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

(의무참모에서 넘어옴)
대한민국 국군 장교 임관 과정
사관생도과정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육군3사관학교국군간호사관학교
사관후보생과정학군사관학사사관단기간부사관군사학과
전문사관과정의무사관수의사관법무사관군종사관교수사관ADD 장교
기타과정기본병과장교특별임관현지임관사이버국방학과
폐지된 과정갑종장교육종장교제2사관학교군사영어학교호국군사관학교
군대참모
일반참모
작전참모정보참모인사참모군수참모민사참모
특별참모
부관참모정훈참모군종참모감찰참모법무참모
헌병참모병기참모병참참모수송참모화학참모
항공참모의무참모공병참모통신참모주임원사

1 개요

Medical Officer, Surgeon. 'Medic'이라고도 하나, 일반적으로는 군의관이 아니라 의무병을 뜻하는 말로 쓰니 주의.

군대 소속의 의사. 넓게 보면 치과의사한의사도 포함한다. 의무관으로도 불리는데 당연히 의무병과는 다르다.

공중보건의를 제일 싫어한다 카더라

2 대한민국 군의관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면허를 지닌 군 입대 대상자가 병역을 수행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군의사관후보생들은 2011년까지는 영천시의 육군3사관학교, 2012년부터는 괴산군의 학생군사학교에서 5주, 대전광역시국군의무학교에서 3주간의 교육을 받은 뒤 임관한다. 같은 훈련 기수라고 할지라도 임관 시의 계급은 후보생의 의료 경력에 따라 다르다.

입대 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로서의 경력이 각 군의관의 최저복무기간(호봉)으로 계산되며[1], 사회에서의 경력이 3년 미만일 경우 중위로, 3년 이상일 경우 대위로 임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군의관은 대위로 전역하지만, 의사로서의 경력이 긴 경우에는 임관시 호봉이 높아 소령으로 전역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임관 계급과는 관계없이 모든 단기 군의관의 복무기간은 36개월로 동일하다.

즉, 학부 졸업 이후 인턴 과정을 마친 후보생은 의사로서의 경력이 1년이기 때문에 중위 1호봉으로 임관하여 2년차 말에 대위 진급심사를 받고 3년차에 대위로 1년간 복무한 뒤 전역한다.
레지던트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보생은 의사로서의 경력이 5년이기 때문에 대위 3호봉으로 임관하여 대위 계급으로 전역한다.
전문의 취득 이후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펠로우로 근무하여 의사로서의 경력이 7년 이상인 후보생은 대위 5호봉으로 임관하며, 2년차 말에 소령 진급심사를 받고 3년차에 소령으로 1년간 복무한 뒤 전역한다.
이론상으로는 9년 이상의 경력으로 입대하여 바로 소령으로 임관하는 경우도 존재할 수 있으나, 이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로[2] 찾아보기 힘들며 의사가 소위로 임관하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3]
본과 3, 4학년 학생들이 전시상황에 징집되면 소위로 임관한다는 것은 잘못된 루머이다. 면허가 없는 자는 군의관으로 임관할 수 없으므로, 아무리 긴급한 상황이거나 의학 지식이 있는 재학생들이라 할지라도 모두 으로 징집된다.
이와 같이 군의관의 계급은 의사로서 근무한 기간에 따라 정해지며, 개인이 보유한 학위의 종류나 전문의 취득 여부와는 관련이 없다. 다만 복무 당시의 T/O에 따라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며 위 내용은 육군 기준이므로 최저복무기간 규정이 다른 해군, 공군, 해병대의 경우 진급 여부 및 시기가 다를 수 있다.

군의관의 봉급은 일반 장교와 동일하며, 대부분이 전문의 자격으로 임관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대위 월급을 받는다. 초봉은 200만원 정도에 초과근무시간에 따라 5-60 더 받을 수도 있다. 보통 대위 군의관들은 전문의이거나 전문의시험에서 낙방해서 오는 경우라 대위 3호봉으로 시작하기 때문.

군대라는 체제 안에서는 의사로서 역할을 인정받기 어렵다. 아무리 의학적인 판단의 조언을 해도 군대에서는 자신들의 책임 면피와 필승을 빙자한 실적이라는 것이 더 우선되기 때문에 계급으로 누르고 원칙에 어긋나는 결정을 강요한다. 때로는 있는 환자도 지휘 책임을 받지 않기 위해 은폐 혹은 기록 변조를 요구한다. 모 사단 의무대에서 혹한기 훈련 후 동상 환자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동상 발생은 해당 부대 지휘관의 지휘 책임이라는 이유를 들어 상급부대 보고시 서류에는 동상 환자의 수를 0으로 만들고 "철저한 대응으로 동상환자 예방."이라는 엽기 가라로 적기도 한다.

정신과 군의관도 있는데, 제2연평해전에서 군병원에 실려온 상이용사들에게 의사들이 몰려올 때 정신과 군의관이 PTSD 발병 여부를 문진했다던 수기도 있다.

이외에 공중보건의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그해 군에서 필요한 전문의 과별 인원 및 일반의 필요 인원을 다 뽑아낸 나머지 인원에서 뽑게 된다. 따라서 소아과 의사는 대부분 공보의로 가고 정형외과의사는 해에 따라서 4급도 군의관으로 가게 된다. 의전원 제도 정착 이후 미필 출신의 의대 졸업생이 줄어들면서, 최근에는 공보의의 숫자 또한 급격하게 줄고 있다. 현역 군의관은 국방부에서 전문과목별로 차출이고 남는 인원이 공보의인데, 여학생은 군대를 안 가므로 여학생의 수에 따라 병역자원의 수가 달라진다. 그런데 절대다수의 남자 의사들은 군의관보다는 공보의로 가는 것을 원한다. 왜인지는 근처 군의관에게 물어보자.[4][5] 그냥 무조건 공중보건의가 군의관보다 좋다. 공보의는 공무원이므로 군인이 아닌 민간인도 아닌 말 그대로 공무원... 실제로 의사들의 군복무는 군의관과 공보의 중 국방부에서 배정해주는 것으로 하게 되어 있다. 육/해/공군도 본인 선택이 아니라 성적순 국방부 배정이다. 공보의가 보충역 이등병으로 소집해제함으로서 군의관이 공보의보다 좋은 점은 딱 하나뿐이다. 바로 전역시 계급.

치과의사도 군의관이 될 수 있는데 치과대학이나 치의학전문대학원만 졸업해서는 안되며 전문의를 따야 가능하다. 전문의가 아닌 치과 의사는 닥치고 공보의 고고싱[6] 수련을 받다가 또는 마치고 오면 된다. 한의사의 병역 해결 수단인 한방 군의관도 있지만 선발 인원이 한방 공보의의 10~20% 정도에 불과하므로 이것도 전문의가 우선. 따라서 한의사는 대부분 공보의로 가게 된다. 치과 군의관과 한방 군의관 모두 일반 군의관과는 달리 야간 당직 근무를 세울 수 없는 것이 공통점이다. 치과 군의관과 한방 군의관은 특성상 응급실 근무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단 사단의무대 규모에선 한방 군의관도 야간 당직을 서는 경우가 있으며 치과 군의관은 대개 콜 대기 형태로 근무를 한다. 육군의 경우 치과는 의무 병과 안에 따로 치의 병과가 있지만 한방은 일반의무 병과에 포함되어 독립된 한의 병과가 존재하지 않는다.[7]

육군의 경우 보임 가능한 부대는 국방부에서 시작하여 일반 보병연대 의무중대의 각 지대[8]까지 걸쳐 있으며, 보직 특성상 군 병원의 수요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런데 사실 아무데서나 군 생활 잘 마치면 이후 커리어는 별 문제가 없는 군법무관과 달리 군의관의 경우는 직업적인 차원에서 자대배치가 의외로 상당히 중요하다. 같은 정형외과 전문의 출신 군의관이라도 국군수도병원 같은 큰 곳의 정형외과에 발령 받는다면 자기 전공분야에 특화된 수술이나 진료 등의 임상특전사에서 입실한 골절환자 실습경험을 충실히 쌓을 수가 있고, 드물지만 일반 대학병원의 의사들처럼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논문을 쓰는 경우도 있다. 반면 보병연대 의무중대장이나 지대장으로 부임받으면 이런 종류의 임상경험을 쌓을 일이 별로 없고[9], 거의 모든 전공에 관련된 진료를 다 봐야 하는데다가전공 상관없이 가정의학과 신세[10], 여건상의 제약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기도 어렵고 주로 외진에 의존해야 한다. 뭐 반대로 말하면 편해서 좋다고 볼 수도 있긴 한데... 여하튼 커리어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육군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야전에서 1년 군생활을 하면 다음 1년은 군 병원 하는 식으로 보직순환을 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100% 그런 것은 아니라[11] 가끔 손해보는 군의관들이 나온다.

공군의 경우 단급 이상에선 항공의무전대나 항공의무대대[12]라는 이름으로 부대별 병원[13]이 존재하며 생각보다 시설과 지원이 굉장히 좋다. 일단 기본적으로 내외과계 전문의가 다 보임되어 있다. 이들은 훈련비용이 매우 많이 나가는 조종사들을 점검하는 곳이기 때문에 약 보급도 굉장히 잘 나올 뿐더러[14] 의느님대우나 골프장시설도 좋은편. 감기같은 경우 사제약보다 효과가 좋다고 일부러 이곳에서 타다먹는 부사관들도 존재한다. 의료설비의 경우 엑스레이, 초음파, 수면내시경 및 소독시설 뿐만 아니라 임상병리 검사실도 갖춰져 있어서 당일처방이 가능할 정도. 물론 수술방도 있긴 하지만, 여기서 치료가 안 되거나[15] 본인이 희망할 경우 상위부대가 아닌 곧바로 인근의 통합병원으로 넘어간다. 물론 응급환자인 경우 헬기 공수는 덤. 공군의 경우 방공포대나 레이더같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한 기지 안에 모든 분야가 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군의 격오지 부대는 환자 공수를 위한 항공시설이 다 되어 있다. 한편 항의대대 군의관과 간호장교는 조종사가 아니면서 조종복을 입는 몇 안되는 장병들 중 하나이다. 비상 상황시 수송기나 헬기를 타고 응급 출동을 하는 것도 임무라서 공중근무자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열 명도 안 되는 의무병외에 부사관 서너명, 그외에는 전원 장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부대 돌아가는 사정보다 몸을 주로 걱정해 주는 편이다. 때문에 병사들과의 관계도 매우 좋고 병사들도 진료를 믿는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월급도 얼마 안 되니깐 가진 병을 다 고치고 나가야겠다고 말하는 병사들도 존재한다. 진료의 경우 사무작업이 아니면 중장비작업인 공군 특성상 업무중 몸을 다치는 경우가 흔치 않기에, 그리고 만일 다치게 되면 정말 크게 다치게 되기 때문에 실적으로 인한 은폐는 적은편. 다치게 되면 개인 레벨에서 치유가 가능하거나[16], 사고사례가 전부대에 전파될 만큼 크게 다치거나[17] 둘 중 하나다.
공군의 중앙병원으로는 항공우주의료원이 있기는 한데, 실질적으로 조종사를 제외하고 치료를 목적으로 가는 환자가 많지 않다. 항의원보다 통합병원이 가깝기 때문. 때문에 항의원에서는 조종사의 신체관리가 주 업무이면서 항공 공수가 가능한 응급실 역할을 한다.

대한민국 해군의 경우는 진해에 해군의 중앙병원인 해양의료원이 있고[18], 해병대 제1해병사단제6항공전단이 있는 포항에는 포항병원이 있으며, 각 함대 사령부 및 잠수함사령부에는 함대 의무대가 있다. UDT/SEAL의 경우는 특수성 때문에 함대보다 급이 낮은 전단이지만 자체 의무대가 있다. 이런 의무대에는 전문의인 대위들이 진료를 하고, 일반의인 중위들은 구축함, 호위함 등 1급함의 함내 의무실에 배치되어 있다. 2급, 3급함들은 군의관이 없는 대신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의무부사관이 의무장으로 배치되어 응급진료를 맡는다. 함대 의무대에서 해결이 안되는 환자는 공군과 달리 그 지역의 국군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19] 함대 의무대의 분위기는 위에 기술된 공군 의무대와 마찬가지로 좋은 편이다. 해군도 공군처럼 사무작업이 아니면 무거운 쇳덩어리인 함정 내부에서 엔진이나 함포 같은 복잡한 구조물을 다루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가 은폐되는 경우는 적다. 항해 중에 중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헬기나 고속정을 불러 이송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해군 소속이라 의무,법무,군종사관은 해군에서 온다. 그래서 전방 및 함정근무가 원칙인 1년차 군의관 중 절반은 해병대로 간다. 잘 풀려서 해병대교육단 의무실이나 사령부 의무대로 가는 경우도 있다. 단 교육단 의무실은 넘쳐나는 환자들[20]때문에 고역을 치루고 교육지원 나가면 구급차 안에서 군복도 못 벗고 며칠 간 자야하는 관계로[21] 은근히 빡센 근무지이다. 교육단 내에서 교육생 환자가 발생해도 의무실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주로 발생하는 환자는 폐렴 환자[22]및 눈병 환자이고 간헐적으로 식중독이 발생해 의무참모(의무실장)가 비상소집 당하고 이후 의무실장 지시에 의거해 검체 및 식재료 전수검사 등을 하느냐 바빠지기도 한다.

2.1 장기복무

가끔, 정말 가끔 가다 말뚝을 박는 경우도 있다. 기사에 따르면 96%가 단기복무를 마치고 전역, 4%만이 장기복무를 한다. 이 경우는 무조건 짬만 먹으면 대령이고 장성 보직은 3명으로, 육군본부 의무계획처장(준장), 의무학교장(준장), 의무사령관(소장)이 있다. 원래는 대통령 진료를 담당하던 국군서울지구병원장도 준장 보직이었으나 현재는 대령으로 변경되었다.

군은 군의관 봉급을 올리려 노력한 편인데 2014년 기준으로 군의관 소령 4호봉[23]은 세전 연 7,300만원 (세후 6,100)정도이다. 그런데 이게 일반의 취득 직후 아무 기술 없이 요양병원 가는 것(세후 8,400 정도)보다도 훨씬 낮아서... 수입만 보면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

진급이 잘 되는 이유는 장기 지원하는 의사들이 없어서 군의관 수가 너무 부족하기도 하고, 10년 경력이 쌓인 소령급 장기복무 군의관이 4달 버는 거나 0년 경력의 일반의가 3달 버는 거나 비등비등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공군파일럿 같은 경우도 상당수가 의무 복무 기간만 채우고 소령으로 전역해서 민항사에 취직하려 하지 굳이 장기복무하려는 인원이 드문 이유를 생각해보자. 참고로 파일럿들은 군대에 그냥 남아있으면 소령급에서 세전 7300만원인데 나와서 그 경력으로 민항공사 들어가면 세전 1억 6천만원이다. 아예 게임조차 안된다.

그래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조금이라도 보완해보려고 2012년에 군인사법이 개정되어 장기복무 군의관의 정년이 연장되었다. 사관학교 교수와 같이 일정한 재임용 심사만 통과하면 정년 60세를 보장해준다.

2.2 위탁교육, 여군

장교단에는 의대 위탁교육이라는 제도가 있다. 예를 들어 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년 근무 이후 25살[24] 위탁교육생으로 선정되면, 본과 4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군의관 의무복무 5년을 거쳐 39살에는 전역할 수 있다. 시기상으로는 남자 의대생보다 5년 늦고 남자 의전생보다 4년 늦는 셈. 꼭 사관학교만 가능한 건 아니라서, 학사장교 rotc 출신도 위탁교육을 통해 의사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어차피 장기복무를 해야되는 사관학교 출신 장교가 선발될 확률이 높다. 해병대 중대위가 의대 위탁교육을 지원하면 신분이 어떻게 되는지는 관계자들의 추가바람

1970년대에는 수석 1명 정도가 위탁교육을 받았지만 2012년부터 1년에 20명의 사관학교 졸업자를 서울대, 연세대에 10명씩 위탁한다. 본래는 연간 40명 정도의 군의관을 양성하는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을 세우려고 했지만 의료계에서 의사 공급 과잉이 될 거라고 반대해 위탁교육 숫자를 늘리는 쪽으로 바꾼 것. 관련기사 이때문에 사관학교가 사실상 명문 의대에 우회진학하는 통로가 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연대나 서울대의 경우 최상위권 대학이지만 병원이 암환자 등 군대와 별 상관없는 임상경험만 쌓는 터라 응급의학 전문인 가천의대 같은 곳에 보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련글1 관련글2 이렇게 보내는 장교들이 죄다 군대에 별로 필요없는 과를 선택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매우 적지만 여자 군의관도 있다. 의대 졸업 후 자원입대를 하는 경우는 드물고사례[25] 대부분 의대 위탁교육을 통해 군의관 의무복무를 하는 형식이다. 2002년 공사 수석입학 2006년 공사 수석졸업을 한 황은정 대위가 서울대 의대에서 위탁교육을 받았다.

2.3 수의사관

수의사의 경우는 군의관/공중보건의가 아니라 수의사관/공중방역수의사라는 별도의 제도가 있다. 수의장교는 군견 진료, 식료품 검역 등의 업무를 한다.

2.4 논란

의료관련 부문은 대한민국 국군/문제점/의료체계 참조

2009년 3월, 국방부가 군 기강 확립 차원에서 평일에 군 골프장을 이용한 장교들을 단속했는데, 그 중 군의관이 가장 많았다. 결국 가장 상습적인 군의관 11명이 구속당했는데, 그 중 대부분이 바로 다음달에 전역할 전역예정자들. 군의관도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조심해야 한다.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하면 실제로 이때 걸린 군의관 비율은 높지 않았고, 실제로는 대전에 근무하는 전투 병과 영관급, 장성급이 더 많았다. 그러나 영관, 장성급은 뚜렷한 소속이 없고 군의관은 "의사"라는 집단으로 뭉쳐있기에 비율이 낮음에도 "다수집단"으로 포장했다고 한다.

3 타국의 군의관

독일은 군의관은 해당 부대 소속이 아니라 연방군 의무사령부 소속으로 해당 부대에 파견되는 형식을 취하며, 따라서 해당 부대 지휘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의학적 소신에 따른 치료가 가능하도록 보장되고 있다. 심지어 옛날 이야기긴 하지만 고대 로마의 군의관은 자동적으로 로마 시민권이 수여될 정도로 대접받았으며, 그에 걸맞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3.1 미군

연방공공보건서비스부대의 경우 의무총감[26]이 존재한다. U.S. Public Health Service Corps는 미국의 군대식 체계를 갖추지만 실제 군대는 아니며, 미국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소속 공공보건의료 담당 정부 기관[27] 이다. 이 기관 복장이 해군과 동일할 뿐 해군과 관련은 없다. Surgeon General은 중장(3-star admiral)이며 실무를 관장하고, 미국 보건복지부 의료담당 차관보(Assistant Secretary, 4-star admiral)가 미국 공공보건의료 부문의 정책/기획을 관장한다. 의무총감은 공공의료보건 문제를 담당하지 군의관과는 별개이다.

  • 육군의무감[28]: 육군 중장이 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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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인 패트리샤 호로호[29] 중장은 간호장교 출신이다. 여성으로 최초이자 간호장교 출신으론 최초로 의무감이 되었다. 1960년에 태어나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간호학과를 나온 뒤에 간호장교로 입대했다.

  • 해군의무감[30]: 해군 중장이 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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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인 매튜 네이선[31] 중장은 조지아텍을 졸업한 뒤 조지아의전을 거쳐 의사가 되었고 1985년에 입대했다.

미 해병대미 해안경비대미 해군[32]에서 군종, 의무관 등을 지원받는데 해병의무감[33]의 경우 해군 소장[34]이 보임된다. 해병 제복을 입지만 해병 소장[35]이 아니다. 해병부대에 배속[36]되는 해군 인원에게는 해병대의 드레스 블루 예복을 제외한 모든 해병대 피복이 지급되고, 계급장과 병과장, 전투복의 소속 군 테이프만 해군 것을 단다. 소개페이지

  • 공군의무감[37]: 공군 중장이 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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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인 토머스 트래비스[38] 중장은 경력이 독특한데 버지니아폴리텍주립대학을 1976년에 졸업하여 학군사관으로 임관한 뒤 조종장교로 근무했다. 조종사로 근무하다가 국방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1986년에 군의관이 되었다. 비행기 몰다가 의사가 된 특이한 케이스. 미공군 소개페이지

사실 한국에서는 '돌팔이 의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이미지로 군의관이 천대시되지만, 미국의 경우 군 병원은 상당히 수준 높은 병원으로 인정받으며 의사들의 수준도 높다. 기사 단, 미국 군의관들은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사명감에 자원 입대하거나, 의대생 시절에 군 장학금을 쓰고 그 대가로 입대하거나, 웬만한 미국 최고 의대들과 맞먹는 경쟁률의 USUHS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국방의학전문대학원(Uniformed Services University of the Health Sciences)은 의학전문대학원인 F. Edward Hébert School of Medicine을 비롯해 치과, 간호학, 공공보건학 등 보건과학 전반을 다루는 대학원이다. 소위로 입학과 동시에 임관(!)하여 등록금 면제는 물론 월급을 받으며(...) 공부하다가 졸업하면 대위가 된다. 다만 의무 복무기간 7년을 카운트할때 전문의 따려고 수련받는 기간은 인정하지 않는 관계로 이들이 전문의를 따고 7년까지 채우면 어느새 40대를 훌쩍 넘기거나 늦게 입학한 경우 50이 가까워지는(...) 지경이기 때문에 씁 어쩔 수 없지를 외치며 그대로 군에 말뚝을 박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런 이들이 많아질수록 군 의료체계의 질은 높아진다. 장군으로서 대통령 주치의도 지낸 이들이 여럿 배출되었다. 사관학교 위탁생들이나 독한 마음 먹은 용자들이 지원한다. 학점이나 MCAT 성적이 최고여야 하는건 기본.

미군병원은 전세계 각지에서 온갖 전투를 펼치고 있는 미군부대에서 보내진 각종 중증 외상 환자들과 중증 PTSD 환자 등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려있는 현직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인지라 경험치를 쌓는 면에서는 타 민간병원의 추종을 불허하는지라 최고 병원이라 말해도 백번 맞는 편.

3.2 자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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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를 둔 일본은 징병제가 아니기 때문에 일본군 시절과 달리 군의관을 사회에서 징발하지 못 한다. 그때문에 간부후보생으로 약사치과의사를 모집하고 군의관은 방위의과대학교를 통해 양성한다. 군 용어를 빼기 위해 의관(医官)이라고 한다. 국군의무사령부 같은 의무대를 전담하는 부대 대신 자위대병원만이 있어 운영측에선 한국보다 떨어지지만 인적인 자질은 더 높단 평가. 국방일보의 기사 다만 실전 경험이 없어서 군의관으로의 능력은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을 운용하고 계속 경험을 쌓고 있는 미국을 빼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게 그거라는 평도 있다.

일본도 미국처럼 군의관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자위대 직속의 도쿄대학 이과3류보다 경쟁률이 높다는 방위의과대학교가 따로 있다는 점이 한국과 다르다. 다만 일본 역시 자위대 병원이 민간에 비해 의료경험을 많이 쌓기 힘들다는 점에 의무 복무기간 9년을 채우지 않고 교육비를 반납한채 조기에 제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위대 병원이 최고의 병원이라 하기엔 모자라다는 의견도 있다.

방위의과대학교에서 6년간 교육을 받은 뒤에 의사 시험에 합격하면 간부후보생학교로 가서 각 군화(軍化) 교육을 받는다. 교육기간은 6주 정도로 기본적인 수준에 그치며 방위대학교와는 달리 지휘권 등에 대한 교육은 이뤄지지 않는다.

치과의관(歯科医官)의 경우 박사 수료자의 경우에는 대위(1위)로 임관한다. 치과의관의 경우 면허 취득 후 경력이 얼마인지에 따라 임관계급이 갈리기 때문에 최대 중령(2좌)으로 임관하는 것도 가능하다.

과거엔 진급 상한선은 장보[39]였다. 각 자위대병원의 병원장 계급이 장보나 1좌(대령)이기 때문이다. 요새는 중장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자위대중앙병원 부원장이나 삿포로병원 같이 큰 곳에서는.

4 실존 인물

그러나 그의 군의관으로서의 행적은...... 상세한 것은 인물 항목 및 각기병 항목 참조.
해군 군의관으로 군복무.
말이 필요없는 천하의 개쌍놈.
  • 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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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吳. 한국계 출신 미군 군의관. 소령 시절인 2006년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미군의 일원이였는데 채닝 모스(Channing Moss) 일병이 허벅지에 RPG 탄두가 박힌 채 복귀하자 독단적으로 자신과 모스 일병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인원을 전부 대피시킨 후 지원자 3명을 받아서 헬멧과 방탄조끼를 입은 채 언제 폭발할지 알 수 없는 RPG 탄두를 모스의 허벅지에서 떼어내고 모스를 치료하는 데에 성공했다. 규정위반을 각오하면서까지 결국 한 명의 군인을 살려내는 데에 성공하고야 만 진정한 영웅이다. 현재 군의관 중령이며 독일에 파병된 상태이다. 해당 사건으로 'Soldier's Medal'을 수훈받았다.보도
  • 니달 말릭 하산
요르단계 출신 미군 군의관이자 USUHS의 흑역사. 위의 존 오 소령과는 정반대의 천하의 개쌍놈으로, 정신과 의사로 소령 시절인 2009년 알 카에다에게 포섭되어 자신이 근무하는 미 육군 포트 후드 기지 병원 내에서 소총을 난사, 13명의 동료 미군을 살해한 사건을 저지른 자이다.당시 보도
  • 故 안수현 대위
대한민국 육군 군의관으로 한타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치료하다가 자신도 전염되어 전역 3개월을 앞둔 2006년 순직한 인물.참조
대한민국 국군 유일의 중장 군의관이다. 국군의무사령부 내실화를 위해 사령관을 중장에 임명한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그 당시 사령관이다. 현재는 분당신도시의 더헤리티지 너싱홈 원장. 2016년 4월 18일부터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STS-107 컬럼비아 우주왕복선 폭발사고의 순직 우주 비행사들로, 둘 모두 미 해군 항공군의관 출신이다. 충격적인 사고에서 희생된 뒤에는 추모의 대상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브라운의 경우는 미군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커리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군의관으로 군생활 시작한 뒤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는 테스트 파일럿이 되었고 그것으로 모자라 NASA 우주비행사까지 되었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5 가상 인물

전쟁을 다룬 창작물에선 대부분 전투병과가 주역을 맡는 편이라 의무병과 마찬가지로 중요도가 적은 편이다. 그 외에 설정상 의사나 탐정인 등장인물의 이전 직업으로 군의관을 넣는 정도. 대부분 선역이나 중립적인 역할이지만 악역을 맡을 경우엔 부패한 돌팔이거나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잘 나온다.

게임에서 등장할 경우 100%의 확률로 힐러 포지션을 맡는다. 그렇다고 무장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라 대부분은 적군 살해용개인방어용 무장 정도는 있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현자의 돌을 놔두고 진료를 하는 모습이나, 이슈발 전때 닥터라고도 불리면서 군의관이었던 녹스도 아는걸로 보면 의료계통 연금술사이면서도 군의관일 확률이 높다. 어자피 원 직업[40] 관계없이 국가 연금술사가 되면 국가에서 예비역 소령 계급을 부여하고 평시 소집하지 않아도 소령에 해당하는 대우 및 예우를 받을 수 있다.
영국 육군 군의관 출신.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하였으나 부상(설정구멍 탓에 부상 부위가 어깨인지 다리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과 장티푸스전역. 영화판에서도 이 설정이 적용돼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군도를 품은 지팡이칼을 하사받았다고 나오며, BBC 드라마인 셜록에 나오는 왓슨은 군인다운 면모가 두드러지는 캐릭터로 나온다.
'중위(1st Lieutenant)'라고 계급까지 명시되어 있다. 영문명은 'Medic'이지만 팀 포트리스 2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의무관이다. 참고로 Medic은 영어에서 보통은 의무병을 가리킨다. 실제로는 군의관을 지칭할때는 army/navy/flight doctor(surgeon)으로 부른다. 그러나 medic은 의사를 가리키는 비격식적인 단어이기도 하고, 게임 세계관이 반드시 현실과 100% 일치한다고 보기는 힘이 드니.
영국 육군 군의관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 부상을 당하고 전역하였다. 최종계급은 대위.
UED원정 함대에 종군한 전투 의무관 중 한 명으로, 신생 초월체 포획작전인 검은 깃발 작전에도 참가했던 전적이 있다.[41] 원정 함대가 박살난 뒤에는 시공의 폭풍으로 날려오기 전까지 레이너 특공대 소속이었다. 여담으로 픽될때마다 상대팀 블랙리스트 0순위에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
원어 Pharmacist는 약제사를 뜻하나, 미 해군미 해병대에서 근무하는 해군 군의관이나 의무병 및 의무부사관을 뜻하기도 한다.
  1. 단, 경력이 없더라도 1년으로 계산한다.
  2. 보통은 소령으로 임관할 만큼 경력이 길어지기 전에 입영 연기가 가능한 기간이 끝나기 때문이다.
  3. 국시 함격하자마자 복무 지원서를 쓰고 입대신청 후 중위로 오는 경우가 존재할 수는 있겠지만, 현재 의사면허 획득 직후 입대하는 자원은 대부분 공중보건의로 지원한다.
  4. 흔히들 군의관의 주적으로 3공을 꼽는다. 공산당, 공군 군의관, 그리고 공중보건의(...)
  5. 군의관 사이의 농담으로 해군 군의관이 육군 군의관보다 3배 편하고, 공군 군의관이 해군 군의관보다 3배 편하며, 공중보건의가 공군 군의관보다 100배 편하다고 한다.
  6. 전문의가 되지 못하고 인턴만 마치고 온 일반의들도 중위 군의관으로 오기도 한다. 2015년에는 인턴 중간에 그만 둔 사람도 군의관으로 왔다.
  7. 군인사법 제5조제1항에 각 군별 특수병과가 명기되어있는데 육군은 의무과를 세분하여 군의과, 치의과, 수의과(獸醫科), 의정과(醫政科) 및 간호과가 명시되어 있으나 한의과는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군의과에 포함된다.
  8. 군의 중위 1명에 의무병 뿐이다, 간호사와 약사는 더 큰 병원을 찾아보도록.
  9. 시설이나 물자 등의 문제로 인하여 조금만 까다로운 케이스가 발생하여도 군병원으로 후송시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 이런 이유 때문에 창끝부대 군의관은 중위 계급의 일반의 아니면 피부과 등 응급진료를 요하지 않는 과목의 전문의를 보내는 것이 보통이다.
  11. 병원급과 비 병원급의 구분보다 전후방 구분이 크게 작용한다.
  12. 단의 규모에 따라 전대와 대대로 나뉜다.
  13. 보통은 의원급이고 지휘관은 중령이다.
  14. 피부과는 마취제 놓고 내향성발톱 수술도 하고, 정형외과는 플라스틱 깁스도 시술할 수 있고, 심지어 안과는 콘택트렌즈 처방도 할 수 있다.
  15. 정신과라거나
  16. 타박상, 삠
  17. 3도 화상, 분쇄골절
  18. 여기도 공군 항의원처럼 일반진료보다는 잠수병 등 해양 특수의료를 연구하는 기관에 더 가깝다.
  19. 3함대 항만방어전대와 해군작전사령부, 진해기지사령부국군부산병원으로, 1함대는 국군강릉병원, 2함대국군수도병원으로 간다. 제1해병사단제6항공전단 등 포항 소재 부대들은 대구병원으로 간다. 그래서 해병 및 수병들도 대구병원에 많이 입원한다.
  20. 대부분 훈련병으로 이 자식들의 절반 이상은 꾀병이다. 그래서 의무수병들 특히 상병장들은 훈병에게 매우 빡쳐 있으며 교육단은 기군단과 달리 상호 존대도 아니라서 거리낌없이 훈병에게 사자후를 지른다. Uman (토론)조용히 해 이XX들아!! 진료 안 받고 싶지??~~
  21. 극기주가 걸릴 경우 1주일을 훈병과 교관들을 따라 다녀야한다. 천자봉행군 시에는 아예 구급장비 챙기고 같이 올라가는데 상당히 힘들다. 특히 훈병이 퍼지기라도 하면 의무병이 그 폭탄을 다 뒤집어 써서, 퍼진 훈병 무장을 대신 매고가야 한다. 병장급 의무수병들은 이 때 개쌍욕을(특히 여름에는 더) 한다.
  22. 때로 사망까지도 간다. 불과 얼마 전인 2009년에도 사망사례가 나왔다.
  23. 전문의 취득 후 5년차로, 총 10년 경력에 해당한다.
  24. 보통 졸업 후 야전/함정 등에서 1년 근무한 뒤에야 지원할 수 있다. 애초에 사관학교 갓 졸업한 소위들은 모두 전투병과로 보내는 것이 원칙.
  25. 대한민국 국군 특유의 박봉 때문에 의무복무를 하는 남자들도 하기 싫어하는데 여자라고 하려할 리가 없다.
  26. Surgeon General of the United States. 미국 연방정부의 Chief Medical Officer이다
  27. 이 기관에 FDA, CDC 등 의료관련 미국 연방 정부 기관이 소속된다
  28. Surgeon General of the United States Army
  29. Patricia Horoho
  30. Surgeon General of the United States Navy
  31. Matthew L. Nathan
  32. 미 해군의 인원이 소속되는 연방공공보건서비스부대에서 해안경비대에 인원이 파입되기도 한다.
  33. The Medical Officer of the Marine Corps
  34. Rear Admiral Upper Half
  35. Major General
  36. 해병대는 해군청 소속이므로, 해군과 해병대 간에는 타군처럼 파견이 아니라 부대원으로 배속되어 배치된다.
  37. Surgeon General of the United States Air Force
  38. THOMAS W. TRAVIS
  39. 소장(계급)이나 준장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40. 군인의 경우 대위 이하였을 경우
  41. 브루드워 테란 켐페인 마지막 미션. 초월체를 잡을 때 투입하는 의무관 4명 중 한 명이라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