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바 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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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시리즈의 라이벌
DMGX5D'sZEXALARC-VVRAINS
카이바 세토만죠메 쥰
마루후지 료
에드 피닉스
요한 안데르센
잭 아틀라스카미시로 료가
텐조 카이토
아카바 레이지미정
海馬瀬人 (かいば せと)

분쇄! 옥쇄! 대갈채!
푸른 눈의 백룡을 다루는 유우기숙명라이벌이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사장이기도 하지!
자존심이 세고 오만하지만[1] 의외로 남동생을 생각하는 면도 있어.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토에이판), 츠다 켄지로(듀얼몬스터즈)[2] / 박지훈(SBS), 장성호(대원)[3][4] 한국판 이름은 카이바 세토에서 성만 가져왔다.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항목플레잉담력행운경험
수치5[5]4444
  • 파워 & 크랙 덱
  • 배틀 시티 베스트 4
  • 신의 카드 사용 가능

1 설정

프로필
이름카이바 세토
생일10월 25일(전갈자리)
신장186cm
체중65kg
혈액형A형
좋아하는 음식다진 소고기, 푸아그라 소스
싫어하는 음식오뎅[6][7]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인 어둠의 유우기의 라이벌.

문고판에 의하면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의 악마 신 세트. 정확히는 끼워맞추기에 가깝고 이름을 지을 때는 그냥 머리속에 떠오르는 대로 만들었다고[8][9] 했던 1회용 캐릭터였지만 작가조차 캐릭터가 이렇게 성장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즉 파라오의 이름을 모티브로 한 어둠의 유우기의 라이벌에 어울리는 이름.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건 작가의 친구. 매직 더 개더링을 배우고 싶다고 부탁하니 카드가 1만 장은 있어야 그럴 자격 있네 하면서 잘난 척하는 모습을 보고 그런 재수 없는 면을 부각시켜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직업은 카이바 코퍼레이션 대표 이사 겸 사장이며, GX 시점에서는 듀얼 아카데미아의 오너를 맡기도 한다. 가족 관계는 양아버지 카이바 고자부로(사망), 양아버지의 친아들인 카이바 노아(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친동생인 카이바 모쿠바. 양아버지 고자부로를 증오하고 있으며 동생인 모쿠바는 거의 말기 브라콤 수준으로 아낀다. 평소의 오만방자한 태도와 달리 동생 앞에서만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이 갭 모에.[10] 전생에서 아버지가 만악의 근원이 되어서 눈앞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살해당하고 세뇌당하고 애니판에서는 아예 자기 손으로 찔러 죽여버리기까지 했는데 환생해서도 막장(양)아버지 때문에 고생하고 성격이 삐뚤어진 걸 보면 부모 복이 정말 없는 듯.

사실상 듀얼몬스터즈를 부흥시키고 유지시킨 듀얼리스트들의 진정한 아버지라고 할만하다. 매직&위저드 시절 듀얼몬스터즈는 한낱 카드게임에 불과했지만 유우기가 어둠의 게임으로 몬스터를 실체화시켜 세토에게 벌을 주자 세토는 그 경험에서 역으로 몬스터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한다는 아이디어를 얻고, 자본력과 과학력으로 결국 실현시켰다. 한마디로 세토가 없었으면 유희왕 중반부부터 스토리가 성립조차 안된다. 만악의 근원.

나이는 유우기 일행과 동갑이다. 유우기의 클래스 메이트다.[11]

주력 카드는 푸른 눈의 백룡 3장과 이를 융합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신의 카드삼환신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배틀 시티편 한정), XYZ-드래곤 캐논백룡의 성기사등이 있다.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또한 자주 사용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에너미 컨트롤러(MAD 한정).

워낙에 포지션이나 기행컨셉 등이 여러모로 매력있는 캐릭터인 탓인지 동인녀들에게는 인기가 매우 많으며 유희왕 캐릭터 중 처음으로 단독 온리전이 열리기도 했다.[12] 참고로 해당 온리전은 카이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 카이바의 생일은 10월 25일. 흠좀무. 역대 후속작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캐릭터라고 할수 있으며 한 명씩은 꼭 그를 연상시키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한 DM 캐릭터들 중에서도 이벤트나 CM, 극장판 소식 등 대중매체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참고로 심한 애정결핍이라고 한다.

카이바는 부모님한테 사랑을 받지 못해 가슴에 구멍이 나 있고, 자기애를 가지기 위해 그 공허를 채우기 위해 승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설령 남을 떨어트리는 의미가 된다고 해도 말입니다. 하지만 유우기와의 만남 이후로 카이바는 전사(워리어)가 되고, 싸우는 것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타카하시 카즈키의 인터뷰에서 발췌

유희왕 문고판 타로 카드에서는 '힘'에 등장했다.

1.1 전체적인 평가

말은 많았지만 Death T카이바 랜드를 만들어 전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이 무료로 즐길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건설적이고 칭찬받을 만한 꿈을 가지고 있으며, 듀얼에 대한 실력도 어둠의 유우기에게 평생의 라이벌이란 평가를 들을 수준이다. 어릴때부터 엘리트라고 주입식 교육을 받아서 남을 깔보는 성격을 고치지 못했을뿐,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꿈만은 누구도 욕할거리가 못된다. 선악을 구분하기 힘든 작중 행동을 하지만 일단 주인공을 돕는 묘사를 보면 선인에 가까워 보인다. 성격이 더러워서 그렇지. 무엇보다 하나뿐인 남동생 카이바 모쿠바를 누구보다도 끔찍이 생각하는 좋은 형이기도 하다.[13]

덧붙여 말하자면 어둠의 유우기와는 최강의 태그를 이룬다. 죠노우치 카츠야를 보면 어둠의 유우기와 죠노우치가 최고의 태그 파트너라고 되어 있는데, 그건 둘이 친구사이라서 마음이 잘 맞기 때문이다.[14] 반면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는 68화에서 한 번 태그를 했을 때는 카이바가 오벨리스크를 소환해서 5분도 안 돼 듀얼이 끝났다. 그리고 70화에서도 태그 듀얼을 했는데 이 때의 태그 듀얼에서는 둘이 자주 티격태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우기는 계속 결속의 힘이라고 주장하나 카이바는 자존심이 하늘보다 높아서 '그저 파트너를 잘 이용해서 승리에 써먹는 것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인지 태그 듀얼에서 단독행동하는 카이바 때문에 어둠의 유우기의 속이 썩어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결국 유우기의 협력 플레이에 의해 나중에는 "이것이 우리들의 결속의 힘이다." 라는 발언을 하며 어느 정도 결속의 힘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177화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죠노우치와의 태그 못지않게 훌륭한 결속을 보여주는데, 이는 그동안의 성장과 70화에서의 일이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카이바와 어둠의 유우기가 궁극룡 기사를 소환하자, 모쿠바가 "형님과 유우기의 태그는 최고라고!!" 라는 말을 했다. 죠노우치가 들었으면 어떤 심정이었을까. 숙명의 라이벌이니 뭐니 해도 실력도 실력이고 둘은 최강의 듀얼 파트너이다. 애초에 소년만화에서 주인공과 라이벌이 협력하는데 지는 게 이상하다. 태그듀얼을 자주 안 해서 그렇지...

유우기 일행 등 일반적으로는 카이바라고 부르지만, 최측근이나 가족 관계이거나 3천년 전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은 세토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이소노, 고자부로, 노아, 이시즈, 어둠의 바쿠라, 다츠 등. 어둠의 유우기는 신관 세토는 세토라고 부르고 카이바 세토는 그냥 카이바라고 부른다.

윗사람에게도 대부분 반말을 쓴다.

2 초기

2.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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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카이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여의고[15] 유산을 독차지한 일가 친척들에 의해 남동생 모쿠바와 함께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었다.[16] 어느날 고아원을 방문한 카이바 고자부로(카이바 1세)를 상대로 카이바는 호기롭게 체스 내기를 신청하며, 자신이 이기면 양자로 받아들여달라는 조건을 건다. 세계 체스 챔피언이었던 고자부로는 흔쾌히 세토의 내기를 받아들였지만, 세토는 사기에 가까운 방법으로 고자부로에게 승리하여 결국 모쿠바와 함께 양자로 들어간다.

원작에서는 이 정도만 묘사했지만, 작가가 나중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때 세토가 생각한 책략은 정말 비상한 것이었다. 세토는 고자부로에게 2개의 체스판을 두고 혼자서 자신과 모쿠바를 동시에 상대, 둘 중 한 명에게라도 비기거나 지면 세토 형제의 승리로 인정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자존심이 강했던 고자부로는 이 조건도 그대로 받아들였다.

고자부로는 세토를 상대로는 선으로, 모쿠바를 상대로는 후로 시작했다. 그런데 고자부로가 세토를 상대로 첫 수를 두면 모쿠바가 그걸 보고 고자부로의 수를 그대로 따라하고, 거기에 대해 고자부로가 모쿠바를 상대로 수를 두면 세토가 고자부로의 그 수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면 고자부로는 어떻게 두든 간에 항상 자기 자신을 상대해야 하는 것이었고, 결국 둘 중 한 명을 이기면 다른 한 명에게 무조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17] 10살짜리 꼬마였던 세토가 고자부로를 이길 수 있었던 함정. 사실 고자부로는 세토의 이 계략을 꿰뚫어보긴 했지만, 어린 나이에 이런 비범한 계략을 짜낸 세토가 쓸만하다고 파악했기에 그대로 패배를 인정하고 세토를 양자로 들였다.

다만 이는 원작 한정이고 애니에서는 진짜로 1 대 1로 싸워 이겼다.

이후 세토는 고자부로에게 제왕학을 배우며 혹독한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그의 능력은 생각했던 것보다 뛰어났고, 결국 경영권을 카이바 고자부로에게서 빼앗은 후 카이바 코퍼레이션[18]의 사장으로 등극한다.

2.2 원작 초반

일단 초반의 캐릭터가 지금과 다르기는 한데, 1차전과 2차전도 상당히 다르다.

2.2.1 1차전

원작 만화에서 처음 등장 했을때는 1회용 에피소드인 매직&위저드의 1회용 캐릭터로[19] 멋도 없는 버섯머리에 기럭지도 어둠의 유우기보다 별로 크지 않을 정도로 짤뚱맞고 성격도 유아적인 소인배였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이나 사장 설정도 없었다. 그저 매직&위저드 전국 대회에 출전할 만큼 카드를 많이 했던 클래스 메이트일 뿐.[20][21]

착실히 학교도 다니고 구석진 게임샵인 유우기네 가게까지 탐방하는 평민스러운 이벤트는 후술될 사장님 모드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거기에 1인칭이 '보쿠'여서 팬들에게 일코하는 사장이라는 비웃음을 사기도 한다.

유우기네 가게에 와서도 그냥 심심해서 온 것 수준이었고 유우기나 죠노우치의 카드들을 보고 비웃기나 했지만, 무토오 스고로쿠가 가지고 있는, 세계에 단 4장 뿐인 푸른 눈의 백룡을 보고 바로 눈독을 들인다. 나중에야 뭔가 백룡과의 인연을 나타내는 이벤트가 이것저것 추가되긴 하지만, 당시엔 그냥 킹왕짱 레어 카드니까 원했던 것처럼 나온다. 실제로도 이게 다였을거다. 그래서 스고로쿠에게 자신의 컬렉션이 든 가방을 보여주며 이 카드 전부와의 교환을 요청하나, 스고로쿠 할아버지는 친구에게서 받은 소중한 카드인지라 거절. DA☆ME.

결국 유우기가 학교에 가지고 왔을 때 슬쩍 바꿔치기한다. 앞서 말했듯 사장 설정이 등장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부하니 뭐니 그런거 없이 그냥 자기가 훔쳐버린다. 유우기에게 한 번만 구경하게 해달라 한 다음 자신이 만든 레플리카랑 슬쩍 바꿔치기한 것. 참 소박한 일코하던 사장 시절. '원본'과 '완전히 똑같은 레플리카'의 차이는 무엇인가 하지만 그걸 눈치챘으나 친구들 앞에서 도둑으로 몰기 싫어서 모른척 했던 유우기가 방과후에 돌려받으러 오자, 대망의 유희왕 최초의 어둠의 게임 듀얼을 개시한다. 처음에는 좀 유리한 듯 했지만 어둠의 유우기가 (당시)악마족 최강 카드인 데몬 소환을 꺼내자 점점 밀린다. 그러자 최후의 수단으로 호주머니에 있는 블루 아이즈를 손바닥으로 쥐고 카드를 뽑는 타짜행위를 하지만 어둠의 게임에 의해 부정 드로우로 꺼낸 백룡은 자연소멸한다. 그리고 다음 턴 유우기의 죽은 자의 소생으로 살아난 블루아이즈에게 자기가 역으로 당해버리고 어둠의 게임의 벌 게임으로 죽음의 체감에 방법당한다.

레벨 1의 '카이바 세토'[22] 카드에 봉인당하고 주변에 몬스터가 잔뜩 있는 곳에 떨어지는 결말. 어차피 다시 돌아온다.

토에이판 애니에서는 원작에서는 2차전에 추가되는 재벌 설정이 처음부터 존재했다. 유우기네 반에 전학 온 전학생으로,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후계자라고 언급된다. 여러 듀얼 몬스터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실력으로 '듀얼 몬스터즈의 권위자, 카드의 귀공자'라는 별명을 지녔으나, 레어카드라면 부하들을 시켜 폭력을 써서라도 손에 넣는 비정한 인물. 유우기 일행을 자기 집에 초대한 다음 날 블루 아이즈를 바꿔치기 한 것을 죠노우치와 혼다가 알고 옥상에서 불러 따지지만, 뒤에 몰래 숨겨둔 부하 2명을 통해 둘을 개박살 내버린다. 이후 그 사실을 안 유우기에게 본색을 드러내고 부하들에게 유우기도 박살내게 하지만 이후 어둠의 유우기가 각성하면서 부하들이 되려 박살나고, 어둠의 듀얼 몬스터즈를 하게 된다. 이후 전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죽은 자의 소생을 통해 부활한 푸른 눈에게 공격당해 라이프가 1200 남게 되고, 위기에 처한 순간 다른 몬스터를 소환해서 연막을 펼친 뒤 도주하여 원작과 다르게 벌칙은 면했다. 하지만 나중에 집에서 찌질하게 화를 내며 유우기에게 복수를 맹세한다.

하지만 중간에 카이바와 비슷한 악역 세자매가 나와서 유우기에게 매직&위저드로 승부를 걸어오는데 유우기가 위기에 몰렸을때 갑툭튀 하더니 백룡으로 세자매를 처바르더니 '넌 내가 발라줄거니까 지지마라.'면서 가버린다.

이 시점에서는 오컬트 복수물이었던 유희왕에서 흔하게 나오는 일회용 악역 캐릭터로서, 살인미수급 일만 안 저지를 뿐 다른 삼류 악당들과 별 다를것도 없었다.

2.2.2 2차전

원작 만화에서는 이때 사장 설정이 덧붙여진다. '죽음의 체감'을 당한 다음 악몽에 시달리면서 복수를 계획하며, 매직&위저드 외의 거의 모든 게임에서 전국대회 우승급 실력을 가지고 있고 오락실 게임도 랭크 1위를 먹고 있다는 설정[23] 역시 이때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는 일단 카이바의 동생이라는 모쿠바가 갑자기 등장하여 형님의 복수를 하겠다며 '캡슐 몬스터즈'로 유우기와 대결하는 개막전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 카이바가 본격적으로 복귀. 추가된 사장 설정의 힘으로 카이바 랜드를 건설하고 이벤트를 개최하여 유우기와 스고로쿠를 모조리 묵사발 내려한다.

유우기와의 대전에 앞서서 추가된 사장 파워의 힘으로 나머지 3장의 푸른 눈의 백룡을 협박 등[24]으로 손에 넣은 후 스고로쿠 할아버지와 듀얼, 스고로쿠는 백룡을 뽑고 승리를 확신하지만 자신에게는 백룡이 3장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사실상 기권을 받아낸다. 완전히 격파한 후, 유우기와의 1차전에서 자신을 공격한 스코쿠로의 푸른 눈의 백룡 카드를 대뜸 탈취한 다음에 찢어 버려서 복수 하는 졸렬한 만행을 저지른다.

그리고 어둠의 유우기에게 벌 게임으로 받은 죽음의 체감을 재현한 홀로그램 영상을 보여줘서 스고로쿠 할아버지는 심장발작으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다. 하지만 실려가기 직전에 자신의 덱을 유우기에게 맡긴다. 즉, 카이바와의 2차전에서 유우기는 스고로쿠의 덱을 썼다. 유우기 자신도 덱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었던 것.

이후 자신과 대전을 하고 싶다면 카이바 랜드의 정상까지 올라오라 하고, 유우기 뿐만 아니라 혼다, 죠노우치, 안즈까지 끌어들여서 결전을 벌인다. 중간 게임에서 혼다와 죠노우치, 안즈는 탈락. 유우기만이 카이바와 대전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카이바 랜드 속에서 유우기 일행이 벌인 게임 내용에 있다. 게임을 하는 장소는 Death T(죽음의 테마파크).[25]

  1. 프로 용병부대와의 명중당할 시, 100만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건슈팅. 토에이판 애니에선 꽤 순화되어 맞으면 그냥 기절로 끝난다.
2. 온몸이 포박당한채로 공포 입체영상이나 물리적인 방해를 해서 소리를 지를 시, 전기의자 에서 100만 볼트가 흐르는 전기의자 라이드. 토에이판 애니에선 삭제.
3. 정답을 맞추지 못할 시, 전원 오른손이 절단되는 단두대 게임.[26] 토에이판 애니에선 죽음의 톱니바퀴를 멈추기 위한 레버를 찾는 게임.
4. 미국의 연쇄 살인마 '촙맨'과 벌이는 데스매치. 촙맨은 화형당하며 패배. 토에이판 애니는 2인 1조 격투 게임.
5. 위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가볍게 압사시킬만한) 블록들을 피하고 올라가서 출구로 나가야 하는 죽음의 낙하게임.[27]

...그야말로 정신 나갔다는 생각밖에 안 들 정도로 미치광이 사이코패스스러운 발상의 게임들밖에 없다. 유희왕 원작의 초반부가 사람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놈들이 많이 등장하긴 했지만[28] 이 중에서도 아주 절정을 이룬다. 유우기 일행이 무사히 게임을 돌파했기에 미수로 끝난거지, 이 게임들 중 단 하나라도 의도대로 됐다면 이놈은 현실적으로 살인을 저지른게 됐을테고[29] 평생 감방에서 썩어도 용서받지 못했을 것이다. 아니, 백룡을 구하면서 한 명을 자살시겼으니 이미 살인은 했다.

이후 어둠의 유우기와 벌이는 듀얼이 작중 최초의 본격적인 듀얼.[30] 자신이 가진 푸른 눈의 백룡 3마리를 모두 소환하면서 맹위를 떨쳤으며, 유우기는 절망적인 상황에 몰리게 된다. 유우기의 손에 남은 것은 웬 의미불명한 카드. 하지만 어둠의 유우기는 동료들과의 결속의 힘을 믿고 카드를 뽑는다. 그리고 유우기에게 소환된 것은 바로 당시에 유일하게 푸른 눈의 백룡을 능가하는 존재인 엑조디아. 백룡 3마리가 무한대 공격력의 엑조드 프레임에 쓸려나가면서 역전패 당한다.[31]

승리한 어둠의 유우기에게 어둠의 게임의 벌칙으로 마인드 크러시를 당해 정신이 한 차례 붕괴당하고, 올바른 인간이 되도록 재조합된다. 이때의 얼굴은 가히 압권. 애니메이션 유희왕 DM 1화에서도 그 포스가 조금이나마 재현되었다. 작중에서 두 번씩이나 어둠의 게임의 벌칙을 당한 두 캐릭터 중 하나.

그리고 지금부터 설명할 캐릭터는 위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봐도 좋다.

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인격 재구성이 끝난 후에는 이전의 찌질한 상태에서 탈피에 성공. 성격이 거의 그대로이나 마인드 크러시로 정신이 무너진 다음 재조합하는 연출이 나오므로 마인드 크러시로 약간이나마 갱생되었다고 봐도 좋을듯. 그냥 라이벌 캐릭터로 만들려고 그런거겠지 용모준수[32], 문무겸비, 게임도 만능인 대기업 사장님, 좀 건방지긴 하지만 남동생자상히 보살펴주는 좋은 이 되었다.

유희왕 세계관 내에서는 '카드의 귀공자'라는 잘 불리지는 않지만 나름 간지나는 이명도 있으며, 카드 프로세서가 카이바가 자길 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우쭐하는 거 보면 역시 프로 듀얼리스트 계에서는 대단히 유명한 것 같다. 설정만 본다면 완벽하기 그지없는 엄친아이다. 다만 마인드 크래쉬의 부작용인지 너무 하이텐션이 되었다. 툭하면 "와하하하하하~"라며 웃고, 분명히 종이일 터인 카드를 무기처럼 휙휙 내던져서 실제 흉기급의 위력을 발휘하는 등, 유희왕 기행남의 시초이다. "난 상식을 능가한다!"[33][34]

그 기행의 정점은 다른 것이 아니라 푸른 눈의 백룡에 대한 집착이다. 푸백 모양의 제트기를 제작하여 전용기로 타고 다니고[35][36][37], 카이바 랜드의 열차는 푸백 모양이며, 추첨용 빙고 머신조차 푸백 형태로 만든다. 일명 얼티메이트 빙고 머신. 일단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인 과거 이벤트에 따르자면, 이는 모쿠바가 힘든 교육을 받으며 고생하는 자신에게 직접 그려서 준 카드였기 때문이다.

라이벌로서 비중이 높은 만큼 듀얼몬스터즈 내에서 활약도가 많다.

3.1 듀얼리스트 킹덤

초반부 전개가 원작과 애니판이 다르다.

  • 원작 : 마인드 크러시의 부작용으로 폐인 상태로 6개월 간 저택에서 지내다가 유우기가 죽음의 복화술사와 듀얼을 할 때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향할 때 카드를 노리쇠에 끼워 총을 불발시키는 묘기[38]에 듀랄루민 케이스에 인질의 머리를 끼우는(...) 기행을 보여줬다. 참고로 총을 불발시킨 다음에는 빼앗아서 자신을 협박하던 부하들을 그대로 바다에 빠트리고 가버렸다.
  • 애니판 :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이후, 자존심에 상처를 받아 회사 기밀 정보가 든 금고 열쇠 카드를 모쿠바에게 맡기고 행방불명 되었다. 페가서스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지배권을 노리고 빅5와 결탁하여 듀얼리스트 킹덤을 개최한다. 카이바는 별장에서 듀얼 디스크를 만들던 도중 페가서스가 보낸 자들의 습격을 피해 달아났다. 이후 몰래 카이바저택에 숨어들어 듀얼리스트 킹덤에서 가짜 카이바와[39] 듀얼을 하고 있던 유우기를 도와준다. 푸백의 공격으로 유우기가 당할 타이밍에 절묘하게 시스템을 해킹하여 필드에 실체화 되어 있던 푸백의 공격력을 낮추어 버린다. 이후 헬기를 타고 듀얼리스트 킹덤에 도착하여, 초기형 듀얼 디스크를 선보이며[40] 유우기에게서 돌려받은 덱으로 가볍게 죠노우치를 물리친 후 페가서스의 성으로 잠입한다. 그 과정에서 사루와타리를 상대로 카드날리기 기행을 벌인다.

다시 듀얼리스트로 일어서지만, 모쿠바의 혼을 페가서스 J. 크로퍼드에게 붙잡혀 반드시 페가서스와 결전을 치루겠다는 마음으로 유우기와 대결한다. 하지만 패배 직전의 상황에 게임을 전쟁과도 같이 생각하고 유우기의 할아버지가 인질로 잡혔듯, 이쪽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모쿠바를 구해야하는 절박한 상황. 카이바는 패배할시 계곡밑으로 떨어져 죽겠다고 유우기를 협박하고, 결국 괴롭지만 어쩔 수 없이 카이바의 죽음을 감수하고도 승리하려던 어둠의 유우기의 인격을 누르고 본래 유우기가 나와 패배를 선택한다.[41] 불명예스러운 치졸한 승리이긴 하지만 어쨌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유우기에게 이긴 승부다. 다만 어둠의 유우기가 아니라 무토오 유우기가 패배를 선택한 거고, 안즈가 제대로 된 승리가 아니라고 일갈하자 대꾸하지 못한다. 어쨌든 유우기에게 이기고 페가서스와 대전하는데에는 성공.

하지만 페가서스의 독심술에 대항하기 위해 들고 온 듀얼디스크 프로토타입이 사실상 거부당하고[42] 결국 평범하게 테이블 듀얼을 벌인다. 결국 강력한 툰 월드에 백룡을 NTR 당하는 굴욕을 겪고, 만화로 우습게 변해버린 백룡에게는 추해진 모습 어쩌니 하면서 큰 분노를 표시하며 백룡을 자기 손으로 격파하지만, 무엇보다 페가서스의 독심술로 인해 자신의 전략이 모조리 간파당해 처참히 패배, 자신도 모쿠바와 마찬가지로 혼을 빼앗긴다.

다행히 유우기가 페가서스에게 이긴 덕에 풀려났다.[43]

애니판 한정으로, 이후 빅5에게 책임을 추궁하며 그들을 해고하려 하지만, 내기를 받아들여 가상 현실 게임에 참여했다가 함정에 빠져 붙잡힌 신세가 된다. 다행히 유우기 일행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협력을 구한 모쿠바 덕에 무사히 풀려나 게임에서 승리한다. 이 게임이 마스터 오브 드래곤 나이트의 첫 데뷔 듀얼이다.

3.2 배틀 시티

오컬트엔 관심 조차 없는 카이바에게 이시즈 이슈타르초레어카드를 미끼로 연락 해 오면서 배틀 시티가 시작된다. 이시즈를 찾아간 카이바는 기억의 석판을 보게 되고 거기에 그려진 유우기와 숙명의 대결을 예감한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으로 돌아온 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틀릿 형태의 차세대 신형 듀얼디스크 개발을 완료하는데 이때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으로 궁푸백을 제압한다.

이후 도미노 시티 전체를 이용해서 배틀 시티 개최를 선언하는데 헬기를 타고 등장하여 간지기행를 맘껏 뽐내 주신다...도시에 있는 모든 전광판에 사장의 얼굴이 나오는 것은 물론이오, 도시 전체를 싸움터로 만들어 버리는 스케일을 보여준다. 과연 사장님.[44]

신의 카드를 가진 세 듀얼리스트(어둠의 유우기 - 오시리스의 천공룡, 마리크 이슈타르 - 라의 익신룡) 중 하나로 나서 활약한다.

예선 때는 가뿐하게 퍼즐 카드 6개를 모았으며,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잠시 죠노우치와 마주치기도 했다. 죠노우치의 레벨을 직접 2 말뼈다귀로 맞춘 장본인인 만큼 당연히(...) "말뼈다귀인 네놈이 어째서 듀얼 디스크를 차고 있는 거냐?"(...)라고 묻고는 듀얼리스트라서 라는 말에 가소롭다는 썩소를 지으며 네 레벨은 분명히 2였다며 뭐 됐다며 그냥 발길을 돌린다.[45] 그러다가 죠노우치가 듀얼을 신청하자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때마침 연락이 와서 황급히 중단하고 떠난다. 이후 오시리스의 천공룡 때문에 이길 수 없다고 포기 직전까지 갔던 어둠의 유우기를 호통쳐서 투지를 되찾게 했다. 그리고 오시리스를 손에 넣은 어둠의 유우기와 결판을 내고자 했으나 그 때 마리크가 죠노우치와 안즈를 납치했음을 알리면서 유우기가 그럴 경황이 없어지자 본래 목적 중 하나인 구울즈를 퇴치할 겸 유우기와 함께 행동, 이 와중에 모쿠바까지 납치당하는 바람에 구울즈를 상대로 두 번의 태그 듀얼을 하게 된다. 듀얼 후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위성 시스템을 이용하여 죠노우치의 위치를 파악, 유우기를 항구까지 데려다 준다. 도착해서는 죠노우치와 유우기의 죽음의 듀얼을 지켜보게 되는데 이때 사장님의 츤데레 기질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때 어둠의 유우기에게 "서로 목숨걸고 싸우게 되면 어떻게 할거냐?"라는 중요한 질문을 날렸다. 이 때 진짜로 둘 중 한 사람이 죽는 듀얼이라는 걸 알고 나서는 당황해서 듀얼을 중단시키고자 했으나, 구울즈가 모쿠바를 인질로 잡는 바람에 개입하지 못하게 된다. 카드 날리기 기행이 이때 나왔다.[46][47]

애니메이션에서는 모쿠바는 도망가는 바람에 인질이 되지 않고, 이미 잡아놓고 있던 안즈만으로 카이바까지 협박한다. 안즈를 의자에 묶어놓고 그녀의 위에 크레인으로 컨테이너 박스를 떨어뜨리겠다고 위협하고 있었는데, 항구에 올 때 타고 온 헬기를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통해 무인 조종해서 주의가 흐트러진 구울즈에게 카드 날리기를 시전하고 두들겨 패버린 후, 헬기에 크레인을 건 채 둘 다 그대로 바다 속에 빠뜨려버리는 엄청난 수를 썼다. 죠노우치가 바닷속에 빠졌을 때, 원작에서는 열쇠를 바다로 던져줘서 구해준다.[48] 그리고 유우기에게 "너희는 답을 보였다." 라고 말하고는 먼저 비행선에 올라탄다.

본선에 들어서는 그 유명한 푸른 눈의 백룡 모양의 빙고머신, 얼티메이트 빙고 머신을 선보이고, 마지막 4회전에서 이시즈 이슈타르와 대결을 펼친다.

이때까지 신의 세 카드간의 대립각이 너무 강해져서 상대적으로 백룡의 비중이 약해진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고 카이바 역시 그걸 인지하고 있었으나, VS 이시즈 전에서 미래를 보는 이시즈에게 그야말로 완벽하게 모든 전술을 역이용당해 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천신만고끝에 크로스 소울로 거신병을 소환했으나, 이시즈의 리버스 카드는 제물이 감춘 폭탄.[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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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선언과 동시에 패배가 확정되는 시점에서 갑자기 천년 로드가 빛나더니, 카이바는 자신의 전생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푸른 눈의 석판 앞에서 어떤 여인을 안고있는 환영을 보게된다. 그리고 무언가를 깨달았는지[50]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제물로 바쳐[51]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는 상상하기 힘든 짓을 저지르고,[52] 이를 통해 예지된 미래를 타파함으로서 그 열정이 어디가지 않음을 증명했다. 이 때의 대사는 "신조차 능가하는 나의 시종!"

이후 죠노우치와 마리크의 대결에서는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에 맞아 타죽어가고 있을때 모쿠바가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모습마저 무시하며 라의 능력을 다 확인했다고 히죽히죽 거리면서도 죠노우치를 듀얼리스트로서 인정하게 됐다. 이때 처음으로 죠노우치를 부르는 호칭이 '범골'에서 '죠노우치'로 바뀐다.

그리고 어둠의 유우기와의 준결승전에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오시리스의 천공룡과 자폭하자,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앞세워 블랙 매지션도 날려버리고 어둠의 유우기의 라이프 포인트도 한계까지 깎아가며 압도하지만 융합 해제 크리로 궁극룡이 분리당하고, 블랙 파라딘 + 확산하는 파동의 콤보에 의해 백룡 3마리가 떡실신당하는 바람에 패배. 이때 어둠의 유우기는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지만, 카이바의 실력은 자신과 동등하다고 평했다.[53]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선 결승전 전에 죠노우치의 듀얼 요청에 응해 듀얼을 벌인다. 여기서 죠노우치가 도굴꾼->에네미 컨트롤러->죽은 자의 소생 콤보로 블루아이즈를 자신의 필드에 되살리자 사장의 분노가 폭발한다. 자신의 백룡이 상대에게 있는 꼴을 용납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다른 푸백과 자폭 시키는데 그걸 보고 죠노우치가 경악할 정도.

결승전에서는 라의 익신룡을 가진 마리크와의 싸움은 안 봐도 결과가 뻔하다며 듀얼이 끝나고 사람들이 대피했을 때쯤에 결승전이 열린 섬이 폭파하도록 장치해놓고 섬을 뜨려고 했으나, 이시즈의 말에 흔들려서 어둠의 유우기에게 라의 익신룡의 특수 능력을 깰 수 있는 키 카드인 데빌즈 생츄어리를 건네준다.다시 한 번 카드날리기를 시전 이 때 어둠의 유우기에게 자기가 준 카드가 어둠의 유우기를 패하게 할 함정일지도 모른다고 발언. 그런데도 어둠의 유우기가 그 카드를 자신의 덱에 집어넣자, 그 카드가 무슨 카드인지 알고 있는 이시즈와 모쿠바에게 유우기가 이기라고 준 게 아니라 기적 따윈 없다고 증명하기 위해 준 거라고[54] 둘러댔다. 확실히 츤데레스럽다.

그리고 결승전이 끝난 후, 알카트라즈를 자폭시킨다. 폭발 시간이 다가와도 사장님과 모쿠바가 나타나지 않자 이소노를 비롯한 유우기 일행이 찾아나서고 난리가 나는데 결국 폭발 시간이 다되도록 나타나지 않자 유우기 일행은 헬기를 타고 먼저 탈출한다. 무너지는 알카트라즈를 보며 걱정하는 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와하하하하핫핫웃으면서 푸른눈의 백룡 전투기를 타고 등장. 그리고 손인사와 함께 카이바랜드 건설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원작에서는 이후 왕의 기억편의 '세토'에게 비중을 넘기고 등장이 끝난다.[55] 마지막에 모쿠바와 함께 한 컷 등장하긴 한다.

3.2.1 카이바 노아

배틀시티 8강과 4강 사이에 끼어있는 오리지널 에피소드. 애시당초 카이바 형제의 과거가 중심이고, 악역인 빅5나 최종보스 노아가 카이바에게 대한 원한으로 움직인 거라 주인공인 유우기보다 더 비중이 크다.

유우기 일행이 따로 떨어져 빅5와 싸우는 사이, 가상현실 안을 헤메다가 혼다 히로토의 몸을 빼앗은 오오타 소이치로에게 모쿠바가 납치당한다. 모쿠바를 쫓아가다가 빅5 일원인 다이몬과의 듀얼에서 함정카드와 마법카드를 모두 봉인 당한 채 싸워야 했으나 결국 우주까지 날라갈 수 있는 푸백을 소환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노아의 정체를[56] 알아낸 이후에는 노아와 결판을 내고자 하지만 모쿠바가 세뇌당해서 인질이 되어버린다. 라이프를 100씩 깎이면서 일방적으로 고문당하는 장면은 사장의 팬이라면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장면. 사실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기 전에 노아의 라이프를 박살내는게 가능했으나 노아가 모쿠바를 인질로 잡고 있는 바람에 노아에 대한 다이렉트 어택을 포기하고 만다. 라스트 배틀푸른 눈의 백룡으로 모쿠바도 구하고 이기는… 듯 했으나 천계왕 시나토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당하고 나란히 석화.[57] 분노한 유우기의 하늘의 선물을 위시한 필살 카드 콤보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푸른 눈의 백룡 3단 공격에 노아가 쓰러지면서 복귀. 그리고 프로그램에 숨어있던 카이바 고자부로가 나타나 노아마저 버림 받게 되고 모두를 가상세계에 가두려고 하지만 카이바가 직접 고자부로를 찾아가 듀얼로 관광보낸다. 이때 고자부로는 엑조디아 네크로스를 소환하지만 같은 수법에 두번은 안 당한다[58]는 카이바의 원칙에 의해 푸백에게 격파 당하고 듀얼에서도 패한다. 이후, 폭발하는 해저요새에서 탈출하며 고자부로에 대한 사념과 원망을 떨쳐낸다.

그리고 원작에선 나오지 않았던, 고자부로를 엿먹이고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손에 넣은 이야기가 나온다. 위에서 언급된대로 철저한 교육을 받던 카이바는 자신의 생일날 그 과정을 끝마치게 된다. 그 날 고자부로가 둘을 부르더니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주식을 각각 2% 주고, 세토에겐 별도로 10억 엔을 빌려준다. 그 빌려준 돈을 100배로 불려서 1년 뒤에 갚으라며 차용증에 서명하라고 시키는데, 고자부로는 이 정도 비즈니스적 수완도 갖추지 못하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물려받을 자격이 없다는 일종의 시험이라고 하였다. 세토는 이에 응했고, 고자부로는 그를 보좌하라며 측근인 다이몬 코고로를 붙혀준다.

이후 세토는 빌린 돈으로 51%의 주식을 살 수 있는 회사를 찾아, 해당 회사의 간부에게 그 주식을 5배의 가격으로 다시 강매하는 방식으로(그 회사가 망하건 말건) 단기간에 막대한 돈을 손에 넣는다.[59] 동시에 고자부로에게 푸대접을 받던 간부들 - 일명 빅5(유희왕)를 포섭하여 자기편으로 만들어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주식을 매입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간중간 주식매입을 방해를 당하는데, 누군가 자신의 정보를 흘린다고 의심하다 범인으로 모쿠바를 지목해 심한 소리와 함께 내쫒아 버린다. 이에 충격을 받은 모쿠바를 고자부로가 거두었고, 고자부로는 본인의 보유주식 49% + 모쿠바의 주식 2% = 총 51% 주식을 보유해 최고주주가 된다. 반대로 세토는 보유주식이 49%라 고자부로에게 밀리고 있었다.

그리고 약속한 1년째 되는 날의 중역회의때 고자부로는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승리를 선언하는데, 갑작스럽게 모쿠바가 주식 2%를 형에게 넘기겠다고 선언하며 세토가 최고주주로 등극한다! 그리고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고자부로쪽에 세토측의 정보를 흘리던게 바로 세토 본인이였다. 다이몬의 말에 따르면 세토는 일부러 모쿠바가 고자부로 쪽에 붙도록 만들어 그가 방심하도록 만들고, 나중에 형제의 정에 이끌린 모쿠바가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올걸 예상하고 이런 시나리오를 짰던 것. 결국 고자부로는 카이바에게 역관광 당하며 회사를 통째로 내준 뒤 시름시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 다만 카이바의 저 회상에 따르면, 자신이 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모쿠바라도 카이바 집안에 남아있을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었다고.

3.3 도마

세 마리의 이름없는 용 중 하나인 크리티우스의 소유자가 된다. 그리고 도마의 삼총사 중 하나인 아멜다를 적으로 맞아 결투를 벌인다.

최근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듀얼 몬스터즈 난동 사건 때문에 골치를 썩이는 와중,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주식이 누군가에게 매수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일련의 사건들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페가서스와 결판을 내러 왔으나, 알고보니 아멜다가 변장한 거였다. 발록 덱에 의해 푸른 눈의 백룡을 둘 씩이나 뺏겨 위기에 처했으나, 정령계로 날아가 크리티우스에게 선택받은 덕에 승리하......나 싶었지만 아멜다가 리버스 카드를 발동하여 무승부.

이후 유우기 일행으로부터 플로리다 박물관에 도마의 단서가 있다는 얘기 + 유우기의 패배 소식을 듣고 전용기로 향하나, 아멜다가 비행기 기장으로 변장하고 잠입해 있었다. 결국 두 번째 듀얼을 치루고, 무사히 승리한다. 그래도 아멜다가 남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인지, 모쿠바만큼은 아니지만 그를 신경쓰기도 했다.

이후에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완전히 매수되었다는 소식을 듣지만 박물관에 미리 보내둔 부하들에게서 자료를 받고, 사건의 배후가 패러디우스 사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다츠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다츠와의 최종 결전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와 함께 태그듀얼을 하기도 했는데 첫 턴 만에 사장은 블루 아이즈를, 유우기는 카오스 솔저를 소환하더니 다음 턴에선 얼티메이트 드래곤에 이은 마스터 오브 드래곤 나이트를 소환시켜 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다츠가 소환한 미러 나이트들에 의해 딱히 활약도 못하고 파괴당한다. 이후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들로 맞서면서 다츠의 미러 나이트들을 죄다 박살내는 등의 활약을 하나 결국 리타이어. 그러나 어둠의 유우기의 활약으로 다시 영혼을 되찾는다. 이후 다츠와의 최종 결전에 유우기, 조노우치와 협력해 분투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삼환신을 부르는 유우기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는 말과 함께 마음의 빛 비스무리한 것을 보내준다.

멘붕해서 잠시 제 구실 못했던 어둠의 유우기와 대비되게 여러모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 에피소드다. 아멜다의 동생이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의해서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안 후에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어둠을 자신이 짊어져야 된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60], 아멜다와 싸우지 말아달라는 모쿠바에게 도마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에게도, 카이바 랜드에게도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생의 죽음에 분노하는 아멜다가 세계를 멸망시키는 일에 협조한다는 모순(동생의 복수를 하겠다고 다른 사람의 가족, 형제를 죽이는 것)에 일침을 가하고 그와의 약속(동생을 죽게 하지 않겠다)을 지키려 하는 등, 강직하면서도 인간적인 성격을 드러낸 장면이 많았던 편이다. 무엇보다도 다츠를 상대로 한 유우기와의 태그 듀얼에서 유우기가 세트해 놓고도 쓰지 못하던 함정 카드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자신의 크리티우스와 융합하여 다츠의 필드에 나와 있던 미러 나이트들을 섬멸 시킨다. 이때 미러 나이트들을 섬멸시키면서[61] 다츠에게 하는 말은 "이것이 바로 카이바 세토다."라는 모습을 함축시켜 보여 주었다고 평할 수 있다. 카이바는 다츠에게 "네가 말하는 마음의 어둠은 보고 싶지 않았던 것까지 봐왔다. 난 그것을 넘어서 도달했다. 마음에는 미래를 향하는 빛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다츠의 마음의 어둠에 대한 이론을 반박했다. 그야말로 미래를 향해 직진하는 카이바의 캐릭터성을 잘 나타내준 대사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여담으로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를 시전하기도 했다. 세워져 있는 차를 타고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딜러가 나와 너네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그자리에서 딜러에게 현란한 펜돌리기와 함께 50만 달러 백지 수표를 준다.[62]

3.4 KC 그랑프리

오리지널 에피소드. 카이바의 비중이 매우 높다. 처음엔 말끔한 흰수트 차림으로 나타나나 이내 백룡 제트기를 타고 하늘에서 뛰어내리며 등장하여 대회 개막을 선언한다. 이후 행사를 망치기 위해 공작을 펼치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상대하느라 초반에는 사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종반에는 가명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었던 흑막 지크 로이드를 자신이 직접 듀얼로 징벌한다.

유우기가 레온과 대결을 펼칠 때 본부로 돌아가 지크로이드가 걸어 놓은 바이러스를 해제하기 시작한다. 이후 유우기가 듀얼에서 승리하고 KC 그랑프리가 막을 내린 후 참가해준것에 대한 보상으로 카이바 코퍼레이션 전용기를 이용해 귀국 시켜준다. 창문에 서서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을 바라보는 모습이 마지막 장면.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등장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3.5 왕의 기억 편

원작에서는 본인은 나오지 않고, 그의 전생만 나온다. 전생천년 로드를 소유한 대신관 "세토". 자세한 것은 파라오와 여섯 신관 참조.

애니 DM에서는 인기 캐릭터인 카이바를 등장시키기 위한 어른의 사정인지 어둠의 바쿠라와의 듀얼 여기서 사신 작감의 포텐이 터진다 후에 그에게서 천년 아이를 받는다. 이딴거에 관심 없다고 일갈 하지만 바쿠라가 사장님의 약점을 찌르니 "너와 그 녀석의 인연이라면 궁금하겠지? 궁금하면 이집트로 와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처음엔 애써 무시하지만 사장실에 혼자 앉아 있다가 갑자기 블루 아이즈의 울음 소리를 듣고[63] 블루 아이즈가 울고 있다며 백룡 제트기를 타고 이집트로 쌩하니 날아간다.

이집트의 석판 앞으로 갔다가 졸지에 과거로 와서 키사라와 만나기도 한다. 이후 아크나딘에 세뇌당한 세토와 유우기의 싸움을 지켜보고 조크의 부활을 구경하다가 조크의 무자비한 공격에 어린 아이들이 희생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싸움에 끼어든다.[64]

조크에게 맞서 분노를 터뜨리며 듀얼디스크를 소환, 게임으로 사람의 목숨을 갖고 노는 것을, 블루아이즈의 패배를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하며 백룡을 꺼내 조크에 맞선다. 궁극룡 기사가 격파당하고 일행이 최후의 방법으로 어둠의 유우기의 이름을 칼투슈에 새겨넣을때 조크의 공격을 방어륜으로 막는 활약이 추가되기도 했다. 이후 죠노우치를 범골이라고 디스하면서 싸움의 의식을 자신이 치뤄서 어둠의 유우기를 직접 명계로 인도하겟다고 하지만 유우기는 거절하고 카이바는 자신의 카드들이 담긴[65] 가방을 유우기에게 넘기려고 하지만 유우기가 이 또한 거절해버려서 "맘대로 해라!"라고 외치면서 이후엔 해설역이 된다. 무토오 유우기를 디스하면서 삼환신의 약점은 역시 3체의 재물로 일반소환을 해야하는 것 말고 없다고 평을 하지만 유우기가 삼환신을 모두 자멸시키고 나선 그때부턴 유우기를 믿기 시작한다. 아템이 삼환신이 파괴된다는 것을 예측했다는 발언을 하자 경악하며 이후 아템이 블랙 매지션을 꺼내자마자 듀얼의 상황이 바뀌는걸 보고 "무서운 블랙매지션!"이라고 외치기도 한다. 듀얼이 유우기의 승리로 끝나자 무너지는 유적에서 탈출하고 엔딩에선 이집트에 왔던 그대로 블루 아이즈 호를 타고 귀환한다.

4 극장판

4.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

배틀시티를 거치면서 이루어낸 성장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유우기에 대한 열등감과 듀얼킹에 대한 집착 때문에 코믹스 초반의 3류 찌질이로 퇴화하고 말았다. 사실 설정 붕괴다 게다가 자신의 수족이였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효과를 망각했는지 가상 시뮬레이션에서는 거대화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을 9천으로 만들고 효과를 발동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공격력 무한대)를 박살내겠다며 맞받아치다 발리니 시뮬레이션 진행자들을 전부 해고시켜 버린다. 이후 도미노 마을에 전시된 빛의 피라미드를 보고 아누비스에게 홀려 푸른 눈의 백룡 전투기 를 타고 듀얼리스트 킹덤에 도착하여 페가서스를 듀얼로 박살내고 푸른 눈의 빛룡과 빛의 피라미드를 탈취하여 유우기에게 다시 도전. 빛의 피라미드로 삼환신을 제외시키고 푸른눈의 빛룡으로 유우기의 라이프를 200만 남기고 몰아붙이지만 신의 카드로 유우기를 박살낸다는 완벽한 승리에 대한 집착[66]이 아누비스의 세뇌를 뿌리치고 빛의 피라미드를 파괴하려 강행하고, 조종이 통하지 않자 직접 부활한 아누비스가 카이바의 머리통을 잡고 내동댕이치자 바로 기절. 완전 설정 붕괴인게 당시 아크나딘은 후세에 환생한 세토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데 그 부하인 아누비스가 카이바의 머리를 내동댕이 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설정 오류가 많지만 이건 팬들조차 흑역사 취급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고 모쿠바가 남긴 불후의 명대사 "이건 미친 짓이야" 하나로 종결.

그후 아누비스가 현실에 강림하여 깽판칠 때 유우기에게 빛룡을 넘겨줘 아누비스를 저지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4.2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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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구나..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힘이 나한테 통할 거라 생각했나! 내게 듀얼로 도전해온걸 후회하게 해주마!
유우기, 우리의 듀얼을 하자.

2015년 12월 15일에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 무토오 유우기와 함께 출연한다고 밝혀졌다. 유우기의 목에 천년 퍼즐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는 어둠의 유우기가 성불한 이후의 이야기로 추정되며, 공식적으로 이번 극장판의 주역은 유우기와 카이바라고 발표되면서 더블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두 사람의 상징 몬스터인 푸른 눈의 백룡과 블랙 매지션의 모습도 공개 되었다. 그간 청룡같던 백룡이 정말 백룡이 되었다.

2015년 7월 12일, 극장판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 되었는데 카이바가 주역이라고 밝혀졌다. 카이바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고 하니 사실상 주인공.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카이바가 주인공이며 신형 듀얼 디스크를 개발했다고 한다.[67] 영화의 시간대는 애니메이션이 아닌 원작 완결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원작자의 말에 따르면 어둠의 유우기가 사라진 후 자신의 맞수를 잃게 되자 또 다시 예전의 광기가 되살아났다고 한다.[68][69] 천년 퍼즐을 발굴해 복원하려 하고 있다. 두 조각을 뺀 퍼즐 조각을 전부 찾아내는데 성공해[70] 완전 복원에 임박한 모습이다.

사람이 아무도 없는 텅 빈 성당으로 아템을 불러들여 듀얼을 하는 모습이 보여지나[71] 이때의 아템은 카이바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새로운 솔리드 비전에 의해 구현된 홀로그램으로, 천년 퍼즐이 없고 이집트식 황금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 듀얼은 카이바의 승리로 끝나지만,[72] 과거 영상을 이긴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냐고 분개하며 아템을 되살릴 방법은 퍼즐을 찾아내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도미노 시티 전광판들에 영상을 띄워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신형 듀얼디스크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을 곧 발표할 것이라 선언한다.

결국 아템이 명계로 떠난 장소에서 퍼즐 조각을 발굴해 내는 데 성공하고,[73] 그 와중에 자신을 막으려는 아이가미의 정체를 밝힌다. 아이가미가 큐브의 힘으로 카이바도 차원 너머로 보내버리려고 하지만 듀얼 디스크를 착용하면서 자아를 증폭시켜서 그대로 힘을 튕겨내버린다. 결국 아이가미와 차원 영역 듀얼을 하는데, 궁지에 몰린 순간 땅에서 드로를 하면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한다. 아이가미의 차원영역 듀얼의 영향으로 퍼즐이 발굴되었던 신전에 잠들어있던 아템의 삼환신의 잔류사념을 구현화시켰다는듯. 방계만다라로 소환된 3체의 푸백을 제물로 바쳐 소환한뒤, 남은 크리스탈 드래곤 2마리도 모두 제물로 바쳐[74] 갓 핸드 임팩트를 날려 아이가미에게 무려 7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입히면서 상황을 완전히 역전시키나,[75] 아이가미는 천년 퍼즐 조각 2개를 강탈하고 자취를 감춘다.

아템을 이기지 못한 탓에 아템의 그림자가 자신을 떠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고, 이 때문에 아템을 되살릴 생각을 한 듯.

아템을 부활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우주 정거장[76][77]에서 퍼즐을 짜맞추는데 성공하지만[78] 퍼즐 두 조각을 아이가미가 강탈한 상태여서 완성하는 데는 실패. 퍼즐 한 조각을 가진 아이가미를 납치하고 도미노 시를 전부 관리하고 있다는 말 그대로 유우기가 세라에게 퍼즐 조각을 받은 것을 알아내어 유우기에게 듀얼 대회에 참석해서 퍼즐을 완성, 아템을 불러내라고 강요한다. 유우기가 아니면 결국 아템을 불러낼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

유우기는 아이가미의 힘으로 사라진 바쿠라를 구하기 위해 대회에 참석하고 대회장에 퍼즐 조각이 전부 모이게 된다. 대회가 시작하는 순간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대회장 바닥을 부수고 나와서 추락하는 전투기를 폭파시켜버리고 자신은 그 불꽃 속에서 나타나는 엄청난 오프닝과 연설을 선보인다.[79] 원래는 카이바 자신이 유우기와 아이가미 둘 다 이길 생각이었지만 유우기가 자신이 아이가미와 싸우겠다고 나서자 신형 듀얼디스크를 건내주고 듀얼을 지켜본다.

유우기가 아이가미를 쓰러뜨리자 유우기와 듀얼을 개시하지만 듀얼 중간에 유우기는 카드의 효과에 따라 카이바에게 카드 한 장을 넘겨준 뒤[80] 양측의 몬스터가 전멸한 직후 스스로 퍼즐을 완성하면서 아템은 살아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카이바에게 밝힌다. 이에 카이바는 인정할 수 없다고 크게 분노하며 듀얼을 속행, 유우기로부터 건네 받은 사자소생을 사용하여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을 소환하나 사자소생의 효과는 유우기의 파이널 기아스에 의해 무효화 된다.[81] 라이프 2500이 남은 상태에서 소환된 블랙 매지션에게 직공을 받았으나 라이프가 100까지 떨어진 그 순간 살짝 미소짓는다.[82] 그런데 갑자기 천년 링의 사념에 사로잡힌 아이가미가 난입하여 도미노 시를 어둠으로 물들이자, 즉석에서 유우기와 태그를 맺어서 대항한다.[83] 다이렉트 어택을 맞을 위기에 처한 유우기를 자신의 함정 몬스터 크리스탈 아바타로 구해주고, 천년 퍼즐을 유우기에게 넘기면서 '녀석을 불러라...'라는 말과 함께 소멸한다. 다행히 아템이 아이가미를 쓰러뜨린 덕에 원래대로 돌아오고, 유우기를 긍지높은 듀얼리스트로 인정하고 떠난다.[84]

결말에서는 큐브를 연구해서 듀얼 디멘션 시스템을 개발, 소원대로 명계로 들어가 왕좌에 앉은 아템에게 듀얼을 신청하면서 영화가 끝난다. 모쿠바에게 뒤를 부탁한 후에 명계에 발을 들인 모습을 보아 현대로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메리베드 엔딩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85] 하지만 다시 돌아온다, 돌아오지 못한다 어느 쪽이라도 아템을 다시 만나는 데 성공했으니 카이바 본인에겐 해피엔딩일 것이다.[86]

후에 타카하시 선생이 밝힌 후일담 설정에서 훗날 유우기가 구상한 게임의 공동개발에 착수해 유우기와 함께 우주에서 게임을 하게 되는 걸 보면 무사히 살아돌아온 것 같다. 일단 본인이 가능성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 뒀고, 다른 가능성은 시청자들의 상상이라고 했지만 거의 정설이라고 봐야할듯.

4.2.1 TRANSCEND GAME

극장판 전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코믹스인 "TRANSCEND GAME" 에서는 주역으로서 등장한다. Part 1에서는 그가 가상세계에 의식을 연결해 의식의 강약으로 듀얼을 하는 듀얼 링크스[87]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게 밝혀진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요약하자면 "듀얼리스트의 정신력 = 몬스터의 강함". 이 시스템을 점검하던 와중, 다른 듀얼리스트들을 압도적인 강함으로 압살하는 '플라나'라는 플레이어에게 흥미를 갖고, 그와 별개로 듀얼 링크스 시스템은 아직 불완전함을 지적하며 추가적인 보수작업을 할 것을 명령한다.

Part 2에서는 카이바 세토가 듀얼 링크스를 만든 목적이 듀얼 링크스에서 자신이 창조한 세계에서 왕으로서 군림하려는 것임이 드러나지만 홀연히 그의 방에 나타난 플라나(=세라)로부터 듀얼 링크스 시스템에 연결된 듀얼리스트 중 다른 차원에 연결할 수 있는 초의식을 가진 듀얼리스트가 있다면 더 상위 차원의 문, 즉 명계가 열린다는 정보를 듣고, 그와 더불어서 그 상위 차원의 초의식과 접촉할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명계에 접속할 수 있다는 말도 듣게 된다. 그 직후, 듀얼 링크스 현황을 관찰 중이던 모쿠바로부터 듀얼리스트들의 의식이 상위 차원의 초의식을 향해 끌려간다는 보고를 받는다.

초의식에 의해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순간 카이바는 듀얼 링크스에 접속해[88] 명계로 향한다. 그러나 그 도중, 그를 쫓아온 플라나에게 "저 곳은 위험하다"고 제지당하고, 카이바가 이기면 명계로 보내 주고 지면 사라져달라는 조건으로 프라나와 듀얼을 하게 된다.

우선 플라나가 소환한 몬스터는 유성방계기 듀자. 공격력 8800에 달하는 듀자 앞에 카이바는 공격력 3000의 푸른 눈의 백룡으로 맞선다.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 플라나는 유성방계기로 백룡을 공격하지만.... 갑자기 백룡의 공격력이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어린애라서 자기 의식을 조절하는 법을 모르는 것 같다"고 플라나의 듀얼을 평가하며 백룡의 공격력을 무려 19900까지 끌어올리고는 유성방계기의 공격을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으로 반격. 그대로 카이바의 승리가 된다.

이 듀얼 이후, 카이바는 다시 한번 초의식을 향해 접속하고, 드디어 저 멀리에 서 있는 아템의 모습을 눈에 넣게 된다. 이 때, 그의 목적이 명계를 열어 아템과 재대결을 하는 것임이 밝혀지게 된다. 카이바는 그 특유의 "와하하하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백룡을 다시 소환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초의식에 깊게 접속한 나머지 카이바의 생명반응이 위험수위로 향하게 되자 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모쿠바가 듀얼 링크스를 다운시켜 대결은 성사되지 못한다. 그러나 카이바는 접속이 끊어지기 전, 백룡의 갑작스런 소멸과 함께 어떤 여자의 환영을 보았고, 접속 단절 후에는 자신이 본 것은 환상이 아니라고 확신하며 다시 아템을 찾으러 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이것으로 극장판 본편에서 천년 퍼즐을 복원하려 하는 이유가 어느정도 설명되었다.[89]

5 듀얼몬스터즈 이후

DM이 종료된 후에도 여러모로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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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인 유희왕 R에서도 등장해서 하늘을 날고 있는 전투기 위에 올라가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는 기행을 선보인다, 잠시 미국으로 가 있는 동안 카이바 코퍼레이션 본사를 습격해서 꿀꺽한 텐마 야코를 응징하기 위해 돌아온 것. 본사 빌딩 위에 웬 이상한 용 한마리가 나타나자 모쿠바가 용과 대화를 통해 이 빌딩의 수호자가 자기라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분노 폭발한 사장님이 갑자기 전투기 조정석 커버를 열고 하늘을 날고 있는 와중에 뛰어 올라 "이 카이바 코퍼레이션 본사 빌딩은 나와 모쿠바가 함께 쌓아 올린 꿈의 시작점인 성이다. 하찮은 용으로 더럽히지 마라. 똑바로 봐라 이 빌딩의 진정한 수호자를" 간지폭풍 대사를 날려주며 누구나 예상 가능한 푸백을 소환 한 뒤 무사히 본사 옥상에 전투기를 착륙 시킨다. 드래곤 덱을 다루는 녀석과 승부를 벌이면서도 사장님의 푸백 사랑은 끝나지 않았으니... "가르쳐 주도록 하지, 듀얼 몬스터즈의 세계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고귀한 존재... 완벽하면서도 궁극의 생명체가 있다." 블루 아이즈를 소환하여 적을 제압하고 텐마 야코에게 응징의 듀랄루민 케이스 날리기를 시전했지만, 정작 듀얼에서 신의 카드와 동등한 삼사신중 2체의 사신들의 공격을 받고(사신 아바타, 사신 드레드루트) 패배의 쓴잔을 마신다. 하지만 애초에 이 듀얼은 본사를 되찾기 위한 시간벌이일 뿐이었다. 배틀이 끝난 직후에 모쿠바가 듀얼시스템 역해킹에 성공하여 ROA발동 직전에 정지시키고 뱃지로 위장한 무전기에 성공했다고 메시지를 보낸다. 네 뜻대로 되진 않는다고 썩소를 짓는게 일품.

유희왕 GX에서는 카이바 랜드의 일환으로[90] 듀얼 아카데미아도 설립하는데, 자신이 가졌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본딴 오벨리스크 블루를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숙사로 만들고, 어둠의 유우기의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본딴 오시리스 레드는 가장 낮은 기숙사로 만들어서 차별하고 있다. 덕분에 마리크 이슈타르가 갖고 있던 라의 익신룡을 본딴 라 옐로는 중간급으로 취급.

그리고 만죠메 쥰의 형들(호사쿠, 쇼지)이 듀얼 아카데미를 팔아달라고 할 때, 당사자들과 듀얼 아카데미의 학생 대표 쥰과 듀얼을 해서 그 대표가 진다면 주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 쥰이 공격력 0의 몬스터들만 모인 덱으로 승리했고, 보고를 들은 카이바는 "그런 걸 보고하냐? 이기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라 말했다.

유희왕 GX 2기 후반에 등장한 악역인 사이오 타쿠마가 카이바와의 대화 후, 카이바에 대해 "경계대상으로 삼을 필요도 없다"고 평가했고, 카이바가 사이오에 대해 내린 평가도 마찬가지였다. 영어 더빙판에서는 사이오가 유희왕 DM 이후 10년[91]이 지났는데도 카이바의 모습이 전혀 바뀌지 않은 것에 대한 조크를 던진다고 한다.

유희왕 GX의 막바지, 도미노 시티의 주민들 모두가 미스터 T와의 듀얼에서 패배하고 주민들 명단에서 이름이 지워지면서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을 때,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사원리스트가 지워지는 모습도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 오직 카이바의 이름만이 지워지지 않았다. 과연 카사장!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남들은 1초도 안되는 빠른 속도로 이름이 지워지는데 카이바의 이름은 1초정도 보여주다가 끝내 지워지는 장면이 나오지 않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거라 정확히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 없다.[92]

카이바 코퍼레이션은 5D's에서도 여전히 건재하여 그 시점에서도 대단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허나 카사장이 아직도 사장인지, 사장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는지는 언급이 되지 않아 알 길이 없다. 나이가 비슷한 우시오 테츠가 20대 중후반~30대 초반으로 묘사되는 것을 보면 그도 여전히 현역일 가능성도.

2013년 6월 15일, 카이바의 에이스인 푸른 눈의 백룡을 테마로 한 스트럭처 덱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이 발매되었다. 여기서 담당 성우인 츠다 켄지로가 내레이션을 맡아 "강인하며 무적! 나의 영혼! 푸른 눈의 백룡!", "HUN☆끊이지 않는 싸움의 로드! 그것이 네놈의 미래가 될 것이다!' 같은 작중 카이바의 대사를 특유의 와하하하 하는 웃음소리외 함께 그대로 재현해준다. 7년만에 TV에서 카이바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문고판 18권에 '카이바 랜드'의 계획도가 공개되었는데 푸른 눈 자랑 일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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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블루아이즈 아케이드

2 : 카이바 코퍼레이션 미래관

3 : 듀얼 스터디움

4 : 화장실

5 : 카이바랜드 오피셜 호텔

6 : 블루아이즈 모노레일 탑승소

7 : 카이바맨

8 : 배틀시티 더 무비

9 : DEATH-T 체감 시어터

10 : 블루아이즈 얼티밋 월드

11 : 카이바 캐슬

12 : 블루아이즈 버스트 스트림

13 : 화장실

14 : 매점

15 : 블루아이즈 어드벤처

16 : 캡슐몬스터 모쿠바관

17 : 매점

18 : 몬스터 호러관

19 : 화장실

20 : 블루아이즈 제트 코스터

"자아! 착한 어린이 제군!!"
"카이바 랜드를 즐기거라!"
"와하하하하하하하"

6 기행

"나는 상식을 초월한다!!" - by 도마편 아멜다와의 첫듀얼에서 본인이 한 말.

카이바를 대표하는 키워드로서 사실상 유희왕의 특징중 하나인 기행은 이 인간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유희왕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기행과 손꼽히는 기행을 보여서 사실상 유희왕 최고의 기행남. 이 항목은 그의 기행 목록.

  • 총의 노리쇠에 카드를 끼워넣어 불발시키고는 카드에 흠집이 생겼다며 리얼파이트로 때려잡고서 헬기조종사까지 망망대해로 밀어넣어 버린다(...).
  • 웃음소리가 상당히 높으며 웃음이 나올 거 같지 않은 상황에서도 막 웃어댄다.
  • 다츠와의 트라이앵글 듀얼에서 미러 나이트 토큰이 결계에 흡수당한 동료들의 얼굴을 하고 있고 파괴되면 이 사람들이 어디로 갈지 나도 모른다며 약올렸지만 유우기는 망설이는 와중에 카이바는 '어디로 갈 지 모르면 그건 내 알바 아니지!'라는 이상한 논리로 미러 나이트 토큰을 전부 밀어버리려고 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데미지를 입자 뜬금없이 죠노우치에게 화를 내며 죠노우치 토큰을 파괴하려고 들었다. 다만 여기서 다츠에게 지면 세계가 멸망할 마당인지라...
  • 원작에서는 에네미 컨트롤러의 커맨드를 직접 누른다.
  • 열렬한 신부사랑
    • 배틀 시티 8강에서는 거신병을 제물로 바쳐 신부를 소환했다.[93]
    •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사장의 기행 절반은 푸백에게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푸백 모양의 제트기, 카이바 랜드 내의 열차, 배, 듀얼 돔, 터널 등 랜드 자체가 푸백으로 이루어져 있다.(자세히 보고 싶다면 KC 그랑프리 편 추천) 비단 카이바 랜드 뿐만 아니라 회사 건물인 카이바 코퍼레이션 입구엔 푸른 눈의 백룡 석상, 그것도 3기가 세워져 있다.
  • 여담으로 카이바가 작중에서 한 기행은 아니지만 코나미에서도 카이바의 기행을 인지한 것이지 푸백의 8번째 일러스트에 사장이 푸백과 같이 있는 그림이 실렸다(...).
  • 카드를 던져서 흉기로 쓴다. 사실 유희왕에서 플레이어간 싸움은 심심찮게 일어나지만, 다들 싸울 땐 카드 관두고 리얼파이트를 하면 했지 카드를 던지는 건 이 인간 하나다. 유우키 쥬다이크로우 호건이 카드를 던져 물건을 맞춘 경우는 있지만[94] 사람을 공격하는데 카드를 사용한 카이바는 단연 독보적이다. ...? 사실 빨간머리 대선배 소녀가 존재한다.
  • 유희왕 R에서 비행 중인 제트기 위에 올라가 푸백을 소환.
  • 유우기와의 준결승에서 필드에 콜로세움 배경을 설치. 콜로세움 속 사람들이 본인만 연호하게 만드는 것은 덤.
  • 배틀 시티가 끝난 후 이 곳을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다며 자폭 장치를 가동시킨다. 다른 참가자들이 헬기를 이용해 힘겹게 탈출하는 와중에 본인과 모쿠바만 푸백 비행기를 타고 유유히 옆을 지나가는 모습이 압권.
  • 듀얼 아카데미아를 설치한 곳이 활화산이 있는 섬.
  • 듀얼 아카데미아의 경영권을 두고 듀얼을 벌이는데 대표 학생에게 공격력 500이하의 몬스터만 사용하는 핸디캡을 두었다.[95]
  • 웃을 땐 언제나 "와하하하하!!!"[96]
  • 듀랄루민 케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유희왕R에서 텐마 야코를 케이스로 후려쳤고 원작에서는 인질의 '머리'를 케이스에 끼웠고 이걸로 총알도 방어헸다.
  • GX 세계관에서는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이라는 카드가 나온다. 물론 페가서스가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모티브가 일단 본인인데다 카이바 랜드에서 특촬물을 공연한다는 걸 생각하면 본인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 유희왕 GX에서 쥬다이의 과거 회상으로 나온 카드 공모전 TV 광고에 본인이 직접 출현했다(...). 광고까지 나와서 하는 말이 "너희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발상이 필요하다! 빠짐없이 응모하도록! 흐흐흐흐흐흐... 와-하하하하!"다.[97]
  • 원작 이후의 이야기인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는 아템에 대한 집념 하나만으로 지금까지의 카이바는 명함도 못내밀 엄청난 기행을 선보인다. 아래가 그 기행들.[98]
    • 의식의 강약으로 몬스터의 힘을 결정하는 듀얼 링크스 시스템을 개발한다. 그리고 플라나의 말에서 정보를 얻어 듀얼 링크스 시스템을 통해 초의식에 접속, 아템과 듀얼하기 위해 상위 차원인 명계로 넘어가려 한다. 하지만 카이바의 뇌파 상승치가 위험수위에 다다르면서 백룡이 소멸해가는 연출과 함께 여성의 실루엣을 보고 카이바의 생명을 염려한 모쿠바가 듀얼 링크스를 긴급 정지하면서 재대결 실패.
    • 머릿속에 있는 아템을 홀로그램으로 실체화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홀로그램 따위를 이겨봤자 분이 안 풀린다고 진짜 아템과의 듀얼을 갈망하고 있다.
    • 본작에서 카이바는 듀얼 시 카드 대신 전용 듀얼디스크에 탑재된 카드 형태의 홀로그램을 드로우한다. 유우기가 신형 듀얼디스크를 받고 실제 카드를 뽑은 것과는 대조적.
    • 듀얼 링크스 시스템을 통해 명계로 가는 것이 실패하자 결국 아템을 다시 불러내기로 결정. 그 결과 천년 퍼즐을 다시 발굴해 복원하기 시작한다.
    • 아이가미가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리려고 하자 듀얼디스크로 자신의 정신력을 강화(?)해서 무효화시킨다.
    • 땅에서 드로를 하며(?)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 이 때 말에 따르면 당시 그 유적지에 있던 오벨리스크의 잔재를 이용해 신을 직접 불러낸 것이라고 한다. 덱에 없는 카드를 소환한 걸로도 모자라, 아템 밖에 불러내지 못하는 오벨리스크를 직접 불러낸 것.
    • 아이가미를 처음 만날 때부터 이미 본명인 디바까지 다 알고 있던 건 그렇다 치더라도... 카이바 코퍼레이션도미노 시티 전체를 감시하는 카메라를 띄우자 아이가미가 "덱이 없으면 주민등록도 못한다지? 넌 정말 정신나간 독재자야, 카이바."[99]이라는 말을 한다.
    • 다시 발굴한 천년 퍼즐을 최대한 빨리 맞추기 위해 무중력 상태에서 3D 스캐닝이 가능한 우주로 가서 천년 퍼즐을 복원한다. 이를 위해 거대한 우주정거장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설한다.
    • 신형 듀얼디스크를 발표한다며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홀로그램을 도미노 시 전역에 사방팔방으로 띄웠다.
    • 아이가미가 퍼즐 조각 두 개를 스틸한 걸 알아내자 도미노 시티의 정보망을 싸그리 뒤져[100] 찾아낸 뒤 사병을 보내 납치 & 감금. 그리고 아이가미가 퍼즐 조각 중 1개를 큐브 안에 넣고 뻐팅기자 모쿠바를 통해 남은 퍼즐 조각 1개의 소재와 아이가미의 여동생인 세라를 언급하며 협박을 가한다.
    • 신형 듀얼디스크 시연을 위한 듀얼 이벤트에 유우기를 초대하겠답시고 사거리의 신호를 전부 멈추고 유우기를 기다리다 대화를 시작했다. 대화 후 태연하게 카이바를 태워 가는 모쿠바를 보면 이제 이런 것도 익숙해진 듯(...). 사람이 아직 있는데 다시 신호가 바뀌자마자 차들이 달려서 치일 뻔한 유우기는 덤. 세라 없었으면 진짜 죽을 뻔[101]
    • 천년 퍼즐의 조각이 발견되자 바로 이집트로 푸른 눈의 백룡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미처 착륙하기도 전에 맨몸으로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아무렇지도 않게 착지하고 리모콘으로 비행기를 착륙시킨다(...).[102]
    • 신형 듀얼디스크를 발표하는 듀얼 대회장에서 비행쇼를 하던 전투기 중 하나가 고장을 일으키며 대회장에 추락하려 하고 관객들은 패닉에 빠지는데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해 추락하는 제트기를 공격해 산산조각내고 불구덩이에서 유유히 걸어 나온다. 사실 추락하는 전투기는 솔리드 비전이었고 이 모든 것이 신형 듀얼디스크 시연을 위한 연출.
    • 아이가미와의 싸움 이후 그가 남기고 간 큐브를 연구해 듀얼 디멘션 시스템을 개발, 그리고 기어이 명계로 가서 아템을 다시 만나는데 성공한다. 명계로 넘어간 후 사막을 걸어 왕궁까지 도달하고 아템과 만나자마자 다짜고짜 듀얼디스크를 펼친다.[103]
  • 그 후 극장판의 미래 중에 하나의 후일담이 공개되는데, 후에 돌아와서 유우기가 만든 게임이 세계 게임 대회에서 입상하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되자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공동 개발을 하는데, 우주에서 만든다. 우주 정거장 안 박살났나 보다 새로 만든 거겠지 여담으로 그 게임은 구면형 대전 게임 스피어 리움 2의 프로토타입이라고. 그리고 우주에서 전투.

7 어록

그 외 그의 매드무비에 자주 쓰이는 대사들을 보고싶다면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의 명대사들을 참고하자. 너무 많아서 전부 기입할 수 없다(...).

7.1 명언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개봉 전 TV 스페셜에 나온 공식 명언이다.

분노의 임계점을 넘은, 내 덱으로 답해주마! (배틀 시티 편, VS 가면 구울즈)
신이 앞길을 막는다면, 신을 날려버리고 가라! (배틀 시티 편, VS 꼭두각시 인형)
난 미래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 내가 내딛는 길. 그게 내 미래가 된다! (배틀 시티 편, VS 이시즈 이슈타르)

8 그 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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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에이판의 설정화 채색버전

여담으로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어둠의 유우기, 무토오 유우기만큼 유희왕 시리즈 등장인물들 중 세번째로 많이 등장했다.

성우인 츠다 켄지로의 목에 지대한 피해를 입혔을 거라 추정. 츠다는 낮은 음의 조용한 목소리가 특기인데, 카이바가 대음량 캐릭터라 잘 들어보면 목소리를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목소리가 가끔씩 들린다. 게다가 나중에는 아예 그런 목소리를 내는 것도 무리였는지, 듀얼 터미널 용의 신 녹음 보이스는 아예 나이먹은 사장이라 불릴 정도의 저음으로 변화해버렸다.

국내판의 경우 김장유우키 쥬다이에 버금갈 만큼 연기가 상당히 뛰어났지만, 하필 박조호가 안 좋은 짓을 저질러 성우가 바뀌어버리는 비극이 일어났다. 그래도 장성호의 목소리가 더 낫다는 사람이 더 많다. 불행 중 다행?

그러지 않아도 목소리가 이미 고등학생이 아닌데 말투도 심히 고풍스러운 문어체이다.[108] 이 녀석은 평소에 명언집 읽는 게 취미인가 싶을 정도. 평소엔 쿨하고 말수가 적어 보이지만 듀얼 중에는 온갖 화려하고 있어보이는 수식어를 동원해 말이 길고 장황해진다.

본편 코믹스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한 것을 제외할 경우 딱 한 번, 페가서스에게 패했고[109], R에서 야코에게 한 번 진 것이 전부다. 게다가 야코와 한 듀얼은 이길 가능성도 있었는데 회사를 우선시해서 고의로 시간만 끌고 졌다.

반면 애니에서는 툭하면 최종 보스가 어둠의 유우기와 싸우기 전에 최종 보스와 싸웠다가 패하며 베지터 취급을 당했다. 다만 최종 보스한테 패배한 것이 정정당당한 듀얼이 아니거나 사실상 이긴 듀얼이다. 페가서스는 마인드 스캔이라는 사기, 노아 전에서는 다 이긴 듀얼이었는데 노아가 모쿠바를 인질로 삼았고[110], 도마 편에는 다츠를 상대로 어둠의 유우기와 태그로 듀얼한 것이기에 카이바는 여기서 졌어도 유우기가 이겼기에 사실상 이긴 것.[111][112]

기본적으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호의적인 듯하다. 동생의 영향도 있을 듯. 애니판 한정이지만 고대편에서는 아이들 둘이 조크의 공격을 받는 걸 보고 자기 몸을 던져 막아섰으며, 그들이 죽자 진심으로 분노했다.[113] 그 외에도 후속 시리즈인 GX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열기도 하고, 본편 시점에서 후배인 쥬다이에게 이긴 후 비웃는 대신 가르침을 주었고, 무엇보다 사장님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세계 카이바 랜드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다.

오컬트를 혐오 수준으로 질색한다. 덕분에 이시즈 이슈타르는 완전히 옥장판 팔이 취급... 뭐, 본인이 당한 생각하면 이상한 것도 아니지만.

극장판인 '초융합! 시공을 뛰어넘은 유대'에서는 작중 최종보스패러독스가 푸른 눈의 백룡 강화 버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푸른 눈의 백룡을 스틸당한 것 같다. 아니면 구울즈처럼 카드 복제나 G짱의 푸백을 강탈한 것일 수도 있다.[114]

거의 10여년 간 굿즈가 전무하다시피 하다가 2010년부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원코인 시리즈에 등장해 총 2개의 원코인 피규어가 발매되었다. 또한 블랙 매지션 걸어둠의 유우기를 이어 3번째로 코토부키야 피규어가 나왔다. 이 피규어 역시 두 가지 버전이 있다. 하지만 원코인은 애초부터 컨셉이 나눠져 있어 배틀 시티 이후 버전 카이바와 신관 세토 이렇게 두 개가 있는 것인데, 코토부키야는 그냥 자세만 좀 바꿔서 2개를 발매했다.

카이바 카드 프로텍터도 발매되었다. 백룡덱에 끼면 무슨 덱인지 전부 까발려진다.

8.1 소설판 외전 기계장치의 거인편[115]

1999년에 출간된 소설판 유희왕의 네 번째 챕터인 오리지널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카이바 랜드에서 엑조디아로 카이바를 물리친 후 벌칙을 내린 유우기는 평범한 생활로 돌아온다. 죠노우치와 혼다 등과 계속 매직&위저드[116] 게임을 즐기지만 실력 차이가 심해서 유우기는 전력을 내지 않으면서 듀얼을 하고, 언젠가 카이바가 깨어나면 다시 전력을 다해 싸울 것을 기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매장에 새로 들어온 카드 팩을 뜯어 새로운 카드들을 확인하면서[117] 할아버지에게 받은 구판 카드 팩에서 나온 알 수 없는 카드 미지의 알(공격력 0 / 수비력 100)의 사용법을 연구하던 도중 전화가 걸려온다. 상대는 마음이 부서지는 벌칙을 받았을 카이바 세토. 카이바 코퍼레이션 본사 최상층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들은 유우기는 카이바가 마음의 조각을 다 맞췄을 것이라 기대하며 결투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본사 최상층에서 기다리고 있던 카이바는 벌칙을 당하기 전 음습하고 비열한 성격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 실망한 유우기 대신 유희왕[118]이 나타나 카이바와 결투를 준비한다. 하지만 결투에 앞서 카이바는 오피셜 변칙 룰인 "빙고"를 제안한다.[119] 유희왕은 카이바가 엑조디아를 봉인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자신도 푸른 눈의 백룡을 선언할 수 있기 때문에 빙고룰을 받아들인다. 덱을 조정해 엑조디아를 빼고 아까 얻은 새로운 카드들을 넣은 유우기는 예정대로 푸른 눈의 백룡을 선언한다. 하지만 강력한 엑조디아나 다채로운 카드 콤보를 쓸 수 있는 블랙 매지션을 선언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카이바는 데몬 소환을 선언하고 그대로 듀얼을 시작한다.

그리고 시작된 듀얼 중 유희왕은 장비 카드 유니콘의 뿔을 장비한 그리폴로 잠시 우세를 점하나 카이바가 소환안 공격력 2200의 몬스터에게 격파당한다. 그러나 곧바로 베이비 드래곤과 시간의 마술사 콤보로 나온 천년용으로 다시 상황을 뒤집어 카이바는 라이프가 500까지 깎이게 된다. 카이바도 장비 카드를 사용해 천년용을 격파하려 하나 미러포스에 막히게 되고, 오히려 유희왕은 엘프 검사를 소환해 장비 카드를 달아 필드를 더욱 강화 시킨다.

그러자 카이바는 "지금 공격은 함정 카드를 소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며 기다렸다는 듯 새로운 에이스 카드인 기계의 거병(공격력 1800 / 수비력 2000)을 꺼낸다. M&W 룰에 따르면 기계족은 마법 효과를 받지 않기 때문에 유우기는 왜 카이바가 블랙 매지션을 선언하지 않았는지를 알아챈다. 엘프 검사가 장비한 장비 카드도 무효화 되어 격파 당하고, 비장의 천년용도 장비 카드로 공격력이 높아진 기계의 거병에게 파괴된다.

일발 역전의 카드를 기대하고 뽑은 유희왕은 하필 빙고룰로 선택된 데몬 소환을 뽑아 묘지에 버릴 수밖에 없었고, 저주받은 하인이나 커스 오브 드래곤을 수비표시로 내면서 계속 버틴다. 그 와중에 카이바는 계속해서 장비 카드를 달아 기계의 거병을 강화, 최종적으로 공격력 3000(비행야수족 공격 시 공격력 추가)에 수비력 3000, 마법 카드와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고, 마법사족 몬스터의 공격 및 효과를 받지 않으며, 전투 파괴도 한 번은 무효화 하는 무적의 거인을 만들어낸다.[120]

한껏 비웃으며 좋아하는 카이바를 향해 유희왕은 "추악하다"고 매도하면서 자기가 아는 카이바라면 푸른 눈의 백룡으로 다시 싸움을 걸어왔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카이바를 향해 너는 누구고 왜 자신과 싸우려는 것이냐고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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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쿠바가 아직 정신을 차리지 않은 상태인 카이바를 데리고 나타나 지금까지 유희왕이 상대하던 카이바는 진짜 카이바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총수인 카이바 세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카이바 코퍼레이션은 총수의 일신 상에 문제가 생겨 경영전략을 세울 수 없게 되었을 때를 대비해 카이바의 지식과 사고 패턴을 트레이스한 로봇인 사이버 카이바를 만들어냈고, 지금까지 유희왕이 상대하던 것은 바로 사이버 카이바인 것. 사이버 카이바는 자신이 오리지널 카이바 이상이라면서 스스로 하이퍼 카이바라 자칭했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카이바를 꺾은 유우기를 초대해 쓰러뜨리고자 한 것이다.

거기까지 들은 유희왕은 카이바의 불완전한 카피에게 지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카드를 세트한 뒤 암흑 기사 가이아를 공격 표시로 소환한다. 기계의 거병이 가이아를 파괴된 것을 트리거로 유희왕은 세트된 카드를 찢어서 효과를 발동한다.

사이버 카이바는 데이터 베이스에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카드라고 경악하지만 매턴마다 공격력과 수비력이 100씩 상승하는 사용하기 어려운 카드라는 걸 파악하고 금방 안심한다. 하지만 미지의 알은 묘지에 보내진 몬스터들의 공격력, 수비력, 효과를 계승해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이런 능력은 발매 당시가 아닌 여러 종류의 카드가 발달한 지금 알맞는 능력이었다.

유희왕은 먼저 시간의 마술사의 몬스터 효과를 계승해 타임 매직을 발동해 기계의 거병의 능력치를 2700까지 깎았다. 그리고 이어서 데몬 소환의 공격력을 계승해서 공격한다. 데몬 소환의 번개 공격은 기계족에게 600의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는데다가 번개에 의한 공격이므로 타격 판정이 아니어서 파괴 내성도 무시하고 파괴하고 사이버 카이바의 LP는 0이 되어 패배한다.

듀얼에서 승리한 유희왕은 돌아갔다. 게임에서 지고도 완전히 기능이 정지되지 않은 사이버 카이버는 다시 카드를 모아 재전을 준비하지만, 이때 카이바가 잠시 깨어나 사이버 카이바를 완전히 파괴하고 다시 공허한 상태로 돌아간다. 모쿠바는 세토가 다시 부활할 것이라 기대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9 동인/2차 창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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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

리버스 카드 오픈☆ 에네미☆컨트롤러!!

은근 괴롭힘 당하는 포지션인 경우가 많다. 콩라인이라서 그런가?(...)

니코니코 동화에선 어둠의 유우기와 마찬가지로 애니의 초대판과 DM판을 나누는데. 초대판은 양배추(머리색이 초록색이다). 블루 아이즈를 노리는 소악당. 끝.

종합적으로 소재로서의 인기는 최고다. 인기가 식어가던 유희왕 MAD를 다시금 부흥시켰다 평가받는 '카이바 사장으로 천국과 지옥'#[121]에서도 제목 그대로 주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높은 재생수의 MAD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갔다. 그런데 무슨 마가 꼈는지 2011년 들어서 천국과 지옥을 포함해 몇몇개의 주역 MAD가 삭제됐다. 팬들은 죽은(...) MAD에는 추모 코멘트를, 살아남은 MAD에는 심려의 코멘트를 남기고 있다. 또한 신세기 에반게리온이카리 신지의 목소리를 카사장으로 바꾼 매드인 이카리 신지를 카이바 사장으로 바꾸어봤다도 있다.

메인은 DM판으로 원작의 기행이 강화된 사장. 혼자서 길디 긴 대폭소 타임을 벌이는가 하면, 쓰잘데기없이 코웃음을 남발하기도 한다. 캐치프레이즈라고 할만한 대사는 "전속전진!" "분쇄! 옥쇄! 대갈채!". "이 시합, 주최자 권한으로 ~", "카이바 스페셜 룰"로 대표되는 룰 바꾸기도 자주 보인다.

그 외에 에너미 컨트롤러를 이용한 커맨드 입력이 특기이며, 범골과도 콤비를 이룬다.

유우기(AIBO, 어둠버전 동시)에게 듀얼에선 지지만, 어둠 버전은 듀얼이 아니라면 여러모로 골탕먹일 수도 있는 듯. 그러나 골탕먹은 상대에게 지는 게 더 안습 가장 아끼는 카드는 마누라(푸른 눈의 백룡)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에너미 컨트롤러. 별명은 위의 내용을 읽었다면 충분히 알 수 있겠지만 사장님. 국내에선 카사장이라고도 한다.

AIBO VS 왕님·사장·범골·마리크에선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거대화를 더해서[122] 9000의 공격력으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분쇄!시키지만 AIBO가 공격력 20000 을 소환해서 궁극룡을 옥쇄! 그리고 부활한 화이트 데빌 매지션 걸은 레벨 하나 올라가 부활해서 특수소환 됐을때의 효과[123]로 카이바는 대갈채!돼서 라이프가…무려 -444444로 아웃된다.

NL커플링으로는 거의 대부분이 키사라/푸른 눈의 백룡.백룡은 카이바 세토, 키사라는 신관 세토와 자주 엮인다. 아니 백룡은 몬스터인데..덕분에 사장님이 백룡만 봐도 정신 못 차리고 집안을 온통 백룡 굿즈로 도배해 놓는다거나(..) 하는 답없는 오덕후화 되는 경우가 흔하다.

코믹스판에서 단 둘만 살아남고 배틀 시티 전에도 잠깐 만난 이시즈 이슈타르와 엮이기도 한다. 키사라랑 닮았다는 이유로 카와이 시즈카와의 커플링도 물 건너에선 소수 존재하는 듯하다.

BL 커플링에서는 라이벌이자 전생에 주종관계였던 어둠의 유우기와 주로 엮인다. 에네콘 콤비이자 주요 3톱 듀얼리스트 중 하나인 죠노우치 카츠야와도 제법 엮이는 편. 둘 다 같은 목표(어둠의 유우기)를 가지고 있고, 막장 부모 때문에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지켜야 할 동생이 있다는 묘한 공통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듯.[124] 하지만 개그 콤비로 취급되는 경우가 더 많다(..).에네콘 배틀이라던가 무토오 유우기와 엮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유희왕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한 명인 만큼 관련 상품들도 쇄도한다. 한편 유희왕 20주년으로 츠다 켄지로씨의 음성 녹음을 거친 자명종이 발매되었는데, 그 알람 내용이 가관이다.

패턴 A : 일어나라! ...뭐야? 아직 꿈의 세계에 있고 싶다는 거냐! 그런 멍청한 소리나 지껄이는 녀석한테는, 나의 심복의 분노의 철퇴를 먹여주마! 나와라, 푸른 눈의 백룡!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패턴 B : 듀얼리스트 제군! 자아, 때가 되었다! 일어나라. 지금부터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영혼의 덱을 들고, 모든 것을 걸고! 이 싸움에 도전하라! 듀얼!!
패턴 C : 너 이 녀석! 이제 슬슬 일어나라! 대체 언제까지 안일하게 잠만 자고 있을 거냐! 이소노! 빨리 이 녀석을 연구개발부에 끌고 가라! 우리 회사의 사원으로서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는 네 녀석의 일솜씨를 발휘해 보아라!!

늘어지게 자고 있다가 눈 떠보니 갑자기 연구개발부에 와 있는 마술 나라고 하는 지상 최강의 듀얼리스트가 깨워주는것이다!

10 사용 덱

기본적으로 파워형의 덱이지만 카이바는 항상 푸른 눈의 백룡을 중심으로 한 듀얼을 선보였다. 자세한 설명은 카이바 세토/덱 문서를 참고.

11 태그 포스 스페셜

사용덱은 푸른 눈의 백룡 중심의 파워 덱.

스토리는 배틀 시티 당시의 스토리이며, 이시즈에게 부탁받아 삼환신을 모으기 위해 배틀시티를 개막. 유우기를 이기면 의외로 본인이 유우기를 위로한다. 그것도 본편에서 유우기가 카이바에게 말했던 그 대사다.(!) 주인공을 인정하는 묘사를 보이는데, 마리크를 이기고 나자 마리크가 자살하려는 것을 막고, 이시즈에게 손에 넣은 3장의 카드를 주고는 제대로 봉인시키게 한다. 예상하지 못한 듯 놀라는 이시즈가 왜 돌려주느냐고 되묻자 그 이유가 가관인데,

"삼환신을 지녔던 자는 듀얼킹! 그러면 그 삼환신을 다시 돌려줘서 계속 봉인시키면 내가 계속 듀얼킹.(...)"초딩입니까

거기다 덧붙이는 말도 만만치가 않은데, 정상에 도달하는 자신의 목표는 이미 이루었고, 마음이 바뀌면 유적째로 사버리면 된다나(...). 돈지랄 주인공과는 친해지게 된다. 그런데 엔딩에서 나오는 장면이 카이바가 푸른 눈에게 공격을 명령하고 푸른 눈이 입에 광선을 모으는 장면. 플레이어를 분쇄시킬 작정이냐?!

여담이지만 캐릭터가 활약하던 시리즈의 주된 소환법을 중시하는 AI탓에 파란 눈의 소녀로 백룡을 소환 후 그대로 턴을 마치던가 소녀와 백룡을 제물로 바쳐 백룡을 소환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전용 대사가 있는 몬스터는 푸른 눈의 백룡,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XYZ-드래곤 캐논, XY-드래곤 캐논, XZ-캐터필러 캐논, YZ-캐터필러 드래곤,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 레전더리 드래곤 오브 화이트,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 카이저 글라이더.

참고로 성우가 있는 캐릭터들은 시작화면에서 랜덤으로 대사를 외치는데 카이바의 경우는 "강인☆무적☆최강 유희왕 ARC-V 태그포스 스페셜!!"이다(...).
  1. 그렇기 때문에 타인을 부를 때 대부분 키사마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1인칭도 오레 혹은 오레사마다. 거의 오레 쪽을 쓰며 오레사마가 완전한 1인칭인 쪽은 이 쪽.
  2. 사실상 대표작. 츠다 켄지로의 별명 중 하나가 '사장'의 원조가 된 캐릭터.
  3. SBS판에서 3화에서 나온 승선을 돕는 직원과 나이스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4. 박지훈이 후배 성우를 폭행한 사건 이후 제명당하여 바뀌었다. 박지훈의 인간성 문제를 떠나서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장성호의 연기가 더 높은 평을 받는다. 둘이 보여준 연기가 매우 다르다. 원판이 오만하고 남을 깔아내리는 분위기의 목소리가 특징이라면 한국판은 냉철한 분위기가 특징.
  5. 덱은 유우기덱보다 뛰어나다.
  6. 이전 버전에서는 어묵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어묵이 아니다! 일본에서 어묵은 '오뎅'이 아니라 '카마보코'라고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뎅 문서 참고.
  7. 그런데 본편에서는 한 번도 언급된 적조차 없는 설정이라 동인이나 2차 창작에서는 괴롭히거나 개그 소재로 많이 나오는 편이다.
  8. 그 대신 첫 등장시에는 성만 나왔다. 나중에 DEATH - T를 진행할 때서야 세토라는 풀네임이 생겼다. 물론 DEATH - T 이후에도 이 캐릭터가 이 정도로 비중을 차지할 줄은 작가 예상 밖이였겠지만.
  9. 정확히 말하면 첫 등장 때도 세토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모두 카이바라고 부른 것뿐. 어둠의 게임의 벌칙에 의해 카드화될 때 풀네임이 적혀 있다.
  10. 덕분에 모쿠바는 걸핏하면 악역들에게 인질로 잡혀가는 수모를 당해서, 거의 붙잡힌 히로인 캐릭터 수준이다(...).
  11. 하지만 마인드 크래쉬로 설정이 바뀐 후론 학교에선 그림자도 안 비춘다. 애초에 학교에 다니는지조차 의문. 일단 고등학교는 의무교육이 아니니...
  12. 2010년 10월 24일, '제 1회 해마주식회사 주주총회'라는 이름으로 보라매공원 세미나실에서 개최.
  13. 카이바가 목에 걸고 다니는 카드 모양 로켓 안에는 모쿠바의 사진이 들어 있다.
  14. 작중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듯이, 태그듀얼에서는 둘의 결속이 중요하다.
  15. 모쿠바가 말하길, 어머니는 모쿠바를 낳자마자 돌아가셨다고 하고, 아버지는 모쿠바가 3살 때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16. 본인이 말했던 고아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공원의 꿈은 이 시절부터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때는 지금보다는 훨씬 다정한 성격이었던 듯하다.
  17. 한 네티즌이 이 방법을 응용하여 온라인 장기에서 얼굴이 안보인다는 점과 인공지능 장기를 이용해 상대방이 수를 두면 컴퓨터로 따라두고, 컴퓨터가 나온 답에 따라 자신이 따라두는 방법을 써봤다고 한다. 승률은 상당했다고. 알파고를 쓸 수만 있다면...
  18. 국내명 : 1, 2기에는 해마 주식회사, 3기부터 다시 카이바 코퍼레이션으로 번역됨.
  19. 이때 매직&위저드가 '듀얼 몬스터즈'라는 세계구 카드게임이 될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다.
  20. 이 같은 반이라는 설정만큼은 이후에도 그대로 남았다.
  21. 이 시절에도 어느 정도 집에 돈 좀 있고 똑똑한 설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수없음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유희왕 DM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에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있었다. 그것도 독일어판. 토에이판과 원작 만화에서도 이 책을 읽고 있었는지는 추가바람.
  22. 사족으로 공/수 모두 100으로 카이바맨 보다 약하다.
  23. 게임기엔 세 글자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에 KAI라고 나오고 이걸 카이바 (세토)로 추측하나, 사실 카이바 세토가 아닌 카이바 모쿠바다.
  24. 푸른 눈의 원 주인은 각각 독일, 미국, 홍콩의 카드 마니아들로 돈으로 해결이 안되자, 재력을 이용하여 마피아 동원, 파산시켜 결국 손에 넣었다고 한다. 더욱 압권인 건, 그들 중 한 명은 결국 자살했다고.(...) 일본어 코믹스나 애니는 이 설정을 살려 푸른 눈의 표기가 독일어, 영어, 중국어로 되어있다. 참고로 홍콩은 중국어를 쓰긴 하나 간화자를 쓰지 않고, 다른 광동화 사용 지역처럼 문어체는 만다린을 쓰면서도 구어체는 홍콩식 광동화를 쓴다.
  25. 여담이지만 작가인 타카하시는 당시 에피소드 중 이게 제일 맘에 들었다고 한다. 취향 한번... 초안에는 Death T의 스테이지는 8개였다! 여기서 뭔 짓을 더 하려고! 다만 "빨리 카드나 그려!" 라는 편집자의 닦달에 5개로 줄였다고.
  26. 목숨을 깎는 보찰의 초창기 일러스트는 이 게임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27. 막바지에 혼다는 블록에 옷이 걸려 사망한 듯 했지만 모쿠바가 구해줬다는 반전이 있다. 토에이 애니에선 탈락한 뒤 스고로쿠와 같은 곳에 갇힌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죠노우치와 미호가 한 것이, 서술된 2인 1조 격투 게임.
  28. 당장 첫 화의 우시오 테츠부터가 수틀리니 유우기를 칼로 찍어 죽이려 했다.
  29. 유희왕에서 살인묘사가 나온 적은 나름 많지만, 그 중 거의 전부가 초차원적인 힘에 의한 살인이라 현실의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공감을 얻긴 힘들다. 그런데 이 Death T는...
  30. 카이바와의 1차전은 유우기가 무난하게 이긴 다음, 카이바가 반칙을 저질렀다가 '어둠의 게임'에 따라서 자멸한 상황이다. 실질적으로 '듀얼의 규칙'보다 '어둠의 게임의 힘'이 더 중심이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순수하게 '듀얼의 규칙 만으로 결판'이 나는 대결은 이것이 처음.
  31. 참고로 이 듀얼이 블랙 매지션의 데뷔 듀얼이기도 하다. 소환되자마자 심판자를 격파하긴 했지만 바로 다음 턴 3장째의 푸른 눈의 백룡에 의해 소멸하며 빠르게 퇴장했지만.
  32. 186cm의 큰 키에 비율까지 좋다. 마인드 크러시할 때 바디 크러시도 했나?
  33. 아멜다와의 첫 번째 듀얼에서 크리티우스를 뽑아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와 융합했을때 스스로를 기행남으로 인정한 대사다.
  34. 흑역사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에선 "내가 상식을 초월하는 듀얼을 보여주겠다!" 라는 대사도 한다.
  35. 일반적인 활주로가 아니라 회사 건물 내부에서 발진한다. 실제로 제트기로 이러다간 소음공해는 당연하고, 발진하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들까지 모두 유리창 깨지고, 고막 다치고, 그냥 난리가 나는게 아니다. 차라리 프롭기라면 시끄럽고 말텐데... 이착륙은 또 어떻게 하려고?
  36. 코믹스에서는 그냥 상어 비스무리한 얼굴이 그려져 있을 뿐인 평범한 제트기였다. 그것도 좀 악취미긴 하지만. 그런데 어째서인지 수직으로 이착륙한다.
  37. 하지만 신 극장판에서는 이 푸백 제트기를 타고 다니는 등 원작에서도 갖고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
  38. 800px
    너 때문에 레어 카드에 흠집이 났잖아!!!
  39. 복화술사가 카이바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별장에서 빼앗은 카이바의 덱으로 푸백을 소환함
  40. 이 당시엔 우리가 알고 있는 건틀릿형 디스크가 아니라 원형의 초기형이기 때문에, 일일이 디스크를 회수한 후 카드를 세트하여 던져야 했다.
  41. 애니판에서는 안즈가 말린다.
  42. 페가서스는 이걸 던지면서 플레이하기엔 나이가 많다는 핑계를 대며 영혼이 봉인당한 빈껍데기 상태의 모쿠바를 대신 내세워 듀얼시키려 든다. 당연히 카이바 성격상 이걸 받아들일 수 없었다.
  43. 원작에서는 모쿠바와 다시 만났을 때 카이바의 어린 시절 모습이 재조합된 마음을 들고 웃으며 사라지는 연출이 있었다.
  44. 하루 동안 도미노 시로부터 도시 전체를 임대하였다고 한다.
  45. 사실 당시의 카이바는 죠노우치의 레벨이 2라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원한다면 죠노우치를 그대로 실격시켜 버릴 수도 있었다. 그렇게 안 한 이유는 굳이 죠노우치 따위 일일이 상대할 필요도 없다고 여겼기 때문일 듯.
  46. 파일:Icdmw3c.png 참고로, 던진 카드는 다름 아닌 카이바가 가장 아끼는 푸른 눈의 백룡. 찬스가 한순간이었기에 용서하라며 어쩔수 없이 던졌다. 이후 푸백을 회수하면서 쓸데없이 발휘된 드로우운에 짜증내기도.
  47. 사실 이거 노아편에서도 혼다의 아바타를 빼앗은 공장장 씨에게 한 번 시전했지만, 검도에 뛰어난 자인지라 막힌다.
  48. 참고로 바로 구해줘도 모자랄 판에 후후 이 때 쯤이면 공기가 다 떨어졌겠지하며 느긋하게 떨어뜨려준다. 애니에서는 시즈카가 직접 뛰어들어 구한다.
  49. 이 당시 효과는 당연히 지금과 좀 달랐다. 몬스터 하나에 미리 장착되어 있다가 그 몬스터를 제물로 바쳐 소환된 몬스터가 공격할 경우 폭발하는, 그대로 OCG화하기엔 다소 힘든 효과.
  50. 이 비전에서 나온 여인이 누군지는 고대편에 밝혀진다. 이때 그 남자가 천년 로드를 들고 있어서 석판에 나오는 신관 확정.
  51. 당연히 '신을 제물로 바친다'는 행동에 작중인물들은 모두 당황했다.
  52. 이때 나오는 bgm이 '신의 분노'.
  53. 죠노우치의 카드인 붉은 눈의 흑룡이 유우기의 덱에 들어가 있어서 패배를 면할 수 있었다.
  54. 데빌즈 생츄어리가 라를 격파하기 위한 키 카드인 것은 맞지만 카이바의 계산상 이 카드를 사용하더라도 이길 수 있는 확률은 높지 않았다.
  55. 사실 분위기상으로는 여기서 등장 끝이어야 맞긴 하다. 카이바가 유우기 일행에게 손인사를 날리고 미국으로 떠나는 것 자체가 카이바 세토라는 캐릭터의 성장과 미래를 예견하는 장면이었고, 이쪽은 전생인 신관 세토와는 사실상 완전히 별개의 인물이기 때문. 어른의 사정으로 고대편에 끼워넣은 것 뿐이지..
  56. 노아는 이미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없는 인물이었다. 단지 그의 인공지능만 가상세계에 생존 해 있을 뿐이었는데 이는 카이바 고자부로 역시 마찬가지다.
  57. 사실 필드 위에 있던 트와이라이트존 드래곤을 내보냈으면 최소한 무승부였는데, 모쿠바를 구하기 위해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는 바람에....
  58. 작중 카이바 고자부로의 대사인 "나는 네녀석의 덱을 계속 연구했지, 네녀석이 패배한 굴욕의 듀얼도 말이야"라는 대사와 카이바가 회상한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엑조디아에 푸백 3마리가 모두 끔살당해 패하는 것과 연결된다.
  59. 당연히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세토는 짧은 시간에 돈을 급하게 불려야 했기에 이 방법을 택한 것.
  60. 이게 대단한 이유가 아멜다의 동생이 죽은 건 당시 경영권을 지니고 있던 고자부로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지, (다만 그에 대한 진실은 따로 있었다.) 세토에게는 잘못이 없었기 때문이다.
  61. 이 미러 나이트들은 다츠가 유우기들의 영혼으로 구성시킨 것이었고, 미러 나이트들이 파괴되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다츠의 말 때문에 어둠의 유우기는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사장이 공격 명령을 할 때 유우기가 막으려 하자 팔로 제지하는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2. 파일:KKnSOs1.gif
  63. 이때 3천년전 과거에서는 바쿠라의 디어바운드가 유우기가 소환한 오벨리스크와 싸움을 앞두고 있었다. 디어바운드가 블루 아이즈의 공격인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을 쏘자 이 순간 현실 세계에 있던 사장에게 블루 아이즈의 울음이 듣기게 된 것이다. 그런데 분명 오벨리스크는 공격력 4천이고 블루아이즈는 3천의 공격력인데 결과는 둘 다 동시에 소멸해 버렸다. 괜히 푸백을 신에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몬스터라고 하는게 아니다.
  64. 도망치는 어린아이들을 카이바가 필사적으로 구하려고 몸으로 막아섰으나, 카이바는 과거의 사람이 아닌 탓에 조크의 화염이 맞지 않고 통과해버린 반면 어린아이들은 그대로 불타죽었다.
  65.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포함 된 레어카드들이 담겨있었다.
  66. 빛룡의 효과로 빛의 피라미드를 박살내고 직후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을 발동하여 삼환신을 자신이 소환하여 유우기를 조진다는 시나리오였지만, 아누비스가 빛의 피라미드를 파괴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67. 듀얼 디스크에 장착하는 카드 대신 카드 형태의 홀로그램이 탑재되어있다. PV에서도 다른 인물들은 카드로 듀얼을 하는데 자기 혼자 카드 대신 카드 형태의 홀로그램으로 듀얼을 한다.
  68. 또한 애니판의 경우 아템과 유우기의 대결을 보았기에 달랐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 극장판은 원작 코믹스의 후속이기에 당연히 카이바는 유우기의 아템이 어떤 듀얼을 했는지 보지 못했다. 1차 PV에선 애니판의 그 결말, 아템이 명계로 돌아가고 그걸 지켜보는 일행들 중 카이바와 모쿠바가 있는데, 애니의 장면을 돌려쓰기를 한 것이고, 본편에선 결투의 의식 회상 장면을 새로 그렸다.
  69. 사실 원작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의식을 마치고 나오는 유우기 일행을 듀랄루민 케이스를 들고있는 모쿠바와 함께 사구 위에서 지켜보는 모습이 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유우기 일행과 함께 이집트에 온 것이 아니라 아템과 유우기의 마지막 싸움과 싸움에서 진 아템이 명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어쩌면 유우기 일행이 이집트에 온 이유조차 모를 수도 있다. 다만 마지막 컷에서는 뭔가 다 알고있다는 듯이 아쉬워보이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하고있기에...
  70. 사실 모든 조각을 찾아냈으나 아이가미에게 퍼즐 조각 두 개를 강탈당한다.
  71. 배틀시티 준결승전이 수백 명의 관중이 환호하는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진행된 것과 대조적이다.
  72. 듀얼 초중반까지는 듀얼에 몰입하여 상당히 들뜬 모습이나, 아템의 홀로그램이 자신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73. 퍼즐 조각이 발견된 장소에 도착할 때 아직 착륙하지 않은 제트기에서 뛰어내리는 기행을 선보인다.
  74. 몬스터 전부가 방계 카운터가 얹혀있었기 때문에 움직일수 없었다.
  75. "한낱 몬스터가 아니야, 신이다!"
  76. 무려 지상에서부터 궤도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77. 무중력에서야 제대로 작동하는 3D 스캐너를 이용해 퍼즐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우주 정거장을 세웠다고 한다. 이걸로 유우기가 맞추는데 8년 걸렸던 퍼즐을 6시간만에 거의 맞추는데 성공한다. 해당 장면에서 인공지능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장비에 대해 설명하는데, 설명을 하며 카이바의 능력을 존경하고 카이바가 한소리 하자 죄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것이 만약 인공지능이면 감정이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낸 셈.
  78. 이 퍼즐, 유우기가 8년간 맞췄는데 풀리지 않던 퍼즐이다! 물론 유우기가 "진정한 친구를 가지고 싶다"는 소원을 빈 순간부터 미친듯이 잘 맞춰진걸로 보아 카이바도 "아템을 다시 만나고 싶다"라는 소원을 빈것으로 추측. 아마 퍼즐을 맞춘사람의 사념같은걸 판단해서 조각을 맞추는걸 허락하는 걸수도 있다.
  79. 연설의 주 내용은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며, 승자조차도 육체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주장. 극장판의 결말과 다분히 연결되는 내용이다.
  80. 이때 카이바에게 넘겨주는 카드가 사자소생이다.
  81. 이 부분은 원작의 아템vs유우기전을 오마쥬 한 것으로 보인다. 아템을 되살리려고 하는 카이바에게 유우기는 죽은 자는 돌아올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 셈.
  82. 미소의 의미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데, 함정인 걸 알면서도 사자소생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스스로에 대한 자조, 유우기가 단순히 왕의 그릇이 아니라 아템을 이긴 진정한 듀얼 킹이라는 인정의 의미, 혹은 자신이 승리할 수 있는 리버스 카드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다. 결과적으로 남아있던 1장의 리버스 카드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듀얼의 승패는 불분명하다.
  83. 원작에서는 자기 자신만의 힘을 믿고 유우기 일행의 유대를 불신하던 카이바는 영화의 이 부분에서 유우기에게 태그를 맺을 것을 자신이 먼저 제안한다. 카이바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대목.
  84. 이때 유우기와의 대화 중 「そいつはどうか な?」 라는 말을 한다. 자신의 라이벌인 아템의 말버릇을 따라했다.
  85. 원작자 또한 카이바의 생사 여부는 관객들의 상상에 맡긴다고 발언했다.
  86. 상술했듯이 이 극장판은 애니메이션이 아닌 코믹스의 후속작이다. 즉, GX에서 듀얼 아카데미아를 설립하고 이사장이 되는 내용과는 이어지지 않는다. 본작의 카이바가 명계에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해서 GX - 5Ds의 설정상의 문제는 없다.
  87. 유희왕의 모바일 게임인 유희왕 듀얼 링크스와 이름이 같다!
  88. 이 와중에 "전속전진이다!"를 외쳐 독자들을 뿜게 만들었다.역시 기행이 없으면 사장님이 아니지 타카하시 선생님이 mad를 좀 많이 봤나보다
  89. 애니판에는 과거의 기억에 많이 관련되고 최종적으로 아템과의 유우기의 영혼의 듀얼까지 본 입장이기에 초탈해졌을지 모르지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카이바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유우기의 내면의 아템이 사라졌다는걸 알게되었을듯.
  90. 유희왕 R에 따르면 전체적인 듀얼리스트들의 레벨이 낮아서 듀얼리스트 육성을 위한 시설을 건설 해야 할 거 같다고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온다.
  91. 정확한 근거가 있다면 팬들 입장에서는 정말 귀중한 정보. GX에서는 에드 피닉스의 후견인인 DD가 10년째 프로리그 챔피언이라고 나오고 유우기는 전설적인 듀얼 킹이라고 언급되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추측하면 DM 완결 이후 유우기가 배틀 시티에서 우승한 것 이외에도 단기간 내에 프로리그 제패와 같은 엄청난 일을 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유우기가 약 1년간의 기간 사이에 프로리그를 제패한 뒤 G쨩의 말대로 무언가에 이끌려 여행을 떠난 이후 파멸의 빛을 얻은 DD가 뒤를 이어 프로리그 챔피언이 됐다는 추측을 낼 수 있다. 또한 DD가 약 10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챔피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유희왕 시리즈의 최강자 중 한명이나 다름없는 유우기가 여행을 떠나서 자리를 비웠으니 DD가 유우기와 듀얼해서 패배하는 일이 없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GX 62화에서 쥬다이가 초등학생이었을 적의 회상이 나오는데, GX 시점에서 쥬다이는 고등학생이므로 쥬다이가 초등학생일 때라면 최대 10년 전이 되어야 한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92. 사라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 쥬다이와 요한은 정령과의 유대로 사라지지 않는데 카이바는신관 세토의 환생이고 푸른눈의백룡과의 정령적인 유대가 있기 때문이다. 카이바 본인의 듀얼실력도 그 당시 쥬다이보다 강했으면 강했고 현피능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93. 상황을 알고 있던 시청자와 이시즈, 그리고 어둠의 마리크에게는 카이바가 그대로 이시즈의 전략을 쳐부수며 이긴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인물들의 눈에는 당연히 이길 상황에서 쓸데없이 푸백을 소환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을 거다.
  94. 쥬다이는 타이탄의 가짜 천년 퍼즐에 엘리멘틀 히어로 페더맨을 던져 박아넣었고, 크로우는 크래시 타운 에피소드에서 BF-질풍의 게일을 던져 총을 쏘려는 로튼의 샷건을 맞춰 저지했다.
  95. 참고로 만죠메는 한술 더 떠서 공격력 0의 몬스터로 형을 이겼다.
  96. 연재 초기에는 '"푸하하하!"였다.
  97. 그리고 카드 공모전에서 쥬다이가 당첨되어 만들어진 카드가 바로 댄디라이언.
  98. 이 기행들을 본 관람객들 중에 어린이들은 "카이바는 미쳤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극장판을 보고 난 다른 유희왕 팬들은 카이바를 뛰어넘는 자는 안 나오겠구나, DM의 카이바를 능가하는 자는 극장판의 카이바구나같은 반응을 보였다. 여러모로 엄청난 인상인 건 말할 것도 없다.
  99. 일판에서는 "미쳤어"라고 나온다. 어찌 보면 초월번역...
  100. 신 극장판 시점에서 도미노 시티는 사실상 카이바 코퍼레이션 관리하에 있다.
  101. 이전에는 신호등이 빨간불이 되었을 때에 대화하고 카이바가 떠나자마자 마침 파란불이 되었다고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장소는 사거리이므로 4방향의 차가 전부 멈춰 있던 건 설명이 안 되고 차들이 계속 빵빵거리던 것, 그리고 사장의 성격상(...) 신호등을 직접 멈추고 나타난 것이 맞다.
  102. 사실 애니에서 KC 그랑프리 때 이미 이 기행을 선보인 적이 있다.
  103. 그런데 디멘션 시스템을 작동할 때 연출이 우주정거장과 궤도 엘리베이터가 소멸하는 연출이라서 명계 간다고 저것들을 그대로 날려먹은 게 아닌가(...)하는 의문이 생긴다. 물론 아이가미의 큐브로 다른 차원으로 보낼 때와 비슷한 효과라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다는 의미의 연출일 수는 있지만 카이바라면 아템 만난다고 충분히 우주 정거장 정도는 날려먹을 만한 위인인지라...
  104. 구울즈 단원에게 카드수리검을 날리며 한 대사. 이때 뽑은 건 다름아닌 푸른 눈의 백룡. 애니판 한정으로 사람목숨을 카드보다 못한 취급을 하던 카이바가 사실상 남이나 다름없는 안즈를 구하기 위해 가장 아끼던 카드를 망설임 없이 던진 것이 포인트. 그리고 그 직후에 무인 헬기 하나를 날려먹어서 크레인을 박ㅋ살ㅋ내버린다.
  105. 참고로 원작에는 인질로 잡힌 것이 안즈가 아니라 모쿠바였다.
  106. 이시즈 이슈타르와의 듀얼에서 오벨리스크를 제물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면서 이시즈가 내다 본 미래를 부수며 한 대사.
  107. 통쾌하게 웃을 때마다 매번 이렇게 웃는다(...).
  108. 배틀 시티 준결승이었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정점을 찍는다.
  109. 애초에 천년의 눈을 낀 페가서스가 상대여서 이기는 건 무리였다. 유우기도 영혼을 교체하는 마인드 셔플이란 오컬트스러운 행위로 이긴 걸 생각해보면 마인드 스캔은 반칙/사기행위다.
  110. 다만 노아 역시도 그 상황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카이바를 봐주고 있었다.
  111. 다츠와 한 듀얼은 유우기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듀얼이었고, 카이바가 쓰러지기 직전에 유우기의 라이프를 회복시켜주지 않았으면 유우기는 졌을 것이다. 그러니 다츠와의 듀얼은 유우기가 이긴 것이 아니라 유우기와 카이바가 태그로 이긴 것으로 봐야 맞다.
  112. 라이프 회복 효과를 본인에게 쓰지 않은 이유는 회복을 해도 공격을 버틸 수 있을 수준의 라이프가 남아있지 않아서다. 유우기에게 뒷일을 맡긴 것.
  113. 이전까지는 이런 건 과거의 환영일 뿐이라는 태도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시종일관 무관심했다.
  114. 그러나 스고로쿠의 백룡은 카이바가 찢었던 것을 테이프로 붙여두었는데, 묘지로 보내질 때 잠시 보여진 푸른 눈의 백룡은 그렇지 않다. 즉 스고로쿠의 백룡은 아니다. 다만, 카이바에게 찢겨지기 전의 백룡을 빼앗긴 걸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긴 하다.
  115. 저자가 치바 카츠히코로 원작과의 연결성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따로 서술되었다.
  116. 원작 코믹스에서 듀얼몬스터즈를 부르는 명칭
  117. 나중에 죠노우치에게 주는 시간의 마술사와 베이비 드래곤을 여기서 얻었다.
  118. 아템의 설정이 없었을 무렵이라 어둠의 유우기를 유희왕이라고 표기했다.
  119. 각자 게임 시작 전 카드명을 선언해서 상대는 그 카드를 게임 중에 사용할 수 없는 룰. OCG식으로 룰을 표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듀얼을 시작하기 전 양 플레이어는 카드명을 하나씩 선언한다. 양 플레이어는 이 듀얼 중, 상대방이 선언한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에 선언된 카드명과 같은 카드를 드로우했을 경우 묘지에 보낸다."
  120. OCG 룰에 따라 서술한 것. 소설 속에서는 M&W였기 때문에 다소 모호하게 서술되어 있다. 본문에 서술된 전투 파괴 내성도 설명에는 '타격 공격' 내성이라고 적혀있어 몬스터 중에서 타격이 아닌 다른 방식의 공격을 하는 몬스터의 공격은 통한다는 설정이다.
  121. 해당 원본은 삭제된 듯 하며, 다른 사람이 계속 복원시켜두고 있지만 매번 삭제되고 있다. 다만 국내에 플짤로 돌아다니는 것이 있어서 각주에 이를 링크시켜둔다. 동영상판도 보존되어있다. 자막 제작자는 플짤 제작자와 동일.
  122. 당시 라이프 변동이 없어서 실제로 적용 되진 않는다.
  123. 이 카드가 특수 소환 됐을 때, 자신의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로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사용 할 수 있다.
  124. 덤으로 둘의 공통점은 대칭되는 점도 많다. 상징하는 카드가 각각 백룡흑룡인 것, 남동생과 여동생, 부자와 불우한 가정 환경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