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파이널 판타지 레코드 키퍼의 참전 캐릭터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목차
1 Job / 핵심
말 그대로 잡.... 군으로 비 네임드 직업군이 들어간다. 전반적인 능력치가 매우 낮아서 캐릭터 다 키우고 더 키울 게 없는 사람들을 위한 파고들기용 캐릭터들이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자신이 담당한 직업군의 어빌리티 횟수 회복계 레코드마테리어를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막 한계돌파한 파티를 이끌고 중급 던전을 공략하기 시작한 플레이어들이 장기전 지속능력 강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육성하기도 한다.
(특히 흑마법이나 소환마법 확정회복 레코드마테리어는 높은 등급의 요일던전 주파에 큰 도움이 된다)
- 제자 [1]
- 스테이터스는 다른 잡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바닥이지만 주인공 답게 모든 장비 및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코드 마테리아들이 좋은 편이다.
천재 약골흑마법도 쓰고 백마법도 쓰고 칼도 잘쓰고 잘생긴 만능 캐릭터길가메시와 동일하게 "이목끌기"+"자세잡기"를 사용하면 단일대상 물리공격에 대해선 완벽한 파훼법이 된다.
- 음유시인
- 두 번째 레코드 마테리아가 일반공격을 전체공격(단, 공격력은 원래 공격력의 40%만큼만)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키워두면 좋다.
- 사냥꾼
- 전사
- 흑마도사
- 4성 흑마법까지만 사용 가능. 포스 던전에서 흑마도사를 데리고 깨야 마스터가 가능한 목표가 있기도 하고, 레코드 마테리아가 좋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키워두면 좋다.
- 백마도사
- 4성 백마법까지만 사용 가능. 포스 던전에서 백마도사를 데리고 깨야 마스터가 가능한 목표가 있기도 하고, 레코드 마테리아가 좋기 때문에 틈날 때마다 키워두면 좋다.
- 적마도사
- 기사
- 소환사
- 닌자
- 검투사
- 용기사
- 암흑기사
- 마법검사
- 바이킹
- 사무라이
- 도사(導師)
- 도둑
- 버서커
- 몽크
- 도둑
- 마인
2 파이널 판타지 1
- 빛의 전사
- 에코
-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콜라보 이벤트로 추가되었다. 원작에는 등장한 적이 없지만,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가 파이널 판타지 1의 요소를 따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FF1으로 넣은 듯.
- 세라
- 월
-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콜라보 이벤트로 추가되었다. 에코와 마찬가지로 원작에는 등장한 적이 없다.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는 주인공의 이름을 사용자가 설정하게 되어 있으므로 따로 정해진 이름은 없지만, 월이라는 이름은 Warrior of Light의 앞 글자만 따서 만든어진 것이다.
3 파이널 판타지 2
4 파이널 판타지 3
- FFRK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육성형태를 가진 캐릭터.
- 90레벨 이전까지는 모든 능력치가 잡캐릭터 이하의 쓰레기같은 수치를 자랑하는 희대의 망캐이나, 90레벨을 넘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99렙 기준으로는 공격/마력/정신 등이 상위권에 속하는 우수한 어태커가 된다.
- 어빌리티 역시 처음에는 흑마법/백마법/물리공격/물리보조/물리스피드/닌자를 모두 3성까지밖에 장착하지 못하는 잉여로운 적성치를 보유했으나, 레코드다이브를 통해 이 모든 카테고리 적성을 5성까지 뚫을 수 있게 된다. 이때 통상의 3~4성 프래그먼트 이외에도 '오니언 프래그먼트'라는 전용 프래그먼트가 소비되므로, 사실상 양파기사를 최고의 경지까지 육성시키는 것은 FFRK 캐릭터육성 측면에 있어서 일종의 야리코미 요소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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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초반에 영입 가능한 백마도사 캐릭터로 표준적인 활용도를 보여주며, 정신력 수치가 백마도사계열 동료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 기본 필살기가 아군 전원에게 리제네를 걸어주는데, 어빌리티 정련수가 부족하여 자잘한 누적 데미지에 회복마법 어빌리티를 소비하기 부담스러운 초중반에 은근히 도움이 된다.
- 그밖에도 전용 필살기를 통해 사망상태의 아군을 풀HP로 되살리는것이 가능한 매우 희귀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론 스테이지 평가때문에 아무도 죽지 않게 플레이하는것이 기본이 되는 FFRK의 특성을 고려하면 효용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
- 댄서 어빌리티도 4성까지 장착가능하기 때문에 케알이 필요없을 때에는 광역 디버프 보조요원으로 활용할수도 있다.
- 반면 2016년 9월 1일 기준으로 아군 전원에게 프로테스나 쉘을 걸어주는 계열의 필살기가 없기때문에 범용필살기 장비품 없이는 보스전에서의 물리/마법 기본 대책이라 할 수 있는 '프로테가+쉘가'라는 역할을 혼자서 감당해낼 수 없다는 단점도 보유하고 있다.
- 버츠와 함께 웨폰 마스터답게 근접계 장비 대부분을 착용할 수 있다. 전 캐릭터 중에서 착용 가능한 장비 종류가 전 장비 착용 가능한 데시 다음으로 많다. HP와 방어력 능력치가 톱이고 사무라이 어빌리티를 들고 있어서 적의 물리공격 대부분을 봉쇄할 수 있어서 몸빵계의 지존급.
- 나이트/사무라이 어빌리티를 겸비하여 끌어오기 반격 콤비네이션을 사용가능한 몇 안되는 멤버이며, 그중에서도 초기 필살기가 능력버프계이기 때문에 이렇다할 필살무기를 갖고있지 않다면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물리 공격 메인 스탯으로 HP와 방어력 및 스피드가 높은 걸로도 모자라서 활이나 던지기도 장비하고 5레벨 마법검과 4레벨 물리 어빌리티까지 들고있다. 시스템 상 캐릭터를 후위에 놓으면 근접 물리공격 위력이 떨어지는 대신 적에게 받는 피해가 줄어드는데 마법/활/총/던지기 등 원거리 공격은 후위에 놓아도 공격력 다운 페널티를 받지 않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능력치도 좋은 프리오닐과 함께 사기급 캐릭터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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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보조형 캐릭터.
- 공격력과 마력 양쪽이 준수하고 마법검5/흑마법4성 어빌리티 장착이 가능한 밸런스형 하이브리드 캐릭터.
- 원래 전형적인 적마도사형 캐릭터였지만, 기사 5성이 추가되면서 기사형으로 용도가 바뀐 캐릭터. 여기에 레코드 다이브로 백마법 4성까지 개방하면 성기사형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 2016년 9월 1일까지 등장했던 모든 캐릭터중에서 마법방어력 단독 1위를 자랑하며, 기본 필살기로 아군 전체의 마법방어력을 높여줄 수도 있고 적의 단일공격마법을 흡수하여 어빌리티 사용횟수를 회복시키는 마봉검 계열 필살기를 갖고있는 점 등, 마도사 계열 적과의 싸움에 있어서는 마스터피스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물리방어력이 기사계 캐릭터 중에서는 낮은 편에 속하며, 중갑옷을 입을 수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대 물리 전투에서는 다소 활약상이 떨어진다.
- 백마법은 기본 3성까지 장착가능하지만 레코드다이브를 통해 4성을 개방시키면 프로테가/셸가/슬로우가 등 활약의 범위가 늘어난다.
- 그러나 물리공격 어빌리티는 3성까지밖에 장착할수 없기 때문에 마법검에 의존하지 않는 순수 물리 공격능력은 뒤떨어지며, 특히 물리공격 4성 어빌리티인 엔드아스피르를 장착할 수 없다는 점은 무기 필살기의 효용성이 높은 캐릭터로서는 많이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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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초반에 얻는 동료이자 능력치도 준수한 편이며 마법검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굴려지는 전사캐릭.
- 버스트 필살기나 오버플로우 필살기 등 가챠 쪽에서 뭔가 대단한게 추가된다 싶으면 일단 클라우드 것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에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을때마다 가장 먼저 그 혜택을 누리는 캐릭터이다.
물리력 괴물.모든 레벨 구간의 공격력면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다. 물리 파티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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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샨토토를 제외하면 탑 클래스의 마력을 지니고 있으며, 기본 필살기도 자신의 마력을 버프시키는 계열이기 때문에 가장 흑마도사로서의 롤에 충실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특히 50레벨 한계돌파 이후 습득하는 레코드마테리어 '전념'은 방어력과 마법방어력을 포기하는 대신 마력 상승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 레코드마테리어 습득만을 위해서라도 한계돌파시킬 가치가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다만 흑마도사로서의 장점이 뚜렷한만큼 단점 또한 명확해서, 사용가능한 어빌리티가 흑마5성 단 한종류뿐이며 각 시리즈 네임드 캐릭터중에서는 최하의 HP수치를 지니고 있다.
- 정통파 흑마법 뎀딜러 이외의 어떠한 변칙운용도 불가능한,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가장 순수한 흑마도사를 극한까지 추구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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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에 비하면 진짜로 주인공님 취급이라고 할 정도로 대우가 좋다. 여타 도적과 비슷하게 물리스피드에 특화되어 있지만 물리보조 4성도 보유하고 있어 육성이 애매한 프란 대신 하이브레이크 요원으로 쓸 수도 있고, 당연히 도적 5성이라 고성능 기술인 시프 레이드도 쓸 수 있다. 발프레아와 더불어 필살기 추가가 가장 잦은 캐릭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그의 꽃이라면 단연 버스트기인 아크 블라스트 (Ark Blast). 일단 개막시 기술이 시전시간 0초에 방어/마력을 50%나 깎는 것도 파격적인데, FFRK 시스템상 같은 종류의 스탯을 깎지 않는 디버프는 전부 중첩된다는 점과 방어/마력을 깎는 기술은 거의 없다는 점이 맞물려 최고급 버스트가 되었다. 브레이크나 풀브레이크 등 통상 디버프를 덮어쓸 걱정 없이 방어력을 추가로 더 깎아줄 수 있으며, 사용자인 반은 엔드아스필도 쓸 수 있다. 이로 인해 미칠듯한 조합 범용성을 보유하게 되어 고레벨 컨텐츠 파티에는 거의 반드시 들어간다. 단점이라면 레벨 80 기준으로 공명없이 스피드 170 (= 시프레이드 5연타)을 못넘는 유일한 도적 5성 캐릭터라는 것(...). FF12 이외의 던전에서는 랭크가 2단계쯤 까이지만 이마저도 기억결정 3의 출시로 레벨을 85 이상으로 찍으면 간단히 무마 가능. 람자한테 밀려서 그렇지 충분히 S+급 강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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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 전용무기 플라티나 소드에 달려있는 필살기 '외치다' 하나만으로 이 게임 물리공격 파티의 마스터피스에 등극한 사나이.
- 기본적인 성능은 물리공격4, 물리보조 5, 나이트4, 닌자4, 음유시인3 등 다소 트리키한 운용이 가능한 물리 보조 디버퍼로, 공방 어느쪽도 특출나지는 않지만 잘만 활용한다면 의외의 효용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 정도의 인식이었다.
- 그러나 파티원 전원의 공격력을 2배로 올려주고 헤이스트까지 걸어주는 필살기 '외치다'의 성능이 너무나도 막강했던 탓에, (람자의 필살무기들은 어느것이나 상당히 효용성이 있는것들 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스전이 시작되면 풀브레이크나 하이브레이크 1종정도 유지하며 엔드아스필로 게이지 채워서 외치기를 사용하는것 만으로도 준 밸런스브레이커 취급을 받기에 충분했다.
- FFRK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직까지도 플라티나 소드를 갖고 있는가? 철벽을 갖고있는가? 의 2가지 여부가 공략가능한 컨텐츠의 마지노선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 이후 주인공답게 두 번째 FFT 이벤트에서 버스트 초필살기인 "숨겨진 영웅" (裏の英雄, Unsung Hero)을 받게 되었지만 플라티나 소드의 사기성을 본 유저들의 반응은 시큰둥 그 자체. 일단 공격 커맨드는 총 5.1배율짜리 배니싱 레이드로 무난하긴 한데, 방어 커맨드인 "격려" (Steel)는 아군 한 명의 필살기 게이지를 80 채워준다. 꼴랑 80이다. 4성짜리 일반 어빌리티인 분노의 상승치의 절반 정도. 아무 아군에게나 걸어줄 수 있다는 건 장점이지만 버프도 뭣도 아무것도 없어 잉여기술 취급받는다. 개막 필살기가 성속성 전체공격에 방어력 2배 버프(프로테가랑 중첩된다!)가 있어 사실상 이거 하나만 보고 쓴다. 버스트보다는 제2 초필살기인 셈.
- 양파기사와는 조금 다른 의미로 이질적인 캐릭터. 제작진이 아예 "원작을 아는 분들에게는 다 사기 캐릭터라는 거 저희도 압니다. 그에 걸맞는 대우가 나올테니 기대해주세요"라고 공언했을 정도이며, FFRK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출시되자마자 오버플로우와 버스트 초필살기를 동시에 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누렸으며 "뇌신 모드"라는 고유의 버프에다 물리계열 관련 어빌리티가 거진 다 기본 5성이라는 건실한 구성까지. 물론 난이도 인플레 때문에 아군 생존률이 중시되는 현 메타에서는 원작만큼의 사기영강님의 위용은 없는 편이지만 (애초에 FFRK는 센놈 하나서 일당백으로 다 뒤집어엎는 게임이 아니다), 장비 하나만 얻어둬도 무지막지하게 팔자가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