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중매체

< 천사

엘프와 마찬가지로 '인간과 가장 가까운 환상종'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동양권과 서양권의 묘사가 다르다.

동양권에서는 '자애롭고 정많고 따뜻하고 신비로운' 쪽의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다. 금발벽안은 필수옵션으로 따라온다. 사실상 수녀의 상위호환격 이미지. 흰색 날개에 흰색 옷차림 등등 그야말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얗게 무장하고 있다는 점도 공통점. 심지어 일본에는 모에사전도 존재한다.(…) 오오 모에선. 다만 이 것도 어디까지나 옛날 얘기로 최근에는 천사들이라고 반드시 선을 표방하지 않는 작품들도 나오는데다 되려 주인공들과 적대하거나 아예 흑막으로서 나오기도 하는 등 점차 서양권의 천사들처럼 복합적인 면모로 변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녀자들 사이에서는 25세가 넘어도 동정이면 마법사라는 전설처럼, 20세 이전까지 BL의 의미를 모르면 천사가 된다는 후문이 전해내려오고 있...었나? 너무 옛날 떡밥이다. 남자가 만 42세까지 동정이면 천사가 된다고 한다.

시대가 지나면서 서양권을 비롯해 여러 매체와 작품에서는 천사가 무작정 착하기만 하지는 않은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다. 수퍼내추럴이나 디아블로 시리즈의 천사들은 바로 이러한 천사들의 대표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인간과 협력하거나, 적당히 이용해먹고 버리거나 하는 등 인간에게 딱히 우호적이지 않다. 그나마 악마에 비하면 도덕적이고 양심적이긴 하지만, 딱히 인간에 대한 애정이 보이지도 않는다. 심지어 우리엘이나 재커라이어처럼 인간을 혐오, 무시하거나 임페리우스처럼 대놓고 인간 박멸을 주장하는 천사도 있을 정도. 최근에 들어서는 '천사'라는 존재들을 무조건 착하게 보는 작품은 거의 나오지 않는 정도이다. 그 외 선한 대의와 그 이면의 폭력을 나타내기 위해 천사의 이미지를 활용하기도 하는 편.[1]

그리고 동양권의 천사들처럼 하얀색에 크게 집착하지도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슈퍼내추럴의 천사들은 카스티엘, 미카엘 같이 몇몇 핵심 인물들만 제외하면 대부분은 검은색 양복으로 맞춰입기도 했다. 그 나머지 케이스의 천사들도 대부분 평범한 인간 패션으로 돌아다니기도 했고. 특이하게 미래 세계에서 샘 윈체스터를 숙주 삼아 강림한 루시퍼는 백색 정장으로 차려입었다. 루시퍼가 악마들의 수장이자 지배자임을 생각하면 묘하지만, 사실 천사가 무조간 하얀 복장만 차려입는다는 발상 자체가 천사가 동아시아권에 들어오면서 생겨난 편견이다.

여담으로 외형이 아름다운 전투기를 천사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시초는 아마도 에이스컴뱃6인듯. 천사와 전투기 둘 다 하늘을 날면서 아름다운 외형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듯하다. 대표적인 기체는 F-14Su-27. 미 해군의 곡예비행대는 이름이 아예 '블루엔젤스'다.

어째 닥터후 에서는 천사라고 나오는 것들이 하나같이 위험한 것들이다(…). 아래 캐릭터 항목 참조. 닥터후에서 안 위험한 게 있는지를 따지면 지는 거다. 애초에 주인공 닥터부터 위험한 존재.

1 천사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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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고신을 따르던 자들.계속 고신을 따르던가,현신측에 붙던가,타락하든가,독자적으로 행동하든가 양상은 다양하다. 세계관 설정 영향도 있겠지만 어째 작품이 나오면서 천사 캐릭터가 최소 한 명씩은 나온다.

1.1 우호적 성향

말 그대로 천사가 주인공을 포함한 아군 측 동료로 등장하는 것.

1.2 적대적 성향

말 그대로 천사가 적으로 등장하는 것.

2 니들리스

본편에서는 天使(천사)라고 쓰고 엔젤이라고 읽는다.[7]

정확히는 천사라고 지칭하는 이계(異界)의 생물이다. 이계의 문명과 생물의 격은 현 세계와는 천지차이다.[8]

니들리스프래그먼트, 에덴즈 시드에덴의 사과의 근원이기도 하며, 니들리스나 그리스도 세컨드 처럼 11권에서 사텐이 언급한 중력, 전자력, 강력, 약력을 제외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다섯 번째 에너지인 '다크 매터'를 사용한다.

그리고 니들리스의 근원인 동시에 최강의 니들리스인 그리스도 세컨드의 정체이기도 하다. 자세한건 그리스도 세컨드 항목 참고. 일개의 한 생명체가 지구 정도는 가볍게 멸망시킬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뿐만 아니라 최종화에서 블레이드가 전세계 여자들을 알몸에 장갑과 양말만 착용하는 게 기본인 것초럼 만든 것을 보면 현실조작능력도 겸비한 것으로 추정되고, 과거로 심지어 기억 속에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9] 자신을 다른 개인에게만 보이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알몸부터 시작해서 과거로 이동하고 기억소그로 들어가고 개인에게만 보이게 한 이 흠좀무한 능력들이 전부 에너지 원인 다크 매터가 바닥나면서 쓴 것이라는 거다.
거기에 더해 지금까지 넘사벽을 자랑하던 최종보스들조차 엔젤 하나가 나오자 개관광 당했다.[10] 즉, 천사 하나 하나가 그리스도 세컨드에 필적하거나 이상의 먼치킨이다.

그런데 이런 그들도 크루스 실트의 '실드 오브 이지스' 앞에선 어떤 공격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리고 디스크가 언급하길 크루스의 실드 오브 이지스는 니들리스와 그 근원인 엔젤의 힘의 근원인 다크 매터를 없애는 반물질을 지녔다고 한다. 즉, 엔젤에게 있어서 크루스는 천적이라고 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엔젤에 의해 탄생한 니들리스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존재라고 할 수 있다.

3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천사

디아블로 세계관의 천사들은 태초에 우주가 탄생할때 존재했던 에너지 생명체인 '아누'가 죽은 후 아누의 시신이 변해서 생긴 '수정 회랑'에서 태어난 에너지 생명체들이다. 다른 차원의 세계인 '드높은 천상'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불타는 지옥에 거주하는 악마들과는 불구대천의 원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절대신의 시종/사자로서의 천사가 아닌 악과 대립하는 반신/초월자의 역할이 디아블로 세계관의 천사의 모습에 가깝다. 창조주인 아누로부터 기원하지만 천사들의 위에 신이 군림하는 형태가 아닌 각자의 영역을 관할하는 대천사가 존재하고, 그 대천사들이 모여 앙기리스 의회를 구성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체제는 동사의 또다른 프랜차이즈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판테온을 연상케 한다. 성역을 중심으로 하는 디아블로 세계관에서 천사와 대천사는 신에 준하는 존재로 통용되는 듯하다. 가장 폭넓게 섬겨지는 자카룸교의 신앙조차 창조주인 아누를 대상으로 하는 종교가 아니다.

디아블로 세계관의 인간인 네팔렘들에게는 몇몇 천사들을[11] 제외하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른 매체에서 나오는 천사들과는 다르게 굉장히 독특한 외형을 하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천사들은 모두 후드를 쓰고 있는데 후드가 입으로 보일 정도로 그 속이 모두 새까맣다.[12] 날개도 흔한 새날개가 아니라 촉수처럼 생긴 것이 몇가닥 나와서 날개 노릇을 하고 있어 여러모로 기존의 천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촉수'들은 천사의 이미지답게 매우 밝게 빛나며 촉수라기보단 빛이나 푸른색의 기운이 선의 형태로 흩날리는듯한 느낌이라 섬뜩하긴 커녕 오히려 성스러움을 더한다. 이런느낌(해당사진은 필멸자가 되기전의 티리엘)

여담으로 육체가 아주 없지는 않는건지 피를 흘릴뿐만이 아니라 자손을 만드는것이 가능한건지 천사 이나리우스는 악마 릴리트와 관계를 맺어 네팔렘을 만들었다.

4 도미니언에 등장하는 천사

이쪽은 고위 천사들이나 대천사들은 사람들과 유사하게 묘사되지만 하급 천사들은 인간에 빙의한 괴물의 모습이다. 천사(도미니언)참조.

5 메테오 메토세라에 등장하는 생물병기

작중 시점으로부터 600년 전 유카 코라벨이 주도한 <엔젤 프로젝트>에 의해 가르간처 연구소에서 개발되어, 600년이 지난 후에는 군수기업 카르바리아에 의해 재발견되어 개발되고 있는 생물병기. 인간을 뛰어넘는 강한 신체능력과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일정 시일이 지나면 체세포가 폭주하는 '발증'이 일어나면서 죽게 된다. 보통 발증이 일어나면 등에서 날개 같은 것이 튀어나오면서 죽기 때문에 '천사'란 별명이 붙었다. 말이 좋아 천사지 그냥 괴물.

형태는 동물의 모습에서 인간형태까지 다양하다. 엄밀히 따지면 메토세라 또한 인간형태를 유지한 천사. 작중 등장한 천사 중에 가장 큰 것은 텐프리니온[13]으로, 다른 천사를 먹어치워서 성장하는 습성이 있어 '악식(惡食)'이란 별칭으로도 불린다. 물론 이것도 유카 코라벨의 작품.

6 므네모시네의 딸들

비시의 열매가 남성의 몸에 들어갔을 때 발생하며 붉은 날개가 돋고 신체능력이 크게 향상되지만 이성이 사라지며 수명이 급격히 줄어든다. 이성이 사라진 이후 맹목적으로 여성의 몸에 들어간 비사의 열매를 회수하려 하기 때문에 불사자들의 천적. 게다가 비사의 열매로 불사자가 된 여성들은 천사들을 만나면 오르가즘(...) 상태가 되어 강한 정신력이 없으면 말 그대로 먹히게 된다. 비사의 열매를 찾는 방법이 그 여성을 뜯어먹어서 찾는 것.

일부 등장인물은 강인한 의지로 이성을 유지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도 매우 짧은 시간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주요 등장 인물

7 수퍼내추럴

천사(수퍼내추럴)

8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천사는 적당히 AI 붙었고 신이 조종하는 로봇이라고 한다. 전파수신이 영 좋지 않아서 오류가 생기면 악마가 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나온 천사는 가브리엘 뿐.

일단 원리적으로는 마술적인 힘에 방향성을 줘서 특정 형태(주로 인간형) 속에 밀어넣은 인형이라는 듯 하다. 즉, 금서목록에서 말하는 천사는 텔레즈마(천사의 힘)에 방향성을 줘서 천사라는 형태의 그릇에 담은 로봇.

비슷한 형태로 과학적인 힘(AIM확산력장)에 방향성을 줘서 특정 형태(카자키리 효우카)로 담은 인공천사도 존재한다.

9 오버 더 미스트

미레일 요란하스가 기른다. 몹시 사납고 흉폭하게 생긴 맹견으로, 미레일이 이 개의 이름을 천사라고 붙인 이유는 율피트 소란다스가 기르고 있는 고양이 저승사자를 박살내려면 이름이 천사 쯤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이다. 미레일의 기대와 달리 천사는 저승사자를 박살내는 대신에 사랑에 빠진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신화시대에 태어났어야 할 괴수. 아달탄과 좋은 승부가 예상된다.

10 천장전대 고세이저

천장전대 고세이쟈의 주인공 5명은 호성천사(護星天使). 이들은 주로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은 '호성계'라 불리우는 곳에서 사는 존재이며, 지상의 사람들에게는 없는 초능력 카드질 '천장술'을 구사할 수 있다.

이들은 이런 자신들의 파워는 자애로운 지구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주어진 능력이라 생각하여, 지구를 위기에 빠트리는 존재들을 사람들 모르게 지구를 지켜왔다. 세인트 세이야?

그러나 우주학멸군단 워스타의 침략과 워스타의 간부 유성의 데레프타의 공격으로 호성천사가 호성계와 지상을 넘나들기 위한 통로인 하늘의 탑이 파괴되면서, 마침 지상에 남아있던 5명의 호성천사 견습생들이 이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참고로 호성천사의 모습은 인간이 눈치채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존재하는데, 만약 인간이 이들을 목격할 경우 천장술 '메모리 워시 카드'를 사용해 목격한 인물의 호성천사에 관한 기억을 소거한다.

규칙에 따라 호성천사를 처음 목격한 '아마치 노조무'라는 소년의 기억을 소거하려 했지만, 노조무 본인이 별로 발설할 마음도 없었던 데다, 고세이 레드 아라타가 다른 동료들을 설득하여 기억을 소거하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

11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본디 나이트, 캐슬, 헤이븐의 인간족(?)들은 2편까지는 최종 테크 유닛이 검을 든 크루세이더였는데 대부분 가격만 저렴한 먹튀들이었기 때문에 천대받았다. 그러나 3에 천사가 추가되면서 인간족은 다시 떠오르는데 빠른 이동속도에 강력한 공격력과 적절한 방어력, 특수능령 부활까지 가진 지존급의 존재였다. 무엇보다도 금을 제외한 어떤 자원도 들지 않는다는게 공포. 하지만 확장팩에선 보석을 먹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건장한 근육질 아저씨였던 3과 달리 5에서는 중성적인 느낌이 나는 미소년으로 환골탈태했는데 가격대 성능비는 3보다는 별로다. 그래도 최종테크 유닛치고는 상위권. 최신작인 6편에서는 5편의 외형에서 발전된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12 Angel Beats!

타치바나 카나데를 사후 세계 전선에서 부르던 별칭 또는 이후에 나타난 그녀의 분신을 지칭하는 용어.

13 데이트 어 라이브

정령의 능력. 모티브는 세피로트의 나무의 천사.

14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MM35_PG12.jpg
아래에서부터 아스트랄 데바 엔젤(Angel, Astral Deva), 플레인타르 엔젤(Angel, Planetar), 솔라 엔젤(Angel, Solar). 해당 일러스트과 아래의 외모 묘사는 가장 기본적인 모습이고, 하플링~인간 정도 크기의 인간형 생명체로 변신하는 능력을 타고나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어 별 상관없다.

아스트랄 데바는 긴 깃털 달린 날개와 매우 유연한 부드러운 몸을 가진 키가 큰[14] 아름다운 인간처럼 보이며 자신을 직접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힘들게 만드는 내적 힘을 발한다.

이 생명체(플레인타르 엔젤)는 육중한 근육질과 매끄러운 에메랄드 피부, 하얀 깃털 날개, 대머리를 가진 키가 큰 인간을 닮았다.

이 생명체(솔라 엔젤)는 찬란하게 빛나는 토파즈 눈과 은빛(또는 금빛) 피부, 번쩍이는 하얀 날개, 강력한 체격을 가진 높이 솟은(솔라 엔젤의 체격은 라지 사이즈로 판정한다.) 인간을 닮았다.

어퍼 플레인, 즉 천계에 사는 신성한 존재들. 천계에 사는 만큼 성향은 당연히 선이지만, 천사같은 존재는 질서 선이라는 D&D를 처음 접하면 쉽게 가질 수 있는 편견과 다르게 질서/중립/혼돈이 고르게 분포되어있다.

기본적으로 타나리바테주의 천적이며, 죄를 짓고 그 처벌로서 마개조당한 악인의 잔재라서 CR이 초하위권부터 준 에픽급까지 제각각인 악마들과 다르게 신의 대리인같은 존재들이라 가장 약한 아스트랄 데바 엔젤조차도 CR 14로 평범한 타나리/바테주와는 비교도 안 되게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솔라 엔젤의 경우 D&D 3rd에서 상당히 너프되었음에도 그 CR이 무려 23으로, 단일 개체만으로도 데몬 프린스나 아크데빌의 화신과 맞먹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반경 20피트까지 악으로부터 보호 마법진과 하급 글로브 오브 인벌너러빌리티의 힘+방어력 보너스를 가진 보호 영기(Protective Aura)를 뿜어내고 있어 정신 지배나 천사의 영혼을 강제하려는 시도, 기타등등 3레벨 이하의 마법은 천사들에게 영향조차 미칠 수 없고, AC에는 +4의 디플렉션 보너스를, 내성굴림에는 +4의 저항 보너스를 받고있어 그외의 방법으로도 피해를 주기가 힘들다. 영기를 디스펠할 수는 있지만 디스펠하기위해 적어도 스위프트 액션 하나는 소모해야하는 적과 다르게 천사는 디스펠해봤자 다음 라운드에 자기 턴이 돌아오면 힘들이지않고 자유 행동(Free Action)만으로도 다시 펼칠 수 있다.

위의 방어 능력과 동시에 아웃사이더라 풀BAB를 받기때문에 기본적인 근접전 능력이 막강하고 과 냉기 에너지, 석화로부터 완전히 면역이며 전기에도 10의 피해 저항을 가진다.

좀 어두워도 빛만 있다면 아무 문제없이 앞을 볼 수 있으며, 암흑시야가 있어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전방 60피트를 볼 수 있다.

아스트랄 데바 엔젤도 위와 같은 능력에 강력한 주문-유사 능력들로 무장하고있어 매우 강력하지만, 플레인타르 엔젤과 솔라 엔젤은 아스트랄 데바 엔젤의 능력 쯤은 기본으로 갖춘 데에 더해[15] 각각 17레벨, 20레벨로 논에픽 최상위권의 클레릭 주문 시전 능력, 따로 시전하지않아도 자동적으로 투명화 보기진실의 시야를 비롯한 주문들처럼 진실을 꿰뚫어보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게다가 초재생능력이 있어 선한 존재를 상대하는 데 능숙한 악한 존재들이 아니면 제대로 피해를 가할 수 없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는 타락한 플레인타르가 등장하기도 한다.
  1. 이렇게. 파일:Y35TrYFr.jpg 게임 스펙 옵스: 더 라인의 로딩 스크린이다. 2004년 이라크 전쟁에서 미군이 벌였던 아부그라이브 교도소 포로학대 사건에서 찍힌 사진을 모티프로 그려졌다. 저 성조기 천사의 요술지팡이에서 흘러나오는 하얀 연기는 백린탄 가스로, 미국적 영웅주의에 빠진 주인공이 벌였던 학살을 형상화했다. 오른손에 든 AK-47과 함께 전쟁의 대의와 그 이면에 담긴 폭력을 비꼬는 그림이라 볼 수 있겠다.
  2. 이름의 모티프가 모두 천사들이다.
  3. 천사는 천사인데 SM 플레이를 좋아한다(...). 첫등장 시에는 '네크로멘서 K'로 위장하고 있었지만, 이연을 납치해 겁탈했다 베인과의 싸움과 이안의 저격에 의해 육체가 날아간 후론 새로운 육체에 빙의해 'J'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4. 정확히는 인공 천사.
  5. TVA 한정
  6. 허나 이쪽은 타락천사에 가깝다.
  7. 국내에서는 천사라고 번역했다.
  8. 작중 추측상 10진법이 아닌 12진법을 사용하는 것 같다고 한다.
  9. 이게 과거편에서 크루스가 본 여자의 정체다. 자세한 건 11~13권을 참조.
  10. 이것도 천사쪽이 대화좀 해보자고 대충 위협 공격한 정도에 불과한데 문자그대로 관광 당했다.
  11. 네팔렘에게 우호적인 티리엘, 아우리엘, 네팔렘에게 적대적인 임페리우스가 대표적인 예시에 해당된다.
  12. 후드에 가려서 얼굴이 안보이는게 아니라 아예 얼굴 자체가 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형태 자체는 분명히 존재는 하지만 흔히 에너지라 표현되는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다. 티리엘이 날개를 뜯으며 필멸자화 되자 후드 라인을 따라 얼굴이 드러나는 것이 그 증거. 게다가 임페리우스나 기타 매체 모습을 보면 분명 천사들도 피를 흘린다. 아예 형태 없는 그 무언가였다면 피를 흘리거나 그런 것을 표현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13. 발견된 장소에 The Wages of Sin이라는 문구가 걸려있었다고 한다.
  14. 위 일러스트에서는 플레인타르 엔젤과 솔라 엔젤과의 체격차로 비교적 작아보이지만 실제 키는 7.5피트(약 229cm)로 매우 크다.
  15. 단, 아스트랄 데바 엔젤의 16레벨 로그급 언캐니 닷지 능력은 아스트랄 데바만 있고 플레인타르 이상은 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