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노아 조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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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어렸을 때 부터 '코우시로 사범' 밑에서 검술을 익히며 세계 최강의 검호를 꿈꿔왔다. 하지만 사범의 딸인 쿠이나에게 언제나 패배하던 나날을 보내던 중, 그녀에게서 2001번 째 패배하던 날 밤 쿠이나에게 "나는 여자이기에 강해지는데 한계가 있다." 는 말에 그녀를 이기기 위해 수련하는 자신을 바보취급 하지 말라며, 꼭 둘중 한명이 세계 최강의 검호가 되자고 약속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쿠이나는 계단에서 굴러 계.D.안 역시 D의 일족어이없게 숨을 거둔다.[1] 그뒤 코우시로 사범에게 쿠이나의 '화도일문자'를 물려받고 천국에 까지 알려질 대검호 가 되겠다 맹세한다.

이후 검을 수련해 이스트 블루에서 제법 이름이 팔리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으며 이때쯤 바로크 워크스에서 스카우트를 받았다. 그러나 조로는 "날 사장 자리에 앉혀준다면 들어가지"라며 말했고 당시 스카우트를 하러 갔던 Mr.7은 덤벼들었으나 패배했다.

2 2년 전(1부)

2.1 이스트 블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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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모건의 아들 헤르메포에게 리카네 모녀를 대신하여 3주간 포박당해 있던것을 루피가 검을 되돌려주며 해방시킴으로서 해적으로 직업변경, 이후 루피와 함께 밀짚모자 일당을 결성한 뒤 모험을 하던 중,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렸던 '발리티에' 에서 매의 눈과 조우. 그에게 도전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차로 패배한다.[2] 당시 조로의 독백으로 미루어보아 내심 세계 최강에 근접했다고 생각했던 듯.[3] 하지만 매의 눈에게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패기를 인정받아 재도전을 약속받는다.[4]

그뒤 아직 성치않은 몸을 이끌고 나미의 고향인 코코야시 마을로 이동. 동료들과 함께 오랫동안 나미와 고향사람들을 억압했던 아론과 그 일당들을 괴멸시키고 나미를 정식으로 동료에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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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들린 로그타운에서 죽은 쿠이나와 닮은 타시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추천으로 '잇폰마츠'가 운영하던 무기상에서 '3대 귀철'을 입수, 그 과정에서 조로의 담력에 반한 잇폰마츠에게 '유바시리'를 기부받는다. 그뒤 일당과 진수식을 거행, 함께 그랜드 라인을 넘어선다.

2.2 바로크 워크스 편

밀짚모자 일당과 함께 위대한 항로에 입성.

우연히 만나게 된 네펠타리 비비와 엮이게 되어 위대한 항로에 입성 하자마자 바로크 워크스라는 거대한 조직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이후 리틀 가든드럼섬을 거치며 쵸파를 동료로 영입, 그리고 마침내 바로크 워크스의 본진이 포진되어 있는 알라바스타에 도달하게 된다.

항해중 리틀 가든에서 대적했던 Mr.3의 밀랍을 베지 못했던 것 과 해루석 감옥에 갇혔을 때 베고 나오지 못했던 것 등을 마음에 담아두며 한 단계 더 강해지고 싶다는 욕망을 불태우던 중, 알라바스타의 수도 '아르바나'에서 싹둑싹둑 열매의 능력자인 Mr.1과 격돌한다. 강철의 육체를 소유한 그에게 유효타 한번 먹이지 못하고 죽기 직전까지 고전하던 중, 생사의 기로에서 사물의 호흡을 깨닫고 강철을 베는 힘을 손에 넣어 Mr.1을 격파한다. 이 '사물의 호흡을 듣는 힘'은 작중 전개로 보아 '견문색 패기' 인 듯 하다.

이후 모두의 힘으로 알라바스타 내란의 진범인 바로크 워크스와 우두머리인 크로커다일을 괴멸시켜 내란을 종결시킨다. 내란이 종결된 후 쵸파에게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그때의 힘을 마음대로 끌어내지 못한다면 성장한 것이 아니다." 라며 하드 트레이닝을 계속한다. "조로! 너 또 붕대 풀렀지?!!" "움직이기 불편하단 말야." "움직이지 마!!!"

왕국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은 뒤, 일전에 친구가 된 봉쿠레의 도움으로 일당과 함께 다음 섬으로 출항을 준비한다. 출항하는 밀짚모자 일당의 뒷모습에 "언젠가 다시 만난다면, 그때도 동료라고 불러주겠어?!!" 라는 비비의 물음에, 일당과 함께 팔에 둘렀던 붕대를 풀고 동료의 표식인 X를 말없이 들어올리며 다음 섬으로 출항한다.[5]

참고로 리틀 가든에서 거대한 밀랍 케이크에 장식이 된다고 하자 한껏 포즈를 잡고는 나미가 딴지를 걸자 "이왕 장식이 될거 멋진 게 좋잖아(...)." 라고 했으며 이후 밀랍이 많이 덮혀 몸이 안움직인다고 당황하는 나미비비에게 "것 봐. 내가 미리 포즈를 잡아 놓으라고 했잖아(...)." 라고 했다.그전에 탈출하려고 칼로 자신의 발목을 찌른건 덤...

또한 이때 위스키 파크에서 바로크 워크스 사의 현상금 사냥꾼 100명을 베어버린 것과 더불어 웨스트 블루의 킬러라 불렸던 다즈 보네스를 베었다는 사건이 더해져 밀짚모자 해적단의 두번째 수배자로 꼽힌다. 현상금은 6천만 베리.

2.3 스카이피아 편

조로를 제외한 일단 전원이 비비와의 이별에 풀죽어 있던 중, 일당보다 먼저 배에 타고있던 니코 로빈을 동료로 영입하게 된다.[6] 이후 약간의 소동과 우연히 친해지게 된 '사루야마 연합군'의 도움으로 꿈의 하늘섬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하늘섬에서 여유롭게 바캉스를 즐기던 것도 잠시, 에넬의 농간으로 '신의 섬'이라 불리는 어퍼 야드로 납치되어 졸지에 그가 주최하는 서바이벌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던 중 '샨디아'의 전사 '브라함'과 신관 '오움'과의 전투에서 비상하는 참격(斬擊)을 완성시킨다.[7] 오움이 관장하는 생존률 0%의 '철의 시련'을 격파하고 이무기에게 삼켜진 나미를 구하려던 중, 갑자기 난입한 에넬에게 제대로 된 저항한번 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당한다.[8]

이후 정신을 차린 뒤 루피가 날린 메모대로 '자이언트 잭'을 쓰러뜨리려던 중, 에넬이 날린 전격에 직격당해 다시 한번 리타이어. 하지만 결국 모두의 도움으로 루피가 에넬을 격파한 뒤 스카이피아의 주민들과 함께 연회를 즐기다 이무기 뱃속에 숨겨진 황금을 챙긴 뒤 주민들이 들려주는 이별의 종소리를 들으며 청해로 돌아간다.

2.4 CP9 편

다시 청해로 돌아와 처음 상륙한 '롱 링 롱 랜드'에서 폭시해적단과 조우. 우연히 만난 유목민 '톤지톤'의 복수를 위해 그들이 주최하는 3 코인 '대비 백 파이트'에 출전. 1회전 때 빼앗긴 쵸파의 부제로 상디와 함께 2회전인 '그로키 링'에 출전, 승리하여 빼앗긴 쵸파를 되찾고 3회전에서 루피가 승리함으로서 폭시 해적단의 해적기를 빼앗아 온다.

직후 우연히 근처를 지나가던 해군 대장인 쿠잔을 만난다. 처음엔 식구와 떨어진 '톤지톤'을 도와줄 만큼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돌변해서 동료인 로빈을 죽이려고 들었다. 그러자 얼음얼음 열매의 능력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고도, 쿠잔을 공격했다. 이때 루피와 상디까지 뛰어들었지만, 셋 다 제대로 박살이 났다. 그래도 쿠잔이 변덕을 부렸는지, 이때는 모두가 살아남았다.

기록지침을 따라 도착한 다음 섬은 워터 세븐. 하지만 섬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로빈은 돌연히 자취를 감추고, 고잉 메리 호의 처분 문제로 우솝마저 루피와 대판 싸우고 일당을 나가버리며 일당은 혼란에 싸인다. 하지만 곧 상황을 파악한 뒤 로켓맨을 타고 로빈을 탈취해 간 CP9을 따라 에니에스 로비로 이동. 그곳에서 위기에 처한 우솝을 구하고 카쿠, 재브라와 동시에 싸운다.명도 코폭풍 수갑이 풀린 후, 신기술을 쓰며 그곳에서 CP9의 일원인 카쿠를 일격에 격파하고 열쇠를 탈취, 로빈 탈환에 성공한다. 그리고 버스터콜과 루피를 처단하러온 해군과 싸우던 중, 해군 대령 '슈' 에 의해 '유바시리'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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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당 전원 무사히 워터 세븐으로 돌아와 다음 출항을 준비하던 중, 어영부영 우솝을 복귀시키려는 일당을 저지, 우솝이 진정한 사과를 해야지만 복귀를 허락할 수 있다며 못을 박는다.[9]

2.5 스릴러 바크 편

어인섬을 향해 항해를 하던 중, '마의 삼각지대'에서 우연히 '살아있는 해골' 브룩과 조우, 그리고 우연히 브룩과 연관된 칠무해, 겟코 모리아의 표적이되어 스릴러 바크에 납치된다. 시작부터 어처구니없게 납치, 모리아에게 그림자를 빼앗겨 초장에 리타이어 해버리고 동료들에게 발견되어 소동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브룩의 그림자가 들어가있던, 과거 을 베었다고 전해지는 와노쿠니 출신 전설의 사무라이, 류마와 맞붙는다. 그리고 승리, 그에게서 브룩의 그림자를 되찾고 덤으로 그가 소지하던 흑도(黑刀) 슈스이(秋水)를 손에 넣는다. 이후 동료들과 합류해 루피의 그림자가 들어간 스페셜 좀비 오즈 레이드를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오즈를 격파, 곧바로 겟코 모리아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정부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릴러 바크로 파견시킨 칠무해, 바솔로뮤 쿠마의 습격을 받게된다. 조로를 제외한 나머지는 방금전의 전투로 녹초가 된 상황에 제대로 된 저항 한번 못하고 리타이어. 조로 혼자 끝까지 버텨보지만 Dr.베가펑크의 손에 파시피스타로 개조된 쿠마의 몸에 약간의 피해를 주긴 하지만 결국 굴복한다. 결국 일당과 선장인 루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을 내민다. 도중 깨어난 상디에 의해 저지될 뻔 하지만 상디를 기절시킨 뒤 생명과도 같은 검을 내놓으며 사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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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 : ……기어코…!! 루피의 목을 가져가야겠나…!?

쿠마 : …그것이 최대한의 양보다.
조로 : …알았다. 목은… 주지. ……다만 그 대신 …나의 목숨 하나로!! 봐주길 바란다…!!! …아직 그리 이름난 목이라 할 순 없지만…!! 언젠가 세계제일의 검호가 될 사내의 목이라고 생각한다면, 거두어 가도 부족함은 없을 터!!!
쿠마 : ……그런 야심이 있으면서, …이 사내 대신, 넌 죽겠다는 것이냐.
조로 : …그 길밖에는… 지금… 일당을 구할 수단이 없어…!! 선장 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자신의 야심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

루피는 해적왕이 될 사내다!![10]

쿠마의 자비로 루피의 목숨을 지킬 수 있었지만, 대신 그의 도톰도톰 열매의 능력으로 루피가 입었던 모든 데미지를 뒤집어 쓰고 죽음의 기로까지 가지만 엄청난 정신력으로 버텨낸다. 이후 일당이 기절에서 깨어나 조로를 찾았을 때는 끔찍한 몰골의 반시체가 되어있었지만, 조로는 끝내 "아무 일도 없었다." 라 일관한다. 원피스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

참고로 조로의 이런 희생을 일당 중에서 알고 있는 사람은 상디, 로빈, 브룩의 세 명으로 상디는 로라 휘하의 부하들에게서 직접 들었고, 로빈은 꽃꽃 열매의 능력으로 상디와 로라 부하들의 이야기를 엿들었으며, 브룩은 당시 기절하지 않았기에 끝까지 지켜봤다.

2.6 샤본디 제도 ~ 정상결전

회복 후 스릴러 바크에서 무사히 출항. 어인섬을 향한 항해 도중 과거 악연이던 하찌와 그의 친구인 케이미, 파파구를 만나 그들의 안내로 샤본디 제도에 도착한다. 제도에 도착하자 마자 천룡인에게 상해를 입힐 뻔 하지만[11] 주변에 있던 쥬얼리 보니에 의해 무사히 사태를 모면. 이후 친구가 된 케이미가 납치되어 경매에 팔리게 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그리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찾아간 경매소에서 우연히 '전(前) 해적왕 골 D. 로저의 동료이자 부선장인 실버즈 레일리와 조우, 그에게 해적왕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고 어인섬으로 가기위한 코팅을 부탁한다.

그뒤 코팅이 완성되는 4일동안 흩어져 잠복하려던 중,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쿠마 비슷한 녀석에게 습격당한다. 일당과 힘을 합쳐 우여곡절 끝에 상대를 쓰러뜨렸으나, 직후 현장에 나타난 센토마루와 또다른 '쿠마 비슷한 녀석'에 의해 도주가 저지, 설상가상 해군 대장 중 한명인 키자루 까지 합세하여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처하나, 다행히 현장에 난입한 레일리에 의해 구사일생, 그리고 곧바로 현장에 나타난 진짜 쿠마에 의해 일당 전원, 알지 못할 곳으로 날아가 버린다.

조로가 도착한 곳은 위대한 항로, '쿠라이가나 섬'[12]의 '싯케아루 왕국 폐허'.[13] 엄청난 상처를 입고 날아와 버렸지만 다행히 먼저 섬에 표류하고 있던 페로나의 치료를 받아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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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도착한 장소는 '세계 최강의 검호'인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가 머무르고 있던 섬이었다. 정상결전의 소식을 안 뒤, 미호크에게 배를 빌려 바다로 나가려고 했으나, 섬에 서식하고 있던 '휴먼 드릴'이라는 원숭이들에게 습격받아[14] 발이 묶이고 만다. 그러던 중 신문을 들고 찾아온 페로나에 의해 루피가 보낸 메시지를 보게된다.

그리고 메시지의 의미를 파악, 강해지겠다 맹세한 뒤 성으로 돌아가 매의눈에게 가르침을 청한다." 원숭이 따위에게 쩔쩔매다 어슬렁 돌아온 녀석에게 가르쳐 줄 것은 없다." 라고 말하는 매의눈에게 이미 원숭이들은 전부 쓰러뜨렸으며, 남은 목은 매의눈 한사람 뿐이라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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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크 : 이해가 안되는군...나를 아직 적으로 보고 있으면서 왜 내게 머리를 숙여 가르침을 청하는 거지? 무엇을 위해서냐?
조로 : 널 뛰어넘기 위해서...!!

그렇게 대놓고 스승의 목을 노리는 사제관계가 형성되었다.

이후 이 섬 깊숙한 곳에 정예병사급의 휴먼 드릴들이 밀집해있으며 그중의 수장은 미호크 자신의 검술을 흉내낸다(!)는 정보를 주고 먼저 남은 원숭이들의 잔당부터 꺾는것부터 시작하자며 수련을 시작한다.

이후 TV 스페셜인 '3D2Y'에 미호크와 페로나가 출연하나 정작 본인은 출연하지 않았다. 아마도 홀로 섬에 남아 수련을 계속한 모양.

3 2년 후(2부)

2년후 첫 일러스트가 공개된 뒤 가장 큰 이슈는 조로. 왼쪽 눈에 칼자국이 생겨 애꾸눈이 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일러스트와 연재본에서 칼자국 위치가 다른데, 일러스트 에선 오른쪽, 연재본에선 왼쪽 눈에 칼자국이 새겨져 있다. 이에 대해 오다는 소년 점프 2010년 45호(10월 9일 발매) 권말 코멘트에서 해명하기를

"(2부) 1화의 표지의 조로의 눈을 잘못 그렸네요. 상처는 왼쪽 눈이 원래 설정입니다. 아하하하"

이 후 출판본에선 왼쪽 눈으로 수정되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데, 동료애가 강하기로 소문난 밀짚모자 일당 내에서 그가 애꾸눈이 된 것을 걱정하거나 물어보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15][16] 없는 건 둘째 치고 이것에 대한 묘사 자체가 없다. 단순히 칼자국만 난것인지 아니면 진짜 시력을 잃은 것인지.[17] 견문색 패기 덕인지 불편한 기색은 전혀 없어 보인다.물론 후지토라는... 망했어요 만화경사륜안을 얻었다 카더라

2부에 들어와서 세져도 너무 세졌다. 라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루피보다 센 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물론 2부에 들어와서도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는 역할은 결국 선장인 루피가 도맡기 때문에 조로가 상대하는 적들은 여전히 집단의 2인자격 인물들이지만, 1부에서는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고 마지막에 탈진해 쓰러지는 루피보다는 덜하다 하더라도 강적을 상대한 직후 기진맥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에 비해 2부에 들어와서는 아예 위기에 처한 모습 자체를 보여주지 않는다. 웬만한 상대라면 닥치고 베는 것 만으로 대부분의 상황이 그대로 종료되어 버리기에 적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나 다를 바가 없다.

그나마 오리지날 애니에서는 모몬가에게 고전하는 장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오리지날 애니인만큼 신빙성이 없다. 왜냐하면 루피가 자이언트가 되고서야 겨우 이긴 오리지날 애니 캐릭터 슈조가 과거 아인과 호각을 이루다 졌으나 실제 오다가 감수한 극장판에서는 조로는 이 아인을 칼등으로 간단히 제압한다. 루피는 또한 제파를 기어4도 쓰지 않은채 제압한다.[18] 따라서 애니만으로 조로가 모몬가와 호각이라는 것은 신빙성이 전혀 없다. 제파는 루피가 해적이었다고 해도 현역 해군 중장이자 자신이 전직 해군이기에 해병 동기인 가프 손자라서 봐줬을 수도 있었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루피, 상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딱히 스승이라고 불리는 사람 밑에서 수련하지는 않았는데, 조로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세계 최강의 대검호라는 칭호에서 보듯이 세계관 전체를 기준으로 봐도 최강급인 쥬라큘 미호크에게 빡세게 수련을 받은 셈이다. 굉장히 강해지지 않았다면 더 이상해졌을 상황. 문제는 루피는 기어4를 쓰면서 거물급 해적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제압했지만, 조로는 아직 그런 거물급 해적을 상대하지 않고 있다. 버프스킬인 아수라를 쓰지도 않고 있다. 그저 압살하는 모습 뿐 하지만 조로가 아수라를 쓰고 2년전처럼 피튀기는 싸움을 하면 어느정도 수준일지 모두 기대해보자.

3.1 어인섬 편

밀짚모자 일당 중, 가장 먼저 샤본디 제도에 도착했다!

그렇다고 길치 속성이 사라진 것은 아닌지라, 오자마자 낚시를 하기 위해 낚시배를 탄다는 것이 엄한 해적선에 타버려 하마터면 일행보다 먼저 해저여행을 떠날 뻔 했다. 다행히도 도중에 정신차리고 불쌍한 해적들의 해적선을 두동강내고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상디와 재회한다.[19] 그 뒤 상디와 함께 써니호로 돌아가던 도중 소란에 휩싸인 루피를 발견하고 루피를 공격하던 파시피스타 PX-7을 두동강 내버린 뒤 함께 써니호로 이동한다.

여담으로 1등으로 도착한 것이 내심 자랑스러운지 틈날 때마다 이를 강조한다.[20] "루피. 넌 꼴등이다." 그러나 사실 페로나의 도움으로 얻어낸 1등이었다. 페로나 없었음 평생 미아가 될 뻔 했다.아니 아마 해적을 두들겨 패서 뺏은 배로 오지 않을까??

본격적인 어인섬항해가 시작되자 간간히 개그컷을 연출한다. 루피와 함께 코팅선 밖에 있는 물고기를 낚으려다 동료들에게 신나게 얻어 터지거나, 해류에 관한 나미의 설명을 이해 못하고 우솝, 쵸파, 루피와 함께 차를 마시며 딴짓하는 장면이 일품. 또한 이때 염분농도 얘기에 염분(炎分)소드(직역하면 화염을 가르는 칼) 드립을 치는데, 이는 후에 쓰일 떡밥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다음 에피소드에서 실제로 염분(炎分)소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어인섬에 도착. 하지만 도중 만난 신 어인 해적단을 피하던 도중 일행과 떨어져 얼떨결에 먼저 용궁성에 도착하게 되었다. 용궁성에서 술 퍼마시며 일행을 기다리던 도중, 머메이드 카페의 주인인 마담 셜리가 "밀짚모자 일당이 어인섬에 파멸을 가져올 것이다" 라는 예언을 하는 바람에 졸지에 감옥에 갇히게 된다 술에 취해서 떡된 상태에서 자기도 모르는 새 갇힌 거다. 만약 이때 제정신이었다면 아예 감옥에 갇힐 리가 없다. 하지만 당연히 간단히 감옥에서 탈출해 일행을 공격하던 넵튠의 공격을 막아선다.[21] 그 뒤 우솝, 브룩과 함께 용궁성 병사 전원을 제압, 순찰 갔다 돌아온 '왕국 3강'을 상대로 인질극을 펼친다.

그런데 인질극 도중 갑자기 호디 존스가 신 어인 해적단을 이끌고 용궁을 습격. 조로는 넵튠과 용궁군 전원을 풀어준 뒤 일행과 함께 도망칠 것을 제안하고 호디를 막아선다. 어인을 상대로 수중전을 펼치게 되어 많은 독자들의 우려를 샀으나, 너무도 간단히 호디 존스를 제압해 버린다. 하지만 곧바로 에너지 스테로이드를 복용받고 호디 존스는 부활하고, 마침 호흡 곤란이 오는 바람에 손쉽게 생포되어 버린다.

다행히 주변에 숨어있던 파파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에 성공. 그뒤 루피와 합류하여 일당과 함께 5만명의 신 어인 해적단을 상대한다. '흑승 빅 드래곤 회오리치기'라는 대형 신기술을 선보이며 적들을 괴멸시키던 중 지옥 끝까지, 로빈을 기습하려던 효조와 대치한다. 엄청난 실력 차이를 선보이며 효조를 농락, 김이 샜다며 돌아가려던 조로를 뒷치기 하려던 효조를 '연옥 도깨비 참수'로 관광시켜 버린다.[22]

이후 용궁성에서 일당과 함께 파티를 즐긴 뒤, 우연히 루피와 함께 빅맘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된다. 걱정, 절망스러운 일당과는 달리 신나게 붙을 수 있겠다며 실실 쪼개는 모습이 실로 압권. 그뒤 용궁성을 떠나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3.2 돈키호테 패밀리 편

어인섬을 떠나 신세계에 입성하여 폭풍우를 해치며 항해하던 도중, 전보벌레한테서 '긴급신호'를 받게되고, 전화 넘어 도움을 요청한 사내가 언급한 섬인 펑크 하자드를 향한다. 섬에 도착한 일당은 제비뽑기로 정찰조를 정하고, 그중 루피, 조로, 우솝, 로빈이 당첨되어 섬에 입도한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일행 앞에 모습을 들어낸 것은 '현실에 존재할리 없는 상상속의 동물'인 드래곤 이었고, 조로는 괴력을 앞세워 덤벼드는 드래곤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바베큐 파티

이후 우연히 드래곤의 등에 박혀있던 어느 남자의 하반신의 주인을 찾기 위해 섬을 해매던 도중, 우연히 섬에 정착해있던 트라팔가 로와, 그의 능력으로 육체가 바뀐 나머지 일행들과 합류, 루피의 결정에 따라 로의 하트 해적단과 동맹을 맺게 된다. 그뒤 육체가 나미로 바뀐 상디, 브룩과 함께 킨에몬의 육체를 수색한다.

수색끝에 일행은 킨에몬의 모든 육체를 되찾았고, 조로는 킨에몬의 검술에 흥미가 동하여 그와 함께 그의 아들인 모모노스케의 수색에 동행하게 된다. 이후 로와 약속한 합류지점인 연구소에 도착한 조로는, 우솝에게서 루피가 시저 클라운에게 한번 리타이어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듣는다. 조로는 자신들 또한 수면가스에 당했기에 이대로는 안 된다고, 신세계는 더 이상 "방심했다" 라는 말로 끝나는 곳이 아니라며 루피를 다그친다.

"야, 루피!!! 정신 똑바로 차려!! 이제부터라구!! '신세계'는!!!"

알겠다던 루피는 곧바로 '고무고무 UFO'라는 장난스러운 기술을 시전한다. 아 좀 진지하게...

갈색수염의 등에 타고 이동하던 중, 나미와 로빈을 습격하던 눈눈 열매의 능력자인 모네와 대치한다.[23] 그리고 뒤따라 현장에 도착한 타시기는 조로가 여성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고 판단, 조로를 대신해 모네와 격돌 한다.[24] 패기를 사용할 수 있는 타시기였지만 모네의 속도와 기술에 대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하자, 보다못한 조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고 확신되는 짐승을 본 적이 있냐?"며 신기술 '대진감(大震感)'[25]을 시전, 모네를 두 동강내 버린다.[26] 패기를 싣지 않았지만 엄청난 공포감을 느낀 모네는 회복 불능, 하지만 어떻게든 조로를 공격하려던 그녀를 타시기가 마무리 하자 그녀를 칭찬한다.

그뒤 모네와의 격전으로 부상이 심한 타시기를 들쳐업고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이동한다. 그 와중에도 조로의 슈스이에 눈을 빛내는 칼덕후 타시기쨩. 일행과 합류한 뒤 구출한 아이들과 함께 무사히 시저의 아지트를 탈출한다. 이후 일행 및 해군들과 함께 연회를 즐긴 뒤 동맹을 맺은 트라팔가 로의 계획대로 드레스 로자로 출발한다.


트라팔가 로의 계획 및 킨에몬의 동료 칸쥬로의 구출을 위해 드레스 로자에 상륙한다. 루피, 프랑키, 상디, 킨에몬과 함께 '공장파괴 & 칸주로 구출'을 위해 팀을 짜 움직이던 중, 식당 구석에서 사기 룰렛을 하던 맹인을 만나게 된다. 맹인의 능력에 잠시 한눈을 팔던 사이, 슈스이를 도둑맞고 견문색 패기로 도둑을 발견한 뒤 뒤를 쫓는다. 그렇게 잡은 도둑은 톤타타족의 정찰병인 윗카였고, 우연히도 "돈키호테 패밀리가 밀짚모자 일당을 공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라는 정보를 알리기 위해 움직이던 그녀와 함께 목적지인 '꽃밭'으로 향한다.

꽃밭에 도착한 조로는 코리다 콜로세움에 출전한 루피를 관람하던 중 병정과 함께 꽃밭을 찾은 프랑키와 재회, 순간 자신의 본래 임무를 깨닫고 나미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루피가 있는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그길에 상디와 킨에몬과 조우, 나미 일행의 구출을 상디에게 위임한 뒤 킨에몬과 함께 콜로세움에 도착. 굳게 닫혀있는 콜로세움 문 앞에서 어떻게 루피를 찾을지 고민하던 중, 밖에서 조로를 지켜보고 있던 바르톨로메오 에게 사인을 답례로 루피를 찾아주길 부탁한다.

이후 바르톨로메오의 도움으로 무사히 루피와 조우, 대략적인 상황을 설명한 뒤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던 중, 하늘에서 떨어진 로와 도플라밍고와 대립하게 된다. 눈앞에서 로에게 총을 난사하는 도플라밍고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일전에 만났던 맹인, 해군대장 후지토라에 의해 저지, 그의 능력에 의한 중력에 의해 땅속으로 쳐박혀 버린다. 하지만 곧바로 참격을 날려 응수, 밀짚모자 선원중 최초로 해군 대장에게 반격을 가한다.[27] 곧바로 땅으로 올라오지만 간발의 차로 로우를 놓치고 만다.

그뒤 전보벌레를 통해 일당 각각의 행동을 숙지 한 뒤, 콜로세움 안에 있는 루피가 나올 때 까지 콜로세움을 배회, 루피가 탈출하자 마자 킨에몬의 능력으로 거대한 인형탈로 변장한 뒤 도주, 도중에 바이올렛과 합류하여 왕궁으로 향한다. 왕궁에 도착해 트라팔가 로가 납치되어 있는 층으로 이동 중, 갑자기 벽에서 튀어나와 일행을 습격한 피카와 대적한다. 하지만 접전 중 피카는 도플라밍고가 있는 장소로 도주, 피카를 놓친 조로는 성을 해매다 일행과 조우한다. 이후 상황이 불리해지자 새장을 펼친 도플라밍고가 내건 12명의 수배자중 한명으로 별 두개(2억 베리)의 수배자로 낙찰. 루피, 로와 함께 도플라밍고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인다.

세뇨르 핑크, 마하바이스델린저가 루피를 노리고 공격했을때 루피는 세뇨르 핑크에게 다리를 붙잡히고 마하바이스에게 다리를 깔려서 움직이지 못한채 델린저에게 그대로 걷어차일 뻔 했고 루피를 구하기 위해 간단히 델린저를 발로 걷어차서 델린저의 공격이 마하바이스에게 명중하게 하고 "조심 좀 해!"라고 루피에게 말했다.

그러던 중 거대한 암석거인으로 다시 나타난 피카와 조우, 동시에 루피가 코리다 콜로세움에서 만난 인연과 우솝에게 은혜받은 자들과 함께 도플라밍고 토벌대를 형성하여 왕궁으로 돌격한다. 그러던 중 지름길로 피카의 석상에 올라타 이동하다 처음으로 본체로 등장한 피카와 격돌. 루피를 잡기 위해 비키라는 피카에게 "소프라노 자식" 이라며 도발한다. 2년동안 어그로를 훈련한 '광역' 롤로노아 선생. 하지만 여전히 바위속을 오가며 전면전을 피하는 피카 때문에 헛힘만 빼던 중, 루피에게 열쇠를 전달하기 위해 날아오던 동료들을 공격하려던 피카에게 거대한 참격을 날려 본체에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피카의 변칙적인 패턴에 말려 쉽사리 데미지를 주지 못하던 중, 밀짚모자 일당을 돕기위해 전신골절까지 당해가며 마하바이스를 쓰러뜨린 하이루딘에게 "한숨 자고 일어나라고. 눈을 떴을 때는 새장은 사라져 있을 테니까." 라고 말해준다.하지만 결국 일어났을땐 새장은 사라져 있지 않았다. 또한 '팔보수군'으로서 팔충권의 오의를 각성한 사이의 힘에 감탄하며 훗날을 위해 그를 기억해 놓는다. 정작 콜로세움에선 루피한테 한대 맞고 날아갔던 녀석인데

그리고 결국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위거인으로 변해 리쿠왕을 죽이기 위해 움직이던 피카를 저지하기 위해 고민한다.

  • 작전.1 - 멀리서 참격을 날린다./ 너무 거리가 멀어 제 위력이 나지 않는다.[28]
  • 작전.2 - 점프해서 거인의 등을 타고 올라간다./ 닿을 방법이 없다.
  • 작전.3 - 우솝등에게 소리쳐 위험을 전한다./ 너무 멀어 소리가 닿질 않는다.
  • 작전.4 - 전보벌레로 위험을 전한다./ 전보벌레가 없다.
  • 작전.5 - 하늘을 날아 녀석을 베어버린다./ 결정

719화에서 작전을 선택한 조로는 '킹 펀치' 를 시전하려는 엘리자벨로 2세를 "2분만 기다려라." 라며 저지한뒤 곧바로 주변에 있던 올럼버스에게 협력을 요청, 제독의 '제독 킬러 볼링' 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투포환 마냥 피카를 향해 투척된다. 엄청난 속도로 피카를 향해 날아가며 칼을 무장색으로 경화시킨 조로는, 삼도류의 오의 '일대삼천 대천세계(一大三川 大天世界)'를 써서, 산만한 피카의 돌거인을 반으로 자른다.[29] 그뒤 작전대로 피카의 본체를 찾기위해 남은 파편을 토막내던 중, 결국 구석에 몰려 전신을 무장색으로 경화시킨 뒤 덤벼드는 피카를 단칼에 격파했다. 이때 모두가 또 어안이 벙벙했다. 전투 여파로 동료들에게 떨어지는 암석 파편도 엘리자벨로가 킹 펀치로 처리해줘 작전 5를 완벽하게 성공시킨다.[30]

전투가 끝난 뒤 칼날의 이가 나가지 않았는지를 확인한다. 과거 미호크에게 수련을 받던 때, "검의 이가 빠진다면 수치로 생각해라." 라는 말을 들으며 패기로 모든 검을 '흑도(黑刀)' 로 변환시킬 수 있게 훈련 받은 모양. 심지어 훈련을 완료할때까지 금주를 명령받았다고... 아니, 이보시오 쥬라큘 선생. 그게 무슨 말이오?!!

이후 도플라밍고의 언급으로 새장이 점점 좁아지는 사실을 알게되자 킨에몬, 칸주로와 함께 새장을 멈추기 위해 이동한 조로는, 새장 앞에 도착하자 칼에 무장색을 둘러 새장을 밀어내기 시작한다. 무모하다는 킨에몬과 칸주로의 말에 "고작 인간의 능력인데 막지 못할리 없다."라며 일갈한다. 이런 조로의 행동에 프랑키, 톤타타족이 협력. 여기에 맨셸리 공주의 능력으로 일시적으로 회복한 코리다 콜로세움의 출전자들과 드레스로자의 국민들, 심지어 후지토라를 필두로 한 해군까지 합세. 결국 일시적으로나마 새장이 수축하는 것을 멈추는데 성공한다. 그보다 강철도 베고 암벽도 벨 수 있으면서 고작 인간의 능력인데 베지 못할리 없다는 생각은 왜 안 했던 건지는 따지면 안 된다

그렇게 조로를 필두로 한 모두가 사력을 다해 새장을 저지하던 중, 끝내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격파. 새장은 붕괴되고 드레스로자는 돈키호테 패밀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퀴로스의 가택으로 이동. 동료들이 전투의 여파로 쓰러져 자는 동안, 술병을 기울이며 최고간부와 대결해놓고 상처하나 없다 로빈, 프랑키와 함께 사보의 과거와 루피와의 관계에 대해 듣게된다. 그뒤 CP-0 때문에 일찍 자리를 떠야만 하는 사보에게 루피의 비브르 카드와 함께 안녕을 부탁받고, 그런 사보의 말투마저도 에이스와 닮았다며 미소짓는다.[31]

날이 밝아 식사를 하며 여러 대화가 오가던 중, 바르톨로메오가 츠루센고쿠를 필두로한 해군이 움직인다는 정보를 듣고 도주를 위해 동쪽 항구로 이동한다. 잠시 용무가 있다는 루피 때문에 잠시 후지토라와 트러블이 있기는 했지만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

선착장에 도착하자 일당과 함께 7인의 선장들을 필두로 한 5600명의 인원들에게 밀짚모자 일당의 산하 해적단으로 들어가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선장인 루피는 어처구니없는 괴변으로 부자의 술잔을 거부하고, 조로는 그들에게 루피는 이런것을 마시지 못하니 오크통에 부어주면 내가 대신 마셔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술잔에 손을 대며 맛을 보던 조로는 결국, 선장들이 루피의 거절을 거절하고 부자의 술잔을 마시는 사이에 프랑키와 함께 술잔을 싸그리 비워버려, 루피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자의 관계를 성립시켜 버린다.

이후 후지토라가 루피 일당을 도와주기 위해 쏟아대는 파편의 비를 배경삼아 5600명의 대 인원과 함께 도플라밍고 패밀리와의 승리를 건배하며 연회를 즐긴다. 잔뜩 싫어하는 표정을 하고 있는 와 어깨동무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연회가 끝난 후엔 바르톨로메오의 배로 갈아탄 뒤, 나머지 일당이 먼저 도착한 조우라는 섬을 향한다. 배에서 신문을 읽던 조로는 루피에게 일당의 현상금이 올랐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로메오가 안내한 로메오의 방에 액자로 걸려있는 자신과 일당의 수배서를 보게된다. 그렇게 확인된 조로의 현상금은 3억 2천만 베리. 단번에 무려 2억베리나 인상되었다.[32][33][34][35][36] 자신의 현상금이 대폭 상향된 사실이 기쁜지 남은 술은 없냐고 묻는다.(...)

3.3 사황 편

바르토 클럽과 함께 우여곡절 끝에 조우에 도착. 이들이 워낙 못미더운 지라 항해하는 내내 츳코미를 걸며 얼굴이 일그러트렸다. 이후 조우에 도착해, 조우의 정체가 1000년을 넘게 살고 있는 코끼리의 등임을 알게된다. 일당과 함께 칸주로가 소환한 매우 불쌍해 보이는 용에 올라타 섬을 향해 등반을 시작하고 바르토 클럽과는 작별한다. 다른 남캐들과 마찬가지로 킨에몬의 마지막 동료가 닌자라는 소리에 반짝이 효과가 나타났다. 갑자기 위에서 원숭이 밍크로 추정되는 것이 떨어져 와노국 두명이 떨어지자 용에게 방향을 돌리라고 하지만, 제대로 그려지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산후안 울프보다 거대한 코끼리 뒷다리를 쉬지 않고 오르느라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 너무 불쌍해서 일당 모두 그냥 올라가라고 하고, 그 뒤 용의 등을 타고 조우에 도착. 일행이 온 힘을 다해 자신들을 조우에 대려다주고 사라지는 용을 애도하자, 로와 함께 어차피 같잖은 그림이지 않냐며 싸늘하게 말한다.

조우에 입도하고 얼마 안돼 조우의 밍크족 캐럿에게 공격받는다. 공중을 자유롭게 부유하는 그들의 움직임과 전기가 나오는 무기에 적잖이 당황한다. 하지만 뒤이어 나온 개밍크 완다가 고래숲의 침입자를 저지하러 와서 싸움은 일닥락 되지만 완다에게서 오른배 숲이라는 곳에 동료들의 시체가 있을거라는 말을 듣는다. 이걸 믿고 패닉에 빠진 우솝에게 "뺑글 눈썹이 같이 있는데 그런 일이 벌어질리 없다"며 나름 상디를 믿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후에 나머지 일당들과 섬을 돌아다니며 얼마전 이곳이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아 멸망한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로의 능력으로 루피가 있는 밍크족의 아지트 입구까지 순간이동하고 나미, 쵸파와 재회하지만 나미에게서...

814화에서는 상디가 사라진 이유를 듣고 그가 탈퇴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나오자, 자신들은 카이도와의 일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 거기에 빅맘까지 상대할 수는 없다고 상디는 내버려두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상대가 상디라서 유독 매정하게 말한 건 있지만 원래 조로의 스타일이 엄격한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원래 조로는 나미나 로빈이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자의로 해적단을 나갔을 때도 매정하게 말했던 적이 있다. 물론 말은 그렇게 했어도 결국 그들을 구출하러 가는 데에 상당히 힘을 보탰던 건 말할 것도 없다. 상디에 대해서도 은근 걱정은 되었는지 루피가 페콤즈에게 상디에 대한 일을 들으러 갔을 때 굳이 따라와서 밖에서 기다리며 얘기를 듣고 있었다. 밖으로 나오고 조로를 발견한 루피가 그걸 눈치챘는지 조로에게 상디가 걱정되냐고 묻기도 했다. 일단 반응은 곧바로 부정하면서 당장 걷어차 버리겠다고 했지만...

여담이지만 복장이 다시 1부 시절의 생선가게 아저씨(...) 복장으로 돌아왔다.(...)안돼!

819화에선 루피가 상디의 전투력이면 1000명쯤은 간단히 헤치울 수 있으니 카이도의 전투에 앞서 구해오겠단 얘기를 하는데 일일히 쪼잔하게 자신은 2000명쯤은 담당할 수 있다며 한마디 거들었다... 뒤에서 아..네.. 하는 나미의 토닥토닥은덤 확실히 동료가 된 이래 줄곧 비등비등한 실력에 팀내 앙숙이자 라이벌 관계이고 각각 2인자, 3인자의 역할을 꿰차고 있고[37] 루피를 옆에서 보좌하는 팀내 선장 외의 최강 양대산맥이니 저런 순간에도 쓸데없이 의식을 하게 되는듯(...)

상디를 구출하러 가게 된 루피를 대신하여 나머지 일행들을 와노쿠니로 인도하는 대리 선장의 역할을 맡게 된다. 루피를 배웅하면서 자기가 와노쿠니 녀석들을 정리해 두겠다고 한 건 덤. 옆에서 그걸 들은 우솝은 그저 경악만(...).
드레스 로자에서 상디, 나미, 브룩, 쵸파가 그러했듯이 앞으로 몇년간 등장이 없을 듯 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롤로노아 조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칼에 베이든, 총에 맞든, 큰 화상을 입든 웬만해선 죽지 않는 원피스 세계관 때문에 계단이야 말로 원피스 세계관 최강의 무기라는 웃지 못할 농담이 나와버렸다.
  2. 가슴의 가로지르는 상처는 그때 얻은 것이다. 위에 사진은 당시의 장면
  3. 도깨비 참수가 단검 하나에 막혔을 때 "세계 최강이... 이렇게 멀 리가 없어!!!" 라고 독백했으며 미호크 또한 우물 안의 개구리라며 처음에는 조로를 무시했다.
  4. 호랑이 사냥을 시전하다 심장 부근에 단검을 맞아서 조금만 미호크가 찔러 넣어도 죽게 되는 상황임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여기서 물러서게 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 같다." 라고 말했으며 미호크는 그것이 패배라고 말하며 이때 조로의 각오를 인정했다. 조로의 죽음의 문턱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엄청난 정신력을 보며 미호크는 그를 무시하던 태도를 버리고 "오랜만에 만난 강한 적"이라고 하며 나름대로 세계최강의 흑도를 뽑아 상대해준다. 당연히 조로는 상대도 안되고 패하지만, 패한 직후에도 "난 저자를 뛰어넘을 테다!"라고 소리치는 조로의 패기, 그리고 "해적왕이 목표"라고 당당히 얘기하는 루피를 보며 미호크는 "멋진 팀이군"이라며 흡족하게 웃는다. 미호크가 미소조차 보이는 일이 극히 드문 캐릭터란 걸 생각하면 이들이 얼마나 강한 인상을 줬는지 짐작할 수 있다.
  5. 왼팔에 붕대를 풀어 X 표식을 보여준다는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이 바로 조로였다. 특히 첫 대면부터 비비를 구해준 사람도 조로. 비비는 조로를 항상 Mr.무사도 라고 불렀었다. 하지만 일당 내에서 유일하게 비비와의 이별을 태연하게 받아들인 사람이 조로 이기도 하다.
  6. 그녀가 밀짚모자 일당에 가입하길 원했을 때도 혼자서 무표정으로 일관, 로빈의 회유에 서서히 마음을 풀어가던 일당 중에서도 마지막까지 그녀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았다.
  7. 이전에도 '매의 파도' 같은 원거리 참격이 존재하긴 했으나 이는 강자를 상대하기엔 너무 약했었다. 그래서 조로는 검사(劍士)로서의 약점인 '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참격을 날리는 기술인 번뇌봉(煩惱鳳)을 익히게 되었다.
  8. 에넬에게 당하기 전, 자신을 우롱하지 말라며 로빈을 기절 시키자, 재빨리 그녀를 낚아채며 "여자다." 라며 일갈했었다. 직후 에넬을 공격하지만 당시 패기를 익히지 않았던 조로의 공격이 먹힐리 만무. 에넬의 전격에 무참히 쓰러져 버렸다.
  9. 조로가 일당을 다그치기 전 까지만 하더라도, 쵸파나 나미는 물론이고, 우솝과 대결까지 한 선장 루피까지 그저 우솝의 복귀에 신나하며 마중나갈 준비에 정신없었다. 그러나 조로의 따끔한 일침과 그에 따른 상디의 옹호에 일당 전부 묵묵히 조로 의견에 동의한다. 결과적으로는 우솝이 동료들에게 깊게 사죄하고 재합류했으니 잘된 일.
  10. 이 장면은 이후 원피스 역사상 열손가락 안에 꼽는 명장면 중 하나로 평가된다. 루피와의 첫 만남에서 루피의 꿈을 위해 최강의 검호가 되겠다는 자신의 야망을 버려야 할 때가 온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내게 사죄하라고 말했던 조로가 루피를 해적왕으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 자기 야망을 내려놓은 것이기에 더욱 애틋하고 감동적이다. 이 사실은 차후 미호크와의 수행을 시작하기 전에 미호크의 입을 통해 "야망보다 앞서는 것을 찾은 모양이군" 이라는 말로 재조명된다. 동시에 조로는 자기 야망또한 포기하지 않았음을 드러내지만.
  11. 천룡인이 지나가는 중인데 천룡인을 건드리면 해군 대장이 출정하는지라 무법자인 해적들, 초신성들조차 얌전히 무릎꿇고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눈치도 없이 술로 병나발을 불며 그 앞을 지나갔다. 이 천룡인이 상식 밖의 행동에 놀라 "어?"하자 "뭐, 길이라도 물어보게?" 뭐???라고 물어보고, 천룡인이 그를 향해 총을 쏘자 손쉽게 피하고 놈을 베려고 했으나 (전투광답게 이때 씨익 웃음을 짓는다. 주변 초신성들의 평가에 의하면 "짐승같았다"고) 쥬얼리 보니가 어린아이로 변해 말리는 동시에 케첩을 이용해 천룡인의 총에 맞아 죽은 것처럼 위장해 다행히 대장 출동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한다.
  12. 국내판에서는 '어두우르가나 섬'으로 번역되었다.
  13. 국내판에서는 '스파디우 왕국 폐허'로 번역되었다.
  14. 사람을 보고 배우고 따라하는 게 버릇인데 사람이 평화롭게 지내면 똑같이 평화로운 걸 따라하며 온순해지지만 정반대라면 그야말로 무기가 된다.이 지역은 전쟁이 오랫동안 벌어져서 이 원숭이들은 닥치는 대로 죽이고 베는 걸 배웠다. 덩치도 크고 빨라서 조로가 고전했는데 맷집도 쎄서 조로가 베니 그냥 침바르자 회복될 정도였다. 애니에서는 아예 조로의 3검류 베기까지 즉각 따라하여 공격할 정도로 강해졌다. 나중에 조로가 이 놈들을 모두 쓰러뜨렸다고 하자 미호크도 놀랐을 정도로 강하다..물론 조로도 꽤 부상을 입었지만. 당연하지만 이 원숭이들은 미호크에게 덤비지 않았는데 패기를 적절히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쫄았기 때문이다.
  15. 아마 왼쪽 눈에 새겨진 칼자국이 무서워 다들 물어보길 꺼려하거나 단순히 수행 중에 칼자국이 난 것으로 멋대로 단정하고 넘어가는 듯... 물론 나중에 조로 관련 과거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2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고 왼쪽 눈의 칼자국은 어찌 생긴 것인가 회상 장면이라도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상정해야겠지만...
  16. 사실 이 보다 더 심한 루피의 가슴에 난 상처도 아무 말이 없다. 전원 죽어라 훈련해왔고 조로와 루피는 특히 더한 놈들이라 훈련으로 생겼나 싶어서 넘어갔을 듯.
  17. 눈에 상처가 있는 원피스 내의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보면 상당한 특이 케이스이다. 대표적인 예로 실버즈 레일리, 샹크스, 코자는 눈에 상처가 있음에도 멀쩡하게 눈을 뜨고 다닌다.
  18. 물론 제파 역시 루피를 상대할 때 자신의 주 전투 기술인 육식을 한번도 쓴 적이 없고, 천식 환자인 제파가 키자루랑 싸울 때와 달리 루피와의 대결에서는 호흡기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19. 돈 클리크의 범선을 두동강 내며 첫 출현한 미호크를 연상시키는 장면. 운 나쁘게 엮인 해적단이 괴멸되는 것도 그렇고, 적반하장으로 툭 내뱉는 말투 또한 미호크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20. 이 모습은 애니에서 훌륭하게 재현되었다. 1등이란 단어에 실린 강한 악센트, 게다가 반복해서 말한다.그리고 자신보다 늦게 온 동료들에게 등수를 매긴다. 특히 7번째로 온 상디에게는 출항전까지 7등이라고 부른다.
  21. 넵튠도 처음에는 조로의 기술을 맞받았지만 허리가 삐끗해서(...) 잡히는 굴욕을 선사 했다
  22. 효조는 만만한 적이 아니다. 기어2 루피의 JET총을 막아내고 그에게 치사량의 독으로 반격을 가했을 정도의 강자다. 그 상태에서 스테로이드 수십알(한알 당 2배)로 파워업했는데도 조로는 효조를 약하다고 평가하며 간단히 농락한다.
  23. 참고로 루피는 모네에게 농락당했었고, 그와 또 비교된다.
  24. 초반에 모네를 상대로 제대로 검을 휘두르거나 패기를 두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확실히 여성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꺼려하는 눈치다.
  25. 한국어판은 '대전율'로 번역되었다.
  26. 여성에게 피해 입히는 것을 꺼려하긴 하지만 상디처럼 맹목적이거나 하지 않다. 오히려 작중 조로는 여성을 공격한 적이 많은데, 위스키피크에서 '미스 먼데이'와 '미스 발렌타인'을, 원피스 필름 Z 에선 아인을 때려눕혔다. 물론 베지는 않았지만 확실하게 리타이어 시켜버렸다.
  27. 이 장면으로 2부를 시작해서 상처 하나 없던 조로에게 데미지를 입힘으로 인해 후지토라의 강함을 과시함과 동시에, 해군 대장 정도의 상대의 공격에도 곧바로 반격하는 조로가 2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알 수 있다.
  28. 정상결전때와 비교하여 이는 아직 조로가 미호크에게 많이 모자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29. 작중 표현으론 피카의 돌거인은 오즈와는 비교도 안될 사이즈다. 스릴러 바크에서 오즈에게 같은 기술을 시전해 큰 상처만 냈던것을 생각하면, 2년 동안 조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 이 모습을 본 모두가 어안이 벙벙했다.
  30. 다른 이들과 달리 아무런 상처 하나 없이, 최고간부를 쓰러뜨렸다. 심지어 피카는 상디가 잠시 고전했던 베르고처럼 '전신 무장색 경화'를 쓰는 실력자다. 물론 적재적소에 주변 인물들 능력도 제대로 다룰 만큼, 지휘관다운 면모도 뛰어나다.
  31. 참고로 일당중 우솝과 유일하게 에이스와 사보 두 사람 전부 대면했다. 다만 우솝은 첫 만남에서 그로기 상태여서 제대로 된 만남은 아니었다.
  32. 초신성 중에서 강한 축에 드는 바질 호킨스와 동일한 현상금이 걸린 것이다. 참고로 바질 호킨스는 샤본디 제도에서 샤키에 의해 루피, 로우, 캡틴 키드, 드레이크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초신성이라 언급된 인물이다.
  33. 전 현상금이 실력에 비해 워낙 작다보니 팬덤은 대폭 상향이 될꺼라 예측하였다. 논쟁거리는 과연 3억을 넘길까 말까 였는데, 확실하게 3억을 뛰어넘어 버렸다. 세간에 그 위상이 확실히 알려진 모양.
  34. 이 시점에서 일당 중에서 현상금 상승 금액이 제일 크다. 루피는 4억에서 5억으로 '1억' 상승, 조로는 1억 2천만에서 3억 2천만으로 '2억' 상승, 우솝은 3천만에서 2억으로 '1억 7천만' 상승, 상디는 7700만에서 1억 7700만으로 '1억' 상승, 쵸파는 50에서 100으로 '50' 상승(...), 그리고 나미, 로빈, 프랑키, 브룩은 전부 똑같이 각자 '5천만'씩 상승되었다.
  35. 징베의 말대로 3억 베리 이상 넘기면 현상금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고 하니 이제부터 현상금이 올라가기 쉽게 되지 않을 듯
  36. 참고로 에니에스 로비때 루피가 1억에서 3억으로 단번에 2억이나 오른 상승폭과 같다.
  37. 비등비등해도 역시 루피의 파트너인 조로가 한발 앞서는 것 같다. 물론 두뇌력과 지략 면에서는 상디가 훨씬 앞선다. 하지만 조로도 전투 시에서는 머리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알기 때문에 무시해서는 안 된다. 쉽게 말하면 전장 상황을 크게 보고 움직이는 머리는 상디가 높은 편이며 전투 자체에서 머리를 쓰는 것은 조로가 위다.상디가 장군, 조로는 선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