트림에 수록된 신규 카드들까지 사용한다. 연속적인 싱크로 소환으로 정크 디스트로이어나 제트 워리어, 슈팅 스타등의 수단으로 상대 필드를 비운 뒤 공격하는 것이 주된 전법으로, 스타라이트 정크션으로 덱 특수 소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어쨌든 패 소모가 크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싱크로 소재를 조달(...)한다는 느낌으로 거들어주면 알아서 원턴 킬을 때려주신다. AI가 온전하지는 않은 지라 도플 워리어 토큰을 그냥 방치하는 등의 답답한 면은 여전히 남아있다.
스토리의 시간 배경은 최종결전 후 반년 쯤 지난 에필로그. 오랜만에 만난 주인공과 동료들이 모두 새로운 목표를 좇아 어디론가 떠나고, 또 같이 떠나자고 권유하는 것을 거절하지만, 지금 '자신이 진실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답을 낼 수 없어 망설인다. 마지막으로 떠나려는 주인공과 1대1 듀얼을 하고 마음을 바로잡은 유세이는 자신이 바라는 일 - 1년 간 듀얼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주인공은 재회를 기약하며 모자(!)를 유세이에게 건네준다.
파일:Attachment/후도 유세이/TFSP유세이엔딩.jpg
주인공 : OME
...라는 꿈을 꿨다는 이야기. 잠에서 깬 유세이는 아키, 주인공과 함께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는 재밌는 꿈을 꿨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다는 투의 독백을 하는데, 스크립트가 끝나며 화면에 주인공의 모자와 트로피, 우승 기념 사진이 담긴 액자가 비친다. 여담이지만 플레이블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CG에 본인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8 유희왕 온라인의 유세이
유희왕 온라인의 카이바 코퍼레이션 메뉴에 들어가면 npc 버전의 유세이와 대결할 수 있다. 사용 카드는 원작과 나락/유폐 등의 제거 카드를 쓴다는 점을 빼면 두번째 덱까지는 원작의 초기 유세이와 거의 동일하지만...
웃기게도 마지막 3번째 덱이 스타더스트/버스터 덱이다. 그것도 에어맨으로 디아볼릭을 서치하고 디드로로 버리고 좀캐까지 쓰는 진짜배기 스덕 버스터(...) 마이너한 게임이긴 하지만 게임 내 커뮤니티 내에서는 네타성을 가지는 요소.
일단 유희왕 5d's가 끝나는 2011년 3월까지도 아직 포츈컵에서 잭과의 대결 컨셉을 가진다. 즉 유온의 유세이가 더러운 스덕 버스터 덱을 쓰는 건 그 당시에 슈팅 스타고 뭐고 나오질 않았기 때문. 뭐 유희왕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비해 늦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까...
과거 유세이의 레벨이 45라는 정보가 기재되어 있었지만 확인해 본 결과 사실 무근. 100번 정도 쓰러뜨린 유세이의 현재 레벨이 14이다. NPC의 레벨의 책정 기준은 의미불명.
9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최강 카드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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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클리어한 후 가이드와의 듀얼에서 승리하면 스페셜 요소가 해금되는데, MAP의 좌하단에서 어둠의 바쿠라(밤)를 쓰러뜨리고, 가이드에게 말을 걸면 새로운 대회 ???가 추가된다. ??? 대회에서는 유희왕 시리즈의 각 주인공 쥬다이, 유세이, 유우마, 유우야와 듀얼할 수 있으며, 소재를 수집해 각각의 테마 덱을 만들 수 있다. |
9.1 싱크로 스타더스트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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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이름 | 싱크로 스타더스트 | 하급 몬스터 | 정크 싱크론 X 3 실드 윙 X 2 볼트 고슴도치 X 2 로드러너 X 2 | |
덱 소재 구하는 법 | ??? 대회 2차전 후도 유세이 (본인) | 마법 카드 | 일기가세 X 1 단결의 힘 X 2 조율 X 3 | |
덱 소재 | 스타더스트 드래곤 X 1 정크 워리어 X 1 정크 싱크론 X 1 고철의 허수아비 X 1 | 함정 카드 | 고철의 허수아비 X 2 스크램블 에그 X 2 스타라이트 로드 X 1 | |
강화 | 덱을 생성한 시점에서 강화 MAX | 엑스트라 덱 | 스타더스트 드래곤 X 1 정크 워리어 X 1 |
10 기타
잭 아틀라스가 잉여킹이 되고 크로우 호건은 개그 에피소드의 중심이 되고 이자요이 아키는 발랄해지고 루아와 루카는 가끔씩 나와 웃음을 주는 가운데 유세이만큼은 작중 시그너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폭소 에피소드에서도 망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묘한 천연기를 보이기도 한다.
원체 작중에서 유대 타령을 많이 하는 지라 일부 시청자들은 유대교(...) 전도사가 세뇌하고 다닌다고 말하고는 한다. 유대☆파워 같은 명대사도 남겼다. 역시 제작진도 의식하고 있는 건지 태그 포스 5에서는 루치아노가 뭔 말만 하면 유대, 유대...라고 깐다(...).
목소리는 좋지만 '오↑마에가' 라든가, 좀 억양이 특이하다. 그런 게 매력일지도 모르지만. 의도한 건가? 사실 유희왕 시리즈 전통인 가수 출신 주인공 성우(토에이판 제외)임을 감안하면 실력은 좋은 편에 든다. 웃을 때 한정으로 국어책 읽기지만 억양이 이상한 점은 이 캐릭터를 연기하시는 성우분이 오사카 출신이라 사투리를 쓰기 때문. 데미지 입을 때의 비명이나 절규 연기는 꽤나 호평을 들었는데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한다.[51]
가난하다는 것, 그리고 머리 모양 때문에 일부 팬들은 '거지 게' 라고 부른다.
파일:후도 유세이.03.jpg |
참고로 기간 한정판매 카페 콜라보에서 당연하게도 후도 유세이에 해당하는 메뉴로 우유가 나왔다. "우유라도 주실까"라고 말하면 점원이 "얕보고 있는 거냐 꼬맹아!"라고 대답하며 우유 밑에 카드를 깔고 준다고(...). 쓸데없이 완벽한 원작 재현 큰 도깨비소 주세요 이것저것 섞은 드링크와 그냥 우유의 가격 차가 크지 않은 걸 신경쓰면 지는 거다 솔직히 너무 비싸다
니코니코 동화의 매드계에선 처음 등장했을 땐 신인 괴롭히기라고 해서 꽤나 괴이한(그리고 웃긴)영상이 많이 나왔는데 애니가 진행되면서 소잿거리로 쓸 만한 장면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범법(+치트) 듀얼리스트의 캐릭터가 잡혔다(가끔 우시오에게 잡힌다거나). GX 매드에서 주인공 취급도 못 받는 유우키 쥬다이와 비교될 정도로 5d's 매드하면 항상 나올 정도. 유희왕 5D's가 다른 시리즈보다 이질감이 큰 것도 있지만, 초장부터 유세이가 너무 구른 것도 있기 때문. 빈민촌이라는 가난한 동네여서 기본적으로 팀 시큐리티(특히 우시오)에게 쫓기고, 전기 고문, 간수와 대결에서 전기로 지져지거나, 탈출 도중 집단 린치 당해 전기로 지져지거나 묘하게 초반부터 전기로 지져진다 본격 전기구이 게 기타 비명 지를만한 상황이 다른 두 주인공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따라서 좋은 소재가 되었다(...)
MAD에선 취급이 상당히 안 좋은 편. 변태, 배신자, 비겁자 등의 기믹이 붙어버렸다. 솔직히 어조 때문에 대사의 단어를 바꿔도 별로 티가 안 난다. (ex : "내가 팀 새티스팩션 리더다! 세큐리티 본부를 습격한 것은 나다! 나머지 3명은 관계 없다!"→"키류가 팀 새티스팩션 리더다! 세큐리티 본부를 습격한 것은 나머지 3명이다! 나는 관계 없다!") 덕분에 헛소리를 하다가 다굴당하거나 여자아이를 노리는 변태짓을 하다가 시큐리티인 포돌이 우시오에게 잡혀가는 등등 악역이 되어버렸다. 또한 MAD에서 아키한테 헛소리를[52] 하다가 얻어터지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덤으로 M 속성이 붙어 본인이 맞는 걸 매우 즐기기도. 공돌이 능력을 악용하여 도청, 도촬 등 스토킹을 즐기기도 하고, 동인계에선 주인공 중에서 혼자서만 성인이라는 이유로 페도필리아라는 기믹이 붙었다. 초반에 완전히 세상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면서도 래리나 루아, 루카에게는 상냥한 면을 보여서 로리콘, 쇼타콘 취급을 자주 받는다. 워낙 다른 주인공들에 비하여 평소 이미지가 성실하고 조용하다 보니 개그물에서는 아주 진지하고 태연한 모습으로 변태짓을 일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하여 붙은 별명이 새틀라이트의 쓰레기 자식(...). 개그 동인계에서 가장 변태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캐릭터 중 하나로, 원본과의 갭을 생각하면 유희왕 시리즈 사상 최강.
역대 주인공 중에서도 덱이 실전에서도 그대로 통할 강력함을 자랑하다보니 가혹한 듀얼로 상대방을 박살내는 모습도 보인다. 예를 들면 애니에 등장한 모든 듀얼을 원래 덱의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는 덱으로 원턴킬로 해결해버리는 귀축 팬픽같은 게 나왔다.
반말이 일상인 유희왕이라 까먹고 지나가기 쉽지만 모두 히로인들과 동갑인 다른 주인공과는 달리 유일하게 히로인보다 나이가 많고 키도 크다. 그래서 아키가 유세이를 보고 오빠라고 부르는 이미지도 있을 정도(...).
공돌이 특성이 강조되어 メ蟹ック(게+메카닉. 일본어로 게는 카니라고 읽는다. 일본식 언어유희의 일종. 대충 번역하자면 게카닉 정도)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2013년 초반에는 유세이의 유명한 작붕짤[53]나방을 바탕화면에 이용한 짤방이 유명해졌다.카이바의 작붕을 계승한다! 느아아아아아아아아 참고로 이 짤방 때문에 트위터에서는 캐릭터 입 벌린 짤에다가 입냄새를 표현하듯 아이콘을 장식하는 것이 유행했다.
2014년 12월에 발매 예정인 스트럭처 덱 싱크론 익스트림 CM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방영 후에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목소리 톤이 낮아지기 했지만, 오리지널 소환 대사나 담당 성우의 의욕적인 모습[54] 덕에 팬들에게는 호평.
앜파에서 잭과 크로우가 나오면서 유세이도 출연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싱크로 차원편이 끝날때 가지 출연은 커녕 언급조차 나오지 않았다. 유세이의 성우인 미야시타 유우야가 아키와 아이스 스케이트 타고 있어서 못 나온다[55]는 트윗을 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농담. 엑스트라도 나오는 판에... 유세이 팬들은 멘붕하는 중....
역으로 악파 세계관에서는 후도 박사의 아들로서 평화로운 삶을 사는 2차 창작 AU가 나오기도. 하긴 제로 리버스가 없었으면 원작에서도 잭이나 크로우랑 만날 일도 없었을 것이고 상류층에서 유복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Z-one이 유세이의 과거 행적을 살피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다크 시그너와 대치하는 장면이 있다! 결국 제로 리버스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시그너로서 싸우는 운명은 변함이 없고 잭, 크로우, 아키 등 다른 시그너들과 결국은 접점이 생겼을 것이다. 평행세계에서도 다크 시그너가 되는 루드거와 키류는 안습
유희왕 777회 기념으로 아크파이브 73화의 오프닝에서 역대 주인공들과 함께 특별 출연. 액셀 싱크로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노멀 커플링으로는 당연히 아키와의 커플링이 절대적이다. 역시 유희왕 주인공이 처음으로 적극적인 연애를 하는 모습이 팬덤에 큰 충격을 준 듯 하다. 애니 외에도 여기저기 공식 매체에서 꽤 푸쉬를 받은 편이다. 미래를 기약하고 잠시 이별하는 엔딩 때문에 성인이 된 모습을 다루는 2차 창작도 굉장히 많다. 흰 가운 좋아하는 사람들이 환장한다
삼국지 11의 유즈맵 시나리오 아이돌 대전에서는 완에서 시작하는 군주로 나온다. 하지만 본인의 베이스가 C급 무장 한덕이라 형편없고 휘하에는 아포리아 외에는 쓸모없는 애들뿐인데다 바로 인접한 상용에 타카마치 나노하와 허창에 카나메 마도카가 있기때문에 지바냥, 정철, 키라 츠바사, 시마다 마유와 함께 최약의 5대 진영이다. 그나마 완에 가면라이더 나이트와 가면라이더 졸다가 재야로 있으니 이들을 무조건 데려오고 초반에 마도카가 완으로 쳐들어오므로 그전에 마도카와는 어떻게든 정전부터 맺고 다른 세력부터 치는게 좋을 것이다. 나노하와 혐오관계라 잡히거나 멸망하면 무조건 참수된다.
10.1 리얼 파이터
싸움을 굉장히 잘한다. 싸움에서 쪼는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다수의 요원을 상대로도 몇초만에 쓰러뜨리고 갈정도. 우스갯소리로 쥬다이처럼 리얼파이트로는 못이긴다는 말이 있다. 유희왕 최초로 리얼 파이터인 주인공. 아무래도 새틀라이트라는 빈민촌 출신이어서 그런 듯. 본래 유세이의 캐릭터성 자체가 흔들리지 않고 초연한 냉정함이다 보니 싸움에 있어서도 흔들리는 법이 없다. 원래 조연인 보디가드는 허구한 날 깨지는 역할이지만 유희왕 역대 주인공 중 순수한 육체 능력만으로 싸워 이기는 것은 처음이다. 25화에서 보디가드를 패는 장면이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듀얼 파이터라는 별명도 붙었다. 앞서 전술했듯 복장에서만 봐도 팔목이 긴 가죽 건틀렛 장갑[56]
10.2 과학의 천재
리얼 파이트 능력과 더불어 카드게임 이외의 두뇌도 좋다. 아무 교육도 받지 않고 입체영상을 만들수 있는 오토바이를 폐품으로 완성시키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크로우의 발언으로 보면 새틀라이트에서 하는 교육이란건 없고, 카드에 써진 텍스트를 읽으면서 겨우 독해력과 해석력을 기르고 몬스터와의 전투계산을 하면서 연산훈련을 한다고 한다. 그런 곳에서 태어난 사람이 세계를 구원할 기계를 자신의 대에서 완성시켰으니, 그것도 말로에 완성한게 아니라 청년기에 완성시켰으니 이 두뇌의 비상함은 캐릭터로서도 역대급이라고 할수밖에 없다. 아무것도 없고 양산형 듀얼디스크만 있던 새틀라이트에서 폐품을 모아 오토바이를 완성시킨게 이 유세이다. 또한 기계나 기술쪽만 잘 다루는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스스로 개발하는걸 보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과학관련 모든 학문에 능통하다고 할수있다. 또한 수학에도 능하다. 이를 증명하는 장면으로는 이자요이 아키가 학교에 다니면서 모르는 '물리' 과목 문제를 유세이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즉 '만능 공돌이'. [58] 즉 기계공학,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정도는 확실히 익혔다. 익힌 수준이 아니라 전문가 수준이다. 공권력의 시큐리티보다도 현장조사를 잘한다고 모두가 인정할 정도이다. 이 정도면 단순히 책으로 익히는 지식을 많이 아는 정도가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응용하는 방법까지 모두 공부했다고밖에 볼수 없다. 그것도 책도 변변치 않은 새틀라이트에서 말이다. 이 정도면 그냥 신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수학, 화학, 물리학은 기본적으로 갖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듀얼 보드를 만들어달라는 루아의 의뢰를 받을 때, 대강의 설명과 간략한 모식도만 보고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아니, 듀얼 아카데미아 고등부의 수석인 이자요이 아키가 모르는 물리문제가 있다며 물어보러 오는 것을 보면 기본을 넘어 상당한 실력파이며, 이런 아키의 의대 진학에 대해 아키의 부모님이 상담하러 올 정도면[59] 실력파를 넘어 전문가 수준.
11 명대사
- 어이, 듀얼해라.
- 카드는 주웠다.
- 이 세상에 불필요한 카드는 없다!
- 루드거! 네 운명따위 난 몰라! 넌 잊어버린거냐, 네가 운명이라고 부르는 광기 때문에 고통 받는 수많은 인생이 있는지! 남겨진 사람들이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아버지의 연구가 없었다면 17년 전의 사고는 일어나지도 않았을 거야. 그 사고가 잭과 크로우의 부모님의 목숨을 빼앗았다! 모두의 인생을 망쳐놓은거야! 그 일만 없었더라면 다들 상냥한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냈을 거란 말이다! 그런데 어째서 녀석들은 날 동료로 받아주지!? 아무 것도 따지지 않고 내게 웃어보이는거지!? 난 어떡하면 좋은거냐!? 그 녀석들에게 어떻게 속죄해야 되냔 말이다! 대답해! 대답해봐라! 루드거! [60][61]
- 넌 너무 말이 많아![62]
- 우유라도 주실까☆[63]
- 네가 너 자신을 사랑해야지![64]
- 내가 팀 새티스팩션 리더다! 시큐리티 본부를 습격한 것은 나다! 나머지 3명은 관계없다![65]
- 키류, 넌 이런 녀석이 아니었어!
- 하지만 난 레어라고. 보수가 세단 말이지.[66]
- 로튼, 네가 있는 한 이 마을에 만족은 찾아오지 않는다!!
- 우리들의 유대☆파워로!
- 지금을 구하지 않으면 분명 미래도 구할 수 없을 거다! 그렇지 않나? Z-one!
- 어째서 D휠과 합체하지 않는 거지..
보통 어째서 합체하는거지 라고 하는게 상식 아닌가결국 합체했다
- 라이딩 듀얼, 엑셀러레이션!![67]
- 빛을 비추는 길이 되어라!![68]
-
난 그런 거 안 믿어!![69]
12 사용한 카드 일람
- 후도 유세이/덱 참고.
13 Z-one이 살던 미래에서의 후도 유세이의 전적
<듀얼 기록>
● 제 1회 포츈컵 우승
● 레전드 오브 듀얼리스트 킹덤 우승
● 라이딩 인 더 배틀시티 우승
● 미국 횡단 골든 태그 토너먼트 우승<페어 잭 아틀라스>
● 페가수스 J 크로포드배 트리니다드 라이딩 듀얼 그랑프리 우승<엔조 무쿠로, 이자요이 아키, 후도 유세이>
<덱>
싱크로 몬스터 소환을 중심으로 한 덱 구성
심플하고 새틀라이트 시대부터 애용하고 있는 정크 계열 카드를 사용.
어떤 덱 컨셉에도 대응 가능한 듀얼 스타일.
<주된 사용 카드>
●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델타 엑셀 싱크로)
● 슈팅 스타 드래곤(엑셀 싱크로)
● 스타 더스트 드래곤(싱크로)
● 정크 워리어(싱크로)
● 니트로 워리어(싱크로)
● 정크 싱크론(튜너)
● 퀵 싱크론(튜너)
● 포뮬러 싱크론(싱크로/튜너)
● 스피드 워리어
● 로드 런너
● 볼트 고슴도치
● 튜닝 서포터
● 고철 허수아비(함정)
● 엔젤 리프트(함정)
- ↑ 일본의 4인조 유닛 RUN&GUN의 멤버 중 한 명.
- ↑ 전작에서는 아몬 가람의 성우도 맡았다.
그래서 리얼 파이트에 일가견이 있는 건가최근에는 죽창만 먹으면 듀얼리스트가 된다 카더라. - ↑ 한일 성우보다 나이가 좀 많다.
- ↑ 에이스 몬스터가 스타더스트 드래곤이기도 하고, 5d's에서 새로 도입된 싱크로 소환은 레벨(별)을 모아서 하는 소환이다. 그리고 생일날도 칠석.
- ↑ 말 그대로 유성(행성)처럼 태양 기어 주위를 돌아가는 형태의 기어다.
- ↑ 영어로는 Yu-Seong으로 표기했는데, YOU로도 표기한다
- ↑ 이후 설명할 격투 장면에서도 건틀렛 장갑을 끼고 주먹 날리는 모습이 왠지 쓸데없이 간지다.
- ↑ 이 만화의 주제이기도 하다.
- ↑ 지박신, 제로 리버스, 기황제 관련 악몽.
- ↑ 이게 왜 이상하냐면, 유세이의 덱에는 모든 파츠가 레벨 5 이하인 기황제들의 흡수 효과를 무시하는 터보 워리어가 있었다. 그런데 이것을 써 보지도 않고 도외시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싱크로 외의 돌파구인 융합 몬스터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까지 생각해 냈음에도 이것을 또 등한시하고 액셀 싱크로에만 매달리니 문제인 것. 꼭 싱크로 몬스터로만 기황제를 격파해야 했던 당위성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파동룡기사라도 썼다면 아포리아가 꺼낸 기황신에게 애먹는 정도가 훨씬 줄었을 것이다.
- ↑ 고스트 사건 이후 No 싱크로 듀얼로 잭에게 쳐발렸고, 1패 이상의 후유증이 남은 상태에서 엑셀 싱크로라는
많은 대책 중 하나인것을 봤기 때문에 이게 최고인 줄 알고 집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 5d's 1, 2기를 전부 살펴봐도, 싱크로 소환 자체는 유세이에게 그냥 듀얼 수단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싱크로 소환이 미래의 벽을 부수기 위한 것이라는 둥의 소리를 해 대니 이상할 수밖에.
- ↑ 물론 아주 없지는 않았다. 제로 리버스를 루드거가 일으키기 전만 해도 후도 박사가 제로 리버스가 일어날 것을 예측했고 결국 문제가 터졌는데 그걸 무시하고 사람들이 모멘트를 돌려 댔으니, Z-one이 예상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심각한 문제가 터질 수밖에 없던 참이다.
- ↑ 스크롤을 내리다 보면 알겠지만 글쓴이도 싱크로 소환에 목매면서 '난 그딴 거 안 믿어!' 하는 장면들은 답이 없다고 하고 있다(…).
- ↑ 실제로 존은 유세이를 이겨서 미래가 바뀌었다 하고 기뻐했지만 멸망하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또다시 절망하게 된다.
- ↑ 이 때문에 우시오가 시큐리티 소속으로 고스트를 잡아내기 위해 상대했다가 중상을 입었다.
- ↑ 이게 정 와닿지 않는다면, 양치기 소년이나 무한도전에서 그 녀석의 추격전 등에서의 행보를 생각해 보라. 평소에 쌓아 놓은 실적이 있는데 아무리 중요한 진실을 그럴싸하게 말한다 해도 쉽게 믿을 수 있을 리가 없다.
- ↑ 해당 편에서 드로우 이후 패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의도적으로 유세이의 패를 확인할 수 없게 그렸다.
- ↑ 국내판 대사는 내가 다 받아 주겠어! 전부 토해내! 너의 슬픔을!
- ↑ 자기 필드 위의 드래곤족 싱크로 몬스터가 필드를 벗어났을 때,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준다.
- ↑ 근데 크로우가 부상당한 유세이를 대려가는데. 유세이의 상처난 배를 오토바이에 배 앞으로 눕게한다. 현실에서 저런 짓하면 무조건 죽는다.
도움이 안되는 갈까마귀. 그런데 유세이를 그렇게 눕힌 건 유세이의 친구들인데? 그런데 지적하면서 자세를 바꿔주지 않은 크로우도 잘못했으니... 그런 몸으로 버틴 유세이는 대단하다. - ↑ 역시 남자들인지 백마도사 피켈 등의 미소녀 카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 ↑ 이 장면에서 래리 도우슨이 팬티만 입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쇼타남자인지로리여자인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성 정체성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 ↑ 이 과정에서 작중 듀얼 이외의 이유로 유세이가 최초로 당황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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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후도 유세이/K-13.jpg
파일:Attachment/후도 유세이/K-14.jpg
파일:Attachment/후도 유세이/K-15.jpg이미 플래그가 있던 게×문어 커플아니, 장인어른 면전에서 저런 대화가 나오면 아무리 유세이라도 당황하는게 당연하지 - ↑ 사실은 애니와 병행해서 공식 사이트에서 연재된 듀얼 해설 코너에서는 포츈 컵 승부 직후에서부터 '이자요이'라고 부르다가 갑자기 '아키'라고 바꿔 부르면서 아키가 떠나자 매우 침울해하는 등 매우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여 루아와 루카를 곤혹스럽게 만든 전적이 있다(...).
- ↑ 참고로 이 듀얼에서 스타더스트의 효과를 발동해서 원샷 캐논으로 자폭하려는 래리를 막았으면 래리를 지킬 수 있었는데 이는 유세이의 성격 문제가 아닌 제작진의 초보적인 연출 실패라고 할 수 있다. "지박신 우르" 의 효과를 사용해 "스타더스트 드래곤" 의 컨트롤을 뺏었다면 아무 모순이 없는데 괜히 "원샷 부스터" 의 컨트롤을 빼앗아버려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아무래도 '래리가 자신의 카드를 사용해 자신을 희생하여 유세이를 구한다' 는 주제에 집착하다 보니 듀얼 상황을 잊어먹은 모양(...).
- ↑ 마사의 경우에는 나중에는 결과적으로는 지박신에게 혼을 흡수당한 게 그나마 다행이 되어버리게 되었는데 혼을 흡수 당하지 않았으면 마사는 추락사로 사망해서 아예 되살아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 ↑ 예전에도 평은 좋았지만 이전 주인공과 공통적인 행동은 우정 뿐인 녀석인지라 어느 정도는 이단 취급
- ↑ 잭은 이걸 보고 브루노하고 유세이 녀석, 저 고물딱지에 뭔 짓을 한 거야!?라고 인증했다(...)
- ↑ 하지만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을 보면 이 말이 대체 무슨 근거로 나온 건지 알 수가 없다. 어쩌면 그건 유세이가 아니라 Z-one이었을지도.
- ↑ 왜인지 블랙 페더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하지 않아 데미지를 쳐먹었다.
- ↑ 근데 굳이 이런 삽질할 거 없이 그냥 정크 아처 뽑아서 "너 님 제외염" 하고 다굴 때렸으면 이길 거였다.
그런데 그걸 시도했다면 시계신에게는 제외 불가 효과까지 달렸을테고, 그럼 메타이온의 발매는 없었을 것이다.드래곤 6장을 넣느라 엑스트라 덱에서 뺐다는 설이 유력하다. - ↑ 그러나 작품 전체의 현시창 농도는 정점을 찍었다. 과학자 한명이 자기 자신의 존재를 없애가면서까지 인간을 지키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 ↑ 아버지가 원인 제공, 유세이 자기 자신이 실행. 결국 후도 일족이 새틀라이트를 만들어놨다는 말...
- ↑ 여담으로, 여기까지의 변화를 압축해보면 미래를 봄→부정→인간 신뢰로 마무리되는 과정과 결론이 유희왕 GX 177화의 쥬다이랑 유사하다.
- ↑ Z-one이 스스로의 과거를 고백했을 때 현재와 미래를 모두 구할 길을 '찾아 내겠다' 고 소리쳤다.
- ↑ 또한 한편으로 죽어가는 Z-one에게 '당신의 경고는 모두의 마음 속에 새겨졌을 거다'라고 말함으로써 Z-one의 행동을 전면부정하지 않고 인정해주는 모습도 보인다.
- ↑ 아키는 의대진학 VS 프로 진출, 크로우는 프로 진출 VS 시큐리티 요원으로서의 삶, 루아&루카 남매는 시티에 잔류 VS 부모님을 따라 시티를 떠나는 것. 그리고 유세이는 시티를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가는 것 VS 예거를 도와 시티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
- ↑ 다만 잭만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없다. 세계의 듀얼킹이 되겠다는 목표가 뚜렷하다.
- ↑ 여담으로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밝히길 마지막 잭과의 듀얼의 배경이 유세이가 극초반부에 시티로 가기 위해 거쳤던 공장 통로에서 잭에게 스타더스트를 빼앗긴 부두로 끝나는 것은 유세이가 네오 도미노 시티에 남는 것을 암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 ↑ 섹트와 섹트에게 납치당한 아키까지 구해야 하는 상황에다 당장 세계의 위기가 오고가는 절체절명의 상황.
- ↑ 이 때, 해골 기사의 말에 의하면 의식 듀얼에서 승리한 섹트는 '지정 패왕'이 되었으며, 유세이가 섹트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북천 회랑에서 자신에게 이긴 뒤, 남천 회랑의 승리자와 다시 듀얼을 해서 '천정 패왕'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 ↑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묘지의 듀얼 드래곤 1장을 이 카드의 아래에 놓는다. 그 후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한다. 자신 필드의 듀얼 드래곤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밑에 놓여있는 듀얼 드래곤 수 *400만큼 올라가고 상대의 공격을 1번 무효로 한다.
- ↑ 연출상으로는 유우세이가 자신 필드의 우챠츠이미메를 제외하고 듀얼 드래곤을 소환하여 우챠츠이미메를 파괴했으나, 실제 듀얼 드래곤들이 필드위에 소환된 게 아니라, 연출상으로만 결집한 빛 아래에 둔 듀얼 드래곤들이 소환되어 우챠츠이미메를 없앤 것이다.
- ↑ 이때 유세이의 D휠의 빛의 날개가 거대화해져 일륜의 형상이 된다.
- ↑ 패러독스와 듀얼을 시작할 때 말하는 대사.
- ↑ 유우기(유희)에게 쥬다이(주다이)와 함께 같이 싸워달라는 부탁을 할 때 쓰는 대사.
- ↑ 각자의 시대의 나이로 치면 유우기와 왕님은 유세이보다 연하다. 유우기는 고등학생, 쥬다이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듀얼 아카데미아를 졸업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기 때문에 최소 유세이와 동갑이거나 약간 연상이며, 왕님의 경우는 정확한 나이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캐릭터 모델이 사망한 나이가 18세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때 당시의 유세이보다 한 살 연하라고 추측할 수 있다.
- ↑ 다는 아니다. 이펙트 베일러는 한참 진행한 후에야 얻을 수 있는 미소녀 카드 팩에서 나온다...
- ↑ 본체+대체제를 풀투입한 사이버 드래곤 융합 덱을 맞추고 기황제가 나올 때마다 포트리스로 먹어버리는 게 가장 편하다. 일단 공격력 6000짜리 포트리스가 뜨고 나면 기황제가 나와도 무서울 게 없다.
- ↑ 참고로 이 절규연기 부분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집에서 하도 연습하다가 이웃집에서 괜찮냐고 물어봤을 정도라고.
- ↑ 예를 들면 우유라도 주실까(...)나 여장한 루아에게 했던 대사인 '화장은 안 하는게 좋겠다', 보머의 D휠에 대해 이야기했던 '크다고 다 좋은 게 아냐' 같은 맞아도 싼 소리.
- ↑ 46화에서 래리가 자폭하려 할때 지은 표정.
- ↑ 원래 유세이 대사가 아니었던 나레이션 부분도 졸라서 자기가 했다고.
- ↑ 이번에 잭이랑 크로우가 유희왕 나온다면서. 난 아키랑 아이스 스케이트 타느라 바빠서 말이지. 잭, 크로우. 너희 둘 다 만족할 수 있길 바란다.
- ↑ 건틀렛항목에서 보면 알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런 장갑은 Leather Gauntlet Glove 라고 한다. 유럽 등지에서 검술 때 쓰거나 했던 장갑이 그 기원으로 총사물이나 카우보이물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몇몇 사람들의 경우 저런 장갑을 끼고 펀치를 날릴 경우 간지나 보인다고 하는데, 손을 다 덮고 길이가 길어 튼튼해보이는 것 덕인듯. . 건틀렛 장갑과 부츠 덕인지 펀치와 킥을 날릴 때 간지가 난다.
- ↑ 4배의 파괴력을 갖는 것은 크로스 카운터가 아니라, 카운터 블로이다. 카운터 블로는 간단히 요약하면, 회피→타격.
- ↑ 디바인과 리얼 파이트를 하고 있을 당시, 자신의 듀얼 디스크는 핸드 메이드라 탑재할 수 있었던 통신기능을 통해 미스티가 모르고 있던 사건의 진상을 알게 해주었다.
- ↑ 153화에서 팀 파이브디즈 멤버들이 앞으로의 나아갈 길에 대해 고민할 때 언급되었다. 문제는 본인도 진로에 대해 고민중이었다는 것이지만.
- ↑ 보통 마지막의 "대답해! 대답해봐라 루드거!"만 따서 MAD 소재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 이 대사는 그가 얼마나 현실에 괴로워 했고 본인이 전혀 잘못하지않은 가지지않아도 될 죄책감을 드러낸 대사다.
- ↑ 듀얼 중 떠벌떠벌거리는 잭에게 한 대사...인데 본래 유희왕에서 멋있는 척 떠벌거리는 건 연출 상 흔한 일인지라 묘하게 현실적이어서 뿜기는 태클이었다.
- ↑ 술집 주인이 유세이를 어린애라고 놀리자 진지한 얼굴로 친 개드립. 덕분에 팬들에게 우유=유세이로 낙인찍힌 듯하다(...)
- ↑ 이자요이 아키와의 듀얼에서 나온 대사
- ↑ 가끔 매드에서는,나머지 3명과 내와 나의 위치를 바꾸기도 한다.
- ↑ 레어DAZE 이부분이 주로 애용된다.
- ↑ 파이브디즈의 내내 들을 수 있고, 파이브디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사.
- ↑ 싱크로 소환을 할 때 종종 하는 멘트.
- ↑ 3기 이후 미래 이야기만 나오면 튀어나오는 답변으로, 막판에 아포리아가 목숨을 걸어가며 희망을 보여준 장면을 제외하면 일리야스텔에 대한 유세이의 답변은 전부 이거다. 유세이의 캐릭터성을 망가뜨리는데 일조한 대사.
- ↑ 적으로 돌아선 안티노미, 즉 브루노를 상대로 운 좋게 카드를 뽑아 역전으로 끝장낸 순간, 저도 모르게 한 말이다. 해당 에피소드 동안 계속 친구로 지내달라는 의리넘치는 이미지를 만들었다가 마지막 순간 개드립을 치고 말았다.
- ↑ 아는 사람만 아는 명대사. 방영 당시 공식 사이트에서 연재된 듀얼 해설 코너 원포인트 레슨에서 특수소환에 대한 카드들을 배울 때 자기 덱에 맞는 카드를 넣어보라면서 루아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금지급 필카를 추천하여 사람들을 뿜게 만들었다.
그거랑 안 맞는 덱이 어딨어참고로 죽은 자의 소생은 5D's에서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이 외에도 유세이는 원포인트 레슨에서 격류장, 희생양 등의 금제급 강력 카드들을 추천하여 본편에서의 듀얼 이미지와의 갭으로 큰 웃음을 줬다. 유세이 외에도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의외로 제법 수준 높은 듀얼 강의를 하면서도 여러 캐릭터들의 깨알같은 개그가 많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