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철물점 김사장님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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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석천(洪錫天)
출생1971년 2월 3일, 충청남도 청양군
본관남양 홍씨 당홍계[1]
신체174cm, 67kg, B형
학력남대전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데뷔1995년 KBS 대학개그제
가족1남 2녀 중 셋째[2], 슬하 1남 1녀[3]
종교개신교[4]
성적지향게이
소속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별명탑게이, 매느님, 석천이형
팬카페, 트위터

1 소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그리고 아직까지도 유일하게 커밍아웃게이 연예인.

탑 게이[5].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오빠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형

대한민국개그맨[6]배우 및 방송인 겸 사업가이다. 민머리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다. 머리는 단순한 헤어스타일이라기보다 젊을 때부터 탈모가 와서 아예 밀어버렸다고 한다.

2 방송 활동

1994년 《생방송 TV정보센터》 리포터가 되었으며,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공식 데뷔, 드라마와 씨트콤 등에 출연하였고, 방송 활동 외에도 연극, 뮤지컬에도 출연하였으며 1996년부터는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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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와 '남자셋 여자셋' 출연 모습

남자셋 여자셋에서 여성스러운 성격의 패션디자이너 "쁘아송" 역할을 맡아 주가를 날렸고, 그 인기에 힘입어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광고모델로도 활약했으며, 2000년에는 뽀뽀뽀 진행자도 맡았다. 그러나 "쁘아송"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탓에 게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고 결국 2000년 9월 커밍아웃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별도의 목차 참조.

커밍아웃 이후 한동안 모든 방송을 접어야 했다. 그러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고, 김수현완전한 사랑으로 시트콤이 아닌 정극에 무사컴백했다. 이후 한동안 정극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다, 인식이 많이 나아진 2000년 후반부터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했다. 2007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예능감을 드러내자, 지상파 방송금지가 풀리게 된 것이다. 2008년에는 "홍석천의 커밍아웃"이라는 제목으로 게이 청년들의 커밍아웃을 방송소재로 삼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각종 토크쇼에 많이 출연하면서 다시 인지도를 높여갔다.

2011년 7월 3일, 이분께서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 두분토론에 출연하셨다. 소속당은 중립당. 등장해서 김기열에게 "귀여워서 봐주려고 했는데"라든가, 마지막에 박영진이 그에게 "대한민국 중립당들 중에 출연할수 있는 사람은 너 하나야!"라든가. 15년만에 쳤다는 자신의 유행어인 "미워 죽겠엉!!" 이라든가 여러모로 강공세를 펼쳤다. .

하지만 그가 게이라고 해서 역할이 확 나뉘어져있진 않다. 본업이 연기자인지라 뛰어난 감성연기도 잘하는 편. 일례로 2006년에 개봉한 <두뇌유희프로젝트 퍼즐>에서는 '여자를 강간하는 '역[7]을 아주 리얼하게 해냈다. 97년에 개봉한 영화 NO 3에서도 모텔에서 여자와 정사를 나누는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참고로 연대를 봐도 알겠지만 이건 커밍아웃 후에 맡은 역할이다. 즉, 어떠한 거부감 없이 연기도 펼칠줄 아는 프로 연기자. 사실 이성애자 배우들도 동성애 연기를 잘만 소화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배우로서는 당연한 소임일 뿐 그렇게 유별난 일도 아니다.

2012년 tvN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5회에서 특별 출연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관람가이고, 5회의 주연 게스트는 신동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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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19일 코미디빅리그리마리오변기수와 함께 신규 출연한다고 밝혔다! 결국 16라운드부터 코빅에 리마리오와 함께 '레드버터'팀을 결성 리마리오와 남남커플로 등장하였다.

2013년 2월4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여러 이야기가 나왔다. 정체성 각성부터 커밍아웃 전후의 사정, 네덜란드남과의 연애사 등등. 프로그램에서 밝히길 이경규는 홍석천의 출연을 강하게 반대했었다고 한다. 이경규 본인의 보수성도 있지만 뭣보다 홍석천 출연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타격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을 우려한 것. 이경규가 이날 회상하길,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대충 뭔가 눈치를 채고 물어봤지만 본인이 완강하게 부인하자 밝히고 싶지 않아하는 것 같아 그냥 묻어두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얼마 뒤 보니 커밍아웃을 하더라고.

그리고 이날 방송을 통해 핵심이 됐던 사건 자체와는 이제 직접적인 관련없게됐지만 이날 MC를 하고있던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한혜진을 통해 어느정도 해당 종교나 한혜진의 연인이었던 유명 연예인 신자 나얼의 과격발언에 대한 '심적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있었던 한혜진그 분 관련 정리 멘트는, 직접적인 종교 성향 노출로 인해 비판 받을 만한 부분이라는 지적도 있었으나 해당종교 관련으로 신자이기도 한 홍석천 스스로 엄청나게 힘든 시간을 보낸 사실이 밝혀졌고 힐링캠프 자체가 게스트 개인의 사연에 주목하는 토크쇼이니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었다는 의견이 더 많다. 사건 자체를 알고있는 사람들이 보기엔 홍석천 개인을 향한 위로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문제시되지 않고 넘어갔다.

같은 방송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심적으로 고생하고 있는 동성애자들은 물론이고 섣불리 자신의 정체성을 판단하기 쉬운 나이의 청소년들, 그리고 동성애자들의 부모까지 넓은 범위의 상담에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4월 24일 푸른거탑 시즌2 14화에서 새로 전입온 소대장 홍중위로 열연하였다. 성격은 말그대로 "상남자", 입버릇은 "남자답게". 육사 수석졸업에 터미네이터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평소 방송에서 주로 보여줬던 섬세한 모습이 아닌 진짜 폭풍간지나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한 군인 양성을 목표로 소대원들을 혹독하게 굴리자 지친 소대원들이 여자를 소개시켜주면 잠잠하겠지 싶어서 여자를 소개시켜주자 "내가 가는 길에 여자는 필요없다. 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나라에 몸 담그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라며 일언지하에 거절 하였다. 그런데 귀신을 대단히 무서워해서 그걸 알아챈 소대원들 중 한명이 귀신으로 분장하여 공작을 펼치자 견디지 못하고 다른부대로 전출을 가게 된다. [8]

OCN뱀파이어 검사에서 디자이너 '가브리엘 장'으로 출연하였다. '쁘아송'을 연상시키는 역이다.

세바퀴에서는 군대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선임으로 꼽혔다. 알아둘 점이 이 앙케트는 세바퀴 출연진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 앙케트이다. 참고로 홍석천 본인은 방위로 군 복무를 하였다. 홍석천의 고향이 충남 청양군인데 청양군에 거주하는 사람의 경우 인구 감소로 인하여 1980년대 이후에 입영하는 사람은 방위로 복무해야했다. 2위가 박명수인데 이에 홍석천은 박명수를 까기도 했다. 박명수는 시력 문제로 면제를 받았다.

2015년 4월 25일 tvN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시즌6 11회 셰프 특집에서 호스트로 출연하여 위플래시 패러디 등 여러 개그를 선보였다.

3 커밍아웃

대한민국 동성애자계의 역사는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2000년에 자신이 게이라며 커밍아웃했다. 아웃팅이 아니다!!! 자신이 직접 "그래서 아직도 인터넷을 보면 ‘아웃팅’이라는 분들이 있다.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발언했다.

홍석천 씨는 커밍아웃을 KBS의 방송 녹화 중 했다고 기억했다. 홍 씨는 “해당 녹화분이 방영되어도 좋다”고 이야기했지만 담당 PD는 그의 미래를 걱정해 편집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으로 인해 알음알음 기자들 사이로 퍼져나갔고 결국, 모든 매체의 관심이 집중됐다.

<여성중앙>에서 소문을 들었는지 연락이 왔다. 기자가 인터뷰를 하러왔는데 말을 빙빙 돌리시기에 먼저 말을 건넸다. 그리고 그때부터 인터뷰를 다시 시작했고 4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 그동안 살았던 일들과 생각, 왜 방송에서 커밍아웃을 했는지 등에 대해서. 오랫동안 마음의 준비를 했던 것이기 때문에 지면에 내도 좋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당시 일을 봐 주시던 변호사와 매니저 등 사람들과 가족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다. 부모님에게 말씀 드린 때에도 그때였다. 부모님들은 자신의 아들이 하루아침에 손가락질 받는 연예인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힘들어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저를 믿어주셨고, <여성중앙>에도 기사를 내도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렇게 잡지가 나오기만 기다렸다.

그 즈음 시드니 올림픽 연예인 응원단으로 합류하게 돼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친했던 일간스포츠 기자가 전화를 해서 ‘무슨 인터뷰를 한 것이냐’고 묻더라. 그래서 ‘올림픽 응원가니 기다리면 돌아와서 이야기하자’고 전화를 끊었는데, 다음 날 <홍석천, 나는 호모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갔다. 확인되지 않은 팩트로 1면 기사였지만 데스크에서 ‘빨리 쓰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 같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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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전문.

그러나 일간스포츠 편집장이 특종만을 생각하여 신문 1면에 홍석천 "난 호모다"라는 자극적인 표제로 올려버리는 바람에 욕은 일간스포츠 기자가 떠안아야 했으며, 일간스포츠의 보도 행태를 문제삼은 한겨레21 기자까지 이 싸움에 휘말렸다고 이런 일이 있은 후에도 홍석천과의 관계는 유지되고 있으며 결혼식때도 왔다고 한다! 참고로 이 일간스포츠 기자는 2005년부터 강남대성학원의 외국어 영역 강사로 근무중.[9]

사실 다들 어느 정도 홍석천이 게이라는 의심은 했지만, 막상 사건이 터지니까 일이 크게 벌어졌다. 대한민국 연예계 사상 최초의 커밍아웃이자 동성애라는 개념이 한국 사회의 수면 위로 떠오른 사건이라 그야말로 여론이 들끓었다. 사실, 동성애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암묵적으로 존재하던 것이었다. 서구에서는 1970년대부터 "퀴어 스터디"라는 이름으로 학술화되고 수면 위로 떠오른지 오래였지만 2000년대의 한국은 동성애의 동자도 금기시되는 분위기였다. 게이레즈비언은 그냥 기괴하고 쇼킹한 외국의 이상한 이야기로 생각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해외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서 주목했다. 타임지에서는 '아시아의 영웅'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사실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전은 게이냐는 의심도 받았지만, 원래 저 사람은 방송컨셉만 그런 것이고 실상은 마초적이고 열혈인 상남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었다. 특히 90년대 말 예능프로에 남성 연예인들이 매주 팀을 짜서 각종 경기와 거친 장애물에 도전하는 모험형 쇼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여기서 극강의 운동실력으로 남성스럽게 날고 뛰며 각종 장애물을 돌파하는 홍석천의 맹활약을 본 사람들은 게이일 수 있다는 소문개소리로 취급하고 거의 믿질 않았다. 마초적이라고 게이가 아닐리가 없는데[10] 그래서 커밍아웃 이전의 홍석천의 팬 중에 여성도 많았지만 남성들이 적었던 것도 아니었다.

홍석천의 커밍아웃에 대해 소수의 사람들은 그의 용기있는 행동에 격려를 보냈지만, 동성애에 무지하고 심지어 혐오스럽게 보는 것이 주류 시각이었던 한국 사회에서 그는 더 이상 TV에 나오기가 힘들게 되었다. 당시 홍록기는 TV에서 홍석천과 친하냐는 토크쇼 프로그램 질문에 화들짝 놀라면서 절대 안 그렇다고 부정했을 정도였다. 홍록기가 그를 혐오한다기 보다는 홍록기 본인 자체가 특유의 패션 센스나 노는 성향으로 인해 연예계에서 게이로 오해받는 대표적인 스타 중 한명이었기에 조심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에 홍록기는 홍석천에게 그 때 당시 먼저 손을 내밀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실제로 2003년까지는 연예인으로서의 커리어가 작살날우려가 있었을 정도. 영상에 아예 안나온건 아니고 《주글래 살래》에 나오긴 했지만, 이 영화는 차라리 출연 안 하는게 나을 정도의 쓰레기 영화라... 그래도 그해 드라마 《완전한 사랑》에 동성애자인 홍승조로 출연하여 방송활동은 이어갈 수 있었다. 이 때 홍석천의 출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이 드라마의 작가인 김수현이었다. 제작진에게는 '이 역은 홍석천만이 할 수 있는 역'이라고 강력히 주장했으며, 2013년 2월 4일《힐링캠프》에 출연한 홍석천의 회고로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면 된다.'라고 격려해 줬다고 한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도 동성애를 다룬 것을 보면 김수현 작가의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게이) 동생들이 불러서 조그마한 바에 가서 맥주 한 잔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제가 집으로 가다가 계산을 제가 해야되겠다 싶어서 다시 돌아갔는데요. 그 전까지 저하고 "형, 힘내", "대한민국에는 형밖에 없어", "최고로 용감해" 저를 치켜 올려줬던 동생들이 제가 문을 딱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제 뒷담화를 하고 있는거에요. "지가 뭔데 커밍아웃을 해." 우리가 원하는 건 장동건이나 원빈같은 잘생긴 최고의 멋진 배우들이나, 아니면 조금 더 유명하고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리를 대신해서 대표 얼굴이 됐으면 하는게 바람인데, 니가 뭔데 나서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을까" 하면서 제 뒷담화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순간 제가 몸이 얼음이 되고, 대단히 슬펐습니다. 세상에 정말 내 편은 없구나... - 강연 100℃

그러나 홍석천이 커밍아웃했을 때 일부 동성애자들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게이의 잘못된 고정관념(여성스러운 행동 등)을 보이는 태도를 홍석천이 지녔기 때문에 게이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더 커질까 봐 비판적인 관점에서 보기도 했다.

그러다 시청자들의 시선이 변해갔다. 한 번 동성애가 이슈화되자 그 충격에 둔감해진 것도 있고, 해외에서는 동성애란 것이 어느정도 받아들여진다는 점이 한국에 어필된 측면도 있다. 2005년 이후로 브로크백 마운틴대한민국에서 개봉하고, 퀴어 애즈 포크대한민국 케이블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2007년 쯤에는 케이블방송에 얼굴을 비추면서 오히려 간지 게이 컨셉으로 서서히 TV에 복귀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의 덕분인지 2010년을 전후하여 이제는 공중파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출연하고 있다. 그것도 듣보잡 프로그램들도 아니고 공중파들의 간판 프로그램들에서, 까메오 수준도 아닌 당당한 메이저급으로 나오고 있으니 장족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본인도 방송에서 비교적 편한 입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게이 개그쪽으로 가는 등 자신이 게이인 걸 이용하여 분량을 만드는 입장이다. 강심장에서 한때 반고정으로 있으면서 이런 개그로 분량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역시 최초는 한가인연정훈의 결혼식에서 빵빵 터트린 '정훈아 가지마~!' 드립. 하지만 아직도 몇몇 호모포비아들은 그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방송사 게시판에 홍석천의 출연이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을 싸질러댄다.

tvN의 동성애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홍석천의 커밍아웃》에서 MC를 보기도 했다. 여기서 '게이는 당신의 가족, 형제,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을 해서 또다시 화제가 되었다. 상기 문장을 가지고 웃음거리로 사용하는 것은 게이들의 입장에선 기분 나쁘거나 상처를 받을 수 있다. 허투로 이야기 할 것이 아니니 함부로 쓰지 말자. 위의 말은 오히려 "당신 주변에 있는(있을 수 있는) 동성애자들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그들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마시오."라는 의미로 한 것이다. 하지만 호모포비아들은 이 사실 때문에 더 적극적인 증오를 일으키게 되는 듯 하다. "가만 있다가는 내 친지들 중에 있을 지도 모르는 동성애자들이 나나 내 가족들에게 접근 할지도 모르니 적극적으로 동성애에 반대해야 한다." 같은 느낌. 와 정말 논리적이다

어쨌든 하리수와 더불어 홍석천 나름대로의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리고 대인배적인 모습 덕에 보수적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 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많이 희석시키는데 크게 일조한 인물 중 하나다. 대중적인 호감도도 꽤 높은편.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성 지향성을 깨달은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무렵 사춘기가 시작되면서이며, 중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자신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2013년 10월 아이유에게 쓴 트윗이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트윗 자체는 그녀를 응원하는 평범한 내용이었지만, 하필 맨 마지막에 "오빠가 지켜줄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이니까"라고 쓴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과연 홍석천 답다며 대폭소.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 중 한곳에도 입구에 '가장 안전한 오빠, 가장 위험한 형'이란 문구를 붙여놨다.

지방선거 출마 계획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지향성에 큰 혼란이 왔었다고. 범인은 패리스 힐튼.

실제론 게이가 아니고 이게 다 여성에게 정말 안전한 오빠처럼 다가가기 위한 위장전술이라는 드립도 있다. 이성과의 스스럼없는 자연스런 스킨쉽을 위해 인생을 내던졌다고. 물론 이 말의 주된 유포자는 신동엽. 마녀사냥 2014년 9월분 방송에선 아예 (장난조지만) 저 새X 게이 아닐지도 몰라 라는 강도높은 말을 했고 이 말은 네이버 자동 완성으로 뜬다. 그리고 이 말은 각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여성 방송인이 다른 남자는 몰라도 홍석천은 괜찮다는 식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줄기차게 쓰이고있다. 사실 이건 커밍아웃한 전 세계 유명인들이 자주 쓰는 드립이다. 닐 패트릭 해리스도 자기 자신 역으로 출연한 해롤드와 쿠마에서 '커밍아웃한거 여자 만나려고 친 구라임'이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고, 맷 데이먼윌 앤 그레이스에 까메오 출연했을 때 이런 컨셉인 캐릭터를 맡았다.

4 사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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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동 재벌

커밍아웃 이후 방송일이 끊겨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홍석천은 생계를 위해 이태원동에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워플레이스(Our Place)"를 차렸다. 그 후 이태원 지역에만 자신의 레스토랑을 연달아 차려 성공시키면서 "이태원 재벌", "이태원 지주"의 자리에 오른다. 처음 차렸던 아워플레이스는 이후 접었고, 현재는 My Hong(아시아퓨전-일본+태국), My Chi Chi's(아시아퓨전), My Thai(태국), My Thai China(아시아퓨전-중국+태국), My X(와인바), My Chelsea(), My Noodle(면류), My Sweet(디저트 카페) 등 7개의 가게를 하고 있다. 2015년 7월 토크쇼 택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연매출이 50~70억에 달한다고 한다.

홍석천이 처음 가게를 차렸던 2000년대 초반의 이태원동은 어둡고 지저분한 동네였고, 주로 외국인들만 찾는 동네였다. 하지만 그의 사업이 성공하고 2005년부터 집중적으로 자신의 가게들을 늘려가면서 해밀턴호텔 뒷골목이 그의 가게들로 가득찼고, 그 분위기를 이어가듯 점점 개성있는 레스토랑, 펍, 카페들이 늘어갔다. 오늘날 "뜨는 동네"가 된 이태원이 있기까지 그의 기여가 적지 않았던 것이다.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용산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강용석과의 인터뷰 기사는 읽어볼 만 하다.

2009년 식당 한 곳이 화재사건으로 전소되었다. 주한미군 상병이 취한 상태로 불을 피우고 잠들어 버린 것인데, 홍석천은 화재 속에서 그를 직접 구하고 선처하기까지 했다.[11] 이후 라디오 스타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피해액이 대략 3,000만원 정도였지만, 화재를 낸 군인이 젊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미래를 생각해서 "나는 이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게이다. 앞으로 게이에 대한 욕을 하지말고, 게이에게 선처를 받은 사실을 평생 간직하면 용서해 주겠다" 라고 확인을 받은 뒤 한 푼도 받지않고 용서해줬다고 한다. 이후에 식당은 다시 개업한 듯, 프랜차이즈화도 고려하고 있는 듯하다. 다녀온 사람들의 평에 따르면 위치도 좋고 인테리어나 음식 맛도 훌륭하다고. 앉을 자리가 부족할 만큼 인기이며, 장동건 등 친분있는 연예인들이 자주 들린다고 한다.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태국 음식을 소개한 것도 바로 홍석천이다. 다만, 서태화의 누들샵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100% 정통 태국의 맛은 아니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약간 개량한 형태라고. 처음에 정통 태국 요리를 시도했다가 익숙하지 않은 향과 맛에 손님들이 거부감을 나타내자 방향을 바꿨다고 한다.[12]

서태화의 누들샵,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기를 계속된 축농증 치료와 재발의 반복으로 후각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이연복? 그래서 이제는 어떤 요리의 향도 느낄 수가 없다고. 그 영향인지 자기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하면 다른 사람에게는 조금 짜게 느껴진다고 한다. 그 때문에 다른 사람을 위해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입맛보다 조금 싱겁게 요리한다고. 후각이 마비된건데 왜 음식맛이 짜게 되냐고 의문을 가진다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인체가 맛을 느끼는건 혀 뿐만 아니라 후각으로도 느끼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를 막고 먹으면 사과와 양파가 똑같은 맛으로 느껴진다(물론 시각을 통해 생기는 선입견을 막기 위해 눈을 가리면 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홍석천이 특이 케이스가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음식맛이 예전과 다르게 변하는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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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GS25와 계약하면서 라면을 만들었다. 이름은 "홍석천의 홍라면"으로, 이태원의 정열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판매중이다. 해물맛과 치즈맛 2가지가 있으며,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덜 매우며 맛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홍석천 라면을 시식해본 일본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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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엔 역시 GS25에서 홍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도시락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GS25의 기존 도시락 프랜차이즈였던 김혜자 도시락과 비교되었으며, 가격대비 양이나 맛이 괜찮다고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여주듯 홍석천 본인도 상당한 요리 실력을 갖고 있다. 이미 여러 식당들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주 분야인 외식업 외에도 유명한 누드 퍼포먼스와 패션이라든가 인테리어, 디자인 등에도 관심이 있고 평가도 좋은 편이다.

5 논란

  • 네덜란드에서 유부남과 3년간 러브스토리를 가졌단 이야기를 했다가 비난받는 일도 있었다. 성소수자의 이야기 이전에 불륜이기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 이야기 이후 대인배로 칭송되었던 홍석천의 이미지가 완전 나락으로 떨어진 적도 있었으나 흐지부지됐다. 이후 힐링캠프 출연에서 이야기하길 만날 당시에는 유부남인걸 몰랐고 알고난 후 갈등이 있었지만 상대가 정식으로 가정을 정리한 선으로 불륜은 아니게 됐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가능했던 이유는 상대 남자가 자신의 성지향성을 홍석천을 만나고서야 깨달았기 때문이다. 즉, 홍석천을 만나기 전까지는 표면적으로 이성애자로 살았던 것이다. 홍석천은 상대남자의 전부인[13]과도 얼굴을 대면했고 셋은 사이좋게 춤도 췄다고한다. 그런데 이 네덜란드남은, 홍석천이 돈을 모아서 뒤따라가기로 한 뉴욕에 먼저 가있다가 흑인 남자와 눈이 맞아서 매느님 곁을 떠났고한다. 힐링캠프 출연 관련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항목 참조.
  • 2009년 《연애불변의 법칙》 촬영 도중 귀엽다고 해 가지고 남자출연자에게 기습키스를 해서 성추행 이야기가 불거지기도 했다. 흔하게 이뤄지던 홍석천의 주요 기믹 활용에 불과하지만 일반인을 상대로 한 행위다보니 논란이 있는 부분. 코미디빅리그에서도 종종 남자 방청객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데,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신체접촉을 하면 안 된다. 2PM준호도 기습키스를 당했는데, 놀란 준호가 자긴 여자가 좋다라고 말하자 "나도 알아"라고 대답한 걸로 보아 상습적인 듯. 자신이나 상대방의 성적지향과 상관없이, 동의없이 만지거나 키스하는 건 성추행이다.
  • 2002년 월드컵 때 포르투갈 전 이틀전에 포르투갈 선수 4명(세르지우 콘세이상, 페르난두 쿠투. 루이 코스타, 비토르 바이아)을 데려다가 아침 7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강심장에서 말했다. 4강 신화의 숨은 공로자 당시 축빠들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도 그에게 욕을 할 만큼 상당히 논란이 되었다. 우리 선수들이 실력으로 이긴게 아니라, 포르투갈 선수들이 아침까지 술을 마셨기 때문에 이긴 것이라는 뉘앙스였기 때문. 게다가 증거자료도 제시하지 않아 모두 헛소리 취급했다. 하지만 2013년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했을 당시 명백한 증거자료를 제시하면서, 헛소리가 아니란 것을 증명했다.지만, 이건 스스로의 주장에 불과하다. 애초에 월드컵이란 중차대한 국가행사에 자국 선수들을 경기 전날까지 마음껏 돌아다니게 하는 선수단은 없다. 경기 전날에 선수가 무얼 했고 먹었나는 당일 선수 컨디션에 매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부분 선수단은 외출을 할 수 없고 팀 요리사가 해주는 음식만을 먹고 몸관리를 한다.
  • 광고촬영 도중 옆에 있던 유병재에게 기습키스를 해서 그를 오열하게 하기도 했다.

6 트리비아

  • 1995년에 KBS(12기)와 SBS(4기) 공채 개그맨 시험에 둘 다 합격하여 하나를 포기해야 했었다. 그래서 SBS에 거절의사를 전하려고 방송국에 갔는데 이게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방송을 타게 되어 버리는 바람에 당시 군기반장이었던 남희석에게 얼차려와 질타를 받아 그 충격으로 홍석천은 2달만에 개그맨을 그만두었다. 이듬해 남희석이 SBS로 이적하게 되자 홍석천이 운영하는 점포에 찾아와 사과를 하였다고 한다. 이후 서로 오해와 서운한 감정을 풀고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홍석천은 이것 때문에 공채 개그맨이 아니라서 코미디언/목록 항목에 이름이 없다. 코미디언/목록 항목의 등록 중에 4가지 규칙중 하나가 공채특채 출신만 등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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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가 하나가 아닌 것은 눈의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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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본인 말로는 자기 여자라는데 자꾸 끌리네?

  •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촬영 때문에 아프리카에 갔다가 치타에 할퀴이는 봉변을 당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이 사건 보상 겸 해당 PD의 작품에 계속 고정 출연하기로 계약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매가 치타에게 사냥을 당했다는 애드리브가 출몰하기도...
  • 알게 모르게 문보살 뺨치는 대인배로서 악플에 시달려서 명예훼손죄로 피의자들을 고소하였으나 만나보고 나서 고소를 취하했던 일도 있었다. 악플에 만성적으로 시달려서 자신의 말로는 거의 열반의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인터넷의 악플과 같은 것들에 대해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관련 주제를 위한 토론회나 좌담회에 꽤 자주 출현한다.
  • 2009년부터 자신을 3인칭화 하여 '석천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를 들어 "석천이는요~ 치타에게 물린 적이 있어요~" 같은 식. 이것 때문에 주변에서 '기분 나쁘다' 등의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공중파 방송을 오래 쉬었더니 젊은 애들이 자기 이름을 모르는 것 같아서 자기 어필 겸 이렇게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쨌든 이후로도 계속 이렇게 말할 생각인 듯.
  • 겉보기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불같은 성품에 터프하다고 한다. 운영하는 레스토랑 직원들이 홍석천을 무서워 할 정도라고 한다. TV에 나온 그의 운동신경을 보라! 《남자셋 여자셋》 출연 당시에도 실제와 가까운 터프가이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다! 극 중에서 원래 맡았던 쁘아종과 똑같이 생긴 조폭 두목까지 1인 2역을 맡았었다.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둘 다 경찰서에 잡혀갔을 때 쁘아종이 "어머 별 꼴이야 진짜"라고 말하자 두목이 "아 거 되게 시끄럽네. 조용히 안 해?!"라고 터프하게 말하는 장면. 이 외에도 주진모, 문성근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퍼즐'에서 험악한 인상에 시종일관 입에서 욕을 달고사는 조폭 역으로 분했는데 형편없는 영화 퀄리티와는 별개로 배역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 단, 외모와 성향이 일치할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편견과 달리, 근육질에 남성다운 바텀도 있고 여성스러운 도 있는 등 외모와 성향은 거의 상관이 없다. 홍석천의 경우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올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김구라가 홍석천한테 어떤 성향이냐고 물어봤더니 둘 다라고 답했다는 내용을 시사대담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다만 본인은 탑이라고 하기도 했다. 한 대학 강연회에서 직접 밝혔다고 한다. 이 글의 리플 참조. 많은 사람들이 가진 선입견과(특히 그를 스타덤에 올렸던 남자셋 여자셋의 쁘아송 역할) 편견과는 달리 상당히 남자다운 성격에 가깝다고. 다만 성격이 '섬세'한 것은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리고 게이들의 '탑'과 '바텀'은 관계 시의 포지션을 뜻하는 말이지 성격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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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에는 명계남 감독이 원장으로 있는 연기학원 본 아카데미의 연기전담강사로 취임했다. 배우 권해효씨도 같은 학원의 강사. 그렇지만 광고에는 홍석천만 출연한다.
  • 게이들에게도 다양한 상담이라든가 조언들을 많이 해주는데, 한 메신저에서 정말로 하루 종일 시도 때도 없이 메세지가 들어와 나도 사람이라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프로필이 올라온 적이 있다. 당시 올라왔던 하소연의 내용을 보면 평소 가출(특히 청소년)한 게이나 자살을 생각하는 게이들을 설득하고 달래주는 일을 자주 했던 모양.

7 출연 TV 프로그램 목록

  1. 남양 홍씨 당홍계 37세손 '錫'자 항렬이다. 홍록기의 조카뻘, 홍경민(본명은 홍성민), 홍성흔의 손자뻘이다.
  2. 원래는 1남 3녀로, 큰누나는 어릴 적 병치레를 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3. 누나가 이혼해서 조카들을 입양했다.
  4. 모태신앙이다. 이전에 "홍석천은 제대로 된 신자가 아니며, 개신교는 동성애를 혐오하는 종교이기 때문에 모순"이라는 논조의 서술이 있었으나, 개신교 신자들 중에 경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 근본주의자들만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개신교도라고 해서 동성애자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적대적인 것은 아니다. 당장 성공회같은 동성애에 긍정적인 교파가 있기도 하다.
  5. 마녀사냥에서 밀었던 수식어.
  6. 취소선이 쳐져 있는지는 하단 트리비아 참조.
  7. 게다가 이 영화에서는 주연급이자 조직폭력배 두목역.
  8. 사실 알고보니 진짜 귀신이었다.
  9. 사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이다. 그래서 일간스포츠 기자 시절에는 간단한 영어 문장을 소개하는 칼럼도 썼다고.
  10. 물론 문화적인 편견인재, 서양에서는 오히려 마초를 동성애자라고 생각한다.
  11. 물론 그 당시엔 누가 불을 저질렀는지 몰랐기에 그랬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후술할 이후 행보를 보면 알았어도 선뜻 구해주었을 것이다.
  12. 어느 나라의 것이건 식문화는 각 나라의 문화에 걸맞게 현지화가 되는게 일반적이다. 순도 100% 그대로 반영했다간 현지인들의 거부감이 심해 장사 망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 홍석천이 특이 케이스가 아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중식, 일식 등도 정작 본국에서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같은 중식인데 미국식 중식일본식 중식은 180도 다르다. 한식도 외국에서 파는 것을 보면 이게 우리가 늘상 밥상에서 보던 그게 맞나 싶을 정도의 독특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13. 충격을 받아 자살시도까지 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