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타 긴토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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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1일 (화) 18:27 기준 최신판

{{틀:은혼/카부키쵸}}

스승 요로즈야 긴짱
요시다 쇼요사카타 긴토키시무라 신파치가구라사다하루
귀병대
다카스기 신스케카와카미 반사이키지마 마타코다케치 헨페이타오카다 니조히라가 사부로
가츠라 일파 쾌원대 환상의 파이브맨
가츠라 고타로엘리자베스드래곤 대장사카모토 다츠마무츠쿠로코노 타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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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사카타 긴토키(坂田銀時)
나이20대 후반[1][2]
생일10월 10일[3](천칭자리)
신장177cm[4]
체중65kg
이명백야차(白夜叉)[5], 해결사(万事屋)
인칭오레(俺)
좋아하는 것무지하게 단 음식
(파르페, 딸기우유, 경단 등)
좋아하는 잡지소년 점프
좋아하는 게임드래곤 퀘스트
싫어하는 것학교 축제

1 개요

갸갸갸갸 시끄럽네. 발정기냐? 요녀석아.[6]

요로즈야 긴짱의 리더
하는 짓은 만년 만렙 완폐아지만 할 때는 하는 남자

만화 잡지 소년 점프에서 연재중인 만화 은혼의 주인공이다. 통칭은 천연파마긴상[7], 긴쨩[8], 사카타상[9], 해결사[10], 나리(혹은 형씨)[11] 긴토키[12], 그 외 기타 등등[13]

항상 입버릇으로 このやろ(코노야로)라고 한다. "요 녀석아"에서 "이 새끼야"[14]까지의 해석이 가능하다.[15]

애니메이션성우스기타 토모카즈, 토마츠 하루카[16]/구자형/크리스토퍼 패튼[17], 유년기는 야구치 아사미. 스기타 토모카즈가 맡은 여러 캐릭터 중에서도 그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캐릭터[18]라고 할 수 있으며, 캐릭터와의 싱크로도 굉장하다. 은혼을 계속 보던 사람들은 스기타의 다른 캐릭터도 전부 긴토키처럼 들린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국 성우인 구자형 또한 굉장한 완폐아 퀄리티를 자랑한다. 스기타의 연기는 그래도 20대 후반같은 느낌이 난다면, 구자형의 연기는 완전히 30대 아저씨 스타일. [19] 실사판 배우는 오구리 슌.

이름의 유래는 사카타노 킨토키. 하지만 원본이 킨토키임에도, 킨토키라 부르면 화낸다. 긴토키가 킨토키가 되면 만화 제목도 불알(킨타마)이 되어버리기 때문.[20] 그런데 결국 킨토키등장했다.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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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최강의 밥통 사무라이다!!_by 카구라&시무라 신파치[21]


요로즈야 긴짱[22]이라는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은발 곱슬머리 사무라이. 원작에선 파란색 눈이였는데 애니판의 컬러링은 적갈색 눈이다.알비노?[23][24] 1권과 스켓댄스 콜라보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래는 고글을 쓴 캐릭터로 가려고 한 모양이지만 스리슬쩍 빠졌다(...).[25] [26]

어찌어찌 해 합류하게 된 카구라, 시무라 신파치와 함께 고담시티 뺨치는 인외마경 에도에 출현하는 온갖 괴물 천인막장 범죄집단과 대부분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싸우고 있다. 배트맨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배트맨은 간지나는 갑부고 긴토키는 월세도 못 내면서 파칭코에서 아주 사는 가난뱅이라는 것. 매 화 양이지사로 활동하던 시절보다 더한 위기를 겪으면서도 마지막에는 살아남아 승리하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잘생긴 청년[27]이지만 실은 만사 글러먹은 아저씨다. 평상시 사건이 없으면 아주 잉여로우며, 점프 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막장 컨셉의 주인공. 항상 초점이 흐릿한 썩은 동태눈으로 다닌다. 천연 파마머리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파마 머리를 찰랑찰랑하게 펴는 것이 꿈 중 하나. [28] 오지랖이 넓어서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손해를 많이 보는 편이다.

그의 생활상을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만사에 의욕이 없다. 수입은 매우 불안정하고 혈당은 당뇨병 직전 단계.[29] 본인은 술이 세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실은 술이 약해서 매일 아침 숙취에 시달리며 주사도 심하다. 파칭코와 경마에도 자주 손을 대고 있으나 대부분 다 말아먹는다. 입이 거칠다.[30] 삽십줄을 바라보면서 아직도 소년 점프를 끊지 못한다. 맥주병이라 튜브가 없으면 수영을 하지 못한다.[31] 귀신치과를 무서워한다.[32] 집세는 상시 삼개월치 이상이 밀려 있으며 월급으로 주는 돈보다 노름으로 말아먹는 돈이 더 많다.

등등 어른이 이러고 살아도 되는 건가?라는 의문이 절로 튀어나오는 생활을 하고 있는 문제인물.

개그씬과 평소에 하는 한심한 짓거리들 때문에 작중에서도 독자들한테도 바보취급 받기 일쑤지만 사실 머리는 상당히 비상하다. 극장판에서 긴토키가 5년 후의 에도에 오게 된 것도 다 이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것. 또한 전투시에 지형과 상대의 심리를 이용하고 떨어지는 위치에 동야호를 꽂아놓는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게다가 요리 하나는 잘 하는 듯하다. 실제로 자신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데 신파치의 태클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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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소에 결정적인 순간엔 번쩍이니까라고 자언하고 다닌 대로 정말로 할 때는 하는 인물. 자신의 주변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무사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갑자기 눈빛이 평소의 동태눈에서 180도 바뀌며, 진지한 경우엔 자신의 목숨마저 내놓을 정도로 고군분투하며 사건을 해결하고 돌아오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인생관이 확고해서 종종 내뱉는 명대사는 작중 인물과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며, 긴토키가 그저 나이만 먹은 한심한 아저씨는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심지어 용궁편에선 폭삭 늙은 상태에서 가츠라와 환상적인 팀워크와 파워를 과시했다.
참고로 신스케와 마찬가지로 샤미센을 켜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스탠드 온천 이후 나오지가 않는다(...)

정신적 부분이나 신체적 부분에서는 이미 정점에 도달해있으며 작중에선 뭔가 부족한 주변의 캐릭터들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자신의 인생은 추스르지 못하고 있으나, 그게 이 캐릭터의 매력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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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왠지 익숙하다
※주의※ 이런 기술 안 나옵니다. 3번째 오프닝(은색의 하늘)을 참조할 것.

어쨌든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만화의 주인공이며 공식 인기투표 1, 2, 3, 4회에서 모두 1위를 하는 부동의 인기를 자랑한다. 일본판 뉴타입의 캐릭터 인기순위에서도 매호 인기순위 10위권 안에 든다.

일본 여자들이 뽑은 결혼하고 싶은 남성 캐릭터 순위 1위로 뽑혔다. 게으르고 한심하긴 해도 근본적으로 소신있고 듬직한 모습이 어필한 바가 클 듯...이라기 보단 2위가 히바리 쿄야이고 3위가 시즈오. 7위가 타카스기 신스케다. 히바리 쿄야와 시즈오는 옆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목숨이 위험한 사람들이고, 신스케는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다.사실상 인기투표로 보는게 낫다.

2.1 당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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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것을 매우 좋아해서 파르페, 딸기우유, 팥앙금, 경단 등 단 것을 보면 사족을 못 쓴다. 사무실에조차 '당분', '딸기우유'라고 써있는 액자도 달아놨다. 밥 위에다 팥앙금을 얹어 먹기도 한다. 일명 '우지긴토키[33] 스페셜.' 하지만 당뇨병 직전의 혈당치를 가졌기 때문에 좋아하는 단 음식을 맘대로 못 먹고 있다. (그래도 신파치의 집에서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어 먹는 걸 보면 꽤나 많이 쳐묵쳐묵하고 있다. )

기본적으로 우유를 신봉하고 있으며 '칼슘만 있으면 대체로 인생은 잘 흘러간다'라는 인생관을 가지고 있으나 그냥 우유가 아니라 딸기우유, 커피우유 같은 달콤한 가공우유밖에 안 먹는다. 가장 사랑하는 건 딸기우유인 듯. 보통 숙취 해소용으로 딸기우유를 먹으며 괜히 사다하루에게 딸기우유를 나눠줬다가 일이 엄청나게 커진 적도 있다.

원작 1화에는 이 혈당치 때문에 일주일에 파르페 섭취를 1개로 제한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왔으나, 이후에 당뇨 관련 언급이 거의 없고, 단팥, 경단 등 단 걸 그냥 막 퍼먹는 걸 보면 괜찮아졌거나 혈당치를 무시하고 살기로 한 것 같다. 애니에서는 "그거에 대해선 얘기 다 끝났수다. 그냥 먹고싶은 거 먹고 짧고 굵게 살랍니다."라고 했다. 애니와 만화가 일주일에 한 번 나오기 때문에 매주 먹어도 상관없다는 언급이 된 적 있다. "당과 뇨가 초반응하여 고환이 폭발합니다."라는 의사의 사이비 협박에는 제대로 겁먹었다.

당분을 며칠이상 먹지않으면 몸에 이상이 오시는듯.

2.2 점프 전문가

소년 점프를 20년 동안 구독해왔다고 하며 자칭 점프 전문가. 나이가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점프를 끊지 못하고 있다.

점프를 하나 사면, 처음부터 끝에 있는 작가의 말까지 다 읽는 것 같다. 점프 연재작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 다 알고 있다. 근육맨에 나오는 필살기 명칭이나, 세인트 세이야에 나오는 기술의 포즈라든가 별 걸 다 안다. 점프에 대한 지식은 굉장해서 실제로 작중에선 점프 편집자들이 긴토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물론 제대로 된 조언은 안 했지만.

단행본은 구입하지 않고 매주 잡지만 보는 타입이라고 한다. 모이는 점프는 모아서 버리지만 분리수거하는 걸 귀찮아해서 쌓아두는 편이며, 결국 보통은 신파치가 버린다고 한다. 부득이 점프를 구입하지 못하면 소년 매거진을 사서 읽는다고 한다.

제일 좋아하는 만화는 근육맨이며 제일 싫어하는 만화는 긴타맨이다. 하지만 싫다 싫다 하면서도 연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다 챙겨봤다.

어쨌든 재미만 있으면 만화는 팔린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 때문에 만화가 침체한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2.3 사디스트

은혼 세계관에서 이 녀석이 워낙 중증의 사디스트라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긴토키도 상당한 사디스트이다. 오키타 소고초S콤비를 형성해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걸 즐긴다. 특히 히지카타 토시로를 상대로.동인지가 많다 애니메이션 내에서도 죽이 척척 맞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 둘 다 S라 당하는 것엔 약한 듯.

렌호편에서도 후미코에게 "난 괴롭히는 게 더 좋다"라고 자신의 성벽을 밝혔다.

2.4 영원히 고통받는 스틱

가랑이 사이에 있는 그것의 수난이 많다. 아날로그 스틱의 개조 (도트화가 된다거나, 드라이버로 변한다던가, 무너지기 직전의 터미널이 완전히 부러진다던가.) 또는 자기 파이어에그까지도 떨어지거나 박살나는 최악의 치명상을 종종 당한다.
왼쪽 킨타마는 사스케, 오른쪽 킨타마는 유스케로 명명되었다.[34] 그리고 서로 부딪혀 폭파

그래도 어디까지나 개그씬임을 잊지는 말자.

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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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과는 달리 무지막지하게 강하다.[35]

이 만화에서 가장 강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강자급에 들어가는 인물. 야왕 호우센, 우미보즈 등의 공식 최강자들에게 밀리지만, 작중 묘사로 보아 천인들까지 포함된 우주권 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 지구인이지만[36], 야토족이나 우주괴수, 대(對)전함용 기계병기를 때려잡았다.

홍앵편 직후 '이상한 꼬마들을 데리고 다니는 무식하게 센 사무라이'라는 소문만 듣고 히지카타 토시로가 긴토키를 조사해 보라고 했을 정도고, 여차할 경우 베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야마자키 사가루는 '자기도 진 주제에 나 보고 무슨 수로 이기라고...'라며 투덜대기도. 사천왕편에선 '3대 세력과 홀로 싸워 온 말도 안 되는 괴물' 이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친 피라코는 긴토키를 '가부키쵸 최강의 남자' 라고 평가한다. 거인족 왕자가 가구라와 결혼하고 지구를 멸망시키려고 하자 우미보즈와 함께 우주모함을 타고 온 거인족 전원을 썰어버렸다. 카무이도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평가하는 우주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강자. 세계관 최강자인 우미보즈, 야왕 호우센과 같은 선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손꼽히는 강자인 노익장 지로쵸에게도 무지막지한 사내, 제법이다, 광견, 무서운 후배라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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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전쟁 시절엔 백야차라 불리며 두려움의 대상이었다고 한다.[37] 야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수처럼 감과 경험에 의존해서 싸우며, 유파도 아류(자기 스타일).

평상시에는 통신 판매로 구입한 동야호라는 목도를 이용해서 싸운다. 상대가 진검으로 덤빈다 해도 대개의 경우엔 목도로 대항한다. 어지간한 경우 동야호로 파괴하지 못하는 건 거의 없다. 거대 에일리언의 피부부터 시작해서 금속으로 이루어진 대포나 비공정의 엔진까지 모조리 쪼개 버린다.장미목검? 평소에는 진검을 쓰지 않는데 그 이유가 양이전쟁 때 피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목도로도 잘 베고 다닌다. 그냥 폐도령 덕분에 진검을 안 들고 다니는 것일 확률이 높았으나 519회에서 과거 행적이 나오면서 진검을 안 쓰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는 중. 자세한 건 과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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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상대와 승부할 경우는 진검을 사용한다.(동야호가 부숴진 경우일 때도 흔하다. 홍앵, 지로쵸 등. 이미지는 홍앵편 당시.) 진검을 사용했을 때도 여전히 강하다. 애니메이션 125화에서 벚꽃놀이 자리를 놓고 막고 때리고 가위바위보를 할 때도 진검을 썼다. [38] 야왕 호우센과 싸울 땐 진검+목도 이도류를 쓰기도 한다. 호우센 이후로 오비 하지메전에서 또 이도로 상대했었지만 그때도 졌다. 물론 상대가 너무 강한 것도 있지만 이상하게 이도를 쓸 때마다 진다. 싸울 때 검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먹이나 주변 사물, 속임수도 활용하며 다방면으로 싸울 줄 안다.

다른 점프 주인공들과 비교해서 싸움 도중에는 아집이 비교될 정도로 없는데, 최종보스는 이 악물고 주인공 혼자 때려잡겠다는 성향이 강한 타 작품 점프 주인공과는 다르게, 일단 도움을 받을 거라면 끝까지 도움을 받는다. 대표적인 예로 와우 레이드 급으로 다 같이 덤빈 호우센과의 전투. 반면 사천왕 편과 항도관 편에서는 고집을 부리기도 했다. 항도관 편의 경우 쓰러뜨리려는 적은 아니었지만 신파치와 타에를 끼어들게 하지 않으려고 혼자서 전부 떠맡고 머리를 땅바닥에 숙이기까지 했을 정도. 신파치에게 했던 '그저 시체와 기계덩어리'라는 말과는 달리 오비완과의 싸움에서 기계가 아닌 왼쪽 반신에 무의식적으로 공격을 못 하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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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집이 대단히 강해서, 큰 부상을 입어도 그냥 정신력으로 버티고 다시 일어서 싸운다. 보다보면 '저래도 몸이 성한가' 싶을 정도. 사실상 주인공 보정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칼빵 맞는 것 정도는 예사고[39], 팔이 반쯤 뜯어져 나가는가 하면 총을 맞고 손바닥이 표창에 뚫리고 다리 밑으로 떨어져서 물살에 휩쓸려가도 붕대 좀 감고 있다 보면 저절로 낫는 듯.(사실 은혼 등장인물 대부분이 어지간한 부상으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일부는 개그 캐릭터 보정이기도 하지만.)[40]

힘이 센지 대표적으로 동란편에서는 반사이의 현을 이용하여 타고 있던 헬레콥터를 힘으로 떨어뜨린다! 뭐?! 여우편에서는 여우를 따라서 벽을 달리다가 오히려 벽에 발이 박혔다.(...) 거기다가 할머니+할아버지+아버지+아이 조합으로 신파치와 함께 열심히 런닝머신에서 달리는데 체력상 힘들다는 말이 없는데다가 후반에서 적과 잘 싸운다. 철문을 발로 차버린다든지 힘이 넘쳐나는 듯.

아무래도 전쟁터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고양이편에서 설득을 한다던가 곤도가 죽은 모습을 보고 패닉에 빠진 진선조를 일으키는 등 잘 보면 리더십이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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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 때 아주 날아다니는데 대표적으로 홍앵편. 공중에서 검을 막고 공격한다든가 공중에서 천인 둘을 처리한다든지 날아댄다. 공중에서 아무렇지 않게 자세를 바꾸고 공격+방어를 해낸다.

기습과 독이 들어 있다는 걸 간파하는 데다가, 야규편에선 큐베가 자길 노리고 있다는 걸 알고 공중에서 피한 후 가볍게 접시를 깨고 칼을 뺏어서 신파치에게 주는 등 눈치가 좋고 기발하다. 홍앵편에서는 무기 없이 맨손으로 적의 팔을 꺾어서 바로 검을 뺏고 나서는 다음 컷에는 단검을 물고 있더니 창을 뺏고 찌르고 하면서 무기 체인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가츠라가 검이 없자 곧바로 창을 적에게 꽂아놓고는 검 두 개를 훔쳐서 달려가 하나를 가츠라에게 던져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정말이지 감탄만 나온다. 그 짧은 장면을 어떻게 봤길래 다 알지? 일국경성편에서는 오보로가 떨어지는 위치에 부러진 동야호를 고정시켜서 큰 데미지를 주었다.

기본적으론 의미없이 사람을 죽이는 일은 되도록 삼가고 있으나 불살주의자는 아니라 상대가 정말로 구제불능이거나, 자신의 주변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승부에서 상대를 죽이기도 한다. 그렇다고 죄책감에 자신을 상하게 하지는 않는다.(하지만 작중에서 양이전쟁 시절을 빼고는 상대를 죽이는 모습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니조야 홍앵에 침식되어서 어차피 죽을 목숨이었고 호우센도 심하게 다쳤지만 햇빛 없이 죽일 수 있었을 지는 미지수, 지라이아는 후에 나오는 변명식 해설로 원래 츠쿠요에게 죽기를 바랐다고 하니까. 물론 엑스트라에게는 무자비한 편. 홍앵편 끝 부분의 무쌍난무, 사천왕편 긴토키&지로쵸 태그의 신라족 정예병몰살, 일국경성편 후반부의 나락부대, 원작의 모함 내 거인족 섬멸이 그 예다.)

사실 긴토키의 전투력은 객관적으로 가늠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홍앵편이나 가부키쵸 사천왕 편에서 보여지듯이 목검을 들었느냐, 진검을 들었느냐는 단순히 공격 적중 시 베이냐 베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전투 센스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듯한데 작중에서 진검을 드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을 뿐더러 중요 에피소드에서까지 목도를 들고 싸우는 일이 허다한 데다가, 평소 풀려있는 상태에서 적의 강함에 맞춰 끌어올려 이기는 식으로 매 에피소드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전적만으로 가늠하려 들면 모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이다.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행성 그 자체가 병기화한 기계수의 대함 레이저 빔도 튕겨 내는 등, 이 캐릭터의 전투력을 논하는 것이 거의 무의미하게 느껴질 만한 요소가 많다.

사실 백야차 시절의 전적이란 게 화려하다는 것은 드러나 있지만 세세한 점은 가늠할 길이 없다는 점과 초반에는 카구라와 비슷비슷한 정도로 그려지다가 최근에 와서는 확실히 우위에 있는 듯 그려지는 등 성장을 안 하는 듯하면서도 한 듯한 작가의 변덕적인 연출도 그의 애매한 전투력 논란에 한 몫했다고 할 수 있겠다.

긴토키가 열세에 있다가 우세로 전환하는 경우 옛 전투력이 돌아왔다는 묘사가 꽤 많다. 그리고 예전 긴토키는 야차라고 불릴 만큼 흉악했다. 이것으로 추측해 보면, 평화로운 나날에 밀려 잠들어 있던 흉악한 성정이 튀어나올 때 전투력이 강해지는 메카니즘일 수도 있다. 즉, 긴토키의 고무줄 전투력은 이러한 메카니즘이 원인일 수도 있다.

여담으로 일단 사무라이라는 이름도 있어서인지 가장 자주 쓰는 무기는 범용성이 높은 검 계열의 무기지만, 본디 검법을 안다기보다는 싸움법을 아는 사람이라 어떤 무기든 리스크 없이 잘 다룬다. 극장판에서는 나기나타도 휘두른 적이 있고 사천왕편에서는 어째 잡아본 적이 없을 것 같은 짓테도 쓴다.

심심하면 상대방의 칼을 부수는데 초반에는 아무렇지 않게 히지카타의 칼을 부쉈고 사천왕에서도 두 번째 대결에서 칼을 부쉈다. 일국경성편에서는 적이 칼을 휘둘렸는데 어라? 칼이 없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긴토키가 칼을 이로 부순 거였다.(?!) 이걸 본 적과 독자들은 경악했다. 웃으면서 칼을 이로 부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데 아무렇지 않게 하니.

특징으로는 '우정 노력 승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점프 주인공인데도 '노력'은 거의 안 한다. 뒤에서 남모르게 수행한다는 언급도 있는 히지카타와 달리 그런 게 없다. 주변에서 특훈하자고 해도 귀찮다고 거절한다. 즉 파워업 이벤트란 게 없다. 그래서 은혼 팬들은 보통 긴토키를 상대의 강함을 구분하는 척도로 삼는다. (긴토키가 밀린다 = 강하다.)

긴토키를 제압했거나 죽이기 직전까지 갔던 적
생체류기계류


* 니조
신파치가 없었으면 죽었다.은혼 끝 물론 2차전에서 진검을 들었을 땐 다친 상태로 홍앵의 침식이 심화된 니조를 이겼다.
* 마드모아젤 사이고
긴토키가 괴물이라고 하자 떡실신시켜서 끌고 가버렸다. 단 개그 에피소드인지라 긴토키보다 강한지는 불명. 전성기 때는 지로쵸와 비슷한 급이었다고 한다.
* 야왕 호우센
혼자 싸웠으면 못 이겼다. 처음에 혼자 덤볐을 때 완패. 눈 한 쪽은 실명시켰지만 그마저도 허를 찌른 기습에 그렇게 큰 데미지라는 묘사도 없다.
* 지라이아
츠쿠요가 확인사살을 막고 핫토리 젠조가 바다에서 건져내지 않았으면 죽었다.
* 지로쵸
홍앵편 이후 또 동야호가 박살난 것은 덤.[41]
* 오보로
사사키 이사부로가 해독해 주지 않았으면 독으로 인해 죽었다.
* 오비 하지메
야왕과 싸울 때와 마찬가지로 진검 + 동야호를 들고 싸웠으나 밀렸고 배에 칼빵을 맞았다. 제아무리 진심으로 덤빈게 아니라곤 해도 야왕 때 급으로 처참하게 발렸다.
* 홍앵
인간이 들고 사용하긴 했어도 어쨌든 홍앵은 기계병기다.
* 502호
인격 데이터는 인간의 것이었지만 버그로 인해 없던 셈.
* 사카타 킨토키
이쪽은 아예 주인공 자리를 뺏겼다.

필살기는 없다. 필살기를 만들어보자는 제의를 여럿 받았으나 쪽팔리고 귀찮다는 이유로 전부 거절해서 필살기가 없다. 주변에서 '이래가지곤 반다이에서 상품을 팔 수가 없다. 제발 필살기 좀 만들어라'라고 사정해도 그냥 무시. 결국 이 만화에서 긴토키가 일단은 여러 기술을 선보이긴 했지만 전부 기술명이 없다. 억지로 붙여봐야 죄다 폼 안 나는 가칭.

그러나 신파치의 말에 따르면 틈만 나면 '필살기 좀 만들어둘 걸'이라는 소리를 한다고 한다. 가구라도 긴토키가 아무도 없을 때 에너지파를 연습하는 모습도 몇 번 봤다고. 실제로 용궁편 무인도에서 각자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을 때 긴토키는 에너지파를 연습하고 있었다. 그리고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는 연습의 성과가 있었는지, 에너지파를 사용하며, 손오공과의 콤비네이션 공격도 동시에 에너지파를 쏘는 것이다.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는 기본기에 폭발계열 기술이 미묘하게 많아, 폭탄마 긴토키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기선 전방 강공격인 동야호 던지기만 적당히 써도 충분히 강하다.

역시나 기술명이 없는 긴토키답게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는 기술 이름도 적당히 붙인 이름인 것처럼 "저스트웨이 장인", 동야호의 기능을 딴 "간장검"이라거나 本意気かめはめ波같이 적당히 붙였거나 대사를 외치는 그대로의 기술 뿐이다.

용궁편에서 보물상자 G에 의해 노인이 되었을 때 함께 노인이 된 가츠라와 합쳐서 전투력 다시마 -30000개 (...) 스파우저를 깨트리기까지 한다.

말빨도 세다. 오죽하면 하세가와가 '말싸움에서 지는 걸 보지 못했다.'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긴토키는 그 말을 들었는지 펄쳐진 부채에서 '당연하지'가 적혀 있었다.(...) 변호사 편에서는 불리한 하세가와를 도와서 임시 변호사가 되어 재판을 이끌어 가는데 오로지 말빨로 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긴토키가 최강 검사를 이긴다!

4 인간 관계

은혼 세계관계의 케빈 베이컨

기본적으로 주인공인데다 이 만화의 마당발이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 대부분은 긴토키만 통하면 서로 아는 사람이 된다. 테러리스트가츠라 고타로와 연락하는 한편, 경찰인 진선조와도 교류가 있을 정도. Q&A에선 아무 술집에나 들어가면 아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굳이 술 약속을 잡을 필요가 없다고 하며, 점점 작품이 진행되면서 가부키쵸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듯한 묘사가 나타난다.[42] 가부키쵸 뒷세계에선 무척 유명한 모양이다. 34권을 보면 세력이라곤 전무한 오토세가 긴토키 하나 때문에 사천왕의 하나로 군림(?)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 때 '백야차'로 이름을 떨쳤으며 아직도 그 이름이 전해지고 있으나 그 정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단 겉으로는 대충대충 대하는 것 같지만 주변인들을 건드리는 녀석이 있으면 진심으로 분노하며 그게 인간이든 천인이든 박살내버린다.

작품 첫 시작 지점에서는 시무라 신파치, 가구라를 직원으로 채용해 해결사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티격대는 게 일이지만 중요한 순간 긴토키를 지탱해 주고, 도와주는 가족과 같은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구역을 가리지 않고 날뛰어대는 '수상한 장기말' 취급 또는 '요상한 꼬맹이 둘을 데리고 다니는 무식하게 센 은발 사무라이' 등으로 이래저래 유명하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사천왕편에서 이들에 대한 묘사가 가장 잘 되어 있는데, 긴토키가 없어지면 살아남아 봤자 즐겁지 않다는 말을 하는 가구라에게 '나는 그래도 너희들이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지하지만 쓸쓸하게 말하는 드문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러자 신파치가 '우리는 죽지 않아, 왜냐하면 당신이 지켜주니까. 당신은 죽지 않아, 왜냐하면 우리들이 지켜주니까!'라고 말하며 그렇게 해결사 세 명이서 모든 것을 지켜왔다고 말하자 정신을 차린다. [43]

평소엔 저 셋 중에서 가장 나사 빠진 형태지만 어쨌든 '아빠'에 가까운 역할을 맡고 있다. 가구라를 딸처럼, 시무라 신파치를 동생처럼 아끼고 있다. 특히 남자친구편에선 딸바보의 모습이, 오비완편에선 친형같은 모습이 부각되었다. 현재 해결사들은 고용관계가 아니라 유사가족이다. 신파치는 매일 출퇴근하고 있으며, 가구라는 아예 긴토키네 사무소에서 동거하고 있다. 저 둘을 지키기 위해 악역도 오만 고생도 전혀 마다하지 않지만, 여러모로 본인이 제일 글러먹은지라 주로 한 소리 듣는 경우가 많다.

진선조 멤버들과는 미운 정을 쌓은 사이. 진선조의 주요 인물들과 대부분 면식이 있으며, 이전에도 어느 정도 신뢰 관계에 있었지만 장군 암살편을 기점으로 동료 비슷한 관계가 되었다. 특히 히지카타 토시로라이벌이자 악우로, 만나기만 하면 치고 박고 싸운다. 오키타 말로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이 좋은 거 맞네.'라고 하지만 본인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오키타 소고야마자키 사가루는 긴토키를 형씨 다안~나아라고 부르며 좋게 보고 있으며, 가끔 의뢰를 하러 찾아오기도 한다. 오키타와는 일명 도S 콤비라고 불리며 많이 어울린다. 곤도 이사오와는 주로 개그편에서 자주 어울렸으며, 장군 암살편에선 서로 진지한 속얘기를 터놓기도.

오랜 친구이자 전우들로는 카츠라 코타로, 사카모토 타츠마, 타카스기 신스케 등이 있으며 인연을 끊은 타카스기를 빼면 현재도 연락한다. 특히 오랜 소꿉친구카츠라 코타로와 자주 마주치며, 긴토키를 능가하는 카츠라의 바보짓 때문에 매번 골머리를 썩고있다. 카츠라의 바보짓에 츳코미를 걸며 막 대하는 패턴이지만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있고 홍앵편에서 그것이 잘 드러난다. 렌호편에서는 엘리자베스가 없어져버려 상심한 카츠라와 UNO를 해주기도.츤데레 타카스기 신스케와는 애증 관계. 그렇지만 과거에는 티격태격하는 친우였다. 사카모토 타츠마와는 과거에 타츠마가 같이 우주로 떠나자고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다. 지금은 타츠마가 나올 때마다 츳코미걸기 바쁘지만...

오토세는 긴토키에게 어머니같은 존재로, 사실 오토세를 만난 건 긴토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겠다. 평소에는 마귀할멈 같다고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사천왕편에선 오토세가 피 흘리며 쓰러진 걸 보고 눈이 뒤집힐 정도[44]로 그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우미보즈와는 성격이 맞지 않아 크게 다투었지만[45] 화해한 후에는 잘 지내고 있다. 우미보즈는 가구라를 부탁할 정도로 긴토키를 신뢰하게 되었고, 긴토키도 "당신 같은 아버지가 있었으면 했어"라는 말을 하였다. 지금은 긴토키 쪽에서 대화를 신청하기도 하고, 우미보즈 쪽에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남자친구편에선 딸바보 콤비로 활약하며, 가구라의 두 아빠로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핫토리 젠조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싸웠지만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 그런지 좋은 의미의 라이벌. 다만 젠조는 긴토키가 항문을 오토바이로 박기 때문에 항문이 괜찮을 날이 없다. 묘사를 보면 같은 점프 애독자로서 상당히 친한 모양.[46] 그리고 사건 이후 서로 농담도 주고받는 등 좋은 관계를 보이고 있다.

사사키 이사부로와는 문자친구(...) 그런데 사실상 이사부로 혼자만 보낸다. 처음에는 엄청 부딪쳤지만 그래도 일국경성편에서 사사키가 죽을 뻔한[47] 목숨을 구해줘서 그런지 서로 나쁘게는 생각하지 않는듯. 하지만 장군 암살편을 기점으로 사실상 적으로 완전히 돌아서버..린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자세한 것은 사사키 이사부로 항목 참조.

하세가와 다이조를 인간으로서 대해주는 몇 안 되는 인물. 긴토키는 자신은 완폐아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이조 말로는 긴토키도 이미 '완폐아 스파이럴'에 빠져있다고 한다. 당시 본인은 부정했지만 결국 49권에서 인정했다.[48] 그리고 339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들은(…) 거사를 치룬 사이.

참고로 곤도가 말한대로 여자보다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타입이다.(...) 실제로 감옥편에서는 남자들만 득실한 곳에서 카츠라와 다른 의미로 모두에게 신임을 얻고 간식으로 푸딩을 독차지 하는 등 사실상 모두의 형님으로 떠받들고 있다.(...)

4.1 여자

"전 우주의 여자는 책가방 멘 초딩부터 파스 붙인 할망구까지, 모두 내거야아아아아!"

파일:Attachment/사카타 긴토키/girl.jpg

스파이가 있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다마지막 사진을 보면 긴토키의 얼굴이 어두워진다(...)[49]

여자와 노는 걸 좋아하는 듯하며 자주 술집이나 캬바쿠라에 다니지만, 워낙에 입이 험한 사람이라 여자 앞에서 무례한 발언을 하고 쫓겨나는 경우가 잦다. 여자 앞에서 대놓고 성적인 말을 입에 담으니 말 다했다. 본의는 아니지만, 실수든 실례든 여성의 신체부위를 만지게 되는 경우도 잦으며 그때마다 처맞는다. 작중 언급되길 문란한 연애만 해봤을 것 같은 사람. 예외적으로 호스트편에서는 능수능란하게 여자를 꼬신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추태를 보이고...

이런 모습은 반면교사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신파치는 긴토키의 여자 꼬시는 솜씨는 원시인 이하라 하였다. 본인은 자신의 행동이 모든 일의 원인인 줄 모르고,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걸 자신의 곱슬머리 탓이라고 생각하며 매일 생머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말하는 걸 보면 동정은 아닌 것 같지만[50] 최근에는 거의 인연이 없는 듯.[51]

그런데 이런 글러먹은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거의 모든 여자 캐릭터와 썸씽이 있다.. 시무라 타에, 사루토비 아야메, 야규 큐베, 츠쿠요,하세가와 다이조 등 대부분의 여자 캐릭터들이 긴토키에게 조금이나마 이성적 호감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유령기계까지. 긴토키가 근본은 괜찮은 사람이라서 그런 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왠지 여자는 계속 붙는다. 그리고 연말 에피소드에서는 보트를 탔다. 자세한 건 각 여성들 해당 항목 참고.

메인 히로인카구라와는 유사 부녀라는 주인공-히로인치고는 독특한 관계를 형성했지만, 극장판 2기에서 '성인이 된 카구라와 둘이 동거하는 건 위험하고, 애초에 카구라가 어릴 때에도 아슬아슬했다'는 위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우미보즈편에서도 동거를 문제삼는 등 내심 걱정한 적이 있는 듯.[52] 하지만 작중 내내 카구라를 딸처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카구라의 진히로인 가능성은 매우 낮다. 소년만화에서 키잡은 좀... 하지만 카구라가 슈텐도지라면? 그 전에 저 마다오에게 진히로인이 생기긴 할까... 어린 카구라 대신 그나마 연인 같은 포지션으로 밀어줬던 건 시무라 타에츠쿠요 정도.

긴토키도 대충 이런 사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는 있는 것 같으나 상대방 쪽의 호감이 연애로 발전할 만큼 강한 것도 아니고, 천성이 고쳐지질 않아서 매번 오해를 사거나 사건 마지막엔 다들 별 생각 없이 넘어가 아무 일 없이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결국 제대로 된 연애로 간 적은 한 번도 없다. 만화 장르가 달랐으면 하렘마스터에 등극할 인간. 아저씨스럽게 AV 같은 건 좋아하지만 그런 것과 별개로 연애나 사랑에 흥미가 있는 듯한 묘사는 전혀 없는데다가 그의 과거와 성격상 사랑같은 건 안 할 타입이다. 하지만 이와는 무관하게 긴토키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면 오토세카구라다. 오토세를 어머니처럼, 가구라를 딸처럼 여기고 있다. 장가도 안 갔는데 딸바보

대신 게츠노 아나운서의 팬이다. 매일 그녀의 날씨 프로그램을 챙겨본다. 결혼한 후로도 팬이었으며, 게츠노의 피규어를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다. 심지어 한 번은 게츠노와 불륜을 저지르고 싶다유부녀라 더 끌린다 본격 NTR같은 문제 발언을 한 적도 있다. 이혼 후에도 팬심을 지키고 있다. 사랑같은 감정이라기보다는 아이돌 덕후 같은 감정에 가까워 보이긴 하지만.

잘 안 알려졌고 아마 작가도 잊었거나 단발성 개그 소재로 쓴 것 같지만, 일단 사다하루가 발정난 에피소드에서 '야쿠자 여자를 건드리면 작살나는 거야. 나도 소싯적에 에도 성의 해자에 가라앉을 뻔한 기억이 있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만화 492화부터는 약물 효과라고는 하지만 진성 난봉꾼이 되었다. 할머니와 자는 것은 물론이요(...) 츠쿠요, 시무라 타에, 야규 큐베에게 경찰로 즉시배달 될 정도의 성드립을 날려댔다. 점프 만화 주인공 중에 이만큼 문란한 사람이 또 있을까. 이분 최소 시티헌터 모르시는 세대

5 경위

5.1 과거

긴토키의 친우인 가츠라의 발언에 의하면 우리들 (쇼요 선생의 제자들) 중에서 이 세상을 그 누구보다도 증오해야 될 남자[53]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꾸욱 참고 있다고. 과거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어릴 때부터 칼을 차고 있는 과거 회상 장면이나, 소중한 사람을 지키지 못하는 악몽에 시달리는 장면, 위의 발언 등을 보면 매우 어두운 과거를 겪었음을 대충 짐작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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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曰 부모님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부모님 얼굴도 모른다. 한 마디로 천애고아. 어린 나이에 부모 없이 혼자 살아남기 위해 사람 시체를 뒤져서 훔쳐먹고 자라서 '시체먹는 귀신오니'라 불렸는데 쇼요 선생이 그런 애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긴토키를 직접 찾아가 정으로 품에 안아 제대로 된 아이로 다시 공부시켰다. 이때 쇼요의 서당에서 검술과 공부, 예절을 배워서 그나마 정상인의 범주에 들어간 것 같다.[54]

불알친구인 가츠라 고타로다카스기 신스케와는 이때 서당에서 만나 친해지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무에서 낮잠을 자다가 서당에서 나온 신스케와 우연히 만났다가 쇼요 선생에게 잡혀 들어가고(...), 그 쇼요 선생에게 신스케가 관심을 갖게 되어 도장 깨기를 핑계로 매일 긴토키네 서당에 오면서 친해지게 됐다. 가츠라는 그런 신스케를 따라왔다. 세부적인 건 다카스기 신스케 항목 참고. 참고로 처음에는 긴토키가 신스케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서 신스케를 매번 만신창이로 만들었지만 후에 신스케의 기량이 늘면서 246승 246패가 됐다는 듯 하다. 신역홍앵편에는 왠지 전학 온 것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 똥을 지린 긴토키가 공개 처형당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 쇼요 선생이 붙잡혀 가고 나서 친구들과 양이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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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시점에서 십수 년 전 젊은 시절에는 양이지사로 활동하며 놀라운 검술실력으로 천인들을 물리쳤다. 적군뿐만 아니라 아군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었고, 이 때 얻은 별명이 백야차. 가츠라 고타로, 다카스기 신스케, 사카모토 다츠마와 넷이서 대단한 활약을 한 듯 하나 끝내 천인들의 힘 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었다.[55]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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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요 선생의 목을 친 장본인이 긴토키였음이 드러났다.

물론 자신의 의지는 아니었고, 카츠라, 신스케를 구하기 위해 쇼요의 목을 치거나 그냥 다같이 죽거나 둘 중에 고르라는 반강제적 질문으로, 쇼요 선생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쇼요 선생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말았다. 그리고 그로 인해 신스케와 완전히 틀어지고 복잡한 애증의 관계가 되어 버리고 만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서 양이전쟁에 참가하여 칼을 휘둘렀지만 오히려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고 할 수 있다. [56] [57] 하지만 은혼4기 마지막 에피소드 ' 안녕, 진선조 '에서 노부메가 쇼요를 죽인건 긴토키가 아니라고 하였다.

전쟁이 끝난 이후 양이지사임을 숨기고 은둔하다가 히토츠바시의 잔당 소탕때 잡혀 참수형에 처해지나, 당시 당주가 그를 풀어준다. 자세한 건 사신편 참고. 그렇게 풀려난 직후에 가부키쵸로 흘러들어온다. 거지꼴이 되어 오토세의 남편의 무덤에서 오토세와 만나 해결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이때가 일명 '프로토타입 해결사 사무소' 시대. 카네마루, 이케자와, 후루하시 등의 인물과 같이 운영했지만, 인간관계가 파토나서 다 해고하고 접어버렸으며, 그들은 배신 끝에 긴토키에 의해 강에 버려졌다. 개그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다.

5.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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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타입 사무소 해체 이후, 혼자서 사무소를 운영하다가 오지랖 넓게 괜히 남을 도와주게 되고 졸지에 시무라 신파치, 카구라, 사다하루를 떠맡게 되었다. 현재는 오히려 양이전쟁 때보다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사선을 넘나드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형적인 동네 아저씨

기본적으로 사건을 몰고 다니며 의뢰나 사건이 없을 시엔 진선조나 옛 또는 현 동료들에 의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주인을 깨무는 사다하루의 과격한 취미생활로 인해 심신이 남아나는 때가 없다.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나는 데 긴토키의 영향도 적지 않다. 과연 이 만화가 긴토키가 죽지 않고 끝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뭐 회복력 하나는 끝내주는데다 작중 가부키쵸 사천왕편에선 지로쵸에게 '소문대로 불사신 같군'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니 그렇게 쉽게 죽진 않을 것이다.

5.3 종합

"이 세상을 가장 증오해야 될 남자" -가츠라 고타로-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죽이며 사는 방법도 그걸 잘 잊어버리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 이거냐?" -겐가이-
"자신의 몸을 던져가며 남의 소중한 걸 지키고 있었지. 마치 라도 속죄하듯이. 그런데 정작 그런 놈이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아무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해. 그렇게 늘 혼자였어. 잃는다는 것의 두려움을 알게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이 자신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서 그러는 건지.. 어쩌면 자기 자신에게 벌을 주고 있었는 건지도 모르겠구나."- 오토세-

과거가 밝혀질 수록 눈물과 애정이 나오는 캐릭터이며 오죽하면 팬덤에서 '자살하지 않는 게 용하다.' '세상 원망 안 하는게 신기하다' 는 취급을 받고 있다. 519화가 나오자 분통을 터뜨리고 사는 타카스기가 정상, 그걸 참고 흘러가듯 멍하니 사는 긴토키가 비정상 취급 받을 정도. 누구보다도 세상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넘쳐도 이상하지 않지만, 정작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를 보면 의연해보이고, 심지어 그 원흉이 되는 막부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는 그저 쇼요 선생과의 약속과 죽은 사람들의 삶을 이어서 짊어지기 위해서 끝까지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것 뿐. 게다가 복수는 이미 전쟁에 패배했으며 전쟁으로 잃은 동료를 생각하며 다시 그런 피해가 나타나기 싫기 때문에 피하고 영 내키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신스케를 막는 이유 중 하나가 그것이며, 신스케의 영혼이 망가지지 않았으면 하며 그를 막는다. 거기다가 그가 배려심이 있고 오지랖이 넓고 정이 많은 성격이라서 그의 원수인 막부 관계자인 진선조와 장군이 좋은 사람이란걸 알고 정이 들었기 때문에 그들의 편을 들고 도와준다.

그의 인생을 정리하자면, 고아에서 시체를 뒤지며 꾸역꾸역 살아오다가 쇼요 선생 덕분에 인간답게 살게된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제 2의 인생을 사나 했더니 또 쇼요 선생이 붙잡히면서 그의 인생은 깨지기 시작한다. 양이전쟁에 참전하여 적을 베고 동료를 잃고, 쇼요 선생님을 되찾나 싶었지만 또 친구들의 목숨과 약속으로 인해 본인 손으로 생명의 은인을 처형하게 되며, 그로 인해 동료들과 사이가 틀어진다. 카츠라의 말에 따르면 이 일 이후로 종적을 감춘 듯. 전쟁에서 이탈 (혹은 종전) 후 팔려가기 직전의 어린 아이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그러나 아이를 거두었던 가문의 당주가 그를 살려주었고 긴토키는 살기 위해서 고문으로 엉망진창이 된 몸을 이끌고 도망쳐서 오토세를 만나 다시 제 3의 인생을 연다. 참고로 자세한 나이 설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엽서 답변과 일러를 보며 추측한다면 쇼요와 만난 것이 10살 전후, 쇼요가 끌려간 게 10대 중반, 전쟁 참여가 10대 후반이라면 사실상 긴토키의 인생에서 제대로 된 환경에서 지냈던 건 인생의 1/5 정도밖에는 안 된다. 나머지 4/5는 다 전장. 선생님을 구하기 위해서 라지만 어린 나이에 전쟁에서 참가해서 미친듯이 천인을 베고 동료를 잃어가는 게 정신적으로 영향이 안 갈리가 없다. 그에게 있어서는 타격이 클 수 밖에 없고[58] [59] 과정도 결과도 시궁창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눈물이 날 수 밖에 없다. 원작 552화에서 어릴 때 덜덜 떨면서 칼을 안으며 시체 가운데 있는 모습과 성장하는 모습 세 컷에서 모두 검을 들고 싸우고 있는 걸 보면 그의 인생에서 검을 놓은 적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듯.

눈물나는 과거 탓인지, 자기 목숨 같은 건 신경 안 쓰며 오로지 동료나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검을 휘두르며, 그들에게도 적당한 선에서 선을 그으며 기대지 않는다. 평소에는 자기애가 있는 듯하지만 정작 위기때는 자기애가 아주 바닥을 긴다. 딱 동료, 주변 사람들>>>>>>>>>>>>>>>>>협곡>>>>>자기 목숨이라는 느낌. 게다가 자신이 험악한 과거를 겪어서인지, 주변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일을 겪지 않게 된다면 자신은 어찌되어도 상관 없다는 듯한 행동을 취할 때가 많고, 극 중 인물들을 통해 이를 넌지시 언급하고는 한다. 대표적인 게 고양이 편의 후반부의 오토세의 언급[60] 그의 말을 잘 보면 자기가 잃었던 것과 자기 비하를 자주 하는데 대표적으로 미츠바에게 자기와 어울리면 동생 못 쓰게 된다든지 말하는걸 보면 일종의 자기 혐오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나아지긴 커녕 점점 심해지면서 오비완편과 극장판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오비완 편에서는 신파치 걱정 안 끼치려고 일부러 상처를 주고서는, 진선조와 야규가에게 무릎을 꿇고 신파치를 위해서 부탁을 하고, 자기가 죽기 직전에 몰린 상황에서도 오비 하지메를 신파치의 형으로서 돌려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오히려 달려온 신파치에게 자신이 처리할테니 제발 손을 대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그 모습은 보는 이마저도 심란하고, 눈물나게 만든다. 게다가 이러한 긴토키의 생각과 행동이 완벽하게 극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완결편 극장판인데, 여기에서 5년 후의 긴토키는 자기 자신이 백저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은둔을 하고 바로 자결하려 하나[61]실패하자, 곧바로 계획을 짜서 자기 자신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5년 전(현재)에서 오게 된 긴토키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과거(양이전쟁 시절)로 가서 자기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 사실상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되거나, 설령 자기 자신을 죽어서라도 다른 사람을(또는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것을)위해서라면 아무렇지 않게 자기 목숨을 버릴 수 있다는 뉘앙스는 이뿐만 아니라, 여러 에피소드에서도 은연 중에 드러난다.[62]

게다가 그에게 마음 편히 털어놓을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없다. 요시와라편에서 카무이로 인해 자기 목숨이 위협받게 되었는데 요시와라가 괜찮으니까 그냥 넘어간다.(...)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는 카구라와 신파치에게는 걱정 끼칠까봐 자기 과거에게 대해서 사신편까지 말을 하지 않았고 그의 친구인 가츠라에게는 딱 한 번만 자기 속마음을 털어 놓았지 그걸로 끝. 그와 똑같이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가츠라는 위기 상황에는 긴토키에게 기대는데 정작 긴토키는 기대지도 않는다는 것. 게다가 츠쿠요에게 기댈 때는 기대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기대지도 않는다는 거다.[63]남 말 하고 있네 현재까지 개그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직접적으로 눈물을 보인 적은 단 한 번이며, 그 외에는 비가 내리는 연출이 사용되어 눈물인지 빗물인지 모르게 하는 등 간접적인 연출로 표현된다.

또한 신스케처럼 분노를 털어놓긴 거녕 상처를 아에 곪아 떨어지게 냅두고 있으니 심란하다. 물론 해결사 일을 하면서 어느 정도 마음의 힐링이 되는 듯 하지만 그런다고 상처가 다 낫겠나? 그의 상처에 대해서 후요편 마지막에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죽이며 사는 방법도 그걸 잘 잊어버리는 방법도 잘 알고 있다, 이거냐?"' 라며 상처를 숨기며 웃는 것에 대해서 지적을 받는다. 신스케가 상처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 분노를 막부에 돌린다면 얘는 상처를 곪게 냅두고 꾸역꾸역 살아가는 쪽이다. 누군가에게 화를 내거나 기대어도 괜찮은데 혼자 참고 견디고 있으니 보는 사람이 답답할 정도. 오죽하면 신스케가 이해를 못 하고 화를 낼 정도다.

참고로 더 눈물나는 것은 이런 짠내나는 긴토키의 인생은 이걸로 끝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라는 것. 오죽하면 '사실 괴롭히는 걸 즐기는 건 즈라가 아니라 긴토키 아니야?' 라며 작가의 S 성향을 의심받고 있다. 스토리가 무거워지고 과거가 드러나면서 저절로 긴토키의 여태까지의, 그리고 당분간 앞으로의인생이 어두워지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최종 보스 후보가 스포일러이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은 데다가 주변 사람들이 죽거나 죽을 것 같은 분위기라 행복해지는 길이 참 막막해보인다. 심지어 불알친구 가발씨가 사망플래그를 좀 많이 세웠다 아직까지는 그의 주변에 사람이 많으니 다행이긴 하지만...

6 작중 행적

6.1 작중 행적

사카타 긴토키/작중 행적 항목 참고.

6.2 기타

171화의 대머리편에서 머리털이 왕창 빠져서 대머리가 될 위기에 처하자 여러가지 가발 착용 예시를 보여주는데...어딘가의 악X 집사?

173화에서 난데없이 사다하루와 영혼이 뒤바뀐 것도 모자라 사다하루가 자기 몸으로 배설을 하는 바람에 신파치와 카구라에게 벌레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 거기다 사루토비 아야메와 위험한 플레이까지 하려는 바람에 고생이 말이 아니었다. 그리고...마지막에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신파치의 안경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안경에 금이 가고 173화 끝.

3기 7화 (272화) 동창회편에서는 도라에몽 오프닝도 불렀다(...).[1] 전주부터 의성어로 부르는 게 비범하다

291화 마지막 장면엔 간만에 BG ONLY가 나왔는데물론 예산문제 때문에3기 방영하면서 3쿨 기념으로 총집편을 틀기 위해 게스트를 초대했는데 여자버전 긴토키와 히지카타버전 긴토키가 나왔다! 덕분에 자기가 자기한테 태클을 거는 웃기는 상황이 나왔다.

6.2.1 스켓과의 콜라보

스켓과의 콜라보 에피소드(애니 227화)에서는 스켓단이 해결사는 둘이나 필요없다며 진정한 해결사를 정하기 위해 승부를 걸어오자, 그 승부를 받아들였다. 승부 내용은 어느 섬에 있는 악마의 열매인 화려화려 열매를 손에 넣기.

하지만 거하게 치고 받은 건 자신과 보슨뿐이고 나머지는 죄다 뒷담화, 결국 빈정상해 포기하고 서로 사이좋게 연기하며 끌어들이려다가 화려화려 열매를 발견, 자기가 얻겠다고 보슨과 치고 받기에 이른다.

이때 손이 다쳐 목수일을 그만두고 자살하려는 노인을 발견하고 그가 "내 XX가 망치였다면 현란한 허리플레이로 못을 칠 텐데..."란 말을 듣고 보슨과 힘을 합쳐 화려화려 열매를 그 노인의 입에 집어넣고 승부는 무승부...로 훈훈하게 끝날...것 같았지만 그렇게 끝나면 은혼이 아니다.

그 노인에게 화려화려 열매를 던지던 도중 파편 일부가 긴토키와 보슨의 입에 들어가는 바람에 둘이 사이좋게 중요부분이 망치가 되버리고, 화기애애하게 지내던 신파치, 스위치, 카구라, 히메코는 둘을 내버려둔 채 가버린다.

6.2.2 망년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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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과정에서 남녀노를 가리지 않고 여러 캐릭터를 해치워버린 듯하다.[64]

핫토리 젠조의 조언에 따라 마다오까지 포함해 그들의 승낙 하에 동거하게 되나 심하게 당했다. 338~339화에서는 그들과 동시 데이트를 나가게 되어 젠조가 제안한 분신술(더치와이프)로 상황을 해결하려 했으나 오히려 젠조의 치질 악화 때문에 본인이 인형들을 조종하다가 결국 들키게 되어 까마귀 밥 신세가 된다.

...는 내용의 몰래카메라였다.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긴토키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두가 같이 연기했었던 것. 결국 긴토키를 금주시키는 데 성공하는 듯 했으나 하세가와만은 진짜였다는 사실에 절규하며 도수 높은 술을 마구 퍼마시며 결국 금주는 실패하고 만다. 어차피 다 예상한건데 뭐사실 이런 결과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세가와가 진짜라는 것도 예상한 사람이 꽤 있었고[65] 반전에 반전이 없어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대다수.

또 하나 아쉬운 건 만화판에서 이 에피소드는 개그보다는 정치풍자쪽 스토리였는데 잘렸던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도쿄도 청소년 건전 육성 조례라든가 야나기다 미노루 전 법무상을 풍자하는데 정작 막나가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빠졌다. 그것 외에는 거의 대부분 재현.

7 명대사

실제로는 엄청난 명대사 제조기로 수많은 명대사를 갖고 있지만 이 항목은 점프 랭킹에서 개최된 것만 올려져 있다.실제로 더 다양하고 많은 명대사를 검색해서 보는게 낫다.

예나 지금이나 내가 지키는 것은 무엇 하나 달라지지 않았거든!! (2회 1위/ 20권 167화)
아름답게 최후를 장식할 여유가 있으면 끝까지 아름답게 살아야 하지 않겠냐? (2회 3위/ 1권 6화)
허, 허둥 댈 거 없어. 이, 이, 일단 진정하고 타, 타임머신을 찾아보자. (1회 5위/1권 3화.)
내 이 검, 이 녀석이 날을 세우는 범위는 내 나라다. (1회 6위, 2회 5위/3권 14화)
영혼이 꺾인단 말이야. (1회 8위, 2회 7위/ 6권 43화)
내 무사도. (1회 9위/ 2권 9화)
괜찮아. 결정적인 순간엔 번쩍이니까. (1회 10위/ 1권 6화)
점프는 태우는 쓰레기 날에 내놓아도 괜찮을 거야. 이걸 읽고 있으면 뭔가 활활 타오르니까. (1회 11위 /3권 21화)
나는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살아갈 뿐이다.(1회 13위, 2회 8위/ 1권 2화)
이런 걸로는 내 영혼을 꺾지 못해. (1회 18위, 2회 4위/ 6권 44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 만한 인생은 아니지. 똑바로 달리려 했는데 어느샌가 진흙투성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똑바로 나가다 보면 언젠가 진흙도 말라서 떨어지지 않겠어? (애니 97화)

8 그 외

니코니코 동화에서 재미로 긴토키를 연기해 줬으면 하는 신인 인기 배우 랭킹을 매긴 적이 있다. 1위는 마츠야마 켄이치(松山ケンイチ). "실사화는 무리ㅋㅋㅋ", "스기타를 캐스팅해줘"라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오구리 슌이었다.

파일:스기타 토모카즈《사카타 긴토키》.png

그리고 신파치의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가 신파치 코스프레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에, 토리코의 성우인 오키아유 료타로와 함께, 스기타가 긴토키 코스프레로 출연했다!싱크로율이 생각보다 상당하다

1, 2권 때만 해도 구제불능의 모습을 보여줘서 시무라 신파치츳코미를 당하는 보케였는데 3권 이후로는 긴토키보다 더한 막장 인물이 새로 등장하거나,[66] 기존 인물이 인생이 막장이 되어서 긴토키가 츳코미를 맡는 경우가 늘어났다. 특히 친구이자 왕바보인 가츠라 고타로와 함께 있으면 100% 긴토키가 츳코미를 건다.(보케는 당연히 가츠라) 근데 단 한 번 432화 때 가츠라가 츳코미를 했다!

자신은 다른 인물이 자기 이름을 잘못 부르면 분노하지만, 정작 자기는 남의 이름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멀쩡한 사람 이름을 순식간에 방송 불가능한 이름으로 바꿔버리는 신비한 기억력을 소지하고 있다.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으면 눈이 초롱초롱하고 근면성실한 미남이 되는 것 같다.

입고 있는 옷은 매번 똑같지만, 사실 4벌 사서 돌려입는 거라고 한다. 그러는 이유는 만화 캐릭터의 표준 공식을 지키기 위해서. 또한 한쪽 소매에 팔을 넣지 않는 이유는 그게 더 멋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추울 땐 제대로 입는다.) 참고로 이 옷은 즌보라 성인의 학교 지정 체육복이라고 한다

작가 말로는 이것 저것 일은 하는 관계로 수입은 꽤 된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카구라사다하루의 식비로 빠져나가 적자가 난다고 한다.[67] 거기에 도박이나 유흥으로 날려먹는 것도 꽤 되는 편이다. 그러나 다른 스쿠터도 아닌 베스파를 자가용으로 갖고 있는데다[68] 대식가 야토족 카구라와 한 끼에 도그푸드 일곱 봉지를 먹는 사다하루를 부양하고 있는 걸 보면 의외로 수입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돈에 쪼들리는 묘사는 수시로 나오는 걸 보면 카구라와 사다하루 식비 및 도박 유흥으로 날리는 게 장난 아니게 많다는 것도 간단하게 유추할 수 있다. 신파치에게 주는 얼마 안 되는 월급과 가부키쵸에서 가장 양심적이라는 방세조차 밀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신파치와 카구라, 사다하루가 오기 전부터 집세가 밀려 있었다는 것을 명심하자.

게임은 위저드리부터 시작한 세대이며, 드래곤 퀘스트를 처음엔 '뭐야 이 도트 그림은? 포장지랑 완전히 다르잖아?'라고 생각하며 시작했다가 엔딩을 보고 감동했다고 한다. 드퀘 중 가장 명작으로 보는 건 드래곤 퀘스트 5이며 부인은 비앙카를 선호한다. 파이널 판타지는 '영화인지 게임인지 모를 알 수 없는 것'으로 여기며 좋게 보지 않는다. 최근에는 러브플러스를 하는 모양.

본인이 부득이하게 여장을 할 때는 트윈테일을 하고 가슴에 무언가를 넣으며, '파코'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하지만 목소리와 썩은 동태눈깔이 그대로인데다가 뭘 넣은 가슴이 부자연스럽게 크기 때문에 별로 여자같지 않고 오히려 신파치 쪽이 더 여자같다. 성전환이 예쁘니 없던 걸로 치자 본인도 포기했는지 이제는 가성도 안 내고 평소 목소리 그대로 낸다. 가끔 정말 위급할 때만 가성을 내서 여자인 척한다.

거시기가 자주 수난을 당하는 징크스가 있다. 거시기가 박스 드라이버가 되어버리거나, 도트 그래픽이 되어버리거나. 본인은 이에 대해서 "왜 자꾸 거시기만 폭격당하는 거야? 안 써서 그런 거냐? 그런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장편 음양사편에선 급기야 같은 팀의 삽질로 인해 알이(??) 터졌다. 그리고 한참 농락당한다

히지카타 토시로의 초기설정 디자인은 현재의 긴토키와 거의 동일했으며, 이걸 분리하여 라이벌 구도로 확장했다.

신파치가 에로메스와 썸씽이 있었을 땐(꽃뱀이었지만...) 브라콘 모드의 오타에가 난입하려는 걸 옆에서 말리면서 따끔하게 한 소리하기도 한다. 평소 행실이 행실이다보니 방해할 것 같았는데 의외의 일면이었다. 하지만 아들 가진 부모와 딸 가진 부모의 마음은 영 다르다고 카구라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을 땐 폭주했다.

블레이블루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가 추가 DLC 컬러링으로 인해 긴토키와 닮았다는 점(성우가 같다는 탓도 있지만)으로 확인사살당했다.

은혼 라디오cd에 따르면 긴토키의 오디션 때 다른 성우들은 다들 진지한 장면을 연기 하는데, 스기타 혼자서 개그부분을 연기했다고 한다. 그때 점프 관계자가 한 발언이 '소라치 선생님은 성격이 꼬여 있으니까 그런 게 뭔가 인상에 남았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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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면 머리가 푹 죽어서 생각보다 간지나는 헤어스타일이 된다. 여기서 머리만 노랗게 염색하면 캡쳐는 은혼 17th 엔딩 サムライハート(Some Like It Hot!!).

의외로 그림 실력이 그럴싸하다. 바쿠만 패러디 편에서 샤치랑 같이 만화응모를 할 때 그림을 담당한다. 그런데 샤치의 실력이 더 쩌는게 함정(...). 박력이 없어서 그렇다나 뭐라나.

귀신같은 영적 존재를 무서워하며, 귀신같은게 있는거 같으면 주변 사람에게 도라에몽 노래를 불러달라고 한다. 후요 편에서 쓰레기 제대로 버리라는 공익광고가 너무 섬뜩해서 타는 쓰레기 버리는 날에 버려버린 점프를 회수하러갈때 무서워서 가구라에게 같이 가달라고 했는데 귀찮다고 하니까 도라에몽 노래라도 불러달라고 했고 동창회 편에서 다케치 헨페이타가 긴토키,가츠라,다츠마가 양이지사였던 시절에 실수로 죽게한 쿠로코노 타스케[69] 를 이용해서 겁을 줬을때 옆에 있던 다츠마에게도 도라에몽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이후 가츠라, 다츠마가 다케치한테 붙잡히고 혼자 남게되자 무서워서 직접 낭송하였다! 이걸 본 독자들은 도라에몽의 노래가 3절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스기타의 애드립이 작렬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긴토키가 푸훽- 하고 나자빠질 때 나오는 비명이 그 정체. 보통 쿠귯! 이라든가 코바야시! 라든가 세이버! 라든가 크샤트리아! 등등. [70]

이전 담당이었던 오니시 때는 안 그랬지만, 점점 갈수록 당뇨병에 점프나 읽으면서 코딱지 파는 아저씨에서 흔하디 흔한 점프만화 주인공이 되어가는 경향이 짙다.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는 히무라 켄신이나 죠셉 죠스타 등과 특수 대사가 존재하는데 손오공과 붙을 때 오공을 사칭한다, 그런데 오공은 그걸 진짜로 믿고 너도 오공이냐고 놀란다. 그 대사 위험하다고 외치는 신파치의 츳코미가 일품.
자세한건 사카타 긴토키(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참고
오프닝에서 료츠 칸키치와 레이싱 대결을 한다, 그런데 료츠는 겐가이 할아버지가 마개조한 부스터달린 스쿠터를 자전거로 비등비등하게 경쟁한다(...) 개조안한 스쿠터랑 비등비등한것도 대단한건데

단 것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Happy Tree Friends너티와 크로스오버 되는 일이 드물게 발견된다.

2차 창작에서는 과거가 이렇다보니 과거 관련 스토리이면 자동으로 우울한 과거 아니면 훈훈한 과거다. 쇼요와 만나기 전에 어린 시절은 무조건 우울하고 절망적이며 그 이후 과거는 창작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우울/훈훈함/개그 라고 할 수 있다. 해결사에서는 무능한 아빠지만 훈훈한 가족이라는 느낌으로 그려진다. 커플링은 마성의 남자 답게 여캐,남캐 가리지 않고 여러 캐릭터와 엮인다.

그림체 때문인지 초창기에는 나이에 비해 상당히 어리게 나왔지만 지금은 갈 수록 얼굴이 샤프해지면서 나이에 딱 맞는 얼굴이 되었다.

  1. 가르쳐주세요 긴파치 선생님에서 전쟁 시점이 10년 전이면 긴토키는 적어도 30대 초반이여야 한다는 독자의 질문에 전쟁은 수년 동안 이어진 거라 일어났을 때 나이가 13~14살. 참전했을 때 나이가 십대 후반쯤 된다는 것 같다. 따라서 나이는 20대 후반. 자세한 것은 양이전쟁 항목 참조.
  2. 우연히도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도 긴토키 연기를 시작하던 시점에 20대 후반이었다. 이쯤 되면 무섭다
  3. 우연히도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의 생일인 10월 11일과 하루 차이다. 참고로 신파치 역의 사카구치 다이스케도 10월 11일.
  4. 우연히도 성우인 스기타 토모카즈의 키는 177.6cm
  5. 신역홍앵편 미국 더빙판에서는 White knight이라 번역되었다.
  6. 긴토키의 첫 등장 첫 대사. 처음엔 그저 개드립이었고 그 후로는 사용한 적이 없었지만, 금혼#s-3에서 사카타 킨토키가 사용한 뒤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와 516화 과거회상에서 재등장하면서 긴토키의 아이덴티티로 잡혀가는 중.
  7. 銀さん/ぎんさん. 가장 일반적인 통칭으로 작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칭이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긴토키를 이 호칭으로 부른다. 긴토키 본인도 1인칭 대명사 외에 자신을 나타낼 때 이 말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이 아저씨는 말이야~' 같은 뉘앙스.
  8. 銀ちゃん/ぎんちゃん. 카구라가 이렇게 부른다. 애 취급 같지만 친근한 호칭. 요로즈야 긴짱(万事屋銀ちゃん)의 銀ちゃん과 같다. 투니버스에서는 대장이라 부른다.
  9. 坂田さん. 주로 캐서린과 일부 조연/엑스트라들이 부른다.
  10. 万事屋. 주로 히지카타 토시로곤도 이사오가 부른다.
  11. 旦那/だんな. 주로 오키타 소고야마자키 사가루, 그리고 몇몇 가부키쵸의 주민들이 부른다. 해결사 나리/형씨(万事屋の旦那)라고 부르기도 한다.
  12. 銀時. '사카타 긴토키'라는 풀네임에서 이름만 떼어 부르는 것으로 긴토키와 아주 절친한/친했던 사이거나 긴토키보다 나이가 많은 인물들이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주로 가츠라 고타로다카스기 신스케, 오토세, 츠쿠요등. 가끔 곤도 이사오가 이렇게 부르기도 하지만 그 빈도는 극히 낮다. 사카모토 다츠마의 경우 고의적으로 킨토키라고 부르기도 하며, 히라가 겐가이의 경우 긴노지라고 부른다.
  13. 이름이나 앞의 통칭으로 긴토키를 부르지 않고 2인칭 대명사만으로 긴토키를 부르는 경우. 히지카타 토시로가 대표적.그래도 벚꽃놀이 ova에서는 이름을 실제로 불러줬다.
  14. 심한 말 같지만 사실이다. 정발판 번역이 정말 많이 순화된 수준이라 그렇지 원문을 그대로 옮기면 은혼에 19금 딱지 붙여야 된다.투니버스판은 19금 붙였지만
  15. 이외에도 긴토키에게 옮아서 가구라도 툭하면 쓰는 말투이며 전반적으로 많은 등장인물들이 사용한다.
  16. 은혼/성전환편 한정.
  17. 구자형과 크리스토퍼 패튼 둘다 바스토프 레몬의 베베파우와 택틱스하루카를 맡았다. 여담이지만 스기타 토모카즈는 바스토프 레몬에서는 모데라토라는 괴상한 해커를 맡았다.
  18. 성우 커리어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금전적으로도 스기타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5년 반이나 방송한 애니메이션이니 일단 매 분기마다 주연 한 자리를 무조건 맡았던 셈이다. 이는 스기타뿐만 아니라 장기 방영되는 점프 애니메이션의 주요 캐릭터를 맡은 성우라면 모두 동일하다. 잘해야 2쿨, 보통은 1쿨로 끝나는 작품이 늘어만 가는 애니메이션계를 생각하면, 장기방영작의 주인공 자리를 계속 맡는 일은 수입으로 보나 커리어로 보나 여러모로 성우에게 큰 이득이다.
  19. "스기타(서울 출신)", "스기타 거기서 뭐하는거야ㅋㅋㅋ", "스기타 한국어는 언제 배웠음?" 등의 반응이 있다.세계의 긴타마1 세계의 긴타마2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혼 한국더빙판+일본반응+자막 한일 양국 더빙 비교.avi
  20. 그러나 발음상 한국판에선 킨토키 or 킨톡희로 들린다. 애초에 외국인이 발음하기엔 상당히 어려운 이름이다. 투니버스판에서는 금도끼로 나온다.
  21. 홍앵편에서 누구의 첩자냐는 타케치의 질문의 대답. 이때 니조 앞에 긴토키가 나타나며 셋이서 똑같은 요상한 웃음을 짓는다. 위의 사진이 바로 그 장면.
  22. 정발판 번역은 '해결사 긴토키'. 하지만 긴토키의 직업은 해결사라기 보다는 "심부름 센터"에 가깝다.
  23. 소라치가 채색을 참 못해서(소라치 항목 참조) 단행본 표지를 보면 그 야시꾸리한 긴토키와 사루토비 아야메의 색깔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이것 때문에 바뀐 모양, 오키타 소고도 마찬가지로 애니판에서 색이 바뀐 사례. 은혼 표지에 백야차와 해결사 긴토키가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소라치가 애니판 컬러링을 따라가는 걸로 보인다.
  24. 스켓 26화에서 애니로 재현되었을 때 예상되는 색을 유추해볼 수 있다. 참고로 50권이 넘어가면서 코믹스의 색도 애니판을 따라간다.
  25. 고글은 스쿠터를 탈 때만 가끔 쓴다.
  26. 애니화되면서 제작진들은 고글을 아예 빼버렸다. 하지만 신역홍앵편 초반 캐릭터 소개 장면에서는 원작대로 고글을 넣어 주었다. 이것 또한 소소한 재미.
  27. 작중에선 가끔 다른 캐릭터들에게 외모 디스를 받기도 한다.
  28. 이 곱슬머리 때문에 히지카타 토시로에게 "넌 실사로 만들면 그냥 오오이즈미 요 거든?!" 라고 까였다.
  29. 의학 용어로는 내당능장애
  30. 정발판에선 정말 많이 수정, 순화된 편이지만, 실제 일본어 기준으로 보면 긴토키는 방송불가 단어, 비속어와 성드립 수준을 넘는 음담패설을 흔하게 입에 담는다. 작가가 단행본의 답변 코너에서 '은혼을 보고 일본어를 배웠다.'라고 하는 외국인 팬에게 여기에 나오는 말은 대부분, 일본에서 쓰면 안 되는 말이니 주의하세요.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31. 간혹 수영하는 모습이 나오나 잘 보면 구명태를 끼고 있다. 사천왕편에서 한 번 아무것도 끼지 않은 채로 쿠로고마 카츠오를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하반신이 공구리된 상태였다.) 뛰어들었는데 작가 말로는 수영을 할 줄 모르는데도 뛰어든 게 감상포인트라고.
  32. 야규편에서 이제 살 날이 얼마 안 남아 정신줄이 오락가락하는 야규 빈보쿠사이와 템포가 비슷비슷하다.
  33. 우지킨토키의 패러디. 우지킨토키는 갈아 놓은 얼음위에 팥앙금을 얹고 녹차를 부은 우리네 팥빙수와 비슷한 것으로, 한자로 宇治金時라고 쓴다.
  34. 소라치의 어시였던 시노하라 켄타작가의 작품 스켓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나중에 오른쪽 킨타마를 보슨이라고 부른다.
  35. 상황에 따라서 준 최강자급일 때도 있다.
  36. 혼자만 톡 튀는 은발에 인간답지 않은 맷집, 회복력 때문에 천인의 혼혈이 아닐까라는 상상도 할 법하지만 주인공 보정이라고 보면 된다.
  37. 히지카타 토시로曰, "보통 놈이 아닌 줄은 알고 있었지만 가츠라와 동급의 양이지사였을 줄이야."
  38. 다만 이때 이미 술에 쩔어서 개가 된 상황이었다. 게다가 상대가 그 지는 거 싫어하는 히지카타 토시로라... 서로 지기 싫어하다 보니 그런 상황이 된 것
  39. 홍앵편, 후요편, 항도관편 등
  40. 어찌되었건 기상천외한 맷집 탓에 천인의 피가 섞인 게 아니냐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41. 긴토키의 체력이 바닥나 있긴 했다.
  42. 이 점이 가장 두드러진 것이 사천왕편.
  43. 모든 것을 지킨다는 상당히 의미심장한데, 바로 요로즈야 긴짱요로즈(万事)모든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해결사의 아이덴티티가 되어 장군 암살편에서도 써먹힌다.
  44. 파일:역대급 긴쨩.png 대략 이런 모습.깜짝이야
  45. 성격뿐만이 아니라 긴토키는 우미보즈가 가장 신경쓰는 머리카락에 대해 집요할 정도로 놀려먹는다.
  46. 본인들이 사갈 때 점프가 한 권만 남아있으면 가위바위보로 결정하는 모양이다.
  47. 오보로의 독에 경혈까지 당해서 위험한 상태였다.
  48. 자신에게 덤벼오는 노숙자에게 "나와 이 아저씨떨어진 구덩이에는, 바닥이 없어."(...)
  49. 왜 하세가와 다이조까지 엮여있는지는 애니메이션 239~240화를 참고.
  50. 성별이 여자로 바뀌었을 때 바뀐 자신의 몸을 보며 "오랜만에 봤다." 라고 말했고, 유곽에서 다카스기 신스케와 여자를 두고 다투기도 했으며, 51화에선 "난 언제나 조심했다." 라는 발언을 했다.
  51. 가구라 왈 "긴토키 거는 어차피 쓸데없으니 떨어지는 게 낫다." 그리고 긴토키의 이 부위는 작품 내내 수난을 면치 못한다.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데.... 바람이나 쐬주는거지(...)
  52. 여담으로 긴토키는 카구라와 같이 사는데 어떻게 야동을 보냐는 한 독자의 질문에, 작가는 '아버지에게 물어보세요. 그거랑 같습니다.'라고 답했다(...)
  53. 홍앵편에서 언급했던 이 대사는 훗날 심각한 복선으로 드러난다.
  54. 그런데 과거 회상을 보면 수업 중에 졸고 있다. 검술 수련은 열심히 했다.
  55. 어째 작중 세계에 나오는 근대식 학교는 안 다닌 것 같은데, 꼭 학교 다닌 사람마냥 중학교니 수학여행이니 하는 드립을 치곤 한다. 아마 독자나 극중에서 듣는 인물의 이해를 위한 거라고 이해하자.
  56. 원작과 애니 13화의 악몽에서도 잘 드러난다.
  57. 심지어 이로 인해 PTSD를 앓고 있기도 하다. 극중 초반의 악몽이나, 영혼 체인지 편의 긴토키의 영혼이 일부 들어간 도자에몬, 그리고 긴토키의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다.
  58. 긴토키가 더더욱 타격이 클만한 게, 정이 많은데다가 선생님에게 모두를 지켜달라고 해서 노력하는 편이지만 전쟁에서 많은 부하와 동료를 잃었다면....?
  59. 게다가 자의이지만 긴토키를 비롯한 양이지사 사천왕들이 참전해서 활동한 연령을 추정해보면 사실상 소년병 시기를 거쳤을 가능성이 크다.들의 처지 및 심적 갈등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 데다가 이미 과거의 일이라 잘 드러나지 않을 뿐,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 시기에 받은 심리적 타격이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영향을 끼치는 걸 보면 (긴토키,신스케)....
  60. 상단의 대사
  61. 극 초반에 즈라의 회상에서 죽을려면 차라리 끝까지 살고 보자고 하고, 극 중에서도 죽을거면 살아라 하고 말하고 목숨을 끊는다는 것에 대해 반기지 않는 인물이, 본인 스스로의 일이 되니 주저도 않고 자결을 택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아이러니하면서도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린다는 것에 얼마나 망설임이나 미련이 없는지가 드러난다. 이를 또한 여실히 드러내는 게 금혼편. 자신의 주인공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우기 시작한 주제에 자신과 킨토키가 공멸해야 하는 상황이 오자 망설임없이 자결하려 했다.
  62. 여기서 더 시궁창인 것은, 5년 후의 긴토키는 스스로 모습을 감춘 후부터 과거의 자신에게 죽기 전까지 자기가 지금까지 쌓아온 인연 그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고, 만나지 못했다. 말 그대로 5년 동안 혼자서 쓸쓸히 살다가 과거의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와도 만나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63. 에피소드 보스와의 최종결전에서 자신이 누굴 도우면 돕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던 건 진짜 답이 없던 호우센 말고는 단 한번도 없다.
  64. 시무라 타에, 사루토비 아야메, 야규 큐베, 츠쿠요, 오토세, 하세가와 다이조(?)오토세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뭐?
  65. 젠조가 하세가와 때만 20분 정도 걸렸다고 언급한다.
  66. 대표적으로 즈라와 다츠마.
  67. 이와 반대로 카구라의 모티브인 카구야 공주는 대나무 안에서 계속 돈이 나와서 카구야를 주운 영감 부부는 유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68. 실제 일본에서 긴토키가 타는 타입의 클래식한 베스파의 신차는 90만엔(한화는 약 800만원)대에서 팔린다. 50cc짜리 스쿠터가! 참고로 90만엔이면 같은 50cc용 혼다 커브를 4대는 살수 있다.
  69. 사실 살아있었다. 자세한건 쿠로코노 타스케 항목 참조.
  70.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 에서는 카구라에게 맞았을 때 게슈펜스트 라고도 말하며 처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