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관
운행구간이 450km가 넘음과 동시에 다이아상 운행시간이 7시간이 넘거나, 둘 중 하나 이상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운행구간이 심히 괴랄한 열차들만 추가할 것.[1] 서울 ~ 부산 탔다고 근성이 넘치면 이상하잖은가[2][3]
2 목록
2.1 현행 운행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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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1, 1682 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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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1, 1692 열차 |
- 무궁화호 1681, 1682, 1691, 1692 열차
- 운행 구간 : 168x : 정동진역 - 부전역, 169x : 정동진역 - 부산역[4]
- 168x : 총 운행 거리 453.5km. 소요시간 하행 7시간 47분, 상행 7시간 50분. (2016/07/15 기준)
- 169x : 총 운행 거리 480.5km.[5] 소요시간 하행 7시간 59분, 상행 7시간 43분. (2016/07/15 기준)
- 이 두 운행계통은 출발도시와 도착도시가 같으므로 두 운행계통 간의 편한 비교를 위해 함께 기재한다. 경부선의 전체 길이가 441.7km이므로 거리상 큰 차이가 보이지는 않지만, 문제는 169x의 경부선 구간을 제외하고 이 열차들이 다니는 선로가 전 구간 단선이라는 것. 즉,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으로 들어가는 168x는 전 구간이 단선이다. 솔안터널이 개통되기 전에 스위치백으로 운행할 때는 두 운행계통 모두 8시간 30분 가량 걸렸는데, 이는 다이아상일뿐 실제로는 더 걸렸었다. 솔안터널 개통 후에는 8시간 10분대로, 중앙선 영주댐 수몰구간 철로 이설 후에는 8시간대로 줄었고 강릉역이 폐역된 뒤에는 7시간 40분대까지 내려왔다. 이 두 운행계통은 얼핏봐서는 같은 노선 같지만 전혀 다른 게 168x는 영동선, 중앙선, 동해남부선으로 철도노선상으론 거의 지름길로 가지만, 169x는 영동선, 경북선, 경부선으로 다소 돌아서 간다. 정동진역부터 영주역까지는 똑같이 운행하나, 168x는 중앙선으로 들어가서 안동역, 경주역, 태화강역을 경유하고, 169x는 경북선 및 경부선으로 들어가 김천역, 동대구역, 밀양역을 경유한다. 거리는 169x 쪽이 더 길지만, 168x가 전 구간 단선인 대신, 169x는 김천역부터 경부선인지라 소요시간이 거의 같
아 보이지만 #1691은 지연이 일상이다.명불허전 코레일타임.또한, 168x는 매일 운행하는 열차인 반면, 169x는 상행은 금요일과 토요일, 하행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행하는 주말열차이며, 169x의 정동진행은 봄이나 가을에는 해가 뜰 때쯤에 정동진역에 종착한다. 단, 169x 열차는 명절기간의 주말은 운행하지 않는다. - 참고로 168x 의 경우 긴 노선이라고 해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이 영동선 의 짧은 구간을 이용하는 주민이 대부분인 관계로, 열차에 장거리 고객용 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 미니카페가 있기는 하지만 하루는 1681에, 또 하루는 1682에 달려있는 식으로 운행된다. 그래서, 정동진<->부전 구간을 이용하는 경우, 도시락이나 음료수[6]의 조달이 안되어 있으면... 망했어요 [7]169x는 부산, 대구의 장거리 여행수요가 대부분이라 정규 카페열차가 달려있으나, 이마저도 2015년 10월 1일부터는 판매승무원 미승무조치 결국 먹을것을 미리 사오지 않으면 제대로 망했어요. 일단 168x 열차는 4량인데 반해 169x 열차는 6량이다.(동해역 부터 좌석을 거의 채우기 시작해 동대구역 쯤에 가면 입석 승객들로 차있다. 그리고 겨울 내일로 기간에는 태백산 눈경치 까지 더해 설국열차 실사판을 볼 수 있다.)
- 무궁화호 1621, 1622, 1623, 1624 열차(2014년 기준)/통일호 1221, 1222, 무궁화호 509, 510열차(2004년 개편 이전)
- 운행 구간 : 청량리역 - 부전역
- 총 운행 거리 483.1km, 소요시간 6시간 53분~7시간 46분. (2015/08/01 기준)[8]
- 그나마 이쪽은 청량리역-서원주역, 봉양역-도담역 구간은 복선이라서 상황이 좀 낫지만, 좋은 것은 아니다. 중앙선 광역철도와 선로를 일부
라고 쓰고 용문부터 청량리까지 라고 읽는다공유하기 때문에 선로용량이 꽉 차 있으며, 이 때문에 서행하는 경우가 많다. [9]으아니 복선인데 제 속력을 낼 수 없다니그나마 선로개량+복선화+무궁화호로 바뀌면서 상황이 많이 나아진 것이다. 이 구간을 1990년대에는 모든 역에 다 서는 비둘기호가 운행했고, 이때의 소요시간은 12시간 45분이었다! 비둘기호가 사라지자, 통일호 1221-1222 열차로 운행했었는데 이때도 12시간을 찍었다.(1221열차 청량리06:50→부전18:38, 1222열차 부전06:25→청량리18:53, 1222열차는 평은역에서 무궁화호 506열차 선행 및 새마을호 181열차와 교행 관계로 약 20분 정차) 통일호 운행 당시 이 열차는 모든 철도 동호인들의 로망. 참고로 1621~1622열차와 1623~1624열차의 소요시간은 약 40분씩 차이가 난다. 그 이유는 1623, 1624열차의 경우 심야열차라 웬만한 역은 통과하는데다 단선구간에서 교행 등으로 대기할 일도 주간열차에 비해서 많이 적기 때문. - 오트레인패스가 생기고 나서 이 패스를 이용해서 이 열차의 전 구간을 좌석지정을 받아 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부산을 다녀오는 사람도 꽤 있다. 그러나 이 패스는 2015년 5월부터는 나드리 패스로
강제통합 당하고 좌석지정권마저도 좌석지정횟수가 제한걸렸다.그래도 좌석지정 하지 않아도 앉아가는데는 무리가 없는 편이다. - 전구간 수요가 꽤 있는 편인데 특히 야간열차인 1623/4열차는 각각 밤 10시와 11시경에 출발하여 새벽 4시와 5시경에 도착하기 때문에 열차 안에서 숙박을 해결가능하고, 도착후 대중교통과의 연계도 매우 용이하기 때문.
- 무궁화호 1441, 1442 열차
- 운행 구간 : 용산역 - 서광주역 - 순천역
- 총 운행 거리 : 466.8km, 소요 시간 : 하행 6시간 36분, 상행 6시간 40분 (2015/08/01 기준)
- 시간은 7시간에 약간 못 미치지만, 익산역에서 전라선을 경유하지 않고 호남선을 거의 끝까지 타고 내려간다는 점과, 대한민국 철도 노선 중 가장 상태가 안 좋기로 유명한 서부경전선을 탄다는 점이 근성사항이다. 용산에서 순천 갈 사람이 이거 타면 망했어요. 사실 이 열차의 존재의의는 수도권과 보성역의 직통 연결에 있다. 성수기에는 보성 녹차밭 버프로 승객이 다소 많지만, 비수기에는 장성 이남에서 신선한 녹차 향기를 나른다. 그도 그럴 것이 센트럴시티~보성 간 고속버스는 4시간 40분 걸리는데 #1441 용산~보성은 5시간 40분이나 걸린다. 2007년 6월부터 2010년 10월까지는 여수역까지 연장 운행했다.[10] 익산시 이북에서 여수시 갈 사람이 이 열차 타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결국 경부고속선 2단계 개통으로 시간표가 대대적으로 수정될 때 이 열차는 다시 순천역으로 단축되었다.
여수에서 광주 가기가 살짝 불편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버스가 빗자루라서 큰 타격은 없다.서부경전선 구간을 제외하고는 호남고속철도와 노선이 겹치기 때문에 이 열차의 존폐 여부가 걱정되었으나, 일단은 고속철 개통 후 바뀐 시간표에서도 생존에 성공했다. 다만 이후 향방에 따라 순천~광주송정의 서부경전선 셔틀로 격하될 가능성이 있다. 여담으로 가끔씩 회송목적으로 기관차 2대 중련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2014년 겨울부터는 #1442 순천→보성 구간에서 뒷부분에 보조기관차를 연결해서 다니고 있다. 참고로, 카페열차 판매승무원이 없다.[11]
- 무궁화호 1951, 1954 열차(2014년 기준)/무궁화호 381, 382, 383, 384열차(2004년 개편 이전)
- 운행 구간 : 목포역 - 부전역
- 총 운행 거리 390.9km, 소요시간 하행 6시간 34분, 상행 6시간 28분 (2016/07/14 기준)
- 보통 경전선은 순천역을 기준으로 운행계통이 나뉘는데 이 열차는 경전선의 전 구간을 지나간다. 너무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해서 운행구간 축소, 열차 분리 등도 여러 번 당했다.[12] 카페열차도 없고 카트판매도 안 한다! 그나마 지금은
개념있게미니카페가 달려있다. 여담으로 현재 이 열차는 일반열차 중[13] 한국에서 정차하는 역 수가 가장 많은 열차이다. 2012년 10월 23일 기준, 부전행 46회, 목포행 45회 정차로 사실상 각역정차이다.[14] 그런데 순천~부전으로 운행구간 축소 크리를 먹을 예정이였다(...)가 2014년 12월 2일에 국토교통부가 축소크리를 보류하라고 지시해서불안하지만이 근성열차는 유지될 예정. 2015년 4월 개정때엔 마산 (모처에서는 마산이 아닌 진주라는 말도 있었음)-목포로 단축을 시도하려 하였으나 국토부에서 반려카드를 꺼내들어 또다시 노선유지가 되어버렸다. 변수로는 부전~마산 간 직통 신설구간이 완공하여 경전선 본선으로 변경되고, 보성역-임성리역 간 직결 선로가 2015년부터 공사가 재개되어 구간이 모두 완공되어서 영업할 경우 이 편성의 근성열차 지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그렇게 되면 포항역까지 연장하면 됩니다 - 나드리 패스로 전 구간 이용 가능.
- 2004년 개편이전 381, 382열차는 야간열차로 각각 부산역을 21:00, 목포역을 21:00에 발차하여 새벽 4시경에 도착하는 열차였다. 영남-호남간 이동을 취침과 함께 해결해주는 열차였기에 당시 철도 여행객들에게 소소하게 인기가 있었으며 특히 382 열차는 목포에서 일몰을 구경한 후 부산으로 이동해서 일출을 보는 여행 코스의 열차로 이용되었다.
- 무궁화호 1943, 1944 열차
- 운행 구간 : 포항역 - 부전역 경유 - 순천역
- 총 운행 거리 343.9km, 소요시간 하행 5시간 54분, 상행 5시간 44분 (2016/07/14 기준)
조건에 미달하지만 꽤나 괴랄하니 이해해주자 - 그냥 포항역-부전역과 부전역-순천역으로 각각 떨어져 있던 노선을 직통으로 붙여버린 것이다. 정작 같은 경전선끼리도 중간인 순천역에서 짤리는 게 다수인데 완전히 다른 노선인 동해남부선하고는 연결이 됐다는 특성 하나만으로도 괴랄함이 충족된다. 순천역 - 부전역 구간을 제외하고는 선형이 엉망인데다 단선크리로 거리 치고는 매우 긴 운행시간을 자랑한다. 그런데 현재는 계속된 시간표 개정으로 전에 비하면 조금 줄었다. 경전선 복선화가 덜 됐을 때라면... 묵념. 정차 횟수는 2012년 10월 23일 기준 각각 42회. 2016년 현재는 1944열차(포항행)의 진례역 무정차를 감안한다면 사실상 각역정차이다. 부전-목포 노선과 같이 부전~마산 구간의 신설 구간이 경전선 본선으로 바뀔 경우 이 편성 또한 근성열차의 지위가 변경될 수 있다.
그러면 서부경전선을 위해 목포역까지 연장시키면 유지될 수 있을까? - 이것도 나드리 패스로 전 구간을 탈 수 있다.
- 무궁화호 1563, 1556 열차
- 운행 구간 : 서대전역 - 익산역 - 온양온천역 - 천안역 - 용산역
- 총 운행 거리 333.2km, 소요시간 하행 4시간 51분 상행 5시간 10분
이지만 정시운행은 기대 마라(2015/08/01 기준) - 표면상으로는 서대전역에서 용산역까지 가는 평범한 열차이고, 실제로도 위 기준을 맞추지는 못한다. 그러나 내막을 들여다보면 굉장히 괴랄(...)한 운행 계통인데, 서대전역에서 대전조차장역을 향하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익산방면으로 호남선을 냅다 내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익산역에서 고개를 홱 틀어 군산역으로 향하는 장항선을 올라타더니, 장항선을 완주하고는 천안역에서 경부선과 합류하여 다른 열차처럼 운행한다. 그래서 서대전에서 용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무려 5시간.[15] 이게 이렇게 운행되는 이유는 군산이나 서천에서 바로 호남선으로 가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였지만, 생각보다 수요가 많은 편이 아니었는지 1일 5왕복 에서 지금은 하루 한번만 왕복한다. 참고로 천안역 이북 구간에서 서대전역으로 갈 때 이 열차 승차권 구입이 안된다(...). 실수로 이 열차 승차권을 구입하여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생길 우려가 있어서 이 열차 승차권 구입을 막은 듯.
그럼 온양온천에선 된다는 얘기인데...[16]2016년 3월 이후에는 천안역 이북 구간에서도 이 열차 예매가 가능해졌으나 운임은 21,300원(...)이다. 경부선 경유 무궁화호 운임보다 2배 비싸다.
- 무궁화호 4500, 4501, 4502, 4503 열차
- 새마을호 4851, 4852 열차
- 운행 구간
- 4851 : 서울역 - 영등포역 - 수원역 - 평택역 - 천안역 - 오송역 - 충주역 - 제천역 - 단양역 - 풍기역 - 영주역 - 봉화역 - 춘양역 - 분천역 - 승부역 - 철암역 (5시간 40분)
- 4852 : 2015년 6월 1일에 운행될 예정인 4851의 역순. 단, 평택역 통과. (5시간 36분)
- 오트레인이다. 일반 열차처럼 발권하기 때문에 추가했다. 서울역을 출발하여 경부선, 충북선 오송역을 경유하여 제천역을 거친 뒤 다시 중앙선에서 영주역을 거쳐 운행방향을 다시 돌려서 영동선을 타고 철암역까지 가는 괴랄한 W자형 운행계통이 되었다.
정선아리랑열차 때문이다.아울러 태백선을 전 구간을 포함해서 추전역 정차까지 버려진 건 덤. 이 열차는 나드리 패스[17]를 이용해서 전 구간을 탈 수 있는 열차다. 대신 위의 열차들과는 달리 얘네들은 내일로로 탈 수 없다. 2016년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역 북부 선로개량 공사와 관련하여 수원역 착발로 조정이 된다.
- 무궁화호 4301, 4302, 4303, 4304 열차
- 운행 구간 : 동대구역 - 대전역 - 제천역 - 영주역
- 2014년 5월 1일 다이어 개정 부터 운행.
- 충청북도에서 도내 교통발달을 위해 코레일에 지원금을 출자하여 운행하기로 한 열차로 당초 계획은 대전역 - 제천역 간을 운행하는 열차를 영동역 - 단양역 으로 연장이었다. 그러나, 어른들의 사정으로
라 쓰고 회차할 만한 곳과 수요를 잡기위해 라고 읽는다어치저치해서 동대구역 - 대전역 - 조치원역 - 충북선 경유 - 제천역 - 영주역이라는 근성열차 조건에는 미치지는 않지만, C자형의 괴랄한 노선의 열차가 탄생하였다.본격 관광전용열차 C트레인. C트레인의 C는 Chungbuk의 C!동대구역에서 출발하여 영천역을 경유하여 중앙선으로 올라가서 영주역으로 가는 무궁화호가 약 2시간 10분 ~ 20분 가량 걸리고,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김천역에서 경북선을 경유하여 영주역으로 가는 무궁화호는 3시간 10분 가량이 걸리는데, 이 열차의 경우 5시간~5시간 20분 가량 걸린다. 168x 열차와 같이 단거리 이동수요가 주 목적이라 카페열차는 고사하고 미니 카페차도 안달려 있다.그 짧은 충북선 정규열차도 달고다니는데그리고 만약 영주역에서 동대구역으로 갈 사람이 이 열차를 타면 그야말로 망했어요.[18] 앞의 용산~서광주~순천(#1441, #1442)보다도 더 심하다.장거리 기차여행의 낭만을 느끼기 위해서 굳이 이 열차를 타는 거라면 말리진 않겠다.2015년 12월 경제적 효율성이 낮다는 이유로 도의회에서 지원금을 삭감하려고 해 운행중단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다행히 2016년 3월 도의회에서 보조금 예산이 부활하면서 1년 더 수명을 연장하게 되었다.
2.1.1 수도권 광역철도
- 수도권 전철이 남쪽으로는 천안, 북쪽으로는 동두천, 동쪽으로는 양평과 춘천까지 연장되면서 기타 이유로 급행열차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소요시간이 2시간 이상인 열차들이 생겼다.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공짜니까 개이득
2.1.1.1 운행 계통
-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 ~ 신창 계통
- 일반전동열차 K641, K701, K713, K612, K614, K718열차(평일)
- 일반전동열차 K619, K643, K695열차(휴일)[19]
-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소요산 ~ 인천 계통 - 약 20~30분 간격으로 운행.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문산 ~ 용문 계통
2.2 폐지된 근성열차
- 새마을호 (구) 3151,3154 열차
- 새마을호 (구) 61,62열차
- 운행 구간 : 서울역 - 동대구역 - 마산역 - 진주역
- 운행 거리 : 497km, 소요시간 : 5시간 45분 정도
- 정기 여객열차 일반실 최고액 승차권이었다. 무궁화호같으면, 또는 마산행같으면 이정도로 근성열차 축에는 못 끼겠지만 이 녀석은 KTX 이전 시대의 그야말로 "달리는 특급호텔" 대접을 받던 전성기 새마을호였다. 즉 KTX 이전 새마을호 중 최장거리 열차. 바로 위 서광주경유 순천행, 아래 환상선 새마을호는 임시열차였으나 이건 엄연히 매일 다니던 정기열차다. 산인고개 경사, 즉 험준한 경전선 선로 환경으로 인해 동차형은 못 들어갔으며 경부선 새마을호 중 유일하게 객차형[22]이 여기 편성되던 시절도 있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이후[23] 부산교통의 시외버스에 밀려 맥을 못 추던 열차로 진주역 - 창원역 구간은 공기수송이 다반사였다. 다만 창원역의 공단 근로자 수요[24]로 인해 다이어 자체는 꽤 흥한 다이어였으며 상행 열차의 시간대가 매우 적절하여 인기를 끌었다. 진주역 16:15 → 창원역 17:28 → 서울역 22:02 다이어이며 특히 일요일 열차는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였을 정도. 당시 6량 384석인데 동대구역→서울역 할당량이 겨우 6석이었으며 워낙 표가 귀한 열차다보니 동대구역에서 발매를 제한시켜야 한다는 민원도 종종 발생되었다. 하여튼 진주행 새마을호 열차는 역사가 꽤 기구한 녀석이다. 1992년 첫 운행였다가 KTX 개통과 동시에 폐지되었다가 12일만에 부활했다가 2007년 폐지, 이후 경전선 복선화로 인해 부활했다가 경전선 KTX 이후 나름대로 잠시 PP동차형으로 다니다가 ITX-새마을로 바뀌어 다니나 KTX 이후 시간대가 대폭 변경되었다. KTX 이전 시대의 경전선 정차역은 밀양역 - 진영역 - 창원역 - 마산역 - 함안역 - 진주역이었으며 간간히 중리역, 군북역, 반성역 등에 정차해 달라는 민원도 있었다.
- 새마을호 (구) 189, 190 열차
- 새마을호 1051~1062 열차
- 운행 구간 : 서울역 - 동대구역 - 경주역 - 태화강역 - 부전역
- 운행 거리 : 517km, 소요시간 : 6시간 30분
- 역대 최장 정기 새마을호.[26] 이 운행 계통이 나오게 된 것은 태화강역에 설치해 두었던 기관차사무소의 폐지 때문이다. 그리고 경부선 연선상에 빗발치던 새마을호 증편 요구 때문이기도 하다. 최초 운행 당시 서울-부산 새마을호는 일 4회까지 줄어서 간신히 명맥유지만 해오던 상황. 2007년 6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기존의 포항행 새마을호와의 복합열차 운용은 폐지하였다. 동해남부선 구간 내 중간정차역은 위에 적은 역 외에도 호계역, 덕하역[27], 남창역[28]이 있었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가 개통하자 이들은 서울 - 동대구 / 동대구 - 부전으로 각각 분리되어 단축되었다. 운행 개시하고 얼마 안 되어서 내일로티켓이 발매되면서 이 열차들은 내일로 이용객들의 단골 이용 열차가 되기도 했다. 이 열차가 운행하던 당시 부산역 가기 힘들었던 해운대구와 기장읍 주민들은 이 열차로 동대구역까지 가서 KTX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2012년 11월경, 새마을호 폐차로 인해 동대구 - 부전 새마을호 열차는 전부 무궁화호로 대체되었다. 한편, 서울 - 동대구 새마을호는 2014년 6월까지 운행하다가 6월 30일부터 서울 - 부산 간 ITX-새마을 열차로 대체되었다.
- 무궁화호 (구) 1261, 1262 열차/261,262 열차(2004년 개편이전)
- 운행 구간 및 거리 : 새마을호 (구) 1051~1062 열차와 동일(서울-동대구-경주-부전), 517km
- 소요시간 : 7시간
- 위의 새마을호가 운행되기 오래 전부터 운행해 오던 열차였으며, 상대적으로 부산에 더 늦게 도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29] 나름대로의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무궁화호 1623, 1624 열차와의 팀킬전이 벌어져서 코레일은 이 둘을 없애버리고 해당 구간의 심야열차 이용객들을 1623, 1624 열차로 올인시켰다.[30] 이 열차 폐지직후 동대구역에서 동해남부선 부전행 무궁화호가 새벽 3시(!!!)에 출발하여 1261 열차를 대신하였으나, 직통이 아니다보니 별 의미 없었고, 1년도 못가 사라졌다.[31]
- 무궁화호 (구)1665, 1666 열차/769, 770열차(2004년 개편이전)
- 운행 구간 : 광주역 - 제천역 - 강릉역
- 오송역 분기의 근거(...)로 제시되었던 X축 철도망의 한축을 담당했었던 열차. 상행은 토요일 저녁에 광주역을 출발해 호남선, 충북선, 태백선을 야간에 질주해서 새벽에 강릉역에 도착했고, 하행은 일요일 점심에 출발해 반대 코스를 타고 한밤중에 광주역에 도착했다. 1995년, 노선 신설 당시 광주로 돌아오는 열차의 소요 시간은 무려 9시간 44분. 특정 시기를 제외하면 수요가 저조해 결국 2007년 6월부로 없어졌다.
고로 이제 X축 근거의 한쪽은 완전히 없어졌다.[32][33] - 90년대 초, 대전-제천을 운행하던 열차를 토요일 한정 대전발 강릉행으로, 일요일 한정으로 강릉발 대전행으로 연장해서 운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전에는 야간열차를 타고 동해안을 넘어가려면 충북선 막차를 타고 제천으로 가서 몇 시간씩 기다렸다가 태백선 야간열차를 타거나 아래의 399 통일호를 타고 넘어가야 했다. 때문에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영동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이 열차가 충북선 지역 주민들에게 꽤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2000년대 초에 영동고속도로가 확장개통되면서 충북선 지역도 철도의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수요가 폭락했다.
- 광주까지의 연장은 구간별 주말 임시열차를 통합 운영하는 김에 호남 지방의 정동진역 여객수요나 좀 건져볼까 하는 의도가 강했다. 이 노선이 연장된 것이 1995년인데, 정동진역이 뜬 드라마의 방영시기를 생각해보자.
- 여담으로 예나 지금이나 충북선 여객열차는 대전-제천이 주 노선이기 때문에 충북선에서 호남선으로 바로 이어지는 매우 드문 노선이었다. 전무후무라고 해도 될 정도.
- 또 다른 여담으로 광주발 강릉행 열차는 서대전역에서 신탄진역을 건너뛰고 조치원역에 정차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신탄진역이 적어도 충북선 운행할 때는 합필갤의 심영과도 같은 존재감을 보인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뭔가 흠좀무.
- 무궁화호 (구) 1635, 1636 열차[34] - 지금 운행하는 열차와는 상관없다.[35]
- 운행 구간 : 청량리역 - 영주역(진행방향 변경, 경우에 따라 기관차도 교체) - 동해역(동해-강릉 전철화 이전에는 여기서 기관차를 교체했다.) - 강릉역
- KTX 개통 이후로도 2년 이상 남아서 명맥유지를 해오다가 폐지되었다. 이 열차가 있었을 때는 의도적인 운행시간 설정 덕분에 연말연시에는 해 뜰 때 정동진역에 도착하는 괴물같은 시간표의 열차였다. 여름엔 해가 일찍 뜨니 상관이 없지만(...) 이 열차가 존재했을 당시엔 철암역, 석포역, 분천역, 춘양역, 봉화역에서 서울로 직통하는 유일한 교통편이었다. 아예 울진에서 이 열차 시간에 맞춰 분천역까지 운행하는 심야 농어촌버스가 있었을 정도. 지금은... 중부내륙순환열차를 타도록 하자. [36]
- 2004년 개편이전 침대객차를 연결하는 3가지 열차편 중 하나였다.(나머지 열차편은 서울-부산 무궁화호 271,272열차와 서울-여수 무궁화호 487, 488열차)
- 무궁화호 1271, 1272 열차[37]
- 운행 구간 : 서울역 - 동대구역 경유 - 순천역
- 총 운행 길이 560.8km, 소요시간 하행 7시간 30분 / 상행 7시간 40분.[38]
- 2007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운행했던 열차. 서울역 - 진주역 무궁화호[39]를 억지로 연장한 형태라 동대구역을 경유해서 빙빙 돌아가기 때문에 엄청나게 돌아가서 총 운행 길이가 저렇게 크고 아름답다.
#1441의 동부경전선 버전2012년까지는 진주에서 한번에 서울로 가는 유일한 열차였고, 진주행 KTX가 개통되어서 진주에서 서울로 한번에 가는 열차는 많아졌지만 여전히 일반열차 기준으로는 유일했기 때문에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 1272열차의 경우 진주역의 KTX 취급형태상 경전선 KTX 첫차(#401)가 제때 진주역에 도착하지 않기 때문에으면거의 매일지연이 걸렸다. 이 때문인지 다이어가 개정될수록 점점 소요시간이 늘어났다. 단축하면서 출발시간이 1분 뒤로 밀렸는데 #401 KTX 역시 도착시간이 1분 밀린 관계로 바뀐게 없게되었다. 이후 출발시간을 대폭 당겨서 이런 참사는 볼수 없게 되었다.그런데 출발시간은 당겼으면서 도착시간은 똑같다(...)경부선 다이어가 포화상태라 어쩔 수가 없다그러긴 했지만 이 열차가 존재했던 시기에 순천에서 대구로 갈 수 있는1편성뿐이지만또 다른 방법이기는 했다(...).밑에 있는 통일호 #517, #518의 경부선버전 - 이 열차 자체가 진주역의 종착역 폐지로 인해 종착점을 억지로 늘리면서 생겨났고, 워낙 안습한 선형에 힘입어(?) 순천-진주 구간의 수요가 워낙 처참했기 때문에[40] 2012년 12월에 경전선 마산~진주 구간 완공과 함께 진주역의 종착역 기능이 부활하게 되면서 결국 2013년 12월 28일 시각표 개정으로 서울-순천간 열차는 원래대로 진주역 종착으로 돌아왔다. 따라서 2012년 12월에 연장된 마산행 무궁화, 새마을 열차 열차까지 서울-진주간 일반 열차가 3왕복이 되었다. 서울-진주는 운행구간이 482.8km으로 근성열차의 기준을 충족시키지만, 복선 전철화가 이뤄져서 소요시간이
겨우6시간 20분이기 때문에 근성열차 기준을 충족시키지는 않는다.복선전철화되는 2012년 전까지의 선로 상황이라면 7시간쯤 걸렸겠지만 지금은 아쉽게 기준미달 - 참고로 이 열차(상,하행 모두)의 오전 시간대는 쉽게 바꾸지 못한다. 이 열차를 이용해 매주 TMO의 병력수송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 2작사 예하사단끼리의 병력수송에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금요일 경부본선 구간을 타 보면 짧은 머리의 이등병 무리를 쉽게 볼 수 있다.
- 코레일의 요금체계에 의하면 이 근성노선은 명목상 아직도 등록되어 있다. 코레일 고객센터에서 2016년 7월 14일부터 적용되는 진주 - 광양 간 개량 구간의 운임표 변동을 올려놓았는데, 여기에 의하면 ITX-새마을과 무궁화호 운임표로 명목상 서울역 - 마산역 - 순천역 노선 운임이 있다. 그리고 진주 - 광양 간 구간의 요금 변동을 보기 위해서는 이 서울 - (마산) - 순천 요금표를 참고하면 된다.
이 요금표에 따르면 새마을호 등급은 진주 - 순천 사이는 무정차라고 되어있다.요금을 보면 그 누구도 절대 타지 않는다.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근성열차가 진주역 착발로 되돌아간 이후 실제 운행은 하지 않는다. 명목상으로만 유지하고 있는 계통인 듯하다.
- 무궁화호 #1651 열차
- 무궁화호 (구) 767,768열차
- 통일호 (구) 1221, 1222 열차
- 부전역<->청량리역
- 동호인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열차. 운행시간이 무려 12시간이나 걸렸다.
- 현재의 무궁화호 1621, 1622열차의 전신이다.
- 통일호 (구) 1553 열차
- 부산진역을 05:20분에 발차하여 종착역인 목포역에는 14:26에 도착하는 통일호 열차, 총 운행 시간은 9시간 06분 (2001년기준) 통과역은 없었다. 명산이며 동목포며 죄다 섰다. 역 비스무리하게 생긴건 죄다 섰다고 봐야한다. 가끔 4400대가 견인했고, 진주서 소화물차를 분리한다.
- 1553열차는 목포 종착 하면 1568열차로 목포역에서 순천역까지 운행한 후 그 다음날에 순천-광주간 1왕복으로 운행하고 나서 1554열차로 부산진으로 운행하였다.(즉 목포에서 부산진까지 직통 통일호는 없었고, 무궁화호가 부산역까지 일2회 운행하였다. 382, 384열차)
- 복편 열차는 1554열차이지만, 1554 열차는 순천역을 16:50에 출발하여 부산진에 21:38에 도착하는 열차이며, 종착 후 다음날 1553열차로 운행을 하였다.
- 역시 행선판도 순천역에서 교체했다.
- 통일호 (구) 1555,1556열차
- 부산진-광주를 운행하였던 통일호 열차
- 1555열차는 부산진역을 오후 12시경에 출발하여 종착역인 광주역에는 오후 8시경에 도착, 총 운행시간은 약 8시간이며, 1556 열차는 광주역을 오전 6시경에 출발하여 부산진역에는 오후 2시경에 도착하였다.
- 광주 도심 철도 이설전에는 송정리역을 경유하지 않았으나, 이설 후에는 효천, 서광주, 송정리를 경유하여 광주역으로 운행하였다.
- 통일호 (구) 517,518열차
- 서울-진주간 통일호 열차
- 평범해 보일지 모르겠으나, 이 열차는 개량되기 전의 전라선을 경유해 진주로 가는 열차이다!! 개량화 되기 전의 전라선은 옛날의 끝판왕 등급이였던 새마을호로 운행함에도 5시간이나 걸리는 엄청나게 안습한 선로를 자랑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절대로 평범한 열차가 아니다. 참고로 침대열차였다!!!
위에 있는 무궁화호 #1271, #1272의 호남선 - 전라선 버전 - 거기에다 대전역에서 진행방향을 바꿔서 운행한다.
- 70년대 중반에 대전조차장 - 서대전 연결선이 개통되고 나서는, 진행방향을 바꾸지 않는다.
- 진주행은 서울을 23:35에 출발하여 07:08에 도착하는 열차였고, 서울행은 진주를 20:40에 출발하여, 04:13에 도착.
- 2007년 다이아 개정 전까지는 같은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도 있었다. 이쪽은 2004년 KTX 개통 이후 서울측 시종착역이 용산역으로 바뀌었다. 번호는 1485 / 1486.
- 만약 지금 부활한다면, 전 구간이 복선화되었기 때문에 근성열차가 아닌 서울시내 - 진주간 가장 빠른 무궁화호(...)가 될 수도 있다.
3 통일 후에??
통일 후에는 무궁화호로 운행시에는 엄청난 근성열차가 탄생할지도 모른다. 부산-서울-평양-라진간 직선거리로 무려 약 1100km이다! 어디까지나 직선거리 이므로 코레일이 옆에 섬나라의 모 열차의 운행길이를[41]탐낸다면 엄청난 노선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건 국내 사정이고 이게 시베리아 철도까지 연결된다면 더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그 돼지들만 없었다면.. 어디까지나 이것은 가상이며 코레일이 귀찮다고 고속선 깔지 통일 후 북한 선로 뒤집어 엎고 로컬선만 깔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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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솔안터널 개통 및 중앙선 복선화, 경전선 복선화로 인해 소요시간과 운행거리가 단축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운행시간 및 운행길이 수정바람
- ↑ 서울-부산 무궁화호 1201-1228은 운행거리는 441.7km로 근성 기준에 근접하지만 다이어상 소요시간이 5시간 20분정도밖에 안 돼서 근성열차로 치지 않는다. 그러니까 무조건 기점(출발역) 종점(도착역)만 볼 것이 아니고 해당 거리 구간을 최대한 가까운 루트(지름길, 최대한의 직선루트로)로 가는지, 같은 길을 멀리 빙 돌아 가느냐(물론 일부러 다른 구간 수요를 태우기 위해 돌아가는지 최대한 빨리 갈 수 있는 노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갈 수밖에 없어서인지 등 이유는 다를 수 있다.)에 따라 근성열차를 구분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열차로 서울-부산간 근성열차가 있는데 그게 바로 아래에 설명할 청량리-부전간 무궁화호. 서울-부산간 경부선 루트와 기,종점은 비슷하지만 청량리-부전간 루트는 구불구불한 노선도 많고 멀리 빙 돌아가는 루트라 더 오래 걸린다. 역 수도 많고.
- ↑ 통일 이후 부산에서 나진까지 열차가 뚫린다면 근성중의 근성노선이 된다. 직선상으로도 서울에서 라선특별시는 서귀포시보다도 100km나 멀리 떨어져 있으며, 경원선-함경선 루트로 한다면 835km정도 나온다. KTX가 아닌 일반열차가 들어온다면 적어도 8시간은 걸릴 것이다. 부산-신의주 또한 경부선+경의선 루트로 960km로 1000km에 육박한다. 동해안 철도가 개통되지 않는다면 부산에서 나진은 오히려 선박이 더 빠를수도 있다. 그리고 목포-나진, 순천-신의주 같은 열차가 생길 수도 있다. 이론상으로 최고를 말하자면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남아공 최남단 역에서)서 출발해 아프리카를 종단(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 지브롤터 해협을 거쳐 이베리아 반도(스페인,포르투갈)과 연결되고 유럽 서부에서 중부, 동유럽을 지나 시베리아나 또는 중동, 중앙아시아, 중국, 만주를 지나 러시아 서쪽 끝인 캄차카 반도 쪽으로 나가 알래스카와 해저터널로 건넌 다음 북미를 관통하여 남으로 내려가 멕시코- 중남미를 지나면서 미주대륙 최남단인 아르헨티나, 칠레의 최남단 지역 역에 도착하는 루트가 지구상의 가장 최강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남아공 최남단 역에서)서 출발해 아프리카를 종단(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 지브롤터 해협을 거쳐 이베리아 반도(스페인,포르투갈)과 연결되고 유럽 서부에서 중부, 동유럽을 지나 시베리아나 또는 중동, 중앙아시아, 중국, 만주를 지나 러시아 서쪽 끝인 추코트 반도~베링 해협~알래스카와 해저터널이나 교량으로 건넌 다음 북미를 관통하여 남으로 내려가 멕시코- 중남미를 지나면서 미주대륙 최남단인 아르헨티나, 칠레의 최남단 지역 역에 도착하면 지구상의 전 대륙을 쭉 잇는 세계 그 어떤 노선 중 거리상으로 무적인 노선이 탄생하게 된다. 전 대륙을 쭉 잇는 세계 최장거리 근성 노선이 된다. 물론 모든 대륙 철도가 다 연결된다는 가정하에겠지만.
- ↑ 원래는 강릉역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들이었으나, 강릉역이 원주강릉선 공사로 인해 2014년 9월 15일부로 폐역된 관계로 정동진으로 단축되었다.
- ↑ 강릉역 폐역 이전에는 이 계통이 가장 운행거리가 길었으나, 폐역 후로는 아니다.
- ↑ 음료수는 미니카페가 있는경우 조달이 가능하지만 없다면...망했어요
- ↑ 종점역에서는 출발까지의 예비시간이 있기 때문에 안내방송으로 해당 내용을 설명하며, 역의 편의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하지만, 시간적인 여유 없이 급히 탔거나 중간역에서 위의 내용을 모르고 타는 경우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2012년말 용문역~서원주역 구간의 복선화가 완료되어 평균 15분 정도의 소요시간 단축이 있었으며, 문수역~마사역 사이의 철도 이설이 완료되어 조금 더 시간이 단축되었다.
- ↑ 전철도 전철이지만, 화물열차까지 있어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2012년부터는 ITX-청춘까지 운행하는 통에 청량리~망우 간은 과포화 상태다. 이 때문에 중앙선 전철 배차간격이 극악임에도 전혀 손을 못 대고 있는 판국이다.
- ↑ 2006년 11월부로 폐지된 여수-목포 통근열차를 대체하기 위해서였다.
- ↑ 한때는 카페열차 판매승무원이 있었다. 그때는 일정 구간에서 상품을 판매하다 특정 역에 도착하면 다른 열차로 갈아타곤 했다.
그리고 영업이 종료된다.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승무원이 사라져 버렸다. (...) - ↑ 한동안 일 2회였으나 어느 순간 일 1회 왕복으로 축소. 한동안은 아예 없어졌던 시절도 있었다.
- ↑ 광역전철이나 도시철도 제외
- ↑ 단, 진례역은 무정차 통과하며, 임성리역은 부전행 열차만 정차한다.
- ↑ 기존의 경부본선으로 달리면 2시간 남짓 걸린다.
- ↑ 참고로 온양온천역과 천안역은 15분 거리이다
- ↑ 2015.05.01. 부로 관광전용패스들은 이 패스로 통합 발행된다.
- ↑ 2014년 12월 기준 일반실 성인 요금으로 비교해 보면 북영천을 경유하는 건 9,800원, 점촌을 경유하는 건 11,400원, 이건 23,400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하행만 존재하며 상행은 없다.
- ↑ 물론 지연을 감안한다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전라남도 보성군이 고향인 22대 철도청장 손학래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예당역을 유리궁전화시킨 그분.
- ↑ 나머지 객차형은 전라선과 중앙선에 투입되었으며 당연히 단선+험준한 선로 환경을 가졌었다.
- ↑ 그 이전엔 금호JC - 구마고속도로 - 내서JC로 갔거나 또는 김천IC에서 3번 국도를 탔다. 또한 부산교통이 이 노선을 운행한 것은 통영대전고속도로 이후 이야기다. 그래서 진주 착발 새마을호가 나름대로 인기였다.
- ↑ 1980년대의 태백선 EEC와 닮은점이 많다. 창원공단은 IMF 당시에도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탄탄했으며 IMF 위기가 어느 정도 잠잠해진 후 임시 새마을호가 오히려 증편되었다.
- ↑ 오트레인 요금이 38700원이니 대략 28000~30000원일 것이다. 오트레일은 새마을 특실 취급을 받는데 이 열차는 새마을호 일반실이고 일반실 요금은 보통 특실 요금의 0.7배다
- ↑ 2등은 바로 위에 있는 진주착발 새마을호였다. KTX 이전 시대엔 당연히 진주착발이 최장거리.
- ↑ 하행 1회만 정차했다.
- ↑ 총 7회 정차.
- ↑ 게다가 첫차 등을 고려하면 해운대나 기장의 경우는 이 열차를 타는 게 도움이 되었었다.
- ↑ 2010년 4월 1일.
- ↑ 서울역에서 부산행 무궁화호 막차를 타면, 동대구역에서 환승이 가능하였다.
그런데 야밤에 피곤해 죽겠는데 누가 환승을 하겠는가 - ↑ 여름 휴가철에 한해 주1회 보일 때도 있었으나, 최근 몇 년간은 보이지 않는다.
- ↑ 하위호환으로 여름 휴가철에 한해 대전-제천간 운행하는 충북선 1703, 1716 열차가 강릉까지 매일 연장운행하는 때가 있다.
- ↑ 전신은 통일호로 90년대에는 통일호 399, 400 열차로 운행되었다. 2004년 개편이전은 511,512 무궁화호 열차로 운행
- ↑ 지금의 열차는 영주역까지 내려가지않고 제천역에서 태백선을 타고 강릉역(강릉역 폐역이후로는 정동진역)까지 간다.
- ↑ 이 열차가 폐지되고 얼마 안가서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도권 전철 중앙선 청량리역 도착 안내방송의 여객열차 이용 멘트에서 영동선을 제외해버렸다.
잠깐, 그러면 강릉역 - 동백산역 구간은 영동선이 아니란 말인가? - ↑ 폐지된 것은 아니고, 구간만 단축되었다.
- ↑ 단축 직전 기준. 하행 출발 09:40 종착 17:10, 상행 출발 08:00 종착 15:40
- ↑ 사실 서울에서 진주까지 철도상 최단거리는 대전, 동대구, 밀양, 마산을 경유하는 경로가 아니라 서대전, 익산, 순천을 경유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전자와 후자 경로를 이용하는 열차가 모두 있었다.
- ↑ 3량짜리 무궁화나 RDC가 다니는데도 공기수송을 하는 곳에 7량짜리 열차를 투입하니 수익이 날래야 날 수 가 없다. 1272의 경우 진주 도착시간이 출근시간을 넘겨서 도착하는 애매한 시간이었던것도 문제였다.
- ↑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삿포로발 오사카행 총 운행길이 1,508.5km 일본 최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