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기초자치단체 | |||||
자치구 | 강남구 | 강동구 | 강북구 | 강서구 | 관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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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은 시청 소재지. |
금천구의 법정동 | ||
가산동 | 독산동 | 시흥동 |
밑줄은 구청 소재지. |
衿川區 / Geumcheon-gu / 늠내 (고유어/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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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궁(衿川宮, Geumcheon Palace) 금천구청 전경.
주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73길 70(舊 시흥동 102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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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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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衿川區 / Geumcheon District | |
국가 | 대한민국 |
면적 | 13.00km2 |
광역시도 | 서울특별시 |
하위 행정구역 | 10동 |
시간대 | UTC+9 |
인구 | 235,144명 (2016년 7월 주민등록인구) |
인구밀도 | 18,146.54명/km2 |
구청장 | 차성수 재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국회의원 | 이훈(금천구) 초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홈페이지 트위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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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가산디지털단지로 대표되는 서울 서남부의 자치구서울에서 가장 낙후되었기에 다양한 개발이 시급한 자치구
서울특별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자치구. '16.7월 기준 인구 235,144명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서쪽으로는 안양천을 끼고 경기도 광명시와 마주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안양시, 동쪽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북쪽으로는 구로구와 접한다.
구의 지형은 동고서저. 참고로 동쪽은 관악구. 남북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선이 구를 꿰뚫고 있다.
구의 명칭은 시흥[1]의 옛 이름인 '금천(衿川)'에서 따왔다. 이는 당시 내무부 분구 개편 문서에서도 나오는 표현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눈부신 금천'. 대표 캐릭터는 '금나래' 로 로봇 요정이라고 한다. 모티브는 지금의 가산디지털단지의 상징이나 듣보잡.
구로구에서 독립한 지 열두 지지를 다 돌아서도 정식 구청이 없어 금천구청 임시청사로 시흥동 대의빌딩을 빌려 사용하였지만 (현 국민은행 금천지점) 구 금천구청 청사 사진[2] 금천구청역(舊 시흥역) 주변에 2008년 10월 17일자로 신청사를 완공했다
.
재정규모에 비해 건립비용이 가장 많이 든 구청이다.[3] 하지만 이게 따지고 보면 금천구의 랜드마크라고 한다.
그 전까지 청사 건물조차 없어서 부서별로 서로 다른 건물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과거를 생각해 별로 까는 분위기도 아니다...
금천구 안에 금천경찰서가 없다. 현 위치는 관악구에 있으며 이전계획은 있으나 2016년 4월에도 관악구에 있다.(...) 남부순환로를 지나가는 서울 버스 651 등의 버스를 타본 사람이라면 이제 관악구라고 신림역에서 내리기 위해 각 잡고 있는데 뜬금없이 금천경찰서의 등장에 벙찌는(...) 경험을 하곤 한다. 관할 소방서도 구로소방서이다.
2 역사
경기도 시흥군 때의 행정구역 변화 | |||
1896 | 군내면 군내동[4] 郡內面 郡內洞 | 동면 독산리 / 문교리 東面 禿山里 / 文橋里 | 동면 가리봉리[5] 東面 加里峰里 |
1914 | 동면 시흥리 東面 始興里 | 동면 독산리 東面 禿山里 | 동면 가리봉리 東面 加里峰里 |
서울특별시 편입 이후 행정구역 변화 | |||
1963 | 영등포구 관악출장소 시흥동 永登浦區 冠岳出場所 始興洞 | 영등포구 관악출장소 가산동 永登浦區 冠岳出場所 加山洞 | |
1968 | 영등포구 시흥동 永登浦區 始興洞 | 영등포구 가리봉동 永登浦區 加里峰洞 | |
1975 | 영등포구 독산동 永登浦區 禿山洞 | 영등포구 가리봉동 永登浦區 加里峰洞 | |
1980 | 구로구 시흥동 九老區 始興洞 | 구로구 독산동 九老區 禿山洞 | 구로구 가리봉동 九老區 加里峰洞 |
1995 | 금천구 시흥동 衿川區 始興洞 | 금천구 독산동 衿川區 禿山洞 | 금천구 가산동 衿川區 加山洞 |
조선시대 이래로 옛 시흥군 군내면, 동면 지역이자 시흥군 중심지(관아 소재지)였다. 전통적인 지역으로서 '시흥'의 내력에 관해서는 시흥시/역사 항목 참조. 1963년 서울 대확장 이전에 '시흥'이라는 용어(예: 6.25전쟁 당시 시흥지구전투사령부)는 지금의 '시흥시' 일대가 아니라 '금천구'와 구로구 동부(1949년 서울 편입 이전까지), 관악구 대부분, 광명시 등 그 주변 일대를 가리키는 의미로 봐야 한다. 뭐 시흥지구전투사령부가 탄생할 당시에는 엄연히 시흥군이 살아 있어서 지금의 금천구 일대도 그냥 시흥군의 한 동네였지만 말이다.[6]
1963년 서울에 편입되었고, 1980년 구로구 관할로 되다 1995년에 구로구로부터 남부순환로 이남 지역으로 독립하였다. 서울특별시에서는 강북구, 광진구와 함께 가장 마지막으로 분구된 지역이다.
금천구 분구를 법률적으로 따지자면, 구로구 중 남부순환로 이남 지역과 경기도 광명시의 일부 월경지를 합하여 금천구를 신설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구로구의 분구 초안은 개봉동·온수동·오류동·천왕동·고척동·궁동·항동 등 안양천 이서지역을 갑구, 독산동·시흥동을 을구, 구로동·신도림동·가리봉동(지금의 금천구 가산동 포함)을 병구로 3등분 하는 방안이었다. 물론 여기서 갑구, 을구, 병구는 가칭조차 정해지지 않아서 붙여진 구분용 명칭. 3등분안대로 시행되었다면 갑구는 개봉구/오류구, 을구는 금천구, 병구는 구로구가 되었을듯
3 경제 및 산업
대한민국 초기 산업화의 성지현재는 서울시내 제조업의 마지막 보루
과거 고도성장기 제조업 중심의 도시에서 서비스업 중심의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한 서울시내에서 그나마 제조업을 담당하고 있는 자치구다. 일단 동네 발전 자체가 공업단지와 함께 했으니 어쩌면 당연하려나....
이 지역 제조업의 시작은 구로동과 가리봉동[7]에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산업보국과 경제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당시 박정희 정부는 수출산업을 장려하였고, 그 시작으로서 1964년에 구로공단[8]을 조성하기 시작하면서 그 신호탄을 올렸다. 이후 정부의 세제혜택과 지원에 힘입어 많은 기업들이 공장을 설립했고, 이후 가리봉동에 67년 2공단, 70년 3공단을 조성하면서 구로공단은 그 규모를 키워왔다.
초기에는 면사, 봉제, 인쇄 등의 경공업, 저부가가치 산업군이 주로 이 지역에 안착했다면[9], 정부 정책이 중공업 육성으로 바뀐 70년대 중반 이후에는 중공업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시작한다.[10]
이후 80년대 민주화운동과 운동권 대학생들의 노동참여, 노동자대투쟁 등을 거치면서 민주화의 성지로도 거듭났지만.....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11] 과거 저부가가치 공장들이 인건비를 견디지 못하고 중국으로 도망이전하면서 이 지역이 몰락했다가...... 21세기 IT붐과 아파트형 공장 열풍을 타고 저렴한 임대료와 그 때까진 편리한 교통을 무기로 삼아 IT업체들이 속속들이 이 지역으로 모여들었고지금과 같은 교통 헬게이트가 될지 누가 알았을까...., 이러한 아파트형 공장 건축 외에 과거 금성사(현 LG전자) 공장(주로 금성사 오디오 공장)이 위치했던 공장자리에는 MC사업본부[12]나 R&D센터가 들어 섰고, 과거 후지필름 공장은 현재 한국후지필름 본사로 사용 중이다. 또한 과거 봉제/섬유 공장이 위치해 있던 곳은 현재 아웃렛으로 많이 전환되어, 과거 까르뜨니트 공장은 마리오아웃렛으로, 대우어패럴 공장은 현대아웃렛 등으로 새롭게 건물이 올라갔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과거 간판도 바꿔달아 구로동에 위치한 1단지는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동(舊 가리봉동)에 위치한 2, 3단지는 가산디지털단지가 되었다.[13][14] 그렇지만 여전히 수출의다리에서 독산역 사이의 3단지 중남부를 중심으로 해서 과거 봉제, 인쇄[15], 금형, 전자부품조립 공장들이 위치하고 있다.[16]
왜 이리 구로공단의 창립에 대해 길게 썼냐 하면...... 이 역사가 여전히 금천구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단 금천구지역의 주택단지 조성 자체가 구로공단 노동자의 배후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것이니........[17]
여튼 이러한 역사를 가진 덕에 여전히 많은 공장이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따라서 제조업 생산액도 상당한데, 2013년 기준 제조업생산액이 대략 7조 2천억원 정도로 전체 서울시 생산액인 31조의 25%가까이 점유하고 있다.[18][19] 참고로 2위는 4조 3천 억의 성동구[20], 3위는 의외로 4조원 규모의 강남구(!!!)다.[21]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가산동이 혼자서 6조원(...)을 마크하고 있고, 롯데알미늄공장 및 각종 작은 공장이 많은 밀집한 독산1동이 1조원, 나머지 지역에서 2천억을 생산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독산3, 4동의 주택가 사이사이에 의외로 소규모 미싱공장, 봉제공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잘 찾아보면 의외로 눈에 많이 띄인다. 과거 이 지역에 정착해서 구로공단 봉제공장으로 출근하시던 분들이 구조조정 이후 여기에 많이 자리잡아서 봉제공장으로 유명한 창신동 만큼이나 소규모 생산장이 많다. 다만 이러한 소규모 사업장은 주로 개인사업장으로 등록해서 그런지 제조업 생산액으로는 잡히지 않는다.(이건 창신동도 마찬가지.)
4 금천구가 해결해야 할 과제
금천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이자 과제는개발과 교육이다.
비록 서울 서남부 변두리에 위치해 있지만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로 등 도로 교통도 좋고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도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다. 위치 면에서는 금천구가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왜 사람들에게 계속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구는 계속 감소세일까? 금천구의 가장 큰 문제점이자 해결이 시급한 과제는 개발과 교육이다.
4.1 개발이 시급하다
서울이면서도 경기도보다 집값이 싼 지역, 만년 서울 집값 하위권전체적인 개발이 시급한 자치구
영등포 지역에 남은 서울 남부 산업단지 사수를 위해 분구된 지역이기 때문에 중공업 이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구였지만, 현재 가산디지털단지의 개발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다만 금천구의 걸림돌은 동쪽의 산악지대와 서부의 군사지역. (동남부는 바로 관악산과 삼성산 허리이다.) 김포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가 시흥 및 독산 상공을 통과하기 때문에 서울 시내에 건축 고도제한이 걸려 있는 지역중 하나이기도 하다.
2009년 기준으로 서울특별시에서 평균 집값이 가장 낮으며, 그 전후로도 평균 집값은 서울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 통계에 의하면 2012년 8월 14일 기준으로 1제곱미터당 매매가는 297만원, 전세가는 165만원으로서 여전히 서울시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 최고가인 강남구의 913만원/383만원에 비하면 1/3~1/2 수준인 셈. 이러한 집값의 차액으로 인하여 금천구에서 전세를 살다가 이사를 가려는 사람들의 경우 서울시내 다른 구로의 이사는 포기하고 가까운 경기도로의 이사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천구와 인접한 광명시[22] 와 안양시[23] 모두 평균적으로 금천구보다는 집값이 비싸다. 바로 옆에 있는 두 지역과 비교했을 때 교통의 측면에서 크게 다를 바가 없으면서도 주거환경이나 교육여건은 저런 동네보다 열악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서울이면서도 경기도보다 집값이 싼 아이러니한 지역.
2013년 11월 12일 오랜만에 또 뉴스를 탔다. # 그 사이 매매 및 전세가가 아주 조금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단위 면적당 가격은 최하위.
뉴타운과 신안산선은 투표가 있을 때마다 빼놓지 않고 나오는 2대 공약이었지만, 오세훈 시장 이후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뉴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시작된 만큼 수그라든 편. 참고적으로 말하자면 뉴타운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으로 1억 정도 오른 집값이 2012년의 수준이다.(정확히는 약 2005~2007년 이후로 집값이 크게 상승했다) 금천구 부동산 업자들 사이에선 부동산 투자처를 찾는 강남쪽에서 이 동네 집값을 듣고 투자하려 달려든다는 말도 떠돈 적이 있지만 전국적인 집값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2010년 이후로는 그런 얘기도 이미 옛말.
뉴타운은 아니지만 2013년 말부터 예전 독산동 군부대 부지에 4400여 세대의 롯데캐슬이 들어오는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된다. 금천구청역에도 광고가 붙어있으며, 역세권인 것은 물론 학교나 공원 등도 같이 개발된다고 하여 비싼 가격에 분양될 것으로 추정.
금천구의 전형적인 주택가 지역인 독산2동, 독산3동, 독산4동과 시흥3동, 시흥4동, 시흥5동 등은 주택이 매우 낡았기에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많은 금천구민들은 금천구를 떠나고 인근 광명시나 안양시로 많이 떠나서 금천구의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세다. 재개발이 시급한데도 구청장이나 도시계획 본부쪽은 별 심각성을 모르는 것이 문제. 금천구가 적어도 서울에서 중박은 하려면 개발이 시급하다
4.2 교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
금천구의 젊은층 (10~20대) 인구 감소의 주된 원인금천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
교육이라고 쓰고 사건사고라고 읽는다.
전반적인 교육 수준은 구민들도 인정할 정도로 낙후된 편. 2012년 기준으로 수능 성적 2등급내 학생 비율로 학교들 순위를 매길 경우 전국 500위권내에 들어가는 고등학교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이런 기사까지 나왔을까.# 일부 고등학교의 경우 모의고사에서 전국 꼴지를 했었다는 말도 과거 있었으나 확인은 불가능. 그나마 문일고와 동일여고가 구내 수능성적 1, 2위를 다투며, 서울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도 몇몇 있는 정도이다. 금천고등학교는 최근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었지만 특별한 대입 실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 독산고등학교는(...) 정말 분위기가 ㅎㄷㄷ 하다. 학교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담배 냄새는 덤으로...[24] 금천구의 대표적인 공부 안하는 못하는 학교라 할 수 있다.
이는 금천구 거주 상위권 중학생들의 금천구 고교 진학 기피현상에서 연유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실제로 2000년대 특목고 열풍에서 금천구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구내 중3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서울 명덕외고, 과학고, 경기 안양외고, 과천외고[25]로 진학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인접한 광명시로 전학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경기도 소재 외고진학이 금지된 이후에는 자사고로도 많이 빠져나가고 있는 듯. 외고의 입학조건이 완화되면서 가까운 명덕외고나 기숙사가 있는 대일외고로도 엑소더스가 일어나고 있는듯 하다. 시흥2동의 경우 꽤 많은 학생들이 위장전입을 통해 관악구 소재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현상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굳이 위장전입을 하지 않아도, 상주인구 수가 부족한 서울 중부교육지원청(중구, 종로구, 용산구) 관할 학교(대표적으로 경복고)에 선지원 후추첨 형태로 지원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통학거리는 각오해야 한다. 서울의 변두리에서 도심으로 통학하기가 영...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사건사고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굉장히 많다. 사건사고의 형태도 비리#, 교내살인사건(...)#, 성적조작#, 체벌 관련 사망사고#, 학교폭력# 등 다양하며, 뉴스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질 정도로 심각했던 경우도 몇 건 있었다. 인터넷 뉴스에서 '금천구 고등학교'등의 검색어로 찾아보면 그 편린을 맛볼 수 있다. 외모지상주의 실사판
한편 시흥동과 독산동의 일부지역, 특히 시흥4동과 독산2동의 경우 근처에 중학교가 없어서 중학교가 몰려있는 독산3동[26]까지 장거리 통학을 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27]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흥일초등학교를 서울신흥초등학교에 합병/폐교시키고 흥일초등학교부지와 바로 옆의 전경 기동대 부지를 합쳐 한울중학교를 이전시킬 계획이 있지만, 폐교라는 것이 워낙 민감한 문제다 보니(하다못해 인구가 적은 시골지역에서도 폐교는 민감한 사항인데 여기는 도시지역이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반대에 부딪혀 이전사업이 지지부진하였다. 그러나 결국 신흥과 흥일 두 학교는 합병이 확정되었으며, 2015년 3월 흥일초등학교는 폐교되었다.
서울의 자치구 중에서 서울대 진학 비율이 가장 낮고 학교폭력과 각종 사건사고가 많은, 교육 환경 개선이 금천구에는 필수다.
금천구의 학교 목록
- 초등학교
- 서울가산초등학교
- 서울금동초등학교
- 서울금산초등학교
- 서울금천초등학교
- 서울독산초등학교
- 서울두산초등학교
- 서울문교초등학교
- 서울문백초등학교
- 서울문성초등학교
- 서울백산초등학교
- 서울시흥초등학교 : 1911년 시흥군 군내면 시절에 개교한 유서깊은 학교다.
- 서울신흥초등학교 : 2015년에 흥일초등학교와 통합하였다.
- 서울안천초등학교 : 광명시쪽 안양천 월경지에 있는 학교. 1995년에 광명시로 편입되었으면 1995년 기준으로 '서울안천국민학교'에서 '안천국민학교'로 개명되었을 것이다.
- 서울영남초등학교 : 嶺南이 아니라 永南, 즉 영등포 남쪽이란 의미다. 1957년 개교 당시에는 영등포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1990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 재개교하였다.
- 서울정심초등학교
- 서울탑동초등학교
- 동광초등학교 : 금천구의 유일한 사립초등학교. 동일중,동일여고의 동일학원 재단 소속.
- 중학교
- 고등학교
- 기타학교
- 경일중·경영정보고등학교 :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 전통예술학교 : 국립 예술분야 각종학교이나 실질적으로는 특성화중학교. 본래 국악예술학교였으나, 2008년에 국악예술학교가 국립화되면서 이름이 바뀌면서 이름 변경.
5 생활권과 하위 행정구역
금천구 = 가산동 + 독산. 시흥동
서울의 가장 작은 자치구이기도 한 금천구이지만, 세 개의 법정동인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의 생활권은 서로 다르다. 생활권으로 묶어 보자면 가산/독산.시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금천구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가산동의 본류는 구로구 가리봉동이므로 금천구의 중심지인 시흥동과는 생활권이 전혀 다르고 오히려 생활권은 금천구쪽보다는 구로구 생활권이다. 또한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가산동을 서울의 부도심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 있어서, 주거지 위주인 독산동. 시흥동보다는 주거지로서의 성격보다는 부도심 성격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가산동의 대부분은 IT단지로 이루어져있고, 마리오. 현대아울렛 등 쇼핑몰이 유명한 동네이다.
나머지 두 법정동인 독산동, 시흥동은 가산동에 비해 구로 생활권이기보다는 광명시 하안동·소하동, 안양시 만안구 쪽 생활권이다. 또한 개발이 덜 되었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금천구의 낙후된 이미지는 주로 독산동. 시흥동에서 기인한다. 독산동과 시흥동 일대를 개발하는 계획이 있지만[28]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태. 금천구가 낙후된 이미지에서 탈피하려면 독산동과 시흥동의 개발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5.1 구로 생활권 [29]
5.1.1 가산동(加山洞)
서울의 부도심으로 도약할[30] 새로운 서울 서남부의 중심권
1995년 금천구가 구로구에서 분구될 때 가리봉2동, 3동에서 남부순환로 이남지역을 가산동으로 독립시켰다.[31][32] 동의 명칭은 1963년 서울편입 직후 사용했던 행정동인 가산동(가리봉동의 '가'와 독산동의 '산'의 결합)[33]을 되살려 사용한 것이다.
- 철산대교 인근 지역은 1995년 2월 28일까지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3동이었다. 행정구역 경계 조정으로 광명시(철산동)의 월경지가 서울시에 편입된 것 (행정구역 개편/경기권/광명시 서울편입 참조).
가산디지털단지[34]가 위치한 곳이며, 실제로 동의 상당 면적을 가산디지털단지가 점유하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가 있다보니 우리가 알 만한 회사의 본사들이 꽤 많이 여기에 위치해 있다. 가산디지털단지문서 참고.
이러한 디지털단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단지로 통근하는 수요가 몰리면서 금천구 지역중에 가장 집값이 비싼쌌던 지역이다.[35] 또한 젊은 통근족을 잡기 위해서 원룸과 오피스텔 건설이 가속화되는 중. 여러모로 과거 같은 법정동에 속했던 가리봉동과 비교되는 중.
한 편 위와같은 개발이 지속되는데 반해 교통망 확충이 상당히 지지부진한 상태인지라, 금천구를 전국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동네 NO.2로 올려놓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가산동에서 접근 가능한 철도역은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 뿐이다.기사[36]
철산동과 하안동이 절반정도 가산디지털단지의 베드타운이 되어버린 게 이 문제를 심화시켰다
공업지대의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왠지 주거지가 없을 것 같지만 가산동 두산위브라는 약 15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구로동과 접하는 일부지역에 주택가가 있다. 심지어 소규모 아파트 단지들도 있다.
금천구의 최대 외국인 거주지는 독산3동(5,174명)[37]이지만 비율은 가산동이 18.5%(24,258명 중 4,497명)로 제일 높다. 금천구 중에서 외국인 비율과 명수가 제일 적은 곳은 시흥2동(전체 8,613명 중 111명, 0.4%)이다. 클린 시흥2동
5.2 금천구 본류 생활권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 광명시(하안동, 소하동[38]) + 안양시가 합해진 생활권을 의미한다.</ref>
5.2.1 독산동(禿山洞)
독산사거리로 대표되는 금천구 제 2의 중심지
5.2.1.1 독산1동
독산사거리가 위치한 독산동의 중심지
정말 면적이 넓은 행정동. 북으로 남부순환로(가산초등학교 일대)에서 남으로 시흥대교 근처의 월경지까지가 모두 독산1동에 속한다.... 면적이 넓다보니 정말 별의 별 것이 다 있는 동네. 대형 아파트촌[39], 소형 아파트촌, 주택가, 학교[40], 할인매장[41], 재래시장[42], 대형공장[43], 중소형공장, 쪽방촌, 공원, 군부대[44]등등등. 그러다 보니 동 면적이 상당히 넓다. 안양천 직강화 공사로 생긴 안양천 서부의 월경지 역시 독산1동 소속인데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거리가 제법 멀다보니 이 지역의 행정편의를 위해서 주민센터 분소가 설치되어 있다.
대략 독산사거리부터 말미사거리까지가 독산동지역 중심지로서 기능하는 동시에 시흥사거리에 이어서 금천구 제 2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이 지역에 홈플러스 금천점, 빅마켓 금천점, 시티렉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이러한 할인매장들 주변으로 이런저런 상권이 발달하였다. 단, 먹거리나 주점 관련해서는 시흥대로 맞은 편 독산 4동에 위치한 먹거리 골목의 규모가 훨씬 큰 편. 한편 한동안 금천구 유일의 영화관이 바로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시티렉스 꼭대기 층에 롯데시네마 독산점이 바로 그것.[45][46] 사실 평일에는 "정말 이래서 극장 문 안닫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장사가 안되지만 주말장사로 근근히 버티는 듯.
시흥대로축에서 경부선쪽으로 가다보면 준공업지역이 나타나는데 소규모 공장이 정말 많다. 대부분 주물공장이나 금형공장, 정비공장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가산동에 있는 공장들이 대규모공장에 속한다면, 이지역 공장은 정말 작은 공장들의 집합소. 공장들이 많다보니 밤이 되면 상당히 을씨년스러워지는지라 약간 치안도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공장들 사이사이에 2~3동짜리 아파트가 산재해있다(...) 이처럼 소규모 아파트들이 입지도 불량한 지역에 있다보니 금천구 아파트 가격 하락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시흥대로에서 광명시 하안동으로 들어가는 길목인 범안로에는 우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마장동과 더불어 서울 2대 우시장 중에 한 곳이지만 원체 마장동의 규모가 넘사벽이라 콩라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안습.... 우시장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도축장도 위치해 있었다. 다만 지금은 오피스텔 건축을 위해서 철거된 상태.마장동 칼잡이와 독산동 총잡이 드립이 이것때문에 나온것이다
구의 남단에는 롯데알미늄공장과 공군방공포부대[47][48] 그리고 옛 육군도하부대 터가 위치하고 있다. 대규모 공장과 군부대에 인접한 동네 역시 위의 준공업지역과 마찬가지로 밤이 되면 상당히 을씨년스러워지기 때문에 약간 무서운 느낌이 든다.. 한편 육군 도하부대 터는 롯데건설이 인수해서 대규모 아파트단지+오피스텔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 규모가 상당해서 대략 5,000가구가 분양되었다. 초반에는 고분양가 논란으로 상당히 사업성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49] 2013년 3월 중순 기준으로 분양이 거의 다 완료되었다고 하니 그럭저럭 잘 풀린 듯하다. 한편 이 사업이 끝나면 대략 10,000~15,000 명의 인구유입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독산1동의 인구가 3만 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대략 4만에서 4만 5천명까지 인구증가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분동까지도 노려볼 수 있어보인다.[50]
5.2.1.1.1 안양천 이서(以西) 월경지
금천구보다는 광명 그 자체
안양천 너머에 있는 금천구의 월경지 역시 독산1동 지역인데 이 지역에 독산 한신아파트와 독산주공 14단지와 하안주공 13단지 일부, 작은 주택가가 조성되어 있다. 월경지치고는 많은 인구인 1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천중학교도 이곳에 있다. 여러모로 금천구보다는 광명시의 특색을 보이는 동네이고[51][52], 심지어 광명시를 거치지 않으면 금천구로 넘어오기도 상당히 어려운 동네인데 그럼에도 1995년 행정구역 경계조정 당시에 광명시 편입에 반발했을만큼 서울시민으로 남는 것을 고수 중. 여기에서 사는 중고교생들은 금천구 본토에 있는 학원이 아닌 광명시에 있는 학원에 다니는 편이다. 반대로 광명시가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시절에는 광명시 중3 학생 중 일부가 고교입시 탈락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이곳으로 이사오는 경우도 있었다. 월경지이긴 하지만 서울금천경찰서 산하의 지구대와 독산1동 주민센터 분소가 있고 서울시의 수돗물인 아리수가 공급되는 것으로 봐서는 서울시와 금천구의 행정력이 미치는 곳이다.
5.2.1.2 독산2동
정훈단지[53] & 말미고개
전형적인 주택가 지역이다. 주택들만 있어서인지 독산1동 면적의 1/3가 채 안되는데 인구는 70% 수준으로 인구밀도는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의 주택은 대다수 일반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이다. 노후 주택들이 빌라 등의 주택으로 재건축 되면서 인구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며 차량 또한 많아지고 있다. 주택과 상업시설등은 깔끔한데 비해 기반시설은 열악한 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정훈단지는 허구한 날 공약만 하고 절대 안 넓어지는 좁은 도로폭에 어울리지 않는 최강의 버스 노선량을 가지고 있다. 마을버스까지 포함해서 무려 10개 노선. 좋게 말하면 버스만으로도 웬만한 목적지로 가기에 용이하다는 뜻이지만 만원버스 안에서 콩나물이 되고 나면 그런 생각이 사라진다. (정훈단지와 금천구청역 사이에서 살면 최고의 버스노선망을 이용할 수 있다.)
독산초등학교와 문교초등학교가 동 내에 있으며, 학교를 다니는 실거주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금천구 로컬에서는 가장 유명한 입시학원인 동성학원 등 여러 입시학원과 단과학원들이 밀집해 있다.(그러나 2000년대 중반이 지난 후부터 학원들의 소형화,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 그래서 학원 수업이 끝나는 밤 9~10시 중에 길가를 보면 사람들이 제법 많다.그리고 그 학생들을 노리는 먹거리 식당(마주보는 김밥집과 그 옆에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는 분식집)과 PC방도 많다.
2014년 7월 독산2동의 푸른골 놀이터에서 급발진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
5.2.1.3 독산3동
독산고개 & 남문시장
2008년에 독산3동과 (구)독산본동이 합동. 전통시장인 남문시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금천세무서도 여기에 위치.[54] 비록 관악구에 있지만 남부순환로 건너편으로 금천경찰서를 마주 한다. 생활권은 신림동에 가깝다. 독산3동과 마주하는 조원동 서부 지역은 원래는 독산동의 일부였는데, 1975년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신림동으로 편입된 곳이다.
동 면적에 비해서 상당히 학교가 많은 동네[55]. 중학교만 해도 한울중학교, 문성중학교, 난곡중학교 세곳이 옹기 종기 모여 있어 많은 수의 시흥4동 학생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여기까지 통학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014년 8월에 흥일초와 신흥초를 통합하고, 흥일초 부지에 한울중학교를 이전하는게 확정되었다. 2016년에 이전 되었다
한편 문성초 근처에는 전통시장인 남문시장이 위치해 있는데 재래시장 개선을 위해 여러모로 구청에서 지원은 해주는 것 같은데 효과는 글쎄.....? 앞에 홈플러스가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전통시장이라 하기엔 요즘 지역상권 분위기가...
한편 독산동 지역에 유일한 고등학교인 독산고등학교가 이곳에 소재하고 있는데 개교당시 지명을 따서 교명을 지었는데 2012년 당시 교명이 안좋다는 이유로 교명변경 위해 학부모대상으로 설문지 돌렸으나 교명은 그대로이다 교명후보중 문성고등학교가 있었는데 만일 이렇게 됐으면 삼관왕 될수도 있었다 문성초, 문성중, 문성고
비록 금천구의 외국인 비율이 가산동이 가장 높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외국인(중국인. 조선족)은 독산3동에 더 많이 거주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독산고개, 남문시장 일대에 중국어 간판이 많고 실제로도 가산동보다 조선족을 더 많이 마주칠 수 있다.
5.2.1.4 독산4동
별다른 특징은 없는금천구의 흔한 주택가
(위의 독산 2동처럼) 역시 전형적인 주택가지만, 시흥대로변에 금천우체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독산사거리에서 말미사거리까지 약간의 상업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금천우체국 좌측에 있는 GS25를 시작으로 해서 독산동길쪽으로 맛있는 거리라 해서 먹자 골목이 쭉 형성되어 있다. 골목 입구 좌측에도 약간의 식당들이 위치해 있고 더 가면 나름 특2급 호텔인 노보텔 앰베서더 독산이 위치해있다. 뭐 이런 동네에 호텔이냐 싶을테고 실제로 호텔 건립시에 저 호텔이 성공할 수 있겠냐며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근처에 있는 구로/가산디지털단지로 출장오는 바이어들의 수요를 독점하면서 생각외의 대박을 거둔 경우다. 게다가 최근 구로/가산 디지털단지가 지속적으로 재개발되면서 시장은 되려 넓어지는 중이다.[56] 이 외에 산 중턱에 금천구민 문화체육센터와 금천구립정보도서관이 위치해 있고 도서관 뒤쪽으로 꽤 큰 규모의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관악구 조원동에 있던 문성지구대[57]가 독산동 성당 옆으로 이사 왔다. 학교는 정심초등학교가 유일하다.
5.2.2 시흥동(始興洞)
과거 시흥군의 중심지이자 현재 '시흥사거리'로 대표되는 금천구 제 1의 중심지
2007년까지 명칭이 시흥역이었던 금천구청역과 금천구청이 위치한 동네이다. 인접한 광명시 소하동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생활권상 부분적으로 안양권에 속해 있다.
5.2.2.1 시흥1동
시흥사거리가 위치한 금천구의 중심
금천구청과 금천구의 대표적 번화가인 시흥사거리가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에 시흥1동과 (구)시흥본동이 합동해서 생겼는데 동네 특성이 다른 지역을 합동하다보니 동네가 꽤나 다양한 특색을 가지게 되어, 남서부는 목련아파트, 무지개아파트, 럭키아파트, 남서울힐스테이트로 대표되는 아파트촌, 중부는 시흥사거리, 대명시장, 현대시장으로 대표되는 상업지역(홈플러스 시흥점도 대명시장 근처에 있다), 북부는 주택가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금천구청역 앞에 거대한 대한전선 공장이 있었는데, 공장 이전 이후 여기에 초고층 빌딩을 세우려는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부동산경기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금까지도 공터로 남아 텃밭(...), 주차장으로 사용 중이다. 시흥초, 문백초, 문일중고가 있다. 시흥사거리에는 현대시장, 대명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술집 등으로 환락가가 구성되어 있다.
한 편 금천구지역에서 가장 아파트 가격이 높은 지역이다. 금천구에서 가장 아파트가격이 높은 남서울힐스테이트가 시흥1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해당 아파트 가격이 평당 1300~1500만 원 정도를 기록하면서 금천구 평균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금천구의 대표적인 또다른 대단지 아파트인 시흥2동 관악산벽산타운의 평당가격이 딱 1000만 원 언저리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가격임을 알 수 있다. 이 외에 금천구에서 재건축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무지개아파트와 그 다음으로(...) 가능성이 높은 럭키 아파트가 모두 시흥1동에 소속되어 있고, 재건축 기대감으로 상당히 가격이 높게 거래되고 있다. (실제 두 아파트 모두 벽산아파트보다 최소 10~20%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벽산아파트보다 무려 20년 이상 오래되었음에도...) 특히 무지개아파트의 경우 금천구에서 정말 희귀한 금천구청역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금천구에서 두번째 비싼 아파트에 등극했다.[58][59] 이 외에 베르빌아파트 역시 소규모 아파트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역세권이라는 강점과 양 옆 무지개아파트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양 쪽에서 가격을 끌어 올려준(...) 덕분에 이전보다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시흥1동의 아파트 가격이 가장 비싼 가격을 기록할 수 있었다. 다만, 롯데캐슬이 3차까지 완공된 이후에는 독산1동에 이런 타이틀을 넘겨줄 전망.
5.2.2.2 시흥2동
벽산아파트 단지 & 급경사
벽산아파트단지와 급경사[60]로 설명이 끝나는 동네.시흥고개 위에서 벽산아파트 쪽을 바라보면 나뭇잎 마을이 현대화 되면 이런 느낌이지 싶다.[61] 과거 달동네였던 지역을 재개발해서 생긴 벽산아파트는 총 6개 단지가 있으며[62], 그 외에도 우방아파트 등 소규모 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서울 버스 5412을 민원폭탄으로 공중분해 시켜버린 동네라, 버스동호인들은 이 동네를 상당히 싫어한다. 서울 버스 5412을 공중분해 시킨 것으로 모잘라 범일운수 가스충전소까지 추방시키려 했지만, 구청과 범일운수는 모든 민원을 무시하고 무사히 충전소 건립 성공. 산복터널을 넘어가면 예전 난곡 달동네였던 관악구 난향동이다. 호압사, 탑동초, 금동초, 동광초, 동일중, 동일여고, 동일여상이 있다. 벽산아파트에 자녀들이 있는 주민들 덕분에 주변에 학원들이 많을 정도로 교육 입김이 쎈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벽산아파트 옆엔 금천청소년수련관이 있다.
5.2.2.3 시흥3동
시흥뉴타운 & 석수역 역세권, 서울 최남단 동네
금천구 최남단에 위치한 동네. 동의 대부분의 지역이 풍치지구로 지정되어 많은 건물들이 낮고 노후화되어 있다. 그래서 이 동네에 뉴타운 떡밥이 돌았지만 부동산 침체 이후 또르륵 가라앉았다. 한편 시흥산업용재유통센터와 시흥철재상가가 여기 위치하고 있다. 다만, 철재상가는 약간 분위기가 많이 으스스한 편. 현재 건설중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진출입로가 설치될 예정. 동의 북단에는 금천폭포공원이 있다. 서울교통네트웍 차고지가 이곳에 있다. 금산초, 시흥중, 금천고, 국립전통예술학교, 국립전통예술고가 있다.
참고로 이 동네 자체가 좀 애매한게..... 여기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쪽과 석수동 경계지가 이렇게 된 것이 바로 서울의 대확장으로 인한 영향 때문이다.
5.2.2.4 시흥4동
시흥삼익@ & 서울 버스 5621
금천구의 흔한 주택가. 신흥초, 흥일초,[63] 법원단지가 이 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남부여성발전센터/삼익아파트 일대 지역은 직장인들은 매일매일 미어터지는[64] 서울 버스 5621 그리고 중, 고등학생들은 역시 미어터지는 서울 버스 금천08번에[65] 의지해서 살아가야 한다. 안습 2015년 한울중 이전을 위해 사전 작업으로 신흥초와 흥일초와 통폐합 되었다. 1년간 남부기동대부지와 재건축후 2016년 3월에 이전하여 개교하였다.
5.2.2.5 시흥5동
옛 금천현 관아터[66]와 은행나무사거리
830년된 은행나무 세 그루가 있어 흔히 은행나무라고 불려지는 동네. 옛 금천(시흥)현 관아와 금천행궁[67]이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다. 범일운수 차고지가 위치하고 있다. 동의 북쪽에 금천초, 동의 남쪽에 백산초가 있다. 5갈래 도로가 특징.
6 교통
버스의 경우 시흥5동에 범일운수차고지가, 시흥3동에 서울교통네트웍차고지가 있으며 가산동에는 신인운수, 한남운수 차고지가 있다. 금천구의 양대 도로망인 시흥대로와 독산로 모두 버스가 상당히 많이 다니는 만큼 버스교통은 상당히 편리한 편이다. 시흥대로의 경우 안양, 광명에서 올라오는 수 많은 버스노선이 통과하고 있고 독산로는 범일운수의 주기반으로서 이지역 버스교통을 책임지고 있다.[68] 이곳을 지나는 특이한 버스로는 서울 버스 8541이 있다.
그러나 금천구의 지하철 접근성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 일단 역 개수 자체가 강북구와 더불어 서울시 꼴찌(3개)를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있는 지하철 역마저 인구가 많지 않은 서부지역으로 치우쳐 있다.(금천구의 도로는 남북방향으로 발달되어 있고 동서방향으로 발달이 미약하다. 독산동 일대에서 경부선 금천구청역, 독산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인 금천08은 비첨두시간에도 많은 승차객을 운송한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메트로의 노선은 금천구를 관통하지 않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역은 1개(가산디지털단지역)뿐이다. 나머지 두 역은 코레일의 역이다. 그래서 많은 수의 주민들이 버스를 타고 나가서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신림역으로 가서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은 사실상 금천구의 환승허브.
금천구를 지나는 지하철 역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의 총 세 개의 역이 존재한다.[69] 가산디지털단지역(구 가리봉역)은 나름대로 규모가 있는 역이지만[70] 금천구청역과 독산역은 출구 개수가 1개, 2개뿐이고 주변에도 별 시설이 없다.[71]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이용할 일이 없는 역이라도 봐도 무방한 수준. 매 자잘한 투표 때마다 신안산선, 경전철과 관련된 공약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현재는 신안산선이 광명-석수-시흥사거리-독산-구로디지털단지를 지나는 것으로 거의 확정되었다.
경부선과 경부고속선의 분기점이 금천구청역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교통의 경우 간선도로인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가 이지역을 지나간다. 그리고 이 서부간선도로 끝자락에서 서해안고속도로가 연결이 된다. 그런데 서부간선도로가 항상 헬게이트라 자연스럽게 서해안고속도로 또한 자동 헬게이트 확정. 라디오에서 흔히 나오는 일직JC-금천IC가 바로 이 구간이다. 이외에도 구의 북쪽으로 남부순환로가 걸쳐 지나가고 이를 경계로 관악구와 구로구를 맞대고 있다. 시흥대로 또한 상시로 차량 통행량이 많으며, 특히 첨두시간에는 상당한 교통체증이 나타난다
2016년 7월 6일 기준 강남순환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기아대교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이로인해 금천에서 강남권 진입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이고 서해안고속도로 이후에 서남권으로 가는 길이 하나 더 생겼으며 부동산 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산디지털단지의 재개발로 인해 이 지역에 아파트형 공장과 IT사무실, 아울렛이 들어서면서 이지역의 교통량이 급증했는데 문제는 이 지역의 도로망이 70년대에 머물러 있다보니[72] 매일 출근시간만 되면 이 도로가 헬게이트가 된다. 특히 수출의 다리의 경우 거의 새벽을 제외한 하루 종일 정체에 시달리고 있어 정체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지라, 디지털단지 입주 기업뿐만 아니라 광명시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다가 단지 입구에 위치한 디지털오거리(구 가리봉오거리) 역시 오거리라는 특성 때문에 디지털단지 교통정체 심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교통문제를 해소하고자 용산역-당정역사이의 경부선 지하화 사업에 금천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 단지 아파트값 상승을 노리고 참여한 다른 지자체에 비하면 이 지역은 확실히 지하화에 대한 근거가 있기 때문에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7 관내 철도역 목록
-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선 :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독산역, 금천구청역(경부본선)
- 수도권 전철 1호선 경부고속선 : 금천구청역(경부고속선)
- 서울 지하철 7호선 : 가산디지털단지역(7호선)
8 정치
- 주류정당 득표율(보수,중도,중도개혁)
새누리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득표율 | 차순위 국민의당 득표율 | 차순위 더불어민주당 득표율 | 국민의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득표율 | 차순위 더불어민주당 득표율 | 차순위 새누리당 득표율 |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 | 우세정당 득표율 | 차순위 국민의당 득표율 | 차순위 새누리당 득표율 |
독산제2동 | 30.6% | 30.2% | 26% | 독산제1동 | 30.4% | 28.3% | 26.8% | 가산동 | 32.8% | 29.4% | 24.7% |
시흥제1동 | 31% | 30.5% | 24.5% | 독산제3동 | 30.9% | 27.2% | 29.4% | 독산제동 | 31.2% | 27.2% | 29.4% |
시흥제3동 | 32.6% | 29.6% | 24.8% | 독산제4동 | 31.2% | 25.7% | 29.8% | ||||
시흥제4동 | 31.4% | 30.3% | 24.8% | 시흥제2동 | 31.7% | 24.8% | 28.7% | ||||
시흥제5동 | 32.5% | 29.9% | 24.2% |
- 진보정당 득표율
정의당 | 득표율 |
가산동 | 8.3% |
독산제1동 | 8.1% |
독산제2동 | 6.2% |
독산제3동 | 6.3% |
독산제4동 | 6% |
시흥제1동 | 6.7% |
시흥제2동 | 7.9% |
시흥제3동 | 6.3% |
시흥제4동 | 6.1% |
시흥제5동 | 6.1% |
- 관련 항목 : 금천구(선거구)
정치적으로 야당 성향이 매우 강한 구 중에 하나다. 대체적으로 구로, 관악 등 서울 남서부 지역은 야당 성향이 강하다. 가장 전형적인 예로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20.2%로 서울시 투표율 최하위를 차지했다. 당시 야당을 지지할 경우 투표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만큼 야당 성향이 강하다는 자료의 가치가 있다. 이러한 성향의 원인으로는 과거 호남에서 올라온 사람들의 비율이 높고[73] 경제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만큼 기득권층에 대해 반감이 상당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재밌게도 대통령선거나 서울시장 선거 등 큰 규모의 선거에서는 시종일관 민주당 계열 정당을 지지해주면서도, 구청장이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지방자치제 실시 후 구청장은 민주당 계열 -> 새누리당 계열 -> 민주당 계열로 바뀌어 왔고, 국회의원 역시 단독 선거구 성립 이후 새누리당 계열 -> 민주당 계열 -> 새누리당 계열 -> 민주당 계열이 번갈아 당선되고 있다.
서울에 속해있는 자치구 치고 인구가 적어서 서울특별시에서 도심지역(종로구, 중구, 용산구) 이외에 국회 선거구가 분리되지 않는 유일한 구이다. 금천구가 1995년에 처음 출범했기 때문에 금천구 단독 국회의원선거구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배정되기 시작하였다.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다.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이우재/초선 신한국당 | 이목희/초선 열린우리당 | 안형환/초선 한나라당 | 이목희/재선 민주통합당 | 이훈/초선 더불어민주당 | |
이우재/재선 한나라당 |
2010년 이명박 대통령이 토착 비리를 잡겠다고 나선 이후 본보기로 잡혔는지 금천구청과 관련된 비리 사례가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 2010년 당선된 차성수 구청장이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토로한 것을 보면 확실히 문제가 있었던 듯.#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의외로 박근혜 지지율이 45%를 달성하였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가 앞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
금천구 : 박근혜 66,316표(45.17%) < 문재인 79,933표(54.45%)
박근혜 : 없음
문재인 : 가산동(59.5%), 독산1동(56.8%), 독산4동(55.6%), 독산3동(55.1%), 독산2동(55.0%), 시흥2동(53.6%), 시흥1동(52.6%), 시흥4동(52.9%), 시흥3동(52.0%), 시흥5동(51.8%), 재외투표(59.5%), 국내부재자(52.4%) (10개동 + 재외투표 + 국내부재자)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몽준, 박원순 두 후보가 각각 앞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
금천구 : 정몽준 45,315표(40.29%) < 박원순 66,005표(58.68%)
정몽준 : 거소우편투표(55.0%) (거소우편)
박원순 : 가산동(64.3%), 관외사전투표(63.5%), 독산1동(60.6%), 독산2동(58.8%), 독산3동(58.43%), 독산4동(58.36%), 시흥2동(58.3%), 시흥4동(57.6%), 시흥3동(56.0%), 시흥1동(55.8%), 시흥5동(55.2%) (10개동 + 관외사전)
9 볼거리 및 문화행사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인 삼성산이 금천구에 있어 관악산 종주를 하는 사람들이 거쳐가게 된다.[74] 금천구에서는 삼성산을 호암산, 별장산이란 별칭으로 부른다. 참고로 삼성산은 금천현(시흥군)의 진산이다. 호암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산에 있는 바위들의 형태가 호랑이를 닮았기 때문이라 하며, 별장산이라는 이름은 광복 이후 수도청장, 국무총리 등의 직책을 가졌던 정치가 장택상의 별장이 이곳에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다만 현재에는 유래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나 그에 대해 신경쓰는 사람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이름들만이 남아있다.
호암산 정상(해발 315m)에는 한우물이라 불리는 18mX14m 크기의 우물이 있으며, 풍수지리적으로 불산(火山)인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민간 설화가 전해진다.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있는 사원이라고 구청에서 소개하고 있는 호압사는 마찬가지로 호암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암산을 관통하는 도로의 개발 이후 차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지명은 삼성산이지만 조계종에서는 호암산 호압사라 부르고 있으며, 이는 호압사의 설화와 관계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개국 당시 삼성산의 형태가 호랑이가 한양으로 달려들어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를 누르기 위해 태조의 명으로 지은 것이 호압사라는 설이 전해지며, 이름 역시도 호랑이를 누른다는 뜻의 '누를 압'자가 들어간다.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으로 넘어가는 길 주변에는 벚꽃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다 매년 4월마다 이 곳에서 금천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2012년 4월 행사가 8회째의 행사이다.
쓸데없이 커다란 금천구청 청사와 그 앞에 있는 금나래 아트홀에서 구민들을 위한 행사가 자주 열린다. 또한 금빛공원, 금천구민공원에서도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10 인물
10.1 정계
- 손학규 : 前 경기도지사, 보건복지부장관, 통합민주당 대표. 현 민주당 상임고문. (출생 당시에는 시흥군 동면). 하지만 고교시절에 시흥동이 서울시에 편입된 것 때문인지, 이 사람은 서울 출신이라기 보다는 경기도 출신이라는 아이덴티티가 강하다. 선거홍보책자에 적힌 그의 출생지 주소를 봐도 '서울 금천구'가 아닌 '경기도 시흥'으로 적혀있는 것으로봐도 그렇다.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고향인 금천구가 아닌 인근의 광명시로 한 것과 서울시장 대신 경기도지사에 나선 것도, 그리고 고향인 금천구를 비롯한 서울 지역구 보궐선거에 한번도 출마한 적도 없이[75] 줄곧 경기도 지역구 보궐선거에 나선 것도 이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76] 사실 손학규의 부친은 지금의 광명시에 해당하는 옛 시흥군 서면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었다고 하니 광명시와의 개인적인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니다.
10.2 배우/개그맨
- 장동건 : 문일고등학교 응원부 단장 출신이다. 다만 출신지는 용산구라고 한다. 2000년대 초반(정확한 년도 수정 바람)에 연기자 이나영과 문일고에 방문하였었고, 2004년에 장학금을 전달하러 다시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엔 정준호, 김유미와 같이 방문하였으며, 장학금은 한 운동부 학생이 전달받았다. 장동건이 모교를 방문한 날은 전국 모의고사날이었지만 장동건 앞에선 그런거 없었다. 뒤늦게 장동건의 방문 소식을 접한 고3 수험생들은 모의고사 도중 뛰쳐나올 수가 없어 쉬는 시간에 뒤늦게 몰려나갔지만, 장동건은 이미 동재단의 중학교 건물로 들어간 뒤였다. 중학교 교장실 건물을 둘러싸고 장동건을 연호하며 남은 모의고사를 포기하더라도 장동건을 보겠다는 기세로 농성하고 있었지만, 교사들의 제지로 결국 쉬는 시간이 끝나기 전 모두 다시 입실하였다.
수능보다 장동건참고로 장동건과 같이 학교 다닌 선배들의 증언에 의하면 학창시절에는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했던 시절인데도 장동건이 근방에서 잘생긴 외모로 워낙 유명해서 장동건이 학교 오는 시간이면 장난 아니게 시끌벅적해서 소란스러우면 아 장동건 왔구나 했다고 한다. 데뷔 전부터 그러했는데 이미 데뷔후의 유명인사인데 고3이고 뭐고 있나. 덤으로 해당 학교에 다닌 동생으로부터 문일고 아이들이 졸업전 한 번씩 하는 것 중 하나가 장동건 졸업앨범 구경이라는 증언을 들은 사람도 있다. - 정찬우 (컬투) : 가끔씩 컬투쇼에서 금천구에서 보낸 어린시절을 언급한다. 독산동에서 살았다고.
- 천정명 : 문일고등학교 출신, 진짜 사나이(일밤)로 활약하였으며, 악마조교 그 분 맞다.
- 최형만 : 도올 성대모사로 유명한 개그맨
10.3 가수/아이돌
- G.DRAGON (빅뱅) : 전통예술고등학교 출신, 현재 빅뱅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 박재홍 -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한국의 명가수. 금천구 시흥5동 220번지(구 경기도 시흥군 동면 시흥리 220번지) 출생.
- 서현 (소녀시대) : 독산동에 있는 가산초등학교 출신이다.
- 세리 (달샤벳) : 동일여자고등학교 출신, 지금도 금천구 시흥1동에 살고있다고 한다.[77]
- 신용재 (포맨) : '가수가 된 이유'로 유명한 그 분 맞다. 한울중학교, 문일고등학교 출신이다.
동기로서 같이 학교를 다녔던 졸업생의 증언으로는 훨씬 이전부터 음악한다고 난리치고 다녀서 데뷔 전부터 교내에 모르는 이가 없었다고 한다. - 은하 :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출신 학교를 아는 유저는 추가바람
- 이성진 (NRG) : 문일고등학교 출신. 2004년에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농구를 하고 갔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이성진 얘기만 나오면 싫어한다카더라.천정명만 미움받는 줄 알았는데 - 혜정 (AOA) :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舊 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등학교) 출신, 당시 동일여상의 치어리더 동아리 '엔저'로 치어리더 활동을 했었다고 함.
- 이현 : 에이트의 이현이 아닌, 그룹 오션과 애프터레인의 이현. 문일고 출신이며, 친척 동생 역시 문일고 출신이다.
10.4 기타
문일고에 어느정도 수준의 운동부(무한도전 박명수의 기습공격에서 치킨집을 갔던 유도부가 문일고 유도부)가 있는 관계로 유명한 축구, 유도, 배구 선수가 간혹 배출된다. 대표적으로 도쿄 대첩의 주인공 이민성 이라든가...
11 관련 항목
- 경기도
- 경부선 전철 지하화 문제
- 광명시 (인접도시), 광명시/역사, 행정구역 개편/경기권/서울확장론/광명시 서울편입
- 구로구
- 서울/영등포
- 시흥, 시흥시/역사
- 안양시 (인접도시) : 석수동과 박달동의 경우 아예 과거에는 역사적으로도 금천구와 역사를 공유한다.
- 영등포구, 영등포구/역사
- ↑ 여기서의 '시흥'은 1914년 이전의 시흥을 말한다. 시흥군 항목 참조.
- ↑ 사진은 90년대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 ↑ 금천구는 한때 서울특별시의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제일 떨어졌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2013년 기준으로 서울시내 자치구 중 금천구의 재정자립도 순위는 12위 정도이다. 이 위로 위치한 자치구들이 강남3구나 도심3구, 그리고 대형 상업지구를 끼고 있는 마포구, 영등포구가 차지하고 있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하고 있고, 서대문구나 강동구와 비슷한 수준. 심지어 버블세븐에 속하는 목동을 가지고 있는 양천구보다도 재정상태가 좋은 편. 이유는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들어오는 세금이 꽤 짭잘하기 때문.
그 돈으로 독산동, 시흥동 좀 정비하지....근데 이정도 수준으로 뭐 정비할 비용으론 택도 없다. 사실 서울시내 대부분 구청들이 재정자립도가 썩 좋지 못한 상황이라.... 특히 각종 복지정책이 확대 실시된 이후 비용의 상당부분이 기초자치단체 부담으로 넘겨져서 대부분의 구청이 가난해졌다. 당장 2016년 기준으로 강남구의 재정자립도 마저 60%대까지 떨어진 상황 - ↑ 상평리(上坪里)라고도 하고, 관아의 소재지였으므로 현내리(縣內里), 군내리(郡內里), 읍내리(邑內里) 등 여러 기록에서 명칭이 각자 다르게 나왔으나 중심지를 뜻하는 '내(內)'자가 들어간 명칭은 꼭 들어갔다.
- ↑ 23부제 이전에는 가리산리(加里山里)라 했다.
- ↑ 자세한 사항은 시흥군 참조
- ↑ 당시 영등포구 관할.
- ↑ 정식명칭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이 정식명칭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고, 다만 인천 부평구/서구에 있는 한국국가수출산업단지 4, 5, 6단지와 구별을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병기한다.
- ↑ 60년대까지는 저부가가치 위주의 경공업생산품 수출 위주의 정부정책이 펼쳐졌다. 바로 중공업위주의 정책으로 넘어가기엔 필요한 자본의 규모도 굉장히 크고, 선진기술을 가진 국가들이 이미 해당 분야를 선점한 상황에서 함부로 진입하기엔 위험성이 컸기 때문.
- ↑ 물론 울산이나 여수같은 스케일을 보인 석유정제공장이 들어선 건 아니고...
일단 사이즈가....일단 석유에서 정제된 물품으로 2차 가공을 하는 업체라든지, 아니면 전자제품 조립공장이 주로 들어섰다. - ↑ 아무래도 제조업의 산업고도화는 기존의 노동력 투입 위주의 산업 대신 막대한 자본의 투여가 요구되는 대규모 공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과 이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인데 구로공단은 그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엔 너무나 좁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당장 1, 2단지 다 합쳐야 기아차 소하리공장 정도 크기가 겨우 나온다. 그나마 소하리 공장이 생산량으로 보면 기아차의 서브공장에 지니지 않는다는 걸 감안하면.....
- ↑ 구 LG정보통신. 여기서 사이언을 처음 출시했는데, 대략 2000년 전후로 LG전자에 피합병되었다.
- ↑ 단 정식 명칭은 여전히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이고 여기에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병기까지가 정식 명칭. 가산디지털단지니 하는 건 애칭에 가깝다.
- ↑ 참고로 면적으로 보면 대략 구로디지털단지가 20% 가산디지털단지가 80%정도 차지하고 있다.
- ↑ 교학사, 천재교육의 인쇄 공장도 이 곳에 있다.
- ↑ 실제 경향신문이나, 세계일보 등이 여기에 인쇄소를 두고 있고, 세계일보는 용산본사 철거 초기 윤전소가 있는 이지역으로 왔다가... 몇 년 후 기자들의 반발로 도심으로 다시 이전했다.
- ↑ 이는 바로 옆 광명시(특히 철산동, 하안동)도 마찬가지다.
- ↑ 강원도 제조업 생산액이 11조원이고 제주도의 제조업 생산액이 1조원(...) 가량이다.
- ↑ 제조업 생산액 하위 15개 구의 총 합계와 비슷하다.
- ↑ 성수동2가3동에 성수공단이 위치해서 각종 수제화 등이 만들어진다.
- ↑ 청담동/역삼1, 2동의 생산액이 강남구 생산액의 대부분을 차지 했는데, 청담동은 유명 부띠끄가 많아 봉제(...) 생산액이 잡혔고, 역삼1, 2동은 일부 전자제품 부품제조나 인쇄업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 원래 금천구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였으나, 철산주공아파트 재건축 발표 이후로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 ↑ 만안구보다 저렴하다. 평촌신도시와는 비교 자체가 안 되고.
- ↑ 그러니 혹시 괜찮은 4년제 대학을 가고 싶은데 독산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중3 학생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 안양, 과천, 서울 서부권으로 많이 진학하고, 서울 동부권으로는 많이 진학하지 않는다. 지하철망이 부족해 동부권으로 통학하는 데 기본 1시간 이상이 걸리고, 원체 진학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기 때문에 동부권 학교에서도 목동으로 가는 셔틀버스는 만들어도 구로, 금천구로 가는 셔틀버스는 만들지 않는다.
- ↑ 난곡중학교, 문성중학교, 한울중학교 소재
- ↑ 이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통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생긴 노선이 서울 버스 5525번이다. 즉, 서울 버스 개편 전까지는 중학교가 밀집한 문성골길로 들어가는 버스 자체가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현 서울 버스 금천08의 전신 노선인 6번 마을버스가 있었지만 버스가 다니다 안다니다 해서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공기같은 노선이었다(...) 서울 버스 금천08 역시 버스 개편 이후에나 제대로 운영되기 시작한 노선.
- ↑ 금천구심지구단위계획구역, 시흥뉴타운, 남서울무지개아파트 재건축 등
- ↑ 물론 크게 볼 때 독산동과 시흥동도 구로 생활권역이지만, 현재로서는 가산동이 금천구의 법정동에서 가장 구로 생활권이 짙다는 의미
- ↑ 최근의 서울시 도시계획에서는 대림동과 묶어서 새로운 부도심으로 육성할 계획이 있다.
- ↑ 당시 두 가지 분구안이 제시 되었는데 남부순환로를 중심으로 한 분구안과 경부선을 기준으로 한 분할안이 있었다. 만약 후자가 선택되었을 경우 구로구청을 포함한 구로동의 대부분이 금천구로 들어간다는 문제가 있다.(...)
한강 이남판 도봉구, 성동구 - ↑ 후자가 선택되었으면 구로구에는 신도림동과 안양천 이서 지역, 구 시흥군 관할 지역은 얼마 안 남고(구로2동, 구로5동 일부, 신도림동), 구 부천군 관할 지역(고척,개봉,오류,온수)이 구로구로 남게 된다.
- ↑ 이와 비슷한 경우로 대림동(←신도림동+신대방동)이 있다.
- ↑ 정식 명칭은 '한국수출산업국가산업단지(or 서울디지털산업단지) 2, 3단지'이다. 가산디지털단지는 별칭. 경부선을 기준으로 동쪽이 2단지, 서쪽이 3단지이다.(구로디지털단지 역시 '한국수출산업국가산업단지 1단지'가 정식 명칭이다.
근데 너무 길다.) - ↑ 현재는 시흥1동의 아파트 가격이 제일 비싸다. 이유는 후술
- ↑ 물론 가산동만의 문제는 아니고
57분 교통정보에서 지겹게 나오는서해안고속도로 일직-금천간 정체나, 서부간선도로 정체, 서울-경기도간의 간선 교통축인 시흥대로의 정체도 여기에 크게 기여하였다. 물론 이 중에서도 가산동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긴 하다만....사실 일직-금천 정체와 서부간선도로 정체, 남부순환로 정체 모두 가산동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 독산3동의 외국인 비율은 16%
- ↑ 광명시도 생활권이 갈라져서 광명, 철산은 구로구, 하안, 소하는 금천구 생활권에 가까움
- ↑ 안양천 서부의 독산주공 14단지, 독산한신아파트
- ↑ 두산초, 가산초, 가산중, 세일중, 안천중. 참고로 말하자면 고등학교는 조금 멀다
- ↑ 홈플러스 금천점, 빅마켓 금천점
- ↑ 독산동 우시장. 그래서 도축장도 있었다(...)
- ↑ 롯데알미늄공장
- ↑ 도하부대는 이전했지만 공군 방공포 여단이 아직 주둔중이다.
- ↑ 2013년 3월에 하이힐 아울렛에 롯데시네마 가산하이힐점이 생기면서 깨졌다.
- ↑ 구 프리머스시네마 독산점. 2013년 7월을 기점으로 CGV가 인수했다.하지만 10월 중순 롯데시네마 독산점으로 바뀌었다.
- ↑ 공군 제3방공유도탄여단. 2015년 7월 차성수 구청장과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직접 만나 이전을 논의했고, 이 이전에도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2015년 2월 서울특별시에서 3여단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 ↑ 개발 논의와는 별개로, 제3방공유도탄여단은 동작구에 위치한 재경근무지원단, 강남구 바로 옆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함께 수도권 거주 병사들의 제1선호 자대 중 하나다.
용산구 국방부 근무지원단은 국직부대이므로 제외 - ↑ 금천구 평균 아파트 가격보다 30%정도 비싼 1,300만 원에 책정되었다. 그나마도 1,400만 원이 훌쩍 넘었던 것을 논란이 지속되자 1,300만 원정도로 내린 것.
- ↑ 다만 최근의 행정구역 추세가 분동은 커녕 되려 과소 인구 행정동을 합병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분동이 어려울 수도 있다. 실제 5만 명이 넘는 행정동 역시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고.
- ↑ 독산1동 월경지 지역에서 오는 배달음식도 거의 광명시 소재의 식당뿐이고 같은 독산동은 물론이요 심지어 그 지역에서 제일 가까운 시흥동마저도 배달을 가지 않는 반면, 그보다 먼 철산동, 잘하면 광명동까지도 배달이 가능하단다. 금천구 지역에서 배달이 오지 않는 이유는 아마 시흥대교 인근의 교통혼잡 때문인 듯하다.
- ↑ 광명시 북부 일대가 1982년 12월에 서울시 도시계획구역에서 해제되어 광명시의 독자적인 도시계획구역이 마련되면서 안양천을 경계로 독산동 월경지가 광명시 도시계획구역에 편입되었다(도시계획구역 조정에 관한 건교부 고시 문서에도 나오는 표현). 따라서 하안동이 본격 개발될 때 대한주택공사와 광명시의 도시계획에 따라 곁다리로 개발된 동네다. 다만 2001년 이후로 도시계획구역이 실제 행정구역 경계에 따라 재조정되면서 현재는 서울시 도시계획구역에 포함된 상태다.
그리고 아리수도 그곳까지 들어온다 - ↑ 독산2동 18-185번지 일대의 지역. 서울 금천구 독산2동에 가면 독산동길에서부터 문교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세 갈래 길을 ‘정훈길’이라 하는데 주민들은 이 일대를 보통 정훈단지라고 부른다. 정훈은 군사 선전이나 대외 보도 등과 관련한 업무를 일컫는 말. 1960년대 초 논과 밭, 야산으로 이뤄졌던 이 곳에 미8군 탄약고가 있었고 그 당시 산 너머에는 슬레이트 지붕 형태의 단층 주택과 초가집이 띄엄띄엄 1~2채씩 자리잡았다. 70년대 후반 탄약고가 없어지면서 이곳에 주택단지가 무분별하게 조성됐다. 당시 60여가구의 정훈장교들이 모여살면서부터 주민들이 이 곳을 ‘정훈단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80년대 들어 도시계획에 따른 주택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장교들도 이곳을 떠났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은 떠나고 ‘지명’만 남게 된 셈. 출처
- ↑
독산로 서쪽에 위치하는남문시장이나 금천세무서는 원래 독산 본동이었으나 합동으로 독산3동이 되었다. - ↑ 특히 통합전 독산3동지역에 몰려있다
- ↑ 다만 시장이 커지면서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구로호텔이나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 등의 호텔이 지어지면서 예전과 같은 지위는 누리기 어렵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근처 호텔 중에서 저렴한 가격과 프로야구시즌에 목동으로 원정오는 팀의 숙소 유치(....)로 투숙객을 유치하려는 듯(실제 목동에서 금천까지 거리가 심리상거리에 비해 생각보다 크게 멀지 않다. 이 점을 이용해서 유치중)
- ↑ 금천경찰서 정문 기준으로 왼쪽에 있었다
- ↑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입지와 규모다. (여기에 학군) 입지는 당연 교통이 편할수록 좋고, 규모는 대규모일수록(보통 700-1000세대를 기준으로 삼는다.)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금천구 아파트 대부분은 이 둘중에 하나 이상의 결점을 갖고 있어 저평가의 원인이 되어 왔다. 실제 벽산아파트나 힐스테이트의 경우 규모는 갖추고 있으나 입지가 너무 불량한 편이고, 독산역 근처의 계룡, 태영, 진도아파트는 역세권이긴 하나 규모가 너무 작아서 디메릿이 작용하고 있고 그 외 많은 소규모 아파트들은 둘 다 충족을 못 시키고 있다.
- ↑ 여기에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가구당 대지면적이 가격형성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무지개아파트와 럭키아파트 모두 대지면적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당연히 가구당 대지면적이 넓어야 재건축시 더 많은 가구를 지을 수 있어 사업성이 좋아지고 입주민의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대지면적이 넓을수록 아파트가격이 올라간다.
- ↑ 이 때문에 뉴스에 자주 나온다. 네이트 기사
댓글이 웃기다 - ↑ 실제론 중규모단지인 우방유쉘과 기타 소규모아파트단지들도 있다. 다만, 벽산아파트의 규모가 워낙 넘사벽이라...
- ↑ 다만, 2단지, 3단지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 6단지는 임대아파트가 상당수
- ↑ 신흥초와 2015년 통합됐다.
- ↑ 실제로 5621번의 대당 수송객수는 서울시 전체 시내버스에서 2~4위권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다.
- ↑ 2015년까지만해도 시흥4동엔 초등학교만 있어서 중학교가 3곳이나 있는 독산3동으로 통학해야 했다. 금천 08번이 현대 카운티에서 중형버스로 보유대수 증차한 이유 중 하나. 미어터져 타기 싫다면 도보로 가자.
근데 언덕이 세 개인데... 매일 통학할 때 도보로 언덕 세 개 넘어다닐래, 아님 만원버스 탈래? - ↑ 지금은 금천현(시흥군) 관아 건물이 없음.
- ↑ 정조가 화성으로 행궁하는 길에 이용했다.
- ↑ 범일운수 시내버스 노선 11개 중에 7개 노선이 독산로를 지난다.
- ↑ 석수역의 승강장 대부분이 금천구에 걸쳐 있지만 역무시설이 안양시에 있기 때문에 엄연히 안양시에 속하는 역이다. 따라서 서울시내 전용 정기권 사용 불가
- ↑ 본래 가산디지털단지역도 그다지 큰 역은 아니었다. 구로공단이 본격적으로 재개발되기 시작한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이용객이 급증한 것. 그렇게 급증해서 지금은 7호선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 되었다. 흠좀무
- ↑ 다만 독산역은 디지털단지 끝자락에 위치한데다 광명시 하안동과의 접근성이 좋아서 주변 출퇴근 수요와 하안동 수요가 제법 있는 편
- ↑ 그나마 디지털로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충하긴 했지만.....
- ↑ 호남 출신 비율이 약 43% 정도 된다고 한다. 관악구는 45~47% 정도 된다.
- ↑ 관악산 둘레길의 코스 중 호압사에서 석수역 구간이 금천구 구간이라고 한다.
- ↑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종로구 지역구 의원에 출마한 적이 있었다. 다만 종로구쪽이 단순히 서울시내 지역구라고 치부하기에는 '정치1번지'라는 상징성이 너무 강해서...
- ↑ 사실은 보궐선거에 나설 지역구가 한정되었기에 고향에서 가장 가까운 광명시 지역구를 선택했다고 한다.
- ↑ 투표때 주민센터를 인증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