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

(대한여객에서 넘어옴)
경상남도시내/농어촌버스 회사
창원시동양교통대운교통창원버스
신흥여객신양여객마창여객
마인버스제일교통대중교통
동아여객진해여객함안군동일고속
진주시부산교통부일교통함양군함양지리산고속
시민버스삼성교통밀양시밀양교통
양산시(주)세원푸른교통남해군남흥여객
사천시삼포교통거창고속하동군하동버스
통영시통영교통신흥여객고성군고성버스
거제시삼화여객세일교통산청군산청교통
거창군서흥여객경전여객김해시가야IBS
합천군동부교통
의령군김해BUS
창녕군영신버스

혹시 부산광역시/교통(이)나 부산교통공사을(를) 찾아오셨나요?

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Attachment/부산교통/DSC 0870.jpg
부산교통.[2]

파일:Attachment/부산교통/DSC 0822.jpg
대한여객.

파일:Attachment/부산교통/EXP-2-3.jpg
영화여객.

파일:Attachment/Exajjsn-1.jpg
파일:Attachment/Exajjsn-2.jpg
진주 시내버스.(부산, 부일교통)

파일:Attachment/sssnnsac-1.jpg
파일:Attachment/sssnbs110 1.jpg
사천 시내버스.(삼포교통)

파일:하동버스.jpg
하동군 농어촌버스.(하동버스)

정식명칭부산교통주식회사
대표자명조옥환[3]
설립일1963년 8월 1일
업종명운수업
상장유무비상장
기업규모중기업
정식명칭대한여객자동차주식회사
대표자명조옥환
설립일1966년 3월 4일
업종명운수업
상장유무비상장
기업규모중기업
정식명칭영화여객자동차주식회사
대표자명조옥환
설립일1980년 2월 11일
업종명운수업
상장유무비상장
기업규모중기업
정식명칭삼포교통주식회사
대표자명조옥환
설립일2004년 12월 23일
업종명운수업
상장유무비상장
기업규모중기업
정식명칭통영교통주식회사
대표자명조옥환
설립일2005년 11월 24일
업종명운수업
상장유무비상장
기업규모중기업
정식명칭부일교통주식회사
대표자명조재우
설립일2012년 4월 19일
업종명운수업
상장유무비상장
기업규모중기업
정식명칭하동버스자동차주식회사
대표자명조옥환
설립일2015년 4월 1일
업종명운수업
상장유무비상장
기업규모중기업

1 개요

홈페이지[4]

우등고속직행 서울남부 - 진주는 3:30컷 서울-통영도 우리가 캐리한다!! 3:45~50컷!!
운수업계의 파이터
동양고속을 죽입시다 동양고속나의 원쑤![5]
차량 관리가 끝내주게 개념있는 회사

이름과는 다르게 부산이 아니라 경상남도 진주시 인사동(...)에 본사가 있는 버스 회사.[6] 시외버스와 진주시 시내버스통영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하동군 농어촌버스(하동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시외버스를 운행하는 대한여객, 영화여객, 사천시 시내버스회사 삼포교통, 통영시 시내버스 회사 통영교통, 진주시 시내버스 회사 부일교통, 하동군 농어촌버스 회사 하동버스가 있다. 버스 동호인들은 보통 부산 패밀리, 줄여서 부팸이라고 부르는 편.

2 문제점

부산교통 사장이 경상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인데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인지라 권력이 막강하다. 이 때문에 이래저래 말이 많은데 경전여객과 삼천포 - 사천 - 서울 노선 문제로 시도때도 없이 싸워 왔으며, 2008년 11월에는 통영시신흥여객에 공영버스 노선인가를 주자 부산교통 측에서 자사 노선과 중복된다며 신흥여객과 물리적 충돌까지 가하는가 하면 부산교통 노조가 시청앞에서 항의 집회를 계획하는 등의 일을 벌였다. 진주시에 타 사업체가 진입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데 매표 행위를 막는가 하면 터미널 플랫폼에 차도 못 대게 하는 일을 수시로 벌여왔다. KD 운송그룹이 동서울 ~ 산청을 운행했을 때, 이 회사와 여러 회사들이 단체로 반발하여 물러난 사례도 있었다. 그래서 진주 지역에서는 보라돌이 시외버스를 찾아보기 힘들다. 명성운수도 짜져 있게 만드는 천하의 KD면 뭐해... 전국버스조합 부이사장 파워 앞에선... 더군다나 여긴 경기도지사 김문수 내지 남경필의 후광도 못 얻는 경남권이다.

수도권KD 운송그룹, 전라남도금호고속처럼 지역에서 사세가 큰 타 업체들의 경우 타사와의 마찰이 크진 않은데,[7] 경남지역 특히 서부경남의 독점 버스업체 부산교통은 가는 곳마다 마찰이 심한 편이다.

한때 진주 시내버스 차량을 11대 증차를 하는 과정에서 부당증차라며 반발한 삼성교통, 시민버스쪽에 자사 전세차를 동원하여(!) 직원을 전진배럭차고지로 보내서 현수막이고 뭐고 다 뜯어버린 사건도 있었다.(...) 아무튼 인가는 취소가 되었지만, 유독 부산교통 계열사에서의 차량이동이 잦아진 점을 들어 교묘하게 눈속임을 하면서 불법증차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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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이 있었기 때문인지, 위에 동양, 중앙고속하고 위에 삼성교통, 시민버스 직원들이 모여 부산교통을 규탄하는 시위도 벌였다. 부산교통 특유의 대륙스러운 광고 템플릿을 그대로 패러디하여 피켓을 만들었다. 기사

게다가 2009년에는 그동안 서울 - 진주, 부산 - 전주 등 7개 노선 요금을 임의로 인상해 부당 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앞에서 말한 대로 권력이 막강한데다 경남도청과의 유착 관계로 인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는 것. 게다가 현행 법상 면허취소 처분은 불가능하다. 그 후에 일부 노선의 요금이 내리긴 했다. 전 노선 다 검사해봐야 되는 거 아님? 결국 경남 시민단체에서 사기, 부당이득으로 소송을 냈는데, 1심에서는 모두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그리고 8억 원의 벌금형이 선고되었다. 그러나 이는 항소심에서 뒤집혀서 "편취 의도가 없어 여객자동차운수조합법에 따른 행정적 처벌이 따를 뿐 형법의 사기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기죄에 대해 무죄가 선고되었다. 전관 변호사를 쓴 게 큰 화근이 되었고, 당연히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대법원까지 상고하긴 했는데, 기사가 안올라와서 어떻게 되었을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또한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개통 과정에서 불협화음을 일으킨 회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멕시코의 코스타라인 계열과 에스트렐랴 데 오로고속, 특히 멕시코시티아카풀코 노선도 비슷한 관계에 있는데, 이쪽은 부산교통, 경전고속과는 달리 물리적 충돌을 가한다거나 그러지 않고 서비스의 질을 강화해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식으로 해결한다. 부산교통은 버스 경쟁의 종결자가 되겠습니다

3 주요 노선

주력 노선으로는 서울남부 - 진주시외[8] 노선이며, 고속버스KTX와 경쟁하기 위해 모두 우등고속 차량을 투입하는 노선이다. 소요시간 3시간 35분을 강조하는 것[9]으로 유명한 노선. 서부산 - 진주시외 노선도 서울남부행 노선 못지 않게 자주 오며 주말에는 매진 연발에 차급도 매우 빵빵하다. 출발, 도착시 나오는 트로트 안내방송이 압권. 사장님이 주현미 팬인지 주현미 노래의 앞부분이 BGM으로 깔린다. 인천 - 진주시외 노선도 1일 2회 운행 중으로, 서울남부행과 인천행은 고속버스와 경쟁 중이다. 이로 인해 진주고속버스터미널 발착 서울경부행과 인천행 고속버스는 우등고속 요금이 똑같고, 서울경부행보다 거리가 살짝 짧은 성남행이 오히려 서울경부행 요금보다 더 비싸다. 서울경부/인천행 고속버스는 시외버스보다 요금이 조금 비싸다.

이 회사의 서울 - 진주 노선이 과다 경쟁으로 유명하다. 동양고속과 완전히 배틀을 뜰 정도로 격앙되었던 역사가 있는데, 2번의 대법원 확정 판결(정확히는 공소기각)로 인해 부산교통이 KO승을 거두었다. 28인승 차량에 저렴한 요금을 받는 것이 배가 아팠던지 동양고속이 사기, 부당이득으로 소송을 냈지만 데꿀멍.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데 요금을 저렴하게 받는 것은 죄가 아니라는 의미다. 사기와 부당이득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결한 반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부분은 유죄를 판결했다. 관련기사

헌데 이제는 느려 터진 동양고속그나마 동양보다 약간 빠른 중앙고속도 리밋(오토크루즈)을 완화하면서 시외버스와 시간이 차이가 없게 되었다. 이에 어떻게 될 지 모른다.(110~115km/h로 증속했다) 오히려(서울톨게이트 기준으로) 서울남부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보다 접근성이 더 좋아서 불리하다. 차급도 그게 그거고...[10] 게다가 시외버스라서 학생 할인도 가능하다!! 그리고 요즈음 대다수의 부산패밀리 차량들은 110km/h에 리밋이 걸린 차량이 많아 110~115km/h대로 주행하는 고속버스가 더 빠르다. 부팸은 산청/생초/원지를 경유[11][12]하긴 하는데, 대부분 시간이 원지를 경유하고 있고 원지 경유는 고속버스랑 차이가 없다. 고속버스는 개양오거리에서 중간 승하차하기 때문에 가까운 서진주IC를 두고 남해고속도로 진주IC까지 내려가며, 부팸 차량들은 산청IC에서 서진주IC까지 거리도 얼마 멀지 않은데다가 4차선 국도(3번 국도)를 이용하므로[13] 오히려 이 회사의 버스가 약간 빨리 도착한다. 다만, 진주 시내에 어마어마하게 광고를 하는 부산교통 버스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다.

그리고 서부산 - 전주시외 노선 또한 이 회사의 주요 노선으로, 부산 - 전주 간 고속버스 노선과 경쟁 관계다. 이 외에도 최근 호남권 노선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다.

부산교통의 최신형 차량은 보통 서울남부 - 진주(시외) 노선에 투입되며, 간혹 낡은 차량도 원래 차량 관리를 끝내주게 잘 하는 회사라 새차처럼 다닌다. 이건 개념있네 하여튼 차량 관리를 끝내주게 잘 하는지라, 부산교통에서 매물로 올린 중고 버스의 경우 외국 수출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고가에 중고로 팔린다고 한다. 거들떠도 안본다는 강인여객 지못미. .

진주시에 있는지라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 신병들이 첫 외박을 나갈 때와 자대로 배속갈 때 부산교통 관광부 차량이 들어오기도 한다. 과거에는 격려외박에 한해 행선지에 따라 경전고속 차량과 공동으로 운행하기도 하였다. 부팸의 경우에는 경전고속의 경우, (지금은 단독) 주요 노선이라 할 수 있는 대구 서부정류장행으로 대구, 경북 지역 공군 신병 첫 외박을 지원하며, 서부정류장에 내려준다. 대전행도 우등과 직행을 투입하는데 대전복합터미널로 기/종착하거나, 경유해서유성시외버스정류소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1일2회 연장운행 하므로 충청도 지역 신병들이 이노선을 이용한다. 나머지 서울(수도권) 및 부산, 경남, 전북 지역은 부산패밀리가 주로 지원 운행한다.

비정기적으로 진주와 통영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을 운행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은 말 그대로 전세 운행이라 비정규적으로 10인 이상 진주나 통영 등지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을 요청하면 28석 우등차량으로 운행한다. 운임은 1인당 인천국제공항 - 개양 경북코치서비스의 운임과 비슷하며, 10인 이상 요청시에만 전화 예약을 받아 운행한다. 귀국 날짜와 공항 도착 시간을 알려주면 시간에 맞춰 공항에 도착 후 승객승차 뒤 바로 출발한다.

또 마산/창원 - 한국국제대학교 간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학기 중에만 운행하며, 하루 1회 운행한다.

4 차량

이 업체와 그 계열 관계 업체들은 죄다 현대자동차만 쓴다. 대우차도 잠깐 썼지만 몇대 없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데... 그런 스타일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그리고 차들이 연식에 비해 상태가 매우 깔끔하다. 경쟁사들에 비해서 거의 새차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결벽증 어디는 이거 좀 보고 배우시죠? 여기도 이런건 좀 보고 배워야한다. 아주 쟁쟁한 차관리 개판업체들.. 크고 아름다운 업체가 참 많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는 경남 내에서만 운행하는 노선에 한해 대우차량을 많이 썼는데, 당시 BH117H가 주력모델이었다.
2015년 8월에는 죽어도 기아차는 안 뽑을거 같은 회사가 뉴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선샤인을 출고하였다. # 심지어 파크웨이까지도 출고하였다.
이번 2015년 10월 9일 화재로 6대가 전소하고 2대가 그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블 유로6 우등, 하클 잘가 조사한 결과 방화로 밝혀졌으며,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번 SD차량은 현대 유니버스가 아닌 뉴 그랜버드 파크웨이 2대를 출고 했다

5 기타

이 회사도 경상도 회사답게 스피드로 유명하며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경원여객, 거창고속 등과 함께 날라다니는 걸로 악명높다. 괜히 대통패황이 아니다 덕분에 서울남부 - 진주는 정체만 없으면 서울남부터미널에 3시간 35분 정시간에 맞춰 오거나 더 일찍 도착한다. 최근에는 고속버스와의 경쟁 탓에, 기사님들이 3시간 35분에서 5분 줄인 3시간 30분을 잡고 가며 정체만 없으면 주간에도 3시간 20분대로 들어올때가 많다. 110km/h에 묶인 차로 그 정도만에 온다는게 용하다. 대한은 115km/h까지 풀렸지만... 또한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도 금호고속, KD 등은 정속하는데[14] 부산교통은 날라다닌다.

경상남도 시외버스 회사 중에서 유일하게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서울남부 - 구례 - 하동 노선이 여기에 해당된다. 사실 같은 경상남도(양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천일고속도 수도권발 호남선 노선들이 많아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긴 한데, 고속버스는 전국구 사업이라 일반 시외버스만 따지고 보면 부산교통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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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을 유난히 대륙스러운 디자인의 광고로 강조하는 업체로 유명한데, 정작 하는 짓이 지역 주민을 위하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이를 비꼬아 향토없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이 회사의 사장은 S클래스를 좋아하는 것으로 진주에서 꽤 유명하다. 세대교체가 이루어질대마다 새거로 갈아치운다고...김정일?[15]

6 운행 노선

  • A - B/C는 A 지역에서 B 또는 C 지역으로 간다는 표시이고, 괄호는 경유지이다.
  • 우등 투입 노선은 상시 우등 투입만 한정한다.

6.1 우등 투입 노선

서울남부 - (원지 / 산청 / 생초) - 진주
서울남부 - (사천 - 고성) -통영
서울남부 - 구례
서울남부 - 하동(화개)
인천 - 원지.진주
서부산 - 전주
서부산 - 남원

6.2 마산기점

마산 - 순천
마산 - 여수
마산 - 전주
마산 - 김해

6.3 창원기점

창원 - 순천
창원 - 여수

6.4 진주 기점

진주 - 서부산
진주 - 김해
진주 - 창원역 - 창원
진주 - 마산
진주 - (반성 - 진동) - 남마산
진주 - 군북 - 함안
진주 - 사천 - 삼천포(직행.완행)
진주 - (사천 - 고성) - 통영
진주 - 고현
진주 - 장승포
진주 - 옥종
진주 - 단성 - 거림/중산리/흥계 - 대원사
진주 - (원지 - 산청) - 함양
진주 - 진교 - 남해/하동(화개)/광양 - 순천
진주 - 전주
진주 - (마산 - 창원 - 정우상가) - 남산동(심야)
진주 - 서부산 - 서면(롯데백화점) - 부산역(심야)
진주 - 사천 - 삼천포(심야)
추가바람

6.5 서부산(사상) 기점

서부산 - (신평역 / 김해공항) - 고현.장승포
서부산 - 진주( - 원지 - 산청( - 함양( - 인월.운봉 - 남원 - 전주)))
서부산 - 사천 - 삼천포
서부산 - (진교 - 곤양 - 하동(화개) - 구례) - 화엄사
서부산 - (남마산 - 고성) - 통영

7 사건사고

2016년 1월 28일 버스 출입문이 열린 채 그대로 주행을 한 것이 보도가 되었다. 관련 기사 기사 속 상황은 다음과 같다.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부산행 버스가 운행 도중 아무 조작이 없었는데도 출입문이 열렸다. 이에 불안감을 느낀 승객들이 갓길 정차 요구를 하였으나 기사는 이를 묵살하고[16] 계속 주행했다. 버스는 이후에도 약 12km를 더 주행해서야 완주군한 국도변에 정차하게 된다. 결국 주변 순찰을 돌던 경찰이 오고, 자초지종을 들은 경찰은 임시 차량으로 이동시켜 운행할 것을 요청했으나 회사는 "전주에는 차량이 없으니 산청 휴게소 까지만 운행하게 해달라"고 하였고, 이에 승객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회사의 변명이랍시고 전후사정 파악을 못 하고서는 계속 주행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결국 1시간을 대기한 끝에 임시 차량이 와서 승객을 태우고 목적지인 부산사상터미널로 향했다고 한다. 당시 승객 중 한 명은 인터뷰에서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리고 회사 측은 승객에게 사과를 하고 안전하게 목적지로 향했다고 밝혔다. 당시 승객은 10여명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기사 속 사진에 있는 차량 도색과 스티킹, 차종 등을 종합했을 때 부산교통 차량임이 확인할 수 있다. 몰론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지만 버스 동호인들에겐 이미 삽시간에 퍼진데다[17] 기자까지 현장 취재를 했으니 아마도 욕을 바가지로 먹을 듯 하다.
  1. 과거에는 김천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회사 이름도 대한교통이었으나 현재는 김천버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 스티킹 상태로 보아 전세부에서 격하 차량으로 추정된다. 전세부는 무조건 3~4년이 지나면 신차로 교체하는데 그때 격하되는 차량은 '부산교통관광'에서 '관광'만 떼버리고(...) 저렇게 투입한다. 원래 저 도색은 우등고속에서 쓰는 도색으로, 일종의 사기도색.
  3. 경남버스운송조합이사장, 전국버스운송조합부이사장
  4. 전북고속 항목의 주석에도 나와 있지만 만약 게시판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정신을 가다듬자. 온갖 사칭꾼들이 행패나 부리고 답변도 제대로 된 것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민원게시판이 폭언과 욕설이 난무했던 적이 있어서인지 민원글들은 거의 비공개 상태이다.
  5. 유난히 동양고속과 경쟁이 심하다. 경합하는 고속버스 노선으로는 서울경부 ~ 진주(개양)를 비롯해 부산 ~ 전주, 인천 ~ 진주(개양)까지..(다행히 동서울과 성남에는 그런 거 없다) 이렇게 보면 으르렁거릴 만한데 정작 고속도로상에선 서로 수인사를 하며 다닌다. 근데 중앙고속과는 그런 거 없다는 게 아이러니..
  6. 다만 서부산 착발 노선이 다수 있긴 있다.
  7. 경북, 강원, 충청권은 버스업체가 지역별로 잘 배분되어 있다.
  8. 원지 경유
  9. 최근에는 고속버스를 의식했는지 3시간 30분을 강조하는 편이고, 그보다 더 빨리 도착할 때도 많다. 새벽에 출발하는 첫차의 경우 엄청난 스피드로 진주에서 서울남부까지 3시간 5분(...)만에 도착할 때도 있었다!
  10. 동양고속은 유니버스 노블을 넣지만, A급을 넣었던 예전에 비해 현재는 안습이 된 상태. 그래도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이 투입된다. 중앙고속은 진주 노선에 유니버스 노블, 그랜버드 선샤인보다 전장이 약간 긴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실크로드 우등 4대를 고정 투입 중이다. 덤으로 파워텍 440마력 엔진으로 교체된 2015년형 유로6 뉴 그랜버드 이노베이션 션샤인도 투입 중이다. 그런데 실크로드는 선샤인에 전장만 늘여서 편의성을 강조(좌석간 간격이 약간 넓다던지 등)한 것이지 옵션은 같아서 한 체급 높다고 볼 수는 없으며, 이들 차종보다 한 체급 높은 차들(SHD, RHD 등)은 볼보, 스카니아 등 전부 외제차들이다. 가령 BX212, 볼보 9700, 이리사르(Irizar) PB 등이 한 체급 높은 차라 할 수 있다.
  11. 시외직행 버스는 고속도로 운행구간이 60%가 넘을 경우 종착지까지 무정차 운행할 수가 없기 때문에 중간 경유하는 것이다. 반면 동서울에서 속초까지 무정차로 가는 금강고속 등은 미시령터널을 통과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60% 이상 운행 요건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에, 시외로 속초까지 무정차 운행이 가능한 것. 경쟁에서 밀린 중앙고속동부고속의 서울 - 속초/양양 노선도 결국 미시령터널을 경유하게 되면서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시외로 전환되었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된다면 모른다.
  12. 생초 경유 진주행은 내리는 승객이 없으면 그냥 통과하기도 한다.
  13. 당연히 정상 속도로 이동하지 않는다. 국도에서도 110~120km/h 정도로 엄청 밟고 다닌다.
  14. 전북고속도 스피드로 유명하지만, 부산교통만큼은 아니다. 110km/h에 리밋걸린 것들이 감히 메다 쎈 영화여객 2007년식 노블을 추월할려고?? 어림없지 경원고속이나 거창고속 이면 모를까 저걸 자랑이라고?
  15. 진주에 유일하게 마이바흐가 1대 돌아다니는데, 이것도 이 사람 차라는 설이 많다. 마이바흐 57S(그것도 S65의 612마력 V12 6.0 SOHC 트윈터보 엔진이 달린 초 괴물 세단이다!!!!)가 S클래스 마이바흐로 바뀐 걸 보면 확신범 수준(...) 이 사람 차가 맞다.
  16. 정확히는 '회사 방침 상' 정차할 수 없다고 한 것.
  17. 상술되있지만 부산교통 계열은 다른 건 문제가 있어도 차량 정비만큼은 최고로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퍼진다면? 그 다음은 당연히 욕 한 바가지로 먹고도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