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령 제왕

(해골 왕에서 넘어옴)

1 도타 2영웅 망령 제왕

Wraith_King_icon.png
망령 제왕
Wraith King
Wraith_King.png
16px-Dire_icon.png 다이어
파일:도타2 힘.png
22 + 2.9
파일:도타2 민첩.png
18 + 1.7
파일:도타2 지능.png
18 + 1.6
나는 전설이다!
레벨11625
체력56814232259
마나234572988
공격력61-63106-108150-152
방어력2.526.3711.03
공격속도0.690.851.04
이동 속도300
회전 속도0.4
시야낮/밤
1800/800
사정 거리150(근거리)
발사체 속도즉시
공격 딜레이선+후
0.56+0.44
기본 공격 속도1.7
역할
24px-Pip_tank.png24px-Pip_carry.png24px-Pip_disabler.png24px-Pip_roamer.png24px-Pip_initiator.png
생존력캐리무력화지원전투 개시자
★★★★★★★
성우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데이브 펜노이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박성태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군단 사령관망령 제왕테러블레이드
불사조
2013년 12월 13일 패치

2 배경

말할 수 없는 오랜 세월 동안 오스타리온 왕은 적의 유골로 제국을 건설했다. 강박적으로 행해진 이 작업으로 절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제국에 더욱 긴 영원의 시간이 더해졌다. 왕은 궁전에 탑을 세우면 죽지 않는다고 믿었다. 그러나 점차 뼈 자체는 소멸할 수 있음을 알고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았다. 육체에 대한 심한 불신으로, 왕은 영구적으로 자신의 통치를 연장할 방법을 탐구했고 마침내 죽을 때 특정 어둠의 영혼이 발산한 순수한 혼령의 형태인 망령의 기운을 추구하기로 했다. 망령의 정수를 자신에게 주입하면 자아처럼 빛이 나며 영원히 지속하는 육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망령의 밤이라 불리는 천 년째의 동짓날 밤에 전환 의식이 치러졌고 불멸을 향한 열망이 더욱 타오르도록 자신의 백성에게 충분한 영혼을 거둬오라고 강요했다. 얼마나 많은 용사가 죽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유일한 생존자는 다음 날 아침의 태양과 함께 일어난 망령 제왕뿐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제왕은 자신의 빛나는 왕좌에서 한시도 머무르지 않고 검을 뽑아들고 다니며 죽은 후까지도 충성하라는 서약을 요구한다.
어떤 운명은 쓰러지고도 일어나겠지만, 그런 운이 모두에게 따르는 건 아니다

- 네리프

3 능력

3.1 망령의 불꽃(Wraithfire Blast) Q/T

skeleton_king_hellfire_blast_hp2.png시전 대상
유닛
효과 대상
피해 종류
마법
파일:Attachment/avicon.png
망령 제왕이 적 유닛에게 구체 형태의 불꽃을 발사해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킵니다. 직후 대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며 둔화 상태가 됩니다.
시전 시점 : 0.35+0.5
시전 범위 : 525
피해 : 50 / 100 / 150 / 200
기절 지속시간 : 2
둔화 지속시간 : 2
이동 둔화 : 20%
초당 피해 : 20 / 35 / 50 / 65
Cooldown_icon.png 8Mana_icon.png 140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투사체가 적중할 때 막아냅니다.
Black_King_Bar_tiny_icon.png Linken%27s_Sphere_tiny_icon.png Diffusal_Blade_tiny_icon.png
오스타리온이 저주받은 혈맹을 불러내어 적을 파멸시킵니다.
  • 망령의 불꽃은 1000의 속도로 날아가며 회피할 수 있습니다.
  • 총 90 / 170 / 250 / 33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2초간 기절시킨 후, 2초 동안 둔화를 걸고 조금씩 피해를 입힙니다. 매 1초마다 피해를 주며 기절 지속시간이 끝날 때 즉시 피해를 주기 시작합니다.

망령 제왕의 밥줄로, 적절한 때에 날려주면 되는 능력이다. 대상 지정형 기절기인데도 쿨다운이 8초로 짧다. 라인 파트너가 행동불능기를 가지고 있다면 이걸로 킬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우선적으로 마스터한다.

하지만 마나 소모량이 만만치 않은데다 망령 제왕의 마나 상승량은 매우 좋지 않으므로 초반에 난사하면 정작 써야 할 때 못 쓴다. 레벨 3을 찍고 레벨 2의 망령의 불꽃으로 킬을 노린다면 연속으로 2번 망령의 불꽃을 사용할 수 있게 280의 마나를 확보해두자.

3.2 흡혈의 오라(Vampiric Aura) W/V

skeleton_king_vampiric_aura_hp2.png오라, 전환효과 대상
아군
파일:Attachment/avicon.png
인접한 아군 유닛이 적을 공격할 때마다 피해량에 비례해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반경 : 900
흡혈 : 15% / 20% / 25% / 30%
망령 제왕의 검은 적의 정수를 흡수하여 자신의 오라를 강화합니다.
망령 제왕의 환영은 언제나 흡혈의 오라를 비활성화 상태로 지니고 있으며 활성화할 수 없습니다.
  • 활성화시 아군 영웅[1]에게만 적용되어 아군 크립에겐 적용되지 않습니다.
  • 공성 크립, 와드, 건물 그리고 아군 유닛들을 상대로는 흡혈할 수 없습니다.
  • 다른 흡혈 효과나 흡혈 고유 공격 변형치와 중첩됩니다.
  • 오라 효과로부터 벗어나도 0.5초 동안은 유지됩니다.
  • 무적 상태의 아군에게도 적용됩니다.
  • 망령 제왕이 적에게 보이지 않을 경우 적은 흡혈의 오라의 시각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섬뜩한 가면과 그 상위템인 블라드미르의 공물과 지배자의 투구가 15%의 흡혈만 제공한단 점을 생각해보면 흡혈의 오라는 상당히 위력적인 능력이다. 높은 체력과 부활 능력으로 버티는 망령 제왕은 이 능력 덕분에 존재만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된다.

6.86 패치로 영웅에게만 적용될 수 있도록 전환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기존의 망령 제왕은 라인전 단계에서 흡혈의 오라를 배웠을 경우 전선 크립들이 흡혈 효과를 얻어 라인을 밀어댔기 때문.

흡혈능력의 효율이 좋아서 공방에선 이 능력을 선마스터하고 정글링을 도는 유저도 있으나 망령제왕이 아이템없이 공속이나 이속이 빠른 영웅도 아니고 정글도는 속도도 다른 정글도는 캐리에 비해 느린편이라 돌수만 있을뿐 좋은 선택지는 못된다.

3.3 필사의 일격(Mortal Strike) E/C

skeleton_king_mortal_strike_hp1.png패시브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망령 제왕이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치명타 확률 : 15%
치명타 피해 : 150% / 200% / 250% / 300%
비 영웅 치명타 피해 : 200% / 300% / 400% / 500%
한 방이면 적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붉은 색 숫자로 표시되는 피해량은 환영 및 방어력에 의해 감소하기 이전의 수치입니다.
  • 다른 치명타와는 달리 와드를 상대로 발동합니다.
  • 공격 피해를 평균적으로 7.5%/15%/22.5%/30% 만큼 증가하게 해줍니다.


전투 팔찌 2개, 능력의 장화, 모르디기안의 완갑에 필사의 일격이 레벨 4일 때 치명타가 터지면 약 50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망령 제왕의 기본 공속은 나쁘지 않아서 상당히 잘 터지는 편이고, 운이 좋다면 누킹 영웅의 궁극기 레벨 1정도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비 영웅 대상, 즉 크립을 상대로는 마스터 시 500%의 치명타를 가할 수 있다. 고대 크립이나 로샨을 사냥할 때 발군의 성능을 자랑한다.

과거 지속시간 동안 지속 효과를 발동시키지 않는 대신 상대 영웅의 최대 체력의 20%를 7초 동안 빼앗는 발동능력이 추가되었던 적이 있으나, Q를 선마하고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에게 Q를 먹인 뒤 이 능력으로 20%를 뺏으면 지속 피해로 태워 죽일 수 있었다. 이 조합이 너무나 흉악했기 때문인지, 얼마 안 가 다음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그리고 이 흉악함은 죽음의 예언자의 빨대가 가져가게 된다.

치명타가 발동될 때 망령 제왕은 양손으로 검을 높이 치켜들고 적을 장작 패듯 쪼개는 동작을 취한다. 그래서 와드에도 치명타가 들어가나 보다

계산을 해보면 1레벨은 DPS가 7.5% 증가하고, 4레벨을 모두 찍으면 DPS가 30% 증가한다. 치명타 패시브 중에서 3번째로 DPS를 가장 많이 올려주는 능력이다. 1위는 22.5/37.5/52.5%인 유령 자객, 2위는 15/20/25/35%의 가면무사, 4위는 10/15/20/25%인 취권도사, 5위는 5/10/15/20%인 혼돈 기사다.

3.4 부활(Reincarnation) R/R

skeleton_king_reincarnation_hp2.png지속 효과효과 대상
자신
파일:Attachment/avicon.png
전투 중 망령 제왕이 쓰러지면 몸이 짜맞추어지면서 다시 부활합니다. 망령 제왕이 죽는 순간 주위에 있는 적은 75%의 둔화 효과를 받습니다.
부활 시간 : 3
반경 : 900
둔화 지속시간 : 5
이동 둔화 : 75%
공격 속도 둔화 : 75
Cooldown_icon.png 260/160/60Mana_icon.png 160
주문 면역 상태인 적은 둔화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16px-Aghanim%27s_Scepter_small.png 망령 제왕 1200 범위 안에 있는 아군 영웅이 죽을 경우, 망령이 되어 7초간 죽지 않습니다. 망령은 그 동안 정상적으로 공격하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다하면 아군 영웅은 죽습니다.
망령 제왕의 암살을 꾀한 자들은 어째서 왕이 죽지 않는지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 침묵, 단절에 걸린 상태로 죽었더라도 체력과 마나가 가득 찬 상태로 부활합니다. 기술과 아이템의 쿨다운은 초기화되지 않으며 마나가 부족하면 부활할 수 없습니다.
  • 부활이 가능한 상태에서 불멸의 아이기스를 가지고 있다면 부활이 먼저 작동합니다.
  • 둔화 효과는 망령 제왕이 부활을 마쳤을 때가 아닌 부활을 시작할 때 적용됩니다.
  • 아가님의 홀 효과를 받는 주변 아군은 체력이 1에 도달했을 때 망령 상태가 됩니다. 단 얕은 무덤의 영향을 받고 있을 경우는 제외합니다. 무적 상태이거나 감춰진 아군은 죽어도 망령이 되지 않습니다. 한 번 망령 상태가 되면 무슨 수를 써도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 망령 상태의 아군 영웅이 쓰러질 경우, 아군 영웅이 망령이 되기 전에 쓰러트린 사람이 킬을 얻습니다.
  • 아가님의 홀 효과는 망령 제왕이 부활하는 도중에도 적용됩니다. 아군이 정신 집중 상태였다면, 죽어서 망령이 되더라도 정신집중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 자살한 아군은 망령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망령이 된 아군은 자살할 수 없습니다.
  • 군단 사령관와의 결투 중 망령 제왕이 잠시 사망하면 군단 사령관의 승리로 처리됩니다.
죽은 줄 알았겠지!

화력을 있는 대로 쏟아부어 겨우 죽여놓은 캐리 겸 탱커를 체력과 마나가 전부 회복된 상태로 부활하게 하는 능력이다. 또한 부활하는 와중에는 적의 공격 속도와 이동속도가 대폭 줄어든다. 체력과 마나가 꽉 찬 상태로 부활하니, 즉시 Q를 쓸 수 있는 것은 덤. 도주에도 도움이 된다. 항마사나 분산의 검을 이용해 마나를 태우지 않는 한 부활은 막을 수 없다.

원래 몸빵도 괜찮은 편인데, 죽었다가 살아날 수 있는 관계로, 대놓고 전선을 밀고 있는 망령제왕은 박쥐기수도끼전사 같은 영웅이 싸움을 걸어 죽여도 광역 둔화를 걸면서 무슨 일 있었냐는 듯이 부활해버린다. 즉, 이 능력 덕분에 망령제왕은 상대방의 전투개시자들을 전부 다 봉인해버릴 수 있다. 망령 제왕을 물면 능력이 다 빠진 틈과 둔화에 걸린 틈을 타 아군들이 바로 달려든다. 망령을 아예 무시한다면 망령 제왕의 스턴과 치명타에 아군이 녹아내린다. 결국 상대방 입장에선 망령 제왕이 아닌 다른 서폿이나 무력화 영웅을 짜르고 한타를 시작해야하는데, 망령 제왕을 쓰는 파티는 애초에 상대방이 망령 제왕만을 물게끔 유도한다. 말 그대로 고기방패라는 단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웅.

한 때 망령 제왕이 부활하는 시점부터 30% 둔화가 들어갔던 때는 둔화 양도 크지 않고, 망령 제왕이 죽고 부활하기까지 걸리는 3초 사이에 최대한 뒤로 빠지면 되기에 둔화는 그냥 약간 도움이 되는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망령 제왕이 죽은 시점에, 둔화가 무려 5초간 75% 이동속도 둔화, 75 공격속도 둔화가 걸린다. 5초동안 평타 두 번도 제대로 칠 수 없을 정도로 공격 속도가 느려진다. 이 정도면 부활 능력 없이도 어지간한 범위 궁극기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 범위도 900으로 매우 넓다. 그래서 잘 성장한 망령 제왕을 상대하는 팀은 매우 난감할 수 밖에 없다. 살려놓자니 강력한 평타로 미쳐 날뛰고, 죽이자니 되살아날 뿐만 아니라 광역 슬로우 상태에 걸리니 말이다.

다만 이렇게 좋은 궁극기도 마나가 없으면 쓸 수 없다. 즉, 항마사닉스 암살자처럼 마나를 태울 수 있는 상대에겐 궁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때문에 망령 제왕의 카운터는 분산의 검을 구매한 환영 창기사나, 나가 세이렌처럼 마나 연소와 분신술을 쓰는 상대다. 분신에게 둘러 싸여서 처맞고 있으면 마나가 순식간에 동나기 때문. 그리고 궁극기를 너무 믿고 선두에서 까불다간 아무 것도 못하고 두 번 죽게 될 수 있으므로 너무 나서진 말자. 거기다 망령 제왕은 애초에 보유할 수 있는 마나량도 적어서, 항마사, 닉스 암살자, 라이온처럼 마나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력을 가진 영웅이 있다면, 아예 픽하지 말거나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해야한다.

재생의 구슬을 구매한 후 불멸의 아이기스를 들었다면 궁▶재생의 구슬▶궁▶아이기스로 총 3번 부활할 수 있는데, 3번 부활할 때의 전용 대사가 있다.

부활의 아가님의 홀 강화 효과는 매우 특이하다. 망령 제왕 본인을 포함해 그 주변에서 사망하는 아군 영웅들이 망령이 되어 죽음이 7초 미뤄 지는데, 망령들은 능력과 공격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으며 주문의 효과는 통하지만 죽일 수는 없다. 죽음을 미루는 것이기 때문에 군단 사령관의 결투는 부활의 아가님 효과가 발동하면서 무효화되고, 오히려 망령에게 결투를 걸어야 공격력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강령사제의 사신의 낫은 망령제왕 아가님을 무시하지 못한다. 아가님을 뽑은 망령제왕은 강령사제의 극 카운터이다. 그리고 망령 상태에서 망령 제왕에게 부활의 쿨다운이 돌아온다면 7초가 다 되었을 때 부활이 발동되며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인상깊은 아가님 효과지만, 죽어야만 실용성을 나타내는 효과이기에 선호되지 않는다.

4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시작 아이템tango_lg.pngflask_lg.pngclarity_lg.pngbranches_lg.pngbranches_lg.png
quelling_blade_lg.png
게임 초반magic_stick_lg.pngboots_lg.pnghelm_of_iron_will_lg.png
핵심 아이템magic_wand_lg.pngpower_treads_lg.pngarmlet_lg.png
상황별 아이템desolator_lg.pngblack_king_bar_lg.pngassault_lg.pngabyssal_blade_lg.pngheart_lg.png
heavens_halberd_lg.pngmonkey_king_bar_lg.pngrapier_lg.png

망령제왕은 아이템을 상대에 따라 유동적으로 올린다. 다양한 아이템 빌드가 존재가 존재하므로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유튜브를 참고하자.

  • 영혼의 반지 : 마나가 부족한 힘 영웅들의 친구. 특히 망령 제왕의 경우 궁극기의 마나소모량이 160이고, 영혼의 반지로 증가하는 마나량은 150이기 때문에 마나가 없더라도, 이걸 발동시키고 조금만 더 버티면 살아날 수 있다. 원체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되기에 수시로 Q를 난사하기에도 좋다. 액티브 효과 외에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체력 재생과 마나 재생도 생각보다 좋은 옵션.
  • 마법 막대 : 마나 보유량이 킬캐치와 생존을 크게 좌우하는 망령 제왕에게 반드시 필요한 초반템. 레인 초반부터 구입해서 들고 있으면 상당히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특히 부활에 필요한 마나를 확보할 때 좋다. 적은 가격으로 모든 능력치가 4씩 증가하므로 업그레이드는 파일럿의 선택. 다만 기본 마법 막대는 반드시 가주는게 좋다.
  • 미다스의 손 : 메인 캐리를 맡았다면 가능한 일찍 뽑아두는게 좋다. 궁극기 레벨이 중요한 망령 제왕에게 추가 경험치는 유용하기 때문 평타질 말고는 달리 파밍할 수단이 없다고 망령 제왕이 전장 격노를 살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공격 속도 능력치도 좋아서 미다스와 완갑이 같이 있으면 시원시원하게 칼질하는 망령 제왕을 볼 수 있다.
  • 광기의 가면 : 망령 제왕이 초반에 갖출수 있는 최고의 공격형 아이템. 빠르게 맞출 경우 치명타가 2개만 찍혀있어도 제값을 한다. 점멸단검까지 가지고 있다면 라인전 페이즈에 2:1로도 킬을 내고 빠져나올수 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닉스와 라이온
  • 모르디기안의 완갑 : 힘이 주 능력치인 캐리에게 어울리는 좋은 아이템. 망령 제왕은 치명타와 흡혈, 그리고 부활(...)이 있기에 체력이 줄어드는 모르디기안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흡혈마와 비슷한 이유로 가는 아이템.
  • 점멸 단검 : 뚜벅이인 망령 제왕의 기동력을 크게 늘려준다. 자체적으로 성능 좋은 스턴기를 가지고 있어서 서포터든 캐리든 채택률이 상당히 높은 편. 또한 궁극기를 가진 상태로 죽었을때 피격 쿨타임만 도는 상태라면 3초인 부활시간과 맞물려 점멸 단검을 이용해 살아날수있다.
  • 칼날 갑옷 : 궁극기로 다시 부활할 수 있는 망령 제왕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방금 부활한 망령 제왕은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데, 이 때 칼날 갑옷을 써서 엿먹여주자. 공격력도 많이 올려주고, 생각보다 지능을 많이 올려준다는 점도 좋다.
  • 신광검 : 망령 제왕은 분신 영웅도 아니고, 파밍이 절실한 하드 캐리도 아니지만, 신광검은 망령 제왕에게 꽤나 유용한 아이템이다. Slahser라는 사람이 그 효용성을 처음 입증했는데, 적은 망령 제왕을 죽이지 않으면 신광검에 서서히 타들어가고, 그렇다고 망령 제왕에게 모든 화력을 쏟아부어 죽이면 다시 부활한 망령 제왕에게 맞아 죽는 딜레마에 처하게 된다. 위에 칼날 갑옷과 조합하면 발군의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템.
그런데 Slahser 이 사람 예능 빌드 전문 아니었나
결국 바람순찰자에 이어서 프로씬 망령제왕의 대세가 되었다,
  • 산화와 야차 : 위상변화 장화와 함께 싱싱카 빌드로 맞췄다면 뚜벅이인 망령 제왕이 상당한 기동력을 갖추게 된다. 추노 능력이 보다 좋아지며 유연하게 싸울 수 있다.
  • 칠흑왕의 지팡이 : 상대가 강력한 행동불능기나 누킹기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가주는 게 좋다. 다만 지팡이 지속시간 중에 죽고 궁극기를 통해 다시 부활하더라도 남은 지속시간만큼 효과가 지속되는 일은 없으니 한타가 시작할 때 바로 키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궁극기로 부활한 직후에 키는 것이 더 좋을 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 신의 양날검 : 망령 제왕은 생존력을 책임지는 궁극기와 화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치명타 때문에 메두사와 함께 신의 양날검이 공식 추천 아이템으로 등재되어 있는 둘뿐인 영웅 중 하나다. 허나 구매한 신의 양날검이 상대 팀의 캐리에게 넘어가면 그대로 게임이 끝날 수도 있으므로 상대 팀에게 레이드를 당해 혼자 죽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아니면 하나 더 사서 뺏어간 놈을 조지면 된다.
  • 재생의 구슬 : 1UP. 불멸의 아이기스도 같이 있다면 3번 부활이 가능하다. 선템으로 가면 GG를 받아낼 수 있다 그런데 과거에는 재생의 구슬이 추가 지능과 공격력, 공격 속도 증가 같은 자잘한 능력치도 제공했지만 지금은 조합법이 달라졌고 너프를 많이 받아서 뭘 가든 이길거 같은 게임이 아니면 진지하게 사는 건 무리다.
  • 타라스크의 심장 : 근접 힘 캐리 영웅들의 친구. 피통을 1000 추가시켜주고 엄청난 체력 재생력과 상당량의 공격력을 제공한다. 점멸 단검 등을 들고 치고 빠지는 싸움을 할때 유용하다.
  • 돌격 흉갑 : 근접 캐리들의 코어템. 빠른 공속은 치명타와 잘 어울리고 높은 방어력은 선두에 싸우는 망령제왕에게 도움이 된다. 특히 범위 내 적들의 방어력을 깎으므로 상대방의 머리가 훨씬 더 잘 쪼개진다.
  • 해골 파쇄기->심연의 검 : 근접 캐리의 최종템. 망령의 불꽃 때문에 8초마다 2초의 기절을 퍼부어대는 망령 제왕인데 심연의 검까지 맞추면 도저히 망령 제왕을 맞딜에서 압도하기 힘들다. 맞딜 전문가인 영웅들도 몸을 사릴 정도.
  • 혼돈의 망치 -> 묠니르 : 망령 제왕의 공격은 치명타 비중이 높기 때문에 힘 캐리 한계인 낮은 공격 속도를 보충하고 연쇄 번개로 파밍과 푸시력을 추가시켜주는 혼돈의 망치는 좋은 선택이다. 묠니르의 추가 효과 또한 최전방으로 뛰어들어 적들에게 얻어 맞는게 역할인 망령 제왕과 딱 어울린다.
  • 사탄의 손아귀 : 최강의 흡혈 아이템.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흡혈 능력 중첩이 되므로 망령 제왕이 평타만 계속 때릴 수 있으면 피가 부와앜하고 차오른다. 사탄의 손아귀에는 재앙의 도끼가 재료 아이템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량의 힘을 주기도 한다.

흡혈이 기본 패시브에 다른 기술들도 설계가 워낙 단순하다 보니 살만한 아이템이 엄청나게 많다. 누를 스킬이 없는 대신에 아이템을 누를 일이 많다.

5 운영 및 공략

망령 제왕은 투박하고 묵직하게 설계된 영웅이다. 망령제왕의 최대 존재 의의는 다시 살아나는 메인 캐리라는 점에 있다. 아무리 잘 큰 하드 캐리라도 행동 불능기 한방에 골로 가는 일이 비일비재한 험악한 도타판에서 메인 캐리가 다시 살아난다는 건 엄청난 이점이다. 게다가 망령제왕은 파밍을 마쳤을 때의 캐리력도 무척 높다. 초보자들이나 하는 노잼 영웅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망령제왕의 성능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약점도 만만치가 않다. 일단 파밍 요구량이 상당한 축에 속한다.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궁극기 레벨 차이로 망령 제왕의 활약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1레벨 궁극기의 쿨타임은 모든 기술 중에서 가장 길다. 범위기도 없어서 파밍하는 속도도 느려 터졌고 생존기가 없어서 수틀리면 도망칠 수가 없다. 부활이 있기는 하지만 앞서 말했듯 초반 부활 쿨타임이 너무 긴데다 어차피 진 싸움에서는 다시 살아나도 또 죽는 게 보통이다.

카운터하는 방법도 너무 확연하다. 마나가 없으면 그 좋은 부활이 말짱 꽝이다. 최대 천적은 항마사인데 이 녀석은 주류 자리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하드 캐리다. 이외에도 분산의 검을 코어템으로 삼는 환영 창기사라던가, 외계 침략자처럼 마나를 태우는 수단들에 무척 취약하다. 수많은 힘 캐리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망령제왕도 깡으로 걸어가서 두들겨 패야하는 뚜벅이 신세이기도 하고, 유틸성도 떨어져서 밴픽부터 다른 아군 영웅들과 조화가 안 되기 때문에 한번 꼬이면 파밍부터 한타까지 계속 고통 받게 된다.

이 무수한 역경들을 극복하고 문자 그대로 '왕귀'한 망령제왕의 캐리력은 상당하다. 일단 힘 영웅이라 기본적으로 몸빵이 튼튼한데다 흡혈과 치명타가 맞물려 DPS와 싸움 지속력이 엄청난데다 파밍 수준이 대등한 다른 캐리들과 맞붙어도 꿇리는 일이 없다. 초강력 매즈들을 동원해서 순삭을 시킨다 해도 다시 살아나는데 이 부활하는 순간 걸리는 광역 둔화의 한타 기여도가 엄청나다. 죽이면 손해인데 내버려두자니 팀이 망령제왕한테 썰려나가고 게다가 쉽게 죽지도 않는다. 어떻게 부활 쿨을 한번 돌렸다 해도 후반 망령 제왕의 궁극기 쿨타임은 1분 밖에 안 된다.

아이템 빌드는 사람마다 무척 다양하다. 전통적으로는 모르디기안의 완갑과 망령 제왕 간의 궁합이 무척 좋아서 여기에 공격속도나 공격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하나 더 추가하고 칠흑왕처럼 생존에 도움되는 아이템을 올리는 게 정석이었다. 최근에는 신광검의 회피 능력 추가와 함께 칼날 갑옷과 더불어서 탱킹과 광역 딜링, 평타 딜링 모두 챙기는 게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물론 어떤 빌드를 가든 각자 장단점이 있으므로 한쪽만 고집하지 말고 상황에 맞춰서 구입하는 게 옳다.

도타 올스타즈 시절은 물론 현재까지도 망령 제왕은 초보를 위한 영웅으로 유명하다. 일명 뉴닥레[2]라고 하는데, 대상을 지정하는 기절과 둔화, 흡혈을 통한 수월한 라인전, 치명타의 쾌감, 멋모르고 뛰어들었다 죽어도 부활하고 팀에 도움이 되기 때문. 고수들이 자기 멋대로 게임하기 위해 뉴비에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시키면서 나온 추천이라고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지만, 실제로 망령 제왕은 도타를 갓 시작한 초보에게 아주 좋은 영웅이다. 일단 발동형 능력이 망령의 불꽃 하나밖에 없는 데다가 그 능력조차 대상지정형 능력이니 별 다른 컨트롤이 필요 없고, 제대로 크면 갓 시작한 사람이 잡아도 1인분을 할 수 있으며, 게임이 안 풀려도 애초에 힘 영웅이니 높은 피통으로 고기방패와 하루하루 기절 거는 기계라도 될 수 있다. 도타에서 매우 중요한 마나 관리를 익힐 수도 있고, 기절의 이로움도 알 수 있고, 캐리하는 맛도 알 수 있는데다 쉽게 죽지도 않으니 맨 처음 도타를 입문하기에 좋은 영웅인 셈. 얼개도 이를 아는지 버전이 갈수록 더욱 더 편의성 있게 상향[3]되고 있다. 킬캐치 능력이 부족해서 저게 안죽네를 느끼는건 안 비밀

망령제왕을 고르기 좋은 상황은 상대 팀에 박쥐기수파멸의 사도처럼 단일 대상으로 강력한 무력화 능력을 가진 영웅이 등장했을 때다. 계속 강조하는 말이지만 부활 덕분에 어줍잖게 망령 제왕한테 기술을 쏟아부으면 한타를 대패하게 되기 때문에 상대 팀의 전투 개시를 억제할 수가 있다. 아무리 템이 잘 나와도 한번 제대로 물리면 순삭 당하기 때문에 항상 몸 사려야하는 다른 캐리들과는 바로 코앞에서 당당하게 포탑이나 병영을 두들길 수 있다는 건 망령제왕만의 특권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얼굴없는 전사를 상대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얼굴없는 전사의 캐리력이 떨어진 지금은 더더욱.

서포터로도 종종 채용되는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흡혈 오오라가 고유 변형치 아이템을 구입해야하는 다른 캐리들과 궁합이 좋은데다 망령의 불꽃 자체도 뛰어난 행동 불능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쓸만하다. 수많은 서포터들의 고충인 순삭 당하기 쉽다는 점도 부활 덕분에 많이 무마되는 데다 되려 이 부활 덕분에 역으로 한타를 이기기도 한다. 아니 애초에 서포터 망령제왕은 앞으로 나가서 죽어주기 위해 고르는 것이다.

장단점이 극명하고 대처 수단이 워낙 확실해서 프로씬에서는 대놓고 고르기보다는 기습적으로 픽 하는 게 보통이다. 등장 했을 때의 대회 성적은 보통이다. 1티어는 아니지만 활약할 수 있는 상황에서 채용하면 충분히 써먹을만한 영웅.

일종의 예능 전략으로 아가님의 홀이 7초 동안 죽음 방지 효과를 주는 것을 이용, 아가님의 홀+신의 양날검을 빠르게 맞추는 빌드가 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나온 신의 양날검으로 신나게 적을 썰다가, 도중에 죽게 되면 아가님의 홀로 인한 7초의 유예 시간동안 순간이동 주문서나 여행의 장화로 기지에 복귀한 뒤 부활해서 안전하게 양날검을 회수하는 전략. 다만 아가님의 홀 효과로 살아있는 동안에도 군중제어기에 걸리므로, 순간이동을 하다가 끊기기라도 하면 그대로 말아먹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코어 아이템 둘을 맞춘 뒤로는 칠흑왕의 지팡이와 점멸 단검처럼 안전하게 순간이동하기 위한 생존 아이템을 갖추며, 부족한 공속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완갑이나 달 조각 등을 올린다.

6 치장 아이템

6.1 세트 아이템

Armor of Eternal ReignAspect of the Year Beast
희귀희귀
Haunted LordRegalia of the Wraith Lord Set
신화커먼
Relics of the Sundered KingRemains of the Dreadknight Set
희귀희귀
Shards of MaliceThe Dead Reborn
신화희귀

6.2 무기

Blade of Dead KingsBoneslayer
256px-Cosmetic_icon_Blade_of_Dead_Kings.png256px-Cosmetic_icon_Boneslayer.png
커먼언커먼
Salvaged Sword and BoardSpine Sword
256px-Cosmetic_icon_Salvaged_Sword_and_Board.png256px-Cosmetic_icon_Spine_Sword.png
언커먼언커먼
레빈탈 왕의 부러진 칼날
The Shattered Blade of Levinth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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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 레빈탈 왕의 부러진 칼날을 현재 상자에서 뽑을 경우 망령 회전 동작 보석이 박혀 있는 경우가 있다. 이 동작 보석은 필사의 일격의 애니메이션을 변경시킨다.[4] 엄청 짧은 시간 동안 회전하는지라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 회전 장작패기

7 기타

  • 오스타리온을 해골 왕으로 만든 자는 아조스소스로, 망령의 밤 의식을 치룰 때 도움을 준 사람 역시 아조스소스다. 허나 아조스소스 본인은 이 일을 별로 내켜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 왕이기 때문에 모래 제왕을 잡으면 마구 까대며, 아베르누스의 군주인 생존왕 아바돈을 잡으면 어디서 굴러온 군주냐고 조롱하며, 심연의 지하군주를 죽이면 이름과 맞지도 않는다고 한다. 또한 지옥의 군주급 악마 중 하나인 파멸의 사도를 제압하면 좋아하는 예술가였다고 말한다. 언데드이기 때문에 언데드 류 영웅인 언다잉도 깐다. 기 고통의 여왕과는 만났을 때와 처치했을 때 대사가 있다.
  • 해골 왕 시절인 2013년 서리 축제 행사 이틀째 날에, "유일무이한 제왕이 선포하느라. 서리 축제를 철회한다!"는 선언문만 남기고 사라졌고 이와 동시에 게임 내에서도 "의식 수행 목적"으로 인해 임시적으로 선택할 수 없게 되었다. 셋째 날 망령의 밤 행사 공지에 사라진 이유가 공개되었다. 부활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육체가 그걸 견디지 못하고 가루가 되어 버렸고, 제대로 부활하기 위해 의식을 치르려 서리 축제를 철회한 것. 다섯 영웅들이 새벽까지 몬스터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망령 정수를 모으면 '망령 제왕'(Wraith King)으로 다시 살아난다고 한다. 그리고 망령의 밤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되살아난 망령 제왕은 일시적으로 강해진 모습으로 망령의 밤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여러 차례 부활하고 강력한 흡혈뿐 아니라 웬만한 힘 영웅조차 체력이 반 이상 깎이는 강력한 범위공격으로 무장한 강력한 보스.
  • 망령의 밤 행사가 끝난 후 망령 제왕으로 영영 남게 되었다. 기술이나 능력치가 바뀌진 않았고 외모, 이름, 아이콘, 기술명과 시각 효과 등만 바뀌었다. 또한 대사도 해골이 아닌 망령이란 콘셉트에 맞게 새로 녹음되었다. 새로운 대사에 따르면 생전의 모습으로 부활하긴 했지만 망령이라 통각이 없어서 여전히 고통의 여왕의 고문을 받아도 감흥이 없다고 한다(…). 오스타리온 본인은 새로 살아난 것에 흡족해 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뼈밖에 없던 자신의 과거를 그리워하는 대사도 있다.
  • 해골 왕의 모습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기에 망령 제왕의 업데이트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게임 내 시체 및 해골과 뼈, 피 등에 대해 검열이 심한 중국 시장을 위한 것이라고 보는 추측이 많다.
  • 해골 왕이던 시절엔 영어명이 Skeleton King, 약어로 SK였는데 이게 모래 제왕과 겹쳤다. 망령 제왕으로 리뉴얼된 후론 약어가 WK가 되어 더 이상 겹치지 않지만, 공교롭게도 이제는 한국판에서 모래 제왕과 초성이 겹치게 되었다.(…)
  • Mortal Strike의 번역인 '필사의 일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전사가 사용하는 간판기 필사의 일격(Mortal Strike)과 원 명칭 및 번역명이 똑같다. Mortal Strike라는 말 자체만 놓고 보면 '치명적인 일격' 비슷한 의미니 딱히 오마주나 참고한 사항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지만, 번역은 영향을 받은 듯하다.[5]
  • 망령의 밤 업데이트 이후에 태초의 서에 상세한 뒷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오스타리온이 왕이 된 이유는 다른 후계자가 다 병에 걸려 죽었기 때문이였는데, 오스타리온도 하필 그 병에 걸려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마법 의사 아조스조스가 마법을 걸어 젊음을 대가로 썩어가는 살을 전부 다 제거해서 목숨을 건졌지만, 그 이후로 정신이 살짝 나갔는지 뼈에 심각하게 집착하게 되었다.
  • 용기사, 나무정령 수호자와 함께 재미없기로 유명한 영웅이다. 그나마 망령 제왕은 묵직하게 쪼개는 맛이 있다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7.1 해골 왕

해골 왕Skeleton King
오스타리온Osta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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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도타 2 출시 / 포팅 순서
리키거미여왕
고통의 여왕
해골 왕
박쥐기수
허스카
자키로
Misery loves company
오래 살기 위한 마법의 역효과의 희생물이 된 해골 왕, 오스타리온은 적들의 수많은 뼈로 제국을 건설했다. 그는 오로지 그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살았으며, 그가 끊임없이 제국을 짓는 동안 그의 불사의 영역도 늘어났다. 궁전의 벽은 불타버린 뼈들로 이루어졌고 거리는 수많은 생물과 모든 적의 온갖 뼈들로 덮였으며 심지어는 나무와 같은 온갖 자연의 지형들은 사라졌으며 대신 뼈의 모양을 한 것들이 채워나갔다. 상아색 숲에서 오스타리온의 쌓아올린 뼈의 왕좌까지, 뼈의 제국에서 일어난 일은 해골 왕이 손바닥 보듯 그가 모르는 것이 없었다.

망령의 밤 이전의 아이콘과 능력이다, 능력 구성은 달라지지 않았고 외견만 바뀌었다.

7.2 도타 올스타즈

icon.gif스켈레톤 킹Skeleton King
킹 레오릭King Leo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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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를 수호하던 정의로운 기사 레오릭은 지옥에 떨어진 뒤 지난 수 세기 동안 불타는 고통을 겪었다. 루시퍼는 이 자를 영혼도 감정도 없는 스켈레톤 킹으로 만들어 인간계로 돌려보냈고, 레오릭은 이제 지옥으로부터 오는 명령을 그대로 수행할 뿐인 스콜지의 하수인이 되었다. 거대한 망치를 던져 적을 기절시키며, 그의 칼은 공격 당하는 자의 혈기를 흡수한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죽어도 제자리에서 되살아나며, 그의 헬파이어에 맞은 자는 다신 깨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도타 올스타즈 시절 모델링은 네크로맨서가 소환하는 스켈레톤 워리어로 후에 해골 머리에 왕관을 씌워줬다.

자매품으로 해골 궁수해골 마법사가 있다.

8 상위 문서

도타 2 영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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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립-영웅 타입의 유닛의 경우도 영웅으로 취급
  2. 뉴비는 닥치고 레오릭의 줄임말. 레오릭은 망령 제왕의 모델링이 개편되기 전의 모습인 구 해골 왕의 도타 올스타즈 시절의 이름이다. 이제는 뉴비는 닥치고 레이스 킹.
  3. 흡혈의 오라를 토글할 수 있게 되어 레인전을 조금 더 쉽게 풀어갈 수 있고, 필사의 일격의 비 영웅 피해량이 늘어나 파밍과 로샨 사냥이 수월해지고, 망령 불꽃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등
  4. 검무를 추듯 몸을 한바퀴 돌리며 검을 내려치는 동작으로 바뀐다.
  5. 원래는 '죽음의 일격' 이라는 번역이었으나 죽음의 기사의 Death Strike가 나오면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격이 되어 필사의 일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