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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現 수도
코갤의 뒤를 잇는 막장 갤러리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로, 약칭 야갤. 대한민국의 야구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중에서는 엠엘비파크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이 두 커뮤니티는 유머 감각부터 정치적 성향, 존칭 사용 여부 등 여러 면에서 대비되기도 한다. 정작 야구 팬들은 뒷전인 해괴한 야구 관련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코갤의 뒤를 이었다고는 하지만 막갤-코갤로 이어지는 그것과는 살짝 다른게, 세습마냥 막장성을 이어받은게 아니라 코갤을 마치 흡수통일한 것 처럼 이상한 형식으로 융합되었다.
짧은 야갤 소개 만화. 야갤의 성향과 실태를 잘 묘사하고 있다.
2 특징
2.1 성향에 대하여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답게, 야갤을 일반적인 야구 관련 사이트와 같이 생각했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기본적으로 현재의 야갤은 어떠한 주제든 다룰 수 있는 사실상 자유 게시판이자, 일종의 인터넷 놀이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다른 사이트와 다른 점은 극단적으로 쾌락만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향을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야갤의 주된 이용자들, 이른바 '야갤러'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야갤러들은 대다수가 20대 젊은 남성이며, 일부 30대 남성과 10대 남성이 활동하는 구성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젊은 남성들의 주 관심사인 젊은 여성, 스포츠와 선수, 쇼 프로그램과 영화, 연예인, 게임, 각종 사회이슈 등에 반응한다. 여기까지는 여타 평범한 자유게시판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재미와 쾌락'이며,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 도덕적, 윤리적인 판단은 전혀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어떠한 무절제하고 방종한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체로 커뮤니티 내에서 노는 것으로 그치기에 일베에 비하여 사회적으로 화두에 잘 오르지는 않지만, 실상 그들의 성향과 언행은 일베와 마찬가지이다.
야갤은 아직 젊은 20대 남성이 주류다 보니 자국혐오가 주갤 수준으로 심화되지는 않았고(사실 주갤의 여론을 이끄는 층은 20대 유입이 아닌 3~40대 주갤 골수 유저들이다) 아직은 쾌락과 재미거리를 찾는데 더 골몰하는 모양새다. 또한 다른 커뮤니티와 비해 특정한 정치적 신념이나 가치에 구애받지 않는 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구애받지 않는다기보다는 본인들만의 가치관이 없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2.2 신조어 제조기
그들이 만들어낸 가장 원초적인 드립
21세기 수많은 야구 관련 신조어의 창설자다. 그 영향력은 공중파, 신문매체 가리지 않으며 엘롯기를 필두로 수많은 야갤 용어들이 공중파 방송에서 사용될 수준이다. MBC 스포츠 채널 같은 경우에는 2007년 이전부터 야갤을 눈팅하는 정황이 있었고, 야갤이나 일부 야구 커뮤니티에서나 통하던 꽃범호 드립이 이범호가 홈런을 치자 꽃모양 프레임으로 표현하면서 조금씩 피드백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2010년대 들어선 대놓고 야갤 보고 기사를 쓰는 사람이 나올 수준, 그리고 야구 관련 신조어만 만드는게 아니다. 일명 '헬조선'과 같은 현재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꼬집은 유행어도 야갤에서 유행시킨 대표적인 신조어.
2010년대 중반 갤러리의 본질이 많이 흐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야구 관련 신조어의 탄생지는 야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조어가 비하, 조롱의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 예로 엘롯기, DTD, 노리타 등이 있다. 따라서 뜻을 모르고 함부로 사용하다가는 오해 받을 일이 생긴다.
2.3 막장성
수많은 지역드립, 고인드립, 패드립의 시초자격. 세간에 알려진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을 희화한 모욕적인 드립은 대부분 야갤에서 만들어졌다. 홍어드립은 물론이요, 대구 지하철 참사의 희생자를 비하하는 표현인 통구이[1]까지 대부분 야갤에서 만들어졌거나 파생된 것들이다. 놀라운 것은 이 많은 것들이 특정한 논리나 사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재미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
우경화가 시작된 처음에는 호남지역만 탄압했지만 (구체적으로 2009년 기아의 한국시리즈 우승부터), 2012년 이후로 몇몇이 일베로 이주하고 연속우승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와 보수정권의 몇몇 병크에 반감이 거세졌다. 그결과 경상도 역시 지역드립의 대상이 되기 시작하고,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지역을 초월한 모든 지역을 까는 반사회적 성향이 커지게 되었다. 그리고 헬조선으로 대표되는 국까 드립이 성행하면서, 이런 성향은 더욱 강해졌다.
물론 이러한 대부분의 막장성의 오로직 웃음만을 추구하는 고의적 컨셉질에서 비롯된 성향이긴 하지만, 적어도 외부에서 이를 바라봤을 때 비정상적으로 반사회성이 강한 것은 사실이다.
2.3.1 그럼에도 왜 이슈화되지 않는가?
이들은 오직 커뮤니티 내부에서 자기들끼리만 낄낄거리며 놀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기방패라는 든든한 총알받이가 있는것도 크다. 당장 야갤러 상주 비율이 높은 네이버 스포츠란만 가봐도 선동과 날조로 인해 일베 vs 엠팍 얘기만 나오지 야갤은 순수하게 야구 이야기만 하는 유쾌한 커뮤니티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야갤러들은 누구를 공격할 생각 자체를 잘 하지 않는다. 이는 야갤이 디시 5대갤에 들었을 때에도 비슷했다. 해충갤을 포함한 다른 갤 털기를 제외하면 야갤 안에서 머물렀다. 다만 야갤에서 만들어진 유행어나 각종 드립들은 외부로 잘 퍼지는 편이다. 기발하다 싶은 드립들은 곧 야갤러에 의해서든 눈팅러들에 의해서든 네이버 뉴스나 타 커뮤니티 게시글에서 바로 사용되며 금새 퍼져나가는 편이다.
사실 인터넷을 잘 뒤져 야갤을 아득히 뛰어넘는 막장도를 지닌 별의 별 듣보잡 포털 사이트 카페나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다. 아니,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디시인사이드 안에서 그런 갤러리를 찾을 수 있다. 이들이 일베저장소처럼 사회문제로 잘 대두되지 않는 것은, 일단 머릿수 차이도 있지만 보통은 자기 본거지에 짱박혀서 자기들끼리만 히히덕거리며 놀기 때문이다. 메르스 갤러리는 무시하자 야갤의 경우도 이들과 같은 이유로, 막장도에 비해 타 사이트를 트롤링하거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공중파 방송까지 탄 일이 놀라울 정도로 적다. 눈에 띄지 않을 수밖에.
거기에 야갤의 용어가 일베의 용어와 상당부분 호환이 가능한 점 때문에 혹여나 야갤에서 사고를 쳐도 일베가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를 일기방패라고 부른다. 본인들이야 겉으로는 클린야갤을 표방하고 있다지만 까놓고 보면 둘 다 본질은 똑같은 반사회적 집단이다. 일베와 야갤을 같이하는 혼종들도 꽤 많다
그 외에도 야갤러들은 타 커뮤니티에 비해 자신이 속한 야갤이라는 단체에 그다지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다. 일단 자주 올라오는 게시글만 보아도 코갤발 고정닉만 일부 보일 뿐 나머지 게시자들은 대부분 유동이기 때문이다. 일베저장소를 예로 들어본다면, 이쪽의 회원들은 자신들이 속한 사이트에 소속감을 느끼고 회원들끼린 동질감을 느낀다. 흔히 말하는 커뮤니티의 분위기도 정해져 있기에 집단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야갤 내에서는 정치적, 지역적인 의견으로 방금 서로 희희덕대던 둘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치고 박고 싸우는 상황이 허다하다. '우리는 야갤러'라는 개념 자체가 희미할 수밖에 없다. 떼로 몰려 다니면서 커뮤니티 외부로 난리를 칠 수가 없다.
조금 더 깊게 파고들자면, 일베와 야갤은 막장이라는 부분에서는 서로 같다. 부모자식이니까 그러나 일베는 자기들의 사이트를 표방하는 손 모양을 만들거나 사이트 로고를 박은 합성물을 퍼뜨리는 등 집단을 강조하는 행동으로 항상 흔적을 남겨 언론의 주목과 어그로을 유도한다. 반면 야갤은 앞서 강조되었듯 매우 폐쇄적인 성향으로 인하여 대외적으로는 큰 사건을 일으킨 적도 많지 않거니와, 개개인의 소속감도 희박하다. 물론 일베의 아버지란 혐칭이 있을 정도로 유별난 호남 지방 비하나 보수성을 물려 주긴 하였으나, 최근 들어서 그러한 정치색이 상당히 희색된 경향이 있다. 이런 정치적인 부분에서 어느 정도 해방(?)되면서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피한 것도 주목을 받지 않는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이런 의도치 않은 조용함 때문인지, 정작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해선 한 발짝 물러선 입장이다.[2] 실제로 온 인터넷을 뒤집어 엎었고, 그 불똥이 디시인사이드까지 튄 여성시대 사건만 봐도 야갤러는 관심도 없었고 사건 진행 도중 야갤이 언급된 적도 없었다. 사건이 대충 마무리된 이후에나 올라온 몇몇 글을 보고 상황을 알아차린 야갤러가 대다수였다(...)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야갤이 엮일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3]
2.4 정치성향
재미 >>>>>> 정치성향
기본적으로 2016년 현재 반공 우파성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고의 문제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야갤러들은 북한에 유화적인 정책과 정당, 집단에 대해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외국인(북미 또는 북서유럽계 제외), 성소수자, 장애인, 탈북자 등 사회적 소수자를 매우 혐오하고 있고, 무상복지를 비롯한 전면적인 복지정책, 대규모 시위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런 성향이 자연스럽게 지역드립, 고인드립, 패드립과 어우러져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초창기 일베에서 이것을 전부 따라하게 된다. 전두환을 엔젤두환이라고 부른다. 김대중, 노무현은 일베만큼은 아니지만, 조롱하며 까는게 일상이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유족들에 대해서도 몹시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각종 인격모독과 패륜적 드립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와 여당을 비난하기는 하지만 야당과 그에 소속된 정치인들을 비난하는건 마찬가지이며 여러 사안들에 대해서 야갤의 여론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2010년대 초반에 비해서(2010~2012년은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 등으로 야갤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전체적으로 가장 우파 성향이 강하던 시기였다.) "약간" 희석되었을 뿐 여전히 우파 성향을 보이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말이 사실인지 본인이 판단하고 싶으면 썰전, 생방송 100분토론, 심야토론같은 토론프로 방송될 시간대에 야갤을 가보면 알 수 있다. 단순히 컨셉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파적 의견을 내는 사람들의 비율이 압도적이라는 걸 실감할 것이다.(개념글 등지에서 야갤러들이 장문의 글이나 댓글을 써가면서 정치 사안에 대해서 수백개의 리플을 남기면서 장시간 토론을 해대는 시점에서 이미 컨셉이라고 하는 단계는 벗어낫다) 여담으로 야갤에서 가장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대통령은 전두환과(단순히 프로야구를 탄생시켰다는 이유가 아닌 전두환 정권 당시 시행한 정책들도 지지를 받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며(4대강 사업에 대해서 비판 여론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1 #2) 박정희 전 대통령은 몇년 전만 하더라도 존경하는 분위기였으나 박근혜정부에 실망을 하게 된 직 간접적 영향으로 상당히 평가가 추락한 상태다. 재규어 드립이 이에 따라 파생된 건 덤이다.
2.5 인터넷 전반에 끼친 영향
현 한국 인터넷 전체에 대두된 문제들의 근원
어떻게 보면 지역드립을 인터넷 전반에 뿌린 만악의 근원, 흑막, 일베저장소의 아버지그래놓고 자기들은 클린야갤이라며 뒤로 숨어있다
정리하자면 쓰레기장
일베가 미국이라면 야갤은 영국[4]
이들은 재밌게 상대방을 놀려서 어그로를 끄는 것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의 드립은 경이로울 정도로 정곡을 찌르는 데 능숙하다. 정치부터 스포츠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드립을 치는데, 정곡을 찌름과 동시에 반사회적, 반인륜인 쾌락을 추구한다.[5] 극단적으로 반사회적이면서도 핵심을 관통하는 드립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뻗어나가, 인터넷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실제로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나 드립은 대부분 순화된 야갤발 신조어나 드립이다. 야갤의 영향을 찾을 수 있는 간단한 예시로, 인터넷 뉴스의 댓글란을 꼽을 수 있다.
수많은 지역드립, 고인드립, 패드립을 전국구로 퍼트린 주범이기도 하다. 홍어드립, 호성드립에서 시작되어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헬조센 드립[6], 통구이드립에 이르기까지 거의 대부분의 드립이 야갤에서 파생되었다.
3 야구 갤러리의 역사
디시인사이드가 여러 게시판을 생성하며 본격적인 포탈화를 거치던 2004년도 가을에 스포츠 갤러리에서 독립하며 만들어졌다.
3.1 초기 성향
초기에는 문자 그대로, 순수한 야구관련 게시판이었다. 이때는 레알로 클린야갤이였다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한 분석이나 당시 찾아보기 힘든 과거 국내 야구 자료등이 주를 이루었다. 상당히 진지하게 돌아간 시기라 맹목적으로 특정팀을 지지한다거나 특정 선수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를 하는 이들은 거의 보이진 않았다. 물론 이 당시에도 축구 갤러리와 분쟁이 생기는 건 두말할것도 없으며 야갤 창설당시 상황을 아카이브로 돌려보면 무슨 놈의 야구 갤러리냐고 디스하는 축구팬이 보였다.
3.2 막장화와 부흥, 디시 5대갤의 2인자로 올라서다
포털화를 거친 디시인사이드가 본격적으로 막장화 된 것으로 알려진 2005년부터 패션 갤러리, 수능 갤러리, 해외축구 갤러리,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사람들이 유입되어 통칭 털기라는 싸움을 수차례 벌였고, 이 과정에서 갤 내부는 막장화되었지만 세력이 커지며 이 무렵 정립된 통칭 디시 5대 갤러리 중에서 스갤 다음의 2인자로 자리잡는다. 거대화가 진행된 이 시기는 당시 디시 3대 도배꾼 중 하나인 '조때빠'를 위시로 한 롯데 팬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갤 내부에서는 삼성, 한화 팬들과 키배를 펼치고 밖으로는 롯데가 이기거나 시비라도 붙는 날이면 해외축구 갤러리를 포함한 몇몇 갤러리들을 터는 게 일상이었다. 비시즌에는 인생상담이나 게임, 타 스포츠 같은 야구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기 시작했다.
보통 중소규모의 갤러리가 막장화가 시작되면 대개 알아서 자멸하지만, 국내 야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커뮤니티라는 희소성,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야구의 국민 스포츠화가 급격히 이루어져 갤러리의 활성화가 계속되어 막장화가 계속되면서도 착실하게 몸집을 불렸다. 2005년 성탄절 디시 3차대전에서 패해 세력이 꺾였던 야갤은 야구의 중흥기가 찾아오면서 세력을 회복함과 동시에 야구 관련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잡게 되었다. 2006년부터 해충갤과 기나긴 전쟁을 벌였으며, 2008년 2월 임수혁에 관한 패드립을 치던 92라인[7]에게 인실좆을 먹이며 해충갤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또한 소녀시대 갤러리, 막장사고 갤러리와도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기도 하였다.
이 시절의 야갤은 스갤 다음가는 화력을 지녔지만, 디씨를 포함해도 몇몇 커뮤니티만 알아주던 '변방의 강자' 이미지가 강했다. 당시 10대 중후반~20대 초반이 대부분을 이루던 타 커뮤니티와 달리 야갤은 20대 초중반~30대 초반, 즉 사회인들이 주 인구였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야갤 내 사회인야구 모임인 '야갤러스'를 결성해 종종 활동하기도 했고 이것이 정모를 겸하기도 했다.
3.3 내야와 외야의 분리
막장화되어가는 야구 갤러리를 관리하고자 2008년 2월, 디시인사이드는 야구 갤러리를 국내야구 갤러리(통칭 내야)와 해외야구 갤러리(통칭 외야)로 나누게 된다. 하지만 해야갤 분리에 대해 해충갤이 개입했다는 소문이 돌았고[8], 해외야구에 대한 부분은 엠엘비파크가 대부분 떠맡고 있었기에 내야와 외야의 구분은 흐지부지한 결과를 남겼다. 이어 6월말에는 검열제 풀린 스갤을 개털었다가 2주만에 역으로 발린 일명 '2주 천하' 사건이 일어났다.
3.4 각 팀갤의 분리
현재의 야갤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끼친 정책[9]
2008년 7월, 야구 갤러리를 분산관리 하고자[10] 각 구단별 분리가 시도되어 시범적으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가 개설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가 분리된 후 반 년이 되자 상태를 파악한 디시인사이드측은 이 분리정책이 제법 괜찮은 방식이라 판단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특정구단의 갤러리를 연달아 생성해 물관리를 시작했다. 먼저 2009년 4월에 SK 와이번스 갤러리가 분리되었고, 이어 LG 트윈스 갤러리, 두산 베어스 갤러리가 독립했다. 그 이후에도 몇 주 간의 간격으로 한화 이글스 갤러리, KIA 타이거즈 갤러리,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가 차례로 분리되면서 야갤의 분리 정책은 완료.[11] 이후에도 NC 다이노스 갤러리, kt 위즈 갤러리가 생기면서 2015년 현재는 10개 팀이 모두 자기 갤러리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구단 갤러리의 생성요인은 위에서도 밝혔듯 막가는 야구팬인 꼴리건들에 대한 격리수용이었는데 이를 특정구단의 인지도로 생각한 사람들이 꼴리건화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렇지만 꼴리건들도 한 수 접는 위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칰키워였다. 야갤의 거대화 이후 꼴빠와 칰빠 간 키배는 상당히 격렬했으며, 격리수용 대상이 아닌 팬들 중 최초로 갤러리가 만들어진 한화 이글스의 팬들은 갤러리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기업관련 갤러리에 속하는 한화 갤러리에 "오늘은 류현진 사원의 프리젠테이션 날"이라거나 "송진우 회장님의 후계자 지명", "김태균 대리의 일본출장 안건"등, 선수들의 별명이나 구단내의 위치 등을 이용해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팀갤 분리 정책은 스갤을 털어버리며 정점을 찍은 야갤의 화력 약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 절정이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 분리 직후로, 이 당시에는 야갤의 글 리젠이 일개 팀갤의 글 리젠과 별 차이가 안 나거나 오히려 더 딸리기도 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야구 경기 시간에도 1분에 한 페이지 넘어갈까 말까인 날도 있었다)[12] 즉, 이 때의 야갤은 집으로 치면 넓기는 한데 안에 들어가보면 거의 텅 비어 있는 그런 상태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팀갤 특유의 분위기에 염증을 느낀 갤러들[13]이 팀갤을 떠나 점차 야갤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야구 자체에는 관심 없는(...) 코갤러들 또한 이 쪽으로 유입되면서 야갤의 덩치는 분리 이전보다도 커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야갤의 구성 인원 또한 다이나믹하게 변한 것은 물론이다. 야갤의 본격적인 막장화가 시작된 것도 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3.5 제2의 막장화
구단별 갤러리를 독립시켜 상당히 정상적인 모습을 되찾게 된 야구 갤러리였지만, 2009년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에서 유리한 판정[14]이 나오자 이를 비난하는 와중에 나타난 홍어드립이 유행하며 제2의 막장화가 시작된다.
2009년에는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거두었는데 오프라인 팬들의 꽃가루, 고래사냥등의 비매너 행위 + 온라인 팬들의 야갤에서의 도발 및 타팀 조롱/비하[15] + 야갤 전통 성적 좋은 팀에 대한 반감[16]+반기아 정서를 틈탄 반 호남 정서를 띤 정사갤러[17]들의 난입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반호남 정서 및 지역드립이 성행하게 된다.[18]
이후, 해당지역 출신자들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대두되고 한동안 금기시되었던 이호성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더욱 나가게 되면서 3의 막장화라 할 만큼 더 안 좋은 상태가 되는데, 그 시발점은 이 시기라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 때를 기점으로 KIA는 야갤의 넘버 원 공적이 되었으며, KIA가 지는 날이면 갤 내부에 홍어드립이 판을 쳤다. 그 절정은 2010년 6월~7월의 16연패 기간과 윤석민의 조성환 헤드샷 사건 때로, 그야말로 숨만 쉬어도 까였다. 또한 드라마 자이언트가 흥하며 본격적으로 드라마 중계가 시작된 것도 이때의 일. 우경화가 진행된 2010년에 엠팍, 오유나 노란엽서 같은 곳에서 분탕을 쳤을 때는 '야갤충'이라 불리며 다수 네티즌들에게 적대 대상이 되었다.
3.6 코갤러들의 유입과 완전한 자유게시판화
2009년,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의 쇠락 이후 일베저장소를 제외하면 갈 곳이 없어진 코갤러들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야갤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이때를 기점으로 야구와 관련없는 글[19]들이 조작을 통해서 야갤 개념글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기존 야갤러들은 이를 매우 혐오하며 야구와 관련없는 글들이 개념글에 올 때마다[20] '코갤러 OUT'을 외쳐댔지만 2015년 현재는 언뜻 처음 보면 누가 야갤러이고 누가 코갤러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코갤러들이 많이 유입된 상태다. 사실상 디시계의 한족
과거부터 야구시청을 주로 해오는 사람들 다수도 여전히 게시판 중계를 위해서 야갤에 남아있긴 하지만 이들도 지금의 야갤 상황이 될 때까지 암묵적으로 동조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런 분위기는 이들이 어느정도 자초한 것도 있다. 과거에는 이들도 중계가 없을 때면 야갤에서 신변잡기 같은 걸 많이 말했지만 야갤이 막장이 된 이후부터는 사실상 야구중계 타이밍에만 나타났다가 중계가 끝나면 대부분이 사라진다. 중계 중에 쓴 글도 코갤러의 글에 묻히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2013년 이후로 자체적인 자정 노력이 계속 되고 있지만, 무한도전, 더 지니어스 등과 같은 인기 프로그램 시간대에는 사실상 야구 중계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사실 코갤러들한텐 말을 해도 못 알아먹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
코갤러 유입 이후, 국내야구 갤러리의 완전한 자유게시판개판화와 함께 야갤 내 인기 드라마, 아이돌이나 배우, 가수 등 앞에 "야"라는 접두사를 붙여 부르는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었다.[21] 반대로 야갤 내에서 인기가 좋지 않은 소재에 대해서는 앞에 "코"라는 접두사를 붙이는게 특징. 코구
그런데, 2015년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한화가 꽤나 좋은 성적을 내면서 칰키워와 노리타가 부활했고, 이에 대응하는 각 팀 갤러들이 야갤에 글을 올리고 그게 또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야구 얘기가 약간이나마 살아났다. 사실상 야갤의 야갤러는 김성근이 살린 거다 역시 야갤의 신 스토브리그와 시즌 막판의 순위경쟁, 가을야구와 무엇보다도 엄청난 썰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야갤의 개념글 중 1/3은 야구 이야기가 차지하는 중. 나머지는? 예능이야기랑 정치얘기랑 주작과 국뽕과 일뽕이 어우러지는 헬게이트 앙상블
2016년에도 야구 떡밥 지분의 대부분은 한화 이글스와 김성근 감독이 차지하고 있다. 김성근 아니었으면 진작에 코갤러들한테 점령당하고도 남았다. 야갤의 수호신이라서 야신 김성근
사실 한화 이글스는 2011년부터 야왕 신드롬과 더불어 야갤에서 가장 핫한 팀이었다. 또한 12~14년의 막장 성적은 오히려 역설적으로 야갤러들의 무엇이든지 막장성을 추구하는 성향에 딱 들어맞으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불러모았다.[22] 한화 이글스를 조롱하는 것이 야갤의 한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것이다.
그리고 2015년 김성근 감독의 한화 이글스는 시즌 초중반의 마리한화 열풍과 각종 논란, 스캔들에 흽싸이며 야갤러들의 좋은 먹잇감에서 공공의 적으로까지 격상되었고 2016년까지도 한화 이글스는 야갤에서의 언급 빈도가 타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2016시즌, 우승후보라며 설레발을 치던 한화가 거짓말처럼 몰락한 후, 각 팀갤에 흩어져있던 야갤러들이 칰갤에서 분탕질을 치기 시작했고, 한화가 계속 지면서 분탕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이젠 아예 칰갤을 테라포밍해버리고 야구 얘기만 하는 순수 야갤로 만들어가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론 코갤계, 깊갤계 야갤러들이 갤을 거의 점령하다시피 해버리고 야갤은 예전 10년대 초반의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야빠 야갤러들은 대부분 응원팀갤에 정착하거나 각 팀갤특히 칰갤들을 전전하며 분탕질을 하고 어그로를 끌고 다니고 있다.
3.6.1 중계 쟁탈전
과거에는 야갤러들이 주체로 인기 예능이나 드라마가 방송할 시간에는 야갤이 그에 대한 중계글들로 도배되었지만, 코갤러가 유입된 이후로는 상황이 달라져 인기 프로그램과 야구 경기가 동시에 할 때 야구 경기 중계글까지 묻히고 프로그램 중계글만 넘쳐나는 현상이 관찰된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코갤러들은 야구를 코구(...)[23], 개빠따[24]라 부르고 야구 중계를 하는 야갤러들을 빠따충, 빠따쿠라고 칭하며 몰아내는 행동까지 하면서 야갤러들은 이에 반발하는 중. 예능 중계만 되면 게시판 중계에 맛을 들린 수많은 유입 유저들이 야갤로 집중되고 야구 중계 루즈해지면 바로 게시판 지분이 굴러들어온 예능 중계에 밀려나는 악순환이 반복 중이다.
그 결과 기존 야갤러들은 관심있는 팀갤이나 마구마구 갤러리, 해외야구 갤러리로 이주하여 야구 관련 떡밥, 중계를 하거나 아예 디시를 끊었지만, 역시 어딜 가도 야갤 수준의 화력이나 싸움판이 나오지를 않아서 흥이 나질 않기 때문에 결국 어떻게든 야갤로 돌아와 계속 야구 중계를 시도한다.
예능과 야구중계가 매번 겹치는 게 아니고 야구는 매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능이 없거나, 예능이 야구보다 재미가 없거나 아예 예능프로를 하지 않는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해외야구 중계를 할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야구 중계가 이뤄진다. 그런데 이걸 막기 위해서 자기들끼리 지령을 내려서 우천취소되었다는 낚시글로 야갤러들을 낚아서 어떻게든 야구 중계를 막으려는 코갤러들의 시도도 보인다. 물론 통하는 일은 전혀 없다.
여기에 대한 원인 분석으로 야갤이 중계에 매우 특화된 갤러리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야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매일 중계를 할 수밖에 없는데 04년부터 갤러리가 존재했으니 게시판 중계능력이 고도로 발달하여 심지어 타 스포츠나 시트콤, 예능을 중계할 때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실제로 야갤러들 자신들도 꽤 오래전부터 재미있는 방송을 할 때 야구중계하듯 게시판에 떠들면서 즐겼으며, 대형 갤러리의 특성상 사람까지 많이 몰리니 떠들썩하게 예능중계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도 야구 중계와 예능 중계 둘 다 하는 야갤러들이 대다수다.
2015년엔 쟁탈전이란 말이 민망해질 정도로 완전히 코갤러[25]들이 우세를 떨치고 있다. 원래 야갤러들이 다 팀갤로 떠나버렸기 때문. 야구 경기날에도 다른 중계거리가 있으면 같이 달리다가 야구글이 묻히는 편. 사실상 야구 중계는 팀 갤러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일부 야갤러들이 각자 응원하는 팀갤로 갈라졌다. 이는 각종 개드립 및 야구와 상관없는 중계가 판치는 야갤보다 자유롭게 야구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이 떠난 빈 자리는 코갤러들을 위시로 한 유입종자[26]들이 채우면서 과거의 막장사고 갤러리+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기타 프로그램 갤러리가 혼재된 모습이 되었다.
2016년 현재는 코갤러들의 좆목질과 개념글 조작, 무분별한 예능 중계로 갤이 초토화된 상태이다. 24시간 중 12시간은 중계만 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중계를 하지 않는 시간에는 거의 아이돌 얘기를 주 떡밥으로 하는데 대부분 빻 빻 거리면서 특정 아이돌의 외모를 지적하거나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찬양하는 글이 대부분이다. 매년 비시즌 기간엔 이러한 모습이 계속 되었고, 시즌 개막 후에 야구 이야기로 뒤덮이는 곳이기 때문에 야구 이야기는 시즌 후에 기대해야 할 것이다. 한화 이글스의 부진이 계속되자 한화 이글스 갤러리가 완전히 야갤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시즌이 되자 개념글의 2/3 이상이 야구글로 덮이는 현상이 벌어졌고 당연한것 같지만 야갤이 오랜만에 야갤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평일 야구 시간대에는 100% 야구 중계를 하며, 주말에는 무한도전,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 중계 세력과 쟁탈전을 벌인다. 코갤러의 횡포가 극심했던 2014년도에 비해선 확실히 나아진 편.
그러나 이것도 잠시, 시즌 중반부 이후로는 국내 '야구' 갤러리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야구 시간대에도 음악방송 중계를 시도하는 코갤러들에게 무기력하게 당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심지어는 한화 경기가 없는 날에는 야구계에 승부조작같은 큰 일이 터지지 않는 한 가뭄에 콩 나듯 보이는 야구 중계글조차 음방 중계에 묻혀버릴 정도. 그나마 아침 메이저리그 시간대에는 거의 100% 야구 중계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위안거리라고 할 수 있겠다.
야갤의 중계력은 다른 갤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단순히 예능, 스포츠, 드라마 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연휴 특선 영화, 전국노래자랑, 검정고무신, 생방송 보니하니, 동물의 왕국, 진품명품, 바둑TV에, 심지어는 교황의 방한 행사나 대통령 영결식까지(...) 재밌어 보이기만 한다면 모든 것을 중계하는 중계에 미친 모습을 보여준다.
3.6.2 이주 코갤러들의 친목질
2015년 시점에서 과거의 야갤을 포함한 수많은 갤러리들이 그렇듯 코갤 이주민들끼리 친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 야갤이 오래된 갤러리인 만큼 친목행위가 관측 된 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나 지금까지와는 달리 주체가 이주해온 코갤러라는 게 흥미로운 점이다.[27] 요즘은 차단기능, 어플활용[28], 크롬 확장기능[29] 갤질 도우미 등의 활성화로 인해 꼴보기 싫은 코갤러들을 필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요시 그란도 시즌
위에 언급된 것처럼 과거에는 야갤러들 자신들도 친목질을 하는 그룹이 존재했으나 서로 사이가 나빠지거나, 뒷통수를 통한 갤러리에 신상공개 등을 겪으면서 모조리 다 파국이 나버렸다. 야갤러들이 친목을 혐오하는 건 이들 특유의 아싸기질도 있지만 이런 선지자들의 파멸이 가장 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
4 야구 갤러리를 방문한 선수
프로야구 선수들 중, 야구갤러리에 접속한다는 선수들의 소문은 무성한 편이나, 공식적으로 당사자가 인증 게시물을 작성한 임동규뿐이며 2009년 박용택이 실버 배트상을 만들어 보내준 LG 트윈스 갤러리에 감사글을 남긴일도 있다. 홍세완도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 인증한 적이 있다.[30] 2015년 7월 27일 이택근도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 인증하였다. 다만 직접 남긴 것은 아니고 구단 직원이 대신 올렸다. 그리고 지금은 삭제되어 찾을 수 없다. 주장님 좋은 선택입니다 각 구단별 갤러리가 생겨난 뒤론 야구 갤러리 본체에 글을 남기는 선수들은 사라진 것으로 보이나, 은근한 눈팅은 계속 되는 것 같다.
비공식으로 분류되는 심수창은 바탕에 있는 컴퓨터에 야구 갤러리에 접속한 사진으로 야구 갤러리에 접속한다는 이야기가 퍼진 상태고 이승화가 야구 갤러리의 마피아 게임에 참가했다는 설이 있는 상태이며 은근한 눈팅세력은 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등학교 시절에 NC의 이태양 선수가 본인이 프로에 지명될 것 같냐고 와서 질문글을 몇개 쓴 적이 있었다. 그때 닉네임이 고추큰야갤러였고, NC 갤러리에서는 츄큼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롯데자이언츠 최영환선수는 직접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 방판을 왔다.
선수는 아니지만 랩퍼 데프콘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인터넷 서핑을 하던 장면이 있었는데 그 중에 야갤도 잠시 나왔다.
5 일베의 아버지?
야갤이 일베의 아버지란 인식은 대한민국 커뮤니티 사이트계에 널리 퍼져 있다. 이에 대한 야갤은 일베저장소의 진짜 아버지는 쥐갤+코갤+정사갤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일베를 처음 만든 사람은 코갤러와 쥐갤러이고, 야갤에서는 이 두갤과 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무고하다는 주장을 하는데, 이들이 일베의 아버지라는 비난을 받는 이유는 일베를 만든 사람의 출신 성분을 문제삼아 하는 말이 아니기 때문에 틀린 주장이다.
2009년 이후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인한 불만감이 극도로 팽배한 2010년에도 반 KIA 타이거즈 분위기덕에 정사갤러들, 코갤러들이 유입되었다. 2010년을 전후하여 거대 갤러리 코갤과 와갤이 붕괴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 WBC 등으로 인해 야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속칭 '코갤계 야갤러'(속칭 베이징 유입)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야구지식은 일천하긴해도 "얼빠"들을 좋아하면 좋아했지 정사갤, 코갤러들은 쫓겨났다. 야구지식으로 무장한 야갤러들이 얼빠들을 놀리면 얼빠들은 지지않고 야구지식으로 맞서기 때문에 속긁는 맛이라도 있는데 애초에 코갤, 정사갤, 막갤러들은 야갤러들이 야구썰을 섞어서 글을 올려도 반응자체가 다르니 남이라고 보는 것이다. 정사갤러, 코갤러들은 허구한날 '식객민웈ㅋㅋ, 유재석이 어쩌고' 하니 같은 울타리안에서 노는게 불가능하였다 .즉 야갤러들은 야구떡밥에 관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 손을 잡을지 몰라도 정치성향으로 인한 한가족 울타리라는 점은 그들의 지향점이 아니다.
이 당시에는 홍어드립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었고 이맘때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태가 발생하면서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이루어진 햇볕정책에 대한 반감이 강해졌고 스포츠 갤러리다 보니 그 특성상 남성이 주류이기에 분노가 여초갤보다 높았을 것이다. 일베의 도약기인 2011~13년 사이에 대거 코갤, 와갤의 난민들이 일간베스트 저장소로 이동하면서 그들이 당시 유행하던 홍어드립이 이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정사갤도 2011년 이후 디시인사이드가 거대갤러리를 중심으로 침체기에 빠지자 자기와 생각이 맞는 사람들이 위 난민과 마찬가지로 이동하였을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 야갤은 극도로 폐쇄적인 성향이다. 국내찐따 갤러리 이와 다르게 산업화라는 명분으로 타 사이트를 공격하는 것은 이전 코갤에서 이루어지던 것으로, 야갤이 진짜로 일베의 아버지라면 일베 또한 외부에 대하여 침략성이 약해야하며 야갤처럼 인증하는 글이 거의 전무한 사이트여야한다. 타인에 대하여 자신을 과시하는 인증이나 다른 곳에 자신의 사상, 생각 등을 알리는 행동들은 코갤이 '코찰청'을 자칭하던 시절에 자주 생겨나던 일로써 일베는 코갤의 '적자'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야갤러들은 자부심을 느끼려고 하질 않는다. 스스로를 '야갤러'라고 칭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단순히 인터넷같은 익명사이트에서나 이야기하지 밖에서는 최대한 안보이려고 한다. 물론 아닌 사람이 몇몇 있을 것이다. 다만 이들은 대부분 코갤계 야갤러 그러나 코갤러들은 코갤 몰락 이전부터 친목질을 하였으며 자기네들끼리 강력한 연대의식을 느껴왔고, 이러한 모양새는 일베에도 적용하여 인증대란, 행게이 등의 일베의 고유한 특성이 되었다.
즉, 일베의 형성에 야갤은 그들 일베 스스로 배워간 홍어드립과 그들이 일베로 이동하기 전 임시거처를 김유식의 방조로 인해 반 강제적으로 제공하게 된 것 뿐이며 실질적으로 그들을 좌지우지할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라고 봐야 한다. 야갤러들이 일베에서 홍어드립을 사용하도록 강제한 것도 아니다. 따지고 보면 야갤러는 그야말로 주거침입을 당한 꼴. 야갤과 관계없는 일베의 친부는 정사갤, 어머니는 코갤이라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럼 야갤은 뭐임? 뭐긴 뭐겠냐 일베의 양아버지겠지 그러면 여기는?[31]
6 야갤에서 중계하는 것
재밌어보이는건 전부 다
- 스포츠
- 야구 : 혹자는 야갤에서 야구얘기는 안하고 다른얘기만 해대서 이미 망해간다고 비판하지만, 그래도 프로야구 경기 할때는 가장 우선적으로 열기를 보이면서 중계를 한다. 야갤이 야구얘기 안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평일(월요일 제외) 18시 30분 이후에 야갤을 와 보기 바란다. 과연 정말로 야구 얘기를 안하나 말이다. 단, 주말에는 무한도전, 복면가왕 등에 밀리는 경우도 많긴 하다. 그렇다고 아예 중계를 안하는것도 아니다. 상대적인 중계량이 밀리는 것뿐이지 절대적인 중계량이 밀리는건 절대 아니다. 야갤에 대해서 어설프게 알고 있는 자들이 하는 가장 큰 오해 중 하나.
- 축구
- 기타 주요 스포츠 이벤트 경기들
- 예능
- 서프라이즈
- 우리동네 예체능
- 런닝맨 : 걸그룹 멤버 나올 때 한정.
- 비정상회담
- 무한도전 : 아이러니한건 무도를 그렇게 쓰레기라고 욕하고, 야구 시간에 무도 중계를 시도하는 코갤러들을 비난하면서도 어느새 그 분위기에 동화되어(...) 미친듯이 중계한다. 야갤 특유의 이중적인 측면(표면적으로는 욕하면서 실제로는 열광하는 행태)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목. 비꼬는 내용이 결국 개념글까지 갔다.
- 라디오스타 : 금주 게스트 목록을 보고 항상 '믿고 거름', '망했네' 라고 하지만 한 주도 안거른다.
- 복면가왕
- 1박 2일
- 진짜 사나이 : 한때는 고정이었으나 지금은 1박 2일과 겹쳐서 중계한다. 이 시간에 접속해보면 둘이 섞여서 참 볼만하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 그것이 알고싶다와 시간대가 겹치는데, 둘 중에 그날 더 재밌어 보이는 걸 중계한다. 다만 시청률이 떨어진 이후로는 인기가 떨어진 상태.
- 아는 형님 : 4월부터 중계지분이 생겨나고 있는데 안 그래도 그알과 마리텔로 혼돈의 카오스인 토요일 밤인데 더 혼란스러워졌다.
- 걸스피릿 : 경쟁 예능포맷 / 여자 아이돌. 사실상 야갤이 환장하는 두 요소를 전부 갖추고 있다. 실제로 첫방송과 동시에 중계가 시작되었다.
- 각종 음악방송(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 시사,뉴스
- 그것이 알고싶다 : 메갈리아 옹호 방송 이후로 야갤 여론 급속히 악화
- 썰전 : 정치 관련 주제를 다루는 전반전을 '야전', 후반전은 '코전'이라고 부른다.
- 밤샘토론
- SBS 8 뉴스 / MBC 뉴스데스크 : 그날에 사건사고가 생겼거나, 재미있는 떡밥(예 : 대통령 연설 등등) 같은 게 생겼을 때 각잡고(...) 중계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방의 경우 지역방송에서 하는 지역뉴스가 나오는데 여기서 수도권에 사는 사람과 지방에 사는 사람이 갈리는 웃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일부 갤러들은 하다하다 이젠 뉴스까지 중계하냐며 까기도 한다.
- 맨인블랙박스
- 기타
- 도전 골든벨 : 촬영 학교가 남녀공학이나 여고일 때만 중계한다. 물론 여고 촬영일 때 중계력 상승.
- 전국노래자랑
-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 주 시청자 대상이 어린이인 걸 생각해 보면 충격적인 세태다. 물론 실상은 이 친구 때문. 2015년 12월~2016년 3월까지는 중계량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FIFA 월드컵 본선경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열광에 빠져 있었다. 직간접적으로 이수민을 스타로 만들어준 일등공신.
지들이 띄워놓고서 막상 뜨니까 혼자만 잘 나간다고 배아파한다해당 인물이 하차한 현재는 인기가 떨어진 상태. - 각종 명절, 국경일, 기념일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특선 영화, 특집방송
- 민방위훈련 : 당연히 사이렌 울리는 순간부터 가상 전쟁중계 한다.
- 그 외 광화문 시위, 유명인 장례식, 각종 해외 사건사고, 선거 개표 방송 등등.
사실상 그날 터진 떡밥 대부분 - 긴급재난문자 : 여름철에 폭염주의보가 울릴때마다 중계글이 올라오곤 한다. 경주지진 사태 이후로 중계가 더욱 활발해졌다.
7 관련 항목
- 디시위키 - 주요 관리자들이 모두 국내야구 갤러리 사용자들이며 글의 성향 전체가 국내야구 갤러리의 성향과 동일하며 드립이랑 관리도 비슷하다.
7.1 관련 갤러리
- 해외야구 갤러리
- SK 와이번스 갤러리 - 일명 솩갤 슼갤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 일명 꼴갤
- LG 트윈스 갤러리 - 일명 쥐갤
- 두산 베어스 갤러리 - 일명 돡갤, 엔갤 한정 북칰갤
- 한화 이글스 갤러리 - 일명 칰갤
- 기아 타이거즈 갤러리 - 일명 갸갤, 홍갤
-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 일명 칩갤, 통갤
-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 - 일명 겆갤
- NC 다이노스 갤러리 - 일명 붖갤, 꼴룡갤, 돡갤 한정 남쥐갤, 꼴갤한정 엔X발갤
- kt 위즈 갤러리 - 일명 콱갤
- 마구마구 갤러리 - 2009년 9월 11일 오후 5시를 기해 개설되었다. 연관갤러리가 게임관련이 아닌 야구 갤러리라는 것은 웃긴 포인트.
- 박찬호 갤러리
- 이승엽 갤러리
- 류현진 갤러리
-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 코갤러들이 야갤로 많이 유입되어 2015년 이후 코갤의 기능도 일부(?) 수행하고 있다.
7.2 관련 용어
야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혹은 볼 수 있었던 용어. 야구나 야구선수 관련 용어와 타 갤러리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은어들이다. 야갤 말고 다른 곳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해서는 안되긴 하지만 인터넷에서 야갤의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매우 과격한 표현이 대다수이므로 가려서 사용하자.
7.2.1 야구 관련
- 각도드립
- 감동님 - ○동님으로 쓰인다. 델동님, 각동님 등등.
- 금사빠
- 나는 행복합니다
- 나믿가믿
- 꼴리건
- 꼴데
- 꼴쥐
- 꼴칰
- 노리타
- 단두대 매치
- 돔드립
- 등판
- 목동드립 - 목동 야구장의 작은 크기와 낮은 외야 펜스 때문에 나온 드립이다.
- 라뱅 쓰리런 - 아울러 야갤러 판별법이라는 제목으로 이 짤방도 흥하고 있다.
장합 쓰라린!라뱅 쓰리썸! - 빠따쿠 - 야갤에 코갤러가 대량으로 유입된 이후 등장한 표현. 개념글에 야구 관련글이 올라가거나, 예능 시간대에 야갤러들이 야구 중계를 시도할 때 야갤러를 비난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간혹 야갤러들이 자조의 의미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코갤러들이 사용하는 빈도수에 비하면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다.
- 삼계탕 - 한화 이글스를 가리킨다. 이유는 다른 팀한테 보약이라서라고...
- 삼팬이지만 인정한다
- 수창 - 2011년 심수창의 연봉 폭락 이후로 야갤의 화폐단위로 전락하였다. 1수창=3천만원(2011년 심수창 연봉). ex)11오지환연봉=3.33수창
- 엘 꼴라시코
- 엘롯기
- 요시 그란도 시즌
- 참교육
- 칩찰사 - 칩성과 관찰사(또는 감찰사)의 합성어. 타 팀 갤을 관음하러 오는 삼성 라이온즈의 일부 악성 팬들을 '삼성 팬인 게 벼슬이냐'는 뜻에서 지칭하는 말. 지역드립을 가미해 통찰사라고 하기도 한다.
- 칰키워
- 탈쥐효과
- 탑돇 - 탑독과는 당연히 관련이 없고, 김성근 감독 부임 후 첫 시즌인 2015년 초반 '꼴칰'의 안티테제에서 나온 한화 이글스의 별명이다. 뜻은 탑(top) 독수리. 다만 무엇이든 비난하기 좋아하는 야갤러들이 만들어낸 표현인 만큼 단어 자체에 비꼬는 의미도 담겨 있으므로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 합법드립
- 해냈다 해냈어
- 헬쥐
- 히 드랍 더 볼
- DTD
7.2.1.1 별명
7.2.2 정치, 지역관련
- 노팩머홍 - 일베저장소 유저가 논쟁에서 밀리면 주로 가지고 나오는 기적의 논리인 노무현, 팩트, 김대중[32], 홍어드립의 줄임말. 일베저장소 유저도 그렇지만 보수 꼰대 영감들이 이런 발언을 하는 경향이 심하다. 주로 사용되는 곳은 주갤과 야갤, 기타 정치색이 짙은 갤러리. 주갤은 진보적인(반새누리) 성향이 강하고 야갤은 때에 따라 진보가 되고 보수가 되는 곳이라서 일베 유저와 마찰이 잦은 편이라서 정치 관련 개념글만 들가면 어김없이 노팩머홍을 볼 수 있다. 일베저장소 유저가 아닌 경우에는 "노 팩트에 머가리에 홍어만 들어찬 통베충"이란 의미로도 쓰인다.
- 등킨드나쓰드립 - 이것을 유래로 추정중.
- 머구잼
- 머한쉐프
- 민주화
- 스까듭밥드립
- 슨상님
- 야채드립
- 엔두, 야버지 - 전두환 前 대통령은 한국프로야구를 만들었다 하여 야갤의 아버지(야버지)라 불리며 집권 시절 경제적 호황 등 긍정적 측면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지면서 엔젤두환(엔두)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죽음의 천사 - 오오미
- 음흉도
- 응 1번
- 재규어 - 이 밖에도 많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고인드립이 야갤에서 만들어졌다.
- 쥐포드립 -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기반으로 한 서울 지역드립으로 주로 LG팬들에게 사용한다. 하지만 LG는 이것 말고도 놀릴 거리가 많아서 별로 흥하지 않은 편.
- 통구이드립
- 피떡갈비드립
- 호성드립
- 홍어드립
- 홍통대전
- 홍통일체 - 어원은 내선일체.
7.2.3 사이트 관련
- 개 쌕끼다 정말 - 엠팍유저가 야갤러들의 분탕 짓에 짜증나서 썼던 말. 참고로 엠팍에선 어떤 이유건 욕설이면 일명 DL이라는 이용제재를 당하게 되며 평소엔 반말조차 사용 못하는 곳이다. 저 리플을 단 유저의 분노를 잘 보여주는 명대사로 그 덕에 유행어가 된 경우.
- 너의 드립에 두손 두발 들었다 - 일베의 한 댓글에서 유래했다. 일베의 노잼드립을 비꼬는데 쓰인다. 비슷한 것으로 공중제비, 드립 학원, 이기야가 있다.
- 님 아이디 꼭 기억하겠습니다 - 엠팍에서 전라도 방언 무섭지 않냐는 게시물에 달린 리플 중 가장 인상깊어서 유행어가 된 경우로 리플 반응이 대부분 공격적이었다. 하지만 그 게시물은 몇 시간 전 경상도 방언이 무섭지 않냐는 게시물을 패러디한 것으로 패러디당한 게시물의 리플은 평범했다는 것이 함정.
- 다 살려낼거니까, 번번히 살려내지요? - 오늘의유머에서 자살 고민글이 자주 올라와 그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 그 중 하나가 심히 오글거려 쓰이게 되었다.
- 언론 믿지마 일베를 믿어
- 엥?! 거기?! 완전 개념 사이트 아니냐
- 오유가또
- 이맛에 지지합니다 - 엠팍에서 나온 댓글. 여기서 유래된 말이 이맛헬.
7.2.4 기타
- ○ㅡ○ - 나ㅡ비, 치ㅡ타처럼 단어 가운데에 ㅡ를 붙인다. 고갤에서 쓰이던 용례를 받아들였다.
- ○가놈 - 양가놈, 마가놈 등등.
- ○○○ 그는 좋은 ○○○였습니다 - 예년과 달리 성적이 망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쓰는 말. 고인드립의 일종이다.
- ○○따리 ○○따
- ○송 - 센송, 똥송(동양인이라 죄송합니다.), 꼴송, 갸송 등이 있다.
- ○○○은 아무 것도 몰라요 - 낚시, 세탁글에 쓰였던 말로 2013년 말경 한창 야갤을 휩쓴 "엑소의 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에서 유래되었다. "귀암 김정덕 선생님은 모든 것을 알아요" 또한 마찬가지.
- 갓수드립
- 갑 - 한자 신(神)을 보일 시 변을 빼먹은 글자(申)로 잘못 쓴 피켓이 중계 화면에 잡혔는데 그걸 갑(甲)으로 잘못 읽은 갤러 때문에 나온 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병크 합작이다.
- 개씹○○
- 개축
- 고인 - 실제 고인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예년에 비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인 스포츠선수(예: 손민한, 오승환, 조정훈, 박진만 등.)나 외모가 역변하거나 인기와 명성이 떨어진 연예인, 아니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매장된 사람 등을 칭하는 단어다.
- 괴즐나사 -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의 준말. 주갤발 단어로 야갤러들은 헬조센을 외치지 괴즐나사를 외치는 경우는 잘 없다.
- 국내 ○○ 갤러리 - 대표적인 것이 국내 찐따 갤러리 줄여서 국찐갤(...) 야갤러들은 대부분 자기가 찐따라고 하며 학교 폭력 관련 글이 올라오면 '기억폭력'하지 말라고 한다. 국내 혼잣말 갤러리라는 말도 있는데 야갤에서 댓글이 안 올라오는 것에서 유래했다.
- 그린야갤 - 네이버, 정확히는 네이버 뉴스 댓글란을 지칭하는 말로 야갤 싸대기 후리는 패드립과 고인드립을 치는 네이버 뉴스 댓글란을 보면서 저놈들이나 우리나 똑같다는 뜻으로 사용하는 말.[33]
- 근왜주 - '근데 왜 (개념글) 주작?'의 준말.
- 너 왜 시비냐
- 누렁아, 누르렁 -
개밥이나 다를 바가 없는비주얼이 떨어지는 음식들(ex. 꿀꿀이죽)의 사진이 올라올 때 달리는 댓글. - 니뮤 - "~님" 뒤에 곧바로 "ㅠㅠㅠㅠ" 같은 눈물을 의미하는 이모티콘을 연결하려다 ㅁ 받침이 뒤로 넘어가서 생기는 오타에서 생겨난 오타체의 한 종류. ㅠ의 개수는 상관없다. 많을 수록 더 좋은 듯. ex)감동니뮤ㅠㅠㅠㅠ, 사장니뮤ㅠ
- 담배타임 - 중계를 하다가 재미없는 시점이 나오면 담배타임이라고 한다. 오래 지속되면 폐암 걸릴 것 같다고 한다(...)
- 드르렁 - 야채드립과 관련이 있으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든든충
- 따봉충 - 페이스북을 비하하는 말.
- 맘충
- 미개
- 민국엄마
- 보고 있나
- 부들부들 - 2013년 LG 트윈스 갤러리 유저들의 분탕질에 쓰인 기분이 어때에서 나왔다. 반대로 LG트윈스 갤러리들이 이것에 역관광 당한 적도 많다.
- 설명충
- 세호야 또 속냐!!
- 스탑 유징 팩트
- 승리의-
- 야민정음
- 야카오톡 - 호구들이 여자에게 차이는 카카오톡 대화 캡쳐이다. 대표적인 예로 '굿끼제먹', '응한재놀', '아진건챙' 등이 있다. 디씨위키의 야카오톡 일람
- 어릴 적 부모잃어 유머감각없어 - 이 말에서 일베를 비꼬는 표현인 사이버 고아원이 생겨났다.
- 얼빠
- 에쿠스
- 우리○ - 유래는 해외축구 갤러리. 정반대의 의미로는 "느그○"를 쓴다.
- 우맨피 - '우리들만 맨날 피해보네요'의 준말.
- 웃음대법관
- 의문의 1승
- 종범
- 졸렬 - 박용택의 타격왕 논란 때 졸렬한 타격관리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야갤에서 속이 좁다는 것을 깔 때 심심치 않게 쓰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이 분이 있다.
- 주모드립
- 줘팸
- 죽창드립
- 즙 - 방송 중 출연자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즙짠다, 즙타임이라고 부른다.
- 지옥불 반도
- 창렬 - 야갤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자주 쓰인다. 반대말로는 혜자, 재용 등이 있다.
- 최단기퇴물 - 야갤러들의 기준으로 볼때 순식간에 열기와 인기가 떨어진 인물들을 비하할때 쓰이는 단어다. 그러나 언급되는 인물 거의 대다수는 이미 상당한 인지도와 부를 쌓은 상태라 거의 헛소리라고 봐도 된다.
CF체결 두자리숫자 찍은 설현과 혜리, 이수민을 보며 최단기퇴물 거리는 시점에서 벌써 제정신이 아니다 - 클린야갤 - 야갤에서 자신들은 클린하다며 외치는 말. 앞글자가 야라는 이유로 야옹이 갤러리를 끌어들이기도 한다.
- 파오후 쿰척쿰척 - 본래 2013년경쯤 일베저장소 대학 게시판에 작성되었던 글이 2014년 7월 개념글에 토씨 하나 안 바뀌고 올라옴으로써 재발굴된 것.
- 퍄 - 야민정음의 한 종류.(오우야 → ㅗㅜㅑ → 퍄)
- 피꺼솟
- 헬조센 - 원래는 역사 갤러리에서 사용되었으나 야갤러들이 이걸 수입해서 쓰면서 타 사이트 유저들도 사용하게 되었다.
- (엄격, 진지), (엄격), (진지) - 야갤의 한 만화에서 나온 말. 여기에 근엄이 추가되었다.
7.2.4.1 별명
- 늘보한세
- 대니살댄 - 김연아를 비하하는 말이다. 야갤러들이 김연아를 '돈연아'라고 부르던게 시초. 연아를 발음이 비슷한 연어로 바꿔 불러 돈연아→돈연어→money salmon→머니살먼이 되었고 머니살먼이 야민정음을 거쳐 대니살댄(…)이 되었다. 그런데 salmon이 연어란 뜻의 보통명사로 쓰일 때에는 살먼이 아닌 '새먼'에 가깝게 발음된다. L이 묵음이기 때문. 하지만 일단 재밌기만 하면 그만인 야갤러들이 그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쓴 적이 있기는 한가(...)
- 센세 - 아이유를 비하하는 말. 원래 야갤에서는 아이유가 오랑우탄을 닮았다며 오랑우탄 혹은 우탄이라 부르면서 놀렸는데 아이유의 악플 고소사건 때 한 악플러가 올린 사과문에 있던 '아이유선생님'이라는 단어에 야갤러들은 웃겨 뒤집어지게 되었고 이후 이 악플러가 사회봉사 200시간으로 선처를 받게되면서 센세라고 쓰면 고소를 안 당한다고 센세라는 말로 개드립을 치기 시작하게 되어 그대로 아이유=센세가 된 것. 하도 쓰다보니 봉퀴들도 센세라고 부른다.
- 윾XX, 윾갈비, 윾승사자 - 유재석을 비하하는 말이다. 물론 진심은 아니다(?)
집에서 웃으면서 : 아 윾XX 씹노잼ㅡㅡ - 야크나이트 - 박명수를 일컫는다. 위의 윾XX 드립과 연관되어 무한도전 내에서 유재석과 가장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 & 가장 야갤 코드와 맞는 유머를 구사하기 때문...
- 제프동렬 - 예전에 야갤에 '예수동렬'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유동닉이 있었는데 심각한 흑인혐오 성향의 글을 많이 남겼다. 이에 야갤러들은 역혐오로 백인 부부가 흑인 자녀를 안고 있고 아내의 눈가에 멍이 든 사진을 가져와서는 이게 제프동렬의 가족사진이라고 말하며 놀려대다가 심제프가 방송을 타면서 그때부터 "심제프가 예수동렬이다"는 뜻으로 제프동렬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 조장군, 제너럴 조 - 조승희를 가리킨다. 야갤에서 조승희를 장난삼아 숭배하는 말이었는데 점점 생명력을 유지하면서 퍼지는 중이다.
- ↑ 사실상 지금은 일베의 언어가 된 '홍어'와 같이 비하가 목적인 표현. 그런데 이 단어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의 회원
정게노땅을 비방하기 위해 쓰인다. - ↑ 전설적인 디시와 웃대의 전쟁인 일오대첩 때에는 팝콘 먹으며 구경하고 있었다. 저 시기를 다룬 만화나 게시물들을 보면 야갤의 존재가 없다. 다만 저 당시 야갤은 지금처럼 디시 외부에선 이름이 알려지진 않았고(반대로 디시 내에서는 스갤 다음가는 세력으로 평가받았다.) 오히려 주적인 해충갤의 존재감이 컸던 시절임을 감안해야 하지만...
- ↑ 무한도전 시청자,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는 토요일 야구 중계 시간에 야갤을 들쑤셔놓기 때문에 적대적 관계다.
- ↑ 영어를 막장행위에 비유하면 영국(야갤)에서 시초가 되었지만 후에 미국(일베)가 두루 쓰게 되면서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진것과 유사하다.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처럼 미묘하게 표현 억양이 다른것도 비슷하고... 물론 어차피 영어(막장)인건 똑같다.
영어야 미안해 - ↑ 이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나 고인드립도 그저 재밌으면 그만이라는 합필갤의 성향과 매우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 사실 이 쪽은 역사 갤러리에서 먼저 시작된 것이다. 이후 야갤과 주갤에 전파되면서 전체로 퍼진 것. 그러나 친일 성향인 역갤과는 달리 야갤은 헬조센을 깔때 까더라도 반일, 혐일 성향이 매우 강한 편이다. 실제로도 친일 성향의 게시물이
대개 주작으로개념글에 올라올 때마다 개념글 추천보다 비추천이 더 많이 달리는 일도 비일비재한데, 이는 역갤보다는 전반적으로 디시 자체의 성향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 ↑ 2015년 현재, 92라인 중 한명인 숨X래연은 닉을 숨X이로 바꾸고 뻔뻔하게 일침이라면서 자뻑이 잔뜩 섞인 쌍욕을 야갤러들에게 쏟아내면서 활동중이다!
- ↑ 해충갤과 야갤이 매일 시비가 붙었기 때문에 야갤의 세력약화를 위해 그런 것이라는 소문이다. 비슷한 예로 류현진 갤러리가 있다.
- ↑ 후술하겠지만, 이 정책 때문에 갤의 인원 구성 자체가 바뀌어버렸다.
- ↑ 실제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의 생성요인 중 하나가 롯데팬들의 격리수용 요청에 의한 것이다.
- ↑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가 개설된 시점이 2009년 7월 말이다.
- ↑ 대다수의 팬들이 팀갤로 넘어가버렸으니 어쩔 수 없었다.
- ↑ 일단 팀갤은 (대체로) 특정 팀 팬들만이 모인 공간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여러 가지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
- ↑ 모든 시즌 모든 팀은 매번 유불리한 판정이 돌고 돌지만 그런건 고려 안해준다.
- ↑ 다른 팀에 비해 유독 심했다.
고마워요 엘지라던가 자 떠나자 엘지잡으러라던가엘지팬들이 패드립을 입에 달고 살기 시작한 것도 이맘때 부터. - ↑ 2008~2012년도의 롯데, 2007-08년도의 SK, 2009년도의 KIA, 2010~2015년 삼성 등 성적이 좋은 팀들은 어그로의 난입, 타팀 비하, 과도한 부심으로 인해 대체로 까이는 분위기이다. 예외가 있다면 시즌 초 올라갈때 날뛰는 비밀번호 시기 롯데, LG나 2006년 말 '와이낫 손시헌' 사건 때문에 모든 야갤러에게 공적이 된 두산 정도.
- ↑ 이미 2009년 전부터 제목과 내용 모두 전라도 세글자 써놓고 베플로 올리는 행태가 유행했으며 디씨와 유저가 겹치는 네이버 뉴스게시판을 점령하고, 2009년 중반쯤에는 지역드립에서는 청정했던 스포츠 게시판도 점령했다. 이들이 얼마나 기고만장했으면 와갤, 야갤을 왼팔, 오른팔로 거느리고 디씨를 정벌하자는 개드립을 진지하게 논할정도였다.
- ↑ 수정 전 내용은 전라도 기자들의 날조 기사로 인한 반감이 원인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사실 이건 결과에 가깝다. 반 기아/호남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온갖 깔 거리를 다 모으다가 이선호, 장강훈, 이원만등 기아 전담 기자들의 편파적인 기사를 퍼가면서 비난하게 된것. 홍어존, 슨판 등의 용어도 2009년 이후에 나왔다.
- ↑ 2015년 12월 중순 기준으로 아이유의 팬 코스프레를 하며 어그로를 끄는 갤러(봉갤에서 해당 갤러는 안티 취급을 받으며, 출현과 함께 진성 봉갤러들에게서 거친 쌍욕이 날아온다.)의 아이유 찬양글, 정치 관련 글, 여자친구 찬양 글 등이 주작되어 올라온다.
- ↑ 이런 글들 중 상당수는 추천 수 조작으로 개념글에 올라간 글들이다.
- ↑ 야갤러들과 비슷한 찌질이, 모태솔로 기믹을 가진 캐릭터, 유명인들에게도 적용된다. 데프콘, 이준 등.
- ↑ 물론 여기서 말하는 인기란 단순히 빠로서의 인기를 말하는 게 아니라 노출의 빈도를 의미한다.
- ↑ 코갤러 본인들은 "코리아 야구"를 줄여서 말하는 거라고 주장하나, 사실 코갤러들이 야갤러 행세를 하며 오히려 야구 중계를 하는 야갤러를 코갤러 취급하는 것이다. 게다가 예능프로를 야능이라고 부르며 야갤이 야능 갤러리라는 개소리를 일삼는다.
- ↑ 야구계 범죄가 많다고 범죄투성이니 범죄판이니 하면서 까기도 한다.
연예계 범죄도 만만치 않을텐데? - ↑ 코갤러라고 편하게 칭하기는 하지만 야갤의 자유게시판화 이후 그냥 인터넷 이슈나 유머들을 훑어보거나 올리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몰려든 갤러들이 대부분이다. 야갤에 소속감을 가지는 갤러들이 매우 드문 편. 엄밀히 칭하면 비야구계 야갤러라 할 수 있겠다.
- ↑ 이들이 주로 개념글 주작을 일삼으며 좆목질을 한다.
- ↑ 대다수의 유저들은 또 주작글이겠거니 하며 그냥 넘겨버리지만.
- ↑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DCWave, iOS 사용자는 DCLife를 이용하면 차단기능을 쓸 수 있다.
- ↑ DCLite, 클린디씨 등. 클린디씨는 아이피차단까지 확실히 된다!
- ↑ 각 갤러리의 공지에서 지금도 확인할 수 있다.
- ↑ 여성시대는
엉성한분탕과정에서 일베어를 배워간 쪽이므로 사이가 나쁜 섹스 파트너 관계라고 보는게 적당한듯 싶다.그러면 메갈과 워마드는 일베와 여시의 사생아? - ↑ 야민정음에서는 대를 머로 읽으므로 김머중이 된다.
- ↑ 하지만 네이버 뉴스 댓글의 일명 그린야갤이라는 막장화에 정작 야갤러들 유입에도 한 몫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