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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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타 2영웅 모래 제왕

Sand_King_icon.png
모래 제왕
Sand_King.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2 + 2.6
파일:도타2 민첩.png
19 + 2.1
파일:도타2 지능.png
16 + 1.8
모래가 흐르듯 전장의 승리도 흘러가는 법
레벨11625
체력57913582137
마나2085851027
공격력43-5984-100125-141
방어력2.667.3512.52
공격속도0.70.891.11
이동 속도295
회전 속도0.5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150(근거리)
발사체 속도즉시
공격 딜레이선+후
0.53+0.47
캐스팅 딜레이선+후
0+0.51
기본 공격 속도1.7
태그
24px-Pip_tank.png24px-Pip_initiator.png24px-Pip_disabler.png24px-Pip_ganker.png24px-Pip_jungler.png
도주기전투 개시자무력화누커정글러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데이비드 스컬리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민응식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없음)최초의 24인
강령사제, 그림자 주술사, 대즐, 도끼전사, 드로우 레인저, 라이온, 레이저, 리나, 리치, 모래 제왕, 모플링, 미라나, 바람순찰자, 복수 혼령, 수정의 여인, 스벤, 저주술사, 제우스, 지진술사, 파도사냥꾼, 퍼지, , 폭풍령, 항마사
슬라다
-

2 배경

거대한 사막인 불덩이 황무지는 감각까지 갖춘 살아 있는 존재이다. 사막 전체가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며 사막과 같은 거대한 자아만이 품을 수 있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불덩이 황무지가 보다 견해가 좁은 이들과 소통할 방법이 필요할 때는 자신의 일부를 분리하여 콸딘의 교활한 정령이 빚은 마법 갑옷의 껍질 속에 채워 넣을 때가 있다. 이 근원적인 자아는 스스로 '모래의 영혼'이라는 의미인 크릭살리스라고 부르지만, 다른 이들은 모래 제왕이라 칭한다. 모래 제왕은 불덩이 황무지 곳곳에 있는 작은 주민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거대한 전갈의 형상을 취하는데, 그의 흉포한 본질을 이것만큼 잘 표현해 주는 것은 없다. 모래 제왕은 수호자이자 전사이며 대리인이기도 하다. 모래 제왕은 이 모든 것이며 그에게 생명을 선사한 끝없는 사막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어떤 왕은 자기 힘에 눈이 멀었고, 어떤 왕은 모래에 쓸려가 눈이 멀었지.

- 네리프

3 능력

3.1 지하 습격(Burrowstrike) Q/E

sandking_burrowstrike_hp2.png시전 대상
지점
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모래 제왕이 땅 속으로 파고들어 앞으로 돌진합니다.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적 유닛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시킵니다.

아가님의 홀로 강화 가능
돌진 거리 : 350 / 450 / 550 / 650
효과반경 : 150
기절 지속시간 : 2.17
피해량 : 100 / 160 / 220 / 280
파일:Cooldown symbol.png 11파일:Mana symbol.png 110/120/130/140
파일:Aghanim's Scepter symbol.png돌진 거리가 두 배가 되며 영웅에게 부식성 독을 주입합니다.
크릭살리스는 종종 지하에 몸을 숨기고서 적을 습격할 기회를 노립니다.
  • 맞은 유닛은 기절이 적용되기 전에 0.52초 동안 뜨게 됩니다.

적을 쫒을 때, 도망칠 때, 전투를 개시할 때 모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이다. 적을 띄우는 0.52초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무력화 시간은 약 2.7초이기에 1레벨만 찍어도 강력한 행동불능 효과를 보여준다.

모래 제왕이 지나가는 경로는 모두 기절과 에어본 판정이므로 적 여러명을 한번에 무력화 시킬수도 있고, 시전 중에는 갖가지 능력을 피할 수 있으며 언덕도 넘을 수 있으니 도망칠 때는 잘 이용해 보자.

단점이라면 닉스 암살자의 바위 쐐기나 라이온의 대지의 가시와는 달리 모래 제왕이 직접 돌진하기 때문에 아군을 살리는 용도로 적에게 기절을 먹였다가는 모래 제왕 자신이 위험에 빠지며, 능력 레벨이 낮을 때는 시전 거리가 매우 짧다는 것이다.

6,86에서 추가된 아가님의 홀 효과로 이 능력의 사거리가 2배로 늘어나고 적중시킨 대상에게 부식성 독을 입히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성능 낮은 홀 효과[1] 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모래 제왕에게 생존력+추노등 날개를 달아준 패치.

3.2 모래 폭풍(Sand Storm) W/R

sandking_sand_storm_hp2.png시전 대상
정신집중
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모래 제왕이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적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무시무시한 모래 폭풍을 생성합니다. 모래 폭풍이 끝난 후에도 잠시 동안 투명 상태가 유지됩니다.
효과반경 : 525
정신집중 지속시간 :50
초당 피해량 : 25 / 50 / 75 / 100
투명화 해제 지연시간 : 1.5
파일:Cooldown symbol.png 40/30/20/10파일:Mana symbol.png 60/50/40/30
불덩이 황무지의 휘몰아치는 모래 속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크릭살리스의 모습을 두고 어떤 이들은 그 존재를 신기루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발사체가 닿기 전에 모래 폭풍을 신속히 시전하면 발사체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 정신집중을 유지하는 동안 적이 영향범위에 머무른다면 총 1250 / 2500 / 3750 / 5000의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 모래 폭풍은 0.5초 간격으로 피해를 줍니다. 즉, 0.5초당 12.5 / 25 / 37.5 / 50의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이걸 계속 서서 맞아주는 적은 없기 때문에 누킹보다는 긴급 생존, 궁극기 보조, 정글링, 파밍 방해 등에 쓰인다. 적이 투명화 감지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모래 제왕에게 날아오는 수많은 대상 지정형 능력과 원거리 투사체들을 투명 상태로 피할 수 있고, 모래 폭풍을 풀어도 투명 상태가 약간 남기 때문에 급할 때 땅울리기를 쓸 시간을 벌 수 있다. 정글 크립 캠프의 중앙에서 이걸 쓰고 있으면 크립이 아무 것도 못하고 계속 모래 폭풍에 맞기 때문에 정글 크립을 잔뜩 쌓아둔 다음 정글링에 쓸 수도 있으며, 초반 공격로 싸움에서 사용하면 연금술사의 산성 스프레이처럼 적이 다가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지속시간이 쿨다운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마나만 충분하다면 사실상 무한히 투명화를 유지할 수 있다. 적이 진실의 시야를 확보하지 않는 한 점멸 단검과 지하 습격으로 요리조리 도망다니면서 모래폭풍으로 몸을 숨기며 적을 따돌리거나 아군이 올 때까지 버티는 수도 있다.

시전 시 충돌범위는 그대로 유지된 채 오랫동안 투명해지는 것을 이용해 상대를 비좁은 나무들 틈에 몰아놓고 사용하게 되면 감시 와드나 현시의 보석 등 대처 수단이 없는 이상 완벽하게 압살시킬 수 있지만 자주 나오기는 힘든 상황이다.

본 능력의 영문명과 동일한 제목의 곡인 Sandstorm 때문에 해설진과 유저들이 종종 엮어버린다. Darude의 곡은 이 덕분에 하나의 으로 굳어졌다.

6.87 업데이트로 레벨당 정신집중이 기존의 20/40/60/80에서 전 레벨 공통 50으로 변경되었다.[2]

3.3 부식성 독(Caustic Finale) E/L

sandking_caustic_finale_hp2.png지속 효과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모래 제왕의 공격이 적에게 독을 주입합니다. 중독된 적이 죽거나 독의 지속시간이 다하면, 독은 크게 폭발하면서 주변에 50%의 피해를 줍니다.

부식성 독은 고유 공격 변형치입니다. 다른 고유 공격 변형치와 중첩되지 않습니다.
효과반경 : 400
지속시간 : 6
피해량 : 90 / 130 / 170 / 220
지속시간이 끝날 시 피해량 : 45 / 65 / 85 / 110
이동 속도 둔화 : 30%
둔화 지속시간 : 3
크릭살리스의 독에 중독되면 건조한 사막과 같이 말라 비틀어지다 결국 내부에서부터 폭발하여 최후를 맞이합니다.
  • 폭발한 유닛은 시체가 남지 않습니다.
  • 기계형 유닛에겐 디버프가 적용되지 않지만, 폭발 반경 안에 있으면 피해를 입습니다.
  • 아군 유닛을 대상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 이제 항상 유닛이 죽거나 지속시간이 다하면 부식성 독이 다시 발동합니다. 시간이 다해서 발동했을 때는 50% 피해만 줍니다.
  • 이미 약화 효과에 걸린 유닛에게 부식성 독을 시전해도 지속시간이 초기화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손 댄 적을 폭탄으로 만드는 능력. 지하 습격의 레벨을 어느 정도 올리고, 여러 마리의 크립을 때려놓은 뒤 적 영웅이 막타를 치거나 디나이를 하려고 접근할 때 미리 때려놓은 크립과 적 영웅 모두에게 지하 습격을 박아버리면 크립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켜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문제는 모래 제왕이 서포터라는 것이다. 그 때문에 평타를 쓸 기회가 그리 많지 않고, 지하 습격을 통한 갱킹과 모래 폭풍을 통한 정글링으로 초반을 이끌어나간다. 이 능력을 함부로 쓰다간 캐리의 파밍을 방해하고, 전선을 쭉쭉 밀어서 캐리의 파밍 공간을 줄여서 역적이 될 수 있다. 평타를 칠 기회가 없다면 6레벨 전에는 지하 습격과 모래 폭풍의 레벨만 올리자. 만약 옆에 키워줄 캐리가 없거나, 미드를 가게 되거나, 솔로라인을 돌게 된다면 파밍과 성장 가속화를 위해 하나 정도 찍어 둬도 좋다.

능력 조합 모드시 절대로 선택해서는 안 되는 패시브 이기도 하다. 정작 주인인 모래 제왕은 평타캐리에 적합하지 않아 픽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다른 영웅들로 선택시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캐릭터로 스킬을 가져갔다가 눈물을 흘리며 한 스킬창을 버리게 된다.

최근 오프레이너로 가는 모래 제왕들은 초반부터 부식성 독을 적극적으로 배워서 상대를 포탑 아래로 가둬버리는 운영이 대세다. 라인전에서의 효율이 무척 좋아 타 라인의 개입을 강제하므로 공간 창출에 효과적이다. 적당히 밀었다 싶으면 상대가 자신을 잡으러 올 타이밍에 다른 곳에서 지하습격 갱킹으로 교란시키는 게 핵심.

3.4 땅울리기(Epicenter) R/C

sandking_epicenter_hp2.png시전 대상
정신집중
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2초 동안의 정신집중 후, 모래 제왕이 지면을 울려 주변에 강렬한 진동을 일으킵니다.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들은 피해를 받고 둔화 상태가 됩니다. 진동이 거듭될수록 피해 범위가 증가합니다.
첫 진동의 효과범위 : 275
감속 지속시간 : 3
진동 횟수 : 6 / 8 / 10
진동 피해량 : 110
이동속도 감소량 : 30%
공격속도 감소량 : 30%
파일:Cooldown symbol.png 120/110/100파일:Mana symbol.png 175/250/325
파일:Spell immunity block partial symbol.png 피해는 막히지만 둔화는 막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탐험가들이 불덩이 황무지의 모래 늪에서 명을 달리했습니다.
  • 진동의 범위는 275 / 325 / 375 / 425 / 475 / 525 / 575 / 650 / 675 / 700 입니다.
  • 정신집중을 방해 받았다면 마나와 쿨다운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 진동은 그가 처음으로 궁극기를 시전한 곳이 아닌 모래 제왕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일어납니다.
  • 어둠의 검을 사용한 후 정신집중 상태에 들어가면 투명 상태가 해제되지만, 땅울리기를 시전 한 후 어둠의 검을 사용한다면 다른 능력을 사용하거나 투명의 지속시간이 다할 때까지 투명해집니다.
  • 총 660 / 880 / 1100의 피해를 입힙니다.

모래 제왕 광역 누킹의 핵심으로, 대부분 한타에서 사용하지만 순간 누킹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능력이라 영웅 처치를 노린다면 어쨌든 땅울리기를 동원하게 된다. 저레벨 궁극기 중에선 상당한 피해량을 자랑하는 능력으로, 그 강력하다는 단일 누킹기인 하늘분노 마법사의 비전 섬광조차 땅울리기의 광역 피해량을 넘지 못한다.[3] 이 능력 덕분에 모래 제왕은 상대 팀이 마법 면역이 골고루 갖추기 전까지 초중반 내내 압도적인 존재감을 차지하며 아군들이 밀리는 순간 홀로 기습해서 적들을 박살내버리고 역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정신 집중을 시작하는 순간 쿨다운 시간과 마나가 소모되므로 집중을 방해받으면 궁극기를 홀랑 날리게 되니 조심하자. 이 때문에 땅울리기를 잘 사용하려면 점멸 단검의 도움이 필요하다. 언덕 위나 나무 속, 혹은 상대 시야가 보이지 않는 구석에서 궁극기를 사용하고, 쉬프트 키를 누른 상태로 점멸 단검 사용 예약을 찍는다. 쉬프트 키를 절대로 떼면 안 된다. 그러면 정신 집중이 끝나자마자 진동 횟수를 낭비하지 않고 칼 같이 점멸을 할 수 있다.

적이 모두 행동불능 상태가 아닌 이상 적들 한가운데에서 무턱대고 궁극기를 시전하는 건 자제하자. 보통 숨어서 사용하고 정신집중이 끝나는 순간 점멸 단검이나 q로 들어가는 게 정석이지만, 점멸 단검이 없을 때 급할 경우는 q의 기절 시간이 정신집중 시간보다 아주 약간 길기 때문에 기절을 넣고 즉시 궁극기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상대의 광역기 등으로 점멸 단검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 예상되면 미리 들어가서 칠흑왕의 지팡이를 쓰고 정신집중을 시작하자. 상대에게 강타가 없는 한 웬만하면 발동시킬 수 있다.

6.86패치에서 아가님 효과가 변경되어 궁극기와는 상관이 없게 되었다.

참고로 정상적으로 땅울리기가 시전 되었다면 모래 제왕이 죽더라도 땅울리기는 끝까지 시전되니 죽었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자. 의외로 죽고 나서도 발동되는 궁에 최소한 동귀어진은 노려볼수 있다. 물론 시전중에 사망한다면 얄짤없이 캔슬되니 주의하자.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gauntlets_lg.pnggauntlets_lg.pngflask_lg.pngflask_lg.pngclarity_lg.png
branches_lg.png
게임 초반magic_stick_lg.pngboots_lg.pngbracer_lg.png
핵심 아이템magic_wand_lg.pngarcane_boots_lg.pngblink_lg.png
상황별 아이템force_staff_lg.pngultimate_scepter_lg.pngaether_lens_lg.pngcyclone_lg.pngveil_of_discord_lg.png
blade_mail_lg.pngshivas_guard_lg.pngblack_king_bar_lg.pngoctarine_core_lg.pngDagon_icon.png
refresher_lg.png

모래 제왕은 한타와 국지전, 초반부터 후반까지 활약하기 좋은 영웅이지만 그 대가로 능력치를 엿 바꿔먹은 만큼 초반에는 유지력을 보충하기 위한 마법 막대나 머리 장식 같은 저렴한 아이템을 챙겨가는게 좋다. 필수 아이템은 점멸 단검이며 단검만 14분 이내, 아무리 늦어도 18분 안에는 뽑았다면 그 뒤로는 원하는 유틸 위주 아이템으로 구비하면 된다. 기술로 활약하는 영웅인만큼 단순하게 깡 스탯만 올려주는 아이템보다는 다양한 발동 효과를 지닌 아이템 위주로 무장하는 편이 유리하다.

  • 신비의 장화 : 모래 제왕의 마나 소모를 어느정도 충당해주는 아이템이다. 후반엔 메칸즘과 함께 수호자의 경갑으로 조합하면 된다.
  • 평온의 장화 : 초중반의 모래 제왕은 평타공격을 하는 일이 드물다는 것에 착안해서 90이라는 우수한 이동속도와 체생을 노리고 간다. 일반적으로 속력의 장화->점멸 단검->평온의 장화가 이상적으로 꼽힌다. 마나 관리가 걱정되겠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모래 제왕은 점멸 단검 이후로 염동력 지팡이, 율, 아가님 같은 마나통도 덩달아 올려주는 아이템을 후보로 두니까.
  • 혼의 항아리 : 항아리에 붙은 힘 증가와 마나 재생은 초반 체력과 마나량이 형편없는 모래 제왕에게 큰 도움이 되고 시전 기술도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기에 스타트 아이템으로 상당히 좋다.
  • 점멸 단검 : 전투개시자의 영원한 친구다. 지하 습격과 땅울리기의 위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점멸 단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아가님의 홀과 조합하면 2500 거리에서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다.
  • 염동력 지팡이 : 점멸 단검에 이어서 구입하는 기동성 아이템이다. 상대방에 신광검을 가진 영웅이 있거나, 점멸 단검을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적진으로 진입한 이후에 살아서 빠져나갈 수단으로 애용된다.
  • 율의 신성한 홀 :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 궁극기로 진입하고 기절을 먹인 다음 쏟아지는 어그로를 회피할 때 쓸 수도 있고 점멸로 바로 접근하고 무력화 시킬 수도 있고, 자기 자신한테 써서 단검 쓸 시간도 벌 수 있다. 제공하는 스탯과 마나 재생도 좋다.
  • 불화의 두건 : 저렴한 가격으로 모래 제왕의 누킹을 더욱 더 증폭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하위의 창공의 렌즈와 조합하면 무려 주문 피해량이 30%나 증가한다.
  • 아가님의 홀 : 지하 습격의 이동거리를 두 배로(650->1300) 늘려준다. 여기에 창공의 렌즈까지 장착한다면 1500까지 늘어난다. 이전보다 더 쉽게 적진에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으며 더 광범위한 스턴을 먹일 수 있다. 부식성 독 디버프를 부여하는 것은 덤. 이전에 있었던 궁극기 강화 능력은 사실상 능력치를 주는거 말고는 메리트가 적었는데 이번 패치로 상당히 강력한 능력이 되었다. 비록 점멸단검 이후에 염동력 지팡이, 율의 신성한 홀 등 선행구입 해야 할 아이템이 많지만 강화효과가 좋아서 중후반 코어템으로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
  • 창공의 렌즈 : 6.86패치에 등장한 모래제왕의 새로운 코어템. 아가님의 홀과 함께 사용하면 지하 습격의 사정거리가 1500에 달해, 점멸 단검보다 더 긴 거리를 진입/후퇴할 수 있다. 또한 핵심 아이템인 점멸 단검의 사거리도 늘려준다. 깨알같은 주문 피해 증가 5%는 덤.
  • 칠흑왕의 지팡이 : 상대방에 땅울리기나 모래 폭풍의 정신집중을 끊을 cc기를 보유한적이 많다거나 칼날 갑옷으로 진입한 모래제왕의 궁극기를 카운터친다면 우선순위 아이템으로 매겨두자. 참고로 정신집중 중에 액티브효과를 사용하면 집중이 끊기니 미리 사용하거나 시전직후에 바로 시전해줘야 한다.
  • 시바의 은총 : 전투 개시자인 모래제왕하고 잘 맞는 아이템. 궁을 쓰고 들어간 지하습격에 시바의 은총까지 쓴다면 둔화때문에 도망가지도 못하고 녹아나는 적들을 볼수 있다.
  • 팔색구 : 모든 스킬이 마법 피해를 주고 땅울리기로 순간적인 누킹을 넣는 모래 제왕에게 쿨다운 감소 + 주문 흡혈은 시너지가 상당히 좋기에 후반부에 럭셔리 아이템으로 올리기에 손색이 없다.
  • 재생의 구슬 : 게임이 후반으로 흘렀을때 가기도 하는 아이템...이지만 궁극기를 사용하려면 2초의 시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럭셔리 아이템으로도 크게 선호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단 성공만 한다면 총 마법 피해 2200가량의 무시무시한 피해가 적에게 들어가니 굳이 사용할꺼라면 2번째 땅울리기는 반드시 칠흑왕의 지팡이 사용후에 시전하자.

5 운영 및 공략

모래 제왕은 도타에서 가장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는 갱커이자 전투 개시자다. 범위형 행동불능기, 생존, 파밍, 범위형 누킹 등 없는 능력이 없기에, 운용법에 익숙해지면 초중후반 모두 다양하게 활약하는 균형 잡힌 영웅이다. 팀에서 아무도 서포터를 고르려 하지 않고 점멸 단검을 코어로 뽑는 영웅이나 전투 개시를 할 수 있는 하드 CC기가 있는 영웅도 없는 총체적 난국일 때는 모래 제왕을 고르면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모래 제왕에게는 전투개시자 태그가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사실 모래 제왕은 강력한 전투 개시자는 아니다. 점멸▶지하 습격만으로도 전투 개시는 가능하지만, 해외 캐스터들은 모래 제왕을 역(逆) 전투개시자(counter initiator)라고 표현한다. 즉, 적이 시작한 전투에 난입해 모여든 적을 박살내거나, 두번째 전투개시를 하는 데에 적합한 영웅이라는 말이다.

이는 모래 제왕의 궁극기인 땅울리기를 쓰는 법 때문이다. 가서 생각없이 땅 울리기를 쓰는게 아니라, 전투가 일어났을때 뒤에서 준비하고 있다가 난전이 일어났을 때 한타를 갈아엎는다던지, 적이 포탑을 밀 것 같으면 적이 모여든 위치를 요격하기에 좋은 위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적이 들어오면 그때 덮치는 식의 운영을 해야한다. 공격적으로 쓰는 경우에도 아군의 광역 궁극기와 손발을 잘 맞추는게 중요하다. 적 팀에 파도사냥꾼의 재해처럼 전투를 열 때 적합한 궁극기가 있다면 그 궁극기 범위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땅울리기를 쓰는 것이 좋다. 아니면 설령 재해 같은 궁극기를 맞더라도 땅울리기를 헛날리는 것만큼은 막아야한다. 아예 쓰지 않고있다가 재해 맞고 기절이 끝나고 쓰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궁극기인 땅울리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는 핵심 아이템인 점멸 단검이 필수. 궁극기->점멸 진입을 할 수 없는 모래 제왕은 존재 가치가 없으니 어떻게 해서든 빨리 뽑는게 중요하다. 다행히 모래 제왕은 모래 폭풍 덕분에 다른 서포터들보다는 점멸 단검을 쉽게 뽑을 수 있는 축에 속한다. 모래폭풍을 2레벨만 올려놔도 정글을 끊임없이 돌 수 있고 비어 있는 라인도 잘 민다. 전선에서 적당히 경험치만 먹다가 틈날 때마다 스택을 해서 정글 몹들을 잔뜩 쌓아놓고 모래 폭풍으로 쓸어먹는게 효율적이다. 박쥐기수가 점멸 단검을 뽑는 요령하고 비슷하다. 종종 이렇게 편한 파밍 방법 덕분에 점멸 단검 뿐만 아니라 아가님 같은 다른 럭셔리까지 뽑겠다고 한타 참여 안 하고 하루종일 정글에 처박혀 있는 플레이어들도 있는데 이건 모래 제왕이 강력한 시간 대를 날려버리는 무식한 짓이다. 굳이 마법 면역이 아니더라도 모든 누킹기는 후반이 되면 힘이 빠지며 모래 제왕의 부재로 4대 5한타를 하는 아군들의 고통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궁극기 땅울리기는 강력하지만 능숙하게 쓰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위에서 서술했듯 2초의 시전이 끊기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는데다, 3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콤보가 끝나므로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능력이나 아이템의 도움이 필요하다. 초반엔 보통 지하 습격으로 적을 기절시킨 후에 바로 궁극을 시전하면 기절 시간이 궁극기 준비시간보다 길기 때문에 주변에 다른 적이 없는 한 쉽게 성공시킬 수 있다.

가까운 나무 뒤에서 땅울리기를 시전한 뒤 지하 습격으로 날아갈 수도 있다. 다만 진동이 몇 차례 소모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지하 습격▶궁극 콤보를 시도하기에 조금 껄끄러운 상대라면 시도해보자. 쉬프트 키를 사용해 지하 습격을 시전한 직후 땅울리기를 쓰는 것은 모래 제왕 운영의 기본중 하나이다. 땅울리기의 진동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 상대의 시야 밖에서 땅울리기를 시전하면서 쉬프트키를 누른 채로 점멸 단검을 누르고 목표 지점을 선택하면 2초의 정신집중 후 궁극기를 낭비하지 않고 단번에 목표지점으로 이동하면서 지진이 일어나고, 바로 지하 습격을 다수의 영웅에게 꽂아넣으면 목표가 된 적들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이것이 모래 제왕의 기본 콤보. 모래 제왕은 한타 때 무슨 짓을 해서건 다수의 적 영웅에게 궁극▶점멸 단검▶지하 습격 콤보를 꽂아넣어야 한다.

마나 소모량이 상당해서 마나 관리가 중요한 영웅이다. 힘 영웅인 주제에 마나가 없다면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마나를 항상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궁극▶점멸 단검▶지하 습격 콤보를 가능하게 할 만큼의 마나를 갱킹이나 한타 전에 확보해야 하므로 초반에 게임이 잘 안 풀려서 갱킹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신비의 장화도 못 갔다면 마나 물약이나 망고라도 들고 다니자.

능력은 일반적으로 지하습격▶모래폭풍▶부식성 독 순으로 마스터 하며 궁극기는 될 때마다 찍는다. 모래 제왕 유저들은 부식성 독이 전선을 밀고, 캐리의 파밍 공간을 뺏기 때문에 능력치를 먼저 찍기도 한다.

다만 모래 제왕은 상황에 따라 능력 빌드를 유연하게 바꿔야 할 필요도 있다. 가령 정글링을 통해 점멸 단검을 빠르게 뽑는 경우엔 지하습격보다 모래 폭풍을 일시적으로 우선시하기도 하며 부식성 독의 경우엔 공격로에서 모래 제왕이 막타 칠 일이 아예 없는 경우엔 보통 안 올리거나 마지막에 올리지만, 적 근접 캐리의 파밍을 방해할 땐 더없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능력 중 하나이기 때문. 유연하게 능력 빌드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능력들이 모두 칠흑왕의 지팡이에 막히는 것 때문에 적 캐리가 칠흑왕의 지팡이를 들면 힘이 많이 빠진다. 일단 궁극기를 썼으면 빠져나올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칠흑왕의 지팡이의 쿨다운을 빼는 플레이도 다소 힘든 편이다. 이런 경우 최대한 서포터 쪽을 노리거나, 간을 잘 보다가 칠흑왕의 지팡이가 끝나자마자 들어가자.

단점이라면 근접 힘 영웅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체력이 엄청 낮았다.[4] 게다가 위에 서술했듯이 마나가 없으면 할 수 있는게 없는데 마나도 부족해서 피관리, 마나관리 둘다 힘들다(.....). 그래서 아이템을 갖추기 직전까지 능력들을 제대로 쓰기가 너무 힘들다. 근접 영웅인데다 견제 능력이라고는 근처에서 모래 폭풍으로 개기는 것말고는 전혀 없기 때문에[5] 라인전이 형편없어서 서포터랍시고 캐리랑 같이 갔다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시터로 쓸 수는 없다. 일단 스턴기가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킬을 노리기 쉬운 가면무사혼돈 기사같은 영웅이라면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그리고 점멸 단검 의존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상대가 파밍할 공간을 허용치 않거나 신광검을 코어로 삼는 영웅이 있다면 상당히 불리하다.

단검 의존도가 심각해서 시터로는 최악이지만 기술들이 생존에 용이하고 경험치만 확보하면 정글을 쉽게 돌 수 있으므로 오프레이너로 채용하는 편이다. 1레벨부터 3초에 가까운 기절 시간을 제공하는 지하 습격 덕에 1레벨부터 신발을 구입하면 로밍 성공률도 높은 편. 모래 폭풍 덕에 상대의 빠른 푸시에 대처가 가능해서 1차 포탑 수성이 수월하고 지하 습격으로 나무 속에 들어가는 꼼수로 경험치 수급이 가능하다. 상대 캐리가 근접 영웅이라면 독침을 하나 찍어서 라인을 밀어버리고 체력도 깎아버리는 견제가 효과적이다. 이렇게 포탑 아래로 가둬버리고 상대 정글을 모래 폭풍으로 뺏어 먹거나 세이프에서 스택 해준 캠프를 긁어먹으면 점멸 단검을 일찍 뽑을 수 있다.

최근 프로씬에서는 모래제왕이 궁 넣을 타이밍을 훤히 예측하는데다 특히 점멸 단검 뽑을 틈 없이 계속 싸우는 경향이 있어서 인기가 떨어졌다. 아주 가끔 나올 때는 4번 서포터나 오프레이너로 기용되고 로밍도 자주 다닌다.

아가님의 홀 효과가 추가된 이후로는 물량으로 밀어 붙이는 영웅들의 카운터픽으로 등장하는데, 지하 습격에 적중한 적의 부식성 독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순식간에 모든 환영[6]과 분신들이 녹아난다.잔뜩 증식한 환영 창기사가 지하 습격 한방에 폭사하는 모습은 꼭 봐야 한다

TI6 본선에서는 프로들이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비장의 한수 취급받으며 활약하고 있다. 정글링 너프이후로 그동안의 상향이 헛된게 아님을 증명하듯 여기저기서 많은 팀이 사용하며 한타를 이끌어나가는중. 포지션은 로밍이 제일많고 점멸단검, 아가님의 홀의 채용률이 역시나 제일 높다.

6 치장 아이템

6.1 머리

황무지 왕관
Barren Crown
[[파일:item_949822588_253033213[1].png]]
불멸(Immortal)
  • 황무지 왕관은 다음과 같은 이펙트를 변경합니다.
    • 지하 습격 능력 아이콘 [7]
    • 지하 습격 주변 효과 [8]
    • 지하 습격 음향 효과

6.2 세트 아이템

콸딘의 의식용 껍질 세트
Ceremonial Carapace of Qaldin Set
고대 제왕의 세트
The Ancient Sovereign Set
256px-Cosmetic_icon_Ceremonial_Carapace_of_Qaldin_Set.png
희귀(Rare) 9.99$희귀(Rare) 9.99$
부식의 파멸자 세트
The Caustic Consumption Set
잡히지 않는 파괴자 세트
Elusive Destroyer
희귀(Rare) 5.99$희귀(Rare)
철갑 형틀 세트
Ironclad Mold
쓸려간 모래 언덕의 군주 세트
Lord of the Scouring Dunes
희귀(Rare) 5.99$신화(Mythical)
금지된 모래의 왕권 세트
Majesty of the Forbidden Sands
붉은 모래의 전사 세트
Warrior of the Red Sand
희귀(Rare) 5.99$희귀(Rare)

7 기타

  • 도타 올스타즈 5.76버전부터 등장했다. Neichus가 디자인한 영웅이다.
  • 도타 2가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나온 46명의 최초의 영웅들 중 하나이다.
  •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의 영웅 마그머스의 기반이 된 영웅이다.
  • 엄밀히 말하자면 모래 제왕은 전갈이 아니다, 집게발을 제외한 다리가 3쌍 밖에 없다. 다리 수도 못 세는 걸 보니 모래들이 많이 멍청했나 보다 어차피 꼬리에도 독침이 없고 체형이 전갈과 달리 머리를 들고 있기 때문에 전갈의 형상을 따오기만 한 것이겠지만.
  • 도타 2의 영웅답게 자신의 정체성인 '모래'와 '왕'에 대한 대사가 많다. 적 영웅을 죽이면 "대지에서 네가 있을 곳은 위가 아니라 아래다!" "억울하면 왕이 되어라." 등의 대사를 하며 골드 부활 부활 대사 중 "내일도 아니고 모레(모래)도 아니다. 바로 오늘 끝내주마!"라는 언어유희도 있다. 이 대사의 원문 역시 모래에 대한 언어유희로, "Sand(send) and delivery! (발송되어 배달되었다)"라는 대사다.
  • 몇 안 되는 곤충 모습의 영웅 중 하나기 때문에 거미여왕길쌈꾼을 상대로 라이벌 의식이 있어 이들을 처치하면 전용 대사를 말한다.
  • W 능력과 이름이 똑같은 동명의 곡 때문에 대회에서 모래 제왕이 모래 폭풍이나 궁극기를 시전할때 해외에선 이와 연관짓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오죽 유명하면 모래제왕의 모든 능력 효과음을 앞서 말한 곡으로 바꿔주는 모드도 나올 정도. 영상 하단의 소개글에 다운로드 링크가 있으니 써보고 싶다면 참고하자.
  • 원판과 한국판 음성의 차이가 큰 영웅이다. 영문 음성이 곤충 같은 생김새에 걸맞게 교활하고, 지하에서 울리는듯한 목소리라면 한국 음성은 제왕이라는 컨셉에 어울리게 중후하고 무거운 음성을 낸다.

7.1 도타 올스타즈

icon.gif샌드 킹Sand King
크릭살리스Crix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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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네루비안 왕국 아졸 - 네룹의 수호자였던 크릭살리스는 리치 킹의 학살을 피해 칼림도어의 사막으로 도망쳤다. 사막의 거친 기후는 오랜 세월에 걸쳐 그를 잔혹한 땅의 지배자로 만들어줬다. 모래 폭풍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게 되었으며, 그의 맹독에 노출된 희생양의 몸은 가스를 분출하며 폭발한다. 커져가는 힘을 감지한 리치 킹은 그를 자신의 편으로 설득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했고, 전투에서 그를 죽이고 말았다. 머지 않아 강령된 그는 언데드 스콜지를 섬기게 되었으며, 지면의 전율과 함께 나타나 센티널 전사들의 몸과 마음을 산산조각 내버린다.

모델은 워크래프트 3 확장팩에 추가된 크립인 아라크나시드다.

8 상위 문서

도타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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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패치 이전에는 땅울리기 진동횟수를 고작 2번 추가시켜주는 상당히 가성비 떨어지는 효과였다.
  2. 이전 저레벨 모래 폭풍의 지속시간은 짧고 딜링은 낮은 반면 4레벨 정신집중은 불필요하게 길었다는 점과, 패치 이후 정글링 또한 1레벨 부터 50초로 더욱 수월해졌으니 결과적으론 상향이라고 볼수 있다.
  3. 단일이 아닌 광역 피해량으로 1레벨 모래제왕의 궁극기 콤보가 성립됐을 때 지하 습격 + 땅울리기 + 모래폭풍 3초 가량을 합치면 대략 900에 가까운 마법피해가 3초안에 시전범위 적 모두에게 골고루 들어간다.
  4. 정확하게는 1레벨 체력이 매우 낮았다. 왠만한 지능영웅들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니... 현재는 대규모 패치 이후 힘 영웅에 걸맞게 체력이 상당히 올랐다.
  5. 또 이러다가는 라인이 쑥 밀려서 캐리의 파밍을 방해한다.
  6. 부식성 독 디버프는 각각의 환영들에게도 전부 얄짤없이 중첩된다.
  7. [[파일:The_Barren_Crown_Burrowstrike_icon[1].png]]
  8. 다만 출시 당시에는 효과가 확실히 뚜렷하게 보였지만 현재는 버그인지 알수 없지만 튀어나오는 가시 효과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