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언어기준

(CEFR에서 넘어옴)

1 개요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for languages. 유럽 평의회 홈페이지 내 CEFR 코너 유럽언어기준은 유럽연합에서 제시한 언어 구사 능력 수준을 구별하는 기준이다. 외국어 학습 단계에 있어서 요구되는 공통적 요소들을 명백하게 짚어주는 언어간 비교 기준이다.

2 단계별 구분

A1-A2-B1-B2-C1-C26단계가 있다. 단계별 기준에 맞춰 공인 어학능력 시험을 출제하며 강의와 교재도 이를 바탕으로 만든다.

2.1 공식 기준

유럽 평의회 홈페이지 내 CEFR 코너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2.1.1 A1

  • 듣기: 천천히 끊어서 말해 주면 나 자신, 가족,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주변 환경 등에 대해 자주 쓰이는 쉬운 단어, 표현들을 이해할 수 있다.
  • 읽기: 아주 간단한 단어, 말, 문장들, 예를 들어 광고, 포스터, 카탈로그에 있는 말들을 이해할 수 있다.
  • 구두 대화: 상대방이 천천히 반복해 주고 내가 말하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면 간단하게 대화할 수 있다. 간단한 주제들 또는 내가 당장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질문하거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
  • 구두 저작[1]: 쉬운 표현법이나 문장들을 써서 내가 사는 곳이나 내가 아는 사람들에 대해 말할 수 있다.
  • 쓰기: 여행 이야기 등을 엽서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설문조사 등에서 인물을 묘사할 수 있고, 호텔 숙박부 등에 이름, 국적, 주소 등을 쓸 수 있다.

2.1.2 A2

  • 듣기: 나 자신, 내 가족, 쇼핑, 주변 환경, 직업 등 나에게 가까운 것들에 대한 표현법이나 단어들을 이해할 수 있다. 광고나 간단하고 분명한 메세지 따위를 파악할 수 있다.
  • 읽기: 간단한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 광고, 설명서, 메뉴, 시간표 등 특별한 목적의 자료들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얻어낼 수 있으며 개인적인 간단한 편지들을 이해할 수 있다.
  • 구두 대화: 익숙한 단순 업무에서 간단하고 직접적인 정보를 교환하면서 친숙한 주제, 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대화를 이어 나갈 만큼 이해력이 높지는 않아도 간단한 의사소통은 할 수 있다.
  • 구두 저작: 내 가족이나 기타 사람들, 내 환경, 학업, 또는 현재나 최근의 직업 활동을 서술하기 위한 일련의 표현들을 사용할 수 있다.
  • 쓰기: 간단한 메모, 메시지, 편지를 쓸 수 있다.

2.1.3 B1

2.1.4 B2

  • 듣기: 상당히 익숙한 주제라면 대화, 연설, 복잡한 논법을 이해할 수 있다. 대부분의 TV 시사 프로그램, 뉴스, 표준어 영화를 이해할 수 있다.
  • 읽기: 기사, 보고서, 현대 산문 문학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
  • 구두 대화: 어느 정도 유창하고 즉흥적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원어민일상적으로 대화할 수 있다. 익숙한 맥락의 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내 견해를 설명, 뒷받침할 수 있다.
  • 구두 저작: 내 관심 주제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말할 수 있다. 시사 문제 따위에 대한 내 관점을 전개할 수 있으며 특정 관점의 장단점들을 열거하며 설명할 수 있다.
  • 쓰기: 내 관심 주제에 대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쓸 수 있다. 정보를 전달하거나 주어진 견해에 대한 찬반을 설명하면서 에세이, 보고서 따위를 쓸 수 있다. 특정 사건,경험 등에 대한 나의 가치관을 담은 편지를 쓸 수 있다.

2.1.5 C1

  • 듣기: 길고 구조나 관계가 불분명한 대화를 이해할 수 있다. 노력 없이 TV 프로그램, 영화를 이해할 수 있다.
  • 읽기: 길고 복잡한, 사실을 다루거나 문학적인 텍스트를 이해하면서 문체 차이를 평가할 수 있다. 내 관련 분야 주제의 전문 기사, 긴 전문 설명서를 이해할 수 있다.
  • 구두 대화: 자주 노골적으로 표현을 탐색하지 않고 즉석에서 자연스럽게 나를 표현할 수 있다. 사교와 업무를 위해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언어를 쓸 수 있다. 생각과 의견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으며 내가 제시한 의견을 다른 화자들의 그것들과 능숙하게 연관지을 수 있다.
  • 구두 저작: 복잡한 주제들에 대해 명확하고 세부적인 묘사나 기술을 하면서, 관련 주제들을 끌어 들이고, 특정 사항들을 전개하면서 내 입장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
  • 쓰기: 명확하고 잘 구성된 텍스트로 나를 표현하고 내 관점을 전개할 수 있다. 편지, 에세이, 보고서 등에서 강조를 활용하면서 복잡한 주제에 대해 기술할 수 있다. 상대방에 알맞은 문체를 쓸 수 있다.

2.1.6 C2

  • 듣기: 약간의 적응 기간이 주어진다면 매체 유무와 무관하게 아무 어려움 없이 특수 억양의 대화를 이해할 수 있다.
  • 읽기: 개론서, 전문 기사, 문학 작품 등 모든 형태의 추상적이고 복잡한 텍스트들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다.
  • 구두 대화: 아무 어려움 없이 모든 형태의 대화,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언어 습관이나 유창한 어법 따위에도 잘 적응되어 있다. 능숙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으며 미세한 뉘앙스 차이도 구사하면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
  • 구두 저작: 문맥에 잘 맞는 문체를 사용하며 분명하고 능숙하게 기술, 논거를 이어나갈 수 있고, 논리적으로 소개하거나, 듣는 이들이 내 논거의 핵심을 이해하도록 이끌 수 있다.
  • 쓰기: 상황에 알맞은 분명하고 능숙한 문체의 글을 쓸 수 있다. 독자가 핵심을 파악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편지보고서, 기사 등을 쓸 수 있다. 전문 저작물, 문학 작품을 요약, 비평할 수 있다.

2.2 간이 기준

일상적인 단계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A1 (Beginner)
    • 회화 : 스스로를 소개할 수 있다. "어디 사십니까? XX를 알고 있습니까? XX을 가지고 있습니까?" 수준의 기초적인 질문을 알아듣고 미리 준비해 둔 대답을 할 수 있다.
    • 쓰기 : 호텔 숙박부 같은 간단한 서류의 공란에 이름이나 주소를 써 넣을 수 있다.
    • 수준 : 대학에서 6학점~9학점 정도를 이수한 수준.
    • 쓰임새 : 수능 제2외국어 영역 시험 정도 수준에 해당한다. 그 외에, 이 정도 실력이면 미리 스크립트를 준비해서 외워놓으면 관광 안내를 할 수 있다. 단, 질문이 들어오면 거의 대답할 수 없다. (...)
  • A2 (Elementary)
    • 회화 : 사람, 직장, 주변환경 등과 관련되는 사항에 관한 질문을 알아듣고 대답을 할 수 있다.
    • 수준 : 대학에서 12학점~21학점 정도를 이수한 수준.
    • 쓰임새 : 다른 언어를 섞지 않고도 최소한의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단, 이 정도 실력만 믿고 해외 여행을 나가면 큰 어려움에 처하기 쉽다.
  • B1 (Lower-intermediate)
    • 회화 : 말하기는 더듬더듬거리며 느리다. 원어민과 대화할 때 극히 불편함을 준다. 대화할 때마다 모르는 단어가 많아 사전이나 보조자가 필요하다.
    • 읽기 : 기계 번역기를 돌리는 것보다 직접 읽는 게 편하지만 사전 없이는 처음 보는 글을 읽기 어렵다.
    • 듣기 : 잡음없이 정확한 억양으로 녹음되어 있는 것 외에는 알아듣기 어렵고, 귀에 들리는 몇 개 단어를 조합해서 주제 정도만 이해하는 정도이다.
    • 수준 : 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 정도의 수준. 외국어 전공 대학생 3학년~4학년 수준.
    • 쓰임새 : 불편하긴 하지만, 이 언어만 사용해서도 현지 여행을 갈 수 있다.
  • B2 (Upper-intermediate)
    • 회화 : 원어민과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다.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고 외국어의 부족으로 인해 하고 싶어도 말을 못 할 때가 있다.
    • 읽기 : 마음잡고 읽으면 원서도 읽을 수는 있다. 하지만 번역본이 훨씬 편하게 느껴진다.
    • 듣기 : TV, 영화, 뉴스 등을 보고 내용을 이해하며, 대학교의 원어 강의도 들을 수 있다.
    • 수준 : 4년제 대학의 외국어 전공 졸업생 중 우수한 수준.
    • 쓰임새 : 워킹홀리데이어학연수를 가도 적응 가능하다. 스펙이다.
  • C1 (Advanced)
    • 회화 : 대화 주제에 큰 제약이 없으며 언어능력의 부족으로 하고 싶은 말을 못 하는 때가 없다.
    • 읽기 : 번역본을 읽는 것보다 원서를 읽는 것을 선호한다. 실용서, 기술 분야 등의 원서를 읽는 데 전혀 두려움이 없다. 단, 문학이나 철학 같은 어려운 외국어 책까지 이해하지는 못 한다.
    • 쓰기 : 문법적으로 거의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며 전문용어를 제외하면 사전을 안 찾아봐도 단어의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 평범한 비원어민 입장에서는 C1 사용자가 원어민과 같은 수준으로 보이지만, 원어민 입장에서는 C1 사용자가 쓴 몇 백 자 정도의 글만 읽더라도 외국인임을 금방 알아챌 수 있다. 문법적으로는 맞으나 실제로는 쓰지 않는 어색한 표현들 때문이다.
    • 수준 : 평범한 원어민 고등학생 수준이다. 학력수준이 평범보다 처지는 원어민 성인도 이 단계에 속한다.
    • 쓰임새 : 어문계만 아니라면 유학을 가거나 기술직 해외취업을 해도 적응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의 통역이 가능하다. 한국에 남더라도 이 외국어로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전문적이다.
  • C2 (Fluent)
    • 회화 : 사투리, 관용적인 표현, 문화적 관습에 의한 표현을 많이 알고 있다.
    • 읽기 : 문학, 철학 등 어려운 책이라도 이해는 물론이고 토론까지 할 수 있다.
    • 쓰기 : 원어민 입장에서는 외국인이 쓴 글이라고는 상상도 못 한다. 오타나 비문, 어색한 표현 등이 한 쪽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하다.
    • 수준 : 한국 사람이라고 전부 KBS한국어능력시험 고득점하는 건 아니듯이 고졸 이상의 원어민이라고 해도 C2 수준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따라서 C2 수준이라고 하면 성인 원어민 중에서도 상위 40% 이상의 고학력과 유사하다.
    • 쓰임새 : 어문계 대학에 유학가도 적응 가능하다. 금융, 사무직 해외취업을 하거나 전문적인 통역사와 번역가로 활동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는 이렇다.

  • 프리토킹(Unstructured conversation)이 가능
B2 이상
C1 이상

자신이 어디 속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노르웨이어/스웨덴어/기타5개언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외 여러 언어 등의 간이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영어의 경우 다음과 같다.

  • B1
한국 대학 졸업자의 절반
  • B2 이상
15% 이내로 영어에 자신 있는 계층
  • C1 이상
2% 이내로 큰 스펙
  • C2
대졸자 0.01% 이내

2.3 학습 시간 기준

성인 기준 강의 듣는 시간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강의 듣는 시간만 따진 기준으로, 예습 복습 자습을 포함하면 3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높은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외국어 학습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할수록 효과가 높다.

등급언어학적으로 먼 경우언어학적으로 가까운 경우
A117060
A2260120
B1430180
B2600280
C1860380
C21,000 ~ 1,200780

언어학적으로 가까운 언어라고 해 놓은 부분은 한국어-일본어, 영어-스페인어 같은 경우이다. 영어 화자들이 스페인어 어학원에서 DELE C1을 준비할 때 380시간 정도를 요구한다.[3] 당연하지만 영어 원어민이 일본어를 배우거나 한국어 화자가 스페인어를 배울 때 이 정도 시간으로는 터무니 없다. 언어학적으로 먼 언어라고 해 놓은 부분은 한국어-프랑스어 같은 경우이다.[4]

3 공인 어학 시험

공인 어학 시험을 통해 자신이 어느 단계에 속하는지 증명할 수 있다.

3.1 영어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어시험 중 유럽언어기준에 따라 출제되는 시험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어시험 뿐이다. PET B/C(B1), PET A 및 FCE B/C(B2), FCE A 및 CAE B/C(C1), CAE A 및 CPE A/B/C(C2). 한국에서는 PET와 FCE, CAE를 응시할 수 있고 CPE는 응시할 수 없다. 유효기간 평생.

그 이외의 시험에 대해서는 추정치로, 이 정도가 인정된다.

iBT기준으로 ETS사의 자체적 평가는 다음과 같다. 유효기간 2년.

C1 >110-120
B287-109
B157-86

ETS 사의 자체적 평가는 다음과 같다. 유효기간 2년.

듣기 LC읽기 RC
C1~490-495[5]455-495
B2400-485385-450
B1275-395275-380
A2110-270115-270
토스 점수토스 등급유럽언어기준 성적비고
190- 2008C1 >최고등급
1807C1 >190점 누적 0.88%
160- 1707B2160 점 누적 7.11%
130- 1506B1130 점 누적 45.20%
1205B1
1105A2110점 누적 74.91%
90- 1004A2
804A180점 누적 95.35%
토라 점수토라 등급유럽언어기준 성적
2009C1 >
180- 1908C1 >
1708B2
150- 1607B2
1407B1
120- 1306B1
1106A2
90-1005A2
70- 804A2
50- 603A1

영국문화원의 자체적 평가는 다음과 같다. 유효기간 2년.

IELTS overall한국인 비율 (2012)
C28.0 - 9.01%
C17.0 - 7.514%
B25.0 - 6.571%
B14.0 - 4.56%

[8][9]

  • OPI / OPIc 등 ACTFL에 기반한 시험

학자에 따라 의견이 너무 달라서 비교가 어렵다. 유효기간 2년. IM1/IM2/IM3(B1), IH(B2), AL(B2 및 그 이상) 정도로 추정 가능하다.

3.2 네덜란드어

  • CNaVT(4단계), 유효기간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 관련은 평생이나 일반적으로 대학교(Universiteit) 진학은 유효기간 2년, Hogeschool진학시 유효기간 5년이다

CNaVT - Certificaat Nederlands als Vreemde Taal (Certificate of Dutch as Foreign Language)
벨기에 루벤대학교와 국립네덜란드어협회가 주관하는 네덜란드어 시험. 한국에서는 매년 1회 실시한다. 접수 시기는 3월 말이며 시험 개최 시기는 5월 초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네덜란드어과가 위탁받아 실시한다. 네덜란드어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학과에 문 응시료는 75유로(10만원 안팎) 시험의 구성은 여타 유럽언어시험처럼 읽기,쓰기,듣기,말하기이다. 시험결과는 2개월 정도 후 통보된다. 특이점은 가장 기초단계인 A1과 최고급 단계인 C2가 없다. 대신 B2가 <학업,유학목적>과 <비즈니스,공적 업무>용 2가지로 분화되는 특징이 있다.

ITNA : Interuniversitaire Taaltest Nederlands voor Andertaligen.(한국응시불가) 벨기에 네덜란드어권 대학 Katholieke Universiteit te Leuven, Universiteit Antwerpen, Universiteit Gent, Universiteit Hasselt 그리고 Vrije Universiteit Brussel 에서 인정하는 시험으로 시험 주관은 KU.Leuven 과 UA 그리고 UGent 이다. 모두 컴퓨터로 진행되며, C1시험의 경우 먼저 B2 시험에서 우수 성적을 받았을시 지원 가능하며 추가 구술시험에서 통과했을시 받을 수 있다. 구술시험 이전에 컴퓨터 시험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B2 에서 구술시험을 볼 수 없다. 일년에 최대 4번 응시 할수 있다. 유효기간은 2년이며, 정부기관이나 영주권 심사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대학교 입학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CNaVTITNA
A1--
A2CNaVT PTIT-
B1CNaVT PMTNT2 programma I
B2CNaVT PPT(공무) / CNaVT PTHO(유학)NT2 programma II
C1CNaVT PATNT2 voor Hoger onderwijs
C2--


한국 네덜란드 교육진흥원 페이스북 페이지 [1]
CNaVT 한국 응시 관련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홈페이지 [2]
CNaVT 응시 관련 네덜란드 홈페이지 [3]

3.3 독일어

  • ZD(6단계). 유효기간 평생.
  • TestDaF 시험은 유럽언어기준과는 다른 독자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성적은 1~5등급으로 나뉘며 1,2등급은 과락으로 공인 성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3등급이면 B2정도이고 4등급이면 B2~C1정도, 5등급이면 C1 이상의 어학실력에 해당한다.

3.4 스페인어

  • DELE(6단계). 유효기간 평생.
  • CELA(3단계). 유럽언어기준의 B1, B2와 C1에 맞게 설계되었으며, 시험 자체도 중남미에 있는 멕시코에서 주관한다.

3.5 프랑스어

  • DELF/DALF(6단계), 유효기간 평생.

- DELF(Diplôme d'études en langue française), DALF(Diplôme approfondi de langue française)

단계이름
A1DELF A1
A2DELF A2
B1DELF B1
B2DELF B2
C1DALF C1
C2DALF C2
  • TCF(6단계). 유효기간 2년.

3.6 이탈리아어

  • Certificato di Conoscenza della Lingua Italiana (Certificate of Knowledge of Italian Language)
  • Certification of Italian as a Foreign Language (Certificazione di Italiano come Lingua * Straniera or CILS)
  • PLIDA (Dante Alighieri Society diplomas)

CELI와 CILS 모두 현재 한국에서 응시 가능하다. 그러나 PLIDA의 경우는 한국에서 응시 불가능. 애당초 CELI와 CILS에 넘사벽급으로 밀리는 시험이니 크게 관심두지 않아도 좋다. CELI는 페루지아 대학(Università per Stranieri di Perugia)에서 개발되었고 이탈리아 교육부와 외무부의 공인을 받았다. 한편 CILS는 시에나 대학교( Università per Stranieri di Siena)에서 개발되어 이탈리아 외무부의 공인을 받은 시험이다. CELI와 CILS 시험은 주최측이 다른만큼 그 방식이나 양식이 다르지만 모두 이탈리아 외무부에서 인정 받은 공식 시험이다.[10]

CELICILSPLIDA[11]
A1ImpattoA1A1
A21A2A2
B12UnoB1
B23DueB2
C14TreC1
C25QuattroC2

3.7 폴란드어

국제 폴란드어 인증시험 (PEC)

Egzaminy Certyfikatowe z Języka Polskiego Jako Obcego(State Certificate Examinations in Polish as a Foreign Language)
폴란드어 국가 공인시험. 유효기간은 무기한이다. 미국과 폴란드어 학습자가 비교적 많은 주변국가(러시아, 우크라이나, 체코, 리투아니아 등) 주요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응시가 가능하며, 한국외대 폴란드어과에서도 부정기적으로 B1 시험이 응시 가능하다. 특이점으로는 연령제한이 있다. C2의 경우 18세 미만은 응시할 수 없다. B1의 응시료는 60유로이며 각 단계별로 20유로씩 증가한다. 근데 자격증 발급을 위해서는 20유로를 추가로 내야한다... 치졸하다
한국에서는 용인에 있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의 폴란드어과 주관으로 1년에 1회정도 응시가 가능하지만 시험 응시일이 5월인 해도 있고 9월인 해도 잇고 11월인 해도 있는등 학과의 사정에 따라 매우 부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듯 하다.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분명 폴란드 교육부의 공인 자격증 시험은 맞다. 응시를 희망한다면 해당 학과에 직접 문의할 것.

B1podstawowym(basic)
B2średnim ogólnym(general intermediate)
C2zaawansowanym(advanced)

시험 공식 일정, 정보 관련 페이지 www.certyfikatpolski.pl
한국에서의 응시 관련 페이지 [4]

3.8 한국에서 응시 불가능한 유럽 언어

  • 이 언어들은 공인언어 시험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 내에 응시장소가 없어 응시가 불가능하다.
  • 그리스어 - КЕГ(Πιστοποίηση Ελληνομάθειας )

Πιστοποίηση Ελληνομάθειας (Certificate of Attainment in Modern Greek)
그리스 교육 및 종교부와 Greek Language Centre가 주관하는 그리스어 공인 인증 시험

A1Α1 (Στοιχειώδης Γνώση)
A2Α2 (Βασική Γνώση)
B1Β1 (Μέτρια Γνώση)
B2Β2 (Καλή Γνώση)
C1Γ1 (Πολύ Καλή Γνώση)
C2Γ2 (Άριστη Γνώση)
  • 게일어(=아일랜드어) - TEG(Teastas Eorpach na Gaeilge)

Teastas Eorpach na Gaeilge (European Certificate in Irish Gaelic)
아일랜드 교육부와 Maynooth University가 주관하는 게일어 공인 인증 시험

A1Bonnleibhéal 1
A2Bonnleibhéal 2
B1Meánleibhéal 1
B2Meánleibhéal 2
C1Ardleibhéal 1
C2Ardleibhéal 2

시험 안내 페이지 [5]

Norsk Språktest - Folkeuniversitetet
노르웨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노르웨이어 공인 인증 시험

A1Norskprøve 1 for voksne innvandrere
A2Norskprøve 2 for voksne innvandrere
B1Norskprøve 3 for voksne innvandrere
B2Test i norsk - høyere nivå - Advanced Level (Bergenstesten)

Examen de atestare a competenţelor de limba română (Language proficiency test of Romanian Language)
부쿠레슈티 대학 주관(Universitatea din Bucureşti) 주관 루마니아어 공인인증 시험. 응시레벨은 A1~C1까지 존재한다.

A1Nivelul A1
A2Nivelul A2
B1Nivelul B1
B2Nivelul B2
C1Nivelul C1
C2-

시험 안내 페이지 [6]

[7]

Diplom Lëtzebuergesch als Friemsprooch (Luxemburgish Language Test)
룩셈부르크 교육부(MENFN)와 국립 Institut National Des Langues 연구소 주관 룩셈부르크어 공인인증 시험. 응시레벨은 A1~C1까지 존재한다.

A1-
A2Zertifikat LaF (LaF A2)
B1Éischten Diplom LaF (LaF B1)
B2Zweeten Diplom LaF (LaF B2)
C1Ieweschten Diplom Lëtzebuergesch IDL (LaF C1)
C2-

시험 안내 페이지 [8]

Kalbos mokėjimo lygių egzaminai (Level Examinations of Language Proficiency for Lithuanian)
리투아니아 교육부와 빌뉴스 대학(Vilnius University) 주관 리투아니아어 공인인증 시험 매년 3월 5월 10월 3차례 실시된다. 응시료는 150리타(약 45유로)이다. 응시레벨은 A1~C1까지 존재한다.

A1A1 lygis
A2A2 lygis
B1B1 lygis
B2B2 lygis
C1C1 lygis
C2-

시험 안내 페이지 [9]

Valsts valodas prasmes pārbaude Latvijā (State Language Proficiency Testing of Latvian)
라트비아 교육부 산하 National Centre for Education of the Republic of Latvia 주관 라트비아어 공인인증 시험

A1A1 (pamata līmenis)
A2A2 (pamata līmenis)
B1B1 (vidējais līmenis)
B2B2 (vidējais līmenis)
C1C1 (augstākais līmenis)
C2C2 (augstākais līmenis)

시험 안내 페이지 [10]

Eesti Keele Tasemeeksam (Estonian language proficiency examination)
에스토니아 교육부와 탈린( University) 주관 에스토니아어 공인인증 시험. 응시레벨은 A2~C1까지 존재한다. 탈린과 나르바 조흐비에서는 각 사분기마다 1번씩 파르누에서는 1년에 1회 개최된다. 응시료는 무료이다. 오오 갓토니아 오오 다만 무단 결시하거나 응시 결과 35% 이하의 정답률을 기록할 경우 6개월 간 시험 응시가 제한된다. 무료 응시인 만큼 이에 대한 페널티가 있다.

A2A2-taseme sooritusnäidis
B1B1-taseme sooritusnäidis
B2B2-taseme sooritusnäidis
C1C1-taseme sooritusnäidis

시험 안내 페이지 [11]

[12]
  • 불가리아어 - СТБЕЧ(Стандартизиран тест по български език като чужд )

Стандартизиран тест по български език като чужд (Test of Bulgarian as a Foreign Language)

A2Базова компетентност А2
B1Прагова компетентност В1
B2Добра компетентност В2
C1Висока компетентност С1
C2Езиково съвършенство С2

시험 안내 페이지 [13]

[14]

Swedex - Test i svenska för universitets- och högskolestudier (Swedish Examinations & Test in Swedish for University Studies)
스웨덴 교육부와 Svenska Institutet 주관 스웨덴어 공인 인증 시험 A2~B2까지는 스웨덴 한림원 주관의 Swedex이고 C1단계는 스웨덴 교육청인 TISUS로 인증 주체가 분리된다. TISUS부터 스웨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A2Swedex A2
B1Swedex B1
B2Swedex B2
C1TISUS

시험 안내 페이지 [15]

Izpiti iz Znanja Slovenščine (Slovene Language Exams)
University of Ljubljana 부설 Examination Centre of the Centre for Slovene as a Second and Foreign Language 주관 슬로베니아어 공인 인증 시험. Osnovna raven(Basic Level)에서 정답률이 60%이상인 경우 A2, 85% 이상인 경우 B1의 자격증이 발급된다. B2의 경우 Višja raven(Intermediate Level) 단독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C1 레벨과 C2 레벨의 경우는 A2~B1레벨과 같이 Raven odličnosti(Advanced Level)의 정답률에 따라 자격증이 발급된다. Osnovna raven(Basic Level)과 Višja raven(Intermediate Level)의 경우 1년에 4회(2월, 6월, 9월 11월) 개최되며 Raven odličnosti(Advanced Level)의 경우 1년에 2회(6월, 9월) 개최된다. 응시료는 Osnovna raven(Basic Level) 레벨의 경우 122유로, Višja raven(Intermediate Level)과 Raven odličnosti(Advanced Level)레벨의 경우 137.25 유로이다. 특이점은 언제든지 개인 사정에 맞추어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기존 시험비의 3배 가량이 들어간다. 기초 레벨(Basic Level)의 경우 341.60유로이며 중급(Intermediate level)과 고급(Advanced level)은 413.78 유로이다.

A2Osnovna raven 정답률 60% 이상
B1Osnovna raven 정답률 85% 이상
B2Višja raven
C1Raven odličnosti 정답률 60% 이상
C2Raven odličnosti 정답률 85% 이상

시험 안내 페이지 [16]

  • 체코어 - CCE(Certifikovaná zkouška z češtiny pro cizince)

Certifikovaná zkouška z češtiny pro cizince (Czech Language Certificate Exam)
체코 카렐대학교 언어 연구원 주관 체코어 공인인증 시험 B1이상 레벨부터는 16세 이상만 응시 가능하다. 응시료는 70유로이다. 프라하모스크바, 파리, 마드리드, 키예프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단계CCEOZJ/SJZzC
A1CCE–A1OZJ
A2CCE–A2OZJ
B1CCE–B1OZJ
B2CCE–B2SJZ
C1CCE–C1SJZ
C2XX

CCE 시험 안내 페이지 [17]

이외에도 OZJ(국가 언어 능력 인증) 및 SJZ (Státní jazyková zkouška z češtiny pro cizince, 국가언어시험 - 외국인을 위한 체코어 과목) A1/A2/B1 (OZJ) 및 B2/C1 (SJZ) : 체코 프라하시립언어교육원에서 주최함.

Testovanie Jazykových Kompetencií (The Certificate of Slovak Language proficiency)
슬로바키아 교육부와 국립 Institute of language and academic preparation for foreigner and compatriots (ILAP) 연구소 주관 슬로바키아어 공인인증 시험 1년에 총 3회 실시되며 여름학기인 6월에 1회 겨울학기인 10월과 1월에 각각 1회씩 실시된다. CEFR 기준을 준수하며 A1,2 단계를 Základný stupeň ovládania jazyka, B1,2 단계를 Stredný stupeň—samostatné ovládanie jazyka, C1, C2 단계를 Vyšší stupeň—kompetentné ovládanie jazyka라고 규정한다. 시험비는 100유로이다.

A1Úroveň A1—úplní začiatočníci
A2Úroveň A2—začiatočníci
B1Úroveň B1—mierne pokročilí
B2Úroveň B2—stredne pokročilí
C1Úroveň C1– pokročilí
C2Úroveň C2—vysoko pokročilí

시험 안내 페이지 [18]


세르보크로아트어 자격 시험[12] - 일석이조

  • 세르비아어 - (Национални сертификат о познавању српског језика за странце / Zvanični sertifikati o poznavanju srpskog jezika za strance)

Национални сертификат о познавању српског језика за странце / Zvanični sertifikati o poznavanju srpskog jezika za strance (National Certificate on Language Proficiency in Serbian)
세르비아 공화국 교육부와 국립 베오그라드대학 주관 세르비아어 공인인증 시험 1년에 1월, 4월, 6월, 9월 총 4회 실시되며 시험비는 100유로이다. 매해 5월, 8월 그리고 12월에 모의 고사를 응시할 수 있다. 세르비아어의 특징인 키릴문자와 라틴문자가 모두 시험에 출제된다. 그러나 비중은 키릴문자가 당연히 압도적이다. 세르비아에서 시행되는 세르보크로아트어 자격 시험인만큼 시험 명칭과 자격증 발급에서는 정치적 명칭인 세르비아어를 고수하고 있다.

A1почетни 1 / početni 1
A2почетни 2 / početni 2
B1средњи 1 / srednji 1
B2средњи 2 / srednji 2
C1напредни / napredni
C2професионални напредни / profesionalni napredni

시험 안내 페이지 [19]

(Croatian language proficiency levels)

University School of Croatian Language and Culture 주관 크로아티아어 공인인증 시험 크로아티아어의 특징인 라틴문자만으로 시험이 출제된다. 특이점은 CEFR 기준을 맞추고 있다고 하지만 자체적으로는 초급-중급-고급 시험에서 각각 3가지 단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자격증 발급 시에는 점수에 따라 CEFR 기준에 맞춰 발급한다고 한다. 크로아티아에서 시행되는 세르보크로아트어 자격 시험인만큼 론 앞의 사례와 같이 시험 명칭과 자격증 발급에서는 정치적 명칭인 크로아티아어를 고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바람

A1P1
A2P2
B1S1
B2S2
C1N1
C2N2

시험 안내 페이지 [20]

Certificats de català (Catalan Language Certificates)
Institut Ramon Llull 주관하고 바르셀로나 교육청과 카탈로냐 주정부가 공인하는 카탈루냐어어 공인인증 시험 1년에 5월과 11월 총 2회 실시된다. CEFR 기준을 준수하며 A1단계를 제외한 5가지 레벨이 시행된다. 시험비는 A레벨은 30유로, B레벨은 35유로, C레벨은 40유로로 저렴한편.

A1-
A2Nivell bàsic (A2)
B1Nivell elemental (B1)
B2Nivell intermedi (B2)
C1Nivell de suficiència (C1)
C2Nivell superior (C2)

시험 안내 페이지 [21]

Yleinen Kielitutkinto (National Certificate of Language Proficiency)
핀란드 교육부와 University of Jyväskylä 주관 핀란드어 공인인증 시험

A1keskitaso 1
A2keskitaso 2
B1keskitaso 3
B2keskitaso 4
C1keskitaso 5
C2keskitaso 6

시험 안내 페이지 [22]

  • 포르투갈어 - CAPLE (Centro de Avaliaçã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or Centre for Evaluation of Portuguese as a Foreign Language)

Centro de Avaliaçã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or Centre for Evaluation of Portuguese as a Foreign Language
리스본 대학교의 '포르투갈어 평가센터'가 주관하는 시험으로 A2에서 C2까지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연 2회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었으나, 수요부족에서인지 더이상 시행하고 있지 않다. 2015년 10월 현 시점에서 한국에 살면서 이 시험을 보려면 중국 톈진외국어대학교, 일본 오사카교토외국어대학 또는 마카오에서 보는 게 가까운 편이다(...)

Acesso (A1 단계)
CIPLE - Certificado inicial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A2 단계)
DEPLE - Diploma elementar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B1 단계)
DIPLE - Diploma intermédi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B2 단계)
DAPLE - Diploma avançad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C1 단계)
DUPLE - Diploma universitário de português língua estrangeira (C2 단계)

CAPLE
A1Acesso
A2CIPLE
B1DEPLE
B2DIPLE
C1DAPLE
C2DUPLE
  • 이 언어에도 공인 어학 시험이 있으면 추가바람.

몰타어, 불가리아어, , 헝가리어

4 다른 어학시험과의 비교

외교관후보자시험에서는 다음과 같이 잡고 있다.

시험 이름SNULTFLEX
B150650
B260750
C170850
C280950

4.1 한국어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6단계이지만 유럽언어기준을 따르지 않고 만들어졌다. 유효기간 2년. 그러나 유럽언어기준과 유사한 단계로 인정된다.

4.2 일본어

5단계로 구성된 JLPT는 유럽 언어 기준과 별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공식적인 비교는 없다. 기관마다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그나마 JLPT 공식 시행 기관 중 하나인 일본 국제 교류 기금에서 만든 JF 일본어 교육 스탠더드에서 분류하는 can-do가 있다.일본어 링크 6단계로 분류하나, A2, B1, B2는 수준의 폭이 A1, C1, C2보다 넓기에 A2.1/2, B1.1/2, B2.1/2로 나누어 9단계로 볼 수 있다고도 적혀 있다. 일본 국제 교류 기금 서울 문화 센터에서는 링크와 같이 활용하고 있는데 N1은 C1 이하로 분류되고 있으며한국어 링크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똑같은 N1 합격자라 하더라도 고득점자와 저득점 합격자의 실력이 다를 수 있다.

JLPTCEFR
N1C1
N2B2
N3B1
N4A2
N5A1

4.3 중국어

HSK(6단계), 필기는 유효기간 2년. 신HSK 회화 시험은 초급, 중급, 고급의 3단계가 있다. 한반이 신HSK를 만들 때는 유럽언어기준에 맞춰서 만들었다고 주장했으나, 2015년 현재는 한반 측에서도 신HSK와 유럽언어기준을 관련짓지 않고 있다.[13] 외교관후보자시험의 경우 신HSK 5급 210점을 B2로 놓고 있다. C1으로 불리는 JLPT N1과 HSK 6급을 동일급수에 놓는 경우도 많다. 한반측의 주장, 유럽권측의 주장, 외교관후보자시험을 중첩해서 평가하면 아래 표와 같다.

CEFR신HSK
C16급
B25급
B14급
A23급
A12급

BCT (Business Chinese Test) 6단계도 유럽언어기준을 따르지 않고 만들어졌다.

4.4 러시아어

토르플 - ТРКИ(TORFL) 시험은 공식적으로 유럽언어기준을 '지향'하고 있다. 유효기간 평생.
토르플 본부에 따르면 6단계는 유럽언어기준과 동일한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비록 유럽연합의 회원국은 아니지만 토르플 시험을 설계 할때 단계별 성취도 평가 기준을 CEFR 기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물론 현실은 시험의 난이도나 목표의 평가 기준과 채점 방식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타난다. 쉽게 말하면 여타 유럽어의 CEFR 보다 어렵다.4단계는 사실상 D1이라 카더라 HSK가 신HSK로 개편되면서 CEFR 기준의 6단계 시스템으로 개편했다고 주장했지만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인하여 최고 등급인 6급이 B2~C1 사이로 인정받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난이도가 더 어려워서 CEFR과 호환성 논란이 일어나는 것일 뿐.
현재는 아래 표와 같이 토르플 설계 당시 목표했던 것과 달리 1단계씩 상향 인정 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역시 현재 유럽언어기준은 토르플의 6단계와 일치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정설. 이러한 문제는 토르플 본부에서 C2 단계로 제시하고 있는 4단계의 경우에서 가장 심각하게 나타난다. 4 단계의 경우 언어실력이나 단어 암기를 떠나 러시아 문화나 문학 철학 역사전반에 걸친 상식이 없다면 풀 수 없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인들도 떨어지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당장 토르플 4단계의 말하기 및 쓰기 평가는 토르플 본부에서 직접 파견하는 "외국인을 위한 러시아어 전공"의 교수 면허자로 자격이 제한된다. 때문에 러시아어의 수요가 많지 않은 국가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경우 토르플 4단계의 말하기 및 쓰기 영역에서의 평가를 할 수 있는 인원이 없는 만큼 수지가 안 맞아서 아예 실시가 되지 않고 있다.
한국 역시 4단계 시험의 응시는 불가능하며 공식적으로 C1 등급인 3단계 자격증이 C2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상향 조정이 가능한 것은 토르플의 경우 C1 단계로 규정하고 있는 3단계와 C2 단계로 규정하고 있는 4단계가 잘못 설계해서 언어 성취도 평가의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국립외교원시험 역시 토르플의 경우 기본단계(B1), 1단계(B2), 2단계(C1), 3단계 이상 (C2)로 인정한다. 독해나 쓰기영역은 유럽언어기준으로도 확실히 한 단계정도씩 어려우며, 말하기는 명시된 목표지점은 유사하나 시험 문제들의 유형상으로는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까다롭다. 1단계부터 15분만에 한장짜리 텍스트를 읽고 요약하여 말해야하고, 2단계부터 출제된 주제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문제가 있다. 자연스럽게 발언 시간도 긴 편이라 준비하는 데에 부담이 가는 편.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단계지향하는 단계 구분실질적 단계 구분
A1ТРКИ Элементарный (기초)-
A2ТРКИ Базовый (기본)ТРКИ Элементарный (기초)
B1ТРКИ Первый (1단계)ТРКИ Базовый (기본)
B2ТРКИ Второй (2단계)ТРКИ Первый (1단계)
C1ТРКИ Третий (3단계)ТРКИ Второй (2단계)
C2ТРКИ Четвёртый (4단계)ТРКИ Третий (3단계) 이상
D1-ТРКИ Четвёртый (4단계)

4.5 터키어

아래 두가지 모두 터키 국내와 유럽연합국가에서 통용된다.

  • TÖMER(퇴메르)

전통적으로 국립 앙카라대학교 부설 언어교습소인 TÖMER(퇴메르)에서 보는 시험이 공신력을 가졌는데, 한국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어과에 부설된 TÖMER 어학원을 통해서 응시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전체 6단계로 Temel(기초) 1,2와 Orta(중급) 3,4와 Yüksek 5,6으로 구분된다. 각각 유럽언어기준 A1, A2, B1, B2, C1, C2에 해당되며 터키 대학교에 유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Yüksek 5이상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 UTT (Uluslararası Türkçe Testi) : 유럽언어기준에 따른 6단계

페툴라 귈렌회에서 운영하는 파티흐대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시행하며, 유럽연합국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4.6 브라질 포르투갈

Celpe-Bras (Certificado de Proficiência em Língua Portuguesa para Estrangeiros or Certificate of Proficiency in Portuguese for Foreigners): 브라질 포르투갈어 시험. 용인의 한국외국어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다. 한국외대의 경우는 2011년부터, 부산외대의 경우는 2015년부터 위탁을 시작했다. 유럽 포르투갈어가 아닌 브라질 포르투갈어를 다루고 있지만 현재 한국에서 응시가 가능한 유일한 포르투갈어 시험이다. 1년에 2차례 응시가 가능하다.

CELPE-BRAS(셀피브라스)는 총 4가지 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같은 시험 문제를 놓고 점수에 따라 인증 등급이 나뉜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CEFR 요건과는 다소 엇나간다고 바라보기도 한다. CAPLE를 옹호하는 측은 Celpe가 유럽 언어기준을 따르지 않았다고 규정하고 있다. 두 시험 모두 본 체험자에 따르면 CAPLE B2 난이도가 Celpe보다 월등히 높다는 평. CAPLE가 시험 출제단계부터 난이도에 따라 만들어진 반면, Celpe는 하나의 문제로 작성한 답안의 수준을 통해 초급부터 고급까지 평가한다는 점에서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고

​2.00 ~ 2.75 점 -> intermediário
2.76 ~ 3.50 점 -> intermediário superior
3.51 ~ 4.25 점 -> avançado
4.26 ~ 5.00 점 -> avançado superior (최고등급)

※ 2점 미만을 받을 경우 자격증 취득이 불가하다.

Celpe-Bras (비공식)
A1Intermediate
A2Superior Intermediate
B1Advanced
B2Superior Advanced
C1없음
C2없음
  1. Spoken production. 구두 텍스트를 저작하고 청중에게 전달하는 활동. 연설 참조.
  2. 가족, 취미, , 여행, 시사 등.
  3. 모 사설 외국 어학원홈페이지
  4. 실제로 프랑스의 알리앙스 프랑세즈 교육원에서 한국인에게 불어를 가르칠 때 이 정도 시간을 요구한다.
  5. 토익 만점자임에도 영화나 드라마 대사는 별로 안 들리는 모 위키러의 경우를 참고한다면 본 구간에 해당하는 최저 수준은 C1이 아닌 B1이라고 할 수 있다.
  6. 2013년 11월 17일 시험 기준. 오랜 기간에 걸쳐 크게 바뀔 경우 수정바람
  7. 토스, 토라 등급 출처 https://www.ets.org/s/toeic/pdf/toeic_cef_mapping_flyer.pdf
  8. http://www.ielts.org/researchers/analysis_of_test_data/percentile_ranks_2012.aspx IELTS 측 통계자료
  9. 영국 비자를 신청하거나 영국 (UK)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는 B1 이상의 등급이 필요하다.
  10. 잘 알려져 있지 않으므로 '어학원 CILS'이나 '어학원 CELI'를 포털에서 검색하면 된다.
  11. 한국에서 응시 불가
  12. 세르보크로아트어시험 항목에 나와있듯이 세르비아어와 크로아티아어는 같은 언어다.
  13. 독일과 프랑스의 중국어 교사들은 신HSK 2급은 아예 A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며, 3급이 A1 수준이며, 6급도 B2와 동급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