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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수) 14:56 기준 최신판
{{틀:다른 뜻1| other1=마이크로소프트 게임기 브랜드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rd1=엑스박스 시리즈}}
{{틀:토론 합의| 합의사항=닌텐도 스위치를 8세대 게임기로 분류하기| 토론번호=81035}}
8세대 게임기 | ||||
휴대용 | 가정용 | |||
3DS | PS Vita | Wii U | PS4 | XBO |
New 3DS | PS4 PRO | XB SCORPIO | ||
하이브리드 | ||||
Switch |
width=30% 엑스박스 시리즈 | |||||||||||
가정용 | |||||||||||
시동 영상 |
제작사 | 마이크로소프트 | ||
발매일 | |||
북미 | 2013년 11월 22일 | ||
유럽 | 2013년 11월 22일 | ||
한국 및 아시아 | 2014년 9월 23일 | ||
가격 | |||
키넥트 동봉 | 키넥트 미동봉 | 엑스박스 원 S | |
북미 | $249 | $249 | $299 |
유럽[1] | €299, £229 | €249, £199 | €299, £249 |
한국 | ₩498,000 | ₩348,000 | 미출시 |
목차
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2013년 5월 21일 오전 10시(현지 시각)[2]에 발표된 엑스박스 시리즈의 3번째 기종으로, 2013년 11월 22일 미대륙/유럽 13개국[3]에 1차 출시.[4] 대한민국을 포함한 26개국의 출시는 9월.(#) 경쟁 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 4, Wii U.
엑스박스 360은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더 효과적인 하드웨어 구조를 채택하여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는 데에 주력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플레이스테이션 3의 개발 환경 개선 및 PC, 모바일 시장의 대두로 인해 이러한 이점은 사라졌으며, 오히려 북미/유럽 시장에서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사업을 넓혀 가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홈 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수익 구조는 처음으로 안정되기 시작했다. 엑스박스 원은 이러한 사업 구조를 한발짝 더 발전시킨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솔 컨셉의 기기이다. PC나 다른 콘솔을 압도하는 스펙보다는 다양한 기능으로 가정의 필수품으로 자리잡는 것이 엑스박스 원의 목표. 이것은 2010년대 초반부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시작된 생태계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거실 장악 전략의 중추이다.
키넥트의 음성인식과 제스쳐 인식을 이용한 스마트 TV 기능으로 소비자가 TV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엑스박스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 Xbox On이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아래 항목에서 반복적으로 설명될 것처럼 이를 '게이머들에 대한 배신'으로 받아들이는 사용자층이 상당수 존재하며 이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360 시절 엑스박스로 넷플릭스가 들어오는 시점에 이미 시작되었으며, 윈도우 8의 엔터테인먼트 부분을 엑스박스 브랜드로 통합하면서 더욱 가속화되었다. 특히 키넥트를 모든 상자에 동봉하면서 TV에서 게임, 게임에서 TV로 딜레이 없이 넘어가기 위한 UI 조작의 중추로 활용하며, 각종 소셜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기능을 포함하고, 스카이프를 통해 화상 채팅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대부분의 기능은 일단 북미 한정으로 서비스되지만, 향후 협상을 통해 지원 가능 국가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불리는 별명은 빡원'엑원'이다. 영어 약어는 'XBO' 혹은 'XBone'(엑스박스를 조롱할 때 주로 쓰인다) 인데, 가끔 한번 더 줄여서 'XO'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엑박원은 타 콘솔들과 다르게 별도의 개발킷 없이 일반판 엑박원으로도 소프트, 게임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 6월 14일, 소형화 파생 모델인 엑스박스 원 S가 공개되었다. UHD (4K) Blu-ray 를 지원하는 새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탑재되고, 규격상 4K@30fps까지밖에 출력하지 못하는 기존의 HDMI 1.4에 비해 업데이트된 HDMI 2.0를 탑재해 4K@60fps 출력과 HDR 출력이 가능해진다. 4K 블루레이 재생을 지원하기 위해 하드웨어 스펙이 기존에 비해 다소 좋아지기는 하나 게임 그래픽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다. 가격은 기존 Xbox One보다 낮은 가격인 299$. 북미는 2016년 8월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아시아는 아직 미정
2017년에는 프로젝트 스콜피오라고 부르는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이 발매될 예정이다. 엑원에 비해 크기가 작아지고 기기의 성능이 상향되서 출시될 예정.
2 사양 및 정책
- 엑스박스 1세대의 플랫폼이자 경쟁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4와 같은 x86을 채용했다. 경쟁 기기와 동일하게 AMD의 저전력 아키텍처인 재규어 아키텍처 기반 8 코어를 사용한다. PS4와는 달리 1.6GHz라는 추측만 난무하고 정확한 클럭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미국 시간으로 2013년 9월 3일에 1.6GHz에서 1.75GHz로 오버클럭한 이후 대량생산을 시작했다. 이 때문인지 다수 오브젝트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PS4보다 나은 프레임을 보여주는 멀티작들도 있다.
- AMD GCN 기반 GPU
- 초기 루머에서 플레이스테이션 4보다 성능이 안 좋다는 떡밥의 선두주자에 서는 바람에 지속적인 논쟁의 대상이 되었으며, 발표 후 루머가 옳았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콘솔에 들어가는 GPU는 용도에 맞게 개조한 제품으로 PC에 사용되는 GPU과 직접적인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연산 성능상으로 비교하면 PS4는 1.84 TFlops로 HD 7850 ~ 7870 사이, XB1가 1.31 TFlops로 HD 7770과 비슷한 성능으로 예상된다. 성능상 차이로, 대부분의 게임에서 XB1의 기본 해상도가 더 낮게 설정되어 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해상도 이외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5] 참고로 800MHz에서 500MHz 대로 언더클럭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실제로 2013년 8월 초에 있었던 실 기기 베타테스트 이후 800MHz에서 853MHz로 오버클럭되었다. 어느 정도 수치화된 비교를 통해서 본다면 다음 링크에서 볼 수있다. XB1의 성능을 100%로 잡으면, PS4는 약 160%로 꽤 큰 차이가 존재한다.
- 68.3GB/s의 8GB DDR3 SDRAM과, 최대 204GB/s의 32MB Embedded SRAM 구성으로 되어있다. DDR3 메모리의 경우 기본적으로 OS가 3GB를 사용하며, 게임에서 사용되는 메모리는 나머지인 5GB이다. 참고로 경우에 따라서 메모리 사용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OS가 3개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이는 최대의 게임 성능을 뽑아내기 위한 게임 커널과 별개로 윈도우 커널을 돌리는 이원 구조이다.
- ESRAM(Embedded Static RAM)은 대역폭이 DDR3 메모리보다 대역폭이 더 큰 정적 램이다. 이 ESRAM을 통해 게임기의 성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의 차기작에 처음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SHAPE 오디오 프로세서
- 마이크로소프트가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와 계약해 Tensilica DSP 기반으로 오디오 프로세서를 디자인했다. 4개의 DSP 코어가 들어갔고, 이 중 하나는 제어용, 2개는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음성처리, 그리고 나머지 하나를 오디오 처리용으로 쓰인다.# 512채널의 음성을 처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키넥트의 음성도 처리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360부터 채용된 오디오 코덱 규격인 XMA로 동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 500GB / 1TB(2015년부터 새로 출시) 하드 디스크(내장 하드)
- 내장 HDD는 삼성제 일반 2.5인치 5400 RPM SATA Revision 2.0 하드를 사용하며, 교체가 가능하다! 하드 교체 후 벤치마킹(유투브) 하지만 교체하면 본체를 뜯어내야 되기 때문에 보증기간이 무효화되니 주의하길 바란다. 만약에 용량이 부족하다면 USB 외장하드 사용하면 되니 되도록 교체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
- HDMI 입출력
- HDMI 입력도 가능하므로, 셋톱박스의 신호를 바로 받아서 실시간으로 TV, 게임 등을 비롯한 여러 기능들을 오가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PS4를 연결해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또한 PS VITA TV를 연결하여 리모트 기능을 사용하면 XBOX ONE - PS VITA TV - PS4의 괴랄한 조합인 3단합체 리모트를 체험할 수 있다.
불편한 동거
- IR Out
- 정규 해상도 1080p, 4K 비디오 재생 가능
- USB 3.0 포트 3개 지원
- 신형 키넥트(해상도 1080p, 25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
- Windows 8 기반 GUI 탑재 (2015년 11월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Windows 10 기반의 GUI로 리뉴얼되었다.)
-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탑재
- Live TV 서비스 제공
- 셋톱박스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TV 기능. 엑스박스 원이 발표 초기에 셋톱박스 원이라고 비아냥받았던 기능으로, 엑스박스 원을 통해 여러 TV 방송과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기존에 사용자가 가지고 있던 셋톱박스를 엑스박스 원에 연결해서, TV 외부입력을 엑스박스 원으로 고정해 놓으면 언제든지 게임에서 TV로, TV에서 다른 서비스로 오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 이는 출시 처음에는 북미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기존에 사용하는 별도의 셋톱박스는 여전히 필요하다.(#) 한국처럼 작은 게임 시장에서도 이것이 가능할지는 미지수. 마이크로소프트가 지금까지 이런 방면으로 국내 업체와 협의를 한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2012년 후반기부터 국내 엑스박스 라이브가 컨텐츠 서비스를 일부 시작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 클라우드 서비스 및 멀티플레이
- 엑스박스 원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Windows Azure를 활용하여 게임기의 성능을 극대화한다고 한다. 간단히 말하면 게임기에서 처리할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컴퓨터로 보내서 처리한 뒤, 다시 게임기로 그 처리된 데이터를 보내 게임기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는 것.
- 게다가 게임 내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데이터의 연산을 클라우드에 맡기고, 이를 통해 절약되는 게임기의 연산 자원을 이용하여 게임의 일부 기능을 좀 더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 대역폭 문제 때문에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고도의 그래픽 처리를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8] 적의 AI 처리와 같은, 약간 반응속도상의 딜레이가 생겨도 큰 상관이 없는 부분에는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반응속도가 빠르지 않아도 되는 광원 효과의 처리까지 뻗어가는 게 중장기적 목표이긴 하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아직 그 부분은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또한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디케이티드 서버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는데,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되는 게임은 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세계 각지에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와의 연결을 통해 지연시간(Latency)도 크게 단축시킬 수 있고, 클라우드 기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손쉽게 서버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FPS 게임 타이탄폴이 이를 게임 내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하였으며, 인디 게임 개발사들도 동등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스마트 매치' 시스템을 통해 보다 유연하고 안정된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매칭 중에도 음악 감상이나 TV 시청이 가능하며, 해당 유저의 실력과 평판 등에 알맞는 상대방을 검색해서 자동으로 연결해 준다고 한다.[9]
- XBOX 360 타이틀 하위호환을 정식으로 지원
- 아래 항목 참조.
- 엑스박스 360 액세서리 사용 불가.(#)
- 엑스박스 360에서 쓰던 레이싱 휠, 엑스박스 360 컨트롤러, 키넥트는 모두 사용 불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나오는 키넥트는 전과는 다른 신형이다
- Windows 10 스트리밍 지원
- 아래 항목 참조. 아예 Windows 10에는 기본적으로 엑스박스 앱이 깔려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기능들에 대해선 엑스박스 원/운영체제 버전 참고.
3 엑스박스 원 S
이 문단은 XBOX ONE S · 엑스박스 원 S · 엑원 슬림 · 엑원S · 엑원스(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2016년 6월 14일 오전 2시(한국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E3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콘솔이다. 크기가 40% 감소했고, 벽돌어댑터가 내장된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4K 60fps, 게임상의 HDR을 지원한다. 또한 패드의 그립감을 개선하고 아날로그 스틱의 조작감을 개선했으며 사용거리를 늘리고 블루투스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엑스박스 원과는 달리 본체를 세워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다 북미에서 많은 유저들의 골머리를 썩였던 전원버튼도 이전의 터치스크린이 아닌 피지컬 버튼으로 바뀌었기에 좋은 평을 받고있다. 여러모로 이전의 XBOX 360을 닮은 듯. 기존 엑스박스 원보다 아주 약간 높아진 성능을 가지고 출시되어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는 부분같은 곳에서 약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어찌되었든 기존 엑스박스 원의 소형화, 개선판 격일 뿐이니 성능 향상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소형화가 되면서 발열,소음이 기존 엑스박스 원보다 조금 안좋다.
가격은 북미 기준 500GB 모델이 $299, 1TB 모델이 $349, 그리고 한정판매되는 2TB 모델이 $399로 판매되고있다
무엇보다 크기의 감소로 인해 휴대가 간편해졌다는 점도 눈에 띄는 점이다. 특히 일반 랩탑용 가방이나 백팩에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아졌다는 점은 여행을 갈 때 같이 갖고 갈 수 있다는 점까지 강조되었고 아울러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이 세워놓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점도 특이사항이다.
1차 출시국은 2016년 8월 2일 25개국[10]으로 발표되었다. 2TB 모델이 먼저 출시되었으며 1TB 모델과 500GB 모델도 판매중이다
3.1 변경점
- TSMC 16nm FinFET 공정 사용[11]
- CPU 클럭 동일, GPU 클럭 853MHz → 914MHz
- ESRAM 대역폭 204GB/s → 219GB/s
- 4K HEVC 디코더 추가
- HDMI 2.0, HDCP 2.2 비디오 출력 향상
- BD-UHD 디스크 포맷 지원 광학 드라이브 추가
4 프로젝트 스콜피오
5 운영체제
5.1 윈도우 10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이벤트 발표에서 엑스박스 원과 Windows Phone의 윈도우 10 코드 통합을 발표했다. 놀랄만한 내용이 많은데, 첫째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PC와 엑스박스 원이 함께 멀티플레이와 협동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며, 대표적으로 페이블 레전드,[12] 킬러 인스팅트가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그리고 엑스박스 원 게임을 윈도우 10으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윈도우 10으로 엑스박스 원 게임을 스트리밍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발표에서는 포르자 호라이즌 2의 스트리밍을 선보였다. PC 이외에도 노트북, 태블릿 PC로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스트리밍 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13]가 연결된 윈도우 10 PC 가 필요하다. 이로써 엑스박스 원을 단순히 TV와 모니터 앞에서 뿐만 아니라 원하는 곳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된 것. 윈도우 10 발매 이후 플레이원에서 몇몇 회원들의 스트리밍 테스트 결과 플레이는 가능하나 쾌적할 정도는 아닌듯. 아직 XBOX ONE 용 윈도우 10이 완전하지 않기에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추가로 사용자가 듀얼 모니터 이상 사용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상도가 강제로 늘어나서 출력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스트리밍 프로그램이 해상도를 무조건 풀스크린으로 잡기에 생기는 버그로 추측됨)
윈도우 10과 같은 엑스박스 원의 새로운 UI도 출시한다. 기본적으로 UI 자체가 윈도우 10 처럼 바뀌었고 반응속도도 월등히 빨라졌다. 거기에 코타나도 지원하여 게임을 하면서도 음성 명령으로 친구를 초대하거나 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 하는 등 엑스박스 원 게임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프리뷰 유저는 2015년 9월, 일반 유저는 2015년 11월 중에 새로운 UI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6 오큘러스 리프트
오큘러스 리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발매되는 모든 오큘러스 리프트에는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가 동봉된다. 헤일로, 선셋 오버드라이브, 포르자 등을 언급하며 엑스박스 게임 타이틀을 스트리밍하여 오큘러스 리프트로 즐길 수 있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체험을 극대화 시켜주는 오큘러스 터치도 선보였다.
이러한 오큘러스 리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격적인 협력은 서로가 보완하고자 하는 점에 대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MS는 엑스박스의 VR 전력 확보를 오큘러스 리프트는 부족한 컨텐츠 확보를 해결했다. 시장의 반응에 따라 오큘러스 리프트 지원 가능한 엑스박스 게임 타이틀도 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해 볼 수 있다. 다만 일부에서 홀로렌즈를 엑스박스 호환기기로 전용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 할 유저들도 있을 것이고,[14][15] 아울러 키넥트가 엑스박스 360 호환기기로 나와 호평을 받았던 것과 같은 평가를 받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7 컨트롤러
엑스박스 컨트롤러 항목 참고
7.1 엘리트 컨트롤러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하이엔드 컨트롤러. 자세한 사항은 엘리트 컨트롤러 항목을 참조하자.
8 하위 호환
엑스박스 원/360 하위호환 게임 항목 참고.
E3 2015에서 하위 호환 지원을 공식 발표했다.(기사) 반응 역시 매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사항. 특히 이번 8세대 게임기들의 하위 호환 부재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대단히 컸기에 더더욱 그렇다. 엑스박스 360의 게임 디스크로 바로 게임을 기동하는 것은 아니며 엑스박스 원에 맞춘 새로운 바이너리를 하드디스크에 다운받아서 플레이하는 형식으로 게임 디스크는 게임 소유 및 정품 확인을 위해 게임 실행 시에만 활용한다.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의 DL 라이브러리의 경우 그대로 적용된다. 엑스박스 원과 엑스박스 360 사이의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멀티랭귀지 및 DLC 역시 모두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며, 엑스박스 360 게임들도 엑스박스 원에서 스크린샷 캡처, 영상 녹화, 스트리밍 등이 가능하다. 엑스박스 원으로의 게임 컨버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단독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게임 퍼블리셔의 승인이 있어야 하나 승인만 있다면 쉽고 간단한 작업만으로 간편하게 360용 게임을 엑스박스 원용의 게임으로 컨버트 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2015년 6월 시점으로 매스 이펙트를 위시하여 20여가지 게임이 하위 호환이 지원되며, 2015년 연말까지 100여개 이상의 타이틀을 추가로 지원을 계획이다. 이후에도 매달 100여개의 타이틀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5년 8월 3일 기어스 오브 워 외 1종이 추가 되었다.(지원목록 원문)
그러나 헤일로리치,기어즈 오브 워:저지먼트 등의 일부 게임이 전세대기기보다 저조한 프레임하락을 보여주고 있어서 초기 AA급 하위호환 발표시에 비난을 받았었다.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현재는 해결된 상태.[16] 비인기 하위호환게임이 부드럽게 구동되어 혼란이 오는 유저들도 있으나 헤일로 리치의 경우 그 당시 콘솔로써 가능한 모든 자원을 사용했고 그래서 XBOX360S에서도 특정구간의 버벅거림은 존재했었다. 즉 하위호환 시스템 입장에선 XBOX360기준 콘솔자원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리지 않은 비인기 하위호환게임이 더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수도. 결국 인기가 없는데도 하위호환이 잘 이루어진 것보다는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일수록 프레임을 잡는게 힘들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9 Xbox Play Anywhere(XPA)
E3 2016에서 발표.
주요 골자로는 해당 기능이 되는 타이틀의 경우 엑스박스 스토어 구매시 PC에서도 멀티플레이를 포함한 본연의 그 기능 그대로 이용가능.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헤일로 워즈2의 경우와 같이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할지의 여부는 제작사가 결정할 수 있는 듯 하다.
기존의 퀀텀 브레이크와 같이 단순히 UWA에 대응하는 개념[17]이 아니라 Xbox Play Anywhere 대응의 엑스박스 게임을 엑스박스 원에서만 구매를 해도 추가적인 별도의 절차없이 PC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즉 엑스박스 원과 스콜피오가 각각 1080p와 4K 해상도 게임에 대한 최적치를 제안한다면, PC에서 이에 대한 하이엔드를 노릴 수 있게 한다는 것.
엑스박스 디바이스의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크로스 플레이 지원 타이틀이 메인이다 보니 일부 고성능 PC를 지녔음에도 XPA의 목록에 들어간 게임을 하기위해서만 엑스박스 원을 구매한 유저가 아닌 이상 전체 라이브 유저의 수 자체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 가능성은 적으므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애초에 콘솔 디바이스의 보급 목적은 발매 타이틀을 보다 많이 유치하는 데 이롭기 때문이었음을 기억하자.
굳이 개념을 정의 한 것은 제조사들의 반감을 사지 않으려면서도 어설픈 편입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멀티 플랫폼 제조사들이 언제 편입하려는 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듯하다.
기존 콘솔의 골드계정에 대한 문제나 키보드, 마우스에 대해서 이야기가 불분명해서 이 부분에 대해 확실해 지면 추가바람.
10 발표 전 루머
발매 전에는 코드명인 듀란고(Durango)로 알려졌고, 엑스박스 720, 엑스박스 인피니트 등의 이름으로 발매될 것으로 점쳐졌으나, 현지시각 2013년 5월 발표회에서 '엑스박스 원'으로 확정되었다. 사실 차기 엑스박스에 관한 성능정보는 2013년 1월부터 VGLEAKS라는 정보유출 전문 사이트에서 꾸준히 공개해왔으나 거의 어느 누구도 이들을 믿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정보를 믿을만한 근거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들이 유출시킨 정보들이 뜬소문이 아니라 죄다 사실이었던 것이다.
차세대 엑스박스에 듀얼 APU[18]가 들어가고 오히려 플레이스테이션 4의 8GB GDDR5 메모리가 차세대 엑스박스에 맞춰 상향조정된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허위로 밝혀졌다.(#1, #2)
11 발표
11.1 첫 공개
발표회 풀 영상.
엑스박스 원 발표회 요약 영상.[19] TV, TV, 스포츠, TV, 콜 오브 듀티……TV, TV, TV 못 참겠어 불안증을 가진 사람들이 TV, 스포츠, 콜오브듀티를 원하는 것 같다
또 다른 요약 영상 매우 객관적으로 해설을 잘 했다.
발표회에서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대거 불러놓고는 하라는 게임 얘기는 안 하고 홈 미디어 기기로서의 기능만 줄줄이 늘어놓은 탓에[20] 발표 직후 게이머와 언론 모두에게 악평을 들었다. 물론 게임 얘기를 하긴 했지만 실플레이 영상은 단 한 건도 공개하지 않았다. 트레일러랍시고 공개한 것들마저 콜 오브 듀티: 고스트를 제외하면 죄다 CG 영상이었다.(#)[21]
이번 엑스박스 원의 발표회에 한 유명 유튜버는 트위터를 통해 "Why do i need a Xbox to watch Tv? I use my Tv to watch Tv.(내가 왜 TV 보는데 엑스박스가 필요하지? 나는 TV 볼 땐 TV를 쓰는데.)"라고 비꼬았다.
그리고 마소의 여러 좋지 않은 정책들과 온갖 루머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게이머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몇가지를 나열하자면
1.엑스박스 원 발매 지역 외 인증 불허가로 인해 IP가 발매 지역이 아니면 계정이 관계 없이 플레이 불가. 2. 중고 소프트 구입 후 그것을 돌릴 시 추가 요금 과금.[22] 3. 24시간마다 한 번씩 온라인 인증을 요구. 4. 셀프 퍼블리싱 불가능 즉, 퍼블리셔가 없으면 인디 게임 제작자가 엑스박스 라이브 마켓에 게임을 판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선 저질 게임을 막기 위해서라지만, 동시에 인디 게임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PS4와 Wii U는 모두 셀프 퍼블리싱이 가능하다. 5.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는 플랫폼 수익 배분 이상의 돈을 가져감. 6.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는 게임 패치 시 막대한 비용을 요구함. 7. 키넥트 없으면 기기 자체가 작동을 하지 않으며, 키넥트는 언제나 작동함. |
국내에서는 우리나라에선 사용할 수도 없는 셋톱박스 기능은 왜 넣었으며, 스펙도 안좋다고 까였고 해외에서도 유명 유튜버인 앵그리 조가 이를 비판하는 영상을 올린 것을 포함해 수많은 유럽 및 북미 유저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허접한 발표회와 소비자의 자유를 제한하며 돈만 빼갈려고 궁리하는 정책에 분노하고 있고, 동시에 엑스박스 원을 까는 수많은 GIF 이미지들이 양산되고 있다.(#) 덤으로 소니 CEO인 히라이 카즈오를 찬양하는 GIF도 양산되고 있다.(...)(#)
앵그리 죠의 빡친 분노 : 엑스박스 원 1부 |
앵그리 죠의 빡친 분노 : 엑스박스 원 2부 |
분노가 모니터 너머로 느껴진다
특기할 만한 것은 엑스박스 원의 모든 기능을 서비스받을 수 있는 북미 유저들마저 마소로부터 돌아섰다는 것. 일단 정식 출시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원의 초기 분위기를 아주 확실하게 망쳐놨다는 것은 단언할 수 있다.
엑스박스 원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림.
게임스팟에서 진행 했던 Xbox One vs PS4 트위터 전쟁에서는 PS4가 Xbox One을 압도했다. 파란색이 PS4, 초록색이 Xbox One인데 보다시피 초록색은 없다.(#) 그 와중에 플빠 인증하신 김정은 동지
심지어 닌텐도 Wii U의 판매율이 영국 아마존닷컴 판매순위 375위에서 40위로 무려 875%(...) 정도 상승하는 등의 일도 일어났다.
11.2 관련 어록
정리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인데...[23][24]
"우리는 모든 시나리오와 모든 조합에서 어떻게 성능을 낼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하위 호환을 지원한다면 정말 시대에 뒤쳐진 겁니다."If you're backwards compatible, you're really backwards.[25][26]
ㅡ 돈 매트릭
하위호환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8세대 콘솔 전체에 해당되는 특징이지만, 이것을 전달한 방식 자체가 크게 잘못되어 있었다. 아래의 항목들에서도 틀린 말은 아닌데 그걸 잘못 전달하는 패턴들을 반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위호환을 이용하는 유저는 5% 정도이며, 여기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은 가치가 없다."ㅡ 돈 매트릭
그냥 하위호환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고, 대신 좋은 게임들과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면 이렇게까지 까이지는 않았을 텐데 틀리지 않은 사실을 전달하면서도 그걸 좋게 표현하지 못했다. 그리고 2015년 E3에서 하위호환 발표로 흑역사 인정.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겐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바로 엑스박스 360이다."Fortunately we have a product for people who aren't able to get some form of connectivity, it's called xbox 360.#
ㅡ 돈 매트릭
인터넷이 안 되면 엑스박스 원은 쓰지 말라는 소리. 온라인 연결의 필요성을 제대로 역설하지 못한 마케팅 부서의 큰 실수 중 하나이다.
"나는 원자력 잠수함이 뭔지도 모르지만, 거기선 인터넷 연결이 힘들 것이라고 인정해야 할 것 같다."ㅡ 돈 매트릭
인터넷 상시 연결을 비판하는 미해군 원잠 수병의 항의에 대한 대답.으로, 실제로 이런 특수한 환경에서도 자사의 게임기를 아껴주는 유저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그들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발언이었다.
"애초부터 하이엔드 그래픽은 목표가 아니다."(#)ㅡ MS Xbox 엔지니어
스펙 논란에 대한 답변이다. 이 부분은 망언이라고 볼 수 없는 게 실제로도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원 모두 조립PC와 비교했을 때의 성능은 턱없이 모자랐다. 다만, 유저들이 원한 사양은 하이엔드가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과의 동급 이상이었다는 점에서 잘못 선택한 답변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발표는 E3를 위해 사람들이 싫어하는 걸 보여주었다."ㅡ MS
게이머들의 '셋톱박스 원'과 같은 반응에 대한 대답. E3에서는 게임들 위주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는 뜻이며, 실제로 많은 게임들을 보여주었다. 다른 논란들이 계속 터지긴 했지만...
"Xbox 360은 앞으로 10년, 15년, 20년도 끄떡없을 겁니다."[27]ㅡ MS
후속 모델이 나온 이상 이전 모델은 10년 안에는 퇴출될 것이 분명하다. 다만 10년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적어도 1년, 많으면 3년간 많은 게임 개발사 및 배급사들은 차세대 콘솔보다 훨씬 더 많이 깔려 있는 현세대 콘솔로 계속해서 게임을 만들 것이다. XB1과 함께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360이 등장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의 일이다.
"Xbox One, 10억대 판매가 목표"(#)ㅡ MS
2012년 중반까지 360은 총 6700만대 가량이 팔렸고, 현세대 중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 Wii도 1억대에 미치지 못했다. PS2 역시 근 10년차인 2010년까지 1억 5000천만대 가량 팔렸다.인류의 7분의 1에게 게임기를 팔아치우겠다는 야심 혹시 이거인가
"우리는 E3에서 소니를 죽일 것이다."(#)소니가 좋아 죽었다.ㅡ MS
"엑스박스 원은 21세기형 콘솔"(#)ㅡ 필 해리슨
"시작 가격에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ㅡ 필 해리슨
경쟁사의 제품과 100달러의 가격 차이가 나고, 거기에 세금까지 따로 붙을 것을 감안하면 조금 더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격에 대한 불안감이 분명하게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소니가 행복해 했다
"저와 함께 미래로 가고 싶지 않으세요?"무한한 미래 저 너머로!ㅡ 메이저 넬슨. 앵그리 조와의 인터뷰 중.
동영상 참고
"사람들이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는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ㅡ 유서프 메흐디
사람들이 변화를 이해할수 있도록 홍보를 해야지 교육 운운하는건 실로 소비자를 무시하는 건방진 처사이다.
"엑스박스 원은 장기적으로 이길 것이기 때문에, 쇼에서 이기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ㅡ 유서프 메흐디
E3에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가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하여...
"콘솔 시장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며, 발매 후에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 날을 기다린다."ㅡ 유서프 메흐디
결국, 발매 전에 거의 글로벌하게 까였던 많은 정책들을 바꿨다.
"이것만은 분명히 해둡시다. 엑스박스 원은 1080p, 6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포르자 5가 그 예이죠."(#)물론 그래픽은 좀 안 좋아지겠지만ㅡ 하비 이글(영국 마케팅 디렉터)
(엑원 가격인하 정책 이후 새로 런칭 된 기기가 가격인하 빠른 것을 보고 기기 부진이 있느냐 묻자)"아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러는 것은 판매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ㅡ 하비 이글
"엑박원/PS4 해상도 차이는 60인치 이상에서나 느껴집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인식의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본격 FHD, WQHD 달고 나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무용론ㅡ 하비 이글
"전기가 가끔 나가서 청소기를 안 산다느니... 통신이 좋지 않아서 전화기를 안 산다느니... 미안하지만 저는 언제나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콘솔 소유를 둘러싼 드라마에는 관심이 없어요. 지금도 모든 장치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해요.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라고요. 그러니 Deal With It."[28]ㅡ 아담 오스(마이크로소프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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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그딴 곳에서 살아야 하죠?"#ㅡ 아담 오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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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슬프지만 전에 말 했던대로 퀀텀브레이크 예구 취소했습니다. 당신은 퀀텀이 피시로 온다고 알려주지 않았잖아요.""A: 당신이 하고픈 게임을 다른 사람들이 윈도우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예구를 취소했다는 얘기입니까?"#
한 트위터리안과 필 스펜서[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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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피시 게이밍 시스템은 콘솔 가격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콘솔로 게임하는 분들은 그게 좋아서 하는 거예요. 피시도 마찬가지이고요."#ㅡ 필 스펜서
퀀텀 브레이크가 발매 2개월을 앞두고 PC동발을 발표하자 모든 엑박 게임이 멀티 공짜인 피시로 나오는거면 피시+플포가 차라리 낫겠다는 엑원 유저의 트윗에 대한 답변이다. 실제로 퀀텀 브레이크의 사양을 보면 최적화가 안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해당 사양에 조립하려고 하면 엑원가격을 아득히 뛰어 넘는다. [33]
11.3 그 결과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큰 비판을 받던 여러 가지 정책들을 2013년 6월 19일자로 모두 철회하였는데,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No more always online requirement
- 상시 온라인 연결 필요 없음
- 24-hour online check no longer required
- 24시간마다 온라인 인증할 필요 없음
- All game discs will work on Xbox One as they do on Xbox 360
- 모든 게임 디스크는 엑스박스 360처럼 사용 가능
- An Internet connection is only required when initially setting up the console
- 인터넷은 게임기를 처음 부팅했을 때만 필요
- Region locks have been dropped
- 지역 코드 없음
- All downloaded games will function the same when online or offline
- 다운로드한 모든 게임은 인터넷 연결에 상관 없이 플레이 가능
- No additional restrictions on trading games or loaning discs
- 게임 디스크를 팔거나 빌려주는 것에 제한 없음
이 결과를 본 앵그리 조의 엑스박스 원 3부 |
유저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조삼모사나 간보기라는 비판 또한 만만치 않다. E3에서의 대실망쇼와 유저 지지도의 완패가 아니었으면 이를 그대로 밀어붙였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이래서 경쟁이 중요하다. 애초에 북미를 제외한 지역에 셋톱박스 서비스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 소식은 일반 사용자들과 언론이 엑스박스 원을 비난하는 일부 하드코어 게이머들에게 "니들 그만 좀 해라"라고 역공을 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 전달 방식이 잘못되기는 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온라인 정책은 본질적으로는 스팀과 같은 온라인 게임 환경을 만들면서 여기서도 서로에게 게임을 중고 판매할 수 있고, 그 수익의 일부를 배급사와 개발사에게도 돌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34] 그런데 처음의 맹비난이 어느 정도 잦아들고 '이런 장점도 있다', '사실 중요한 건 이거다'라는 식으로 장점들이 막 부각이 되기 시작할 즈음에 이 정책이 발표된 것. 실제로도 DL 구매량이 의외로 패키지 구매량을 상회했고 이로 인해 철회된 제약 중 절반가량이 상당수 유저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지켜지고 있다는 점을 보면 아이러니 한 일이다. Xbox Play Anywhere에서 패키지 유저들이 제외된 것도 기존 정책과 같이 현재 패키지를 보유한 유저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라는 분석 또한 존재한다.
7월에는 위의 주옥같은 드립들을 남기고 돈 매트릭이 MS를 떠나 Zynga의 CEO로 영입되었다.(#) 마침 이 시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구조 개편이 있던 시점이라, 윈도우 부서를 맡고 있던 줄리 라슨 그린이 엑스박스를 위시한 하드웨어 부서로 옮겨오게 되었다. 이후 인디게임 셀프 퍼블리싱이 허용되었으며(#), 이 소식과 함께 1000달러가 훌쩍 넘어가는 값비싼 개발킷으로만이 아닌 499달러짜리 일반 소비자용으로도 게임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함께 문제가 되었던 패치 시 비용을 받는 정책은 이 문제가 이슈가 되기 전인 연초에 이미 폐지가 되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접근 비용이 굉장히 낮아진 셈. 상당한 논란을 불러왔던 온라인 정책 완전 폐지 건과는 달리, 인디 게임 정책의 개편은 '사용자 콘솔의 개발장치화'라는 강수를 동반하면서 개발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록 엑스박스 원이 여러 군데서 까이고는 있으나, 언제나 그렇듯 장점 역시 단점 만큼 자세히 보고 판단해야할 것이다. 초기에 비난받은 각종 정책들을 대부분 철회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편이며, 유명한 개발사들이 만드는 기대작 4개를 독점 런칭 타이틀로 준비하고[35] 2014년 3월에는 차세대기 공개 이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게임인 타이탄폴이 나오는 만큼 게임을 하기에 부적절한 기기라는 인상은 한참 전에 지웠다. 무엇보다 여기도 경쟁작과 비슷한 시점에 예약량이 전부 동났다. 발매일을 앞두고 그렇게 각종 루머가 쏟아지는데도 막사 물량이 남아돈다는 식의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고, 일부 판매처에서는 예약량이 너무 많아서 예약구매자들의 카드 결제를 배송 출발 1주일 전부터 시작한다[36]는 공지를 할 정도인 것을 보면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에 큰 타격이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MS의 알버트 페넬로(Albert Penello)가 발매 당시에는 엑스박스 원의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여기서 말하는 일부 서비스란 음성인식, TV 서비스, 그리고 몇몇 앱들을 가리킨다.
12 발매
12.1 발매 전 홍보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시간은 지났고, 런칭을 앞둔 9~10월부터 매우 공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었다. 발매 국가의 여러 주요 도시들을 돌아다니면서 대규모의 시연을 벌이는 Area One 행사 및 PAX 등의 주요 게임 쇼에서의 대규모 시연을 통해 이미 완성되어 대규모로 생산하고 있는 콘솔의 다양한 기능과 전세대보다 발전된 그래픽을 직접 보여주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37] 특히 여러 시연 소감들에 따르면 약속한 모든 기능들이 그간의 시연과 똑같이 돌아가고 있다고 하는데, 막상 발매를 앞둔 상황에서 여기에 대한 상당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월 말에 처음 공개된 TV 광고가 기기의 컨셉을 매우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XboxOneSource라는 마케팅 캠페인이 진행 중인데, 밴쿠버 시내의 어느 주차장에 초대형 엑스박스 원이 갑자기 설치되어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대형 콘솔 앞에 놓인 컴퓨터에 일정 수 이상의 게이머태그가 입력되자... 좀비들이 튀어나왔다!!! 이후 콘솔 안에서 XB1 시연회를 했다고 한다.
미국 시각 11월 7일을 기점으로 여러 게임이나 서비스 등을 비롯한 정보들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12.2 발매 이후
출시 후 플레이스테이션 4와 같이 발매 첫날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그리고 출시 18일만에 13개국에서 2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38]
2013년 말까지 총 300만대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타임지가 선정한 2013년 10대 전자기기 중 하나에 선정되었다.
전세계 출하량 1000만대를 돌파했고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정판 콘솔을 포함해 50달러 가격인하를 했다.
번들 게임들의 호평과 가격인하에 힘입어 압도적인 할리데이 시즌 판매량을 보여줬다.
신문 기사만 추려본다면 의외로 많은 나라에서 선전하고 있는 듯 보이나, 실질적으로는 PS4 판매량의 60% 가량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본가인 북미과 영국에서 비등한 판매량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프랑스, 독일 같은 유럽 주요 국가들과 아시아권에서는 판매량은 크게 벌어진 상황이다. 특히 매주 올라오는 일본 게임 통계에서는 PS VITA TV(PS VITA가 아니다!)와 비슷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을 정도이다. 일각에서는 홈 엔터테이먼트를 겨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이 성공했다는 평가도 나왔으나, 시간이 지나도 PS4에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을 보면 홈 엔터테이먼트가 차별화되는 강점으로서 작용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그런 서비스가 부족한 한국에서까지 성공할 지는 아직 미지수이며, 실제로 2014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의 홈 서비스 기능들은 많이 부족한 상태. 이에 대해서는 국내 케이블/IPTV 업체 들과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작보다 향상된 동작인식과 부가기능을 가진 키넥트가 꽤나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은 현대 최고라는 평마저 나오고 있다. 소파에 앉으며 간지나게 'XBOX ON'을 외쳐 보자 실제로 엑원을 쓰다 다른기기를 쓰면 '지금까지 어떻게 귀찮게 버튼을 눌렀지?'하는 잉여로운 생각이 든다. 인간의 편리함에 대한 욕구는 끝이없다. 다만 이 음성인식이 TV에서 나는 소리에도 반응하는지라 오인식이 나는 경우도 있는 모양.
특히 이 TV CM에 당한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다. TV에서 아론 폴이 'XBOX ON'이라고 말하자 키넥트가 이걸 듣고서 지멋대로 엑박의 전원을 켜 버린다고(…). 이전에는 엑원으로 스카이프를 하던 도중에 상대가 XBOX OFF를 외치면 자신의 XBOX가 꺼지는 상황도 있어서 말이 많았다. 현재 이 부분은 해결되었다.
그러나 막상 게임에 대해서는 다소 소홀한 기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자, 2014 E3에서는 상당히 게이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E3에서 공개된 게임들의 평들은 상당히 좋은 편.
조사기관 닐슨에서 북미 유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엑스박스 원의 구매 시 최대 관건이 된 점은
- 엑스박스 브랜드
- 혁신적인 기능
- 빠른 처리 능력
- 독점 게임과 다수의 컨텐츠
- 재미
로 나왔다. 엑스박스 360의 성공으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북미의 경우 플포에 근소하게 밀리며 거의 대등한 판매 경쟁을 하는 중이다. E3 2015 이후 달마다 전년대비 기기 판매량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플포가 90%의 점유율을 보인다고 한다. 영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선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남미에서는 엑원이 앞서는 중이다.#
시장 상황과는 별개로 2015년 게임스컴에서는 본인들이 직접 역대 최고의 라인업이라고 자부하며 플스 진영을 압도하는 라인업을 보여주었다. PS4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MS의 의지가 확실히 드러났다는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엑원은 Xbox 360과 달리 하드웨어 판매에서 손실이 나지않고 전세대보다 판매량이 두배 넘게 높다. 플포가 워낙 잘 팔려서 상대적으로 부진해 보이는 것. 플포와의 경쟁과 별개로 엑스박스의 시장 자체는 커지는 중이다.3
PC는 물론이고 PS4와 함게 크로스 플레이를 할수있게 오픈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제작사와 소니가 허락한다면 엑원과 PS4유저가 PC유저와 함께 게임을 할수 있게 되는 셈. 소니 측에서는 일단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유저들도 이 발표에는 긍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이다[39]. 우선 현재는 Window 10 운영체계를 활용한 PC와의 크로스 게임화를 천명했다.
12.2.1 신형 발표
2015년 내장 하드디스크를 1TB로 늘릴 것과 동시에 새로운 컨트롤러를 사용할 것을 발표하였다.
PS4 를 의식했는지 헤드폰 잭 추가와 USB 연결 없이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이라 한다,
12.3 국내 발매
2014년 9월 23일로 출시일이 잡히고 예약 상품은 엑스박스 원 피파15 번들과 엑스박스 원 키넥트 데이원 피파15 번들로 구성됐다. G마켓 단독예약을 진행했는데 의외로 키넥트 동봉판이 하루만에 매진되는 등 미동봉판보다 인기가 더 좋았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출시행사가 열렸으며, 8박 9일을 대기하여 엑스박스 원 1호 구매자가 화제가 됐다.# 한국MS가 공식 1호 구매자로 인정하여 숙식을 도와주고 PS4 1호 구매자를 비롯한 여러 게이머들이 방문하는 등 훈훈한 풍경을 보여줬다. 인터뷰들# #
연말에는 엑스박스 원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번들이 발매되었고[40],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이 동봉된 화이트 엑스박스 원도 발매되었다.
국내 판매량은 3000대 이후로는 집계 및 발표되지 않고 있으며 그동안 판매량의 추세를 고려하면 2015년 6월 기준으로 1만대 미만으로 예상된다.[41]
12.3.1 국내 상황
발매후 포르자 호라이즌 2와 선셋 오버드라이브의 비한글화 출시후, 발매초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곤두박질 쳤고 심지어 프로젝트 스파크의 한글화 출시를 발표하더니 출시당일 한글화를 취소하는 크나큰 오점을 남겼다.여기에 ps4가 한글화 소식을 대량으로 발표해서 ps4와 비교당하면서 엄청 까이는건 덤.
2014년말을 거치며 엑스박스 원은 40~2만원 키넥트 포함버전은 50만 초반까지 떨어졌다.[42]
사실상 가장 큰 킬러타이틀인 헤일로5와 다른 독점 타이틀이 나오는 2015년 하반기가 국내에서의 엑스박스 원 시장의 가장 큰 분수령이 될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가장 큰 기회이지만 이렇게 큰 기회가 다시 올 확률이 거의 없을 만큼 엑스박스 원이 한국에서 살아 남는지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게 되는지가 결정되게 될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게다가 E3 2015에서 하위호환 지원이 발표되었기에 Xbox360 유저의 유입이 있을 가능성도 있었으니.항상 절실했지만 마소코의 각성이 가장 절실한 때였다
보상 판매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작년 E3 2015에서 나온 발표 소식 때문에 엑스박스 원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늘면서 숨통이 좀 트인 것 같았다. 이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독점작들의 한글화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었다. 그간의 고전으로 게임이 타 기기로만 발매가 되거나 한글화가 되는 등 악재가 많았기에 이를 만회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이대로 상황이 지속되면 유통되는 게임 타이틀의 양극화 더 커지기 때문이다. 이러하면 대형 게임사의 퍼블리셔들은 몰라도 중소 유통사에겐 양측 다 배급하기 힘든 상황이 올 것이고 이용자들도 소수만 남게 된다. 그러니 현재로선 적극적인 한글화로 기기 대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한국MS가 그다지 의욕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려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래도 아주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2015년은 독점작 기어즈 오브 워: 얼티메이트 에디션, 포르자 모터스포츠 6를 자막 한글화를 해 정발하였고 헤일로 5와 기간 독점인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의 경우 음성까지 한국어화를 해서 정발하였다.[43] 엑스박스 원 기어즈 오브 워: 얼티메이트 에디션 번들과 엑스박스 원 1TB 포르자 모터스포츠 6 한정판도 발매했었다.#
또한 2015년 4월 7일에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맞아 무려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뒤에서(!!) 기존의 코어 게이머들이 아닌 가족단위 고객들과 어린이들, 일반인들 대상으로 키넥트 게임들을 위주로 한 엑스박스 원 시연 행사와 각종 이벤트들을 열었는데 이 행사는 나름대로 호응이 좋았다. 게다가 기존의 코어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한테도 접근성을 높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영 밝지 않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PC방 같은 PC게이머 문화로 인해 고사양컴퓨터 보급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조립식컴퓨터에 익숙한 사람이 많아 PC업그레이드에 부담감도 적으며 콘솔보다 PC로 게임하는 문화이기에 밑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원 독점을 PC로 출시하는 정책은 매우 치명적이라는 의견이 많다.[44] 해외에서는 그래도 '콘솔로 게임하니까 어쩔수 없이 사야겠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어 피시로 나오네. 엑원 살돈으로 그래픽카드나 바꿔서 피시로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것이기 때문이다.그래도 정발조차 하지 않은 Wii U보다는 낫다는게 위안일까거기다가 콘솔 시장은 현재 PS4가 점령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더더욱 암울하다.
결론적으로 후술할 사건사고와 논란 그리고 PS4의 압도적인 공세 때문에 엑스박스 원은 한국에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2016년에는 정발한 패키지 게임을 돈이 아까워서 한국어 케이스도 없이 그냥 중국어판이나 북미판에 한글 스티커만 붙여서 정발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중화권에서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 PS4/PC판은 중국어 케이스로 정식 발매하지만 엑원판은 북미판이나 유럽판에다가 스티커만 붙여서 정식 발매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이젠 그 것도 힘이든지 아예 정발을 안해준다. 더트 랠리의 경우가 아주 대표적인데, PS4판은 전체이용가로 정발해서 시중에서 돌고 도는데 엑원판은 심의에 등록조차안됐다... 이 외에도, 디 이블 위딘, 슬리핑 독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즈,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 원피스: 버닝 블러드, 삼국지 13 등이 PS4판은 한글화 정발되었지만 엑원판은 정발조차 되지 않았다. 또한 No Man's Sky는 엑원만 빼고 출시 예정이고 Enter the Gungeon은 아예 외국에서조차 엑원으로 출시를 안했다. 국내나 해외나 상황은 크게 다르지않은듯..
다만, 이 현상을 엑스박스의 부진만으로 단정짓기 힘든 부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이나 엑스박스 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DL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45][46] Xbox Play Anywhere의 정책만 보더라도 패키지 이용자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게다가 스토어의 지역락 해제 정책으로 인해 결제방법만 조금 불편할 뿐이지 어느 스토어에 올라온 DL컨텐츠 중 하나를 구매하면 이용자의 국가 언어가 지원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적용되어서 이용가능하다. 실제로도 최근 브라질 스토어붐이 불었는데, 이는 마치 환율을 고려해서 직구를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배송비에 세관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화(?)가 장점뿐만은 될 수 없는 부분인 것이 판매 지역 통계를 해당 지역 스토어 구매로 한정지으면 결국 브라질 스토어 구매자들은 브라질 제품을 구매했을 뿐이다. 역으로 브라질 로컬라이징을 촉진시킬 뿐, 아무리 정품을 구매해도 국내 스토어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루어지긴 힘들다. 따라서 엑스박스 원의 보급이 많이 이루어지더라도 라이브 접속 IP를 통해 산출하지 않는 이상 한글화의 길은 더욱 더 힘들어질 가능성 또한 있다.
그러나, 2016년 6월 15일 들어서 대박 한글화 발표가 났다. 무려 곧 출시될 기어스 오브 워 4, 포르자 호라이즌 3, 리코어, 헤일로 워즈 2, 그리고 E3 2016에서 최근 공개된 데드 라이징 4까지 한글화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데드 라이징 4를 제외한 4개의 타이틀들은 Xbox Play Anywhere가 연동된다.
13 사건사고/논란
13.1 프로젝트 스파크 한글화 발매당일 취소 사태
프로젝트 스파크의 한글화 출시를 발표하더니 출시당일 한글화를 취소하는 크나큰 오점을 남겼다. 사실 프로젝트 스파크는 윈도우 8 버전이 애초에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한글화가 취소되고 말고 할 것이 없이 처음부터 한글화 작업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퍼스트파티 타이틀이니 한국어판이겠지?'라고 섣불리 판단하고 보도자료를 뿌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XONE은 유저들의 불신감을 한 몸에 받으며 국내시장의 고전을 자초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덕분에 총판 동서게임에서는 이미 예판으로 출고된 게임들은 환불이 아닌 무료로 제공했다고 한다..지못미...
13.2 아캄나이트 패키지 미정발 사태
배트맨: 아캄 나이트의 패키지판 미정발 및 한글화 누락 사태가 엑박 원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 PS4판은 한국어로 정발을 함에도 불구하고 엑스박스 원 판은 한글판 이전에 정발을 하지도 않았기에 엑원유저는 패키지로 구매하고 싶어도 구매할수가 없었다. 이것만 해도 엑박 유저들은 한껏 기분이 나빠진 상태였다. 이후 루리웹 엑스박스 원 유저가 직접 북미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상담해서 북미판에도 한글어가 있는것을 확인하고 대화 전문을 루리웹에 올렸다. 엑원유저들은 그나마 북미판이라도 DL로 받아서 하겠다는 유저들이 많았다.[47] 그런데 정작 북미판을 DL로 받아서 플레이하자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게 밝혀지면서 엑원 유저들은 뒤집어졌다.[48] 루리웹 엑원 유저가 게등위에게 심의받았을때 언어를 문의해본결과 엑원만 영문으로 심의를 받았다고한다.인플레이는 이미 답을 알고 있었다. 다만 워너의 답변으로는 엑스박스 원의 한국어 버전은 출시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출시가 연기된 것이며, 7월 중에 패치로 해결한다고 한다.
이후 7월 14일 한국어 버전 패치가 실시되어 드디어 엑스박스 원에서도 아캄 나이트를 한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패치의 용량이 약 500메가라 이미 있는 한국어를 언락하는 패치는 아닌 것 같다는 것이 중론. 워너는 엑스박스 원의 한국어 버전 연기에 대한 보상으로 엑스박스 원 버전 아캄 나이트 구매자들에게 레드 후드 DLC를 무료 증정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10월 8일 갑자기 엑원판 배트맨: 아캄 나이트 패키지가 정식 발매됐다.# 늦었지만 패키지 선호 유저들에겐 희소식이라 할 수 있을듯.
특히 이런 워너의 뜬금없는 늦장 대응식 행동(출시 하루 전에 스토어에서 게임 판매, 발매 후에 한글자막 추가 발표 등)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에 반해 같은 워너가 배급하는 매드 맥스는 출시 보름 전부터 예약을 받는 등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13.3 구형패드 발송 사태
그리고 말도 안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위에 나와있던 기어즈 오브 워 UE 번들패키지예약구매자들이 산 기어즈 오브 워 UE번들에서 신형패드[49]가 아닌 구형패드를 넣어 발송한것. 상품 설명이나 판매 페이지에서는 신형패드라고 표기되 있었다. [50] 그리고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번들패키지에 정상적으로 신형패드를 포함한것이 알려져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사실상 소송해도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번들패키지라는 점에서 대부분의 구매자가 엑스박스원의 신규 유저인데 이런 사고를 쳤다는 것은 마소코의 말도 안되는 실책이다. 또한 예약구매자들이 번들패키지를 구매한 이유중 하나가 한국에서 제일 빨리 신형패드를 쓸수 있었다는 이유인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아캄나이트는 게임제작사의 실수나 게임제작사와 마소의 소통문제등이었을수가 있지만 이번 사건은 판매처인 동서 게임에서만 신형이라고 표기한것이 아닌 마소 홈페이지에서도 신형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었다는 것을 보아 빼도박도 못하는 마소의 실책이다. 그리고 동서게임에서 10월 이후에 교환을 해주겠다고 한다.[51]물론 없는 물건으로 장사해서 구매한지 1달이 넘어서야 정상인 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 점에서 말도 안되는 사건인것은 변하지 않는다..
13.4 독점작 PC 발매 논란
2016년 2월 11일. 엑스박스원 독점으로 발표했으며 독점으로 홍보하던 퀀텀 브레이크의 PC동발이 발표되었다. 국내 사이트 뿐만 아니라 해외의 게임관련 사이트에서도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윈도우 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엑스박스 원 게임을 피시로 내놓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엑스박스 원을 독점작 때문에 샀던 유저들은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난하고 있다.[52] 3월 1일에는 앞으로 모든 포르자 시리즈가 PC로도 나올것이라고 발표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책을 계속 밀고나갈것을 고수했다.#
이 소식이 발표된 이후 관련 커뮤니티들은 말그대로 폭발하여 하나가 되어 필스펜서를 깠다. 사태의 추이를 보면 이미 퀀텀 브레이크에 대한 PC발매준비가 끝난 시점에서 발표한 것이라 유저들이 분노를 느끼는 것은 당연했다. 다만 최초의 크로스 플랫폼이 되어야 했던 페이블이 계속 연기되다보니 후속 보도를 하려던 MS에서 적절한 발표 타이밍을 놓쳤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사정이 어찌되었든 충분히 적시에 소식을 접하지 못한 대다수의 유저들은 분노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일부 엑박 구매자들은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콘솔을 사거나 피시를 업그레이드 했을 것이고, 발매 직전에 이렇게 PC로 동발하는 것은 소비자 기만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퀀텀 브레이크 권장사양을 보면 엑스박스 원을 살 돈이 그래픽 카드 하나 가격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은 감정적일지도 모른다.[53]
사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는 Windows Phone의 발표와 함께 이미 공식적으로 잡힌 마이크로소프트 자체의 로드맵이었으며, NXE 발표 당시의 발언을 보면 이미 이 상황을 예고 했음을 알 수 있다.추리 소설 마냥 몇 마디 하고 넘어갔다는 것이 문제지 Windows 10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 자사 제품들의 통합 정책을 보면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사태였다. 이러한 통합 정책의 일환으로 독점작의 Windows 10 출시를 통해 엑스박스 브랜드를 콘솔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닌 온라인 유통체계화를 통해 자사의 게임 브랜드를 전부 통합하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다.
태생부터가 엑스박스는 다이렉트 X를 콘솔에 적응시키기 위한 디바이스 였으며, 실제로 구엑박 시절부터 헤일로 2로 엑박과 Windows Vista 유저들간의 크로스 멀티를 계획하고, GFWL도 360과 PC의 크로스플레이를 시도하는 목적이 강한 DRM이었다. 다만, GFWL자체를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플랫폼으로 보기도 어려운 것이 통합 로드맵이 잡히기 이전에 나온 플랫폼인데다가 판매에 중점을 두어 업적시스템도 사실 구색맞추기에 불과했다. Windows 10 부터는 아예 PC나 휴대폰에도 Xbox라는 이름의 앱을 탑재하여 여러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통합 정책이 성공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게임이 엑스박스 브랜드에 연동되는 궁극의 플랫폼이 탄생할수도 있겠지만...망할지 아니면 스팀(플랫폼)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만, 여타 플랫폼과는 달리 OS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망하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중론.[54][55]
또한 궁극의 플랫폼을 구축하더라도 엑스박스 원이 주가되고 PC는 일부 플랫폼에 대해 그 궁극의 플랫폼의 보조적인 역할뿐일것이 자명하다. 전체 환경으로 결부짓는 의견도 있지만 사실 스토어에서 다루는 게임은 엑스박스가 다루던 게임과 별 다를 바가 없다. 오히려 하위 호환과 같은 시스템이 PC에 적용되기 힘들뿐더러, 모든 게임이 PC에서 돌아간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56] 게다가 콘솔게이머들이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사이에 가격경쟁을 보고 콘솔을 준비하지만 PC의 경우 업그레이드 비용만으로도 그 가격을 초월함을 기억해야 한다.[57] 애초에 콘솔이 하이엔드 기기를 노리지 못하는 만큼 게임환경의 최적치로 콘솔을 밀고 하이엔드로써의 PC를 포섭한다는 것은--덤으로 윈도우10을 더 팔 수 있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콘솔의 x86기반으로의 진입과 NXE이라는 윈도우 10기반 OS 업그레이드이다.[58]
실제로 엑스박스 원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은 필 스펜서가 현존 엑스박스 원에서 구동되는 기능들이 모두 차기 디바이스에도 적용될 것이라 밝힌 것에서도 유추가능하다. 물론 이 계승에는 하위 호환 역시 포함되어 있다. 이 기능은 실제로 PC에선 앞으로도 구동이 불가능한 기능이다.[59]
그리고 2016년 E3에서 엑원과 윈도우 10의 완전 통합과 E3에 나온 모든 게임을 Xbox Play Anywhere이라는 범주[60]로 제한하면서 이러한 논조가 힘을 얻고 있다. 명칭부터가 Xbox를 베이스로 함을 명시하고 있으며 결제역시 Xbox 카테고리가 기준이다.[61] 타이틀이 지원하는 기능으로써 업데이트 한 것은 아직 동조하지 않는 제작사[62]에 대한 배려임과 동시에 해당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서 달성해야 할 조건들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아직 XPA에 공조하지 않는 독점작들도 있으며 엑스박스 원을 가진 고사양PC 유저들의 우려와 달리 PC는 보조의 개념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헤일로 워즈2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만 크로스 플레이는 컨트롤러의 문제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아직 크로스 플레이 시에 멀티 계정비 문제나 키보드, 마우스 논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와 별개로 흥행은 아직 미래의 이야기임으로 이 기능이 자리잡기 전까지는 논란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PC로 이식된 엑스박스 원 게임들 중 대다수가3개 중 2개 최적화 문제로 해당 스토어 게임 구매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심지어는 설치 경로를 선택할 수 없는 문제까지 있어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토로했다.[63][64] 현재까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포르자6 APEX의 성공사례를 보면 노하우가 축적될 경우 오히려 콘솔에서의 경험이 PC에서 극대화 될 개선의 여지가 보인다. 결국 타이틀 3개만 나온 상태에서 성급하게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레메디야 그렇다치더라도 기어즈 오브 워 얼티메이트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신경써야 했던 것은 사실이다. XPA가 정식으로 나오는 시점에서 초기 타이틀에 대한 관리가 절실하다.
14 출시된 게임
14.1 한국어 지원 목록
- 엑스박스 원/한글화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2 콘솔 디바이스 독점[65]
- 주 타이쿤의 신작. 동물원을 만들고 관람객이 되어서 동물원을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작에 비해서 동물들의 수나 자유도가 확연히 줄어들어 평이좋지못하다.
- 라쳇 & 클랭크 시리즈로 유명한 인섬니악 게임즈의 신작.
여기서 뭐하세요?[67] 멀티플레이 위주의 게임으로, 동영상 감상 시 로그인이 필요하며 온라인 게임처럼 계속해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 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
- 디즈니 판타지아: 이볼드브
- 크림슨 드래곤
- 원래는 7세대 콘솔용 게임이었으나 8세대로 미루어졌다.
- Superbrothers: Sword & Sworcery EP 제작자의 신작.
-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 (Kinect Sports Rivals)
- 키넥트를 이용해 유저의 얼굴을 캡처하여 플레이어 캐릭터로 이용한다고 한다. 키넥트를 활용하는 스포츠 게임. 닥터후로 유명한 데이비드 테넌트가 게임 안내 음성을 녹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뷰 영상(한글자막)
- The Fighter Within
- 키넥트를 이용하는 대전격투게임. 위 스포츠의 복싱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이 게임은 시점이 1인칭이 아니라 다른 대전격투게임처럼 3인칭이다.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실기 화면에서는 딜레이 문제가 제기되었다.
- 슈퍼 패미컴과 닌텐도 64로 나왔던 레어의 격투 게임의 리부트이다. 전작들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모탈 컴뱃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격투 게임의 고전이다.[68] 그런데 이 게임은 레어가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니고, 무려 그 악명높은 지.아이.조 게임(...)의 제작사였던 더블 헬릭스가 레어의 감독 하에 만들고 있다고 한다. 개발사가 개발사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는데, 다행히도 발매 전 시연대에서 가장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F2P 모델 차용.
- Powerstar Golf
-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 레어 리플레이
- 레어의 창립 30주년 기념작. 30년 동안 개발한 추억의 인기작 30편을 한 장에 담았다. 반조와 카주이, 퍼펙트 다크 외 닌텐도시절 히트작들과 엑스박스 시절 히트작들이 모두 수록돼 있으며 닌텐도 64에서 선보였던 오리지널 킬러 인스팅트도 선보인다.
- 탄막슈팅게임 라이덴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 2016년 올해 발매되었다. 원래는 일본에서만 발매했지만 최근에 해외 발매를 예정했다.
-
XBOX 휘트니스
14.3 Xbox Play Anywhere
- 메가맨 시리즈와 귀무자 시리즈로 유명한 이나후네 케이지의 콤셉트와 메트로이드 프라임의 아마츄어(Armature) 의 합작품. 2016년 봄에 발매 예정이었으나 2016년 9월 13일날로 미루어 발매. 최초의 XPA 타이틀이나 게임 자체의 논란으로 이 부분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 포르자 스핀오프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배경은 호주가 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크로스 플레이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이 없는 것으로 보아 최초 XPA AAA급 타이틀이자 PC-Xbox 간 첫 크로스 플레이 사례가 될 듯하다. DL판 얼티밋버전 구매 유저 한정으로 22일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14.4 멀티플랫폼
※ PS 기종으로 나오지 않은 게임들은 ☆표를 한다.
- 데드 라이징 3 (☆)
DLCAPCOM의 데드 라이징 신작. 엑원 런칭작중에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게이머들도 나름 할만하다는 평. 720P는 아쉬운점중 하나. PC로도 출시되었으나 약을 빤(...) DLC가 독점 출시되었다. 항목 참조.
- 포르자 6넘버링 시리즈의 윈도우 10 전용 Apex 에디션으로 엑스박스의 DLC나 멀티는 포함되지 않았다. MS의 설명에 따르면 추후 스토어 통합에 대응하기 위한 일종의 실험으로 윈도우 유저에 대한 선호도 조사 및 기술 테스트용으로 보인다.
- 크라이텍의 신작. 원래는 엑스박스 360용 키넥트 게임이었으나,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차세대기 게임으로 컨셉이 바뀌었다. 로마 군단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 전투 게임. 네이티브 1080p 해상도라는 말이 있었으나, 알버트 페넬로가 실제로는 900P를 업스케일링한 해상도라고 시인하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발매이후 우월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차세대기의 위엄을 보여주었으나 크라이텍이 그렇듯
그래픽만 좋다게임이 재미가 없다(...),버튼 반복의 반복... 똑같은적.. 하지만 그래픽이 괜찮아서 게임스팟기준 7점대을 받았다. 차세대기 최고의 그래픽이라는 찬사는 덤. 초기에는 독점 출시되었으나 PC판 출시가 확정되었다.크라이텍이 많이 힘든 모양이다[70]근데 재미가 없잖아?
- 타이탄폴 (☆)
- 퀀텀 브레이크 (☆)
- 앨런 웨이크의 제작사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실사 드라마를 컷신으로 이용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다른 장면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XBOX ONE과 윈도우 10 독점.[72]
- Ori and the Blind Forest (☆)
- 코발트 (☆)
- 프로젝트 스파크 (☆)
- 사용자가 직접 맵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포머 게임. 리틀 빅 플래닛과 컨셉은 비슷하지만 풀 3D 환경을 다룬다. 키넥트를 이용한 모션 캡처가 가능해서 NPC의 행동도 지정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한글화가 확정되어 사전예약까지 받았으나 발매당일 한글화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엑스박스 원과 윈도우8으로 출시되었다. 16년에 결국 기존 다운로드 컨텐츠를 제외하곤 모든 컨텐츠를 동결시키겠다고 발표했다.
- 기어즈 오브 워 1의 리마스터작. 리마스터라고 발표했으나 그래픽을 전부 새로 만드는 등 리메이크에 가깝다. 2015년안에 플레이를 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기어즈 오브 워의 모든 시리즈(1, 2, 3, 저지먼트)를 무료 증정한다.
- LIMBO 제작진의 신작 플랫폼 게임. XBOX ONE과 Steam, 플레이스테이션 4로 발매. XBOX의 경우 국내 스토어로 발매되지 않아 북미스토어를 이용해야 한다. 언어는 한글.
굳이 한글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게임이긴 하다.
- 엑스박스 원 버전은 기간 독점 DLC 제공. 현재 1080P로 동작하는 PS4판과는 달리 720P 해상도로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상도 차이가 화면으로 드러나지 않는 괴현상이 벌어졌다(...). 이 후 리뷰 영상은 둘 다 720p였음이 드러났고, 이에 대해 제작사는 리테일판은 차후 Day 1 업데이트를 통해 해상도를 1080P로 올린다고 했으나 막상 IGN 등 리뷰어들에게 제공된 PS4 버전은 1080P라고 밝히는 바람에 거듭해서 혼란이 가중되었다.
본격 IGN의 캡쳐장비 거지설향후 IGN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한 뒤 다시 비교 영상을 올렸고, 이 영상에서는 해상도의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 논란은 종결되었다.
- 엑스박스 원 버전은 기간 독점 DLC 제공. 콜 오브 듀티: 고스트와 마찬가지로 720P로 맞춰져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의외로 공개된 결과물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홍보를 전부 XB1 버전으로 하고 있어서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 비해서는 덜 비판받고 있는 듯하다. 해상도나 명암, AA, 암부표현 등 여러 그래픽 효과들은 PS4 버전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이나, 다만 감마값의 조절 및 적절한 샤픈 효과 등을 통해 비주얼의 차이를 어느 정도 보정한 듯하다.[73]
- 헤일로 시리즈의 번지가 제작하는 FPS+MMORPG. 원래 국내는 10월 예정이었으나 엑원판만은 엑스박스 원 총판인 동서게임이 엑원의 스타트 타이틀로 만들기 위해 최대한 수를 써서 9월 23일로 앞당겼다.
-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신작으로, 팀 단위의 레이서 대 경찰 추격전을 벌일 수 있다.
-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 FIFA 14
- UFC
- Madden 25
2025년이어서가 아니고Madden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름이다.
- NBA LIVE 14
-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
- 엑스박스 원 버전 선발매 및 독점 콘텐츠 제공.
-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
- 슬리핑 독스 DE 에디션
- 더 크루
- 파 크라이 4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로드 오브 더 폴른
- 다잉 라이트
-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위 두 게임은 국내와 중화권에선 PS 독점으로 자막 현지화 되어 출시되었으나 일본 및 북미, 유럽의 경우 XBOX판도 출시되었다. 엑스박스 원 패드의 강점인 임펄스 트리거가 적용되어 있다.
근데 어째서 하는 사람들이 플레이스테이션 진영 보다는 별로 없다.
- XBOX 360과 크로스플랫폼이 된다고 한다.
- 엑스박스 원에선 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엑스박스 원 버전 폴아웃 4 예약 구매시 하위 호환이 가능한 폴아웃 3를 무료 증정한다.
- 엑스박스 원 버전 구매시 하위 호환이 가능한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1, 2 모두를 무료 증정한다.
- 엑스박스 원 버전 구매시 하위 호환이 가능한 저스트 코즈 2를 무료 증정한다.
- EA 액세스를 지원하여 엑스박스 원 유저들은 발매일 보다 앞서 플레이 할 수 있다.
- 엑스박스 원 초회판의 경우는 하위 호환이 가능한 다크 소울 1편의 DL코드를 동봉했다.
- PC판과는 다르게 엑스박스 원 버전은 비한글화, 영어판이다. 이건 PS4 버전도 마찬가지.
-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 2
- 마이티 No.9
- We Happy Few (☆) 나치가 영국 본토를 침공한 대체 역사 속 가상의 1964년의 영국이 배경으로 조지오웰 소설의 바이오쇼크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15 출시 예정 게임
15.1 콘솔 디바이스 독점[74]
- 엑스박스 360에 출시되었던 액션 TPS 크랙다운의 세 번째 작품. 원작의 제작자가 설립한 회사인 클라우드진(Cloudgine)에서 개발되며, 클라우드 기능을 이용한 물리효과가 들어가는 첫 작품이 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다.
- 팬텀 더스트
- 시 오브 씨브즈
- 레어의 신작. 바다를 무대로 해적의 모험을 다룬다.
- 자이겐틱
- 빠른 팀 대전이 특징인 액션 게임. 언론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
- 컵헤드
- 1930년대 미국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이 일품인 플랫포머 게임.
15.2 Xbox Play Anywhere
- 헤일로 워즈의 후속작. 토탈 워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제작한다. 다른 XPA와 달리 헤일로 워즈2는 크로스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업적 등은 공유될 예정.
-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신작. 아직 개발 중이고 기어스 오브 워 1처럼 어두운 분위기로 만들고있다고 한다.
15.3 멀티 플랫폼
※ PS 기종으로 나오지 않은 게임들은 ☆표를 한다.
- 데드 라이징 4 (☆)
- 전작과 같이 캡콤 밴쿠버에서 개발중이며 이번 E3 2016에서 공개되었다. 2016년 12월 6일 XBOX ONE과 PC로 출시 예정이다. 또한 한글화가 확정되었다. .
- XENOX GAMES 의 LSD: Dream Emulator 리메이크 작품이다.
- 일본에서는 XBOX ONE 버전까지 출시되며 무려 8번째(…) 우려먹기라는 전설을 세웠다
- 북미 및 유럽에서는 XBOX ONE 버전도 2016년 8월에 발매 예정.
16 관련 문서
- ↑ €는 프랑스 XBOX 공식 홈페이지, £는 영국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가 출처
- ↑ 예전에 서비스했던 MSN TV가 2013년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 ↑ 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호주,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이탈리아,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 ↑ 당초 21개국에 출시 예정이었지만,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스웨덴, 스위스는 2014년 초로 출시가 연기되었다. 언어와 생산 수율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 ↑ GTA 5나 배틀필드4의 경우 명도 표현의 폭은 XB1이 더 낫다.
- ↑ DDR3 규격이므로 실효클럭은 2133MHz
- ↑ DirectX 11.1~11.2에 대응되는 버전
- ↑ 특히 한국은 일본을 통해 국제망이 나가기 때문에 당장 효과를 보긴 힘들다. 하지만 MS가 한국과 미국을 직행으로 잇는 80Tb/s급 해저케이블 구축에 투자하고 있으니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도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 ↑ 만약 자신의 평판이 좋지 않으면, 매칭 시에도 평판이 나쁜 유저들하고만 연결된다고 한다.
- ↑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핀란드, 체코,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폴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스페인, 슬로바키아, 스웨덴, 스위스, 터키
- ↑ SoC 크기가 363㎟ → 240㎟로 감소했으며, 소비 전력도 33% 줄어들었다.
- ↑ 2016년 초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 ↑ 유선 xbox 360 컨트롤러로도 된다
- ↑ 사실 홀로렌즈는 PS VR같은 형태의 주변기기 컨셉의 기기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좋다. 홀로렌즈는 별도의 플랫폼으로써 마소의 게이밍 플랫폼에 연동되도록 되어있다. 비슷하게 보면 PS VITA랑 비슷하게 휴대용 콘솔쪽으로 보면 될듯.
버추얼보이 - ↑ 그리고 사실 엑스박스랑 연동기능도 충실히 있다. 이미 홀로렌즈를 통해 엑스박스 원의 게이밍을 스트리밍하는 사람들을 볼수있다. 그냥 홀로렌즈에서 엑스박스 앱키면 바로 연동된다. 뭐 홀로렌즈가 아직 시판용도 아니니...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이 사실
- ↑ 이미 완료된 하위호환에 계속적인 패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프레임 개선을 시도한다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하위호환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 구매도 별도로 세이브 파일 연동만 가능
- ↑ CPU + GPU = APU가 2개씩 있다는 뜻. 하지만 CPU와 GPU는 컴퓨터 중 가장 발열이 심하고 전기도 많이 먹는 부품이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물론 성능을 떨어뜨려 전력과 발열을 잡을 수도 있지만 싱글 APU에 비해 전체 성능이 낫다는 보장도 없으며, 보드 설계가 복잡해진다는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손바닥만한 콘솔 크기를 고려하면 치명적인 문제다.
- ↑ 원본은 이것으로, 한 4chan 유저가 제작한 영상. 참고로 해당 유저는 이후 관련 스레드에서 TV 중심이나 중고 관련 정책은 큰 걱정이 안 되지만 키넥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무섭다고 밝혔다.
- ↑ 게임에 대해서는 E3에서 발표할 거라고 하긴 했지만 그래도 찜찜했었던 건 지울 수가 없었다.
- ↑ 콜 오브 듀티: 고스트는 게임 본편보다 개가 더 주목을 받았다. 'Call of Duty'가 아니라 'Collar(개목걸이) Duty'라는 별칭도 얻게 되었다.
- ↑ 그리고 소니측에선 이걸 대놓고 비꼬는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
게임을 공유하는 방법 1. 공유한다그런데 2년뒤엔 마소도 하위호환 정책을 소개하면서 저걸 또 패러디했다(,,,) - ↑ 이 때문에 과거 소니의 PS 시리즈 마케팅을 담당하다 현재 마소로 넘어온 필 해리슨이 이 사태의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나오고 있다(...).
- ↑ 또한 필 해리슨이 3의 저주를 위해 소니에서 마소로 넘어왔고 윈도우가 가지고 있는 짝수의 저주까지 겹쳐서 빌 게이츠의 복귀를 유도한다는 음모론도 있다고 한다(...).
- ↑ 한국어로는 '하위' 호환이지만, 영어로는 Backwards compatibility, 즉 '과거' 호환이다.
- ↑ 후임자가 하위 호환을 통해 얼마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는 지를 보면 아이러니한 발언
- ↑ 하위 호환으로 거짓은 아니게 되었다.
- ↑ 차기 엑스박스가 발표되기 전 기기가 무조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며, 만일 인터넷 연결이 끊길 경우 모든 기능이 멈춘다는 루머가 돌았다. 분노한 유저들은 엑스박스 공식 트위터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는데 아담 오스는 저런 식으로 유저들을 비꼬면서 위의 모든 망언들을 한 방에 일축하는 병크를 터트렸다. 참고로 Deal With It은 '맘대로 하라', '참아달라', '걍 받아들이라'라는 뜻이다.
- ↑ 예전부터 생각 없는 트윗질과 무개념한 발언으로 온갖 어그로를 끌었던 인물이다. 그런 주제에 회사에서는 철저한 예스맨이며 소비자에게는 강하고 상관에게는 약한 전형적인 멍청이.
- ↑ 바이오웨어의 게임 디자이너가 이 병크를 보다 못해 "당신은 디아블로 3나 심시티 2013이 인터넷 필수 연결로 인해 발생한 사태에서 배운 것이 없느냐?"고 물으면서 "당신은 인터넷 연결이 잘 되는 대도시에서 사니깐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는거지, 인터넷 연결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 살아보면 절대 그런 소리를 할 수가 없다."고 말하자 아담 오스가 이를 비꼰 것. 결국 이 사건으로 아담 오스는 직장을 잃었다.
- ↑ 퀀텀 브레이크가 발매 2개월을 앞두고 PC동발을 발표하자 예구를 취소했다는 트위터에 대한 답변이다.
- ↑ 사실 예구자에게 PC판 퀀텀 브레이크를 준다는 정책이 있어서 PC로 하기 위해 환불한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빗나간 팬심의 한 부분일 뿐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위키러라면 게임을 좋아해야지 기반 플랫폼에 맹목적인 환상을 가지면 안될 것이다.
- ↑ 업그레이드 비용문제를 걸고 넘어져도 그래픽 카드 가격 하나만으로도 엑스박스 원의 비용에 근접함을 기억해야 한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개개인별로 저 사양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다르단 것이다. 만약 PCI Expless 3.0을 위해 하스웰 이전의 PC 사용자가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했을 때, CPU에 메인보드에 램(DDR4)에 그래픽 카드를 바꿔야 하니 이 경우에 얼마나 오를 것인가를 보면 답이 안나옴을 알 수 있다.
- ↑ 이미 게임 제작비는 커질 만큼 커진 상태인데, 게임 가격은 제작비에 비하면 거의 오르지 않아 개발사들의 고민이 많았다.
- ↑ 미국 현지에서 나올 런칭작으로 포르자 모터스포츠 5와 데드 라이징 3, 그리고 라이즈: 로마의 아들이 확정된 상태다.
- ↑ 제품 발매를 최대 한달 정도 앞두고 한번에 예약구매를 열어서 미리 결제를 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의 온라인 상점들은 한참 전부터 미리 카드 정보와 주소 등을 넣어놓고 예약구매를 하여 제품이 배송될 때 입력한 카드 정보에 따라 결제를 한다.
-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위에서의 폭발적인(...) 반응과는 달리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아직 차세대 콘솔에 대한 소식이 그리 잘 전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발매 직전의 홍보를 통해서 처음 본격적인 소식을 듣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 ↑ 플레이스테이션 4는 15일 동안 32개국에 210만대를 판매했다. 물론 후에 추가된 국가들의 시장 규모를 생각하면 이 역시 엑스박스 원의 판매 추이와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일단은 '두 콘솔 모두 잘 팔리고 있다'라고만 알아두면 될 듯.
- ↑ 현실화된다면 각 기종 단독개발로 발매된 게임들(자세하게 얘기하면 해당 콘솔버전에 단독으로 올려진 콘텐츠)를서로 다른 기종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는셈이다. 특히 피파 시리즈같은 경우에는 엑박 단독 콘텐츠로 나오는 얼티밋 팀 레전드를 플스에서 할 수 있게 되는셈이고 스트리트 파이터 V를 엑박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되는 셈. 다만 각 기종 전용으로 개발된 게임{언차티드 시리즈, 퀀텀 브레이크}들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할 지는 알 수 없다.
- ↑ 유니티 말고도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도 같이 껴있다.
- ↑ [1]
- ↑ 여기에 피파15나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등을 끼워줌으로서 실구매가는 더 낮다.
- ↑ 현재 PS4는 자막만 한글화하는 상황인데다 한국 성우들의 시궁창스러운 현실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헤일로 5의 경우 시리즈 전통의 고퀄리티 음성 현지화 덕분에 당연히 호평이 많았고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경우 라라 크로프트 성우가 연령대를 높게 잡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 ↑ 해외에서는 이 정책이 엑스박스 원에게 악재가 아니라는 뜻이 아니다. 이 정책으로 한국의 엑스박스 원 시장이 받을 타격이 다른나라보다 훨씬 클것이라는 소리
- ↑ 이 경우에는 패키지 정발을 퍼블리셔가 직접 선택하지 않는 이상 수입업체가 이득을 보기 힘든 구조라서 더욱 더 패키지화가 힘들어진다.
- ↑ 엑스박스 원 초창기의 부진으로 인해 최초 패키지 중고 시장자체가 형성이 되지 못하다시피하였고 스토어 지역락 해제와 맞물려서 DL판의 수요가 늘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 ↑ 루리웹에서 엑원 유저가 직접 문의한 글을 참고
- ↑ 가뜩이나, 엑원 마케팅 문제나, 타이틀 한글화 문제, 그밖의 수많은 문제점에 의한 유저들의 분노가 만만치 않은 판에,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 3.5mm헤드셋 잭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지적받던 범퍼의 내구도를 개선했다. 범퍼 내구도 개선은 제쳐두고 구형컨트롤러에서 3.5mm헤드셋 단자를 쓸려면 2만9천원상당의 전용헤드셋에 포함되어있는 별도의 헤드셋 킷을 끼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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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GN에서 콘솔을 살 돈으로 콘솔보다 훨씬 고사양인 피시를 처음부터 조립하는 동영상을 올린 적도 있다. 하물며 이미 고사양 피시가 있는데 독점작을 보고 엑스박스 원을 구매한 유저들의 상황은 설명이 필요한가?
- ↑ 권장사양 기준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9 390
- ↑ 물론 스팀이나 다른 플랫폼에 밀려서 유명무실한 기능이 될 가능성도 있지만, 해당 앱에 스트리밍 기능이 있는 데다가 PC와 엑스박스 원을 모두 소유한 이들이 이용한다는 것 자체가 최악의 사태인 외면당한다라는 선택지를 피하게 할 것이다.
- ↑ GFWL이 외면 받은 데에는 이 플랫폼이 윈도우에 내장되지 않은 추가 설치 요소인데다가 이러한 설치 및 인증과정에서 오류가 잦았다는 것도 한 몫한다.
- ↑ 게임뿐만이 아니라 시스템도 그렇다. 홈 엑스박스나 골드 무료는 스토어에 적용되기 힘들 것이다.
- ↑ CPU에 의해 메인보드가 바뀌게 되면 OS도 새로 구매되어야 하는데, 그 OS가격만으로도 콘솔 가격의 1/3이 나온다.
- ↑ 사실 이것 역시 타블릿의 공이 크다. 타블릿 탑제를 위해 윈도우가 점점 더 가벼워지지 않았더라면 아무리 필스펜서가 원한대도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 ↑ Xbox Play Anywhere이라는 범주로써 PC 연동되는 타이틀을 한정 지으면서 확인사살.
- ↑ 즉 지원하고 싶은 타이틀만 해당 범주를 달고 나오란 것이다. 키넥트 사용 타이틀에 붙던 문구를 생각하면 된다.
- ↑ 직전의 업데이트로 Xbox 앱의 구매에 Xbox와 윈도우 10으로 구분되어 통합되었다.
- ↑ 제작사 입장에선 플랫폼 여러개에 하나의 수익만 얻는 것은 부담스러울 것이다.
- ↑ 이 부분은 게임보다는 윈도우 10 스토어 전체 시스템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 ↑ 윈도우 스토어의 시스템은 안드로이드보다는 아이폰 앱스토어에 가깝게 디자인되었다.
- ↑ Xbox Play Anywhere 발표 이전의 독점작들로 윈도우 스토어에 대한 대응이 안되어 있을 뿐이지 추후 나오는 엑스박스 디바이스에서는 이용가능하다
- ↑ 윈도우 Apex 베타와 DLC등 여러가지 부분에 의해서 공유되지 않을 뿐더러 Xbox Play Anywhere이 정립된 이상 구분해야 한다.
- ↑ 인섬니악은 소니의 퍼스트 파티가 아니다. 라쳇 프랜차이즈는 소니 것이 맞지만.
- ↑ 아울러 닌텐도 64 타이틀 가운데 골든 아이와 더불어 서드 파티 타이틀 베스트셀러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 당시, 제작사였던 레어가 닌텐도 소유로 있었던 까닭으로 퍼스트 파티 게임이었다.
- ↑ 엄연히 포르자 모터스포츠 6와는 다른 게임이지만 기반 베이스가 뚜렷하므로 게재
- ↑ 홈프론트 IP도 딥 실버에 파는 등 하는 행동을 보면 위태로운 게 맞다.
MS가 라이즈 IP 사려고 할 때 팔지 그랬니? - ↑ PS3, PS4로는 출시되지 않고 엑스박스 360과 엑스박스 원, PC로만 출시되어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 독점작이 되었다.
- ↑ Xbox Play Anywhere의 시험작이지만 정작 포함되지 못하는 이유는 선행구매자들을 제외하고는 양 플랫폼을 이동하기 위해선 이중 결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 ↑ 단, 영상을 처음 공개한 디지털 파운드리의 캡처 결과에서 밝기 및 색 왜곡이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것이 개발사에서 실제 게임에 가한 보정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또한 발매일에 나올 패치가 암부 표현을 위한 앰비언트 오클루전 효과를 추가하는 등 몇 가지를 바꾼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패치의 나머지 내용에 대해서는 개발사에서 함구하고 있다.
- ↑ Xbox Play Anywhere 발표 이후 대응하지 않는 독점작들로 윈도우 스토어에 대한 대응이 안되어 있을 뿐이지 추후 나오는 엑스박스 디바이스에서는 이용가능하다
- ↑ MS 일본 지사에서 만든 TPS 방식의 액션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자막 한글화되어 출시되었다.
- ↑ 제작 감독이 데빌 메이 크라이1편을 제작했던 카미야 히데키이다.
근데 어째선지 한국 마소 엑스박스 공홈에서는 히데키 카미야라 해놨다제작자가 제작자다보니 데빌 메이 크라이와 그 플레이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