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폴란드공
1 개요
Countryballs. 폴란드공이 인기를 끌자 2009년 10월에 탄생한 다른 나라 공들이다. 대부분 자신의 국기를 쓰는 동그란 공이지만 국기도 아니고[1] 동그랗지도 않은 나라공이 생기기도 하고[2], 각 나라공마다 자신의 특색이 있다.
영국은 실크햇과 단안경, 찻잔을 들고 있고, 미국은 선글라스랑 총 또는 미사일. 브라질 공은 "HUEHUEHUEHUE."를 외치며 트롤링을 한다. 이는 도타나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전 세계에 널리 퍼진 유명 온라인 게임에서 브라질 게이머들이 다른 게이머들을 HUEHUEHUEHUE하며 트롤링하는 것을 비꼰 것이다. 때문에 베트남공과 엮이기도 한다.
나라가 아니더라도 카탈루냐, 홍콩, 퀘벡 등 자치구나. 홍콩의 경우 영국령 시절의 깃발을 쓴 버전과 현재의 홍콩특별행정구기를 쓴 버전 모두 자주 쓰인다. 영국령 시절의 깃발을 쓸 경우 영국처럼 단안경과 실크햇(또는 단안경만)을 쓰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물론 현재의 홍콩 깃발을 쓴 경우에도 일부러 단안경과 실크햇(또는 단안경만)을 쓰기도 한다. 중국 본토와 다른 정서를 강조하기 위한 장치인 셈.
각 대륙의 원주민처럼 별도의 공을 달고 있는 경우도 있다. cave ball로 통용되며 국가 이전의 시대의 인종이나 국가가 없는 민족들을 나타내는 데도 쓰인다 레딧에서는 종류를 4가지에 국한하여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국의 50개주는 stateball로 독립한 상태이나, 텍사스를 비롯한 몇몇 주는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그리는 사람들의 성향이 천차만별이어서 어떤 편은 인종 차별 조크를 다루고 어떤 편은 선진국들의 이중적인 행태를 은유적으로 풍자하기도 한다. 다만 최근 유럽 사회의 분위기 때문에 이슬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편이고, 반면에 제국주의 국가들의 식민지 경영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뉘앙스가 많다.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에 동정적인 편이다.
그릴 때 암묵의 룰이 있는데 강제성이 없는 지라 그닥 잘 지켜지지는 않는다.
- 손, 발, 눈썹, 홍채 금지.
- 폴란드공을 그릴 때는 반드시 국기가 반전된 형태로 그려야 한다.[3]
- 완벽한 공 모양으로 그리지 말 것.
- 성별 표현의 목적 이외에는 어떠한 추가 요소도 넣지 말 것. 이 경우 여성을 표현할 때 보통 리본을 많이 사용한다.
- 국기의 원형을 유지할 것.
-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 것: 가장 중요한 골든룰(Golden Rule)이다. 즉 만화의 풍자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창작자들의 경우도 최소한의 선[4]은 넘지 않는게 매너로 통한다.
예외도 있다. 당장에 영국공과 미국공은 각자 모노클/실크햇 풀셋,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싱가포르는 모난 성격이라는 설정이랍시고 정삼각형, 네팔은 국기 모양 그대로지만 사람보다는 야수나 수인취급을 받는다(이때 이빨과 굵은 눈썹이 꼭 들어간다). 독일제국은 세로로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 가장 압권은 이스라엘. 무려 초입방체다. 그 외에 아프리카의 세계 최빈국들은 홀쭉한 아령이나 땅콩 모양으로 묘사된다.
영토는 'clay(점토)'라고 부른다는 특징이 있다. 아예 자기 밥줄이나 동네북을 그렇게 칭하는 걸 보면 약자에게 욕으로도 쓰이는 듯 하다. 'Remove Kebab'이라는 용어는 4chan발 유명 반이슬람 copypasta에서 유래한 것.
비영어권 국가공이 말할 경우 문법이나 단어를 자주 틀린다. 예를 들면 you를 yuo로 말하거나 strong을 stronk라고 말하는 등. 원래는 영어 키보드에서 흔히나는 오타인데 영어권 국가공의 경우 저런 실수를 잘 하지 않지만 비영어권 국가공은 일부러 자주 틀리게 그린다. 보통은 비하하거나 놀리는 의미는 없으니 참고할 것.
특성상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 이를 풍자하는 작품들이 마구 나온다. 가령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때는 중국과 홍콩, 영국을 함께 소재로 한 작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세계지도도 있다. 다른 버전들도 있다. 2016년 버전 이 올라왔다. 점점 복잡하고 혼란해진다.
2 공들
2.1 유럽
- 폴란드공 : 주인공이다. 주로 이상한 망상을 하거나 영국공의 화장실 청소부로 등장한다. 영국 등 "잘 사는" 서유럽에 폴란드를 비롯한 중동부유럽 사람들이 건너가서 3D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현실을 반영한 듯. 주로 다른 나라들에게 속는 호구, 가톨릭 광신도로 나오는 것이 기믹 필사적으로 우주로 가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하며[5] Kurwa를 입에 달고 산다 생긴 것 때문에 포켓몬 커뮤니티랑 엮이면 십중팔구 찌리리공이 된다. 위에서 언급한 킥스타터 유저도 이 문제로 저작권 충돌이 있을까봐 폴란드공 인형의 기획 및 발매를 연기했던 바 있다. 역사물에서는 보통 윙드 후사르로 자주 나온다.
- 영국공 : 실크 모자를 쓰고 다니며 차를 좋아하고 항상 모노클을 끼고 있다. 옛 대영제국을 그리워 한다. 프랑스공과 애증의 관계로 나온다. 미국과는 노쇠한 아버지(영국)랑 말 안 듣는 아들(미국) 관계로 자주 나오지만 종종 미국공이 애완견으로 기르고 있다던가 미국의 제 52번재 주 취급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독일공이 쉐퍼드를, 프랑스공이 푸들을 데리고 산책할 때 미국은 영국을 목줄걸고 끌고 다닌다. 인터넷 상에서 영어 표시 옆에 유니언 잭 대신 성조기가 걸려있을 때마다 눈물짓는다. 모자 속에는 가끔 스코틀랜드공 아니면 웨일스 국기의 용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든 깨우면 시끄러운 건 같다. 식민지들이 사왔거나 입양된 자식이라는 설정이다. 물론 미국 등의 예외도 있지만. 요리를 진짜 못한다. 결국엔 EU 나간다고 하더니만 진짜로 EU를 나갔다.
- 잉글랜드공 : 바이킹 에피소드에서는 언제나 바이킹공들의 희생양으로 등장한다. 스코틀랜드공과 티격태격하는 사이.
- 스코틀랜드공: 영국공의 실크모자에 들어가 있는 설정. 스코틀랜드식 영어를 쓰며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원하고 있다.
- 웨일스공: 비중은 다른 공보다 적은 편이지만 구 국기(레드 드래곤) 버전으로 바뀌어 등장 시 영국공/잉글랜드공의 스탠드마냥 용 형태 그대로 나올 때가 있다. 아니면 아우라로 나온다든지... 스코틀랜드와 콘월, 북아일랜드가 독립할려고 할 때 얘는 그냥 가만히 있거나 생각없는 잉여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다. 웨일즈가 다른 지역에 비해 독립의지가 낮다는 인식에서 기인한 듯 자세한 것은 웨일즈 항목 참조
- 북아일랜드공: 아일랜드공과 사이가 나쁜 편이다. 왠지 성공회 광신도 같은 이미지로 나온다. Norn Iron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 프랑스공 : 로맨틱하고 요리를 잘한다. 파업 기믹이 있으며 특히 프랑스 침공때 항복한걸 가지고 미국이나 영국에 놀림당하면서 분해한다. 영국공과 독일공의 츤데레 여자친구로 자주 등장한다. 이탈리아와는 음식과 와인 가지고 대립하는 라이벌 기믹. 이탈리아 와인과 음식을 똥 취급하려 한다. 개고기 때문에 한국공과 사이가 안 좋았다는 기믹도 있다. 유럽연합의 어머니로 묘사된다. 유럽연합의 아버지는 아래의 독일공.
- 독일공 : 일중독자이다. 일만 하는 까닭은 취미가 전쟁이라서. 밀덕 기믹이고 유럽연합이 아들로 묘사되는 경우 아들에게 전쟁을 가르친다. 가끔 정신줄이 풀릴 때 Reichtangle(제국사각형)으로 변해 안슐루스 모드로 폴란드공을 괴롭힌다. EU의 발목을 잡는 그리스공이나 이탈리아공, 스페인공을 싫어한다. 때문에 'Germoney'라고 불리는 일도 많다. 특히 터키공도 싫어한다. 친척인 오스트리아공과 친하다. 가끔씩 과거 문제로 미국공이나 이스라엘 등에게 공격받기도 한다. 최근에는 군사력 감축으로 조롱받기도 한다. 러시아 전투기가 오자 프랑스공, 심지어 폴란드공까지 전투기를 타고 출격할 때 독일 혼자 루프트바페가 적힌 마분지 상자를 들고 온다. 그리고 다에시 테러에 관련해서는 발 씻은 뒷세계 거물, 화나면 무서운 인간 같은 이미지로 등장한 바가 있다.
- 나치공 : 사악한 악당으로 자주 나온다. 다만 소련공이나 미국공에 얻어터질 때도 있다.
- 신성로마제국공 : 여러 국가들로 이뤄진 혼합체를 상징해서 누더기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오스트리아공 : 의사양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주로 정신과 상담을 해주며 항상 아버지의 물건에 집착한다. 독일공이 안슐루스 모드가 될 때 제물이 되기도 한다.
- 오스트리아-헝가리공 : 원래 국기에 문장이 2개 있었기에 쌍안대를 하고 나온다. 안대 대신 안경을 쓴 것으로 나올 때도 있다.
- 스위스공 : 오스트리아공이 의사로 등장할 때 옆에서 간호사로 나온다. 영구 중립국이라서 남들 치고박고 싸우는 동안 혼자 꽃향기 맡으며 여유를 부리고 있거나, 은행에 깡패들의 돈을 맡아두며 이자를 뜯어댄다.
- 벨기에공 :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끼어서 영원히 고통받는 모습으로 나온다. 손 성애자[6]가 기믹이다. 네덜란드어권과 프랑스어권으로 나뉘어진 국가답게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 어휘를 섞어 쓴다. 가끔씩 플란데런과 왈롱으로 찢어지기도 한다.
- 룩셈부르크공 : 돈은 많지만 친구가 없어서 외로워한다.
- 마케도니아공: 국기 디자인 때문에 한국공과는 절대로 친구가 못 되고, 중국공에게 맞아 죽었다. 국명 때문에 그리스공에게 견제를 받고 있다. 고대 그리스 역사의 마케도니아 때문에 그리스는 마케도니아가 국명을 가져가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마케도니아는 UN의 중재로 '마케도니아 구 유고슬라비아 공화국'라고 해야 했다. 참다못해 그리스에게 '구 터키 공화국 그리스 양반'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 그리스공 : 독일공의 빚 노예. 나라 대부분이 독일이 붙인 차압딱지로 도배되어 있다. 요즘은 아예 빚갚는걸 포기하고 살고 있다. 물론 터키공과는 앙숙이다. 루리웹에서 풍자 만화로 나오기도 했다.
- 네덜란드공 : 대마초에 항상 찌들어서 눈이 빨갛다. 저지대 국가 기믹도 있어서 쉽게 물에 잠기는 모습도 보여준다. 네덜란드의 지형이 땅이 낮고 평평해서 쉽게 물에 잘 잠긴다. 이런 이유로 물을 무서워한다. 요즘은 네덜란드가 귀찮게 하면 다른 나라들이 물을 뿌려 기절시킨다.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본부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있다 보니 환경 보호 단체로 나오는 일도 잦다.
- 유럽연합공 : 만화에 따라서 설정이 천차만별인데, 단순히 독일공과 프랑스공의 자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독일 제4제국[7], 아니면 전 유럽연합 가맹국이 탑승하는 거대 로봇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보통 독일/프랑스어 기반 엉터리 영어를 사용한다.
- 이탈리아공 : 프랑스공과 함께 요리대결을 하면서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있다. 향략에 찌든 모습으로 나온다. 돈이 없어서 독일공에 빌붙는 것도 기믹. 그외 주된 기믹으로는 편 갈아타기, 시간 관념 없기, 부정부패 등이 있다.
- 로마공 : 보통 이탈리아공의 아버지, 조상으로 많이 나온다. 로마의 독수리 문양 또는 SPQR의 글씨로 표현된다.
- 바티칸공 : 이탈리아의 흉부에 기생하는 모습이나 탁구공 또는 야구공만한 크기로 고정된 모습으로 나온다. 다른 나라공들이 어떻게든 영어를 써보려고 아등바등하는 반면 얘는 오히려 라틴어를 더 많이 쓰고 영어를 덜 쓴다. 교황 코스프레 상태로 주로 등장한다. 가톨릭 광신도인 폴란드공과 리투아니아공, 그리고 중남미의 공들에게 열렬한 공경을 받고 있으며, 지팡이와 함께 자주 그물과 낚시대를 들고 온다.
- 산마리노공 :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국체를 유지하는 기믹으로 작지만 유서 깊은 나라로 나온다.
- 라트비아공 : 감자를 주식으로 삼고 있다. 폴란드볼에서는 거의 감자국 취급. 소련공을 싫어한다.
- 리투아니아공 : 폴란드공과 애증의 관계이다. 폴란드공이 리투아니아공과 다시 합체하려하나 실패하기도 한다. 그린란드와 비슷하게 자살기믹이 있다.
- 아일랜드공 : 술고래 기믹이 있다. 영국공을 별로 안좋아한다. 아일랜드가 영국에게 지배 당했을 적 굉장히 수난을 많이 당했는데 대표적으로 아일랜드 대기근이 있다.
- 러시아공 : 폴란드공을 괴롭히는게 낙인 거대 국가. 우크라이나공과 티격태격 다투고 있다. EU 및 미국과 사이가 안좋다. 보드카에 찌들어 사는 모습도 많은 편. 소련 붕괴 후 다시 부활해 EU 소속 공들이 두려워 하고 있다. 보통 생략되지만 동유럽식 털모자인 우샨카를 쓰고 다닌다. 우크라이나 대기근은 그저 식량 정책 실패이며, 우크라이나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요즘 우크라이나와의 관계는 거의 불구대천의 원수 사이. 요즘엔 폴란드공이 아니라 거의 우크라이나공만 괴롭힌다. 크림 반도 분쟁 때문에 요즘은 등장할 때마다 미국 및 EU와 대치 중이며, IS와도 전쟁 중이다. 지금도 세계에서 제일 크지만 더 컸던 소련 시절을 그리워하며 동유럽이 NATO에게 넘어가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도 다시 자기 땅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 소련공 : 나치공과 앙숙이다. 공산주의를 사랑하고 동유럽 국가들과 폴란드공을 괴롭힌다.
- 조(鳥)옴스크[8] : 조류화한 러시아의 주/시인 옴스크의 형태로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의인화 된 새 처럼 그려진다.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음산함과 사악함이 돋보이며 러시아가 나쁜 짓을 하거나 타락했을 때 주로 등장하거나 다른 나라들이 학살이나 전쟁을 벌일 때 나타난다. 기믹은 마약 판매상이나 악마같은 초월적 존재, 환각으로 나올 때도 있다. 폴란드볼 위키에서는 성질을 한마디로 '악함(Evil)'이라고만 정의해놓았다. 옴스크가 러시아 내에서 마약과 각종 범죄의 온상 취급당하는게 원네타. 가끔은 다른 나라들에게 역관광을 당해서 폴란드볼 위키 태그에는 저능아, 멍청이가 있다. 사실 폴란드볼 오리지널 캐릭터는 아니고 그냥 가끔씩 차용하는 밈으로 유래는 러시아 밴드인 Xynta[9]의 멤버가 디자인한 그림이였는데 이게 밈으로 변질되면서 폴란드볼에도 반영된 것이다. 폴란드볼 시리즈에서는 비중이 마이너한 편에 속하지만 그 이외에서는 인기가 있는지 코스프레나 팬아트가 많다.
- 우크라이나공 : 러시아공과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에는 다른 나라 공들의 돼지를 보쌈하는 기믹이 있었다. 우크라이나 대기근 버전으로 땅콩모양으로 비쩍 마른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 벨라루스공 : 러시아공의 쫄따구로 나오기도 한다. 체르노빌 사태를 가장 많이 피해본 나라라서 눈이 3개로 그려질 때도 있고, 알략산드르 루카셴카의 영향으로 콧수염을 할 때도 있다.
- 에스파냐공 : 경제위기에 시달리고 있다. 옛 스페인 제국을 그리워 한다. 카탈루냐공, 바스크공, 공화주의자공 등에 시달리고 있다. 옛날사람 버전은 대체로 콩키스타도르 헬멧을 쓰고서 함대를 끌고 다니며 깽판치는 민폐캐로 나온다.
- 바스크공 : 독립을 외치며 스페인공과 격렬하게 항쟁하고 있다. ETA의 하얀 복면을 쓰고 폭탄테러를 자주 저지른다.
- 포르투갈공 : 과거 대항해시대의 영광을 그리워하지만 지금은 브라질공한테 빌붙는 안습한 신세다. 언어 선택지 중 '포르투갈어' 선택지의 국기가 포르투갈이 아닌 브라질 국기로 되어 있는 등. 경제사정이 굉장히 안좋아서 그런지 같이 경제위기를 겪는 에스파냐 공에게도 놀림을 당하는 기믹이 많다.
- 스웨덴공 : 스칸디나비아 멤버들하고 어울려 다닌다. IKEA와 바이킹 전통을 자랑스러워 한다. 에스토니아를 놀려먹는 재미로 산다. 동성애자 기믹도 있다. 최근 스웨덴에 무슬림 이민자들이 쏟아저오면서 차도르를 쓰고 allahu akbar 를 변영한 allahu akbörk[10]란 말을 하기도 한다.
- 핀란드공 : 친척인 에스토니아공을 아주 사랑한다. 러시아공과 함께 술에 찌들어 산다. 시모 하이하 때문인지, 2차 대전에서는 저격수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칼을 들고 다닌다거나, 다소 인격에 문제가 있는 시니컬한 성격으로 나온다거나 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가 핀란드에 있기 떄문에 연말이면 산타 모자를 끼고 나오기도 한다.
- 올란드 제도공 : 스웨덴과 핀란드의 자식으로 나오거나 두 남자공 사이에 낀 여성공으로 나온다.
- 에스토니아공 : 항상 북유럽에 끼려고 하지만 맨날 놀림만 당하면서 거절당한다. 얻어터지고 사는 동네북 기믹, 그리고 그 기믹에서 파생한 무신론 기믹이 있다. 에스토니아에서는 실제로 2013년도 기준 무신론자들이 에스토니아 인구중 75%를 차지하는 등 꽤 비율이 높다.
- 덴마크공 : 스칸디나비아 멤버들과 같이 어울려 다닌다. 스웨덴공과 서로 싸우면서 또 서로 친하게 지낸다. 독일공의 모자로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그렇게 나올 때 독일공이 "내 모자는 자기가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봐" 라고 독일이 말한 적 도 있다. 레고를 자랑스러워하는 기믹이다.
- 노르웨이공 : 스칸디나비아 멤버들과 같이 어울려 다닌다. 엄청난 석유부자로 주로 나온다. 혼자 EU에 가입 안했다며 질시받고 있다.
- 아이슬란드공 : 스칸디나비아 멤버들과 같이 어울려 다닌다. 항상 화산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끔씩 북유럽공들에게도 쩌리 취급당하기도 한다.
- 체코공 : 슬로바키아공과 아주 친하다.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게이 기믹이 있다. 자신이 동유럽이라 불리는걸 싫어한다. 마약을 빨고 있는 자기 자식들을 모른 체 하기도 한다.#
- 슬로바키아공 : 체코공과 보통 남매나 형제로 나온다. 세르비아처럼 국장을 안대처럼 쓰고 있다.
- 시랜드공 : 가장 작은 나라 공. 다른 나라공들이 방 하나를 꽉 채우거나 적어도 사람 크기만하게 나올 때 얘 혼자 언제나 구슬만한 크기, 아니 그냥 구슬로 등장한다. 심지어 폴란드공 위키아에서도 유일하게 점과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쬐끄만 점을 레딧식 아이콘으로 쓰고 있을 정도. 웅덩이를 거점삼아 자신이 상주하는 받침대(사실은 로봇)를 끌고 다니며 살고 있고, 부국강병을 꿈꾼다.
- 루마니아공 : 유럽국가들로부터 집시 취급 받고 있다 사실 일반적으로 집시공은 따로 그려지지만 루마니아로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헝가리공에게 뺏은 땅을 자랑하며 놀리는 일이 많고 흡혈귀 기믹이 특징[11] 차드하고 헷갈리는 것을 싫어한다.
- 헝가리공 : 트리아농 조약을 생각하며 지금도 한탄해 마지 않는다. 루마니아공을 끔찍히 싫어한다. 이슬람 난민을 거부하는등 제노포비아가 강한 나라로 나온다. 요즘은 헝가리로 몰려오는 이슬람 난민들을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째서인지 매번 실패한다. 또 다른 기믹으로는 유럽 내에서의 왕따[12]가 있으며, 러시아공, 우크라이나공, 터키공, 이스라엘과 함께 아시아 국가 취급을 받고 있다. 이들 국가의 밈중 하나는 동양인 얼굴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100% 유러피안이라고 소리치는 것이다. 국가들이 위치도 국토의 대부분이 아시아쪽에 있거나 아시아계가 민족의 기원인 나라들을 놀리는 데 쓰는 밈이지만 애석하게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류는 슬라브계가 기반인 러시아,우크라이나이다 이쪽은 몽골의 침략으로 피가 많이 섞여있고 또한 거의 문명화된 유럽국가에 비해 나사가 하나씩 빠진 막장짓을 하면서 더욱더 아시아공 취급을 받고있다. [13]
- 크로아티아공 : 세르비아공에 우스타샤로 불리며 티격태격 다투고 있다. 슬로베니아공과는 사이가 좋은 편. 사실 이웃나라/안 좋은 사이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는 원수지간으로 유명하다.
- 슬로베니아공: 일찍 내전을 끝마치고 경제적 번영을 누리고 있다. 이름 때문에 가끔식 슬로바키아공으로 착각받는다. 국장 때문에 오른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다.
- 세르비아공 : 세르비아 국장을 안대마냥 쓰고 있다. Remove Kebab[14]을 외치면서 무슬림과 터키공을 싫어한다. 때문에 이슬람교 관련 내용에는 높은 확률로 세르비아공이 등장한다. 주변 모든 발칸국가들과 사이가 나쁘다. 폴란드볼에서 메이져한 편에 속하며 틈만나면 코소보나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와 합병을 하려고 한다.
- 코소보공 : 자신을 독립국이라 생각하며 세르비아공과 계속 다투고 있다. 물론 세르비아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 몬테네그로공 : 등장할 때마다 늘 자고 있다.
- 알바니아공 : 페스를 쓰고 다니며 항상 shqip이란 말을 입에 붙이고 산다. 다른 나라로부터 괴짜 취급받고 있다. 벙커에 박혀있는 히키코모리 기믹도 있다. 물론 세르비아와는 앙숙이다. 마피아스럽게 장기 밀매를 한다는 기믹도 있다.
-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공 : 세르비아공과 사이가 무척 나쁘다. 국기 모양의 별때문에 고깔모자를 쓴 위자드처럼 나오기도 한다.
- 안도라공 : 거의 존재감이 없다. 프랑스공이나 스페인공 사이에서 곁다리로 나오는 편.
- 아르메니아공: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두고 아제르바이잔공 및 터키공과 격렬하게 다투는 중이다. 오스만 제국을 다룬 작품에서 자주 등장한다.
- 아제르바이잔공 : 아르메니아공과 사이가 나쁘다. 물론 터키공과는 친하다.
- 조지아공 : 남오세티야 전쟁에서 러시아공에 된통 얻어맞고 사이가 무척 나쁘다. 서유럽공들과 서방공들과는 친하게 지내는 편.
- 불가리아공 : 요구르트를 자랑스러워 한다. 터키공을 별로 안좋아한다. 주변 발칸 국가들과도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특히 마케도니아는 아예 자기 땅으로 생각하는 편.
- 리히텐슈타인공 : 거의 존재감이 없다. 스위스랑 매우 친하게 나온다. 산마리노공하고 나라 크기로 은근히 라이벌 의식이 있다. 아이티와 국기가 헷갈리기도 하는 모양
- 모나코공 : 카지노 딜러나 사장으로 주로 많이 나온다. 폴란드공과 국기가 헷갈리는걸 싫어한다. 폴란드와 차이를 두려고 모노클이나 긴 스카프를 쓰기도 하나 대부분은 크기가 작아서 쉽게 알 수 있다
- 몰타공 :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를 받아주고 돈을 벌고 있다. ##
- 키프로스공 : 북키프로스를 두고 그리스계와 터키계의 갈등이 심한걸로 나오기도 하고 북키프로스는 아예 터키에게만 보인다는 설정도 있다.
- 집시공 : 흔히 알려진 인식 대로 도둑질을 하거나 사기를 치는 천덕꾸러기로 자주 나오고 점쟁이로 나오는 기믹도 있다. 루마니아 공과 자주 엮이는 데 루마니아에 집시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
2.2 아메리카
- 미국공 :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석유와 Freedom[15]에 환장한다. 상대방 나라 이름도 모르는 등 무식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그 밖에도 한국, 일본을 중국이라고 하거나, EEU(유라시아 경제연합. 러시아가 만듦)과 EU도 혼동해서 EU를 욕한 적도 있다. 대강 이런 식.</ref>[16]도 기믹이다. 비만 때문에 공이 아니라 떡에 가깝게 묘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마음에 안 들면 총질하는 이 바닥 무법자 포지션. 백악관을 아끼는 듯하다. 현실처럼 이 바닥 최강자인지라 힙합을 틀고 무기를 들고 주변을 돌기만 해도 다른 나라공들의 바지를 젖게 만든다. 심지어는 버튼달린 장난감과 진지한 표정만으로도 모두를 떨게 한다.- 텍사스공 : 카우보이 모자에 선글라스를 쓰고 권총을 차고 나온다. 보수적이며 불법 이민자와 진보주의자를 싫어한다.
- 뉴멕시코공 : 멕시코공과 미국공 사이의 아들처럼 나온다. 멕시코공이 뺏긴 자식이라 생각하는 중. 허나 현재는 불법 이민을 막는데 열심이다.
- 캐나다공 : 미국공과 형제이며 서로 다투면서도 잘 지내고 있다. 영국공(아빠), 프랑스공(엄마), 미국공(말 안 듣는 형)과 가족으로 자주 나온다. 양순하고 예의바른 이미지지만 물범을 잔인하게 때려잡고 퀘벡을 죽이는 둥 의외의 잔인성도 보유중. 인디언공을 두고 미국공을 까다가 갑자기 우물쭈물[17]하는 기믹도 있다.
- 퀘벡공 : 프랑스계인 퀘벡은 항상 독립을 원하지만 캐나다공이 거부하고 있다. 검은 베레모를 자주 쓴다.
- 멕시코공 : 마약과 불법이민으로 항상 미국공의 짜증을 돋우고 있다. 기상천회하게 국경을 넘나들어서 미국이 스파이로 초청할 정도이다
- 브라질공 : Huehuehue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실성한듯 돌아다닌다. 베트남공이랑 엮이기도 한다. 아버지인 포르투갈공과 매우 친하나 서로서로 경제가 안좋아서 힘들어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공 : 스스로 남미가 아닌 백인 유럽계라 생각하고 산다. 물론 유럽국가들한텐 비웃음당한다. 중증의 고기덕후라 채식주의자인 인도공을 상대로 공포를 느끼기도 한다.#
- 우루과이공 : 가끔 마리화나에 취한 채 등장한다.
- 콜럼비아공 : 항상 코카인을 빨면서 눈이 빨갛다.
- 파나마공 : 파나마 운하의 존재 때문에 구체분리 기믹이 있다.
- 칠레공 : 국토 생김새를 반영해서 아주 가끔 서핑보드로 나오거나 뱀으로 동물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뱀 모드에서는 어째 십중팔구 볼리비아를 몸으로 꽉 조이며 괴롭히고 있다.
- 모아이/이스터공 : 이스터섬 그 자체. 칠레에게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 모아이는 무표정 기믹, 이스터공은 모리타니처럼 얼굴 개그로 나온다. 흰 배경에 붉은 초승달.
- 페루공 : 페루 전통 의상을 걸치고 나온다. 주변 국가들과 영토문제로 사이가 안좋게 나온다.
- 베네수엘라공 :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빨간 베레모를 쓰고 나오기도 한다.
- 자메이카공 : 대마초를 빨고 있거나 레게머리를 한 채 등장할 때가 있다. 그래서 눈이 항상 충혈되어 있다. 노래를 잘 한다.
- 쿠바공 : 시가를 팔며 공산주의자로 나온다. 미국공과 사이가 안좋았으나 최근엔 좀 나아진듯.
- 수리남공 : 국기 중앙의 별 모양 때문에 보통 보안관으로 많이 나온다.
- 앤티가 바부다공 : 영국공의 자식으로 주로 등장. 모 에피소드에서는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이유는 영국공이 앤티다 바부다공을 사살해서 그렇다고 그려진다. 앤티가 바부다의 국기는 지는 해를 상징한 것이기 때문.
- 기아나 지역 : 남의 나라 영토인지라 기아나공은 존재하지 않고, 프랑스령 기아나공 등이 대타로 나온다
- 파라과이공 :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들한테 괴롭힘을 당하는걸로 주로 나온다.
2.3 아시아
- 대한민국공(한국공) : 일본공[19]과 중국공[20], 북한공과 마찰이 많다. 보통은 일본공과 둘이서 같이 다니는 포지션으로 나온다. 일본공과 북한공, 중국공은 항상 남성으로 나오지만 한국공은 대만공처럼 에피소드에 따라서 머리에 리본을 달고 여성으로 나올 때도 있다. 가장 무서워하는건 선풍기나 그와 닮은 것들, 좋아하는 마실거리는 펩시콜라라서 북한공하고는 서로 콜라 가지고 죽어라 싸운다. 영어 사용과는 별개로 몇 안되는 자국어 사용 빈도가 높은 공. 말버릇은 놀랐을 때나 온갖 부정적인 상황에서 주로 나오는 aigo 그리고 혈연/우호적 관계 상 국가에게 쓰는 hyeongje가 있다. 그 이외에 인기스타/게임폐인/성형중독[21]/주입식 암기 기계등의 기믹도 보유하고 있다. 일본공이 영어 단어를 쓸 때 끝에 u를 붙이듯이 한국공도 로마자 표기법 때문에 한국 발음처럼 eo나 eu 발음을 쓰기도 한다.(ex: germany -> germeoni)
- 조선공/대한제국공 : 각각 한국공 형제의 조상과 부모로 등장한다. 트레이드마크는 항상 쓰고 있는 익선관. 일본제국공에게 공격받다가 미국공과 소련공을 만난 후 한국공이랑 북한공으로 갈라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조선공은 어떤 편에서 국기의 삐죽삐죽한 부분들을 반영하여 성게나 밤송이같은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22] 그리고 쇄국정책 때문에 누구하고도 말하지 않으려고 할 때도 있다(특히 일본공과 서구권 공들). 대한제국공은 고종황제가 커피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반영해서인지 커피를 좋아한다는 기믹도 붙어있다.
- 북한공 : 온갖 욕설과 허세를 떨면서 한국이나 미국을 위협하는 걸로 나온다. 물론 그냥 무시당한다. 어느 정도냐면 너무 조용하면 잠이 안온다며 미국공이 북한공을 건드려서 욕설이 나오게 한 뒤 잘 정도. 미사일을 부리고 다닌다. 가끔 욕쟁이 모자(hat) 이미지로 그려지며[23] 남한과 대치할 때 가끔 대남한결전병기랍시고 들고 나오는 게 코카콜라. 주요 기믹으로는 허세, 욕쟁이, 핵, 미사일, 코카콜라, 가난[24]이 있다. 웃음소리가 주체주체다. 식량문제 때문에 밥도 잘 못먹어서 굶주려서 놀림받기도 한다.
- 일본공 : 재플리시를 사용하며 종종 한국공과 중국공과 태격태격한다. 서로 티격거리나 장난은 치지만 주로 동맹국가라서인지 한국공과 세트로 나온다. 오징어 같은 촉수에 환장하는 변태 이미지가 있다. 가끔씩 고양이귀를 달고 오기도 한다. 일본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준수해서 일본공의 대사에서 L은 무조건 R로 바뀌고 자음으로 끝나는 말에는 가끔 u가 붙는다. 중국공과 사이가 안 좋고, 북한공에게 핵위협을 당하기도 한다. 밑의 일본제국공 만큼은 아니어도 한국공(특히 한국공이 여성으로 묘사될 때)을 Sex Slave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전세계에서 포경을 허용하는 몇 안되는 나라여서 다른 나라한테는 가끔씩 이걸 가지고 까인다.
- 중국공 : 덩치가 아주 크다. Xixixixixi라는 웃음소리를 내면서[25] 티벳공, 대만공, 홍콩공, 일본공, 한국공을 괴롭힌다. 북한공의 형 같은 포지션이지만 사실상 빵셔틀 취급한다.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고, 미국공의 라이벌 중 하나. 주요 컨셉 요소로는 스모그/민폐/메이드 인 차이나 등이 있다. 미국공과 사이가 안 좋고, 러시아공과도 좀 관계가 그렇다.
- 티베트공 : 중국에게서 독립을 외치며 분신을 하지만, 정작 중국공은 얘를 땔감 취급한다.
- 홍콩공 : 영국처럼 실크햇에 단안경을 하고 있다.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때는 유니언 잭을 기반으로 한 영국령 시절의 옛 깃발 모양으로 돌아가기 원하는 모습으로 나온다.[26]
- 대만공 : 중국공을 아주 싫어한다. 2차대전 때 이 공이 중국공으로 나오며, 일본제국공을 이기지만 나중에 중국공에게 쫓겨난다. 중국공과 정통성 논쟁을 벌이지만...[27] 현실은 알다시피... 그런데 가끔 중국 국민당, 친중국 성향의 정치인을 까는 기믹으로도 나온다.
어이 그럼 정통 중국을 주장하던 건 뭐가 됨?[28] - 몽골공 : 한때 다른 공들의 바지를 젖게 했던(...) 몽골 제국을 그리워하며 현재는 인구수가 적은 것을 한탄한다.
- 인도네시아공 : 가끔 폴란드공과 햇갈릴 때가 있다. 일본제국공한테 철도를 놓으라고 강요당하고 착취당하기도 한다. 폴란드공과 구별하기 위해서 보통 지푸라기 삿갓을 쓰고 가끔 실눈으로 표현되거나 인도네시아 전통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세계 최대의 이슬람교 국가[29]이지만 상당히 개방적이고 세속주의 성향이 강해서 이를 가지고 놀리는 표현도 있다. 가령 ISIL 등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만행을 두고 호주 등 다른 나라에서 "이게 다 이슬람교 때문이야!"라고 까자 인도네시아공이 "이슬람교 때문이라고? 너 지금 뭐라고 했냐?"라고 발끈하는 식. 나라에 화산이 많아서 숨쉬듯이 연기를 내뿜는다(...).
- 말레이시아공 : 싱가폴공이나 인도네시아공과 티격태격 다투면서 서로 어울려 놀기도 한다.
- 삼각포르 :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다. 일명 트라이앵가포르(Triangapore). 영국과 중국. 말레이시아와의 삼각관계, 또는 시조리 삼각 무역 구상[30]을 반영한 듯. 인도네시아공과 말레이시아공 사이에 끼여있거나 기생하는 묘사도 있다. 말끝에 보통 lah~(라~)를 불인다. 다른나라 공이 싱가폴로 껌을 밀수하는걸 극도로 두려워한다(껌을 씹다 껌종이 없이 그냥 땅바닥에 뱉으면 더욱 죄질이 엄격하다). 아무 나라하고 섞여서 제멋대로 설정놀음을 하는 경우 그 특유의 극단적 법치주의 때문에 툭하면 트집잡는 경찰로 나온다. 말버릇은 '이런 열등한 새*들!'[31]
- 네파으르르[32] : 네팔 국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빨이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유일한 캐릭터.[33] 보통 맹견 취급을 받으며 말을 할 때도 개소리가 가끔 섞인다. 역사물에서는 구르카 용병으로 영국공을 돕는 역할로 자주 나온다.
- 부탄공 : 부탄 국기의 용 모양으로 인해 판타지물에 자주 나온다. 개발도상국이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환경주의자, 자원봉사자, 행복 전도사로 묘사되기도 한다. 네팔 대지진 추모 에피에서는 네팔을 도와주러 갔다.
- 큐브라엘 : 정확하게는 Israelcube. 초입방체이다. 네모난 블록 모양을 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공을 괴롭힌다. 가끔 나치공이나 안슐루스 모드에 괴롭힘당할 때도 있다. 이집트공의 피라미드 속에 재료로 들어가 있기도 한다.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해서는 배째라는 식으로 일관하며 이 때문에 국제 사회로부터 욕을 엄청 먹는다. 과거 나치 독일에게 학살당한 유대인들의[34] 역사를 잊을 만하면 들고 나와서 현대 독일에 끊임없는 배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독일은 매우 골치 아파하며 이런 역사 때문에 나치 독일에 대한 모든 것을 단순히 싫어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보거나 듣기만 해도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 타이공 : 쉬메일 변태 기믹이 있다. 태국의 성매매 관광과 트랜스 젠더에 매우 관대한 문화를 빗댄 것. 중립을 유지하는 척 하지만 실상은 추축국과 연합군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캄보디아공을 괴롭힌다. 불교 광신도이다.
- 캄보디아공 : 독실한 불교신자인데다가 매우 순하다. 삿갓을 쓰고 벼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심하게 얻어맞거나 피를 보면 크메르 루주가 재림한다. 가장 좋아하는 건축물은 당연히 앙코르 와트.
- 미얀마공 : 삼각포르나 말레이시아와는 달리 영국 식민지배를 별로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 타이공과 역사적인 라이벌 기믹이 있다.
- 인도공 : 강간마 기믹이 있다. 하도 엽기적 강간사건이 인도에서 판을 치기 때문. 가끔 판매원이나 계산원, 전화 상담원으로 나오기도 한다. 서구사회에서 인도계가 이런 일에 많이 종사하기 때문이다. 파키스탄공과 카슈미르를 두고 티격태격 다투고 있다. 심하면 서로를 핵으로 날려버리려는 미친 짓을 하기도 한다.
- 파키스탄공 : 인도공과 앙숙이다. 각종 테러와 이슬람 근본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주 폭탄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 사우디공 : 석유재벌로 돈을 뿌리고 다닌다. 급진 이슬람 근본주의 기믹도 있다. 무신론자나 타종교인을 싫어하지만 가끔은 아메리카공 레벨로 살이 뒤룩뒤룩 찐 위선자로도 나오기도. 워낙 이슬람 율법을 엄격히 적용해대서[35] 북한이나 IS급 막장 국가로 취급받기도 한다.
- ISIL공 : 진성 이슬람 테러리스트 겸 광신도로 나온다. 칼리프 국가 운운하다가 꿈에서 원조 칼리프 국가[36]들에게 정신병자라고 까이기도 한다. 참고로 이들 원조 칼리프 국가들은 모두 문화가 크게 발전한 당대의 선진 강대국들이었다. 이들 원조 칼리프 국가들이 ISIL을 정신병자로 보는 건 당연하다. ISIL공은 폴란드공 서브레딧에서 금지화 되어, 이슬람 국가에다가 머리띠 씨운걸로 표현한다.
- 이란공 : 사우디공과 앙숙이다. 핵개발로 인해 미국공과도 대립하고 있다. 상기한 세계지도에 나온 것처럼 자기 국기 무늬가 복잡한 걸 가지고 다른 나라를 도발하기도(...).
- 이라크공 : 국기가 바뀌어서인지 2003년까지 쓰인 국기 버젼과 2008년 이후의 국기 버젼이 있다. 현재 ISIL에게 시달리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 요르단공 : 사우디와 앙숙 관계. 자신들이 진짜 이슬람 교도라며[37] 서로 투닥거린다. 중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석유가 나지 않아서 이를 한탄한다.
- 카자흐벽돌[38] : 레딧에서 IP를 국가별로 분류, 유저들마다 나라공을 달아줬는데 오류로 인하여 카자흐스탄은 직사각형 모양 그대로 떴고, 오류치곤 특이해서 카자흐스탄의 모습이 그대로 고정되었다. 그래서 카자흐스탄의 행정구역도 모두 벽돌 모양. 국기모양의 태양과 하늘색으로 인해 가끔 거대한 배경처럼 나오기도 한다.
- UAE공(아랍에미리트공): 사우디공처럼 석유재벌로 나오거나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를 부려먹는 악덕 노예주로 나온다.
- 팔레스타인공 : 이스라엘큐브와는 앙숙으로, 만날 시달리는 것으로 나온다. 히틀러를 엄청 싫어하는데 이유는 유대인들을 겨우 600만명 밖에 안죽여서(...).
- 필리핀공 : 스페인과 미국이 지배한 역사와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는 다른 카톨릭 종교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다. 가난해서 메이드로 다른 나라에 팔려가거나 괄시 받는것도 기믹(...). 중국공과 영토문제로 갈등이 크다.
- 쿠르드공 : 항상 주변 국가인 터키나 이란, 시리아, IS공에 학살당하는 안습한 이미지로 나온다.
- 터키공 : 케밥이 주식이라는 설정이 있다. EU 에 가입하려 하지만 매번 거절당한다. 가끔은 조상 격인 오스만 제국공이 나오기도 한다. 아르메니아 대학살은 자기 탓이 아니며 전부 아르메니아 탓이라는 주장을 내세우지만 욕만 얻어먹을 뿐이다.
- 시리아공 :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극도의 혼란으로 정신없는 상태로 많이 나온다. 가끔 자유 시리아공이 분리되어 시리아공과 싸울 때도 있다( 위의 세계지도 링크중 3번째). 요즘은 유럽으로 가려는 이슬람 난민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떻게든 이슬람 난민들을 막으려는 헝가리와 자주 충돌하는데, 장대높이뛰기를 쓰는 등 온갖 괴상한 방법들로 국경을 넘으려고 해 헝가리를 매우 골치아프게 만든다.
- 동티모르공 :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공의 효자로 나온다. 나오는 빈도는 상당히 드문 편.
- 예멘공 : 나올 때마다 내전 중이다. 시리아공으로 위장해서 헝가리에 망명하려다가 국기에 별이 하나 더 붙은 게[39] 헝가리공에게 걸려서 포기한 에피소드도 있다.
2.4 오세아니아
- 호주공 : 오세아니아의 주도 국가로 나온다. 순박하지만 가끔씩 전투민족으로 돌변한다. 영국공과 친하다. 뉴질랜드공과는 츤데레 내지는 갈구는 관계. 애버리지니공을 주로 괴롭힌다. 그리고 과거 에뮤와의 전투에서 패전한 기록이 있어 에뮤를 싫어한다.
- 뉴질랜드공 : 영국공, 마오리공과 무척 친하다.
- 마오리공 : Kamate 라는 특유의 구호를 외치며 특히 럭비할때 춤을 춘다.
- 팔라우공 : 자연 관광지 기믹, 여러 나라에 지배된 역사 때문에 이리저리 치이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한때 귀요미 기믹으로 유행하기도.
- 마셜제도공 : 이름 때문에 보안관(Marshal)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 나우루공 : 가난한게 특징이다. 나우루 항목 참조.
- 파푸아뉴기니공 : 옛 사례 때문에 식인종으로 가끔씩 나온다.
2.5 아프리카
- 이집트공 : 고대 이집트 버전으로 파라오 모자를 쓰고 나올 때도 있다.
- 리비아공 : 카다피의 선글라스를 쓰고 나올 때도 있다. 지금은 국기가 바뀌었으므로 당연히 삼색기가 바탕인 공이 되었다.
- 르완다공 : 학살과 내전 이미지로 많이 나온다.
- 알제리공 : 알제리 전쟁 때문에 프랑스공과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
- 모로코공 : 미국공에 몰래 해시시나 잡상품을 팔고 있다. 서 사하라공과 싸우고 있다. 국기 모양의 오망성으로 인해 악마 취급 받는 기믹도 있다.
- 케냐공 : 국기(자기 몸)의 방패와 한 쌍의 창을 뽑아서 자기방어용 또는 무기로 사용한다. 경제적 상황은 시궁창이지만 항상 용감한 모습을 보인다.
- 모리타니공: 주로 얼굴 개그(모리타니 국기의 초승달 위에 눈을 그리면 웃는 것처럼 보인다)로 나온다. 그래서 이스터섬(공 모드)랑 엮이기도...
- 짐바브웨공 : 그 정신나간 인플레율로 인하여 돈 계산을 제대로 못한다. 인플레 때문에 둥실둥실 떠올라서 나무에 걸린 고양이를 구한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물론 올라간 뒤로는 못 내려온다.
- 소말리아공 : 안대를 했지만 애꾸눈으로 그리는 작자들이 있는가 하면 그냥 공갈로 찬 안대라는 설정을 미는 작자들이 있다. 해골무늬가 박힌 선장모를 쓰고 해적질을 하고 다닌다.
- 에티오피아공 : 주로 기아와 빈곤함 이미지로 나온다. 대개 땅콩 모양으로 표현된다.
- 우간다공 : 어떤 미친 식인귀 독재자 때문에 툭하면 찬선도구들(포크와 나이프)를 꺼내들고 다른 공들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식인... 아니 식'구' 기믹이 있다. 심하면 이디 아민 코스프레까지 등장한다.
- 차드공 : 국기 배색으로 인해 루마니아와 헷갈리는 것을 싫어한다. 루마니아공과 구분하기 위해 일부러 폴란드공에서는 흑인을 상징하는 8번 당구공처럼 눈에 8을 그려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 마다가스카르공 : 자신을 아프리카라 생각안하고 동남아 동족계열이라 생각한다.[40] 물론 동남아공들한텐 무시당한다. 정체성에 혼란을 겪어 오스트리아 박사한테 상담을 받기도 한다.
- 남수단공 : 가장 늦게 독립한 나라여서 그런지 쪽쪽이를 물고 있는 모습이 많다.
- 콩고민주공화국공: 영어 약자인 DRC 때문에 닥터 콩고로 불린다. 오스트리아와 함께 대표적인 의사로 나오는 캐릭터. 다만 항상 하는 일은 뭔가 이상한 짓을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이다.
- 레소토공: 남아프리카공화국에난 종양 취급이다.
2.6 그 외
- 남극공 : 공기라서 울고 있거나 나라공들이 저희끼리 싸울 때 혼자 팝콘을 취식하며 관망하는 서술자 입장으로 등장한다. 스키 고글을 쓰고 목도리를 두른 채 나온다. 펭귄 등 남극 동물들과 어울리고 있고 설정상 현재까지 온전히 남은 지구 소속 공들 중 가장 나이가 많다. 공용어가 없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고 기호와 그림 등으로 대화한다.
- 국제연합공 : 세계평화를 위해 힘쓰지만 대부분 도움이 안된다. 오히려 대부분의 경우 힘없는 방관자나 무능의 극치로 등장한다.
- 8번 당구공 : 검은색이라서 흑인들을 상징한다. 그렇다보니 당구공(인종공) 중에선 나름 출연 빈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41][42]
- 6번 당구공 : 초록색이라서 외계인을 상징한다. 쌍더듬이가 있으며 UFO를 타고 다니며 다른 나라공들을 관찰하고 다니지만 미국공에게 걸리면 닥치고 51구역 행이다.
- 7번 당구공 :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태평양 원주민으로 사용하는 빈도가 높다 레딧이 아닌 곳에서는 3번 공도 같이 쓰이나 레딧 규정에선 3번 공은 금지되어 있으며 7번 공만 사용 가능하다 이쪽에서는 그 사용범위가 더 넓은 편으로 흑인과 황인을 제외한 고대인/선주민(백인도 포함)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
- 1번 당구공 : 노란빛을 띄고 있어서 황인(니그리토를 제외한 동남아 민족들과 몽골계,중국계 민족,이누이트)들을 상징한다.
- 2번 당구공 : 고대유럽 또는 고대 그리스[43]을 상징하며 레딧에선 금지되어 있으나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나 영상물에서는 자주 등장한다. 인도유럽어족 공과 토착민 공(크로마뇽인이나 다른 원시인류, 당구공 4번으로 그려진다)이 나뉘어 따로 그려지기도 한다.
3 우주공[44]
- 달공 : 밤이 배경일 때 가끔 나오는 것 말고 딱히 하는 건 없다. 말버릇은 moon moon(...). '테이아'라는 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달이 생겼다는 가설 때문인지 죽은(...) 테이아공을 지구와 함께 추모한다는 설정도 있다.
- 지구공 : 폴란드공 스토리의 주 무대. 본인이 직접 나오는 일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기껏해야 누군가를 영구추방시키는 개그 장면이나(...)
어째 어디서 본 거 같다우주로 날아가는 장면에서나 잠깐 등장한다. 주변에는 인공위성들이 돌아다닌다. 달리 생각하면 이 시리즈 최대의 피해자(?). 자신의 몸 위에서 온갖 민폐를 벌이는 나라공들 때문에 머리 싸매거나 심지어 멸망해버리는 설정도 있을 정도(...). - 명왕성공 : 한 구석에 쳐박혀있어서 외로워하거나 까칠한 성격이란 설정. 뉴 호라이즌공을 반가워한다.
- 태양공 : 홀로 떨어져 있어서 외로워하고 있다. 단 아즈텍 제사장공들이 공신공양으로 심장을 바치면 왠지 좋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왠지 라틴어 단어를 섞어 쓴다.
- ↑ 다만 네팔공은 자기 국기 모양이다.
- ↑ 제2 독일제국은 'Reichtangle'이라고 불리는 직사각형이다. Reichtangle은 라이히(Reich)와 직사각형(rectangle)을 합친 단어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은 Krautchan에서 폴란드공을 도입했을 때 국기 모양을 유지했던 버그 때문에 직육면체로 등장하고,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와의 삼각관계를 반영해 삼각형으로, 이스라엘의 경우 유대 물리학의 영향으로 하이퍼큐브(테서렉트)를 다룬 이 만화 때문에 초입방체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냥 정육면체로 등장하기도 한다.
- ↑ 레딧 같은 규정이 그나마 잡혀있는 곳을 제외하면 은근히 잘 지켜지지 않는 룰인데 색이 반전된 폴란드를 다른 국가 또는 다른 국가의 행정구역의 기와 혼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정상적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폴란드볼의 유래를 잘 모르는 사람이 그린 경우가 많다.
- ↑ 예로 들자면 파시즘 미화나 인명경시 같은 것 안타깝게도 폴란드공은 다수의 사람들이 그리는 특성상 이런 문제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규정이 엄격한 편인 레딧에서 조차 간간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작품이 나와서 댓글로 키배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다 애초에 이 밈 자체의 원동력이 되는 개그와 비하,미화를 어디까지 받아들이고, 선을 긋느냐에 따라서도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고 논란이 자연히 생기기 마련이다. 이 밈 자체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문제는 영원히 지속될 듯 하다.
- ↑ 함정이 있다면 폴란드는 소련 위성국 시절 우주로 간 적이 있다고 위키백과에 등록되어있다. 하지만 해당 폴란드인이 태어난 곳은 당시 독일 제국령에 현재는 우크라이나령이다. 정말 폴란드로는 우주에 갈 수 없었던 것. 이 설정의 유래는 imageboard라는 게시판에서 세계멸망이 다가오자 다른 나라는 다 우주선 타고 도망가는데 폴란드만 못 가고 Poland cannot into space라 자책하는 대사를 넣은 것이 밈이 되었다. 폴란드의 재정 문제에 대한 풍자.
- ↑ 레오폴드 2세 때 벨기에령 콩고에서 엄청난 착취와 학살을 자행했다. 이 때 저지른 짓 중 특히 유명한게 있는데 원주민들이 정해진 수탈량을 가져오지 못하면 손을 잘라버렸다.
- ↑ 유럽 연합에서 독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서, 마치 독일이 전 유럽을 지배하는 수준이라는 풍자이다. 기원은 물론 제3제국.
- ↑ 원문은 Omskbird. Winged Doom(날개 달린 재앙)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 ↑ 유튜브에 검색해 보면 노래들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기괴하고 약 빤것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 ↑ bork bork 거리는 머펫의 스웨디시 셰프를 상징.
- ↑ 루마니아의 블라드 체페슈 때문에 생긴 기믹인 듯. 가끔씩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루마니아는 절대 흡혈귀가 아니야!" 라고 바로잡는 에피소드도 있다.
- ↑ 헝가리는 아시아계 유목 민족인 마자르족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유럽 나라들과 민족 구성이 꽤 다르다. 그 때문에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는 거의 악마 취급받는 훈족의 아틸라를 민족 영웅으로 치켜 세워주며 매우 자랑스러워 하는 것도 기믹이라면 기믹인데, 마자르족이나 훈족이나 같은 아시아계 유목민이므로 서로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 ↑ 사실 본래 이 밈 자체도 러시아/우크라이나를 놀리기 위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 ↑ 4chan에서 시작된 반 튀르크 copypasta에서 유래한다.
- ↑ 다만 총질을 하며 저 대사를 치기 때문에 FREEDOOM으로 찍힐 때가 대부분.
- ↑ 그 밖에 미국 건국년도인 1776년에 우주가 시작된 줄 알거나(...) 미국 독립 전의 시기를 다루는 게임에 왜 자기가 안 나오냐고 불평한 적도 있다.
- ↑ 인디언 전쟁까지 벌인 미국에 비해 캐나다의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정책이 온건했다곤 하지만, 캐나다도 미국보다 덜하다 뿐이지 만만치 않았다.
- ↑ 아즈텍 국기의 문장 3개를 의미한다.
- ↑ 평소에 티격태격하지만 동맹 우방국가라서 주로 함께 혹은 한패로 나온다. 그런데 어째 두 공이 츤데레마냥 표현되는게 많다.
- ↑ 주로 북한의 후원자 기믹으로, 한국공에게 자주 민폐를 끼친다. 그래도 가끔 친하게 지내거나 하는 편이다.
- ↑ 이 때문에 한국공이 매드사이언티스트 기가 있는 성형외과 의사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다.
- ↑ 원래 조선 국왕의 어기가 이렇게 생겼기도 하다.
- ↑ 폴란드공에서 모자란 한 국가 위에 위치하는 국가다. 예를 들어 미국의 모자는 캐나다.
- ↑ 한 에피소드에서 가난해서 전기를 못 쓰는 북한을 다른 나라들이 전등을 켜라고 놀리는 내용이 있었다.
- ↑ 실제로 중국어에서는 '히히히'라는 웃음소리를 병음기준으로 'xi xi xi'라고 표기하고 '시 시 시'라고 읽는다. 중세 중국어의 x는 중세 한국어에서 ㆅ(쌍 히읗)으로 표현된다.
- ↑ 실제로 홍콩 현지에서는 홍콩의 자주 및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 때 이 영국령 홍콩기를 들고 나올 때가 있다. 중국 땅이 되어서 홍콩 민주주의를 상실할 바에는 차라리 영국령으로 돌아가는게 낫다는 것.
- ↑ 중국공에 맞서 "내가 진짜 중국이고 넌 가짜 중국이야!" 이런다.
- ↑ 이런 대만 독립파들을 상정한 대만 공화국공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타이완 특별행정구공도 있다! 사용 예시들.
- ↑ 인도네시아는 총 인구가 2억 5천만에 이르며, 이중 90%가 이슬람 교도이다.
- ↑ SIJORI growth triangle: 시잉가포르 - 조호르(말레이시아) - 리호르(인도네시아)를 한데묶는 초광역 경제권 구상.
- ↑ "You are all INFERIORS!!!":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는 싱가포르의 무한경쟁 및 솎아내기 식 교육 제도, 그리고 이 교육 시스템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정당화되는 직업 귀천의 차별 등을 비꼬는 의미일 것으로 추측된다. 영세민 및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기행 수준의 반인륜적 사건(도벽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가사 도우미를 집단폭행하고 강냉이 두 대를 턴다든지(영어 주의) 등)이 싱가포르에서 유독 자주 일어난다는 점도 한몫했을 듯. 가사 도우미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일컫는 "maid abuse"라는 표현이 아예 따로 생길 정도(...).
- ↑ 원문은 NepalRAWR. 개소리 의성어를 네팔과 합성했다.
- ↑ 국가로선 유일하지만, 지방으로 넘어가면 미국의 오하이오으르르도 있다. 당연하게도 둘이 베프 취급.
- ↑ 혹시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적자면, 이스라엘은 유대인들이 세운 국가다.
- ↑ 사우디아라비아 항목 참조.
- ↑ 우마이야 왕조, 압바스 왕조, 파티마 왕조, 그리고 술탄이 칼리프를 겸했던 오스만 투르크.
- ↑ 요르단은 현 왕가인 하심 가문이 무하마드의 정통 후손임을 자부한다. 하지만 사우디와는 달리 세속주의 성향이 강하고 토착 기독교 신자도 많이 있는 등 이슬람교 색채가 덜하다.
- ↑ 원문은 Kazakhbrick이다. '스탄'이 들어갈 자리를 '벽돌'이 꿰차고 있다.
- ↑ 예멘 국기에 별 두개를 붙이면 시리아 국기인데, 별을 3개 붙였다.
- ↑ 마다가스카르의 조상민족은 동남아 폴리네시아 계열이다. 철기시대에 카누를 타고 이민했다.
- ↑ 아프리카를 대게 차별적인 의미로 8tier의 표시인 8로 통일해서 표기하기도 한다.
- ↑ 가끔은 흑인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다른 민족들을 표현하는 데도 사용된다.
- ↑ 그리스 쪽은 아라비아 숫자 2 대신 베타가 그려지기도 한다.
- ↑ 레딧에서 따로 하위 스레드가 정해져 있다.