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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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명으로 활동했던 개그맨에 대해서는 나도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露宿者 / Homeless

파일:B00441654cc2a4c807a52.jpg훌륭한 예시다[1]

1 개요

고정적인 자신만의 거주지 없이 외부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사람 전반을 일컫는 단어.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겹치는 의미로 룸펜, 거지 등이 있다.

2 노숙자의 상세 설명

영어로는 '홈리스[2][3]'로 부르며, 속칭으로는 Bum. 참고로 homeless 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노숙자를 지칭하려면 문법적으로는 homeless people, homelessness, the homeless 등으로 써야 한다. 굳이 문법을 따지자면 형용사지만 보통 the+형용사의 형태로 '~한 사람들' 을 나타내는 명사가 되므로[4] 일반적으로 homeless만을 쓴다 해도 큰 지장은 없다. 2번 항목 참고. gay와 더불어 한국/일본에서 명사로 흔히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 편. 참고로 잘 곳이 없어서 노숙하는 노숙자를 무숙자[5]라고 한다. #

한자로 宿者[6]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宿者[7]가 맞다.

과거에는 '부랑자[8]' 라고도 했으며 노숙 행위 자체를 정신병의 일종으로 보는 '행려병자' 라는 표현도 있다. 한국 경제 호황의 절정이었던 IMF 직전 시사매거진 2580 프로그램에서 이런 지하철역 노숙자를 취재한 바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때도 노숙자는 존재했는데 당시 사람들 시각은 행려병자라고 경멸하듯 불렀다. 지하철 청소하던 아줌마는 몸이 멀쩡한데 저런다고 미쳤다고 대놓고 까는 인터뷰까지 했었는데 인터뷰 한 노숙자는 사업 실패와 이혼, 재산 압류로 모든 걸 잃고 이리 되었다면서 이야길 했는데... "머지않아 나처럼 될 사람이 많아질지 누가 알아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4년도 안 가서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국내의 경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의 홈리스가 약 60만 명인데 그 중 3분의 1인 20만 명 가량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그 정신분열증이 처음부터 존재했는지 노숙 생활 때문인지, 그리고 술로 인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나머지는 40만명은 알코올 중독, 우울증 등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상대적으로 취직이 양호하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주로 노숙자가 되는 반면, 한국이나 유럽, 일본은 취업이 헬이고 특히 한일은 의지드립도 쩔어주기 때문에 멀쩡한 사람들이 주로 노숙자가 된다. 그러니까 대학 그럭저럭 졸업하고, 기술과 자격도 어느 정도 갖고 있고, 영어도 할 줄 알고[9], 취업의 의지도 있는 사람들이 그 취업이 안돼서 30대 중반에 노숙자가 되는 것이 아시아권 노숙자들의 일반적인 패턴이다.

주로 큰 지하철 역 주변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영등포역서울역.수원역부산역, 동인천역에도 상주해 있다.

'나랑 인연이 없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절대적으로 다수는 열심히 살려고 발버둥을 쳐도 주변이 서로가 서로를 반강제로 노숙자로 떠모는 경우다. 학교에서도 누군가는 최하위권인 사람이 반드시 존재하듯이 인간 사회의 특성상 경쟁에서 낙오하는 사람은 당연히 존재한다. 단지 왜 낙오하는가에 관해서 보수적 관점에서 본다면 개인의 책임 크며 진보적 관점에서 본다면 개인의 책임보다는 안 좋은 환경의 영향력과 자원 분배 불균형 및 패자부활을 돕는 복지제도 부재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잘 살다가도 사업 실패와 사기 같은 일로 좌절로 주저앉아 노숙자로 전락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허영만식객 호떡 에피소드에서 노숙자들을 다루면서 실제 노숙자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그들을 돌보던 목사를 만나봤는데 한때는 꽤 부자였던 노숙자에서부터 별별 사람들이 다 있었다고 한다. 사실은 노숙자와 일반인의 차이는 정규직 취직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했느냐, 아니냐 정도밖에 없다. 서울 또는 인서울 대학교 출신에다가 나름 일을 제대로 할 정도의 역량을 갖고 있어도 노숙자가 되는 곳이 현대 사회다[10].

구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있고 일용직을 하기도 한다. 이 없을 것 같아도 의외로 잘 먹고 잘 사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터줏대감이거나 오랜 짬밥을 가진 이들 같이 소수인 경우. IMF 및 그 이후 만성화된 저성장으로 인해 사업이 망해 쏟아져 들어온 뜨내기들은 밥 굶기는 기본에 지병을 달고 살며 터줏대감의 텃세에 쫓겨 다니기 일쑤. 물론 겉모습 으로 이에 대해서 '노숙자는 일용직 같은 일도 왜 안하느냐?' 라며 무작정 비난하는 이들도 많은데 그 일용직도 부족한 것이 현 현실이다.

가끔 소문으로 노숙자들이 돈이 많다 뭐다 이러는데 이건 가짜 거지들에 대한 해당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때론 정신적 문제로 언급되기도 하는데 해외에서도 거지가 얼어죽거나 병으로 죽었다든지 아니면 우연히 엄청난 부자인 거지임이 드러난 게 보도되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50억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도 노숙을 하는 해괴한 사람이 있다.[11] 500만원이 넘는 돈가방을 가지고 노숙하며 지내다가 도난당했다고 하는데 그냥 도난만 당했다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이런 경우는 당연 극소수다. 노숙자들에 대하여 취재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송인이나 노숙자로 몰렸다가 재기에 성공한 이들의 글을 봐도 부자이면서 저렇게 역 앞에서 추위 속에 잔다면 자살하고 싶어 미친 자들이라며 그런 게 얼마나 고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3 노숙자가 되는, 될수 밖에 없는 이유

멀쩡히 평범하게 살다가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내몰리는 경우도 많고 자기 사업까지 하며 돈 부족하지 않게 살다가 예측불허로 망해서 집마저 빚으로 빼앗기고 길거리로 내몰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IMF 전후로 보증을 잘못 서거나 혹은 수입이 있어도 빚이 수입보다 훨씬 커져서 나앉는 사람들도 나온다. 이 '빚' 을 갚지 못해서 노숙자로 몰리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데 미국의 경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부동산이 비싼 캘리포니아와 뉴욕시 등에서 수많은 노숙자들이 나왔다. 저런 경우 변호사나 자산관리자 같은 사람들한테 문의해도 정상적으로 빚을 갚을 방법이 없다면 정말로 다른 나라나 다른 주로 야반도주 야반이민를 하라고 권장할 정도고 실제로 대부분이 그런 길을 택한다.

한 가지 삶만을 평생 살아오다가 다른 삶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나 군인, 예술가, 전직 조폭 등이 대표적. 그런가 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도 한 몫 한다. 미국의 경우 전쟁을 경험한 군인들이 그 스트레스와 군대 이외의 삶에 적응 못하고 거리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일반 병사들부터 장교나 심지어 특수부대원까지 그랬다. 대부분 PTSD에 시달리다가 일자리도 못 구하고 사람답게 살지도 못한 채 거리로 내몰려 지내는 것.[12]

그 외에도 가정불화로 인해 가출하여 일시적으로 노숙자 신세를 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화재 등으로 집을 잃거나 떠돌이 신세를 지게 된 경우에도 포함된다. 또한 가출 청소년이 커서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장기 노숙자가 되는 원인을 흔히 술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술 때문에 노숙자가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술이 없어도 장기노숙자가 된다. 사실 거리에서 아무렇게나 누워 자는 노숙자는 그리 흔한 편이 아니다. 제정신인 노숙자들은 그게 얼마나 위험하고 부끄러운 일인지 잘 안다. 그들은 대부분 나름 준비를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요령껏 씻기도 하기 때문에 의외로 티가 잘 나지 않으며, 대화를 시도하면 진짜 사이코가 아니고서야 제대로 된 대화도 가능하다. 다만 노숙생활을 하다 보면 처음부터 편견이 생겨서 취업 자체를 안시켜 주는 문제가 심각한데, 한국에서는 어른들 사이에서 이런 편견이 고쳐지지 않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즉 개인 의지의 문제로 장기노숙자가 되는 사례는 정말 뉴스에 나올 정도라고 보면 되며, 그래서 노숙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자활을 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의식주 보장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노숙자가 되는 과정은 이 기사를 읽어보면 쉽게 이해가 간다. 서류상 나는 아예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베트남전에 참전했었다는 Y씨는 젊은 시절 건설 붐이 일었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사용 트럭을 몰며 돈을 벌었다고 한다. 귀국해서 집도 마련하고 큰 트럭도 샀지만, 1997년 말 외환위기에 휘청이기 시작한 삶은 2005년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친 뒤 돌이킬 수 없게 됐다고 했다. 1억원에 달하는 차량 할부금을 내지 못했고, 급기야 2007년부터는 종각역에 자리를 폈다...

 
- 한겨레, 기사 출처

요즘은 대졸, 석사 노숙자도 엄청나게 많다. 무료급식 타먹는 허름한 옷차림의 노숙자가 간혹 영자신문을 읽거나 서평을 쓰는 일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 보면 대졸에 토익 점수가 700점[13] 이런 식이고, 40대 초반에 중소기업 등에서 구조조정 당해 쫓겨난 뒤 다른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4 비판

사실 노숙자가 되는 원인 자체는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너무나 일반적인 사람들이 당하는 것이어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노숙자들이 인생 끝장났다고 막나가면서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행태가 비판의 대상이 되는 건 사실이다. 특히 일부 역에서는 집단으로 행인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는 등 지나친 행태를 보이거나, 지하철 떠밀기를 하는 인간말종들도 간혹 발견된다.

4.1 변호

노숙자가 대도시에 많은 이유는 일단 인구밀집의 이유는 둘째로 치더라도 대도시의 집값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정상적인 취직과 노동 활동으로 집값을 감당할 수 있는 한계 상황을 넘겨버렸기 때문이다. 일반 노동자 계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선대의 유산이 없이 오로지 20세 이후부터 노동자 신분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해서 생활비를 충당하며 대도시에 번듯한 자기집을 장만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의사나 변호사 교수 고위 공무원 등의 신분이 보장되는 고소득 지식인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 직장인들의 경우 기본 생활비를 제외하고 남는 돈을 모두 저축해도 정년에 이르러 노동 능력을 상실하기 전까지 부채, 대출 없이 완전한 자기 소유의 대도시에 위치한 아파트 한 채 장만하기도 버겁다. 그런 상황에서 실직이나 사업 실패, 가족이나 자신의 몸에 중대한 질병 등이 찾아오면 정말 대책이 없다. 그나마 집이 중산층 수준은 돼서[14] 부모가 돈이 많거나 평소 적금 부어놓은 게 있으면 그나마 기회라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건 말 그대로 답이 없다.

노숙자의 경우 '몸이 멀쩡하면 뭐라도 해서 먹고 살아야지 일 안하고 먹고 사는 놈들' 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진짜 악질 게으름뱅이거나 마약, 도박 중독자가 아닌 이상 정말로 자기가 당해보지 않아 잘 모르니 그런 소리를 할 여유가 있는 거다. 동인천에서 민들레 국수라고 노숙자 및 빈민층에서 무상 식사제공을 하는 서영남 전 수사가 쓴 책을 보면 IMF 당시 늘어난 노숙자를 보고 비웃던 사람이 10년쯤 지나 사업 실패 및 사기로 노숙자가 되어버리니 그런 말을 한 것을 후회하던 경우를 꽤 많이 겪었다고 한다.

마약중독자나 도박중독자 같은 특이 케이스를 빼면 노숙자는 절대 하루 아침에 길거리에 나앉는 것이 아니다. 대개 40대에서 50대 사이에 실직한 뒤 집 평수를 줄여가다가 고시원, 쪽방 다 거치고 찜질방을 전전하다가 그것마저도 갈 돈이 없으면 그때 어쩔 수 없이 노숙자가 되는 것이다. 청년층의 경우는 대학 졸업하고 취직이 안 돼서 좌절 속에 살다가 수중의 돈이 다 떨어지면 노숙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지금은 대학 졸업하고 나서 계약직을 전전하다가 막히면 30대 중반부터 시작하게 된다. 당장 무료급식 타먹는 장소 등을 가 보면 의외로 멀쩡한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는데, IMF 및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이라면 성범죄라던가 살인이라던가 하는 등의 범죄만 짓지 않는다면 노숙자가 될 가능성 자체가 거의 없었던 사람들이다.[15]

실제로 이들은 일반 노숙자들에 비해 자존심이 강하고 능력도 있어 자립 의지가 훨씬 높기 때문에 조금만 도와줘도 일어날 수 있지만 사회는 역시 막장이라 그런지 그냥 버림으로써 장기노숙자로 진화하게 된다. 사회가 얼마나 비정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이런 사람들의 상당수가 불운 등으로 사업을 실패하거나 기업이 망해서 실직하거나 한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노숙자로 전락해 거리에서 죽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사회적 낭비이지만, 언제 사회가 그렇게 합리적이던가? 당장 비정규직만 해도 생각보다 굉장히 비합리적인 제도다.

즉 30대 중반을 넘고, 그 시점에 정해진 주거가 없고, 돈이 다 떨어지고, 일용직을 구하고 싶어도 경쟁에서 계속 밀리면? 그냥 노숙자가 되는 거다. 노숙자 되기는 굉장히 쉽다. 미국이나 유럽에 흔해빠진 청년 노숙자들 대다수는 개념이 없어서, 능력이 모자라서 노숙자가 된 것이 아니다. 불운과 국제경제의 침체가 결합한 결과다. 그리고 이 경제침체는 구조적인 문제다.

그러나 한국을 포함한 국제 사회는 이런 문제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노숙자들은 계속 좌절해 간다. 결국 거리에서 굶어죽을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거리를 떠돌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된다. 실상 노숙자와 일반인의 차이는 21세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그저 운의 차이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틱장애가 있다, 흙수저 부모를 뒀다, 정규직 취직에 실패했다. 이런 게 결합하면 그냥 노숙자가 되는 것이다.

게다가 참전 귀환병 출신 노숙자 같은 경우는 일반 노숙자와 달리 상당수가 PTSD까지 걸려있으니 평생을 전장의 참혹함에 대한 기억으로 몸부림치며 살아가다가 대부분 거리에서 혹은 정신병원에서 일생을 마치게 된다. 간혹 노숙자들 사이에서도 커뮤니티가 있어서 주의해야 할 노숙자와 도와줘야 할 노숙자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의 상당수가 정신이상자나 참전용사고 후자의 상당수는 노인과 여성. 아이들이다. 실제로 이라크/아프간전에 참전한 미군들 중에 이런 노숙자가 굉장히 많다. 참전용사를 우대하는 미국이지만 한둘도 아니고 수백만 명을 다 도와줄 수가 없는데다가 최근 미국이 경제 위기에 빠지면서 보훈 복지예산도 축소되어 이들을 도와주기가 이전보다 훨씬 어려워지게 되었다.

아울러 PTSD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PTSD는 전쟁을 통해서만 겪는 것이 아니다. 하다못해 개인의 차는 있지만 인간관계에서 큰 실패를 맛보았을 때 조차도 겪을 수 있는 것이 PTSD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에서도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것이 PTSD인데 과연 미국과 비교해서 전쟁경험이 없다고 한국의 PTSD환자인 노숙자가 적다고만 할 수 있을까? 이것은 매우 편협한 생각일 것이다. 인간적 좌절감? 개인에 따라 당연히 같은 일을 겪고도 좌절감을 느끼는 정도는 다를 것이며 개개인에 따라서는 대다수는 그냥 넘어갈 일도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가 있다.

5 노숙자의 삶

일단 정부에 따르면 전체 노숙자는 도합 15,000여명이며 흔히 거리에서 먹고 자는 걸로 알려진 노숙자는 의외로 얼마 안 되어 4000~5000명 정도다.[16]나머지는 모두 자활시설, 임시 보호시설, 재활요양시설[17]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각보다는 거리 노숙자가 적은 편이다. 대부분 일시 거리생활->자활시설 등 쉼터->일시 거리생활 등을 거치고, 일부는 재기에 성공하지만 일부는 그러지 못하고 계속 비슷한 삶을 반복하다가 나이가 들어 거리생활이 어려워지면 국가에서 소재파악을 한 뒤 지역요양병원에 보내[18] 거기서 여생을 마친다. 즉 거리에서 죽는다면 거의 100% 돌연사 등으로 보면 된다.

노숙자들은 망했든 말든 불안정한 주거지에서 사는데다 가족도 없는 사람들인 건 잘 알 테고... 영양도 제대로 공급 못 받고 위생도 열악하고 체온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쉽다. 물론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못 받는다. 간혹 술에 의존하는 노숙자들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건, 사고는 이때 일어난다.장기 판매도 언급 되는데 이건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 한국은 그 특성상 장기 매매가 쉽지 않은 구조이기 때문.

사실 위의 영양부족, 건강악화,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대부분 노숙자라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물론 술에 의존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지만 대다수는 맨정신으로 돌아다닌다. 사람들이 깔보고 욕하는 거 다 참고 맨정신으로 견디는 거다.

사람들은 노숙자를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노숙자들에게 다가가면 노숙자들이 피한다. 동정은 어렵다. "불쌍하다"와 "불쌍하니 도와줘야 한다"는 구별해야 한다. 이들 자체도 사고방식이 좋지 못한 혹은 일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이라서 동정하면 오히려 희생될 여지가 많다. 이건 여성 노숙자나 청소년 노숙자, 노인 노숙자도 해당된다. 갱생은 어렵고 갱생하더라도 노숙의 유혹에 벗어나기 어렵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로 가끔 언론이나 방송으로 소개된 노숙자들 인터뷰를 보면 마음 제대로 먹고 일하는데도 노숙자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나, 이런 사람들과 대판 싸우고 일을 그만두고 다시 노숙자로 돌아오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의 이런 편견이 노숙자를 다시 늘리는 경우이다.

실제로 뉴스에는 잘 안 나오지만 '일 안하는 빌어먹는 놈', '정신이 썩은 놈' 이라면서 노숙자를 때려죽이거나 심한 상해를 입히는 사건이 1년에 몇 차례씩 일어나며 반대로 시민들의 인식을 잘 아는 데다 갈 데까지 간 노숙자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일도 많다. 이는 세계 각지에서 종종 벌어진 일이다. 나치도 노숙자들을 장애인과 더불어 쓸데없는 존재라고 하여 강제 수용소로 보내 학살하였으며 현재도 이런 일이 종종 벌어지는데 심지어 노숙자들이 무기를 마련하여 이렇게 노숙자들을 자주 구타하던 청소년들에게 반격하여 살해하는 일도 벌어진 바 있다. 노숙자들에 대한 시선도 좋지 않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맞는 것이 아닌 노숙자와 일반인이 서로 주먹다짐을 하고 있다면 보통 일반인 편을 드는 것이 현실이다.

종교 단체의 무분별한 무료급식이 노숙자들을 더더욱 타성에 젖게 한다는 비난도 있다. 하지만 노숙자 전락 시점에 이미 거리 떠돌다 굶어 죽는 게 거의 100% 예약된 상황에서 이것조차 없으면 노숙자들은 결국 다 굶어죽는다. 노숙자들에게 기본적인 식사조차 제공하지 않는 사회의 문제를 오히려 종교 단체들이 대신 해결해주고 있는 것을 부끄럽게 여겨야 할 일.

또한 노숙자들 중에 기본적인 사회 규범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일부 존재하는 점도 기피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런 황당한 사건도 있었다. 답이 없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건 곤란하다고 하겠다. 물론 구걸을 하거나 떠돌아다니기만 하는 건 노숙자들에게 기본적인 기회조차 안주는 이 사회가 감당해야 할 대가다. 하지만 남에게 고의로 피해를 주는 것까지 용납되는 것은 아니다. 굶주린 나머지 편의점 과자를 몰래 털어 먹었다면 사람이 굶어죽을 수 없으니 불가피한 일이라고 봐야겠지만, 기분이 나쁘다고 행인을 지하철 선로로 떠미는 것이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노숙자들이 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서울역&영등포역&용산역 이용을 기피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난 우스운 일이 벌어지는 게 현실이다. 실질적으로 최소한 먹는 문제에 관해서라면 워낙 무료급식하는 교회나 사회단체가 난립하는 탓에 문제가 없다고 하고 노숙자들 중에 흔히 말하는 대빵들은 주로 조폭 출신이나 싸움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로 이들은 제법 돈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밑에 노숙자들로부터 구걸한 돈 상납받는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보통 경찰이 작정하고 구속 수사에 나서는 경우는 지하철 떠밀기, 폭행치사 같은 중범죄자가 아닌 이상 대부분 이런 케이스.

이렇게 맨정신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막장스러운 삶을 사는 소수 노숙자들 때문에 악행을 할 생각이 전혀 없는 멀쩡한 노숙자들이나 정신이상 등으로 인해 자기를 통제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절대다수의 노숙자들마저 같은 부류로 찍혀 피해를 입고 있다. 겉모습이 깨끗하지 못하니 안 그래도 첫인상부터 반감을 가지기 쉬운데 일부 진상 노숙자들의 악명이 워낙 높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노숙자들에 대한 편견이 강하게 박혀있다. 덕분에 이제 막 노숙자가 되었거나 다시 일어서 새로 시작하려 하는 노숙자들 혹은 계속 노숙자지만 굳건히 살아가려는 사람들 등의 노력이 좌절되는 일이 굉장히 많다. 그렇지 않더라도 일단 해코지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저쪽은 벌써부터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황이니 선량한 노숙자들에게는 이보다 개탄스러운 일도 없을 것이다.

상당히 극단적인 노숙자의 폭행으로 인해 노숙자에 대한 나쁜 편견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2003년에는 한 노숙자가 지하철 선로로 행인을 떠밀어 사망하게 한 지하철 떠밀기 사건도 있었다.

일본에서는 노숙자를 폭행하는 일반인들이 많아서 심지어 폭행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잇따르고 있으며 반대로 노숙자들이 일반인을 폭행하는 경우도 잦다. 한국도 별 차이는 없어서 구걸 요구 등을 거부했다가 진상 노숙자들에게 얻어맞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인터넷 공간 등에 잊을 만하면 나오고 반대로 노숙자에게 화풀이를 하면서 그걸로 스트레스를 풀다가 붙잡힌 사람들 이야기도 나온다. 또한 노숙자들끼리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자주 보도된다. 다만 교도소에 가기 위해 일부로 폭력을 행사하는 노숙자는 거의 없다고 한다. 굶어죽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게 교도소 생활이라는 걸 모를 정도는 아니기 때문.

6 재활

대부분은 거리를 떠돌다가 굶어죽거나 병들어 죽지만 극소수가 노숙자로 전락했다가 재기에 성공하기도 한다. 가구회사를 경영하다가 부도가 나서 노숙자로 몇 해 동안 지내다가 S보드를 개발하면서 미국에 특허까지 내면서 수백만 달러를 벌어 기사회생한 사업가도 있었다.

2012년 3월 8일 SBS 투데이에서 나온 경우는 노숙자로 몇 년 동안 살아오던 알콜중독자가 어찌 재활센터를 통하여 500만원을 빌려 작은 두부 공장을 하게 되었다. 처음 매출액은 연매출 700만원이라 되려 빚만 다시 늘어나서 절망에 빠져 자신이 소주를 마시며 노숙하던 수원역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 무렵에 2002 한일 월드컵이 한창이라서 '사람들이 기뻐하는데 나는 여기서 소주 마시고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에 이를 악물고 공장으로 돌아왔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재기에 성공. 2011년에는 연매출 5억급으로 작지만 알찬 공장을 마련하여 다시 가정도 갖고 사업가로 성공한 일이 나오기도 했다. 여기서 수원역에 나간 이 사람이 모자이크가 된 채로 역 여기저기에 나앉은 노숙자들을 바라보는 눈빛은 참 안쓰러운 모습이었다. 이 사람이 재기에 성공하는 데는 재활센터 도움이 컸다고 한다.

다만 이 사람이 재기에 성공할 시점인 2000년대까지만 해도 사회구조가 그렇게 막장은 아니라 노력하면 용은 못 되더라도 최소한 인간다운 삶은 살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 지금처럼 정상적인 코스를 나와도 노숙자가 되는 게 일반적이 될 만큼의 막장상황이 절대 아니다. 그래서 재활센터 측에서 소수의 힘든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재기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이라면 아마 이 사람은 재기를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5년 11월 7일 채널A서민 갑부에서는 노숙자에서 억대 연봉 서민갑부가 된 박상기 씨의 이야기가 나왔다. IMF로 10년여의 노숙자 생활까지 해야 했지만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시간은 얼마짜리인가라는 자각을 하고 다시 가죽공예가로서 독하게 일하여 기사회생한 스토리. 이 사람 역시 엄청난 노력이 따르긴 했지만 운이 꽤나 좋았다. 노숙을 극복하는 건 의지만으로도 되는 게 절대로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노숙자 실태에 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가 있었는데, 노숙자를 줄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 방법은 그냥 집을 선물해 주는 것이라고. 정확히 말하면 노숙자들 대부분은 제정신이거나 정신이 좀 이상하더라도 사회 적응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즉 집을 선물해 주고 의식주를 보장해 주면 곧 재기하기 위해서 다시 준비를 하게 되고 상당수는 진짜로 재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19] 하지만 이런 연구 결과는 정작 실행에 옮겨지지는 못했는데, 그냥 죽게 놔두면 큰일나느냐는 위대한[20] 미국 아메리칸 드림론자들의 의지드립이 사회를 잠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의지드립론은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악화시키고 있다.

일본 니시나리 지역의 경우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곳이 많고, 고령자의 비율이 32%에 달할정도로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나이스 라는 민간기업에서 그들을 위한 보호시설을 지어주고 임대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경우 노숙자는 처음 입주할 돈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매달 받는 기초생활자금을 매달 조금씩 하숙비로 내고 들어가는 형태도 지원하고 있다.
좀더 발전한 모델의 경우 기초생활자금을 받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멀쩡하지만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일반 주택 형태에 1층~ 몇개의 층을 편의점, 사무실, 작업장 등으로 활용하여 거기서 일하고 받는 임금 중 일부를 하숙비로 제하고 주는 방식도 있다.
이 경우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활용하는 일반 시민들과도 자연스럽게 융화될수 있고 일자리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노숙자들의 사회로의 재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시설들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 중 하나는 노숙자들이 수용소처럼 우글우글 한꺼번에 머무는 방식이 아니라 각자의 집(실)이 있다는 점인데, 이는 온전한 개인공간이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점이다!

7 범죄에 악용되는 노숙자

범죄에 악용되는 노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포폰이나 대포통장, 대포차, 바지사장, 심지어 최근에는 회사법인설립조건이 완화된 것을 악용유령회사까지 설립했다. 서민경제활성화대책으로 2009년 상법을 개정하면서 법인을 설립할 때 최저자본금이 5000만원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폐지해 자본금 100만원만으로도 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된 점을 악용했다.

비자 발급시 노숙자와 짜고 친척이라고 위장하고 들어오는 범죄까지 있다고 한다.

2012년 4월 10일 정부에서 발표한 비자정책 변경으로 H2비자를 F4비자로 바꿔 취득하게 할 수 있게 되자 더욱 심각해졌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아래에서 설명될 서울역이나 영등포 등지에서는 구타나 불특정 다수에 대한 범죄 및 협박도 가끔 벌어진다.

7.1 외국의 재활방법사례

공짜 돈의 위력. #

비록 13명의 한정된 사례지만 재활의지를 가진 노숙자에게 식사지원 같은 것보다는 어느 정도 되는 금액의 지원이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실험이다. 물론 도박중독자나 특정 약물중독자, 정신이상자 등이 아닌 일반적인 노숙자에게 돈을 주어야 한다는 조건은 붙는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일반인들이 저소득층이나 노숙자에게 돈을 준다는 것 자체에 대해 반감이 크다는 사실이다.

다만 실제 노숙자 문제가 그나마 어느정도 해결이 된 나라들을 보면 의식주 보장을 하는 등 주류 사회로 편입시키려 든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한국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임대 아파트 제도도 정말 가망 없는 사람들이 여생을 비참하게 보내지 말라고 만들어낸 것이다. 정작 임대로 들어오면 조리돌림 당하며 따돌림 당하는건 잠시 잊자.

8 예비 범죄자

대부분은 그냥 조용히 구걸이나 하지만 주로 IMF 이전 조폭 노숙자 등 인생막장들을 중심으로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애들이나 여자들한테 폭행을 저지르거나 시비를 거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서울역의 경우 혼자 지나가는 여자나 애들을 괜히 때리고 도망가는 사건이 자주 있었는데 최근에는 노숙자들이 일반 지하철 역사 등에도 진입해서 잠을 자다보니 그런 사건이 꽤 자주 여러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다던 서울 공공 장소의 치안이 안 좋아진 것. 물론 역무원들이 내쫓을 수도 있고 작정하면 경찰 협조까지 받아서 쫓아내는 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이들도 엄연히 사람이고 갈 곳 없는 처지인데 무작정 쫓아낼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겨울이라면 말할 것도 없고 여름에도 진상 노숙자나 양아치들에게 치여 살기 싫어서 그나마 통제가 되는 지하철 역사 등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에서도 언급된 지하철 떠밀기 사건도 회현역의 한 노숙자가 지하철을 기다리던 여성을 밀어서 살해해버린 사건이다.

최근에 수면 위로 떠오른 묻지마 테러 등에 당할 가능성이 늘어나는 것. 저러다 보니 예비 범죄자로 보는 시선들마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모든 노숙자들이 저런 것은 아니지만 경찰이 범죄를 저지른 노숙자를 꼭 잡아내서 구치소에 잡아넣는 등의 격리 및 수용을 행하는 게 중요하다. 가벼운 범죄라고 봐주다 보면 나중에는 더 큰 죄를 짓다가 더 이상 교화될 기회를 잃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막상 일반인, 특히 약해보이는 사람을 폭행하거나 희롱을 하는 일이 벌어져 지구대로 넘겨도 정말 상습적인 범죄자나 중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아니면 주민등록 말소자라는 이유로 혹은 노숙자들이 원래 다 그렇지 하면서 똥 밟았다고 생각하라며 그냥 훈방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노숙자의 경우는 재판에 넘길 경우 신변 확보를 위해 무조건 구속을 해야 하기 때문. 일부 노숙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더 막 나가는 경우도 많다.

9 노숙자들이 많은 장소

사실 노숙자들은 역 뿐만이 아니라 지하보도, 지하상가, 공원 등 여러 곳에 상주하고 있다.

9.1 수도권

노숙자들의 머무는 곳 중에 가장 명당 자리이다.[21] 그러다보니 토착 노숙자들의 텃세가 가장 심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조폭 출신 노숙자들이 제법 되다 보니 이들이 거의 왕초 노릇을 하며 자는 자리도 가장 명당 자리를 차지한다. 주제에 노숙자들끼리 서열까지 끊는데 기준은 물론 완력. 힘없는 노인 노숙자나 뉴비 노숙자들은 얼마 없는데 이들 조폭 등 토착 노숙자들의 행패가 워낙 심하기 때문. 또 서울역이 각종 시위나 집회자 자주 열리는 장소이다보니 정치단체의 시위나 종교들의 집회 시에 그들의 프로파간다로 이용당한다.

그들의 행패에 대해서도 유명한데 서울역 역사 직원들이나 경찰[22], 롯데마트 서울역점이나 그 인근 편의점은 노숙자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 고객 자율 포장대 박스를 훔쳐가기나 생필품 절취 및 무단취식, 소주병 깨기, 멀쩡한 화장실 놔두고 역사 내 배수로에 소변보기, 구토, 고성방가, 지하철 무임승차 등을 하다보니 서울역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노숙자=쓰레기' 라는 인식이 생겼다. 거기다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데 이건 국가 망신이다.

워낙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구걸할 대상도 많고 서울역이 그래서 명당 자리인 거 같다. 특히나 명절 때 짐을 많이든 귀성객이나 역귀성객들이 구걸 대상이 된다. 짐을 많이 들어서 구걸 요구해도 다른 데로 빼기가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요즘 역귀성하는 나이 든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거친 노숙자들이 여러 명 몰려들어 구걸[23]을 하면 짐도 많이 든 상태라 대항하기가 쉽지 않으며 그게 아니라도 이 정도 상황까지 오면 싸워서 이기건 지건 손해인지라 기분 더러워 하면서도 적당히 돈을 주고 넘어가는 길을 택하기 때문에 서울역에서 오래 지낸 토착 노숙자들은 그걸 잘 알고 이런 방법을 쓰기도 한다.

심지어 몇몇 노숙자들이 역 북부를 기점으로 하는 삼화고속 등의 광역버스무임승차인천광역시부천시 등 서울 서부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광역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성남시용인시, 수원시 등으로 가는 좌석버스를 그냥 배짱으로 무임승차해서 가는 노숙자들도 있다. 버스 기사들도 이들이 짜증나는 것은 당연하지만 시비 붙어서 좋을 것도 없고 애초에 돈 없다고 배째면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들이고 이 과정에서 온갖 조사에 시달릴 각오를 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할 방도가 없어서 악질 상습범이나 도를 넘는 막장 오브 막장 아니면 그냥 보듯 취급한다. 노숙자들도 이런 점을 알기 때문에 버스 측에서 작정하고 잡아들이기로 결정할 정도의 짓은 어지간해선 안 하지만 사소한 행패는 자주 부린다. 특히 버스로 이동하는 중에도 소란스럽게 굴고 안내 방송 나오는데도 왜 정류장 안 가르쳐 주냐고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많아 골칫거리다.

물론 모든 서울역 노숙자가 막장은 아니다. 대부분의 노숙자는 일반적인 삶을 살다가 내몰리거나 한 사람들이지 처음부터 범죄자로 자라나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 그리고 막장 노숙자의 경우도 사실 진짜 답이 안 나오는 쓰레기는 정신병원에 넣건 교도소에 장기간 수감하건 사회와 격리시키기 때문에 서울역 등지에서 노숙 생활을 한다면 그건 사회와 공존하는 것 자체가 허용되지 않을 정도의 악질은 아니며 최소한 사회와 같이 살 자격은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어쨌거나 사법 당국 기준으로는 엄벌 및 격리 대상이 아니라 해도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기피 대상인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노숙자 자체가 많아서 막장 노숙자도 많은 게 현실이기도 하다.

그렇긴 하지만 여기는 서울에서도 치안력이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남대문경찰서 관할인지라 영등포역처럼 행인들한테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노숙자 수에 비해 의외로 적은 편이다. 그런데도 이쪽을 비롯해 서울 도심 대부분의 역들에 노숙자들이 많은 이유는 무료 급식소 때문일 확률이 높다. 실제로 서울역 치안을 남대문경찰서 뿐만 아니라 SnS라는 보안업체에서도 담당하는데 이 보안업체 직원이 노숙자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노숙자를 강제로 바닥에 질질 끌고 간 적도 있었다. 고로 노숙자가 많은 역이지만 일부 예외 상황 빼고는 치안 문제는 안심해도 좋다.

서울역과 함께 양대 노숙자들의 본거지이자 서울역과 서울 도심의 역들을 가볍게 눌러찍는 최악급 막장인 역. 역시 노숙자가 많기에 막장 노숙자도 많은 게 특징. 여기에 교회나 사회단체에서 마련한 무료급식소가 몰려있기 때문에 이곳에도 대단히 많은 노숙자가 있다. 여성들이나 노인들 그리고 나이 어린 학생들이나 체구가 작고 만만해보이는 사람들은 이 근처 지나가면 돌아가면서 삥 뜯기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가게 안에 들어와서 직원이 없거나 안 보는 사이에 음식이나 직원용 방에 들어가서 지갑 등 돈이 되는 물건들을 다 훔치고, 가게 안의 손님에게 구걸을 하기도 한다, 덕분에 영등포역 내 가게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 경찰만 피곤해졌다. 이거 무서워서 일을 하겠나 개그맨 박휘순이 여기 지나가다가 노숙인에게 괜히 얻어터지기도 한 곳이다. 자신이 쪽수가 후달리는 2:1의[24] 상황에서도 구걸을 거부당하자 바로 욕설을 날리며 위협하는 노숙인이 있을 정도다. 그 외에 사례가 또 있다면 추가바람.

영등포역의 실정이 이렇다 보니 사실상 방치 상태나 다름없고 수도권의 전 역사들 중 가장 최악의 전철역으로 여론조사까지 나왔다고 한다. 지금 실정도 그렇다. 전 지역의 노숙자들 중에서 가장 거칠고 행패가 심하다고. 다만 한밤중이 아니면 적어도 역사 통행에 큰 문제는 없다. 대신 아침 6시쯤 역사로 오면 노숙자들이 먹다 버린 술병, 막걸리병, 과자 부스러기 등 온갖 쓰레기들이 난무해서 청소부가 고생하는 상황. 헬게이트 야 쓰레기 버리는 소리 안 나게 해라!!

그래도 201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롯데백화점 리모델링으로 인해 관리 인원이 늘어나서인지 한밤중에도 역 앞에서 횡포를 부리던 노숙자들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 대신 리모델링된 롯데백화점과 떨어진 뒷편 골목에 많이 모여있다. 그리고 2013년 여름에는 영등포역 뒷편 외곽에 있는 공원에서 먹고 자고 하는 노숙자들도 있다. 이들은 공원에서 이불까지 덮고 산다.

하지만 지역 분위기 자체가 썩 좋지 않은 만큼[25] 아무리 관리 인원이 늘어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노숙자, 외국인노동자, 부랑자들이 마구 뒤섞여있어서 지역 자체가 상당히 유해한 지역이다. 인근의 여의도에 노른자위 빌딩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것과 미묘하게 대비된다. 이 동네 지역 주민들이 노숙자와 각종 범죄에서 벗어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이 지역의 뉴타운 전면 재개발이라고 하며 재개발을 요구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서울특별시청에서는 영등포뉴타운 지구를 절반으로 칼질했지

그리고 서울역은 치안이 괜찮지만 영등포역은 노숙자들의 행패가 최악이다.

위치도 서울역 바로 옆이다. 사실상 노숙자들의 멀티. 서울역 주변 역들에도 상당히 많긴 하지만 시청역에는 못미친다. 서울역에 자리가 없으면 보통 여기서 잘 때가 많다. 명동과 시청역을 잇는 긴 지하 통로가 있는지라 겨울철에는 이곳에 상주하는 노숙자가 많다. 분명히 서울역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폭행이나 절도 등 사건사고가 자주 일어난다고 한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역이 그래도 크고 아름다운 만큼 겨울만 되면 이곳저곳 자리가 많기 때문에 다행이 평상시엔 얌전히 자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다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이 곳 역시 역 바로 앞에 대놓고 무료급식소가 있고 잘 데도 많아서 노숙자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 중 하나다. 용산역까지 합쳐셔 서울역&영등포역&용산역 이 세 곳이 노숙인들의 주 활동장소다. 이 근처에 노숙인 쉼터도 여러 군데가 있다. 여기서 꽤 오래 지낸 노숙자는 도로 중앙까지 나와서 차를 가로막고 구걸[26]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 도로에 있다고 안심하지 말자. 역시 만만해보이는 학생이나 여성들에게 구걸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노숙자들의 행패가 정도를 지나치게 넘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너무 심하면 승무원들이 경찰을 부르고 이 과정에서 다른 노숙자들까지 피해를 보면서 공적으로 찍히게 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재판에 넘겨지기 때문. 하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고노숙자 기준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도 그냥 '더러운 놈' 취급할 뿐 원한을 품지는 않을 정도의 행패는 자주 벌어지는 게 특징이다. 참고로 여긴 24시간 개방이다.

이 곳에도 노숙자는 존재한다. 그러나 역사 자체가 큰 역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서울역이나 영등포역에 비해서는 비교적 소규모로 존재한다. 인근에 최일도 목사가 밥퍼라는 이름의 무료급식소와 병원을 운영하고 있어서 청량리역의 노숙자들은 이 급식소를 애용한다. 이쪽 노숙자들은 최일도 목사 때문인지 다른 지역의 노숙자들에 비해 넘사벽으로 얌전해서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지 않고 조용히 살아간다. 이 때문에 이 역에 노숙자의 존재를 모르는 이들도 많다.

  • 이 외 서울 도심의 주요 전철역 대부분.[27]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간혹 출구 주변에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유동인구에 비해 노숙자가 적은 이유는 역 인근에 사설 보안업체를 이용하는 기업체가 많아 자리선정이 어렵고, 주변 유흥가의 각종 사건사고 때문에 원래 치안력이 강한 지역인데다, 바빠서 구걸따위 쿨하게 무시하고 지나가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이 유동인구의 대부분이기 때문. 거기다가 야간에는 노숙자를 상회하는 전투력을 보유한 일부 취객들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있어 노숙자들이 많이 있는 곳은 아니다.

3, 7, 9호선의 환승역이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여기서 노숙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24시간 개방 되는 터미널의 특성상 대합실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거나 지하철역 쪽 지하상가 쪽에 노숙을 하는 편.

이 두 역의 공통점이라면 낮에는 거의 눈에 안 띈다. 역 주변에서 간간히 보일 정도. 밤 10~11시를 넘어가면 눈에 많이 띄는데, 주로 자고 가는 곳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동인구가 쩔어주는 곳이지만 늦은 밤에는 유동인구가 크게 떨어지는 것이 그 이유다. 강남역의 경우에는 역 안까지 들어오는 경우는 많지 않고 주로 그 주변에 진을 치지만, 을지로입구역의 경우에는 역 안까지 들어온다는 차이점이 있다.

  • 이외 서울 내의 대형 환승 역들. 예를 들자면 사당역이나 신도림역에도 의외로 조금 있다.

입지 자체가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는 인천 최고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곳이다 보니 이곳은 인천의 노숙자 집합소라고 할수 있는 곳이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노숙자들이 만만해보이는 행인들한테 구걸과 협박, 행패를 일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구 인천백화점이 사라지고 엔조이 쇼핑몰도 망하면서 지하 통로에 하나 둘씩 자리잡았다. IMF를 전후하여 '껌 파는 할머니'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명하여 인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현재 30대 초중반의 직딩 중 이 할머니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한때는 노숙자들의 입성이 활발했으나 주변 상권이 침체되어 유동인구가 줄어든데다, 돈 없는 청소년들이 상권 이용의 중심을 이루면서 구걸 행위가 여의치 않아졌다. 오히려 노숙자들이 혈기왕성 + 법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비행 청소년들의 범죄 대상이 되면서 많이 줄어들었다. (노숙자 vs 막장 10대)

의정부역 동서부 출구에 몰려있으며 흉기나 패싸움이 비일비재하다. 서울역의 인원은 1/10 정도인데 텃세는 10배 더 강하다고 하더라. 의정부 공익요원을 맡았던 사람이 서울역 텃세에 못 이겨 아는 사람 따라 의정부 왔는데 여긴 칼 차고 다닌다고 서울역으로 한 번만 보내달라고 울며 조르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일부 노숙자는 의정부시의 역 중 하나인 가능역으로 옮기기도 하는데 여긴 또 노인급식을 얻어먹는 노인들과 싸우기도 했다[28]. 어쨌든 노숙자들의 행동이 매우 거친 편이라서 경찰이나 역 직원들도 강경하게 대응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 장면만 보고 노숙자 린치한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다반사. 그런데 여기는 신세계 민자역사가 들어오면서 신세계가 노숙자를 쓸었다(...) 2015년 기준으로 여기 노숙자는 5명도 안 남았다.

  • 부천역, 부평역, 주안역 : 열거한 곳은 부천, 부평, 인천지역의 대형 상권지역들로 노숙자들이 어느정도 존재한다.

주로 수원역 민자역사 바로 앞이나, 수원역 지하상가 근처 계단등에 분포한다. 보통 수원역 로데오거리나 출구에 박스를 놓고 구걸하는경우가 다반사. 평소에는 통행에 크게 지장은 없으나 밤이되면 얘기가 달라진다. 수원역이 따뜻하고 밥이 맛잇다는 얘기를 듣고 서울역인 영등포역에서 이사(...)오거나 심지어 밥먹으러 원정(..)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끄악참고

그리고 수원역 근처에있는 공원에가보면 항상 노숙자들이 낮에는 술을마시고, 밤에는 거기서 그냥잔다. 공원이고 어린이 놀이터고 가리지않고 가서 술을 퍼마신다. 들리는바에 따르면 대소변도 거기서 해결한다는 모양(...)

천안이 교통이 좋아서 그런지 노숙자들이 역사 내에 어느정도 존재한다. 천안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은 천안역전이 아니고 천안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근처인데 이 이유 때문에 천안시에서도 천안역쪽 상권에 투자를 잘 안하는지는 몰라도 천안역이 교통이 더 좋아진 지금도 천안역전이 그렇게 번화하지가 않고 천안터미널에 상권이 밀린다.

복지센터가 있어서 그런지 노숙자들이 가끔 있다.

심지어는 인천공항에도 노숙자가 있다.(!) 공항철도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졌고 공항특성상 편의시설이 많이 마련되어 있는데다가 환승객 및 대기인원도 많고 크고 아름다운 공항특성상 노숙을 해도 티가 안나기 때문. 주로 여객터미널쪽에 상주하는 인원이 몇명 있는듯 싶다.

9.2 동남권

이 지역의 터줏대감들이 많지만 겨울을 앞두고 서울이나 기타 지역에서 넘어오는 장거리 이주민(?)들도 많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쪽에서 겨울을 나려는 것. 겨울철에 열차에 무임승차하여 남쪽으로 이주하는 노숙자들에 대한 뉴스가 종종 보도되기도 했다.

역시나 노숙자들이 많다. 역 앞이 광장이다보니 고루 퍼져있다. 냄새도 고루 퍼져있다 역 내부에는 1층 TMO 앞에 주로 모여있는데 역 내부의 노숙자들은 대체로 잠을 자기 위해 들어오는 것이니 위험하진 않다.냄새가 상당히 심하게 나기는 하지만 얌전하게 있는게 어딘가 문제는 바깥에 위치한 노숙자들인데 주로 벤치가 있는 곳에 몰려있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그 바로 옆이 택시승강장이라 택시기사들이 근처에 몰려있고 노숙자들 바로 곁에서 열심히 전도를 하고 바로 앞의 인도는 버스정류장이라 유동인구도 많고 택시 단속으로 경찰도 자주 돌아다니는 편이라 대체로 얌전한 편이다.

단 정신이 이상한 사람도 종종 보이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특히나 나름 부산역의 명물인 분수대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소리지르고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에게도 시비를 걸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야간의 경우에는 중앙광장을 가로지르기 보다는 측면의 택시승강장이나 반대쪽의 호텔과 편의점 앞을 지나서 진입하는게 안전할때도 종종 있다.

노숙자가 역에서 서면역 방면 기둥 사이를 다 점거하고 있다.

서면역은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기때문에 대부분의 구역에는 노숙자가 없으며 사람들의 통행이 뜸한 장소에나 한두명씩 모여있다. 그나마도 같이 모여있는것도 아니고 서로간에 거리를 두고있는편. 주로 1호선과 2호선의 통로가 십자모양으로 교차하면서 만들어진 계단 주변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 어지간하면 구석에 누워서 잠만 자기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 유동인구가 매우 적은편인 6번과 8번 출구가 있는 방향은 오히려 어르신들이 모여서 장기를 두거나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음악회도 열리는 등 노숙자가 발붙일 환경이 도저히 아니라서 의외로 깨끗한편이다. 영광도서가 있는 9번출구를 나오게 되면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과 노숙자들이 공존하는 기묘한 광경도 볼 수 있다. 이쪽의 노숙자들은 술에 취한 경우도 많은데다 앉아있지 않고 어슬렁 거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곳을 지나갈때 조금은 주의를 해야한다.

정리하자면 서면역은 유동인구도 매우 많고, 관광안내나 자원봉사 하는 어르신들도 계시고, 잡상인과 노숙자들 문제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열받은 역무원들이 순찰을 자주 돌고[29], 얌전하게 구걸하는 몇몇 터줏대감급 거지들도 노숙자를 싫어하기 때문에 서면역에서 노숙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15번 출구 계단의 중간에 앉아서 구걸하는 아줌마는 본인 구걸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주변의 노숙자를 쫓아낸다. 참고로 이 아줌마는 진짜 거지는 아니다.(...)

서면역과 연결되어 있는 서면 지하상가, 부전동 지하상가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서 노숙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롯데백화점 지하상가의 분수대 주변의 경우 낮에는 노숙자가 없지만 통로가 막 개방된 이른새벽이나 심야시간의 경우에 여기에 모여있는걸 볼 수 있으니 빨리 지나가도록 하자.

세 역을 잇는 낡은 지하통로가 있는 탓에 3역 모두 노숙자가 꽤 된다. 특히 상권이 조성되어 있는 지하통로마저도(...).

당연히 새로 생긴 기차 해운대역 (16년 10월부터 신해운대역으로 명칭 변경)에는 노숙자들이 갈 일이 없다(...).

마산역의 신축한 현재 역사의 이전 역사는 2층 건물로 노숙자들이 들어서기 안성맞춤이었다. 그들은 여름에는 역전 광장 공원의 쉼터나 벤치에 앉아 있다가 겨울이면 청사 내로 들어와 추위를 피하곤 했다.[30] 그리고 광장 옆에는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소가 있다.

이들 노숙자 중 일부는 주변 상가를 걸어다니며 구걸을 하는데, 대부분 문전박대당한다. 그리고 이들 중 일부는 노점상인들과 마찰이 있는데, 노점상도 자신의 권리를 인정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31]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런데 마산역 청사가 새 건물로 신축되었는데.....하필 청사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옆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지만 밤에는 작동 안함.

지금도 역무원은 제지하지 않겠지만, 그들이 현재 이곳에서 겨울을 보내는지 알 수 없다. 아는 분이 있다면 추가바람.

10 쉼터의 생활

쉼터는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하에 재활이나 기술, 건강, 숙식을 제공해준다. 하지만 어느 곳이든 왕초는 있기 마련이다. 무력이나 권력을 등에 업은 왕초 노숙자[32]가 행패를 부려서 쉼터에 있기 어려워서 다시 노숙을 하는 자들이 많다. 물론 규칙적인 생활을 요구받는 것도 한 원인이긴 하지만 이는 일부 답이 안 나오는 노숙자들을 제외하면 해당사항이 없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이런 왕초 노숙자들의 행패에 있다. 참고로 이 문제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도 마찬가지.

또한 쉼터는 정신질환자, 노인 등 일부 사회적 약자들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노숙자들의 자활을 위해서 존재하는 기관이라 6개월간 취직할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퇴소시켰다가 나중에 다시 입소하게 한다. 따라서 취업할 의지 자체를 잃어버린 노숙자에게는 쉼터가 거처로 적절하지 못하다. 그 밖에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서도 돕기도 한다. 오히려 이런 종교시설이나 종교단체들이 정부 기관보다 낫다는 말까지 있다.[33] 다만 이런 종교시설도 종교 권유가 지나친 경우가 있어서 나오는 일도 없지는 않다.

11 노숙자의 사례

PD수첩 929회에서 어떤 노숙자의 일생을 역으로 추적한 바 있다. #

경제적, 심리적으로 무너진 상태에서 외부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되어 건강까지 잃고 죽음에 내몰린 사례이다.

2009년도 전후로 한때 꽃미남 거지로 유명했던 신림역 꽃거지는 여초 싸이트에서 자주 언급되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맥도날드 할머니도 방송을 타면서 한때 유명해지기도 했다.

12 해외의 노숙자들

12.1 구 소련과 구 공산국가들

과거에 존재했던 공산국가들의 경우는 노숙자가 눈에 띄게 적었던 편이다. 실제로 공산국가들도 이점을 체제 홍보용으로 많이 써먹곤 했다.

일단 명목상으로는 노숙자도 인민이고 모든 인민에게 평등한 수준의 삶의 질을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대의명분을 걸고 출범한 공산 정부들의 특성상 노숙자를 어떻게든 손을 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그래서 공산정부들은 애초에 노숙자들이 생기기 전에 실직자에게 억지로라도 직업을 쥐어주는 식으로 해결을 보았고 이러니 노숙자가 생길 틈이 없었던 것이다.

다만 문제는 이런식으로 모든이들에게 취업을 보장시켜주다보니 경쟁심이 사라져서 사람들이 일할 의욕을 잃었다는 점이다. 아무리 노력하지 않아도 정부가 알아서 일자리를 주니까(...) 결국 이렇게 유지되던 사회체제는 공산국가들이 무너지면서 덩달이 같이 무너졌고, 새로운 사회제도인 자본주의 사회의 도래와 함께 이 새로운 사회안에서 잘 적응한 이들은 공산국가 시절과 같거나 그 이상으로 성공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모두 노숙자가 되어 거리로 내몰린 상황이다.

아, 북한평양 같은 해외에 개방된 지역들은 애초에 능력있는 사람만 입장시켜두어서 노숙자가 없고, 그 외의 폐쇄된 지역들엔 사실상 전국민이 노숙자나 다름없는 상황이다.전인민의 노숙자화 평등하다

특이 케이스로 우크라이나러시아, 벨라루스, 불가리아동유럽의 경우 남자 노숙자는 엄청나게 많지만 여자 노숙자는 거의 없는데[34], 국가가 가난해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지만 동시에 미녀들이 많은 나라다 보니 여자들은 어떤 식으로건 일자리를 구하거나 해외로 일을 하러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물론 그 일이 무엇인지는 묻지 말자 [35]

12.2 일본

거품 붕괴 이후 안정적인 취직이 힘들어진 일본도 노숙자가 많으며, 특히 수도 도쿄 등 대도시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애초 의지드립의 원조인 나라인만큼 매우 심하다.[36] 일본 노숙자들의 대다수도 제정신이고 고학력자들도 심심찮게 발견된다.[37] 또한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실직한 가장이 일부러 노숙생활을 하는 사례도 있다. 이런 경우는 안타까울 정도. 말 그대로 포기한 인생들인 미국 노숙자들과는 다르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한국 노숙자들과는 달리 이쪽 노숙자들은 주로 거리공원이나 시내 한복판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공원 벤치나 대로변에서 자는 모습을 보는 수준. 지하철에도 존재하지만 한국과는 달리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특이하게도 이쪽 노숙자들은 자기들이 그들만의 임시 나무 종이상자 가택을 만들어서 자생하는 경우가 있다. 실장석? 상자들을 얼기설기 만드는것도 있지만 다른 나라 노숙자들과 비교해도 일반적인 노숙자 거주공간(?)이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퀄리티가 높은(?)경우도 있다. 이건 비루하게 보이면 민폐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거리에서 자더라도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된다는 일본인들의 사고방식은 노숙자도 예외는 아니다.

도쿄에서는 신주쿠역 주변, 우에노역 긴자출구[38], 도쿄 도청 근처 등에 많이 보인다. 오사카의 경우에는 니시나리구에 위치한 아이린 지구가 유명하다.[39]도쿄에 있는 노숙자들이 상당수 이곳으로 옮겨갔다고 한다.

12.3 중국

인구와 영토가 넓은 특성 때문에 이쪽 노숙자들은 수도 베이징보다는 주로 남부지방 쪽으로 원정노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광저우상하이까지 원정 와서 노숙하는 경우가 있으며 현지인 외에도 내몽골이나 만주 등 변방에서 원정 노숙 나온 이들도 있다. 이들의 노숙 지역은 기차역보다는 거의 다리 밑이나 길거리 한복판 등이 많다.

12.4 미국

노숙 문제가 대단히 심각한 국가들 중 하나로 빈곤층을 중심으로 노숙자가 굉장히 많다. 특히 경제적 비중이 높은 뉴욕 등지에 노숙자들이 많은 편인데 주로 텐트를 치며 개인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외 특이점은 지하에서 생활하거나 카트를 몰거나 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일자리를 찾는 노숙자들도 꽤 많다는 것이다.[40][41] 2009년 세계 경제위기 이후 세계 경기가 불황으로 접어들면서 미국에서 노숙자가 급증했으며, 미국 경기가 나아진다는 현재도 그 후유증은 여전해서 취약계층은 대거 노숙자로 전락하는 게 보통이다.

인종적으로는 미국 흑인이 월등히 많다. 물론 백인도 다니던 회사 망하고 이혼당하면 짤 없어지므로 백인 노숙자들도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주류는 흑인 거지들로 특히 권총마약은 꼭 소지하고 있으며.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제정신도 아니고[42]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다! 굴다리나 터널 앞에서, 혹은 월마트 근처에서 알짱 거리며 돈 달라고 하는 노숙자 흑형들도 많으며 대게는 약쟁이들이라 순순히 1달러라도 주는 게 좋다. 눈 마주치고 돈 안주면 쫓아가 총으로 위협해 강도로 돌변한다.

그 외 엘살바도르아이티라틴아메리카에서 미국으로 단신으로 건너와 노숙을 하며 월마트 앞 같은데서 애 업고 구걸하는 젊은 여자들도 많다. 이들은 타 노숙자들에 의한 강간 같은 2차 범죄에도 취약하며, 대게 밀입국자라 경찰에 정당한 도움도 요청하지 못해서, 그리고 그 전에 영어를 못 하고 스페인어만 할줄 아는 경우가 대다수라 문제다.

경제난으로 인한 노숙자 전락 외에도 이라크 전쟁이 사실상 끝나고 아프가니스탄 전쟁도 거의 끝나가면서 생겨난 귀환병들의 노숙자화가 아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쪽은 일반 노숙자 전락보다 상황이 더 심각한데 일반 노숙자는 그나마 본인 스스로의 노력과 국가 및 사회의 기회 제공만 잘 이뤄지면 재기가 가능하지만 전쟁 노숙자는 PTSD에 시달리고 있어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미국에 돌아와서도 완전무장한 채로 주변을 경계할 만큼 정신상태가 위험한 사람을 누가 채용하겠는가. 물론 이 경우는 국가 차원에서 장기간에 걸쳐 정신적 치료 및 집중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재 미국은 경제위기를 맞아 재정 상태가 말이 아니며 더욱이 PTSD는 그 특성상 평생 동안 보살핌이 필요한 경우도 적잖다.

경제적으로 몰락한 노숙자 외에도 히피들 중 일부러 노숙을 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특히 시애틀같은 도시에 많은데, 심지어 집이 있는데도 일부러 나와서 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많은 노숙자들이 큰 를 키우며 동반자로 삼는다. 개 돌보는 값도 값일 뿐더러 심지어 아이폰 쓰고 다니는 노숙자도 있다(...). 이들은 동료 노숙자들과 함께 마리화나를 피우며 함께 살아가는 생활을 하는데 경제적 어려움과는 거리가 멀어도 위생이나 보건 면에서 취약하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12.5 프랑스

Sans Domicile Fixe(고정주거지 미소유자)라고 불리며 수도 파리에 있는 주요 지하철역이나 기차역에서 볼 수 있다.
"특별한 파리 보여드려요" 노숙자 관광가이드 화제 [1]

13 기타

인터넷 동영상 편집자 겸 연기자 더글라스 워커의 영화 리뷰 동영상 시리즈 중 하나인 Bum Reviews는 더글라스 워커가 Chester A. Bum[43]이라는 이름의 노숙자 캐릭터로 분하여 최신 영화를 리뷰한다는 컨셉이다. 노숙자이니만큼 돈이 없어서 영화 장면은 일절 쓰지 못하고 자신의 온몸과 입으로 내는 효과음으로 대충대충 재현하고 마지막엔 잔돈 구걸을 잊지 않는다. 물론 실제 노숙자의 삶과는 거리가 있긴 하지만...
이탈리아를 다녀온 사람들이 그곳 남자들의 미모(?)를 칭찬할 때 농담삼아 "이태리에서는 모델도 구걸or노숙하더라"고 말하기도 한다.

2009년도 전후로 해서 한때 여초 사이트나 게시판에 '신림역꽃거지'라는 미남 노숙자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가 된 적도 있다.
  1. 거지목록에서도 볼수있다
  2. homeless
  3. 일본에서도 이 단어(ホームレス)를 그대로 쓰는데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부랑자를 대체할 한자어가 없어서 영어를 그대로 사용.(예: 홈리스에게도 친절한 젊은이.)
  4. 예를 들어 the young=젊은 사람들
  5. 無宿者
  6. 길거리에서 잔다는 의미이므로 꼭 틀렸다고 보긴 뭐하지만...
  7. 바람 속에서 먹고 이슬을 맞으며 잔다는 사자성어인 풍찬노숙(風餐露宿)에서 비롯된 말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露(이슬 로)자에는 '밖으로 드러나다' 라는 뜻도 있다. 노점상(露店商) 역시 길 로(路)자가 아닌 이슬 로자를 쓰는 것도 마찬가지. 그 외에도 노천(露天, 하늘을 향해 드러남), 노출(露出, 밖으로 드러냄), 노골(露骨, 뼈까지 드러낼 정도로 깊은 속까지 드러냄), 폭로(暴露, 드러내 터뜨림) 등의 단어가 있다.
  8. 浮浪者
  9. 맥도날드 할머니는 영자신문을 읽을 정도로 영어를 잘했고, 불어과 출신인 점까지 감안하면 3개국어를 하는 엘리트였다. 서울역 인근의 한 여성 노숙자는 한때 어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이기도 했다. 이 정도가 아니라도 노숙자들 중에 토익 고득점자는 의외로 흔히 볼 수 있다.
  10. 한국 만화 원작 일드 '쩐의 전쟁'에서도, 일류대학 출신 금융 귀재 초난강이 아버지의 사업 부도와 막대한 부채 상속 및 이에 맞물려 터진 파혼과 '이때다' 싶어 직장에서 해고시켜버린 상관 등 불운이 겹쳐 노숙자로 전락하는 장면이 있다
  11. 신기하지만 부자들중에서 노숙자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더욱 노숙자들을 알아가면서 천천히 그들의 관심은 없어지는데 이유는 한번 주면 권리인줄 아는 애들이 많아서이다.
  12. 제 1차 세계대전 때 크게 데였던 미국 연방 정부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의회에서 빠르게 퇴역군인 지원법을 통과시켜 이들을 위한 대학 진학이나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도록 했지만 미국에 가면 여전히 군인 출신 노숙자들을 볼 수 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2에서 티백이 "해병대 참전용사 출신 노숙자"라고 거짓말하자 경찰도 관대하게 넘어가고 지나가던 시민이 자기 차에 태워 모텔로 모셔가 편히 쉬시라고 하는 등 편의를 베푸는 장면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13. 700점이 뭐가 큰 점수냐고 하면 안 된다. 1990년대까지도 토익 800점대는 주변에서 실제인물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14. 물론 국제 기준 중산층이다.
  15. 현재 집에서 지내는 위키러들은 이 점을 명심하도록 하자. 상식적으로 비난받는 게 당연한 수준이라고 본인이 인정할 정도로 진짜 심각한 잘못을 했다면 부끄러워하고 사회의 질타를 당연하게 여겨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의지드립치는 사회가 천하의 개쌍놈인 거지, 당신 잘못이 아니다. 당장 거리에 나가서 노숙자들과 대화해 보면 알 수 있는데 진짜 아무리 생각해 봐도 노숙자 될만 해서 됐다는 사람은 의외로 얼마 안된다. 그리고 그들의 대부분은 어떻게든 제한된 조건 내에서나마 자기관리를 어느 정도 하려고 들며 말도 그럭저럭 잘 하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다.
  16. 이 통계의 기준은 우리나라의 노숙자 기준이 아닌 UN에서 지정하는 노숙자의 기준으로의 숫자로써, 우리나라의 경우 '노숙인 및 부랑인 복지시설 설치 운영규칙' 제2조 1의 2에 따르면 "노숙인이라 함은 일정한 주거 없이 상당한 기간 거리에서 생활하거나 그에 따라 노숙인 쉼터에 입소한 18세 이상 자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UN의 경우 1. 집이 없는 사람과 옥외나 단기보호시설 또는 여인숙 등에서 잠을 자는 사람, 2. 집이 있으나 UN의 기준에 충족되지 않는 집에서 사는 사람, 3. 안정된 거주권과 직업과 교육, 건강관리가 충족되지 않은사람으로 좀더 넓은 범위의 사람을 홈리스로써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규정하는 노숙인 규정을 적용할경우 실제 노숙인은 3000~5000명 수준으로 급감한다!
  17. 주로 중병에 걸렸거나 알코올 중독 치료 등이 필요한 노숙자를 수용한다. 한국에서 객사하는 사람이 의외로 적은 진짜 이유는 이런 사람들이 주변의 신고로 옮겨지기 때문이다.
  18. 맥도날드 할머니 같은 경우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 암에 걸려 쓰러지기 전까지 거리생활을 고집한 매우 특별한 사례이다.
  19. 물론 노숙자가 일을 구할 때 정부가 일을 주선해 주는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 그조차도 안하고 무작정 노숙자탓을 하면 그건 정부 문제다.
  20. 물론 반어법이다.
  21. 서울의 도심이자 가장 번화하고 수요가 많은 역이 서울역이다 보니 그렇다. 단적으로 근처 역인 종각역이나 회현역, 명동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정도를 봐도 알 수 있다.
  22. 철도경찰
  23. 사실상 협박
  24. 학생도 아니고 20대 중후반의 남성 2명이었다. 상대가 작정하고 맞서면 노숙자가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
  25. 신길동, 특히 영등포공원 부근과 우신초등학교 부근은 밤에 좀 무섭다.
  26. 사실상 협박
  27. Ex. 대표적으로 광화문역, 종각역, 회현역, 명동역, 충무로역, 종로3가역, 종로5가역, 안국역,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이 역들에도 노숙자들이 꼭 보인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동대문역,경복궁역,충정로역, 혜화역이나 한성대입구역, 성신여대입구역(성북구의 최고 번화가가 이쪽이다) 에서도 있기도 하다.
  28. 힘 없는 노인vs힘 빠진 노숙자
  29. 실제로 잡상인이나 노숙자들을 쫓아내도 계속 몰래 들어오니 역무원들이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30. 역무원들도 제지하지 않는다
  31. 이들 역시 주변 상인들과 마찰이 잦다
  32. 거지니까 왕초
  33. 사람을 경계하는 노숙자도 꽤 있어 경찰의 통제나 권유가 먹히지 않기도 한다. 오히려 장기간 관계를 맺은 종교시설 관계자들에게 마음을 여는 경우도 있다.
  34. 물론 어느 나라건 여자 노숙자가 남자 노숙자보다 적지만 동유럽은 확실히 특이케이스다.
  35. 터키 등 경제적으로 더 나은 나라로 사실상의 원정 성매매 형식으로 유흥업소에 팔려가는 러시아인이나 우크라이나인 여성들이 매우 많다. 목적지는 이스탄불의 환락가인 베야짓이나 악사라이 일대이다. 터키인 남자들은 이상하게 동유럽 혈통의 백인 여성을 선호하는데, 이렇게 러시아 등에서 유입된 여자들이 국제결혼으로 시집가기도 하며 그 중 절반은 AIDS에 걸려있거나 이미 임신한 상태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걸러내는 기준이 없는것이다.
  36. 현재 16년 기준 약 4만명 정도의 노숙자가 있다
  37. 실제 무료급식 광경 등을 보면 질서를 칼같이 지키고 옷차림도 깔끔하게 하려 노력하는 걸 볼 수 있다.
  38. 야간
  39. 이 곳은 노숙자 뿐만 아니라 일용직 노동자들도 산다. 다른 이면에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차별과 멸시, 그로인해 사회적 불만으로 인해 벌어지는 "니시나리 폭동"(西成暴動, 1961년부터 2008년에 걸쳤다) 일어나기로 악명이 높은 곳이기도 한다. 지금 현재에도 경찰과 대치가 있을 정도로 불안한 지역이다.
  40. 최후의 제국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런 케이스를 다룬 적이 있다. 한 가족은 어머니가 일자리를 잃은 뒤 차에서 노숙하는 초등학교 여학생 가족. 또 한 가족은 동부에서 서부까지 차로 일주하면서 일자리를 구하던 4인 가족으로 그 중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딸까지 있었다.
  41. 이게 가능한 건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넓다 보니 노숙자들이 집과 재산을 처분해도 마지막 순간에 이동 수단으로 차와 연료값은 남겨놓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를 주거삼아 버틸 수 있는 것인데 정상적인 의식주를 누리지 못하는 점에서 노숙자로 보는 것이 맞다. 그리고 일자리를 구하는 데 실패하면 어차피 이들 대부분은 결국 카트를 몰고 도시를 떠돌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정도 해체된다.
  42. 미국 노숙자는 대게 약쟁이를 겸한다.
  43. 상기했듯 Bum이 노숙자를 일컫는 속어다(...) 그걸 고유명사처럼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