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컴퓨터 견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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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4일 (토) 08:2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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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퓨터 견적을 짜기에 앞서

컴퓨터의 견적을 짜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 정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성능의 부품들을 맞추는 방법
최대 성능이라는 것이 상당히 애매한 기준이기도 하고, 기본적인 제조사별 정보 및 가성비 좋은 부품, 현재 혹은 가까운 시일 내의 부품 가격동향 등을 웬만큼 꿰고 있어야 하므로 컴덕이 아니라면 다소 어려운 방법이고, 마찬가지로 컴덕이 아니라면 맞추고 나서도 이 구성이 진짜 한계까지 밀어부친건지 알기 힘들기 때문에 불만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예산이 70만원 미만으로 떨어지면 액면 성능 자체가 떨어질 수 밖에 없으므로, 만족률은 더욱 떨어진다. 거기다가 사놓고 난 뒤 부품 가격이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손해다.
  • 사용 목적에 따른 부품을 맞추는 방법
당연히 필요한 목적만 달성하면 되기 때문에 자가조립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사양을 내기가 쉽다. 컴퓨터 구매의 대부분 목적일 게임의 경우 제작사측의 발표 및 실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통해 그 게임의 실질적 최소/최적사양을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 우선 사양을 맞춘 다음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더 싼 대체품을 찾는 식으로 예산절충도 쉽게 가능하다. 여기서 방향을 잘못 잡으면 동일 성능에 더 고급부품으로 교체하여 실질적인 성능향상은 없고 예산만 늘어나는 결과가 나와버린다.

쉽게 말해서, 예산을 먼저 정하느냐 사양을 먼저 정하느냐의 차이이다. 이 점을 명심하고 견적직접 짜 보도록 하자.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본 문서는 아직까지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더군다나 컴퓨터 시장은 하루하루가 대격변 그 자체인데다, 개개인이 생각하는 견적도 다르므로 어디까지나 참고용 혹은 재미용으로 읽기 바란다. 만약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전문 컴퓨터 사이트를 방문하는 게 좋다. 쿨엔조이, 다나와, 플레이웨어즈 등 여러 견적 사이트가 있다.

그리고 사양을 다 맞춘 후 주문을 할 때, 직접 조립을 해본적이 없다거나, 램이나 그래픽카드 끼웠다 뺐다 정도만 해본 사람이라면, 근처에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거나 시간적/심리적 여유가 없다면 그냥 업체에 몇 만원 주고 조립을 맡기는 것이 편하다. 물론 요즘에는 한글로 된 조립 매뉴얼이 따라오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는 내려간 편이므로, 차분하게 매뉴얼을 보면서 도전하면 초보자라도 직접조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2 어떤 부품이 있나?

컴퓨터는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보자를 위해 사람에 몸에 빗대어 쉽게 풀어서 서술한다.

  • 조립컴퓨터 내부 구성부품
    • 케이스 : 컴퓨터의 피부 및 골격이라 할 수 있다. 모든 부품을 수납, 정리하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해당 문단에서 후술.
    • 파워 서플라이 : 컴퓨터의 심장. 각 부품에 전력을 공급한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해당 문단에서 후술.
    • 메인보드 : 컴퓨터 부품의 척수. 각 부품들이 연결되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해당 문단에서 후술.
    • CPU : 두뇌 기능 중 제어와 연산을 담당한다. 컴퓨터의 핵심이며 비싼 부품 듀오 중 첫째.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해당 문단에서 후술.
      • 쿨러 : CPU를 식혀준다. 번들로 들어있는 쿨러로 충분하나 튜닝을 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해당 문단에서 후술.
    •  : 두뇌 기능 중 단기 기억을 담당한다. 넉넉할수록 버벅이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해당 문단에서 후술.
    • SSD, 하드 디스크, SSHD : 두뇌 기능 중 장기 기억을 담당한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HDD 문단SSD 문단에서 후술.
    • 최근 CPU, 메인보드에 통합되어 고성능이 필요할 경우에만 구매하는 제품들. 확장 카드의 일종이며 PCI, PCI-E에 꼽는 부품들이다.
      • 그래픽 카드 : 컴퓨터의 손. 화면을 그려내어 시각적인 표현을 담당한다. 3D 게임, 3D 작업등을 할 경우 구매한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해당 문단에서 후술.
      • 사운드 카드: 컴퓨터의 입이자 귀. 음성의 입/출력 처리를 담당. 방송 등 녹음 성능이 중요하거나 음악 관련 전문적인 일을 한다면 고급 제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DAC 참고.
      • 네트워크 카드: 인터넷과 연결하는 장치. 무선랜이 필요하거나 내장된 것보다 나은 성능이 필요할 때 구매하여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USB 확장카드: USB 포트 개수가 부족하거나, 높은 버전의 USB를 쓰고자 할 때 구매하여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메인보드가 지원하지 않는 단자/영상, 단자/음성, 단자/데이터 입출력을 위한 부품도 있다. 대표적으로 TV 수신 카드가 있다.
  • 주변기기: 조립 컴퓨터 견적시 함께 구매하는 주변장치들로, 기존에 잘 쓰던 품목은 굳이 새로 살 필요는 없다. 사용자의 취향이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과 주의사항은 해당 문단에서 후술.

3 부품 선정 우선순위

'CPU그래픽 카드(선택) [1]메인보드기억장치(SSD, HDD) → 파워 서플라이케이스[2]

오버클럭 및 기타 트위킹은 전혀 상정하지 않은 초심자용 순위이다. 부품은 순정으로 그대로 쓴다고 생각하고 맞추자. 만약 컴퓨터 좀 안다는 누군가가 옆에서 '싼거 오버해서 쓰면 되는데' 라고 부추기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주고 AS에 전기요금까지 내줄거 아니라면 헛소리로 생각하면 된다.

우선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면서 컴퓨터의 실질적 사양을 담당하는 두 부품인 CPU그래픽 카드를 정한다. 여기서부터 타협을 해나가봤자 결국 마지막에 또 재조정하는 참사가 일어나므로 일단 목표하던 사양으로 맞추면 좋다.

그 후 CPU에 맞는 메인보드를 고르면 된다. 잘 모르겠다면 CPU 소켓 호환여부, 지원하는 램, 내장 사운드 카드의 출력단자[3] 정도만 체크하면 된다.

은 CPU의 지원 정도와 자금, 그리고 슬롯의 호환 및 개수를 고려해서 적당히 사면 된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 게임의 경우 권장사양에서 램 용량을 8GB 이상 요구하는 게임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고사양게임용 PC를 맞출거라면 참고하자. 한 개의 8기가 램이라면 되지만 포토샵이나 영상작업등이 주목적이고 자주 한다면 램을 여러개 꽂는게 더 낫다. 하지만 8기가의 램 하나나 4기가의 램 두개나 별 차이가 없으니 그냥 똑같은 용량의 램을 하나 더 끼워주면 저가격으로 체감 성능 향상에 조금 도움이 된다. 램을 여러개 사면 하나보다는 빨라 좋긴 하지만, 확장성을 위해 한개만 사고 나중에 한개만 더 사서 갈아 끼워도 좋다. 다만 DDR3, DDR4 에 와선 극한작업과 내장그래픽성능 외엔 체감이 불가능하다.

기억장치HDDSSD인데, 예산이 허용한다면 적당한 용량의 SSD[4]와 HDD를 사서 SSD는 OS를 깔아 부팅/프로그램 설치용, HDD는 저장용으로 사용하는게 좋다. SSD의 속도는 HDD와 비교시 한 번 맛보면 헤어날 수가 없을 정도로 빠르다. SSD는 현재 240~256GB대가 가장 가성비가 좋지만 용량이 늘어날수록 상승하는 가격차이가 HDD에 비해 SSD가 더 높으니 주의하자. 2016년 8월 기준으로 128GB SSD의 가격은 4.5만원~7만원, 240Gb~256GB SSD는 7.5만원~11만원정도다. OS를 설치[5]하고 요즘 나오는 스팀의 게임들을 설치하면 128GB로는 부족함을 느낄 수 있기에 넉넉하게 256GB정도까지는 사정거리안에 넣어둘 것을 추천한다.

다음으로 맞출 것은 파워 서플라이. 파워는 1. 맞춘 사양을 돌릴 수 있는 출력을 내는, 2. 좋은 파워를 골라야 한다. 각 부품들이 몇 W를 사용하는지 다 더한 다음 여유있게 구매하면 된다. 대략적으로 ~200W 정도면 사무용 PC이고, 게이밍PC는 200W~1000W 까지 광범위 하다. 다만 사용전력이 550W이상인 경우 대부분 CPU/그래픽카드를 2개이상달거나 극오버클럭을 한 컴퓨터이다. 컴퓨터의 사용전력이 300W라고 300W짜리 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하면 낭패본다. 파워서플라이마다 효율이 다르기때문인데 일반적인 정격파워라면 보통 80%~ 이고 여유전력을 남겨두기위해서라면 500W~600W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제품은 관련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것을 구매하는게 좋고, 잘 모르겠다면 최소한 100W당 8500원 정도 비율의 가격대 제품을 사면 된다. 가령 600W짜리를 사겠다고 한다면 5~7만원대 라인업을 보는 식. 파워를 불량한 것을 썼다가는 무슨 사달이 날 지 모르므로, 귀찮더라도 정보를 찾아서 튼실한 놈으로 마련한 후 예산 타협을 하더라도 파워는 절대 건드리지 말자. 대부분 정격 500W선이면 대부분의 시스템을 커버할 수 있고 단일 그래픽카드 하이엔드/플래그십시스템의 경우도 왠만해서 600W~650W로 커버가 가능하다. 사실 왠만해서 정격 400W급 파워로도 대부분 커버가 가능하나 400W급 제품들이 500W급 제품들만큼 다양하지 못한데다 왠만한 회사들(마이크로닉스, 슈퍼플라워, 커세어 등)이 500W급 이상모델이 주력인지라 선택지가 좁아 대부분 500W를 추천해주거나 구매하는 추세다.

케이스는 메인보드 규격에 맞는지, 파워 서플라이의 위치가 하단인지[6], 크기가 너무 작지 않은지, 통풍이 잘 되겠는지, 선택한 그래픽카드를 꽂을 수 있는지[7]를 따진 후 평가를 보고 선택하면 된다. 소음/먼지/디자인 등에 예민하다면 그 점에 신경쓴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주변기기는 일정 가격대를 벗어나기만 하면 바로 돈지랄취향 사이를 줄타는 영역이 되므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가격맞춰서 사는게 좋다. 키보드, 마우스 정도만 손에 맞고 괜찮은 제품으로 사면 된다.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 있는 다른 컴퓨터 부품과는 달리, 주변기기는 특성상 판단 기준이 주관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수치화할 수 없으며 같은 물건이라도 개인마다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오디오 극성, 순은 SATA 케이블 논란 등이 있다.

전 사양을 모두 선택 완료했으면, 이제 예산에 맞춰서, 다소 오버해서 지른 부품을 좀 싼 부품으로 교체해서 맞춰보는 작업을 하면서 예산절감을 하면 된다. 사양이 예산범위에 들어왔다면 그것으로 끝. 이것은 간략하게 적어둔 것이니 이것만 보지 말고 하단의 자세한 정보들을 같이 참고하여 사양을 맞추도록 하자.

4 부품별 알아둘 점들

4.1 CPU

CPU의 성능은
1: CPU의 클럭과 클럭당 성능(IPC)[8] - 싱글코어 성능[9]
2: CPU의 코어 갯수와 스레드 갯수 - 멀티코어 성능
3: CPU의 캐시 메모리 용량 - 데이터 접근성
4: 각종 컨트롤러의 지원 여부 및 특정 신호의 처리 성능
  • 연산처리 능력을 잘 봐야 한다. 클럭, 코어와 스레드의 개수, 캐시 용량 등이 중요하지만 단순히 숫자만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니 테스트 표나 벤치마크 정도는 살펴보자.
  • 상향 평준화된 요즘에는 굳이 비싼 최상급 CPU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맞는 CPU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들은 DirectX 11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아키에이지나 DirectX 12 추가 지원을 준비 중인 검은사막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DirectX 9.0c 이하에서 동작한다. 이러한 9.0c 기반의 게임들은 멀티코어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1~2스레드(코어)에서만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류의 게임들을 하는 경우라면 클럭이 i5보다 대체로 높은 편인 i3나 10만원 이하 모델을 원한다면 클럭 높은 펜티엄, 펜티엄 모델의 가격마저도 부담스럽다면 클럭 높은 셀러론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즉, 클럭 자체와 클럭 당 성능(IPC)[10]이 코어 및 스레드 갯수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
하지만 최신 패키지 게임들의 경우 DirectX 11 기반에 멀티코어화가 잘 되어 있어 4코어 4스레드인 i5와 4코어 8스레드인 i7간의 격차가 제법 있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최소 i5, 가급적 i7의 강력한 CPU를 장착하는것도 중요하다. 게임에서의 i7 효용성에 대해서는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항상 떡밥으로서 논쟁이 벌어지는 대상이기도 하다. 애초에 최저 프레임 유지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 데스크탑은 교체가 쉽지만[11] 일부 노트북이나 베어본 CPU의 경우 메인보드에 납땜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조립형 노트북 등을 만들 땐 주의해야 한다.
  • 단가를 조금이라도 까고 싶다면 벌크 + 쿨러 옵션으로 구입하자. 벌크와 정품의 차이는 AS 정도인데 사실 CPU는 오버클럭 할게 아니면 초도불량 체크 종료후에는 고장날 일이 없다. 그러나 초심자의 경우 잘 모른다면 정품을 구매하는게 더 나을 수 있고, 벌크가 정품보다 싼 경우도 있지만, 비싼 경우도 꽤 흔하다. 모델에 따라, 내 지갑에 따라 가는게 좋다.

4.1.1 인텔

인텔의 데스크탑 시장용 CPU는 셀러론, 펜티엄, i3, i5, i7, 제온(E3/E5/E7)[12]등으로 나뉜다. 후자로 갈수록 성능이 뛰어나며 전자로 갈수록 성능이 떨어진다. 가격 역시 전자는 저렴하고 후자는 비싼편.

i 시리즈의 최상위 라인업인 i7의 경우에는 게이밍용도로도 물론 훌륭하지만, 특히 인코딩이나 다중작업같은 여러 개의 코어를 많이 활용하는 작업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단 DX11이전 온라인 게임기준 게이밍 성능은 i5와 차이가 크지 않지만 DX12 이후의 게임들은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할수도 있으므로 용도에 맞춰서 사도록. 간단한 워드작업이나 인터넷 웹서핑같은 경우는 셀러론으로도 충분하다. 어중간한 3D 게임들도 펜티엄으로 충분히 가능.

K가 붙은 CPU와 붙지 않은 CPU(논K)가 있는데, 차이점은 오버클럭이 가능한가의 여부이다. K버전은 오버클럭을 논K보다 안정적이고 제한없이 지원하고 K가 없는 버전은 오버클럭이 매우 제한적이다. 가격은 당연히 K버전이 비싸며, 6세대 이후로는 K버전에는 번들쿨러가 들어가지 않는다.(어차피 다 사제쿨러 다므로)
이 밖에도 저전력에 따라 T, S 등이 붙기도 한다.[13]

인텔 데스크탑 라인업을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 참조).

CPU 종류코어 수스레드 수기타
셀러론22인텔 데스크탑 CPU 중 최저가의 라인업이다. 일부 임베디드 기기에도 이 녀석이 들어간다. 사무용이나 인터넷 서핑용으로는 이만한 CPU가 없다. 사무용에서의 맞수는 좀 더 비싼 형 펜티엄. 오버클럭은 안 된다. 내장만으로는 고전 게임, 플래시 게임정도는 돌리고, 중저가형 그래픽카드를 달게 되면 캐주얼 게임이나 서비스된지 3~4년 정도 된 온라인 게임들은 원활하게 돌아간다. 다만, L3캐시도 2MB뿐이고, 클럭도 낮아서 그런지 특정 지역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형태의 온라인 게임을 셀러론으로 하다가는 지연현상이나 프레임 드랍이 발생 하기 때문에 그런 게임들을 한다면 추천대상이 아니다.
코어 i시리즈 구조와 아톰시리즈 구조로 된 것의 차이가 있으니 주의.
펜티엄22셀러론과 기본적인 스펙은 비슷하나 클럭이 더 높으며 캐시도 1MB가 더 많다. 최신 게임도 어느정도의 게임은 커버할 수 있다[14]. 오버클럭은 원칙적으로는 셀러론과 마찬가지로 포기하면 편하지만, 예외적으로 20주년 기념 모델 등으로 배수락이 풀려 오버클럭이 가능하게 출시되는 모델[15]이 있다.
역시 코어 i시리즈 구조와 아톰시리즈 구조로 된 것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자.
i324i 시리즈 중 제일 저렴한 모델. 펜티엄은 물론 상위 제품군이 i5의 기본 클럭[16]보다도 더 높은 편이며, 하이퍼스레딩 기술 덕분에 4개의 코어처럼 작동한다. 클럭부터가 높고, 하이퍼스레딩의 효율도 좋은데다, 캐시마저 많아 펜티엄과의 성능 차이는 은근히 나는 편이다[17]. 하스웰까지는 팬티엄과 i5사이에 끼여 계륵같은 취급을 받았지만, 스카이레이크부터는 GTX750Ti, 950, 960을 포함한 견적으로 꽤 인기있다.
i544실제 물리적인 쿼드코어이니만큼 i3보다 우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i5부터 터보부스트 기능[18]이 적용되어 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K모델이 나타난다.
i744/8i7 Extreme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i 시리즈 중에서는 최상위 모델. 4개의 코어에 하이퍼스레딩 기술 적용으로 8개의 코어처럼 작동한다.
i5와 마찬가지로 터보부스트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인코딩, 압축해제등과 같은 다중연산에 뛰어나다.
제온44/8흔히 쓰이는 건 제온의 전부를 말하는게 아니라 E3 제품만 해당되는 사항인데, 자세한 내용은 인텔 제온 시리즈 문서 참조. 한마디로 내장그래픽이 없는 i7 시리즈라고 생각하면 편하다.[19][20] 다만 스카이레이크부터는 E3 제품군이 LGA1151 서버용 메인보드[21]에만 지원되면서, 평범한 데스크톱 시리즈용 메인보드[22]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만약 E3 제품군을 개인용으로 쓰고 싶다면 C232나 C236칩셋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찾도록 하자. 약 20개 이상의 제품들이 있다. 가격대는 약 10만초반~ 30만중반까지이며 제온 E3 시리즈를 사용하던 이유인 가성비를 메인보드의 가격이 상쇄시켜버려서 스카이레이크부터는 제온 E3 를 구매할 이유가 거의 사라졌다.
E5 제품군은 코어/스레드가 E3 제품군보다 많고 클럭이 낮은 성능과 안전성을 추구한 서버용 CPU이다. 현 E5 제품군의 최상위에 위치한 E5-2699v4의 경우는 22코어 44스레드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23] E7 제품군은 개인에게 팔지도 않으니 제외.
또한 i7 익스트림 라인업의 기반이되는 제품군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E5 제품군중 E5 2600 라인업이 i7 익스트림 라인업중 최상위의 CPU가 되고 그 아래로 점점 내려가는 방식이다.
i7 Extreme[24]4~108~20익스트림 라인업부터는 가격이 확 오르게 된다. 메인보드도 일반적인 코어 i 시리즈와는 호환이 불가능하며 익스트림 라인업은 X 시리즈 메인보드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 제품군은 태생이 제온이다. 그렇기 때문에 CPU의 크기부터 다르며 일반 메인보드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많은 코어와 스레드를 등에 업고 인코딩, 압축해제 등과 같은 다중연산에 i7보다도 월등히 뛰어나지만 클럭이 i7보다 떨어져서[25] 코어당 성능분배를 잘 지원하는 게임 이면 성능이 뛰어 오르지만 싱글 코어 성능만 활용이 가능한 게임들은 i7과 비교해서 고만고만 하거나 오히려 떨어진다. 다만 디폴트클럭끼리의 비교라 사용자 대부분이 오버하는 익스트림라인업에선 일반 i7은 그냥 이기고 들어간다고 보면된다. 게다가 L3 캐시차이가 매우 크다.
또한 익스트림 라인업은 모두 배수락이 해제되어 있어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전 라인업에 솔더링이 되어 있어서 뚜따를 할 필요가 없다.

인텔은 과거 L2 캐시 메모리로 등급을 나누었던 것과 달리, 코어 갯수와 하이퍼스레딩 기술 여부로 셀러론/펜티엄/i3/i5/i7로 나눴다. 정확히는 출시 가격 기준으로 구분되지만, 데탑에서는 틀린 설명이라고 하긴 어려우므로, 앞의 설명으로 이해하는 것이 편하다.

하이퍼스레딩이란, 간단히 말하면 물리적 코어 1개를 가상 코어 2개이상처럼 작동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스레드를 많이 사용하는 연산에서 상당한 이점을 발휘한다. 1개의 코어보다 2개의 코어가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는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다만 하이퍼스레딩으로 만들어진 가상 스레드의 경우 물리적인 코어에 비해, 당연하겠지만 성능이 상당히 딸린다. 한 마디로 i3의 2코어 4스레드가 i5의 쿼드코어에게 성능이 밀린다는 말. 이 때문에 펜티엄과 i3의 차이는 동 클럭에서 CPU 성능만 따지면 30%정도 좋은 편이며, i5와 i7/제온의 차이도 비슷한 편이다.

참고로, (2016년 전반기 기준) 최신 사양인 스카이레이크 대신 이전 세대인 하스웰이나 아이비 브릿지 혹은 그 전 세대로 컴퓨터를 맞추면 돈을 아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장 나가는 돈은 약간 적어지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렇지 못하다. 3세대 아이비 시절 부터 발열 및 전성비와 내장 그래픽이란 요소 외에 CPU의 성능은 극적으로 개선되지 않았으므로 샌디브릿지 이후에 나온 어느정도 급이 되는(i5 이상) 구형 CPU가 이미 있으며, 외장 그래픽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면 구형 CPU를 재활용 하는 것이 값어치를 할 지도 모르지만, 바로 전 세대인 하스웰이면 모를까, 샌디 브릿지, 아이비 브릿지에 쓰이는 1155 보드가 점점 구하기 힘들어지는 시점이며 하스웰 역시 메모리가 DDR4로 넘어가는 시점이므로 장기적 이용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구형 CPU의 경우 벌크나 중고로 구할 것 아니면 신품 기준으로 그리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며 2016년 후반기 기준, 게이밍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i5를 비교해 보면(소량만 풀리고 거의 쓰이지 않는데다 일반적인 세대가 아닌 5세대는 제외.) 신품기준 6세대 스카이레이크는 22~26만원이고 4세대 하스웰은 현재 단종추세로 신품과 벌크가 섞여있다. 3세대 아이비브릿지 부터는 정품 매물이 없고 벌크 매물이며 한창 PC방에서 구르던 CPU들이 세대교체를 하며 매물이 많아진 세대인지라 제품 자체의 품질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다만 CPU는 고장날 일이 거의 없는 부품 중 하나라 작동면과 성능면에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A/S보증과 외관 등 기타 품질쪽이다.

오래된 CPU일 수록 구형 CPU에 맞는 마더보드 구하기도 힘들고 다나와 같은 곳에 검색해 보면 아직까지 현역으로 간간히 버티는 775 보드는 중고만 남고 단종된지 오래이며, 2~3세대 샌디 브릿지, 아이비 브릿지 부터 메인보드 매물이 급속도로 말라가고 있다.

성능은 딸리는데 전기는 더 먹는 바람에 파워 서플라이에 더 신경 써야하는 부가적인 문제도 생긴다. 정말 과거의 향수에 빠져서 굳이 구형 세팅을 해야되겠다거나, 이미 있는 고가의 부품 중에 재활용 할 수 있는 것들이 많거나, 6950X 같은 변태적인 세팅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그냥 최신사양으로 뽑자. 이건 게임용이던 사무용이던 똑같이 적용되므로 참고하면 좋다.

4.1.1.1 i3 vs i5

가장 많이 고민하는 라인업일 것이다. 대체로 i3i5를 비교하면서 저울질을 했을텐데, 컴퓨터 부품은 어느 정도까지는 돈을 지불한 만큼의 가치를 한다라는 전제를 잊으면 안된다.

i3가 성능이 안 좋아 팀킬을 당하던 시절에는, 그러니까 아이비브릿지하스웰 시기에는 이런 비교 자체가 무의미한 짓이었다. 이 시기에는 i3를 사는 것은 과거 지포스의 GTX 550Ti, 650 카드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의 바보짓으로 취급받았으며 당시 기준으로 50번대에서 GTX 650 Ti나 650 Ti BOOST같이 괜찮은 물건이 있긴 했지만, 이 카드의 칩셋은 GTX 650이 아닌 GTX 660에 사용된 GK106의 컷팅칩이었기 때문에 과거 GTX 460 SE처럼 660 SE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았다. \

실제로 스카이레이크 이전의 i3은 주로 메이커 PC로 유통되는 사양이 대부분이었다. 볼 것도 없이 펜티엄이나 FX 시리즈 선택이 답이라는 것이 대다수 컴덕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을 정도. 그러나 세대교체를 거치며 인텔의 하이퍼스레딩[26] 기술이 향상되고 AVX 명령어 성능차이가 벌어지며 i5 하위 제품군의 정규 클럭이 엄청나게 낮아진 스카이레이크에서는 i3도 그럭저럭 고려할 만한 상황.

코어 i 시리즈 6세대인 스카이레이크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i5 최하위 모델인 i5-6400의 정규클럭이 2.7GHz린필드냐, 부스트 클럭이 3.3GHz에 불과해서 가성비가 좋지 않은데다 i5-6500(기본 3.2GHz, 부스트 3.6GHz)이나 i5-6600(기본 3.3GHz, 부스트 3.9GHz)과 제법 차이가 있고 가격은 6500과 1만원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하지만 스카이레이크 Z170 칩셋과 일부 B150 칩셋에서 논K버전 오버클럭이 가능해지면서 최하위 제품도 살 매리트가 충분히 생겼다. 다만 이 문서는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문서이니...[27]

i3 모델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인 i3-6100가 정규클럭 3.7GHz, 가성비가 좀 나쁘지만 i3의 최상위 모델인 i3-6320이 무려 4GHz에 가까운 3.9GHz로 꽤 높게 나왔기 때문에,[28] 적어도 아이비브릿지 ~ 하스웰 리프레시 시절의 굴욕적인 대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해당 등급[29]의 최상위 모델[30]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가격 차이가 그 등급의 가장 싼 모델과 20% 이상 난다면 포기하는게 좋다.

단적으로 스카이레이크 i3 중 최하위 모델인 i3-6100의 가격은 약 14만원, 최상위 모델인 i3-6320의 가격은 19만원인데 성능 차이는 고작 0.2GHz이다. 하지만 i5의 경우, 중간 모델인 6500과 최상위 모델인 6600은 가격 차이가 2만원, 클럭 차이는 0.1GHz, 터보부스트시 0.3GHz 차이 나기 때문에 고려할 가치가 있다. 물론, CPU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다른 부품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케이스의 품질을 높인다던지, 램을 추가한다던지, 그래픽카드 제조사의 폭을 넓힌다던지...

물론 큰 성능 차이를 기대하거나, 이미 산 CPU를 갖다 버리는[31] 행위는 절대 하지 말자. 이 글에서 말하는 것은 신품 구입 시 i5-6400 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이왕이면 성능이 훨씬 좋은 i5-6600같은 모델을 선택하라는 것이지, 절대로 이미 산 CPU를 갖다 버리라는 뜻이 아니다. 이미 수중에 6400이 있는데, 그걸 6600으로 갈겠다고 중고로 팔아치우는 것은 그 어떤 컴퓨터 전문가에게 문의해 봐도 돈지랄 소리 밖에 듣지 못할 것이다.물론 업자는 제외

4.1.2 AMD

이쪽은 코어 수당 가격대가 인텔쪽에 비해 매우 싸다 물론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코어당 성능이 인텔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32] 다만 코어가 많다는 메리트는 무시할 수 없어서, 멀티코어 활용이 잘 되는 DX12게임들을 싼가격에 플레이 하고 싶다면 이쪽 부분을 사는게 좋다. 또한 인텔과 달리 오버클럭이 대부분의 CPU에서 가능하다. 따라서 클럭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AMD에서는 팀킬이 가능하다..
AMD의 CPU는 위의 인텔과 라인업이 쉽게 정리되어 있다. 그래픽 카드를 따로 구비하느냐 마느냐로, AMD FX 시리즈AMD A 시리즈로 양분된다. 애슬론, 샘프론도 있기는 한데 극 저성능의 AMD A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CPU 성능이 후달려서 그렇지 내장 그래픽도 상당히 쓸만한 편. 이쪽은 하이퍼스레딩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코어 수 = 스레드 수이므로 스레드 수를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

코어 수내장그래픽기타
AMD FX 시리즈4/6/8X상위 제품군은 8코어까지 있으며 인코딩, 압축해제등과 같은 다중연산에 뛰어나다.
다중연산에 뛰어나므로 멀티코어 활용능력이 매우 뛰어나면,
10만원대 CPU가 20만원대 CPU의 성능을 따라잡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사양표를 잘 보고 같은 사양에 클럭만 다르다면 낮은 클럭 사서 오버클럭을 하는게 이득이다.
AMD A 시리즈2/4O라이트한 게이밍 머신 및 HTPC 용도에 적당하다. 또는 크로스파이어를 하기 위해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FX 시리즈와 메인보드가 호환되지 않으므로 업그레이드 확장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4.1.3 VIA

일반적으로 메인보드에 납땜이 되어서 출시되며 대부분은 Mini-ITX 이하의 소형 플랫폼들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조립 컴퓨터에 있어서는 거의 고려되지 않으며, 구매하더라도 CPU보다는 메인보드를 구매한다는 감각으로 구매하게 된다.

저전력 저성능이고 물량이 적어 가성비도 떨어지기 때문에 조립하기에 추전되지 않으나 저전력이라 쿨러가 작거나 아예 없어서 굳이 사용한다면, 조용한 환경을 요하는 팬리스 PC, 영화감상이나 음악감상용, 웹서핑용으로 적합하다. 그래픽 카드를 좋은 녀석으로 탑재한다면 크라이시스 같은 옛날 고사양 게임 정도도 어느 정도 돌릴 수 있겠지만 그럴 비용을 들여 인텔이나 AMD의 CPU를 쓰면 훨씬 나은 성능의 컴퓨터를 조립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조립에 있어서 굳이 그런 기행을 저지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이들 CPU는 주로 산업용 PC,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POS기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오래된 POS기를 분해하면 VIA C3, C7 기반 ITX보드를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2013년 이후 부터는 인텔 아톰 시리즈AMD의 저전력 임베디드 APU들이 VIA의 영역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는 상황이다. 성능이 훨씬 낫고 구하기도 훨씬 수월한 이러한 제품군들을 두고 굳이 성능도 시원찮은 VIA의 제품을 쓸 이유가 있을지는 의문.

4.2 RAM

  • 책상이 넓으면 넓을수록 이것저것 편히 늘어놓고 쓰기 좋듯이, 용량많으면 좋다. 다만 기본적인 일만 하는데 도서관 책상처럼 넓은 것을 사면 낭비인것처럼 너무 많은 용량은 쓸모가 없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램디스크를 적극적으로 써보자.
  • 용량 및 클럭, 대역폭, CPU의 메모리 지원 범위, 규격[33] 등을 보고 고르자. 귀찮다면 대역폭만 슬쩍 본 뒤 회사를 보고 사는 것도 방법이다.
  •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때 램을 늘리면 좋다.

보통 램은 단순 웹서핑용으로는 4기가 정도면 충분하며, 2015년 시점에는 일반적인 게이밍 용도면 최소 8기가, 조금 넉넉하게는 16기가 정도로 맞춰 준다.

램은 퍼포먼스의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는 부품 중 하나이다. 만약 본 문서를 읽고 있는 위키러가 6기가의 램을 점유하는 작업을 한다 치면, 4기가의 램이 장착된 시스템에서는 램에 저장할 수 없는 2기가의 데이터를 HDD나 SSD에서 저장해놨다가 끌어다 쓰기 때문에 엄청난 버벅거림이 발생한다. 이 경우에는 램을 최소 6기가 이상으로 맞춰줘야 한다. 반면에 동일한 6기가의 램을 점유하는 작업을 8기가의 램이 장착된 시스템에서 하나 16기가의 램이 장착된 시스템에서 하나 퍼포먼스의 차이는 거의(사실상 전무하다) 없다.

2015년 10월 기준으로 4세대 하스웰과 6세대 스카이레이크가 시중에 풀려 있는데, 하스웰은 DDR3만 지원하고 스카이레이크는 DDR4를 지원한다. 때문에 시중에는 DDR3 램과 DDR4 램이 동시에 풀려 있는 상황인데, 각각의 메인보드에 맞는 램을 구매해야 한다.

간혹 스카이레이크 메인보드에 DDR3/DDR3L 램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이 경우엔 가능한 DDR3L 램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한다. DDR, DDR2, DDR3, DDR4의 단자가 전부 다르게 홈이 파여 있기 때문에 잘못 사면 낭패를 보니 주의.

2016년 하반기에 들어와선 하스웰 CPU가 공식적으로 단종된 상태이고 스카이레이크만 사용되는 중이다.

다다익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램은 다른 어떠한 스펙보다도 용량이 최우선이다. 제아무리 고클럭으로 오버클럭메모리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보다 더 높은 용량의 메모리에는 아무래도 밀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클럭+높은 가격의 튜닝램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클럭+저렴한 가격의 일반 램을 구매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 또한 일반 램도 특정 메인보드[34]에서는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고용량 1장보다는 저용량 2장을 장착을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내장그래픽을 사용한다면 싱글채널에 비해 대역폭이 올라가는 듀얼채널 구성이 빛을 발하고[35] 고장시 8GB 하나는 통째로 날아가지만 4GB 2개는 하나가 고장이라도 다른 하나로 시스템 유지가 가능하다. 다만 확장성은 떨어진다. 4+4에서 16 이상을 만드려면 16을 사거나 8*2로 사야 하지만 8 싱글로 해놨다면 8 하나 더 사면 끝이다.

물론 고장난 램은 점검해서 분리한 뒤에 AS를 보내도록 하자. 나머지 부분도 체감은 힘들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아니한가? 물론 중고가나 차후 램 업글면[36]에서는 불리함을 유의해야 한다.

또 메인보드의 슬롯 숫자를 염두에 두고 구매 해야한다. 많은 슬롯을 보유한 메인보드의 경우 후일에 업그레이드를 할경우 기존 사용하는 메모리를 그대로 두고 그위에 붙여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지만, 슬롯이 2개 뿐이라면 작은거 두개보다 큰거 하나 가는게 미래에 더 경제적일수도 있다. 참고로 메모리는 클럭이 가장 낮은것을 기준으로 돌리기 때문에 1600 과 2000 처럼 다른 클럭의 메모리를 돌린다면 모두 1600 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비싼거 산다고 능사가 아니다.

더불어 램은 가격이 정말 떨어지지 않는 물건 중 하나다. 따라서 가격 변화에 신경을 덜 쓰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신품과 중고의 가격 차이도 크게 나지 않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사들이 치킨 게임을 벌일 경우 등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CPU나 그래픽 카드 등에 비해 가격이 대단히 오래 방어된다.

치킨 게임이 끝나서 공급량이 정상화된다거나 단종될 즈음에 이르러서는 구형 PC의 램 수요때문에 오히려 예전보다 가격이 오르기도 한다. 현재 DDR2 메모리의 중고가는 동일 용량의 DDR3 메모리와 비교하였을 때 같거나 오히려 우위에 있다! 심지어는 DDR3 1333이 DDR3 1600보다 1.4배 가까이 비싸다! 근데 1333 메인보드에서 1600 잘만 쓸 쓸 수 있다. 이것과 비슷한 문제로 괜히 메인보드 규격 맞춘다고 비싼거 사면 호갱이 된다. 주의하자. 일부는 반도체 치킨 게임이 벌어질 때나 메모리의 단종이 슬슬 임박하였을 때 상황이 끝나고 공급가가 도로 정상화되거나 전보다도 오를 것을 예상하고 가격이 폭락한 램을 사재기해 두기도 하는데 이를 속칭 램테크라고 한다.

4.3 메인보드

  • 각종 단자들의 스펙과 규격이 호환되는지 잘 봐야 한다. 특히 CPU와 램.
  • 오버클럭용 본체를 구매할때에는 더욱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다간 보드값 날려먹는다. 그러니 당신이 컴퓨터 관련 지식이 별로 없다면 사양 맞출 때 '싼거 사서 오버하면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 같은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궁금하다면 오버클럭 문서를 참조해보면 된다. 애초에 요즘 보드들은 싼거 사면 오버클럭을 겉핥기로만 해야한다.

메인보드는 크기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케이스가 어떤 크기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통 Micro ATX, ATX 사이즈의 메인보드가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세 라인업이며 제조사들은 보통 메인보드의 이름을 붙일 때 대체적으로 B150M-○○○과 같이 이름을 붙이는데, 이 이름을 통해 대략적인 메인보드의 스펙을 파악할 수 있다.

해당 메인보드는 B150 칩셋을 사용하였으며 M이라는 글자로 판단해봤을때 Micro ATX 크기의 메인보드임을 확인할 수 있다. Z170-○○○라는 메인보드는 Z170 칩셋을 사용하였으며 뒤에 알파벳이 아무것도 안 붙는걸로 봐서는 ATX 메인보드임을 확인할 수 있다. ATX 사이즈가 대중적이기 때문에 딱히 알파벳을 붙이지 않는다.

메인보드는 일차적으로 자신이 쓰고 있는 CPU와 맞는 소켓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2015년 10월 현재 시중에 신품으로 판매되는 CPU는 인텔의 하스웰 시리즈와 스카이레이크 시리즈가 있으며 당연한 말이겠지만 하스웰 CPU는 스카이레이크 시리즈만 지원하는 메인보드에 장착이 불가능하고, 반대로 스카이레이크 CPU는 하스웰 시리즈만 지원하는 메인보드에 끼울 수 없다.

간혹 LGA 1150(하스웰)과 LGA 1151(스카이레이크)은 핀 하나 차이 아니냐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물리적으로 홈이 각자 다르게 파여 있으므로 해당 메인보드에 맞지 않는 CPU를 힘을 써서 강제로 끼우면 메인보드 핀이 휘어 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운좋게 어거지로 끼워 맞췄거나 안망가트리고 끼워져??? 와이어를 따다가 강제 연결시켜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없으니 시도하지는 말자.

소켓과 더불어 칩셋의 중요성도 잊으면 안된다. 칩셋에 따라 기기들과의 호환성이나 성능을 좌지우지 하기 때문에 칩셋을 고려해야한다. 또한 칩셋에 따라 기기나 기능 지원 여부도 달라지기때문에 미래의 성능확장을 고려한다면 알맞는 칩셋의 메인보드를 구매해줘야 한다.

램도 마찬가지. DDR4 램은 아직까지 하스웰 익스트림 시리즈나 스카이레이크 시리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듯 모든 부품과 주변장치의 기준이 되는 부품이므로 견적을 낼 때 CPU와 함께 가장 먼저 골라야 하는 부품이다. 주요 체크포인트는 소켓 규격(CPU), PCI-Express 버전 및 x16 슬롯 수(그래픽카드), 일반 PCI슬롯과 PCI-ex x1 슬롯 수(사운드카드 등), 램 슬롯 수, 백패널 USB 3.0포트 수, 광출력단자 및 S/PDIF 연결 가능 여부(외장 사운드 장치), 모니터 출력 단자(DVI, D-SUB, HDMI, DP)지원 여부(외장그래픽 사용시 필요없음)이다.

그 외에 부차적인 고려사항으로 CPU 전원 페이즈 수, 칩셋 방열판 장착 유무, 바이오스 보호 기능[37], 메인보드 자체 길이(Micro ATX냐 ATX냐 혹은 Mini ITX)가 있다. 하나 덧붙이자면 메인보드의 디자인도 신경써야한다. 소켓의 위치 또 핀아웃의 위치를 그냥 대충대충 보고 "아 이건 여기 붙어있구나" 에서 끝난다면 후회한다.

간단한 예로 메모리 소켓의 위치가 애매하게 되면 CPU 쿨러/힛싱크 를 달고나면 나중에 메모리를 못뺀다거나 아니면 아예 사용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PCI-e 슬롯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두꺼운 그래픽카드를 장착한다면 바로 밑 1~2개의 PCI/PCIE 슬롯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38] 특히 PCI-e는 그냥 추가 기능을 안 쓰면 되는 문제지만, 좌우지간 써야 되는 SATA 포트를 가리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레이아웃이 영 좋지 못할 경우 SATA 포트를 전부 가려버리는 당황스런 사태도 벌어지며, M-ATX 크기의 보드들의 경우 전원이나 다른 필수 연결부위가 가려버리는 참사도 발생한다. 따라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시에 자기가 써야하는 만큼의 SATA 포트와 다른 기능을 위한 포트들이 살아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또는 배선이 중앙에서 부터 나가게 되있다던가 하면 선을 정리하는데 큰 불편함은 물론이고 나중에 주변기기를 교환할때도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4.3.1 인텔

인텔의 메인보드는 인텔 칩셋 목록 문서를 참고해보자. 메인보드에 적용하는 칩셋마다 메인보드의 스펙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의 메인보드는 6세대 스카이레이크 기준이다.

  • H110 : 가장 저렴한 메인보드. 램도 2개만[39] 꽂을 수 있고 SATA 포트 개수도 4개밖에 안된다. 보통 업소용(PC방)이나 저가형 조립컴퓨터에 자주 사용되는 메인보드이며, 하드디스크나 SSD를 많이 다는 사용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도 HDD 하나+SSD 하나+ODD 하나만 달아서 쓸 거면 충분하다. H81과는 다르게 스카이레이크에 와선 주로 그래픽카드에 많이 사용되는 PCI-E x16 슬롯은 H110 칩셋에서도 PCI-E 3.0 버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굳이 B150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다.
  • B150 : 가장 잘 팔리는 메인보드. 가격도 H110 만큼은 아니지만 싼 편이고 램도 4개까지 꽂을 수 있고[40] SATA 포트 개수도 넉넉하다. 오버클럭은 지원하지 않지만 램 소켓이나 SATA 포트가 나름 넉넉하기 때문에 오버클럭이 필요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최적의 조건. 또한 전원부나 오디오, 중급 이상의 유선랜 등 부수적인 구성에서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등급이다.[41]
  • H170 : 살짝 애매한 라인이다. 메인보드 스펙은 B150이랑 큰 차이는 없지만, 가격이 10만원대 근처로 무시 못할 수준이며, 차이점으로는 SATA 3, USB 3.0 포트의 개수가 B150보다 많다는 점과, RAID를 지원하는 점이지만, RAID의 경우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무쓸모한 경우가 많다.
  • Z170 : 좀 고가의 메인보드. CPU 오버클럭과 메모리 오버클럭 모두를 지원하며 SLI크로스파이어X도 정식으로 지원하는 메인보드이다.[42][43]

만약 스카이레이크의 제온을 쓸 것이라면 아래의 메인보드 칩셋 중에서 골라야 한다.

  • C232: B150 칩셋과 유사하다.
  • C236: Z170 칩셋과 유사하나 OC 기능이 빠져있다.

4.3.2 AMD

AMD는 AMD 칩셋 목록 문서를 참고해보자. 다행인 것은 AMD는 CPU 소켓 선택이 그나마 복잡하지 않다는 것.
그래서 메인보드 고를 때에는 PCI-Express 버전과 SATA 3, USB 3.0을 눈여겨보면 된다.[44]

4.4 보조기억장치

  • 컴퓨터 속도의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느린 부품이기도 하므로 쓰기/읽기속도가 빠를수록 좋다.
  • SSD든 HDD든 단순 표기스펙보다는 안정성을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하라. 다른 부품이야 고장나면 교체하는걸로 끝나지만 저장장치는 데이터가 날아간다.
  • 용량이 클수록 좋은 건 당연하다. SSD는 가격대비 용량이 적으나 속도가 매우 빠르고, HDD는 SSD와 비교해서 가격대비 용량이 매우[45]많지만 느리다.[46] SSHD는 둘의 타협점(용량도 속도도 둘의 중간치)그런데 현실은 시궁창 S시밤 S속도가 H하드랑 D똑같잖아. 안될거야 아마... 누굴 호갱으로 잡을려고... 반응이 왜이런지 궁금하다면 해당 문서 참조. 사실상 PS4에 넣는 등 특수목적을 제외하면 사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 ODD는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낑낑대며 케이스에 쑤셔넣기보다는 외장형으로 하나 사는 것이 더 편하며, 컴퓨터 내부 공간 확보에도 유리하다.
  • 유난히 가격 하락폭이 큰 부품이다. 용량이 더 많은 물건이 시장에 나와버리면 안 팔리게 될 게 뻔하기 때문에(...) 폭풍할인을 해 버리기 때문[47]. 일반적으로 최신 세대의 부품이 전 세대의 2배의 표기용량[48]을 탑재해서 나온다. 다만 하드디스크는 이미 어느정도 한계에 도달했기에 몇년간 큰 변화[49]가 없다는 것에 주의.

4.4.1 HDD

저장 장치. 컴퓨터의 용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품중 하나다. 과거 컴퓨터 신제품의 CPU와 램 용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감 속도를 올렸는데, 실제로 속도향상을 진짜로 가로막는것은 HDD였다. CPU의 상향 평준화와 사무용에 필요한 램 용량이 어느정도 안정화 된 현재 HDD만 있는 컴퓨터는 속도의 한계를 보여준다. 하지만 압도적인 가격 대비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당분간 없어질 일은 전혀 없다.

회전 속도, 플래터당 용량 크기, 버퍼와 캐시의 용량등이 성능을 결정하며, 가격대비 용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대용량 게임, 대용량 영화, 사진 들을 자주 사용하면 장착하자. 하지만 큰 용량이 필요하지 않다면 속도를 위해 SSD를 사용하고 과감히 제외시켜도 좋다.

추가로 CPU 쿨러팬, 케이스 쿨러팬, 파워서플라이 팬과 더불어 컴퓨터 소음의 주범이다. 성능 좋은 하드디스크일수록 회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점점 비행기 소리가 날 때도 있다. 팬리스 PC를 만든다면 참고하자. 분명 같은 팬리스 PC인데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쪽과 SSD(구조상 무소음 부품이다)를 장착한 쪽의 소음 차이가 크다.

SSD와 함께 사용하여 속도는 SSD에 OS와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서 높이고, 이런 저런 동영상과 사진, 토렌트 등의 데이터는 HDD에 저장하는 방법도 있다. 백업 및 안전성을 위해 외장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SSD를 캐시로 사용하고 HDD를 저장 공간으로 사용하는 SSHD라는 방식도 있는데, 이 경우는 아직 애매하다. 버퍼 메모리만 큰 비싼 HDD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차라리 이거 살돈으로 SSD랑 HDD를 따로 구성하자.

파워 서플라이, 쿨러와 함께 고장이 유난히 많이 나는 부품 중 하나이고 백업하지 않았다면 손실이 엄청날 수 있기 때문에 돈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좋은 제품을 사고, 백업용 디스크를 따로 구비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그러므로 싼 맛에 X게이트 제품을 샀다간 헬을 맛보게 될것이다. [50] HDD 가격이 용량 대비 만만하니까 RAID 구성을 해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대용량 데이터나 중요한 데이터는 필히 물리적으로 컴퓨터와 분리가 가능한 외장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자. 눈물만 삼키면 끝나는 콜렉션들과 달리 가족 사진이나 회사 업무 자료 같은 중요한 자료들의 경우 그냥 저장해 두었다가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에라도 걸린다면, 게다가 백업도 따로 해 두지 않았다면 답이 없다.

4.4.2 SSD

기존의 하드디스크(HDD)를 대체하기 위해서 개발된 저장 장치. SSD는 HDD와 비교했을 때 용량 대비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용량당 대략 10배 차이가 난다.) HDD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HDD의 전송 속도는 SATA2의 대역폭도 다 못 쓰는 반면 SSD는 SATA3의 대역폭이 부족할 정도로 빠른 것도 존재한다. 컴퓨터를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용으로 라이트하게 쓴다 할지라도 SSD는 가능한 달아주자. 왜냐고? 윈도우만 SSD에 설치해도 부팅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지기 때문이다(UEFI 환경에서는 윈도우 로고 안 띄운 채 바탕화면 진입도 가능하다!).

간혹 예산의 한계로 HDD만 먼저 구입한 후 나중에 돈이 모이면 SSD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장 큰 용량이 필요한게 아니면 SSD를 먼저 구입한 후 나중에 HDD를 추가하는게 낫다. 왜냐하면 HDD만 구입한 상태에서 SSD를 추가하면 SSD에 새로 운영체제와 관련 드라이버를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요즘엔 제조사에서 마이그레이션 툴을 번들로 제공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은 줄었으나, 앞에 서술했듯이 SSD와 HDD의 속도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에 HDD를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또한 가급적이면 250GB급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120GB급의 SSD는 2016년 현재 250GB급과의 가격차가 크지 않으며 여유 용량이 어느정도 남아있어야 제성능을 다 뽑는 SSD의 특성상 OS와 필수 유틸리티, 그외 주요 프로그램들만 깔아도 여유 용량이 반 이하로 떨어지는 120GB급은 사용에 제한이 많다.

840시리즈의 병크나 초기 TLC SSD들의 병맛스러움 때문에 TLC는 거르라는 말이 많은데 가급적이면 MLC로 가는게 좋지만 예산이 빠듯하다면 TLC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컨트롤러, 낸드의 발달으로 그때의 문제점은 많이 줄었으며, 유명 회사의 제품은 읽기 성능으로 따졌을 때 MLC와 근접한 수준까지 따라왔다. 쓰기 성능이나 수명은 컨트롤러와 펌웨어로도 극복할수 없는 물리적인 문제지만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쓰고 지우지 않는 이상은 하드디스크의 기본적인 수명인 3년 정도는 거뜬하다고 볼 수 있다.

일반 2.5/3.5드라이브를 쓸 지 M.2를 쓸 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M.2 쪽의 전송 속도가 더 빠른 편. 단자 모양을 비롯한 모양 자체가 차이가 나며[51] M.2쪽이 약간 더 비싼 편. 다만 M.2 단자는 보통 중상급형 메인보드 이상에만 달려 있거나 저가형인 H110 메인보드 중 일부 제품만 지원하는 게 함정(...). 더 나아가서 PCI-E용 카드 형태의 SSD를 쓸 수도 있다.
하지만 NVMe M.2나 PCI-E SSD는 호환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윈7혹은 XP를 쓰겠다면 가급적 SATA SSD를 구입하도록 하자.
게다가 M.2는 사용하는 내부 인터페이스가 PCIe, AHCI 둘로 나뉘어져서 해당 SSD와 메인보드가 지원하는게 정확히 뭔지를 알아보고 사야한다.

구입하고 나면 해당 제품에 유격이 있는 지 잘 살펴봐야 하며 개미 등이 들어갈 만한 틈새가 있을 경우 실리콘 등으로 그 틈을 잘 막아야 한다. 잘 신경쓰지 않고 그냥저냥 쓰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혐오 주의) 저건 그냥 집이 더러운거 아닌가 진정한 버그

4.5 그래픽 카드

  • 간단한 작업3분 컵라면을 할 땐 내장그래픽 정도로도 무난할 만큼 우선순위에서 벗어나다가도, 고성능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이탈리아 풀코스 요리을 하려면 우선순위가 확 높아지는 부품이기도 하다.
  • CPU와 비슷하게 ALU(쿠다코어, 스트림 프로세서)의 개수와 클럭이 중요하나, 코어 숫자는 CPU와 다른 형태이니만큼 숫자로만 성능을 판단하기 힘들다. 그밖에 그래픽 램, 대역폭 등을 보고 골라보자. 가격이랑 넘버링만 보고 사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픽 카드 성능은
1: GPU[52] 내부의 코어 구조[53]
2: GPU 자체의 클럭
3: VRAM[54]의 메모리버스[55][56]
4: VRAM의 종류[57]와 메모리클럭[58]
5: VRAM 용량 [59]
6: 동영상 재생 성능[60]

이처럼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때 여러가지 속성들을 다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그래픽카드의 핵심인 GPU 자체의 성능이 제일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GPU 자체의 클럭보단 GPU 내부의 코어 구조가 더 중요한데, 보통 같은 세대의 제품군 내에서 비교한다면 고급형 그래픽카드의 GPU 클럭과 저가형 그래픽카드의 GPU 클럭이 2배 이상으로 벌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을 정도로 성능에 민감하지 않는 한 GPU 클럭 비교의 의미가 없다. 클럭을 올리면 전력 소모 문제와 발열 문제가 닥칠 확률이 높아져 CPU가 겪었던 4GHz의 장벽처럼 쭉쭉 올리기가 어려운 태생적인 한계 때문이다.[61] 그래서 일찍부터 코어 갯수를 많이 때려박아 병렬처리를 통해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

다른 방법으로는 자신이 살 (CPU+그래픽카드 이름+하고 싶은 게임)를 구글에 검색하면 그 사양으로 시연한 게임 벤치마크 동영상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
  • CPU와 마찬가지로 일부 베어본이나 노트북의 경우 메인보드에 납땜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주의하자. 다만 특별히 그래픽 관련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을 거면 이걸 이용해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 너무 싼 턱걸이급 카드를 사버리면 얼마 못쓰고 새로 사야해서 새로 살 돈 얹어서 더 좋은거 사는게 나았다는 우울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니 각종 최신게임 벤치마크 결과들을 살펴보면서 한 1년 정도는 교체없이 되겠다 싶은 놈으로 고르자. 돈이 많으면 일반PC 1대급 가격의 최신 카드를 사고 잊으면 된다.
  • 익스트림 라인업, 제온이나 잠베지, 비쉐라같은 FX 시리즈로 CPU를 골랐다면 내장그래픽이 없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없이는 컴퓨터 사용이 불가능하니 주의.[62] 집 구석 고장난 컴퓨터 뒤지다보면 보통 8800같은 물건이 나온다. 고장나면 비상용으로 쓰자.

그래픽 카드. 요즘은 CPU의 내장그래픽이 워낙 좋아져서 필수 사항은 아니다. 그러나 게임이나, 인코딩, 디코딩, 각종 시뮬레이션, 고화질등을 추구한다면 반드시 장착해야 하는 부품으로 대표적으로 엔비디아, AMD, VIA, 매트록스 등이 있다.
일반적인 게임이나 시뮬레이션 등 연산을 요하는 컴퓨팅 환경에선 엔비디아, AMD가 적합하다. 아니, 일반적인 조립 컴퓨터 견적에 있어서는 사실상 이 둘만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VIA는 외장형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손을 뗐으며, 매트록스 등의 특수목적용 카드 제조사는 제품의 개발 사이클도 느리고 성능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을 요구한다.

만약, 그래픽 카드 2장 이상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엔비디아는 동일 그래픽카드를 묶어 SLI를 이용할 수 있으며[63][64], AMD의 경우 같은 칩 계열의 그래픽카드를 묶어 크로스 파이어가 가능하며, 엔비디아와 AMD간의 통합 연산은 불가능하다.[65]

저전력은 일반적인 조립 컴퓨터의 환경에서는 그냥 내장 그래픽을 의지하는 쪽이 좋다. 엔비디아나 AMD에도 저전력 그래픽 카드는 충분히 있지만 이러한 카드들은 CPU 내장 그래픽에 비해서도 별반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내장 그래픽이 달리지 않은 CPU의 경우에나 고려할 만한 선택이다. 다중 영상 출력의 경우 매트록스가 적합하다지만 이 경우는 한 그래픽 카드로 화면을 16개 씩 출력해야 한다거나 하는 극단적인 환경에서나 맞는 이야기이며, 애초에 이런 용도로 쓰는 물건들은 완제품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태반으로 조립 컴퓨터에 있어서는 고려 대상이 되지 못한다. AMD나 엔비디아의 카드들도 이제는 한 그래픽 카드에 3~6대 정도 화면 표시가 충분히 가능하다.

초심자들에게 있어서 뭐가 더 좋은 것인지 구분하기 힘든 제품이기도 한데, 2016년 1월 기준으로 네이밍을 보는 방법은 생각보다는 간단하다. 넘버링이 아닌 별도의 이름을 쓰는 제품[66]플래그십 모델이고, 나머지 모델들은 앞에서 두번째 자리가 높을수록[67] 상위 모델이다. 즉 첫째 자리는 개발 세대이고, 실질적인 제품의 티어는 두번째 자리가 정하는 것이므로 두번째 자리의 숫자가 중요하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첫째자리가 높을수록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는 첫째자리와 둘째자리를 합쳐서 2 정도는 올려줘야 옆그레이드를 피할 수 있다(...). 그러니까 현재 사용하는 카드가 GTX670이라면 다음 세대의 한 단계 상위 제품인 GTX 780이나, 2세대 후의 동일 티어 제품인 GTX 970 정도는 가줘야 확실하게 업그레이드했다는 체감이 온다는 이야기.[68]

보통 많은 사람들이 주위의 각종 반대를 무릅쓰고 AMD APU를 선택한다면 보통 APU의 내장그래픽을 이용하고 따로 GPU를 사용하지않거나,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 X (AMD 듀얼그래픽스)를 노리고 세팅하는 경우인데, 이때도 한가지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앞에서 기술했듯이 동일 칩셋만 크로스파이어가 가능하다. 예로 카베리에서 A10-7800은 R7 250과, A10-7700K 및 A8-7600은 R7 240과만 크로스파이어가 된다.

또한 게임이 목적일 경우 자신의 경제 상황도 고려 대상이다. 만일 돈을 많이 지출할 수 없다면 보급형이 적절하며, 어느 정도 지출이 가능하다면 반대로 메인스트림급인 GTX 950이나 R7 370을 고르는 것이 좋다. 사실 FHD 사양 중옵을 상정하고 몇년 쓴다면 이정도 선으로도 충분하며, 새로 살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2~3년 정도 FHD 이상에서 가급적 높은 사양으로 쓰고 싶다면 퍼포먼스 라인인 GTX 960이나 R9 380의 4GB GDDR5 버전을, QHD급 이상에서 고사양으로 쓰고 싶고 큰돈을 지출할 자신이 있다면 GTX 1060이나 980. R9 390, 390X, RX480이 적절한 메리트를 갖는다. [69] 마지막으로 4K와 같은 초고해상도에서 돌리고 싶다면 하이엔드의 대표주자 GTX 1080이나 R9 FURY X를 사용하면 되며, 4K에서 GTA5따위와는 옵션 타협을 하고 싶지 않다면 R9 295X2를 사용하면 된다. 단 700W 이상에 고효율 싱글레일 파워서플라이는 필수. 또한 케이스의 그래픽카드 최대 장착가능 크기도 고려해야한다. 물론 돈이 넘쳐나면 타이탄X를 사면 된다. 기승전 물론 돈은 넘쳐나는데 케이스가 작아야 하면 R9나노라던지... 그래도 비싸다

4.6 파워 서플라이

집으로 치면 수도, 전기, 가스 등, 라이프라인 총집합이다.
  • 어떤 부품이든간에 이 녀석이 제 몫을 하지 못하면 그저 고철일 뿐이다.
  • 가정용 AC 전원을 컴퓨터 부품들에게 DC 전원으로 공급하는 변압기. 즉 안정적인 전원을 제공하는지 잘 봐야 한다. 만약 듣보잡이거나 악명 높은 회사앱코라든가 앱코라든가 앱코라든가뻥궁을 뻥파워를 단다면.... 망했어요 비유를 하자면 심혈관질환 환자가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 CPU나 그래픽카드는 성능이 떨어진다 해도 사용상 불편한 정도지만, 이 녀석이 성능이 떨어지면 자칫하다간 부품이 다죽는다! 따라서 피눈물 쏟고 싶지 않다면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할 부품 1순위. 돈 만원 아끼려고 뻥파워 사다간 본체값이 다날아간다. 심지어 불이 나거나 폭발한다

파워는 다름 부품에 비해 비교적 요구되는 기술력이 낮아 개나소나 여러 업체에서 만들어 내기 때문에 구매할 때는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유명한 브랜드 모델로 구매해야 한다. 다만, 견적 사이트 같은 곳에 상위권에 올라와 있는 파워라 하더라도 듣보잡에 뻥파워인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500와트 짜리가 만원 언저리거나 더싸다면 100퍼센트 만원짜리 파워가 있어??? 어느정도 메이커에 대해서 공부하는게 좋다. 굳이 까다롭게 고를 생각이 아니거나, 정 선택이 어렵다면 파워 서플라이 문서에서 언급되는 지뢰작들은 반드시 제외하고 와트당 80원 이상 하는 메이저 회사 제품을 필요한 정격 전압에 맞춰 적당히 고르면 된다.[70]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플레이웨어즈 같은 곳에서 측정치를 토대로 리뷰해놓은 것을 참고하자. 심각한 결함이 있다거나, 악평을 들은 제품만 아니면 무얼 써도 좋다. 그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것을 찾는 것은 개인의 몫.

보통 같은 시리즈 안에서는 CPU 성능이 좋을수록 그리고, 구형일 수록 전기를 더 많이 먹는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각종 부품 중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먹는다고 알려져있다.[71] 따라서 부품을 좋은 것을 쓴다면 파워서플라이의 용량도 더 큰 것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정격 500W 정도면 295X2타이탄 Z와 같은 2GPU 카드를 제외한 단일카드는 다 소화가 가능하다. 좋은 그래픽카드를 소유한 위키니트나 차후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할 위키니트라면 500W급은 달아주자. 그래야 나중에 그래픽카드를 바꿔도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에 발목 잡히지 않는다. 당장 자신에게 얼마만큼 큰 용량의 파워서플라이가 필요할 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파워 용량을 계산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다만 소모전력이 크게 줄어든 2015년 이후로는 70만원 예산의 컴퓨터라면 정격 400W급으로도 커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2][73]

정격 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하지 않았을 경우에 일어나는 참사에 대해서는 묻지마 파워 문서를 참고해보자.경험자로써 조언하는데 파워 값 아낄 생각 하기전에 제발 한번 꼭 읽어보자. 눈물나기 싫으면

유의할 점은 파워 서플라이의 출력이 높다고 해서 항상 전기를 더 소모하는건 아니라는 것이다. 컴퓨터 부품이 같고, 같은 작업을 한다면 소모 전력은 거의 비슷하다. 예를 들어, 컴퓨터 부품들이 총 200W의 전력을 사용중이라면 파워 서플라이의 정격 출력이 400W든 600W든 250W 남짓의 비슷한 소모전력을 보일 것이다. 외장 그래픽 카드도 안쓰는데 굳이 비싼 돈 들여서 고용량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는 말이다. 전기요금을 신경쓴다면 파워서플라이의 용량이 아닌 80Plus 인증 여부나 효율을 따져봐야 한다. 다만 두 파워가 같은 효율을 가지고 있을 경우 효율 구간 문제[74]로 인해 600W가 조금 더 전기를 소모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파워 서플라이의 레일 분배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몇몇 파워 서플라이는 다른 건 문제가 없는데 12V 레일 분배가 이상하게 되는 바람에 메인스트림급 및 NVIDIA의 GTX 960~970번대를 제외한 나머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쓸 길 자체가 막히기도 했다.
또한 컴퓨터를 오랫동안 고장없이 사용하려면 정격 파워보다는 안정성(전압이 출렁이던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같은 가격대라면 균형잡힌 400W 파워가 뻥파워 600W보다 백배 낫다. 보통 100W당 10,000 원 내외의 모델들을 선택하면 대체로 정상적인 제품이라 볼 수 있다. 정말 예산이 없다면20만원짜리 컴퓨터100W당 8,000원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자.

참고로 파워 서플라이도 메인보드처럼 크기 분류가 있으나, 보통의 미들타워 케이스를 이용한다면 ATX를 선택하면 된다.

용량만큼은 봐두면 좋은게 모듈러 옵션이다. 일반적인 PSU, 즉 논 모듈러는 말그대로 필요한 선이 모조리 붙어있는 것을, 세미-모듈러는 메인보드와 12V 선을 제외한 나머지 선들을 선택해서 설치할수 있고, 풀-모듈러는 모든 선을 원하는대로 설치 할 수 있는 경우이다. 케이스가 작은 경우 넘치는 줄을 감당 못할수도 있고, 또 너무 큰 경우도 줄이 짧을수도 있음으로 아무래도 모듈성이 있는편이 좀 편하다. 당연하지만 좀더 비싸다. 다만, 모듈러가 무조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파워선이 한쪽에 몰아서 나오는 것을 상정하고 설계한 케이스의 경우나, 파워선이 나오는 부분에 여유공간이 없는 케이스의 경우엔 오히려 다른 설치물과 간섭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이를 잘 고려해야 한다..

어느정도 지식이 쌓이면 DC to DC 규격으로 놋북 수준의 저전력, 무소음 PC를 제조하기도 한다.

4.7 케이스

  • 케이스는 우선 소음, 통풍, 먼지 여과가 잘 되나 알아봐야 한다.다만 듣보잡 회사거나 초저가형은 얄짤없다 어디까지나 가장 중요한 건 규격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메인보드와 케이스의 크기가 맞는지 여부이다. 꼭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의 크기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케이스를 구매하길 바란다.
  • 케이스는 일반인이라면 가격대비 체감차가 거의 없는 부품이므로, 디자인에 관심이 많거나 룩덕 혹은 소음/먼지에 민감한 사람, 공간활용도를 조금이라도 더 높일 사람이 아닌 이상 필요이상으로 돈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참고하자.
  • 케이스 자체에서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쓸 수 있는 방열팬이나 USB 등의 외부 단자를 추가로 지원하는 경우도 많다. 어떤 외부단자를 지원하는지, 단자의 버전이나 개수는 어떤지[75] 등. 다만 케이스를 단순히 부품 넣는 박스 정도만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규격 맞고 멀쩡하면 이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해도 상관 없다. 다만 먼지랑 디자인이 문제지
  • 2013년을 전후해서 3만원대 이상의 중저가형 이상 제품들은 파워 서플라이를 본체 하단에 배치해 냉각체계를 독립시키고 상단에 배기팬을 설치한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 2014년 즈음부터는 SSD를 넣는 공간을 따로 할당해 놓는 케이스가 보편화되었으니 필요하면 참고하자.
  • 일부 케이스는 알류미늄 판을 사용하는데, 여러 장점(열 전도율 등)이 있으니,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참고하자.

케이스는 컴퓨터의 모든 부품을 장착하는 집과 같은 곳이다. 고사양으로 가면 갈수록 발열과의 전쟁을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컴퓨터의 특성상, 고성능의 컴퓨터일수록 케이스 내부의 온도와 통풍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달아오른 컴퓨터의 내부 열기를 밖으로 원활하게 빼 줘야 하기 때문에 케이스의 통풍 여부는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이다.

그 외에도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경우 성능에 비례해서 크기가 커지곤 하는데, 일부 케이스의 경우 장착할 그래픽카드가 너무 크면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DIY 한답시고 케이스의 철판을 뜯어내다가 자기 손바닥도 뜯어내는(...) 참사를 맞이할 수도 있으니 이런저런 사항들을 신중하게 파악해서 알맞은 크기와 가격의 케이스를 구매하도록 하자.

슬림 케이스(LP)는 업그레이드 생각 없는, 그냥저냥 사용할 PC용도가 아니면 사지 마라. 각 부품들의 발열이 높은지도 확인해야 하며, 추후에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해도 가성비가 영 좋지 않은 LP 전용 부품을 사서 끼워야 하므로 확장성도 떨어진다. 미들타워 이름을 달고도 꽤나 빅타워급으로 나온 제품도 있으니 고려해볼것. 컴퓨터 설치 장소를 미리 생각하고 결정하는게 좋다.

케이스를 살 때 눈요겨볼 것은 케이스 뚜껑이 왼쪽에 있는지(ATX) 오른쪽에 있는지(RTX)인데, 뚜껑이 오른쪽에 있는 케이스인 경우 메인보드를 180도 뒤집어서 장착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가 본체 위쪽에, CPU가 아래쪽에 위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개 모니터를 기준으로 뚜껑이 없는 쪽을 바깥으로 향하게 놓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본체 뚜껑 방향을 골라야 한다. CRT가 아닌 이상 모니터 뒤쪽 공간은 텅 비게 되는데, 이 공간을 이용하면 본체 옆쪽에서 나오는 열풍이 최대한 옆사람에게 가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 모니터를 기준으로 ATX는 본체를 오른쪽에, RTX는 본체를 왼쪽에 놓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근 나오는 케이스들은 옆면이 아크릴판으로 된 케이스가 많다.[76] 이러한 케이스들은 본체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충동구매의 원흉(?)이 되기도 한다. 이거 때문인지 중저가형 쿨러도 LED 튜닝을 하고 있는 실정.
통풍을 우선시 한다고 케이스 없이 부품을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버그 문서에서 보듯 벌레 몇마리가 부품에 끼어들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알고 있자.

케이스 전면부 혹은 측면부의 USB 및 사운드 포트의 구성도 확인을 하고 구입해야 낭패를 보지 않으니 주의하자.

무소음 PC를 구성하기를 원한다면 케이스가 방열판 역할을 겸하는 용도의 알루미늄제 케이스를 사야 한다. 당연히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해 내부 공간이 작고 비싸다.[77]

너무 싼 케이스를 사면 오랜 기간 사용 시 케이스가 스스로 휘거나(!!) 올 때부터 박살나서 오는 경우가 있으니 적어도 2만원대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자. 케이스가 휘면 유격으로 인해 없었던 소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4.8 쿨러

CPU의 열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 공랭식 쿨러와 수랭식 쿨러로 나뉘게 되며, 수랭식 쿨러는 보통 일체형 수랭을 많이 사용한다.[78]

일반적으로 CPU의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기 위해 쿨러가 사용되며, 공랭식 쿨러, 일체형 수랭식 쿨러, 유랭식 쿨러, 펠티어 쿨러 4가지로 나뉜다.

일반적 상황에서의 사용[79]은 기본 쿨러만으로도 충분하다. 용팔이들이 쿨러 바가지 씌우려고 한참 발악할 때 "고사양 게임 돌리려면 사제쿨러는 필수" 라고 지껄이던 발언을 아직도 믿고, 또 그것이 사실인마냥 다른 사람들에게도 풀로드 n시간이면 CPU 나간다고 설파하는 사람들이 있다만, 절대 현혹되지도 말고 귀담아 듣지도 말자. 당연하지만 CPU에 오버클럭 등등 건드리지만 않으면 문제 없다. 정말로 망가지면 AS 맡기면 그만이다.(* 단 지나친 오버클럭으로인해 타거나 하는경우 A/S가 불가능하다.) 다만 오버클럭으로 인해 비정상적 발열이 발생하는 환경이거나 얇은 LP 케이스나 베어본을 사용하여 스톡 쿨러를 달기 힘든 경우 기타 비일반적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별도의 쿨러가 필요하다.

공랭식 쿨러는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공기로 식히는 구조이고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히트파이프로 전달하고 히트파이프에서 다시 히트싱크로 열이 전달된다. 그리고 팬으로 열을 식히는 구조이다. 크면 클수록 성능이 좋기 때문에 하이엔드 공랭쿨러는 실로 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한다. 가격대는 2만원대의 저렴한 공랭쿨러부터 10만원에 육박하는 하이엔드 공랭쿨러까지 다양한 편이다. 일단 오버클럭을 할 생각이 있으면 하이엔드를 고르고, 그냥 온도 관리만 할 생각이면 보급형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팬을 구입하기 전에 전원 핀이 4핀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3핀짜리는 팬 속도 조절이 안 되기 때문에 중간에 저항을 다는 방법으로 팬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보통 공랭쿨러의 질을 결정하는요소는 가격,냉각성능,소음,크기이다. 작으면서 소음도 안나고 냉각성능도 좋은물건같은건 기본10만원대이다. 일단 크기가 크면 팬도 같이커지니 소음도 덜하고 냉각성능도 뛰어나다. 크면비싸겠지라고 생각이들겠지만 엄청큰애들도 2만원짜리애들도 있다.
문제는 덩치빨로냉각성능과 가격을 잡은거라 케이스안에 안들어가서 강제로 뚜껑을 열고써야하는일도 일어날수가 있의 주의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의할점은 팬이라는물건은 수명이 있기때문에 방열판과 쿨러가 일체형인건 피하는게 좋다는거다. 사람일은 모르기때문에 자신이 오버클럭쟁이가 될지 저소음을추구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적당히 큰 크기의 팬착탈식 쿨러를 사게되면 적절한 팬만 사게되면 모든문제가 해결된다.

일체형 수랭 쿨러는 CPU에서 발생하는 열이 냉각수를 통해 라디에이터로 전달되고 물이 라디에이터를 순환하는 동안 라디에이터에 달린 팬으로 물을 식혀주고 이렇게 식혀진 물은 다시 CPU로 돌아가서 CPU의 열을 식혀주는 방식이다. 라디에이터에 달린 팬으로 물을 식혀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라디에이터의 크기에 따라 쿨러의 성능이 갈린다. 라디에이터의 크기는 120mm, 140mm, 240mm[80], 280mm[81], 360mm[82] 등으로 다양하다. 케이스에 따라 수랭 쿨러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도 존재한다. 구입 시 참고하자. 보통 일체형 수랭쿨러를 지원하면 몇 mm 라디에이터까지 장착 가능 이라고 써 놓으므로 상품 정보만 잘 읽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유랭식 쿨러는 기름으로 쿨링을 하는 구조이다.[83] 쿨링을 하기 위한 조건으로 사용할 기름은, 미네랄오일이라는 기름을 사용한다. 가격도 매우 싼편이니 기름값은 걱정하지 말자. 이 쿨링방식은 케이스가 대부분 수조라는 점에서 다른 쿨링방식과 다르다.누구는 물고기도 같이키우더라 기름이라 불이 날 염려가 있나 싶지만,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인화점이 150도 이상이고, 120도도 되기전에 PC가 알아서 꺼진다. 아니라면 기름에 불이 붙기 전에 이미 컴이 망가져있을 것이다. 한 회사에도 서버 냉각 방식으로 이 방법을 채택한 회사가 있기도 하다. 장점으로는 먼지가 전혀 끼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기름을 전체에 두르다 보니 교체가 쉽지않고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영화나 음악 감상용 PC를 만들고 싶다면 단순 프로펠러형 공랭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수랭 역시 펌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팬리스 PC라도 소음이 날 수 있어 그냥 팬 없이 히트파이프와 히트싱크 만으로 이루어진 공랭식 쿨러를 장착하면 조용한 PC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고성능 고발열 부품을 장착하면, 쿨링이 잘 안되서 기껏 장착한 부품성능도 안나오는데다 수명까지 줄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음악 감상용 같으면 차음성이 좋은 케이스를 고르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여담인데, 4K 해상도의 영화를 재생할 것 아니라면 스틱 PC로도 차고 넘친다(...)

공랭식
수랭식
유랭식
펠티어 소자

한편, 서멀 그리스라고 쿨러와 CPU 사이에 넣는 찐득찐득한 첨가제가 있다.[84] 이걸 꼭 발라줘야 쿨러가 제 기능을 하니 반드시 있어야 한다.[85] 다만 대부분의 쿨러는 처음 개봉했을 때 기본적으로 발라져 있거나, 동봉되어 있으니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86]

좀 심한 케이스로는 극한의 쿨링을 위해 CPU 안에 들어있는 서멀컴파운드까지 직접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짓은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이상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9 확장 카드

본체에 없는 기능이거나, 메인보드 내장 칩에 문제가 있다든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확장 카드를 추가로 구매해서 쓸 수 있다. PCI나 PCI-e를 쓴다.

  • TV 수신 카드
  • 네트워크 카드 : 유선 랜 카드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다.
  • 메모리 카드 리더
  • 사운드 카드 : 기본적으로는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다. 2000년대 초반 고급 사운드카드 보다 현재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카드가 월등히 좋으므로, 일반적인 환경에선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해도 좋다.
  • 확장 단자 카드 : 구세대 단자인 직렬 포트, 병렬 포트 등을 쓰기 위해 구비하는 경우가 있으며, USB 단자가 모자랄 경우 더 늘릴 수 있다.

4.10 주변기기

본체 부품을 다 구했으면 주변기기를 고를 차례. 고르는 방법은 해당 문서에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해당 문서를 참고바람.

참고로 PPI(=밀도)가 일정 수준을 벗어나면 비싸지기 때문에[92] 가성비 조율을 잘 해야 한다.
둘 이상의 모니터를 쓸 경우 그래픽 카드의 단자를 잘 확인해야 한다.[93] 특히 세 대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하려면 DisplayPort 선을 추가로 구입해야 한다. SLI/크로스파이어X를 하고 있다면 상관없긴 하지만.
고해상도(특히 UHD 이상)를 쓰고 싶은데 모니터의 가성비가 후달린다 싶으면 텔레비전도 찾아보자.일반적인 텔레비전의 인풋랙이 20~40ms라는건 무시하자 2010년대 이후의 텔레비전은 HDMI 단자 쯤은 기본이기 때문에 컴퓨터와 연결해서 모니터처럼 쓸 수 있다. 다만 대부분 책상 위에 쓰기엔 크기가 너무 크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 스피커 : 크기가 클수록, 출력이 높을수록, 잡음이 적을수록 좋은 스피커이며, 키보드와 마우스보다도 취향 차이를 훨씬 많이 탄다. 음악감상이나 영화감상 용도로 쓴다면 컴퓨터보다 중요할 수도 있는 장치. 초보자는 우퍼, 5.1채널 정도로 고려하면 된다. 매니아용 구성이 궁금하면 오디오필 참고.
  • 프로젝터 : 가정용이라면 광량(안시)보다는 화질이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 프린터(복합기): 일반적으로 잉크젯 프린터레이저 프린터로 나뉜다. 출력 해상도가 클수록, 지원하는 종이 크기가 클수록 좋은 프린터이나, 가정에서 쓸 거면 A4를 초과하는 크기는 고려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좀 더 매니악한 쪽으로 가자면 3D 프린터 같은 것도 있다.
    • 플로터 : 대형 도면 그리기용 프린터.
  • 제어장치
  • 인터넷 공유기 : 간단하게는 802.11ac 지원, 듀얼밴드 지원[94], 기가비트 이더넷 지원 여부[95]를 살펴보면 된다.
  • 랜 케이블 : 랜선을 새로 살 예정이라면 Cat.6~7 규격의 굵직한 선(STP, SSTP)을 사는 것이 좋다. 선 안팎의 노이즈로부터 철저하게 차폐되어 있으며 10Gbps까지 지원하는 선인 고로 안정성을 보장한다.
선 길이는 본체 및 인터넷 공유기와 FTTH/FTTC 사이의 거리를 감안해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맞춰야 한다. 너무 길면 선 정리에 애로사항이 있을 뿐더러 전송속도상의 손해가 생기고, 너무 짧으면 연결에 애로사항이 생긴다.
  • KVM 스위치 :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는 하나씩밖에 없고 본체만 둘 있을 경우 이 둘을 교대로 쓸 수 있게 하는 케이블.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거 쓰느니 키보드, 마우스를 따로 사서 쓰는 게 더 나은 경우가 많으며(...) 2010년대 이후의 모니터는 단자가 꽤나 많이 남는 편이라[96] 모니터 자체에서 출력을 선택할 수 있다.
  • 컨버터(젠더) : 어쩌다가 단자가 안 맞는 기기를 샀을 경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추가로 단자 변환기를 사서 쓸 수 있다. 물론 원래 단자와의 호환성을 완전히 보장하지는 못하며, 단자 비호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는 이상 그냥 컴퓨터에 맞는 단자에 기기를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아날로그-디지털변환 컨버터는 화질열화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D-SUB - DVI 라던지 HDMI - D-SUB 등)
  • 외부 보조기억장치
  • NAS
  • Secure Digital
  • USB 메모리
  • 외장 하드디스크
  • 게임장치
  • PS4 : CPU GPU 파워서플라이 스펙 부담을 덜 수 있다
  • 멀티탭: 컴퓨터의 밥줄인 만큼 첫째도 안정, 둘째도 안정, 셋째도 안정이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 접지와 과부하 차단 기능이 있으면 좋다. 요즘 멀티탭은 다 있는 기능이므로 인터넷에서 아무거나 사도 되지만, 낙뢰가 심한 지역이라면 고급 멀티탭을 쓰자.

5 기존 부품에서 업그레이드

최신 게임이 나왔는데 자신의 컴퓨터로는 그 게임을 돌릴 수 없다거나, 설령 턱걸이로 돌아가더라도 실제 플레이할 때 속에서 천불이 난다면 부품 업그레이드를 한 번쯤 고민해 봤을 것이다.
고려해 볼 만한 게 CPU, 램, 그래픽카드, 그리고 SSD 업그레이드이다.

5.1 CPU

먼저 이 항목을 읽기 전에, 자신의 메인보드가 어떤 CPU를 지원하는지 알아봐 두는 것은 필수이다. 775 보드들 중에 구형 보드들의 경우 듀얼 코어인 코어 2 듀오 시리즈는 지원하지만, 쿼드 코어인 코어 2 쿼드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1155 규격의 일부 보드에서 유독 i5-2500만 (심지어 i5-2500의 저전력 버전을 지원함에도) 정상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특이한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소켓에 맞더라도 정삭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다. 메인보드의 모델명은 메인보드 자체에 쓰여있기도 하고, CPU-Z 라는 프리 웨어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알 수 있다. 메인보드별 CPU 지원 목록은 생산 회사 사이트에 들어가면 찾아볼 수 있으므로 CPU 업글을 생각하기전 메인보드의 CPU 지원 여부부터 찾아보자.

일단, 규격과 지원 여부만 안다면 가장 간편하면서도 손쉽게 성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특히 CPU는 컴퓨터의 전반적인 연산 성능을 담당하므로 i3에서 i5~i7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줘도 체감차이가 꽤나 나는 편이다. 자신의 메인보드 소켓에 맞는 최고의 CPU를 찾아보자.[97][98]
험하게 쓴 중고로 사도 성능에 별 문제가 없는 부품 중 하나이다.[99] 또 다른 부품은 램과 SSD.

  • LGA 1150 : 만약 당신이 하스웰 펜티엄 G3220 같은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면 메인보드를 바꾸지 않고 교체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CPU는 데빌스캐년 i7-4790K가 될 것이다. 게임용이라면, i5-4690을 사는 것도 CPU 성능상 현재 최신 i5인 6600과 체감상 차이를 거의 느낄 수 없으니 메인보드나 램값이 아깝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가장 하위 라인업인 i5-4440로도 충분하다.
  • LGA 1155 : 만약 당신이 샌디브릿지 i3 2100을 사용하고 있다면 메인보드를 바꾸지 않고 교체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CPU는 아이비브릿지 i7-3770(K)나 E3-1245 v2가 될 것이다.[100] 다만 3770은 K버전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1155 소켓 끝판왕이라는 특성 때문에 가격방어가 매우 잘 되는 물건이라서 중고가가 꽤 비싸다. 때문에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i5-3570을 고르거나 3770 대비 클럭이 0.2/0.1GHz 낮고 내장그래픽이 없지만 중고가가 훨씬 저렴한 E3-1230 v2도 추천할 만한 물건. 대신 구하기가 어렵다. 현 중고 시세로 i3 3220이 5만원, i5 3570이 10만원, i7 2600이 14만원, i7 3770이 20만원 전후에 팔리고 있다.
  • LGA 1156 : 만약 당신이 클락데일 i3-530같은 CPU를 사용하고 있다면 메인보드를 바꾸지 않고 교체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CPU는 린필드 i7-880 정도가 될 것이다. 보통 중고 i5 750/760이 5만원, i7 820/830이 6~7만원정도에 팔린다.
  • LGA 775 : 만약 당신이 울프데일 펜티엄 듀얼코어 E5300[101]같은 CPU와 G31 이상 칩셋의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메인보드를 바꾸지 않고 교체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CPU는 요크필드 코어 2 쿼드 Q9650 정도가 될 것이다. 하지만 Q9650은 775소켓의 끝판왕인 만큼 매물도 적고 시세도 8만원이 넘는다. 대개는 하퍼타운 E5450같은 개조 제온[102]이나 Q9550, 775소켓의 실질적 듀얼코어 끝판왕[103]인 1~2만원짜리 E8400/E8500[104]을 산다.QX9770실종[105] 현 중고 시세로 울프데일 E8400/E8500이 1~1.5만원, E5450이 3만원, Q9550이 5만원, Q9650이 7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 AM2+ : 만약 당신의 CPU가 AMD 페넘 시리즈이거나 쿠마 AMD 애슬론 64 시리즈라면, 일부 보드를 제외하고는 AMD 페넘 II 시리즈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페넘2 라인업에는 최대 6코어인 투반까지 존재하고, 만약 당신이 멀티스레드 작업환경에 특화될 필요가 있다면 6코어인 투반은 2016년 아직도 현역에 들어간다.
  • AM3 : 만약 당신의 CPU가 AMD 애슬론 II 시리즈이거나 AMD 페넘 II 시리즈이고, DDR3 램을 사용한다면, 일부 보드를 제외하고는 AMD FX 시리즈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고, 그 중에서 FX8300라인업이 가장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8300은 8350에서 기본 동작 클럭만 내린 버전(그래도 기본 클럭 3.3GHz이므로 순정사용에도 큰 불편함은 없다.)으로 상당히 좋은 가성비를 낼 수 있다.
  • 자신이 쓰고 있는 규격이 여기 없다고 해서 당황 하지 말자. 해당 경우는 두가지 경우 밖에 없기 때문. 이미 알거 다 알면서 심심풀이로 이 문서에 들어온 2011-v3 사용자 거나, 이젠 정말 바꿔야 될 때가 된 사용자거나...775 보드 CPU들도 노인 학대 취급 받는 마당에, 그 이전 CPU를 굴리고 있다면 사용자가 네크로맨서 인건가? 이제 저세상에서 편히 쉬게 해주자

5.2

2015년 10월 기준으로 램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사용 중인 메인보드를 그대로 둔 채 DDR3 램만 추가 장착하는 경우와 아예 스카이레이크 시리즈로 넘어가며 메인보드를 통째로 바꾸면서 DDR4 램을 사용하는 경우다.
일단 2010년대 초부터 나왔던 메인보드의 램 소켓은 거의 모두 DDR3이므로,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굳이 신경 쓸 문제는 아니다. 단, DDR4 램은 하스웰 익스트림 시리즈나 스카이레이크 시리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니 업그레이드를 할 때는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DDR3를 지원하는지 DDR4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혹시 32비트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램을 4기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운영체제부터 64비트로 바꿔야 한다. 32비트 운영체제는 4기가(정확히는 4기가에 조금 못 미친다) 이상의 램을 지원하지 않는다.

5.3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도 업그레이드 고려 대상이 될 수 있다. 보통 게임의 경우 어느정도의 CPU만 받쳐 주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으로 게임의 퍼포먼스가 갈리게 된다. 한마디로 일정 수준의 CPU를 보유하고 있다면 CPU를 더 좋은것으로 바꾸는것보다 그래픽 카드를 바꾸는게 퍼포먼스가 더 좋아진다는 말.
그래픽카드를 교체할 때는 자신의 케이스 크기와 파워서플라이 용량을 참고해야 한다. 큰맘먹고 좋은 그래픽카드를 샀는데[106] 상술했듯 케이스 크기에 발목이 잡혀서 장착도 못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싸구려 뻥파워에 멋모르고 좋은 그래픽카드를 달아놨다가 뻥파워가 폭발하여 시스템 전체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현 중고나라 그래픽 카드 시세

GTX 550 Ti/GTX 460: 3만원 전후[107]

GTX 650: 4만원 전후

GTX 560: 5만원 전후[108]

GTX 650 Ti/GTX 560 Ti: 6만원 전후[109]

GTX 750/GTX 650 Ti Boost: 8만원 전후[110]

GTX 750 Ti/GTX 660: 10만원 전후[111]

GTX 660 Ti/GTX 760: 13만원 전후

GTX 950: 15만원 전후

GTX 960/GTX 770: 18만원 전후

GTX 780: 20만원 전후

GTX 780 Ti/GTX 970: 25만원 전후

GTX 980: 35만원 전후

GTX 980 Ti: 45만원 전후

조심해야할게 400/500번대 그래픽 카드들은 "냉납현상"이라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있는 제품들이다. 그도 그럴게 출시된지 5년이 지났으니.. PC방 사용 제품으로서 업자덤핑 후 개인에게 판매, 세탁된 제품이거나 개인 구매 제품이라도 고사양 게임들을 돌리면 필히 그래픽 카드에 무리가가게된다. 쉽게말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폭탄인 셈. 물론 냉납현상은 다리미 신공으로 임시방편으로 막을수는 있지만 언젠간 다시 재발한다.

싼맛에 잠깐 쓰다 버릴꺼라면 몰라도 반년 이상 쓸꺼라면 필히 냉납현상이 개선된 600번대 이상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5.4 SSD

HDD만 사용하고 SSD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SSD도 달아보자. HDD에서 SSD로 옮기는 것도 체감 차이를 가장 확실하게 느끼는 방법 중 하나이다. 단, HDD에서 SSD로 옮겨간다 하더라도 게임의 프레임이나 옵션 추가 가능 여부는 바뀌지 않는다. 바뀌는 건 부팅 속도로딩 속도. 그러므로 용량이 크면서 맵로딩이 빈번한 게임같은겅우에는 SSD의 체감이 크다.이런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는 점에서 SSD로 갈아타는 이점은 충분하다.

5.5 쿨러

컴퓨터의 온도가 높아서 성능이 이전에 비해 영 좋지 않은 상황인 경우, 쿨러를 교체하면 나아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기존 쿨러와 급을 비교해보고, 더 나은 품질이 있다면 구매하는 것이 좋다. VGA가 발열이 심한 제품으로 바꾸었을 경우엔 추가적인 통풍을 위해 쿨러 업그레이드가 필요 할 수 있지만, 사용한지 오래되어 진동이나 소음이 심해진 팬을 바꿔주는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사제 쿨러를 달 필요는 없으며, CPU의 경우 위 쿨러 문서에 나와있듯 스톡 쿨러로도 충분하기에 쿨러에 이상이 없고 여태 잘 작동 했다면, 차라리 통풍이 잘 되는데 컴퓨터를 두거나 청소를 잘해주는 것이 쿨러를 좋은 것 다는 것보다 백배 낫다.

사실, 시간에 따른 성능저하는 CPU 쿨러에 먼지 블럭이 끼거나 통풍구가 막혀서 열이 빠지지 않아 무한 스로틀링이 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 경우 자칫하면 화재 위험도 있으니 적어도 분기 마다 한번씩은 청소해 주자.

6 중고

중고 컴퓨터 견적을 구할 때에는 정말로 20만원짜리 컴퓨터같은 기적의 견적을 낼 수도 있다. 그것도 한정된 예산에서 쥐어짠 성능이 아니라 엄청나게 여유가 넘치는 사양으로 말이다. 중고로 쥐어 짜내면 10만원에 한 대 맞추는 기적도 일어날 수 있다. 물론 10만원짜리 컴퓨터는 실사용은 포기해야 할 정도의 폐기물이 나오므로 기록 세울 거 아니면 시도하지 말자. 하지만 2015년 현재로써는 775 계열 CPU의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진 상황이다보니 중고 부품을 잘 찾으면 10만원 미만으로 노인학대 E8400이나 Q6600급으로 맞출 수 있는데 이정도면 단순한 인터넷이나 문서작업용으로는 쓸만한 성능으로, 하스웰 셀러론에 약간 못미치는 성능이다.[112] 다만 되도록이면 메인보드는 x4x계열 칩셋을 쓴 경년이 적은 중고품[113]을 고르고, 파워서플라이는 쉽게 노후화 되고 불량률이 높은 부품이니 중고품 보다는 신품을 사용하자.

모든 중고품은 감가상각이라는 게 있어서 최초 출시 이후로 가격이 서서히 떨어진다. 컴퓨터 부품 중에서는 그래픽카드가 가장 감가상각이 빠르다. 거꾸로 말해 아주 저렴한 5만원짜리 중고 그래픽카드를 가져다 써도 웬만한 온라인 게임은 상옵에서 돌려도 될 정도로 고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출시된지 몇년이 지난 그래픽카드[114]들은 냉납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A/S기간도 끝난데다 소모품인 그래픽카드 특성상 수명이 길지 않아 다른 고장증상이 발생할 수 도 있으니 주의하자.


2016년 하반기를 기준 가성비가 괜찮은 중고 그래픽 카드들은 R9 280X, R9 290, GTX 970 GTX1060 3GB가 있다.
R9 280X의 경우 중고시세 11만원~13만원으로 GTX 960이상의 성능을 내고있으며 정격 500W로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다. [115]또한 어지간한 고사양게임들도 중옵 이상 돌릴만한 성능이고 R9 290의 경우 중고시세 16만원~20만원으로 과거 R9 280X의 가성비를 물려받았다. GTX 970의 경우 과거에는 가성비로는 조명받지 못하였으나 최근에 연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중고시세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중이다 (...) 현 중고 시세로는 20만원 초중반대이며 성능만으로 따지자면 R9 290에겐 가성비가 밀리지만 전력소모, 발열량, 제로팬기능 등 성능외의 요소에서 구매 매리트가 크다. 사실 R9 290, GTX 970만 되어도 웬만한 게임들은 상옵을 돌릴 수 있다. 하지만 중고가가 만원정도 더비싼 GTX 1060 3gb의 등장으로 지위를 양분했다. 다만 최근와서는 FHD(1920x1080) 해상도에서도 3GB VRAM이 부족한 게임들이 하나 둘 씩 출시되고있는데다 그래픽카드는 구매 후 몇일~몇년을 쓰기때문에 이후에 출시될 게임들을 생각해보면 3GB로 부족할 수 도 있다. 따라서 GTX 970과 GTX 1060 3GB 에서의 선택은 본인이 무슨게임을 할것인지와 얼마나 사용할것인지에 따라 고르면 된다. 그 이외에도 DX12, 온도, 전력소모 등 다른부분에서도 차이가 나니 이부분은 구매자 본인이 원하는대로 선택하면 된다.

또한 중고를 고려하는 시점에서 본인이나 의뢰자에게는 이미 기존에 쓰던 컴퓨터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SSD/HDD 같은 주변장치와 파워 서플라이같은 건 사지 않을 수도 있다. 저장장치를 꼭 SSD로 업글해야겠다면 30만원짜리 견적이 나오는데 SSD가격으로 240~256GB 기준 10만원 정도가 지출되기 때문이다. 파워의 경우에도 중고는 수명이 다했을 가능성이 있기에 신품으로 사는 게 좋지만 그래도 5만원 정도면 쓸만한 신품을 구할 수 있고 메이커 파워는 중고로 나오더라도 남은 기대수명이 길기 때문에 괜찮다. 중고 메이커 파워는 3만원에서 3만5천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RAMCPU는 감가상각이 가장 낮다. 신품가와 중고가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이 둘은 가격 협상도 어렵다. 아예 세대가 바뀐 경우에는 해당 세대가 현역일 때보다는 확실히 싸지만 이미 잔존가치가 떨어질 대로 떨어져서 더 떨어지는 게 불가능한 경우이다. RAM은 최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있으며 가격하락의 기세는 당분간 보이지 않으므로 이전보다는 감가상각이 좀 커졌다.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감가상각이 있는 편. 솔리드 캐패시터 적용 모델은 풀사용으로도 5000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보통 몇만시간이 보장될 만큼 수명이 길기 때문에 이런 건 중고라도 아직 쌩쌩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메인보드의 고쟝률은 높은편이기에 왠만하면 AS기간이 남아있는것을 구매하는것이 좋다.

7 관련 문서

  1. 경우에 따라서는 필수. 메인보드나 CPU가 내장 그래픽을 지원하지 않으면 무조건 필수.
  2. 상급자들은 파워서플라이를 가장 먼저 본다. 다만 이는 성능을 주요시하는 일반적인 순서이고, 외향이나 크기를 위주로 볼때에는 케이스를 먼저 정한뒤 지원하는 규격에 맞추어 부품을 본다
  3. 다중 채널 스피커를 샀는데 단자가 세 개 뿐이라면 다시 사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
  4. 128GB는 여러 게임을 이것저것 깔아서 하기엔 좀 모자라고 256GB의 가격이 하락해서 살 만하다.
  5. 운영체제 윈도우 10의 용량은 적어도 30GB를 넘어간다!
  6. 케이스들 중 내부 확장, 통풍을 위해서 일부러 파워를 상단에 위치시키는 경우도 많다.
  7. 사이즈가 애매하거나 악세사리가 붙어있는 제품의 경우 크기가 큰 고급 그래픽카드가 안 들어가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8. 성능에 있어서 아키텍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다 서로 다른 아키텍처를 지닌 CPU끼리 직접적인 성능 비교는 어렵기 때문에 주로 벤치마크 자료를 통해 참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9. 정수 연산(ALU), 부동소수점 연산(FPU), 물리 연산(PPU) 등의 각종 연산들을 종합한 성능으로 용도별로 비교하려면 당연히 특정 연산 성능별로 비교하는 것이 좋다.
  10. 표기상 같은 클럭이라도 아키텍처에 따라 실성능이 다른 편이다.
  11. 그냥 쿨러를 제거한 뒤 고정핀을 풀고 CPU만 갈아끼면 끝이다. 단 교체할 때 고정핀이 하나라도 휘지 않게 조심해서 교체해야 한다. 정 자신이 못하겠으면 AS맡기는 편이 안전하다.
  12. 아톰, 파이, 쿼크도 있지만 데스크탑 시장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13. 다만 이런 저전력 CPU들은 리테일로 풀리는 일은 거의 없다. 죄다 OEM으로 들어가지.
  14. 펜티엄 정도면 PS4에 탑재된 APU의 연산 성능에도 뒤지지 않는 편이다! 다만 게임들은 PC버전과 PS4버전의 그래픽을 달리해서 출시한다
  15. G3258
  16. 터보 부스트 기술을 통해 i3의 기본 클럭 이상으로 높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전력 소모가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17. 실성능은 약 50%정도 난다.
  18. 부하가 걸렸을 때 클럭이 순간적으로 상승되는 기능이다. 4코어 모두 부하가 걸렸을때는 상승폭이 적으며 1개 코어만 부하가 걸리면 상승폭이 더 높다. 일례로 i7 4790K에 4코어 모두 부하가 걸리면 4.2GHz로 클럭이 올라가지만 1개의 코어에만 부하가 걸리면 4.4GHz까지 클럭이 올라간다.
  19. 일례로 i7-4770에 비해 E3-1231v3은 내장그래픽이 없으며 클럭이 4770에 비해 0.1GHz 떨어진다는 차이가 있다. 0.1GHz의 차이야 일반적으로 체감하기 힘들고, 가격은 i7보다 훨씬 저렴하며 i5의 최상위권 라인업인 4690보다 겨우 4만원 비싼데 성능상으로는 25% 정도의 우위를 보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괜찮아 선호되는 편이다.
  20. 앞서말했다시피 4코어 4스레드인 제품들도 칩은 i7칩이다. i5는 L3캐시가 6MB인 반면 4코어 4스레드 E3제품들은 L3 캐시가 i7과 같은 8MB이다.
  21. C232, C236 칩셋 메인보드
  22. H110, B150, H170, Z170 칩셋 메인보드
  23. i7-4790K가 512GFlops, GPU까지 합쳐서 912GFlops라는 성능을 자랑하지만 E5-2699v4는 그냥 깡 CPU만으로 1269GFlops이다.
  24. 정확히 말하면 하이엔드 데스크탑. 익스트림은 코어 2 듀오 때까지 쓰던 명칭이었다.
  25. 단적인 예로 i7 4790K의 클럭은 4.0GHz인 반면에 i7 5960X의 클럭은 3.0GHz이다. 물론 오버클럭을 통해 4.0~4.2는 대부분 들어가긴 한다만...
  26. 참고로 POWER(마이크로프로세서)는 1코어 8스레드이다(!). 다만 이건 하이퍼스레드가 아니라 SMT8이라는 기술.
  27. 이런 메인보드들 살 값이면 그걸 CPU에 투자해 상위 CPU로 가는게 낫다. Z170의 경우 메인보드 값만 해도 i7으로 업그레이드 하고도 남는다.
  28. 비록 2코어 2스레드지만 펜티엄 제품군의 경우 i3의 정규 클럭에서 바로 아랫급인 3.3~3.6GHz을 가리키고 있다. 정규 클럭만 따지면 최소 i5-6600 이상인 셈.
  29. 셀러론, 팬티엄, i3, i5, i7
  30. 물론 K시리즈는 깡 클럭이 꽤 높은 i7정도면 생각정도는 해 볼 수 있고, 대부분 오버클럭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필요 없다.
  31.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셀러론&펜티엄이나 코어2 듀오&쿼드, 코어 i3에서 i7로 가는 정도라면 모를까, i3-6100에서 i3-6320으로 바꾸는 것은 정말 호갱 행위이다. 이미 있는 CPU를 중고로 갖다 팔고, 일반적인 컴퓨터 조립에서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CPU 교체에 손을 대야할 뿐더러, 성능 향상은 사실 체감 불가 수준이다.
  32. 흔히 FX시리즈의 IPC는 인텔 코어2 시리즈의 켄츠필드에 많이 비교한다.
  33. 의외로 DDR3와 DDR4를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34. 인텔에선 Z 칩셋 메인보드, AMD는 아무 메인보드나 다 된다.
  35. 내장그래픽이 시스템 메모리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시스템 메모리가 좋으면 내장그래픽이 공유하고 있는 메모리도 좋아지기 때문. 외장그래픽은 외장그래픽 자체적으로 메모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 메모리가 아무리 좋아도 어차피 외장그래픽카드의 성능과는 무관하다. 그리고 외장그래픽에 들어가는 GDDR5 메모리가 DDR3나 DDR4 메모리보다 성능이 훨씬 더 좋다.
  36. 슬롯을 그만큼 더 먹으므로, 증설에 제한이 걸린다.
  37. 사실 GIGABYTE제 메인보드만 공식적으로 바이오스 백업 기능이 있다. 기가바이트의 전매특허이기 때문에 다른 회사는 이 기능이 빈약한 경우가 많다.
  38. 다만 왠만한 게이밍 그래픽카드들이 대부분 2슬롯~2.5슬롯은 기본으로 먹는다.
  39. 물론 4개짜리가 없는 건 아니다.
  40. 물론 2개짜리도 있다.
  41. 간혹 크로스파이어X가 지원되는 메인보드가 있는데, Z 시리즈가 아닌 바에야 PCI-E 레인 개수 차이 때문에 크로스파이어는 무의미하다. 그래픽카드 2개를 달아봤자 제대로 성능을 못 뽑아내기 때문.
  42. 간혹 저가형 제품은 Z 시리즈 메인보드임에도 SLI나 크로스파이어X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보드가 있긴 있다. 구매 시 주의바람.
  43. x8 / x8이 되어야 제대로 된 SLI / CF를 할 수 있다. x16 / x4는 한계가 크다.
  44. UEFI 지원 여부도 살펴 보자. 생각 외로 지원 안 하는 것도 있다.
  45. 라인업에 따라 다르지만 2016년 7월 기준 대략 8~10배 정도 된다.
  46. SATA3를 기준으로 SSD는 300~500MB/s인데 반해, HDD는 150~200MB/s수준.
  47. 아무리 떨어진다 해도 일정 하한선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다. 보통 가격을 점점 내리다가 어느정도 이하가 되면 해당 제품을 아예 단종시키고 용량을 상향시킨다. SSD는 나온지 얼마 안됐다는 신품성과, 아직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는점, 그보다 더 빠른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시장에 풀린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보단 훨씬 저렴해졌다.
  48. 실제 용량은 이보다 적다. 기억장치/표기 용량과 실제 문서도 볼 것.
  49. 기껏해야 3년간 10~20% 변동했다.
  50. 또, 백업용 하드디스크를 구비해서 수시로 백업을 해주는 것이 하드디스크 자체의 손상 뿐 만 아니라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줄 수 있다.
  51. M.2용은 단자가 mSATA(m-PCIe)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생짜 기판만으로 돼 있다.
  52. 종종 뒤에 붙은 2GB, 4GB 등 VRAM 용량이 높으면 칩셋 성능 좋다는 컴맹들도 있다. 예를 들어 GTX 960 4GB vs GTX 780 Ti 3GB 의 경우 GTX960이 우위라는 식으로
  53. 엔비디아의 CUDA나 AMD의 스트림 프로세서가 속하는 통합셰이더(US), 텍스처 성능에 직결되는 텍스처 맵핑 유닛(TMU), 이들을 종합적으로 렌더링해서 출력해주는 래스터 오퍼레이션 파이프라인(ROP) 해서 크게 3가지로 구분하는 편이다.
  54. 비디오 메모리를 뜻하며, 그래픽카드에 존재하는 전용 메모리라고 해서 그래픽 메모리라고도 부른다.
  55. 그래픽 처리에 사용될 데이터들의 통로같은 곳으로 버스폭이 클수록 통로가 넓어진다고 보면 된다. 보통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도로의 차선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56. 메모리버스는 다른 VRAM의 속성과는 달리 GPU 내부 중 래스터 오퍼레이션 파이프라인(ROP)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ROP의 갯수가 적으면 메모리버스의 폭도 그만큼 좁아지는 편.
  57. 시대에 따라 DDR -> DDR2 -> GDDR3 -> GDDR4 -> GDDR5 -> HBM 순으로 발전되었다.
  58. 같은 종류의 메모리에선 클럭이 높을수록 성능이 좋으며, DDR -> DDR2 -> GDDR3 -> GDDR4 -> GDDR5로 갈수록 평균적인 메모리클럭이 높아진다가 HBM에서 떨어진다. 다만 HBM은 클럭외의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GDDR5를 누른다.
  59. 일반적인 FHD 해상도일 때. WQHD 이상의 고해상도로 올라가면 VRAM 용량도 중요하다.
  60. 게이밍과 거리가 먼 부가적인 기능에 속하지만, 2016년 지금도 H.265같은 최신 고사양 코덱의 동영상을 접할 일이 없는 경우라면 고려할 필요가 없는 사항이다. 단, 동영상 감상용인 HTPC나 인코딩 작업을 염두한다면 부가 기능인 동영상 재생 성능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61. 물론 코어 갯수가 많아 그만큼의 전력 소모와 발열량을 내뿜는다면, 코어 갯수를 적게 하고 클럭을 올리는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설계도라고 할 수 있는 아키텍처 자체의 특성과 설계 당시의 기술력 문제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론만큼의 효율을 보장할 수 없다.
  62. 다만 몇몇 제온이나 FX 시리즈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중에 내장그래픽이 박혀있는 물건이 존재한다.
  63. 980이면 980끼리, 980Ti이면 980Ti끼리만 가능하다.
  64. 이 경우에는 메인보드가 SLI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통 고급형 보드에서만 지원하는데, 이는 이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추가 칩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다.
  65. Lucid Hydra라는 기술로 통합 연산을 하는 것이 있긴 했었지만, 망했다... 하지만 DirectX 12에 와서는 멀티-어댑터라는 기술을 사용해 서로 다른 그래픽카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66. NVIDIA의 타이탄 X, AMD의 퓨리 X
  67. 이는 NVIDIA와 AMD 양 사가 동일하다.
  68. 간혹 R9 290/290X(Hawaii)나 GTX970/980(GM204)같이 신규 칩셋이 매우 잘 뽑혀나와서 한 세대 혹은 한 티어가 올라간 것만으로도 업그레이드가 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들은 다소 예외적인 경우이다. 신규 칩셋이 항상 저렇게 잘 나오라는 법은 없다. 다만, 현재(2016년 후반기 기준) GTX 10xx 번대 카드는 말할 것도 없이 이 경우에 속한다. 1060이 980과 거의 맞먹는 수준에다가 1070은 980 Ti와 맞먹는 수준이다.
  69. 2016년 에 출시된 RX480 4gb는 199$ 라는 무지막지한 가성비를 들고 나왔다! 요즘은 10시리즈가 나왔으니 980을 갈 바에는 1060을 가는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gtx980 중고값보다 비슷하거나 약간은 비싸지만 성능도 980과 거의 같으면서 전기는 덜먹는다.
  70. 다만, 해당 문서들이 업데이트가 잘 안되어있어서 요즘 나오는 제품에 대해 정보를 찾기 어렵다. 추가바람.
  71. 물론 문서작업용, 또는 인터넷 서핑 정도의 간단한 작업을 위해 만든 저사양 컴퓨터의 경우 그래픽카드가 없거나 저성능의 부품이 달려 있으므로 편차는 있다.
  72. 특히 PC방에서는 전기 처묵처묵하는 페르미 지포스 시절부터 정격 400W, 최대 600W 제품들을 써왔고 큰 문제가 없는 편이다.
  73. 그리고 정격 400W가 양질의 ATX 파워 서플라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한계이기도 하다. 그 앞은 지옥이다.
  74. 보통 파워서플라이에 30~50%의 부하가 걸릴 때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인다.
  75. 대표적으로 전면 USB 3.0등
  76. 2014년 즈음부터 3만원대 케이스에까지 도입되기 시작했다. 물론 아크릴보다는 대형 팬이 달린 게 더 통풍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77. 무소음PC용 케이스가 ITX 메인보드에 맞춘 것이 대부분이다.
  78. 커스텀 수랭도 있지만 커스텀 수랭을 할만한 사람들은 본 문서를 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79. 고사양 게임을 몇시간을 돌리든, 풀로드로 30시간을 돌리든, 웹 서핑을 하든
  80. 120mm팬 2개
  81. 140mm팬 2개. 여기서부터는 미들타워에는 못들어간다고 봐야 한다.
  82. 120mm팬 3개.
  83. 액침랭이라고도 불린다.
  84. 정확하게는, 열이 잘 통하는 점토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85. 작게 써져있다고 대충 넘어가진 말자. 아무리 쿨러가 좋아봤자 싸구려 서멀이라도 바르지 않으면 CPU가 순식간에 타오른다.
  86. 단, 서멀구리스는 2~3년 정도 사용하면 굳어버리므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87. 를 넣고 뺄 수 있는 모델이 있다.
  88. 저가형은 3버튼+1휠이지만 그 이상의 버튼이 달려 있는 것도 있다.
  89. 던전 앤 파이터, 겟앰프드
  90. =가 아닌 ≒로 표기한 이유는, 크기가 해상도와 일대일 대응하지 않기 때문이다(멀리 갈 것 없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예로 들 수 있다).
  91. 무결점 모니터가 아니라면 불량화소 1개 2개쯤이 화면 중앙에 있지 않으면 교환 안해준다.
  92. 밀도가 너무 높으면 화소 미세화에 돈을 쏟아야 하며, 밀도가 너무 낮으면 화소의 크기가 고스란히 재료값으로 드러나는 딜레마(...).
  93. 2010년대 초중엽 즈음부터 나오는 그래픽 카드는 D-SUB 단자가 없는 경우가 많다.
  94. USB 3.0이 Wi-Fi 2.4GHz 대역을 교란시키는 문제가 있으므로, 집이 크거나 장애물이 많은 환경이 아니라면 5GHz 대역을 사용하는 쪽이 편하다.
  95. 지원 안 하는 경우, FTTH아이고 의미없다가 되어 버린다(...).
  96. 최소 DVI, HDMI, DP가 하나씩이며 HDMI가 둘 이상인 모니터도 적지 않다.
  97.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인텔계 메인보드 의 경우, AMD 다르게 메인보드 소켓의 호환이 그렇게 폭넓지가 않다. 즉, 아무리 1155 소켓내에서 CPU를 아무리 바꿔준다고 해도, USB 3.0/UEFI/메인보드 한계수명 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엔 CPU와 메인보드를 다 갈아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인텔계열로 쓰겠다면 업그레이드 할 때 메인보드 교체까지 염두에 두도록 한다. 장기간 쓸 생각이면 예비 메인보드를 장만해 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98. 사실 컴퓨터를 오래 쓰지 못하는건 메인보드 때문이지 CPU는 어지간해서는 고장이 안나기 때문에 인텔이 여러모로 까이는 부분인데, 사실 인텔 입장에서도 할말은 있다. CPU는 언제나 팔리니까 일단 최초사용자를 상대로는 수입이 보장된다. 그러나 CPU가 쉽게 고장나거나 약하면 수많은 연산을 그냥 내버려뒀을 때도 해야 하는 컴퓨터를 쓸 수가 없으니까 CPU 자체는 최대한 견고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그 상태 그대로 내버려두면 한 7~8년 써도 CPU는 멀쩡하니 결국 신규 CPU가 안 팔려서 마진이 남질 않는다. 그렇다고 고성능으로 계속 바꿔가면 AMD가 경쟁에서 밀려 끝내 해체되면서 당장 인텔도 분할될 것이고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메인보드 소켓을 이용한 판매 전략일 수도 있다.
  99. 다만, 뚜따를 했다가 망했거나, 오버클럭킹을 심하게 돌린 경우 겉으로는 정상작동 하지만 당장 발견하기 힘든 문제를 안고 있는 경우도 많으니 쿼드 코어 CPU의 코어가 3개 라던가 중고 구입시 오버클러킹에 많이 쓰이는 제품이나 K 버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100.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해야 해당 CPU를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101. 2008~2009년 당시 일부 비양심 업자들은 E5x00/E7x00계열 CPU와 945GC 후기형 보드를 조합하는 만행을 저지른 적도 있으니 유의할 것. 후기형 945GC 보드는 최대 지원 한도가 비정규 FSB1333에서 E8600(매물이 거의 없으니 주의) 까지, 정규 FSB1066에서 E6800/E7600 까지이며 쿼드코어 지원은 하지 않는다.
  102. CPU에 특수한 스티커를 붙이고 메인보드 소켓의 일부를 커터칼로 잘라줘야한다. 또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만큼 바이오스가 인식하지 못해 개조 바이오스를 씌워야 하거나 일부 명령어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주의할 것.
  103. 진짜배기 듀얼코어 끝판왕은 3.33GHz의 클럭을 자랑하는 E8600이지만 이거는 매물이 가뭄에 콩나듯인지라 논외로 한다. 대개 4개월에 한번씩 뜬다. 여담이지만 E8700도 출시하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104. E8400은 3GHz, E8500은 3.16GHz이다.
  105. 사실 QX9650, QX9770/9775의 경우 당시 출시에도 비쌌기 때문에 거의 팔리지 않아서 Q9650/E8600보다 더 매물이 없고 비싸다.
  106. 그래픽카드가 좋으면 좋을수록 필연적으로 전기도 많이 먹고 크기도 커진다. 물론 별종도 있긴 하지만..
  107. 롤/서든/피파 온라인 3 등 캐주얼한 온라인 게임이 목적이라면 이 정도만 끼워줘도 충분하다!
  108. 여기서부턴 나름 고사양 3D 게임들도 옵션 타협만 하면 충분히 FHD에서 돌릴 수 있다
  109. 각각 GTX 750, GTX 750 Ti에 근접하는 성능을 낸다. 물론 전기는 배 이상 많이먹는다(...)
  110. GTX 750은 저전력이라는 메리트 때문인지 아직까지 비싼편이다.
  111. GTX 750 Ti 또한 GTX 750과 마찬가지로 신품 가격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112. 상단에 LGA775 소켓 끝판왕으로 언급된 Q9650이나 개조 제온 E5450같은 경우는 멀티코어 지원이 잘 되는 게임에 한해서 하스웰 i3에 근접한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113. x4x 계열 칩셋 메인보드는 의외로 2011년 이후에 생산된 제품도 종종 있다. 2010년대 이후 메인보드는 이전에 비하면 불량률이 낮아졌으니 메이져 제조사의 제품의 경우는 어느정도 안심하고 쓸만한 물건이 많다.
  114. GTX500시리즈 이하, HD6000시리즈 이하 등
  115. GTX 970과 비슷한정도의 전력을 소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