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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터미널이 완공된 현재의 모습
▲ 제2터미널이 지어지기 전의 초창기 모습
関西国際空港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IATA: KIX
ICAO: RJBB
제1터미널 웹사이트
제2터미널(LCC) 웹사이트어째 제1터미널보다 제2터미널 사이트가 더 잘돼있다
목차
1 개요
공항 내부 (제1터미널) |
간사이지방의 관문
일본 오사카 만에 위치한 공항이다. 오사카 북부의 이타미 공항을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1994년 9월 4일에 개항했다. 이후 의 국제선 기능은 모두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옮겨 왔으며, 이타미 공항은 국내선 위주로 운행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모두 간사이로만 취항한다. 도쿄의 나리타 - 하네다, 서울의 인천-김포공항의 관계와 비슷하다.
1994년 개항 이후 2012년에 LCC 전용(피치항공) 제 2 터미널이 개장될 때까지는 제 1 터미널만이 존재했었다. 지금도 피치항공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항공기는 제 1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간사이 공항이라 하면 주로 제 1 터미널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유명한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디자인한 제 1 터미널은 개항 당시에 미(美)적으로 크게 호평받은 건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항 중 하나로 꼽혔다.
상당히 많은 항공사가 대한민국 노선에 취항 중이다. 일단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고, 일본의 저가 항공사 피치 항공이 오사카발 인천, 부산행 노선을 운영 중이다.[1] 그 범위도 서울(인천, 김포), 부산, 제주, 청주 등지로 다양하다. 가덕도에 해상공항을 주장하는 부산광역시 측이 나고야의 센트레아 공항과 더불어 내세우는 모델이기도 하다.
2012년, 제 2 터미널이 오픈되면서 피치항공의 허브공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 금융기업 오릭스와 프랑스 Vinci Airports 컨소시엄에서 2016년 4월부터 소유권은 정부에 놔두고, 44년간 총액 2조 2천억엔에 공항을 운영하는 운영권을 따내어 민영화가 이루어졌다. 새로 설립된 운영사인 간사이에어포트주식회사의 지분율은 오릭스 40%, Vinci 40%, 기타 간사이의 주요 기업들 20%. 이 회사는 이타미 공항 운영권도 함께 넘겨받았다. 민영화에 따라 부채를 대폭 감축하여 남은 부채는 8천억엔 정도.
2 대박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LCC 특화 전략을 펼치며 동북아 제2의 허브공항을 목표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2012년 부터 시작된 수요 증가는 2015년까지 이어져 엄청난 수요 증가로 이용객이 전년 대비 20% 늘어 사상 최고치인 2400만 명을 기록하였고,# 민영화 이전까지 운영을 담당하던 특수법인 신칸사이국제공항주식회사[2]는 영업이익만 전년비 34%가 늘어난 600억 엔에 이르러 수도권에 있는 나리타 공항을 제쳤다.#[3]
기간 | 국내선 이용객 | 국제선 이용객 | 합계 |
2015년 4월~ 2016년 3월 | 6,784,084 | 17,270,087 | 24,054,171 |
이렇게 수요가 폭증하여 2700만 명 수준인 현재의 여객 처리 능력이 부족해지자, 제 3터미널을 건설하기 시작하여 2016년 말에 완공 할 예정이다. 제 3 터미널은 2017년 4월부터 이용을 개시 할 예정이다. 따라서, 터미널 이용 항공사는 재배치되어 피치항공은 제 3터미널 쪽으로, 국내선을 제 2터미널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바꾼다. 또한, 40년 뒤 여객 처리 능력 4400만 명을 목표로 제 4터미널을 제 1터미널 규모로 크고 아름답게 추가로 또 지을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 거기에 제 3활주로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은 구상중에 있다. [4] [5]
3 건설
길이 4km, 폭 1km짜리 인공섬 위에 건설된 공항인데, 이렇게 만들어진 데에는 몇 가지 일본만의 사정이 있다. 일단 비행기 소음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민원인데다,[6] 땅값이 너무 비싸기에 충분한 용지를 확보할 수도 없었고, 나리타 국제공항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설사 국유지라고 해도 마음대로 공항을 짓는 것도 여의치 않았다. 게다가 짓고 싶어도 이미 도시 주변의 어지간한 곳은 모조리 다른 건물로 뒤덮인 터라, 공항을 지을만한 곳도 없었다. 여담이지만 이 공항의 개항으로 오사카부는 면적이 늘어서(...) 일본 최소 면적 도도부현의 기록을 내주게 되었다.
돈 많은 일본답게 수십 억 달러를 투입해서 섬을 만들고 그 위에 공항을 건설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덕에 비행기 이용료가 비싸져서 불만이 많다. 그래서 아시아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그래도 지역이 지역인지라 국제선 취항노선은 꽤 되는 듯.[7]
오사카와 연결되는 공항철도로 JR 서일본의 간사이 공항선 및 난카이 전기철도 공항선 간사이 공항역이 있다. 인공섬이기 때문에 바다에서 육지 들어갈 때까지는 같은 다리를 건넌다. 린쿠타운역을 지나면 난카이는 난카이 본선으로, JR은 좀 더 가다가 한와선으로 합류하는 형태다. 두 회사의 궤간이 같기 때문에 나리타 국제공항같이 두 회사가 단선병렬로 선로를 이용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4 공항침몰?!
이 공항의 문제 중 하나는 자꾸만 가라앉고 있다는 점이다. 인공섬이 조성된 곳이 수심 20m 해저의 연약 지반이었기 때문에, 원래 설계 단계에서 지반 침하는 예상 된 것이어서 공항 터미널 구조와 인공섬 토대의 설계에 이에 대한 대책이 포함되어 있기는 했다.
오사카 만의 해저는 부드러운 점토로 이루어진 충적층과 비교적 단단한 점토질과 모래, 자갈이 섞인 홍적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충적층은 약 20m, 홍적층은 그 아래로 수백 미터에 이른다. 침하 대책도 지층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사례가 많아 기술이 축적된 충적층 침하 대책에는 샌드 드레인 공법이 사용되었다. 이 공법은 모래기둥을 지반 깊숙이 박아 침하가 사전에 충분히 완료되도록 하는 것이다. 공항 1, 2기 공사 통틀어 직경 40cm에 길이 20m인 모래기둥 220만 개를 해저에 설치했다.[8][9]
인공섬의 시설물 하중에 따라 침하 속도가 부분마다 달라지는 것도 문제이다. 이렇게 되면 시설물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잭업 공법을 적용했다. 900개가 넘는 터미널 기둥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이 때문이며, 더 가라앉은 부분의 기둥에 금속판을 끼워 높이를 높임으로서 터미널을 평평하게 유지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공정이 완료된 후 건설된 공항은 불과 매립 공사 후 6년 동안 11m 나 가라앉았는데, 이것은 원래 설계 단계에서 50년 걸려 침하할 거라고 예상한 값보다도 큰 것이다. 게다가 균일하게 가라앉지 않아서, 이쪽은 높고 저쪽은 낮은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는 연약 지반(뻘밭처럼 부드러운 지반)에서 일어나는 부등침하 현상 때문이다. 2002년에는 부등침하로 인한 공항구내 건물 지하 침수도 발생했었다.
공사 결과 충적층은 침하가 1년 정도 이루어진 뒤 멈추었으나 홍적층의 침하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차츰 침하 수준이 낮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연간 6cm 씩 가라앉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까지 고려하면 간사이 공항은 지반 공사가 끊이지 않는 돈먹는 하마가 될 것이다. 공항이 침몰되면 비키니시티가 잠수함터미널로 사용해도 좋을것같다.
아래 그래프가 홍적층의 침강 깊이를 나타낸다. 원래 예상대로라면 진작에 침강이 멈추어야 했지만, 2015년 시점에도 느려지기만 할 뿐 멈출 기미는 없다.
인천국제공항 건설 시에도 이러한 침하의 우려가 심했으나 현재까지 확인 된 침하는 없고 향후 개항 후 20년간 예상되는 최대 침하도 1cm 정도에 불과하다. 사실 평균 수심이 5 m 인 섬과 섬 사이 간석지를 매립한 인천공항은 그냥 바다를 매립한 간사이 공항과 비교 할 수 없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 간석지는 지하 30m에 내외에 기반암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간사이 공항은 지하 200m에 기반암이 있으니 같은 수준이 아니다.
5 운항 노선
그래도 많은 곳에 취항한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도 가니, 우리나라의 김해탁 김해국제공항보다는 다양하다. 김해는 예전에 뮌헨 노선이 있었으나 완전히 단항당해버린 안습한 상황이지만 간사이에서는 직항으로 파리, LA까지 갈 수 있다. 심지어는 중동, 대양주편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자. 사실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 지방의 인구 규모가 한국 동남권의 2배 이상이다.
운항 노선은 운항 터미널, 국내선/국제선, 가나다, ABC 순으로 정리했다.
5.1 제1터미널
피치항공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항공기들이 제1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간사이공항이라 하면 주로 제1터미널을 의미한다. 규모나 시설에 있어서도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은 비교가 안 된다.
1994년에 지어진 제1터미널은 개항 당시 수려한 외관과 모노레일과 같은 첨단 시설로 나름 인기를 끈 공항이었다. 물론 지금도 준수한 시설을 자랑하는 편이다. 길쭉한 터미널의 외관은 당시 기준으로 미적으로 뛰어난데, 외관이 뛰어난 건물들이 으레 그러하듯 이용상에는 다소 난점이 있다. 건물이 길쪽하기 때문에 가장 자리 게이트로 이동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간사이공항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당시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것은 간사이 공항의 트레이트 마크였다. 단일 터미널에 수많은 항공사들이 취항한 탓인지 성수기 입국심사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1~2시간은 기본이며, 3시간이 넘을 때도 있다.실제로 8월 17일에 3시간 걸렸다. 7시 30분에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공항에서 나오니 10시 20분이 넘어있는 상황. 안그래도 여행객이 많은 간사이 지방인데다 (우리나라 여행객 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행객이 모인다. 교토가 있으니.) 입국 심사대를 무한정 세워둘수도 없으니 결국 여행철이 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그 탓인지, 입국 수속을 하고 나와보면, 직원들이 캐리어를 내려서 일렬로 세워둔 장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수기에는 그렇게 절망적으로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다.5월같은 비수기에는 입국심사에 1시간 정도만 서있으면 된다. 인천공항이 성수기에 그정도 걸린다는 것은 참고로 알아두자
하지만 2014년부터 오사카~교토 지역의 지방 정부에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항 시스템 개선을 제1목표로 내걸면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일단 입국 검사 게이트가 국적따라 고정되어 있었던 것을, 가변식으로 바꾸면서 엄청난 속도 향상이 이뤄졌다고 한다. (대기 인원 수에 따라 내국인용 게이트로도 외국인이 입국할 수 있게 바뀜) 개항 이래 사상 최대로 많은 입국중국인과 한국인의 힘이 있었다는 2016년 2월 6일(한국, 중국의 설 연휴 첫날)을 제외하면, 대기 시간은 대체로 1시간 이내였으며 아침 시간 비행기의 경우 20분이 안 걸렸다. (대신 JR 패스 바꾸는 곳 수용 인원은 그대로라서 터미널에서 1시간 넘게 기다리는 사태가 발생. 빨리 나온 보람이 없어요 JR패스 구입처가 표를 예약한 사람, 하지 않은 사람, 구매해서 교환만 하면 되는 사람의 구분없이 무조건 한 줄로 세워놓는 짓만 안 해도 지금보다 더 빨리 끝나는데 그걸 안 한다. 머리가 나쁜가? JR 패스 구입은 차라리 한 구역 다음 역에 가서 하길 권한다.) 2016년 여름까지 입국 검사 게이트 수를 50%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하니, 2016년 연말에는 입국 헬게이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10]
5.1.1 국내선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스타플라이어 | 7G | 도쿄(하네다) |
일본항공 | JL | 도쿄(하네다), 삿포로(신치토세) |
일본 트랜스오션항공 | NU | 이시가키, 오키나와(나하) |
전일본공수 | NH | 도쿄(하네다), 이시가키, 후쿠오카, 오키나와(나하), 삿포로(신치토세) 하계 : 아사히카와, 메만베츠, 미야코 |
제트스타 재팬 | XM | 후쿠오카, 오키나와(나하), 도쿄(나리타), 삿포로(신치토세) |
춘추항공일본 | IJ | 도쿄(나리타) |
5.1.2 국제선
5.2 제2터미널(LCC 전용)
간사이 국제공항은 1994년 개항 후 제1터미널만 운용되다가 기존 부지 뒷편에 추가적인 매립을 거쳐 2012년 10월 29일부터 제2터미널이 운용되기 시작했다. LCC(저가항공) 전용 터미널로 설계되었고 현재는 피치항공이 독점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국내의 저가항공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은 모두 제1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31] 피치항공만 이용하기 때문에 제1터미널과 달리 매우 한산하다.
규모가 크고 화려한 제1터미널과 달리 제2터미널은 저비용을 추구하는 LCC터미널 답게 간소하고 조촐하게 지어졌다. 간이 터미널 수준. 1994년에 완공된 제1터미널이 1500억엔이나 들어갔는데, 2012년 완공된 제2터미널은 85억엔에 지어졌다.
보딩 브릿지(탑승교)가 없고 트랩을 이용한다. 그러므로 공항이용료가 저렴하여 피치항공의 티켓값이 싸다. 트랩을 이용하기 때문에 거센 바닷바람을 피부로 느끼게 되지만 다행히 트랩에서 내려서 별로 걷지않고 터미널 건물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공항외부와 연결되는 교통수단(전철, 리무진 버스,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제1터미널로 이용해야 한다.
성수기에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이 붐벼 입국 심사 기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피치항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다. 제2터미널은 피치 항공만 이용하기 때문에 입국 심사가 빠른 편이다. 물론 제1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반드시 타야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소요시간을 감안해야한다. 대략 10분남짓 걸린다. 최근에는 셔틀버스 안내표지판이 잘되어있어서 큰 어려움없이 제1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다.
5.2.1 국내선
항공사 | 편명 | 목적지 |
피치항공 | MM | 도쿄(나리타), 삿포로(신치토세), 오키나와(나하), 센다이, 후쿠오카, 나가사키, 가고시마, 마쓰야마, 미야자키, 이시가키 |
5.2.2 국제선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피치항공 | MM | 서울(인천), 부산, 홍콩, 타이베이(타오위안), 상하이(푸둥) |
6 기타
- 공항 내 인기 면세품목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도쿄 바나나를 위시한 바나나빵, 로이스 초콜렛, 바움쿠헨 등의 과자 종류가 많다. 시내 일반가게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면세점이 10~20%정도 더 저렴하기 때문. 한국으로 되돌아오면서 "나 일본 갔다왔다!"하며 티내는 목적으로 사오는 경우가 많다.
- 오사카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여행지인 만큼 대한민국 국적의 모든 항공사가 이 공항에 취항한다. 인천공항조차도 달지 못한 타이틀을 타국의 공항이 달고 있는 셈.[32]
- 특이하게도 이 공항의 부지를 오사카 부내 3개의 기초자치단체가 나눠먹고 있다. 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중앙은 센난 군 다지리 정, 여객터미널에서 남서쪽의 부지는 센난 시, 북동쪽의 부지는 이즈미사노 시의 소속이다. 즉, 비행기가 이착륙시 공항 부지를 마음껏 돌아다니는 동안 3개의 도시들간의 경계를 마음껏 넘나는다는 얘기이다!
- ↑ 과거에는 일본의 양대 민항에서도 서울행 항공편을 운항하였으나, 전일본공수의 인천행 노선은 2013년, 일본항공의 김포행 노선은 2015년 4월부로 운영이 중단되었다.
- ↑ 국토교통성과 재무성이 모든 주식을 보유한 공기업이다.
- ↑ 오늘도 이리치이고 저리까이는
고자나리타 - ↑ http://mainichi.jp/articles/20160330/k00/00e/020/244000c
- ↑ http://www.fly-kix.jp/project/index.html
- ↑ 이 소음 문제의 좋은 예시가 오사카에 있는 또 다른 공항인 이타미 공항이다. 이타미 공항은 소음에 대한 항의가 하도 빗발치는지라 4발기는 현재 이착륙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고베 공항을 하나 더 만들었다.
- ↑ 나리타 국제공항처럼 버림받은 공항도 아니니까 뭐.
- ↑ 모래기둥이 일종의 파이프 역할을 해서 뻘 속의 물이 빠져나온다. 처음에는 이 공법이 아니었으면 자연침하에는 시간이 너무 걸려 간사이 공항은 지을 수 없었을 거라며 자화자찬했으나… 간사이의 실패사례를 겪은 덕분에 다른 나라는 같은 문제를 겪지 않게 되었다고 하니 결과적으로 일본은 제 돈 내고 베타테스터를 해준 셈이 되었다.
- ↑ 가덕해저터널의 경우 연약지반 위에 온돌형으로 자갈을 깔고 그 위에 침매터널 함체를 얹어 연약지반을 극복했지만 간사이 공항은 워낙에 크고 아름다운 인공섬이다 보니 가덕해저터널처럼 연약지반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 ↑ 현재 이런 문제로 인해서 입국줄 인원에게 타임 티켓을 줘서 입국수속 시간을 일일히 체크하고 있다.
- ↑ 상하이(푸둥) 경유
- ↑ 호놀룰루 경유
- ↑ 기종착지는 도쿄(나리타). 단 도쿄-오사카 구간발권은 루프트한자가 운수권이 없어서 불가.
- ↑ 상하이(푸둥) 경유
- ↑ 칭다오 경유
- ↑ 푸저우 경유
- ↑ 돈므앙(방콕), 가오슝 경유
- ↑ 홍콩 경유.
- ↑ 홍콩 경유, 델리 환승
- ↑ 다롄 경유
- ↑ 다롄 경유
- ↑ 광저우 경우
- ↑ 상하이, 창사 경유
- ↑ 칭다오 경유
- ↑ 난징 경유
- ↑ 타이베이, 마닐라 경유
- ↑ 상하이 경유
- ↑ 타이베이(타오위안) 경유.
- ↑ 대구-오사카-괌 노선
- ↑ 타이베이(타오위안) 경유
- ↑ 진에어, 에어부산의 모기업이 제1터미널을 이용하고 있고, 제주항공 등도 제2터미널이 완공되기 전에 이미 제1터미널로 취항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듯.
- ↑ 의외로 국내에도 한국의 모든 항공사가 모이는 공항은 김포와 제주 단 둘뿐이다. 에어부산이 인천발 국제선을 단 하나도 운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