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시동어
우리가 흔히 아는 "파이어볼!" 등이 시동어의 흔한 예이다. 물론 이 한 줄 적으려고 만든 문서가 아니다.
2 상황을 정리할 때 쓰는 말
- 참고 : 원천봉쇄의 오류
특정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한 마디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말이자, 언어계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대개, 어쩌면 항상 좋은 의미보다는 나쁜 의미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기에 높으신 분들이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완전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는 달리, 보통 원칙과는 별개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작용이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물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영어에서는 'please'에 대한 표현으로 사용된다. 아이들이 부탁을 하거나/인터넷에 부탁을 올리면 부모님(또는 어른)의 대답/밑에 댓글로 'What is the magic word?'라는 리플이 달린다. 직역하면 "마법의 말이 뭐지?"라는 이상한 문장이 되지만, 의미를 살려서 번역하면 "(소원을 이뤄주긴 하겠지만) 그게 부탁하는 사람의 태도야?"라는 뜻이다. 그러면 'Please' 혹은 'plz'등으로 응답하는 것이 예의다. 한국어의 비슷한 말로는 "이런 상황에서는 무슨 말을 하더라?"
물론 아래의 예시들 대부분은 우스개이므로 진지하게 믿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사례도 많으니 주의.
《NCIS》의 리로이 제스로 깁스가 말하는 '마법의 말'은 그 의미가 다소 다른 듯하다. 어떤 작업을 수행하고자 할 때 팀원들이 궁시렁거리면 "내가 '마법의 말'을 써야 되겠니?"라는 한 마디로 정리한다. 이미 저 대사가 마법의 말 그 자체 아닌가?
2.1 예시
2.1.1 현실
- 집단괴롭힘 가해자 - "왕따당하는 애들은 다 이유가 있어."
그 이유가 어떤 이유냐가 문제지.물론 어떤 이유든 정당화되진 않는다. - (학교폭력 등의) 가해자 청소년들 - "장난으로 그랬다." / "싫어하는 줄 몰랐다." / "모르고 했다."
장난으로 사람도 죽이고 장애인도 만들고 정신병자도 만들고 돈도 뜯어내고.요즘 시대에서 그 정도를 장난으로, 모르고 하면 그건 이미 갱생의 가능성이 없는 거다. - 가정법적으로 추론한 의견 및 이론[1]을 보고 - 역사에 만약은 없다.
- 교통사고 후 - "다치신 곳 없으세요?"
아니요. - 공무원 - 패시브 스킬 "그건 제 담당이 아닙니다." / "그 일은 저희 관할이 아닙니다."
-
도지사-"거 누구요, 전화 받는 사람이 누구요." - 공산주의 국가 - "너 이 새끼 부르주아랑 결탁한 반동이지?"
- 과학자 혹은 개발자[2] -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 "저에게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셨더라면..."
- 국회의원
- 군대
- 군주제 국가에서 상대를 비난할 때 - "역적이다!"
- 기레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
- 더 많은 사례는 찌라시 항목의 자주 사용되는 표현 및 단어 문단 참고.
- 김태형이 경기 중 프로토스가 밀린다 싶을 때 - "캐리어 가야 합니다."
-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 - "그게...어...거시기..."
- 나무위키 - "토론 열었으니 오시죠."
그런데 어딘지 몰라서 안 가는 사람도 많다.[4] - 디시인사이드 알바가 게시물을 신고했을 때 -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5]
- 대부분의 루머와 찌라시 - 존재 자체가 마법의 말.[6]
- 루리웹 - "너 강등", 물타기 제재합니다.
- 롤챔스 - 이걸 나진이
- 맘충 - "애들이 그럴 수도 있죠."
- 메갈리아 회원 - "미러링이야!!!" "네 다음 6.9."
- 무슬림 - 인샬라, 알라후 아크바르
, 한 손엔 칼 한 손엔 코란. - 문희준 - 나의 음악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에게 다시 한번 더 크게! "라이브 레볼루션!"
수꾸임 - 배틀필드 온라인 운영진 - "말씀해 주신 의견은 운영회의에서 규합할 예정입니다."
- 법정 - 흉악범이 살인, 성폭행 등에 대해 죄를 감형받고자 할 때 "음주로 인해 심신미약 상태였다."
술이 잘못했네. - 베어 그릴스 - 이것은 XXX해서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 점심이죠.
- 부모님
- 자녀가 장난을 치거나 범죄행위를 저질러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혀 자녀가 처벌 등의 불이익을 받으려고 할 때 - 어린애들이 한 거니 한 번만 좀 봐주세요.[7]
- 자녀가 논리적으로 반박했는데 딱히 할 말이 없을 때 - "너 맘대로 해!"/"너 혼자 나가 살아!!"/ "네가 자식 낳아서 한 번 키워 봐!"/ "공부나 해." /"밥이나 먹어."
- 자녀에게 무리한 부담을 지울 때 - "이게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거야."[8]
- 공부 이외의 활동을 하고 있을 때 - "(그럴 시간이 있으면) 공부해라./공부나 해라." 이 말 한 마디면 지금 하고 있던 이 세상 그 모든 행동들이 당장에 쓸데없는 짓거리가 된다. 그러면 듣는 사람은 무한한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 북한 - "당이 시키면 우리는 한다!", 저 반동노무 새끼 당장 수용소에 집어 처넣으라우![9]
- 블라디미르 푸틴 - "그럼 오늘부터 (가스 공급을) 끊으세요."
- 사람1 - 씨발! 다 때려쳐!
- 사람2 -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이 어딨어? 사람은 누구나 어려운 건 다 똑같아."
남이 힘들다고 내가 행복한 건 아니잖아요. - 사이퍼즈에서 위치렉이나 버그 등이 발생했을 때 - "사퍼임."
- 선수 - 오빠믿지?
아니.손만 잡고 잘게. - 성별 - 아니, 그럼... 여자가 애낳지, 남자가 애낳아!?
- 선임병(군대) - "XXX면 군생활 끝나냐?", "(아니라고 대답했을 때)여기가 안이지 밖이냐?", "여기가 밖이지 안이냐?", "이 새끼 빠져 가지고.", "니 위로 내 밑으로 다 데려와."[10] [11]
- 손놈들이 종업원의 서비스에 불평할 때 - "여기 매니저 나와!"
- 손님이나 친척의 아이가 장난감이나 피규어를 탐내거나 훼손했을 때 - 에이~ 애가 한 건데 봐주렴~, 호호♥. 그건 그렇고 넌 이제 이런 거 갖고 놀 나이가 아니니 순순히 내놓으렴♡.[12]
부숴 놓고 내놓으라고 하지 마. -
수학 - 선택함수가 있으라. - 안 팔리는 예술가들 - "제 작품은 예술성이 강한 작품입니다.", "수준 낮은 대중들 때문입니다."
일단 배려를 하고 말씀하시죠. 난해한 작품이 잘 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코딱지만큼도 볼 사람들 생각을 안 하면서... - 야구 - 다른 팀 야구팬이 성적 가지고 투덜거릴 때 롯데팬이 "8888577"...였으나, 2002년 한국시리즈 이래 2010년 LG 트윈스의 8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면서 "66685876"이었다가, 2011년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로 선전하다가 내팀내 크리 먹고 또 가을야구 못 하게 되면서 "666858766". 2012년에도 이어져서 "6668587667".
- 외국어 교육자 - 한글로 표기하기 곤란한 발음을 언급할 때 '중간발음'(ex: す는 '스'와 '수'의 중간 발음으로 하시면 됩니다.)
- 웹사이트 : 중국발 아이피를 막을 때 '天安門', '法輪功', 'Free Tibet', '劉曉波'[13] 풀버전으로는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 여성시대 회원 - 아몰랑, "너 일베충이지?"
- 영미권 주민들 : 뭔가 부탁할 때 "Please~!"[14] 단...우리는 '제발'이 부탁을 들어 주는 마법의 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제발 죽이지 말아요'에서처럼. 유감스럽게도 척 노리스는 마법을 믿지 않는다.
- 유사과학 지지자 - "토머스 쿤의 패러다임 이론에 따르면...", "주류 과학계의 텃세입니다", "조만간 논문이 나올 겁니다", "저희들의 학설은 재평가받을 겁니다."
대체 언제? - 유사역사학(환빠나 원균 옹호론자들 같은) - 토론하다가 사료제시에서 밀리면 "역사는 승자의 기록입니다.", "일제의 조작입니다.", "식민사관에 찌들었군요."
- 음모론자 - "조작입니다.", "정부의 음모입니다.", "시기가 미묘하네요."
- 일베저장소 회원 - "네다홍." "친노종북좌빨."
- 좌빨, 패션좌파 - 너 일베충이지?
- 인신매매나 흉악범죄가 일어났을 때의 일부 한국인 - 저거 조선족이지?
- 일본 넷 우익 - "너 재일."[15]
- 자동차 A/S 정비사들이 잘 모르거나 손대기 힘든 고장일 때 - "원래 그래요."
- 정치가들이 지키지 못할 공약을 수습해야 할 때 - "국민에 부담되는 사업 못 해."
- 조선의 군주와 중신들
- 왕 : "과인이 부덕한 소치로다
내 주위엔 어째 너희 같은 놈들만 있냐?"
- 왕 : "과인이 부덕한 소치로다
- 신하들 : "황공무지로소이다
네가 뽑아 놓고 그걸 왜 우리에게 묻냐, 놀랍네"
- 신하들 : "황공무지로소이다
- 왕 : "그럼 경만 믿겠소
나한테 똥물 튀기지 않게 잘 처리해라"
- 신하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네가 암만 꼼수 부려도 세상 사람들은 네가 시킨 짓인 줄 다 알거다, 메롱"
- 신하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신하들 :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네 말만 하지 말고 남의 말 좀 들어라. 도대체 소통이 안되네"
- 왕 : "경의 충정은 잘 알았으니 이만 나가보시오
괘씸한 놈, 두고 보자"
- 왕 : "경의 충정은 잘 알았으니 이만 나가보시오
- 신하들 : "전하의 위엄이 날로 높아가고 있사옵니다
너 그렇게 밀어붙이다간 큰일 당한다"
- 왕 : "모두가 경들 덕분이요
나 혼자 먹었냐? 너희들도 공범이야"
- 왕 : "모두가 경들 덕분이요
- 신하들 : "전하의 홍복이옵니다
너 혼자 먹지 말고 좀 알아서 나눠줘 봐라"
- 왕 : "과인에게 무슨 복이 있겠소. 모두 열성조께서 보살피신 덕이오
헛꿈 꾸지 마라. 니들에겐 국물도 없다"
- 왕 : "과인에게 무슨 복이 있겠소. 모두 열성조께서 보살피신 덕이오
- 왕 : "과인의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소
방심하지 마라, 네놈들이 어쩌나 지켜볼 거다"
- 신하들 :"부디 옥체 보존하시옵소서
이제 우리 일에 신경 끄고 너 살 궁리나 해라"
- 신하들 :"부디 옥체 보존하시옵소서
- 신하 : "소신의 마지막 충정을 받아주시옵소서
이제 나만이라도 좀 살자"
- 왕 : (무응답)
그런다고 너만 무사할 것 같냐?
- 왕 : (무응답)
- 기타 : 왕 - "세자에게 양위를 하겠노라. 어서 양위식을 준비하라!"[16] / 신하 - "천부당 만부당하옵니다!!", "사문난적이다!"
- 조선 중후기의 중신들이 왕에게 뺀찌를 놓을 때 - "이러다간 연산군의 길을 밟으실 수 있사옵니다!"
- 중국 문신들이 황제나 왕에게 뺀찌를 놓을 때 - "옛 걸왕, 주왕의 길을 밟으시렵니까?"
- 책임을 져야 할 상황에서 -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건 맞지만 그래도 책임은 지셔야죠. - 청문회에서 높으신 분 - "잘 모릅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난 모르는 일입니다."
- 카더라 통신에서 정보가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날 때를 대비해서 - "아니면 말고."
안 확실하면 애초에 얘길 꺼내지 말아 주세요. - 키배
- "너 고소."
- "정신승리하고 있네."
- 키보드워리어 최후의 일기방패 - "너 일베지?."
- 페미니스트 - 맨스플레인. 물론 이 개념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남성 네티즌의 정당한 지적까지도 여성을 얕잡아봐서 훈계질한다고 주장하는 여성 네티즌들이 이 말을 오용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 하일성 - "야구 몰라요."
- 학교
- 학생들이 과제를 안 할 때 - "이거 수행평가 들어간다."
- 학생들이 공부를 안 할 때 - "이거 시험범위 들어간다."
- 학생들이 열심히 잘 때 - "나와."
- 어렵거나 모르는 문제를 접했을 때 - "그거 수능에 안 나와(요)."[17]
- 학생들이 교복을 제대로 안 입을 때 - "벌점."
- 학생간의 다툼에 대해 논쟁 내지 법적 분쟁시 - "(피해학생이) 원래 아이들하고 잘 못 어울렸다.", "(가해학생들이) 친하게 지내려고 한 건데 아이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장난으로 그랬다."
장난으로 사람을 치진 않을 텐데. - 한국에서 온오프라인 불문 트러블시 - "너 전라도 출신이지?", "너는 경상도 출신이지?", "너 학교 어디 나왔어?", "너 나이 몇 살이야?", "너 어디 살아?", "너네 부모님은 뭐 하는 사람이야?"
-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는 손자손녀들을 달랠 때 - "순사 온다."
- 회사에서 뭔가 골치 아픈 일이 벌어졌을 때 - "책임자 바꿔."
- GM(게임 운영자) -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 게임 개발자
- 버그나 밸런스 문제 관련 논란 - ~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 최근 패치에서의 버그&밸런스 붕괴 - 의도된 사항입니다.
- 온라인 게임 - 밸런스 문제 논쟁
- "꼬우면 너도 (사기템/사기캐) 지르든가."
- KeSPA - "e스포츠는 공공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 PC 정비사 - "백업하고 포맷하세요."[18] "컴퓨터 새로 사야겠네."[19]
- PC방 알바, 컴퓨터가 작동이 안 돼서 불렀을 때 - "껐다 켜 보세요."[20]
- 표절 의혹을 받을 때 - "표절이 아니라 장르의 유사성 때문입니다."
세상엔 장르가 열 개가 안 된다고 카더라.아니면 말고! - FA계약/야구 - 이택근 50억, 김주찬 50억의 시발점으로 하여 장원삼을 60억으로 잡은 삼성이 호구네 어떤 머리가 큰 포수를 75억으로 잡은 꼴런트가 호구네
여느 때와 같이엠팍이 뜨겁게 키배를 뜨고 있던 중에, 이대형이 4년 24억에 KIA 타이거즈로 가게 되었다는 소식에 한큐로 끝났다...그리고 이대형도 탈쥐효과의 산 증인으로. - MLB빠 - "정예 멤버가 아니라서 진 거다."[21]
2.1.2 가상
- 간디(문명 시리즈) - "순순히 XX를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 고전부 시리즈 - "저,
존나게신경쓰여요!"와타시, 키니나리마스! -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카루 - "저 기억 안 나십니까?"(1권 263쪽)[22]
- 《닌자 슬레이어》에서 후지키도 켄지 - "상황판단이다!" [23]
- 네모바지 스폰지밥 - "준비 됐~다, 준비 됐~어!"
- 《대털》의 교강용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마크로스 시리즈 - "이거 극중극입니다."[24]
-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니라고 말하는 기사 - "니(Ni)!"
- 《브로켄블러드》 - "적기지공격 프렌들리".[25]
- 《블리치》 - "블리치니까."
뭐...라고?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 "디럭스 봄버"
- 뿌요뿌요 시리즈 - "뿌요뿌요 승부!"[26]
- 《사우스 파크》 - "Deprived of my job!(내 직장을 빼았겼어!)"
- 《삼국지 10》의 태수 혹은 군주 - "지금은 그럴 시기가 아니오."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최강 로봇 떡밥이 터지면 - "도라에몽~!"
- 스타워즈 - "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안 좋은 예감이 드는군.)
- 엔도 마모루 - "사카 야로제!!!!!"
- 《유희왕》 - "어이, 듀얼해라."
- 최강논쟁 -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다 꼐속
- 《탑블레이드》 - "3 2 1 고우 슛!"
- 《카드캡터 사쿠라》 - "분명히 괜찮을 거야(絶対大丈夫だよ)." 작품의 테마이자 캐치프라이즈. 작중에서 수도 없이 나오는 대사로, 일명 '기적을 일으키는 단어', '무적의 마법'으로 통한다. 도호쿠 대지진 당시 응원 메시지로도 사용됐다.
- Warhammer 40,000 - "FOR THE EMPEROR!", "이단이다!", "WAAAAAAAGH!!!!"
하지마라 - 《기막힌 외출》 - "진짜가 나타났다!!!" 진짜로 화났을 때 쓰면 화난 상황이 종료된다.
- 미야후지 요시카, 사카모토 미오와 투닥거릴 때 - "지키고 싶어요!"
- 《팀 포트리스 2》 파이로 - "무앙!"
- 《나와 호랑이님》 강세희 - "요술입니다." "요괴입니다."
-
《아오오니》- "안은 생각보다 깨끗하군"안돼! 그건 우리가 X되는 마법의 주문이야!!
3 魔法のコトバ
노래 제목이 '마법의 말'이다.
2006년 7월 12일에 발매된 Spitz의 31번째 싱글이자 그 표제곡. 동명의 만화 원작 영화 《허니와 클로버》 주제가로 쓰였다. 오리콘차트 주간 순위 5위, 월간 14위, 연간 89위까지 올랐다.
3.1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에서의 마법의 말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V4에 수록되었다가 XG2 및 V8에서 삭제되었다. 대신 같은 가수의 〈つぐみ〉가 그 작품에 새로 수록된다. 〈로빈슨〉, 〈체리〉, 〈春の歌〉에 이은 4번째 수록이다.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난이도 체계 | ||||||||
BPM | 클래식 시리즈 난이도 체계 | XG 난이도 체계 | ||||||
124 | 기타 표준 | BASIC | ADVANCED | EXTREME | NOVICE | REGULAR | EXPERT | |
11 | 19 | 33 | 1.65 | 2.80 | 4.30 | |||
기타 오픈픽 | 12 | 20 | 34 | |||||
기타 베이스 | 12 | 20 | - | 1.70 | 2.25 | 3.60 | ||
드럼매니아 | 11 | 25 | 41 | 1.25 | 1.90 | 4.00 |
4 魔法の言葉
리플렉 비트 시리즈 수록곡. 명의는 Qrispy Joybox feat. VENUS이다. MAGICAL SUMMER SMILE, SAMBA de 恋心로 이어지는 VENUS합작곡이다. 자켓에는 Qrispy Joybox, 후지모리 소타, DJ YOSHITAKA가 뱃놀이를 하고 있으며, 난이도마다 항마력이 올라간다.자켓이 달라진다.
4.1 리플렉 비트 시리즈
파스텔 챌린지 10번 해금곡으로 등장했다.
- ↑ 만약에 '만약에'가 없으면 세상에 어떤 이론도 존재할 수 없고, 어떤 학문도 존재할 수 없다.
이 문장의 맨 첫 단어도 '만약에'이다단 예시로 들은 역사학에 한해서는 정말로 만약을 인정하지 않는다. 역사학은 '실제했던' 과거를 가능한 한 명백하게 밝혀 내는 것이지 대체역사소설을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사학과 1학년이 배우는 기초적 사실이기도 하다. 예외적으로 기존의 기록과 다른 사실을 만약을 가정하고 연구할 수는 있겠지만 사료가 발견된다면 사실이 되는 것이고 발견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도 없는 글자의 나열이 될 뿐이니 '만약은 없다'는 말은 역사학의 대전제 중의 하나로 남게 된다. 마지막으로 해당 예제와 역사학에서 말하는 뜻은 다소 다른데, 예제의 경우 가정법이 터무니 없다고 무시하는 느낌이라면 역사학에서의 뜻은 만약에 일본이 2차 대전에서 이겼다면 어땠을지 등의 쓸모없는 역사적 가정을 배격하는 격언에 가깝다. 실제 역사학 논문에 가정 역사에 대한 것은 전혀 없다는 사실이 역사학의 지향점을 명백히 보여 준다고 말할 수 있다. - ↑ 특히 로봇 등이 등장하는 SF 매체.
- ↑ 요즘 이러면 영창을 넘어 군교도소 갈 확률이 높으니까 절대로하지말자
- ↑ 그러나 문제되는 발언을 하면 제제받는 건 발제자도 똑같고 뻘토론의 경우 그 자체만으로도 제제받기도 하는 등 아무 때나 통하는 건 아니다.
- ↑ 불량 게시물을 신고할 때마다 같은 내용만을 댓글로 쓰는 것을 봐서 왠지 알바가 봇일 거라는 사람도 있다.
- ↑ 일단 퍼지는 순간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지를 깎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공론화된 시점에서 피해자는 사실 여부를 정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
- ↑ 장난감이나 피규어 등을 파괴했을 때와 중복되지만 그래도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마법의 말이니 여기에 작성한다. 어떻게든 자신의 자녀가 불이익을 당하려는 걸 막으려는 의도에서 나온 말이지만, 이는 오히려 자녀를 망치는 행위가 된다. 왜냐면 자녀가 자신이 한 행동의 옳고 그름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고 자신이 한 행동에 책임이 따르는 것을 배우지 못하게 되며 설령 잘못인지를 인지하고 있다고 해도 잘못을 가볍게 여겨 버리게 된다. 그리고 피해자의 입장에선 그저 당사자와 관련이 없는 제 3자일 뿐이며 법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그렇다.
- ↑ 다만 여기엔 부모의 가치관과 사고가 개입된 경우가 있는 게 사실이다. 대개는 자기만족을 위해서다.
- ↑ 대개는 그냥 "반동이다!"만 해도 끝난다.
- ↑ 사실 다 되게 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후임들 스턴 먹일 때 쓰이는 말이다.
- ↑ 이러한 식으로 선임 병사가 후임 병사에게 명령 및 인신 공격을 할 경우, 병영생활 행동강령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 ↑ 논리면에서의 오류야 이미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니 다르게 따지자면 저런 말은 피해자가 관대하게 용서를 할 때에나 나올 수 있는 말이지 가해자가 뻔뻔하게 요구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 ↑ 국내 좀비 PC는 이것을 무시한다. 어디까지나 중국만 해당. 솔직히 써 봐야 별로 소용없다. 이것의 원리는 중국 정부가 인터넷을 검열하는 '인터넷 만리장성'이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KCSC 차단 파란화면과 같은 것인데, 어차피 중국 누리꾼들은 프록시로 검열 뚫는 데는 이골이 난 사람들이라... 가장 중요한 건, 프록시 안 써도 안 막힌다.
- ↑ 부탁을 받은 사람도 "What's the magic word?"라고 농을 치지만 그런 경우에도 "please"라고 덧붙여 주는 게 보통. 좋은 예로 헬싱 OVA에서 인테그라가 맥스웰에게 최후의 대대 관련 자료를 건네 받는 카페 장면이 있다.
- ↑ 이들의 재일 발언에는 성역이 없다.
- ↑ 양위쇼는 조선 국왕들이 왕권 강화를 하기 위해서 벌이는 일종의 쇼로, 이 말이 시전되었을 때는 그 누구라도 "전하! 차라리 신을 죽여 주시옵소서!" 혹은 "역적 누구를 벌하시옵소서!" 등등 한바탕 난리가 일어나면서 모든 상황을 종료시킨다.
- ↑ 선생이 학생에게 물을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
- ↑ 사실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면 이걸로 해결되는 게 참 많다. 상당수 오류의 원인이 이상한 사이트 갔다가 걸린 악성코드, 그리드, 액티브 X, 악성 프로그램(허위백신 같은)이나 아니면 중요 파일 손상인 경우가 흔한데 모두 필요한 데이터 백업하고 포맷하면 해결되는 편이다.
- ↑ 안에 부품 하나만 갈아 줘도 정상 작동되는 것이 새로 사야 되는 것으로 변해 버린다.
- ↑ 사실 PC방 컴퓨터는 껐다 켜면 백업을 다시 불러오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업데이트 받던 건 날아가지만.애초에 PC방 알바는 알바일 뿐이지 컴퓨터 전문가가 아니다. 유명한 빌 게이츠도 컴퓨터가 렉에 걸리면 껐다 켰다. - ↑ 국제대회에서 미국이 질 때마다 나오는 소리로 우수한 선수들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꺼리기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2014년 미일 프로야구 올스타에서 미국이 패배하자 MLB빠들은 똑같은 소리를 해댔다. 일본도 미국과 상황이 다르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 ↑ 이름하여 '인간, 도깨비, 나가는 물론 레콘마저도 위협을 잠시 멈추게 할 수 있는 말'. 작중에서 실제로 이 말을 '마법의 니름'이라고 했다.
- ↑ 작중 적 닌자의 "어떻게 여기에 온거지?!" "어떻게 내가 여기 있다는 걸 알았지?" 같은 종류의 질문은 이 대답으로 귀결된다.
- ↑ 이 전제조건으로 어떤 설정이 나오건, 어떤 시리즈가 다른 시리즈와, 혹은 같은 시리즈 내에서 충돌해도 "이건 언제 만들어진 드라마고 이건 언제 만들어진 영화."라는 식으로 다 빠져나갈 수 있다.
- ↑ 가짜 총리가 말한 의미불명의 대사. 하지만 그렇기에 모든 걸 정리해버린다.
- ↑ 말 자체는 여러 변형이 있지만 결국 "어이, 듀얼하자"와 비슷한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