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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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이 문서는 카트라이더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NPC를 다룬다.
카트라이더 특성상 멀티 플레이가 주가 되므로 싱글 플레이에서 부각되는 시나리오, 설정, 스토리 등이 진지하고 기승전결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심지어 설정이 존재하지 않아서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 자체가 묘사되지 않거나[1] 평행 우주(...) 같은 기이한 행보를 보이는 테마와 캐릭터가 굉장히 많은 편.
게임 내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비교적 설정이 명확하고 스토리 상 자주 언급이 되는 캐릭터 들은 캐릭터 수에 비해 많지가 않은데, 붐힐 아이들 / 로두마니 해적단 / 노르테유의 외계인들 / 브로디 / 네오 / 루이 알마[2] / 블랙 컴퍼니 정도이다. 게다가 이들을 보면 대부분 04~06년도 즈음에 등장한 올드 캐릭터들이다. 블랙 컴퍼니는 애초에 설정이 굉장히 잘 짜여있는 단체라 논외긴 하지만. 갈수록 카트라이더가 스토리적 측면에서 얼마나 막장스러운 행보를 걸어왔는지 알 수 있다. 님프~레볼루션 시점부터는 아이디어도 고갈난 듯하다.
그 외의 캐릭터들(특히 해변,1920 테마)은 설정에 너무 신경쓰면 정신이 멍해진다.
테마 오픈 순서대로 서술.
2 붐힐 마을
카트라이더의 주인공 8인방이 사는 마을로, 스토리상 메인 테마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좀 아이러니한 것이 다오, 디지니, 배찌, 모스의 비중은 높은데[3] 에띠, 케피, 마리드, 우니의 비중은 낮다. 그나마 나머지 3명은 로두마니보단 등장이 조금 뜸하더라도 간간히 등장하는 정도였는데 우니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주연 4인방과 조연 3인방, 그리고 특별출연 우니
2.1 다오
다오 |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
다오는 정통파 드라이버의 대표주자입니다. 정의로운 성격으로 인해 레이싱 중 다른 라이더를 공격하거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일을 돕기 위해 카트를 종종 몰아 본 경험이 풍부한 라이더입니다.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많이 다녀 봤기에 드리프트를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4] | |
보너스 | |
개인전 | RP, 루찌 +80% |
팀전 |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카트라이더의 주인공. 자신의 실력에 다소 거만해하는 점도 있지만, 사실 그만큼 소질과 재능이 있고 또한 대단한 노력파이다. 디지니와는 연인 관계로, 항상 붙어 다닐 정도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관계이다. 레이싱 승리 시에는 양쪽 주먹을 위로 올렸다가 내린다.
스토리 상 다오의 아버지는 다오가 모르는 비밀을 간직한 듯하며, 그 이유 때문인지 아버지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여러모로 배찌에게 밀려나 사실상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해버렸다. 애초에 카트라이더의 스토리는 다오가 다양한 라이더들과 만나며 겪는 이야기로, 다오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세계관이었다. 사실 다오보다 배찌가 인기있는 캐릭터라는 것은 사실이었고 그 덕에 여러 컨텐츠에서 푸쉬를 받았다. 다만 스토리에서는 철저하게 다오가 메인 주인공으로 나왔으나 붐붐랜드 테마를 기점으로[5] 다오의 비중은 눈물나게 줄어 들었고, 서브 주인공인 배찌의 비중이 급상승하였다. 다오를 중심으로 흘러가던 스토리는 배찌를 중심으로 흘러가게 되었고, 대대적인 배찌 띄워주기가 되어버렸다. 애초에 주인공스러운 설정은 다오가 가졌기에 배찌를 주인공으로 갈아치운 이후로는 스토리 진행이 부자연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스토리 쪽에선 쥐라기 테마부터 다시 체면이 섰지만, 항상 새로운 코스튬 버전 캐릭터를 선보이는 배찌에 비해 다오는 명색이 주인공인데 코스튬 물량 쪽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는 등 제작진의 편애에 고통받는 중.
스토리 상으로 다오는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네오나 전설의 레이서 등의 인물이 등장하지만 결국 최후에는 다오가 그들을 뛰어넘는 등 최강의 라이더로 묘사되는 일이 많은데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로 초보들이 사용하는 캐릭터라는 인식이 굳어졌다. 초창기에는 초보의 상징이라기보다는 대중적인 캐릭터였지만, 캐시 캐릭터 무제한화가 이루어진 시점 이후로는 다오를 사용하는 유저 비율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고, 자연스레 초보 혹은 과금을 못하는 어린 유저들이 주로 이용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예외로 고수들중 소수 몇명은 다오만 사용하기도 한다. 반면 디지니와 배찌는 고수의 상징으로, 정작 스토리 상에서는 디지니와 배찌가 다오의 실력을 못 넘는 것을 보면 이러한 현상은 굉장히 아이러니한 일이다.(...)
디지니와 더불어 2014 패치 이후 디자인을 바꾸어 새로 발매됐다. 기존 캐릭보다 화사한 디자인이 특징. 그리고 다오의 경우 입 표시가 사라졌다. 원래는 이 디자인을 기존 다오에게 적용하려고 했으나 유저들의 반발로 새로운 캐릭터로 출시된 것.
풀방퍼펙트 시 RP 패널티가 있던 시절, 보너스를 받을 때마다 패널티가 추가로 적용되는 것을 이용하여 레벨다운하기 위한 유저와 함께노란색 장갑인데도 L3라이센스르 가진 유저 어뷰징 캐릭터로 많이 썼다.
2.2 배찌
배찌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배찌는 낙천적이고 무신경한 성격으로 인해 스피드를 두려워하지 않는 타고난 라이더입니다. 다오의 운전을 곁눈질로 보고 독학으로 카트를 배운 까닭에 가끔 제멋대로의 운전을 하지만,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라이더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루찌 +10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루찌 +2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크레이지 아케이드에서는 배찌가 메인 주인공이고 다오가 서브 주인공이었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포지션이 바뀌었기에 디지니와 더불어 이 게임의 제 2의 주인공이었다.
낙천적이고 무신경한 성격이라지만 사실 다오를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 다만 다오의 운전을 곁눈질로만 독학했는데 스토리 초반에 다오가 배찌의 운전 실력을 보고 감탄한 점을 보면 이쪽 역시 상당히 재능이 있다. 어쨌거나 전형적인 2인자 캐릭터로, 이런 설정은 다오가 메인 주인공이고 배찌는 서브 주인공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주었는데, 점점 시나리오가 진행될수록 배찌에게 비중이 치우쳐져 다오는 사실상 페이크 주인공으로 전락해버렸다(...). 다행히 시나리오는 쥐라기 테마를 기점으로 다시 다오 주인공 체제로 돌아가게 되었다. 다만 코스튬은 역시나 배찌가 많다. 승리 시 점프를 한다.
여담으로 성별이 모호해서 팬들 사이에서는 제 3의 성별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6] 또한 예전에 카트라이더 매거진에서 진실? 혹은 거짓!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배찌의 성별이 남자이다?' 라는 퀴즈의 정답은 'X'였다. 해설에서는 "앗! 이건 정의하기 매우 어렵군요. 배찌 2분의 1 이랄까?? 아니 아니야~ 흐잉~"이라고 적혀 있었다. 남자는 아닌데 여자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얘처럼 제작자가 성별을 아예 안 정해놨을 수도
운영진의 엄청난 푸쉬에 힘입어, 배찌는 게임 내에서 역대급으로 캐릭터 버전이 많은 캐릭터가 되었다. 테마 업데이트, 이벤트 혹은 카트 출시 때마다 그 컨셉에 맞는 배찌가 하나씩은 나오기 때문이다. 일반 배찌, 태권 배찌, 간호사 배찌, 범블찌, 네이버 배찌, 마법사 배찌, 황금망토 배찌, 유령 배찌, 대왕 배찌, 두앙 배찌[7], 프리미엄 배찌 등등...
디지니와 더불어 스피드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캐릭터. 대개 리그는 디지니/배찌의 두 파로 나뉘며 다른 캐릭터가 보이는 일은 그 자체로 이슈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드물다. 단 크레이지 아케이드 출신 캐릭터들 중 히든 캐릭터인 산타와 로두마니를 제외하고 보면 얘 혼자서 처음부터 선택 불가능이며, 상점에서도 캐시로 판매한 데다가 코스튬도 캐시로 팔고 있다. 하지만 인기는 매우많아서 리그 초창기에서도 타키와 함께 많이 쓰였다. 배찌를 사용했던 대표적인 선수라면 김대겸, 문호준, 김진희 정도가 있고 김진용 선수도 타키말고도 배찌를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슨 일이라도 있는지 11차 이후부턴 디지니의 사용 빈도가 배찌보다 훨씬 높아졌다.
2.3 디지니
디지니 | |
이미지 컬러 | 노란색 |
수줍어하는 성격으로 차를 무서워했으나 다오가 카트운전 면허를 딴 이후 자신도 많은 노력을 하여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된 라이더입니다. 남자친구인 다오와 함께 악당 로두마니를 찾아 나서는 것이 지금 당장의 목표입니다.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과감한 드라이빙을 할 때가 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RP, 루찌 +80% |
팀전 |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카트라이더의 히로인이자 배찌와 더불어 이 게임의 제 2의 주인공이었다. 또한 다오의 여자친구이다.
의외로 과감한 드라이빙을 한다고 하는 것을 보면 겉으로는 약해 보여도 상당히 의지가 강한 듯. 승리 시 입에다가 손을 모으고 위로 올렸다 내린다.
다만 카트라이더 운영진 측에선 이 설정을 잘못 받아들였는지 갈수록 캐릭터가 왜곡되어 겉으로는 얌전한 척 하지만 속은 새까만 캐릭터로 그려진다.[8] 특히나 신규 테마에 주요한 여성 캐릭터가 있을 경우, 여캐 띄워주기의 희생양이 되어 악녀 혹은 잉여 캐릭터로 나오며 설정파괴를 보여준다. 1920 테마에서는 무려 지피가 운영하는 공장 노동자로 전락하기도 했다(...). 이것은 케피와 마리드도 마찬가지지만 디지니의 경우 이 게임의 히로인이라 유독 더 눈물이 앞을 가린다. 다행히도(?) 동화 테마는 시나리오 자체가 없어서 디지니의 잉여&악녀화는 피해갔다.
게다가 과거에는 다오와 서로 의지하는 그런 훈훈한 커플이었는데, 붐붐랜드 테마를 기점으로 디지니는 다오와 배찌를 때려잡는 막장 괴력녀, 내숭녀로 왜곡되었다. 갑작스러운 설정 파괴 덕분에 다오와의 관계도 급 악화되어 과거의 훈훈한 모습은 사라지고 급 권태기 커플이 되어버렸다(...). 다오가 배찌에게 남주인공 자리를 빼앗겼다면 디지니는 첸첸에게 여주인공 자리를 빼앗겨 버렸다.
사실 디지니의 경우는 다오의 조력자 위치로 나오는지라 다오보다도 자신의 포지션을 훨씬 위협 받을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다오와 마찬가지로 코스튬이 (물량 면이나 퀄리티 면이나) 티이라, 첸첸에게 밀린다.(...) 그러나 여주인공을 뺏긴 것과는 별개로 소위 스피드전 실력자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실력자들끼리 붙을 경우 꼭 하나 이상은 나오는 캐릭터이다. 디지니 캐릭터를 사용했던 대표적인 선수로는 강진우, 유영혁, 전대웅, 이중선 등등이 있다. 문호준 선수는 배찌에서 12차 이후로 디지니로 갈아탔다.
2.4 마리드
마리드 | |
이미지 컬러 | 분홍색 |
마리드는 로맨틱 라이더입니다. 운전을 귀찮아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다오의 마음을 디지니에게서 뺏기 위해 멋진 카트 드라이빙을 항상 연습합니다. 레이싱의 승패보다는 사랑의 승패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마리드에게 레이스는 탈락하는 불명예를 얻지 않는 이상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완주 시 RP +30%, 루찌 +70% |
팀전 | 승리 시 루찌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항상 운전사가 딸린 카트만 탔기 때문에, 카트 운전을 귀찮아 했었던 라이더이다. 그러나 디지니가 다오와 함께하기 위해 카트 운전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 멋진 카트 드라이빙으로 몰래 짝사랑하는 다오의 마음을 디지니에서 빼앗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승리 시 테크노 댄스를 춘다.
그러나 다오&디지니 커플의 비중이 눈물나게 줄어드는 바람에 마리드→다오♡디지니 삼각관계도 자연스럽게 잊혀지고 말았다. 또한 작중 대표적인 부자 캐릭터였지만 마리드는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부유한 루이 알마가 등장한 이후로는 부자 설정도 상당히 흐릿해졌다. 안습.
미국 카트라이더에서는 에비(Evie)애비가 아니다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2.5 모스
모스 | |
이미지 컬러 | 주황색 |
모스는 버블힐 최고의 카 매니아 입니다. 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며, 스스로 차량을 정비하고 개조하는 능력까지 갖춘 멋진 라이더이자 엔지니어입니다. 모스는 레이스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순위권 안에 들어오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3위 이내 완주 시 RP, 루찌 +60% |
팀전 | 승리 시 RP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버블힐 최고의 카트 매니아이다. 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며 스스로 차량을 수리하고 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덕에 작중 메카닉 기믹이 상당히 부각된다. 시나리오 내에서 메카닉 기믹의 비중도 상당히 높은 편.
설정 상 다른 애들보다 키가 작다고 자주 언급된다. 2등신도 채 안 되는 캐릭터들이라 거기서 거기지만 여담으로 같은 메카닉, 공돌이 기믹인 에띠와 접점이 있는 편이다. 승리 시 핸들을 잡고 뛴다.
합성이 리뉴얼된 이후로 합성 기계를 모스가 조작하고 카트가 나오면 엄지를 치켜세운다.
2.6 에띠
에띠 | |
이미지 컬러 | 초록색 |
에띠는 카트 운전보다는 차량을 설계하고,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서 더 큰 기쁨을 느끼는 테크니션입니다. 자신이 설계한 차량을 직접 테스트해 보기 위해 운전을 배운 타고난 엔지니어라고 할 수 있죠. 에띠는 카트의 메커니즘에 대해 깊은 이해가 장점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1위 시 RP +100% |
팀전 | 승리 시 RP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모스와 마찬가지로 메카닉 계열 캐릭터로, 카트를 운전하고 몰아보는 것보다는 차량 자체를 새로 설계하고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하는 것이 특기이다. 그 덕에 '누가 카트 1등 하나 붙어보자!' 는 식으로 흘러가는 카트 스토리 상 좀 묻히는 감이 있다. 게다가 모스에 비해 비중이 상당히 낮은데다가 카트 정비 실력은 물론 운전 실력까지 겸하고 있는 모스에 비해 카트 실력에 대한 언급도 적은 편이라 더더욱 존재감이 없는 편이다(...).
존재감이 낮아서인지 메카닉 테마 당시 흑화된 적이 있다. 그나마 월드 시나리오에선 모스 대신 에띠가 바이러스를 분석하며 소소한 활약을 했다. 승리 시 승룡권(...)을 날린다. 그리고 카트라이더 레볼루션 패치 전 에띠가 며칠동안 상점에서 사라졌던 일이 있었다.
웹차고에서의 모습은 우니와 서로 이미지 컬러를 맞바꾸었다. (초록색↔밝은옥색) 미국 카트라이더에서는 Brilliant에서 따온 듯한 브릴(Brill)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2.7 케피
케피 | |
이미지 컬러 | 보라색 |
케피는 노력파 라이더입니다. 속도를 무서워해서 높은 속력에서의 운전을 힘들어하지만 감각적인 드라이빙 아이템 사용으로 그 단점을 커버하는 꾸준한 드라이빙이 케피의 특성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RP, 루찌 +50% |
팀전 |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겁이 많아서 높은 속력에서의 운전을 힘들어했다. 하지만 저속력에서의 감각적인 아이템 사용 능력은 버블힐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이다. 즉 아이템 유저. 겁이 많은 성격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하여 열심히 카트를 모는 꾸준한 노력파이기도 하여, 디지니와 마찬가지로 노력파 라이더이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노력하는 모습보단 먹을 것을 밝히는 점만 죽어라 부각해댄다. 시나리오 작가가 케피 안티인가 승리 시 배를 굽혔다 폈다 한다.
미국 카트라이더에서는 청크(Chunk)[9]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2.8 우니
우니 | |
이미지 컬러 | 밝은 옥색 |
우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운전실력을 보여주는 타고난 카트라이더입니다. 손발이 짧아 모스에게 특별히 부탁한 개조카트를 빌려서 레이스에 참가합니다. 레이스로 루찌를 모아 장차 자신의 체형에 맞는 카트를 특별주문해서 타는 것이 목표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1위 시 루찌 +100% |
팀전 | 승리 시 루찌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어린 나이로 인해 카트 운전면허증을 따기 어려웠으나 놀라운 운전 실력에 의해 특별히 카트 운전면허증을 딸 수 있게 된다. 짧은 손과 다리 때문에 모스에게 특별히 부탁해서 개조한 카트로 레이싱을 한다. 그 덕에 모스에게 꽤나 의지하는 듯하다. 승리 시 발을 흔든다.
작중 비중은 정말 적은 편. 아니, 거의 안 나온다 라고 무방할 정도로 등장을 안 한다. 여담으로 디지니의 동생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 이 설정은 카트라이더 만화책[10]의 설정으로, 게임의 공식 설정이 아니다. 다만, 최근 들어 이 설정을 게임 내에서도 어느 정도 수용했는지 분위기가 디지니와 우니가 남매인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다오와 디지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고도 한다.
3 노르테유
카트라이더 최초의 오리지널 테마이자 지구가 아닌 외계 행성.
3.1 타키
타키 |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
타키는 노르테유 행성 출신의 외계인입니다.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던 타키는 붐힐의 아이들이 재미있는 카트 레이싱을 하는 것을 보고 함께 경주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카트는 땅에서 달려야 한다는 제한 때문에 경주에 참가할 수 없었고, 붐힐 아이들은 타키의 우주선을 개조해 주어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게 합니다. 타키는 우주선의 방해 전파를 루찌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RP, 루찌 +70% |
팀전 | |
기타 능력 | 우주선에 피격 될 때마다 +10 루찌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최초로 등장한 외계인 캐릭터로 성우는 전광주. 승리 시 빙글빙글 돈다.
노르테유에서 무료한 나날을 보내다가 노르테유보다 기술력이 더 딸려서 더 재미없을 지구에 오게 되었는데, 카트 레이싱에 눈을 뜨고 자신의 우주선을 모스에게 맡겨 냅다 카트로 개조시켜 버렸다. 그럼 집에 못 돌아가는데? 원래는 닥터 리바스키의 아들인데, 아버지가 변장한 모습을 보고 딸기코(...)라고 하는 등, 정체를 폭로하기 전까지 알아보지 못했다. 주로 타고 다니는 카트는 노르딕.
초반에는 지금 리그와는 달리 리그에서 디지니보다 훨씬 많이 디지니는 아예 안보일때가 있었다 쓰였던 캐릭터였으며 리그 초창기에는 메인 리그 캐릭터로 볼 수도 있었다. 특히 조현준, 홍은표, 한창민, 정선호, 정영석 등등 많은 고수 선수들이 사용했던 캐릭터였는데 11차 리그 이후로 거의 보이지 않는다. 타키의 드립감을 아는 사람은 타키만 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타키의 드립감은 나름 알아주는 편이다.
3.2 에리니
에리니 | |
이미지 컬러 | 주황색 |
에리니는 노르테유 행성에 살고 있는 장난꾸러기 여자아이입니다. 단짝친구인 타키가 사라져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리바스키 박사가 타키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카트레이스라는 새로운 즐길거리를 접하게 됩니다. 활동적인 성격으로 인해 새로운 탈것인 카트에도 금방 적응했으며 카트레이스의 매력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 탄탄한 플레이가 강점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완주 시 루찌 +100% |
팀전 | 승리 시 루찌 +100%, 팀원들 루찌 +1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타키의 여자친구. 타키가 집을 나간 후 남친 없이 혼자 무료한 생활을 보냈었다고 한다. 스페이스팀의 레이니가 등장하기 전엔 외계인 캐릭터 중 홍일점이기도 하였다.
복부 노출 캐릭터이기도 한데, 레나처럼 선정적인 수준이 아니라 귀여운 수준이다. 승리 시 의자에서 방방 뛴다(...). 모스보다 심한 수준.
이 캐릭터와 노르테유 테마가 공개되었을 무렵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이 개봉했던 시기였는데, 웰컴투 동막골의 여주인공과 에리니 둘 다 머리에 꽃을 달고 있어서 종종 크로스오버되기도 하였다.
3.3 닥터 R
닥터 R | |
이미지 컬러 | 분홍색 |
닥터 R은 반쯤 제정신이 아닌 박사입니다. 어느 날 붐힐 마을에 나타나 카스 레이스를 위해 준비해 놓았던 트랙들을 거꾸로 돌려버리고, 트랙 위에 주행을 방해하는 기물을 설치하는 기행을 저지릅니다. 닥터 R이 어떤 이유로 카트 레이싱을 방해하는지는 붐힐 마을의 모두에게 커다란 의문입니다. 아무도 그의 진짜 이름과 정체를 모르며, 다만 그가 붐힐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할 뿐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RP, 루찌 +50% |
팀전 |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갑자기 카트의 트랙을 거꾸로 뒤집어 놓고 장애물까지 설치한다. 닥터 R의 정체는 아무도 모르며, 붐힐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추측만 할 뿐.
왜소하고 소심한 자신과 다르게 덩치도 크고 위풍당당한 로두마니를 존경한다. 성우는 아들과 마찬가지로(!) 전광주.[11] 승리 시 자기 가슴을 둥둥 두드린다. 그리고 윙크 포즈가 상당히 괴랄하다(...)
사실 닥터 리바스키의 변장 버전이다. 더듬이 숨기느라 힘들었겠다 지구로 떠난 아들 타키를 찾기 위해 지구로 왔지만 타키는 카트의 매력에 빠져서 돌아가려 하질 않는다. 서운함을 느낀 닥터 R은 트랙을 반대로 뒤집어 놓지만[12] 그럼에도 식지 않는 카트에 대한 타키의 열정을 보고 깨달음을 느낀 R은....뒷이야기는 리바스키 항목 참고. 주로 타고 다니는 카트는 레트로.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후반부에도 나왔었다. 이름답게[13] 각종 신기한 알약을 개발하는 과학자로 나왔었다. 또한 최종화에는 아이들에게 카트바디도 제공해줘서 카트레이싱도 열었다!
3.4 닥터 리바스키
닥터 리바스키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리바스키 박사는 리버스 트랙을 만든 닥터 R이 변장을 멋은 원래의 모습입니다. 그의 정체는 집을 떠난 자신의 아들인 타키를 찾기 위해 지구까지 찾아온 노르테유 출신의 과학자였습니다. 갖가지 방해에도 불구하고 카트 레이스에 대한 타키의 열정이 진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박사는 결국 붐힐의 모든 레이서에게 자신이 만든 카트를 선물하고, 노르테유 행성으로 초대해 수준높은 레이스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됩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1위 시 RP +0% ~ +400% |
팀전 | 승리 시 RP +0% ~ +4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닥터 R의 본모습. 또한 타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카트에 대해 열의를 불태우는 타키를 보고 감동을 받은 그는 다오와 친구들을 노르테유로 초대해서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닥터 R에 비해 괴짜스러운 면보다 아버지다운 면이 더 부각된다. 노르테유 행성에서 제일 유명한 과학자다. 카트바디 인펙터와 디멘터를 개발하였다.[14]
특이하게도 러시아식 이름이다. 승리 시 R박사와 동일한 승리 포즈를 취한다.
3.5 스페이스 팀
아래 넷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며, 배틀모드 스페이스팀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다. 악역 기믹.
- 닥터 리바조프
리바스키의 형. 타키의 삼촌(큰아버지)이기도 한 셈. 동생과 마찬가지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이다. 다만 리바스키와는 달리 리바조프는 악인. 과학의 힘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려 했다가 감옥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자들과 손을 잡고 탈옥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난 3명과 스페이스팀을 결성하였다.
동생과 마찬가지로 어째서인지 러시아식 이름이다. 그리고 동생보다 헤어스타일이 더 풍성하고 특이하다
6년 후, 쥐라기 시나리오 막바지에서 이름 불명의 캐릭터로 재등장. 공룡족을 지배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다.
- 레이니
스페이스팀의 홍일점. 분홍색 머리인 점 빼고는 에리니가 흑화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았다.[15] 여담으로 존댓말 캐릭터인데, 예의가 바르다기보다는 귀척의 느낌이 강하다. 승리 포즈는 에리니와 동일하다.
- 스파키
타키와 비슷한데, 더 악랄하게 생겼다. 승리 포즈는 타키와 동일하다.
- 트윙키
본래 미국 카트라이더 전용 캐릭터였던 오리온과 닮았다. 외계인들 중 유일하게 까만 눈이 아니다
4 미스트폴 팩토리
브로디 | |
이미지 컬러 | 노란색 |
브로디는 비밀에 싸인 공장장입니다. 그는 숲속 깊은 곳에 위치한 비밀스러운 공장에서 카트레이스와 관련이 있는 은밀한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눌러 쓴 작업모자와 높게 세운 작업복 깃 사이로 보이는 브로디의 반짝이는 눈은 그가 평범하지 않은 인물임을 짐작케 합니다. 이전까지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공장장과 공장의 존재는 알려지지 안않었지만 길을 잃은 붐힐의 라이더들에 의해 우연히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면서 브로디에 대한 알 수 없는 소문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3위 이내 완주 시 RP +40%, 루찌 +60% |
팀전 | 승리 시 루찌 +100% |
기타 능력 | 인더스트를 탑승할 때 지뢰 피격 시 마다 +5루찌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미스트폴 팩토리의 공장장. 외모는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차장이 의상만 바꿔 입은 듯한 모습이며, 화를 낼 때 눈이 붉은색으로 마구 점멸한다. 모스, 리바스키와 더불어 설정상 카트 제작자이기도 하다. 팩토리, 플랜트 시스템도 이 캐릭터와 관련이 있는데 이 시스템을 등장시키기 위해 제작자 브로디 테마가 탄생한 것이다. 테마의 메인 캐릭터 자리를 두 번이나 차지한 캐릭터. 주로 타고 다니는 카트는 인더스트.
덤으로 팩토리 업데이트 당시 홍보 영상에서 다오와 친구들을 방해하는 악역 포스가 철철 흐르는 역할이였다.[16] 정작 시나리오에서는 악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게 함정. 오히려 다오 일행을 돕거나 친구 역할로 나온다. 다만 홍보 영상에서는 다오와 친구들을 단순히 공장의 '침입자' 정도로 간주하고 방해했을 수도 있다.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막고 부딪치고 공격하라"라는 문구와 함께 악당처럼 꽤 위협적으로 나왔었지만...
대부분의 카트바디는 브로디가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팩토리 맵을 돌아 보면 세이버 R4가 생산되고 있는데 라인업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카트 바디를 제작하는 것 같다. 점점 발전해 나가는 카트바디의 엔진도 이 녀석의 작품들이다. 밸런스 붕괴의 원흉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 상 전혀 접점이 없는 나이아드를 짝사랑한다(...). 승리 시 팔을 씰룩씰룩댄다.
4.1 트랙에서 등장
- 스캐버
공장을 청소하는 청소기 로봇. 처음에 나왔을 때는 NPC처럼 소개되었지만 실상은 그냥 트랙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 핀저
공장에서 날아다니며 짐을 나르는 로봇. 얘도 NPC처럼 소개되었지만 실상은 바나나 아이템과 물지뢰 아이템[17]을 들고 다니며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매우 성가신 존재다. 풍선으로도 있는데, 프로펠러가 돌아가서 매우 거슬린다.
5 붐남해의 해적
붐힐 마을 남쪽에 있는 바다로, 해적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붐힐 8인방 다음으로 스토리 상 주요 인물인 로두마니 해적단의 터전이므로 이 곳 역시 스토리 상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로두마니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로두마니는 난폭한 성격으로 인해 다른 라이더들을 탈락시키는 데서 쾌감을 얻는 폭주 라이더입니다. 해적답게 카트 레이싱을 정정당당한 승부를 하는 것보다는 상대와의 결투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또한 카트 수집 매니아이기도 하며, 실제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카트 시리즈를 만들어 자신의 애칭을 붙일 정도로 카트에 애착을 보입니다. 로두마니의 진가는 레이스에서 상대를 모두 탈락시켰을 때 나타납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올 리타이어 시 RP, 루찌 +300% |
팀전 |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눈을 잘 보면 울고 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에 이어서 카트라이더의 대표적인 악당이자 이 게임 내 스토리 상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캐릭터. 사실상 붐힐 마을 아이들 중 항상 등장하는 건 다오, 디지니, 배찌 (가끔 모스, 에띠)임으로, 어찌 보면 그 3명을 제외한 다른 붐힐 아이들보다도 비중이 더 높은 캐릭터로, 악당 포지션 캐릭터 중에서 사실상 주인공이라 봐도 무방하다.
초반에는 상당히 비겁하고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지만, 뒤로 갈수록 의외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사실 명품 차인 로디 시리즈를 직접 제작한다는 설정부터 의외이긴 하다. 물론 붐붐랜드부터 그 설정은 공식적으로(...) 파괴되었지만. 특히나 1920 테마에서는...
다만, 초반에는 다오에게 자꾸 시비를 거는 건 당연지사고(펜던트를 훔친다던가 아이들을 납치하는 것 등등), 산타 캐릭터의 설명에도 로두마니 해적단이 산타의 선물을 훔쳤다는 스토리가 있는 등 정말이지 말 그대로 악당짓을 자주 했는데, 중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건지 캐릭터성이 변화했다. 특히 메카닉 시나리오 이후부턴 정말 악당짓을 관두려는 행보도 보이기도 한다.
메카닉(레볼루션) 테마에서는 캡틴 로두마니라는 모습으로 다오 일행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다만 이 모습은 카오스의 힘을 얻기 위해, 다오 일행의 눈을 속이고자 짜고 친 일이었다. 자세한 설명은 캡틴 로두마니 항목 참고.
사실 삐에로가 근무하는 붐붐랜드의 사장이기도 하다. 즉 개과천선을 한 셈인데,이 과정이 전부 생략된 데다가 붐붐랜드 이후의 스토리들은 페럴렐 월드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정말 개과천선을 한 건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다만 로두마니 캐릭터의 경우 뼛속까지 악랄한 캐릭터는 아니기에 메카닉 테마와 다르게 진심으로 개과천선 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붐붐랜드의 행적은 붐붐랜드 항목에서 서술.
해적질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사업이라던가 여러가지 일을 시도하는 듯한데, 아무래도 단순히 해적질하는 삼류 악당은 아닌 듯. 마리드나 루이 알마처럼 공식적인 부자 캐릭터로 인정받지 않았을 뿐, 사실 어마어마한 갑부로 추정된다. 이는 브로디, 투탑도 마찬가지.
참고로 로디[18] 시리즈 카트는 이 캐릭터가 제작한 것인데 1920 테마가 그 설정을 죄다 말아먹었다. 자세한 건 로즈 알베르 항목 참고.
닥터 R 관련 퀘스트[19]에서 언급되는 걸로 보아, 장신인 듯 하다. 다만 이 게임의 캐릭터 인체 비율 때문에 그냥 얼굴만 무지막지하게 큰 캐릭터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모습에도 불구하고 일부 캐릭터들의 덩치에 관한 설정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유저들 입장에서만 2등신으로 보이고 카트 세계관에 존재하는 인물들끼리는 정상적인 사람의 비율로 보인다는 설이 있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카트라이더 초대 팀장인 정영석씨의 오너캐이다. 그래서 로두마니 스튜디오의 마스코트 캐릭터이기도 하다. '로두마니'라는 이름은 정영석씨가 사용하던 로드맨(Loadman)이라는 닉네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제로스톤 광산 테마에 이 캐릭터의 얼굴이 그려진 깃발이 걸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제로스톤(Zerostone)이라는 이름은 제로=zero=0=영, 스톤=石=석. 즉 영석. 자신을 나타내는 이스터 에그라고 2005년 인터뷰에서 정영석씨가 직접 밝힌 바가 있다. 그런데 초대 팀장님의 오너캐치고 게임 내 취급이 정말이지 안습이다. 설정 파괴의 최대 피해자라던지 얼굴 크다고 까인다던지(...) 어차피 운영자는 바뀌었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건가
승리 시 손키스 비슷한 승리 포즈를 취한다. 성우는 전광주.
투투 | |
이미지 컬러 | 검정색 |
투투는 로두마니 해적단의 행동대장이며 붐남해에서 악명높은 해적입니다. 날카롭게 삐친 눈매와 수염, 그리고 해적모자와 해적복장은 그가 매우 사악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짐작케 합니다. 모비에게 밀려 2인자 자리를 내어준 뒤로 모비와 매우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항상 모비를 제치고 로두마니의 신뢰를 얻기 위해 무슨 일이든 저지르는 위험한 캐릭터입니다. 로두마니의 지시에 의해 이번 일을 꾸민 장본인이라는 사실은 이제 더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1위 시 루찌 +0% ~ +400% |
팀전 | 승리 시 루찌 +0% ~ +4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로두마니 해적단의 짬밥 대장행동 대장.스토리 상 모비에게 뺏긴 2인자 자리를 다시 복귀하기 위해 로두마니에게 잘 보이려 한다. 어쨌든간 로두마니가 붐남해의 해적들을 두고 라이더로 데뷔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모비에 비해 로두마니의 의견에 의견도 달지 못하는 걸 보면 단지 해적이 좋기보다는 로두마니에게 신임을 얻고 싶어하는 걸 알 수 있다. 주로 타고 다니는 카트는 캐논 D.
여담으로 개구리 왕눈이의 투투와 이름은 물론이요 생긴 게 쏙 빼닮았다. 역시 표절로 이름난 돈슨의 캐릭터다 얘도 타키와 마찬가지로 승리 시 뱅뱅돈다.
모비 | |
이미지 컬러 | 주황색 |
모비는 로두마니 밑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던 꼬마해적이었습니다. 붐남해에서 해적선을 몰고 다니며 언젠가는 로두마니처럼 대단한 해적선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을 받으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로두마니는 해적이 아닌 라이더의 길을 택해 버리고 모비는 홀로 남겨지게 됩니다. 눈물을 머금고 혼자 힘으로 붐남해를 평정한 모비는 해적의 긍지를 더럽힌 로두마니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카트레이싱에 참여하게 됩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올 리타이어 시 RP, 루찌 +250% |
팀전 |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로두마니 해적단의 꼬마 해적. 설정 상 해적보단 라이더의 길을 선택한 로두마니에게 복수하려는 기믹이 있다.[20] 그래서 다오 일행을 돕거나 하며 독단적인 행동을 일삼는 경우가 꽤 있는데, 당장 붐남해 업데이트 영상에서도 다오를 떨어뜨려 죽이려는 동심파괴 로두마니에게서 다오를 구해내고 같이 도망칠 정도라 해적단에서의 입지가 그렇게 크진 않다. 이런 행동들 덕에 사실상 해적단의 2인자는 투투로 보이지만, 항상 투투가 모비에게서 2인자 자리를 뺏으려고 발악하는 것을 보면(게다가 모비가 해적단을 배신한 전과도 있음에도) 아무래도 로두마니는 투투보다 모비를 더 총애하는 듯.
처음에는 없던 설정인데 과거 카트라이더의 GM 중 한명인 'GM 모비'라는 인물이 모비의 이름을 달고 '~라능(는)'이라는 오덕스러운(...) 말투를 쓰는 바람에 어느 순간부터 오덕 말투를 쓰는 캐릭터로 변질되었다.[21] 그리고 캐릭터성의 혼란 초래
리그 초창기 박인재 선수가 주로 사용해 모비는 박인재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다만 요즘 리그들은 모비를 허용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디지니/배찌를 사용해야만 해서 안습. 실제로 모자가 큰 걸 빼면 드맆감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후의 코스튬 버전인 송모비 또한 괜찮은 드립감이다.
성우는 안현서. 승리 시 한쪽 발을 핸들에 올린 채 선 뒤 양 팔을 흔들고 두 번 치켜올린다. 주로 타고 다니는 카트는 스쿠너.
- 해적 단원
특정 한 캐릭터를 지목하는 것이 아닌, 로두마니, 투투, 모비 3인방을 제외한 나머지 단원들을 가리킨다. 실명 공개도 되지 않고, 그냥 가끔가다 머릿수 채우기나 대사 한두마디 치는 역할로 나오는 존재감 없는 캐릭터(들)이다. 얼마나 비중이 없냐면 잉여 단원 혹은 잉적(잉여+해적)단원이라고도 한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해적단 캐릭터 중 유일하게 NPC 캐릭터(들)이다.
6 동화나라 프레티온
기존 테마들은 남캐와 여캐의 비중이 동등한 편이었는데, 이 테마부터 여캐 편애 현상이 심화되었다. 시나리오도 없다.(...)
티이라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동화나라 프레티온에서 만난 귀여운 여자마법사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착한 소녀아이로 우수에 가득찬 눈망울과 수줍은 표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언제나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며, 무엇인가 비밀스러운 사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티이라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에도 다오와 친구들의 모험을 도와주는 착한 마음씨의 티이라. 과연 티이라에게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 |
보너스 | |
개인전 | 완주 시 RP +100% |
팀전 | 승리 시 RP +100%, 팀원들 RP +1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초록색 머리와 반쯤 감은 파란색 눈을 가진 소녀. 주로 타고 다니는 카트는 스위피. 스토리상 주연급 포지션도 아니고[22] 영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23] 띄워주기가 굉장히 심하다.(...) 아무래도 인기와 이 게임내에서 유독 예쁜 캐릭터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 듯 하지만 푸쉬가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용 코스튬이 하나도 없는 건 물론이고 공용 코스튬조차 적용이 안 되는 캐릭터가 수두룩하기에.(...) 설명도 동화나라에서 온 착한 소녀라는 형식적인 설명 하나뿐.
스토리가 빈약한 여캐 띄워주기는 티이라를 시작으로 첸첸-나이아드-코코-레나[24]-로즈 알베르[25]-레이[26]로 이어진다.[27]
- 파생 캐릭터
13년 3월 7일 패치로 얼음 요정 버전으로도 추가되었다. 모티브는 김연아. 한정판매[28]이며 기존 캐시 가격은 기본형태와 동일하나 예전 무한도전 캐릭터처럼 무제한으로도 판매한다는 점이 차이점. 단, 무한도전 캐릭과는 달리 보너스는 바로 적용된다. (기본형과 보너스는 동일) 구매시 전용 엠블럼과 마이룸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구매 가격을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13일엔 임시 점검을 통해 얼음 요정 버전 티이라 목소리를 변경했다(원래 원본과 동일하였다). 얼음 요정 버전의 성우는 김영은. 다른 캐릭터들은 다른 버전과 목소리가 아무리 매치가 안 되어도 안 바꿔주는데 굳이 얘만 변경한 이유는 뭣 때문일까? 그 외엔 2014년에 은반 요정 버전이 추가됐다.
2015년엔 티이라 낭자라고 하여 머리는 은반 요정 스타일 + 한복으로 적용한 버전이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곰신 9 패키지로 판매했었다. 단, 행동과 보이스는 노멀 버전. 그야말로 짬뽕 2015년 7월 30일 패치로 시간의 상점에서 레이싱걸 버전이 등장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모자를 벗은 머리에 있는데, 최초로 모자를 벗었을 때 갈색 염색을 하지 않은 초록머리의 티이라라는 의의가 있다. 이전엔 기존 티이라 디자인을 리메이크한 뉴 티이라도 있었다. 트랜스포머 제휴 이벤트로 등장한 라쳇 티이라도 있다. 밀리터리 코스튬을 착용한 티이라를 캐릭터로 내놓은 적도 있다. 이름하야 밀리터리 티이라.[29] 그리고 최근 인기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패러디 버전으로 티명주(...)캐릭터도 있다. 외관은 밀리터리 티이라랑 판박이 그만 우려먹어라 쫌
파일:티로리.png
전용 코스튬으로 디몬 코스튬이 있다. 모자를 벗고 디몬의 후드를 뒤집어쓰는데, 상당히 모에해진다는 평이 많다. 착용 시 루찌 보너스 + 5%는 덤. 다만 이 코스튬을 따기 위한 커리어 수행 조건이 꽤 악랄한데, 짧은 할로윈 기간 동안만 오픈하는 유령 배틀팀에게 승리해야 하기 때문. 예전에는 커리어를 클리어하는 데 기간 제한이 없었다.
- 괭이[30]
동화 테마 오픈 당시 퀘스트에서 등장하였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스트팀의 일원으로만 알고 있다. 참고로 등짝에 지퍼가 달려있는데, 다오의 호랑의 코스튬을 캐릭터화한 것일 뿐이다(...).
- 우루[31]
역시 퀘스트에서 등장하였지만, 대부분 비스트팀의 일원으로만 생각한다. 배찌의 팬더 코스튬을 캐릭터화한 듯하다.
7 문힐시티
이름 그대로 달이 지지 않는 도시, 즉 이 도시는 항상 밤이다. 작중 엄청난 비밀과 떡밥을 소유한 네오와 관련된 테마이기도 하여, 붐힐 마을이나 붐남해와 더불어 스토리 상 중요한 테마이다. 다만 앞의 두 테마처럼 자주 언급되는 테마는 아니다.
여담으로 카트라이더 특유의 아기자기한 특징과 고연령층을 어필할 만한 치밀한 설정 등이 조화를 잘 이룬 테마. 나중에 등장한 카트라이더의 컨셉과 동떨어진 해변, 1920 (이방인) 테마와는 확연히 다르다.
다만 이 테마의 홍보 영상과 트랙의 BGM들은 카우보이 비밥의 것을 표절했다고 한다. 그 예로 BGM 중 대놓고 문힐 비밥이라는 제목이 존재한다.(...)
네오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신비에 싸여있던 전설의 라이더입니다.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인 이 영웅은 언제나 말수가 적고 좀처럼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때때로 차가운 느낌마저 들곤 합니다. 기계 강아지를 제외하고는 늘 혼자서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헬멧 속에 가려진 그의 진짜 모습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20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300% 루찌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카트라이더의 대표적인 히어로.[32] 또한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은 떡밥과 비밀을 소유한 캐릭터이다. 다오와 이름과 헬멧 모양이 비슷할 뿐만 아니라 다오에게 취하는 행동들이 매우 수상쩍은데, 단순히 넘길 행동들이 아닌 것은 스토리 상 다오 아버지에 대한 언급이 매우 자주된다는 것이다. 네오=다오 아버지라고 추측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사실상 가장 근본적인 이유. 아무래도 이런 설정은 소년 만화/게임의 정석과도 같은 클리셰이기 때문. 게다가 다오는 매우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이고, 네오는 다오가 동경하는 이상적인 히어로의 모습이다. 주인공은 모르고 있지만 아버지가 그런 대단한 인물인 경우는 소년 만화(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설정이기에..
- 네오와 다오의 이름이 오자 돌림 이라는 것.
- 헬못 모양이 비슷하다는 것. 이후 레볼루션에서 등장한 다오의 영웅 버전 모습인 "히어로 다오"의 모습은 네오와 비슷하다 못해 거의 똑같아진다..
- 붐힐 시나리오 1편 초반부에서 다오가 언급하길
마을 사람들은 우리 아버지도 예전엔 대회에 많이 출전하셨던 유명한 라이더 라고 하시던데, 어찌된 일인지 난 지금까지 아버지가 카트를 타시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 라고 말했는데, 네오도 붐힐 마을에서도 유명한 전설의 라이더 라는 점.
- 그나저나 이 발언으로 보면, 다오는 어린 시절 아버지한테 카트타는 법을 배웠다는데 정작 그 스승인 아버지가 카트를 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은,
설정구멍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오로지 설명(이론)으로만 익혔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아무래도 다오는 카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모양이다.(...)
- 붐힐 시나리오 3편에서, 다오의 펜던트[33]가 로두마니 해적단에게 도둑맞았다는 스토리인데, 이상한 점은 그 벨트에 무슨 대단한 힘이라도 있는건지 로두마니가 그것을 훔치고 싶어 안달이 났다는 점, 그 펜던트는 아버지에게 물려 받았다는 점, 게다가 결정적으로 네오가 중절모로 얼굴을 가리고 '수수께끼 라이더라는 모습으로 다오 앞에 나타나 다오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펜던트를 훔쳐간 로두마니와 대결하게 하기 위해 다오에게 카트를 가르쳤다는 점.
- 이건 네오의 개인적인 떡밥이지만 네오도 노르테유에 다녀온 적이 있기 때문에
아니 대체 어떻게, 만에 하나의 경우지만 다오의 펜던트가 네오가 (다오의 아버지라면) 노르테유에서 가지고 온 물건이 아니냐는 가설도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범한 힘을 느낀 로두마니가 그 펜던트를 훔친 것이 아니냐고...로두마니도 상당히 수상한 캐릭터[34] 그야말로 떡밥 풍년이다. (....)
- 문힐시티 시나리오에서 디지니와 배찌에게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 네오인데, 다오의 이름을 듣고 놀라고, 다오만 유독 더 믿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그 네오의 모습은 자신의 아들을 대하는 듯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 그렇기에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다오가 주인공이라서 저런 반응을 보인 것일 수도... [35]
아무튼 저러한 떡밥들 때문에 문힐시티 테마 오픈 당시에는 네오=다오의 아버지라는 가설이 매우 지배적이었다.[36] 문힐시티 테마였던 2007년에는 모 사이트에서 김네오와 김다오(...)는 부자 지간이라는 드립이나, 주인공의 아버지는 항상 대단한 인물이니 네오가 다오의 아버지인게 뻔하다는 반응들이 많았'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5년 후, 문힐시티 시나리오에서 저 가설을 말아먹는 충격적인 사실이 언급되는데, 네오는 지피 시장이 만든 리타이어맨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만들었다라는 말은 지피가 네오를 뒤에서 지원해서 크게 키웠다는 의미가 아닌, 말 그대로 자신이 네오라는 존재 자체를 직접 만들어냈다는 의미. 즉 네오와 리타이어맨들은 인간이 아닌 로봇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되면 네오=다오의 아버지라는 가설은 무수한 떡밥들을 말아먹는 말도 안 되는 뜬금없는 설정이라는 것이다. 다만 카트라이더 특성상 기존의 설정들을 무시하고 다른 설정을 끼워넣는 경우가 많고, 문힐시티 시나리오의 경우는 문힐시티 테마 등장 후 2년 후에야 만들어졌기 때문에...[37] 결론은 이게 참 이상하게 꼬여버렸다.(...)
그리고 붐힐 대소동의 시나리오 작가와 문힐시티 시나리오 작가가 다르다. 그런고로 애초에 앞의 떡밥 같은 건 싸그리 무시해버렸기 때문에 아직 네오=다오 아버지 라는 가설은 현재진행행이다.
아무튼 작중 떡밥과 비밀은 무수한데 그것을 회수하기는 커녕 등장할 때마다 던져놓고 사라질 뿐이다.
성우는 현경수. 짱구는 못말려의 액션가면과 동일 성우다.(!)
- 렉스
카트라이더에서 네오와 간지 쌍벽을 이루는 캐릭터. 다만 이쪽은 NPC다. 안습.
네오에게 2인자 컴플렉스가 있다. 일단은 네오의 라이벌격 캐릭터. 다만, 이 게임내에서 매우 비범하고 대단한, 전설의 영웅으로 묘사되는 네오에 비해 그 명성은 못 미치는 편인지라....
리타이어맨 일당을 배신하고 영웅 노선을 걷는 네오에게 앙금을 품고 있다. 이런 악감정들이 맞물려 네오를 굉장히 싫어한다.
작중 네오와 닮았다고 묘사되는데, 헷갈릴 수준은 아니지만 이 캐릭터의 의상을 보면 네오의 패션을 의식한 디자인이다. 또는 록맨 시리즈의 퀵맨을 닮았다 카더라. 이 설정은 마치 이누야샤에서 딱 봐도 안 닮았지만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이 키쿄우와 카고메를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는 듯 하다. 그리고 뽀로로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고글 빨이다.
생긴 것과 다르게 의외로 지피 시장에게 굉장히 충성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하찮은 자신들을 훌륭한 라이더로 성장시켜 준 장본인이라는 철썩같은 믿음을 가진 것이 그 이유.[38]
성우는 정승욱으로, 네오와 마찬가지로 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가 참으로 일품. NPC 캐릭터이긴 하다만 배틀모드 보스의 특권으로 이 캐릭터도 성우가 있다. 고글만 안 벗으면(...) 네오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그야말로 카트라이더 No.1 간지 캐릭터. [39] 특유의 포스와 간지 덕분에 NPC 캐릭터 내에선 상당히 많은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이다. 그러나 유저들은 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다. 승리 포즈는 리타이어맨들과 함께 다오와 동일하다.
- 리타이어맨 1호
렉스의 직속 부하 3인방 중 한 명. 로두마니 해적단의 해적 단원들처럼 이름도 없는 잉여 캐릭터 같지만 사실 리타이어맨 3인방들도 나름의 개성이 있다. 1호의 경우 3인방 중 가장 날카롭게 생겼고 그에 걸맞게 난폭하고 냉철한 성격이다. 나머지 둘과 다르게 두뇌 회전도 빠른 편이라 렉스에게 신임받는 존재.[40] 다만 카트 측은 이런 설정들을 잊어버린 듯하다. 즉 현실은 그저 잉여 해적 단원과 동급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리타이어맨 2호
단순무식. 상당한 괴력의 소유자로 무식하다는 말을 제일 싫어한다. 요약하면 힘캐. 이 캐릭터의 글러브만 봐도 그가 힘캐라는 것을 짐작하게 해준다. 1호, 3호에 비해서 존재감은 미미한 편(...). 다만 귀엽게 생기기는 했다(...). 포켓몬스터의 웅이와 매우 닮았다.
- 리타이어맨 3호
리타이어맨 3인방 중 얼굴 마담. 리타이어맨 중 가장 얼굴을 자주 보이는 녀석이다. 나머지 둘도 그리 진지한 편은 아니지만 이 캐릭터는 대놓고 개그캐다. 다소 엉뚱한 행동으로 상대를 웃긴다고 한다. 생긴 것만 봐도 개그 캐릭터다.
- 지피 시장
문힐시티의 시장이자 문힐시티 테마의 흑막과 최종 보스. 위에 적은 캐릭터들에 비해 인지도나 존재감은 적지만 사실 그는 스토리 상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다. 덧붙여 존댓말 캐릭터이다.
네오,렉스를 포함한 리타이어맨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한다.[41] 지피 역시 렉스와 마찬가지로 리타이어맨 일당을 배신한 네오에 대해 굉장히 앙금을 품고 있다. 아무튼 이 게임 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가장 사악한 악당 중 한 명이지만, 시민들에겐 선량하고 총명한 시장일 뿐이다. 하지만 실제 성격은 돈과 명예를 위해 무슨 짓이든 저지르는 사악한 악당.
렉스는 이 캐릭터에게 무한히 충성을 하지만, 지피 시장은 렉스에게 큰 애착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네오에게 미련이 남은 듯.
1920(이방인) 테마에서 재활용되었는데, 심히 안습이다. 자세한 건 이방인 테마 항목에서 서술.
8 황금문명 오르에트
다오와 친구들이 미지의 문명인 오르에트로 모험을 가는 테마. 사실 큰 스토리는 없으나 시나리오는 카트라이더의 역대 시나리오 중 라이더의 탄생 시나리오와 더불어 가장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완성도가 높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잘 살렸고 무엇보다 악당인 자콥 브라더스의 하드 캐리가 돋보인다.--하지만 케피는 또 묻혔다[42] 하지만 이 형제는 이 테마와 배틀모드 오픈 이후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았다(...)[43]
아무튼 간에 요즘 나오는 몇몇 양산용 막장 시나리오와는 격을 달리한다는 것은 사실. 월드 테마에 와서 상당히 개선 되긴 했지만 역시나 과거의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는 동등한 수준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그리고 황금문명 시나리오에서만 관련 테마 BGM이 나온다.
카파에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황금으로 이루어진 오르에트를 지키는 꼬마 수호자 카파에. 오래 전 전설의 황금신 고디우스의 힘으로 라이더들이 찾아오지 못하게 되어 외롭게 황금문명을 지켜와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지만, 한번 화가 나면 그 누구도 말릴 수 없는 힘을 발휘하는 성격의 라이더입니다. 가디언과 함께라면 그 어떤 라이더에게도 지지 않을 실력을 숨기고 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루찌 +20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루찌 +30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오르에트를 수호하는 소년. 정확히는 원시인 일단 오르에트 캐릭터 중 유일한 플레이어 캐릭터지만 정작 스토리 상 더 중요한 인물은 고디우스와 자콥 브라더스이다. 다만, 정의롭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라는 이유 때문에 카파에가 플레이어 캐릭터로 발탁된 것. 악당이 보정을 받으면 그것도 그 나름대로 동심 파괴[44] 캐릭터 설명을 보면 꽤나 내성적인 것으로 묘사되나 은근히 다혈질적인 면도 있다.
- 고디우스
오르에트의 수호신. 머리통이 참으로 크고 아름답다(?).
명색이 신인데 신치곤 별로 인자한 성품도 아니고 속 좁은 구석이 있다. 그 예로, 오르에트 시나리오에서 다오와의 레이스에서 패배한 뒤 배틀모드 도입 때 재등장하여, 붐힐 마을로 쳐들어와 다시 겨루자고 우기는 등 찌질한 구석이 있다.(...) 심지어 다오에게 패배한 것을 복수하려고 황금을 노리는 자콥 브라더스와 손을 잡았다.. 한 술 더 떠, 제사장인 에르포는 악당인 자콥 브라더스와 고디우스가 손을 잡는데도 말리기는 커녕, 고디우스님의 뜻이라며 따른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배틀모드의 황금문명 팀이다.(...)
여담으로 카트라이더 GM들의 전용 캐릭터이기도 하다. 데이터명 표기로는 데빌킴 위에 추가한 듯. 그런지 승리 포즈는 데빌킴과 동일하다. 일반 유저들은 이 캐릭터를 사용할 수 없다.
- 보리스 자콥
트레저 헌터 자콥 브라더스의 형. 이 캐릭터의 모습을 보면 로봇으로 보이나 사실은 인간이었다.
꽤나 충격적인 캐릭터 비화가 있는데,[45] 과거 보리스 자콥은 순수한 고고학자였다고 한다. 허나 유물을 독차지 하려는 동료의 배신 때문의 사고를 당해서 그 이후로 몸 전체가 기계화되었고, 지금처럼 사악하고 돈에 눈이 먼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일러스트에서는 그래도 좀 둥글둥글한데 인게임에서는 눈도 시뻘겋고 겁나 살벌하게 생겼다(...).
허나 아주 뼛속까지 사악하지는 않은 것이, 동생 보노에 대한 형제애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브라콤 기질이 있고 동생을 걱정해주는 이 성격은 후에 랍토르 R에게 반영된다. 즉 자콥 브라더스는 랍토르 형제의 기원이 되는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후에 이 기믹을 이어받은 랍토르 형제는 모에요소들을 추가하며 발전시킨 것이다.
다오에 말에 의하면, 왠지 기분 나쁘고 느끼한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한다. 그래봤자 NPC라 성우는 없다(...)
여담으로 자콥(Jacob)이라는 이름은 '함정을 파는 자'라는 뜻으로, 악당 이름으로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다만 다오는 이걸 모르고 야콥, [46] 팝콘(...) 등 이름으로 개드립 좀 쳤다(...). 개발자 측이 캐릭터를 만들어 놓은 뒤 활용을 잘 못해서 그렇지, 사실 이런 디테일한 설정도 잘 반영해 놓는 편.[47] 성씨가 영어 발음인 제이콥[48]이 아니라 자콥인 것으로 보아 최소한 유럽인으로 추정된다. 승리 포즈는 리바스키과 동일하다
- 보노 자콥
자콥 브라더스의 동생. 다소 무섭게 생긴 형과 다르게 꽤나 귀엽게 생겼다(...). 덧붙여 이 녀석은 형인 보리스와 달리 그냥 평범한 인간이다...라기 보다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형제, 로봇이 아닌 인간이다. 사고를 당한 형을 기계화시킨 장본인이다.
형이 하는 행동은 모두 옳다고 판단하여 흉내내거나 쫓아 하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형에게 휘둘리는 동생으로, 배틀모드-고디우스팀 탄생 비화를 보면 다오에게 딱히 악감정은 없지만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형에게 휘둘려 함께 따라온 것일 뿐이라고 한다. 허나 형을 존경하는 것도 사실이다. 여러모로 형을 존경하고 의지하는 캐릭터. 이 설정은 후에 랍토르 L이 이어 받게 된다.
사실 카트라이더의 형제 캐릭터는 전부 이런 기믹을 취하고 있다. 현재 카트의 형제 캐릭터로는 등장 순서대로 보리스 자콥-보노 자콥, 닥터 리바조프-닥터 리바스키(이 캐릭터들 중 리바스키가 가장 먼저 등장했지만 형제 관계가 먼저 밝혀진 건 자콥 브라더스이므로 자콥 브라더스가 카트의 형제 캐릭터의 시초가 되는 셈.), 랍토르 R-랍토르 L인데, 모두 한결같이 형의 권위가 쎄고 동생은 형에게 휘둘리는 편이다. 다른 형제는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그렇다 쳐도 쌍둥이인 랍토르 형제의 그런 관계는 조금 의문이긴 하다만... 쌍둥이라도 일단 자신이 형이기 때문에 동생에게 얄짤없는 랍토르 R 리바조프-리바스키 형제의 경우는 리바조프가 배틀모드 이외엔 등장하지 않아서 형제 관계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지만 리바조프와 리바스키의 성격을 보면 거의 99% 꼴로 다른 두 형제와 같은 관계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리바스키는 행성을 위협하는 악당인 형에게 휘둘리지 않고 행성 내 제일 유명한 과학자가 되었고 아들도 있고 잘 먹고 잘 산다
여담으로 배틀모드에서 이 형제를 보면 자신의 풍선이 아닌 서로 자신의 형제의 풍선을 착용하고 있다. 즉, 보리스 자콥은 보노 자콥 풍선을, 보노 자콥은 보리스 자콥의 풍선을 착용하고 있다. 이걸로 완벽한 브라콤 확정(...) 승리 포즈는 투투와 동일하다
- 에르포
오르에트의 수호자와 제사장이자 카파에의 아버지이다. 할아버지가 아니다 백발의 노인인 걸로 보아, 카파에는 늦둥이 아들인 듯 하다. 참고로 승리 포즈는 카파에와 동일하다
굉장히 다혈질이고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지만, 이런 성격 덕분에 오르에트를 안전히 수호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오 일행을 영 못마땅히 여겨 감옥에 가두려고도 했지만 후에 순수하고 물욕이 없는[49] 모습에 감동한다. 얼굴은 항상 가면으로 가려서 볼 수 없다.
시나리오 결말부에선 황금을 노리던 자콥 브라더스를 포박하고 교화시키겠다고 하지만, 고디우스 항목에도 적었듯이 다오에게 패배한 것을 복수하려는 고디우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콥 브라더스와 한 팀을 먹고 붐힐 마을로 쳐들어온다(...) 하지만 에르포의 고지식한 성격상, 그리고 윤리적인 문제 상 악당과 손을 잡으려고 한다면 말리는 게 정상인데, 고디우스님의 말씀이라고 무작정 따르는 것을 보면 고디우스의 체면을 세워주는 게 가장 중요한가 보다. 문제는 그렇게 재도전해도 주인공 보정을 받은 다오에게 질 것이 뻔하다는 사실. (...)
- 에또 할아버지
붐힐 마을의 탐험가로, 다오와 친구들에게 황금문명의 떡밥을 던져주시는 분. 극초반 이후 미등장. 시나리오 결말부에서 밝혀지기를, 과거 에또는 다오 정도의 나이었을 즈음에 오르에트에서 에르포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름 때문에 에띠의 친할아버지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딱히 언급이 없는 걸 보면 그냥 이름만 비슷한 인물으로 보인다.
9 차이나
첸첸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첸첸은 다오와 친구들의 중국 여행을 도와주는 친절한 중국 소녀입니다. 중국 역사와 지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활동적인 성격으로 카트를 운전하거나 요리하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루찌 +150% |
팀전 | 풀방 승리 시 RP +150% |
유니폼 적용 여부 | O |
차이나 캐릭터. 사실 이 캐릭터와 테마의 존재 의의는 중국 카트라이더에 어필하기 위한 요소일 뿐이라 그리 입지가 큰 캐릭터는 아니었으나... 최근 들어서 운영진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지 엄청난 푸쉬를 받는다.
이미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싹수가 보였다. 이 캐릭터 띄워주느라 디지니를 악녀로 몰아갔다. 첸첸이 다오 일행의 가이드를 자처했는데, 가이드 주제에 길치라서(...) 계속 이상한 곳으로만 간다. 이쯤되면 누구라도 화낼 법한데 다오와 배찌는 첸첸을 감싸주고 디지니가 참다참다 첸첸에게 화를 내니까 디지니만 악녀 취급한다(...). 게다가 디지니바라기인 다오는 첸첸에게 디지니도 포함이지만 아름다운 라이더라며 작업거는 듯한 뉘앙스로 대사를 쳤다. 게다가 그렇게 다오 일행에게 민폐란 민폐는 다 끼쳤는데, 결말부에서는 최고의 용의 라이더라는 둥 띄워주며 다오와 대결하게 되었다.
어떤 의미로는 이 게임 내에서 편애를 가장 과하게 받는 캐릭터. 배찌는 꽃보다 배찌 시나리오 내 스토리에서만 취급이 좋고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그다지. 티이라의 경우는 코스튬만 많지 스토리가 없어서 다른 캐릭터들을 밀어낼 정도의 푸쉬가 없다. 결론은 첸첸 만큼 주연급 캐릭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각종 분야에서 띄워주는 경우는 없었다.
과거에도 이런 병크가 있었는데 최근들어 꽃보다 배찌 시나리오에서 그 절정을 찍어 공식 여주인공 디지니 냅두고 첸첸에게 금잔디 역을 부여해버리는 등 디지니에게서 히로인 자리를 빼앗아 버렸다. 또한 오리지널 첸첸, 파티걸, 빨간 내복, 보안관, 금첸, 초선, 바니걸(!) 전체 이용가 게임인데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 이건가? 레이싱걸 버전도 출시하였다. 레이싱걸 버전은 비슷한 연령대인 디지니나 티이라보다 가슴이 더 크게 묘사 되어 있다. 성조숙증이 아닌지 의심된다 이 때문에 첸첸에게 로리거유속성이 붙어버렸다. 심지어 리그 홍보 일러스트에서도 가슴을 크게 그려놔서 일부러 노렸다고 보는게 맞을 듯.
결국 첸첸으로 유니폼이 아닌 캐릭터 버전만 8가지다. 그래봤자 배찌에 비하면 새발의 피 을 보유한 캐릭터. 더불어 한때는 디지니, 배찌, 로두마니와 더불어 펫으로도 나왔었다. 흠좀무 그리고 앞으로도 첸첸의 컬렉션은 또 잔뜩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너무나도 없다. 현재는 종료된 미소녀 투표에서 3%. 101명이라는 굴욕적인 득표로 꼴찌를 기록했다. 일회성 캐릭터인 레이와, 올드 캐릭터라서 텍스쳐가 구린 편인 디지니보다도 밀리는 것을 보면은 확실하게 인기는 없어 보이는듯(...)
- 릭
특이하게도 유일하게 중국식 이름이 아닌데다가, 의상도 중국 전통 의상이 아니다. 성격은 꽤나 다혈질이다. 사실 드래곤팀은 진다루 제외하고 죄다 다혈질이다(...)
작중 상해 최고의 라이더라고 하며, 잘생긴 외모 덕에 여성 라이더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공식 설정도 이러한데다가, 실제로도 차이나 테마와 배틀모드 드래곤팀 등장 당시 여덕들이 꽤나 있던 편이었다. 사실상 카트라이더 사상 최초의 미소년 캐릭터. 그러나 세월 앞에는 장사 없는지 신캐들의 인게임 퀄리티에 못 미쳐 이 기믹도 묻힌다.
렉스, 루이 알마와 마찬가지로 NPC 캐릭터 치고는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 중 하나. 승리 포즈는 다오와 동일하다
- 샤밍
드래곤팀의 홍일점이지만 첸첸과 비교해보면 한없이 존재감 없는 캐릭터일 뿐이다(...).
로리스럽고 귀여움을 어필하려는 첸첸과 다르게 이쪽은 성숙미를 강조하는 디자인. 누님캐인 듯. 덕분에 초딩 주제에 전혀 초딩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다. 분명 남자에게도 지지 않는 강인한 성격을 지닌 쿵푸 소녀인데, 어째서인지 도전자 모드에서는 내숭녀로 묘사된다. 승리 포즈는 디지니와 동일하다
- 진다루
우니를 제외하면 카트라이더 남캐 중 최연소 캐릭터 인 듯 하다. 즉 쇼타. 집안 대대로 경극을 하는 설정이 있어서, 항상 얼굴 분장을 지우지 않으며 강시 복장을 하고 있다. 승리 포즈는 카파에와 동일하다
좀 애매한 설정이 있는데, 사실 드래곤팀의 최강자는 릭이 아닌 진다루이다. 드래곤 시나리오에서 다오와 최종 결전을 하는 캐릭터. 다만 배틀 모드에 드래곤팀이 도입될 때 어린 아이가 보스인 것이 이상했는지, 배틀모드 드래곤팀의 보스는 릭으로 정해졌다. 사실 제일 보스처럼 생긴 건 한타오
중국에서는 의외로 인기가 높아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고, 이후 한카에서도 출시되었다. 툴팁은 추가바람.
- 한타오
위의 네 캐릭터와 달리 나이 지긋하신 분. 사실 제일 보스스럽게 생겼는데 정말 존재감이 없다. 게다가 리타이어맨 2호와 마찬가지로 힘캐라 더더욱 존재감이 없다. 레이싱 게임에서 괴력이 무슨 소용이람, 운전 잘해야 인정받지 승리 포즈는 관우와 동일하다
10 루이 알마의 대저택
다오와 친구들의 동급생인 루이 알마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부잣집 아들이다. 그런 루이 알마의 행적을 뒷조사하려는 다오와 친구들은 얼떨결에 루이 알마의 집에 잠입하게 되고 대저택에서 방황하게 되다가 결국 배찌가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나머지 친구들은 배찌가 실정된 사실을 알고 대저택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대저택에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결국 한 로봇에게 의해 몸이 커져서 깽판을 치고 있는 배찌를 발견해 배찌를 구해주고 루이 알마와 다오의 친구들은 우정을 확인하면서 끝난다.
대저택 맵을 보면 식탁부터 서재와 장난감 방 심지어 주방과 목욕탕까지 인간이 범하기에는 너무 큰 스테이지라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대한 자체가 의문이다
- 루이 알마
카트라이더의 대표 부자 캐릭터였던 마리드 저리가라 할 수준의 부자이다.[50]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부르주아. 다만 성격이 괴팍한 마리드와 다르게[51] 사려깊고 자상한 소년. 허나 도전자 모드에서는 이와 반대로 돈만 있다면 뭐든 다 해결 된다는 식인데다가, 상대를 깔보는 듯한 무개념 초딩스럽게 묘사된다. 승리 포즈는 에띠와 동일하다
릭과 마찬가지로 미소년 기믹. 또한 모스, 에띠와 마찬가지로 공돌이 속성이 있는 듯. 로봇을 주로 만든다.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52]
디지니를 짝사랑하는 듯 하다. 그러나 디지니는 이미 임자가 있단다
해변 테마와 이 테마의 애니메이션에서도 재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상당히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티브의 음모에 휘말려 감방에서 콩밥 먹을 신세에 처한(....)다오를 석방시켜 주는 둥. 그 외에도 서포트역으로 등장. 고지식하고 돈 밝히는 전형적인 부자가 아닌 상당히 성숙하고 개념찬 아이.
배틀모드에서의 성우는 양정화, 해변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남도형이다.
- 도나
대저택의 하녀.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호평인 미녀 캐릭터이지만, NPC 캐릭터이기에 현실은 시궁창이다(...). 도짓코 기믹이 있어서 항상 사고를 치는 덜렁이다. 승리 포즈는 에리니와 동일하다
그냥 보수를 받고 일하는 하녀가 아니라 루이 알마의 소꿉친구라고 한다. 아마 알마가 더 어렸을 적에 누나 노릇하면서 잘 놀아줬을 것으로 추측된다만 카트가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줄 리는 없다.(...)
루이 알마를 짝사랑 하는데[53] 나이 차는 물론이요 하녀와 주인의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게다가 루이 알마는 도나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고 소꿉친구 선에서 그칠 뿐더러 결정적으로 디지니에게 관심이 있다. 안습. 그래서인지 배찌를 찾아다니는 4인방(다오, 디지니, 모스, 마리드) 중 유독 디지니에게만 더 화를 내며 내쫓는 등 문전박대를 하였다. 질투하는 건가
- 쥬드
대저택의 주방장. 하라는 요리는 안하고 이리저리 잘도 싸돌아다닌다.(...) 초반에는 착실히 요리를 하고 있었다.
스토리 후반부인 마리드 편에서는 무지개 버섯이라는 환상의 요리 재료를 구한답시고 숲속에서 버섯을 찾다가 메인 주방장이라면 직접 숲에 갈 필요도 없이 다른 사람 시키면 될텐데 엑스트라용 캐릭터가 없어서 쥬드가 제 발로 가야 한다는 어른의 사정 그곳에서 배찌를 찾고 있던 마리드를 만나, 배찌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겠다는 조건으로 마리드를 부려먹는다. 아동 노동력 착취의 원조 캐릭터가 여기 있었다. 승리 포즈는 산타와 동일하다
- 클로이
대저택의 정원사 로봇. 대저택 내부에 있는 로봇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맛이 간 상태인지라 불안정한 상태. 어째선지 굉장히 다오와 닮아있는데, 접점은 없는 듯 하다.
사랑에 목마른 쓸쓸한 캐릭터인데, 저택에서 실종된 배찌를 찾다가 정원에 들어선 디지니와 마주쳤는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디지니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다. 흠좀무. 하지만 디지니는 이미 임자가 있단다. 게다가 넌 로봇이잖니? 안 될 거야 아마... 그나저나 네 주인님도 디지니에게 관심이 있다!![54]
참고로 클로이는 여자 이름이다.대표적으로 클로이 모레츠를 생각하면 된다 로봇이라 성이 없어서 대충 붙여준걸까 승리 포즈는 다오와 동일하다
- 피델리오
루이 알마의 집사. 융통성 없는 셋과 다르게 다오 일행의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행동들을 하는 편이다. 유일한 정상인 스토리 상 나머지 셋보다는 꽤 중요한 편인데 인게임 모습 자체가 없어서 존재감이 없다.
- 루이 2세
결말부에서 언급만 되는 루이 알마의 아버지. 선친으로 언급된다. 즉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 이신 분.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루이'는 성씨이다. 즉 루이 알마의 이름(名)은 루이가 아니라 '알마'이다.[55] 알마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기에, 아버지만 돌아가신 건지 고아인건지 알 수 없다.
11 님프 요정의 문장
나이아드 | |
이미지 컬러 | 검은색 |
나이아드는 판타리니의 요정 중 가장 깜찍하고 귀여운 여자 요정입니다. 판타리니의 요정 나이아스의 부탁으로 다오와 친구들을 도와주기 위해 레이스에 참가했습니다. 언젠간 나이아스처럼 훌륭한 요정이 되는것이 꿈인 나이아드는 지금 이 순간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력파 요정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루찌 +200% |
팀전 | 풀방 승리 시 RP +15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님프의 꼬마 요정. 귀엽게 생긴 것 외엔 딱히 설명할 만한 얘기가 없었는데, 후에 브로디가 이 캐릭터를 짝사랑한다는 설정[56]이 생겼다. 허나 브로디 쪽의 일방적인 짝사랑. 여담으로 디자인과 행동 베이스는 첸첸과 동일하다. 재탕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물의 요정인.
이름으로 보아 바람의 요정인 듯하다.
이름으로 보아 빛의 요정인 듯하다.
- 나이아스
많은 유저들이 헷갈려 하는데 나이아드의 오타가 아니다. 나이아드와 나이아스는 엄연히 별개의 캐릭터이다. 나이아스는 님프 최고의 요정으로, 여신과 같은 존재다. 이름만 언급되고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 중 하나라 수많은 유저들이 헷갈려 한다.[57] 게다가 묘사도 위스프가 나이아스 님께서 웃으신다라는 식으로만 묘사해서 거의 공기 수준이 되었다.
12 메카닉 디스오더의 공격
캡틴 로두마니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과거 난폭한 성격과 함께 폭주 라이더로 유명한 해적 로두마니가 캡틴 로두마니로 재탄생했습니다. 붐남해와 붐힐의 위기를 구하기 위해 붐힐 친구들과 협력하여 붐힐의 평화를 지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여 영웅으로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해적의 모습이 남아 있어 어느 순간 악당으로 돌변할 것만 같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루찌 +10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100% 루찌 +20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로두마니 항목에서 서술했듯이 개과천선 한 척한 모습.
에띠의 몸에 깃들어있는 카오스의 힘을 자신이 가지기 위해서 다오 일행과 손을 잡으려고 선량한 척하는 속이 시커먼 로두마니일 뿐이다. 마지막에 에띠 몸에서 빠져나온 카오스에게 달려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이후론 어떻게 되었는지 모른다. 즉 열린 결말. 다만 카트라이더 특성상 이것도 패러렐 월드 처리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패치가 망해서즉 다시 리부트되어버렸을 가능성이 높은 설정. 성우는 전광주.
- 에띠 카오스
카오스의 힘이 에띠에게 깃든 존재. 즉 에띠의 흑화 버전. 디스오더들 말로는 에띠가 영특하기 때문에 카오스가 에띠에게 깃들었다고 한다. 디자인이 상당히 괴기스러운데, 헤어스타일은 마치 드라키를 보는 듯하다. 다오 일행과 캡틴 로두마니의 협공으로 카오스와 에띠를 분리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여담으로 탑승하고 있는 카트바디가 솔리드 PRO 한정판[58]으로서 한국카트에는 존재하지 않는 카트바디이다.
- 디스오더 R
카오스의 부하. R은 Red의 약자인 듯. 이 디스오더가 붉은색이기 때문이다. 붐힐 마을을 폐허로 만든 장본인.
- 디스오더 B
역시 카오스의 부하. B는 Blue의 약자인 듯. 이 디스오더는 파란색이다. R보다 강력한 힘을 가졌다고 하는데, 시나리오에선 미등장. 보스전 2라운드에서 R과 함께 등장.
- 타이탄 로더
역시 시나리오에서는 미등장. 보스전에서 나온다. 다만 시나리오 상에서 언급되는 만악의 근원 '카오스'가 이 녀석에게 갔을 것이다. 아마도 에띠 몸에서 빠져나간 뒤로 이 로봇에게 깃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59]
13 월드 카트 챔피언십 (WKC)
서킷 맵 시나리오다. 카트라이더 역대 테마 중 최다 캐릭터 등장.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플레이어 캐릭터는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물이 많기 때문에 주요 인물만 서술.
- 전설의 레이서
이번 테마의 메인 캐릭터이며 상당히 간지캐지만 눈물나게 비중이 적다. 심지어 포뮬러 모드에선 루에게 왜 우리는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하는데 실제 비중은 적은걸까.. 라는 식으로 한탄한다(...). 루와 상당히 친한 듯하다.
초기에는 레이서로 불렸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라이더로 바뀌었다.
- 루
지난 대회의 우승자이며,전설의 레이서와 가장 친한 듯하다. 전설과 마찬가지로 비중은 별로 없는 편. 제작자 브로디 시나리오에서 전설과 함께 까메오로 등장.
- Mr. 블랙
시나리오에서는 등장하진 않지만 포뮬러 모드에서 악역으로 떠올랐다.[60]
포뮬러 모드 시즌 1에선 다오와 네오에게 된통 당하고 도망갔는데, 시즌 2에서 재등장 하였다.
시즌 2에서는 1, 2라운드에선 시리우스라는 가명으로 등장하며, 3라운드에서는 그의 정체가 Mr.블랙이며 음료수에 사람을 세뇌시키는 약을 타 음모를 꾸민 것이 밝혀졌다. 이 때 다오와 네오는 음료수를 마시지 않아 세뇌되지 않았고,제롬은 마시고도 멀쩡했다. 그래서 3라운드에서는 멀쩡한 제롬으로 표기된다. 허나 다오, 네오,그리고 새로 부상하는 제롬에게 또 당했다. 그 이후로 끝인가 싶더니..3라운드 시상식 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사라질 때 그 분'이라는 자를 언급했고 이 캐릭터의 이름이 블랙이기에 블랙 테마 오픈 이전엔 블랙 테마가 이 캐릭터와 관련이 있을거라 추측한 유저들도 꽤 있었다.
후에 붐붐랜드 테마에서 빙고 게임으로 재등장. 다오에게 된통 당한 것에 대해 복수할 기회를 노리다가 겁이 난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오 대신 그의 친구인 배찌를 붙잡아다가 빙고 게임을 제안한다. 후에 이 빙고 게임은 잊을만 하면 한번씩 재탕한다. 집요한 블랙
- 제롬
시즌 2에서 새롭게 등장. 카론 공주를 짝사랑 한다. 허나 카론은 '너처럼 쉬운 남자는 싫다'며 제롬에겐 관심조차 없고 나쁜 남자인 슈미즈에게 관심을 가진다(...).
블랙의 세뇌 음료수를 마시고도 멀쩡했다. 이것은 제롬이 지나치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것과 정의감으로 세뇌가 안 됐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네오는 제롬이 정의로운 성격을 가진 것을 인지하고 자신의 제자로 키울 결심을 하는데, 문제는 카트 측이 이렇게 크나큰 떡밥을 던져 놓고 회수할 생각을 안 한다. 즉 이 설정도 페럴렐 월드 식으로 묻힐 듯하다. 안습...
- 슈미즈
제롬과 마찬가지로 카론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사실은 그녀 자체에게 호감을 품은 것이 아니라 그녀가 카왕의 딸, 즉 공주인 것을 알기에 그 왕국을 노리는 것 뿐이다. 허나 카론은 이 사실을 모르기에 쉬운 남자, 착한 남자 제롬보단 슈미즈에게 호감을 품은 상태. 제롬-카론-슈미즈 삼각 관계가 성립된다. 마리드-다오-디지니 삼각 관계에 이어 카트의 대표적인 삼각 관계.
- 카론
카왕의 딸. 카왕의 후계자를 찾기 위해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왕국 후계자에 적당한 인물은 제롬인데 그는 쉬운 남자라며 등한시하고 슈미즈에게 관심을 보인다. 나쁜 남자의 매력에 눈을 뜬 공주님 블랙에게 세뇌되었을 때도 슈미즈에게 더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면 제롬이 카왕의 후계자가 되는 것은 결코 순탄치 않을 듯하다(...).
14 제작자 브로디
사실상 이 테마는 스토리보다는 게임 시스템 상 중요한 테마인데, 당시 새로 추가되는 팩토리, 플랜트 시스템(지금은 폐지되었다)의 도입을 위해 만든 테마이다.
- 브로디
위의 브로디와 동일 인물이다. 위에서 서술한 이유 덕분에 카트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브로디는 메인 캐릭터를 두 번이나 해 먹었다(...). 공장을 두 개나 만든 걸 보면 상당한 부를 가지고 있는 듯싶다. 나이아드가 왜 저런 애한테 시집을 안 가는 걸까?
- A0
브로디가 새로 제작한 로봇들. 인간의 언어로도 말할 수 있다. 기존 팩토리 테마에서 NPC로 등장하는 스캐버, 핀저에 비해 '캐릭터'라는 느낌은 강하지만 존재감은 더 없다(...).
- A8
브로디가 새로 제작한 로봇들 사이에선 총괄 책임자 기믹인 캐릭터. 유일하게 빨간색이다.
15 붐붐랜드
배찌와 친구들이 새로 개장한 놀이 공원인 '붐붐랜드'에 놀러 갔다가 벌어진 해프닝. 붐붐랜드 테마의 시나리오는 다오가 아닌 배찌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이 테마를 기점으로 캐릭터 붕괴가 심화되고 스토리가 엉망진창이 된다.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굉장히 상대를 비꼬는 듯한 기분 나쁜 말투를 사용하고 게다가 말 할 때마다 말 사이 사이에 ~와 !을 지나치게 남발한다.[61] 심지어 고자 드립 까지 나온다. (....)[62]
하지만 긍정적인 면도 존재하는데, 이런 약빤 전개 덕에 개그 요소가 매우 충만하다. 다만 후술할 해변 테마는 컨셉 자체가 진부하고 카트라이더답지 않은 데다 재미도 없어서 제외. 그 동안 카트라이더에서 전례가 없었던 이 약빤 전개는 붐붐랜드를 시작으로 블랙 컴퍼니, 해변까지 이어진다.
피에로 | |
이미지 컬러 | 보라색 |
난 놀이공원계의 마에스트로, 피에로 님이시다! 내가 손대는 모든 놀이공원이 무조건 흥행성공하는 비결은 바로 사랑!! 난 놀이공원을 정말 사랑하지! 그리고 이번엔 붐붐랜드와 사랑에 빠졌어!! 세계 최고의 놀이공원으로 만들어 주겠어. 붐붐랜드! 아웅!! | |
보너스 | |
개인전 | 완주 시 루찌 +100% |
팀전 | 승리 시 RP +110%, 팀원들 RP +1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로두마니의 부하...라기 보다는 붐붐랜드의 직원이라고 설명하는 게 더 나을 듯. 붐붐랜드에서 각종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붐붐랜드에서 길을 잃은 배찌를 안내해주겠다고 자처하는데, 이 때 배찌는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겠다며 경계했지만 피에로가 붐붐랜드의 관리자라는 퍼니의 말을 듣고 갑자기 대단한 사람 같다며 태세 변환 뒤 따라간다.(...)
상당히 충성심이 강한 캐릭터 중 하나로, 배찌와 친구들이 로두마니가 붐붐랜드의 사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해적단이 음모를 꾸민다고 오해하여 공격을 할 때, '사장님을 놓아줘!!' 라고 하며 다오와 배찌를 저지했다. 참고로 이 때 배찌는 로두마니에게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외치며 공격했다.(...)
생김새는 어린 소년 같지만 사실 성인이다. 충격과 공포. 또한 몇몇 유저들은 피에로가 여캐 인 줄 알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 캐릭터가 중성적이고 어려보이는 외모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더 충격적인 것은 성우가 무려 강수진(!!). 웃음 소리가 상당히 괴기스럽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벨페고르와 매우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선 에로가 필터링되기 때문에 피에로의 이름을 쓸 수 없다.
- 퍼니
붐붐랜드의 직원. 마찬가지로 삐에로 분장을 하고 있다. 직위는 피에로보다 낮으며, 피에로를 존경한다.
- 로두마니
붐붐랜드 테마 오픈 직전에 '반전이 있다, 다오 일행과 로두마니의 대립 구도에서 벗어난다' 라는 식으로 예고를 했는데, 이는 붐붐랜드의 사장이 로두마니라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걸 알 리가 없는 다오와 배찌는 당연히 로두마니가 피에로를 해치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공격을 하였고, 로두마니는 휴...착하게 살아 보려고 했는데... 라며 한탄한다.(...) 이쯤되면 굉장히 불쌍하다.
결말부에서 배찌 일행에게 오해를 받아 화가 난 로두마니가 너희는 나랑 면담 좀 해야겠다![63]라고 하자 피에로가 애들이 몰라서 그런 것 같으니 용서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옆에 있던 모비가 거들어 앞으로의 이미지를 위해(...) [64] 참는 편이 낫겠다고 하자 응징(?) 대신 청소를 시키려고 한다. 물론 그들이 청소를 했을리 없고, 당연히 튀었다.(...)
- 투투, 모비
이번 테마에서는 딱히 한 일은 없고 로두마니와 함께 다니며 잠깐 비춘 정도. 한 가지 웃긴 사실은 놀이 공원 사장 노릇까지 하는 로두마니는 이미 해적의 긍지를 버린지 한참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적의 긍지를 버린 로두마니에게 분노한다는 모비의 스토리는 묻히고...
- 타이니
로봇단의 신입!!성실하지만 아직 뛰어나진 못한 로봇단의 막내
특기 : 어린 아이 놀래켜주기, 새치기, 쓰레기 무단 투기
붐붐랜드 오픈 당시 추가되었던 '로봇 소탕전'의 노란색 로봇 NPC이다. 보스전의 로봇들과 같은 존재의의. 붐붐랜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로봇들 중 막내로, 전형적인 쫄따구 캐릭터이다.(...) 특기는 어린 아이 놀래켜주기, 새치기, 쓰레기 무단 투기
- 스파크
로봇단의 최고의 스피드광!!언젠가 카트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스피드를 겨뤄 볼테다!
특기 : 수도꼭지 안 잠그기, 분리수거 안 하기, 낙서 하기
카트 대회에 참여하려면 타키 우주선처럼 개조해야 할 지도?
초록색 로봇. 로봇단의 2인자로, 스피드광이라는 설정. 실제로도 다른 로봇들보다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었다. 1인자인 탱크를 은근히 무시하는 걸 보아, 꽤나 약삭빠른 성격으로 추정된다.
- 탱크
로봇단의 맏형!!체력은 좋으나 움직임이 굼뜨고 스파크에게 은근 무시당하는 어수룩한 성격
특기 : 로봇단원 관리, 기물 훼손, 고성방가
검은색 로봇. 로봇단의 맏형으로, 체력은 좋지만 스파크에게 무시당하는 어수룩한 성격. 이 로봇의 경우는 체력이 좋기 때문에 다른 로봇들과 달리 두번 공격해야 제거되었다. 이런 세세한 설정은 또 은근 잘 반영해놓는다..
그런데 웃긴 것은 분명 붐붐랜드의 사장과 직원은 로두마니와 피에로들인데 정작 저 로봇을 잡으러 다니는 건 다오와 친구들이다. 일해라 로두마니
16 블랙 컴퍼니
블랙 컴퍼니 본사가 문힐시티에 있기에 어떻게 보면 문힐시티의 후속 테마라 볼 수도 있겠다. 문힐시티가 주요 무대라서 그런지[65] 저연령층과 고연령층에게 모두 어필할 만한 요소들을 적절히 분배해 놓았다. 또한 캐릭터 한명 한명 굉장히 개성이 강한 녀석들이라는 점이 테마의 의의. 레볼루션 이후로 테마, 캐릭터 관련 스토리가 부실했던 카트라이더였는데 이 테마 캐릭터들은 여러모로 이야깃거리가 많은 편이다.[66]
문제점이라면 붐붐랜드보다도 더더욱 약빤 전개로 진행이 되며, 이 테마 스토리의 결말은 열린 결말 정도가 아닌 병맛 결말이다.
게다가 일부 캐릭터들의 성격이 보기에 언짢을 정도로 굉장히 우악스럽게변질되었다. 특히 다오와 배찌를 대상으로 가오 잡는 막장 캐릭터 가 된 디지니와 작중 내내 음식 타령만 해대는 케피가. 이 시나리오에서 밥 타령만 하는 케피 때문에 그 성격 좋은 모스도 짜증이 났는지 체념한 어투로 케피를 달랠 정도이다. 사실 케피는 항상 취급이 안 좋은 캐릭터인데 블랙 시나리오에서는 그것이 절정에 도달했다. 또한 테마 고유의 트랙도 없기에 문힐시티에 비해 뭔가 아쉬운 테마. 다만 월드 테마에서 블랙 컴퍼니가 재등장한 것을 보아 이 캐릭터들은 테마(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등장하는 캐릭터인 듯 하다. 즉 일회용 캐릭터는 아니라는 말. 비중을 얻고 트랙을 포기했다
붐남해 테마와 더불어, 테마에 소속된 캐릭터가 전원 악당이다. 다만, 사리분별 능력이 부족하고 그저 심심하다는 이유로 투탑에게 동조하는 랍토르 형제와 크리스는 악당 보다는 악동에 가까운 편. 또한 해적단을 이어서 고정 등장할 악역 집단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월드 테마 결말부에서 블랙 컴퍼니가 자신들과 한 통속이 된 크리스를 데리고 달아나고, 이 때 아이리는 '블랙 컴퍼니를 뿌리 뽑지는 못했지만...이라는 대사를 하며 블랙 컴퍼니의 재등장을 암시하는 듯한 여운을 남긴다. 게다가 크리스가 새로 합류했기 때문에, 다시 등장하지 않으면 또 떡밥 미회수 사례가 되어버린다.(...)
이 게임 내에서 스토리의 큰 축을 차지하고 설정이 안정적이고 잘 짜여있는 집단은 대부분 등장 한지 10년 정도 된 올드 캐릭터들인데, 비교적 최신 테마들 중 전례가 없던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투탑 | |
이미지 컬러 | 검은색 |
이제 세계 정복을 시작한다!! 나는 블랙 컴퍼니의 대장으로 세계 정복을 꿈꾸고 있지! 후후.. 이런 나에게 자비를 기대하진 말라구~ 랍토르 L,R! 어서 별자리 석판을 구해오도록 해! 나의 소원은 이루어진다! | |
보너스 | |
개인전 | 완주 시 RP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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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컴퍼니의 보스.[67]이자 탈모 갤러리 갤러 문힐시티 뒷골목에서 골목 대장 행세를 하는 랍토르 형제를 반강제적으로 끌고 와 자신의 부하로 삼고, 그 이후로 사원(부하)들을 모집해 세계 정복을 감행한다. 별자리 석판이라는 것을 모으면 한 가지 소원을 이룰수 있다는데, 흡사 드래곤볼을 보는 듯하다(...).
투탑이 랍토르 형제를 영입하는 과정 중 태도가 상당히 수상쩍은데, 처음부터 랍토르 R만을 겨냥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L이 투탑을 경계하고 R은 투탑의 말에 솔깃해하자, "역시 형인가요?"라고 하며 마치 R은 자신의 말에 넘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따라오라고 유인을 하질 않나, 사탕발림을 하는 투탑에게 L이 부동산 장사꾼이냐고 할 때, "역시 무식하네요~" (...)[68]라며 무시하는 둥, 형제의 행동에 항상 "역시" 라는 말을 하며 반응하였다. 랍토르 형제에게는 초면인 인물인데, 투탑은 이 형제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는 듯한 태도를 취한 것. 즉, 랍토르 형제 앞에 나타나기 이전부터 두 형제를 미행하여 특성을 파악하고 다닌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아무튼 랍토르 형제를 자신의 최측근으로 삼고 부려먹을 대로 부려먹던 도중, 전설의 카트[69]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고 계획을 급 수정하는데, 석판 없이 전설의 카트만으로 세계 정복이 가능하겠다고 확신한다. 이름만 전설인 카트로?[70] 결국 투탑은 세계 정복의 목적을 전설의 카트로 돌리고 석판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하는 데에 써 버린다.[71] 이 테마의 병맛 결말은 이 캐릭터 때문이다. 전설의 카트는 둘째치고 본인이 스스로 세계 정복의 기회를 내쳐버린 게 문제.
석판과 맞바꾼 헤어 스타일이 매우 충격적이다. 월드 테마에서 재등장하는데, 브라이언은 투탑을 보고 이상한 머리를 가진 자라고 칭했다. 몇몇 사람들은 석판과 맞바꾼 헤어를 여중생같다고 한다. 이 헤어 스타일과 항상 호호호~ 하고 웃는 특유의 웃음 소리 때문에 성별 논란이 좀 있다.
일러스트나 광고 등에서는 폭풍 간지 캐릭터이지만, 알고 보면 엄청난 개그 캐릭터.
지피 시장과 마찬가지로 높으신 분들스러운 캐릭터이고, 의외로 존댓말 캐릭터(!!) 간혹 반말을 쓸 때도 있는데, 그건 캐릭터 붕괴(...)고 존댓말 캐릭터가 맞다.
양쪽에 미소년 둘을 끼고 있어서 쇼타콤 의혹도 제기된다.(...) 그나저나 이 녀석이 아직 초딩인 랍토르 형제와 크리스를 부리는 것을 보면 아동 노동력 착취가 아닌가 싶다(...). 부하들이 모두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어린 아이들인데[72]
이 때문에 투탑이 혹시 쇼타콤에 로리콤이 아니냐는(?) 가설도 있지만 그건 우스갯소리이고, 아마도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고 나쁜 행동을 자각하고 거르지 못하는 순수한 어린 아이의 마음을 이용해[73] 악행을 저지르는 듯하다. 만약 어른이었다면 자신의 일에 쉽게 동조해주지 않을 테니 말이다.
월드 테마에서 타고 다니는 카트는 블랙 컴퍼니 멤버들의 전용 카트인 마피아 HT와 월드 테마에서 새로 선보인 원티드 9.
어째서인지 블랙 테마에서 그렇게나 대단한 카트인 양 떠들어대던 전설의 카트인 전설의 카이저 HT의 모습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투탑도 결국 그 카트가 전설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한 듯 싶다[74]
여담으로 투탑은 옆 동네 게임에서 부하들도 없이 홀로 출현해 굴러다니는 중. 랍토르 형제는 언급만 될 뿐 출현은 하지 않았다. 아라앗이야 뻔하고 근데 일러스트를 보면 별자리 석판을 얻기 전 대머리의 상태이다. 버파에는 랍토르 형제가 등장하지 않아서 투탑이 석판을 못 얻은 듯.
성우는 피에로와 마찬가지로 강수진.(?!)
랍토르 L | |
이미지 컬러 | 미적용[75] |
블랙컴퍼니의 형제들이 찾아왔다!! 랍토르 R과 쌍둥이 형제로, 잘생긴 얼굴과 녹색 머리카락을 가진 랍토르 L! 눈 옆에 큰 점이 형과는 또 다른 그의 매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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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토르 형제 중 동생. 블랙 컴퍼니 내에서는 행동 대장. 머리카락은 초록색이고 눈물점이 있다.
첫 공개 당시에는 콧물을 흘리는 R이 말 많고 바보 같은 동생이고 L이 조용하고 똑똑한 형일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시나리오가 공개된 이후로는 외모와 달리 예상과 정 반대의 성격, 즉 L이 수다쟁이에 바보 같은 동생이라 꽤 놀란 유저들이 몇몇 있는 편.(...)[76] 하지만 이러한 점이 오히려 갭모에로 작용한 셈.
주로 투탑의 왼쪽에 위치해 있는데, L은 아마 Left(왼쪽)의 약자 인 듯 하다.
랍토르 R에게 꼬박 꼬박 형이라고 하며 복종한다.[77] 쌍둥이이지만 동등한 존재라기보단 위계 질서가 뚜렷한 케이스.. 어린 놈이 벌써부터 군기 잡는다..
투탑과 더불어 이 테마 내 최고의 개그 캐릭터. 다만 너무 심하게 망가지는 투탑에 비해 L은 귀엽게 망가지는 편이다.
또한 카트라이더에서 흔치 않게 S 기믹이 있어서,작중 괴롭혀주겠다는 발언을 심심찮게 한다."세계 정복을 하면 애송이들(다오 일행)을 따라다니며 평생 괴롭게 해야지!!"라는 발언만 여러번 했다. 게다가 석판을 빼앗기 위해 카파에를 납치, 감금하고 괴롭혔다. 게다가 카파에에게 석판의 위치를 말 하지 않는다면 뽀뽀하겠다(???)는 말까지. 이 발언과 형인 랍토르 R에 대한 집착 때문에 게이 의혹도 있다.(...)
랍토르 R과 쌍둥이이기 때문에 작중 자신과 형을 헷갈려 하는 인물들이 많은데, 본인은 이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듯하다. 그 예 중 하나로, 블랙 시나리오에서 중국에 있던 배찌가 지나가던 R을 보고 '저거 R이야, L이야? 구분하기 어렵네..'라는 식으로 말하였다. 배틀모드-블랙 컴퍼니 팀에서 자신과 형을 헷갈리지 말라며 화내는 이 녀석을 볼 수 있다.
형에게 이상할 정도로 집착한다.(...) 즉 브라콤. 무슨 일만 터지면 일단 형부터 찾는다. 또한 이 녀석이 하는 대부분의 행동은 항상 자신보단 형을 주체로 결정한다.다만 괴롭혀 주겠다는 발언과 행동은 제외하고.(...) 또한 투탑이 랍토르 형제를 스카우트하려고 할 당시 자신보다 투탑의 말에 더 솔깃해하던 형이 그와 은근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자 상당히 질투하였다.(...)
월드 테마에서 재등장했을 때, 형인 R에게 인정을 받아야 된다며 온갖 호들갑이란 호들갑은 다 떤다. 정작 R은 L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도 않았고 가만히 있었는데 말이다. 다만, 시나리오상으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R이 L을 은근히 압박했을 거라는 설도 있다. 그리고 그걸 비웃는 크리스. 이것이 S 설정과 맞물려 일부 유저들에겐 좋은 소재가 되어 주기에, 랍토르 L × 랍토르 R 커플도 꽤 흥하는 편이다.
형을 굉장히 좋아하고 잘 따르기는 하지만, 어른스럽고 싹싹한 형과 달리 자신은 멍청하고(..) 천덕꾸러기이기 때문에 기가 눌려있다. 다만 그 점은 형 앞에서는 내색을 잘 안 하려고 하는 편. 게다가 R은 이런 L의 마음도 모르고 갈구기만 한다. (...) 그나마 R이 츤데레라서 망정이지 한심하게만 여겼다면 사이도 안 좋았을 듯
형과 더불어 카트라이더에서 거의 보기 드문 미소년. 이 녀석들을 제외하면 미소년 캐릭터는 렌 정도인데, 걔는 코코가 압도적으로 예쁜 바람에 묻혀버려 존재감이 없다는 게 안습. 릭, 루이 알마도 엄연히 게임 내 공식 미소년이지만 구캐라서 퀄러티가 안습 사실상 여캐에만 정성을 들이는 카트라이더에서 이런 퀄러티의 남캐가 나온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또한 대놓고 악당처럼 생긴 투탑, 크리스, 아라앗과 달리 이 형제는 귀여운 장난꾸러기 정도로 보이는 외모를 가졌다.
어린 나이임에도 폭력적이고 어두운 컨셉의 블랙 테마의 캐릭터라는 점, 그 테마에서 진심으로 다오 일행을 죽이려고 했던 점, 게다가 무려 어린 아이들이 총기를 들고 난사해대는 충격적인 컨셉까지(체이싱 모드)[78] 그리고 어린 아이들이 범죄에 가담하고 있음에도 만류하는 어른들이 전혀 없다는 점[79] 등을 미뤄보아 아동 폭력의 피해자라는 가설이 있다.
자신들이 당한 폭력을 다른 대상에게 (주로 다오 일행) 되풀이 한다는 가설과, 그걸 말리는 어른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보면[80] 아기자기한 외모 뒤에 가려진 꽤나 심오한 컨셉의 캐릭터. 그리고 스토리에 신경을 별로 안 쓰는 카트라이더에서 이런 캐릭터를 배출한 것이 상당히 의외이다
월드 테마에서 크리스와 행동하게 되는데 다니는 내내 형만 찾는다. "이번에 잘하면 형한테 칭찬 받을 수 있겠지?" 라고 말하며 그것에 대해 크리스가 비웃으니 "형은 날 인정해줄거야!" 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투탑과 R이 합류 했을 때도 오로지 형한테만 말을 걸고[81], 크리스의 컴퓨터가 해킹 당했을 때 R이 그 해킹범이 누구일까 의문을 갖자 자기 형이 해코지 당한 것도 아닌데 형, 내가 혼내줄게!라고 한다. R은 그런 L을 보고 또 조용히 하라고 했다. 과연 츤데레다운 반응 이번 테마의 이벤트 도전자 모드에서는 유저에게 패배 시 "형한테 혼나겠는걸..."하면서 운다. 과연 카트라이더에서 제일가는 브라콤 캐릭터
여담으로 랍토르(Raptor)라는 이름은 훔치는, 도둑질하는, 약탈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별자리 석판을 훔치는 두 형제의 캐릭터를 반영한 것. 역시나 자콥 브라더스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형제 캐릭터인지라 이름부터 신경써서 지어줬다.
성우는 안영미. 위에서 적은 면모와는 안 어울리게(...)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다.[82] 또한 형인 랍토르 R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어린 아이같은데 이것은 쌍둥이지만 두 사람의 성격은 명확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랍토르 R | |
이미지 컬러 | 미적용[75] |
블랙컴퍼니의 형제들이 찾아왔다!! 랍토르 L과 쌍둥이 형제로, 잘생긴 얼굴과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랍토르 R! 축농증으로 마를 새 없는 콧물이 그의 매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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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 | 승리 시 RP, 루찌 +12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랍토르 형제 중 형. 투탑의 최측근이자 블랙 컴퍼니의 2인자. 회사의 2인자가 초딩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하지만 어린 아이답지 않게 투탑의 명령을 착실히 수행하기도 하고, 사고뭉치에 천덕꾸러기(...)인 L과 달리 투탑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엘리트 사원이기 때문에 그럴 만도 하다. 게다가 투탑은 '자신이 직접 행동하기보다는 주로 랍토르 형제에게 명령하고 뒤에서 지켜보는 포지션인 경우가 많으므로 투탑의 쫄따구들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캐릭터이자 보스인 투탑보다 출연 비중이 더 높은 편.
주로 투탑의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 R은 아마 Right(오른쪽)의 약자인 듯 하다. 동생과 다르게 차분하고 말수가 적은 성격. 게다가 동생에 비해 머리도 꽤 좋은 듯.(...) 그런데 이런 성격과 안 어울리게 항상 콧물을 달고 산다.[83] 축농증이라 콧물이 멈추지 않는다고 하는데, 성격과 안 어울리는 콧물을 의도적으로 달면서 갭모에를 노린 캐릭터. 머리카락은 동생과 다른 빨간색.
투탑의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을 당시 동생인 L은 투탑을 거부하는 듯 했다. 다만 처음엔 R도 반신반의하여 세계 정복에 관한 얘기가 쓸데없는 얘기라면 투탑에게 하늘나라 여행을 보내주지...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결국 R은 투탑의 감언이설에 넘어가고 투탑은 R이라면 무조건 따르고 보는 L까지 자동적으로 획득.(...) 투탑은 아무래도 이런 상황까지 미리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무서운 아저씨 R은 투탑의 말에 이끌려 동생인 L도 함께 반강제적으로 투탑 회사의 사원(부하)가 된다. 결국 실컷 이용당할 대로 당하고 통수를 맞았다.(...)
다만 월드 테마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부하로 재등장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랍토르 형제는 호구가 아닌가 싶다(...)[84] 아마 투탑이 또 다른 달콤한 제안을 미끼로 걸어 재고용한 것으로 추정.
동생이 자신에게 장난을 걸어오거나 떼를 쓰면 정색하며 귀찮아 하며 갈군다.(...) 어찌 보면 정말로 아저씨인 투탑보다도[85] 더 아재 같아 보일 정도로 무게 잡는 일도 허다하다.
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항상 동생 걱정을 하고 있다. 이것은 시나리오보단 도전자 모드의 대사들을 보면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86] 이 캐릭터들 이전에도 형제 캐릭터는 존재했지만 유독 이 형제는 더더욱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대사가 많다. 이걸 보면 노리고 만든 캐릭터 확정. 그렇게 자콥 브라더스는 공기화 되었다 츤데레라서(...) 표현이 서투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일지도.
겉으로는 L이 적극적으로 형에게 앵겨대지만(...) 작중 묘사로 L보다 R이 훨씬 강하고 묘사 되고 도전자 모드에서 동생을 걱정하는 모습 때문에 랍토르 R X 랍토르 L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투탑은 L보다는 R을 훨씬 더 총애하는 듯하다. 어차피 L은 형 밖에 모르므로 투탑한테 점수 안 따도 별로 상관 없어 하는 듯. 그도 그럴 것이 투탑의 '오른팔' 기믹. 랍토르 R이 '오른쪽' 포지션인 것을 철저히 반영했다.
월드 테마에서 재등장. 이 땐 (초중반에) 투탑과 단둘이 행동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신규 멤버인 크리스를 주목시켜야 하는 상황 상 R의 비중은 적은 편. 다만, 항상 자신만 찾아대는 동생 덕에 꾸준히 언급은 되었다.
이상하게 블랙 테마 때보다 투탑에 대한 충성심이 더욱 강화된 느낌이다. 자신들을 그렇게 배신한[87] 사람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걸 보니 어째 좀 딱해보인다. 하지만 R은 무료한 삶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중[88] 그걸 타파해준 투탑에게 감사하고 있으므로 투탑이 또 배신한다 한들 충성할 듯 하다. 그걸 아는 투탑이니 이렇게 부려먹는 거겠지만 말이다.(...)
아저씨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작중 캐릭터 중 네오의 말투와 굉장히 흡사한 편.
이러한 설정들은 L과 R의 성격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부분. 이것 또한 콧물과 마찬가지로 갭모에인 듯.
성우는 L과 마찬가지로 안영미. 굉장히 어린 아이 같은 L과 다르게 차분하고 성숙한 목소리. 웃음 소리는 상당히 음흉하다 연기력이 상당히 돋보이는데, 동일 성우인 것이 거의 티가 안 날 정도.
- 아라앗
위의 세 캐릭터에 비해 너무 급조해서 만든 티가 난다. 존재감 또한 공기 수준이다.과연 비밀 요원답다!!
블랙 컴퍼니의 비밀 요원으로 위의 원년 멤버 3명보다 조금 나중인 2013년에 등장. 사실 블랙컴퍼니팀이 배틀모드에 최초로 공개될 당시에는, 폭주연합의 핑크엔느가 4번째 멤버 자리에 땜빵용으로 들어가 있었다.(....)
후에, 이 캐릭터는 블랙 컴퍼니의 제 4멤버를 찾는다는 주제의 이벤트에서 '고르고'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이벤트에서 선정된 유저의 라이더명을 직접 사용하겠다며, 고르고는 본명이 아닌 코드네임으로 밝혀졌다.[89] 문제는 선정된 이름이 캐릭터의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아니, 캐릭터의 이름 자체로 쓰이기에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 (...)
설정상 비밀 요원인데 어째서인지 코드명을 마구 뿌리고 다닌다고 한다. 투탑은 저런 아라앗의 기행(...)에[90] 거의 포기 하다시피 랍토르 R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끌어 달라며 그를 부탁했다.
비밀 요원인지라으로 얼굴을 꽁꽁 싸맨대다가, NPC 캐릭터이기에 그의 연령대를 전혀 파악할 수가 없다.(...)
시나리오에서 랍토르 R과 대화하는 장면이 있긴 하다. 그마저도 대사 뿐. 그것도 두 마디하고 끝. 모습은 미등장하였고, 후에 배틀모드에서 시나리오에 대사로만 등장한 그 인물이 자신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비밀이 없어요...코드명을 명함으로 착각하고 뿌리는 비밀 요원이라...
- 블랙 시나리오 진행 중의 투탑의 말
굉장히 과묵하고 진지해보이는 외관과 달리 방정맞은 성격. (...) 어째 이 회사는 외모와 성격이 따로 노는 캐릭터가 많다 코드명을 막 뿌려대는 것,앞에 나서서 일하는 것 등을 보면 그가 얼마나 진지하지 않은지 실감할 수 있다. (...) 또한 배틀모드에서는 살아있네~라며 떠들어댄다.(...) 존재감과 제 4멤버 포지션이 죽었는데
그리고 이렇게 블랙 컴퍼니의 존재감 없는 막내 정도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월드 테마와 블랙 컴퍼니의 신규 멤버인 크리스의 등장으로 그의 위치는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
게다가 블랙 컴퍼니 캐릭터 5명 중 유일하게 NPC이다. 심지어 배틀모드 블랙 컴퍼니팀의 4번째 멤버를 존재감 없는 아라앗 대신 크리스로 바꿔버리자는 의견도 있다.
사실 이 녀석은 단순한 이벤트성 캐릭터와 동시에 배틀팀 머릿수 채우기용 캐릭터이므로 스토리상으론 전혀 필요없는 캐릭터이긴 하다.
- 크리스
2015년 12월 10일 자로 블랙 컴퍼니의 신규 멤버이자 해커로 합류했다. 그리고 아라앗의 제 4멤버 포지션을 위협하고는 있지만 하고도 남는 다크호스. 현재까지 공개된 블랙 컴퍼니 멤버 중 홍일점이다. 자세한 건 월드 테마 항목에서 서술.
- 알타이르
자세한건 월드 항목에서 서술.
17 카트라이더 온 더 비치
이 테마부터 본격적으로 카트 캐릭터의 무개성화가 진전되며, 전혀 카트스럽지 않은 분위기로 흘러간다.[91] 지금까지의 테마들은 다오 일행과 신규 테마의 캐릭터의 비중을 적절히 분배해서 양쪽 다 묻히는 일이 없었는데 이번 테마부터는 다오 일행의 비중은 사실상 공기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카트라이더 스토리를 보면 '러브 스토리'라는 요소는 스토리의 부수적 요인을 뿐이었지 결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는 아니었다. 허나 이번 해변 테마와 1920 테마는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러브 스토리를 빼면 사실상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는다. 게다가 60~70년대 드라마처럼 유치한 사랑 이야기일 뿐, 정말 '카트라이더다운' 다오와 디지니의 사랑 이야기와 전혀 딴판이다.
마틴 | |
이미지 컬러 | 메탈 그레이 |
우리 함께 파도타기 할까? 멋지게 파도를 가르며 서핑을 즐기는 프로 서퍼 마틴! 잘생긴 외모와 유쾌한 성격 탓에 마틴 주위에는 항상 많은 여성으로 가득하지만,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모든 걸 바칠 수 있는 해변의 로맨티시스트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루찌 +15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300%, 루찌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루이 알마의 친구(?)로 서핑을 잘 타는 히피 스타일의 캐릭터. 250GT를 애마로 여기며 애마를 뺏어간 폭주 연합에게 승부수를 거신다. 250GT을 항상 '마이 베이비' 라고 칭한다. 레나는 페이크 히로인이었다. 참고로 운영진 측에서만 잘생겼다고 우기는 캐릭터이다(...). 성우는 박성태.
-
250GT
- 마틴이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베이비애마.그리고 이 테마의 진 히로인
레나 |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아름답고 매력적인 해변의 여인 레나! 도도한 듯 보이는 그녀의 표정 속에 슬픔이 보이는 건 잃어버린 가족에 대한 그림과 자신을 사랑하는 한 남자에 대한 미안함 때문입니다. 거친 주변 환경 때문에 늘 강한 척 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3위 이내 시 루찌 +20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100% 루찌 +30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지금까지의 여캐들과 다른 의미로 노렸다. 디자인도 목소리도 굉장히 선정적인데, 애초에 귀여운 게 특징인 카트라이더에서 이런 캐릭터는 먹히지 못했다.
여담으로 폭주 연합의 멤버인 싸이키의 숨겨진 동생인데, 정말 뜬금포다... 생긴 거 보면 싸이키가 동생이고 레나가 누나같다
마틴과 마찬가지로 운영진 측에서만 이쁘다고 우기는 캐릭터. 사실 마틴, 레나의 경우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타입인데 말이 이렇지 사실상 이 캐릭터들은 카트라이더 컨셉에서 완전히 벗어난 캐릭터라 사실상 망한 캐릭터라고 보는 게 맞다. 성우는 김율.
스티브 | |
이미지 컬러 | 딥 블루 |
무모한 자신감을 버리라고~ 으흐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 도시를 매우 좋아하지! 그런데 정의의 사도인 척 나서는 녀석들 때문에 매우 피곤해.. 너희도 항상 조심하라고! 나에게 걸리면 괴로울 테니까~ 으흐흐 | |
보너스 | |
개인전 | 완주 시 RP +10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루찌 +2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폭주 연합과 손을 잡고 활동하는 비리 경찰. 폭주 연합에게 도전장을 건내신 마틴을 어떤 수로든 잡기를 위해 폭주 연합을 이용해 불법 레이싱으로 잡으려고 한다(...). 성우는 박성태로,마틴과 동일 성우다.(!!!)자신과의 싸움
- 폴
비밀 요원으로, 폭주 연합과 스티브의 비리를 고발할 구실을 찾는 찰나, 그들에게 복수하려는 마틴을 알게 되어 그와 손을 잡고 폭주 연합과 스티브를 체포한다. 이 캐릭터도 별다른 설정이 없는지 스티브처럼 설정이 불안정한 캐릭터이다. 그 예로 등장 할 때마다 직업이 바뀐다.(...)
해변 테마에서는 비밀 요원, 1920 테마[92]에서는 앵커, 그리고 쥐라기 테마에서는 그랑프리를 중계하고 있다.(...)[93]
여담으로 현 카트라이더 개발팀장[94]인 조재윤씨 혹은 전 팀장이었던 김진수씨와 은근히 닮았다.(...)
- 쏜즈[95]
폭주 연합의 1인자. 다혈질이다. 스티브와 손잡고 골든 비치에서 비리를 저질렀지만 결국 체포되고 말았다.
- 바머
폭주 연합의 2인자. 사실 과거 프로 레이서였기에 상당한 실력자이지만 마틴 앞에선 그런 거 없다.
카트라이더 캐릭터 중 네오, 렉스 등의 뒤를 이어 손에 꼽을 정도로 간지 캐릭터인데 어차피 이번 테마는 마틴을 띄워줘야 되므로 바머는 쉽게 패배하는 존재감 없는 악당 캐릭터일 뿐이다...[96]
핑크엔느가 마틴에게 관심을 보이자[97] 괜히 울컥해서 마틴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걸 보니, 핑크엔느에게 내심 관심이 있는 걸지도..? 그래봤자 이 테마는 마틴 레나 띄워주기에 여념 없기 때문에 바머와 핑크엔느 사이는 전혀 진전 되지 않았다.(...)
- 싸이키
배틀모드-폭주 연합팀에선 없던 설정인데 이 테마에선 '홍홍~'거리는 등 싸이키가 랩을 한다 오덕스러운 말투를 쓰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그저 안여돼같은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사실 그는 폴과 마찬가지로 비밀 요원이며 레나의 숨겨진 오빠이다. (!)
레나는 모종의 사건으로 가족을 완전히 잃은 줄로만 알고 있는데,[98] 사실 싸이키가 그의 오빠였던 것이다(...). 스티브와 폭주 연합 3인방이 체포된 뒤에 폴에게 비행기표 2장을 부탁하여 동생인 레나와 골든 비치를 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실 폭주연합은 해변 테마가 오픈하기 2년전에 배틀팀으로 먼저 등장했는데, 그 당시에는 등장 배경도 캐릭터의 설정도 사실상 형식적인 것 외에는 전무한 상태라 후에 해변 테마에서 마틴들과 엮이며 재활용된 것.
문제는 싸이키가 비밀 요원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폭주 연합으로 위장하고 그들과 한 패인 척 하며 체포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폭주 연합은 골든 비치의 선량한 시민들에게 폭력[99]과 난폭 운전[100] 등으로 피해를 줬다. 노 러시안 아무리 연기라지만 싸이키의 행동은 연기와 실제 행동의 경계선을 이미 넘어 버렸는데, 결말부를 보면 스티브와 다른 폭주 연합 멤버들과 달리 처벌도 받지 않고 레나와 비행기를 타고 떠나려는 분위기라는 것.
게다가 앞에 서술했듯이 싸이키는 레나보다 2년이나 먼저 등장한 캐릭터이지만, 그 당시에는 설정이 거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먼저 등장한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레나를 중심으로 설정이 잡혀버렸기 때문에 정말 뜬금 없이 레나와 가족 지간이라는 설정이 추가 되어버렸다.(...) 그야말로 막장에 설정 구멍이라고 할 수 있다.
- 핑크엔느
폭주 연합의 홍일점. 마틴에게 상당히 관심을 보이는데, 정작 마틴은 자신보다 레나에게 더 관심을 가진데다가 쏜즈마저 레나레나 거려서[101] 레나에 대한 열등감이 폭발한다. 즉 질투의 화신 캐릭터. 사실은 레나 띄워주기에 희생양이 된 비운의 캐릭터
18 1920 (이방인의 도시)
해변 테마보다 한술 더 뜬 테마. 기존 캐릭터들의 설정을 모조리 파괴하고 멋대로 바꿔버렸다. 덧붙여 지난 테마에선 남캐, 여캐의 취급이 다 좋았지만 이번 테마에서 남캐(카이)의 존재감은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공기 수준이다.[102] 게다가 이 게임의 메인 주연 캐릭터 중 일부가 지피가 운영하는 공장의 노동자로 전락하였다. 특히나 이 게임의 히로인인 디지니조차도. 그렇기 때문에 역대 테마 중 가장 붕 뜬 느낌이 드는 이질적인 테마이다. (...)
카이 | |
이미지 컬러 | 스모키 브라운 |
명석한 두뇌와 빠른 판단력을 가진 천재 소년 카이! 어린 시절부터 각종 탐정 소설을 읽으며 키워온 탁월한 추리력으로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사건을 해결합니다. "수상한 냄새가 나는데? 무언가 단서를 찾을 수 있겠어."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루찌 +100% |
팀전 | 풀방 승리 시 RP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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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캐릭터이긴 하지만 디자인은 아무리 봐도 명탐정 코난의 등장하는 골롬보 반장오마주이다.(...) 반장님 소짓적
로즈 알베르에게 반해버리는 바람에 1920년대 사람인 로즈를 멋대로 현대로 끌고 온다. 마치 이누야샤의 결말을 보는 듯하다(...).[103] 참고로 로즈에 비해 목소리와 이모션도 굉장히 성의없다. 이제 막 변성기 오는 초중딩 남자애 붙잡아다가 즉석으로 더빙시킨 수준.(...) 이건 연예인 더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니,정말로 연예인 더빙인 무한도전, 형돈이, 대준이 캐릭터보다 훨씬 못한 퀄러티다. 심지어 카이 캐릭터의 자세와 동작은 대부분 진다루 캐릭터의 이모션을 재탕. 사실 이 캐릭터 말고도 기존 캐릭터의 자세와 동작을 재탕한 경우가 상당히 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다오-네오, 첸첸-나이아드. 다만 네오의 경우 다오와의 접점을 생각하면 재탕이라도 그리 이상하지는 않지만 카이의 경우 아무리 봐도 로즈에 비해 성의 없이 만들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경우다. 명색이 메인 주인공인데 안습이다. 덧붙여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이 얼마나 남캐의 취급이 안 좋고 여캐의 취급만 좋은지 보여주는 사례. 렌-코코의 경우도 그렇지만 렌은 잘 생기기라도 했지...카이 얘는(...)
로즈 알베르 | |
이미지 컬러 | 로디 알베르 |
시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 로즈 알베르! 놀라운 변장술과 민첩하고 빠른 몸놀림으로 언제나 신출귀몰하는 신비로운 여인.탐정 카이가 첫눈에 반한 빼어난 미모 뒤에 은밀한 사연을 간직한 채, 1920년에서 미래로 시간을 거슬러 왔습니다. "후후. 내 정체는 차차 알게 될 거에요."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루찌 +200% |
팀전 | 풀방 승리 시 RP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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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 알베르(로디 시리즈 카트)를 만든 로디 알베르의 딸. 로디 알베르를 요물 취급하는 사람들 눈을 피해 다니며 변장을 자주 하는 신출귀몰한 여자라고 한다. 홍길동? 성우는 김보영.
헌데 웃긴 것은 원래 로디 시리즈는 로두마니가 자체 제작한 카트들이며, 애초에 로디라는 이름은 로두마니의 애칭이다. 허나 이번 테마에서 로두마니는 자신이 만든 시리즈의 주인 자리에서 박탈(.....)당함은 물론이요 로디 알베르 카트를 노리는 도둑놈스러운 캐릭터로 묘사되었다.[104] 결국 이 로즈 알베르라는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설정 파괴인 셈이다.(......)
지피 시장에게 복수한 뒤 그녀가 혼자 남게 되는 것을 걱정한 카이가 그녀에게 2013년으로 가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였고, 로즈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105]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1920년 사람이 2013년 사회에서 잘도 적응하며 살겠다
결국 결말에선 개연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어거지 [106] 러브라인(...)으로 카이와 연인이 되는데 이 둘의 나이차가... 조상님(로즈는 약 90년 전 사람이다. 카트라이더 내에서 가장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 동생뻘인 루이 알마를 짝사랑하는 도나 저리가라 할 정도로 엄청난 쇼타콤) 라고 해봤자 이 테마 이후로 쩌리가 된 카이와 로즈인지라 거의 커플 분위기도 나지 않는다.
- 지피 시장
일단은 문힐시티의 지피 시장과 동일 인물은 맞으나, 설정 파괴의 스케일이 남달라서 굳이 따로 분류했다.
1920 테마의 흑막이다. 큰 공장의 지배인으로 공장 노동자들은 그가 훌륭한 사람인 줄로 알고 있으나 본성이 어디 안 간다고 본래의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속이 시커멓고 돈을 밝히는 인물이다. 한마디로 카트계의 집게사장인 셈 넌 바다를 맡거라 난 지상을 맡을 테니
로디 알베르 카트를 헐값에 사들여서 그것을 다른 부자에게 9,999,999만 루찌에 팔기 위해 노동자들에겐 알베르 카트가 요물인 것처럼 설명하고 자신이 간직하고 있었지만, 카이와 로즈에 의해 저지되고 그는 노동자들의 질타를 받는다.
19 쥐라기
공룡을 컨셉으로 하는 테마. 이 테마 오픈 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쥬라기 월드가 개봉되었는데, 이 영화 때문에 쥐라기 테마가 탄생했다는 설이 있다.
참고로 공룡족은 진짜 공룡[107]이 아니라 공룡처럼 생긴 인간이다. 즉 돌연변이라고 보면 될 듯. 그 예로 시나리오에서 다오와 친구들이 라키를 보고 공룡이라며 놀라자 라키는 난 공룡은 아니고 공룡족이야! 공룡이랑은 달라!공룡과는 다르다 공룡과는라고 한다.
공룡족 족장을 노리는 카르노에게 족장에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다오의 도움을 얻어 족장의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하는 라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 테마에서 본받을 만할 점이 있다면 캐릭터들의 성격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설정 파괴가 거의 없다는 점, 뜬금없이 닥터 리바스키의 형인 딕터 리바조프가 나타나 공룡족을 지배한다는 둥 말은 했지만 결국 열린 결말인데다가 리바조프와 스페이스팀 등장 당시 설정도 노르테유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나타난 자들이기 때문에, 리바조프는 정복욕이 강한 악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공룡족을 정복한다는 것은 설정 파괴는 아니고 후에 와서 추가된 설정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게다가 어차피 정복 못할 거 다 알고 있다
그리고 스토리 상 필요없는 인물을 과감히 내쳐버렸다는 점. 그 예로 라키는 다오를 공룡 마을로 데려갈 때, 옆에 있던 디지니와 배찌는 못 오게 한다. 아무래도 스토리상 저 두 인물은 딱히 필요가 없기에 정신만 산만해질 것을 계산한 듯. 이와 반대의 사례는 해변 테마 때는 쓰잘데기 없이 (다오, 디지니, 배찌조차도 마틴, 레나에게 묻혀 병풍이 됐음에도) 모스, 케피, 마리드 등이 우르르 몰려간 것. 사실 특정 캐릭터의 병풍화는 카트라이더 시나리오에서 가장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였는데, 유독 해변 테마가 그 문제가 심하므로...반면 쥐라기 테마와 후에 등장한 월드 테마는 그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 붐붐랜드~해변까지의 약빤 전개와 1920 테마의 말도 안 되는 설정 파괴와 달리 매우 정상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
9(지우)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부스터가 잘 모여 맵 적응만 어느 정도 하면 손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긍정적으로 말하면 누구나 시나리오를 손 쉽게 깰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말하자면 시나리오의 난이도가 초창기의 시나리오들에 비해 너무 낮아졌다는 것.(...)
라키 | |
이미지 컬러 | 크림 핑크 |
공룡족의 귀여운 소녀 라키! 공룡족의 족장 나루의 하나뿐인 딸 라키는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이 매력 포인트인 귀여운 소녀입니다. 카르노를 이길 수 있는 라이더를 찾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나온 라키는 무사히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요? "카르노에게 족장의 자리를 넘겨줄 수는 없어!"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200%, 루찌 +50% |
팀전 | 풀방 승리 시 RP +15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카르노의 소꿉친구이며 공룡족 족장 나루의 딸. 공룡족의 귀여운 소녀로[108], 시니컬한 표정과 달리 아빠인 나루 족장에게 애교도 부리고 꾸밈없는 성격이다.
야망이 큰 카르노가 족장이 되려고 흑심을 품은 사실을 알고 자기는 카트 실력이 딸리니 결국 카트 레이싱을 잘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다가 대회에서 우승한 다오를 보게 되고 다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다오에게 오랜만에 주어진 주인공 기회 즉 쥐라기 라이더 시나리오의 배경을 만들어 주는 장본인이시다. 처음에는 이 분처럼 인간을 깔보고 가오[109]를 잡았지만 나중에는 실력이 뛰어나고 심성이 착한 다오에게 스승이라고 칭한다.
누군가에게 자꾸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여린 소녀. 하지만 레이싱 실력이 카르노에 비해 부족한 것을 스스로도 인지했기 때문에, 나름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후에는 족장 자리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심지가 굳은 면도 있다. 즉 외유내강 캐릭터로 보인다.
또한 카르노와 족장 자리를 두고 대결할 때, 카르노가 공룡에게 습격을 당해 절벽에 떨어지자 구해준다. 왜 구해줬냐는 카르노의 질문에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생명보다 중요한 건 없어!라는 매우 기특한 발언을 한다. [항상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를 못살게 굴었던 이에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 안 예쁘다는 명목으로 까이며 고통받는 라키(...)
여담으로는 라키가 다오를 짝사랑한다는 설이 있지만... 다오는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고 플래그를 세운 캐릭터도 너무나 많다(...)
카르노 | |
이미지 컬러 | 딥 블루 |
공룡족 최고의 라이더 카르노! 카르노는 공룡족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는 라이더입니다. 항상 공룡족이 인간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인간과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 카르노는 족장의 자리를 빼앗아 공룡족을 지휘하려고 합니다. "제일 빠른 공룡족이 족장이 되는 건 당연해!"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200%, 루찌 +5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300%, 루찌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빨간색에 왼쪽 눈의 흉터가 있는기로로 공룡족이다. 라키와 소꿉친구이며 라키의 아버지의 자리인 족장을 넘보고 있다. 배경을 보면 친구나 지인이 없는 걸 보아 이쪽 공룡족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어쨋던가 족장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결투에서 다오의 카트에 손을 써 다오가 못 이기게 하는 걸 보면 실력도 없고 족장 자리에만 눈이 먼 걸 알 수가 있다. 나중에 탈탈 털리고 나서 어디론가 떠나간다. 자신을 구해주고, 떠나려는 자신을 붙잡는 라키를 뿌리치고 "쳇,일단 고맙다는 인사는 해 두겠어."라는 대사를 하며 츤츤대며 떠나버렸다. 떠나는 카르노를 보고 라키는 생각이 달랐을 뿐 나쁜 공룡은 아니었다고 한다. 너도 나도 츤데레
성우는 또 박성태.
- 나루 족장
라키의 아버지이자 공룡족의 족장. 연륜있고 온화한 성품의 족장으로 호시탐탐 족장 자리를 노리는 카르노 때문에 골치를 앓으며, 시나리오 결말부에선 다행히도 딸인 라키가 족장이 되었다.
이 캐릭터의 문제점을 꼽자면(...) 아루에 이어 두 번째 동명이인 병크가 터졌다는 것. 과거(주로 2007~2008년) 퀘스트나 시나리오 등에서 꽤 언급 되었던 붐힐 마을의 나루 이장님과 이름이 겹친다.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명색이 붐힐 마을에서 가장 높으신 분과 이름이 겹쳤다는 건 운영자들이 붐힐 마을의 나루 이장님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거나 (잊었다거나) 대다수 유저들이 모르겠거니 하고 이름을 가져다 썼거나 두 가지 이유 중 하나인 듯 하다.(...) 평행세계의 또다른 이장님일지도 어쨌거나 이 분은 나루 족장님으로, 나루 이장님과 엄연히 다른 분이다. 앞으로 신규 캐릭터 만들 때 기존에 있던 캐릭터의 이름과 겹치지 않나 확인부터 하자.
- 닥터 R(리바스키)
자신의 사라진 아들 타키를 찾기 위해 지구를 배회하다가 공룡 세계에 불시착.[110] 문명 세계에 뒤쳐진 것을 보고 딱하게 여겨(...) 자신의 과학 기술을 전파하여 공룡족이 번창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공룡족 전용 카트인 트라칸 9, 트라이혼 9를 만든 것도 이 캐릭터. 과연 이 게임 내에서 떡밥이 가장 많은 캐릭터다운 행보이다 이러한 이유 덕분에 공룡족은 리바스키를 신 으로 생각한다. 후에 다오는 공룡족을 번창시킨 인물이 리바스키라는 것을 알고 놀라기도 했다.
- 닥터 리바조프
닥터 리바스키의 형으로, 마지막 결말부에 대사로만 등장하여 카르노도 별 거 아니라는 둥 카르노도 그렇고 쓸데없이 허세부리는 캐릭터들이 참 많다 공룡족을 지배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인물이다. 후에 '공룡족에서 온 편지'라는 이벤트로 그 인물이 리바조프였다는 사실이 드러낸다.
일각에서는 리바조프의 등장이 설정파괴라고 하는데, 뜬금없이 등장한 건 맞지만 설정파괴는 아니다. 애초에 리바조프는 동생인 리바스키와 다르게 굉장히 호전적이고 야망과 지배욕이 많은 악당이기 때문. 즉, 설정 파괴가 아니라 캐릭터 성격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설정이 추가된 경우이다.
20 월드
다오와 디지니가 세계 여행을 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시나리오.[111]
여태까지의 말도 안 되는 설정파괴와는 달리 다오와 디지니의 커플기믹도 돌아와서 정말 오랜만에 다오와 디지니가 사이좋게 깨 쏟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이번 테마 스토리 진행상 블랙 컴퍼니의 존재감이 좀 더 강한다데가 다오가 평소와 달리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브라이언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아무렴 어떤가. 다오와 디지니의 사이가 좋은 쪽으로 회복이 됐으니그것만으로 다행이다. 다만 이 시나리오 또한 열린 결말이라 살짝 찝찝한 구석은 존재하고[112], 크리스가 블랙 컴퍼니 제 4의 멤버라는 설정 때문에 아라앗의 존재는 위태롭게 되었다. NPC라서 찬밥 대우받는 아라앗(...) 또한 블랙 컴퍼니가 1회용 캐릭터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준 테마.
파라곤 9, 스펙터 9, 흑기사 9 등, 현존하는 최상급 카트를 시승해볼 수 있는 유일한 시나리오이다.
크리스 | |
이미지 컬러 | 다크 퍼플 |
시끄러, 내 맘이야! 블랙 컴퍼니의 새로운 멤버 크리스입니다. 재미있어 보이거나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무조건 하고 보는 성격이며, 직설적이고 다혈질이라 자주 화를 냅니다. 하지만 머리는 무척 좋아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자랑합니다. 단순히 재미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블랙 컴퍼니에 합류해 블랙 컴퍼니의 세계 정복을 돕고 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4인 이상 방에서 1위 시 루찌 +200% |
팀전 | 4인 이상 방에서 승리 시 RP +20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금발에 핑크색 투톤염색 사이드 포니테일과 펑크한 패션 컨셉을 가졌으며 이번 테마의 악당이자 블랙 컴퍼니의 새로운 멤버. 블랙 컴퍼니의 트레이드 마크인 해골 문양이 옷차림에 다수 찍혀 있으며 안대엔 큼지막하게 그려져 있다. 안대를 한 이유는 중2병인지 정말 애꾸눈인지는 미지수. 국적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탈리아로 추정된다. 주로 타는 카트바디는 흑기사 9.
비상한 머리를 가진 천재 소녀이자 해커. 최근 추가된 스토리에 따르면 해킹 대회에서 가볍게 우승을 따낼 정도로 엄청난 실력자이다. 블랙 컴퍼니의 멤버로 들어가 전 세계에 자신이 특수 제작한 컴퓨터 바이러스를 퍼트려서 돈을 탈취하려고 하지만그러나 아이리와 소피아가 저지해서 실패.
카트라이더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성격이 매우 거칠고 난폭한데다가 기가 세고 건방진 악당 포지션의 여성 캐릭터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레이니와 핑크엔느가 있지만, 레이니는 배틀팀 땜빵용 캐릭터 일 뿐이라 존재 자체를 모르는 유저들이 더 많으며 핑크엔느는 해변 테마에서 레나 띄워주기용 캐릭터로 전락했으니... 랍토르 형제는 투탑에게 존댓말이라도 쓰지(투탑에게 화났을 땐 제외) 크리스 얘는 타인의 특징을 가지고 놀리듯 말하는 것은 기본인데다가 투탑한테까지 반말을 한다. 그런데도 그걸 다 받아주며 존댓말까지 써주는 투탑이 젠틀맨이다. (...)
게다가 서열상으로 따지면 크리스는 랍토르 형제보다도 아래이다. 즉, 크리스는 자신의 직장 상사인 랍토르 L에게(R과의 관계는 묘사되지 않았다.) 대드는 간 큰 캐릭터.(...) 다만 L과 크리스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냥 어린 아이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 정도로만 보인다.
지금까지 이런 성격은 남캐들의 전유물이었고 여캐들이 수동적이고 약한 존재로 나왔다면 크리스는 정 반대로 매우 적극적이고 강하게 묘사되는 캐릭터로, 카트 내에서 파격적인 설정은 칭찬해 줄 만하다. 아이리와 소피아도 마찬가지지만 크리스에 비해선 뭔가 좀 부족하다. 아무래도 이 둘은 선역이다보니...
작중에선 랍토르 L과 같이 행동하는데 비슷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죽이 맞기는 커녕 계속 언성 높히며 티격태격한다
자신들이 하는 짓이 나쁜 행동임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그저 재미있는 놀이 정도로 생각하는, 어린 아이가 가지는 순수함과 무지함이 왜 무서운지 보여주는 캐릭터. 블랙 컴퍼니에 의해 경찰서 유치장에서 탈출하면서 두려워하는 기색은 커녕 한다는 말이 아~ 참 좋은 경험이었어~ 경찰서 밥도 맛있네~다. 이 점은 랍토르 형제도 마찬가지이다. 투탑이 이들을 이용해먹는 것도 아마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113] 사실상 랍토르 형제와 크리스는 투탑의 손 안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 같은 존재.
어쨌거나 블랙 컴퍼니의 멤버로 합류했기에 다른 월드 테마 캐릭터들보다도 월드 테마 이후의 테마에서의 재등장의 여지가 가장 큰 캐릭터. 물론 그 덕에 아라앗의 입지는 저 땅 깊숙히 파고드는 중
여담으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인데 지금까지의 카트라이더 캐릭터들의 외모와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지는 외형 덕분인지 메이플 캐릭터 같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114] 울음소리가 모에하다는 이유(...)[115] 또는 개성있는 캐릭터성 때문에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다. 패션 센스가 좋은 캐릭터라는 평이 있을 정도.
아이리 | |
이미지 컬러 | 바닐라 |
범죄는 안돼! 블크리스를 막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소녀, 아이리입니다. 크리스와 옛날부터 친구였던 아이리는 뛰어난 엔지니어링 실력으로 크리스에게 컴퓨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가 그 컴퓨터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눈치 챈 아이리는 크리스를 막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200%, 루찌 +50% |
팀전 | 풀방 승리 시 RP +15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브라질 리오 출신의 소녀. 초록색 눈에 백발[116]이다. 눈에 별안광이 있는 것이 특징. 피부는 갈색 계열로, 국적이 브라질인 것으로 미뤄 보아 혼혈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고양이입이다. 성우는 박선영으로 추정된다. 주로 타는 카트바디는 파라곤 9. 금수저 브라질 출신인데 유럽 출신인 크리스, 소피아와 친구인 점을 보면 확실히 여기저기 세계 여행을 다닐 만한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부잣집 자제로 추정된다. 그 증거로 아이리가 끼고 있는 장갑에 에메랄드로 추정되는 보석이 박혀 있다.
모스, 에띠와 비슷하게 엔지니어라는 메카닉 기믹이 붙어 있으며 활발하다. 다만 카트라이더 대표 정비공인 모스와 에띠에 필적하는 실력이라기엔 무리가 있다...그 둘의 하위호환 정도로 보면 될 것. 이번 테마의 신규 여자 캐릭터 3인방 중 유일하게 순하고 선한 인상을 가진 캐릭터.(...)
작중에서 블랙 컴퍼니와 같이 다니며 해킹을 시도하는 크리스를 저지하기 위해[117]다오 일행과 브라이언에게 협조하고 소피아를 소개시켜 준다.
크리스, 소피아와 친구 사이인데 두 명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또는 소외 되지 않게 이끌어주는, 세 명의 친구 중에서 관계의 중심축이자 언니같은 존재. 문제가 있다면 크리스는 아이리의 충고는 듣는 척도 안 하면서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만 행동한다.
성격이 더러운 크리스와 대인 관계가 썩 원만치는 못한(...) 소피아가 친구를 쉽게 사귈리는 없을 것 같으니 성격이 온화하고 상냥한 아이리가 친구가 되어준 것이라는 설이 있다. 봉사 정신
소피아 | |
이미지 컬러 | 검정색 |
...귀찮아.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가진 천재 소녀 소피아입니다. 크리스와 맞먹는 해킹 실력을 자랑하지만 성격은 정 반대로, 밖에 나가는 것을 싫어하고 감정 표현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아이리의 부탁으로 다오 일행에 합류해 크리스의 컴퓨터를 해킹합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1위 시 루찌 +200% |
팀전 | 승리 시 RP +100%, 팀원들 루찌 +1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소녀. 크리스와 마찬가지로 천재 소녀이자 해커이며 엄청난 독기를 품은(...)음침한 외모를 가졌다. 머리칼은 보라색이며 이 머리색을 모티브로 한 전용 페인트인 소피아 퍼플 페인트도 있다. 주로 타는 카트바디는 스펙터 9. 성우는 김보영. 로즈 알베르와 중복이다.
작중에선 아이리의 부탁으로 크리스를 저지하는데 다오 일행과 협조한다. 처음에는 남들과 어울리는 것과 귀찮아 지는 게 싫어 거절하려 했지만 메가데레(?)인 아이리에 못 이겨 결국 협조하였다.
굉장히 개성이 강한 외모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와 해커 컨셉이 겹치기 때문에[118], 게다가 자신만의 개성도 딱히 내세우질 못했다. 소피아 특유의 독기가 있었지만 문제는 시나리오가 20단계 내에서 모든 스토리를 끝마쳐야 하는 데다가, 이 테마 캐릭터 중 소피아의 비중이 제일 적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살리지는 못했다. 뭔가 좀 아쉬운 캐릭터. 심지어 분기를 잘못 선택하면 조종조차 한 번 못할 수 있으니 주의. 분기점에서 위쪽으로 가야 소피아와 스펙터 9을 시승할 수 있다.
브라이언 | |
이미지 컬러 | 추가바람 |
넌 이미 체포됐다! 열혈 형사 브라이언입니다. 한번 쫓기 시작한 범죄자는 끝까지 쫓는 걸로 유명하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해킹 사건을 조사하며 크리스를 추적하던 도중 다오 일행과 만나 함께 블랙 컴퍼니를 추격합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200% |
팀전 | 풀방 퍼펙트 승리 시 RP +300%, 루찌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영국 런던 출신의 형사. 컴퓨터 바이러스를 퍼트리려는 블랙 컴퍼니와 크리스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정말로 선량하고 바른 경찰이며 비리 경찰인 스티브와는 다르다. 전용 카트바디는 매그넘 9. 오랜만에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루찌 카트이다.
굉장히 다혈질이다. 이런 다혈질적인 면 때문에 다오 일행과 마주쳤을 때 약간의 트러블도 있었다. 세계 여행을 하고 있는 다오와 디지니를 붙잡고 수사에 협조하라며 윽박질렀는데, 이러한 브라이언의 태도 때문에 시나리오 하다가 짜증났다는 유저도 있다.(...)
다만 이번 테마의 다오는 평소 같았으면 악당들을 잡으려고 날뛰고 흥분하며(...) 망설임 없이 브라이언과 손을 잡았을텐데, 본래의 성격 치고는 너무 온순하고 수동적으로 변함 감이 있다.[119] 왜냐면 다오는 이 게임 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다혈질 캐릭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규 캐릭터인 브라이언의 캐릭터성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다오가 좀 순해진 것 같다.
시나리오에서 그 역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사하는 것을 보면 경찰 내에서 나름 지위가 낮진 않은 모양.
항상 남캐 쪽이 더 많았던[120] 지금까지의 테마들과 달리 월드 테마는 카트라이더 테마 사상 캐릭터 성비가 여캐 쪽이 3:1로 더 많다. 즉 브라이언은 이번 신규 캐릭터 중 청일점 되시겠다.
성우는 또 박성태. 중복은 제발 그만 티라도 안 난다면 모를까 너무 대놓고 티난다. 성우의 연기 스타일이 너무 비슷해서 마틴, 스티브, 드라키[121]카르노, 브라이언 등. 전부 같은 캐릭터같다.
심지어 연기 스타일이 매우 악당 같다. 스티브와 다르게 브라이언은 선량한 형사인데 말이다. 미스 캐스팅인지 카트라이더 측에서 성우에게 연기를 그런 식으로 지시한 건지 게다가 느끼하기까지 하다.(...) 얼굴은 꽤나 미중년인데 이모션을 보면 확 깨는 스타일. (.....)
알타이르 | |
이미지 컬러 | 분홍색 |
내가 바로 석유왕! 가진 것은 석유와 돈 밖에 없는 중동 제일의 부자 알타이르입니다. 누구보다도 거만하고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며 자신이 세계 제일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넘치는 돈으로 항상 재미있는 일을 찾아다니는 알타이르는, 이번에는 블랙 컴퍼니의 세계 정복에 재미를 느껴 그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4인 이상 방에서 1위 시 RP, 루찌 +100% |
팀전 | 4인 이상 방에서 승리 시 RP, 루찌 +10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월드테마 3차 업데이트로 등장한 석유재벌 캐릭터. 만수르가 모티브인 듯하다. 또한 최상위 카트바디 중 한대인 부티 9의 오너이다. 성우정보는 추가바람. 여담으로 캐릭터 감정모션과 음성이 굉장히 경박하다(...)
월드테마 번외 시나리오에서 등장한다. 세계정복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은행을 털고 다니는 투탑 앞에 '석유와 돈말고는 가진게 없는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 세계정복이란 말을 듣고 단순히 재밌을 것 같다는 이유로 블랙 컴퍼니에 지원금을 후원하는 것을 조건으로 블랙 컴퍼니에 가입한다.
21 그 외
테마 분류가 다소 애매하거나 아무런 테마에 소속되지 않은 캐릭터들.
- 산타
붐힐 8인방, 로두마니와 마찬가지로 크아 출신 캐릭터. 배틀모드에서 유독 더럽게 필살기를 많이 날리더라 성우는 전광주.
- 루돌프
산타의 썰매를 끄는 순록 중 가장 유명한 애. 험상궂게 생긴 빅선, 프랜서와 다르게 상당히 순하고 귀엽게 생겼다.(...). 순록들의 승리 포즈는 투투와 동일하다
- 빅선
산타의 썰매를 끄는 순록 중 하나. 좀 험상궂게 생겼다.
- 프랜서
산타의 썰매를 끄는 순록 중 하나. 선글라스를 썼다.
- 관우
삼국지의 그 관우 맞다. 브로디의 시간 실험을 통해 버블힐로 오게 되었다. 여포와 결투 중에 온 것이라 추측한다. 삼국지에 보면 여포와 관우는 관계가 안 좋았지만 딱히 둘이 싸우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성우는 정승욱.
- CSO 게릴라
CSO와 제휴를 해서 탄생한 캐릭터. 보너스는 개인전의 경우 티이라의 하위호환이나 팀전에서는 동일한 수치이다. 성우는 송준석.
- CSO SAS
CSO와 제휴를 해서 탄생한 캐릭터 캐릭터치고는 유일하게 감정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색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 편. 성우는 최한.
- 여포
관우와 같이 브로디의 실험을 통해 들어왔다.
파일:Attachment/사람중엔 여포요 말중엔 적토.jpg
삼국지의 여포 SD형태. 나랑께
- 손오공
첸첸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버전과 빨간 내복 버전이 있다. 성우는 안현서.
- 럭셔리 마리드
마리드의 아바타가 일부 변경된 버전 크아에서 가지고 온 캐릭터
- 럭셔리 우니
마리드와 더불어 우니의 아바타가 일부 변경된 버전. 특히 봄버맨형 공식 디자인인 머리 부분이 헬멧이었다는 떡밥을 푼 계기가 되었다. 여담으로 루이 알마의 헤어 스타일과 똑같다. (...) 럭셔리해져도 젖꼭지를 물고 있다는 것은 버파와 같기 마찬가지.
- 데빌킴
월드컵 시즌 한정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캐릭터. 게임 내 유일한 대한민국 국적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122] 성우는 시영준.
- 오리온
원래는 북미 카트에서 처음 나왔던 캐릭터. 북미 캐릭터여서인지 흑인이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판매 방식도 7일치로 고정되어 있으며 2만5천루찌 카드가 같이 붙어있다. 즉 루찌 셔틀. 성우는 안현서.
- 무한도전 (유반장 유재석, 거성 박명수, 쩌리짱 정준하, 노찌롱 노홍철, 항돈이 정형돈, 무리수 길)
MBC 무한도전 제휴 이벤트로 등장했으며, 특별히 무한대로 판매했던 캐릭들이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멤버들의 별명을 베이스로 만든 캐릭터이며 2014(Ft. 형돈이와 대준이) 패치 전 까지는 경기 종로 후 캐릭터 보너스 혜택 발생 시 영어로 캐릭터 이름이 표기되었던 타 캐릭터들과는 달리 무도 캐릭터들은 유재석은 유재석, 박명수는 박명수로 한글 이름이 떴었다. (ex. 박명수 BONUS, 유재석 BONUS) 또한, 캐릭터의 이름도 식상하게 유재석, 박명수 같이 그냥 이름만 적어놓았던 것이 아니고, 유반장 유재석, 거성 박명수 등 무도 내에서의 이미지를 이름 앞에 붙여 놓았다. 기억났다! ㅋㅋ, ㅜㅜ, 아잉 등 이모션이 나오는 대사를 치면 무한도전 등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각 상황에 맞게 말했던 대사들이 나온다. 캐릭터 판매 수익금은 모두 기부되었다고 한다.
- 렌, 코코
파일:Attachment/20121108 qoqofh 01.jpg
코코 |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
렌의 동료이자 여자친구인 코코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데이터 분석 능력이 뛰어난 라이더입니다. 레이싱을 좋아하는 렌의 영향으로 레이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항상 렌을 걱정하는 코코는 그의 레이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형과 라이더에 대한 정확하고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려고 노력합니다. 커플만 구매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 |
보너스 | |
개인전 | 완주 시 RP +100% |
팀전 | 승리 시 RP +100%, 팀원들 RP +1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2012년 11월 8일 패치로 등장한 신규 캐릭터. 코코의 경우엔 티이라랑 외모 빼면 능력치가 동위호환이다. 다만 둘다 커플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함정. 현재는 도전자 모드의 NPC로 등장. 엄밀히 말하자면 일본판 카트라이더의 핵심 캐릭터였다. 그리고 판매시엔 14일 ~데이에 주로 나오는 한정캐릭터가 되었다. 꽤 인기가 있었는지 2014년 2월과 3월에 했던 트랙에서 온 00[123]라는 투표 이벤트에 선정되기도 했었다.
원래는 2012년 일본으로 진출하며 먼저 선보인 캐릭터들로, 커플만 구매 가능한 다른 나라 서버와는 달리 무려 기본 캐릭터로 지급했었다. 다만 일본 서버는 얼마 안 가 서비스 종료.
코코의 경우 티이라처럼 팀전에서의 팀원 경험치 지급 보너스로 인해 타 캐릭터로 조합하고 퍼팩트 + 팀원이 티이라(코코)를 사용한다면 나름 높은 보너스 수치를 적용할 수 있다.
2015년 행운의 초록종을 통해 펫으로 만들어져 한정판매로 풀렸다. 2015년 11월부터는 커플 관련 날짜에도 더 이상 상점에 출시하지 않고 대신 핑크 기어라는 새로운 랜덤 박스 속에 넣어 판매한다.
여담으로 상당히 귀엽다는 반응도있다.특히 놀란 표정을 지어도 티가 나지 않아서다
- 드라키
유령 군단의 리더. 드라큘라인데 마늘과 십자가를 들이대도 소용없다는 개그도 칠 줄 안다(...).
배틀모드에서의 성우는 이계윤(추정)로,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은 어린 소년인데 한참 뒤에 출시되었을 때는 성우가 남자 성우인 박성태가 되어버렸다. 성장했다고 볼 수도 없는 게 드라키는 유령, 즉 죽었다. 죽은 자가 성장을 할 리는 없으니..결국 성우 섭외 비용 아끼려는 수작으로 밖에는 안 보인다. (...) 루이 알마와 마찬가지로 귀족 소년.
- 디몬
- 펌킨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고스트 라이더가 이 녀석일 것이다.
- 프랑켄
드라키와 마찬가지로 유령 군단 추가 이후 몇 년 후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신분 상승하였다.
- 히어로 다오
다오가 영웅 복장을 입은 것으로 메카닉 테마에서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지만 일러스트 한정이고, 인게임 최초 등장은 이글스팀 삭제 이후 등장한 히어로 다오팀. 그 이후로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복장 컬러가 흰색인데, 이것은 네오의 검은 복장과 대비되는 색이다. 이것도 떡밥일지 모르겠다.
- 아루
비스트팀의 리더인데, 이상한 것이 호랑이(괭이)가 아닌 곰이 리더라는 것이고(...).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사실이지만 사실 이 캐릭터 이전에 아루[124]라는 캐릭터가 존재했다. 즉 동명이인. 이뭐병
- 푸기
비스트팀의 일원이지만, 사실 케피의 펭귄 코스튬을 캐릭터화한 것일 뿐이다. 펭귄이 숲에서 산다고 우기는 개발자 측의 엄청난 귀차니즘이 느껴진다.
- 형돈이
2013년 12월 경 부터 형돈이와 대준이가 카트라이더의 홍보 모델이 되면서 출시된 캐릭터. 특별히 12월 21일 7시부터 10시까지 멀티플레이를 10판 하면 무제한으로 지급되었다. 단 이 형돈이 캐릭터가 2010년에 나왔던 무한도전 캐릭터인 항돈이 정형돈과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엄연히 다른 캐릭터다. 원본은 동일인물인데 캐릭터가 다르다니 이 무슨 아이러니 항돈이 정형돈 캐릭터는 당시 정형돈의 컨셉인 은갈치 수트를 입고 일반적인 캐릭터들처럼 코가 없지만 형돈이 캐릭터는 코가 엄청나게 크고 약간 표정이 더 시니컬해졌다.
- 대준이
2013년 12월 경 부터 형돈이와 대준이가 카트라이더의 홍보 모델이 되면서 출시된 캐릭터. 단 형돈이와 대준이에서 형돈이가 더 인지도가 높고 대준이는 캐시 캐릭터로 나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주 보기엔 무리일 듯 싶다.
레이 |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태양의 기운을 담은 빛의 라이더 레이. 험난한 천공 곳곳을 모험하는 용감무쌍 라이더! 하늘을 날 듯 부드럽게 트랙을 비상하는 레이의 아름다운 레이싱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태양과 트랙이 맞닿은 곳에 가보았니?" | |
보너스 | |
개인전 | 완주 시 RP,루찌 +100% |
팀전 | 승리 시 RP,루찌 +100%, 팀원들 RP +1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2014년 설 패치로 등장한 캐릭터. 갈색 더벅머리에 적안을 가졌으며 금빛 갑옷을 껴입은 여자 아이이다. 일부 유저들은 목소리를 듣기 전까지는 남자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2월 12일까지 한정으로 나오는 캐릭터로 낱개가 아닌 여러 아이템과 더불어 패키지로 등장했다. 패키지 가격은 142코인(11000캐시).[125] 다만 등장 초기의 목소리는 티이라 것을 그대로 썼으며 이후 2월 6일 패치로 전용 목소리로 바뀌었다.
1회용 이벤트성 캐릭터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미소녀 투표에서 2023-08-04 13:40:10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인 크리스와는 30여표 내외.
배찌보다는 덜하지만 얘도 중성 드립이 꽤 흥했다(...). 아무래도 모티브가 세인트 세이야인데 디자인을 남캐에서 가져왔으니(...) 그 외에 헤어스타일도 키노시타 히데요시와 비슷하다 못해 똑같을 정도라 히데요시 드립이 오고 가기도.
샤인 | |
이미지 컬러 | 밝은 옥색 |
빛나는 섬광, 그것이 내 이름! 샤인! 루나 9과 솔라 9을 모는 수수께끼의 라이더 샤인입니다. 라이더 수트에서 빛나는 섬광은 마치 이 세계의 것이 아닌 듯한 느낌마저 줍니다. 샤인과 함께 빛나는 주행을 펼쳐보세요. | |
보너스 | |
개인전 | 풀방 1위 시 RP, 루찌 +200% |
팀전 | 풀방 승리 시 RP, 루찌 +150% |
유니폼 적용 여부 | X |
성우는 남도형. 전신에 입고 있는 금속 야광 수트가 큰 특징이며 목소리에도 기계음이 섞여 나온다. 감정 표현 또한 얼굴에 있는 LED를 통해 하는데, 때문에 이 캐릭터가 로봇이냐 사람이 수트를 착용한 것이냐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다만 캐릭터 디자인과 관련된 아이템들이 전부 영화 트론의 패러디이므로 수트일 가능성이 높고, 결정적으로 관련 아이템 설명에 '수트'라고 언급이 되어 있다.
여담으로 해외에선 이 캐릭터를 전용 오라, 전자파밴드, 핸드봉, 플라잉 펫, 솔라 9, 루나 9와 같이 묶은 초호화 패키지로 팔았는데 한국에선 오라만 쏙 빼고 판매된다(...). 이 오라가 상당히 멋있기 때문에 아쉬움을 표하는 유저도 많다.
- 냐옹 복 고양이
- ↑ 주로 어떤 테마에도 속해있지 않은 캐릭터 중 이런 유형이 많다.
- ↑ 스토리상 큰 떡밥이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다오의 학교 친구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감초로 등장하는 편.
- ↑ 단, 해변 테마 이후로는 배찌를 제외한 7명의 비중은 눈물나게 낮아지고 더불어 취급도 안 좋아진다(...).
- ↑ 이 부분에서는 이분의 설정을 따 왔음을 의심해 볼 만 하다.
- ↑ 카트라이더의 기본 스토리가 흐릿해진 시점은 제작자 브로디 테마부터였지만, 본격적인 설정 파괴와 배찌 띄워주기가 시작된 것은 붐붐랜드 테마 때부터였다.
- ↑ 카트라이더의 아바타 중 잠옷과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히면 남성 이펙트가, 교복과 차이나드레스 유니폼을 입히면 여성 이펙트가 나온다.
- ↑ 해외 카트라이더 한정
- ↑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의 디지니의 모습과 흡사하다.
- ↑ 대략 해석하자면 큰 덩어리(...)
- ↑ 작가는 유경원
- ↑ 로두마니, 산타와 동일 성우이다.
- ↑ 그 이름도 유명한 리버스 트랙.
- ↑ 이름을 한국어로 읽으면 닥터 알이다.
- ↑ 몇몇 사람들은 플라즈마 FX도 개발한 줄로 아는데, 플라즈마 시리즈는 그냥 그 때 업데이트에 맞춰서 나온 것일 뿐 이 캐릭터가 카트바디를 개발했다는 언급은 없다.
그 때 당시 되게 혁신적이어서 그런 듯 - ↑ 사실 스페이스팀 캐릭터 디자인은 각각 리바조프-리바스키, 레이니-에리니, 스파키-타키, 트윙키-타키+오리온에서 따온 것이다.
새로 디자인하기 귀찮았나보다 - ↑ 이 영상 때문인지 커리어 미션 중 캐릭터 수집 미션의 하나인 '악당노조위원'의 달성 조건에 브로디가 있다.
- ↑ 이 물지뢰도 물지뢰 방어 카트바디로 막을 수 있다(!!)
- ↑ 로디(Lodi)라는 이름 자체가 로두마니의 애칭이다. 로디 시리즈 카트바디의 디자인은 실존하는 자동차에서 따왔다.
- ↑ 위의 닥터 R 항목에서도 언급된 그것. 과거 붐힐 마을에서 살았다는 내용과 로두마니를 존경한다는 스토리가 있는 퀘스트였다. 참고로 로두마니가 언급된 퀘스트의 보상은 닥터 R 로두마니 코스튬.
해적 코스프레 - ↑ 하지만 이 설정은 카트라이더 초기(붐남해 테마와 모비 등장 당시)에만 밀어준 듯. 시간이 지날수록 모비는 아무렇지도 않게 로두마니, 투투와 사이좋게(...) 카트를 몰면서 악행을 일삼는다. 결론은 초기 설정을 흐지부지하게 만드는 카트라이더의 고질적인 문제가 드러나있는 부분.
- ↑ 블랙 시나리오에서 이 말투를 쓰는 모비를 보고 랍토르 L은 '뭐야 이 바보는!!' 이라고 한다.(...)
시나리오 대사에 차마 오덕 또는 덕후라는 단어는 쓸 수 없었나 보다 - ↑ 카트라이더 내 코스튬 최다 소유자인 배찌는 다오와 더불어 주인공급 포지션이라도 되기 때문에.
- ↑ 첸첸도 마찬가지. 다만 이 둘의 차이점이라면 티이라는 스토리상 등장 자체를 안 하는 반면, 첸첸은 다른 캐릭터들을 깎아 내리면서까지 스토리면에서 띄워준다.
- ↑ 다만 이 캐릭터의 경우는 다른 여캐들과 다른 의미로 노렸기 때문에 흥행(?) 실패. 운영진 측에서만 밀어주지 유저들 사이에선 인기가 없다.(...)
- ↑ 로즈 알베르도 레나보다는 양호한 편이지만 상당히 미묘한 편. 캐릭터 설정과 컨셉은 이 사례의 다른 여캐들에 비해 유일하게 확고하게 정해진 편이지만, 하필 그게
로두마니를 희생시키면서까지설정 파괴급인지라(...) - ↑ 다만 티이라처럼 시나리오도 없고 별 테마와 관계없이 출시된 일회용 캐릭터라서 띄워준다고 보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
- ↑ 월드 테마의 캐릭터들은 스토리가 빈약하지 않기 때문에 이 사례와 같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월드 테마의 신규 캐릭터들의 성비 자체가 여캐들이 더 많기도 하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거의 동등한 비중으로(즉 특정 캐릭터에 대한 노골적인 띄워주기가 없이) 스토리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즉, 크리스, 아이리, 소피아는 마케팅 효과보다는 스토리나 설정 면에 훨씬 더 중점을 둔 캐릭터.
- ↑ 기간은 3월 20일까지.
- ↑ 첸첸도 똑같은 케이스로 오래 전에 이벤트로 쓸 수 있었던 보안관 코스튬을 캐릭터로 출시한 적 있다.
- ↑ 비스트팀의 일원이긴 하다만 배틀모드 도입 이전에 동화 테마에서 퀘스트로 등장하였다. 즉 분류하기가 애매한 캐릭터이나, 비스트팀은 딱히 메인 테마도 없기 때문에 동화 테마 캐릭터로 분류한다.
- ↑ 괭이와 마찬가지.
- ↑ 정확히는 다크 히어로. 네오의 전용 카트인 저스티스도 배트모빌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 ↑ 다오가 몸통에 항상 착용하고 있는 그 벨트
- ↑ 이 펜던트는 해적 시나리오에서 또 도둑맞는다. 그야말로 수상한 물건.
- ↑ 게다가 문힐시티 시나리오에서 네오는 인간이 아닌 로봇으로 추측 된다.
- ↑ 형으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작중 다오의 형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고 오로지 아버지 언급만 한다.
- ↑ 그것도 중국 카트 얘기고, 한국 카트에서는 무려 5년 후에야 간신히 추가되었다. 게다가 한카에서는 에필로그 부분이 짤렸다.
- ↑ 물론 네오는 이것에 대해 렉스의 주행 실력은 네 스스로 키워온 것이고 지피 시장이 한 것은 렉스에게 악한 마음을 키워준 것 뿐이라고 한다. 허나 지피의 무한 신봉자(...)인 렉스는 강력히 부정한다.
렉스 이 녀석...아무래도 끝이 안 좋을 듯한 조짐을 보이는 캐릭터이다. - ↑ 다만 일러스트 한정. 인게임 모습은 시궁창. 특히 고글 벗으면 더더욱.(...) 허나 요즘 개발자 측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자꾸만 렉스의 고글을 벗겨 놓는다.(...)
이뭐병 - ↑ 이 설정은 문힐시티 시나리오에서도 반영되는데, 다오 일행을 쫓는 임무를 1호에게만 맡긴다. 문힐시티 테마가 얼마나 치밀한 설정을 보여주는지 잘 드러나는 사례이다.
- ↑ 이 설정이 추가되는 바람에 네오의 정체에 대한 떡밥들은 풀리기는 커녕 점점 쌓여가기만 할 뿐이다(...).
- ↑ 케피는 모든 테마에서 취급이 안 좋다(...) 가장 존재감이 없는 우니도 메카닉 시나리오에서 에띠의 안경을 찾는 등 나름대로 활동을 했었다.
- ↑ 1920테마 시나리오에서 초반에 보노 자콥이 잠깐 등장하긴 했지만, 이 테마는 설정 파괴 로 악명이 높은 테마이므로 사실상 등장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 시나리오 상 주로 자콥 브라더스와 고디우스의 행동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
- ↑ 캐릭터 비화의 경우 카트라이더 게임 내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인터넷 기사 등으로 언급되는 경우도 있다. 이 캐릭터의 경우 황금문명 티저 사이트에서 공개되었었다.
- ↑ 사실 야콥(Jacob)은 자콥의 히브리어식 발음으로, 발음이 다를 뿐이지 같은 말이긴 하다.
- ↑ 다만 이런 세세한 설정을 잘 반영해 놓은 건 블랙 테마 까지.
- ↑ 그런데 제이콥은 이름으로 쓰이지 성씨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제이콥슨(Jacobson)같은 이름이라면 모를까...
- ↑ 이 부분이 조금 억지스러운 것이, 초반에 다오 일행은 황금을 얻을 생각에 들떠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황금에 눈이 먼 악당 자콥 브라더스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려면 이런 면모는 약화시켰어야 했겠지만.
- ↑ 그런데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라는 설정을 가진 알타이르가 출시되어서 루이 알마도 마리드처럼 될 수도 있다.
- ↑ 마리드는 알고 보면 의리있는 성격이지만 일단 기본적인 성격인 괴팍하다.
- ↑ 선한 로봇을 만들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선친의 목표를 이어 받는다고 한다.
- ↑ 즉 쇼타콤이다...
- ↑ 하긴 이 시절엔 아직 디지니의 여주인공 보정이 걸려있던 시절이라 다른 여캐 띄워주기용 캐릭터가 아니기에 취급이 좋은 것이다. 아무래도 용의 라이더 시나리오에서 너무 디지니를 악녀로 만들어서 띄어주는 듯 싶다.
- ↑ 그래서 작중 인물들이 '루이' 보다는 주로 '알마'라고 부른다.
- ↑ 다만 스토리 상 전혀 접점이 없는 둘이기도 하고, 사실상 이 설정은 나이아드의 사진을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
- ↑ 이 사례의 대표적인 캐릭터는 붐힐 마을의 나루 이장
- ↑ 솔리드 PRO에 핫로드스타일의 불꽃데칼이 새겨진 모델.
- ↑ 보스전 마지막 라운드에서 로봇 주변을 감싸는 검은 오라를 볼 수 있었다.
- ↑ 이 테마의 경우 시나리오에서는 다오의 진정한 라이더에 대한 고찰과 전설의 레이서와의 대결, 포뮬러 모드에서는 악당 블랙과 저마다 사연있는 라이더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 ↑ 이러한 괴상하고 재수없는(...) 캐릭터들의 말투는 블랙 컴퍼니 시나리오에서 정점을 찍었다.
- ↑ 배찌 : 내가 꼴등이라니...
- ↑ 제작자 브로디 테마의 시나리오부터 나온 대사인데, 말이 면담이지 벌을 준다는 소리인 듯...
- ↑ 하지만 쥐라기 테마에서는 다시 악당이 되었다.(1920 테마는 모든 설정을 갈아 엎은 막장 시나리오이므로 제외.) 사실 쥐라기 때의 모습이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보통의' 로두마니의 모습이 맞긴 하지만 이건 이 나름대로 이상하게 되어버렸다...
- ↑ 사실 문힐시티에서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테마를 돌아다니긴 하지만, 앞에서 적었듯이 본사가 문힐시티에 있다.
- ↑ 물론 메카닉 테마 이전의 몇몇 테마도 요즘 나오는 몇몇 양산용 테마처럼 부실한 경우도 있긴 했다. 스토리가 없는 동화 테마라던가 첸첸을 얻고 디지니를 포기한 차이나 테마.
- ↑ 회사이긴 하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무적인 회사 분위기는 아니다. 작중 사장이라 불리는 경우는 없고 '보스' 또는 '투탑님'이라 불린다. 보스보단 투탑님이라는 호칭으로 더 자주 불리는 편.
- ↑ 다만 L의 발언을 보면 어느 정도 L의 성격이 드러나는 상황이긴 했지만, R을 유인할 때의 태도는 이미 그들에 대해 파악한 상태로 보이는 태도이다.
- ↑
이름만 전설인 카이저전설의 카이저 HT. 유저들은 석판 5개를 모아서 조합하면 이 카트를 얻을 수 있다. 덧붙이자면 이 전설의 카이저라는 카트바디는 블랙 테마 등장 시기가 한창 업데이트 될 때의 시기가 2012년 12월 말부터 2013년 1월 초. 2013년이 뱀의 해인지라 카트바디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뱀 가죽 같은 무늬가 그려져 있다. 사실 아라앗의 코드명인 고르고라는 단어도 뱀과 관련이 있다. - ↑ 전설의 카이저 HT는 전설의 느린 가속도를 자랑하는 구린 카트바디다(...) 더군다나 지금은 JIU 엔진까지 나온 상태라 소장용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 ↑ 대머리 컴플렉스가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대머리라 하면 당돌하다며 화를 낼 정도.
- ↑ 물론 컴퍼니(회사)임으로 다른 부하들이 더 있다고 언급이 된다. 아라앗을 포함해서. 다만 그들은 아라앗을 제외하고 모습이 등장하지 않은 엑스트라들일 뿐이므로...정식으로 공개된 캐릭터인 랍토르 형제와 크리스는 모두 어린 아이들.
- ↑ 랍토르 형제와 크리스는 심심한 건 도저히 못 참는 성격 인데다가, 자신들이 하는 짓이 그저 재미있는 "놀이" 정도로 알고 있다.
- ↑ 사실 블랙 컴퍼니가 선보인 카트들은 외관만 멋지고 성능은 별로 뛰어나지 않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설의 카이저 HT는 전설의 느린 가속도를 자랑하고, 마피아 HT는 이미 에이스 HT라는 상위호환 카트바디가 있다. 원티드 9은 아무리 용을 써봐도 세이버 9 정도로 취급받는다.
- ↑ 75.0 75.1 랍토르 형제들은 페인트가 적용되지 않는다.
- ↑ 사실 바보 같은 게 아니라 정말로 바보 맞다.(...)
- ↑ 처음엔 투정을 부리긴 하지만 결국 형의 기세에 못 이겨 하라는 데로 다 한다.
- ↑ 애초에 블랙 업데이트 때 이제 착한 척은 끝났다! 라고 대놓고 광고까지 때린다!
- ↑ 물론 모비도 나이가 어린 소년 악당이긴 하지만 블랙 컴퍼니 만큼의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게다가 지금은 묻힌지 오래된 설정(...)이지만 로두마니를 배신하고 다오와 감정적 교감을 나누기도 하였고.
- ↑ 과거사는 카트 측에서 공개를 해주지 않아 아무도 모르지만 방관은 엄연히 공식 설정.
- ↑ 랍토르 R의 경우 '투탑을 위해' 행동한다면(물론 본인들이 재밌어서 하는 것도 있지만) 랍토르 L은 자신의 형인 랍토르 R에게 인정받기 위해 행동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투탑에게 인정받기 위해 형제끼리 자신이 실적 더 올리려고 싸울 법도 한데 이 형제는 그런 게 없다. - ↑ 사실 이상하지는 않은 게 이 캐릭터의 경우 속이 시커먼 S적인 면모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순진한 어린 아이스러운 면 또한 공존한다. 게다가 이 녀석과 다르게 어른스러운 랍토르 R과 극명한 성격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어린 아이스러운 면모를 부각시킨 것이다.
- ↑ 맹구랑 비교되는 경우가 있는데 맹구는 자신의 콧물을 좋아하는(?)데에 반해 R은 이 지긋지긋한 콧물! 훌쩍!(...)이라며 걸리적거려 한다.
- ↑ 라기 보다는 사실 그런 세세한 설정까지 신경쓰지 않는 카트라이더 특성상의 문제지만.
- ↑ 애초에 투탑은 좀 철이 덜 든 아저씨인지라.(...)
- ↑ 내 동생을 울리다니.., 으..미안하다, 동생아. 등등..
- ↑ 세계 정복 대신 가발(...) 사실 가발은 아니고 그만큼 투탑의 단발 머리가 가발처럼 부자연스러워서 나온 우스갯 소리이고 진짜 머리이긴 하다.
- ↑ 결국 이 녀석들의 목표는 세계 정복이라기보다는 그냥 나쁜 짓을 즐기는 듯.
어째 블랙 컴퍼니 멤버들은 죄다 S 성향이 있다 - ↑ 코드명인 고르고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메두사 괴물이라고 한다. 2013년이 뱀의 해인 점을 반영한 듯.
- ↑ 얼굴이 생명인 비밀 요원이 왜 앞에 나서서 일을 하냐며 기가 찬다는 듯이 말한다.
하지만 크리스가 등장한 시점 이후로 이 녀석은(...) - ↑ 캐릭터도, 스토리도 카트라이더 특유의 아기자기한 맛이 없다. 그 외에 일러스트 공개도 SD가 아닌 현실적인 그림체(?)의 8등신(...) 일러스트로 공개했다.
- ↑ 다만 이 테마는 테마 자체가 설정 붕괴급 세계관이라 좀 다른 사례.
- ↑ 설정과 스토리면에서 안정적인 쥐라기 테마의 거의 유일한 오점
- ↑ 해변 테마 당시에는 기획 파트장
- ↑ 사실 폭주연합팀의 경우 배경 테마도 없이 등장한 캐릭터들인데, 결국 해변 테마에서 이렇게 재활용되었다(...).
- ↑ 크레이지 데이 7월 방영분에서 카트라이더는 선과 악의 구분이 명확하다며 악당 캐릭터의 취급은 앞으로도 안 좋을 거란 식으로 쐐기를 박는다.(...) 그나마 2년 후 신규 테마인 월드에서는 나름 좋아지긴 했다.
- ↑ 핑크엔느 : 와우~! 잘생긴데다가 박력까지! 어쩜 좋아! 정말 딱 내 스타일이야~ 라고 한다.(....)
- ↑ 부모의 행방은 스티브가 알고 있었고, 싸이키와 레나가 남매 지간이라는 사실은 폴 밖에 모른다.
- ↑ 마틴을 구타한 사례도 그 예.
- ↑ 스트리트 레이싱
- ↑ 핑크엔느: 남자들은 왜 항상 다들 레나, 레나...!
- ↑ 애초에 이 게임 자체가 여캐만 신명나게 띄워주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 ↑ 다만 이누야샤의 카고메는 과거로 넘어갔지만 로즈는 미래로 넘어간 케이스.
- ↑ 엄밀히 따지자면 붐붐랜드 테마부터이긴 하나(로디 카프카 출시 당시 퀘스트 내용이 Mr.블랙이 로디 카프카를 타고 달아나고, 다오가 이를 되찾는다는 내용이었다.) 설명에서 대놓고 로두마니가 아닌 다른 인물이 로디 시리즈 카트바디를 만들었다고
로두마니 마음에 대못을 박은확인사살한 건 이번 테마가 최초. - ↑ 처음엔 고민하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 뿐, 바로 마음 굳히고 냅다 미래로 건너가 버린다.(...)
- ↑ 로즈의 빼어난 미모에 반했다고 한다. 이유는 이게 끝.
카이는 얼빠 였다 - ↑ 진짜 공룡은 맵에서 돌아다니는 그것들이고, 라키와 카르노,나루 족장은 엄연히 인간이다.
- ↑ 일단 공식 설정은 이러한데, 문제는 일반적인 인간형(물론 인간은 맞다),미소녀형의 여캐가 아니라는 이유로 상당히 많이 까이는 캐릭터.(...) 물론 귀엽다고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다.
- ↑ 그래봤자 허세남인 카르노에 비하면 애교 수준(...)
- ↑ 아마도 타키가 노르테유에서의 생활이 지루하다는 이유로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도망갔을 때의 시점인 듯 하다.
- ↑ 사실 스토리 면에서는 쥐라기 테마부터 다시 안정을 찾았지만, 디지니의 비중이 거의 없었으므로...
- ↑ 애초에 설정 파괴조차 밥 먹듯이 하는 카트라이더 특성상 기승전결이 뚜렷한 시나리오는 손에 꼽을 정도이긴 하다.
- ↑ 최근 추가된 스토리에서 투탑이 크리스가 체포되자 돈줄...아니 우리에게 중요한 크리스를 구해야죠라고 말했다.
- ↑ 현재로서 카트라이더는 예전처럼 아기자기한 봄버맨 스타일의 헬멧 캐릭터가 나오기는 글른 것 같다.(...)
- ↑ 사실
사나운 인상과는 다르게목소리는 귀여운 편이라 목소리만 들으면 악당같지는 않다.목소리로 따지면 브라이언이 악당같다 - ↑ 정확히는 바닐라색.
- ↑ 정확히는 해킹으로 나쁜 짓을 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다. 아이리는 크리스가 해킹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한 것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 ↑ 크리스와 라이벌 구도이긴 하지만, 크리스에 비하면 존재감이 상당히 미미한 편인지라(...)
- ↑ 랍토르 L을 발견했을 때, 잡으려고 했지만 결국 (브라이언에게 합류하기 이전까지는)여행에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신혼 여행이라 방해받기 싫었구나... - ↑ 전원 여캐뿐인 님프 테마는 제외.
- ↑ 심지어 얘는 쇼타다. 애초에 드라키는 캐스팅 자체가 미스인 사례.
- ↑ 분명 한국 게임인데, 중국 캐릭터 천지이고 중국풍스러운 컨텐츠만 잔뜩 있다.
- ↑ 2월분은 남캐 투표, 3월분은 여캐 투표였다. 렌의 경우 배찌에 밀려서 2위, 코코는 반대로 1위에 선정됐다.
- ↑ 붐힐 마을의 제빵사로, 나루 이장처럼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 ↑ 구성품은 레이, 전용 풍선, 전용 전자파밴드, 고글, 날개 오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